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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부동산] ‘안양 호계 두산위브’ 414가구 분양

    [분양·부동산] ‘안양 호계 두산위브’ 414가구 분양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서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안양 호계 두산위브’(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지상 최고 37층, 8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중소형 4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내에 있어 서울 용산역을 30분대, 사당역을 20분대에 갈 수 있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뉴코아울렛,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이 가깝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강동에서 강남 20분 만에 간다

    강동에서 강남 20분 만에 간다

    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노선 확대 市, 출퇴근 ‘지옥철’ 대비 버스 추가 투입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이 다음달 운행에 들어가면서 강동에서 강남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009년 12월 착공한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이 9년 만인 다음달 1일 새벽 5시 30분 첫차를 운행하며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들어선 9.2㎞ 구간은 2단계 구간의 종착역인 종합운동장역을 시작으로 삼전역~석촌고분역~석촌역~송파나루역~한성백제역~올림픽공원역~둔촌오륜역~중앙보훈병원역 등 8개 역으로 이어진다. 종합운동장역, 석촌역, 올림픽공원역은 각각 지하철 2호선, 8호선, 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강동구는 물론 경기 성남시민들까지 도심 진입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급행열차를 타면 강동구에서 송파구까지 10분대, 강남구까지 20분대, 강서구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다. 주요 역 간 소요 시간을 보면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올림픽공원역까지 4분, 고속터미널역까지 24분, 김포공항역까지 54분이 걸린다. 새 구간이 개통하면 출퇴근 시간 ‘지옥철’로 변하는 9호선 열차는 더욱 극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승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시는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한다. 다음달 3일부터 9호선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에 예비 차량을 추가로 투입하고 필요하면 승객이 몰리는 주요 역을 오가는 전세버스도 운행한다. 열차 편성도 확대한다. 다음달 1일부터 하루 5편성인 6량 급행열차를 20편성으로 확대하고 내년까지는 전체 45편성을 6량 열차로 바꾼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9호선 4단계 구간은 종착역인 중앙보훈병원에서 5호선 고덕역을 거쳐 고덕샘터공원까지 3.8㎞가 연장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시민단체 전주시 도시계획 재검토 요구

    전북환경운동연합·전북 생명의 숲·시민행동 21 등 도내 시민단체들 전주시의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이 도시발전의 미래상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27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이 계획안은 추진과정과 계획수립 모두 허점투성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인구감소 흐름과 반대되는 인구 부풀리기, 민선 7기 주요 시책 방향과 연계성 부족,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구체적인 계획 부재, 시내버스 지·간선제와 마을버스 도입을 통한 환승 체계 구축이 담긴 대안 교통의 핵심 전략 부족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이 단체들은 계획안 마련 과정에 지역사회 전문가와 시민 등이 거의 참여하지 않아 폭넓은 의견수렴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035년까지 이런 도시계획의 달성 목표가 보이지 않고 부문별 계획의 연계성이 떨어짐은 물론 전략의 구체성도 결여됐으며, 내부에서 일어나는 성장보다는 도시 외연의 확장만 부각했다는 것이다. 또 전주시의 최근 5년간 인구는 7100여 명 증가하는 데 그쳤는데도 기본계획은 2035년까지 17만 6789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계획 인구를 83만 5000 명으로 설정, 인구를 부풀렸다고 덧붙였다. 전주시의 순수 증가인구는 2400명에 그치고 17만 4000여명은 모두 신규 택지개발의 결과로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전북혁신도시 유입분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은 시내에서 권역 간 이동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시는 정주권역(플랫폼)을 연결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정주권은 서로 축으로 연결할 성질의 것도 아니라며 도시재생 등 기존 권역의 정주 환경을 어떻게 개선할지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적인 택지개발 중단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물왕멀지구 아파트 단지 재개발에 이어 서신동 바구멀지구와 효자구역 재개발 등으로 시내 열섬 현상과 미세먼지 문제가 더욱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부풀려진 계획인구 설정에 따른 각종 개발로 사회투자비용이 증가해 1인당 연간 세금 부담액이 2020년 304만원에서 2035년 559만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들 단체는 “전주시의 20년 미래를 담아야 할 이 계획안은 지역의 특성과 공간 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무분별한 도시 개발로 누군가는 이익을 얻는 대신 대다수 시민은 세 부담만 늘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교통안전공단 에너지 절감·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2일 교통 분야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5편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 달간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접수한 아이디어 중 우수상 2편(포상금 100만원), 장려상 3편(50만원)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모바일 앱(App)을 활용해 운전자의 순간과속, 급감속 등 고연비 운전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와 주거지역에 공유 정류장을 설치해 출퇴근 시 차량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청계산입구역 인근에 주차장을 설치해 고속도로 진·출입 차량 이용자의 대중교통 환승을 유도하는 아이디어와 온실가스 저감 실적에 따른 ‘그린 코인’ 발행 아이디어, 내비게이션에 운행 중 연료 소모 정보를 연동시켜 알 수 있게 한 아이디어 등이 수상했다. 류도정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실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교통정체 극심, 양재대로 및 사당역 주변 특단의 교통대책 시급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 제4선거구)은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11월 20일(화))을 통해 과천주암뉴스테이 입주에 따른 교통대책, 위례-과천간 광역철도 조속 추진, 사당역 일대 교통정체 등 양재대로 및 사당역 주변의 극심한 교통정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서울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각 사안에 따른 교통정체 문제를 서울시에서도 고민하고 있으며, 교통혼잡 해결방안으로 제시한 대책 등에 대해서도 서울시는 물론 관련 지자체 등과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추승우 의원은 2022년에 입주할 예정인 과천주암뉴스테이 사업으로 인해 인근 양재대로 교통체증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사업시행자인 LH 공사가 대놓은 대책은 교통혼잡을 막이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에서 “개발면적 100만제곱미터(m2) 이상, 수용인구 2만명 이상”인 경우에는 광역교통특별대책을 세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LH공사가 추진하는 과천주암뉴스테이 사업은 관련 기준에 단 7만제곱미터(m2)가 부족해 소규모 교통대책으로 일관하는 것은 LH가 사업 쪼개기를 통해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교통대책을 세우지 않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구지정에서부터 교통심의까지 서울시와 자치구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계획이 확정되었다는 점에서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과 경부고속도로 진출램프 신설 및 양재대로에 집중되는 교통량 분산을 위한 도로개설 등 추가 교통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08년 최초 사업 추진 이후 10여년 동안 지지부진한 위례-과천간 광역철도 사업의 경우 2017년 박원순 시장이 서울일자리대장정의 일환으로 조속 추진을 약속한 바 있고, 과천뉴스테이 입주로 인한 교통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지자체와의 면밀한 협의를 통해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위례-과천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시 동서방향을 연결함으로써 자가용 이용 억제 및 현재 운영 중인 지하철 혼잡도 완화뿐만 아니라 R&D 기업이 밀집해 있는 양재IC 일대와 수서역세권 및 동남권 유통단지 등 경제 중심지를 관통하기 때문에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16년 7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사당IC 및 최근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이후 교통혼잡이 극심해지고 있는 사당역 일대의 조속한 교통혼잡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사당역 주변의 정류소 위치 개선, 버스노선 조정 등과 함께 장기적인 대책으로 사당역복합환승센터 및 과천-이수간 복합터널의 조속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당역 사거리는 서초, 동작, 관악 주민들과 상인들뿐만 아니라 경기도 및 서울 서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교통연결점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실효성 없는 정책들을 시행함으로써 사당역 주변 이용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승우 의원은 양재대로 및 사당역 주변은 서초·강남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경기도 및 서울시 전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만큼 교통혼잡 해소대책은 서울시 및 경기도 주민을 위한 교통정책임을 강조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제안한 정책들에 대해서는 박원순 시장도 적극 공감하는 만큼 조속히 교통혼잡 해소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아파트 ‘키 높이’ 경쟁

    전국에서 아파트 키 높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35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5개 단지, 352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건설업체들은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강조하며 초고층 아파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현대건설이 다음달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라클라스’ 아파트를 분양한다. 35층으로 설계한 50~132㎡짜리 848가구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는 두산건설이 ‘안양 호계 두산위브’ 아파트를 공급한다. 36~84㎡짜리 855가구로 37층으로 설계했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가깝다. 세종시 어진동 1-5생활권에서는 한신공영이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 아파트를 분양한다. 84~154㎡, 596가구로 35층으로 설계했다. 정부청사 인근에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49층 초고층 단지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아파트 363가구와 오피스텔 84실이다.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74㎡·84㎡로 설계했다. 한화건설은 이달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아파트를 분양한다. 44층 아파트로 59~142㎡로 설계한 864가구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와 바로 연결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전국서 아파트 키 높이 경쟁

    전국에서 아파트 키 높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35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5개 단지, 352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건설업체들은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강조하며, 초고층 아파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현대건설이 다음 달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라클라스’ 아파트를 분양한다. 35층으로 설계한 50㎡~132㎡짜리 848가구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안양 동안구 호계동에서는 두산건설이 ‘안양 호계 두산위브’ 아파트를 공급한다. 36㎡ ~84㎡짜리 855가구로 37층으로 설계했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가깝다. 세종시 어진동 1-5생활권에서는 한신공영이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 아파트를 분양한다. 84㎡~154㎡, 596가구로 35층으로 설계했다. 정부청사 인근에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49층 초고층 단지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아파트 363가구와 오피스텔 84실이다.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74㎡·84㎡로 설계했다. 한화건설은 이달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아파트를 분양한다. 44층 아파트로 59㎡~142㎡로 설계한 864가구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와 바로 연결된다. 초고층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강원도 춘천에서 49층 최고층으로 분양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아파트는 최고 158대 1,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화성 동탄2도시에서 분양한 47층 초고층 아파트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3차’ 아파트 역시 평균 경쟁률 107대 1로 청약을 마쳤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두산건설, 신도시 인프라 누리는 ‘안양 호계 두산위브’ 855가구 11월 분양

    두산건설, 신도시 인프라 누리는 ‘안양 호계 두산위브’ 855가구 11월 분양

    두산건설은 11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서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안양 호계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100%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우선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도 추진 중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인 만큼 향후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광역도로망도 풍부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지역에 이동하기 수월하다. 또한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안양IT밸리가 위치하고 있고,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도 배후수요로 쉽게 확보할 수 있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론화로 결정된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본격화

    최근 숙의형 공론화 절차를 통해 확정된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작업이 본격화된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공론화를 위해 일시 중단했던 2호선 1단계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다시 시작했다. 2단계 구간도 기본·실시설계용역도 재개했다. 1단계 구간 용역은 83%, 2단계 구간 용역은 10%까지 각각 진행됐다. 광주시는 조만간 1단계에 대한 환경·교통영향평가도 실시한다. 용역·영향평가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1월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기획재정부 심의와 국토부의 승인을 거친 뒤 내년 6월쯤 1단계 구간을 착공할 방침이다. 또 공론화를 이유로 전면 중단됐던 실시설계와 환경영향성평가를 비롯해 관련 용역과 행정 절차 등도 전면 재개한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2003년 정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고, 2004년 예비타당성 조사도 비용편익분석(B/C) 1.42로 통과했지만, 노선과 국비 지원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착공이 연기됐다. 2011년 11월 3호선이 사라진 대신 2호선이 지상고가 방식 확대순환선(41.7km)으로 변경돼 승인·고시됐다. 이후 지상고가 방식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2013년 12월에는 저심도지하 방식(41.9km)으로 다시 바뀌었다. 민선 6기인 2014년 7월 사업 재검토에 들어갔으며, 2016년 2월 ‘100인 시민위원회’에서 재추진을 결정, 같은해 12월 30일 광주시가 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했다. 1단계 구간은 2023년 개통 예정으로 시청∼상무역∼금호지구∼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남광주역∼조선대∼광주역을 잇는 17.06㎞이다. 2020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 개통할 예정인 2단계는 광주역∼전남대∼일곡지구∼본촌∼첨단지구∼수완지구∼운남지구∼시청을 연결하는 20㎞ 구간이다. 1단계와 2단계가 연결돼 순환선으로 운영되며, 남광주역과 상무역이 환승역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3단계는 지선 개념으로 백운광장∼진월∼효천역을 연결하는 4.84㎞ 구간이다. 3단계에 대한 행정절차는 내년에 시작되며 2021년 착공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강남권 오피스 임대료 고공행진… 투자자들 ‘하남미사강변도시’에 관심집중

    강남권 오피스 임대료 고공행진… 투자자들 ‘하남미사강변도시’에 관심집중

    과거, 공실로 몸살을 앓던 강남권 오피스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용인이나 안양, 수원 서울 접경지역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찾아 떠났던 기업들이 다시 강남권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 수도권 외곽지역은 임대료가 강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쉽지 않고 인력수급도 순탄치 않아서다. 또, 국내 주요기업들이 강남권과 그 주변에 밀집해 있는 만큼 수도권 외지에서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나가기란 쉽지 않다. 최근에는 IT나 교육•R&D 등 지식기반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엘리트 인재들을 찾기 위해 다시 강남권을 향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지난 7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존스랑라살르코리아(이하 JLL)에 따르면 강남 A등급 오피스 빌딩의 3.3㎡당 월평균 실질 임대료가 201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남 A등급 오피스 빌딩의 3.3㎡당 월평균 실질 임대료는 9만8020원/평이다. 전 분기(9만7564원) 대비 0.5%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9만3843원)보다 4.5%나 올랐다. 강남 A등급 오피스 임대료는 2015년 8만원대로 하락한 뒤 줄곧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강남권 A등급 오피스 빌딩의 2분기 평균 공실률도 5.5%에 불과하다. 사실상 자연공실률이나 다름없다. 강남권 오피스의 공급가뭄현상이 지속되는데다가 임대료도 치솟는 가운데 강남권 바로 옆 동네 ‘하남미사강변도시’가 주목 받고 있다. 개발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데다가 강남접근성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 일부 소형오피스(섹션오피스)의 경우에는 종잣돈으로도 분양 받아 볼 수 있어서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한 만큼 미래가치도 높다. 일단, 하남미사강변도시의 최고 강점은 교통여건이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진입할수 있는 강일IC가 가까이 있다. 대중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내년 6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 강남권 대규모 업무지구를 한번에 잇는 지하철 9호선의 연장사업(계획)도 논의 중이다. 또, BRT(간선급행버스체계)도 도입돼 통근자들의 발이 되어줄 전망이다. 주변에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를 비롯해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과 함께 개발되는 만큼 이 지역 일대는 수도권 첨단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 하남미사강변도시 내 10만여명의 상주인구를 품고 있는데다가 강남권도 가까워 인력수급도 용이하다. 이처럼 하남미사강변도시가 자족형복합도시의 기능을 갖춰나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분양을 시작한 섹션 오피스가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우산업개발이 하남 미사강변도시 U2단지에 짓는 지식산업센터 '희가로 프리미어'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며 업무시설(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이 함께 갖춰진다. '희가로 프리미어'는 교통여건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9년 개통 예정)과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또, BRT환승센터가 들어서는 황산사거리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통해 수도권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미사강변도시에서도 노른자위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인데다 1억원대 소액 투자상품으로 DTI(총부채상환비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점 등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희가로 프리미어`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4호선 연장 진접선 오남역(예정) 인접 ‘오남한양립스’ 상계역 10분대, 2차 모집 마감임박

    4호선 연장 진접선 오남역(예정) 인접 ‘오남한양립스’ 상계역 10분대, 2차 모집 마감임박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오남역(‘20년 12월 개통 예정)과 인접하는 ‘오남한양립스’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인접 이마트 앞에 전용면적 67㎡(구 28평형) 유니트를 추가한 새로운 홍보관을 오픈하고 2차 잔여세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남양주 오남 진접지역에 들어설 오남한양립스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에 있어 가장 핵심에 해당되는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였으며, 내년 상반기에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남한양립스는 한양건설이 시공사로,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토지권원 100% 확보로 실수요층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안전한 착공이 가능하다. 또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사업 승인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아파트는 총 673세대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39세대, 68㎡ 234세대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화이트와 모던 스타일의 감각적인 내부 디자인과 층간 소음을 해결한 주거 설계가 적용된다. 오남한양립스는 교통조건이 좋다. 덕릉터널을 통해 오남역과 상계역까지 불과 11km 거리로 단축됨에 따라 차로 10분대면 노원구 상계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로 인해 4호선 상계역 인근 세입자 및 노후 아파트에 거주 중인 실수요층 계약자도 많다. 그리고 지난 4월 덕송-내각 고속화도로가 개통돼 서울 상계, 노원지역 접근성이 더욱 개선되었다. 또한 지난 해 12월 개통된 덕송-상계 간 도로를 비롯해 작년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했으며, 구리-세종고속도로도 연결 예정이다. 진접선 복선전철(총 연장 14.9km)이 개통되면 오남역과 1정거장 거리인 별내역이 환승역이 됨에 따라 별내역을 통해 오남-상계역 10분, 오남-별내-잠실은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47번 국도 8차선 확장, 진접-퇴계원간 도로 개통, 86번 지방도로 확장 등을 통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진입도 아주 수월하다. 오남한양립스 관계자는 “2019년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며, 오남 진접지역에서 10년 만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평당 700~800만원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오랜 전통을 지닌 한양건설의 탁월한 시공 능력과 함께 중도금 대출이 무이자로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 오픈한 오남한양립스 홍보관은 인접 이마트 앞 양지리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2022년까지 모든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 설치

    부산, 2022년까지 모든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 설치

    오는 2022년까지 부산지역 전 버스정류소에 온열 의자가 설치된다. 이에따라 앞으로 버스 이용승객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오는 2022년까지 모든 버스승객대기시설에 온열 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1월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에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해운대 방향 동래역에서 재송역까지(편도) 총 22개소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시는 버스 중앙버스 전용차로(BRT)구간을 중심으로 우선 설치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버스 정류소 79개소(동래 내성교차로~해운대 운촌삼거리)에 설치할 예정이다.시는 오는 2022년까지 시내 버스승객대기시설 576개소에 모두 온열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소 온열의자는 버스 배차시간이 길어 버스를 오래 기다려야 하는 승객들,이른 아침에 출근·등교해야 하는 직장인·학생,임산부·노약자 등 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온열 의자의 온도는 42도~45도로 유지된다. 온도가 42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온열시스템이 가동돼 다시 45도까지 올라간다. 가동시간은 버스의 첫차 시간과 막차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부산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버스정류소에 에어커튼 334대를 설치했으며 2022년까지 부산전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 에어커튼(송풍기) 등을 설치해 이용승객의 불편을 줄여 대중교통이용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반도건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오는 19~22일 정당계약

    반도건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오는 19~22일 정당계약

    서울 중심에 들어서는 1~2인 가구 안성맞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계약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프로젝트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서울의 절반 이상을 이루고 있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면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혼자 또는 두 명이 사는 가구가 전체의 54.7%로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1~2인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35년에는 68%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인 가구 맞춤형인 소형 아파트는 서울시 내에서 더욱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명품 소형 면적에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서울시 중구 신당동 17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24~59㎡ 총 7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1~3룸 형태로 구성됐다. 전용 24㎡A는 원룸형 구조로 이뤄졌고, 24㎡B와 24㎡C는 1.5룸형으로 인근 대학가나 사회초년생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전용 30~32㎡는 2룸형 구조이며, 전용 59㎡는 3룸 구조로 신혼부부들이 거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단지 내에는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휘트니스와 GX룸부터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키친, 무인택배시스템까지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설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또, 지하주차장이 갖춰짐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어린이놀이터, 소공원, 입주민운동시설,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약 7600㎡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단지 내 조성된다. 서울 중심에 입지해 직주근접성 또한 높아 청년층 및 직장인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이며, 2∙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마트(청계천점∙왕십리점),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충무아트센터, 동대문패션타운, 롯데시네마, 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한양대학병원, 중구구립신당도서관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신당초, 무학중, 성동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이사 걱정없이 10년 이상 장기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임대료도 주변 시세의 90~95% 선에서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거지 마련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는 점, 그리고 서울 중심에 위치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계약에 앞서 관련 문의가 지속적으로 오고 있고, 홍보관을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많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입주자 모집이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반도건설의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홍보관에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홍보관은 중구 무학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도심 확장·남북관계 훈풍 호재… 투자자 눈길 잡은 강릉

    동해선 강릉~제진 구간 연내 착공 예정단기보다 장기적 관점서 투자 접근해야 강원도 강릉 토지시장이 관심을 끌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땅값이 오른 데 이어 도심 확산, 대규모 지역개발과 남북관계 개선, 교통망 확충 호재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강릉시는 도시를 기존 도심에서 구정면 일대까지 확산, 발전시킨다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현재의 도심과 함께 주문진, 구정, 옥계를 3개 지역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관련 기관들과 사전 협의도 거쳤다. 관련 연구용역이 끝나고 정부의 도시계획 변경 승인이 나면 개발 방향의 윤곽이 나올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KTX 남강릉역을 설치, 환승역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현재 KTX 강릉선은 구정면을 거쳐 도심 강릉역에만 정차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도심은 오래된 도시인데다 복잡해 물동량 확대에 따른 역세권 확대 개발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구정면 남강릉역을 설치하고, 이곳을 물류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강릉역을 건설해 단순히 KTX역뿐만 아니라 강원 내륙을 거치는 영동선과 동해안을 잇는 삼척선의 환승역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남북관계 개선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남북은 동해선 북부 구간을 연결하기로 합의했다. 강릉~제진 남측 구간은 올해 안에 착공될 예정이다. 동해선이 남북으로 연결되면 남강릉역은 동해 남부선과도 환승된다. 강원 내륙 동서축과 동해안 남북축 철도의 환승 역할을 맡게 된다. 남강릉 IC도 가까워 버스터미널을 건설, 철도·육상교통의 중심지로 삼을 계획이다. 이보다 남쪽에 있는 옥계항을 수출항으로 만드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안인면에는 에코파워를 중심으로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강릉 일대 동해안에는 해수워터파크 등 문화·관광시설을 확충한다. 부동산업계는 철도 연결과 복합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이에 필요한 주거단지도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땅값이 많이 올랐지만 도심 확산 기대로 주변 지역은 추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구정면 금광리, 학산리 일대는 오래전부터 개발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몰렸던 지역이다. 아직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나오지 않아 땅값은 큰 폭으로 오르지 않았지만, 강릉시가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등의 개발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찾고 있다. 택지개발 기대감이 부풀어오른 구정면 금광리, 학산리, 덕현리 일대가 대상이다. 가격은 도로가 연결된 토지는 계획관리지역 임야가 3.3㎡당 20만원 정도에 거래된다. 논밭은 20만~30만원을 부른다.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지금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없지만, 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남북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남북관계가 진전하는 단계에 따라 지역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강릉 부동산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부산에서 시작하는 유라시아 철도가 연결되면 이곳을 지나야 하는 것이 맞다”면서 “아직은 조용하지만 장기적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띨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NBA 애틀랜타 출신 패터슨 호주 공항서 애완견 밀반입 걸려

    NBA 애틀랜타 출신 패터슨 호주 공항서 애완견 밀반입 걸려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등에서 뛰었던 라마르 패터슨(27)이 1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한 뒤 손가방에 애완견을 숨긴 사실이 발각됐다. 그는 호주프로농구 브리즈번 불릿츠 구단에 입단하기 위해 이날 도착했는데 아침 시간 대부분을 세관 직원들과 실랑이하는 데 보냈다고 구단은 밝혔다. 그는 미국 국내선으로 아메리칸항공(AA)을 이용했는데 이 여객기에는 애완견 탑승이 허용됐다.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콴타스항공 여객기로 환승했는데 콴타스는 호주 당국의 엄격한 검역 규제 때문에 시각장애인 안내견 등만 객실에 탈 수 있고 대다수 반려동물은 화물기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는데 공항이나 항공사 쪽에서 이를 미리 점검해 차단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안드레이 레마니스 코치는 패터슨이 미국 공항 관계자에게 애완견과 함께 여행이 가능한지 물어 괜찮다는 답을 들어 “약간의 혼돈”이 벌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일간 쿠리어 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LA 국제공항에) 이르렀을 때 누구도 그것에 대해 말해주지 않았다. 그는 보안요원을 통과해 어쨌든 비행기까지 탔다”고 말했다. 호주 출입국 당국은 ‘코비(kobe)’란 이름의 프렌치 불독 애완견을 검역 검사를 받게 한 뒤 2일 미국으로 다시 보낼 계획이다. 지금은 이혼한 할리우드 배우 자니 뎁과 앰버 허드 부부는 2015년 호주에 입국하면서 반려견 피스톨, 부와 함께 했다가 적발돼 이듬해 정식으로 호주 정부에 사과하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앞 대단지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오는 5일 특별공급 시작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앞 대단지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오는 5일 특별공급 시작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 검단신도시에 분양되는 첫 번째 공공분양 단지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지난 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해 화제다. 금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B14블록에서 공급 예정인 이 단지는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에 매우 인접한 검단신도시 1단계 내 중심상업지구 앞에 총 1,452세대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인 신설역 조성이 예정된 역세권 단지다. 단지 옆으로는 초, 중, 고교가 모두 신설 예정에 있어 검단신도시 내에서 최적의 위치를 확보했다는 평이 나온다. 인근에서 분양돼 평균 24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루원시티 SK리더스뷰’ 청약자도 중복 청약이 가능해 성공적인 청약이 기대된다. 당첨자 선정 기준이 당첨자 발표 일정이 빠른 것에 우선권을 두고 있어, 오는 7일에 발표되는 ‘루원시티 SK 리더스뷰’ 청약에 낙첨되면 이 단지의 청약 당첨 기회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청약 접수는 오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약저축 또는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 이라면 무주택 기간에 관계없이 이번 기회에 청약을 노려볼 만하다.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3.3㎡당 평균 약 1,150만원대로 책정돼 인근에 분양된 단지 대비 상당히 저렴하다. 9.13부동산 대책에 따른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 수혜 단지로 전매제한 규제 강화에서도 벗어나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짧은 점도 돋보인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건립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총 1,4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74~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 △74㎡A 318세대 △74㎡B 362세대 △84㎡A 772세대 등의 타입별 세대수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에는 검단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는 중심상업지구 부지(예정)가 자리해 생활 편의가 매우 우수하다. 김포와 풍무지구 생활권도 공유돼 김포 풍무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 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도 높은 가치가 평가된다.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며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 가능하다. 신설역 이용 시 계양역까지는 단 한 정거장이다.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연결되는 것도 눈길을 끈다. 단지 옆으로는 초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계획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도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공공분양 물량으로 주변 단지보다 낮은 3.3㎡당 평균 약 1,15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라며” 인천지하철1호선(예정) 역세권에 중심상업지구, 초.중.고교가(예정) 단지와 접해 있는 등 검단신도시 내 입지가 가장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왕시, 2019년 주요 역점사업을 7개 분야로 나눠 추진

    경기도 의왕시는 2019년 주요 역점사업을 7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인구 20만을 앞두고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시정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 중 첫 번째 분야는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로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한다. 시민을 중심으로 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시의회와 시청사 증축, 옛 의왕경찰서 리모델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두 번째 분야는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로 의왕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부곡동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의왕테크노파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분야에서는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을 건립하고 재향군인회관을 이전 건축한다. 또 시민 편의시설과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경로당 주치의제도 운영할 예정이다. 네 번째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 분야는 교육시설 확충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학교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고, 부곡동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한다. 또 중·고등학교 교복비 지원하고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다섯 번째는 월암 버스공영차고지 확장하는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 분야로 의왕역 환승주차장 주차빌딩 조성,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또 포일동 특수학교 진입로를 개설하고 모락로 확·포장 공사, 오전동 보식골로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여섯 번째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 분야는 문화공연장을 갖춘 시민회관 건립, 야구장 조성, 작은도서관(북카페) 확충, 어린이도서관 내 책놀이터를 조성한다. 마지막 분야인 ‘에코라이프를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개발’ 분야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농어촌공사 이전부지에 대한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중·장기 추진과제로 복선전철 조기 착공하고 예비군훈련장 및 군부대 이전, 한전부지 연구개발(R&D)센터 유치, 동안양변전소 옥내화 및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박기열 부의장, ‘2018 도전 한국인상’ 지방자치 및 의회 분야 수상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28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후생관 강당에서 열린 2018 도전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및 의회분야 상을 수상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 법률·행정, 방송·연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정신을 발휘함으로써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한 인물에게 상을 수여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2010년 제8대 서울시의회 영상홍보물 편집위원장, 제9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0대 서울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기열 부의장은 성실한 공약이행과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 해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교육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서울특별시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시설 지원 조례’를 통해 시각장애인용 복지콜 요금을 인하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제246회 임시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 서리풀터널 개통 대비 사당로 3차구간 조기 확장,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조기 착공 건’ 등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지난 9월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과 사당로 3차구간 확장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되는 등의 성과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에 기여하기도 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훌륭하신 많은 분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함께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새겨들으며 언제든 직접 현장에 나가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인 김종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시상식에는 ‘2018 위대한 큰 바위 얼굴’로 선정된 방송인 송해, 영화감독 임권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시·교육청 78개 사업의 문제점 분석 결과 발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예산이 중복으로 투입되거나 예산편성 전 거쳐야 하는 기술심사, 보조사업 심사 등 사전절차 없이 사업비를 편성하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신원철 의장)는 서울시,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78개를 골라 문제점을 분석한「2018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주요 시책사업 분석 평가 보고서」를 24일 발간하였다. 서울시의회는 예산집행 실적이 부진하거나 예산규모와 사회적 파급효과가 커 별도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78개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의 계획, 집행, 성과 평가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 법령 및 지침 미준수 6건 ▲ 예산과다 편성 1건 ▲ 유사·중복 사업 6건 ▲ 사업취지와 다른 예산편성 4건 ▲ 사업예산증감 5건 ▲ 집행부진 10건 ▲ 사업추진방식 부적절 26건 ▲ 사업성과 미흡 및 평가시스템 부재 20건 등으로 대표사례는 다음과 같다.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영양관리 서비스 제공’사업은 보조금 심의 누락, ‘도로함몰 예방’사업, ‘공동체주택 활성화 추진’사업 및 ‘자체 공간기획’사업은 기술심사 누락, ‘환승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건설’사업 중 연남동 공동주차장 건설사업은 투자심사를 누락하는 등 예산편성 전 사전절차를 미이행하여 법령 및 지침을 미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의회는 예산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사례로 ‘공공보건의료재단 운영’사업을 들었다. 재단의 전체사업 37개중 절반인 18개 사업을 외부용역으로 추진하여 자체사업에 비해 외부용역사업비를 과다하게 편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단의 기본연봉 하한액을 서울시 유사 재단의 평균액보다 높게 책정하여 출연금이 과다 편성됐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 청년채용 확대 및 일자리 질 개선’사업은 지원받는 중소기업 및 채용인원 중 고용노동부 및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는지 검증 없이 이루어져 중복 지원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체육국의 ‘관광특구 활성화 및 환대분위기 조성’사업은 문화본부의 ‘지역특성 문화사업 지원’사업의 내용과 중복되어 용산구와 송파구 지역축제에 이중으로 지원되는 문제점이 확인되었다.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설치하여 운영하는 ‘의용소방대 활동’사업의 최근 3년간(2015년~2017년)활동실적을 보면 소방보조활동은 26,119건, 자원봉사활동은 51,478건으로 자원봉사활동이 2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사업취지와 다르게 예산이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애인콜택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등 5개 사업은 사업예산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나거나 줄어들어 철저한 사업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무역전시장 복합개발 추진사업은 투자심사 및 설계 변경 등 사업지연으로 최근 3년간 14억원의 예산 이월과 13억원의 예산이 불용되었고, 2018년 올해도 전체예산중 13%밖에 집행되지 않아 사업 집행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의 ‘강당겸체육관’ 사업의 예산집행률은 2015년 47.2%, 2016년 50.8%, 2017년 36.8%이고, 2018년 9월기준 예산집행률도 20.6%로 사업집행이 부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시민카드 플랫폼 운영 및 유지관리’사업은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하나로 서울시 및 자치구 공공도서관·미술관·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을 쉽게 이용하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지만, 시민카드가입 후 개별시설 회원카드 등록을 다시금 수행해야 하는 불편함과 실제 이용자수에 대한 파악이 안 되는 등 사업추진 방식에 문제점이 나타났다.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경기력 향상 지원 육성’사업은 최근 2년간(2016년~2017년)사업성과평가에서 ‘보통(B)’등급으로 평가되었는데 예산은 전년대비 24억원 증액되는 등 성과평가 미흡 및 평가시스템 부재가 있는 사업이 20건 있다고 지적하였다.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더불어민주당‧서대문1)은 “이번 보고서에서 지적된 78개 사업을 포함하여 서울시 및 시 교육청의 모든 사업에 대해 11월 2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천만 민심을 대변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검토하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동에 한국 첫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도봉을 케이팝 메카로”

    “창동에 한국 첫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도봉을 케이팝 메카로”

    서울 도봉구 창동역에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을 짓는 야심 찬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다. 서울아레나는 창동역 인근 문화체육시설 부지에 면적 5만 102㎡ 규모로 민간자본 5284억원을 투입해 만 1만 8000석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 2500석 규모의 전문공연장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봉구에선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진행 중인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검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도봉구에서 아레나 공연장을 공론화하고 나서 무려 12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되는 셈이다. 그 중심에는 집념과 끈기로 도봉구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프로젝트를 여기까지 끌고 온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있었다. 2011년 7월 아레나 공연장을 짓자는 아이디어를 처음 내놓은 주인공이 바로 이 구청장이다. ●2011년 제안… 집념·끈기로 2023년 완공 목표 이 구청장이 아레나 공연장을 꺼낸 데는 갈수록 낙후해지는 창동역 주변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자리잡고 있었다. 창동역 인근 환승주차장과 문화체육시설, 거기다 중랑천 너머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까지 약 38만㎡에 이르는 창동·상계 지역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개발계획이 필요했다. 이 구청장은 아레나를 주목했다. 이 구청장은 “한국 최초로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을 짓는다면 도봉구를 대중문화의 생산과 소비·유통이 동시에 이뤄지는 세계적인 음악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고대 로마에서 검투사들이 흘린 피를 흡수할 수 있도록 원형 극장에 깔아놓은 모래를 뜻하는 라틴어 단어 ‘하레나’에서 유래한 아레나 공연장은 당시만 해도 존재 자체가 낯설었다. 이 때문에 굳이 수천억원을 들여서 아레나 공연장을 건립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이 많았다. 하지만 음악계나 공연기획 관계자들 사이에서 아레나는 말 그래도 ‘꿈의 구장’ 같은 곳으로 통한다. 이는 뒤집어 얘기하면 세계무대에서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한국 대중음악에 아레나 공연장 하나 없어 창피하다는 반응과 맞닿아 있다. 한국에서 대규모 공연을 한다고 하면 많은 이들이 떠올리는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분명해진다. 체조경기장에 임시로 무대를 설치하면 경사도가 완만한 반면 아레나 공연장은 경사도가 커서 관객들이 무대를 더 가깝게 잘 볼 수 있다. 아레나 공연장은 천장에 음향·조명기기를 설치하는 반면 체조 경기장에선 이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연 수준에서도 차이가 크다. 무엇보다 아레나 공연장은 가변형 무대로 객석 크기 조절과 창조적인 연출이 언제든 가능하다. 거기다 체조경기장은 객석 규모가 약 1만석에 불과하다. ●객석 수 체조경기장의 2배… 관람료 인하 유인 아레나 공연장이 관객들을 지금보다 두 배가량 더 수용할 수 있다는 건 공연시장 규모를 키우고 티켓 가격을 낮추는 유인도 될 수 있다. 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아레나 공연장이 문을 연 뒤 관람객이 급증하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가령 영국에선 O2 아레나 개관 이후 전반적인 티켓 판매량 자체가 5년 만에 10배가량 증가했다. 실업률이 15%를 상회하던 폐탄광도시였던 영국 세이지 게이츠헤드에 아레나 공연장이 들어서면서 연간 관광객 100만명, 일자리 3만 7000개 창출 효과를 거둔 사례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英폐광도시 ‘아레나’로 3만 7000개 일자리 아레나가 필요하다는 걸 인정하더라도 왜 굳이 창동이어야 하느냐는 질문 역시 도봉구를 끊임없이 괴롭혔다. 도봉구에선 창동역 인근이 갖는 지리적 장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서울시와 정부를 설득했다. 천만도시이자 케이팝 등 한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서울에서, 창동역이라는 확실한 대중교통수단을 옆에 끼고 있는데다 1만평이 넘는 상업용지는 창동역 주변 말고는 없었다. 도봉구는 2012년 11월 서울시에 아레나 공연장 건립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구청장은 “동북지역 8개 구 350만명과 경기 동북권 150만명 등 창동에서 반경 10㎞ 이내에 인구 500만명이 밀집해 있다는 점을 활용해 도봉구와 인접한 강북·노원·성북구를 우군으로 끌여들였다”면서 “마침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남북 균형발전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 구청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아레나 추진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뭐냐는 질문에 “얄궂은 일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가 가장 골치”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당시는 정부에서도 정부고시사업으로 아레나 공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었다. 당시 문체부는 경기 고양시, 국토교통부는 인천 영종도를 거론했다. 이 구청장은 “둘 다 탁상공론에 불과했다”고 꼬집는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이 단순히 비행기 내려서 공연만 보려고 한국에 오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면서 “공연을 보기 위해 한 시간 더 걸리고 덜 걸리고는 외국인들에게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문체부가 염두에 뒀던 고양시 한류월드 부지는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인데다 공원용지라 기본적인 입지조차 안됐다. 영종도 역시 몇 차례 외국인 투자자 얘기가 나왔다가 슬그머니 사라지곤 했다. 하지만 2015년 서울시에서 서울아레나 건립을 서울시 차원으로 확정하고 2016년 1월에는 공공투자관리센터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는데도 정부 협조를 얻을 수가 없었다. 심지어 적격성 검토 결과가 2년 가까이 지연되면서 사업 자체가 표류하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사업부지 창동운동장의 체육시설 이전 완료 극적인 반전은 문재인 정부 출범이었다. 대선 공약을 거쳐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아레나 건립을 포함해 창동·상계동을 동북아 신문화중심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시켰다. 올해 4월에는 서울아레나 사업부지인 창동운동장 체육시설이 1·7호선 도봉산역 인근 다락원체육공원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도봉구는 6월부터 창동운동장 부지에 남은 체육시설을 철거하는 공사도 착수했다. ●복합문화시설 연계 사진미술관도 내년 오픈 서울아레나와 함께 45층 높이로 대규모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도 설계가 진행 중이다. 창업·문화산업단지는 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15만 6263㎡ 규모로 지하 8층∼지상 17층 건물과 지하 8층∼지상 45층 건물이 연결된 주상복합건물로 조성되며, 사업비 3300억원이 투입돼 2022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과 연계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사진미술관(2021년)과 로봇과학관(2022년)도 개관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오랜 설득 끝에 아레나 공연장이 세계무대에서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한국 대중음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면서 “케이팝을 상징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하면 상대적으로 낙후한 서울 동북권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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