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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의 도넘은 ‘못된 손’ 증언 속출…‘대항마 죽이기’ 나선 트럼프

    바이든의 도넘은 ‘못된 손’ 증언 속출…‘대항마 죽이기’ 나선 트럼프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못된 손’을 경험했다는 여성들의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자가 제작한 바이든 전 부통령 조롱 영상을 트위터로 퍼나르며 ‘대항마 죽이기’에 나섰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시간) 바이든 전 부통령의 신체 접촉으로 불편함을 느꼈다는 여성 3명에게서 피해사례를 취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2014년 네바다주 부지사 후보였던 루시 플로레스는 지난달 29일 가장 먼저 바이든 전 부통령의 부적절한 신체접촉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짐 하인즈 민주당 하원의원의 보좌관 출신 에이미 래포스에 이어 전날 뉴욕타임스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여성 2명의 사례를 보도하면서 현재까지 바이든 전 부통령의 신체 접촉을 문제 삼은 여성은 모두 7명으로 늘었다. 2013년 백악관 인턴으로 일한 베일 코너트 욘트는 당시 부통령으로 재직하던 바이든과 마주쳤던 순간 겪었던 일을 WP에 알렸다. 코너트 욘트는 “그가 자기 손을 내 뒷머리에 올리고는 자신의 이마를 내 이마 쪽으로 누르며 내게 말을 했다. 나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가 뭐라고 하는지 집중하기도 어려웠다. 바이든이 내게 ‘예쁘다’고 말했던 게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직장에서 외모를 언급하는 것이 당혹스러웠다. 내 경험을 성폭력이나 성추행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바이든의 의도는 좋았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이는 많은 여성을 불편하게 하고 직장에서 동등하지 않게 만드는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물론 민주당 일인자인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의장까지 이번 논란이 2020년 민주당의 대선 가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진화에 나섰으나 오히려 더 확산하는 모양새다. 출마 선언도 하기 전에 각종 여론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민주당 대선주자 가운데 선두를 달려온 바이든 전 부통령은 전날 “앞으로 처신에 주의하겠다”며 공개 영상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으나 정작 피해 여성들에 대한 사과는 없어 비판을 받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공화당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15초짜리 바이든 전 부통령이 등장하는 합성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소파에 앉아 발언하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뒤에 또 다른 합성 이미지가 불쑥 등장한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전날 자신을 둘러싼 부적절한 신체접촉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자 해명을 위해 찍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2분 분량 영상을 조작한 것이다. 해명하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뒤에 나타난 가짜 바이든 전 부통령은 그의 어깨에 두 손을 올리고 등 뒤에서부터 목을 거쳐 머리 뒤쪽까지 자신의 코를 비빈 뒤 머리카락 냄새를 맡는다. 이는 2015년 애슈턴 카터 당시 국방장관 취임식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의 카터 장관의 부인의 어깨에 두 손을 얹고 주무르며 머리에 코를 갖다 댄 장면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영상을 6000만 명에 육박하는 자신의 팔로워들과 공유하면서 “돌아온 걸 환영한다 조!”라고 올렸다. 영상을 만든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인사 등 기강잡기 나선 김현미…당분간 유임설도

    인사 등 기강잡기 나선 김현미…당분간 유임설도

    장관 후보자 낙마 사태로 혼란에 빠진 국토교통부가 김현미 장관을 중심으로 조직 추스르기에 나섰다. 김 장관은 5일 후임 장관이 할 예정이었던 운영지원과장, 기획담당관 등 주요 부서의 과장급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김 장관은 지난 1일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건설현장 사고 예방 등 주요 현안을 꼼꼼하게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후임 장관을 의식해 단기 과제만 보고받았으나 이날 회의에서는 장기 과제도 보고 받았다고 한다. 최정호 전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로 조직 분위기가 어수선해지자 기강 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국토부 노동조합은 이례적으로 최 후보자에 대한 환영 성명을 발표했던 만큼 자진 사퇴 이후 조직 내 후폭풍이 컸다. 3선 의원인 김 장관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후임으로 여러 후보자군이 거론되고 있지만, 김 장관이 당분간 유임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여권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최대 현안인 수도권 추가 공공택지 발표까지 김 장관이 맡을 것이라는 얘기가 돈다”고 전했다. 최 후보자가 스스로 장관 후보직을 사퇴하게 된 결정적 사유는 다주택자 논란, ‘꼼수 증여’ 의혹 등 부동산 문제였다. 때문에 후임 장관 후보자 검증에 시간이 어느정도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의 인선 기준이 까다로워지면 이후 장관 인선은 더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장관이 올해 말 차기 총선 출마를 위해 유은혜 교육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정치인 장관들과 함께 사퇴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가야문화권 25개 시군 “하반기 서울에서 만나요”

    가야문화권 25개 시군 “하반기 서울에서 만나요”

    영호남 가야문화권 5개 광역시·도 25개 시·군이 올해 하반기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가야문화를 알리는 문화장터와 포럼 등 대규모 문화대전을 개최한다. 가야문화권 시·군으로 구성된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용환 경북 고령군수)는 4일 경남 김해시 국립김해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제23차 정례회의를 열고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가야문화권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신규사업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가야문화 상상체험관 운영, 가야문화대전 개최, 전북 동부지역 가야문화권 참여 독려 등 3개 안건을 심의해 채택했다. 영호남 화합과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다. 협의회는 또 소속 시·군 대표 축제 때 가야문화를 홍보하는 상상체험관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곽용환 협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 정례행사와 신규 사업을 통해 영호남의 단합된 힘을 보여 주자”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환영사에서 “가야문화권 특별법 조속 제정과 광역 관광자원 개발 등을 위해 지역 간 합심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례회에는 허석 순천시장, 한정우 창녕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등 22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가야문화권 시·군 공동발전과 영호남 단합을 위해 2005년 2월 발족했다. 소속 시·군을 돌아가며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회를 한다. 올 하반기엔 전남 여수시로 결정됐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길섶에서] 식목일의 추억/박록삼 논설위원

    학교 빠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개구쟁이 녀석들에게 식목일은 ‘즐거운 고역’이었다. ‘빨간날’인데도 반마다 몇 명씩은 학교에 가니 싫었고, 막상 투덜거리며 나가면 끼리끼리 어울려 놀 수 있어 신났다. 아이들은 선생님 뒤로 줄줄이 늘어서 묘목이며 물이며 나눠 들고 학교 뒷산에 올랐다. 녹화사업이 필요도 없는 그 나름대로 울창한 도회지 산이었건만 굳이 빈틈을 찾아 나무를 심고 적당히 물 줬다. 단체사진 찍고 나면 콧잔등에 땀 맺힐 새 없이 행사는 끝났다. 돌아보면 전형적 전시행정이었지 싶다. 1949년 이후 1960년을 제외하고 56년 동안 공휴일 지위를 누리며 환영받던 식목일은 2006년부터 그 지위를 잃었다. 식목일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더이상 없다. 식목일이라며 나무를 심거나 꽃씨를 나눠주는 학교도 쉬 찾기 힘들다. 공휴일로 다시 지정해 달라는 청와대 청원도 있었지만, 공휴일이 아니어서 나무를 안 심는 건 아니다. 나무를 왜 심어야 하는지 필요성을 못 느낄 뿐이다. 울창한 삼림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배출권 확보 수단이다. 또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빠뜨린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 아이들은 나무에서 에너지와 생명의 가치를 배운다. 좋지 않은가. 덤으로 식목일이 다시 공휴일 되는 상상까지 하니 더 즐겁다. youngtan@seoul.co.kr
  • “2021년까지 지산동고분 세계문화유산 등재”

    “2021년까지 지산동고분 세계문화유산 등재”

    개장 앞둔 대가야생활촌 운영방안 토론 농업인과 만나 6차 산업 발전 의견 나눠 이 지사 “우륵교 통행 문제 대구와 상의 남부내륙철도 성주·고령역사 유치 지원”“대가야의 심장인 고령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관광도시인 안동과 경주에 견줘 조금도 손색이 없습니다. 고령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시켜 일자리와 돈이 물처럼 넉넉히 흐르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일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군별 소통간담회를 위해 방문한 고령군에서 이같이 대가야 문화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지사는 먼저 오는 11일 개장을 앞둔 ‘대가야생활촌’에서 고령군관광협의회 회원들을 만나 운영 방안을 토론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대가야생활촌은 1500년 전 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고령군이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대가야읍 일대 부지 10만 2000㎡에 총사업비 537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그는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과 연계해 대가야문화벨트를 조성함으로써 고령이 특화된 관광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산동고분군이 2021년까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6차 산업 발전 방안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인 제조업, 3차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게 6차 산업이다. 딸기를 활용한 체험·관광 6차 산업 현장인 ‘봉이 땅엔’ 농장을 찾아 고령 특산물인 딸기 수확 체험을 하고 농업인단체 대표 20여명과 6차 산업 발전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격려했다. 이덕봉 농장 대표가 “농촌 인력 확보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하자 이 지사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 도입과 농촌인력지원센터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고령군청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는 각계각층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탁 고령문화원장은 “고령군 최대 현안인 남부내륙철도 고령역사 유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해 달라”고 하자 이 지사는 “현재 설계 용역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성주든, 고령이든 꼭 성사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상용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고령군이 2006년부터 전국 유일하게 운영하는 가야금 전문테마 박물관인 우륵박물관을 도립박물관으로 승격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이 지사는 “중장기 과제로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불통의 대명사로 불리는 우륵교도 찾았다. 우륵교는 대구 달성군과 고령군 다산면을 잇는 총연장 1㎞의 강정고령보 위에 건립한 도로이지만 대구시와 달성군 반대로 차량 통행이 7년째 막혀 있다. 다산면 주민 200여명은 박수로 이 지사를 환영한 뒤 “차량 통행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고, 무거운 표정을 짓던 이 지사는 “대구시와 달성군의 반대를 무릅쓰고 우륵교 차량 통행 문제를 대구경북상생위원회 회의 과제로 어렵게 상정해 놨다. 주민들 불편이 더 초래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글 사진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향군, 추모의벽 건립 성금 5억여원 모금

    향군, 추모의벽 건립 성금 5억여원 모금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지난달까지 ‘추모의 벽 건립 성금’을 모금한 결과 약 5억 1350만원을 모았다고 2일 밝혔다. 향군 관계자는 “김진호 향군회장이 개인적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상돈 국회의원, 해리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여했다”며 “이상용, 신수지 등 향군상조회 홍보대사들도 성금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외 월남전참전자회(2000여만원), 대한항공(1000만원), 삼성물산(900만원) 등도 참여했다. ‘추모의 벽’은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에 둘레 50m, 높이 2.2m의 유리벽을 설치하고, 6·25 전쟁에 참전했다 희생된 전사자의 이름을 새기는 사업이다. 이곳에 기릴 대상은 3만 6000명의 전사자와 카투사 8000여명이다. 아래는 성금 접수 명단.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향군 본부 : 17,192,000원 여성부회장 양승숙 1,000,000원 *향군 산하업체 : 24,050,500원 통일전망대 - 김광천 200,000원, 이상배 50,000원, 유광호 50,000원, 한성남50,000원, 박덕용 50,000원 *향군 각급회 : 286,043,194원 서울시회 - 서울시임직원일동 200,000원, 송파구회 오월성 50,000원, 부산시회 - 부산시회 4,135,900원 경기도회 - 황신철 1,000,000원, 이희숙 50,000원, 김현주 30,000원, 가평군회 - 가평군회 장석윤 100,000원, 김동규 20,000원, 신부근 10,000원, 강진선 10,000원, 제갈준성 10,000원, 목진호 10,000원, 김종수 10,000원, 김형재 10,000원, 임종근 10,000원, 이경한 10,000원, 오금석 10,000원, 김용기 10,000원, 과천시회 - 박희옥 30,000원, 이주식 20,000원, 광주시회 - 김영중 50,000원, 노홍옥 50,000원, 조례숙 10,000원, 최명순 10,000원, 유희자 10,000원, 김경희 10,000원, 이영춘 10,000원, 박미숙 10,000원, 최진숙 10,000원, 이경옥 10,000원, 정윤서 10,000원, 박민숙 10,000원, 양경수 10,000원, 고미자 10,000원, 최광희 10,000원, 백현자 10,000원, 이도화 10,000원, 장경남 10,000원, 안경순 10,000원, 이미녀 10,000원, 손정금 10,000원, 유미숙 10,000원, 허남순 10,000원, 조은숙 10,000원, 박옥선 10,000원, 장경화 10,000원, 강순정 10,000원, 광주시여성회 250,000원 고양시회 - 구자현 100,000원, 구리시회 - 구리시회 60,000원 군포시회 - 최길영 20,000원, 신민호 10,000원, 이사회일동 100,000원, 김포시회 - 권상일 20,000원, 경인호 20,000원, 김정관 20,000원, 김종곤 20,000원, 김창회 20,000원, 김태일 20,000원, 박명산 20,000원, 서창원 10,000원, 성대용 10,000원, 오길웅 20,000원, 유성무 10,000원, 이남섭 10,000원, 이인남 20,000원, 이종하 20,000원, 조헌오 10,000원, 조화연 10,000원, 차주억 10,000원, 최광신 10,000원, 최기석 10,000원, 홍순표 10,000원, 광명시회 - 한병기 20,000원, 홍춘화 20,000원, 손장현 20,000원, 김종도 20,000원, 장영환 20,000원, 문영태 20,000원, 유기호 20,000원, 김복수 20,000원, 채갑봉 20,000원, 이재일 20,000원, 남양주시회- 고승봉 50,000원, 동두천시회 - 유재중 50,000원, 조시찬 20,000원, 양순종 100,000원, 전창국 20,000원, 윤재문 30,000원, 최성규 20,000원, 김삼동 50,000원, 심경택 20,000원, 박성준 20,000원, 송낙용 50,000원, 김송원 50,000원, 김종윤 20,000원, 김용구 20,000원, 이정하 100,000원, 임상우 50,000원, 김순금 10,000원, 김찬호 10,000원, 박미자 10,000원, 최양미 10,000원, 오외선 10,000원, 원귀례 10,000원, 김달순 5,000원, 최순자 5,000원, 김종란 5,000원, 송순애 5,000원, 박인경 5,000원, 이복순 5,000원, 이용례 5,000원, 한옥순 5,000원, 부천시회 - 우종섭 100,000원, 이양일 50,000원, 박용범 50,000원, 이상배 50,000원, 주수종 10,000원, 이병국 10,000원, 장종환 10,000원, 김성복 10,000원, 오기수 10,000원, 박원규 10,000원, 윤성근 10,000원, 금세준 10,000원, 수원시회 - 김영경 100,000원, 이사친목회 300,000원, 홍승훈 100,000원, 박유갑 100,000원, 오미선 40,000원, 김동완 50,000원, 박영구 10,000원, 하정숙 30,000원, 최정윤 20,000원, 이화장 20,000원, 안종분 10,000원, 김옥자 10,000원, 최은희 10,000원, 강은희 10,000원, 김현숙 10,000원, 이은순 10,000원, 유동화 10,000원, 최덕순 10,000원, 인혜연 10,000원, 김영자 10,000원, 이상란 10,000원, 정영란 10,000원, 김상숙 10,000원, 이미자 10,000원, 박미옥 10,000원, 이인주 10,000원, 박종순 10,000원, 정원록 10,000원, 주윤주 10,000원, 정경미 10,000원, 조병희 10,000원, 이상후 20,000원, 원창범 50,000원, 우제태 30,000원, 김용제 20,000원, 이수한 10,000원, 한교훈 100,000원, 김석우 100,000원, 심상희 20,000원, 권기종 20,000원, 이규옥 10,000원, 강용기 20,000원, 시흥시회 - 100,000원, 안산시회 - 김성수 10,000원, 권혁근 10,000원, 한기복 10,000원, 오영풍 10,000원, 조덕수 10,000원, 백병진 10,000원, 이명복 10,000원, 양흥주 10,000원, 반병부 10,000원, 이종문 10,000원, 한혁동 10,000원, 정동환 10,000원, 정창섭 10,000원, 김홍경 10,000원, 김소동 10,000원, 구권회 10,000원, 예병린 10,000원, 최원갑 10,000원, 박병욱 10,000원, 김태조 10,000원, 조현모 10,000원, 조당환 10,000원, 신정식 10,000원, 박병헌 10,000원, 이종찬 10,000원, 홍순목 10,000원, 정효영 10,000원, 전연호 10,000원, 장자량 10,000원, 윤복한 10,000원, 이남선 10,000원, 최완길 10,000원, 김임현 10,000원, 김진욱 10,000원, 안성시회 - 천동현 10,000원, 이건종 10,000원, 윤석진 10,000원, 유만곤 10,000원, 이철용 10,000원, 정재군 10,000원, 정영택 10,000원, 최종철 10,000원, 임용재 10,000원, 유원형 10,000원, 김형준 10,000원, 윤병준 10,000원, 이승재 10,000원, 한상수 10,000원, 전해인 10,000원, 백두경 10,000원, 윤택수 10,000원, 오세관 10,000원, 김건호 10,000원, 김선태 10,000원, 변영규 10,000원, 이영찬 10,000원, 김규철 10,000원, 백문기 10,000원, 성낙천 10,000원, 김성환 10,000원, 신용섭 10,000원, 이재원 10,000원, 김형진 10,000원, 양주시회 - 박윤이 100,000원, 장계숙 40,000원, 이순배 30,000원, 양인란 10,000원, 김두식 50,000원, 이윤섭 10,000원, 오수태 50,000원, 조광래 20,000원, 민범식 50,000원, 노익환 50,000원, 이경세 50,000원, 배상기 50,000원, 최호문 30,000원, 유문환 50,000원, 최희동 20,000원, 김대업 50,000원, 구성율 20,000원, 이성곤 30,000원, 김종학 30,000원, 양평시회 - 용석종 50,000원, 고은진 30,000원, 강하구 20,000원, 용환철 20,000원, 송호철 20,000원, 김재기 10,000원, 김용록 10,000원, 김호상 10,000원, 한상덕 10,000원, 김영욱 10,000원, 백승옥 10,000원, 권혁송 10,000원, 유영하 10,000원, 한응섭 10,000원, 정춘식 10,000원, 경승수 10,000원, 박현수 10,000원, 조병내 10,000원, 조한충 10,000원, 김영춘 10,000원, 명상덕 10,000원, 이용호 10,000원, 이종섭 10,000원, 조진철 10,000원, 용환영 10,000원, 장세적 10,000원, 김민섭 10,000원, 신동은 10,000원, 문영선 10,000원, 김동선 10,000원, 이정인 10,000원, 여주시회 - 여주시회 100,000원, 김병노 20,000원, 권일영 20,000원, 김일영 20,000원, 양승만 20,000원, 우희준 20,000원, 유호진 20,000원, 임병수 20,000원, 서정식 20,000원, 조봉행 20,000원, 황성기 20,000원, 의왕시회 - 김명옥 50,000원, 이원표 100,000원, 정영현 50,000원, 방태정 10,000원, 김남수 20,000원, 정연복 10,000원, 이상옥 30,000원, 한춘자 20,000원, 차영자 20,000원 의정부시회 - 최종팔 50,000원, 이원복 50,000원, 정명철 30,000원, 진귀화 50,000원, 고한서 10,000원, 이유한 10,000원, 어만용 20,000원, 신용봉 20,000원, 강영봉 10,000원, 임동창 50,000원, 송명원 10,000원, 김완희 10,000원, 남승진 10,000원, 용인시회 - 김제진 10,000원, 정관선 10,000원, 이덕주 10,000원, 김남순 10,000원, 엄기형 10,000원, 허권 10,000원, 심재호 10,000원, 이진규 10,000원, 허정 10,000원, 정우철 10,000원, 홍종민 10,000원, 강병옥 10,000원, 오태환 10,000원, 이경호 10,000원, 이창구 10,000원, 이태용 10,000원, 이용택 10,000원, 평택시회 - 서달원 50,000원, 김수배 20,000원, 박태곤 20,000원, 홍지선 20,000원, 백한기 20,000원, 포천시회 - 포천시회 130,000원, 화성 오산시회 - 강원식 30,000원, 이기동 100,000원, 김태식 50,000원, 김재규 10,000원, 여성회 100,000원, 정두식 50,000원, 나득주 10,000원, 이경주 5,000원, 이환용 50,000원, 조관연 50,000원, 김용택 10,000원, 최수교 30,000원, 이월중 10,000원, 박종하 100,000원, 박종찬 20,000원, 연기용 10,000원, 김기두 10,000원, 강광현 10,000원, 김영웅 10,000원, 김용화 10,000원, 이인숙 10,000원, 조순단 10,000원, 김해자 10,000원, 신경순 10,000원, 최자연 10,000원, 조연이 5,000원, 김연숙 10,000원, 황윤옥 10,000원, 김경애 15,000원, 윤은주 10,000원, 홍성만 10,000원, 최달균 10,000원, 김황영 100,000원, 인천시회 - 김형년 1,000,000원, 중구회 400,000원, 충북도회 - 음성군회 1,000,000원, 청주시 내수읍회 조적재 외 100,000원, 청주시회 청년단 박병준 외 160,000원, 대전·충남도회 - 대전대덕구회 1,000,000원 대구시회 - 중구 동인동회 이원록 100,000원, 손재권 300,000원, 남구회 이충도 80,000원, 최무홍 40,000원, 신창준 40,000원, 이준부 40,000원, 정기종 40,000원, 이상길 40,000원, 남구회 복덩 1동 50,000원, 대명 2동 50,000원, 대명 3동 50,000원, 남구회 이대선 90,000원, 고혁주 40,000원, 권헌표 40,000원, 홍윤표 40,000원, 김정태 40,000원, 서구회 이사회일동 300,000원, 동구회 이기조 50,000원, 김광일 50,000원, 구본준 50,000원, 황서미 50,000원, 동구향군산악회 회원일동 300,000원, 전북도회 - 전북도회 4,000,000원 광주 전남도회 - 순천시회 양동조 회장, 국장, 이사 외 1,000,000원, 나주시회 김경근 300,000원, 이도형 200,000원 경북도회 - 영천시회 김의곤 144,000원, 김제태 144,000원, 홍순태 120,000원, 하상곤 120,000원, 김영욱 120,000원, 김철호 120,000원, 윤상철 120,000원, 청송군여성회 90,000원, 경남 울산시회 - 경남울산도회 이명기 1,000,000원, 김주진 500,000원, 거창군 이사?읍?면회장 360,000원, 마산시회 110,000원, 양산시회 200,000원, 송유철 100,000원, 거제시회 130,000원, 양산시회장 1,000,000원, 제주도회 - 제주시회 1,800,000원, 해외지회 - 미중서부회 3,572,993원, 미동부지회 1,621,108원, 미북동부지회 1,680,500원 *참전친목단체/유관단체 : 57,120,425원 월남전참전자회 12,374,500원, 월남참전자회 원주지회 95,000원,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삼척시회 200,000원, 대한민국월남 동해시회 160,000원, 월남참전자 춘천지회 370,000원, 월남참전자 정선군회 200,000원, 월남참전자회 양구군회 171,000원, 월남전참전자회 양양군회 46,000원, 월남참전자회 속조시회 200,000원, 정보통신장교동우회 310,000원,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 3,960,000원, 육종전우회 2,720,000원, 단기간부사 KE 1,000,000원, 육군재정동우회 500,000원, 다부동전투구국용사회 100,000원, 향군장학재단 신승호 100,000원, 월남전참전자회 청주시회 서수웅 10,000원, 이장훈 10,000원, 박미조 1,000원, 정기천 2,000원, 유흥열 10,000원, 박용순 50,000원, 유상호 20,000원, 육군예비사관학교 총동문회 150,000원, *기업/일반회원 : 129,094,803원 대한항공 10,000,000원, 삼성물산(주) 9,000,000원, 반경남 ROTC 22기 1,000,000원, 고정환 200,000원, 김동신 180,000원, 김광오 100,000원, 현정렬 50,000원, 정익모 10,000원, 송낙용 50,000원, 오송희 50,000원, 조만행 10,000원, 신민호 60,000원, 김영재 10,000원, 김영조 50,000원, 장용현 10,000원, 박준호 2,000원, 장사복 50,000원, 최병주 160,000원, 박필수 20,000원, 강찬우 1,000원, 김주현 10,000원, 문희준 10,000원, 준위 김종학 30,000원, 김윤환 10,000원, 김정근 30,000원, 이창권 10,000원, 이준범 50,000원, 대한민국 100,000원, ROTC 2기 노병량 100,000원
  • 김생환 부의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개관식 참석해 축사

    김생환 부의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개관식 참석해 축사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지난 3월 28일 오후 2시 ‘시민의 공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개관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도시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시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함께 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축사에서 “긴 겨울이 가고 초록이 싹트는 봄날, 새로운 시민 공간인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오랜 준비를 끝내고 문을 열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감회와 함께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위치가 서울시의회 앞마당이다 보니 전시관 건립과정을 모두 지켜볼 수 있었고 뜻깊은 공간마련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또한 김생환 부의장은 “이번 전시관 건립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남아있던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려는 역사의식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준비하기 위한 미래비전이 함께 담긴 결과물이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도시건축 정책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길 바라며, 보다 안전한 서울, 보다 쾌적한 서울, 보다 아름다운 서울을 위해 우리 시의회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지상 1층~지하 3층 연면적 2,998㎡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은 ‘비움을 통한 원풍경 회복’이라는 취지로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시민광장이, 지하 3개 층은 국내 첫 도시건축 전시관이 들어선다. 지하 2층에는 시민청, 지하철 시청역까지 연결되는 지하 보행로도 새롭게 만들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돌’ 페트리 아들 미꼬, 윌리엄-벤틀리와 만남 ‘귀요미들’

    ‘슈돌’ 페트리 아들 미꼬, 윌리엄-벤틀리와 만남 ‘귀요미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페트리 아들 미꼬와 만난다. 3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함께여서 눈부신 하루’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핀란드인 페트리 부자와 마주할 예정. 웃음이 가득한 윌벤져스의 하루가 시청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윌벤져스에게 귀염둥이 동생이 미꼬가 찾아왔다. 최근 핀란드인 아빠 페트리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미꼬. 미꼬는 오목조목 앙증맞은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웃음으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 윌벤져스의 마음을 훔쳤다고 한다. 그런 미꼬의 등장에 윌벤져스가 둠칫둠칫 춤을 추며 격한 환영회를 열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윌벤져스는 페트리 아들 미꼬의 등장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깜찍한 미꼬를 바라보는 윌벤져스가 귀여워 웃음이 새어나온다. 뿐만 아니라 형으로 거듭나 동생을 예뻐하는 꼬물이 벤틀리가 눈길을 사로잡기도. 무엇보다 벤틀리-미꼬 두 아이를 돌보고 있는 윌리엄이 시선을 강탈한다. 평소 동생 벤틀리에게 분유를 챙겨주고 먹여주는가 하면 꽁냥꽁냥 잘 놀아줬던 든든한 형 윌리엄. 그런 윌리엄이 벤틀리와 미꼬에게 동시에 분유를 먹여주는 어려운 스킬을 대방출, 프로 육아베이비에 등극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첫 스텔스기 ‘F-35A’ 청주기지 도착…매달 2대씩 도입

    첫 스텔스기 ‘F-35A’ 청주기지 도착…매달 2대씩 도입

    우리 공군의 전략무기로 운용될 첫 스텔스 전투기 F-35A 2대가 29일 한국에 처음 도착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오후 2시 35분쯤 F-35A 전투기 2대를 운영기지인 공군 청주기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우리 공군의 첫 F-35A 2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의 루크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하와이 등을 거쳐 총거리 1만 3800여㎞를 비행해 청주기지에 안착했다. 미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KC-135 공중급유기로부터 공중급유를 받으며 타고 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명실상부한 스텔스 전투기 보유국 반열에 오르게 됐다. F-35A는 뛰어난 스텔스 능력을 바탕으로 지원 전력 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은밀히 침투해 목표물을 선별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다. 3·4세대 전투기를 주력으로 하는 우리 공군의 전술·전략이 변화하고, 공중급유기까지 함께 운영하면서 공중 전투 행동반경도 획기적으로 늘게 됐다. 전쟁억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평가했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안정적 사업관리를 통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도입하는 것”이라며 “주변국들의 스텔스기 도입에 따른 대응 등 전방위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공군의 작전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청주기지에 도착한 F-35A는 우리 공군이 작년 말까지 미국 현지에서 인수한 6대 중 2대다. 국내 처음 도착한 F-35A 2대는 공군 자체 수령절차를 거쳐 4~5월쯤 전력화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도 거의 매달 F-35A 2대씩이 국내에 도착할 예정으로, 올해 총 10여대가 전력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2021년까지 우리 정부가 주문한 F-35A 40대가 모두 예정대로 전력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군은 이날 첫 F-35A 스텔스기 국내인도 환영 행사를 청주 제17전투비행단장(준장) 주관으로 거행했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이날 F-35A 전력화 현장 점검 등을 위해 청주기지를 찾았으며, F-35A 환영행사에도 참석했다. 공군은 “이 총장이 F-35A를 조종해 인계한 미 공군 조종사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격려했다”고 전했다.최대 속력 마하 1.8로 전투행동반경이 1093㎞인 F-35A는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JDAM), 소구경 정밀유도폭탄(SDB) 등으로 무장한다. 특히,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 때문에 적 미사일을 탐지, 추적, 파괴하는 일련의 작전개념인 ‘전략표적 타격’(옛 ‘킬체인’)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앞서 정부는 2014년 3월 24일에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7조 4000억원을 투입해 F-35A 40대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20대를 추가 구매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2017년 말부터는 우리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미국으로 파견돼 비행훈련을 받았고 작년 7월에는 미국 루크 공군기지에서 한국 조종사가 처음으로 단독비행 훈련을 했다. F-35A가 처음으로 국내 도착함에 따라 우리 군의 전력증강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여온 북한의 반응도 주목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월 20일 남측의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을 비판하며 “군사적 대결이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망쳐 놓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새주인 찾은 GM군산공장-전기차 생산

    지난해 2월 폐쇄된 한국지엠(GM)군산공장이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지엠과 현대차 1차 협력업체인 엠에스오토텍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이날 오전 비공개로 군산공장 매각과 관련한 주요 거래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엠에스오토텍은 자회사인 명신이 한국GM의 군산공장 토지와 건물 등을 1130억원에 취득하며 취득 예정일은 6월 28일이라고 공시했다. 전북도는 엠에스오토텍이 주력기업인 MS그룹의 명신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군산공장 인수와 초기 생산시설 등에 2000억원을 투자해 앞으로 약 9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GM 군산공장은 토지 공시지가만 1242억원이며 생산설비는 국내 완성차 제조 공장 가운데 비교적 최신 설비를 갖춰 매각 대금은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명신을 포함한 MS그룹 등 컨소시엄은 공장 정비과정 등을 거쳐 2021년부터 연간 5만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초기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전기차를 위탁 생산하며 5년 안에 자체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연간 15만대까지 양산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군산공장 생산라인은 도장 공정까지 갖췄기 때문에 기존 설비 활용도가 높아 전기차 생산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이번 인수 계약 체결에 따라 이른바 ‘전북 군산형 일자리’ 모델과 연결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컨소시엄의 기업 안정화를 통한 조기 정착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부와 도, 군산시, 기업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투자촉진형 상생일자리 창출에도 폭넓은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29일 MS그룹 컨소시엄의 한국GM 군산공장 인수협약 체결과 관련해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송 지사는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장 폐쇄로 큰 아픔을 겪어온 군산 시민과 도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는 소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지사는 “군산공장을 인수하기로 한 MS그룹은 차체 제작 분야의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매우 우수한 기업”이라고 소개한 뒤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엠에스오토텍은 경북 경주시에 본사를 둔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다. MS그룹은 현대차 출신으로 현대차 사장과 현대증권 회장을 역임한 이양섭 회장이 1982년 설립했다. 명신산업을 모태로 차체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력회사인 엠에스오토텍은 현재 이 회장의 아들인 이태규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 엠에스오토텍은 현대·기아차에 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나 지난해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에 차체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매출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엠에스오토텍 외에도 자동차 부품업체인 명신산업과 금형제작업체 엠에스티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있으며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8919억원에 이른다. 한편, 한국GM은 지난해 2월 13일 군산공장 폐쇄를 전격적으로 발표한 뒤 5월 말 공장 문을 닫았다. 2000여명의 공장 직원 가운데 1400명가량이 희망퇴직하고, 600여명이 부평과 창원공장에 전환 배치되거나 무급휴직 상태로 복직을 기다리고 있다. 또 군산지역 협력업체 119곳 가운데 15곳이 휴폐업하는 등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기고] 특례시 지정 때 종합행정수요 반영을/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기고] 특례시 지정 때 종합행정수요 반영을/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판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 조성 이후 서울의 베드타운이던 성남시 도시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 원도심 제조업 단지인 성남하이테크밸리와 분당의 바이오밸리, 마이스(MICE, 회의·인센티브관광·컨벤션·전시회)단지 등이 판교 산업단지와 시너지를 내는 단계에 이르면 또 다른 변화를 맞는다. 정부가 30년 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자치에 힘을 싣겠다고 나선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다만 광역시와 기초시 사이에 도입할 특례시 선정이 인구수(100만명)만으로 결정된다면 본질을 놓치는 개혁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행정 제도는 도시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영향을 미치기 마련인데 도시의 기능과 중추성, 전망 등을 반영하지 못할 땐 제도 개선의 의미를 떨어뜨린다. 성남시는 인구 96만명으로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다섯 번째다. 재정 규모를 보면 경기도 내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에 오히려 앞선다. 성남시의 올해 세출예산은 추경을 포함해 3조 3000억원이다. 120만명 인구의 수원시가 2조 6131억원, 100만명인 고양시와 용인시가 각각 2조 3155억원, 2조 2264억원인 것과 비교해 월등히 크다. 재정 규모는 이미 광역시급이다. 재정 안정성과 건전성도 뽐낸다. 재정자주도는 75.9%로 과천시(85.2%) 등에 이어 전국 4위로 최상위권인 반면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 보조금 등 중앙정부 의존재원은 8116억원으로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평균 8809억원보다 적다. 또 성남시의 평균 채무(199억원)는 유사 규모 지자체 평균(646억원)을 크게 밑돈다. 거주 인구는 100만명에 못 미치지만 성남시의 월 접수 민원은 평균 8000건이 넘어 경기도 내 1위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집계한 지난해 최다 민원 접수 기관 톱 5위에 서울시와 경찰청,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에 이어 성남시가 포함될 정도였다. 2017년 기준 성남시 공무원 1명이 담당하는 주민 수는 351명으로 광역시인 서울시 192명과 울산시 187명보다 훨씬 많다. 시의 행정 수요를 행정 조직이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거주하는 곳의 행정 기관을 찾기보다는 직장과 가까운 곳, 교통이 편리한 곳의 기관을 주로 찾는 요즘 민원 추세 때문이기도 하다. 다가올 미래 사회의 화두는 다양성이다. 지방분권이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정치 제도라는 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성남시뿐 아니라 전주시나 청주시 등 지역의 거점 도시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들이 해당 지역 고유의 색깔과 목소리를 살려 우리나라의 균형발전과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줘야 한다. 일방적인 인구 규모로 단순하게 구분하지 않고 경제와 문화, 지리적 특성과 지역 간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에 맞는 권한과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 그래야만 지방자치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다양성의 사회로 갈 수 있다. 부디 이러한 다양성에 기반한 행정체계 구축을 통해 자치분권 강화와 균형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제대로 된 제도 개선에 나서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 [심현희 기자의 맛있는 맥주 이야기] ‘맥주 나라’ 벨기에 국왕도 사랑한 와인맥주

    [심현희 기자의 맛있는 맥주 이야기] ‘맥주 나라’ 벨기에 국왕도 사랑한 와인맥주

    포도향 머금은 ‘듀체스 드 부르고뉴’ 佛 보르도산 오크통에 장기간 숙성 산미 덕에 스튜와 고기 요리에 애용이번 주 문재인 대통령은 특별한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27년 만에 방한한 필리프 벨기에 국왕을 환영하는 만찬이 지난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기 때문인데요. ‘맥주와 초콜릿의 나라’에서 온 국왕 부부를 위해 건배주로 국내의 한 크래프트 양조장이 생산하는 벨기에식 맥주가, 디저트로는 벨기에 전통 초콜릿인 프랄린이 선정돼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필리프 국왕은 해외 국빈 방문 때마다 사절단을 꾸려 자국을 상징하는 맥주 양조장 오너들과 동행할 정도로 맥주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가득하답니다. 국왕과 함께 이번에 처음 한국을 찾은 페어헤게 브루어리의 칼 페어헤게(54) 대표 또한 벨기에 맥주를 대표하는 인물 가운데 한 명입니다. 그는 벨기에 남서부 비흐트라는 작은 마을에서 전 세계에 ‘와인맥주’로 잘 알려진, 벨기에 국민맥주 ‘듀체스 드 부르고뉴’를 생산하는 가족 양조장을 4대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 맥주 수출국 4위를 기록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맥주입니다. 대중에게 음주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지 않는 벨기에 왕실도 평소 이 맥주를 무척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28일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만난 그는 그 유명한 ‘와인맥주’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부터 벨기에 사람들에게 맥주란 무엇인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듀체스 드 브루고뉴’가 와인맥주로 불리는 건 와인처럼 붉은색을 띠는 외관과 오래 숙성된 와인 못지않은 짙은 풍미와 화려한 산미를 보여주는 독특한 특성 때문입니다. 평소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와인 매니아들도 이 맥주를 마시면 “잘 익은 포도향과 체리향이 나 맥주 같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곤 하죠. 이 맥주를 스타일로 분류하면 벨기에 플레미시(플렌더스)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만들어지는 ‘플레미시 레드 에일’에 속합니다.그는 “‘와인맥주’ 양조 비결이 와인을 숙성한 오크통을 잘 쓰는 데 있다”고 말합니다.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 독일어를 쓰는 벨기에에서 플레미시 지방은 불어권에 속하는데요. 오랫동안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이 지역 사람들은 홉을 사용해 맥주를 저장하는 독일어권과 달리 오크통 숙성으로 맥주를 장기보관해온 전통이 있다네요. 지역 효모를 사용해 에일 방식으로 양조한 맥주는 포도즙을 품었던 오크통으로 옮겨져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1년 반의 시간을 보내는데, 샤토 탈보 등 프랑스 보르도의 유명 와이너리에서 오크통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크통에 서식하는 야생효모와 와인의 흔적들이 와인맥주를 완성해주기 때문에 수준급의 와인을 만들어낸, 훌륭한 오크통을 사용해야 한다면서요. 이렇게 만들어진 와인맥주는 플레미시 지방 사람들에게 생활 그 자체입니다. 이 지역 사람들은 식전주로도, 음식과 함께, 디저트로 항상 이 맥주를 마십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알코올 도수가 0.8%로 낮은 테이블 비어를 물처럼 마시며 자랐다”고 웃었는데요. 감기에 걸리면 부모님이 쓴 약을 맥주에 타서 마시라고 주기도 했다네요. 옆에 있던 부인 이자벨은 “벨기에 전통 스튜를 만들때도 이 맥주는 꼭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기를 부드럽게 해줄 뿐만 아니라 산미와 당도가 있어 따로 양념을 하지 않아도 스튜의 간이 잘 맞도록 도와준다”면서요. “주변 사람들과 일상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맥주를 마신다”는 그는 “한국의 맥주 팬들이 우리 맥주 한잔을 놓고 행복의 기운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macduck@seoul.co.kr
  • 게임에 빠진 구글·애플 이번엔 플랫폼 대결

    게임에 빠진 구글·애플 이번엔 플랫폼 대결

    구글과 애플이 잇따라 게임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지목하고 나섰다. 구글은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선보였고, 애플은 월 정액 구독형 게임 서비스 도입 계획을 밝혔다. 무료 다운로드·유료 아이템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주류를 형성한 국내 게임업계에서 스트리밍 방식 게임이나 월 정액 구독료를 내는 수익모델이 당장의 변화를 이끌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하지만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 기업 두 곳이 왜 지금 게임을 주목했는지 촉각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LTE(4G·4세대) 이동통신보다 20배 빠른 속도의 5G(세대) 통신망 환경이 갖춰지면서 기존 게임의 품질 향상뿐 아니라 가상현실(VR) 게임과 같은 새로운 차원의 게임 시장 형성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했음을 주목해야 한다는 뜻이다. 글로벌 IT 공룡 기업 두 곳은 새로운 기술 환경에 맞춰 각각 게임 유통 방식과 개발자 생태계를 전환할 보다 큰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구글·MS 콘솔 기기로부터 해방 구글은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인 ‘스타디아’ 론칭 계획을 밝혔다. 스타디아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전하는 구글의 메시지는 ‘이제 비디오게임기(콘솔) 사지 마라’로 요약된다. 구글은 “스타디아는 TV, 노트북, 데스크톱, 태블릿, 휴대전화 등 모든 종류의 화면에서 좋아하는 게임에 즉시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비디오 게임 플랫폼”이라면서 “HDR 및 서라운드 사운드로 최대 4K 및 초당 60프레임의 해상도로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반응속도가 늦거나 고품질 해상도가 구현되지 않는 등의 기존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김범수 ICT 칼럼니스트는 5G가 상용화되는 통신 환경이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발달에 조력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칼럼니스트는 “LTE보다 10배 빠른 반응속도와 20배 빠른 전송 성능을 지닌 5G는 스트리밍 게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통신사들 역시 스트리밍 게임을 5G 시대 킬러 콘텐츠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리밍 게임이 콘솔 게임을 대체할 역량을 지니게 된다면, 콘솔 게임인 X박스를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스트리밍 게임 시장을 방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 칼럼니스트는 “MS는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라는 고사양 스트리밍 게임을 계획 중이며, 저사양 단말에서도 고성능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애플 기기에서만 작동하는 구독형 수익모델 애플은 월 정액 게임 플랫폼인 ‘애플 아케이드’를 미래 수익원으로 꼽고 있다. 사카구치 히로노부, 켄 웡, 윌 라이트 등 유명 창작자들이 합류해 올 하반기에 100개가 넘는 독점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다운로드 게임에 비해 고품질인 유료 모바일게임을 정액제로 무제한 제공하며, 한 명만 가입하면 최대 6명의 가족 구성원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넷플릭스’ 수익구조를 연상시킨다. 애플은 “유료 게임은 무료 게임과 경쟁하기 어려워서 최고의 게임 일부만이 소수이 인원에게 도달할 수 있었다”면서 “애플 아케이드는 단순 구독 시스템을 통해 10억명의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 안드로이드나 MS 진영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이 ‘기기로부터의 해방’을 선언한 데 비해 애플 아케이드는 여전히 아이폰, 아이패드, 매킨토시PC, 맥북, 애플TV 등 애플 기기에서만 작동한다. 그래서 애플 아케이드의 성공 전망에 대한 시장의 판단은 유보 상태다. 애플 아케이드에 채택되는 게임이 어떤 것인지 공개된 뒤에야 성공 여부를 점칠 수 있다는 관측이 많다. 애플 아케이드가 애플 기기에서만 작동하는 상황은 당장 1~2년 동안 약점이 될 전망이다. 5G용 단말기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삼성 갤럭시S10 5G가 다음달 초 출시되는 등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5G 단말기 개발 경쟁이 치열하지만 애플은 당장 5G 단말기를 선보일 계획을 밝힌 적이 없고, 시장은 2020년까지 애플이 5G 단말기를 내놓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 “개발 생태계 바뀔까” 촉각 구글과 애플이 게임 산업에 적극 진출할 의사를 밝히면서 게이머뿐 아니라 개발자 생태계 역시 변화가 예상된다. 구글은 “스타디아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거의 무제한의 리소스에 액세스하여 항상 꿈꿔 왔던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예고했다. 국내 게임업계도 개발, 특히 스트리밍 플랫폼에 맞춘 게임 개발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 게임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선 무료로 게임을 다운 받은 뒤 유료로 아이템을 사는 MMORPG가 인기를 얻고 있어 게임을 묶어서 정액제로 이용하는 수익모델이나 주로 콘솔 게임을 대체할 스트리밍 게임이 사용자들에게 초기에 큰 반향을 일으키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게임 유통 플랫폼이 확 바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기술 리서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게임업체 관계자는 “넷플릭스가 지난 1월 동종의 온라인동영상 업체가 아니라 슈팅게임 업체인 포트나이트를 미래 경쟁자로 지목한 데 이어 구글과 애플이 게임을 미래 먹거리로 제시한 것은 게임업계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총평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국내서 딱 10대만 팔겠다는 마세라티의 패기… “성능 보니 그럴 만도 해”

    국내서 딱 10대만 팔겠다는 마세라티의 패기… “성능 보니 그럴 만도 해”

    강력한 8기통 엔진 장착, 최고출력 590마력최고속력 시속 304㎞, 국내 10대 한정 판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28일 ‘2019 서울모터쇼’에서 최상급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르반떼 트로페오’(Levante Trofeo)’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최고출력 590마력, 최대토크 74.85㎏·m에 달한다. 말 그대로 폭풍 같은 고성능을 자랑하는 SUV다. 시속 0㎞에서 최단시간에 시속 100㎞에 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3.9초에 불과하다.최고 속력도 시속 304㎞나 된다. 마세라티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8기통 엔진이 장착돼 독보적인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첨단 ‘Q4 사륜구동 시스템’과 ‘통합 차체 컨트롤’(IVC) 시스템도 절정의 성능을 갖추는 데 한몫했다. 특히 르반떼 트로페오만의 새로운 ‘코르사(Corsa)’ 주행 모드는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르반떼 트로페오는 차량 전후 무게를 50대50으로 완벽하게 배분하고, 동급 차량 가운데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해 역동적이면서도 정교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서스펜션은 전륜에는 ‘더블 위시본’, 후륜에는 ‘멀티 링크 레이아웃’을 채택해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조종 안정성을 보장한다.내·외관 디자인도 탁월하다. 르반떼 트로페오 전용 디자인으로 구현된 보닛에는 엔진 열을 식혀주는 배출구를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내부 시트로는 최상급 피에노 피오레(Pieno Fiore) 천연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가 장착됐다. 도어 패널은 두 줄 바늘땀이 더해져 고급스럽다. 르반떼 트로페오 판매 가격은 2억 2700만원이며, 국내에선 단 10대만 판매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의 김광철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국내 슈퍼 SUV 시장을 개척한 마세라티가 슈퍼 SUV 세그먼트의 완성체 르반떼 트로페오를 선보인다”면서 “동급에서는 필적할 수 없는 폭풍 같은 주행 성능과 감성으로 럭셔리 SUV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마세라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럭셔리 감성의 ‘그란루소 존’과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 존’ 두 개의 공간을 운영한다. 공개된 르반떼 트로페오 외에도 ‘르반떼 그란스포트’, ‘콰트로포르테 GTS 그란루소’, ‘콰트로포르테 그란스포트’, ‘기블리 S Q4 그란루소’, ‘기블리 그란스포트’,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등을 함께 선보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특별 배정’…승인 SK하이닉스 “120조원 투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특별 배정’…승인 SK하이닉스 “120조원 투자”

    SK하이닉스가 문재인 정부의 첫 수도권 규제 완화 사례로 조성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약 1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2일 신청한 산업단지 특별 배정 요청안을 지난 15일 실무위원회에 이어 26일 본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수도권정비위 승인을 환영하면서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입장문에서 “공장 부지 조성이 완료되는 2022년 이후 약 120조원을 투자해 4개의 팹(FAB·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라면서 “국내외 50여개 장비, 소재, 부품 협력업체와 함께 클러스터를 조성해 ‘반도체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이어 “국내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첫 반도체 팹 기공 이후 10년에 걸쳐 상생펀드 조성, 인공지능(AI) 기반 상생 협력센터 설립, 상생 프로그램 추진, 협력사 공동 연구개발(R&D)에 1조 22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단독] ‘3% 유상할당’ 탄소배출권 경매가 폭등에 환경부 칼 빼들었다

    [단독] ‘3% 유상할당’ 탄소배출권 경매가 폭등에 환경부 칼 빼들었다

    기업당 입찰 한도 15~30%로 하향 조정 소수 독식→다수 낙찰 가능한 구조로 정부 “가격 부담 줄어… 탄력 운영할 것”환경부가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경매 때 기업이 낙찰받을 수 있는 비율을 하향 조정했다. 최근 폭등하는 탄소배출권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기업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해 여유분 또는 부족분을 다른 기업과 거래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탄소배출권 거래는 무상할당과 유상할당으로 나뉜다. 지난해까지 기업에 나눠 줄 탄소배출권 100%를 무상으로 할당했지만, 올해부터는 ‘국가 배출권 할당 계획’에 따라 탄소배출권 할당량 중 97%는 기업이 무료로 받고 나머지 3%는 경매로 입찰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기업이 전체 탄소배출권의 3%에 해당하는 유상할당량 중 최대 30%까지 입찰할 수 있었다. 모든 기업이 최대치인 30%로 낙찰받는다면 보통 4개의 기업이 최종 승자가 되는 구조다. 이 가운데 가장 싼 가격을 적어낸 기업의 가격을 ‘공통 낙찰가격’으로 정해 네 기업 모두에 적용한다. 일명 ‘더치 경매’ 방식이다. 소수의 기업들이 유상할당 경매를 독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보니 전체 탄소배출권 할당량의 3%에 불과하지만 전력업체를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지난 경매에서 탄소배출권 확보가이 필요한 기업들이 대거 몰려 경매가격이 폭등했다. 지난 1월 1차 유상할당 경매에서 2만 5500원이었던 최종 낙찰가는 지난달 2차 경매에서 2만 7050원으로 치솟았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담당하는 환경부도 칼을 빼들 수밖에 없었다. 환경부는 최근 ‘배출권 유상할당 및 시장안정화 조치를 위한 배출권 추가할당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입찰할 수 있는 최대한도를 기존 30%에서 15~30%로 변경했다. 즉, 기업당 할당받는 탄소배출권의 물량을 줄여 더 많은 기업이 유상할당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것이다.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자금 동원력이 약한 기업들도 낙찰받을 가능성이 있어 최종 낙찰가는 낮아질 것이라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유상할당 경매 제도 변경에 대해 기업들이 환영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당장 기업당 구매할 수 있는 탄소배출권 물량이 감소해서다. 그럼에도 경매 참여 기업들도 탄소배출권 가격 폭등 문제에 공감해 환경부의 제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입찰에 참여하는 게 궁극적으로 가격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며 “기업들도 이런 이유로 적은 물량을 가져가더라도 제도 변경에 동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제도 변화의 가능성은 열어놨다. 환경부 관계자는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생각이다. 기업 의견에 따라 비율을 좀더 풀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포항지진 범시민대책위 “문호 항상 개방”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으로 인한 시민 피해구제와 지역경제 회복 활동에 나선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관변단체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지적에 따라 범대위는 27일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이날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진피해 회복을 위한 대정부 협상창구 일원화와 지진피해구제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해 범대위가 출범했다“며 ”피해주민을 포함한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노동계, 정치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피해 시민을 대변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진 관련 단체들이 동참을 원할 경우 언제라도 가입을 환영한다“고 설명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포항상공회의소 등 포항지역 50여개 단체는 지난 23일 범대위를 구성해 출범했다. 그러나 범대위가 관변단체 중심이고 가장 피해가 큰 흥해읍 피해주민 단체를 비롯해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등이 빠져 논란을 빚고 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정몽규 HDC회장, 신입사원 격려

    정몽규 HDC회장, 신입사원 격려

    정몽규 HDC 회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는 정 회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김희방 미래혁신실장과 HDC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 14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HDC그룹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앞으로 10년간의 생활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독서 등 자기계발을 끊임없이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통계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의사인 한스 로슬링이 쓴 ‘팩트풀니스’란 책을 신입사원들에 선물하며 “사실에 근거해서 세계를 올바르게 바라보는 방법을 습득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HDC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첨단산업 자족도시 만들것”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첨단산업 자족도시 만들것”

    경기 용인시는 SK하이닉스 산업단지 특별배정요청안이 27일 수도권정비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반도체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 클러스터와 배후도시를 친환경 스마트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심의통과 직후 원삼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인·허가 업무 단축과 산업단지 배후도시 건설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 SK하이닉스 용인공장 신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시장은 “수도권정비위원회의 현명한 결정을 전폭적으로 환영하고 지지한다”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통 큰 결단을 내려준 문재인 정부와 경기도, SK그룹, 105만 용인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클러스터를 최단기일 내에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적으로 지원하고, 클러스터와 배후도시를 친환경 스마트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산업단지 조성에 관련한 비전도 밝혔다. 이에따라 용인시는 우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인·허가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절차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통합심의를 통해 각종 행정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또 산업단지뿐 아니라 수많은 연구 인력과 지원인력 등이 함께할 배후도시를 만들어 클러스터와 일체감을 갖는 친환경 스마트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반도체 클러스터의 접근성과 시 전역의 연계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연결도로 확충도 추진한다. 시는 국지도 57호선(포곡~마평구간)을 국도대체 우회도로로 승격하고, 마평~고당구간 도로를 확장하며, 남동까지 뚫린 국도 42호선 우회도로를 양지면 제일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이미 정부에 건의했다. 이들 도로가 연결되면 사실상 보정·마북에 조성할 신도시인 ‘용인 플랫폼시티’와 시청이 있는 행정타운, 반도체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중심도로망이 구축되면서 플랫폼시티에서 클러스터까지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포천~세종간 고속도로 원삼IC에서 독성리에 이르는 지방도 318호선을 확장하는 방안은 경기도에 요청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시 자체적으로 국도 17호선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보개원삼로를 확장하는 방안과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 연장 시 접속도로 등을 신설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다. 용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한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자 ‘1국 3과’ 의 전담 조직을 신설하기로 하고 경기도에 한시적으로 조직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앞으로 SK는 2024년까지 처인구 원삼면 일대 448만㎡에 1조 6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SK하이닉스는 이 가운데 198만㎡에 2022년부터 120조원을 투자해 4개 라인의 FAB(반도체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1차로 1개 라인을 조기 완성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반도체 생산을 시작하고 이후 3년 간격으로 나머지 FAB이 차례로 건설될 예정이다. 나머지 부지에는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과 주거 상업시설 및 50여 협력업체가 들어서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곳에서 1만 5000여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근 지자체까지 함께 발전해 수십조원대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바다건너 이웃 지자체 하동·남해군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

    바다건너 이웃 지자체 하동·남해군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

    남해 노량 앞 바다를 사이에 두고 이웃한 경남 하동군과 남해군이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상생발전과 협력을 약속했다. 하동군과 남해군은 26일 남해군 아난티에서 상호교류 및 우호관계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는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윤상기 하동군수와 장충남 남해군수, 신재범 하동군의회 의장, 박종길 남해군의회 의장이 우호교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 군수와 윤 군수, 두 군의회 의장과 의원, 하동·남해 지역 이정훈·류경완 경남도의원,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동군과 남해군은 협약서에서 ●지역발전 현안사업 상생협력,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공무원 인적교류 및 정책 우수사례 공유, ●청소년 전통·문화·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환경문제 공동협력(소각시설 광역화 등) 등 5개 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두 군은 이날 우호교류 협약과 함께 두 군 간부공무원 및 도·군의원 교류행사도 개최했다. 교류행사는 하동·남해찬가 등 시 낭송에 이어 두 군수의 환영사 및 답사, 군의회 의장 격려사, 우호교류 협약서 서명, 교류협력 및 상생방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환영사에서 “남해와 하동은 역사와 문화, 정서적으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어 오랫동안 각종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서로 돕고 협력했다”면서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지역현안의 작은 일부터 시작해 큰 그림을 그려나가자” 말했다. 장 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동 추진을 통한 남해안 광역도로망 구축과 남해안권 관광활성화, 소각시설 광역화 및 광역상수도 공급, 노량대교 주변지역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등 지역 공동현안을 함께 고민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보자”고 덧붙였다. 윤상기 군수는 감사인사를 통해 “오랜 협력과 공생관계에 있는 양 지역의 더 나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공생공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만나 상생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힘을 모으자”고 화답했다. 앞서 하동군과 남해군은 지난해 11월 하동 지리산 청학골 비바체리조트에서 양 지자체 상생발전을 위한 도·군의원 및 간부공무원 교류행사를 했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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