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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한미는 진정한 파트너…계속 서로 지지하고 함께”

    트럼프 “한미는 진정한 파트너…계속 서로 지지하고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 만찬사를 통해 “한미 양국은 진정한 파트너로서 어려운 시기에 기회를 함께했다. 우리는 훌륭한 기회를 얻고 있으며 계속 서로를 지지하고 서로를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한미는 수십 년간 흔들리지 않는 우정과 동맹을 이어왔고,지금의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깊고 확고한 시기로, 미국과 한국은 훌륭한 관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한미관계에 있어 동맹과 우정을 더 깊이 만들었고 우정을 재확인했다. 한국민들은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희생과 결의로 미래를 만들었다. 한국민은 자유롭고 민주적이고 강한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을 보면 자유와 민족을 강하게 한다면 어떤 결과를 낳을지를 보여준다. 열정과 미래로 한국은 성공을 보여줬고, 우리는 오늘 서로의 우정과 결의를 더 확고히 하고 있다”면서 “자유와 꿈을 가진 사람들이 아름다운 열망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여름 백악관에서 문 대통령 내외를 환영할 기회를 가졌는데 오늘 이 아름다운 나라에서 훌륭한 한국민을 만나 기쁘고 영광. 오늘 우리는 아주 훌륭한 하루를 보냈고, 내일도 훌륭한 하루를 보낼 것”이라면서 “내일 여러분과 한국의 여러 지도자 앞에서 매우 포괄적인 연설을 한다”며 국회 연설 일정을 소개했다. 그는 “한반도에 자유와 평화가 번성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한국 국민의 모든 꿈이 이뤄지길 바라며 건배를 제의한다”고 잔을 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청와대 방명록에 뭐라고 적었나보니 ‘반전 글씨체’

    트럼프, 청와대 방명록에 뭐라고 적었나보니 ‘반전 글씨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식 후 1층 로비 방명록에 “문 대통령. 매우 큰 영광이다. 고맙다(President Moon. This is such a great honor. Thank you!)”라고 적었다.그런가하면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백악관 방문 당시 방명록에 “한미동맹,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이라고 남긴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의 방명록은 글씨체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0cm의 거구와 달리 작고 압축된 글씨체를 자랑한다. 실제로 손 크기가 체격에 비해 작기도 하다. 지난해 10월 미국 언론사 버즈피드는 그의 글씨체를 딴 폰트 작은 손(Tiny hand)을 출시해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글씨체를 보고 “얼굴과 다르게 생각보다 귀여워 반전” “어린 아이 같다. 묘하게 예쁜 디자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깜찍한 글씨체 외에도 술을 입에도 대지 않고 콜라만 먹는 등 의외의 면이 알려지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오랜 벗 같아…한미 항상 함께할 것”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오랜 벗 같아…한미 항상 함께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트럼프 대통령은 오랜 벗 같이 막역하게 느껴진다. 한미는 위대한 동맹으로 가는 여정에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빈만찬 만찬사를 통해 “한미 양국의 긴밀한 공조와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압도적 힘의 우위는 결국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멈추고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나서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한반도에서 전쟁은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 이 점에서 미국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내일의 한미동맹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보장하고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고 든든한 팀워크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2차대전 후 자유세계 재건을 위한 트루먼 대통령을 회고했다. 트루먼 대통령의 결단에 따라 한국전쟁이 벌어진 한반도에 외국 참전이 이뤄졌고, 양국 군인이 전쟁터에서 함께 흘린 애국심의 붉은 피로 한미동맹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또 “저는 6월 워싱턴의 장진호 전투비에 헌화했다.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를 전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한미동맹의 숭고한 가치를 상기했다. 지금도 양국이 함께 피 흘리며 지킨 이 땅의 평화가 다시 위협을 받지만, 한미동맹은 그 위협을 막아내는 길이 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한 세계 최대 최첨단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가 바로 한미동맹의 굳건함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1년 전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가 지금 위대한 미국을 만들고 있다. 우리 앞에는 위대한 미국과 함께 세계를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과제도 모여있다. 한국은 이라크·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과 함께 평화 재건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빈곤해결 같은 공공가치의 구현에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공동 노력이야말로 6월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제가 합의한 한미동맹을 더 위대하게 만드는 길인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이 더 위대한 미국을 만드는 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8일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 1년이 되는 날임을 상기하면서 “한국에서는 첫 번째 생일을 특별히 축하하는 풍습이 있다. 당선 1년을 어떻게 축하드릴까 고민 끝에 한국 국빈으로 모셔 축하 파티를 열기로 했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좌중에 웃음이 터지자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께 다시 한 번 큰 박수 쳐달라. 존경하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분의 첫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서 25년 만의 국빈방문이다. 지난 6월 방미 때 제가 받은 환대에 보답할 기회가 이렇게 빨리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했는데 오늘 내외분을 청와대 경내로 모셔서 같이 지내다 보니 아주 오랜 벗처럼 막역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에 항상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1년을 축하하며 내외분의 건강을 위해 건배를 제의한다”며 건배사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트위터에 “한국에 감사…언제나 기억할 것” 영상 올려

    트럼프, 트위터에 “한국에 감사…언제나 기억할 것” 영상 올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름다운 환영식을 열어준 문재인 대통령에 감사하다. 언제나 기억할 것”이라고 적고 환영식 동영상을 올렸다.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는 25년 만의 미국 대통령 국빈 방한에 걸맞게 성대하게 진행됐다. 300여 명의 장병으로 이루어진 의장대와 군악대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예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인상 깊은 장면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전용차는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청와대 본관까지 들어섰고, 그가 차에서 내리자 문 대통령은 악수와 함께 인사를 건넸다. 어린이 환영단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양국 정상의 만남을 반겼고,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정말 좋다”고 흡족함을 표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확대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아름다운 환영식. 어딜 가도 볼 수 없는 환영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은 3분39초 분량으로, 초반에 ‘Thank you South Korea(한국에 감사)-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President Donald J.Trump & First Lady Melania)’라고 자막이 적혀있다. 동영상은 트럼프 내외를 태운 차량이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아 청와대로 들어가는 모습부터 의장대 사열을 하고, 양국 관계자와 악수하는 장면까지 편집해 담겨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방한 첫날, 캐딜락 원 왕의 행렬

    트럼프 방한 첫날, 캐딜락 원 왕의 행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경기도 평택의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다. 문재인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맞기 위해 오전 평택을 찾았다. 일본에서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출발한 트럼프 대통령은 낮 12시 18분쯤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평택으로 이동했다. 두 정상은 한미 장병들과 함께 점심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오후 3시 쯤 전용헬기 ‘마린원’을 타고 서울 용산기지로 상경한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차 ‘캐딜락 원’으로 갈아타고 청와대로 향했다. 청와대 입구에선 한복을 입은 전통 의장대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천천히 달리는 캐딜락 원과 경호차량을 전통 의장대가 아리랑을 연주하며 둘러싸고 걸어 마치 왕의 행렬을 연상케 했다. 청와대 중앙현관 앞, 차에서 내린 트럼프 대통령은 오른쪽 손을 번쩍 들어 문 대통령 내외에 인사했다. 현관에는 서울 용산 남정초등학교 학생 32명과 미8군·주한미국 대사관 가족 어린이 20명이 성조기와 태극기를 함께 흔들면서 환호했다. 미국 대통령 공식 입·퇴장곡인 ‘헤일 투 더 치프(Hail to the Chief)’로 시작한 환영식은 10여분간 진행됐다. 미국 국가에 이어 애국가가 울려퍼졌고, 양국 정상은 수행원들과 인사한 뒤 청와대 안으로 들어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두 영부인은 청와대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차를 마시고 정원을 걸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문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과 7월 베를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이어 세번째로 만났다. 김 여사는 건축과 디자인을 전공한 멜라니아 여사에 한옥과 전통 건축 미학을 설명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위해 만찬선물로 한국 대표 공예품인 놋수저와 돌그릇을 준비했다. 방한일자와 함께 ‘함께 갑시다’를 뜻하는 영어 ‘We go together’를 새겼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與 “한미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의 중요 디딤돌”

    與 “한미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의 중요 디딤돌”

    더불어민주당은 7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호평했다.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 해결과 양국 공동번영을 위한 진정성 있는 회담은 향후 한반도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체제 합의, 북핵 문제의 평화적이고 근원적 해결을 위한 노력,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 강화 등 양국 간 대원칙에 대한 합의를 비롯해 미사일 탄도 중량 완전 해제, 전략자산 배치 및 확대 등 한국의 자체 방위력 증강을 위한 협력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오늘의 정상회담 결과는 지난 1일 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밝힌 한반도 평화정착, 한반도 비핵화, 남북문제의 주도적 해결,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등 5대 원칙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라며 “향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대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한미 양국에 대해 ‘오랜 동맹 그 이상, 평화 속에서 함께 번영한 친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처럼 한미 양국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연장선에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경제 협력 역시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민주당은 오늘의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매우 환영하며, 회담 결과가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협력하겠다”며 “야당은 오늘의 회담 결과를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청와대 만찬에 ‘위안부피해자’ 초대에 불쾌

    日, 청와대 만찬에 ‘위안부피해자’ 초대에 불쾌

    일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방문한 가운데 공식만찬에 위안부 피해자와 독도 새우 메뉴가 올라가는 것에 대해 항의했다.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청와대가 마련한 트럼프 대통령 환영 공식 만찬에 위안부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초대되고 독도 새우가 메뉴로 올라가는 것에 대해 “한국 측에 외교 루트를 통해 우리 입장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2015년 한일 합의를 거론하면서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이고 불가역적 해결을 한일 양국이 확인했던 것으로 국제사회가 높이 평가했다”며 “한국 측에 끈질기게 모든 기회를 통해 합의의 착실한 실시를 요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만찬에 ’독도 새우‘가 제공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북한 문제에 관해 한미일 3국의 연대 강화가 요구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과 한국을 첫 방문지로 선택한 가운데 한미일의 밀접한 연대에 악영향을 끼치는 듯한 움직임은 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튼스쿨 동문’ 트럼프·장하성, 그들만의 특별한 인사법

    ‘와튼스쿨 동문’ 트럼프·장하성, 그들만의 특별한 인사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방한해 청와대 참모와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과정에서 ‘와튼 스쿨’ 동문으로 알려진 장하성 정책실장과 친근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날 국빈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청와대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준비한 300여 명의 의장대와 군악대 의전 속에 대대적인 환영 인사를 받았다. 환영식이 끝난 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도 반갑게 인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 실장을 보며 왼손으로 제스처를 취했고 장 실장 역시 웃으며 제스처로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장하성 실장은 지난 6월 말 한미 확대 정상회담장에서 만난 적이 있다. 장하성 실장이 당시 “이해를 돕기 위해 통역을 거치지 않고 영어로 직접 말하겠다”고 나섰고, 트럼프 대통령은 “오! 와튼(Wharton) 스쿨 똑똑한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동문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장 실장의 책이 미국에 번역돼 출판되면 미국의 무역적자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장 실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대통령, 의장대·군악대 극진한 환대에 “베리 나이스, 뷰티풀 세러모니”

    트럼프 대통령, 의장대·군악대 극진한 환대에 “베리 나이스, 뷰티풀 세러모니”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 성대한 환영 인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날 300여명의 장병들로 이루어진 의장대와 군악대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식을 보여주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인상 깊은 장면을 남겼다.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던 공식 환영행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평택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둘러보고 오느라 50분가량 늦게 시작됐다. 오후 3시 20분쯤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 들어선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전용차는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청와대 본관까지 들어섰다. 5분 남짓 먼저 도착해 대기 중이던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차에서 내리자 악수와 함께 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서로의 팔에 손을 얹으면서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반갑게 인사했다. 문 대통령 내외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기다리던 어린이 환영단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양국 정상의 만남을 반겼다. 어린이 환영단은 서울 용산 남정초등학교 학생 30여 명과 미8군·주한미국대사관 가족 어린이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웃음을 띤 채로 아이들에게 다가가 “베리 베리 나이스”라고 말하며 환영 인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어린이들과 인사를 마친 문 대통령·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전통 기수단을 통과해 대정원 단상에 올랐다. 양국 국가가 연주된 후 두 정상은 의장대장의 안내로 군악대와 전통악대 연주에 따라 의장대를 사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중간 멈춰 서서 거수경례로 화답했다. 사열을 마치자 양 정상은 김 여사,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등 한국측 참모들과 먼저 인사를 나눴다. 이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허버트 맥매스트 백악관 안보보좌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등과도 인사했다. 환영식에는 양 정상의 전용곡도 연주됐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할 때는 미국 대통령 전용 공식 입장곡인 ‘Hail to the Chief’(대통령 찬가)가, 퇴장할 때는 문 대통령 전용곡인 ‘Mr.President’가 연주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0분가량 이어진 환대에 별도로 감사의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확대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뷰티풀 세러모니”라며 “어딜 가도 볼 수 없는 환영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어린이들의 환영받는 멜라니아 여사

    [서울포토] 어린이들의 환영받는 멜라니아 여사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가 7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공식환영식에 참가했던 한·미 어린이 환영단에게 감사의 표시로 한국과 미국 국기의 색깔인 흰색, 빨강, 파랑이 들어간 목도리를 선물 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함께 걷는 한-미 정상

    [서울포토] 함께 걷는 한-미 정상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 후 본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트럼프 美대통령-멜라니아 여사, ‘국기에 대한 경례’

    [서울포토] 트럼프 美대통령-멜라니아 여사, ‘국기에 대한 경례’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국기의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의장대 사열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

    [서울포토] 의장대 사열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안내를 받으며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문 대통령 “트럼프 방한, 북핵 해결 계기되길”…트럼프 “환대에 감사”

    문 대통령 “트럼프 방한, 북핵 해결 계기되길”…트럼프 “환대에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적으로 북핵 문제를 최우선으로 삼아 국제 공조를 이끌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단독 정상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트럼프 대통령 방한과 아시아 순방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때문에 불안해하는 우리 국민에게 안심이 되고 북핵 해결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 마지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곧 대통령 당선 1주년을 맞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축하드린다”면서 “취임하신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대통령께서 만든 위대한 미국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또 “특히 미국 경제가 아주 좋아지고 다우지수가 연일 최고치 기록해 축하드린다. 그 덕분에 한국 주가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25년 만이고, 우리 정부로서는 처음 맞는 국빈으로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청와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지난 6월 제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환대에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환영식이 너무나 아름다워 깊이 마음에 담을 것”이라고 답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여기 오는 도중에 많은 한국민이 한국기와 미국기를 흔드는 것을 봤는데, 한국민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면서 “다시 한 번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오늘 우리가 하게 될 회의, 또 내일까지 하게 될 회의가 매우 성공적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금 일본에서 왔고 한국을 떠나면 저는 중국으로 가는데, 중국에서도 성공적인 회의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 지역은 상당히 위대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이 지역에서 문 대통령과 김 여사께서 저를 환영해주셔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텍사스에서 사건이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최근 총기 참사 소식을 언급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순방 중 그런 소식을 듣고 대통령께서 더욱 더 마음이 아프지 않을까 한다. 미국 대통령과 미국민께 우리 정부와 한국 국민을 대표해서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했다. 단독 정상회담을 마친 양국 정상은 청와대를 산책한 뒤에 향후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맞이하는 전통의장대

    [서울포토]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맞이하는 전통의장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전통의장대를 지나 공식환영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미국 측 인사들과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미국 측 인사들과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7일 오후 공식환영식이 열린 청와대 대정원에서 의장대를 사열한 후 미국 측 인사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성추문’ 조덕제, “영화인들, 진실 규명에 동참해 달라” [성명서 전문]

    ‘성추문’ 조덕제, “영화인들, 진실 규명에 동참해 달라” [성명서 전문]

    성추문에 억울함을 호소하던 배우 조덕제가 영화인들에게 진실 규명에 동참해 달라고 요구했다.배우 조덕제(50)는 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피앤티스퀘어에서 ‘여배우 성추행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언론을 통해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2년 6개월 동안 기나긴 송사를 벌여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억울함과 답답함에 무너지려는 마음을 다잡고 허위와 거짓 주장에 찢긴 마음을 다잡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고 버텨왔다”고 전했다. 또 “1심과 2심의 결과는 재판부의 시각 차이”라며 “1심 무죄와 달리 2심에서 유죄 판결이 나온 것은 2심 재판부는 연기적인 리얼리티와 현실을 구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사용해 본 사건을 검증한다면 어떤 조사에도 임할 것이며 스스로 시험대에 오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그는 “전문 영화인들만이 이 사건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영화인들이 나서 이 사건의 진상 조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영화인이 검증한 결과라면 마땅히 그 결과를 존중하고 받아들이겠다”며 “부디 이 사건이 한국 영화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온 영화계 식구들이 함께 나서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배우 A 씨는 지난 2015년 영화 촬영 중 상대 배우인 조덕제가 상호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을 했다고 주장, 조덕제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고소했다. 조덕제는 1심에서 무죄를,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다. 다음은 조덕제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 20여년간을 연기자로 살아온 조덕제다. 언론을 통해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2년6개월동안 기나긴 송사를 벌여왔다. 상급심인 대법원에까지 이르게 됐다. 고달픈 송사 과정에서 억울함과 답답함에 무너지려는 마음을 다잡고 허위와 거짓주장에 찢긴 마음을 다잡고 진실이 밝혀질거라고 믿고 버텨왔다. 1심과 2심의 가장 큰 차이는 재판부의 시각차이다. 1심에서는 영화 촬영 상황을 이해시키고자 노력했다. 해당 영화에 참여한 스태프의 확인서를 제출했고 스태프들이 증인으로 나섰다. 1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2심에서 여배우 측의 주장이 일관되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져 유죄 판결을 받았다. 연기로 받아들이지 않고 사회의 일반적인 성폭력 상황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2심에서는 연기자의 열연을 마치 현실 사회에서 흥분한 범죄자가 한 행동이라고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보면서 그런 느낌이 들었다면 연기자는 감독의 지시와 자신의 배역에 충실한 것이고 리얼리티를 살렸다고 칭찬받아야 한다. 그것이야 말로 감독과 연기자들이 원하는 것일 거다. 연기적인 리얼리티 때문에 그것이 현실세계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혼동을 한다면 그것이 정확한 판결이라고 말할 수 없을 거다. 2심 재판부는 연기적인 리얼리티와 현실을 구별하지 못했던 거다. 2심 재판부는 제가 추행을 했다는 명확한 근거를 밝히지 못했다. 우발적으로 흥분했다는 판결만 봐도 영화적인 판단이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2심 판사님이 영화와 현실을 구별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전문적인 영화인들은 알 것이다. 영화인들에게 물어봐주십시오. 20년 이상 연기한 배우가 스태프들이 있는 촬영 현장에서 일시적으로 흥분을 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연기자임을 망각하고 성추행을 했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정신병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현재 영화계 내에도 신문고라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곳이 있다. 영화인 신문고 제도는 이미 재판중인 사건은 다루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제 사건을 다루지 않았다. 여배우와 저 모두 영화인이고 촬영장에서 생긴 일로 벌어진 법정다툼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편을 드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몇몇 영화 단체 등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취한다. 재판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에 적극 개입하기 시작하고 맹목적으로 저를 비난하고 규탄하는 자리에 서서 저를 비난했다. 이들 영화 단체는 왜 어떤 이유로 여성단체를 따라다니며 그들의 주장과 입장만을 추종하고 그들 뒤에 서서 피켓을 들고 서 있는 것일까. 그 과정에서 제 목소리와 제 입장은 단 한 번도 들어주지도 않은 채 저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사회적 약자의 편을 들어주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이 사건은 영화 촬영장에서 일어난 일이고 더구나 이 신 자체가 부부강간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건을 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화 현장에서 책임자는 감독님이다. 감독님은 촬영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아주 작은 사고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게 된다. 단순히 좋은 영상을 찍는 것뿐만 아니라 컨트롤타워로써의 역할도 감독의 의무라고 할 것이다. 부부사이의 강간 장면을 연출하는 성격 상 어느 정도의 강한 몸짓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현장 분위기는 사뭇 무거웠다. 당시 촬영 상황에 문제가 있었다면 여배우는 당연히 촬영을 멈춰달라고 요구해야했고 감독님도 역시 상황을 정리해야했다. 그러나 감독은 오케이 사인을 냈다. 주연배우는 생각보다 수위가 높다며 촬영 이후 따로 감독님과 독대를 했다. 감독님은 제가 사과하는 선에서 사건을 무마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나보다. 제가 사과하고 끝내자고 했다. 그러나 여배우의 불만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영화 촬영을 진행할 수 없는 정도까지 만들었다. 결국 여배우와 감독이 한편이 돼서 조단역 역의 저를 강제 하차시키는 상황까지 몰고 갔다. 법정으로 사건이 옮겨져 제게는 배우로써 살아온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는 힘겨운 상황이 됐다. 이처럼 영화인들마저 등을 돌린 상황에서 혼자 버텨야 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한동안 그 자리에 멍하니 서있어야만 했다. 제가 평생을 바친 연기가 저를 향한 비수가 될줄은 꿈이도 몰랐다. 그저 연기에 열정을 바치고 감독님의 지시에 따랐던 것이 저를 이런 구렁텅이에 넣고 말았다 (눈물 글썽) 하지만 저는 결코 쓰러지지 않고 진실의 문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제가 쓰러진다면 그들은 기뻐 날뛰며 축하연을 열고 진실을 묻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간에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하는 조단역 배우들과 열악한 처우에도 불구하고 내일을 꿈꾸는 영화 스태프들에게 좌절을 안길수는 없다. 특정 영화단체들은 1심 무죄 판결 후에 오히려 저를 규탄하고 비난했다. 외부 여성단체와 더불어 2심에서 유죄가 나오도록 저를 공격했다. 그들이 원했던 대로 유죄 판결이 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유죄환영기자회견까지 열었다. 다시 한 번 그들에게 묻고 싶다. 왜 그들은 저의 무죄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일까. 왜 그토록 저의 유죄판결을 원했던 것일까. 그 이유를 듣고 싶다. 단한번이라도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지, 사건 당사자인 저에게 단 한사람이라도 연락을 해본 적이 있는지, 왜 그들에겐 조덕제가 성추행범이 돼야만 하는 어떤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여성관련 단체들은 언제라도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편에 선다는 자신들의 입장을 앞세워 마치 영화계 전체가 성폭력이 가득하다는 식으로 영화계를 매도할 것이다. 몇몇 영화단체들도 그들 뒤에 서서 그들이 외치는 목소리를 따라할 것이다. 깊은 생각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이 문제는 결국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영화인 전체의 문제다. 제 사건이 빌미가 돼 영화계와 무관한 여성단체들에 좌지우지 되는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영화 외부 단체가 자신들의 존재를 부각시키기 위해 영화계를 좌지우지하며 이용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 저 말고도 또 다른 억울한 희생자가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제안한다. 이런 빌미가 된 제 사건을 영화인들의 손으로 철저히 진상조사를 해주시고 검증해 달라. 지금 여성단체 측에 서있는 영화 단체들도 영화인의 입장으로 돌아와서 제 사건을 다시 조사하고 진실을 규명하는데 동참해 달라. 영화단체로서 여성단체 편에 치우치지 말고 영화계로 돌아와 처음부터 공정한 절차로 진상규명을 해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사용해 본 사건을 검증한다면 어떤 조사에도 임할 것이며 스스로 시험대에 오르겠다. 전문 영화인들만이 이 사건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외부 세력에 의해 영화계가 좌지우지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저를 조사해주십시오. 어떤 시험대에라도 오르겠다. 영화인이 검증한 결과라면 마땅히 그 결과를 존중하고 받아들이겠다. 부디 이 사건이 한국 영화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온 영화계 식구들이 함께 나서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사진=연합뉴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서울포토] 나란히 걷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서울포토] 나란히 걷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7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기념촬영하는 한-미 정상 내외

    [서울포토] 기념촬영하는 한-미 정상 내외

    7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청와대를 방문해 공식 환영식 후 방명록 서명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청와대 방문한 트럼프 美대통령…문 대통령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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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청와대를 방문해 공식 환영식 후 방명록 서명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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