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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청년 소상공인 페스티벌’, 순천시민들 뜨거운 응원 속 성료

    ‘2025 청년 소상공인 페스티벌’, 순천시민들 뜨거운 응원 속 성료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가 주최한 ‘2025 청년 소상공인 페스티벌’이 지난 3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 호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의 창의적 도전과 상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순천시가 후원하고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했다.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김문수 국회의원, 강형구 순천시의장, 서동욱·김진남 전남도의원, 이향기·최미희 순천시의원, 신혜정 왕조1동장, 김미영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장, 류승석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 직전 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 소상공인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격려했다. 고영우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이대진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청년이 주도하는 순천형 지역경제 혁신의 가능성을 함께 논의해 눈길을 끌었다. 고영우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청년 소상공인들의 열정이 곧 지역경제의 미래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축제가 아닌 청년이 중심이 돼 순천을 다시 일으키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청년 소상공인들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이대진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 스스로가 지역을 바꾸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 폭넓은 연대를 이어가고, 최근 순천시가 추진한 코스트코 입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이현택 (‘왜 지방을 탈출하는가’ 저자이자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 작가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 작가는 “지방소멸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 창업인들의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임을 강조하며 “거대 플랫폼과 자본에 휩쓸리기보다 오히려 그 플랫폼을 역으로 이용해 온라인 세상 속에서 자신의 가게와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 소상공인창업 부스(샌올MADE, 다인휴협동조합, 비우당, 새나김밥, 에브라임, 촌스랩), 경영컨설팅, 문화공연, 청년 네트워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청년 소상공인들은 부스를 통해 자신들의 상품을 소개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온라인 중심의 소비 구조 속에서 ‘로컬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했다. 행사를 총 감독한 주치훈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 이사이자 전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장은 “빗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시민들과 참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 소상공인들이 연대하고 성장하는 등 순천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페스티벌을 발판으로 청년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 네트워크 강화, 지속 가능한 창업 지원정책 마련 등 후속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 가자전쟁 2년만에 종전 가능할까…이집트서 이스라엘·하마스 만난다

    가자전쟁 2년만에 종전 가능할까…이집트서 이스라엘·하마스 만난다

    가자전쟁 발발 2주년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협상단이 이집트에 도착해 협상 준비에 착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제안한 평화 계획 중 일부를 제외한 모든 안을 수용하는 하마스 성명을 환영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새로운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하마스는 나머지 인질 48명(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는 약 20명)을 3일 이내에 석방할 예정이다. 하마스는 정권을 팔레스타인 정부에 이양하는데 동의했지만,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 외국군과 행정 인력이 이끄는 국제관리기구의 통치에는 반대했고, 완전한 무장 해제에는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해 확인·수습에 시간이 걸려 72시간 내 이스라엘 인질의 전원 송환은 어려울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최고 협상가 론 더머가 이끄는 대표단은 이날 이집트 시나이반도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리는 회담을 위해 출국했다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밝혔다. 이집트 관계자는 하마스 대표단도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기자들에게 브리핑 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익명을 조건으로 말하면서 스티브 위트 코프 미국 특사가 회담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 외무부는 이스라엘이 억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 인질 교환 제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 상황을 “인질 전원이 석방되는 데 가장 근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ABC 방송의 ‘디스 위크’에서 루비오 장관은 하마스가 트럼프의 틀을 받아들인 후의 두 단계를 설명했다. 그는 “인질들이 석방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8월에 있었던 ‘황색선’으로 철수한다”고 말했다. 또 루비오 장관은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는 “하마스는 인질들이 준비되는 대로 석방해야 하며, 인질들이 석방될 수 있도록 포격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계획은 가자지구의 미래도 다루고 있다. 트럼프는 CNN과의 문자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권력을 유지한다면 완전히 제거될 수 있다”면서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의 폭격 중단과 평화를 위해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 트럼프 압박에 한발 물러선 네타냐후…국내선 곤란

    트럼프 압박에 한발 물러선 네타냐후…국내선 곤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제시한 인질 석방안을 일단 받아들이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곤란한 상황이 처했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4일 분석했다. 하마스와 가자전쟁에 대해 강경 일변도 입장을 고수한 연장 파트너가 이번 종전 논의에 불만을 품고 이탈하면 네타냐후가 실각할 가능성마저 거론되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달 29일 ‘평화 구상’을 발표하면서 하마스에 72시간 이내에 이스라엘인 인질을 석방하고, 무장을 해제하며 가자지구 내에서의 영향력을 사실상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하마스가 받아들이면 종전 절차를 진행하겠지만, 거부할 경우 전멸시키겠다는 일종의 최후통첩으로 평가됐다. 전문가들은 이 안이 이전 제안과 크게 다를 게 없어 하마스가 받아들이기 어렵고, 결국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점령을 정당화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하마스가 지난 3일 인질을 석방할 준비가 됐다고 발표하면서 상황에 변했다. 하마스는 석방 시기, 무장 해제 요구 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서 세부 내용은 협상 테이블로 미뤘다. 이 발표에 대해 네타냐후를 지지해온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공화당)은 “본질적으로 하마스가 (제안을) 거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이클 헤어초그 전 주미 이스라엘 대사도 “‘예’로 위장한 ‘아니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하마스)이 지속적인 평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 중단을 이스라엘에 촉구했다. 그러자 국제 사회도 앞다퉈 진전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냈다. 그러면서 네타냐후 총리가 곤경에 처했다. 에란 이치온 전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은 “네타냐후는 전 세계가 손뼉 치는 앞에서 자신이 왜 반대하는지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협상을 위해 군을 철수하라는 트럼프의 욕도 네타냐후의 뜻과 다르다면서 “이번 협상은 네타냐후의 바람과 달리 휴전 상태에서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트럼패 대통령의 폭격 중단 요구 이후에도 한동안 가자지구 폭격을 계속하다 수 시간이 지나서 “모든 일질을 석방할 준비가 됐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1단계 철수선에도 일단 동의했다. 네타냐후 총리 4일 연설에서 하마스의 협상 제안을 거부하지는 않았지만 시한이 단 며칠뿐임을 강조하면서 협상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무력 사용을 재개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하마스의 답변을 평가절하하는 듯한 태도는 국내 정치 상황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네타냐후 내각은 우파 정당들과의 연립정부로 구성돼 있는데, 일부가 연정 이탈 움직임을 보여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야권이 발의한 의회 해산안이 부결돼 시간을 벌었지만, 강경 일변도인 연정 파트너들이 이탈하면 네타냐후가 실각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1주일 전만 해도 연정 파트너들에게 ‘평화 구상’을 통해 팔레스타인인들을 가자지구에서 몰아낼 수 있다고 통보했는데, 지금은 실현 가능성이 작아졌다. 미국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의 이스라엘 전문가 시라 에프런은 네타냐후가 트럼프의 종전 구상을 받아들인 것을 업적으로 홍보할 수는 있을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그의 연정 파트너들은 그와 다른,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원했다”고 논평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을 끝마치기까지 아직 잠재적 장애물이 많다고 평가한다.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에얄 훌라타 민주주의수호재단 연구원은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하마스와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달래려고 필요한 일(종전)을 할 생각도 없으면서 연극만 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 “인질은 내놓겠다”…하마스가 끝내 거부한 트럼프 종전안 핵심은? [핫이슈]

    “인질은 내놓겠다”…하마스가 끝내 거부한 트럼프 종전안 핵심은? [핫이슈]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안을 조건부로 수락하겠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협상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마스는 인질 전원 석방 의사를 표명하면서도 이스라엘군 철수와 향후 팔레스타인 통치 체제에 대한 협의를 전제로 삼았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종전 제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하마스는 “트럼프 대통령 제안에 따라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한 모든 인질을 석방하겠다”면서 “중재국을 통해 세부 조율에 즉각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장 상황이 충족되어야 한다”며 인질 석방을 위한 군사적 전제 조건을 명확히 했다. 이는 이스라엘군(IDF)이 트럼프 평화안에 명시된 교전선까지 병력을 철수해야 한다는 의미다. 현재 가자지구 내 인질은 총 48명으로, 이중 생존자는 20여명으로 추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의 성명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에 공개하며 “그들이 지속적인 평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환영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즉시 폭격을 멈추고, 인질 석방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이스라엘도 “트럼프 평화안 1단계, 즉 인질 석방 절차를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하마스 “인질 석방엔 동의…핵심 조건은 거부”트럼프 대통령의 종전안은 하마스의 완전한 무장 해제와 통치 배제를 명시하며, 가자지구에는 트럼프가 의장으로 이끄는 국제위원회가 임시 팔레스타인 행정부를 감독하는 구조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해 하마스는 “향후 가자지구 통치 문제는 팔레스타인 내부의 포괄적 논의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통합 팔레스타인 운동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하마스가 평화안의 핵심 조항에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인질 석방 의사를 밝히며 협상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중재국인 카타르 외무부는 “하마스의 조건부 수락은 중요한 진전”이라며 “전쟁 종식을 위한 공식 협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정부 역시 “트럼프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영구 휴전과 인도적 지원, 가자 재건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20개 항목으로 구성된 가자 전쟁 종전안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에 5일 자정(워싱턴시간)까지 평화안을 수락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내며, 불응 시 “심각한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국제 사회도 하마스의 이번 조건부 수용을 신중히 환영하는 분위기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가자지구의 비극적 분쟁을 끝낼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촉구했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하마스의 대응은 지속 가능한 평화로 가는 건설적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등도 잇따라 “모든 인질의 석방과 휴전이 조속히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번 협상은 단지 가자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며 “중동 전체의 종합적 평화를 향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李대통령이 ‘항공기 유도원’ 역할… 경주 APEC 홍보영상 ‘깜짝 등장’

    李대통령이 ‘항공기 유도원’ 역할… 경주 APEC 홍보영상 ‘깜짝 등장’

    가수 지드래곤(GD) 등 한국 대표 스타들과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세계에 알리는 영상에 등장했다.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일 영화감독 박찬욱, 축구선수 박지성, 셰프 안성재,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DJ 페기 구가 등장한 특별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홍보 영상은 뉴욕페스티벌 등에서 수상한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APEC 2025 코리아 홍보대사인 지드래곤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한국을 상징하는 한옥 외관의 퓨전 한식당에 APEC 회원들이 모이는 내용으로 ‘세계가 경주로 모인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영상 중간에는 이 대통령이 경주로 향하는 항공기의 지상 이동을 안내하는 항공기 유도원 역할로 2초간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양손에 경광봉을 들고 각국 항공기를 대한민국 항공기 뒤로 정리하는 장면으로, APEC 회원 정상들이 경주에 모이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영상에는 제작을 위한 최소한의 실비만 지원됐고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출연료 없이 참여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에 “이제부터 진짜 #주차관리남. 감독님 이거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촬영 당시 모습이 찍힌 사진 7장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외교부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가 오는 31일 호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을 총괄한다며 그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에드워드 리는 “한국 음식은 오랫동안 전통을 지켜 왔고 동시에 혁신을 통해 세계와 융화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며 “이번 만찬에서 그 두 가지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추석을 맞아 오는 5일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 큰 선거 지나면 사라지던 ‘작은 당’...이준석 개혁신당 운명은

    큰 선거 지나면 사라지던 ‘작은 당’...이준석 개혁신당 운명은

    개혁신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의 선거연대 등 ‘백의종군’을 택할지, 적극적으로 후보를 내면서 전면전에 나설지 주목된다. 소수정당으로서 전 지역구에 후보를 배출할 경우 정치적, 금전적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개혁신당은 최근 7개 지역의 시·도당 위원장을 선출하며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대구(이수찬)·서울(정인성)·경기(전성균)·인천(이기붕)·부산(이재웅)·광주(최현수)·대전(강희린) 등이다. 이들은 지역 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 공약을 발굴하는 등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새로운 인재 발굴 등 선거 대비 후보자를 모으는 작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3일 “올해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에 조기 공천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그때까지 인원을 많이 모으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이 지방선거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슬슬 열을 올리고 있지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선거연대를 맺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대표는 선거연대 가능성이 낮다면서도 오세훈 서울시장 등에 대해선 열린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세력’과의 연대는 환영한다는 게 이 대표의 입장이다. 광역 자치단체장뿐 아니라 기초 자치단체장, 광역 의원 선거에서도 개혁신당과 결을 같이 하는 후보가 있을 경우, 지지선언을 하고 후보 배출을 하지 않는 식의 느슨한 연대는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기초 의원 선거의 경우 지지층을 공유하는 지역에선 치열하게 맞붙는 그림이 연출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개혁신당 지지율이 높은 서울·수도권이나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이 대표적이다. 기초 의원 선거는 다른 선거와 달리 중대선거구제가 적용돼 한 지역구에서 2~4명의 당선자가 나온다. 1, 2등을 양당이 차지하더라도 소수정당에게 돌아갈 기회가 남아있다는 뜻이다. 개혁신당은 특히 2030 세대의 지지 기반이 넓은 만큼 젊은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들을 위주로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일단 기초 의원 스크럼을 짜려고 한다”면서 “젊은층이 많은 경기권 지역에 후보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취사선택’ 전략은 소수정당으로선 불가피한 방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정의당의 무조건적 후보 배출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는 인식이 정치권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정의당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광역 자치단체장 7명을 포함해 총 191명의 후보를 냈지만 9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데 그쳤다. 직전 선거보다도 광역의원 9석, 기초의원 19석이 줄어든 결과였다. 전국에 다수의 후보를 배출한 정당은 선거 비용 보전 기준인 득표율 10%를 넘지 못할 경우 금전적으로 큰 부담을 안게 된다. 조국혁신당이 지지 기반이 탄탄한 호남을 중심으로 지방선거 전략을 짜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개회식 참석

    김영철 서울시의원,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개회식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일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선수단과 시민들을 환영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세계 10개국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본 경기 외에도 ▲드론 축구·슈퍼볼 ▲드론 농구·볼링 ▲드론 낚시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드론 코딩 교육 ▲드론 사진·영상전이 함께 열려 시민 누구나 드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축사를 통해 김 의원은 “드론은 이제 단순한 취미를 넘어 물류, 안전, 농업, 환경관리 등 우리의 일상과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미래 핵심 기술이자, 청년 세대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담은 스포츠로 성장했다”며, “이번 대회가 서울이 글로벌 혁신 도시로 도약하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는 드론 산업을 비롯한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도전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라며 “이러한 성과가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완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월드컵이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펼치는 무대가, 시민들에게는 세계 최고 수준의 드론 스포츠를 체험하는 특별한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회를 준비한 조직위원회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현장 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현장 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지난 1일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도시의 최근 동향과 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전시장 투어와 포럼 참석 등을 통해 서울시 스마트도시 정책의 추진 방향성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에서 개요와 운영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AI가 적용된 일상생활 기술을 소개하는 ‘쇼룸’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집약한 ‘기업전시관’ ▲도시 간 협력을 강조한 ‘글로벌관’ ▲미래 로봇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로봇체험관’을 차례로 시찰했다. 전시관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후테크, AI 돌봄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적용 가능한 기술들이 다수 소개되었으며, 위원들은 이러한 기술들이 서울시 행정과 도시 운영 전반에 접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또한 AI 기반 도시 운영 모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기후변화 대응 기술, 그리고 시민 체감형 로봇 서비스 등 분야의 전시와 시연이 집중적으로 이뤄져, 주택공간위원회가 앞으로 검토해야 할 스마트 정책 과제와 예산 심사 등 의정 방향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상임위 국외 시찰시 파리 동부구역행정청에서 수행한 스마트도시 해외교류 협력 강화의 성과와 함께,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행사 운영 미비점을 보완한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로써, 2025년 행사는 전년대비 약 두 배 규모로 확대됐으며,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시민 참여 확대 측면을 점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 위원장은 “기술 발전은 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안전·돌봄·환경·교통 등 생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서울시가 스마트 기술을 견인하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적 보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전날 개막식 환영사에 이어 이틀 연속 행사장을 찾아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이날 오후 핵심 세션인 ‘Urban AI 포럼’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도시와 전문가들이 함께 AI 기반의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논의로 서울의 스마트도시 정책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택공간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스마트도시 정책이 단순히 기술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디지털·AI 정책 관리 감독과 예산 심사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개막 환영”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개막 환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9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이하 ‘SLW 2025’) 개막식 행사에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환영사를 전했다. ‘SLW 2025’는 2024년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았으며 스마트시티부터 AI․로봇․기후테크까지 최첨단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세계 80개국 121개 도시, 330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작년보다 두 배 가까운 규모로 확대됐다. 특히 지난 2024년 상임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콘텐츠의 다양성과 홍보 부족’ 등이 지적된 바 있는데, 이번 행사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확대했고, 전시 분야 역시 확장함으로써 시민의 참여와 행사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 개막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해외 주요 도시 시장단, 국제기구 대표, 주한 대사, 기업·학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시작과 함께 공개된 디지털 휴먼 ‘AI 시장’ 영상은 서울의 AI 철학과 비전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수단이어야 한다”라며 “서울의 스마트기술은 노동자, 환자, 돌봄이 필요한 시민 곁에서 가장 먼저 빛을 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이제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여러 도시와 수많은 기업이 함께하는 세계적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서울시의회도 스마트 기술이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동시에 도시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을 마친 김 위원장은 전시관을 둘러보며, AI 휴머노이드 로봇 ‘소피아’, 용산국제업무지구 스마트도시, 차량 데이터 스마트 스캐너 등 주요 전시를 관람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수 위원장은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스마트기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행사로 세계 속에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서울시가 스마트기술을 견인하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주택공간위원회 국외 시찰 당시 기관방문을 통해 ‘SLW 2025’ 참여를 독려한 파리 동부구역행정청(위원장 Pierre Miroudot)에서 참여해 주택공간위원회 국외 시찰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김 위원장은 피에르 미루도(Pierre Miroudot) 위원장과 재회를 반기며 환영의 인사를 나눴다.
  • 하남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9차 정례회의’ 개최

    하남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9차 정례회의’ 개최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2일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의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도 직접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 노선 1구간(시화IC~오이도IC~남송도IC)우선 추진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코드 변경 유연화 건의문(안) 채택의 건 ▲제178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80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이 상정된 가운데 협의와 토론을 거쳐 의결됐다. 금광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경기·도 시·군 의장님들께 환영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만산홍엽으로 물든 검단산 자락과 맑게 흐르는 한강 물길처럼, 오늘 협의회가 경기도 의회 간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깊고 넓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 의장은 지방의회 권한과 운영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경기도 시·군 의장님들과 뜻을 모은다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 의장은 지난해 10월,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으며,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법률 제정이야말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임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금 의장은 최근 하남 지역 최대 현안인 미사경정공원 반환 문제를 언급하며 “미사경정공원은 단순히 하남시민 33만의 공간을 넘어, 경기도 모든 시·군이 직면할 수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권리 회복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삶터 한복판에 사행성 도박 시설이 자리 잡은 현실은 지역 자치의 본래 가치와 맞지 않는다”며 “미사경정공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일은 하남만의 요구가 아닌 경기도 전체의 공통 과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금 의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중앙과 광역의 논리보다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기초의회가 시민의 권익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라며 “우리 협의회가 함께 목소리를 내어 지방의회의 권리를 지키고, 시민의 공간을 되찾는 일에 앞장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저를 포함한 경기도 31개 시·군 의회 의장님들의 굳은 연대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반중 시위’에 李대통령 “저질 행위, 완전히 추방해야”

    ‘반중 시위’에 李대통령 “저질 행위, 완전히 추방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에 대한 괴담이 유포되고 반중 시위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 “국격을 훼손하는 저질 행위”라며 강력한 단속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국익과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는 백해무익 자해행위를 완전히 추방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수출 때문에 국가적 위기를 맞이하는 때에 관광객이 1000만명 더 들어오면 엄청난 수출 효과를 낸다”며 “고마워하고 권장하고 환영해도 부족할 판에 혐오 발언을 하고 행패 부리면 되겠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시작된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대해 “내수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명동 등 지역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면서 “문제는 인종차별 또는 혐오 행위가 너무 많아졌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역지사지해서 일본에서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을 혐오하는 시위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드느냐”면서 “일본과 일본 사회, 국민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다. 그때 우리가 느꼈던 그 느낌을 지금 온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가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관광객들이 한 번 들어오면 수백만원씩 쓰고 간다”면서 “어느 나라 국민들이 자기들을 이유 없이 비방하는 나라에 가서 관광을 하고 물건을 사고 싶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해외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선동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인종차별적 혐오를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 전남도,오픈AI-SK 데이터센터 구축 발표 ‘환영’

    전남도,오픈AI-SK 데이터센터 구축 발표 ‘환영’

    SK그룹과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가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한 데 대해 전남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환영문을 통해 “오픈AI와 SK가 협약,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를 서남권에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며 “전라도 천년 역사상 가장 빛나는 이 역대급 쾌거를 온 도민과 함께 뜨겁게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전남도는 오래전부터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에너지 대전환과 인공 지능과 같은 첨단 전략산업을 미래 비전으로 설정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역사적인 초대형 투자가 반드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편의와 정주 여건 역시 최우선으로 기업이 원하는 대로 조성하고, 국제학교를 건립해서 외국인들도 마음 놓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광주광역시와도 협력하며 AI 관련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계기로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기업 유치, AI 인재 양성 등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이차전지, 우주산업, 스마트 농수산업, 바이오 등 연관 산업을 융복합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새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 대규모 신도시 조성 계획에 맞춰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인구 10만 명 규모의 에너지 특화 도시 조성을 추진해 왔다. RE100 이행 필요한 기업을 위한 산업시설과 재생에너지 집적화 지구, 정주 배후도시를 한데 모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특화 도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픈AI는 지난 1일 ‘조인트 투자’를 통해 SK와 전남에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기로 하는 협약을 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성수역 3-1번 출입구 신설 확정, 시민 안전 위한 결실

    황철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성수역 3-1번 출입구 신설 확정, 시민 안전 위한 결실

    서울시의회 황철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성동4)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성수역 3-1번 출입구 신설 계획을 확정한 것에 대해 “시민 안전을 위한 끈질긴 요구와 협의의 결과, 드디어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황 위원장은 지난 9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성 부족으로 무산된 기존 계획을 현실적으로 조정해, 혼잡이 가장 심각한 3번 출입구에 외부형 1개 출입구만이라도 우선 신설할 것”을 제안하며 공사비를 68억원에서 약 15억원 수준으로 줄여 사업성을 확보하는 대안을 서울시에 제시한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성수역 3-1번 출입구는 2025년 말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약 19억원이 투입된다. 황 위원장이 제시한 ‘경제성을 확보하면서도 안전을 담보하는 방안’이 현실화된 것이다. 황 위원장은 “지난 3년간 성수역 출입구 신설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사업 타당성 조사 예산과 기본계획 용역 예산을 직접 확보했다”며, “이러한 노력이 밑바탕이 되어 서울시와 교통공사와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결국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해법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황 위원장은 “성수역은 여전히 2번 출입구 등에서 혼잡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이번 3-1번 출입구 신설을 시작으로, 성수역의 혼잡 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서울시와 교통공사와 협의해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與 “특검 집단 반발은 하극상… 공무원법 위반 형사처벌 대상”

    與 “특검 집단 반발은 하극상… 공무원법 위반 형사처벌 대상”

    3대 특위, 특검 사무실 방문 후엔“항의보다 하소연 차원” 달래기도檢내부망 “복귀 요청 환영·지지”“임은정만 수사할 자격” 비꼬아정부 ‘검찰개혁추진단’ 공식 출범채해병 특검 추가 인력 13명 요청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파견 검사들의 복귀 요청을 두고 “형사처벌 대상이자 하극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는 국무총리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을 출범시키고 1년 유예기간 동안 검찰 개혁의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검찰 내에선 복귀 입장문을 낸 파견 검사들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장 출신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당 3대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회의 직후 파견 검사들의 복귀 요청과 관련해 “검찰 개혁에 저항하는 검찰 전체의 입장으로 보인다”면서 “국가공무원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으며, 정치적 중립 및 집단 행위 금지 등에 해당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여당 내 강성 의원으로 분류되는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국민의 공복임에도 국민의 주인인 양 하극상을 보이는 김건희 특검에 파견된 검사들에게 경고한다”고 적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강하게 파견 검사를 몰아세웠지만 오후 김건희 특검 사무실을 방문해 관련 설명을 들은 뒤로는 ‘달래기 모드’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전현희 특위 위원장은 특검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실제로 집단적인 검찰 개혁에 항의한다기보다 특검에 파견된 검찰의 입장에서 불안과 우려 입장 표명을 특검에 하고 하소연하는 차원이었다”면서 “현재 특검은 흔들림 없이 파견 검사로서 최선을 다해 김건희의 국정농단에 대한 수사를 철저히 하고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또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게 파견 검사들의 입장이라고 했다. 검사 출신인 이건태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 “직접 잘못된 수사에 가담하지 않은 검사들, 민생 사건을 올바르게 처리하기 위해 늘 야근을 했던 형사부 검사들은 억울할 것”이라며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얻는 새로운 길에 나서 달라”고 썼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날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립 등과 관련된 세부 추진 방안 임무를 맡은 검찰개혁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이끄는 추진단은 관계 기관 공무원 총 47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10월 중수청·공소청 출범에 맞춰 관련 법률과 하위 법령 제·개정 작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채해병 특검도 이날 인력 충원 계획을 발표했다. 정민영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검사 2명, 검찰수사관 2명 등 추가 수사 인력 13명을 각 소속 기관에 파견 요청했다”고 밝혔다. 검찰 내부에서는 복귀 입장문을 낸 특검 파견 검사들에 대한 지지 목소리가 나와 반발 수위가 커질지 주목된다. 장진영(사법연수원 36기)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는 이날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현재 특검에 파견 가 수사를 할 자격이 있는 검사는 임은정(30기) 서울동부지검장이 유일할 것”이라고 비꼬았고, 공봉숙(32기) 서울고검 검사는 전날 “파견 검사들의 복귀 요청을 환영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 ‘연기 도전’ 리사, 美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한솥밥 먹는 ‘할리우드 배우’ 보니

    ‘연기 도전’ 리사, 美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한솥밥 먹는 ‘할리우드 배우’ 보니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글로벌 에이전시 ‘WME’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WME는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리사의 계정을 태그하고 “WME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배우 리사는 영화 등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WME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WME는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휴 잭맨(Hugh Jackman), 맷 데이먼(Matt Damon)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소속된 글로벌 에이전시다. 업계는 WME와 손잡은 리사가 영화, 드라마 등 연기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활동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리사는 올해 초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에 호텔 직원 묵(Mook)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이 시즌은 에미상 2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리사는 에미상 레드카펫에 서는 모습을 드러내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 메인 래퍼 겸 댄서로 데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솔로 활동도 병행해 온 리사는 현재 자신이 설립한 1인 기획사 라우드(LLOUD)를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리사는 루이비통(Louis Vuitton), 불가리(Bvlgari) 등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활약하며 무대 밖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순천시의회, “선월지구 코스트코 입점 환영”

    순천시의회, “선월지구 코스트코 입점 환영”

    순천시의회가 지난 30일 발표된 순천 선월지구 코스트코 입점 확정 소식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의회는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순천에 코스트코가 들어서면서 도내는 물론 광주·경남 등 인근 지역에서 연간 1300만명 이상의 생활 인구 유입과 25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이같이 지지 의사를 보였다. 이어 “코스트코는 단순한 유통시설 확충을 넘어 소비 편의성 증가는 물론 생활 인프라 강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형구 시의장은 “코스트코 순천점 개점은 쇼핑 시설 유치를 넘어 순천을 찾는 관광과 소비 수요를 견인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명실상부 남해안권 경제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형 유통체인 입점에 대해 우려하는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세심히 살피겠다”며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삼척 산기천댐 백지화 반발…“다목적댐 건설해야”

    삼척 산기천댐 백지화 반발…“다목적댐 건설해야”

    정부가 강원 삼척 산기천댐 계획을 백지화한 것에 대해 삼척시가 반발하고 나섰다. 시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백지화 철회와 다목적댐 건설을 촉구했다. 박상수 시장은 “산기천댐은 수십 년 전부터 주민들이 댐 건설을 요구했다”며 “산불 진화 용수 확보 문제, 농수와 식수,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등의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지 알았는데 백지화는 청천벽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부금도 감액되는 실정에 500억원이 넘는 지방비로 댐 건설을 할 수 없다”면서 “정부에서 다시 검토해서 댐이 건설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권정복 시의회 의장은 “산기천댐이 지난해 건설 확정됐을 때 시민은 모두 환영했었다”며 “전면 백지화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선 지난달 30일 환경부는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식수전용댐인 산기천댐은 국고 지원이 불가한 댐이나 전 정부에서 무리하게 국가 주도의 댐 계획에 포함했다”며 건설 계획을 백지화했다.
  •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로 본격 개발···3700억원 투입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로 본격 개발···3700억원 투입

    광양 구봉산이 도심 속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된다. 시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전남도지사로부터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LF리조트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광양항 배후 지역인 황금동·황길동 일원 207만㎡ 부지에 3700억원을 투입해 ▲콘도미니엄 220실 ▲대중형 골프장 27홀 ▲휴양문화시설 13종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오는 11월 말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 광양읍에 개장한 ‘LF스퀘어’의 지역협력사업으로 출발했다. 2019년 4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을 동시에 신청해 사업 속도를 높였다. ‘LF스퀘어 광양점’을 운영하는 ㈜LF네트웍스는 관광단지 조성을 전담하기 위해 현지법인 ㈜LF리조트를 설립하고, 대규모 자금을 꾸준히 투자해 왔다. 광양시 또한 ‘행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담팀을 구성해 토지 매입 대행, 진입도로 개설, 투자 애로사항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업시행자와 원팀으로 협력해 왔다. ㈜LF리조트는 올해 말까지 사업 시행허가(개발행위허가 등)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은 광양시 역점시책인 ‘구봉산권 관광 클러스터’ 추진에도 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봉산권 3대 핵심 관광사업 중 ‘어린이 테마파크’와 포스코의 ‘구봉산 정상 체험형 조형물’은 이미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관광단지까지 연내 착공이 이뤄지면 케이블카, 알파인 슬라이드 등 연계 콘텐츠 구상도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최초의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15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LF광양스퀘어의 지역협력사업으로 출발한 이번 사업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가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빨리 착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관광휴양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봉산권이 광양을 대표하는 관광단지이자 남해안 관광벨트의 거점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우리 기업, 미국서 B-1 비자로 장비 설치 등 활동 가능…ESTA도 동일

    우리 기업, 미국서 B-1 비자로 장비 설치 등 활동 가능…ESTA도 동일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을 체포 및 구금한 사태를 계기로 대미 투자기업 근로자들의 미국 내 비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양국 정부대표단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워킹그룹을 출범하고 1차 협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정기홍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 담당 정부대표와 케빈 김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 관리가 양측의 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했다. 회의에서 양국은 우리 기업들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비즈니스 목적의 단기상용 비자인 B-1 비자로 활동할 수 있는 범위를 명확히 했다. 구체적으로 우리 기업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와 점검, 보수 활동을 위해 B-1 비자를 활용할 수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또한 ESTA로도 B-1 비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확인했다. 앞서 조지아주 공장에서 체포된 한국인 근로자 대다수는 ESTA 또는 B1, 관광비자인 B2 비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양국은 또 주한미국대사관 내 전담 데스크를 이달 중 가동하고 대미 투자기업들의 비자 문제 관련 전담 소통창구로 운영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한미 양국은 미국에 있는 한국 공관들과 미국 이민법 집행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한국 측 제안에 따라, 한국 공관과 미 이민세관단속국(ICE)·관세국경보호청(CBP) 지부 간 상호 접촉선을 구축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미 국무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이 회의 모두발언에서 “한국이 미국의 주요 투자국의 하나”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랜도 부장관이 특히 한국으로부터의 투자를 환영하고 장려한다는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으며, 이러한 투자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숙련된 인력의 핵심 역할을 강조했다”면서 “미국 법률에 따라 자격을 갖춘 한국 방문자가 미국에 계속 투자할 수 있도록 적절한 비자를 처리하는 것을 포함해 한미 무역·투자 파트너십을 증진하기 위해 동맹인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美·이 “가자에 민간정부”… 재건 핵심 떠오른 ‘올드보이’ 블레어

    美·이 “가자에 민간정부”… 재건 핵심 떠오른 ‘올드보이’ 블레어

    하마스에 72시간 내 최후통첩 압박인질 석방·비무장화 등 수용 미지수유럽·아랍 환영에도 안착까지 난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에 합의했다. 팔레스타인 기술관료가 중심이 되는 비정치적 임시정부 ‘팔레스타인 위원회’가 가자 재건에 나서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국제기구 ‘평화위원회’가 이를 감시하며 국제 평화유지군이 테러 방지 등 질서 유지를 하는 게 골자다. 주요 7개국(G7) 국가이자 미국의 핵심 동맹인 영국이 최근 팔레스타인을 주권국으로 인정하는 등 유럽을 중심으로 가자 전쟁 종식 압박이 거세지자 결국 미국과 이스라엘이 중대 결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는 과거 가자 과도 통치기구 구상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한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가자 재건 조직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네타냐후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공동 회견에서 “최소한 우리는 (전쟁 종식에) 매우 가까워졌다. (중동) 지역 친구와 파트너들과의 광범위한 협의 끝에 공식적으로 우리의 평화 원칙을 발표한다”면서 “이 계획에 동의해준 네타냐후 총리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하마스도 합의하고 싶어 한다고 듣고 있다”며 “이는 좋은 일”이라고 했다. 네타냐후 총리도 이 제안이 “우리의 전쟁 목표를 달성한다”며 “하마스는 무장 해제될 것이고 가자는 비무장화될 것”이라고 했다. 총 20개항으로 이뤄진 평화구상은 하마스의 72시간 내 인질 석방·유해 송환과 이스라엘의 수감자 석방, 하마스 군사능력 해체 및 구성원 사면, 비정치적 임시정부 팔레스타인 위원회 수립과 이스라엘군 단계적 철수, 국제안정화군(ISF) 창설, 임시정부를 감독할 국제기구 평화위원회 구성 등으로 이뤄졌다. 평화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 관련국 수반들이 감독·관리를 맡게 된다. 블레어는 과거 ‘가자 국제 과도 기구’(GITA)라는 유엔 위임 행정기구과 치안유지군 설립 방안을 주장해왔으며, 올 여름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런 방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도 친분이 깊어 트럼프 행정부에서 신뢰하는 인사다. 두 정상이 ‘72시간 내 최후통첩’으로 하마스를 향해 ‘무장해제’ 또는 ‘궤멸’ 중 사라질 방식을 요구하면서 하마스의 동의 여부가 중요 고비로 부상했다. 외신들은 이날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과 아랍 주변국들의 환영에도 불구하고 실제 평화 안착까진 첩첩산중이라고 지적했다. 하마스의 수용 여부가 불투명하고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이 없는 등 트럼프 구상은 대략적 스케치에 불과하다고 워싱턴포스트(WP), 가디언 등은 지적했다. 요르단강 서안 일부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도 배제돼 있어 팔레스타인 주민 반발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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