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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미 선언, 악플에 활동중단 “이미 정신줄 놓았다” 제작발표회 현장보니 ‘아수라장’

    김수미 선언, 악플에 활동중단 “이미 정신줄 놓았다” 제작발표회 현장보니 ‘아수라장’

    김수미 활동 중단, 악플에 충격 “이미 정신줄 놓았다” 제작발표회 현장보니 ‘아수라장’ ‘김수미 선언 김수미 활동 중단’ 배우 김수미가 악성댓글에 충격을 받고 예능을 비롯한 영화, 드라마 등 모든 연예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김수미는 17일 한 매체를 통해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고 활동 중단 결정을 밝혔다. 김수미는 이날 공식 입장을 전하며 “‘전라도 군산 고향이 같다고 박명수 네가 꽂았냐’ ‘잘 해먹어라, 전라도 것들아’라는 글을 읽고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라내며 울었다. 그 때부터 정상이 아니었다. 이미 정신 줄 놓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겠다. 도저히 얼굴을 들고 방송을 할 수가 없다. 국민 여러분께 사과 드리며 후배들께 미안하다”고 전했다. 특히 김수미는 “제작보고회 동영상을 돌려보면서도 ‘내가 미쳤구나, 정상 아니다‘라고 생각했다”며 논란이 된 ‘나를 돌아봐’ 제작보고회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3일 김수미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제작보고회에 출연해 가수 조영남과 말다툼을 했다. 이날 조영남은 “우리 분량 시청률이 가장 낮으면 자진하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김수미는 “파일럿 당시 (조영남, 이경규 분량) 시청률이 가장 낮았다”고 지적했다. 김수미의 발언에 조영남은 “그러면 내가 지금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 지금 하차 하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나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이경규와 제작진은 “돌발 행동이라기 보다는 오후 4시부터 라디오 생방송이 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1년] “정부 부실대응 드러날까 진상 규명 미적대나”

    [세월호 1년] “정부 부실대응 드러날까 진상 규명 미적대나”

    “정부가 진상 규명에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해양경찰의 잘못이 드러나고, 중앙정부의 부실한 대응이 밝혀질 테니까요. 그렇다고 덮고 넘어갈 문제는 아닙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면 결국 현 정부에도 이득 아닐까요?”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기 위해 지난해 11월 구성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이 지지부진하다. 해양수산부 파견 공무원의 내부자료 유출 의혹에 이어 예산안과 시행령안을 두고 잡음이 일더니 지난달 29일에는 급기야 이석태(62) 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정부의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은 특조위의 ‘독립성’을 침해하고 진상 규명 자체를 불가능하게 한다는 이유였다. 지난 2일에는 희생자 가족 52명이 정부 시행령안을 즉각 폐기하고 선체 인양을 공식 선언할 때까지 모든 배·보상 절차를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삭발을 했다. 이 위원장은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족들이 바라는 건 진실규명인데 의문스러운 시기에 정부가 배·보상안을 내놓았다”면서 “보상 문제는 진상규명이 이뤄진 다음 진행돼야 하며 보상액을 보더라도 정부가 세월호 참사를 단순 사고 정도로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희생자 유족들을 ‘소외된 사람들’이라 규정했다. 제대로 된 진상 규명조차 보장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위원장은 특조위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시행령안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각 소위원회 상임위원들이 독립적으로 업무를 지휘해야 진상 규명이 가능한데 정부안에는 특조위 직원들이 기획조정실장(공무원) 영향력 아래 있어 정부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정부가 특조위를 산하기관 정도로 보는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정부가 피고인들을 처벌해 공분을 잠재우는 데만 급급하다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당일 오전 8시 48분 참사 발생시간을 중심으로 배가 침몰할 때까지의 상황을 빈틈 없이 재구성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잃어버린 7시간’은 부차적 문제이지만 조사과정에서 배제하지는 않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또한 “진상 규명을 위해서라도 가장 중요한 증거물인 세월호 인양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이뤄져야 한다”면서 “세월호를 직접 보고 조사하는 것과 아닌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이며 실종자 수색이라는 인도적 차원에서라도 인양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물론 이 위원장의 뜻대로 되려면 정부 시행령안 대신 당초 특조위가 제시한 시행령이 상정돼야 한다. 세월호특별법 제22조에 따르면 ‘신청사건’(국민의 신청에 의해 조사 진행)을 다룰 수 있도록 돼 있지만, 하위법인 시행령엔 이에 대한 개념조차 언급돼 있지 않다. 정부안에 따르면 특조위는 우선적으로 기존의 감사원 감사 및 검찰 수사결과를 검토해야 한다. 예컨대 구조과정에서 드러난 당국의 난맥상 등에 대해 유족들이 조사를 원한다고 해도 사실상 특조위가 부응하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해양수산부의 시행령은 모법인 세월호 특별법조차 면밀하게 검토하지 않고 만든 셈입니다. 시행령이 철회될 때까지 국민께 호소하고, 시민단체, 정치권, 정부에 부당함을 알릴 겁니다.” 글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사진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사람이 좋다 이본, 전성기 시절 갑자기 활동 중단했던 이유보니 ‘뭉클’

    사람이 좋다 이본, 전성기 시절 갑자기 활동 중단했던 이유보니 ‘뭉클’

    사람이 좋다 이본, “엄마 암투병으로 24시간 엄마지켰다” 15년간 활동중단 이유보니 ‘울컥’ ‘사람이 좋다 이본’ 방송인 이본이 15년 동안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15년 만에 방송으로 돌아온 이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본은 “공백기가 길다 보니까 모르고 스쳐지나가는 분들이 훨씬 많았다. 그걸 우울하게 전혀 생각 안 했던 것 같다. 내가 일을 안 했고 활동 안 하니까 당연히 잊혀져 가는 건 당연한거고 그렇게 마음이 오지 않았는데, ‘언니 직업이 뭐예요?’ 그 말 한마디에 ‘멘붕’이 왔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본은 “방송을 오래 쉰 것은 엄마의 암투병 때문이었는데, 딱 ‘효도해야겠다. 효도할 때다’ 이런 느낌이 강하게 왔다. 열 일 제쳐놓고 엄마의 24시간을 거의 지켰다. 잠깐 친구들을 만나도 집 주위에서 있었다”고 긴 공백기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본은 “처음 데뷔해서 일할 때부터 저는 엄마의 뒷바라지가 없었다면 일을 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며 “간병인을 써서 돌봐드릴 수 있었겠지만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우리 엄마가 아픈데 간병인? 왜? 자식이 있는데’”라며 효녀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블리즈 티저 공개, ‘악성 루머 활동중단’ 서지수 분량 편집 없어..청순미모 눈길

    러블리즈 티저 공개, ‘악성 루머 활동중단’ 서지수 분량 편집 없어..청순미모 눈길

    ‘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3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와 유투브 채널에 ‘캔디 젤리 러브’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에는 학교와 교실을 배경으로 러블리즈 멤버들의 장난기 넘치는 행동이 담겨 있다. 교실에서 몰래 사탕을 숨겨 먹기도 하고, 가위바위보를 할 때 진짜 가위를 내미는 등의 엉뚱한 모습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러블리즈 티저에는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서지수의 모습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지수는 데뷔를 코앞에 두고 악성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ART홀에서 열린 쇼케이스 무대에도 불참했으며 심리적 안정을 찾을 때까지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키로 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13일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17일 첫 정규 앨범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서 공개한다.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티저, 정말 사랑스럽네”, “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모습 안타까워”, “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밝은 모습으로 빨리 만날 수 있길”, “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분량 편집 안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지수 활동중단 ‘동성애·성추행’ 악성루머로 현재 심각한 상태 “정상적인 활동 불가능할 정도” 충격

    서지수 활동중단 ‘동성애·성추행’ 악성루머로 현재 심각한 상태 “정상적인 활동 불가능할 정도” 충격

    서지수 활동중단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활동을 잠정 유보했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2일 “러블리즈는 쇼케이스를 앞두고 서지수의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일련의 루머로 인한 서지수 양의 심리적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병원 진료를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게 급선무”라며 “경찰 조사를 통해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고 서지수 양의 심리가 안정이 된 후 합류할 것”라고 전했다. 앞서 러블리즈 서지수는 동성애·성추행 관련 악성루머에 시달렸다. 이와 관련해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경살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라고 말했다. 한편 신인 그룹 러블리즈(베이비 소울·유지애·진·이미주·서지수·케이·류수정·정예인)는 서지수를 제외한 일곱 멤버로 쇼케이스와 방송활동을 소화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한 사람 인생을 짓밟는 게 루머입니다. 제발 그만하세요”,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이제 활동 시작하려고 하는데 무슨 일이지”,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집요하게 소문내는 사람 꼭 잡아서 처벌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설의 록밴드 AC/DC 멤버, 살인청부 혐의로 체포

    전설의 록밴드 AC/DC 멤버, 살인청부 혐의로 체포

    전설적인 하드록 밴드 AC/DC의 드러머 필 루드(60)가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현지시간) 페어팩스뉴질랜드뉴스 보도에 따르면, 필 루드가 두 남성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던 정황이 포착돼 이날 오전 긴급 체포됐다. 표적이 된 두 남성과 살인청부업자로 고용된 남성의 신원은 법원의 명령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오전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의 해안에 있는 필 루드의 자택을 급습, 수색한 끝에 살인 알선 및 예고, 필로폰 및 대마초 소지 등 여러 혐의로 루드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타우랑가 지방법원은 루드를 이날 오후에 출석하도록 했다. 호주 태생의 필 루드는 1975년에 AC/DC에 합류, 1983년에 한 차례 탈퇴했지만 1994년에 복귀한 이래 지금까지 이 밴드의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다. AC/DC는 지난 9월 창립 멤버이자 기타리스트인 말콤 영(61)이 치매로 시드니에 있는 병원시설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말콤 영의 질병과 활동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체설이 흘렀다. 이 당시 필 루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일축했으며, 말콤 영의 동생이자 기타리스트인 앵거스 영 역시 “결코 음악을 관두는 일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AC/DC는 곧 신보 ‘록 오어 버스트’(Rock or Bust)를 출시할 예정이며, 오는 2015년에는 세계 투어를 계획하고 있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뉴논스톱 멤버 12년 만에 다 모였다..조인성부터 김영준까지 ‘故정다빈-김정화 언급’

    뉴논스톱 멤버 12년 만에 다 모였다..조인성부터 김영준까지 ‘故정다빈-김정화 언급’

    ‘뉴논스톱 김영준, 정다빈, 김정화’ 시트콤 ‘뉴논스톱’의 배우들이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배우 정태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 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정태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2002년 종영한 MBC 인기 시트콤 ‘뉴논스톱’ 주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인이 된 정다빈과 지난해 결혼 후 미국에 머물며 6월 출산한 김정화를 제외한 오랜만에 뭉친 정태우, 박경림, 조인성, 김영준, 장나라, 양동근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논스톱’ 방영 당시 신인이었던 조인성은 박경림과 커플을 이루며 스타덤에 올랐다. 깜찍한 외모의 어리바리한 캐릭터로 인기를 끈 장나라도 극 중에서 양동근과 커플을 이루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오랜만에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린 김영준은 ‘타조알’이란 별명을 얻으며 故 정다빈과 커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영준은 이후 영화 ‘신라의 달밤’, ‘달마야 놀자’, 드라마 ‘보디가드’, ‘황태자의 첫사랑’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해왔다. 정태우가 언급한 故 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 10일 27살의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네티즌들은 “뉴논스톱 김영준 김정화 정다빈 오랜만이네”, “뉴논스톱 김영준, 타조알을 잊고 있었다”, “뉴논스톱 김영준, 활동중단 정다빈의 영향 있을까”, “뉴논스톱 김영준, 정다빈, 김정화.. 다 생각난다”, “뉴논스톱 조인성 박경림 장나라 양동근 정태우 우정 대단하네. 김정화와 정다빈도 잊지 않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정태우 인스타그램(뉴논스톱 김영준, 김정화, 정다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멤버들이 통보” vs “본인이 활동중단”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타일러권’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팀 활동을 중단한다. 하지만 양 측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먼저 제시카는 30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나머지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나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적었다. 이어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 매우 당혹스럽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제시카의 소속사 SM은 30일 오후 “올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SM 측은 향후 소녀시대가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할 것이며,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는 계속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S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게재된 제시카의 웨이보 글과 관련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제시카의 갑작스런 이야기에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 발표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금일 새벽에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이런 일이”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SM 공식입장을 밝혔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크리스탈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활동중단 설리, 패션왕 캐릭터 영상에 등장

    활동중단 설리, 패션왕 캐릭터 영상에 등장

    4일 영화 ‘패션왕’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주원, 안재현, 설리 등 출연 배우들과 각자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안84 작가의 웹툰 ‘패션왕’은 2011년 연재를 시작하며 주간 조회 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 수 5억 뷰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화가 확정된 후 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렸다. 주원을 비롯해 안재현, 에프엑스 설리, 박세영,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특히 설리는 현재 활동중단을 선언한 상태여서 영상 속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패션왕’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패션왕’ 예고편 공개, 활동중단 설리 ‘미모 버렸다’ 전교1등 패션테러 변신 보니..

    ‘패션왕’ 예고편 공개, 활동중단 설리 ‘미모 버렸다’ 전교1등 패션테러 변신 보니..

    ‘패션왕 예고편 공개, 설리’ 영화 ‘패션왕’의 캐릭터 예고편이 공개됐다. 4일 영화 ‘패션왕’ 측이 공개한 예고편에는 주원, 안재현, 설리 등 출연 배우들과 각자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패션왕’은 우기명(주원)이 ‘절대간지’에 눈 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기안84 작가의 웹툰 ‘패션왕’은 2011년 연재를 시작하며 주간 조회 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 수 5억 뷰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화가 확정된 후 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렸다. 주원을 비롯해 안재현, 에프엑스 설리, 박세영,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특히 설리는 현재 활동중단을 선언한 상태여서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 속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패션왕’에서 설리는 미모 대신 등수를 선택한 전교 1등 곽은진 역을 맡았다. 네티즌들은 “패션왕 예고편 공개, 설리 드디어 나오는구나”, “패션왕 예고편만 봐도 기대 폭발”, “패션왕 원작 명성 따라갈 수 있을까”, “패션왕 예고편 공개, 설리 보고 싶어”, “패션왕 설리, 그룹은 버리고 연기자 활동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패션왕’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NEW(패션왕 예고편 공개, 설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비소녀 임은경, TTL 소녀 활동중단 이유 공개 ‘벌써 30세? 경악’

    신비소녀 임은경, TTL 소녀 활동중단 이유 공개 ‘벌써 30세? 경악’

    ‘신비소녀 임은경’ ‘TTL 소녀’ 배우 임은경(30)이 8년 만에 컴백한다. 케이블채널 tvN은 14일 “배우 임은경이 14일 방송되는 tvN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을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은경은 1999년 이동통신사 CF로 등장해 인형 같은 외모로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다 2006년을 마지막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그 시절 톱10’ 녹화에서 임은경은 당시를 회상하며 데뷔에 얽힌 비화와 ‘신비소녀’ 캐릭터 때문에 학교에서 겪었던 이야기, 영화 흥행참패로 TV를 외면했다는 등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현재 꾸준히 연기 연습 중이라는 임은경은 “준비 없이 데뷔했기 때문에 이제는 한 단계씩 차근차근 밟아가고 싶다”며 “오랜만에 나오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비소녀 임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비소녀 임은경..더 예뻐졌다”, “신비소녀 임은경..그 때 그 외모 그대로이네”, “신비소녀 임은경..나이는 어디로 갔나?”, “신비소녀 임은경..진짜 얼굴 작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신비소녀 임은경)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유키스 동호 탈퇴·활동중단…갑자기 왜?

    유키스 동호 탈퇴·활동중단…갑자기 왜?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멤버 동호가 팀을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16일 “동호가 유키스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동호는 10월 말 국내 발매 예정인 유키스의 새 앨범부터 팀에서 탈퇴하며 당분간 연예 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동호가 올해 초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고 체력적으로 건강 상태가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며 “소속사는 동호와 동호의 부모님과 함께 오랜 시간 동안 상의한 끝에 동호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호는 유키스 멤버로 활동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성격상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 적응하는데 고충이 있었다고 털어놨다”면서 “또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법적 분쟁이나 사건, 사고, 계약종료와 같은 형태가 아니라 개인의 뜻과 소속사의 합의에 따라 팀에서 하차를 하는 경우는 전례 없는 드문 일”이라면서 “동호의 뜻은 유키스의 팀 활동에는 적잖은 손해를 보는 결정이지만 회사 측과 멤버들은 변화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예인 ‘노예계약’ 금지된다

    앞으로 연예기획사가 소속 연예인에게 일방적으로 활동중단을 강요하거나 계약기간이 끝나고도 채무를 승계하도록 하는 ‘노예계약’이 금지된다. 영화·드라마에 무상으로 출연시키는 등의 ‘관행’도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연예 산업의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연예매니지먼트사·연예인(지망생)·제작사 간 모범거래기준’을 제정했다. 기준 자체는 권고 수준이지만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거래법을 적용하고 위반이 심할 땐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준은 연예기획사의 정보 공개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획사는 이름·주소·경력 등 회사와 대표에 관한 기본 정보는 물론 시설·인력·재무상태 등 각종 관련 정보를 인터넷 등에 공개해야 한다. 또 연예인과 계약할 때 쓰는 전속계약서는 가수·연기자 등 유형별로 구분해 표준안을 따르도록 했다. 청소년과 여성 연예인에게는 별도 인권보호방침을 마련해 공개해야 한다. 특히 소속 연예인의 요구가 있으면 기획사는 7일 이내에 회계장부와 입출금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연예인의 수입은 수령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정산해 주도록 했다. 연예인들의 저작권이나 미발표곡에 대한 권리를 무조건 기획사 소유로 돌려서도 안 된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영국판 그래미상 ‘브릿 어워드’ 시상식

    영국판 그래미상 ‘브릿 어워드’ 시상식

    1959년 미국 음반예술산업아카데미가 만든 그래미상은 해마다 팝과 클래식을 망라한 200여개 부문에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음악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팝 음악에 관한 한 남다른 자존심을 가진 영국에서 가만 있을 리 없다. 1977년 영국음반산업협회는 대항마 성격인 브릿 어워드를 제정했다. 아예 영국부문(싱글·남녀 솔로·그룹·앨범·신인)과 인터내셔널 부문(남녀솔로·그룹·신인)을 나눠 시상할 만큼 영국적인 색깔이 강하다. 음악 전문채널 MBC MUSIC(MBC 뮤직)이 오는 17일 밤 11시 ‘영국판 그래미상’에 해당하는 브릿 어워드 2012 시상식을 녹화 방송한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O2아레나에서 열린 제32회 브릿 어워드 시상식은 영국그룹 부문을 수상한 4인조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찰리 브라운’(charlie Brown)으로 시작됐다. 새롭게 떠오르는 팝의 여신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에 이어 인터내셔널 여성솔로 부문을 수상한 리아나의 ‘위 파운드 러브’(We Found Love)가 이어졌다. 후보 선정 소식에 “메스껍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던 신예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은 이날 영국 최우수 남자 솔로부문과 신인부문을 석권했다. 지난달 그래미 어워드 6관왕에 이어 브릿 어워드에서 영국 최우수 여성보컬과 최우수 앨범 등 2관왕을 휩쓸면서 대세임을 입증한 아델은 자신의 수상소감을 중간에 자른 사회자에게 손가락을 추켜세우는 돌발 행동을 했다. 2003년 활동중단 이후 런던올림픽 폐막공연을 위해 재결합을 한 블러는 공로상을 받았다. 블러는 마지막 무대를 맡아 4곡을 불렀다. 한편, MBC MUSIC은 방송 중 시청자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델, 콜드플레이, 브루노 마스(인터내셔널 남자 솔로),에드 시런, 원 디렉션(영국 싱글), 푸 파이터스(인터내셔널 그룹) 등 브릿 어워드에서 수상한 가수들의 CD 100장을 팝 음악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사라진 아이돌 멤버 5명…엠버-유소영 등 어디서 뭘하나?

    사라진 아이돌 멤버 5명…엠버-유소영 등 어디서 뭘하나?

    사라진 아이돌 멤버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순간 팀에서 사라진 아이돌 멤버’라는 제목으로 아이돌그룹 출신 연예인 5명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라진 아이돌 멤버’ 게시물에 이름을 올린 연예인은 애프터스쿨의 유소영ㆍ베카, 에프엑스(fx)의 엠버, 슈퍼주니어 김기범 그리고 원더걸스의 선미다.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건강상의 이유로 갑자기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했고 베카 역시 갑작스레 탈퇴, 현재 미국 하와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엠버는 지난해 7월 발목부상을 당한 이후 6개월 넘게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김기범은 지난해 11월 같은 그룹 멤버 김희철의 트위터에 최근 사진이 공개된 후 이렇다 할 활동이 없는 상태고 원더걸스 멤버였던 선미는 학업을 위해 팀 탈퇴를 선언했다. 이들 멤버들의 갑작스런 활동중단에 팬들은 ‘불화설’, ‘왕따설’ 등 각종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사라진 아이돌 멤버’ 게시물에 “이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댓글을 달며 공감을 표시하는 한편 팬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소속사의 대처가 아쉽다고 지적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음주논란’ 남녀공학, 결국 활동중단

    ‘음주논란’ 남녀공학, 결국 활동중단

    10인조 그룹 남녀공학 멤버 열혈강호와 가온누리의 과거 음주 사진 논란이 커지자 결국 활동 중단으로 이어졌다. 최근 인터넷에 유포된 이 사진은 두 멤버가 각자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고급 유흥업소에서 음주를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열혈강호와 가온누리는 각각 19세와 17세였던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커졌다. 소속사 측은 “열혈강호의 경우 고교 졸업 후 가진 술자리”라고 해명과 더불어 “조만간 남녀공학의 방송 활동이 끝난다””며 “상황을 파악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십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아이돌의 유흥문화를 즐기는 사진이 끼칠 악영향은 엄청날 것”이라는 책임론과 “청소년들이 술을 배우는 경우는 사실 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는 옹호론으로 양분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녀공학은 최근 신곡 ‘삐리뽐빼리뽐’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카라 한승연, 척추이상으로 입원...활동중단 불가피

    카라 한승연, 척추이상으로 입원...활동중단 불가피

    허리 척추뼈 골절 진단을 받은 카라 한승연이 9월 한달 간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다. 7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에 따르면 한승연이 허리 통증을 느껴 한방 치료차 병원을 찾은 한승연은 척추 골절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 차 병원에 입원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승연이 병원 측으로부터 3~4주 정도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은 만큼 활동은 잠시 접고 건강 회복에 최우선으로 신경쓴다는 계획이다. 당초 카라는 오는 10월 말 예정됐던 일본 활동에 앞서 국내에서 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한승연의 부상으로 인해 국내 활동은 연말께로 미루게 됐다. 이로서 카라의 국내 컴백 일정은 오는 11월초, 일본에서의 2번째 싱글 앨범 발매 후로 연기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자이언트’ 김간호사, 미스터리 삼중간첩 …‘반전의 키’▶ 문지은, ‘1억짜리’ 전신 스타킹 몸매…‘야릇함 물씬’ ▶ 김보경, 한 살 연하 사업가 열애중…"자랑하고 싶어서"▶ 김태희, 실제키의 진실 "165cm? 160cm?"▶ 엄정화, 휴가사진 공개..."살 많이 쪘어요"▶ 레이디 제인과 통화? 쌈디, 지하철 ‘직찍’ 화제
  • 김장훈 ‘장기 해외휴가’ 활동중단… 수면장애치료 美출국

    가수 김장훈이 당분간 국내 활동을 접고 재충전을 위한 ‘장기 휴가’에 들어간다.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나는 김장훈은 출국을 앞두고 14일 서울 정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휴가의 목표는 수면제에 의존하지 않을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본래 공황장애가 있었는데, 요즘엔 수면 장애가 생겨 길게는 70시간까지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지난 5월 가수 싸이와 함께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합동 콘서트를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그는 “2008년 한 차례 몸에 무리가 왔을 때 쉬려고 했지만, 계속된 활동으로 시간을 내지 못하다가 과감히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7년 만의 긴 휴가”라며 “한국이 그리우면 언제든 돌아오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이효리 표절곡 통카피 수준”..전문가 분석 ‘눈길’

    “이효리 표절곡 통카피 수준”..전문가 분석 ‘눈길’

    음악전문가들이 표절논란이 된 이효리의 곡들을 통카피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섹시디바’ 이효리가 4집 앨범 발매부터 논란이 된 표절의혹에 마침내 표절을 인정하며 활동중단을 선언해 화두에 오르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SBS E!TV ( www.sbs.co.kr) ‘E!뉴스코리아’는 표절곡으로 드러난 6곡을 전문가를 통해 심층분석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소리전문가 배명진 숭실대학교 교수는 이효리의 곡과 원곡의 소리를 주파수로 분석한 후 “원래 전곡 표절이라 하면 어떤 부분만 비슷하던가 하는데 이효리씨 경우는 남의 곡을 작사만 한 경우”라고 말했다. 작곡가 임성무 프로듀서 역시 이효리의 곡과 원곡을 분석한 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보통 표절은 멜로디 상에서 4마디 겹치는 것을 말하는데 표절로 인정된 6곡은 4마디만 겹치지 않고 전곡이 다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4집에 수록 된 6곡은 표절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원곡과 비슷해 통카피라고 부르는 것이 오히려 맞다.”고 이효리의 표절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음악전문가 “이효리 표절? 통카피 수준” 분석

    음악전문가 “이효리 표절? 통카피 수준” 분석

    음악전문가들이 표절논란이 된 이효리의 곡들을 통카피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섹시디바’ 이효리가 4집 앨범 발매부터 논란이 된 표절의혹에 마침내 표절을 인정하며 활동중단을 선언해 화두에 오르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SBS E!TV ( www.sbs.co.kr) ‘E!뉴스코리아’는 표절곡으로 드러난 6곡을 전문가를 통해 심층분석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소리전문가 배명진 숭실대학교 교수는 이효리의 곡과 원곡의 소리를 주파수로 분석한 후 “원래 전곡 표절이라 하면 어떤 부분만 비슷하던가 하는데 이효리씨 경우는 남의 곡을 작사만 한 경우”라고 말했다. 작곡가 임성무 프로듀서 역시 이효리의 곡과 원곡을 분석한 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보통 표절은 멜로디 상에서 4마디 겹치는 것을 말하는데 표절로 인정된 6곡은 4마디만 겹치지 않고 전곡이 다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4집에 수록 된 6곡은 표절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원곡과 비슷해 통카피라고 부르는 것이 오히려 맞다.”고 이효리의 표절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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