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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도심 접근성 뛰어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 6월 공급 예정

    주요 도심 접근성 뛰어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 6월 공급 예정

    기업이 지식산업센터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교통 입지다. 물류 이동이나 미팅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접근성이 우수하면, 비용이 절감되고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또한 중요한 출퇴근에도 큰 영향을 준다. 이에 강남을 비롯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통팔달 교통 입지를 갖춘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가 6월 공급을 예정해 주목된다. 바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에 연면적 3만 8323㎡, 지하 4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용인서울고속도로와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대왕판교로를 이용해 가까운 양재역, 수서역, 장지역 등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1제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과천·안양·하남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14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대왕판교IC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Ex-hub’도 예정돼 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미래가치 높은 판교 제1·2·3테크노밸리의 중심 입지도 선점했다. 때문에 산업 연계성이 우수하고, 인근 KT, 차바이오텍, 인터파크 등 유수 기업과 I-Square, 경기기업성장센터, 판교기업성장센터, 글로벌ICR융합 플래닛, 글로벌비즈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13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상주 인원만 7만 5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향후 판교 테크노밸리 3단계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2500여개 기업에 약 13만여 명이 상주하는 첨단 산업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 또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지식산업센터로 입주 및 분양 여건이 까다로운 공공분양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성남시가 판교 테크노밸리 등 판교 일대를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하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일대 관련 산업 기반시설과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지원 프로그램 강화, 산업 활성화 지원 등 4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게임·콘텐츠 특구는 사업비만 총 1719억원에 이르며, 관련 지식산업센터에는 분양가와 임대료 완화 등 각종 규제 완화 혜택도 적용될 예정이다. 판교와 화성, 용인을 잇는 ‘K-반도체 벨트’도 형성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올해 41조8000억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0년간 누적으로 51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정부도 이를 위해 반도체 관련 R&D나 관련 시설에 투자할 시 세제·금융 지원을 확대해 비용 부담을 덜 계획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입주 기업에 최적화된 다양한 평면을 제공하며, 기업 특성에 따라 맞춤형 공간배치가 가능한 최신 트렌드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다목적 회의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이 예정돼 있고, 지식산업센터 내 옥상정원, 중앙광장 산책로 등이 조성되고, 인근 봉바위산이 있고 녹지율이 높아서 쾌적한 업무환경도 갖췄다. 한편,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6월 중 공급을 예정하고 있으며, 공급 이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심 입지에 위치한 덕분에 수요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의 홍보관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위치하며,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입주의향서를 접수 중이다. 방문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유선으로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상역 복합환승센터 초역세권 아파트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 분양

    사상역 복합환승센터 초역세권 아파트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 분양

    중아건설은 부산 사상역 복합환승센터 바로 앞 초역세권 아파트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 홍보관을 열고 성황리 분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조성되는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는 사상구 괘법동 480-9번지 일원에 지하2층 ~ 지상 최고 20층, 3개동 총 2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선보인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49~80㎡ 151가구,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41~68㎡ 71실로 구성된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는 부산에서 멀티(Multi)역세권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상역 복합환승센터(예정)가 완공되면 도보 10초면 도달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사상 지하철역으로 부산전역을, 사상경전철로 김해공항 및 김해 생활권도 누릴수 있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는 하단생활권과 사상역 주변 메인상권, 향후 명지 에코델타시티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사상 애플아울렛, CGV, 이마트, 르네시떼 등 다수의 편의시설이 있어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계약금(1차)은 정액제(1000만원)이며 지정된 계좌에 납부한 후 무통장 입금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타입별 나머지 계약금은 계약후 한달이내 지정된 계좌에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총 분양금의 50%) 전액 무이자로 입주 때까지 목돈 걱정할 필요 없다. 한편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는 적법한 청약절차를 마무리하고 무순위 청약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무순위 청약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무순위 청약 자격 강화를 예고하면서 규제 이전 소위말한‘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는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무순위 청약이란 아파트 분양 절차 이후 계약을 포기하거나 부적격 당첨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남아있는 물량을 추첨을 통해 공급하는 제도이다. 현재는 만19세 이상일 경우 별다른 자격 조건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해 인기가 높다. 개정안은 무순위 청약의 신청자격을 해당 주택 건설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성년자로 한정했으며, 규제지역의 경우 일반청약과 동일하게 ‘재당첨 제한’(투기과열지구 10년, 조정대상지역 7년)을 적용한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된다는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무순위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식산업센터로 투자 몰린다… 우정혁신도시 중심 ‘울산비즈파크’ 주목

    지식산업센터로 투자 몰린다… 우정혁신도시 중심 ‘울산비즈파크’ 주목

    정부가 작년 말 울산시 중·남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해 울산시 일부 지역이 약 12년만에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오랜만에 찾아왔던 주택시장 호황기가 다시 주춤하게 되었다.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마저도 규제를 피할 수 없게 되자 부동산 투자대상이 이제 지식산업센터로 이동하고 있다.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에서 제외되고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다. 지식산업센터의 장점은 높은 수익률이다. 오피스텔과 비교 시 3.3㎡당 분양가가 저렴해 투자비용 대비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금융규제 상관없이 많은 대출이 실행되는 것도 지식산업센터의 매력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의 사옥이나 업무공간의 기능을 하지만 부동산 규제에도 낮은 시장 민감도를 가져 투자상품으로서도 각광받는다. 그리고 실수요자가 기업이기 때문에 장기 임대수요도 충분해 안정적 임대수익도 올릴 수 있다. 기업활동과 산업 기반이 탁월한 울산시 전역이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준공 후 분양에 나서고 있는 ‘울산비즈파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우정혁신도시 중심 위치인 울산시 중구 종가로에 건립됐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2층 4개동에 지식산업센터 총 530실과 지원시설 142실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낮은 분양가와 대출로 투자금이 적게 든다는 것이 ‘울산비즈파크’의 강점이다. 투자성도 돋보인다. 우정혁신도시의 기업활동 기반에다 설계와 시설이 뛰어난 오피스 공간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임대가 가능해 오피스텔이나 일반 오피스건물에 비해 높은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울산비즈파크’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기업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설계하고 시공했다. 각 호실마다 테라스를 서비스로 제공해 휴식이나 개성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일반 오피스빌딩이나 대다수 오피스텔에서도 볼 수 없는 공간으로 오피스 공간은 딱딱하다라는 이미지를 벗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업무효율도 높일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이다. 기존 오피스는 불필요한 면적까지 비용부담을 해야했지만 ‘울산비즈파크’는 소형평형 섹션 오피스로 필요한 면적 만큼 사용할 수 있어 실속 있고 경제적인 상품이다. 530실 규모에 걸맞게 지원시설만 142실을 갖춰 업무환경을 더 편하게 하며, 브릿지 설치로 4개 동간끼리도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안쪽으로 중앙정원과 옥상정원을 조성해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입지적으로도 기업활동에 최적화된 곳이라는 평가다. 우정혁신도시 개발이 착착 진행되는 가운데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어 관련 기업들에겐 이상적인 입지라 할 수 있다. 또한 외부로부터 신뢰적인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 혁신도시 중심에 자리해 접근성 또한 탁월하다. 북부순환로, 명륜로, 번영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울산JC, 울산공항, 태화강역이 가까워 광역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거기에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트램2, 4호선 환승역인 복산성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혁신도시를 더욱 활성화시킬 스타필드 시티와 동원 DWBC 개발도 예정돼 있어 투자성에서도 일반 오피스빌딩보다 월등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비즈파크’는 선착순으로 동·호실을 지정 분양한다. 임차기업도 동시에 모집하고 있는데 자격을 갖춘 기업에게는 최대 80%까지 정부자금으로 임차료 지원과 분양이자 지원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피스텔의 진화... 트렌디한 커뮤니티 품은 ‘판교 아이스퀘어’

    오피스텔의 진화... 트렌디한 커뮤니티 품은 ‘판교 아이스퀘어’

    최근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 오피스텔이 인기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생기자 단지 안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 공간이 단순히 먹고 자는 공간을 넘어서 일과 운동, 취미까지 즐길 수 있는 ‘만능’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경기도 성남시에서 공급 중인 ‘판교 아이스퀘어’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많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5월 17일부터 계약을 시작했고, 호실들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특히, ‘판교 아이스퀘어’에는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커뮤니티 시설들이 도입된다. 소규모 커뮤니티가 가능한 공유 라운지부터 1인 업무 및 식사가 가능한 프라이빗 부스, 입주민 전용 서재, 반려동물과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펫 테라스, 피트니스룸, 공용세탁장 등이 배치될 예정이며, 생활 편의를 도와줄 조식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입주민들은 이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최초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판교 아이스퀘어’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스타벅스(C1블록)를 비롯해 키즈카페(C1블록), 영화관(C1블록) 등의 입점이 확정된데다, 공연장, 미술관, 전시관, 쇼핑, F&B, 뷰티, 메디컬 등 다양한 업종이 구성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생활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C1, C2블록에 들어서며, 금번 공급되는 ‘판교 아이스퀘어’ 오피스텔 물량은 C2블록에 들어서는 전용면적 23~84㎡ 규모의 251실이다.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45실도 함께 공급 중이다. 단지는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구조부터 2~3인 가구를 위한 평면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고, 전실에 전기쿡탑,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제공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입지적인 여건도 뛰어나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서도 다양한 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핵심에 들어서며, 판교 제1~3테크노밸리 내 2,500여 기업, 13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 수익이 기대된다. 인접한 대왕판교로를 이용하면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판교신도시를 차량 10분 거리로 진입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운정~삼성~성남~동탄을 잇는 GTX-A 노선(예정)과 월곶~판교선(예정) 등의 교통호재도 잇따르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신분당선과 경강선이 지나는 판교역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 호재도 예정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하차 후 곧바로 판교제2테크노밸리로 접근할 수 있는 경부선 판교 환승정류장(ex-hub)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현재 계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계약 후 언제든지 매매거래가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사역 4번 출구 승강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첫걸음 내딛다

    신사역 4번 출구 승강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첫걸음 내딛다

    일평균 7만 명이 이용 중인 3호선 신사역에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및 엘레베이터)이 확충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하철 신사역 4번 출구 승강편의시설 설치 검토를 위해 서울시 도시철도과, 서초구청 교통행정과, 서울교통공사, 신분당선 담당 직원 등과 회의를 진행했다. 신사역 4번 출입구는 하루에도 수천여명의 인근 주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 등 유동인구가 많아 이용률이 높은 출구임에도 불구하고 승강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서초구 지역주민은 물론 교통약자 민원이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내년 신분당선 강남역~신사역 구간이 개통되면 신사역은 기존 3호선과 신분당선이 환승하게 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신사역 4번 출구이용자는 더욱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사역은 지하철 출입구가 강남구에 편중되고(8개소 중 6개소)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의시설 이용 여건이 열악해 지역 주민들의 설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현재 신사역 4번 출구 승강편의시설 기본설계는 완료되었지만 관계기관 협의 및 예산 문제로 인해 실시설계가 착수되지 않아 관련 공사 진행이 답보된 상태에 있다. 기본설계 결과 승강편의시설 설치비용이 약 40억 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들 간 논의 결과, 승강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는 공감했다. 하지만 실시설계에 3개월 이상 소요되는 등 승강편의시설 완공 전까지 이용객들의 불편함은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혜련 의원은 “승강편의시설 설치는 신사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안전도모 및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교통공사와 신분당선 민간사업자 간 협약이 필요하며 이에 수반하는 서울시와 서초구의 협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초 구민들과 함께 신사역 4번 출입구 승강편의시설 설치 촉구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2,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빠른 해결을 위해 설치 촉구 서명 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세난에 입주 빠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두각’

    전세난에 입주 빠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두각’

    입주 빠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전세난의 구원투수로 각광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분양하는 단지와 달리, 대부분 준공 직전에 임차인을 모집해 입주 기간이 짧아 바로 실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주변보다 임대료 부담도 덜해 전셋값 부담을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 가운데 SK에코플랜트(SK건설)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청약을 받는 ‘평택역 SK뷰’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눈길을 끈다. 올해 11월 준공될 예정으로 전월세 기간 만료를 앞두거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임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평택역 SK뷰’는 주변 아파트 임대 시세 대비 7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책정된다. 계약은 2년마다 갱신되며, 최대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여기에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인상이 제한돼 입주자들의 부담도 덜었다. 또한, 보증금과 임대료 비율에 따라 3가지 임대조건이 제공된다. 입주자는 최초 계약시 개인 상황 및 여건에 맞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선택할 수 있다.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급행 및 경부선이 운행 중인 평택역이 있어 서울 및 경기 수원 등으로 1시간 이내에 출퇴근할 수 있다. 여기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팽성로, 서동대로, 경기대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평택지제역은 1호선 및 SRT 환승역이다. SRT를 타고 동탄신도시까지 약 9분,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약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4년 완공 예정) 호재도 갖추고 있으며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단지 셔틀버스 운행을 예정하고 있다. 도보권에 AK플라자(평택점)와 통복시장이 위치해 있다. 또 차량 약 10분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평택성모병원, 하나로마트, CGV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위치해 있다. 여기에 ‘스타필드 안성’도 차량 약 20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세교초, 평택초, 평택중앙초 등이 있으며, 반경 1.5㎞ 내에 군문초, 비전초, 평택성동초, 평택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방과후교실 등이 들어서 어린 자녀의 보육을 돕는다. 또한 청년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공유센터가 특화시설로 들어서고,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클럽, 둘레길 산책로 등도 조성된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실, 게스트하우스, 세대창고 및 무인택배 보관함, 코인세탁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평택역 SK뷰는 5월 31일~6월 1일 양일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은 ▲청년 ▲신혼부부 ▲셰어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복 청약은 불가하다.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은 청약홈을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및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여기에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취득보유와 관련한 세제 부담도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무주택세대주 월세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평택시 평택동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방문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홍보관 방문 상담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평택역 SK뷰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TX C 왕십리역 신설 유력… 광화문·종로 출퇴근 편해진다

    GTX C 왕십리역 신설 유력… 광화문·종로 출퇴근 편해진다

    입찰 참여 모든 사업자가 역 신설 제안지하철 2·5호선 등 4개 노선 환승 가능年 이용자 수 1억 8000만명 넘어설 듯서울 성동구가 사통팔달 교통요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을 갈아탈 수 있는 왕십리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이 정차할 게 유력하기 때문이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민간투자사업인 GTX C 노선 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세 곳이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했다. 3개 사업자는 모두 입찰제안서 기본계획에 왕십리역 신설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세 곳 모두가 하겠다고 하면 민자사업 특성상 왕십리역 신설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GTX C 노선은 덕정역에서 서울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74.8㎞ 구간이다. 당초 GTX C 노선은 덕정·의정부·창동·광운대·청량리·삼성·양재·정부과천청사·금정·수원역 등 10개 역으로 구성됐다. 국토부는 다음달 기술평가 등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왕십리역의 GTX C 노선 추가 정차를 위해 적극적으로 유치전을 펼쳤다. 성동구민 추진위원회 및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약 30만명의 서명부와 경제성을 확보한 용역결과보고서를 서울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국토부에 왕십리역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식 전달했다. 국토부는 당초 GTX C 노선에 추가 역 신설은 어렵다는 입장이었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신설 요청이 이어지자 관련 내용을 검토해왔다. 정 구청장은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시가 GTX C 노선의 왕십리역 추가를 위해 건설비용을 분담하기로 결단해주신 데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고 페이스북에 전했다. GTX C 노선에 왕십리역이 추가될 경우 2·5호선 환승 효과로 광화문, 종로 등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며 이용자들의 편의도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왕십리역은 연간 약 1억 8000만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구청장은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입찰 결과가 발표돼 GTX C 노선 왕십리역 신설이 확정되기까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면서 “마지막까지 한결같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부산 서면 중심 풍부한 생활인프라의 소형 아파트 강세

    부산 서면 중심 풍부한 생활인프라의 소형 아파트 강세

    주요 상권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지역’은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와 우수한 교통, 치안과 도심 어메니티를 갖췄다는 점에서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곤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부산의 서면이다. 서면은 부산 내에서도 각종 관광 시설, 공원, 쇼핑 센터 등을 두루 갖춰 주거뿐 아니라, 투자 목적의 부동산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대표적인 부산 분양예정아파트로는 ‘서면 동원시티비스타’가 있다. 6월 분양 예정인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더블 역세권을 자랑하는 부산신규분양 건으로 서면 중심의 입지적 가치를 누릴 수 있어 주목을 받는다.해당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6층의 규모로, 49㎡ 소형 공동주택 176세대, 29㎡, 62㎡ 오피스텔 38실 총 214세대가 분양 대상이다. 쇼핑과 문화, 금융 등 원스톱 인프라가 모두 모인 서면 중에서도 부전역 바로 앞에 위치해 1호선 부전역까지 도보 1분, 1호선 과 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는 도보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중앙대로와 동서고가도로, 황령터널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것은 물론,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 집결지에 위치해 있다. 단지 근처에는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부전시장 등 서면 중심상권이 인접한데다,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시청 행정타운 등 행정과 금융시설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약 14만평 부산 최대 규모의 시민공원을 비롯해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황령산 등이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여유 있는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부산 신규분양 소형 공동주택인 서면 동원시티비스타의 시공사는 동원개발이며, 분양은 오는 6월 오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진구 중앙대로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본격 개발 돌입 서수원, 수원 부동산 지도 바꾼다

    본격 개발 돌입 서수원, 수원 부동산 지도 바꾼다

    경기 수원시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진했던 서수원지역이 교통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들이 본격화되면서 수원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도 서수원으로 재편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주변은 서수원 지역의 새로운 교통허브로 거듭날 예정이다. 화서역 인근 화서공영주차장 자리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돼 환승 주차장과 창업지원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한 화서역에는 광교~호매실 구간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하게 되면 화서역에서 강남역까지 기존 약 70분에서 20분 정도 단축돼 약 5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여기에 화서역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수원역에 GTX-C노선이 예정돼 있다. 1호선 수원역에 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이 올해 착공 예정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에서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현행 70분대에서 20분대로 약 5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수원역은 현재 운행중인 KTX∙수인분당선∙1호선와 더불어 GTX-C노선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화서역과 함께 서수원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교통개발과 함께 화서역 인근 부지에서는 대형쇼핑몰 개발도 진행 중이다. 쇼핑 테마파크라 불리는 스타필드 수원이 2024년 문을 열 예정으로, 쇼핑을 하며 식사, 영화, 게임, 스포츠, 스파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스타필드는 기존 복합쇼핑몰과는 차별화된 매장 구성과 탁월한 입지선정을 기반으로 큰 인기를 끌며 지역의 부동산가치까지 상승시키는 이른바 ‘스타필드 후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서수원 일대 부동산 역시 스타필드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일대에는 에너지, 생명공학, 나노기술 분야의 집약적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총 35만 7,484㎡ 규모의 최첨단 연구 단지인 사이언스파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게다가 서수원 종합병원 건립추진(예정)도 진행되고 있어 일자리 창출로 인한 경제 효과와 지역 균형 발전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서수원 일대가 수원시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될 것이란 소식에 화서역, 수원역 인근 부동산이 수혜에 대한 기대감에 시세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 일대에서 분양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전용 59㎡ 분양권은 지난 5월 초 9억 5,220만 원에 실거래되며 분양가(4억 2,130만 원)에 프리미엄만 5억 넘게 붙었다. 또한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84㎡ 분양권도 지난달 중순경에 10억 6,270만 원에 실거래됐다. 이 평형의 당시 분양가는 5억 6,800만 원 수준으로, 5억가량 웃돈이 붙어 거래된 것이다. 이렇듯 서수원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개발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그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원시 권선구 서호지구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이다. 서수원 개발에 따른 최대 수혜지인데다 수원 도심권에 위치한 숲세권 테라스하우스라는 사실에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13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5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 상품으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동별 담장 특화로 세대 간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각종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이 특징으로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마련되며,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형 평형 ‘틈새 상품’… 인근에 신길·영등포역

    소형 평형 ‘틈새 상품’… 인근에 신길·영등포역

    반도건설은 서울 서북부 중심지로 떠오르는 영등포에 고품격 주거시설인 ‘여의도 리미티오148’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이 서울 3대 도심 가운데 한 곳인 영등포구 일대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로,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된 1호선 영등포역과 비교적 가깝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영등포동2가 139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조성된다. 전 호실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전용면적 50㎡ 이하의 틈새상품으로 설계됐다. 특히 역세권 입지환경과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여의대로를 통해 강남, 광화문,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1㎞ 이내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및 한강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 금융과 정치의 중심지 여의도와도 가깝다.
  • “집값 때문에 촛불 든 게 아니다” 왜 김부선은 ‘분노선’이 되었나

    “집값 때문에 촛불 든 게 아니다” 왜 김부선은 ‘분노선’이 되었나

    “광역철도라는 이름에 걸맞는 김포∼부천 노선이 아닌 서울의 강남으로 직결돼야 하고, 정부는 아침과 저녁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경기 서부권 주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합니다.” 경기 김포와 부천, 인천 청라지역의 주민들은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이 김포에서 인천과 부천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연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시안에 김포 장기에서 시작해 부천종합운동장까지만 이어지는 노선으로 반영됐다. 그래서 ‘김포와 부천을 연결하는 노선’이라는 뜻의 ‘김부선’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고, 김포와 청라를 중심으로 강남까지 노선 연장을 요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당초 경기도가 제안한 GTX-D노선은 김포~검단~부천~서울 남부~강동~하남을 잇는 동서 방향 노선이다. 경기도는 이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할 것을 건의했고 사업비가 약 5조 809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인천시도 그동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과 관련해 경기 하남에서 서울 남부를 거쳐 부천으로 연결하는 노선이 청라 인천국제공항 방면과 검단 김포 방면 두 갈래로 나뉘는 이른바 Y자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할 것을 주장해 왔다.이에 따라 인천 검단·청라·계양·영종 및 경기 김포·부천·하남, 서울 강동구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안대로 건설할 경우 공항철도, 지하철 9호선과 노선이 중첩돼 비효율적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지만, 서울 출퇴근에 큰 고통을 겪으면서 GTX-D노선에만 희망을 걸고 있던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은 배신감을 크게 느꼈다. ●“기대감이 물거품으로… 이러니 강남 집값 오르는 것” 23일 인천 영종·청라 시민들로 구성된 ‘GTX-D 인천시민추진단’은 Y자 노선으로 변경을 요구하는 거리행진에 나섰다. 김포와 인천 검단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단체는 지난 15일 밤 ‘GTX-D노선 서울 직결 확정’을 요구하는 세 번째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이 모일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웠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촛불집회뿐만 아니라 국토부 앞 집회, 차량 시위,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18원 후원금 입금’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항의를 이어 가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 강남 삼성동 사무실로 출퇴근을 하는 정용(54)씨는 “지하철 이용은 엄두도 못 내고 승용차를 타고 올림픽대로 출퇴근을 하는데 새벽 밥을 먹고 오전 6시 전에 집을 나서야 제시간에 갈 수 있고, 퇴근 땐 도로가 막혀서 2시간 이상 걸린다”고 푸념을 했다. 이어 정씨는 “몇 년만 고생하면 GTX가 생긴다고 기대를 했었는데 물거품이 됐다”며 “이러니 서울 강남 집값만 계속 오를 수밖에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김천기 김포 한강신도시총연합회장은 “2019년 개통한 2량짜리 김포 경전철은 수도권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지옥철로 불리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률은 285%에 달한다”며 “출근시간에 장기역~고촌역에서 탑승하는 시민들은 이미 만석인 지하철을 바라보면서 한숨부터 쉰다. 3~4회 지하철을 보내고 출근시간에 맞춰 겨우 탑승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포 지역에서 서울을 이어 주는 도로도 올림픽대로 하나뿐이며 출퇴근 시간마다 가양대교~김포 구간은 거대한 주차장이다.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또 내년 대선 등을 앞두고 각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원들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GTX-D노선의 서울 직결을 촉구하고 있다. 내년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도 지역 주민의 요구에 편승하며 GTX-D노선 변경 요구에 적극적이다. 경기 김포·부천·하남·서울 강동구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난 20일 공동으로 GTX-D노선의 강남 직결을 정부에 촉구했다.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시민단체 회원 등 10여명은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TX-D노선 강남 직결을 촉구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수도권 서부권인 김포·부천과 동부권인 강동구·하남 주민들은 광역교통시설의 절대 부족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토부는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 균형 등의 이유로 GTX-D노선을 김포∼부천으로 대폭 축소해 발표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GTX A·B·C 노선은 모두 수도권 남북과 (동서) 대각선을 잇는 노선으로 계획됐다”며 “D노선이 동서를 직선으로 잇는 구간으로 추진돼야만 수도권 전체가 차별 없이 서울 접근이 가능해진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공정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국토부의 GTX-D노선 발표에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국토부는 D노선이 김포∼부천∼강동∼강남∼하남으로 연결되도록 6월 확정 고시 이전에 적극적으로 행동해 달라”고 촉구했다. 내년 3월 대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잠룡’들도 김포와 부천, 청라 지역주민의 표심 잡기에 적극적이다. 이는 대선을 불과 10여개월 앞둔 시점에서 지역의 민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17일 아침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도시철도에 직접 탑승한 뒤 플랫폼에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에게 전화해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고, 송영길 대표도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과 신임 당 지도부의 첫 회동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는 등 대통령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여당 지도부는 비상이 걸렸다. 지역 주민과 정치권의 집중포화에 정부도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국토부 관계자는 GTX-B노선과 선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GTX-D노선의 일부 차량이 서울 여의도나 용산역까지 운행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선로를 추가로 건설하지 않고도 GTX-D노선 승객이 환승 없이 서울까지 갈 수 있게 된다. 또 국토부는 GTX-D노선과 다른 노선이 만나는 환승역에는 플랫폼을 이동하지 않고 내린 자리에서 바로 갈아탈 수 있는 ‘평면환승’을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부동산 시장도 싸늘… “검단신도시 호가 1억 떨어져” 정부의 김부선 발표에 지역 부동산 시장의 열기도 싸늘해졌다. 오는 6월 입주하는 인천 검단 신도시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권을 찾는 사람이 확 줄었다. GTX-D노선과 서울 강남권의 직접 연결이 무산되자 기대심리가 떨어진 탓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은 그 이후 인천 검단신도시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꺾였다고 입을 모았다. 검단신도시의 한 공인중개사 A씨 “GTX-D노선 계획이 나온 이후 분양권값이 내렸다”면서 “호반써밋1차 전용면적 84㎡의 경우 호가가 1억원 정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세시장도 매물은 나오는데 문의 전화는 끊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민들의 GTX 노선에 대한 불만은 단지 아파트 가격 때문이 아니라 늘어난 신도시 인구에 비해 정체해 있는 교통 인프라로 인한 불편함과 소외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포 한강신도시 지역의 공인중개사 B씨는 “물론 GTX가 생기면 기대심리 때문에 그동안 집값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주민들이 분노하는 것은 집값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김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날마다 전쟁을 치른다. 지하철이 아니라 지옥철이다. 교통망은 생각지도 않고 신도시만 개발한 정부의 부실 행정에 반발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GTX-D노선이 부천까지만 잇는 걸로 나와 이해가 안 됐고, D노선을 B노선과 공유해 용산까지 잇는 게 장기적인 교통망 관점에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수도권 동과 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는 분명히 필요하며 상황에 따른 땜질식 교통대책으로는 수도권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단독] 한국발 탑승객, 美 공항 환승 땐 짐 검사 안 받는다

    [단독] 한국발 탑승객, 美 공항 환승 땐 짐 검사 안 받는다

    자국 공항에서 환승하는 항공기 탑승객에 대해 별도의 짐 검사를 요구하는 미국이 우리나라 공항에서 출발한 경우 이를 면제해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탑승객 입장에서는 환승 시간이 단축되며, 보안요원 등과의 대면 접촉도 줄어들게 된다. 한미 양국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직후 배포한 양국 간 파트너십 설명자료에서 “미 국토안보부와 한국 국토교통부는 환적 수하물에 대한 검색 면제 시범사업을 통해 양국 간 상호연계성을 증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발 승객의 경우 미국 내 공항에서 환승할 때 짐을 일일이 검사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시범운영은 이르면 오는 7월 미 애틀랜타 공항에서 인천~애틀랜타 구간을 운항하는 항공기 한 편으로 시작한다. 올해 말까지 인천~애틀랜타 구간의 전 항공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뒤, 미국 내 모든 공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미국이 환승 승객에 대해 짐 검사의 예외를 두는 건 한국이 처음이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은 항공 승객에 대한 보안 점검을 강화해 왔기 때문에 양국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는 게 미 당국의 설명이다. 워싱턴DC 현지 소식통은 “한미 항공보안당국은 클라우드를 통해 수하물 자료 등을 공유하는 식으로 보안을 강화하게 된다”며 “승객들이 미국에 도착하기 전에 위탁 수하물을 검색하고 선별해 환승 시간을 단축하면 효율적인 수속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여자친구에게 무슨 짓이냐”...음주 측정하려는 경찰관 폭행한 남성

    “여자친구에게 무슨 짓이냐”...음주 측정하려는 경찰관 폭행한 남성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여자친구를 임의 동행하려 한 경찰관에게 욕설 및 폭행을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양환승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2일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여자친구 B씨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다 접촉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B씨에게서 술 마신 게 감지된다며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고, 이에 화가 난 A씨는 “내 여자 친구에게 무슨 짓이냐”며 약 30분 동안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이 조사를 위해 B씨를 순찰차에 탑승하게 하려 하자, A씨는 “너를 때리면 같이 갈 수 있냐”며 손으로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2월에도 택시 운전사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때린 뒤 순찰차를 걷어차 파손시킨 것으로도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폭력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여러 차례가 있고, 이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 전에 택시 운전사와 경찰관 등을 폭행하기도 했다”며 “경찰관을 향한 태도, 사용한 언어와 행동에 비춰볼 때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질타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므로 이번에 한해 다시 기회를 주기로 한다”며 양형 배경을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1단지’ 1131가구 이달 분양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1단지’ 1131가구 이달 분양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에 짓는 ‘시티오씨엘 1단지’(조감도·학익동 587-39번지)가 이달 분양에 나선다. 시티오씨엘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 및 인근부지 154만여㎡(용현·학익지구 1블록)를 개발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DCRE가 국내 대표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과 함께 인천을 대표할 명품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동, 전용면적 59~126㎡ 아파트 1131가구로 이뤄진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KTX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기 때문에 향후 광역교통 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광역도로망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차량 이동성도 높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바로 옆에 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고, 용학초 및 용현중, 인항고 등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인천 뮤지엄파크’가 들어서고, 약 7만㎡에 달하는 중심상업용지에는 쇼핑 및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아파트 외부에서도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등록한 스마트폰으로 현관 통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위치 확인 등도 가능하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동서 수도권 단체장, “GTX-D 김포~부천~강동~하남 연결하라”

    동서 수도권 단체장, “GTX-D 김포~부천~강동~하남 연결하라”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을 비롯해 정하영 김포시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20일 오전 9시 부천종합운동장역에 모여 정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동서 연결 확정을 촉구했다. 이들 4개 지방정부는 그동안 경기도나 개별적으로 정부에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의 완성을 요청해 왔다. 이날 시민단체들과 함께 부천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에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김포~부천~강동~하남 연결을 위한 GTX-D 원안 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반영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동 입장문에서 “수도권 서부권의 김포·부천과 수도권 동부권의 강동과 하남 주민들은 교통문제 고통을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다”며 GTX 연결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한 신도시는 입주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철도 등 대중교통시설 중심으로 교통계획을 수립했으나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도시의 기틀을 갖췄음에도 광역교통시설이 절대 부족해 정부 정책에 역행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더 악화될 것이 자명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광역급행철도 계획은 이미 포화상태로 절대 부족한 교통 인프라를 해결하는 동시에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미래철도의 완성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청회 당시 사업 타당성과 수도권과 지방 간 투자 균형, 기존노선 영향을 이유로 GTX-D 노선을 대폭 축소 발표했다”며 “공청회의 공정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국토부의 잣대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축소 발표된 노선은 GTX 사업 취지인 광역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수도권 균형개발과 지역 간 경계 허물기,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가치를 무색케 하는 계획”이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는 여러 지방정부에 걸쳐 있기에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확충과 이동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김포~부천~강동~하남을 잇는 GTX-D 노선 원안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GTX 동서연결은 수도권 균형발전의 완성”이라면서 “수도권을 X자로 연결하고 또 남북으로도 연결하면서 경제성도 충분히 검토된 동서 노선은 명확한 이유도 없이 지선으로 환승만 하라는 건 명백한 역차별이다. 그런 논리면 GTX-A, B, C 모두 관통이 아니라 서울 인근에서 기존 노선과 연결하고 말 일”이라고 지적했다. 정 시장은 또 “특히 김포는 서울에 연접해 있지만 서울연결 중전철이 하나도 없는 유일한 도시”라면서 “부천시, 하남시, 강동구와 함께 수도권 동서지역을 연결하고 GTX 계획을 완성해 시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반드시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기 김포검단범대위위원장은 “김포한강신도시를 조성하고 교통이 아닌 불편을 계속 감내하라고 한다”며, “국토부는 GTX-D원안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배 김검시대 위원장은 “ 국토부의 반의반쪽짜리 노선은 광역급행철도가 아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고 GTx-D 원안 반영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최재형 금빛누리연합 부회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원안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다시 한번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사진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대곡~소사·GTX-A 제때 개통 힘든데… 말없이 뭉갠 국토부·고양시

    대곡~소사·GTX-A 제때 개통 힘든데… 말없이 뭉갠 국토부·고양시

    국토교통부와 경기 고양시가 다음달 준공해 연말에 개통할 예정이었던 서해선 일산 연장선(대곡~소사)과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하는데도 이를 쉬쉬하고 있다. 19일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대곡~소사선이 김포공항 환승역 설계 변경 등의 사유로 약 20개월 늦은 2023년 상반기 개통할 전망이다. 서울 삼성동에서 파주 운정을 오가게 될 GTX-A노선도 2019년 12월 킨텍스에서 대대적인 착공식을 열면서 2023년 12월 개통하겠다고 큰소릴 쳤지만, 6개월이 지난 이듬해인 지난해 6월에야 착공해 빨라야 2024년 6월에나 개통이 가능한 것으로 서울신문 취재결과 드러났다. 그러나 국토부와 고양시는 이 같은 사실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주요 정책 설명서에도 당초 일정을 공개한다, 지체상금을 둘러싼 책임 소재 문제와 오래전부터 두 노선 개통을 목 빠지게 기다려온 고양·파주시민들의 강한 반발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 관계자는 “대곡~소사선의 경우 김포공항역을 환승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설계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면서 “국토부와 시공사 측이 현재 책임소재를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책임 소재 및 비율에 따라 지체상금 부담 규모가 정해진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양측 의견이 조율되면 얼마나 공사가 지연될지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지하철 5·9호선, 인천공항철도, 김포도시철도가 교차하는 김포공항역은 대곡~소사선이 개통되면 5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데 뒤늦게 이에 대처해 지연됐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구간(원정~소사)만이라도 먼저 개통하자는 의견을 냈다. GTX-A 노선에 대해 도 관계자는 “착공이 늦은데다 서울역 통과구간에서 문화재가 발견돼 지연됐으나 대부분 해결돼 당초보다 6개월 늦은 2024년 6월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달수 경기도의원은 “두 노선은 부천, 고양 등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개통을 고대해왔는지 국토부는 잘 알 것”이라면서 “약속한 준공 일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기지연에 대한 전후 사정을 소상하게 공개하고 사과할 것은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양·부천 등 경기서북부 주민들이 대곡~소사선에 거는 기대는 매우 높다. 남쪽으로는 수도권 서부권을 포함해 여의도와 강남 등 서울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개통 지연이라는 악재가 따랐지만 국토부 발표 이후 변경된 계획대로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안기권 경기도의원, 광주시 통학 문제 개선 위한 연구착수 보고회 개최

    안기권 경기도의원, 광주시 통학 문제 개선 위한 연구착수 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안기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 접수된 ‘광주시 중·고등학교 통학 실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광주시의회 주임록(더불어민주당) 의원, 경기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 관계자, 광주시청 공무원 관계자와 함께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는 주거지와 중·고등학교가 계획적으로 배치되지 못함에 따라 통학의 3불편(통학거리·시간, 대중교통 이용, 학교주변 보행 안전)이 발생하고 있다. 연구방향으로 중·고등학생의 통학특성 등 실태를 조사 및 분석과 △통학버스 운행이 필요한 학교 선정 △선정된 학교별 통학버스 노선 신설 △기존 노선의 중간 경유지 변경 및 종점 변경 △노선별 수요예측 및 효과분석 등 현황을 조사하고 통학버스 노선 운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광주시에 통학실태 설문조사 협조 및 학교별 버스노선 신설에 관한 민원사항, 교통사고 분석, 버스운영체계 개선 계획 등을 협조 요청했다. 이에 안기권 도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교 교통시스템 조성을 위해서는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대처방안과 거점 정류장을 통환 환승방법 연구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19가 바꾼 트렌드 ‘원마일 아파트’ 반영한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

    코로나19가 바꾼 트렌드 ‘원마일 아파트’ 반영한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

    지난해 패션 업계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한 ‘원마일 웨어’에 이어 주택시장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원마일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집을 선택하는 요소도 변화하는 모습이다. 원마일 웨어(one-mile wear)란 집 근처 1마일(1.6km) 반경 내에서 입을 수 있는 패션을 가리킨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정착되고, 장거리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편한 외출복이 인기를 끌자 생긴 용어다. 주택시장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되면서 ‘원마일 아파트’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집 근처 1마일 반경 내에서 교통, 편의, 문화 등 모든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단지를 뜻한다. 업계에서는 ‘집콕’ 트렌드와 함께 ‘원마일 아파트’에 대한 선호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근무, 교육, 소비 활동 등 일상적인 생활이 집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원마일 아파트’로 공급되는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끈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지난 14일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일원(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동(테라스동 3개동 포함), 전용면적 56~59㎡ 총 870가구 규모로 이중 신혼희망타운은 580가구가 공급된다.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는 의왕시 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예정)에서 반경 약 800m내에 조성된다.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4호선·월곶판교선(예정)·인덕원동탄선(예정) 환승역인 인덕원역까지 4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반경 1km 내에 의왕 시청, 의왕 경찰서, 의왕 소방서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가 위치해 있다.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시티병원, 다사랑중앙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지구 내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고천초, 의왕중, 우성고, 경기외고 등 반경 1km 내에 초·중·고 인프라가 풍부하다. 아울러 의왕시중앙도서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등을 도보로 15분내 이용할 수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이다. 단지 뒤편에 위치한 오봉산을 비롯해 인근에 위치한 고천체육공원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청약 일정은 5월 24일(월)~25일(화) 2일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6월 2일(수)에 진행한다. 정당 계약은 8월 23일(월)~27일(금) 5일간 진행한다. 입주 시기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터미널’처럼 423일 공항 갇힌 남자 … 난민 지위 얻고 해피 엔딩 쓸까

    영화 ‘터미널’처럼 423일 공항 갇힌 남자 … 난민 지위 얻고 해피 엔딩 쓸까

    “제 쌍둥이 형제는 고향에서 살해당했습니다. 다섯명의 자식들은 뿔뿔이 흩어져 소식조차 들을 수 없게 됐습니다. 본국으로 돌아가면 제 목숨을 잃을까 두렵습니다.”지난해 2월 A씨는 아프리카의 고국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한 뒤 도망치다 홀로 동남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경유지였던 한국에서 난민 신청을 하려 했지만,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은 신청서 접수조차 거부했다. ‘환승객은 입국 자격이 없어 난민신청서를 쓸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렇다고 A씨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본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었다. 갑작스런 본국의 내전으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영화 ‘터미널’ 속 주인공처럼 A씨는 24시간 동안 불빛이 꺼지지 않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환승구역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영화와 달리 공항에서의 삶은 힘겨웠다. 제대로 씻을 수도, 먹을 수도 없는 환경에서 A씨는 지병 탓에 탈수 증세를 겪기도 했다. 치료를 받는 건 언감생심이었다. 하지만 A씨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유엔난민기구의 핫라인을 통해 한국 공익 변호인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변호인단은 A씨를 환승구역에 방치하는 것은 ‘불법구금’에 해당한다며 풀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입국한 지 1년 2개월, 장장 423일 만인 지난달 13일 A씨는 공항 밖 한국 땅을 처음으로 밟을 수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한 시민단체가 마련한 거처에 머물게 됐다. A씨를 진료한 의사는 다시는 구금 상태에 놓여선 안 된다는 소견을 밝히기도 했다. 변호인단은 법무부가 A씨의 난민신청 접수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는 내용의 소송도 냈다. 1심에 이어 지난달 21일 항소심도 “난민신청을 접수하지 않은 건 위법하다”며 A씨 측의 손을 들어줬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가 상소하지 않으면서 해당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이제 A씨에겐 정식으로 난민 신청 절차를 거쳐 난민 지위를 얻는 일만 남았다. 확정 판결 직후 A씨는 정식 난민심사 기회를 줄지 말지 따지는 사전심사(회부심사)를 넣었고, 결과는 이번 주 안에 나올 예정이다. 불회부 결정이 내려지면 다시금 지난한 법적 싸움을 해야한다. 회부 결정이 나오더라도 정식으로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결과가 언제 나올지도 아무도 알 수 없다. A씨의 법률대리인단 소속의 사단법인 두루 이한재 변호사는 “난민 지위를 얻기까지 쉽지 않겠지만 A씨의 승소 사례는 향후 ‘공항 난민’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전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김포 지옥철’ 체험 이낙연, 국토장관에 “개선 여지 있죠?”

    ‘김포 지옥철’ 체험 이낙연, 국토장관에 “개선 여지 있죠?”

    “교통 정의 문제…정의롭지 못하다”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17일 이른바 김포골드라인의 ‘출근길 지옥’을 직접 체험했다. 김포 주민들은 서울까지 잇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요구했지만, 국토교통부가 최근 해당 노선을 김포~부천만 축소연결하기로 하면서 이른바 ‘김부선’이라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이에 이 전 대표가 지역 민심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을 직접 체험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장기역을 방문, 시민들과 함께 김포골드라인 열차에 끼어 탑승한 뒤 유동량이 많은 풍무역에서 인파와 함께 내렸다. 김포에서 서울을 잇는 김포골드라인은 2량짜리 꼬마열차로, 혼잡률이 300%에 육박해 탑승객들 사이에선 ‘지옥철’로 불린다. 이 전 대표는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플랫폼에서 즉석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개선 여지가 있느냐. 쉽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한 뒤 “그런 방식으로는 안 된다. 4차 국가 철도망 계획이 시간이 걸리는데 그것에 인색할 필요가 있냐. 시간이 가면 더 혼잡해진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이날 일정은 정치인이 직접 출퇴근 시간 혼잡을 경험해보라는 이른바 ‘김포골드라인(김골라) 릴레이 챌린지’ 운동에 응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전 대표는 김포골드라인 탑승을 마친 뒤 기자와 만나 “더는 이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이는 교통 복지 이전에 교통 정의에 관한 문제다. 정의롭지 못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전날 GTX-D 노선을 서울 여의도나 용산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안대로라면 김포나 검단에서 GTX-D 열차를 타고 환승 없이 여의도나 용산까지 이동할 수 있다. 김포·검단 주민의 통근 지역이 서울 마포구나 영등포구 등에 집중돼 있어 수도권 서부 주민의 통근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그러나 김포~서울 강남, 혹은 경기 하남시 구간 연결을 원하는 경기 지역 민심보다 대폭 축소된 것이어서 주민들의 반발은 계속될 전망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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