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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잘하는 상사였는데 충격” “격식 없는 자리선 자극적 발언”

    “일 잘하는 상사였는데 충격” “격식 없는 자리선 자극적 발언”

    망언으로 파면까지 받게 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내부적으로는 “일 잘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 나 전 정책기획관과 같이 일했던 한 과장은 “부하 직원에게 반말하거나 권위를 내세워 몰아붙인 적이 없었다”며 “한 부서의 리더로서 업무 방향을 설정하고 결단력이 있어 일하기 편했다”고 했다. 이 과장은 그의 음주 스타일에 대해선 “지난 3월 국장 승진 후 (부서) 환영식을 열고 선술집에서 직원들하고 소주를 한 시간쯤 마신 것, 점심 때 얼굴 보며 반주한 게 전부”라면서 “술에 취해 막 나가는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떠올렸다. 2009년 그의 밑에서 일했던 한 직원도 “평소와 언론보도가 너무 달라 상당히 놀랐다”라고 말했다. 다만 친한 사이, 격식 없는 자리에서는 격론을 벌이곤 했다는 증언도 있다. 1992년 행정고시 합격(36회) 이후부터 그를 알고 지낸 교육부의 모 국장은 “자극적인 화제를 던지고 말을 이어 나가길 즐기곤 했다”면서 “이번 사태 역시 나 전 기획관 자신은 가볍게 던진 이야기인데 사태가 겉잡을 수 없이 번진 게 아닐까 싶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또 다른 과장은 “같이 일해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행정가로서 소신을 가진 한편 고집스러운 면도 보인다”고 전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포토] ‘영웅의 귀환’ 지켜보며 눈물 흘리는 소녀팬들

    [포토] ‘영웅의 귀환’ 지켜보며 눈물 흘리는 소녀팬들

    4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유로 2016’ 8강 신화의 영웅들 환영식을 지켜보던 소녀팬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아봐요, 친구랑 1박 2일

    살아봐요, 친구랑 1박 2일

    서울 금천구가 자매 도시인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과 손잡고 ‘어린이 문화교류 체험단’을 꾸린다. 사업은 도시와 농촌 아이들이 서로 집에 머무는 홈스테이 활동을 통해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구는 다음달 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체험단 33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청양군과 횡성군에서 모집된 33명의 학생과 일대일 매칭으로 각자의 가정에서 1박 2일간 홈스테이를 이어 가게 된다. 먼저 구는 오는 8월 1일 자매도시 체험단 어린이 33명을 초대해 환영식을 연다. 이어 이틀간 관내 역사유적지와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도록 돕는다. 체험활동에는 인근 지역의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 방문도 포함됐다. 같은 달 11일에는 반대로 금천구 체험단 어린이 33명이 청양군과 횡성군을 방문한다. 이들은 청양군에선 국궁 쏘기와 천문대 관람, 칠갑산 물놀이 등의 역사문화 체험을, 횡성군에선 감자 캐기와 곤드레밥 짓기, 송어 잡기 등 농촌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문화교류 체험단은 금천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가운데 일대일 홈스테이가 가능한 가정의 어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다.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행정지원과(02-2627-1006)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매도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더 즐거운 홈스테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중국이 선물한 판다 새끼 낳아…벨기에 ‘난리’

    중국이 선물한 판다 새끼 낳아…벨기에 ‘난리’

     중국이 유럽연합(EU) 친선외교 사절로 벨기에에 선물한 판다가 새끼를 낳았다.  벨기에 브뤼겔레트에 있는 파이리 다이자 동물원은 2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암컷 자이언트 판다 하오하오가 전날 밤 새끼 한 마리를 낳았다고 발표했다.  이 성명은 “전 세계에 2000마리도 안 되는 판다가 생존하는 상황에서 모든 새끼 출산은 기적과 같은 일이다. 지난 20년간 유럽 국가 가운데 오스트리아와 스페인만 중국의 도움으로 판다 번식에 성공했다. 이번 경사로 벨기에는 유럽 국가 가운데 3번째로 판다 새끼를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어미 판다와 새끼 모두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고 벨기에 언론이 전했다.  새끼 판다의 성별과 이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하오하오는 지난 2월 수컷 싱후이(星徽)의 정자를 인공 수정받아 임신했다.  동물원 측은 지난달 18일 하오하오의 임신 사실을 밝혔으나 실제 출산에 성공할지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입장을 보인 바 있다.  멸종 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의 임신과 출산은 매우 드문 일이다. 중국을 포함해 세계에서 태어나는 판다는 매년 평균 30마리에 불과하다.  하오하오와 싱후이는 2014년 2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벨기에 방문을 계기로 중국 정부가 파이리 다이자 동물원에 15년 기한으로 임대한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이다.  이들 판다는 중국을 떠날 때 중국주재 벨기에 대사관으로부터 특별 비자를 발급받고 공항 환영식에 당시 엘리오 디뤼포 벨기에 총리가 영접을 나올 정도로 벨기에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판다는 벨기에의 해묵은 지역 갈등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벨기에 어느 지역 동물원에 판다를 보내느냐를 놓고 프랑스어를 쓰는 남부 왈롱과 네덜란드어를 쓰는 북부 플랑드르 주민들이 갈등을 빚었다.  프랑스어권인 파이리 다이자 동물원에 판다가 보내져 인파가 몰리자 벨기에에서 가장 유명하고 역사가 깊은 네덜란드어권 안트베르펜 동물원 측은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서울포토] 의장대 사열하는 한·몽골 정상

    [서울포토] 의장대 사열하는 한·몽골 정상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방한한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19일 오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한·몽골 대통령

    [서울포토]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한·몽골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방한한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19일 오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어린이 환영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국빈 방문

    [서울포토]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국빈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빈 방문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공식환영식 장소로 안내하고 있다. 2016. 05. 1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현장 블로그] 자제 못해 규제 부른 캠퍼스

    신입생들에게 돌아가며 ‘음담패설’하라고 명령하기, 게임 중 후배들을 무릎에 앉히거나 서로 껴안게 하고 벌주 먹이기, 술자리에서 막걸리에 오물을 섞어 후배들에게 끼얹기…. 대학 새내기를 상대로 한 선배들의 폭력적인 환영식은 올해라고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한 여학생이 선배 대면식에서의 폭언과 가혹 행위를 견디다 못해 도서관에서 투신을 하는 상황까지 빚어졌습니다. 대학생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이런 행위들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급기야 교육부가 12일 ‘회초리’를 들고 나섰습니다. 대학생들의 집단 활동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가해자는 물론 행사 책임자로 지정된 학생과 교수에게도 책임을 지우겠다는 것입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대학 내 건전한 집단 활동 운영 대책’을 대학들에 내려보내고, 이를 학칙에 반영하도록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은 교내에서 인권침해가 일어나면 가해자와 연대 책임자에 대한 징계, 해당 활동 운영 중지 또는 폐쇄, 재정 지원 중단 등 제재 규정을 학칙에 반영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오는 10월 대학들이 학칙 개정을 제대로 했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 원래 학칙이란 대학이 자율로 정하고 지키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들이 학생 관리를 제대로 못 하고 있어 직접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게 교육부의 말입니다. 결국 대학들 스스로 ‘타율적인 규제’를 불러온 셈이 됐다는 얘기인데, 정부의 조치가 적절하고 합리적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일부 몰지각한 대학생과 달리 고려대 한문학과는 올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서 ‘교양’이라는 이름의 토론 시간을 마련해 건전한 행사를 치렀습니다. 서울시립대는 학교와 총학생회가 협의해 ‘무알코올’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홍익대는 ‘성 인권위원회’가 OT에서 발생한 성폭력 등에 대해 신고를 받아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교육부가 대학에 학칙 개정을 강요하기보다는 다양한 모범 사례를 수집해 대학들이 자율적인 개선에 참고하도록 유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한-이란 정상회담, 朴대통령 이란어로 “좋은 동반자”…의상에 담긴 의미는?

    한-이란 정상회담, 朴대통령 이란어로 “좋은 동반자”…의상에 담긴 의미는?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이란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한 뒤 “두스트 바 함라헤 쿱(Dust Va Hamrahe Khub)”이라는 이란어 표현을 썼다. ‘친구이자 좋은 동반자’라는 뜻이다. 박 대통령은 “저는 이번 방문이 앞으로 양국관계를 활짝 열어나가기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뗐다고 생각한다”면서 “두 나라가 평화와 번영을 향한 여정에서 두스트 바 함라헤 쿱, 서로 도우며 함께 전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란을 방문하면서 히잡의 일종인 루사리를 쓰고 부홍색 재킷을 입은 채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전날 이란에 도착할 때는 흰색 루사리에 연두색 재킷을 입었다. 초록색과 흰색, 빨간색의 3가지 색깔을 담은 이란 국기에 맞춰 상대국 문화를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루싸리’ 착용한 박대통령

    [서울포토] ‘루싸리’ 착용한 박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 앞서 대통령궁인 좀 후리궁 앞 광장에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의장대 사열하는 한-이란 정상

    [서울포토] 의장대 사열하는 한-이란 정상

    이란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현지시간)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대화 나누는 한-이란 정상

    [서울포토] 대화 나누는 한-이란 정상

    박근혜 대통령과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공식 환영식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한-이란 정상

    [서울포토] 공식 환영식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한-이란 정상

    이란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현지시간) 테헤란 사드아바드 좀후리궁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함께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사열대로 이동하는 한-이란 정상

    [서울포토] 사열대로 이동하는 한-이란 정상

    박근혜 대통령과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사열대로 이동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대화 나누는 한-이란 정상

    [서울포토] 대화 나누는 한-이란 정상

    이란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아밧궁 낸 좀후리궁앞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 행사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박대통령

    [서울포토]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박대통령

    이란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아밧궁 낸 좀후리궁앞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원광대는 교수까지 ‘막걸리 세례’

    부산 동아대 한 동아리에서 오물을 섞은 막걸리를 신입생에게 뿌려 파문이 이는 가운데 전북 익산 원광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원광대 국어교육과 학생회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사범대 앞에서 신입생 환영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신입생들에게 막걸리를 뿌리는 행위가 환영회 절차의 일부로 행해졌다. 꽃샘추위가 한창이었던 이날 학과 선배들은 신입생을 둘러싸고 막걸리를 뿌렸다. 신입생들은 민소매와 반바지 차림으로 파란색 비닐을 바닥에 깔고 도열해 앉아 고개를 숙인 채 막걸리 세례를 받았다. 문제의 환영식은 사진과 함께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들 사이에 퍼져 나갔다. 게시글은 ‘날씨가 우중충하고 추운데 신입생들 모이게 함. 교수 먼저 조금 뿌리고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막걸리 쏟아부음. 막걸리 100병은 썼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묘사했다. 행사가 끝난 뒤 씻는 시간을 적게 줘 제대로 씻지도 못해 일부 학생은 옷을 버리기도 했다는 내용도 올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학과장을 포함한 교수들도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어교육과 학생회는 “신입생 환영회는 오래전부터 매년 고사 형식으로 치러온 행사”라며 “신입생들에게 막걸리를 뿌린 행위는 액운을 막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해진 것이지 가혹행위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불편을 느꼈을 학우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교수는 막걸리를 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원광대 관계자는 “학과장과 담당 교수, 관련 교수 등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조사가 끝난 뒤 징계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지난 24일에도 학생회관 5층에서 한 동아리 선배들이 후배들을 ‘엎드려뻗쳐’ 시킨 모습이 공개돼 가혹행위 논란이 일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러시아군, 시리아서 철수 시작

    러시아군, 시리아서 철수 시작

    15일(현지시간) 러시아 보로네시 인근 공군기지에서 열린 시리아 파병군 환영식에서 러시아 국기를 든 위병들이 일렬로 늘어선 파병 군인들 옆을 지나고 있다.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년 넘게 이어진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리아 공군기지에 파병했던 러시아군과 전투기를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보로네시 AP 연합뉴스
  • ‘사랑·기쁨 주는 보배’… 2400㎞ 특별기 타고 온 中 판다

    ‘사랑·기쁨 주는 보배’… 2400㎞ 특별기 타고 온 中 판다

    차관급 마중·특별 무진동車 이동 “아이바오(愛寶·2)와 러바오(寶·3)를 환영합니다!” 중국 암수 판다 한 쌍이 3일 대한항공 지원 특별기를 타고 쓰촨(四川)성 판다기지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적응 기간을 거친 뒤 오는 4월 에버랜드가 약 200억원을 들여 조성한 3300㎡ 규모의 판다월드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이날 공항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새누리당 이우현(경기 용인갑) 의원, 정연만 환경부 차관, 정찬민 용인시장, 삼성물산 김봉영 사장, 삼성 중국전략협력실 장원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판다들은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을 때 우호의 상징으로 주기로 한 것이다. 국가 최고 수반의 선물인 만큼 받는 입장에서도 격을 맞춰 총리 등 최고위급이 마중 나가는 게 일반적이지만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로 불편해진 양국 관계를 반영하듯 이날 환영식에는 정 차관이 나갔다. 환영식은 에버랜드 악단의 흥겨운 연주를 시작으로 우리 하차, 환영사, 실물 및 이름 공개 등의 순으로 약 1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판다의 새 이름은 에버랜드의 중국 이름인 아이바오러위안(愛寶園)을 인용해 각각 ‘사랑스러운 보배’를 의미하는 아이바오(암컷)와 ‘기쁨 주는 보배’라는 의미의 러바오(수컷)로 지었다. 원래 이름은 화니와 위안신이었다. 애교 많고 온순한 아이바오는 154㎝에 86.5㎏, 활발한 개구쟁이 러바오는 163㎝에 95㎏으로 몸집이 크다. 아이바오의 장기는 나무 위에서 낮잠자기다. 러바오는 물구나무서는 재주를 가졌다. 한 관계자는 “2400㎞에 걸친 비행이 힘들었는지 환영식 때 피곤해 보였다”면서 “특별 설계한 무진동차를 타고 에버랜드로 옮겨질 때는 우리에서 대나무잎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판다가 한국에 온 것은 1994년에 이어 두 번째다. 판다를 받은 국가는 판다보호기금을 명목으로 연 100만 달러(약 10억원)의 임대료를 내는데 한국에서는 판다를 보호하는 에버랜드가 지불한다. 에버랜드 측은 “판다의 새 이름은 판다가 사랑받고 기쁨을 주는 보물과 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는 한·중 양국 국민들의 바람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중학생 1800명, 뜨거운 겨울방학

    중학생 1800명, 뜨거운 겨울방학

    삼성그룹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6년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클래스는 교육을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6개 대학에서 열리는 이번 겨울캠프에는 전국 읍·면·도서 지역 중학생 1250명과 군 부사관·소방관·국가유공자 자녀 550명 등 1800명의 중학생이 참여한다. 6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602명의 대학생이 오는 28일까지 이들과 합숙하며 학습을 지도하고 멘토 역할을 한다. 강사 대학생에게는 학비가 지원된다. 중학생 10명당 강사 3명이 한 반을 이뤄 150시간 동안 참여형 수업으로 영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배운다. 또 평소 접하기 힘든 음악회, 스포츠 관람 등 문화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된다. 삼성 사장단은 이날 환영식에 참석해 학생과 멘토들을 격려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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