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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공사 논현동~잠실운동장 내년 착공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공사 논현동~잠실운동장 내년 착공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인 논현동∼잠실운동장 건설공사를 내년 착공,2013년 완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논현동에서 삼성동 코엑스, 탄천을 거쳐 잠실운동장에 이르는 5개 역,4.5㎞ 구간의 지하철 실시설계를 끝내고 2009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새로 만들어지는 5개 역에는 승강장 스크린 도어와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첨단 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삼릉공원 역에서 분당선과, 잠실운동장에서는 2호선과 환승이 가능해 강남이나 잠실, 분당 주민들의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사당역 구간 이용 시민을 분산시켜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9호선은 2001년 공사를 시작해 2015년 전 구간 완공을 목표로 김포공항에서 방이동까지 총 38㎞ 구간에 37개 역을 건설한다. 1단계 구간인 김포공항∼논현동 25.5㎞,25개 역은 올해 완공해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2단계 구간 중 내년에 착공하는 4.5㎞ 외에 나머지 8㎞ 구간은 2015년 완공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금융소외자 지원대책 12월 시행

    금융위원회는 18일 신용회복기금을 통한 금융소외자의 빚 상환부담 경감, 고금리 대부업체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환승론에 대한 부분보증을 오는 1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말까지 사금융 이용실태를 조사한 뒤 이를 토대로 지원대상과 규모, 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어 9월말까지 금융회사 기부금과 휴면예금, 부실채권 정리기금 잉여금 일부 등으로 신용회복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용회복기금을 통해 금융회사와 대부업체가 갖고 있는 금융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대출 채권을 사들여 이자는 일부 탕감하거나 채무자의 빚 상환 일정을 이들의 경제 여건에 맞게 재조정할 계획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중랑구,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중랑구,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서울 중랑구는 경기 동북부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이다. 그러나 면목동길, 망우로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왕복 4차선 정도의 좁은 도로다. 그래서 극심한 교통정체에 시달린다. 이런 중랑구가 사통팔달의 교통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 동대문구 이문동으로 이어지는 이화교 확장공사에 착수했고, 북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신내IC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겸재교 신설, 사가정길 확장, 경전철 건설 등을 줄줄이 계획하고 있어 답답한 정체 도시를 벗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문병권 구청장을 12일 “서울시의 투자로 추진 중인 철도, 환승역사, 도로, 교량의 건설이 마무리되면 서울 도심과 외곽 진출입이 더욱 편리해진다.”면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앞두고 있는 경춘선 복선 전철, 신내역사 건립공사 등이 원만하게 추진되면 중랑구는 편리한 교통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399억원 투자 이화교 4차선으로 중랑구 안에는 이화교, 신내IC, 사가정길 등의 도로 확장공사가 한창이다. 올해 말부터 차례로 공사가 완료되면 상습적인 정체를 유발하던 지역내 교통 흐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중 구가 주목하는 사업은 이화교 건설공사다. 현재 2차로인 이화교를 철거하고 4차로로 확장해 재설치하는 공사다.39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0년에 준공되면 중화동과 이문동 주변의 교통 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내IC는 광역도로사업인 신내∼퇴계원간 도로 확장과 연계해 2월 말에 공사에 착수했다. 내년 말 공사가 완료되면 능산길과 북부간선도로의 출입이 원활해진다. 앞서 구는 면목동 사가정역과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까지 연장 1520m의 사가정길을 폭 30m로 확장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장안교사거리에서 면목동 두산아파트 구간 300m 도로 공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는 사가정역까지 380m 지역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용마터널 개설공사 등을 통해 강동구 암사동까지 개통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과 연결된다. ●경전철·경춘선 건설로 교통 좋아져 사가정길 확장과 연계해 면목동과 동대문구 휘경동을 연결하는 겸재교가 건설되면 사가정길, 망우로까지 연쇄적으로 교통정체 해소가 기대된다. 겸재교는 돛단배 형상에 보·차도를 분리해 만들었다. 야간조명을 설치해 교통 기능뿐만 아니라 조경까지 신경을 써 중랑천의 명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르면 올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11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구는 또 도로폭이 좁고 상가와 주택가가 밀집돼 상습정체 지역으로 꼽히는 면목동길을 확장하기 위해 ‘확장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망우로와 사가정길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사가정길∼면목역 구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광진구로 연결되는 보조 간선도로지만 도로폭이 12m로 좁아 도로 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청량리∼신내동간 경전철이 건설되고,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이 추진하는 경춘선 복선 전철과 신내역사 건립공사가 진행되면 낙후된 구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량리∼신내동간 경전철 사업은 지하철 1,6,7호선과 국철인 경춘선 환승이 가능해져 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봄나들이 IT로 즐겨라

    봄나들이 IT로 즐겨라

    나들이 시즌이다. 내비게이션과 인터넷, 휴대전화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보자. 여행은 편리해지고 돈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만능친구 내비게이션 요즘 신차의 내비게이션은 길찾기 기능은 물론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동영상, 음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실시간 교통정보(TPEG) 기능을 이용하면 막히는 길을 피해서 편하게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다.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해서 내비게이션 역할이 끝난 것은 아니다. 테마·주변검색을 이용하면 가까운 곳의 숙박·맛집 정보는 물론 골프장, 등산로까지 표시해 준다. 파인디지털의 ‘파인드라이브 iQ’는 각 여행지를 테마별로 나눠 여행 목적에 맞게 정보를 제공한다.2000여개의 추천 여행코스가 있어 한 번의 검색으로 특정 지역의 맛집과 주변 관광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빌립의 ‘X7 SE’는 자동밝기조절 기능이 있다. 낮에는 선명하고 밤에는 눈 부심이 적은 화면을 볼 수 있다. ●떠나기 전엔 인터넷 서비스 TPEG나 테마검색 기능이 없는 내비게이션을 가지고 있더라도 낙담할 필요는 없다. 요즘 포털 사이트에서는 빠른 길찾기와 실시간 교통정보, 주변 지역 정보 등을 제공해 주고 있다. 조금만 품을 팔면 더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네이버는 교통정보 전문업체인 로티스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자료를 받아 5분 단위로 주요 도로의 최신 교통상황을 안내한다. 대중교통 정보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요금·노선도, 환승, 예상 소요시간까지 손에 넣을 수 있다. 다음은 서울시내 도로 1000여구간을 미리 동영상으로 촬영한 동영상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하는 지역과 도로를 누르면 실제 촬영한 동영상 지도를 볼 수 있다. 싸이월드는 최대 10개까지 검색기록을 저장할 수 있어 편리하다. 파란도 항공·철도·시외버스 등에 대한 교통 정보 서비스를 개편했다. 지하철,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지역명을 입력만 하면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각 노선별 첫차와 막차시간, 구간별 소요시간과 운임은 물론 전국 터미널 위치와 운행정보도 쉽게 알 수 있다. 고속버스의 경우엔 승차권 예매도 바로 할 수 있다.KTX를 비롯한 열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도 출발·도착공항, 시간을 입력하면 전국 공항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인천공항의 경우는 연결된 공항버스 정보를 별도로 안내하고 있어 관련 대중교통 안내를 클릭 한번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유용한 휴대전화 서비스 휴대전화 이용도 한 방법이다.SK텔레콤의 ‘여행엔’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행상품 정보는 물론 전화로 바로 상담, 예약신청을 할 수 있다.KTF는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테마여행, 영화·드라마 촬영지, 축제, 레저 등으로 세분화된 여행정보다.LG텔레콤의 ‘데이트 플래너’는 연인이나 부부, 친구끼리 갈 수 있는 공원, 맛집,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레저 정보 등을 알려준다. 길안내도 휴대전화로 받을 수 있다.SK텔레콤의 ‘T맵 라이프’는 길안내, 여행 및 지역정보, 교통정보 등 다양한 위치정보를 통합한 서비스다. 이용자 주변의 위치를 확인해 교통 상황 및 버스·지하철 노선 안내 등의 교통정보도 제공한다.KTF의 ‘길도우미’서비스는 내비게이션폰이 아니더라도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교통수단별 교통편 검색과 안내가 가능하다. 목적지까지의 폐쇄회로카메라(CCTV)를 볼 수 있어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도 가능하다.LG텔레콤의 도로정보는 정보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Metro] 경기도 버스정류소 업체 선정 특혜의혹

    경기도가 시내버스 환승거점 지역에 버스정류소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공개입찰 전부터 협의를 진행한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한 사실이 밝혀져 특혜 의혹을 사고 있다.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를 시행하면서 환승 장소 등 버스정류소에 대한 통일적인 디자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41억 8400만원을 들여 28개 시·군 108개 정류소에 대해 시설을 개선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을 통해 업체를 선정토록 했다. 조합은 지난해 10월16일 공개입찰을 실시,D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다음달 9일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사업자로 선정된 D사는 공개입찰 3개월 전부터 경기도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도는 “정류소 개선사업에 대한 경험이 없어 전문성 있는 업체로부터 자문을 받기 위해 D사의 협조를 구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지하철 9호선 25개역 이름 확정

    지하철 9호선 25개역 이름 확정

    내년 상반기 개통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김포∼논현동 구간 25개 역의 이름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과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하철 9호선 25개역 가운데 19개 역명을 정하고 6개 환승역은 기존역 이름을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지하철 9호선 역명은 개화-김포공항-공항시장-신방화-마곡나루-양천향교-가양-증미-등촌-염창-용왕산-선유도-당산-국회의사당-여의도-샛강-노량진-노들-흑석-동작-서릿개-신반포-고속터미널-사평-신논현역 등 이다. 이중 환승역은 김포공항(5호선), 당산(2호선), 여의도(5호선), 노량진(1호선), 동작(4호선), 고속터미널(3·7호선) 등이다. 지하철 9호선 역 이름은 기존 1∼8호선과 달리 다른 이름을 병기하지 않고 하나의 이름만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견수렴, 인터넷 여론조사, 지명위원회의 심의 등 폭넓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면서 “역 주변의 옛 지명이나 문화재 명칭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몇 개의 역이름을 놓고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중앙대 정문 앞을 지나는 역명을 ‘흑석역’으로 확정한 데 대해 중앙대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1∼2월에 시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 ‘흑석’,‘흑석중앙대’,‘중앙대흑석’이라는 3개 후보 중 ‘흑석중앙대’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 김태성 홍보팀장은 “역명제정의 형평성과 학교·지역 특성을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며 “시청 항의방문은 물론 행정소송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1∼4호선은 대학역명 표기 기준 자체가 없었고,5∼8호선은 500m가량 기준으로 정식 역명표기냐 괄호안 병기냐를 구분했다.”며 “9호선은 혼란을 막기 위해 대학이 바로 붙어있거나 캠퍼스 구내에 있지 않을 경우 괄호병기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했다”고 말했다. 시는 조만간 역명을 확정고시한 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외국어 표기를 정할 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지하철 9호선 25개역 이름 확정

    지하철 9호선 25개역 이름 확정

    내년 상반기 개통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김포∼논현동 구간 25개 역의 이름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과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하철 9호선 25개역 가운데 19개 역명을 정하고 6개 환승역은 기존역 이름을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지하철 9호선 역명은 개화-김포공항-공항시장-신방화-마곡나루-양천향교-가양-증미-등촌-염창-용왕산-선유도-당산-국회의사당-여의도-샛강-노량진-노들-흑석-동작-서릿개-신반포-고속터미널-사평-신논현역 등 이다. 이중 환승역은 김포공항(5호선), 당산(2호선), 여의도(5호선), 노량진(1호선), 동작(4호선), 고속터미널(3·7호선) 등이다. 지하철 9호선 역 이름은 기존 1∼8호선과 달리 다른 이름을 병기하지 않고 하나의 이름만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견수렴, 인터넷 여론조사, 지명위원회의 심의 등 폭넓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면서 “역 주변의 옛 지명이나 문화재 명칭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몇 개의 역이름을 놓고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중앙대 정문 앞을 지나는 역명을 ‘흑석역’으로 확정한 데 대해 중앙대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1∼2월에 시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 ‘흑석’,‘흑석중앙대’,‘중앙대흑석’이라는 3개 후보 중 ‘흑석중앙대’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 김태성 홍보팀장은 “역명제정의 형평성과 학교·지역 특성을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며 “시청 항의방문은 물론 행정소송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1∼4호선은 대학역명 표기 기준 자체가 없었고,5∼8호선은 500m가량 기준으로 정식 역명표기냐 괄호안 병기냐를 구분했다.”며 “9호선은 혼란을 막기 위해 대학이 바로 붙어있거나 캠퍼스 구내에 있지 않을 경우 괄호병기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했다”고 말했다. 시는 조만간 역명을 확정고시한 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외국어 표기를 정할 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광주지하철 이용 40% 급증

    광주지하철 1호선이 최근 완전 개통된 이후 승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호남선 송정리역과 환승체계가 갖춰지면서 KTX 등의 열차 승객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광주시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호선 2구간이 완전 개통된 지난 11일 이후 지하철을 이용한 승객은 하루 평균 4만 9000여명을 기록, 개통 전 3만 5000여명에 비해 40%가량 증가했다. 이 중 평일 이용자는 23.3%, 휴일 이용자는 61.8%까지 늘어났다. 특히 새로 개통된 2구간의 송정공원역과 송정리역은 평일 이용객이 2000∼3000여명으로 1구간 도심 구역의 금남로5가역과 양동시장역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하철 1호선이 환승되는 송정리역 열차 이용객이 20%가량 늘어났다. 코레일 광주지사 관계자는 “광주 지하철 완전 개통 이후 최근 10여일간 송정리역 이용객은 1만 8000여명으로 개통 전보다 3000여명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열차 종류별로는 무궁화호 열차가 1500여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KTX와 새마을호 이용객은 각각 1400여명과 18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승객들이 대중 교통과 철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교통수단간 환승체계 구축에 역점을 뒀다.”며 “편리함이 입증된 만큼 승객은 더욱 늘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 지하철 1호선은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역∼평동역에 이르는 2구간이 새로 개통되면서 전체 20개 역 20.1㎞에 이르는 전 구간이 운행 중이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서울의 풍경] 오늘 개장하는 신설동 풍물시장 미리 가보니

    [서울의 풍경] 오늘 개장하는 신설동 풍물시장 미리 가보니

    서울풍물시장이 4년의 세월을 돌고 돌아 옛 터전 황학동이 지척인 신설동 숭인여중 부지에 둥지를 틀었다.25일 공식 개장을 하루 앞둔 풍물시장은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위해 상품을 들이고 진열대를 정리하는 상인들의 움직임이 분주했다. 내장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자르고 깎고 두드리는 쇳소리가 요란했지만,2층짜리 철골 구조물에 흰색 난연(難燃)막을 덧댄 새 매장은 동대문운동장 시절의 천막상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쾌적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상인들 표정에선 설렘과 불안, 낙관과 비관이 교차했다. ●2층 규모 894개 점포 입점 새 풍물시장은 1·2층을 더한 전체 바닥면적이 7371㎡로 매장 규모만으론 동대문운동장 시절과 비슷하다.894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1층 주출입구를 통해 매장으로 들어서면 좌측은 중고의류·피혁제품, 우측은 골동품 가구와 장신구·서화류 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중앙 통로 끝부분은 푸드코트다. 샌드위치·김밥·부침개 등 스낵류와 떡볶이·라면·국수 등 분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2층은 휠체어 통행이 가능한 완만한 경사로를 통해 연결된다.2층 좌측에는 의류·잡화매장이, 우측은 전자·공구·성인용품 매장이 영업중이다. 1층에서 중고 가죽제품을 취급하는 변정호(54)씨는 “13일부터 자리를 폈지만 홍보가 안 된 탓인지 매출이 거의 없다.”면서도 “시설이 워낙 좋으니 정식으로 개장하고 입소문을 타면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같은 층에서 골동품 액세서리를 파는 김모(41)씨도 “개장을 전후해 대대적으로 홍보해주겠다는 서울시의 약속을 믿는다.”고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비관론도 만만찮다.2층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파는 김영조(64)씨는 “위치가 너무 좋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상인 박모(53)씨는 “‘서울시에 속았다.’는 말도 여기저기서 나온다.”고 귀띔했다. 실제 지하철을 이용해 풍물시장으로 가려면 신설동역에서 하차해 10분 남짓 걸어야 한다. 게다가 대로변 안쪽에 위치한 탓에 찾기도 쉽지 않다. 주차장도 턱없이 부족하다. 서울시가 청계천과 100m밖에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지만 상인들은 “청계천을 걸어 여기까지 물건 사러 올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느냐.”는 반응이다. ●주차장 확보·난계로 지하상가 개발 필요 시장이 물류창고, 공장, 주차장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유동인구가 많지 않다는 점도 고민거리다. 대형 쇼핑몰, 의류 도매시장이 인접한 데다 지하철 환승역과도 가까워 하루 유동인구만 수십만명에 달했던 동대문운동장 인근과는 비교가 안 된다. 서울시의 이병근 풍물시장조성팀장은 “풍물시장 주변 상권이 침체돼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서울 동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인근 난계로의 지하에 상가와 광장을 조성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부족한 주차장은 인근 물류창고 부지를 매입해 6월 안으로 200면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사고] “우이령길 함께 달려요”

    서울신문사와 강북구는 4월20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삼각산에서 ‘제3회 4·19기념 삼각산우이령마라톤대회’를 개최합니다. 마라톤 코스인 우이령길은 1968년 ‘1·21사태’가 발생한 뒤 30년째 일반인의 통행이 금지돼 비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08년 4월20일 오전 9시30분 ●코스(하프) 덕성여대 대운동장∼국립4·19묘지∼가오사거리∼교통광장∼우이령∼유격교(반환점)∼덕성여대 ●종목 및 참가비 ▲하프(21.0975㎞·3만원) ▲10㎞(3만원) ▲4.19㎞(1만원) ●상금 및 기념품 ▲종목별 1∼6위(트로피·3만∼30만원) ▲특별상 최연소 등 6명(5만원) ▲참가자 전원(유니폼 등 기념품) ▲5명 이상 단체 전원(양말) ▲20명 이상 단체 중 고득점순 8팀(400만원 상당 상품권) ▲경품 추첨(자전거 20대) ▲참가자 전원에게 빵과 맥주 제공 ●교통편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 하차후 우이동 방면 버스 환승, 승용차 주차장은 백운초등학교과 덕성여대 대운동장 ●문의 대회사무국(02-433-3750)·강북구청 문화공보과(02-901-2100)
  • ‘우이령 마라톤 대회’ 교통 통제

    ‘우이령 마라톤 대회’ 교통 통제

    20일 우이동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3회 ‘4·19기념 삼각산우이령마라톤대회’를 위해 일부 도로 구간에서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오사거리∼우이동교통광장 구간의 교통이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왕복4차선 도로에서는 진행 방향으로 1개 중앙 차로를 참가자들이 달린다. 인도쪽 차로에는 자동차 통행이 가능하다. 다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국립재활원사거리∼가오사거리 구간에서는 차로가 1개라 전면 통제가 불가피하다. 강북구와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마라톤대회는 오전 10시 덕성여대 운동장에서 출발한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참가자는 4호선 수유역에서 내려 우이동 방면의 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자가용 이용자는 도봉도서관 옆 백운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제1주차장과 덕성여대 운동장에 준비된 제2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출발지 운동장에는 강북마라톤클럽, 고대병원, 제2188부대 등 단체참가자 등을 위해 총 44개 대형 텐트가 준비됐다. 아울러 이동식 급수대와 화장실, 무대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총 2909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수도권 환승주차장 ‘있으나 마나’

    수도권 시·도의 간선 급행버스 노선과 서울의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제대로 연계되지 않아 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수도권 대중교통체계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006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옛 건설교통부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2004년 말 확정된 수도권 간선 급행버스 운행계획에 따라 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12개 노선의 간선 급행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와 경기도는 협의 없이 각각 사업을 추진,12개 노선 중 7개 노선의 구축 시기가 달랐다. 게다가 서울시는 공항로 등 3개의 중앙 버스전용차로를 간선 급행버스 노선과 연결하지 않았다. 감사원 관계자는 “심각한 수도권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수도권 교통체계가 중구난방으로 추진되다 보니,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사업효과도 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97억여원의 국비가 투입된 환승주차장은 수요가 없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감사 결과 건교부는 환승 수요에 대한 정확한 분석도 없이 13개 환승주차장을 건립했으나, 이 가운데 12개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동인천역 환승주차장의 경우 철도역과 200m 이상 떨어져 주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고, 군포역 환승주차장은 환승이용률이 12%에 불과했다. 또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는 수도권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조합인 수도권교통조합을 설립했으나 교통조합의 사업계획 변경조정 권한 등 사무처리 권한이 인정되지 않아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수도권 각 시·도는 승객 수요 통계 없이 버스업체의 신청대로 운행대수와 횟수를 결정해 승객수요와 버스 공급량의 불일치, 출근시간대 정원을 초과한 고속도로 운행 등으로 이용객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광역버스 노선번호도 시·도별로 제각각이어서 혼선이 빚어졌다. 서울시내를 운행하는 시내 및 광역버스 686개 노선 중 97개 노선의 경우 노선이 다른데도 같은 번호로 운행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기업銀 소액 신용대출 시장 진출

    기업은행이 자회사인 기은캐피탈을 통해 저(低)신용자 대상 소액 신용대출 시장에 진출한다. 하나캐피탈에 이어 은행권에서는 두번째다. 기업은행은 올 6월부터 기은캐피탈을 통해 영세 중소기업 직원과 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소액 신용대출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금리는 평균 연 20%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대출금 규모는 500만원 이하로 시작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층 고객에는 개별 심사를 거쳐 대부업체 금리보다 낮은 최고 연 30%대의 금리로 대출해 주기로 했다. 고금리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린 사람이 제도권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론’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비교적 신용도가 좋은 일부 고객에게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돈을 빌려주는 한도대출을 시행할 계획이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22개 전 구간 개통 1년 대전 지하철

    22개 전 구간 개통 1년 대전 지하철

    대전지하철이 오는 17일로 22개 전 구간이 개통된 지 1주년을 맞는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3일 개통 1주년을 맞는 17일 하루동안 지하철 전 구간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무임수송은 오전 5시30분 첫 열차부터 자정 영업시간까지 240편에서 실시된다. 이용객이 많으면 증편 운행도 한다. 대전지하철은 2006년 3월 1단계 판암역∼정부대전청사역을 개통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판암역∼반석역까지 전 구간을 개통했다. 하루평균 이용객은 2006년 3만 5000명에서 올해 7만 7000명까지 늘었다. 누적 이용객은 4180만명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철도운행과 관련된 인명사고나 운행중단이 단 한 건도 없다. 이에 따른 철도 수입은 첫해 하루평균 2200만원에서 올해 5200만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22개 역 중 하루 승객이 가장 많은 곳은 평균 8700여명이 이용하는 대전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앙로역, 서대전네거리역, 시청역 순이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가장 많다. 이용 승차권은 교통카드 55.4%, 우대권 22.4%, 보통권 20.5%, 할인권 1.7% 등이다. 교통카드를 이용해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환승하는 승객도 하루 6000여명에 달했다. 공사 측은 고객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모든 역에 시민문고를 만들어 8만여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각 역별로 시화전, 레일아트, 공연 등을 열어 지하철 문화를 만들고 있다. 또 1개 역에 7∼15대의 ‘양심자전거’를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17일 개통 기념일에는 대전역에서 수지침, 발마사지, 건강상담 등 서비스를 한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대전지하철의 운영 적자가 첫해 220억원에서 올해 230억원에 이르고 있다.”면서 “누적 적자가 급증하기 전에 근본적인 경영대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경상수지 적자] 대책은 없나 (하) 서비스 수지 개선 해법은

    [경상수지 적자] 대책은 없나 (하) 서비스 수지 개선 해법은

    2005년 7월 정부는 “수도권에 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설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해외소비를 국내로 돌려 서비스 수지를 개선하고 내수를 살리겠다는 취지에서다. 중저가 호텔 설립과 의료관광 활성화, 외국교육기관 규제완화 등도 제시했다. 지난달 26일 이명박 정부는 관광·의료·유학연수·사업서비스 등 부문별 ‘서비스 수지 개선대책 추진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참여정부가 2년 8개월 전에 발표한 내용의 재탕, 삼탕에 불과했다. 말만 번지르르했을 뿐 정책은 캐비닛에서 잠자고 있었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정책의 일관된 추진과 함께 의료·교육 서비스의 산업적 측면을 강조했다. 특히 관광은 수요자 입장에서 ‘볼거리’,‘놀거리’,‘먹을거리’ 등 3박자를 고루 갖춰야 하며 외국으로 나가는 발길을 막기보다 국내로 들어오는 신규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관성 있는 정부 정책 추진 급선무 시화지구 송산 그린시티 470만㎡(142만평)에 유니버설 스튜디어 건립을 추진하는 업체 관계자는 3일 “각종 규제를 풀지 않으면 수도권에서 테마파크 부지를 찾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시화지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공유수면 매립지이기에 그나마 땅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01년 레고랜드는 수도권에 60만㎡(20만평) 규모의 테마파크를 조성하려 했으나 6만㎡ 이내로 제한한 환경규제 때문에 홍콩으로 발길을 돌렸다. 디즈니랜드도 과천에 테마파크 건립을 타진했지만 그린벨트 규제로 제한을 받았다. 관악산에 터널을 뚫어 접근성을 높이려는 계획도 환경단체의 반발을 우려해 얘기조차 꺼내지 못했다. 역시홍콩행을 택했다. 부산에 테마파크를 조성하려던 MGM은 비싼 토지 임대료 때문에 계약을 포기하고 현재 영종도에 부지를 물색중이다. 이들 관계자들은 “외국처럼 50년 이상 장기 저리로 부지를 임대하고 도로나 환승시설 등의 기초 인프라는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나라에서 규제의 잣대를 들이대는 나라는 많지 않다고 했다. 회사원 김모씨는 지난 설 연휴 때 아내와 함께 1인당 60만원짜리 일본 골프투어 2박 3일을 다녀왔다. 항공료와 호텔 숙박비, 음식료, 온천욕 비용까지 포함됐다. 국내에서 시간에 쫓기며 골프를 친 다음 비싼 음식료까지 내는 것보다는 백배 낫다고 생각했다. 국내 수도권 골프장의 그린피는 주중 10만∼15만원, 주말 20만∼22만원이다. 여기에는 ▲개별소비세 1만 2000원 ▲교육세 3600원 ▲농어촌특별세 3600원 ▲체육진흥기금 3000원 등이 포함됐다. 골프 한 번 치는데 부가가치세를 빼고도 세금만 2만 3200원을 낸다. 게다가 골프장은 사치업종으로 분류돼 회원제는 재산세가 4%, 지방교육세가 0.8% 부과된다. 퍼블릭 골프장의 재산세는 0.8%이다. 골프장내 원형 보존지에도 종합부동산세 4%를 내야 한다. 수도권내 한 골프장은 2006년 기준 매출액이 110억원인데 보유세만 25억원이나 나왔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보유세를 1∼2%포인트 낮추고 개별소비세를 폐지하면 당장이라도 골프장 이용객 1인당 세금은 8만원에서 3만원 정도로 떨어져 그린피를 5만원은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골프장 등에 대한 세제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만 음식료 값과 카트 이용료 인하 등 비용절감 방안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디자인·컨설팅 등 경쟁력 제고 관건 정부는 의료 서비스를 국내로 유인하기 위해 외국인 환자 알선업을 허용하고 외국 의료기관의 영리화도 제시했다. 참여정부가 발표했던 내용으로 국회가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처리하지 못해 법안이 폐기되자 새 정부가 다시 추진하는 것이다. 내국인이 외국인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해외거주 요건은 5년에서 3년으로 줄게 된다. 하지만 교육을 ‘산업’으로 보지 않는 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적지 않다. 이갑수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다양화해 학부모와 학생의 선택권을 넓히고 국가 관리형에서 학교 단위의 자율형 교육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 시장을 개방해 국내외 학교간 경쟁을 유도할 것을 제안했다. 중국은 2003년부터 외국인 투자 초·중등학교에 자국인 입학을 허용했다. 최봉현 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실장은 “해외소비를 꼭 국내로 돌린다는 생각보다는 국내로 외국인을 더 유인하는 ‘확대 균형’의 차원에서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느 나라든지 소득이 높아지면 해외관광 수요가 늘고 해외유학의 경우 학부모들의 인식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면서 “때문에 특정 시점에 맞춰 수지를 맞추겠다는 정책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육동한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은 “서비스 수지 대책은 서비스 산업 개편과 맞물려 장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다만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는 점은 당장이라도 고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원천기술 등 경쟁력이 취약한 부품·소재와 부가가치가 높은 디자인, 컨설팅, 금융 등에서의 경쟁력 제고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수도권 출퇴근 30분 빨라진다

    내년 1월부터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주요 정류장만 정차해서 1시간 내에 진입하는 광역급행버스가 도입된다. 앞서 오는 7월부터는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에서 서초 IC 구간(40.4㎞)에는 평일에도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서울∼경기도를 운행하는 광역버스에 대해서도 통합 환승할인제가 시행된다. 이렇게 되면 수도권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지금보다 30여분의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7일 서울시·경기도·인천시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광역교통계획을 발표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현재 일반버스 운임은 지난해 7월부터 통합 환승할인이 되고 있으나 광역버스는 제외된 상태”라면서 “현재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광역버스 이용자가 하루 평균 22만명에 달하고 있어 광역버스에 통합 환승할인제도가 도입되면 1인당 연간 50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광역버스 통합 환승에 대해 지자체와 시행시기를 협의하고 있어 이르면 연내에 가능할 수도 있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서울 도심간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간선과 지선체계로 개편하고 굴곡 노선을 직선화하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는 광역급행버스 면허제도 도입한다. 광역급행버스가 운영될 주요간선에는 2012년까지 버스전용차로(BRT) 노선 319㎞를 확충한다. 오산∼서초 구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는 평일 일정시간이 아닌 하루 종일 실시한다는 방침 아래 출퇴근 시간에 자가용 이용자들에게 통행료를 감면해주는 방식으로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연내에 경원선·중앙선에는 주요역만 정차하는 광역급행열차가 운행한다. 오는 2012년까지 서울, 경기, 인천시의 주요 교통 중심지에 광역전철이나 BRT 개통과 연계해 19개의 환승센터, 환승주차장, 복합 환승시설이 들어선다. 마을버스나 지선버스 또는 자가용 승용차로 환승지점에 도착한 뒤 광역급행버스나 광역급행열차를 갈아타고 목적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4년간 1조 5100억원(국비 3500억원, 지방비 68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환승시설에 해당하는 4800억원은 민자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서울·경기 버스중앙차로제 확대

    국토해양부의 교통분야 대통령 업무보고는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 절감을 위한 방안에 초점이 모아졌다. 정종환 장관은 대중교통 이용이 자가용 이용보다 더 편리하도록 한다는 방침 아래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대폭 정비하겠다고 보고했다. 서울과 경기 등에 버스중앙차로제를 확대하고 오는 7월부터 경부고속도로 오산∼서초IC 구간에 평일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한다. 올 연말까지 서울의 신반포·노량진·신촌 등 4개 구간 16.8㎞에 버스중앙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안양∼사당 구간, 용인∼서울 구간 등 경기노선에도 버스전용차로제를 운영한다. 광역버스 업종을 법제화하고 마을버스 기능을 보강하고 수도권 통합요금제를 확대한다. 광역 급행열차 운행을 위해 신설노선에는 설계부터 급·완행을 병행할 계획이다. 경원선(의정부∼동두천), 중앙선(용산∼팔당선)은 오는 12월 개통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의 인구밀집 지역에 전용 진출입구를 설치하는 계획을 12월까지 수립하며, 도시권 외곽 역사에 승용차 전용 환승 주차장을 설치한다. 교통카드 전국 호환 계획을 10월까지 마련한 뒤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공공청사의 주차장 유료화 및 통근버스 운행을 9월까지 활성화하기로 했다. 서민들의 교통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로와 철도 분야에서 요금을 인하한다. 내달 21일부터 시속 20㎞ 미만의 고속도로 구간을 운행하는 자동차의 통행료를 출·퇴근 시간에 많게는 50%까지 감면하며, 철도를 이용한 출퇴근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최소 구간 운임을 새마을호는 7500원에서 4700원, 무궁화호는 32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인하한다. 이밖에도 교통물류 체계의 구축을 위해 정부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시)와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조기에 건설하고, 서울∼시흥 등 고속철도 구축에도 나서기로 했다. 부산항, 광양항, 인천공항을 두바이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까지 1576만㎡의 배후단지를 개발한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물류단지 확대(92만㎡)를 추진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서울·경기 버스중앙차로제 확대

    국토해양부의 교통분야 대통령 업무보고는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 절감을 위한 방안에 초점이 모아졌다. 정종환 장관은 대중교통 이용이 자가용 이용보다 더 편리하도록 한다는 방침 아래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대폭 정비하겠다고 보고했다. 서울과 경기 등에 버스중앙차로제를 확대하고 오는 7월부터 경부고속도로 오산∼서초IC 구간에 평일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한다. 올 연말까지 서울의 신반포·노량진·신촌 등 4개 구간 16.8㎞에 버스중앙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안양∼사당 구간, 용인∼서울 구간 등 경기노선에도 버스전용차로제를 운영한다. 광역버스 업종을 법제화하고 마을버스 기능을 보강하고 수도권 통합요금제를 확대한다. 광역 급행열차 운행을 위해 신설노선에는 설계부터 급·완행을 병행할 계획이다. 경원선(의정부∼동두천), 중앙선(용산∼팔당선)은 오는 12월 개통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의 인구밀집 지역에 전용 진출입구를 설치하는 계획을 12월까지 수립하며, 도시권 외곽 역사에 승용차 전용 환승 주차장을 설치한다. 교통카드 전국 호환 계획을 10월까지 마련한 뒤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공공청사의 주차장 유료화 및 통근버스 운행을 9월까지 활성화하기로 했다. 서민들의 교통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로와 철도 분야에서 요금을 인하한다. 내달 21일부터 시속 20㎞ 미만의 고속도로 구간을 운행하는 자동차의 통행료를 출·퇴근 시간에 많게는 50%까지 감면하며, 철도를 이용한 출퇴근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최소 구간 운임을 새마을호는 7500원에서 4700원, 무궁화호는 32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인하한다. 이밖에도 교통물류 체계의 구축을 위해 정부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시)와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조기에 건설하고, 서울∼시흥 등 고속철도 구축에도 나서기로 했다. 부산항, 광양항, 인천공항을 두바이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까지 1576만㎡의 배후단지를 개발한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물류단지 확대(92만㎡)를 추진한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동대구역 환승센터 건립 탄력

    동대구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 된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900억원이 투입되는 동대구역 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 착수보고회를 최근 가졌다. 동대구역 환승센터는 KTX와 고속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 교통을 환승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동대구역 주변에 분산 배치돼 있는 고속터미널과 동·남부터미널의 기능을 통합해 한 곳에서 모든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원 포인트 환승이 가능한 신개념의 교통시스템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7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환승센터 건립 부지와 개발 개념, 민자 조달방법 등을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에 환승센터 공사를 시작한 뒤 2011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환승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30억원을 국비로 확보했으며 앞으로 국비 270억원, 시비 90억원, 민자유치 540억원 등 총 900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또 상업·업무·숙박시설 부분은 전액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환승센터가 건립될 경우 동대구역 일대가 대구·경북 광역 교통망의 중심으로 자리잡는 것은 물론 역세권 개발사업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동대구역 환승센터가 건립되면 동대구역 이용객과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돼 국제적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학도 이제 ‘두 바퀴 천국’

    대학도 이제 ‘두 바퀴 천국’

    서울시는 시내 대학교 19곳을 자전거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인구를 늘리고 대학생이 통학 수단으로 자전거를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시범학교를 대학교로 확대했다.”면서 “캠퍼스가 넓고 강의실 사이의 거리가 멀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감리신학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덕성여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삼육대, 서울교대, 서울산업대, 서울여자대, 연세대, 장로신학대, 한국외대, 한국체육대, 한신대, 한양대, 한양여대, 홍익대(가나다 순) 등 총 19곳이다. 시는 학교부지가 넓어 걷거나 승용차를 타는 것보다 자전거이용을 선호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하면 자전거 교통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학교를 선정했다. 시범대학교에는 자전거보관소 3370대, 공기주입기 100여대를 도서관과 학생회관, 기숙사 등에 설치하기로 했다. 또 올해 안에 경희대 등 5곳에는 학교와 지하철역 사이에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대학과 협의해 자전거도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시는 대학교 주변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등 환승지역에 기존 자전거보관소를 확충, 정비하고 학교를 방문해 고장난 자전거를 고쳐주거나 부품을 교환해주는 자전거순회 무료수리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자전거 통학이 가능한 중·고등학교 42곳을 시범학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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