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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北피겨 평창 출전권 획득… 환영” 한반도 안보 해법 ‘터닝포인트’ 되나

    올림픽은 정치적 문제와 별개… 北선수단 남쪽 올 기회 될 것 청와대는 1일 북한이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렴대옥·김주식 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의 이런 반응은 인도적 차원의 남북대화는 물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북·미대화 역시 실질적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한반도 안보 위기 해법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자력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환영한다”면서 “피겨뿐 아니라 더 많은 종목의 선수단이 참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평창올림픽 참석의 최종 결정은 북한 수뇌부에서 하겠지만, 서울로 올 수 있는 명분을 북한이 가지게 됐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정치·군사적 문제는 아니니까 그런 명분을 지렛대 삼아 남쪽으로 올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공개된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까지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경우 남북 간에 결정적으로 평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지금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긴밀하게 협의·협력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장웅 북한 IOC 위원은 같은 달 16일 IOC 올림픽매체인 올림픽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와 올림픽은 별개 문제라고 확신한다. 평창올림픽에서 어떤 큰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언급했었다. 정부의 통일외교안보라인도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한반도 긴장 완화의 지렛대로 삼을 필요성이 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맡고 있는 문정인 교수는 지난달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코리아 글로벌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사견을 전제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북한은 핵 및 미사일 활동을 중지하고, 한·미는 군사훈련의 축소 또는 (일시적) 중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앞서 지난달 14일 국회 강연에서 “북한 핵 동결을 전제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하는 ‘쌍(雙) 잠정중단’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비슷한 취지다. 독일 통일 2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베를린을 방문한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간 대화의 물꼬가 터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천 차관은 지난달 30일 민주평통베를린지회 주최로 열린 통일정책 설명회에서 평창올림픽의 북한 선수단 참가 문제와 관련해 “평화 올림픽이 되도록 북한의 참여를 계속 논의하고 필요한 대화를 할 것”이라면서 “북한이 참여하게 되면 체육당국자 회담을 개최할 필요가 있고, 북한 응원단과 예술단의 참여도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런닝맨’ 이광수, 인도네시아서 국빈급 환영 ‘아시아 프린스 맞네’

    ‘런닝맨’ 이광수, 인도네시아서 국빈급 환영 ‘아시아 프린스 맞네’

    ‘런닝맨’ 이광수가 인도네시아에서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불나방투어 진실게임’이 멤버 8인의 개인전으로 펼쳐졌다. 이날 이광수와 전소민은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그런데 공항에 도착하자 이광수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이 함성을 지르며 이광수를 반겼다.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인기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팬들의 환영에 이광수는 국내에서는 볼 수 없던 한류스타의 위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고, 이를 본 멤버들은 “역겹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안정환, 국가대표급 예능감 “나이트 가면 항상 서장훈 있었다”

    미우새 안정환, 국가대표급 예능감 “나이트 가면 항상 서장훈 있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미우새’에서 서장훈에 대해 폭로했다.오늘(1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축구 국가대표에서 이젠 예능 국가대표가 된 테리우스 안정환이 출연해 국가대표급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정환을 본 어머니들은 “미남이다”, “멋지다”, “대단했다”며 마치 2002년으로 돌아간 듯 입을 모아 환영해 시작부터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어 서장훈과 선수 시절부터 친하지 않았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안정환은 “해도 돼요?”라며 잠시 서장훈의 눈치를 보더니 “나이트에 가면 항상 장훈이 형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서장훈은 선수 시절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이었다고 굳이 변명을 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 어머니는 “우리 수홍이만 가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라며 크게 반가워했다고. 그러나 안정환과 서장훈은 “저희는 어렸을 때 간 거고 지금은 안 간다”며 철저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선수 시절부터 절친했던 서장훈과 안정환의 케미 돋는 에피소드, 축구 실력만큼이나 화려한 입담으로 ‘미우새’ 모벤저스 어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안정환의 토크 본능은 오는 10월 1일 일요일 밤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靑 “북한,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티켓 획득 환영”

    靑 “북한,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티켓 획득 환영”

    청와대는 1일 북한이 피겨 페어 종목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할 계기를 마련하게 돼 환영한다”며 “피겨뿐 아니라 더 많은 선수단이 참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평창올림픽 참석의 최종 결정은 북한이 하겠지만, 서울로 올 수 있는 명분을 북한이 가지게 됐다”면서 “정치·군사적 상황의 문제가 아니니까 그런 명분을 지렛대 삼아 남쪽으로 올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 스스로 참석할 수 있는 선택을 하도록 조용히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공개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까지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경우 남북 간에 결정적으로 평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지금 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의·협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달 16일 장웅 북한 IOC 위원은 IOC 올림픽 매체인 올림픽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와 올림픽은 별개 문제라고 확신한다”며 “평창올림픽에서 어떤 큰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그맘’ 박한별, 아이비 주도로 학부모 사이 왕따 당했다 ‘시련 시작되나’

    ‘보그맘’ 박한별, 아이비 주도로 학부모 사이 왕따 당했다 ‘시련 시작되나’

    ‘보그맘’ 박한별이 아이비와의 악연으로 학부모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다.29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서는 보그맘(박한별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도도혜(아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그맘은 도도혜가 주최하는 포슬린아트 전시회 오픈파티에 참석했다. 보그맘이 직접 만든 드레스는 도도혜의 한정판 드레스와 똑같았고, 도도혜는 당황했다. 도도혜는 보그맘의 구두를 탐냈지만, 구두가 배터리인 보그맘은 “특별제작된 구두라 다른 사람이 신을 수 없다”며 거절했다. 그러나 계속된 압박에 보그맘은 금방 돌려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구두를 건넸다. 또한 보그맘은 유귀남(정이랑)을 통해 아들 최율(조연호)이 유치원에서 잘 지내려면 도도혜에게 잘 보여야 한단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춤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란 도도혜의 주문을 받아들였다. 보그맘은 ‘분위기, 춤, 열정’을 검색한 결과 트월킹이 나오자 파티장에서 파격적인 트월킹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처음에 당황하던 사람들도 아랑곳하지 않는 보그맘에게 환호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고, 방전 알람을 들은 최고봉(양동근 분)은 급하게 파티장으로 향했다. 최고봉은 충전기 겸용 구두를 신고 있는 도도혜를 보고 “왜 남의 구두를 신고 있냐”며 화를 냈다. 방전된 보그맘을 집으로 데려가려던 최고봉은 세상을 떠난 아내 이미소를 연상케 하는 보그맘의 행동을 보고 심란해했다. 그는 포장마차에서 홀로 술을 마시며 과거를 떠올렸다. 최고봉과 보그맘의 모델이 된 율이 엄마 이미소는 대학교에서 만났다. 이미소는 ‘공대 손예진’이었고, 최고봉은 24세 최연소 교수로 대학교에 부임했다. 이미소는 최고봉이 교수인지 모르고 신입생 환영회에 데리고 갔고, 그 바람에 두 사람은 악연에 가까운 인연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이미소에 반해 최고봉은 결혼까지 하게 된 것 한편 도도혜는 분노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사실 도도혜는 학창시절부터 이미소에게 열등감이 있었다. 도도혜는 첫사랑 선배(정상훈)에게 꽃다발을 선물했지만, 선배는 도도혜가 준 꽃다발을 이미소에게 건넸다. 선배는 무릎을 꿇고 애원했고, 이미소는 이를 거절했다. 두 번째, 세 번째 사랑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도도혜는 “네가 뭔데”라고 이미소를 증오하게 됐다. “이미소라는 똥물로 내 학창시절 사랑은 모두 망쳐졌다”고 생각한 도도혜는 결국 성형을 하고 새 사람으로 태어났다. 도도혜는 “너도 가슴 찢어지는 고통이 뭔지 제대로 느껴봐라”며 이를 갈았다. 그는 엘레강스 멤버들에 전화를 해 “올가미 작전 개시”라고 알렸다. 도도혜는 부티나(최여진)에게 계획을 지시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에 “오늘부터 게임을 할 거다. 보그와 보그맘에 아는 척 안 하는 게임”이라고 왕따를 주도했다. 보그맘은 아침 8시에 녹색어머니회 지도를 한단 말에 일찍 나갔지만, 아무도 없었다. 또 아무도 연락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보그맘은 권현빈(권현빈) 선생님을 만나 옷을 갈아입고 홀로 지도를 시작했다. 굴하지 않고 혼자서 녹색어머니회 등원지도를 하는 보그맘을 보며 엘레강스 멤버들은 기분 나빠했다. 특히 도도혜는 독특한 포즈로 등원지도를 하는 보그맘을 보고 분노했다. 사진=MBC ‘보그맘’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中 북한 합작기업 폐쇄, 실효적 압박 출발점으로

    중국 정부가 자국의 북한 기업들에 20일 안에 문을 닫으라고 통보했다. 미국 국무부는 ‘긍정적 조치’라는 반응을 보이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중국의 대북 제재에 미국이 수긍한다는 반응을 보인 것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최고조에 이른 이후 사실상 처음이다. 폐쇄 대상에는 북한이 중국 기업과 합자나 합작 형태로 운영한 식당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주요 도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북한 식당은 옥류관을 비롯해 100곳이 넘는다. 해외 식당은 주요 외화벌이 수단인 만큼 북한이 받을 타격은 작지 않을 것이다. 겉돌던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속내가 무엇이든 중국이 성의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탄력이 붙게 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고 본다. 유엔 안보리의 새로운 대북 결의는 중국의 반대로 제재 강도가 크게 약화된 것이 사실이었다. 그나마 이행 의지가 없다면 제재 효과는 처음부터 기대하기 어려웠다. 앞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이 유엔 제재를 따르지 않으면 미국과 국제 달러화 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강경 발언을 내놓은 데도 이런 배경이 있다. 미국 하원은 중국 은행 순위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국책은행과 민간은행이 대거 포함된 12개 은행을 ‘대북결의 위반’으로 제재할 것을 행정부에 촉구하기도 했다. 미국의 위협에 따라 중국 은행의 파산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든, 북한이 더이상 동북아 평화를 뒤흔들게 놔둘 수 없다는 인식 때문이든 중국의 모습은 분명히 전과는 다르다. 중국은 북한 기업 폐쇄 통보 이전에도 석유제품의 대북 수출을 제한하고 북한산 섬유제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 같은 중국의 ‘대북 제재 제스처’는 오는 11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및 미·중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이 없지 않을 것이다.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및 그런 북한을 제재하는 문제로 짜일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부터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는 것도 중국 정부에 작지 않은 부담이라는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국제사회는 미국과 중국을 흔히 G2(Group of 2)라고 부른다. 정치적, 경제적으로 세계 2대 강국을 형성하고 있는 두 나라를 이르는 말이다. 중국은 스스로를 대국(大國)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런 표현에는 단순히 땅덩어리가 크고, 인구가 많으며, 따라서 경제력도 비례할 수밖에 없다는 물리적 의미만 담겨 있는 것은 아니다. 국제사회를 이끌어 갈 ‘그릇’에 대한 자부심이 중국민 사이에는 더욱 클 것이라고 본다. 그런 점에서 중국이 이번에 보여 준 능동적인 대북 제재가 임박한 미·중 정상회담에서 수세를 벗어나기 위한 일시적 방편은 아닐 것이라고 믿는다. 나아가 실효성 있는 대북 제재를 이어 가 북한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복귀시키는 대국의 능력을 보여 주기 바란다.
  • ‘뮌헨 옥토페스트’ 남해 독일마을서 즐겨라

    ‘뮌헨 옥토페스트’ 남해 독일마을서 즐겨라

    추석 연휴인 6~8일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독일마을에서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체험하는 이국적인 맥주축제가 열린다.남해 독일마을은 1960년~1970년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로 파견돼 일하다 은퇴한 한국 교포들이 한국에 돌아와 독일 분위기를 느끼며 살 수 있도록 남해군이 독일풍으로 조성한 마을이다. 독일식으로 지은 주택 20여 가구에 광부와 간호사 출신 60~80대 주민 20여명이 살고 있다. 남해군은 이같은 독일마을 역사·문화를 활용해 한국에서 독일 문화를 체험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해마다 연다. 우리나라 맥주 축제 원조로 올해 8회째다.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독일마을 일원에서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3일 동안 펼쳐진다.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펼치는 환영퍼레이드를 비롯해 독일풍 전통문화 공연, 옥토버 낭만콘서트, 옥토버 나이트 파티, 독일마을주민 합창단 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제기간에 ‘독일문화거리’와 ‘독일존’, ‘푸드존’ 등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독일 문화와 독일 맥주·음식 등을 구경·체험할 수 있다. 남해군은 독일현지 공연단 초청과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들이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통해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장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독일마을 아래 물건항에서는 6~7일 이틀동안 남해군수배 보물섬 전국요트대회가 열린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정보보호최고책임자에 대한 모든 것… ‘멘토링 토크 콘서트’ 개최

    정보보호최고책임자에 대한 모든 것… ‘멘토링 토크 콘서트’ 개최

    전국 30여개 대학교에서 대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CISO와 함께하는 멘토링 토크 콘서트’(이하 토크 콘서트)가 지난 27일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CISO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학회, 보안뉴스가 후원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근방의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한국CISO협회 임종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이버 보안은 해킹 방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이버 위험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일”이라며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으로 큰 꿈을 꾸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라”고 말했다. 대학생의 ‘1일 멘토’로 나선 현직 CISO는 △롯데카드 최동근 CISO △CJ올리브네트웍스 이찬 CISO △네이버 이진규 CISO △티몬 장석은 CISO 등 4인이다. 각 CISO들은 1부에서 △CISO의 미래 그리고 비전 △준비된 보안 인력이 되기 위한 역량 △현실에 발을 디디고 손에 흙을 묻히기 △드림 하이(Dream High)를 주제로 15분씩 발표했다. 롯데카드 최동근 CISO는 “이 자리에 왔다는 것 자체가 보안의 시작이다. 보안에 꿈을 갖고 있으면 언젠가는 그 꿈이 기회로 주어질 것”이라며 “어떤 보안 회사에 갈 것인가를 고민하지 말고 정보보호라는 꿈을 꾸면서 좋은 멘토를 많이 찾아서 만나라. 자신이 어떤 꿈을 갖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라”고 덧붙였다. CJ올리브네트웍스 이찬 CISO는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보안 역량으로 “엔지니어로서의 기술적 역량과 함께 사회성이 필요하다. 신규 채용 시 초반에는 엔지니어로서의 기술력이 중요하다. 그러나 향후 CISO로 성장하기 위해선 좋은 사회성도 길러야 한다”며 입사 전략으로 “이제 자기소개서로는 지원자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자신의 전문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자격증을 딸 것”을 제안했다. 그는 “자격증 외에 보안인이라면 네트워크와 운영체제(OS)도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이진규 CISO는 “CISO가 된다면 경영진의 고민이 무엇인지, 이를 사업적으로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도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티몬 장석은 CISO는 대학생들에게 세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는 꿈, 둘째는 네트워킹, 셋째는 직장이 아닌 직업으로서 보안을 선택하라”고 말하면서 “예전처럼 30년씩 자리를 보장해줄 직장은 이제 없다. 자신의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네트워킹도 잘 한다면, 좋은 기회가 많이 생길 것이다. 시장을 넓게 보고 시도해서 기회를 만들어 내라”고 전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 2부에서는 대학생들이 CISO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예리하고도 열정적인 질문이 쏟아졌다. 한국CISO협회 최소영 사무국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자리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기회 서울시의원, 결핵협회 서울지부 개소식서 축사

    허기회 서울시의원, 결핵협회 서울지부 개소식서 축사

    서울시의회 허기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선거구)은 28일 오전 11시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회장 성하삼) 개소식에 참석해 청사이전을 기념하는 축사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부는 협회 설립 3년만인 1956년에 결성되어, 1977년 9월부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구청사를 40여 년간 사용해오다 건물 노후화 등으로 인해 관악구 신림동으로 청사를 이전했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하며 호흡기질환 분야에서 전 연령에 대한 서비스 제공 능력을 갖춘 기관으로써 결핵예방과 결핵퇴치사업을 꾸준히 수행하며 국민보건 향상에 큰 역할을 해왔다.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이 되는 결핵은 세균성전염병으로 폐에 가장 많이 발병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가족과 이웃에 전염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결핵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생후 4주 이내에 BCG를 접종해야 하며 결핵이 의심되거나 2주 이상 기침을 하는 경우는 곧바로 검사를 진행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 허기회 의원은 “관악구 내 청사이전으로 지역주민들이 전문기관을 통해 호흡기질환 진료, 예방접종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결핵환자 및 의료취약계층 대상 환자는 물론 관악구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협의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 신민석 이사,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 관악구의회 주순자 부의장, 소남열 의원, 결핵연구원 김희진 원장, 서북병원 박찬병 원장, 관악구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올림픽 첫 성화 봉송 11월 1일 인천에서 출발

    오는 11월 1일부터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이 시작된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올림픽 성화가 다시 전국에서 빛을 밝힌다. 성화는 내년 2월 9일 개회식장에 점화될 때까지 전국을 돌며 본격적인 올림픽 붐을 이끌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화 봉송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다”면서 “총 101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한국에서 세계로 나서는 관문이라는 점에서 인천을 성화 봉송의 출발점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11월 1일 오전에는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의 도착을 환영하는 행사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다. 이후 주자 7500명이 전국을 달리며 올림픽 정신을 담은 성화를 운반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지구촌 최대의 겨울스포츠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서막을 여는 공식행사인 성화 봉송을 이제 한달 남짓 앞뒀다”며 “모든 국민 여러분이 성화 봉송의 주인공인 만큼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으로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MBC “짜맞추기 표적·편파 수사” 노조 “반드시 법정에 세워야”

    MBC “짜맞추기 표적·편파 수사” 노조 “반드시 법정에 세워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이 28일 MBC에 김장겸 사장 등 전·현직 고위 임원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에 대해 MBC 사측이 “짜맞추기 표적·편파 수사”라며 비판하고 나섰다.MB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권의 뜻에 따른 갑작스러운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은 시작부터 짜맞추기 수사 결과가 예견됐다”며 “특별근로감독관은 언론노조 집행부와 수시로 속닥거리며 표적을 맞혔고, 회사의 설명과 자료 제출은 제대로 받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MBC는 “(노동부가) 혐의로 제시한 주요 사안인 부당 전보와 육아휴직 조합원 로비 출입 저지 등은 이미 소송이나 노동위 제소로 다뤄진 과거 사건이며, 최저임금 미만 시급 지급 논란과 임산부 연장 근로 문제도 시정조치에 그치는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또 “노동부는 무소불위인 언론노조의 위법과 탈법에 대해서는 묵인하고 있다”며 “정권의 공영방송 MBC 장악을 위해 진행된 특별근로감독 결과에 대해 당당하게 법적인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5일째 파업 중인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노조)는 “당국의 조사 결과 김 사장은 지난 2월 취임 이후는 물론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을 거치면서 노조활동을 방해하고 노조원에 대한 각종 인사상 불이익에 적극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노동부의 결정을 환영했다. 이어 노조는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진행해 이들의 범죄 행위 실체를 규명하고 반드시 법정에 세워야 한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피의자들의 적극적인 신병 확보와 압수수색 등을 통해 추가적인 수사 방해 시도도 원천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국군의 날 행사’ 환영사 하는 송영무 국방장관

    [서울포토] ‘국군의 날 행사’ 환영사 하는 송영무 국방장관

    28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열리는 국군의 날 행사에서 송영무 국방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국군의날 행사가 해군기지에서 열리는 것은 창군 이후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선 우리 군의 북한 타격용 무기들을 대거 공개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깜깜이’ 면세점 심사, 민간 주도로 투명해진다

    ‘깜깜이’ 면세점 심사, 민간 주도로 투명해진다

    위원 명단·평가 점수 전면 공개 업계 “건의안 빠져 알맹이 없다”‘깜깜이 심사’, ‘밀실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면세점 심사가 투명해진다. 정부 입김을 차단하고자 공무원은 심사위원에서 제외한다. 평가에 참여한 위원 명단과 각 기업이 받은 점수도 모두 공개된다. 면세점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는 이런 내용의 1차 개선안을 확정해 27일 발표했다. TF는 특허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특허권이 나올 때마다 구성한 뒤 심사가 끝나면 해산하는 방식이다. 위원장은 관세청 차장이 맡고 15명의 심사위원 중 절반을 기획재정부 등 공무원으로 채웠다. TF는 관세법 시행령을 고쳐 심사위원 전원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심사위원 수도 100명 안팎으로 대폭 늘리고 위원회를 임기 1년제의 상설 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심사 정보도 전면 공개한다. 그동안은 누가 심사위원인지 알 수 없도록 철저히 비밀에 부쳤고 평가 결과도 공개하지 않았다. TF는 위원회 100명의 명단과 29개 세부 평가항목 및 배점, 평가에 참고하는 평가지침을 심사 전에 미리 공개하기로 했다. 평가가 끝나면 항목별 평균점수를 개별 기업에 먼저 통보하고 기업별 점수와 평가위원 명단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이 전공에 관계없이 모든 영역을 평가하던 방식을 개선해 전문 분야에 대해서만 평가하도록 했다. 항목별로 A+에서 F까지 11등급으로 점수를 매기고 그 이유를 적어야 한다. 특허심사 과정의 부정과 비리를 감시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청렴 옴부즈맨’도 도입한다. 유창조 TF 위원장(동국대 경영학과 교수)은 “12월 말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의 특허가 만료돼 시간적 여유가 없어 법률과 시행규칙 개정이 가능한 범위에서 1차 개선안을 만들었다”면서 “2019년부터 새 제도가 적용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중 최종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5년인 특허 기간을 10년으로 늘리는 방안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유 위원장은 “특허제로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경매제, 등록제 등의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면세점 업계는 정부의 심사제도 개선 의지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알맹이가 없다”며 아쉬워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평가점수조차 알려주지 않아 답답했는데 이런 문제가 해소될 것 같아 환영한다”면서도 “임대 수수료 현실화나 면세사업권 5년 한시법 조정 등 정부에 건의한 사안들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민간인 심사위원이 면세점 시장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고 심사할 수 있을지 전문성 측면에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서울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길거리 대형 터치 스크린에서 음란 동영상이…

    길거리 대형 터치 스크린에서 음란 동영상이…

    길거리에 설치된 대형 와이파이 핫스팟 부스(와이파이 통신을 통해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구역)에서 낯 뜨거운 동영상이 재생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아침, 런던 북부 캠던에 설치된 와이파이 부스에서 음란동영상이 재생됐다는 시민의 제보가 인터넷에 올라왔다. 이 와이파이 부스는 오고가는 행인이 많은 큰 도로에 설치돼 있었으며, 이를 최초로 목격한 시민은 “와이파이 부스의 스크린은 멀리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이런 스크린에서 음란 동영상이 재생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민은 놀랍고 황당한 마음에 재빨리 해당 스크린을 조작해 구글의 첫 화면으로 바꾸어 놓았고, 그 과정을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아 인터넷에 올렸다. 현지에서는 이번 일이 해킹 등 시스템 오류가 아닌 누군가의 고의적인 조작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는 노숙자가 와이파이 부스를 통해 음란동영상을 시청하다가 적발된 바 있다. 대다수의 와이파이 부스는 음란동영상으로 연결되는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이를 교묘하게 피해 성인사이트 등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 와이파이 핫스팟을 담당하는 신 업체 브리티시텔레콤(BT) 측은 “우리는 와이파이 부스가 런던뿐만 아니라 영국 전역의 사회에서 환영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올바른 사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문제가 된 와이파이 핫스팟은 과거 영국 런던의 상징이었던 빨간색 공준전화 부스를 탈바꿈 한 것으로, 런던 등 영국 주요 도시에 약 1000개 정도가 사용되고 있다. 이용자는 와이파스 부스 주변에서 고속의 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지도 등 관광서비스 및 검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태블릿이 탑재 돼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월드피플 +] 자신의 암 치료해준 병원 간호사가 된 여성

    [월드피플 +] 자신의 암 치료해준 병원 간호사가 된 여성

    자신을 치료한 병원에서 간호사가 된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은 25일(현지시간) 살면서 암을 두 번이나 극복한 한 20대 여성이 자신을 치료한 병원에서 간호사가 되는 꿈을 마침내 이뤘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에 사는 24세 여성 몬태나 브라운. 그녀는 만 2살 때와 15살 때 횡문근육종이라는 악성암에 두 번이나 걸렸었지만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런 그녀가 지난 18일부터 자신을 치료해줬던 애틀랜타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칠드런스 헬스케어 오브 애틀랜타’(CHOA)에서 간호사로 일을 시작했다고 이날 페이스북에 밝혔다. 그녀는 “여러분 중 일부는 아직 모르겠지만 오늘은 이 병원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근무한 날이었다”면서 “누군가가 ‘어린이들에게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거나 내 가슴에 달린 배지에 적힌 병원 로고를 볼 때마다 눈물이 흘러내렸다”고 말했다. 또한 “날 치료해준 병원에서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내 꿈이 24살에 이뤄지리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내게 영감을 준 곳을 위해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의 게시물은 곧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병원 또한 환자에서 간호사가 된 그녀를 지지한다는 의미로 24일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에 그녀의 사연을 공개했고 4600명이 넘는 사람이 게시물에 ‘좋아요’(추천)를 눌렀다. 한편 병원 측은 게시물을 통해 브라운은 이달 동안 ‘아플락 암·혈액질환 센터’(Aflac Cancer&Blood Disorders Center)에서 근무한다고 공지했다. 이곳은 그녀가 항암 치료를 받았던 곳이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끼줍쇼’ 방탄소년단 정국 진, 삼성동서 한끼 도전 ‘인지도 굴욕’

    ‘한끼줍쇼’ 방탄소년단 정국 진, 삼성동서 한끼 도전 ‘인지도 굴욕’

    ‘한끼줍쇼’ 이경규가 평소 격하게 아끼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드디어 만났다. 2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점령한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밥동무로 등장한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경규가 그토록 ‘한끼줍쇼’에서 부르짖은 유일한 아이돌로 첫만남부터 관심을 모았다. 규동형제는 밥동무를 만나기 위해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천년의 고찰 봉은사를 찾았다. 이어 법당 안에서 붓글씨를 쓰며 참선 중인 수상한 두 밥동무를 발견했다. 특히 이경규는 평소답지 않게 밥동무의 이름까지 줄줄 외우며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격하게 환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이경규의 애정공세는 끊이지 않았다. 높은 땅값을 자랑하는 삼성동 시내를 걷던 중 이경규는 “40년 전만 해도 강남이 논과 밭이었다. 그 때 땅을 사놓지 못한 게 지금까지 한이 된다”며 “삼성동 ‘테헤란로’에 이어 ‘방탄로’를 만들어야겠다”고 폭탄발언까지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삼성동 동네 탐색에서 고급주택이 즐비한 곳에 들어선 규동형제와 방탄소년단은 톱스타, CEO가 대거 거주한다는 동네의 벽에 시작 전부터 기가 눌린 모습을 보였다. 탐색 끝에 첫 벨 도전에 나선 방탄소년단 진과 정국은 ‘방탄’의 인지도로 자신 있게 나섰으나 만만찮은 굴욕을 겪기도 했다는 후문. 이경규의 ‘방탄소년단 사랑’과 삼성동에서의 한 끼 도전이 공개되는 JTBC ‘한끼줍쇼’는 27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勞에 잇단 유화 제스처…사회적 대화에 복귀 물꼬 틀까

    勞에 잇단 유화 제스처…사회적 대화에 복귀 물꼬 틀까

    “지침으로 갈등” 정부 책임 인정…노사정위원회 다시 참석 명분 줘 勞“노동 존중의 시작” 환영…“추가조치 필요” 대화엔 유보적 고용노동부가 25일 양대 지침을 공식 폐기하면서 노동계와의 사회적 대화 복원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지침 폐기가 노동계에 사회적 대화 복귀 명분을 준 것이라는 해석이다. 민주노총 출신의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을 임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이날 기관장 회의에서 “양대 지침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부터 그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를 얻지 못했다”며 “정부가 서둘러 지침을 발표하는 바람에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불참과 노·정 갈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부문의 밀어붙이기식 성과연봉제 도입이나 저성과자 해고 근거로 오·남용되는 등 지속적인 노사 갈등의 원인이 된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등 노동계에 유화적 제스처를 잇달아 보냈다. 고용부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8월 법적 효력이 없는 ‘지침’이라는 용어를 쓴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인권위는 “양대 지침은 행정규칙이 아니라 일반 국민에 대한 안내서나 참고자료 성격을 갖는 것으로 법적 구속력이 없음에도 표제에 지침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구속력이 있는 기준인 것처럼 오해하도록 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민주노총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양대 지침 폐기는 노동 존중의 시작”이라며 “노동 적폐 청산과 노동정책의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노총도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양대 지침의 공식 폐기를 선언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로 환영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 이행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형편없이 파괴됐던 노·정 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평가했다. 다만 노동계는 곧바로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기보다 노동시간 단축, 단협 시정명령 폐기 등 추가 조치 실현 여부를 지켜본 다음에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강훈중 한국노총 대변인은 “양대 지침 폐기는 노·정 신뢰 회복과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하고 당연한 일로 적극 환영한다”면서도 “사회적 대화 복귀를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 자율 교섭을 침해하는 단협 시정명령을 폐기하고 무엇보다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성주 민주노총 대변인도 “고용부가 부당한 단협 시정명령, 노동시간·통상임금에 대한 잘못된 행정해석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노동개혁 방향은 ‘노동시간 단축’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장관은 지난 15일 울산·대구 현장고용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소득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이 필요하다”며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근로시간 특례업종은 축소해 나가다 궁극적으로는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부 행정해석에 따라 현재 주당 최대 노동시간은 68시간이다. 1주를 5일로 해석해 토요일과 일요일 각 8시간씩 16시간을 추가 근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야는 지난 3월 근로기준법에 1주는 휴일을 포함해 7일이고 주당 최대 노동시간은 52시간이라는 내용을 포함시키기로 합의했지만 기업 규모에 따라 시행 시기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지는 합의하지 못했다. 고용부는 일단 주 68시간 행정해석 폐기보다는 국회에서 사회적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장관은 “국회가 입법기관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논의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일 경우 ‘휴일근로 중복할증’이 필요해져 기업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박진서 한국경영자총협회 법제1팀장은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이면 기업들이 일시에 부담해야 하는 추가 임금은 3년치 소급분과 당해 연도 부담분을 합해 최소 7조 590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죽은 친구에게서 온 메시지…‘비데블’ 예고편

    죽은 친구에게서 온 메시지…‘비데블’ 예고편

    악령 어플을 통해 공포와 죽음이 전파된다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 ‘비데블: 저주의 어플’(원제: Bedeviled)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비데블: 저주의 어플’은 심장마비로 돌연사한 친구 ‘니키’에게서 온 초대 어플을 내려받은 다섯 명의 친구들이 공포의 환영에 휩싸이다가 자신을 ‘미스터 비데블’이라고 부르는 악령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앨리스’가 죽은 친구 ‘니키’에게서 온 의문의 어플을 다운로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악령이 깃든 저주의 어플’이라는 카피는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불길한 사건들을 예고한다. 몸에 알 수 없는 표식이 생긴 ‘앨리스’를 비롯해 장소 불문, 초자연적인 공포를 경험하는 다섯 명의 친구들 모습은 죽음의 위기에 빠진 그들이 과연 비데블의 저주를 풀고 목숨을 구할 수 있을지 궁금케 한다. 영화 ‘비데블: 저주의 어플’은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91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낙동강 환경단체, 4대강 수문 완전개방 촉구

    ‘낙동강네트워크’(낙동강 경남·대구경북·부산·울산 네트워크)는 2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4대강 수문 완전 개방과 4대강 민관합동조사평가단 구성 등을 요구했다. 낙동강네트워크는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약속대로 하루빨리 4대강 수문을 완전 개방하라”며 “4대강 수문을 완전 개방해도 농업용수와 상수원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양수 및 취수시설 개선을 서둘러 추진해 대통령 수문 상시개방 약속이 헛공약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또 “내년까지 4대강 보 철거와 재자연화 대상 선정 등 처리방안을 확정하기 위해 하루빨리 4대강 민관합동조사평가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낙동강네트워크는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시작 10여일 만에 낙동강 등의 녹조문제 해결을 위해 전격적으로 4대강 수문개방을 지시했으나 환경부·국토부·농림식품부가 공동마련한 방안은 4대강 16개 보 가운데 6개 보를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최소한으로 개방하는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이에 따라 “낙동강 8개 보 가운데 창녕함안보 수위가 0.2m 낮아지는 등 4개 보 수위만 0.2~1.2m 낮아지는데 그쳐 낙동강은 유입되는 물이 없으면 녹조범벅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낙동강네트워크는 “당시 전국 환경단체 등이 수문 부분개방을 환영하고 지지한 것은 농업용수 공급을 우려하는 일부 농민 마음을 헤아렸기 때문이었다”며 “이제 농업용수 공급이 필요없는 시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정부는 수문개방에 대한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9월 하순 날씨임에도 낙동강은 보를 중심으로 녹조가 발생해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를 비롯한 낙동강 전체 보 구간이 조류경보 발령단계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이런 낙동강 물은 수돗물은 물론이고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고, 물고기도 살 수 없다”고 덧붙였다. 낙동강네트워크는 “농업용수가 필요한 논 농사철이 끝났으니 내년 봄까지 수문을 완전 개방한 뒤 강과 농경지 등의 재자연화와 안정화를 살펴보자”고 제안했다. 경북 고령군 우곡면에서 수박농사를 하고 있는 곽상수(49)씨는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난 6월 1일 낙동강 보 수문 일부가 개방된 뒤 강 주변 지하수 수위가 이전보다 1m쯤 낮아지면서 수박농사 담수피해가 다소 줄었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고교 4할 타자’ 배지환, MLB 애틀랜타 품으로

    ‘고교 4할 타자’ 배지환, MLB 애틀랜타 품으로

    내야수 유망주 배지환(18·경북고 3년)이 미국프로야구(MLB) 애틀랜타와 정식계약을 맺었다.유망주 영입을 통한 리빌딩에 애쓰는 애틀랜타는 24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브레이브스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이런 사실을 알렸다. 현지 언론은 빠른 발에 볼 컨택트 능력을 갖췄다며 기대를 걸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배지환의 계약금은 30만 달러(약 3억 4000만원)로 알려졌다. 배지환은 한국 선수론 1997년 봉중근(당시 신일고·현 LG), 2002년 정성기(당시 동의대)에 이어 애틀랜타와 세 번째 인연을 맺었다. 우투좌타인 배지환(182㎝, 체중 77㎏)은 올해 고교대회에서 타율 .465(86타수 40안타) 29도루를 기록했다.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 준우승 멤버이기도 한 그는 올해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 나왔다면 1라운드 상위 순번으로 지명받았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배지환은 앞서 미국 진출을 선언하며 “꿈이었던 메이저리그 무대를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 ‘브레이브스’답게 가서 용감하게 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배지환은 26일부터 유망주들이 나서는 가을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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