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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안내방송 중국어 추가

    서울시내 모든 버스 승차대의 노선안내문에 기존 한글외에영어와 한자가 추가된다.또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중 한시적으로 지하철 안내방송에 중국어가 포함된다. 서울시 교통관리실 관계자는 7일 “월드컵때 중국인들의 대거 방문을 예상해 지하철 안내방송에 중국어를 포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며 중국어판 휴대용 지하철노선도도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3월까지 시내 511곳의 버스 승차대 노선안내문과 도심,관광명소·주요상가 등의 버스 정류소 표지판약 300개에 영어와 한자를 병기해 외국인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쉽게 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모든 지하철 환승역과 6호선 역사,외국인이 많이 찾는 역 등에 경기장 사진과 노선안내도가 담긴표지판을 설치하고 상암동 주경기장을 거치는 모든 버스에경기장 모습이 담긴 표지를 붙일 예정이다. 조덕현기자
  • 마을버스 정류장 ‘줄였다 늘렸다’ 졸속정책 시민만 골탕

    마을버스 정류장 수를 대폭 축소토록 한 서울시의 조치가 시행 사흘만에 유보됐다. 서울시는 마을버스 56개 노선에 대해 지난 1일부터 기존 정류소를 줄이도록 했으나 이용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정밀조사를 거쳐 적용노선을 새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56개 마을버스 노선은 이날부터 종전 정류장을 그대로 거치게 된다. 지난해 이미 조정이 이뤄져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는 나머지 197개 노선은 지금처럼 운행된다. 시는 이들 노선에 대해 마을버스업자·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자치구별로 최소 한달 이상 조사를 벌인 뒤 정류장 축소가 기존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줄 경우 정류장 축소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이밖에 마을버스 정류장을 그대로 둘 대상은 마을버스와 운행노선이 겹치지만 시내버스 운행 간격이 너무 긴 노선, 마을버스에서 내린 뒤 2차례 환승해야 하는 곳, 어린이·학생·노약자 등의 이용이 많은 곳 등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새해 2,106가구 첫 동시분양

    서울시 12차 동시분양이 실시되는 다음달 8일 2,106가구가쏟아진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주류를 이룬다.9개 사업장 가운데 5개 사업장이 재개발 아파트로 전체의 76.1%인 1,604가구에 이른다.예년에 비해 공급 물량이많은 편이다.특히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주택부문,대림산업등 주택업계 3대 메이저가 경쟁을 벌인다.현대건설과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입지 여건은 다소 처지지만 대규모 재개발단지로 명함을 내밀고 대림산업은 고급 주거지역인 방배동에서 소규모 단지를 공급,강남권 실수요자 및 분양권 투자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재건축 아파트는 1대1로 추진하는곳이 많아 이전처럼 대량의 일반분양분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눈에 띄는 곳은 재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동작구 상도동 일대.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지난 11차에 이어 이번에도 상도동과 본동 등 2곳에 재개발아파트 873가구를 일반분양키로 했다.마포구에 이어 이 지역을 삼성타운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불광동 현대건설] 불광1구역 재개발사업이다.북한산 현대홈타운은 지상 7∼15층 규모로 15개동에 모두 662가구가 공급되며 282가구가 일반분양된다.25평형이 151가구로 가장많고 33평형 70가구,42평형 61가구다.북한산 자락의 청정주거단지에 들어서 환경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불광역에 접해 교통 편의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상도동 삼성물산 주택부문] 상도4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신축되는 상도4차 삼성래미안은 1,656가구 가운데 660가구가일반분양된다.23평형부터 59평형까지 5개 모델로 구성됐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역세권아파트로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도로를 이용한 강남·북 접근이 쉽다. 상도2구역과 6구역,본동,사당동 등 동작구 일대에 모두 4,000여가구의 삼성 아파트 타운이 형성되며 특히 상도4차 삼성래미안은 동작지역 최고의 아파트 단지로 평가받는다. [방배동 대림산업] 서초구 방배동 881일대,황실아파트 맞은편 부지에 지어지는 방배2차 e-편한세상은 12차 동시분양공급 물량 가운데 유일하게 재건축이나 재개발이아닌 일반사업물량이다. 시행사는 ㈜트윈건설. 대림산업이 시공사로추진하는 사업으로 56평형 45가구,57평형 44가구 등 89가구모두 일반분양된다. 22가구는 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되고 입면 차별화를 위해전면 거실을 커튼월(일자유리)로 하고 시스템창호를 설치해 미려한 외관을 자랑한다.단지 바로 옆에 16만여평 규모의 서리풀공원이 정원처럼 내려다 보인다. [방화동 우림건설] 강서구 방화동 192의 9 일대 건우연립과수정연립을 재건축하는 방화 루미아트는 320가구 가운데 1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30평형대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당 분양가가 570만원 안팎.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다.도로로는 양천로와 방화동길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5호선 방화역과 개화산역의 역세권 아파트다. [하왕십리 풍림산업] 행당동 대림 아파트 윗쪽 재개발 주택.758가구 가운데 2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지하철 5호선 행당역이 걸어서 5분 거리.동호대교·성수대교를 이용,강남진입이 쉽다.무악초등학교,무악여고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서울市政 MVP 선정

    민선 2기 서울시에서 펼친 각종 시책가운데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과 ‘대중교통 환승요금 할인제’가 가장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서울시는 ‘민선 2기 서울시정 MVP’ 선정결과 올해 신규사업부문은 ‘대중교통 환승요금 할인제’,계속사업부문은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이 각각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민과 공무원,행정학자 등 3,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뽑은 이번 평가에서 신규사업부문의 경우 ‘난지도 매립가스 재활용’이 2위로 뽑혔고 심야전용버스 운행,불법·혐오광고물 특별정비,전국 최초 전자공개수의계약 등이 공동 3위에 올랐다. 계속사업부문에서는 제2기 지하철 완전개통,서울추모공원건립추진,화장실 문화수준 향상,한강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원 등이 각각 2∼5위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생산성을 높이고 시민위주의 시책을 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정 MVP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1)

    내년부터 종합소득세율이 인하되고 인터넷으로 입영부대와입영일자를 선택할 수 있게 되는 등 많은 제도가 바뀐다.세제,금융,병무,보건복지,노동,환경,정보통신 등 각 분야에서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등을 점검해본다. ■세제. [종합소득세율 인하] 종합소득세율이 1,000만원 이하는 10%→9%,4,000만원 이하는 20%→18%,8,000만원 이하는 30%→27%,8,000만원 초과는 40%→36%로 10%씩 내린다. [근로소득 공제 확대] 500만원 이하면 전액 공제받고 1,500만원 이하는 40%에서 45%로 공제율이 높아진다.3,000만원 이하는 15%,4,500만원 이하는 10%,4,500만원 초과는 5%로 세분화된다.일용근로자 소득공제금액은 하루 5만원에서 6만원으로 높아진다. [경로우대자·장애자 등 공제 확대] 경로우대자·장애자 추가 소득공제액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어난다.장애인특수교육비도 연 15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해준다.평생교육법에 의한 원격대학도 교육비 공제대상에 포함되며 사립학교에 기부한 장학금은 전액 소득공제를 받는다. [우리사주제도 지원] 우리사주조합에 종업원이 출연한 금액은 연 24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해주고 기업의 출연금은 전액 손비인정한다.종업원이 3년 안에 인출할 때는 근로소득으로 보고 정상과세하며 3년 이후에는 9%의 최저 세율을매긴다. [세금우대종합저축 이자소득 분리과세] 금융소득 규모와 관계없이 분리과세한다.지금은 금융소득이 4,000만원을 넘을경우 세금우대종합저축의 이자도 종합과세한다. [비과세저축 전산 통합관리] 중복 가입 등의 문제가 있는 각종 비과세저축의 1인1통장 제도를 없애고 금융기관 통합 저축한도제로 바꾼다. [양도소득세 과표구간·세율 조정] 1년 이상 보유한 부동산의 양도소득세율은 양도차익 1,000만원 이하는 9%,1,000만원 초과∼4,000만원 이하는 18%,4,000만원 초과∼8,000만원 이하는 27%,8,000만원 초과는 36%가 적용된다.1년 미만 보유부동산의 양도소득세율은 36%다. [정보화투자 세제지원 강화] 중소기업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설비투자금액의 세액공제율이 5%에서 10%로 높아진다.중소기업은 자동화·정보화 설비투자금액,컴퓨터 구입비용의 5%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다. [소규모 맥주제조자 면허제도 신설] 연 생산량 60∼300㎘의맥주를 만들어 영업장 안에서 직접 마시는 고객에게만 팔 수 있다. [인지세 과세대상 조정] 과세 안 되는 전화가입신청서에 1,000원,기업어음에 400원의 인지세가 부과된다.골프장 회원권의 인지세는 5,000원→1만원,신용카드회원가입신청서는 300원→1,000원으로 오른다.영업양도 증서,정관,조합계약서 등은 인지세 과세 대상에서 빠진다. ■금용. [신용카드 위·변조 처벌] 위·변조 신용카드를 만들거나 취득하는 사람은 처벌을 받게 된다.전자상거래 등 온라인에서매출전표를 작성하지 않고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처벌을 받는다.(상반기). [연체금 일부 갚아도 신용불량자 등록 연기] 내년 3월부터신용불량자로 등록되기 이전에 연체금을 일부만 갚아도 이금액에 해당하는 기간만큼 신용불량자 등록일이 연기된다. [해킹 등 고객 과실없는 사고시 은행이 손실 부담] 현금자동지급기,현금자동입·출금기,컴퓨터,전화기,직불카드 단말기등 전자금융거래 관련 기본약관 제정에 따라 은행들은 고객의 고의나 과실이 없는 해킹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손실을부담해야 한다. ■증권. [코스닥시장 가격제한폭 확대] 12%에서 15%로 확대한다.(1·4분기중). [호가공개범위 확대] 상하 10단계 호가 및 호가 수량을 공개한다.총호가 수량은 미공개한다. [코스닥시장 신용거래 허용] 현재 증권거래소 상장주식에 한정돼 있는 신용거래가 코스닥등록 주식에도 허용된다.(3월중)[코스닥 시간외 대량매매] 정규매매시간 종료 후 일정시간동안 주문을 접수해 종가 또는 주문가격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다양한 매매제도의 제공을 통해 환금성을 제공한다.(3월18일). [우리사주신탁제도 도입] 종업원에게 성과급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배분하는 우리사주신탁제도를 도입해 종업원의 재산형성을 지원하고 증시의 안정적 수요기반을 마련한다. [장외파생금융상품 거래 허가] 증권회사에 장외 파생 금융상품거래를 허용해 기업의 다양한 자금조달 수요를 지원하고증권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소비자보호. [제조물 책임제도 도입] 민법상의손해배상 책임요건을 완화해 제품의 결함에 의한 손해발생 때 제조업체는 고의·과실여부에 관계없이 책임을 져야 한다.(7월1일). [자동차 주행거리 변조 처벌 강화] 중고 자동차를 매매할 때 가격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변조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화물차 적재물 배상보험 의무화] 이사·택배화물 등의 파손 및 분실로 인한 배상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상반기부터 화물운송업자는 이같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 등록 구비서류 간소화] 3월부터 자동차등록신청서만 작성,제출하면 된다.시·도간 주소지 변경때는 변경등록신청서와 자동차등록증·번호판을,자동차 이전등록 때는 이전등록신청서와 양도증명서·양도인 인감증명서만 첨부하면 된다. ■국방·병무. [국립묘지 인터넷 참배] 국립현충원 홈페이지(www.nmb.go.kr)에 ‘사이버 참배’ 코너가 마련돼 내년 1월부터는 인터넷망이 깔린 곳이면 어디에서나 서울과 대전국립묘지에 안장된 18만여 영현(英顯)에 대한 참배가 가능해진다. [인터넷으로 입영일·부대 선택] 입영이 연기된 대학생들이입영을 원할 경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입영부대(훈련소)와 일자를 선택할 수 있고, 입영일 연기도신청할 수 있다. [장교보직 이동시기 조정] 분기별에서 자녀들의 학교 주기에 맞춰 연 2차례 여름·겨울 방학기간으로 조정된다. [의무소방원제도 도입] 소방행정 수요 폭증에 따라 의무소방원 모집이 시작돼 내년에 1,292명이 충원된다.의무소방원은28개월간 복무하면 현역복무로 간주된다. [간호사관생도 모집 재개] 존폐 논란으로 2년 연속 생도 모집이 중단됐던 간호사관학교 폐교 방침이 철회됨에 따라 99명을 모집한다. [장병급식 질 개선] 장병 급식 질 향상 및 쌀 소비 확대 정책에 맞춰 보리 혼식비율이 10%에서 5%로 축소되고,떡국 제공 횟수가 연 14차례에서 18차례로 늘어난다.7월부터는 꼬리곰탕과 육가공품이 연간 6∼3차례씩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노동·법무. [서울 초·중·고 수업료 자동이체] 새학기부터 수업료,급식비 등을 학부모가 거래하는 은행의 예금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다. [외국인학교 졸업생 고교학력 인정] 3월부터 국내 외국인학교 졸업생도 한국어 및 한국문화·역사 등의 교과를 2개 과목 이상,각각 주당 1시간 이상 수업을 받았거나 이들 교과목을 통합해 주당 2시간 이상 수업을 받았을 경우 일반고교를졸업한 것과 마찬가지로 고교학력이 인정된다. [근로자 신용보증지원제도 신설] 저소득근로자 등이 보증 부담없이 생활안정자금 등을 대부받을 수 있도록 근로복지공단이 금융기관과의 계약을 통해 신용을 보증해준다.대상사업은 재직근로자 생활안정자금,체불근로자 생계비 대출,산재근로자 대학 학자금 및 생활정착금 대부,실직근로자 가계안정자금 대부,장애인근로자 직업생활안정 자금 등이다. [저소득층 근로자 1,000만원 이하 무보증 대부] 월급여 150만원 이하 저소득 근로자들은 근로복지공단의 보증으로 1,000만원 이내의 생활안정자금과 학자금 등 각종 대부를 받을수 있게 된다. [외국인 취업 허용] 3월부터 한국인의 외국인 배우자 및 난민 인정자 중에서 법무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한해 부분적으로 취업을 허용한다.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도입] 청소년인턴제가 청소년 인턴 취업지원과 연수지원으로 이원화된다.청소년 인턴지원은지금처럼 고졸,대졸자를 인턴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제도다.연수지원은 고교·대학재학생들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월 25만∼30만원의 연수수당과 재해보험료가 6개월간 지원된다. [소년원 특성화 교육 다양화] 3월부터 대덕소년원을 체능소년원으로 개편해 씨름,복싱,태권도,유도,생활체육,볼링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퇴원생의 성공적 사회 복귀를 위해 전용 창업보육센터가 설치,운영된다. [교도소 개편] 천안개방교도소를 교통사고 등 고의성없는 과실범 전담교도소로 운영한다.11월부터는 청주여자교도소를현대식 시설로 신축,이전한다. [출입국관리법 개정] 3월부터 외국인을 국내로 허위 초청하거나 이를 알선하는 행위 및 공항 환승구역 내에서 외국인을 불법 출입국시키기 위해 탑승권 등을 제공하는 행위 등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난민신청기간이 국내 입국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1년 이내로 연장된다. [여권 위·변조 대책 강화] 여권에 사진을 직접 붙이는 대신 미국·일본에서 사용되는 사진 전사(轉寫) 방식을 도입한특수 보안처리된 새로운 여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채무자 재산조회제 시행] 7월부터 채무자 재산목록에 허위나 부족함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채권자의 신청에 따라 국가가 각종 금융기관에 채무자의 재산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소송구조 활성화] 민사소송 비용을 국가가 부담해주는 ‘소송구조’를 대폭 활성화,‘소송구조 전문변호사제’가 도입되며 모두 3,000건의 소송구조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불구속재판 확대] 영장실질심사 단계에서 구속요건을 엄격히 적용하거나 구속적부심과 보석단계에서 석방을 늘려 피고인에게 불구속 재판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이 시행된다. [경범죄 처벌법 개정] 7월부터 경범죄에 해당하는 행위로 범칙금 납부의 통고처분을 받은 사람은 즉결심판이 청구되기전까지 통고받은 범칙금에 50%의 가산금을 더한 금액을 납부한 경우 즉결심판을 받지 않는다.
  • 아파트투자 9호선을 타라

    지하철 9호선 주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강남을 동서로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지만 지하철 이용이 불편해 상대적으로값이 싼 곳이 많다.강서·양천지역,여의도 아파트 등에 투자해 볼 만하다.9호선을 타면 강남·서초지역까지 논스톱연결돼 아파트 투자 가치가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건설되나] 9호선은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송파구 방이동까지 서울 강남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38㎞길이.이 가운데 1단계 구간인 김포공항∼노량진(15.0㎞)과 노량진∼반포동(10.5㎞) 구간이 내년부터 착공,2007년 말 개통할 예정이다.2단계 구간은 1단계 완공 뒤 착공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9호선에는 모두 37개역이 들어서며 10개 구간에서 이미 건설된 지하철 및 철도로 갈아탈 수 있다.김포공항역에서 신공항철도와 지하철 5호선,당산역에서 2호선,여의도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노량진역에서는 1호선,동작역에서4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3호선과 연결된다.7호선 삼능역에서는 분당선,종합운동장역에서 2호선,석촌역에서 8호선,올림픽공원역에서 5호선과 환승할 수 있다. 모든 역사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주요역에는 대피선(지선)을 두어,급행열차가 통과할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쾌적한 승차감을 위해 좌석을 옆방향으로 놓는다. [주목받는 아파트] 강서지역에서는 가양동 일대와 염창동,목2동 일대를 눈여겨볼 만하다.그동안 지하철이 연결되지않아 도심이나 강남지역을 오가는데 불편이 따랐던 곳.따라서 9호선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아파트 수요가 늘고 가격 움직임도 예상된다.상대적으로 값이 싼 공항로 주변과 목원초등학교,양평 사거리 주변 아파트에 투자해볼 만하다. 여의도에서도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사학연금관리공단주변 아파트와 동여의도 주변 아파트가 관심을 끈다.동작구청 주변 아파트,상도터널 근처 재개발 아파트도 9호선 혜택을 받는다.반포 주공아파트,반포 삼호가든 아파트도 강남을오가는 길이 훨씬 편리해진다. 류찬희기자 chani@
  • 용인경전철 2003년 착공

    경기 용인시 구갈과 에버랜드를 연결하는 경량전철사업이 2003년 착공돼 오는 2006년 완공된다. 건설교통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도시철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가 제출한 용인경량전철 건설계획을 확정했다”고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경량전철 사업은 올해말 시설사업기본계획이고시되고 내년 상반기중 민간사업자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실시설계에 들어가 2003년 착공돼 2006년 완공된다. 용인시가 주관,민자로 추진하는 용인경량전철은 총사업비 6,752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경유지는 구갈역에서 출발,강남대,어정,동백,초당곡,삼가,시청,명지대,용인,공설운동장,고진,보평,수포,둔전을거쳐 에버랜드 입구인 전대까지 연결되며 총 15개의 정거장이 건설된다.운행시간은 평시 4분,출퇴근시 2.5분 간격으로운행 시간당 7,000∼1만2,000명을 수송한다. 건교부 관계자는 “현재 오리역이 종점인 분당선이 수원까지 연장되면 용인경량전철의 기점인 구갈역이 환승역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용인시 인구는 지난해 40만명에 불과했으나 택지개발로 오는 2021년에는 100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예상되기 때문에 이 지역 경량전철 건설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대한매일 제정 제11회 교통봉사상 대상

    ■인천공항공사 강동석 사장-””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 “지금은 웃을 수 있지만 솔직히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개항 전엔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제11회 교통봉사상 대상에 선정된 인천국제공항공사(단체)를 이끌고 있는 강동석(姜東錫·63) 사장은 인천공항이개항 후 아무 문제없이 운영돼 동북아의 허브공항으로서자리매김한 것이 흐뭇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0월 홍콩의 여행전문지 ‘Business Traveller Asia Pacific’에서 인천공항이 세계 유명 공항들을 제치고 5위를 기록했고 올 3·4분기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의 공항 모니터에서도 종합 만족도 4위를 차지해 세계 유수의 공항 대열에 올라섰다고 자랑했다. 지난 94년부터 7년 반 동안 인천공항 건설과 운영을 맡아 온 강사장은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개항과 운영은 공항공사뿐만 아니라 종사자 모두가 경영과 서비스 측면에 있어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면서 “그동안 찜통더위와 살을 에는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묵묵히 공항을 건설해 준 근로자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천공항이 앞으로 동북아 중심공항으로 확실하게자리잡기 위해 4조원에 이르는 부채를 하루 빨리 털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고,여객과 화물의 환승률을 최대한 높여 많은 항공기와 여객을 유치하는 한편 다양한 수익사업을 펼계획이다.또 인천공항을 단순한 공항이 아니라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공항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내년부터 2단계 사업에 착수,2008년까지 공항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 ‘SK리쳄블’ 선착순 분양

    SK건설은 서울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세권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SK 리쳄블’ 365실을 선착순 분양중이다.20평형 143실,24평형 31실,25평형 128실,30평형 32실,31평형 3실,36평형 28실이다.분양가는 1억3,000만∼2억3,000만원.2004년 8월 준공예정.반경 2㎞안에 프랑스 대사관등 38개국 대사관과 시티은행 등 500여 외국기업 등이 밀집해 있다.(02)734-4845
  • “올림픽대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서울의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도 버스전용차로제를 운영하고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간에 ‘계획계약제도’를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교통개발연구원 황상규 광역도시교통연구실장은 3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2011 도시교통 비전과 대응전략 공청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실장은 이 자리에서 자동차 보유대수 2,000만대를 돌파하는 2011년을 기준으로 한 중장기 교통 정책으로 자동차전용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버스의 신속성을 높이고 고속화도로 주변에 환승주차장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황 실장은 또 재정여건을 감안하지 않은 채 시설확충 위주로 수립되는 자치단체들의 도시교통계획 폐단을 예방하고 지역특성이 반영된 합리적인 계획수립을 위해서는 중앙정부가제시한 기본원칙에 따라 지자체가 도시교통정비계획을 세우고 정부가 재정지원하는 ‘계획계약제’가 도입돼야 한다고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 한강변 지하철역과 주변 아파트 단지간의연결도로 건설,한강둔치를 활용한 환승주차장 설치,마을버스 연계운행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또 중앙정부·지자체·민간이 공동으로 자본을 출자하는 ‘권역별 대중교통운영기구’ 설립,교통혼잡관리구역 지정제,차없는 날 도입,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권역별 수송체제 구축 등을 중장기 정책대안으로 내놓았다. 건설교통부는 이날 교통개발연구원이 제시한 5개 분야,72개 추진과제들에 대해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친 뒤 중장기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 지하철 하루승객 580만명 돌파

    지하철을 이용하는 서울 시민이 올들어 하루평균 580만명을 넘어섰다.그러나 차내 혼잡도는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28일 서울시가 발표한 ‘지하철 수송인원 및 혼잡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루평균 지하철 이용 승객은 580만명으로 지난해 515만명보다 12.4% 늘었다. 올들어 지난 9월 말까지 총 수송인원도 15억8,000만명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했다.이용객 증가에 대해 서울시는 상주인구가 5만2,000여명 늘었고 당산철교 재개통,7호선 완전개통,신당역 2·6호선 환승 개시 등 개통역의 증가를 들었다. 또 버스와 지하철 환승시 요금할인,셔틀버스 운행중단 등도요인으로 분석했다. 차내 혼잡도(1량 160명 100% 기준)는 2기 지하철 완전개통과 운행간격 단축 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8호선이 지난해 157%에서 142%로 16%나 낮아지는 등 전노선에 걸쳐 3∼16% 떨어졌다. 가장 붐비는 곳은 혼잡도 221%의 2호선이며 지난해 말 개통된 6호선은 혼잡도가 68%에 불과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시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시립병원 으뜸·상수도 꼴찌

    서울시 행정서비스 가운데 시립병원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가장 높은 반면 상수도는 가장 낮았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한국갤럽 등 여론조사기관에 의뢰,지난 9월부터 2개월동안 서울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성인남녀 1만2,6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1년 하반기 행정서비스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났다. 23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상수도와 지하철,시내버스·청소 등 10개 서비스 분야의 평균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60.8점으로 지난해 하반기의 62.2점보다 나빠졌다. 분야별로는 상수도가 지난해 하반기 54.9점에 이어 올해52.3점으로 떨어져 10개 분야 중 최하점을 기록했다. 특히 ‘수질’에 대한 만족도는 수돗물 바이러스 논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3점 줄어든 45.9점을 받아 최근 5차례 조사중 지난해 상반기(53.3점)를 제외하곤 모두 40점대에 그쳤다. 지난해 56.2점을 받은 지하철은 환승 및 연계,시설이용편리성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0.7점 떨어졌다.시내버스도 시설이나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급출발·급정거 등의 항목에서는 만족도가 추락,59.8점으로 0.9점 낮아졌다. 반면 서대문병원 등 4개 시립병원은 서비스 질 개선과 이용 편리성 등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 62.1점에서 올해 78.1점으로 껑충 뛰면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도시가스도지난해 69.3점에서 1.1점 오른 70.4점의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종합병원,민영아파트 건설·관리,장례서비스 등 3개 민간 서비스분야에 대한조사도 처음 실시돼 각각 63.8점,55.1점,68.1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동묘앞 환승역 2005년 완공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는 23일 종로구 숭인동 숭인4거리지하철1호선 ‘동묘앞 환승역’ 건설공사를 24일 착공,2005년 12월31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묘앞환승역은폭 20.8∼44.8m,길이 205m 규모로 1호선 동대문역과 신설동역 사이에 건설되며,6호선 동묘앞역과 연결된다. 임창용기자
  • 강남순환로 연내 착공 차질

    서울시가 추진중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에 대한 도시계획 시설결정이 전면 보류돼 연내 착공이 어렵게 됐다.게다가 일부에서는 그동안 제기된 환경보존 등 민원사항 재검토의 필요성 대두로 계획노선의 대폭 수정도 조심스럽게점치고 있다. 서울시는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독산동에서 강남구 포이동에 이르는 16.4㎞를 비롯해 광명시의 1.26㎞,과천시의 0.57㎞,안양시의 0.35㎞ 등 서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4개 구간 노선에 대한 도시계획 시설결정을 보류했다.도시계획위는 논란끝에 민원문제와 환경적 측면의심도있는 재검토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도시계획위는 이와함께 금천구 시흥동에서 관악구 신림동으로 이어지는 터널 구간 4.5㎞를 비롯해 관악구 신림동∼남현동 구간 3.1㎞,서초구 방배동∼우면동 구간 2.63㎞ 등 터널구간 3개 노선과 서초구 방배동 사당 인터체인지,관악구 신림동 서울대앞 인터체인지 등 2곳의 교통광장에 대한 도시계획 시설결정도 함께 보류했다. 이에 따라 시가 강남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중 착공,2007년 완공하기로 한 연장 36.2㎞의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도시계획위원회 관계자는 “영등포와 과천 등 노선 통과구간 주민 등이 제기한 민원을 사실상 수용한 것”이라며“이번 결정으로 강남순환도로의 연내 착공이 어렵게 된만큼 건설 일정을 재조정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경우 노선수정 문제도 본격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관악·금천 등 도로가 지나는 지역 주민들과 서울대·환경단체 등은 그동안 계획대로 순환고속도로가 건설될 경우 소음·환경훼손 등의 문제가 야기될 것이라며줄기차게 계획 수정을 요구했었다. 한편 도시계획위는 종로구 숭인동 83 일대에 지하철 1·6호선 이용자들의 환승편의를 위한 동묘역 신설과 동대문구 용두동 47 일대에 지하철 2호선 동마장역 신설 안건을 모두 가결처리했다.또 강서구 가양동 허준기념관 예정지의용도지역 변경안에 대해서는 이 일대가 자연녹지인 점을감안,건축 규모를 줄이라며 조건부 수용했다. 이밖에 동대문구 용두1·2·제기4·전농6·답십리14구역등주택재개발구역 지정건에 대해서는 산하 소위원회에서현장조사 등 검토를 거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수도권도 환승료 50원 할인

    이르면 내년부터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지하철과버스간 환승시 요금이 할인된다.또 우등고속버스에도 학생및 경로 할인제도가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8일 버스·택시·고속버스 등 7개 운수사업자단체와 함께 ‘교통서비스 획기적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대책에 따르면 버스의 경우 수도권 및 경남권 등 교통권역별로 교통카드의 호환사용이 가능해지고 주차료 및 통행료 등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범위가 확대된다.또 버스와 지하철의 환승시 50원이 할인되는 환승요금할인제도도 현재 서울시에서 수도권으로 확대된다. 경기 용인·구리 등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신규 교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말까지 32개 노선 320대의 버스를투입하고, 인천신공항 개항에 따라 신공항에서 21개 도시로 운행하는 49개 노선을 23개 도시 54개 노선으로 확충한다.인터넷 및 신용카드를 이용,시외버스 좌석 예약이 가능해진다. 또 현재 과천·부천시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버스운행정보시스템(BIS)을 전국 주요도시로 확대하고 버스의 고급화에 나선다. 특히 올해 내에 운수사업법시행규칙을 개정,속도제한기미장착 및 훼손운행 시에는 1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했다. 택시의 경우 서울시 등 6개 도시 7만5,873대에 설치돼 있는 동시통역시스템을 월드컵대회 전까지 14만4,000대로 늘리고 신용카드 결제기도 월드컵 개최 10대 도시로 확대키로 했다.또 월드컵 개최 도시를 중심으로 브랜드 택시를도입한다. 화물차의 경우 야간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 후미에반사지를 부착키로 했으며,화물이 떨어지는 사고를 막기위해 화물을 묶는 기구를 개발키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인천공항 철도 노선 “꼬인다”

    인천공항철도 노선을 놓고 사업추진 부처인 철도청과 인천·서울시가 혼선을 빚고 있다. 인천시는 24일 철도청과 인천국제공항∼서울역간 연장 61. 5㎞의 인천공항철도 인천구간에 용유∼신공항1∼신공항2∼지원도시∼영종∼경서∼귤현 등 7개 역을 설치키로 도시계획시설결정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철도청측은 영종·용유역 설치를 결정한 사실이 없다며 “인천시가 마치 노선이 확정된 것처럼 발표한 것은일종의 언론플레이”라고 불쾌해했다.철도청 관계자는 “인천시가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야 한다’며 영종·용유역 신설을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철도청은 용유역보다도 영종역 설치에 더욱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인구가 미미하고 허허벌판인 영종·용유지역에 역을 설치하면 상당한 추가재원이 들어갈뿐 아니라 운행시간도 길어지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철도청은 서울시와도 강서구 마곡지구 지하화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마곡지구 통과구간을 이 지역 장기개발계획에 대비해 지하화하고 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를 연결하는 환승역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을 철도청에 전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마곡지구의 경우 지상으로 철도가 통과하게 되면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면서 “철도청과 협의를 통해 우리시의 입장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철도청측은 “지하화하게 되면 추가건설비 부담이 엄청나다”면서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착공한 인천공항철도 1단계 사업은 인천공항∼김포공항간 41㎞로 2조2,100억원을 들여 2005년 완공될 예정이다.또 2단계 구간인 김포공항∼서울역간 20.5㎞는 2조4,253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해경, 밀입국선박 감시강화

    해양경찰청은 중국인 밀입국자 집단 질식사 사건을 계기로 밀입국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해경은 조만간 한·중 해상치안기관간에 밀입국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어 중국내 밀입국 알선책 색출을 위한 한·중 공조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16일 밝혔다. 또 주요 환승 지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서해 홍도·흑산도서쪽 및 제주 남쪽 공해 등지를 중심으로 해군과 공조체제를 확립,외해∼영해∼연안해역 등 3중 차단선을 설정해 밀입국 용의선박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밀입국 관련 정보수집을 위해 5개국에 6명의 해외주재관을 파견키로 했다. 해외주재관은 중국 상하이(上海)에 총경 1명,선양(瀋陽)과 싱가포르,일본 후쿠오카(福岡),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영국 런던에 경정 1명씩을 파견할계획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교통카드 환승땐 50원 추가할인

    다음달 1일부터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내·마을버스에서 지하철로 갈아타면 교통카드 요금 할인에 더해 50원을 추가로 할인받는다. 서울시는 현재 교통카드를 이용해 지하철에서 시내버스,또는 시내버스에서 다른 시내버스로 갈아탈때 50원 할인해주던 환승요금할인제를 시내·마을버스에서 지하철로 갈아타는 경우까지 확대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내 또는 마을버스에서 1시간 이내(하차시간기준)에 지하철로 갈아타면 기존의 교통카드 요금할인에더해 5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하차시간 확인을 위해 시내버스의 경우 내리는 문 위에 있는 하차시각 입력기에 교통카드를 대야 하며,입력기가 없는 버스는 하차시 승차용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갖다대면 하차시각이 입력된다. 이번 환승요금 할인제 확대로 후승하 차량이 마을버스인경우만을 제외하면 시내버스나 지하철 2개 대중교통수단을잇따라 이용하는 교통카드 소지자들은 기존의 교통카드할인액 100원을 포함해 총 15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행성과를 감안해 환승요금 할인폭을 현행 8%에서 30%까지 확대하고 마을버스도 혜택대상에 포함시키는 한편 내년부터는 서울 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환승할인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지방 5대도시권 철도 719·도로 756㎞ 확충

    오는 2011년까지 대구 광주 대전 부산 울산 등 지방 5대도시권의 철도망이 831㎞에서 1,550㎞로 늘어난다.또 광역간선도로는 2,894㎞에서 3,650㎞로 확대돼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25㎞에서 40㎞로 향상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날로 악화돼가고 있는 지방 대도시권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 5대 도시권 광역교통계획’을 마련,25∼28일 각 자치단체를돌며 공청회를 연 뒤 의견수렴과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2011년까지 5대 도시권의 철도망을 719㎞ 확충하고 기존철도 선로의 개량과 지하철과의 환승연계성 강화로 철도 분담률을 현재 0.1%에서 24%까지 끌어올린다. 또 광역간선도로는 756㎞ 늘리고 도로관리청이 달라 병목문제가 됐던 18개 구간 116㎞를 광역도로로 지정,사업비의50%를 국고로 지원키로 했다. 부산·울산권은 삼랑진∼부산(47.5㎞) 등 5개 구간 105.7㎞의 철도와 가락IC∼초정IC(13㎞) 등 5개구간 35.1㎞의 광역도로가 2006년까지 준공되며 철도 9개 구간 204.7㎞와 도로 12개 구간 124.9㎞가 2006년내에 착공된다.대구권은 도시철도 2호선(29㎞) 등 철도 5개구간 108㎞와 대구∼포항간 고속도로(62㎞) 등 3개 구간 도로 148㎞가 우선 개통되고도시철도 3,4호선 등 3개 구간 56.7㎞와 4차 순환선 등 2개 구간 69.1㎞의 철도,도로가 공사에 들어간다. 광주권은 호남선전철화(78.2㎞) 등 철도 2개 구간 90.2㎞,남북고속화도로(11.5㎞) 등 도로 6개 구간 116.3㎞가 2006년 완공사업이고 광주도시철도 2호선 등 2개 구간 35.5㎞와 도로 2개 구간 72.2㎞가 착공사업으로 정해졌다. 김용수기자 dragon@
  • 도로개설지역 아파트 노려라

    ‘길이 뚫리는 곳에 가면 돈이 보인다’ 지하철·자동차도로가 새로 나거나 기존 도로가 넓어지면아파트 값이 뛰게 된다.길이 새로 뚫리는 경우 아파트 값은개통 전에 5%,개통 후에 10% 안팎 오르는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교통여건이 비교적 좋지 않았던 수도권 아파트 값은도로교통 여건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인다.따라서 새로 길이뚫리는 곳의 아파트 분양권이나 분양을 노리면 짭짤한 시세차익을 올릴 수 있다. [어디가 뚫리나]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구리 토평동과 인창동,남양주 덕소지역,경기도 광주 오포지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구리 토평동과 덕소지역은 현재 아차산길을 이용,5호선 광나루역이나 2호선 강변역에서 지하철로 갈아탄다. 문제는 아차산길이 상습적인 정체구간이라는 점.이 아차산길이 내년말에 4차선으로 개통된다.이렇게 되면 하루 6만여대의 차량을 추가로 소화할 수 있게 된다.여기에 2003년말이면 중앙선이 복선화돼 지하철 7호선 상봉역과 환승도 가능해질 전망이다.서울 출퇴근 시간이 1시간 이내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덕소나 토평동 아파트 값 상승이 기대된다. 경기도 광주지역도 도로여건이 좋아진다.분당동에서 열병합발전소,오포면을 거쳐 광주시내로 빠지는 도로 역시 상습정체구간.그러나 이 길도 내년 6월이면 2차선에서 4차선으로확장된다.길이 넓어지면 분당까지 10여분이면 닿을 수 있다. 여의도나 마포지역 출퇴근자는 김포지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48번국도가 내년초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기때문이다.김포지역은 서울의 20평대 아파트 전셋값으로 30평대를 살 수 있을 만큼 가격이 싼 편이다. [투자시 유의사항] 길이 뚫린다고 다 값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교통여건이 좋아지는 곳에 투자하려면 하루 최대 통행량보다는 러시아워 시간대 통행량을 살펴봐야 한다.서울로 출퇴근하는 경우 대부분 아침에 정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도로가 확장되거나 새로 길이 나면 추가로 인구가 유입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같은 값이면 장기적으로 교통인프라 확충계획이 있는 곳을 택해야 한다. 아파트 가격이 대형은 쾌적성에,중소형은 교통여건에 크게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투자를 한다면 중소형 아파트가 좋다. 김성곤기자 sung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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