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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책임자? 마켓컬리 “문제 기저귀 전량 환불”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책임자? 마켓컬리 “문제 기저귀 전량 환불”

    회사 책임자가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켓컬리, ‘에코제네시스’ 기저귀 판매 전량 환불 마켓컬리는 최근 문제가 된 ‘에코제네시스’ 기저귀에 대해 지금까지 해당 제품을 산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환불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코제네시스 기저귀 수입사 밴스랜드코리아는 ‘영국 기술력으로 만든 자연친화적 기저귀’임을 내세워 이 제품을 마켓컬리를 비롯한 유통 채널에서 판매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영국산 기저귀 ‘에코제네시스’에 대한 글이 논란을 샀다. 한 소비자가 제품을 사면서 제조사 홈페이지를 확인했는데, 회사 책임자라고 올라온 사진은 미국의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전직 피겨 스타 미셸 콴이었던 것. 원산지도 문제였다. 마켓컬리는 에코제네시스를 홍보할 때 ‘영국 원료를 사용해 중국 공장에서 제작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기저귀 핵심 원료 흡수체는 중국산이었다. 명품이라 홍보한 이 제품은 다른 기저귀보다 1.5~2배 비싸다. 안전 관련 인증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는 점이 보도되면서 이번 일이 일파만파로 커진 상태다. 이에 지난 5일 마켓컬리는 ‘에코제네시스’ 기저귀를 구매한 고객이 제기한 영국 본사 홈페이지의 이미지 도용 및 1년 단위로 갱신해야 하는 오코텍스 인증 미갱신 등 문제 사항에 대해 수입 판매사인 ‘㈜밴스랜드코리아’를 통해 영국 본사에 확인했다. 3일간의 조사를 통해 관련 사안에 문제가 있다는 부분을 확인하고, 입점 후 판매 전량인 3000여 개에 대한 환불을 진행했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마켓컬리를 믿고 구매해 주신 고객들에게 우려와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며 “관련 사안에 대해 문제제기 해 주신 고객과 함께 면밀하게 조사한 후 전액 컬리의 부담으로 고객에게 환불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깐깐하게 검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엑스원 팬클럽 가입비 전액 돌려준다

    엑스원 팬클럽 가입비 전액 돌려준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으로 최근 해체한 그룹 엑스원(X1) 측이 팬클럽 회원들에게 가입비를 환불해주기로 했다. 엑스원 매니지먼트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엑스원 공식 팬카페에 “엑스원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엑스원 공식 유료 팬클럽 ‘원 잇’(ONE IT) 1기 가입비 환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송비를 포함해 가입 당시 지불한 전액을 환불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환불 절차와 방안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안내하겠다”고 공지했다. 지난해 7월 종영한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으로 결성된 엑스원은 이후 해당 프로그램 전 시즌에서 조작 혐의가 드러나면서 해체를 결정했다. 이에 일부 팬클럽 회원들은 “엑스원이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해 팬클럽 혜택을 누리지 못한 만큼 가입비를 환불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가입비 3만원과 팬클럽 1기 키트 배송비 4000원 등 약 3만 4000원을 지불했으며, 회원에게는 콘서트 및 팬 미팅 선 예매, 공식 스케줄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임산부·영유아 사망이나 중대 피해시 산후조리원 즉시 폐쇄된다

    임산부·영유아 사망이나 중대 피해시 산후조리원 즉시 폐쇄된다

    산후조리원이 임산부나 영유아를 사망하게 하거나 신체에 중대한 피해를 입히면 즉시 폐쇄명령을 받는다. 또 감염병을 전파할 것으로 의심되는 직원을 격리하거나 근무를 제한하지 않다가 3차례 이상 적발되면 문을 닫고 과태료 200만원을 물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감염 또는 질병이 의심되거나 발생해 임산부 등을 이송하고도 소독과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1차 위반시 업무정지 3개월, 2차 이상 위반시 폐쇄 명령이 내려진다. 산후조리업자는 또 감염이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소독 등 환경 관리, 임산부·영유아의 건강관리, 종사자·방문객의 위생관리 조치를 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200만원을 내야 하고 1차 위반시에는 업무정지 1개월, 2차 위반시 업무정지 3개월, 3차 위반시 폐쇄명령을 받게 된다. 산후조리원 서비스의 내용과 요금체계, 중도해약 시 환불기준을 게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게시하면 1차 위반 시 업무정지 15일, 2차 위반시 업무정지 1개월, 3차 위반시 폐쇄 명령을 받는다. 이번 개정 시행령은 산후조리원의 임산부나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담은 개정 모자보건법이 오는 16일 시행됨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부과기준, 질병 의심자의 근무제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개정 모자보건법은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나 영유아를 단체로 돌보는 산후조리원의 환경 탓에 감염병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하자 있는 신차, 온라인으로 교환·환불 신청 가능

    올해부터 하자 있는 신차를 구매한 경우 교환·환불 신청이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일 온라인으로 중재 신청부터 진행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신차 교환·환불 e만족’ 사이트(www.car.go.kr)를 연다. 기존엔 신차 문제로 교환·환불을 신청할 때 자동차 안전·하자심의위원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가능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동차 소유자와 자동차 제작자, 중재부가 온라인을 통해 중재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어 중재 판정이 한층 빨라지게 됐다”면서 “소비자들이 실제 교환·환불을 받는 기간도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차 교환·환불 중재 신청은 총 75건이 접수돼 22건(취하 16건, 판정 6건)만 처리가 완료됐다. 49건은 현재 중재 절차가 진행 중이고, 4건은 지난해 이전 판매 차량에 대한 것이어서 중재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사이트 개설 이후에도 소비자들이 좀더 편리하게 중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가겠다”고 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추미애 “검찰 수사로 국민 분열…공수처 등 신속히 개혁 법안 시행”

    추미애 “검찰 수사로 국민 분열…공수처 등 신속히 개혁 법안 시행”

    “취업·교육 비리 엄단하겠다”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검찰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시비는 국민을 분열시키고 사회 전체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신속하게 개혁 법안을 시행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자는 “법이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게 하겠다”고 천명했다. 추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법무·검찰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철저히 되돌아보고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추 후보자는 국회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입법되면 그에 대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완료해 개혁 법안이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자는 “안타깝게도 그 어느 때보다 법무·검찰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큰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면서 검찰 개혁과 관련해 “이미 진행 중인 개혁 방안뿐만 아니라 법무·검찰의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내부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법무·검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추 후보자는 법무·검찰 개혁과 함께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포용사회 구현,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실현, 민생 안정을 위한 법무행정을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가난해서 화가 나는 게 아니라 불공정해서 화가 난다’는 뜻의 논어 구절 ‘불환빈 환불균’(不患貧 患不均)을 언급하면서 “법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공정하게 적용돼야 한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원칙이 일상생활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취업·교육 비리 등 사회 각 분야의 불공정 범죄를 엄단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는 ‘표창장 위조 논란’ 등 자녀 입시 특혜 의혹에 휩싸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사건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추 후보자는 “성폭력 범죄, 음주운전 등 생활 밀접형 범죄, 공격적 정신질환에서 비롯된 범죄 등에 대한 처벌과 예방 및 재범방지를 강화하겠다”고도 덧붙였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남한산성 상가 이용하고 50% 주차할인 받으세요

    남한산성 상가 이용하고 50% 주차할인 받으세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30일부터 ‘성 내 상가 이용객 대상 센터가 운영하는 4개 유료주차장의 주차요금을 50% 할인한다. 유료 주차장을 이용한 탐방객이 최종 선정 상가를 방문해 5000원 이상을 구매할 경우, 주차요금 50%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는 이번 제도 시행을 위해 성내 전체 83개 상가 중 참여를 희망한 72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옥외광고물 및 주변 환경 정비 등 2개 분야 및 이동식 간판, 외부 벽면광고, 고정식 간판, 가설 건축물, 쓰레기 등 적치, 불법 주?정차 등 6개 세부 항목이다. 주차장에서 출차 시 50%할인권과 상가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바로 주차요금 50%를 환불받을 수 있으며, 부득이한 사유로 할인권을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6개월 내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산성 내에 중앙(주차면 수 179면), 남문(172면), 로터리(55면), 센터(55면) 등 4개 유료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주차료는 시간과 관계없이 승용차 기준으로 평일 3000원, 주말 5000원이다. 도 관계자는 “50% 주차할인권을 통해 성 내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탐방객분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호명 남한산성면 산성리 이장도 “50% 할인권 제도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분들이 남한산성을 방문하고 성내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포시체육회, 첫 민간체육회장 뽑는다

    김포시체육회, 첫 민간체육회장 뽑는다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임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돼 경기 김포시에서도 최초로 민간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진다. 김포시체육회는 제2대 체육회장 후보자등록을 2020년 1월 4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월 15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회장에 나서는 후보자는 2000만원의 기탁금을 1월 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선관위 계좌로 입금 후 입금표 제출하면 된다. 선거는 김포시체육회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기탁금은 투표결과 20%미만 득표시 환불할 수 없다. 후보자 등록은 2020년 1월 4~5일 오후 6시까지, 선거운동 기간은 1월 6~15일 오후 2시까지다. 선거방법은 ‘대의원확대기구’에서 선출한다. 대의원확대기구란 총회를 구성하는 대의원과 산하조직(지역·종목) 대의원을 추가해 선거인단을 구성해 투표로 회장을 뽑는다. 체육회장 선거 선거인은 테니스·배드민턴·전통선술·야구소프트볼 등 30여개 단체에서 총 204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체육회는 지난 11월 5일 법조·교육·언론·체육계를 대표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 박태운 김포신문사 대표를 위원장으로, 방재선 전 교육장과 정철화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종기 변호사와 윤호선 전금파중 교장, 이명선 서울신문 국장, 조성일 김포시체육회 부회장, 심현길 분과위원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 11월 5일 첫 회의를 갖고 선거관리규정을 확정한 데 이어 2차회의에서는 선거일을 확정했다. 지난 27일 3차회의에서는 투표방법 등을 심의 의결하고 고령층 배려 등 여러 문제점을 고려해 현장에서 기표하는 투표방식을 결정했다. 또 이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선관위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전 선거관리위원 5명을 공정선거지원단원으로 위촉하는 등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산시민 1만5000여명 라돈 측정기 대여.

    부산시민 1만5000여명 라돈 측정기 대여.

    부산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올 9월까지 시민 1만5천41명에게 라돈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여한 라돈측정기로 집안 내 물품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 초과 의심 물품 보유 가정은 519가구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5월 침대 매트리스에서 시작된 라돈 사태로 생활 주변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자 올해 5월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생활 주변 방사선 안전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생활 주변 방사선 방호 기본계획을 세우고 라돈측정기 대여,대시민 교육·상담·홍보,공공 다중이용시설 현장 측정 등에 나서고 있다. 기준치를 초과한 의심 물품을 보유한 시민에게는 폐기물 처분과 구매처 환불·교환 조치를 비롯한 해외구매라텍스 전문기관 방문 측정 및 국내물품 정밀측정 신청, 저감조치 방법과 올바른 측정법 등을 제공한다. 관련 정보는 부산시 생활방사선 안전 상담센터와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조사결과의 세부내용을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afety/nuclearradon)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문신용 염료 등 46개 생활화학제품 긴급 회수 조치

    환경부는 23일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거나 안전기준 확인·신고를 하지 않고 시중에 유통한 25개 업체, 46개 생활화학제품을 적발해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된 제품은 문신용염료 13개와 세정제 9개, 방향제 4개, 초 4개, 인쇄용 잉크토너 2개 등이다. 이중 15개 제품은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고, 31개 제품은 시장 유통 전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신고하지 않았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했다. 특히 문신용 염료 13개 제품에서는 발암가능물질로 사용제한물질인 O-아니시딘이 최대 87㎎/㎏, 니켈이 최대 5㎎/㎏, 5-나이트로-O-톨루이딘이 최대 390㎎/㎏ 검출됐다. 또 1개 제품에서는 구리가 안전기준(25㎎/㎏)을 최대 570배, 다른 1개 제품에서는 아연이 안전기준(50㎎/㎏)을 2.7배 초과했다. 또 광택 코팅제에서는 사용제한물질인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50㎎/㎏이 검출됐고, 접착제에서는 톨루엔이 안전기준(5000㎎/㎏)을 최대 6.6배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이들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회수명령 즉시 판매·유통 금지를 요청했다. 이들 제품 제조·수입업체는 ‘화학제품안전법’ 등에 따라 판매된 제품을 안전한 제품으로 교환 또는 환불하고, 유통사에 납품한 제품도 수거해야 한다. 제품 정보는 초록누리(ecolife.me.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해당 업체의 회수계획과 실적, 이행상황, 폐기결과, 재발방지대책을 점검해 불법제품을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회수명령이나 판매금지 조치 등에도 회수되지 못한 제품이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도록 집중 감시하기로 했다. 현재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은 35개 품목으로 안전기준을 확인받지 않거나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을 판매 또는 증여하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87MM 시즌오프…16~31일 공식온라인 사이트&오프라인스토어서 최대 50% 할인

    87MM 시즌오프…16~31일 공식온라인 사이트&오프라인스토어서 최대 50% 할인

    뉴웨이브 스트리트 컬처를 기반으로 하는 패션 브랜드 87MM(팔칠엠엠)이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 간,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19 F/W ‘Thank You Sale’를 열고 공식 온라인 사이트 및 서교동 오프라인 스토어서 Mmlg의 19 F/W는 물론 19 S/S 아이템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것. 세일가 기준으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에는 홈 슬리퍼를 증정하고(사전선택 불가, 랜덤 발송), 세일 제품은 제품 하자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하다. 무통장 입금결제 시 12시간 내 입금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주문이 자동 취소 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87MM은 2011년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커나가고 있다. ‘No concept, but good sense’라는 슬로건 아래 틀에 갇히지 않고 신선한 것을 선보이려고 노력한다”면서 “평소 노세일을 지향하는 87MM이기에 이번 19 F/W ‘Thank You Sale’에 감사하게도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한편, 87MM은 모델 김원중과 박지운이 오너이자 디자이너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87’은 그들의 생년을 의미하고, ‘MM’은 그들이 좋아하는 알파벳이자 그것과 관련된 테마들을 이야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 의혹’ 김건모, 전국투어 일정 전면 취소

    ‘성폭행 의혹’ 김건모, 전국투어 일정 전면 취소

    내년 2월까지 예정된 일정 모두 취소김씨 측, 피해 주장 여성 무고로 맞고소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건모가 남아있는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공연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는 13일 블로그를 통해 “최근 발생한 아티스트 측 이슈로 인해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예정돼 있던 (김건모) 전국투어 일정 전체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연제작사는 “관객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이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모든 예매자에게 취소수수료를 비롯해 결제 금액 전액을 환불하겠다고 안내했다. 김건모는 지난 2016년 11월 데뷔 25주년 기념 미니앨범 ‘50’을 발표한 뒤 전국투어에 나섰다. 이달 24일 부산에 이어 광주·의정부·수원·대구·서울 공연 등이 내년 2월까지 남아 있는 상태였다.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A씨를 대신해 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김건모 측은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에 13일 A씨를 무고 등으로 맞고소하는 등 성폭행 의혹은 전면 부인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프로야구 시즌권 개막 이후 ‘취소·환불’ 됩니다

    프로야구 시즌권 개막 이후 ‘취소·환불’ 됩니다

    취소수수료 10%+위약금 뗀 후 돌려줘프로야구 개막 이후에도 연간시즌권 취소나 환불이 가능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연간시즌권 환불 불가 조항이 있는 히어로즈·NC·롯데·한화·삼성·kt·두산·LG 등 8개 프로야구단의 약관이 내년부터 개정된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가 약관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벌이자 각 구단이 자체적으로 시정한 것이다. 올해 두산의 법인용 티켓북에 공지된 연간시즌권 약관을 보면 환불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히어로즈와 삼성 등은 개막 이후 환불은 안 된다고 규정했다. 롯데는 구매 후 14일 이내에만 취소와 환불을 받아 줬다. 공정위 관계자는 “구단이 임의로 정한 기간이 경과했다는 이유만으로 취소와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조항은 약관법에 위배된다”며 “연간시즌권은 방문판매법상 (1개월 이상 계속해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계속 거래’인 만큼 고객이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 구단은 내년 연간시즌권부터 취소수수료 10%와 이미 치러진 경기 수에 따른 위약금을 뗀 뒤 남은 금액을 환불해 주도록 약관을 개정했다. 또 환불 규정 자체가 없었던 KIA도 새로 약관을 만들었다. 프로야구 연간시즌권은 정규시즌 약 6개월 동안 각 구단이 주관하는 홈경기를 사전에 지정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회원권이다. 경기 일정(전체 시즌·주중·주말·금토일)과 좌석 등급(VIP·중앙·내야) 등에 따라 다양하며, 올 시즌 가격은 적게는 5만 2000원에서 많게는 1734만 7000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연간시즌권 개막 이후에도 환불 가능

    프로야구 연간시즌권 개막 이후에도 환불 가능

    프로야구 개막 이후에도 연간시즌권 취소나 환불이 가능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연간시즌권 환불 불가 조항이 있는 히어로즈·NC·롯데·한화·삼성·kt·두산·LG 등 8개 프로야구단의 약관이 불공정하다며 시정조치를 내렸다. 두산은 법인용 티켓북 공지를 통해 환불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했고, 히어로즈와 삼성 등은 개막 이후 환불은 안 된다고 약관에 못박았다. 롯데는 구매 후 14일 이내에만 취소 및 환불을 받아줬다. 공정위 관계자는 “구단이 임의로 정한 기간이 경과했다는 이유만으로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조항은 약관법에 위배된다”며 “연간시즌권은 방문판매법상 (1개월 이상 계속해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계속거래’인만큼 고객이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8개 구단은 내년 연간시즌권부터 언제든지 일정액의 취소수수료를 뗀 뒤 취소나 환불이 가능하도록 약관을 개정했다. 취소수수료 10%와 이미 치러진 경기 수에 따른 위약금을 뗀 뒤 남은 금액을 환불해준다. 또 환불 규정 자체가 없었던 KIA도 새로 약관을 만들었다. 홈구장 특정 좌석을 지정해 시즌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연간시즌권은 적게는 5만 2000원에서 많게는 1734만 7000원에 달한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전국 자연휴양림 ‘숲나들e’에서 예약·결제까지

    전국 자연휴양림 ‘숲나들e’에서 예약·결제까지

    이기현씨에게 자연휴양림 예약은 어렵고 불편하며 번거로운 일로 기억된다. 산림청이 운영하는 휴양림은 경쟁이 치열하고, 지방자치단체나 개인이 운영하는 휴양림은 일일히 찾아다니며 신청할 수 밖에 없어 불편했다. 주변 볼거리나 맛집 등은 별도 찾아야 한다. 호텔 예약처럼 통합 사이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산림청이 국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결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한다. ‘숲나들e’에서는 국립 43개를 비롯해 공립 95개, 사립 9개 등 전국 170개 휴양림 중 86%인 147개 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 공립 10곳과 사립 13곳 등 23개 휴양림은 휴장·개별 운영 등의 사유로 참여하지 않았다. 휴양림은 해마다 1500여만명이 이용하는 대표 산림휴양시설이다. 그러나 운영 주체가 제각각이다보니 예약시스템이 123개에 달했다. 통합 시스템 구축으로 검색·예약시간 단축 등 편의성뿐 아니라 결제·환불 등 운영정책도 표준화·자동화했다. 수수료 및 관리 비용 절감액이 연간 12억원으로 추산됐다. 무엇보다 객실 가동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동률 10% 향상시 연간 예상 수입이 57억원에 달한다. 산림청은 ‘숲나들e’를 숲여행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휴양림뿐 아니라 산림레포츠·숲길 예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잘나가던 하이패스, 왜 ‘먹통패스’ 되었나

    잘나가던 하이패스, 왜 ‘먹통패스’ 되었나

    #1. 직장인 A씨는 지난달 승용차를 몰고 경부고속도로 수원 신갈IC 톨게이트를 지나다 아찔한 경험을 했다. A씨는 시속 30㎞ 속도 제한 표지판을 보고 속도를 줄인 뒤 맨 왼쪽의 하이패스 차로로 진입했다. 하지만 톨게이트를 나오자마자 행선지인 대전으로 가는 갈림길이 오른쪽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급히 오른쪽으로 운전대를 돌리다 오른쪽 차선에서 급히 달려오는 차량과 충돌할 뻔했다. A씨는 “하이패스 통과 차량들이 대부분 속도 제한을 준수하지 않고 단속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키는 사람만 바보가 되는데 차라리 제한 속도를 올리는 것이 낫지 않나”라면서 “하이패스 차로가 대부분 왼쪽에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오른쪽 갈림길이 나오는 도로 구조도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2. 직장인 B씨도 지난해 여름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려다 평소보다 정체가 심해 애를 태웠다. 톨게이트에 도착해 보니 교통사고가 아니라 하이패스 장비 고장으로 진입로에서 직원이 현금으로 통행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B씨는 통행료를 납부하던 도중 과거에 하이패스를 무단으로 통과해 부가통행료가 5만원이 넘는다는 통보를 받았다. B씨는 “무단으로 통과한 적도 없고 하이패스 기계가 오작동해 처리를 못 했을 수도 있는데 확인도 없이 이용자가 일방적으로 배상해야 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이 멈추지 않고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하이패스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 매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사고 비율은 줄지 않고 기기 고장에 따른 요금 과다 납부 사례도 늘고 있어서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11년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337만 2211대에서 지난해 394만 4389대로 17% 증가했고, 같은 기간 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180만 6947대에서 318만 175대로 76% 급증했다. 2011년 당시 하이패스 이용률은 53.6%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80.6%, 올 11월 기준 82.3% 수준이다. 톨게이트에서의 교통사고는 2014년 132건에서 지난해 89건으로 다소 줄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하이패스 구간에서의 사고는 44건에서 38건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특히 하이패스 구간 사고 발생 비중은 33.3%였지만 지난해 42.7%로 오히려 상승했다. 실제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하이패스 이용 관련 민원 보고서를 보면 하이패스 관련 민원의 38.7%가 위험한 차선 변경에 대한 불만으로 나타났고, 차로 설계를 비롯해 요금소 구조 문제(12.1%)가 다음으로 많았다. 그 외 요금소 운영관리에 대한 불만(10.6%), 하이패스 차로 추가 설치 요구(10.2%), 하이패스 구간 내 속도 문제(7.0%) 순이었다. 권익위가 지난해 8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하이패스 구간에서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해 부주의한 운전자 행태(44.3%)라는 응답보다는 제도와 시설 등 구조적 문제(52.0%) 때문이라는 응답이 더 많았다. 톨게이트에서 일반 차로 폭은 3m로 정하지만 하이패스는 주행 안전성을 고려해 차로 폭을 3.5m로 적용한다. 하지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전국 하이패스 차로 1404개 가운데 40.6%인 570개 차로 폭이 3.5m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강경우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교수는 “2000년대 초반 하이패스 도로를 처음 만들 때 기존의 톨게이트를 개량해 만들다 보니 도로 폭이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 곳이 많다”면서 “빠른 속도로 가면 충돌 위험이 있어 시설물의 전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이패스의 이점이 원활한 교통 흐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제한속도 시속 30㎞는 비현실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권익위에 접수된 민원에는 ‘속도를 준수하기 위해 평균 100㎞에서 급감속하거나 멈추는 차량 때문에 사고가 날 수 있었다’거나 ‘제한 속도 규정으로 인해 앞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오히려 일반 차로보다 더 정체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현재 기술 수준으로 시속 100㎞ 이상으로 차량이 달려도 하이패스 기기가 인식할 수 있는데 굳이 30㎞로 제한한 것은 감속을 통해 사고를 줄인다는 취지이지만 초보자들이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사고를 더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하이패스 차로와 일반 차로를 식별하기 어려워 하이패스로 진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토로했다. 운전자 C씨는 “하이패스 게이트와 달리 일반 게이트는 실제 운영 여부가 ‘O’나 ‘X’로 표시되고 글씨도 상대적으로 작고 흐려 초보자나 고령자의 경우 멀리서 운전하다 보면 쉽게 알아볼 수 없다”면서 “하이패스와 일반 게이트가 혼재돼 둘을 구분하느라 진땀을 빼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하이패스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인해 고속도로 이용자가 실제 통행료보다 과다 납부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하이패스 오작동으로 통행료가 과다 납부된 사례는 2015년 2129건(1616만원)에서 지난해 2만 565건(1억 5185만원)으로 10배 가까이 늘었다. 올 들어 11월까지는 1만 6070건(1억 2174만원)이었다. 2015년부터 올해 11월까지 5년간 과수납으로 인해 도로공사가 환불해야 할 금액은 4억 405만원에 달했지만 이 중 2억 8685만원만 환불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주로 민자고속도로를 경유한 뒤 일반고속도로를 통과할 때 통신 이상으로 출구 경유지 정보가 단말기에 제대로 입력되지 않아 요금이 과다 수납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노후 시스템을 교체하고 민자 법인과의 상시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해명했다. 이어 “환불 땐 원칙적으로 고객이 영업소를 방문해 운전자 본인임을 확인받아야 한다”면서 “지난 10월부터 하이패스 차로 통과 때 통행료에서 자동으로 환불 금액을 차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환불률을 향상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단말기가 설치된 하이패스 시스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다차로 하이패스를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스마트톨링 시스템 정착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현재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일부 구간에서 운영 중인 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로 측면의 장애물을 없애 2~3개 차로를 하나로 묶어 그만큼 차로 폭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 강 교수는 “다차로뿐 아니라 기존 하이패스에서도 운전자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왼쪽 차선들은 하이패스 차로로, 오른쪽 차선은 일반 차로로 균일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고속도로 주행 중 요금소의 무인카메라가 자동차의 번호를 인식한 뒤 이동거리를 계산해 운전자에게 요금을 통보하는 방식이다. 신용카드를 활용한 단말기가 필요 없어 오작동도 그만큼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 교수는 “스마트톨링은 30㎞ 속도 제한을 설정할 필요도 없고, 일반 차로와 하이패스 차로를 구분할 필요도 없는 시스템”이라면서 “정부는 스마트톨링을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지만 신산업 발전과 일자리 감소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팬들에게 죄송” 강성훈, ‘섹션TV’ 인터뷰서 실수 인정+사과

    “팬들에게 죄송” 강성훈, ‘섹션TV’ 인터뷰서 실수 인정+사과

    오늘(5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젝스키스 출신의 가수 강성훈과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 취소, 팬 기부금 횡령 의혹, 아이돌 외모 비하 논란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강성훈은 그동안 수많은 인터뷰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며 “말로만 해명하기보다는 객관적인 법적 판결 이후 직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대중 앞에 오랜만에 서게 된 심경을 고백했다. 강성훈은 지난해 9월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며 주최 측에 피소당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취소되었다”며 “주최 측이 팬미팅을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 않았던 것”이라 밝혔다. 이어 티켓 비용을 환불받지 못한 팬들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강성훈은 팬 선물 중고 판매 논란에 대해 “스타일리스트가 팬 선물인지 모르고 처분한 것”이라 해명했다. 이어 과거 청담동 트럭 사건,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논란에 대해서는 “제 자신이 너무 실망스럽다”, “상처받으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종 논란의 중심이 됐던 강성훈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오늘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블프’에 주문한 애플워치 대신 ‘뚫어뻥’ 받은 英 소비자

    ‘블프’에 주문한 애플워치 대신 ‘뚫어뻥’ 받은 英 소비자

    아마존에서 한화로 46만 원짜리 애플워치를 주문한 구매자가 엉뚱한 물건을 배송받은 뒤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 런던에 사는 존 브라운(31)은 세계 최대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아마존’ 쇼핑사이트에서 애플워치를 주문했다. 이 남성은 비시즌 기간의 판매가보다 100파운드(약 15만 4000원)나 저렴한 가격인 299파운드(약 46만원)에 원하던 애플워치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자마자 이를 주문했다. 드디어 그의 직장 사무실로 택배가 도착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택배를 열어 본 남성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택배 상자 안에는 그가 원했던 애플워치가 아닌, 흔히 ‘뚫어뻥’이라고 불리는 화장실 청소도구(압축기)가 들어있었다. 그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플워치 대신 4.39파운드(약 6800원)에 불과한 ‘뚫어뻥’을 배송받자, 직장 동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브라운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내가 주문한 애플워치는 내게 미리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았다. 나는 오랫동안 이것을 갖기 위해 기다려왔다”면서 “블랙프라이데이만 손꼽아 기다렸고, 빨리 받기 위해 배송지를 직장으로 설정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동료들 앞에서 상자를 열었는데, 상자에는 애플워치 대신 뚫어뻥이 들어있었고, 직장 동료들에게 놀림거리가 됐다”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남성은 해당 물품을 환불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분통을 터뜨려야 했다. 그는 동료들의 놀림을 뒤로한 채 곧바로 아마존 소비자센터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환불을 요구하자 아마존 측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최초로 결제한 금액인 299파운드가 아닌 289파운드만 환불해 준 것. 브라운이 다시 아마존 측에 전액 환불을 요구했지만, 아마존은 현금 대신 10파운드의 바우처(쿠폰)만 지급하겠다고 되풀이했다. 이 남성은 “환불 이후에 다시 물건을 주문하려고 했지만, 내가 가지고 싶었던 버전은 그 사이 품절되고 말았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온라인 광고대행 피해 속출…자영업자 노리는 ‘검은 손’

    온라인 광고대행 피해 속출…자영업자 노리는 ‘검은 손’

    #1.네일샵을 운영하는 김수민(가명)씨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상단에 노출될 수 있다는 광고대행 영업사원의 전화 권유에 132만원짜리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실제로 온라인 광고가 제대로 노출되지 않아 3개월 뒤 계약해지를 요청했으나, 대행사 측은 위약금 등을 내세우며 고작 16만원만 환불해줬다. #2.펜션을 운영하는 이권희(가명)씨는 지난해 홈페이지 제작, 키워드 검색 광고 노출 등을 골자로 하는 광고대행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펜션이 폐업되면서 계약해지를 요구했으나, 광고대행사는 “홈페이지 등록 완료 후 해지는 불가능하다”는 약관조항을 이유로 해지 자체를 거부했다.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광고대행 계약을 유도한 이후 서비스 불만족 등으로 해지하려면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해지 자체를 거부하는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정부당국은 계약 내용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고, 특히 전화나 방문으로 광고대행을 권유하는 경우는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3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광고대행 관련 분쟁조정 접수 건수는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2015년 8건이었던 분쟁조정 접수건은 2016년 18건, 2017년 44건, 2018년 63건으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는 지난 10월 기준 58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위약금을 과다 청구하는 경우가 39건(67.2%), 계약해지를 거부하는 경우가 19건(32.8%)였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 이미용업, 의류소매업 등 소상공인이 대다수였다. 조정원은 네이버와 같은 국내 대형 포털사 또는 광고대행사가 온라인 광고를 유치하기 위해 소상공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거나 사업장을 방문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해당 광고대행사의 정확한 업체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광고대행은 회사 역량에 따라 서비스 만족도 차이가 크므로 대금을 결제하기 전에 기초적인 조사를 충분히 해야 한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또한 조정원은 광고대행사가 포털사이트 검색 키워드의 상위 노출을 보장하기 어렵다고도 밝혔다. 연관검색어나 자동완성기능은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를 광고대행사가 상품화하여 판매하는 경우는 허위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약관 내용에 따라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물 수 있지만, 계약해지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설정한 경우엔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8조와 9조에 반하는 불공정 약관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조정원 약관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거나, 공정거래위원회에 약관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이때 신청인은 광고대행사와의 전화 통화, 메시지 송수신 내용, 계약서 등을 증빙자료로 보관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 조정원 관계자는 “온라인 광고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적은 비용으로도 큰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는 온라인 광고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도가 높지만, 방법이 너무 다양해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며 “이러한 정보 비대칭 상황을 이용해 일부 영세한 광고대행사들이 광고 비용을 부풀리고 과도한 위약금을 설정하는 등 무리한 영업활동을 계속하면서 분쟁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유니클로 라벨갈이’ 논란 업체 “판매수익 전액기부”

    ‘유니클로 라벨갈이’ 논란 업체 “판매수익 전액기부”

    유니클로 제품에 새 라벨을 덧대어 판매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국내 편집숍이 “고의가 아닌 실수”였다며 사과와 함께 대책을 발표했다. 업체는 문제가 된 제품을 매장으로 가져오면 전액 환불과 함께 사과의 뜻으로 티셔츠 3종을 증정하는 한편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하고 회수한 제품은 폐기할 계획이다. 엠플레이그라운드는 22일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내고 “소비자의 제보로 유니클로 상표가 가려져 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해 실수를 인지하고 전 매장에서 즉각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 유튜버는 지난 19일 이 매장에서 구입한 티셔츠의 라벨을 제거했더니 유니클로 상표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업체 측은 지난달 한국인 대표가 소유한 베트남 공장에서 해당 의류를 수입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공장의 의류 견본을 확인할 당시 ‘메이드 인 베트남’ 라벨을 보고 현지 공장에서 만든 티셔츠라고 인식해 수입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업체는 “수입 공장에 문의한 결과 유니클로가 어떤 사정으로 제품 소유권을 포기해 유니클로 상표 위에 새 라벨을 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업체가 라벨갈이에 관여했거나 유니클로와 관련이 있다는 의심과 오해를 풀어주길 간곡히 바란다”며 “추후 더 신중한 검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내부 검수 단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유니클로’ 택갈이 논란, 엠플레이그라운드 사과

    유니클로 의류에 새 라벨을 덧대어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은 국내 패션 편집숍 ‘엠플레이 그라운드’가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22일 엠플레이 그라운드는 홈페이지에 “본사의 판매정책이나 의도와 상관없이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여 고객님들께 마음의 불편함과 오해를 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에 베트남에 소재한 공장에서 해당 의류를 수입했다”며 “수입한 3만장을 검수하는 과정에서 샘플의류를 확인해 하자여부를 살폈지만 이상이 없어 수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인 ‘클린 어벤져스’는 ‘유니클로 불매운동에 실패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엠플레이그라운드에서 옷을 구매하고 난 뒤 등에 상표가 닿는 것이 싫어 떼어냈더니 그 속에 유니클로 상표가 있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검수와 유통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며 “환불 조치와 함께 결과적으로 배신감과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 구매자 여러분께 어떤 식으로 추가적인 사과와 보상을 해 드려야 할지 빠르게 논의를 거쳐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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