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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당주 강추?… 함정 살펴보고 투자하세요

    배당주 강추?… 함정 살펴보고 투자하세요

    시장에서 8~9월은 배당주에 투자하는 시기로 꼽힌다. 연말 결산을 앞두고 9월부터 ‘배당 시즌’에 돌입해서다. 최근 코스피 변동성이 커지면서 배당주에 주목하라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는 충고도 적지 않다. 배당주의 함정을 따져 보고 투자하라는 조언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통적 의미의 배당주는 말 그대로 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이다. SK텔레콤과 하이트진로가 대표적이다. 최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배당주는 ‘배당성장주’를 의미한다. 회사 실적과 배당이 동반 상승하는 종목들이다. 주가가 상승하면 시세차익과 배당수익을 함께 거둘 수 있어서다. 우선주 역시 보통주보다 배당률이 높아 배당주로 분류된다. 지난해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배당을 늘리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겠다고 밝히면서 배당주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배당주 펀드에 유입된 자금은 2조 9132억원으로 전년(8756억원)의 3배가 넘는다. 그런데 올 들어서는 지난 7일 현재 7511억원의 자금이 순이탈했다. 김춘수 외환은행 PB마케팅부 차장은 “(배당주에) 유행처럼 자금이 몰렸다가 빠지는 테마주 성격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정책에 힘입어 배당주가 반짝 주목을 받았다가 올 들어서는 또다시 ‘소외주’ 신세가 됐다는 얘기다. 배당수익률도 연 1.4%로 기준금리(1.5%)보다도 낮다. 국내 기업들의 ‘짠돌이 배당’ 성향 때문이다. 신현조 우리은행 투체어스 잠실센터 PB팀장은 “주가 하락기엔 수익률 측면에서 안전판 역할을 하는 것이 배당주이지만 결국 배당수익률도 기업의 실적이나 주가 추이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이 중소형주 위주로 강세를 보였고, ‘엔저’ 등 환율 탓에 실적 부진으로 기업들이 중간배당에 소극적이었기 때문에 배당주 인기가 식었다는 설명이다. 실제 연초 대비 7월 말 현재 배당주 펀드들의 평균 수익률은 연 9.77%다. 같은 기간 중소형주펀드(28.13%)나 일반주를 담은 펀드(10.06%)에 못 미친다. 지난해 배당주 대표 펀드로 각광받던 ‘신영밸류고배당(주식) C형’(운용 설정액 약 3조원)의 최근 3개월간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2.44%)로 돌아선 것이 단적인 예다. 장희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금리가 하락하는 시점에는 배당주가 시장 금리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주목할 만한 투자 상품이지만 오는 9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는 (배당주 투자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종혁 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도 “당장 단기에 수익을 올리겠다는 생각으로 배당주에 접근하면 실패하기 십상”이라며 “기업 성장(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 및 배당 확대를 염두에 두고 중장기적인 호흡으로 투자하는 상품이 배당주”라고 환기했다. 오온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우리 경제 구조가 선진국처럼 저성장, 저금리가 고착화되면 기업들도 (주가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결국 배당을 늘릴 수밖에 없다”면서도 “단시일 안에 기업 배당이 활성화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무엇보다 정책적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권이 바뀌면 ‘배당확대 정책’ 연속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시장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용어 클릭] ■배당성향 회사가 그해 번 순이익 중 얼마를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줬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투자 여력은 줄어들지만 주주 이익은 개선된다. ■배당수익률 1주당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 실제 투자했을 때 얼마나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 위안화 추가 절하 영향 “코스닥 장중 700선 무너졌다” 충격

    위안화 추가 절하 영향 “코스닥 장중 700선 무너졌다” 충격

    ‘위안화 추가 절하’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전날 위안화 가치를 1.86% 인하한 데 이어 12일에도 위안화 가치를 1.62% 내렸다. 이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원화 가치 하락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분간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며 약세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위안화 평가절하의 여파에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다. 오전 한때 오름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그러나 오전 10시30분께 중국의 위안화 추가 평가절하 소식이 전해지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코스피는 빠른 속도로 하락해 장중 1,96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도 ‘패닉’ 상태에 빠졌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부터 1%대 하락으로 비틀거리다가 위안화 추가절하에 장중 한때 3.5% 넘게 급락하며 71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위안화 평가절하 영향으로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0.82%, 1.89% 하락했다. 그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또 한 번의 타격을 받은 셈이다.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급등해 장중 달러당 1,190원대로 올라섰다. 금융시장 전반이 출렁거리면서 증시 변동성은 급격히 확대되는 형국이다. 전날까지도 위안화의 절하는 일회성으로 끝날 수 있고 추가 절하되더라도 점진적인 형태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때문에 시장 충격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이틀 연속 위안화가 큰 폭으로 평가 절하되자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투자심리는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위안화 평가절하는 한국의 원화를 포함해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을 부추기고 신흥시장에서 외국 자본이 이탈할 것이라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박형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위안화 평가절하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 가능성은 더 커졌고 신흥국 통화표시 자산 매력도 저하될 것”이라며 “신흥국으로부터 자본이 이탈할 가능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위안화 추가 절하, 위안화 추가 절하, 위안화 추가 절하, 위안화 추가 절하, 위안화 추가 절하, 위안화 추가 절하 사진 = 서울신문DB (위안화 추가 절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위안화 평가절하 “원자재 시장 직격탄” 아시아 통화도 약세

    위안화 평가절하 “원자재 시장 직격탄” 아시아 통화도 약세

    위안화 평가절하 위안화 평가절하 “원자재 시장 직격탄” 아시아 통화도 약세 중국의 갑작스러운 위안화 평가절하의 영향으로 세계 증시와 원자재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번 결정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경제대국 중국의 경제 둔화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중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시장에 반영됐다.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이다.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0.29% 하락한 2만 660.99로 출발했다. 한국의 코스피는 0.19% 떨어진 1982.85, 호주의 S&P/ASX 200지수는 0.05% 내린 5470.70으로 시작했다. 중국의 전격적인 위안화 평가절하로 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아시아 통화도 약세를 보였다. 오전 9시 4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81.45원으로 전날 종가보다 2.52원 올랐다. 최근 가치가 계속 추락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1달러당 3.9945 링깃으로 전일 대비 0.210 링깃 올랐다. 태국 바트화 환율은 달러당 0.20 바트 오른 35.393바트에, 홍콩달러의 경우 달러 당 0.0040 홍콩달러 오른 7.7597 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유럽과 미국 주요증시는 위안화 평가절하의 충격으로 크게 출렁거렸다. 전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1% 내린 6,664.5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2.7% 하락한 11,293.6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9% 내린 5,099.03을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21% 떨어진 1만 7402.8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96%, 1.27% 떨어진 채 거래를 마쳤다. 중국에 수출을 기대고 있는 신흥국 기업들 역시 영향을 받았다.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신흥국 지수는 1.1% 하락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2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은 중국 시장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11일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가격은 전날보다 4.2% 떨어진 배럴당 43.08 달러로,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2.4% 하락한 배럴당 49.18 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요가 줄어들 전망인데다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량을 줄이지 않으면서 유가가 배럴당 30 달러 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블룸버그 원자재 지수는 1.6% 하락했고 구리와 알루미늄 가격도 6년 래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3개월 물 구리 가격은 1t 당 5,125 달러로 3.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알루미늄 값은 2.1% 떨어진 1t 당 약 1,585 달러를 찍은 뒤 1587달러로 마감했다. 이외에도 니켈 가격은 3.5%, 주석은 3%, 납은 2.1% 각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이 요동치면서 안전자산인 금과 채권 수요가 늘었다. 10년 물 미국 재무부 채권의 수익률은 11일 2.14%로 전날 대비 0.09% 포인트 떨어졌다. 금 가격은 1온스 당 3.60 달러 오른 1107.70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사상 최대 낙폭” 한국에는 무슨 영향있나?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사상 최대 낙폭” 한국에는 무슨 영향있나?

    ‘위안화 평가절하’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사상 최대 낙폭” 한국에는 무슨 영향있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1일 위안화 가치를 1.86% 절하하면서 위안화 환율이 급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6.2298위안으로 고시했다. 지난 10일 고시환율인 6.1162위안보다 1.86%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2013년 4월 25일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다. 이날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달러·위안화 환율(종가)도 6.3231위안에 장을 마쳤다. 이는 고시된 기준환율보다 1.49% 높은 가격이다. 관리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중국은 위안화 환율 변동폭을 기준환율의 2%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인민은행 측은 “무역흑자와 위안화 강세가 중국에 환율 조정 여지를 줬다”면서 “환율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무역지표 부진에 따른 중국 경기침체 우려와 위안화 강세에 따른 수출 기업의 채산성 악화를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이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시환율을 1.86% 상향 조정한 것은 일회성이라고 덧붙였다. 인민은행은 이어 “최근 위안화의 고시환율이 시장에서 크게 괴리되고 실질 유효환율이 시장전망에서 벗어나 있다”면서 “결정 방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위안화 가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은 전일 종가와 함께 시장 호가를 반영해 위안화 고시환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는 환율 결정을 보다 시장친화적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 약세를 유도함에 따라 역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위안화 환율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 원화를 비롯 태국 바트화, 필리핀 페소화, 호주달러화 등의 통화가치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 외환시장은 크게 출렁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사상 최대 낙폭” 한국에는 무슨 영향?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사상 최대 낙폭” 한국에는 무슨 영향?

    ‘위안화 평가절하’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사상 최대 낙폭” 한국에는 무슨 영향?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1일 위안화 가치를 1.86% 절하하면서 위안화 환율이 급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6.2298위안으로 고시했다. 지난 10일 고시환율인 6.1162위안보다 1.86%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2013년 4월 25일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다. 이날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달러·위안화 환율(종가)도 6.3231위안에 장을 마쳤다. 이는 고시된 기준환율보다 1.49% 높은 가격이다. 관리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중국은 위안화 환율 변동폭을 기준환율의 2%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인민은행 측은 “무역흑자와 위안화 강세가 중국에 환율 조정 여지를 줬다”면서 “환율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무역지표 부진에 따른 중국 경기침체 우려와 위안화 강세에 따른 수출 기업의 채산성 악화를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이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시환율을 1.86% 상향 조정한 것은 일회성이라고 덧붙였다. 인민은행은 이어 “최근 위안화의 고시환율이 시장에서 크게 괴리되고 실질 유효환율이 시장전망에서 벗어나 있다”면서 “결정 방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위안화 가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은 전일 종가와 함께 시장 호가를 반영해 위안화 고시환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는 환율 결정을 보다 시장친화적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 약세를 유도함에 따라 역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위안화 환율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 원화를 비롯 태국 바트화, 필리핀 페소화, 호주달러화 등의 통화가치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 외환시장은 크게 출렁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안화 추가 절하, ‘투자심리 얼어붙어’

    위안화 추가 절하, ‘투자심리 얼어붙어’

    ‘위안화 추가 절하’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전날 위안화 가치를 1.86% 인하한 데 이어 12일에도 위안화 가치를 1.62% 내렸다. 이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원화 가치 하락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분간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며 약세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위안화 평가절하의 여파에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다. 오전 한때 오름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그러나 오전 10시30분께 중국의 위안화 추가 평가절하 소식이 전해지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코스피는 빠른 속도로 하락해 장중 1,96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도 ‘패닉’ 상태에 빠졌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부터 1%대 하락으로 비틀거리다가 위안화 추가절하에 장중 한때 3.5% 넘게 급락하며 71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위안화 평가절하 영향으로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0.82%, 1.89% 하락했다. 그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또 한 번의 타격을 받은 셈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中 위안화 기습 절하] 한국 등 신흥국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수출은 해볼 만”

    [中 위안화 기습 절하] 한국 등 신흥국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수출은 해볼 만”

    중국 정부가 위안화 기습 절하를 단행하면서 국내 경제는 계산기를 두드리기 바쁘다. 일단 중국 정부가 위안화 변동 폭이 커질 수 있는 물꼬를 제공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커질 전망이다. 원화도 위안화와 함께 동반 약세(환율 상승)가 예상된다. 중국의 해외 수출이 늘어날 경우 우리의 수출도 함께 늘어날 수 있어 굳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중국 제품의 강해지는 경쟁력이 복병이다. 중국 정부가 11일 위안화 가치를 끌어내리면서 신흥국 전반의 위험이 커지는 형국이다. 이날 태국 바트화는 6년, 싱가포르 달러화와 필리핀 페소화는 각각 5년 만에 미 달러화 대비 최저가치로 떨어진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 와중에 다음달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금리를 올릴 가능성도 크다. 허진욱 삼성증권 거시경제팀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과정에서 신흥국 전반에 걸친 리스크 확대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전망했다. 변동 폭은 커지지만 방향성은 달러가치 대비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 쪽이다. 신흥국 통화의 경쟁적인 가치 하락, 즉 ‘통화전쟁’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도 동반 하락이 예상된다. 중국이 위안화 약세를 어디까지 용인하느냐는 변수가 국제금융시장을 좌우할 전망이다. 위안화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면서 중국에서 핫머니(단기성 투기자금)가 빠져나갈 가능성이 크고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더욱 확인시킨다는 점에서 중국 정부가 위안화 약세를 계속 가져가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수출 영향은 전망이 엇갈린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위안화 약세는 안 그래도 이리저리 치이는 한국 수출주의 가격 경쟁력에 또 다른 우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 2000선이 깨진 것도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서다. 하지만 되레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도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 수출의 25% 정도를 차지하는데 이 중 70%가 중간재이다. 중국 수출이 늘어날수록 우리 수출도 늘어나는 구조다. 이봉걸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위원은 “중국 정부 입장에서 (위안화 절하는) 수출 장려 쪽에 무게를 둔 정책”이라면서 “대중 수출 물량의 70%가 중국에서 가공돼 전 세계로 수출되는 한국 입장에서는 수혜를 보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중국 기술력의 빠른 부상이다. 소재용 하나대투증권 매크로전략팀장은 “일본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미국 시장에서 중국 상품과의 수출 경합도가 높아지고 있어 위안화 약세로 인해 가격 경쟁이 좀 더 가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문형 산업연구원 베이징 사무소장도 “우리와 중국 간 경합도가 높은 철강·조선·석유화학 부문에서 위안화 환율 상승으로 인한 손실이 걱정된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일본 조선 업체들은 엔화 약세 및 원화·위안화 강세를 배경으로 한국 및 중국 조선사들과의 선가 격차를 줄이며 우리를 위협해 왔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위안화 평가절하, 무슨 뜻이길래..

    위안화 평가절하, 무슨 뜻이길래..

    위안화 평가절하 한국 외환당국은 중국 중앙은행의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에 금융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만큼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11일 “중국이 위안화 평가절차 조치를 계속 이어나갈지가 관건”이라며 금융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6.2298위안)을 전날보다 1.86% 높게 고시해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렸다. 위안화 가치는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우리나라 외환당국은 위안화 평가절하의 긍정적·부정적 효과가 혼재돼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안화 절하는 무엇보다 중국의 수출을 살리기 위한 조치다. 이로 인해 중국 경기가 개선되면 중국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 가운데 중국 비중이 25.4%로 가장 높았다. 위안화 절하에 따른 중국의 수출이 늘어나면 한국의 수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환율 15.9원 급등… 코스피 2000선 붕괴

    중국의 기습적인 위안화 절하에 국내 금융시장이 현기증을 일으켰다. 원·달러 환율은 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코스피는 2000선을 내줬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5.9원 오른 1179.1원에 마감했다. 이는 2012년 6월 5일(1180.1원) 이후 최고치다. 장중 한때 1180원선을 넘어서기까지 했다. 장중 고점이 1180.5원, 장중 저점이 1155.7원이다. 하루 새 24.8원이나 널을 뛴 셈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중국이 추가로 위안화 약세를 유도할 가능성이 있는 데다 중국 경기가 예상보다 불안한 상황이라는 점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원·달러 환율은 앞으로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200원대 진입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는 분석이다. 코스피도 전날보다 16.52포인트(0.82%) 떨어진 1986.65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2000선이 깨진 것은 지난 3월 16일(1987.33) 이후 약 다섯 달 만이다. 전날 미국 증시 상승 등에 힘입어 강세로 출발했으나 위안화 절하에 따른 국내 기업 수출 악영향 우려 등이 부각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그리스와 채권단의 협상 타결 호재도 꺾인 흐름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중국 위안화 절하, “위안화 평가절하 한국 수출 긍정적 영향” 무슨 뜻?

    중국 위안화 절하, “위안화 평가절하 한국 수출 긍정적 영향” 무슨 뜻?

    ‘위안화 평가절하, 중국 위안화 절하’ 위안화 평가절하에 최 부총리가 입장을 밝혔다. 12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위안화 평가 절하는 오히려 우리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이야기 되는 가운데 위안화 절하가 갑자기 일어나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되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최 부총리는 “위안화 평가 절하는 중국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실제 중국 수출이 증가되면 우리로서는 수출에 오히려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 수출은 중간재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 수출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완제품쪽에서 우리가 중국과 경쟁하는 품목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대부분 중국이 우리 중간재를 수입, 가공해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수출 경쟁력 강화는 우리 수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뜻이다. 한편 이날 오전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평가절하했다. 전날 고시환율에 비해 1.62% 내린 달러당 6.3306 위안으로 고시하며 이틀 연속 위안화 환율을 떨어뜨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1.3원 오른 119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안화 평가절하, 중국 위안화 절하, 위안화 평가절하, 중국 위안화 절하, 위안화 평가절하, 중국 위안화 절하, 위안화 평가절하, 중국 위안화 절하, 위안화 평가절하, 중국 위안화 절하 사진 = 서울신문DB (위안화 평가절하, 중국 위안화 절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위안화 기습 절하 중국發 ‘환율전쟁’

    위안화 기습 절하 중국發 ‘환율전쟁’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1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기습적으로 1.86% 높여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고시환율을 전날 6.1162위안보다 1.86% 높은 6.2298위안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1.8% 하락해 6.3231위안으로 장을 마쳤다. 이 같은 위안화 평가절하 폭은 2005년 관리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가장 컸다. 위안화 가치도 2013년 4월 25일 이후 2년여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로 시장에서 위안화의 변동폭이 향후 2.5~3.0%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위안화 기준환율과 시장 환율의 괴리가 커지고 있어 기준환율의 권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환율 차이를 줄이는 데 시장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당장 일간 기준환율 결정과정에 전일 마감가와 시장 조성자들의 주문가격을 반영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경기 둔화와 수출 급감에 따른 대응 전략으로 보인다. 위안화 강세의 영향으로 수출이 위축됐다는 인민은행의 발표 직후 조치가 나왔다. 일각에선 수출 부양을 위한 위안화 평가절하가 글로벌 환율 전쟁에 기름을 부을 것이라고 우려한다. 중국 정부가 이르면 올 연말 결정되는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기반통화(바스켓) 편입 결정을 염두에 뒀다는 분석도 나온다. 위안화 평가절하 직후 아시아 외환시장은 크게 출렁였다. 태국 바트화는 미국 달러에 대해 0.8%, 싱가포르 달러는 1.3%,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0.7%, 호주 달러는 1% 이상 각각 떨어졌다. 서울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中 위안화 기습 절하] 中 수출 가격 경쟁력 키워 실물경기 살리기 승부수

    [中 위안화 기습 절하] 中 수출 가격 경쟁력 키워 실물경기 살리기 승부수

    중국 인민은행이 11일 사상 최대 폭으로 위안화 가치를 끌어내리면서 전 세계 환율 시장이 요동쳤다. 기습적인 위안화 절하의 목적이 경기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수출 경쟁력 강화에 있기 때문에 글로벌 환율 전쟁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 맞서려면 다른 경쟁국도 평가절하 대열에 동참할 수밖에 없다. 관리변동환율제를 시행하고 있는 중국은 인민은행이 매일 기준 환율을 고시하기 때문에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은 늘 열려 있다. 그러나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를 전날보다 1.86%나 낮은 6.2298위안으로 고시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다른 수출 경쟁국 평가절하 압박 인민은행은 이번 위안화 절하를 ‘시장 친화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오랜 기간 위안화 기준 환율이 시장 환율과 상당한 격차를 보였기 때문에 이제는 기준 환율을 시장 기준에 가깝게 만들 때가 됐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매일 이뤄지는 기준환율 결정 과정에 전일의 마감가와 시장조성자들의 주문가격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위안화의 가치를 시장 가격에 맞추기 위해 당국이 억지로 위안화 가치를 끌어내리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명목적인 이유는 시장 메커니즘과의 동조이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수출 증대라는 게 글로벌 외환시장의 평가다. 중국은 그동안 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후 각각 네 차례씩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내렸다. 폭락한 주가를 끌어올리려고 막대한 돈과 온갖 부양책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좀처럼 실물 경기는 살아나지 않고 있다. 특히 성장동력의 핵심인 수출이 문제였다. 지난달 중국의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8.3% 하락했다. 유로화 약세로 인해 유럽연합(EU)에 대한 수출액은 12%나 감소했다. 단기간에 수출 실적을 회복하는 데는 환율 상승(통화 가치 하락)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수출이 회복된다고 중국 경제가 상승곡선을 그릴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경제의 침체 원인은 수출 부진이 아니라 내수 부진과 부동산 침체”라면서 “수출 감소 폭보다 수입 감소 폭이 훨씬 커 발생하는 불황형 흑자를 극복하는 게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수출 부양을 위한 위안화 평가절하는 글로벌 환율전쟁으로 이어질 게 뻔하다. 가디언은 “중국의 위안화 절하로 다른 아시아 국가의 중앙은행도 자국통화 절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넥스증권의 야마모토 마사후미 선임 전략가는 “다른 아시아 통화가 달러화에 비해 약세를 보이는 사이 위안화가 상대적으로 비싸졌는데도 중국은 다른 부양책을 총동원하면서도 위안화 절하 카드만 사용 안 했다”면서 “이번 위안화 절하는 중국과 경쟁 관계에 있는 싱가포르 달러와 한국의 원화, 대만달러 가치도 끌어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위안화 평가절하는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기반통화(바스켓) 편입을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위안화 변동 폭을 넓혀 거래를 더 개방하고 시장에 의해 결정되는 환율이라는 인상을 심어 주려는 조치라는 것이다. 현재 SDR 바스켓은 미국 달러화, 유로화, 파운드화, 일본 엔화로 구성됐다. 미국 코넬대학의 에스와 프래사드 교수는 “부진한 무역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기보다는 시장 메커니즘에 다가서려는 목적이 더 강하다”고 평가했다. ●“수출 회복에도 中경제 회복 전망은 어두워” 그동안 위안화는 아시아 경쟁국들의 화폐에 비해 강세를 보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환율 조작국’이란 비난을 피하기 위해 강세를 인내했다. 그리고 지난 5월 IMF가 마침내 “위안화는 더이상 저평가되지 않았다”고 선언했다. IMF의 이런 평가에 자신감을 얻은 중국 당국은 전격적인 평가절하를 통해 수출 경쟁력 제고와 시장 가격 접근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 셈인데, 그 후폭풍은 아무도 짐작할 수 없게 됐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위안화 평가절하 “원자재 시장 직격탄” 대체 무슨 일이?

    위안화 평가절하 “원자재 시장 직격탄” 대체 무슨 일이?

    위안화 평가절하 위안화 평가절하 “원자재 시장 직격탄” 대체 무슨 일이? 중국의 갑작스러운 위안화 평가절하의 영향으로 세계 증시와 원자재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번 결정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경제대국 중국의 경제 둔화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중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시장에 반영됐다.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이다.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0.29% 하락한 2만 660.99로 출발했다. 한국의 코스피는 0.19% 떨어진 1982.85, 호주의 S&P/ASX 200지수는 0.05% 내린 5470.70으로 시작했다. 중국의 전격적인 위안화 평가절하로 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아시아 통화도 약세를 보였다. 오전 9시 4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81.45원으로 전날 종가보다 2.52원 올랐다. 최근 가치가 계속 추락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1달러당 3.9945 링깃으로 전일 대비 0.210 링깃 올랐다. 태국 바트화 환율은 달러당 0.20 바트 오른 35.393바트에, 홍콩달러의 경우 달러 당 0.0040 홍콩달러 오른 7.7597 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유럽과 미국 주요증시는 위안화 평가절하의 충격으로 크게 출렁거렸다. 전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1% 내린 6,664.5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2.7% 하락한 11,293.6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9% 내린 5,099.03을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21% 떨어진 1만 7402.8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96%, 1.27% 떨어진 채 거래를 마쳤다. 중국에 수출을 기대고 있는 신흥국 기업들 역시 영향을 받았다.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신흥국 지수는 1.1% 하락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2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은 중국 시장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11일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가격은 전날보다 4.2% 떨어진 배럴당 43.08 달러로,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2.4% 하락한 배럴당 49.18 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요가 줄어들 전망인데다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량을 줄이지 않으면서 유가가 배럴당 30 달러 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블룸버그 원자재 지수는 1.6% 하락했고 구리와 알루미늄 가격도 6년 래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3개월 물 구리 가격은 1t 당 5,125 달러로 3.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알루미늄 값은 2.1% 떨어진 1t 당 약 1,585 달러를 찍은 뒤 1587달러로 마감했다. 이외에도 니켈 가격은 3.5%, 주석은 3%, 납은 2.1% 각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이 요동치면서 안전자산인 금과 채권 수요가 늘었다. 10년 물 미국 재무부 채권의 수익률은 11일 2.14%로 전날 대비 0.09% 포인트 떨어졌다. 금 가격은 1온스 당 3.60 달러 오른 1107.70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안화 추가 절하, 예상 뒤엎고 이틀 연속 절하

    위안화 추가 절하, 예상 뒤엎고 이틀 연속 절하

    ‘위안화 추가 절하’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전날 위안화 가치를 1.86% 인하한 데 이어 12일에도 위안화 가치를 1.62% 내렸다. 이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원화 가치 하락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분간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며 약세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위안화 평가절하의 여파에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다. 오전 한때 오름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그러나 오전 10시30분께 중국의 위안화 추가 평가절하 소식이 전해지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코스피는 빠른 속도로 하락해 장중 1,96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도 ‘패닉’ 상태에 빠졌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부터 1%대 하락으로 비틀거리다가 위안화 추가절하에 장중 한때 3.5% 넘게 급락하며 71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위안화 평가절하 영향으로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0.82%, 1.89% 하락했다. 그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또 한 번의 타격을 받은 셈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위안화 평가절하 “사상 최대 낙폭” 한국에는 무슨 영향?

    위안화 평가절하 “사상 최대 낙폭” 한국에는 무슨 영향?

    ‘위안화 평가절하’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사상 최대 낙폭” 한국에는 무슨 영향?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1일 위안화 가치를 1.86% 절하하면서 위안화 환율이 급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6.2298위안으로 고시했다. 지난 10일 고시환율인 6.1162위안보다 1.86%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2013년 4월 25일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다. 이날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달러·위안화 환율(종가)도 6.3231위안에 장을 마쳤다. 이는 고시된 기준환율보다 1.49% 높은 가격이다. 관리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중국은 위안화 환율 변동폭을 기준환율의 2%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인민은행 측은 “무역흑자와 위안화 강세가 중국에 환율 조정 여지를 줬다”면서 “환율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무역지표 부진에 따른 중국 경기침체 우려와 위안화 강세에 따른 수출 기업의 채산성 악화를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이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시환율을 1.86% 상향 조정한 것은 일회성이라고 덧붙였다. 인민은행은 이어 “최근 위안화의 고시환율이 시장에서 크게 괴리되고 실질 유효환율이 시장전망에서 벗어나 있다”면서 “결정 방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위안화 가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은 전일 종가와 함께 시장 호가를 반영해 위안화 고시환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는 환율 결정을 보다 시장친화적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 약세를 유도함에 따라 역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위안화 환율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 원화를 비롯 태국 바트화, 필리핀 페소화, 호주달러화 등의 통화가치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 외환시장은 크게 출렁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안화 평가절하, 한국에 미칠 영향은? ‘사상최대 폭’ 무슨 뜻?

    위안화 평가절하, 한국에 미칠 영향은? ‘사상최대 폭’ 무슨 뜻?

    위안화 평가절하 한국 외환당국은 중국 중앙은행의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에 금융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만큼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11일 “중국이 위안화 평가절차 조치를 계속 이어나갈지가 관건”이라며 금융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6.2298위안)을 전날보다 1.86% 높게 고시해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렸다. 위안화 가치는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우리나라 외환당국은 위안화 평가절하의 긍정적·부정적 효과가 혼재돼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안화 절하는 무엇보다 중국의 수출을 살리기 위한 조치다. 이로 인해 중국 경기가 개선되면 중국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 가운데 중국 비중이 25.4%로 가장 높았다. 위안화 절하에 따른 중국의 수출이 늘어나면 한국의 수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다. 중국의 경기부양 조치가 원화 약세와 맞물리면 우리나라 수출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원화 등 신흥국 통화 가치도 하락할 것”이라며 “원화와 위안화 가치가 함께 움직인다면 우리 수출 경쟁력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중국의 위안화 절하 조치에 영향을 받아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5.9원 급등(원화 가치 하락)한 1,179.1원으로 거래가 종료됐다. 그러나 위안화 가치를 끌어내려 부진한 수출을 띄워야 할 만큼 중국 경제 상황이 나쁘다는 것은 우리 경제에 부정적 요소로 꼽힌다. 다른 외환당국 관계자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상당히 올라 우리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됐었다”며 “위안화가 절하되면 원·달러 환율이 더 오른다 해도 우리 수출업체가 부수적 이익을 얻기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위안화 평가절하, 위안화 평가절하, 위안화 평가절하, 위안화 평가절하, 위안화 평가절하, 위안화 평가절하 사진 = 서울신문DB (위안화 평가절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국 간판기업 중국서 고전… 새 돌파구는] 롯데쇼핑 2분기 中 매출 1.6% 감소

    [한국 간판기업 중국서 고전… 새 돌파구는] 롯데쇼핑 2분기 中 매출 1.6% 감소

    롯데와 신세계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이 중국 내 사업에서 적자를 보고 점포 수를 줄이는 등 부진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기회의 땅으로 여겨졌던 ‘중국’이 국내 유통 공룡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10일 롯데쇼핑이 지난 7일 공시한 올해 2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할인점 해외 매출에서 중국은 3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2분기 대비 1.6% 매출 감소율(환율 효과 제외)을 보였다. 반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의 할인점 사업은 성과를 거뒀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 2분기 28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2분기보다 14.9%, 베트남에서는 500억원 매출로 32.9%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점포 수는 각각 39개, 10개로 중국(120개)의 절반에 훨씬 못 미치는 가운데 얻어낸 성과다. 특히 롯데쇼핑의 중국 사업 부진은 현재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의 원인으로 지목된 부분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신규점을 내며 시작했지만 중국은 임차로 진출한 것이기 때문에 임차료 등의 부담이 크다”면서 “과거 매장 수 확대 등 성장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효율에 초점을 맞춰 매장 리뉴얼 등에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1위 대형마트인 이마트도 1997년 중국에 진출했지만 다른 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려 한때 28개까지 늘렸던 점포 수를 현재 8개로 줄였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소득격차가 커 할인점을 이용할 고객층이 한정돼 있는 데다 경쟁업체의 수가 많은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중국, 위안화 절하 “사상 최대 낙폭” 한국에 무슨 영향?

    중국, 위안화 절하 “사상 최대 낙폭” 한국에 무슨 영향?

    ‘위안화 절하’ 중국, 위안화 절하 “사상 최대 낙폭” 한국에 무슨 영향?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1일 위안화 가치를 1.86% 절하하면서 위안화 환율이 급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6.2298위안으로 고시했다. 지난 10일 고시환율인 6.1162위안보다 1.86%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2013년 4월 25일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다. 이날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달러·위안화 환율(종가)도 6.3231위안에 장을 마쳤다. 이는 고시된 기준환율보다 1.49% 높은 가격이다. 관리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중국은 위안화 환율 변동폭을 기준환율의 2%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인민은행 측은 “무역흑자와 위안화 강세가 중국에 환율 조정 여지를 줬다”면서 “환율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무역지표 부진에 따른 중국 경기침체 우려와 위안화 강세에 따른 수출 기업의 채산성 악화를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이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시환율을 1.86% 상향 조정한 것은 일회성이라고 덧붙였다. 인민은행은 이어 “최근 위안화의 고시환율이 시장에서 크게 괴리되고 실질 유효환율이 시장전망에서 벗어나 있다”면서 “결정 방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위안화 가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은 전일 종가와 함께 시장 호가를 반영해 위안화 고시환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는 환율 결정을 보다 시장친화적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 약세를 유도함에 따라 역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위안화 환율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 원화를 비롯 태국 바트화, 필리핀 페소화, 호주달러화 등의 통화가치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 외환시장은 크게 출렁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위안화 위안화 절하 “사상 최대 낙폭” 우리나라에 무슨 영향?

    中, 위안화 위안화 절하 “사상 최대 낙폭” 우리나라에 무슨 영향?

    ‘위안화 절하’ 中, 위안화 위안화 절하 “사상 최대 낙폭” 우리나라 무슨 영향?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1일 위안화 가치를 1.86% 절하하면서 위안화 환율이 급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6.2298위안으로 고시했다. 지난 10일 고시환율인 6.1162위안보다 1.86%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2013년 4월 25일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다. 이날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달러·위안화 환율(종가)도 6.3231위안에 장을 마쳤다. 이는 고시된 기준환율보다 1.49% 높은 가격이다. 관리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중국은 위안화 환율 변동폭을 기준환율의 2%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인민은행 측은 “무역흑자와 위안화 강세가 중국에 환율 조정 여지를 줬다”면서 “환율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무역지표 부진에 따른 중국 경기침체 우려와 위안화 강세에 따른 수출 기업의 채산성 악화를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이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시환율을 1.86% 상향 조정한 것은 일회성이라고 덧붙였다. 인민은행은 이어 “최근 위안화의 고시환율이 시장에서 크게 괴리되고 실질 유효환율이 시장전망에서 벗어나 있다”면서 “결정 방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위안화 가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은 전일 종가와 함께 시장 호가를 반영해 위안화 고시환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는 환율 결정을 보다 시장친화적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 약세를 유도함에 따라 역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위안화 환율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 원화를 비롯 태국 바트화, 필리핀 페소화, 호주달러화 등의 통화가치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 외환시장은 크게 출렁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위안화 절하 “사상최대 낙폭” 이유는?

    中, 위안화 절하 “사상최대 낙폭” 이유는?

    中, 위안화 절하 “사상최대 낙폭” 이유는? ‘위안화 절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1일 위안화 가치를 1.86% 절하하면서 위안화 환율이 급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6.2298위안으로 고시했다. 지난 10일 고시환율인 6.1162위안보다 1.86%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2013년 4월 25일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다. 이날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달러·위안화 환율(종가)도 6.3231위안에 장을 마쳤다. 이는 고시된 기준환율보다 1.49% 높은 가격이다. 관리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중국은 위안화 환율 변동폭을 기준환율의 2%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인민은행 측은 “무역흑자와 위안화 강세가 중국에 환율 조정 여지를 줬다”면서 “환율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무역지표 부진에 따른 중국 경기침체 우려와 위안화 강세에 따른 수출 기업의 채산성 악화를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이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시환율을 1.86% 상향 조정한 것은 일회성이라고 덧붙였다. 인민은행은 이어 “최근 위안화의 고시환율이 시장에서 크게 괴리되고 실질 유효환율이 시장전망에서 벗어나 있다”면서 “결정 방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위안화 가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은 전일 종가와 함께 시장 호가를 반영해 위안화 고시환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는 환율 결정을 보다 시장친화적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 약세를 유도함에 따라 역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위안화 환율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 원화를 비롯 태국 바트화, 필리핀 페소화, 호주달러화 등의 통화가치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 외환시장은 크게 출렁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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