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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역에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철도·버스·UAM 연계”

    강릉역에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철도·버스·UAM 연계”

    강원 강릉시는 강릉역을 철도와 버스,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이 연계하는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로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선 지난 3월 강릉시는 국토교통부과 주관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2억 5000만원, 지방비 2억 5000만원 등 총 5억원을 들여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사전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에는 강릉역 인근 20만6890㎡에 관광형 및 거점형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고 역세권을 개발하는 내용이 담긴다. 강릉역은 강릉선 KTX에 이어 동해북부선 개설이 예정되는 등 영동권 교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에 따라 도시 전역에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도보 이용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 ‘1심 무죄’…“공소사실 증명 어려워”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 ‘1심 무죄’…“공소사실 증명 어려워”

    재판부 “공소사실 증명 어려워”“오기 바로잡는 자발적 보도자료 발표”정무보좌관 집행유예 2년, 공무원 벌금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1심 재판부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상돈 천안시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은 이날 함께 기소된 천안시 정무보좌관 A씨에 대해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 천안시 공무원 1명과 선거캠프 관계자 B씨에게 각각 벌금 500만 원과 400만 원을 선고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선거홍보용 콘텐츠인 ‘기가도니 영상’ 제작 후 자신의 개인 유튜브 계정에 게시해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선거 공보물 등에 인구 기준을 누락한 채 천안시 실업률과 고용률을 기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날 “‘기가도니 영상’ 관련 전자정보는 박 시장이 등장해 천안역사 신축현황, GTX-C 천안 연장,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 등 시민들의 관심사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해 허위사실공표로 인한 공직선거법위반 범행과 기본적 사실관계가 동일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준을 제외할 것을 지시헸다거나 구체적 문구를 상의했다는 정황을 찾을 수 없고, 사건 문구의 오기를 바로잡는다는 내용의 자발적인 보도자료 발표와 ‘성과’ 부분의 세세한 문구까지 검토해 기준의 누락을 인식했다는 증거가 부족한 점 등을 비춰 고의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선거 업무를 총괄한 A씨에 대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공무원 신분으로 자료를 수집해 전달했으며, 공약 정리 등을 지시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유죄 이유를 설명했다. A씨의 지시를 받아 카드 뉴스를 제작한 공무원에 대해서도 같이 이유로 벌금형을 선고했다. 박 시장은 재판을 마친 뒤 “천안시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하며, 이를 계기로 천안시정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박 시장이 무죄를 선고받음에 따라 항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4일 결심공판에서 박 시장에 대해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 GTX 지하화·고도 완화… 운동화 닳게 뛴 도봉 영업맨 ‘우문현답’[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GTX 지하화·고도 완화… 운동화 닳게 뛴 도봉 영업맨 ‘우문현답’[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은 취임 후 ‘도봉구 영업 사원’을 자처했다. 패기 넘치는 영업 사원이 스스로 내린 특명은 지역 개발을 가로막았던 요소를 하나씩 해결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도시 발전을 이뤄 내는 것이다. 오 구청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도봉구의 입장과 건의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서울시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렸다.발로 뛴 덕분에 지역에 호재로 작용할 반가운 소식도 이어졌다. 추진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지상 건설로 변경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도봉 구간은 지하에 건설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또 도봉구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는 33년 만에 완화됐고, 준공업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역시 완화되면서 지역 개발의 청신호가 켜졌다. 그간 지연된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역시 통과됐다. 오 구청장은 지난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8기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많던 지역의 숙원이 조금씩 해결의 물꼬를 트는 모습을 본 주민들이 ‘우리 동네에도 단비가 내리고 있다’며 좋아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정신으로 내일도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오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GTX C노선 도봉 구간은 지상화에서 지하화로 결정됐다. 그간 노력한 과정에 관해 설명한다면. “취임 전 불거진 문제로, GTX C노선 도봉 구간은 원래 지하에 건설하기로 했으나 갑자기 지상화로 변경된 바 있다. 민선 7기 도봉구가 진행한 감사 청구 방식은 너무 소극적이라 생각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정 권한을 지닌 사람과 부처를 직접 만나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통령실과 국정 간담회를 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여러 차례 만나 원안대로 지하화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현 정부와 국토부의 큰 결단 그리고 도봉구와 31만 구민이 함께 발로 뛴 결실이라 생각한다. 모든 절차가 신속하게 마무리돼 연내 착공해 2028년 개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는데 이번에 서울시가 북한산 고도지구 제한을 완화하면서 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 같다. “서울시가 지난 6월 기존 고도지구를 재정비한 ‘신(新)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했다. 1990년 서울시에서 북한산 국립공원 주변 약 35만평을 고도지구로 설정한 지 33년 만에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정비 사업 시 최대 45m, 15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됐다. 도봉구는 전체 면적의 50%가 개발 제한 구역이고 나머지 50%가 생활 가능 면적이다. 이 생활 가능 면적의 11%가 고도지구로 설정돼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80% 이상이나 된다.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데도 그간 고도 제한으로 정비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고도 지구의 합리적 관리 방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여러 차례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하면서 고도 지구를 완화할 것을 강력히 건의해 왔고 서울시가 이번에 완화 방안을 발표할 때 도봉구의 건의 사항을 그대로 반영해 줬다.” -준공업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도 법적 상한까지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게 됐는데. “창2동, 도봉2동은 준공업 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간 실질적으로 재개발을 추진하기 어려웠다. 이에 도봉구는 준공업 지역의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6월 준공업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용적률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4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법 시행 후 20년 만이다. 서울시에서 허용하는 준공업 지역 용적률은 현재 250%인데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되면 300%까지 오르게 된다. 창2동, 도봉2동의 정비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에 대해 소개해 달라. “지난해 10월 창5동에서 시범적으로 ‘소상공인 매니저’ 제도를 운영했다. 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때는 컨설턴트를 연계해 준다. 지역 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구 전역으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1만 800여개 점포 중 4500여개 점포를 방문했다. ‘생업을 하느라 바빠 구 정책에 대해 잘 모르는데 직접 찾아와 알려 줘서 고맙다’, ‘자영업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고민이 있는데 무료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이 외에도 도봉구민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는 ‘도봉형 희망 장려금’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최대 2억원까지 저금리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남은 임기 중 꼭 추진하고 싶은 게 있다면.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 부지에 국기원이 옮겨지는 걸로 잠정 결정됐다. 우선 서울시에서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는데 최종 유치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건립 비용 등에 대한 문제가 남아 있어 이 부분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이다. GTX C노선과 연계한 버스, 택시 승강장과 주거·상업 시설을 갖춘 창동역 복합 환승 센터 개발도 진행 중이며, 12년 만에 공사를 재개한 창동 민자 역사는 현재 35% 공정률과 98%의 임대 분양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봉산 케이블카를 추진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2만석 규모의 서울아레나 공연장 역시 연내 착공해 서울 동북권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문화 경제 도시를 만들겠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의정부경전철 운임 동결 수준 유지” 주문

    오석규 경기도의원, “의정부경전철 운임 동결 수준 유지” 주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이 4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안 마련 공청회’에서 수도권 전철의 서비스 개선을 주문하고, 도시철도 기본운임이 인상되더라도 의정부 경전철 요금은 동결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 주목 받는다. 오석규 의원은 이날 “GRDP(지역내총생산)가 낮은 경기북부 도민들은 생계를 위한 경제활동을 서울 등 인근 도시에 출퇴근하고 있어 수도권철도 이용률이 매우 높다”라며 “1호선(경원선) 증회·증차(배차간격 단축), 급행열차 강화, 연착·지연 최소화 등 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 의원은 또한 “도내 도시철도 기본운임 인상안 관련, ‘의정부경전철’ 예를 들며, ‘기본운임(1250원)’ + ‘별도운임(300원)’으로 의정부시민들께서는 도시철도 운임 중 가장 비싼 1550원을 지불하며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하고 있다며, 기본운임을 올리면서 수입 보전을 위한 별도운임을 받고 있는 것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민의 부담 가중으로 운영비 적자 폭을 메우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기본운임을 인상한다고 하더라도, 별도운임의 인하를 통해 동결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또한 “시의 재정도 고려해야할 요인이지만, 공공재인 대중교통을 시민들이 지불하는 운임으로 해소하려는 접근 방식 보다는 유료 탑승자의 무료 탑승 시 페널티 부과 관리 철저 및 신규 이용자 창출을 위한 ‘1일 이용권(1 Day Pass)’, ‘주말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해 탑승률을 높이고, 의정부 관내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일선 시군의 도시철도 요금 인상안과 관련한 경기도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0월 7일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수도권 통합환승요금 적용에 따라 수도권전철(도시철도 포함)의 기본운임을 1250원→1400원으로 150원 인상할 예정이다.
  • 다음달 1일 진주~창원~수서 SRT 고속열차 개통...강남까지 직통운행

    다음달 1일 진주~창원~수서 SRT 고속열차 개통...강남까지 직통운행

    경남 진주역에서 창원을 거쳐 서울 강남구 수서역까지 직통으로 오가는 SRT 고속열차가 다음달 1일 운행을 시작한다.경남도는 국토부가 SRT에 동해선, 경전선, 전라선 등 신규 노선 3건 노선 면허를 발급해 9월 1일부터 해당 노선 SRT가 개통된다고 5일 밝혔다. 수서행 고속열차인 SRT는 2016년 개통된 뒤 그동안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해 왔다. 경남도민들은 열차를 이용해 서울 강남지역이나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동대구역에서 SRT로 갈아타거나 KTX로 광명역이나 서울역까지 간 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 다시 이동해야 한다. 환승 불편 뿐 아니라 시간도 많이 걸린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국회의원이던 2017년 6월과 2022년 1월 2차례에 걸쳐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서발 고속열차 경전선 허가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20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서발 고속열차 운행 당위성을 국토부에 지속해서 건의했다. 도지사에 당선된 뒤에는 경전선 SRT 운행을 도지사 공약과제로 선정해 국토부 장관 면담 등 힘을 쏟았다. 창원시와 지역 국회의원 등도 SRT 운행을 위해 힘을 합친 결과 올해초 국토부 업무계획에 경전선 수서발 고속열차 도입이 반영됐다. 국토부는 다음달 1일 부터 경전선 구간 주요 역인 진주역에서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김해 진영역, 밀양역을 거쳐 서울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가는 수서행 SRT고속열차를 운행하기로 확정했다. 하루 상행 2차례와 하행 2차례 등 모두 4차례 운행한다.창원시는 창원에서 서울 강남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오가면 KTX를 이용하는 것 보다 20분 이상 시간이 단축되고 요금도 10% 저렴하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SRT 운행에 따라 진주에서 서울을 오가는 고속열차의 좌석이 하루 1540개 늘어나게 돼 경남~서울 구간 고속열차의 좌석 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남도는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에 이어 김천~진주~거제 구간 남부내륙철도가 건설돼 경전선과 연계되면 경남 전역에서 수도권으로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남해안권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으로 경남에서 철도를 이용할 때 겪는 환승과 시간지체 등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며 “지역산업 발전과 도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철도, 도로 등 교통망 확충에 노력하겠”고 말했다.
  •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하고 기상학과 개설하고… 제주혁신도시 청사진 나왔다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하고 기상학과 개설하고… 제주혁신도시 청사진 나왔다

    제주혁신도시에 들어선 국립기상과학원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내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에 기상학과 개설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2차 혁신도시 발전계획(안)’을 수립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아 8월 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연구교육기반을 구축하고 국립기상과학원과의 연계사업 추진 등을 위해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3600㎡부지에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150억원을 들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클러스터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변경해 공공주택 공급 등을 통한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0가구의 공공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 워케이션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사업 ▲혁신도시 진입도로 개설 ▲주거안정 공공주택 조성 ▲공여주차장 조성 ▲대중교통망 연계 및 스마트 환승센터 건립 ▲문화예술공간 조성 ▲여가공간 확충 위한 그린웨이 조성 ▲자전거도로 조성 ▲그린에너지 인재양성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커뮤니티공간 조성 ▲제주관광형 UAM 사업 ▲이전공공기관 공항 접근성 향상 등이다.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계획의 시간적 범위는 2023~2027년, 공간적 범위는 제주도 전역을 포함한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별로 10여개 사업을 반영해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한다. 고성대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장은 “이번 혁신도시 발전계획에 따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성장거점으로 자리잡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개 혁신도시 중 처음으로 2007년 9 월 기공식을 한 제주혁신도시는 9개 공공기관이 이전했다. 현재 공공기관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세공무원교육원,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6월 인천 이전),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글로벌센터, 국세청국세상담센터,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국립기상과학원, 공무원연금공단 등이다. 현재는 재외동포재단이 지난 6월 인천으로 이전해 8개 공공기관이 남았다. 유입인구 4974 명으로 계획인구 (5100명) 대비 97.5% 달성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족동반 이주율이 부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서울 수서발 여수행 ‘전라선 SRT’ 9월부터 운행

    전남도 숙원 사업인 서울 수서발 여수행 ‘전라선 SRT’가 다음달부터 운행된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전라선 SRT 운행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전라선 SRT 상·하행선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총 4회 운행될 예정이다. SR은 전라선 SRT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이달 중 전라선 SRT 예약이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 전라선 SRT 투입으로 환승 등 불편을 겪었던 이용객들과 전남 동부권, 수도권 동남부 전라선 이용객들의 교통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다음달 1일부터 포항-강남 반나절 생활권… 국토부 SRT 노선 면허 발급

    다음달 1일부터 포항-강남 반나절 생활권… 국토부 SRT 노선 면허 발급

    포항- 서울 강남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에 따르면 지난 1일 국토교통부는 수서고속철도(SRT)에 동해선(포항)을 포함한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순천•여수) 등 신규노선 3건에 대한 노선면허를 발급했다. 김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로 지역 숙원사업인 포항-수서 간 고속철도 신규편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했왔다. SRT는 이번 노선의 개통을 9월 1일로 잡고 있다. 수서발 고속철도 운행이 시행되면, 열차 환승에 따른 불편과 이동시간이 절감되고, 고속철도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 의원은 “이제 우리 포항 시민들도 고속철도를 타고 강남까지 반나절 생활권 시대를 목전에 뒀다”며 “앞으로도 포항 시민들의 교통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섬식 정류장·양문형 버스… 제주에 대중교통 혁신 바람 분다[지속가능도시]

    섬식 정류장·양문형 버스… 제주에 대중교통 혁신 바람 분다[지속가능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중앙차로에 섬식 정류장을 설치하고 양문형 저상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룰 겁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달 27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신문이 국내 최초로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함께 만든 도시 지속가능성 지표 ‘한국형 도시 모니터링’(K-UMF·100점 만점) 산정 결과 광역도에서 제주(74.64)가 경기(78.7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전북(72.65), 충북(70.52), 경남(69.81) 순이었다.제주도는 국내외 도시들과 비교해 ‘삶의 질’ 관련 지표가 우수했다. 특히 ‘안전하고 평화로운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관련 지표가 높았다. ‘회복탄력성 측면’에서는 고등교육 이수자 비율, 창업 소요일수, 출생 시 기대수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대중교통분담률은 전국 평균(26.87)보다 제주(17.50)가 훨씬 낮았다. 제주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올해 6월 기준 69만 6000여대에 달한다. 자가용 의존도가 높아 도시혼잡과 오염, 교통사고 사망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대중교통시스템 개선과 보행 편의성, 자전거 확대, 교통약자 공간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도는 버스운영체계의 획기적 개선과 빠르고 정확한 운행을 위해 중앙차로에 섬식 정류장을 설치하고 양문형 저상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기로 했다. 오 지사는 “BRT 중앙차로제가 기존의 분리식에서 섬식(양쪽에서 이용하는 정류장)으로 전환된다”며 “섬식 정류장은 양방향으로 운행되는 모든 버스가 하나의 정류장을 이용해 승하차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고 했다. 또 “일반도로에서는 평소와 같이 우측의 문을 열고 섬식 정류장에서는 좌측의 문으로 진출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섬식 정류장 버스중앙차로 공사와 양문형 저상버스 교체를 병행해 2025년 상반기에 서광로를 우선 개통하고 2027년 동광로~노형로 구간 완전 개통을 구상하고 있다.오 지사는 “트램에도 섬식 정류장을 연결하면 제주에서는 그동안 없었던 역세권 개념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섬식 정류장에 상권이 형성되고 새로운 공간을 활용하는 신개념 역세권이 탄생해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도는 현재 공항 인근에 스마트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하고 있다. 항공·버스·택시·자가용·자전거 등 기존 교통수단과 연계하고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와의 연계 환승을 지원하게 된다. 130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이 환승센터에서 버스, 택시, 트램, 렌터카를 타게 된다. 한편 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제주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개정했고 20년 단위 법정 장기계획인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경제와 사회, 환경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제주의 미래 20년을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실탄·흉기에 비상문 난동…기내 보안점검 등 항공보안 강화

    실탄·흉기에 비상문 난동…기내 보안점검 등 항공보안 강화

    공항과 기내에서 실탄·흉기가 발견되고 항공기 비상문 개방 난동 사건도 발생하는 등 보안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기내·환승구역에서도 보안점검을 실시하는 등 항공보안 강화에 나섰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항공보안 강화대책’이 확정됐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하늘길이 열리면서 항공기 탑승객의 위해물품 소지·적발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3월 인천발 마닐라행 대한항공 기내에서 권총 실탄 2발이 발견됐고, 4월엔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중국인 탑승객이 21㎝ 과도를 갖고 있다가 탑승 직전 적발됐다. 또 지난 5월엔 30대 남성이 승객 197명을 태우고 상공 224m에서 하강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는 사고도 있었다. 이런 불법행위는 2020년 133건에서 지난해 264건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고, 올해엔 6월까지만 252건이 발생했다. 이런 불법행위 증가의 원인으로는 항공기 기내와 환승구역 등의 점검·경비가 상대적으로 느슨하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여기에 인력이 부족하고 장비 인프라도 취약하며 처벌 규정이 검색 실패 요원에만 치중돼 있고 보안 자회사, 위해물품 반입 승객 등에 대한 제재는 미흡한 점 역시 문제점으로 꼽혔다.정부는 항공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5개 분야 16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항공보안 사고를 지난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는 목표다. 먼저 출국장에서만 집중하던 보안점검을 항공기 기내와 환승구역으로 확대하고, 송환대기실의 관리 강화 방안도 마련한다. 강제 개방 사고가 있던 비상구 좌석은 소방, 경찰, 군인 등에 우선 판매하기로 했다. 인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선 검색요원의 경력·역량별 업무 범위를 달리하는 판독등급제와 전문자격제를 도입한다. 항공보안감독관은 외부 채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승무원 보안교육 시간은 한해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리고 기내 보안요원의 행동탐지 교육도 연 2시간 이수 의무화를 추진한다. 수하물 검색장비는 고도화한다. 폭발물 탐지가 가능한 3D CT X-ray, AI X-ray 도입을 늘리고, 인천·제주공항의 안티드론시스템을 전문가 검증 후에 확대할 예정이다. 검색 실패는 보안 자회사 책임을 강화한다. 보안 자회사의 자체보안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미이행 시 처벌을 검토한다. 국토부가 지정한 위해물품을 보호구역 내로 반입한 승객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를 추진한다. 이 외에 국제민간항공기구 등 국제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항공보안 강화대책이 항공보안 현장에 뿌리내려 빈틈없는 항공보안 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면서 “하계 휴가철에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역은 장난·량차이”…중국발음 역명 우리말로 바꾼다

    “이번역은 장난·량차이”…중국발음 역명 우리말로 바꾼다

    장난→강남, 량차이→양재 서울교통공사는 8월부터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에서 나오는 중국어 도착 안내방송 중 중국어 발음으로 부르던 역명을 우리말 고유명사로 바꾼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외국어 안내방송은 대부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언어인 영어로 송출되지만, 외국인 이용 빈도가 높은 환승역·종착역은 1~4호선에서 중국어와 일본어 안내도 나간다. 강남역과 양재역의 중국어 안내방송은 2016년 신분당선 개통에 맞춰 중국 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현재까지 시범 운영됐다. 특히 우리말 고유명사로 방송되는 대부분 역사와 달리 두 역사만 중국어 발음(강남역-장난, 양재역-량차이)으로 역명이 송출됐다. 공사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지하철 역명은 해당 국가의 고유명사로 발음해 송출하는 것이 관례인 만큼 두 역의 안내방송을 우리말 원음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방송 문안의 적정 여부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감수받아 중국어 전문 성우를 섭외해 녹음한다. 새로운 음원은 8월 19일부터 2호선 75개 전동차, 3호선 49개 전동차에 차례로 적용한다. 이후 추가로 건설되는 역사에도 우리말 고유명사로 안내방송을 제작해 송출할 예정이다. 안창규 공사 승무본부장은 “안내방송에 혼란이 없도록 국제적 관례와 원칙에 따라 시행함으로써 이용 승객에게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지역 도시철도 기본요금도 150원 인상 추진

    서울 인천에 이어 의정부·용인 등 경기 지역 도시철철의 기본요금이 10월 7일부터 150원 인상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도시철도 운임 범위 조정을 위한 공청회를 다음 달 4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요금 인상 대상 도시철도는 의정부 경전철,용인 경전철,김포 도시철도, 5호선 연장 하남선,7호선 연장 부천 구간 등 5개 노선이다. 그동안 수도권 통합환승요금 적용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동일한 요금으로 전철을 운영했다. 앞서 서울시는 전철 기본요금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해 10월 7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인천시도 인천지하철 1·2호선의 요금을 서울과 같은 폭으로 인상할 방침을 밝혔다. 경기도는 다음 달 4일 공청회에 이어 다음 달 중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인상 폭을 확정한 뒤 10월 7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 김지향 서울시의원, 신풍역 3번 출구 캐노피 교체 공사 및 신안산선 공구 점검

    김지향 서울시의원, 신풍역 3번 출구 캐노피 교체 공사 및 신안산선 공구 점검

    7호선 신풍역 3번 출입구 캐노피가 현대식 캐노피로 교체되고,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과 신풍역 출입구 추가 신설 방안도 추진된다.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영등포구4)은 7호선 신풍역 출입구 캐노피 교체 및 신안산선 공사 관련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7호선 신풍역과 신안산선 신풍·대림삼거리 공구를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영등포구3), 이성수, 우경란, 차인영 영등포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첫 현장 방문지인 7호선 신풍역에서 김 의원은 “2억 7000만원의 예산이 확보된 캐노피 교체 공사가 애초 8월 말 공사완료 예정이었으나 착공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시의회 현장민원팀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이에 교통공사 관계자는 “기존 표준디자인 캐노피가 안전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어 이를 개선한 신규 표준디자인 심의가 진행돼 공사가 지연된 측면이 있다”라며 “늦어도 11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고 답했다. 그밖에 신풍역 3번 출입구 환풍구로 인한 횡단보도 이용 불편 사항과 지하 자전거 보관함의 관리부실 등의 사항을 시의회 현장민원팀에 전달했고 이를 개선할 계획이다.이후 김의원과 박 당협위원장은 ‘25년 4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공사 현장인 신풍‧대림삼거리정거장 공구 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받았다. 신안산선은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대중교통 편의 증진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총연장 44.9km(송산~원시 총사업비 3조 3465억원 규모 민간투자사업으로 2년 뒤 개통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장 상황을 설명하며 “신안산선은 계획대로 추진 중이고 현재 공정률이 약 30% 정도 진행됐다”고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했다. 김 의원은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신풍, 대림삼거리역에 각 출입구가 각각 4개소, 3개소로 계획되었는데,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역별 출입구가 한 군데씩 감소해 출입구 신설 민원이 많은 상황이다“고 말했다.이에 공사 관계자는 ”민간투자사업은 사업성 확보를 위해 진행하다 보니 재원의 한계 때문에 출입구 추가 설치가 여의찮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오늘 현장 방문에 대해 박용찬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기존 신풍역과의 환승이동편의시설 구축은 물론 공사로 인한 주민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에도 특히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세한 현황 보고와 공사 진행에 감사드린다” 고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김의원은 “출입구 신설에 대한 주민들 관심이 높은 만큼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정부에 의견을 개진해 출입구가 추가적으로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 “동대문 재래시장 8곳 하나로 통합 개발… 글로벌 톱5 시장 만들 것”[민선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동대문 재래시장 8곳 하나로 통합 개발… 글로벌 톱5 시장 만들 것”[민선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1943년 구제가 실시되면서 처음 만들어진 7개 구 중 하나다. 당시엔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였고 재래시장도 많았지만 주변 지역의 개발이 진행되면서 현재는 구도심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유동인구는 여전히 많지만 구도심이 많이 남아 있는 탓에 개발이 더뎠다. 하지만 최근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이 조금씩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해 취임해 1주년을 맞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 동안 구민들께서 동대문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면서 “이제 동대문이 본격적으로 변화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동대문구의 전통시장을 하나로 연계해 개발한다고 밝혔다. “동대문에는 전통시장이 20곳 있다. 이 중 청량리역 부근의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등 8개 전통시장이 몰려 있다. 그런데 외부에 알려진 건 경동시장 정도이고 규모도 광장시장 정도로만 생각한다. 처음부터 개념 설정을 다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취임 이후 1년 동안 고민한 결과 답을 얻을 수 있었다. 대표적인 8개 시장을 하나로 묶어 통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처럼 하나의 디자인과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시장인 ‘청량마켓몰’이 그것이다. 시장 가운데에는 쇼핑객들이나 관광객들이 누구나 와서 쉴 수 있는 공간도 구상하고 있다. 아이디어대로 완성된다면 대한민국에서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 될 것이다. 글로벌 톱 5 전통시장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취임 이후 지역 내 노점정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량리마켓몰이 생기고 청량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포함해 총 10개의 노선이 모인다. 서울 동북권의 도시 센터로 손색없는 여건이 마련된다. 전국의 사람들이 모이고 누구나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취임 이후 노점 및 거리가게에 대한 정책을 기존의 허가제에서 ‘정비 우선’으로 변경해 2023년 6월 19일 기준 정비 대상 노점 및 거리가게 총 559곳의 약 13%인 73곳의 정비를 완료했다. 반발하는 노점상들과도 지난해 11월과 지난 4월 거리가게단체 집행부 면담도 진행했다. 청량리 일대 노점밀집지역은 상가 적치물로 보행자들의 교차 통행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에 ‘법과 원칙’에 따라 불법 노점 및 거리가게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속도조절과 대안도 함께 고민 중이다. 실명 노점 당사자 운영 원칙과 1순위 ‘신발생형’, 2순위 ‘비생계형’, 3순위 ‘기업형’, 4순위 ‘다중위법형’, 5순위 ‘안전위협형‘ 순의 정비 우선순위 원칙에 맞게 정비할 계획이다.” -청량리역 개발은 어떻게 진행 중인가. “‘청량리 복합 개발’을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우선 청량리역에서 약령시장까지 도로를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은 가로정원으로 꾸미는 게 목표다. 그렇게 되면 녹지공간도 확보하고 시장이 도보로 연결되는 보행로도 조성할 수 있다. 지하에는 ‘광역 환승센터’를 건립해 버스 환승체계 및 광장 공간을 개선하고 ‘도심공항터미널’을 도입할 예정이다. 청량리역 전면부 대규모 부지인 병원 이적지와 KT 부지에 ‘상업지구’를, 역 뒤편 청량리4구역과 동부청과시장에 주상복합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량리역 일대는 앞으로 미래 동대문의 핵심 지역이 될 것이다.” -지난 4월 선농대제를 개최하며 동대문의 전통문화 콘텐츠화에도 적극적이다. “스마트도시 개발만큼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동대문은 600년이 넘는 지역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선농대제는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농사의 신인 ‘신농씨’와 곡식의 신인 ‘후직씨’에게 국왕이 제사를 지내던 국가의례다. 당시 중심산업이 농업이었던 만큼 중요한 국가 행사 중 하나였다. 정릉천의 수변공간이 정비되는 내년부터는 장소를 정릉천으로 옮겨 규모도 더 키울 생각이다. 제기동 근처 설렁탕 명소를 유치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선농대제 외에도 꽃을 매개로 한 주민참여형 페스티벌이나 세계거리 춤 축제 등 다양한 축제도 고민하고 있다.” -취임 이후 1년 동안 느낀 점이 있다면. “취임 이후 동대문구를 새롭게 바꾸기 위해 직원들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꾸준히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최근 취임 1주년을 기념해 동대문구 14개 동을 하루 1개 동씩 돌며 직접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주민들께서 공통적으로 동대문구가 변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제 시작이다. 동대문구를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바꾸기 위해 남은 임기 동안 더 노력하겠다.”
  • [단독] 수익·교통 혁신… 10년 표류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재시동

    [단독] 수익·교통 혁신… 10년 표류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재시동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에 다시 시동이 걸렸다. 해당 부지 소유주인 서울교통공사가 주도해 개발 구상부터 다시 짜기로 했다. 기존에 검토됐던 공공주도형 개발 방식에서 방향을 바꿔 수익성 및 교통편의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다. 2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연구용역과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타당성 조사 및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목표로 추진한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은 공사가 보유한 서초구 방배동 사당주차장 용지(1만 7777㎡)에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교통공사는 17조원대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과 더불어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자산 가치가 크지만 진전이 없던 이 사업에 재시동을 걸기로 했다. 해당 부지 가격은 4000억원대이지만 사업비는 수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공사는 주거, 오피스, 상업시설 기능을 포함해 수익성을 높이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공사 고위 관계자는 “잠실 광역환승센터와 같은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면 일대 교통혼잡이 줄어들 것”이라면서 “1층부터는 개발계획을 통해 주거, 오피스 기능을 넣는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이 사업은 2009년 처음 추진된 뒤 2016년 ‘제2차 복합환승센터 개발 기본계획’에 포함되면서 급물살을 타는 듯했다. 그러나 사업부지 계약자와의 소송이 발목을 잡았다.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도해 민자사업에서 공공사업으로 방향이 바뀌었으나 이후 지지부진했다. 공사는 한때 이 부지를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기존 계획안을 백지화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로 선회해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만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기까지 과제도 남아 있다. 해당 부지는 임시저류조로,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해 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가 이뤄지기 이전에는 추진이 쉽지 않다”며 “무단 점유자들과의 소송 문제도 얽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사 측은 환승센터 밑으로 저류조를 만들고 이를 과천에서 이어지는 대심도와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연결이 최선”이라면서도 “연결이 여의치 않으면 해당 부지를 지하 주차장으로 만들되 비가 많이 오면 저류조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했다.
  • [단독]수익·교통혁신…10년 표류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재시동

    [단독]수익·교통혁신…10년 표류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재시동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에 다시 시동이 걸렸다. 해당 부지 소유주인 서울교통공사가 주도해 개발 구상부터 다시 짜기로 했다. 기존에 검토됐던 공공주도형 개발 방식에서 방향을 바꿔 수익성 및 교통편의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다. 2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연구용역과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타당성 조사 및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목표로 추진한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은 공사가 보유한 서초구 방배동 사당주차장 용지(1만 7777㎡)에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교통공사는 17조원대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과 더불어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자산 가치가 크지만 진전이 없던 이 사업에 재시동을 걸기로 했다. 해당 부지 가격은 4000억원대이지만 사업비는 수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공사는 주거, 오피스, 상업시설 기능을 포함해 수익성을 높이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공사 고위 관계자는 “잠실 광역환승센터와 같은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면 일대 교통혼잡이 줄어들 것”이라면서 “1층부터는 개발계획을 통해 주거, 오피스 기능을 넣는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처음 추진된 뒤 2016년 ‘제2차 복합환승센터 개발 기본계획’에 포함되면서 급물살을 타는 듯했다. 그러나 사업부지 계약자와의 소송이 발목을 잡았다.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도해 민자사업에서 공공사업으로 방향이 바뀌었으나 이후 지지부진했다. 공사는 한때 이 부지를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기존 계획안을 백지화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로 선회해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만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기까지 과제도 남아 있다. 해당 부지는 임시저류조로,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해 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가 이뤄지기 이전에는 추진이 쉽지 않다”며 “무단 점유자들과의 소송 문제도 얽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사 측은 환승센터 밑으로 저류조를 만들고 이를 과천에서 이어지는 대심도와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연결이 최선”이라면서도 “연결이 여의치 않으면 해당 부지를 지하 주차장으로 만들되 비가 많이 오면 저류조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공주도형 개발 사업을 맡았던 SH공사 관계자는 “서울교통공사가 소유한 땅인 만큼 공사와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동북선-제기동역 환승통로 약령시 방향 엘리베이터 설치 첫 단추 끼워

    이병윤 서울시의원, 동북선-제기동역 환승통로 약령시 방향 엘리베이터 설치 첫 단추 끼워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은 지난 19일 동대문구 약령시 내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동북선-제기동역 환승통로 약령시 방향 엘리베이터(E/V) 설치를 위한 관계자 감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그동안의 진행사항과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듣고 참석자들과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서울 동대문구갑 허용범 당협위원장과 동대문구 국민의힘 구의원들, 김월진 서울약령시협회장, 김수원 제기동 주민자치회장, 김영백 경동시장 상인회장, 해당 임원들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사업부장과 공정관리과장 등을 포함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정 활동을 시작과 함께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동북선 경동시장 사거리 정거장(1공구 103정거장)의 공사현장을 방문, 출입구 위치 변경을 재검토토록 요청했고, 교통위원회 정레회와 임시회를 통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동북선 민간사업자에게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 의원과 서울시 담당부서간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지하매설물 등 시공상 어려움과 동북선의 개통지연, 공사예산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 의원이 차선책으로 제시한 ▲‘동북선과 1호선 제기동역간 환승통로에 엘리베이터(E/V) 출구를 약령시 방향으로 신설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결과 ▲ E/V 출구 설치를 위한 연결통로 접속시설 설치 확정 ▲ 2023년도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타당성 조사용역 예산 1억원 확보 ▲올해 하반기 타당성조사 용역시행 등 향후 일정을 서울시가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질의답변에서 도시기반시설본부 담당과장은 “본 사업은 기존 지하철 1호선 하부인 지하 30m 깊이에 건설되는 동북선 환승통로에 엘리베이터 출구를 연결 설치하는 것으로 한전 및 통신 선로 등 지하 매설물 로 인한 시공 및 예산에 어려움이 많지만 주민들이 요청하시는 경동시장 쪽에는 출구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선책이지만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이 의원은 “본 의원이 제안한 대책은 어려운 지역 여건에서 마련된 만큼 주민들이 100% 만족할 수는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해당 위치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동대문구 약령시와 경동시장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이용 편의가 좋아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본 사업추진을 위한 첫 단추가 잘 끼워진 만큼 앞으로 진행될 타당성 조사용역 및 투자심사 등 단계별 행정절차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 제주국제공항 인근 ‘스마트 복합환승센터’ 전면 재시동

    제주국제공항 인근 ‘스마트 복합환승센터’ 전면 재시동

    전임 제주도지사가 추진하려다 2020년 중단된 제주공항 주변 복합환승센터 조성이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주 중 ‘스마트환승허브 구축 구상 및 기본계획 용역’에 대한 입찰 재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5월과 6월 말 각각 동일한 입찰 공고를 진행했지만, 5월엔 무응찰, 6월에는 1개사만 참여해 단독 응찰 사유로 유찰됨에 따라 이번이 세번째 공고다. 스마트 환승허브 구축 구상 및 기본계획 용역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안에 따르면 사업수행능력평가서를 동시에 제출받아 각각 평가해 환산 적용후 용역업체를 산정하는데 선정업체가 단독 또는 1개사 미만인 경우에는 재공고 해야 한다. 제주공항 주변 복합환승센터는 2018년 타당성 용역이 진행되는 등 전임 도정에서도 추진됐지만 부지확보와 타당성 부족 등으로 2020년 중단됐다. 오영훈 도지사의 주요공약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스마트환승허브는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2021~2031년)의 핵심 사업에도 포함돼 있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 환승 허브’란 항공·버스·택시·자가용·자전거 등 기존 교통수단을 연계하고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의 연계 환승을 지원하는 복합 환승센터로 환승·상업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면서 “용역을 통해 입지 선정 등 최적의 대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주국제공항에는 연 3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공항으로 제주시 동지역의 동측(구제주)와 서측(신제주)을 연결하는 대부분의 버스노선이 경유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공항 진입 차량과 버스가 혼재돼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구제주와 신제주를 이동하는 이용객들의 불편함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스마트 복합환승허브가 구축되면 이 일대 교통 혼잡도와 통행 불편이 최대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용역업체가 선정되면 12개월 동안 타당성 조사를 하게 되고 개발계획 수립 등 절차 등으로 인해 사업자 선정까지 최소 2~3년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 서울시, 4년간 2029억 투입… ‘로봇친화도시’ 만든다

    서울시가 ‘로봇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6년까지 2000억원 규모의 특화펀드를 조성하고 돌봄현장에 서비스로봇을 시범 도입한다. 수서 일대에는 로봇기업을 집적하는 클러스터를 만든다. 시는 4년간 총 2029억원을 투입해 이 같은 내용의 ‘로봇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로봇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서비스 대중화를 견인해 ‘글로벌 로봇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로봇기업을 위한 특화펀드를 2026년까지 2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연구개발(R&D), 시장 확대 등에 투자한다. R&D에도 100억원을 투입하고 실무 중심의 로봇인재를 700명 육성할 계획이다. 로봇기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공공·민간 서비스 현장에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개발한다. 8월 서울의료원을 시작으로 서울어린이병원 등 공공의료 현장부터 돌봄로봇 실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도서관, 박물관, 구청 등 시민 밀집시설에 서비스 로봇을 도입하고 배달·순찰 로봇거리를 만드는 등 내년부터 2개 자치구에 10억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한다. 어린이집에서 구연동화와 안전교육을 해주는 소셜로봇은 2026년까지 500대로 늘리고 관련 교육 강사도 100명 양성한다. 수서 환승주차장 부지에는 로봇 클러스터를 2026년 착공한다. ‘서울 로봇테크 센터’를 구축해 로봇 스타트업의 사업화 전진기지로 삼고 성장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로봇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로봇서비스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씨드큐브창동’ 준공식 참석

    이은림 서울시의원, ‘씨드큐브창동’ 준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시의원(국민의힘·도봉4)이 지난 19일 도봉구 창동에 있는 ‘씨드큐브창동’ 준공식에 참석해, 동북권 창업·문화·산업을 끌어나갈 신경제 중심지 탄생을 축하했다. ‘씨드큐브 창동’은 창동·상계 지역의 경제적 활력을 창출하고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며,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지하 7층~지상 49층, 전체면적 14만 3533㎡의 시설 규모로 주거용 오피스텔 792호, 업무시설, 상업시설로 구성됐다. 지하에는 기존 환승주차장의 역할을 대신할 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업무시설인 오피스(1~16층)는 전체면적 4만 6209㎡로 다양한 면적과 차별화된 구조를 갖추고 창업문화기업이나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저렴한 임차 업무시설로 제공될 예정이며, 판매시설인 상업시설(1~5층)은 지역 상권을 선도하는 스타벅스, 올리브영 등이 연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헌동 SH공사 사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국민의힘 도봉갑 김재섭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도봉을 김선동 당협위원장 및 도봉구 시·구의원과 도봉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준공을 축하했다. 지역의 동료 시의원들과 준공식에 참석한 이 의원은 “‘씨드큐브 창동’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씨앗이다. 앞으로 잘 자라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더 나은 지역의 미래가 펼쳐지기를 바란다”라며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씨드큐브 창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주요 사업들이 앞에 놓여있다. 차례대로 추진해 더욱 발전된 생활권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시의원으로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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