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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아들 성역될수 없다”

    민주당은 병역비리 수사와 관련,엄정한 법집행을 거듭 강조하는 반면 한나라당은 ‘총선용 기획공작수사’라며 소환에 불응한다는 방침을 정함에 따라여야간 공방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민주당 정동영(鄭東泳) 대변인은 20일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면,그 아들도국회의원의 특권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발상”이라면서 “국회의원의 아들이라고 해서 결코 성역이 될 수 없다”고 한나라당측의 출석거부 결정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김중위(金重緯) 병역음해대책특위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를 앞두고 야당인사들만 집중적으로 소환수사하겠다는 것은 정치적 이득을 노린 비열한 행위”라면서 “총선 전에는 소환에 응하지않겠다”고 소환불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자민련측도 ‘소환 불응’방침을밝혔다. 한종태기자 jthan@
  • 병역비리 수사 정치권 파장

    병역비리 합동수사반이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전·현직의원 아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본격화하면서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민주당은 ‘정도(正道)를 걷는 엄정한 수사’를,한나라당·자민련·민국당은 ‘수사중단’을촉구하면서도 대책마련에 부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 정동영(鄭東泳)대변인은 “국회의원 신분을 특권 삼아 방탄국회를일삼아 오더니 이제는 그들의 자식들에게까지 방탄의 특권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나라당의 소환불응 방침을 비난했다.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 소환에 응하라고 압박하기도 했다.정대변인은 “최근 모방송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48.1%가 병역비리에 대한 수사연기 요구는 정치권의 특권의식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정치적 목적에 의한 수사라는 의견은 28.4%에 불과했다”고 소개했다.특히 민주당은 21일 안보위원 위촉장 수여식 때 병역비리에 대한 당의 입장을 천명하는 등 공세를 취할 방침이어서 이 문제를 둘러싼‘확전’을예고했다. 비리연루 의혹대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한나라당은 검찰의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김중위(金重緯)병역음해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공명선거를 해치는 불순한 동기의 수사이기 때문에 총선전에는 수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민련도 한나라당과 비슷한 입장을 취했다.일단 소환에도 응하지 않기로했다.박동훈(朴동煇)부대변인은 “정치인자제 31명 중 10명 이상이 해외에체류중이고 국내에 있는 관련자들도 대부분이 선거종사자라는 점에서 조사가사실상 힘들다”면서 “그런데도 수사를 진행시키려는 것은 혐의만으로 관련후보를 죽여보겠다는 신종관권선거”라고 비난했다. 민국당 김철(金哲)대변인은 “현시점에서 병역비리 수사는 선거의 공명성을크게 해칠 수 있다”며 수사 중단을 촉구했다.그러나 “병역비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 가족의 병역비리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한나라당은 이 문제에 대해 자성하고 겸허한 자세를 보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독자의 소리] 통신판매 따른 소비자피해 예방책 절실

    TV 광고방송 등을 통해 집안에서 편리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홈쇼핑이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홈쇼핑업체들이 소비자가 통신판매를 통해 물건을구입할 경우 직접 살펴보고 만져볼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허위 과장광고를 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심각하다고 한다. 피해사례를 보면 첫째 물품대금을 송금하였는데 주문한 물건을 배달해주지않거나 주문한 물건과 다르거나 일부만을 배달해주고 돈도 환불해주지 않고있다.또 구입한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을 하려 해도 절차가 복잡하고바로 환불을 해주지 않는가 하면 반품하는 택배우송비용까지 소비자에게 부담을 시키고 있다. 통신판매업체들의 부실한 사후 서비스 등 부당거래로 소비자만 피해를 보고있는 실정이다.물론 소비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관계 당국의 강력하고도 합리적인 관리가 시급하다고 본다. 우행진[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 우수행정사례 책으로 출간

    서울 광진구(구청장 鄭永燮)는 6일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시행한 각종 우수행정 사례들을 모아 ‘광진구 우수시책사업 모음집’을 500부 발간,구청 각 부서와 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하는 한편 전국 200여개 지방자치단체에도 발송했다.지난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올해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던 광진구는 이 책자에서 불친절택시 요금환불제,광진노인복지카드제등 164개 우수행정 사례의 추진 개요,실적,기대효과,소요예산,지원인원 행사운영 향후계획 등을 소관부서별로 자세히 소개했다.
  • 입주뒤 결함 생기면 분양대금 전액 환불

    입주후 아파트에 문제가 생기면 분양 대금을 모두 되돌려 주는 아파트가 처음 등장했다. 프라임산업은 3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경기 김포시 풍무동 아파트 ‘프라임빌’ 1,351가구에 이같은 리콜제를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입주후 아파트가 계약 당시의 설계도나 견본주택,분양 카탈로그와 다르거나 하자가 생긴 경우며 리콜은 입주 6개월후부터 1개월 이내 신청하면 분양대금을 모두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프라임산업은 계약시 각종 시공 계획과 설계도를 담은 ‘리콜 특약 계약서’를 계약자와 별도로 맺는다고 말했다.프라임산업의 한 관계자는 “아파트가 일반 소비재와 다른 고가의 제품임에도 ‘소비자 주권’이 크게 무시됐다”며 “선분양,후입주 방식의 아파트 건설에 따른 단점을 리콜제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그간 건설업체에서는 입주 아파트 값이 분양가보다 낮으면 차액을 돌려주는 등의 부분적인 리콜은 이뤄졌으나 분양 대금을 모두 돌려주는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포 풍무리 프라임빌은 20층짜리 17개동에 36평형 120가구와 ▲48평형 466가구▲53평형 432가구 ▲60평형 259가구 ▲84평형 74가구 등을 지어 2002년12월 입주시킬 예정이며 분양가는 평당 360만∼470만원이다.(0341)986-2004박성태기자 sungt@
  • 자산관리公, 공인중개사 대상 협력업체 모집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협력업체 모집은 지난해 2월 도입된 ‘공인중개사 협력업체’제도에따른 것으로 개업중인 공인중개사(법인 및 개인)를 협력업체로 선정,1년간각종 부동산 매물자료를 제공한다. 협력업체로 선정된 중개업소는 KAMCO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amco. or.kr)와 매물안내책자에 소개되며 유입부동산 중개시 소정의 중개수수료도지급된다. 협력업체 지정을 원하는 중개사는 인장과 중개업허가증 사본 및 영업경력을 증명할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KAMCO 본사나 지사를 방문,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가입보증금은 300만원이며 1년후 원금은 환불된다. 김성곤기자
  • “리콜제 미흡” 84%

    소비자 보호를 위해 도입된 리콜제도가 기업들의 인식부족으로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해 9∼10월 자동차회사,가전회사 등 83개 제조업체와 수도권 거주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콜제도’ 실태조사에서,소비자의 83.7%와 사업자의 75.6%가 현행 리콜제도가 미흡하다고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가전제품 식품 생활용품 등 7개 제품의 83개 조사대상 기업 중 지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 실시한 리콜건수는 11개 기업,17건에 불과했다. 미국은 지난해 가전제품 등 소비제품에만 250건,일본은 지난 1998년 자동차에 대해서만 93건의 리콜이 실시됐다고 소보원측은 밝혔다. ‘리콜(recall)’은 소비자의 생명·신체 및 재산에 위험을 주거나 줄 우려가 있는 제품을 제조·수입·유통업체가 소비자에게 이를 알리고 해당제품을 회수해 수리·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취하는 제도로 지난 1996년 4월 ‘소비자보호법’에 근거조항이 마련됐다. 조사대상 소비자 중 대부분(96.2%)은 리콜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기업을신뢰하며 기업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91.6%)이라고 응답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노약자·장애인 택시마을버스 할인

    노약자 및 장애인에게 요금을 할인해주는 택시와 마을버스가 등장한다. 관악구는 관내 개인택시 250대와 마을버스 9개사 72대를 ‘노약자·장애인할인차량’으로 지정,23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의 노인과 장애인이 주민등록증이나 장애인수첩을 보여주면 택시의 경우 요금의 20%,마을버스는 300원에서 250원으로 50원 할인해준다.관내 주민뿐 아니라 모든 노약자 및 장애인이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관악구는 이에 따라 승객들이 잘 보이는 유리창에 노약자와 장애인에게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안내문구를 부착하도록 했다.또 앞으로 할인택시를 관내 개인택시 2,505대 전체로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법인택시 461대와 개인택시 250대를 대상으로 ‘불친절택시보상제’도 실시한다. 승객들이 불친절을 느꼈을 때 구청의 ‘으뜸친절서비스 창구’ 전화(880-3116)나 이메일(chinss@kwanak.seoul.kr)로 신고하면 택시요금에 1,000원을 더해 환불해주는 제도이다.관악구는 올 상반기 안에 불친절택시 보상대상을1,5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 인터넷 공동구매 급속 확산

    ‘뭉치면 싸고 흩어지면 비싸다!’ 며칠전 회사원 김모(26)씨는 시중 판매가보다 30%나 싼 가격에 ‘강아지집’을 샀다.우연히 참여하게 된 인터넷 공동구매 덕분이었다.이후로 그는 이른바 ‘공구族’이 되었다. 인터넷 공동구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공구’(공동 구매)라는 약칭이생길 정도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인터넷 공동구매란 말그대로 수요자들이 인터넷에서 만나 단체구매를 하는 것.생산자(제조업체)와 직접 접촉하므로 기본적인 도매가격 할인에다 대량구매에 따른 추가할인까지 얹어져이중 가격할인의 혜택이 있다.가전제품의 경우 전문상가보다 5∼15% 더 저렴하다. 공구 품목은 무궁무진하다.대보름 나물에서부터 애완용품,스노우보드,가전제품,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거의 무제한이다.급기야 최근에는 자동차까지 등장했다.인터넷 공구 사이트 ‘4세일’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를 공동구매 품목에 올렸다.기아 카니발과 카렌스를 대상으로 공구를 실시중이며 현대차와도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렇듯 공구가 인기를 끌자 공구만 전문으로주선하는 인터넷 사이트들도속속 생겨나고 있다.컴퓨터 관련제품만 전문으로 공구하는 ‘뮤렉스’ ‘락컴’ ‘PC45’를 비롯해 ‘공구’ ‘공동’ ‘지오피아’ ‘용산전자’ ‘킹콩’ ‘숍랜드’ 등 전문사이트만도 20여개에 이른다. 최근에는 일반 인터넷 사이트나 쇼핑몰,통신업체들도 고객 유인 차원에서공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공구 참가방법은 간단하다.‘강아지집 2만원에 공구하실 분’하고 공지사항이 뜨면 자기이름과 주소만 적어넣으면 된다.희망자가 너무 많으면 추첨으로결정한다. 물건은 택배로 집까지 배달해주며 그 전에 물건값을 온라인으로입금해야 한다.만약 가격 ‘흥정’과정에서 최종 구매가가 맘에 들지 않으면언제든 공구 참여를 취소할 수 있다. 물론 물건을 받아본 뒤 교환이나 환불도 가능하다. 희망 구매품목을 신청할 수도 있다.다만 다른 동조자가 있어야만 한다.공구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터넷공동구매 김경수(金京洙·40) 사장은 “고객들의 정보 제공으로 더 싼값에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는 경우도종종 있다”면서 “공구가 인터넷시대의 새로운 구매패턴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미국의 ‘메르카타’ ‘A컴퍼니’,중국의 ‘코바이’ 등 외국의 유명 공구사이트가 생긴 지 1∼2년 밖에 안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공구 노하우는상당히 앞서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안미현기자 hyun@
  • 韓重 4월 주식공모·상장

    한국중공업의 기업공개를 위해 주당 가격이 현행 1만원에서 5,000원으로 액면분할되며 한중의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신주 발행이 검토된다. 또한 공모가 산정을 위한 기업공개 실사 과정에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과 영국의 BNFL 등을 참여시켜 객관적인 공모가를 산정키로 했다. 한중의 매각 주관기관인 산업은행은 8일 기업공개 주간사인 대우증권,LG증권등과 협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중 기업공개의 일정과 방식을 확정했다고 산업자원부는 밝혔다. 기업공개 실사 과정에 전략적 제휴 파트너를 참여시키기로 한 것은 실사의투명성을 높여 적정 공모가를 산정함으로써 기업공개 후 주가의 급락으로 투자자들이 입을 수 있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공개 일정은 당초 계획대로 4월 말까지 상장을 완료한다는 원칙 아래 ▲3월2∼15일 유가증권 분석 ▲3월15일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4월 중순 청약 실시 및 배정결과·환불 공고 ▲4월 하순 주금납입 및 상장 신청 등의 절차를 밟기로 했다. 또 기업공개를 통한 1차 지분매각 대상인 24%의 지분은 기존 대주주들이 보유지분비율에 따라 ▲산업은행 10.5% ▲한국전력 9.7% ▲외환은행 3.8% 등을처분하는 형식을 취하기로 했다. 한중 주주단은 한중과의 협의를 거쳐 기업공개 이전까지 한중의 수권자본금(7,000억원) 범위 내에서 한중의 신규 투자 소요를 감안,신주 발행 여부를결정키로 했다. 한중은 신규 시설투자와 선박용엔진 통합법인의 증자 참여 등에 최소 1,7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재원 조달을 위해 주주단에 신주 발행을 요청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독자의 소리] 휴대폰요금 잘못 부과해놓고 되레 큰소리

    한국통신프리텔 이동전화에 가입한 고객이다.얼마 전 한국통신프리텔 대리점을 방문했다.지난 4개월간 가입비를 완불했고 이미 핸드폰도 정지했는데요금이 계속 청구돼 잘못을 시정하기 위해서였다.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알수 없어 본사와 대리점에 전화통화와 왕래를 수차례 한 뒤 결국 대리점의 실수가 밝혀졌다.그래서 잘못 부과된 요금의 환불을 요구하자 대리점은 어물쩡 계산해주는 것이었다.몇번을 다시 요구한 끝에 던지듯 돌려주는 돈에 욕까지 먹어가며 보상받아야 했다. 그런데 억울한 것은 환불 과정에서 대리점 사장에게 구타당한 일이 생긴 것이다.따귀 한 대도 아니고 바닥을 구르며 밟히다시피 했다.너무나 억울해 본사 고객상담실로 찾아갔지만 상담은커녕 자기네와 무관하다며 개인적으로 해결하라는 것이었다.소비자보호센터와 경찰서에서도 극히 소극적인 반응이었다.이런 폭력은 단지 나에게만 해당하는 피해가 아닐 것같아 이를 널리 알리는 것이다. 문종훈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31의8]
  • 전자상거래 반품·환불등 명시 의무화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전자상거래 사업자가 제품의 교환이나 환불절차,사업자의 상호명과 영업장 소재지,전호번호를 인터넷 가상상점(사이버몰)에 명시하지 않으면 1년 이내 영업정지나 3년 이하 징역,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물리는 내용의 ‘전자거래 소비자보호지침’을 제정,시행에 들어갔다. 지침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사업자는 재화의 교환이나 반품,대금환불의 조건이나 절차를 인터넷상에 명시해야 하며 청약을 철회하는 기한이나 방법도 밝혀야 한다.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사업자 신원 등 주요사항에 관한 인증을 받았는지 여부도 밝혀야 한다. 지침은 표시광고법과 약관법,방문판매법,정보통신법,청소년보호법 등 소비자의 권익과 관련된 각종 법률의 조항들을 전자상거래에 준용할 수 있게 했다. 사이버몰에서 광고할 때에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의 규정을 지키도록 했다.국내 사업자가 외국의 서버를 이용해 전자상거래를 할 때도 분쟁시 국내법을 적용하도록 했다. 김균미기자
  • 전자상거래 소비자 경보제 실시

    서울시는 최근들어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소비자경보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 경보제란 부당한 피해사례가 없도록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는 업체가 약관과 연락처 등 소비자 권익에 필요한 정보를 해당 사이트에 기재했는지를 살펴 그 결과를 매월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전자상거래가 실시되고 있는 인터넷쇼핑몰에 대한 모니터링을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중점 모니터링 대상은 전화번호와 상호 주소 약관 청약철회권 등 사업자의신원정보와 상품 거래조건의 게재여부 등이다. 서울시는 모니터링 결과 문제가 드러난 인터넷쇼핑몰에 대해서는 서울시의소비자 종합정보망을 통해 업소명과 인터넷 주소를 공개,소비자의 주의를 촉구하고 청약철회나 환불거절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 인터넷쇼핑몰에는 800여 업체가 진출,지난해의경우 연간 1,500억원 상당의 매출고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중 전자거래 이용자의 15.4%가 불량품 배달,반품 및 환불 거부,제품 미발송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억기자 jeshim@
  • 갤로퍼 구입 고객 하소연

    “구입 당시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된 차를 바꿔달라는데 감가상각비를 내라니 말이 됩니까” 지난해 5월 현대자동차 갤로퍼V6 LPG차량을 구입한 L씨(37·경기도 안산시고잔2동)의 하소연이다. L씨는 1,980만원(세금 제외)이나 주고 산 이 차량이 구입 당시부터 시동이제대로 걸리지 않아 차량교환을 놓고 현대측과 8개월동안 ‘외로운 줄다리기’를 해왔다. L씨는 구입 직후 차량 이상을 회사측에 통보했다.5∼10차례 시도해야 겨우시동이 걸리고 주행중 갑자기 시동이 꺼질 땐 다시 시동을 거는데 길게는 2시간이나 걸렸다.정상차량의 경우 한번 넣으면 1만㎞ 정도는 주행해야 하는엔진오일도 3,000㎞만 뛰면 소진됐다.이같은 일이 반복되면서 현대차 직원을데리고 애프터서비스도 받았지만 허사였다. L씨는 회사측에 구입때부터 문제가 있었으므로 환불해줄 것을 요구했다.회사측은 엔진교체는 가능하지만 환불은 안된다고 거부했다.L씨는 지난해 10월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회사측과 차량을 교환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았다.그러나 회사측은 “차량을 일정기간 사용했으므로감가상각비 150만원을 내놓으라”는 억지 요구를 해왔다. 레저업에 종사,지방출장이 잦은 탓에 L씨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돈을내는데 동의했다.그러나 회사측 횡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지난해 12월14일에 새 차를 뽑아주겠다고 했지만 약속일이 20일이나 지난 지금도 ‘감감무소식’이다. 현대측은 “차량교환 관련 결재라인이 최근 고객지원팀에서 판매팀으로 바뀌어 늦어지고 있다”며 “기다려달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L씨는 “자동차 생산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일지 모르지만 고객서비스는 후진국 수준”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세밑 여유돈 투신·종금사 활용을

    올 한해를 숨가쁘게 달려온 주식시장이 숱한 우여곡절을 뒤로 한채 기억의저편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투자자들은 그간의 좌절과 실패를 거울삼아 더욱 냉철하게 투자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주식시장 휴면기(29일∼새해 1월3일)에 여유자금을 어느곳에 굴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새해 투자포인트 새해 장세는 세계 증시의 동조화와 기관들의 두각,첨단기술주 위주의 종목차별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견해가 지배적이다. 신영증권 투자자략팀은 투자기준으로 성장성과 유동성을 제시했다.우량주의 개념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넘어 성장성으로까지 확대되면서 통신·인터넷서비스,네트워크장비,생명공학,환경,미디어업종이 각광을 받는다는 것.또 유동성을 확보한 대형종목이 주도주로 부상,수출관련 업종대표주와 구조조정에성공한 대기업군이 ‘큰 손’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1·4분기를 주식투자의 최적기로 꼽는 전문가들이 많다.새천년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어느 때보다 세계증시의 동반 상승세가 강하게 일 것이란 분석이다.대신경제연구소는 정보통신 관련주가 다시 뛰고 금융주도 꿈틀거릴 것으로 봤다.2·4분기는 총선이후 정부의 통화긴축으로 주식시장의 약세국면이 점쳐진다.전문가들은 주식보다 채권투자 비중을 점차 높일 시기라고 말한다.신영증권은 이때를 은행주 매수의 적기로 추천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거래소시장의 1등(SK텔레콤)과 2등(삼성전자)의 극심한 주가차이 현상이 새해 코스닥에서도 재현될 것으로 진단한다.시장 진입·퇴출이 자유로워 비우량기업의 주가급락이 불보듯하다는 얘기다.따라서 외형과수익성면에서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종목은 될수록 빨리 정리하는게 좋다.동양증권 코스닥분석팀은 투자유의종목군에 대해서는 투자를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연말연시 여유자금은 어떻게 연말연시 1주일 가량만 여유자금을 운용하려는 사람들은 투신사와 종금사의 단기상품을 활용할 만하다.투신사의 클린MMF(머니마켓펀드)와 종금사 CMA(어음관리계좌),은행 MMDA(수시입출금식 정기예금)이 대표적이다.세 상품은 모두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필요한때 아무런 제한없이 돈을 찾을 수도 있다. 종금사 CMA는 예금보호 대상으로 하루 이상 맡길 경우 연 6% 수준의 이자가 나온다.은행 MMDA는 정기예금의 일종으로 금리는 연 5% 수준이다.두 상품은 금액이 많을수록 이자가 늘어난다.따라서 목돈을 단기간에 굴릴 때 적합하다. 투신사 클린MMF는 실적배당 상품으로 수익률은 연 5∼6% 수준.투기등급채권을 편입하지 않고 있다. 세금우대 정기예금에 여유자금을 예치하는 방법도 있다.이때 ‘한도거래 예금담보대출(마이너스 대출)’을 활용하면 공모주청약 등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 쓸수 있다.예컨대 1억원의 공모주 자금을 1년만기 세금우대 정기예금에맡길 경우 가입시 한도거래 예금담보대출을 신청하면 예금액의 95%인 9,500만원까지 대출 받을수 있다.이 범위에서 공모주 청약자금을 찾아 쓰고 나중에 환불받아 되갚으면 된다.3,6개월짜리 상품도 있다.공모주 청약을 위해 자금을 일시 맡기려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박건승 김상연기자 ksp@
  • [독자의 소리] 휴대폰요금 이중부과 항의에 뒤늦게 환불

    신세기통신 사용자로 휴대폰요금을 은행에서 자동이체하고 있다.요금 납부일인 지난달 25일 은행잔고부족으로 일부가 빠져나갔고 6일 또 통장에서 나머지 액수가 출금되어 11월분이 납부완료됐다.그런데 지난 15일 통장정리를하면서 보니 14일에 또 신세기통신으로 돈이 이체되었음을 확인했다. 서비스센터에 전화로 확인하니,입금상태를 확인하려면 이틀이 걸린다고 답했고,16일밤 한차례 항의를 거쳐 17일 낮 12시쯤 잘못 부과된 돈을 다시 입금시켰다고 전화가 왔다. 사용자에겐 입금이 하루만 늦어도 2%의 가산금을 꼬박꼬박 물리면서 고객들의 돈은 사무착오를 핑게로 3∼4일씩이나 묵혀두다가 항의나 해야 슬그머니원금만 입금시키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 일이다. 또 가입자 200만명을 기준으로 책정된 기본 사용료가 가입자 2,000만명 시대에도 인하되지 않는 것도 분명히 이동통신회사의 횡포이다.이동통신회사측의 분명한 답변을 요구한다. 허인순[경남 김해시 삼방동·twojun6@hanmail.net]
  • 서울 은평구, 세금환불 사이트 개설

    ‘더 낸 세금 찾아가세요.’ 서울 은평구(구청장 李培寧)는 24일 구 홈페이지(www.unpyong.seoul.kr)에‘더 낸 세금 찾아가세요’란 사이트를 개설,납부한 지방세중 과오납금을 해당 주민에게 되돌려 주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 운용될 홈페이지에는 과오납한 세금을 환불받는 절차와 방법,미수령 환불 대상자의 명단과 문의처 및 담당자 성명 등을 올려 해당 주민들이 손쉽게 환불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동차세와 주민·면허·재산세 등을 과오납한 뒤 찾아가지 않은 세금은 올들어 10월말 현재 1,630건,4,583만원을 포함,지난 95년 이후 모두 8,389건,2억5,732만원에 이른다. 심재억기자 jeshim@
  • 미성년자 휴대전화 계약취소때 가입비·요금 무조건 반환

    앞으로 미성년자가 부모 몰래 휴대폰 계약을 했다가 취소하면 휴대폰 사업자는 가입비와 요금 등 이미 낸 금액 전액을 조건없이 돌려줘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SK텔레콤,신세기통신,한국통신프리텔,LG텔레콤,한솔PCS 등 국내 5개 이동전화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심사한 결과,총 24개 유형의불공정 조항을 발견해 이를 삭제 또는 수정하도록 시정명령을 했다고 밝혔다. ◆미성년자 계약취소시 환급=A씨는 미성년자인 아들이 자신 몰래 신분증을이용해 PCS에 가입한 사실을 알고 대리점에 가입해지를 요구했지만 미납이용료와 위약금을 낼 것을 요구하면서 가입비 등의 환불을 거부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사업자가 가입비나 이용료 등 이미 낸 모든 금액을 무조건반환하도록 약관에 명시토록 했다. ◆보증금 반환=계약을 해지하면 미정산 요금,수수료,전파사용료를 받기 위해 사업자가 최근 3개월 요금을 평균한 1개월치 요금을 지급보류하는 경우가많은데 앞으로는 보증금은 정산후에 즉시 반환하도록 했다. ◆과·오납 요금 반환=이용자가 지정된 날짜까지 요금을 내지 못하면 2%의가산금을 내야 하지만 사업자가 잘못 물린 요금은 그냥 돌려줘 형평에 어긋났다. 이에따라 이용자에 물리던 가산금을 폐지하거나 사업자의 잘못으로 요금을더 낸 경우 이자를 붙여 돌려주도록 했다. ◆서비스번호 변경 고지=사업자의 사정으로 이용자의 전화번호를 바꿀 때 지금은 7일전에 고지하도록 돼 있는 것을 유선전화와 마찬가지로 두달 가량으로 늘리도록 했다. 또 비밀번호가 유출될 경우 사업자도 함께 책임을 지도록 했으며 사용요금한도에 따라 요금을 수시로 청구하도록 한 조항을 없애도록 했다. 휴대폰 불통에 따른 손해배상 기준시간을 현재의 8시간에서 6시간 이내로 줄이도록 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99년 하반기 대한매일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본상·특별상

    ■ 삼성생명 어린이닥터보험18세 이하 어린이의 재해사고와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을 해준다.특히‘왕따(집단 따돌림)’나 유괴·납치 등에 의한 상해를 보장,눈길을 끌었다. 99년7월부터 판매를 시작,3개월만에 14만여건의 판매건수를 올렸다.삼성생명보장성보험 신 계약건수의 15%에 해당한다. 이 상품은 월 2만∼3만원의 보험료로 자녀에게 빈발하는 각종 질환에 대한보장을 거의 완벽하게 해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소아암의 80%이상 되는 백혈병,뇌종양 등에 대한 고액 진단 자금 보장(1구좌당 3,000만원) 및 업계 최초로 방사선치료 보장을 도입했다.어린이에게 다발하는 장염,맹장염 등으로 입원시에는 추가로 보장해준다. ■ 한솔 CSN일반상품 7만가지,서비스상품 1,000여가지와 여행·이사·웨딩 등 1,000여가지의 종합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0만명의 회원과 6만명이 동시접속이 가능한 최대용량의 시스템을 보유해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다. 쇼핑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보안시스템(SSL방식)을 구축했으며,침입경보시스템을 도입한 외에 네티즌 안심보험에도 가입,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국내 최초의 쌍방향 쇼핑환경을 구축해 인터넷 경매서비스는 물론 항공권·호텔·콘도 예약시스템을 웹상에서 실시간 조회할수 있도록 했다. 회원 맞춤서비스와 배송일 지연보상제,100% 반품·환불제도 등 다양한 마케팅기법을 도입했다. 매출은 지난해 300억원에서 850억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 OB라거OB라거는 하이트맥주의 기세에 눌렸던 OB맥주에 권토중래(捲土重來)의 기회를 준 일등공신이다. 20∼30대 소비자를 겨냥,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살리는데 역점을 두고 개발됐다.여기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회오리공법이 한 몫을 했다.회오리공법은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 만들어진 원심력을 이용,잡향과 잡미를 제거하는방식이다. 또 맥주를 마실 때 목의 걸림을 없애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기존 제품보다 캔 입구를 131% 넓힌 것도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요인이 됐다. 공전의 히트를기록한 ‘랄랄라’광고도 OB라거의 오늘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또 올해부터 2002년까지4년간 국가대표 축구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라는 인식을 심어준 것도 주효했다. ■ 주공아파트주공은 62년 창립이래 올해까지 우리나라 아파트 400만가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10만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했다.단일기관으로는 세계 최대의 주택건설 및 공급기관이다. 초기에는 무주택 서민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많이 주기 위해 물량위주로집을 지었지만 최근에는 소비자 취향에 맞게 고품질 주택을 많이 짓고 있다. 주공아파트 특징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위 아파트로 단지내 완벽한 편익시설(학교,상가,유치원)을 갖추고 있고 넓은 동간거리로 주거의 쾌적성을 높였다는 점이다.특히 인근의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낮은 데 비해 최고급 내장재를 사용해 인기가 높다.‘그린빌’ 주공아파트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최근 건설교통부가 주관한 '99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주거부문 본상을 받기도 했다. ■ 하나로통신 나는 ADSL월 2만9,000∼3만9,000원에 전화와 초고속 인터넷을 동시에 무제한 이용할수있어 국내 초고속 인터넷 활성화에 크게기여하고 있다. 하나로통신은 전화국에서 집으로 멀리 떨어질수록 속도가 떨어지는 ADSL(비대칭가입자망)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광케이블을 아파트단지까지 직접 연결,속도저하나 접속실패를 없앴다.이점이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지난 4월 상용서비스를 시작한이후 서비스지역이 서울 부산 울산 인천 성남 등으로 제한돼 있음에도 7개월만에 25만여명이 가입,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광주 대전 대구 수원 고양 등으로 서비스지역을 늘려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 불친절택시 요금 환불해준다

    광진구가 불친절 택시의 요금을 환불해주기로 하는 등 택시문화 정착에 발벗고 나섰다. 광진구는 6일 관내에 소재지를 둔 9개 법인택시 923대,개인택시 1,131대 등 모두 2,054대를 대상으로 ‘불친절택시 요금 환불제도’를 도입,9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한달동안 관내 각 택시법인 및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동부지부에 이 제도의 취지와 동참을 바라는 협조공문을 보내 동의를 얻어냈다. 이 제도에 동참하는 택시들은 택시 옆면에 ‘친절택시’라고 쓰인 스티커를붙이게 된다. 요금환불 대상은 ▲불안감 조성▲난폭운전▲불순언어 사용▲원거리 운행▲합승 강요▲부당요금 징수 등으로 이 경우 승객들은 택시요금에 1,000원을더한 금액을 환불받게 된다. ‘친절택시’를 탔다가 불친절 행위를 당했을 때는 광진구청을 방문하거나전용전화(450-1481∼3)로 신고하면 구에서 해당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사실여부를 확인,요금을 먼저 환불해주고 해당택시로부터 환불액을 회수한다. 광진구는 이 제도의 정착을 위해 교통행정과와 각 택시회사에 환불창구를개설하는 한편 9일 대강당에서 ‘친절택시’ 발족식 및 스티커 부착식을 가질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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