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환풍구
    2025-12-29
    검색기록 지우기
  • 투표권
    2025-12-29
    검색기록 지우기
  • 엑스터시
    2025-12-29
    검색기록 지우기
  • 장기하
    2025-12-29
    검색기록 지우기
  • 대한전선
    2025-12-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0
  • 판교테크노밸리 사고, 축제현장서 환풍구 덮개 무너져..

    판교테크노밸리 사고, 축제현장서 환풍구 덮개 무너져..

    판교테크노밸리 축제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의 한 야외공연장에서는 판교테크노밸리 축제가 열린 가운데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16명이 숨졌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목격한 한 시민은 “공연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환풍구 위에 올라가 있었고, 공연 도중 갑자기 환풍구가 무너졌다”고 전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공연장 참사] 과거 공연장 사고 사례는

    [판교 공연장 참사] 과거 공연장 사고 사례는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의 환풍구 덮개 붕괴로 인한 관람객 추락사는 과거 공연장의 사고와 유사하다. 안전 불감증에 따른 인재이기 때문이다. 1992년 1월 10대들의 우상이었던 미국 팝 그룹 ‘뉴 키즈 온 더 블록’이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공연 도중 흥분한 10대 소녀 팬들이 무대 앞으로 몰리면서 한 명이 압사하고 6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96년 12월 대구 우방타워에서 MBC 라디오 음악방송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 방송이 열렸다. 출입문이 열리고 청소년들이 한꺼번에 밀어닥치면서 여학생 2명이 압사하고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05년 10월 ‘상주 참사’는 큰 충격을 줬다. 당시 경북 상주시 상주시민운동장 직3문 출입구에서 MBC 가요콘서트를 관람하려고 입장하던 시민 5000여명 중 앞쪽에 있던 사람들이 연쇄적으로 넘어져 11명이 숨지고 110명이 부상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크고 작은 사고들도 많다. 2007년 1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객 1800명이 긴급 대피하고 무대가 전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국립오페라단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을 공연하고 있었다. 2008년엔 영국 애시드 재즈 그룹 자미로콰이 내한 공연 식전 행사 때 관객석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0년 4월엔 신흥대 벧엘관 공연장에서 개그콘서트 공연 중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관객 4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판교 공연장서 사고발생 .. 대체 무슨일?

    판교 공연장서 사고발생 .. 대체 무슨일?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7일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바닥에 설치된 황풍구 덮개가 붕괴되면서 관람객 20여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25명이 추락하고 현재까지 14명이 숨졌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 판교 공연장 붕괴 사고.. 현재 상황은?

    성남 판교 공연장 붕괴 사고.. 현재 상황은?

    판교테크노밸리 공연장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0분쯤 판교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환풍구가 붕괴, 관람객 20여 명이 10여 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현재 119 구조대원과 경찰들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사고…환풍구 덮개 붕괴 “안전요원 없었다”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사고…환풍구 덮개 붕괴 “안전요원 없었다”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소방당국은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사고는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걸그룹의 공연을 보기 위해 무대가 잘 내려다 보이는 환풍구 덮개 위로 인파가 몰리면서 빚어졌다. 당시 공연장 안과 주변에는 700여 명이 모여 관람했는데, 환풍구 덮개에만 27명이 올라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한 덮개가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면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한 목격자는 “’사회자가 위험하다고 내려오라 했다’는데 듣지 않았다”며 “(안전과 관련된 문제인데도) 남의 말을 무시하거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충분하지 않은 안전요원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무대 앞쪽과 관람석 사이에 안전요원 10여 명이 질서 유지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고가 난 환풍구 주변에는 안전요원이 없었으며, 환풍구로 올라가는 관람객을 제지하는 안전요원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무게를 지탱하는 환풍구의 견고성은 앞으로 수사 과정에서 확인돼야 할 사항이지만 환풍구가 도심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도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아무 것도 없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은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성남시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수습에 나섰다. 성남시 관계자는 “남경필 지사와 이재명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꾸려 수습에 나서겠다”며 “추후 사고상황에 대한 자료가 마련되는대로 언론에 배포해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허경렬 경기경찰청 2부장(경무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꾸려 사고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관 72명을 투입,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라며 “사고 경위를 수사한 뒤 안전규정 등을 위반한 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자를 형사처벌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공연장서 ‘20여명 추락’ 당시 상황 어땠나...

    판교 공연장서 ‘20여명 추락’ 당시 상황 어땠나...

    경기 판교테크노밸리의 야외 공연장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17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 공연을 관람하던 관람객 20여명이 아래로 떨어졌다. 공연 관계자는 관람객이 몰리면서 환풍구 위까지에 올라갔다 환풍구가 무게를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측은 사고 소식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오늘 사고로 관객 분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사망 직전 SNS봤더니..‘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사망 직전 SNS봤더니..‘이데일리TV 공식사과’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지난 17일 사망 사고가 발생한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의 행사 담당자가 책임을 느끼고 10층 건물에서 투신, 목숨을 끊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주관하던 경기과기원 오모(37) 과장이 18일 오전 7시 15분경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사망 직전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동료들에게 미안하고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이데일리TV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데일리TV는 이날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며 “사태 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의 축하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면서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정말 눈물이 난다”,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왜 이런 사고가 계속 나는 걸까”,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일파만파네”,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 팩트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유가족께 진심 어린 조의”…김무성 대표 “전국 통풍구 조사”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유가족께 진심 어린 조의”…김무성 대표 “전국 통풍구 조사”

    27명의 사상자를 낸 판교 공연장 환풍구 추락 사고와 관련 당시 축제 주관 업체인 이데일리TV가 공식 사과했다. 이데일리TV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TV가 주관사로 참여한 ‘제1회 판교벤처밸리 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슴아픈 사고가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이데일리TV는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더불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는 문화복지 공연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과 주민들의 소통을 넓힌다는 취지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TV가 주관사로 참여했다. 경기과기원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본부에서는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첨단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판교테크노밸리 사랑방정오콘서트와 연간 스페셜 콘서트 등을 열어오다 지역축제 형식으로 규모를 키워 올해 첫 행사를 열었으나 이 같은 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우리 생활 도처에 있는 통풍구의 안전관리가 새로운 문제로 대두했다”며 “이런 사고를 막도록 안전행정부에 전국 현황 및 실태 파악을 부탁해놓았다”고 밝혔다. 이데일리TV 공식사과에 네티즌들은 “이데일리TV 공식사과, 좀 더 준비를 잘했으면”, “이데일리TV 공식사과, 책임 회피 안해서 다행”, “이데일리TV 공식사과, 앞으로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25명 추락 ‘2명 사망’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25명 추락 ‘2명 사망’

    17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바닥에 설치된 환풍구가 붕괴되면서 포미닛의 공연을 관람하던 관람객 25명이 10여 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현재까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3명이 구조됐다. 판교 공연장 붕괴 사고에 현재 119 구조대원과 경찰들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사고 당시 공연장에서는 포미닛의 공연이 진행중이었으며 3천 명가량의 관객이 관람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관계자는 안전요원들이 제지했지만 관람객이 몰리면서 환풍구 위까지에 올라갔다 환풍구가 무게를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후 환풍구 붕괴 ‘15명사망’ 현장사진 보니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후 환풍구 붕괴 ‘15명사망’ 현장사진 보니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포미닛’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바닥에 설치된 황풍구 덮개가 붕괴되면서 관람객 25명이 10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오후 7시30분쯤 소방당국은 인명구조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 사고로 15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 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공연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많은 인원의 무게를 환풍기 덮개가 견디지 못해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걸그룹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측은 “해당 공연은 포미닛의 단독공연이 아닌, 여러 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한 언론사 주최 행사 무대였다”며 “포미닛이 공연할 당시에는 멤버, 스태프 전원이 이런 사고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황으로 무대를 모두 마치고 나왔고, 서울로 복귀하고 나서야 관련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오늘 사고로 관객 분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덧붙혔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포미닛도 충격이겠다..심정지라니”,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환풍구 붕괴라니..”,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판교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직후 사고, ‘15명사망’ 환풍구 붕괴 판교 현장사진 보니

    판교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직후 사고, ‘15명사망’ 환풍구 붕괴 판교 현장사진 보니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포미닛 환풍구 붕괴’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의 유스페이스 야외 공연장에서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관람객 25명이 10여m 아래로 추락해 15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119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부상자들을 인근 분당제생병원·분당 차병원·성남 정병원·성남 중앙병원 등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는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시민 700여명이 공연관람을 위해 모여있었다. 한 목격자는 “공연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환풍구 위에 올라가 있었고, 공연 도중 갑자기 환풍구가 무너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인근 지하주차장 환풍구에 올라가 무게를 이기지 못한 환풍구 철판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사고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충격이다..”,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15명이라니.. 안타깝다”,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환풍구 붕괴될 줄 몰랐겠지..”,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크게 안 다쳤으면 좋겠다..”,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미닛 공연후 판교 사고, ‘16명사망’ 판교테크노밸리 현장사진 보니..

    포미닛 공연후 판교 사고, ‘16명사망’ 판교테크노밸리 현장사진 보니..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포미닛 환풍구 붕괴’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의 유스페이스 야외 공연장에서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16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119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부상자들을 인근 분당제생병원·분당 차병원·성남 정병원·성남 중앙병원 등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는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시민 700여명이 공연관람을 위해 모여있었다. 한 목격자는 “공연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환풍구 위에 올라가 있었고, 공연 도중 갑자기 환풍구가 무너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진 걸그룹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고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사고로 관객 분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해당 공연은 포미닛의 단독공연이 아닌 여러 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무대였다”며 “포미닛 공연 당시 멤버와 스태프 전원이 사고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무대를 모두 마치고 나왔고, 서울로 복귀하고 나서야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인근 지하주차장 환풍구에 올라가 무게를 이기지 못한 환풍구 철판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사고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충격이다..”,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안타깝다”,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환풍구 붕괴될 줄 몰랐겠지..”,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크게 안 다쳤으면 좋겠다..”,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포미닛 환풍구 붕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사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은 어땠나”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사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은 어땠나”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사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은 어땠나” ”걸그룹이 공연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갑자기 ‘쾅’ 소리가 나더니 동시에 ‘와’ 하는 소리가 났어요.” 17일 오후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발생한 환풍구 추락사고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환풍구 위에 있던 관람객들이 속수무책으로 화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사고 현장 인근에는 폴리스 라인으로 접근이 통제되고 있으나 아직도 수백 명의 시민이 주변에서 사진을 찍는 등 사고 현장에 머물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8시 현재 1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하는 등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53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 환풍구 덮개가 무너지면서 그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시민 수십 명이 20여m 아래로 추락했다.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 정말 무섭다”,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원 86% 무더기 해외연수 ‘눈총’

    경기도의회 의원 110명이 열흘 남짓 사이를 두고 해외연수(공무 국외 여행)에 나서기로 했다가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제291회 임시회 폐회 다음날인 18일 농정해양위원회 의원 10명이 중국 산둥성으로 4박 5일간 연수를 떠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어 19일엔 교육위원회 소속 13명이 3박 4일간 타이완 타이베이로, 20일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11명이 타이베이로,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13명이 중국 시안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의원 10명이 홍콩으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의원 13명이 중국 상하이로 줄줄이 국외 연수에 오를 계획이었다. 27일에도 안전행정위원회 13명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3박 4일간 방문하고 28일엔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미얀마로 떠날 예정이었다. 계획대로 된다면 전체 128명 도의원 가운데 자그마치 85.9%인 110명이 참여하는 것이다. 예산은 모두 합쳐 1억 6000만원이 들어간다. 그러나 도의회는 이날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의 야외공연장 주변 건물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도의회는 18일 오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만나 긴급회의를 열어 신속한 사고수습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의회의 당초 연수 계획은 주로 동남아시아 국가를 방문하는 것이어서 선진제도 벤치마킹이라는 연수 취지에 어긋나는 데다 도의원 대부분이 한꺼번에 빠져나가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판교 공연장 사고 행사 계획 담당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뒤 스스로 목숨 끊은 듯

    판교 공연장 사고 행사 계획 담당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뒤 스스로 목숨 끊은 듯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행사를 계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건물 옆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모(37)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오씨는 행사계획 담당자로 전날 경찰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오씨가 테크노밸리 건물 10층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과기원은 이데일리가 주관한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에서 195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대설치 비용 등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교 공연장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어쩌다가”, “판교 공연장 사고, 정말 깜짝 놀랐다”, “판교 공연장 사고, 왜 자꾸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10명 중상 “인원 무게 덮개가 견디지 못해 발생”(속보)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10명 중상 “인원 무게 덮개가 견디지 못해 발생”(속보)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10명 중상 “인원 무게 덮개가 견디지 못해 발생”(속보) 성남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가 붕괴, 관람객 수십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내려앉으면서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을 보던 관람객 25명이 지하 4층 높이(10m)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상으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30분쯤 인명구조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망 판정은 의사가 해야 하는 거라서 정확한 사망자 수를 아직 밝힐 수 없지만 10여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중증외상 환자여서 심정지 상태에서 소생하는 경우도 많다”며 “하지만 환자들 상태가 중한 편이어서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TN에 따르면 사고 목격자는 “포미닛 공연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앞으로 몰렸다. 가까이에서 무대를 보려던 상황이었다. 환풍구 쪽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대부분 학생들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많은 인원의 무게를 환풍기 덮개가 견디지 못해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 문화축제로 새로운 ‘PAN(판)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DJ 파티와 가수 정기고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고로 행사가 전면 중단됐다. 판교 사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자, 포미닛 공연, 밑으로 떨어졌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자, 포미닛 공연, 정말 어떻게 해. 너무 무섭다. 제발 나쁜 일 생기지 말아야 하는데”,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 포미닛 공연, 무서운 일이 일어났다. 공연 중에 어떻게 이렇게 끔찍한 사건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공연장 사고 직전 환풍구 위 사진 보니 군중들 운집…16명 사망, 11명 중경상

    판교 공연장 사고 직전 환풍구 위 사진 보니 군중들 운집…16명 사망, 11명 중경상

    성남 분당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환풍구 위에서 공연을 보던 관람객 27명이 2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관람객 27명이 주변 건물 지하주차장의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지상에서 1.5m가량 솟은 형태의 환풍구 내부 밑은 지하 4층 주차장으로 깊이만 무려 20여m에 달한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10시 30분 현재 윤모(35)씨 등 16명이 숨지고 김모(20·여)씨 등 11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들은 분당 차병원 등 5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사고를 바로 옆에서 목격한 한 관람객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연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환풍구 덮개 위로 왔다 갔다 하면서 약간 출렁거리는 것이 느껴졌다”며 “그러던 중 갑자기 쿵 소리가 나고 옆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아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이 매체를 통해 “환풍구 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고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고 직전 환풍구 근처를 찍은 사진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환풍구 위에 서서 공연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있다. 사고가 난 공연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판교 공연장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판교 공연장 사고,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더 필요했을 텐데”, “판교 공연장 사고, 나도 다음부터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안전요원은 앞쪽에만 10여명 몰려”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안전요원은 앞쪽에만 10여명 몰려”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안전요원은 앞쪽에만 10여명 몰려” [사망자·부상자 명단]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소방당국은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사고는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걸그룹의 공연을 보기 위해 무대가 잘 내려다 보이는 환풍구 덮개 위로 인파가 몰리면서 빚어졌다. 당시 공연장 안과 주변에는 700여 명이 모여 관람했는데, 환풍구 덮개에만 27명이 올라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한 덮개가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면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한 목격자는 “’사회자가 위험하다고 내려오라 했다’는데 듣지 않았다”며 “(안전과 관련된 문제인데도) 남의 말을 무시하거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충분하지 않은 안전요원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무대 앞쪽과 관람석 사이에 안전요원 10여 명이 질서 유지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고가 난 환풍구 주변에는 안전요원이 없었으며, 환풍구로 올라가는 관람객을 제지하는 안전요원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무게를 지탱하는 환풍구의 견고성은 앞으로 수사 과정에서 확인돼야 할 사항이지만 환풍구가 도심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도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아무 것도 없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은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 사망자 명단(16명) ▲ 분당차병원 = 윤철(35)·홍석범(29)·신원미상 1명 ▲ 분당 제생병원 = 조대희(35)·정연태(47)·김성대(40)·신원미상 1명 ▲ 성남중앙병원 = 이인영(39)·강희선(20대·여)·김효성(20대)·신원미상 4명 ▲ 도원병원 = 윤병환(49)·신원미상 1명 ◇ 부상자 명단(11명) ▲ 분당차병원 = 김한울(29)·김홍철(41)·장세종(36)·정국화(30·여) ▲ 분당 제생병원 = 최윤석(50)·윤대성(40)·정석용(45) ▲ 강남세브란스 = 김소연(20·여) ▲ 서울대병원 = 전재웅(41) ▲ 성남 정병원 = 이미정(31·여)·한은희(32·여)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왜 안전요원을 뒤쪽에는 배치하지 않았나”,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환풍구 밖에 펜스만 쳤어도 문제가 없었을텐데. 너무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처음엔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아”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처음엔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아”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처음엔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아” [사망자·부상자 명단]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소방당국은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걸그룹 등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관람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환풍구 덮개 주변에 관람객들의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시설이 없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근처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울타리가 둘러져 있어야 하지만, 사고가 난 시설 주위에는 아무런 설비도, 경고문구도 없었던 것. 심지어 안전요원조차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환풍구 추락사고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환풍구 위에 있던 관람객들이 속수무책으로 화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 사망자 명단(16명) ▲ 분당차병원 = 윤철(35)·홍석범(29)·신원미상 1명 ▲ 분당 제생병원 = 조대희(35)·정연태(47)·김성대(40)·신원미상 1명 ▲ 성남중앙병원 = 이인영(39)·강희선(20대·여)·김효성(20대)·신원미상 4명 ▲ 도원병원 = 윤병환(49)·신원미상 1명 ◇ 부상자 명단(11명) ▲ 분당차병원 = 김한울(29)·김홍철(41)·장세종(36)·정국화(30·여) ▲ 분당 제생병원 = 최윤석(50)·윤대성(40)·정석용(45) ▲ 강남세브란스 = 김소연(20·여) ▲ 서울대병원 = 전재웅(41) ▲ 성남 정병원 = 이미정(31·여)·한은희(32·여)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현장에서 봤으면 너무 끔찍했을 것 같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왜 이렇게 피해가 컸는 지 명확하게 규명해서 문제 있으면 관련자 처벌해야”,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얼마나 깊길래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다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줄 내려도 끝이 없어”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줄 내려도 끝이 없어”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줄 내려도 끝이 없어” [사망자·부상자 명단]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6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8시 현재 소방당국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6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 4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상자 중 상태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걸그룹 등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관람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환풍구 덮개 주변에 관람객들의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시설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환풍구 추락사고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환풍구 위에 있던 관람객들이 속수무책으로 화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 사망자 명단(16명) ▲ 분당차병원 = 윤철(35)·홍석범(29)·신원미상 1명 ▲ 분당 제생병원 = 조대희(35)·정연태(47)·김성대(40)·신원미상 1명 ▲ 성남중앙병원 = 이인영(39)·강희선(20대·여)·김효성(20대)·신원미상 4명 ▲ 도원병원 = 윤병환(49)·신원미상 1명 ◇ 부상자 명단(11명) ▲ 분당차병원 = 김한울(29)·김홍철(41)·장세종(36)·정국화(30·여) ▲ 분당 제생병원 = 최윤석(50)·윤대성(40)·정석용(45) ▲ 강남세브란스 = 김소연(20·여) ▲ 서울대병원 = 전재웅(41) ▲ 성남 정병원 = 이미정(31·여)·한은희(32·여)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공연보다가 정말 이렇게 사망사고가 일어나다니 어이가 없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안전 사고가 이렇게 끊임없이 일어나다니 정말 무서워”,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공연 사고 정말 황당한 상황인데 피해 더 생기지 않았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