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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 믿을 ‘사이버거래’

    전자상거래를 이용했다가 피해를 입은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전자상거래와관련돼 12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사례는 올 상반기에만모두 710건으로 지난 한해에 접수된 284건의 2.5배에 이른다.연간으로 따지면 5배 증가한 셈이다. 피해유형은 물품배달이 늦거나 아예 배달이 안된 사례가 24.3%로 가장 많았다.다음은 허위과장 광고나 계약내용 불이행(22.9%),기능 및 품질의 하자(15%),지나친 요금청구(9%) 등의 순이었다. ◆배달 서울 서초구 K씨는 인터넷 경매사이트에서 전기밥솥과 헤어세트를 3만7,000원과 1만6,000원에 낙찰받았다.무통장 입금으로 돈을 보냈지만 사업자측은 “입금확인이 안된다”며 2개월여동안 물건을 보내주지 않고 있다. 강원 강릉의 P씨는 지난 4월 티켓사이트에서 10만원짜리 구두상품권 2장을15만원에 주문하고 송금했다.몇차례에 걸쳐 배달을 독촉했으나 물건은 도착하지 않았고 환불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기 군포의 Y씨는 인터넷에서 천체망원경 제품소개를 받고 전화주문을 해제품을 배달받았다.하지만 제품설명서도 없었고 품질이 좋지 않아 반품했으나 환불이 이뤄지지 않았다. ◆허위과장 광고 서울 은평구 K씨는 경매사이트에서 CD레코더를 34만원에 낙찰받았다.제품 박스에는 6배속이라고 표시됐지만 실제 사용결과 4배속밖에되지 않았다. 인천의 L씨는 지난 4월 TV방송의 인터넷 중계방송 시청을 하려고 미화 29.99달러를 신용카드로 계산하고 동영상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았다.하지만 실제청구금액은 99.87달러였다.시청을 위한 CD도 보내주지 않아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박정현기자
  • 주택업체 판촉전 알뜰 내집마련 ‘굿찬스’

    아파트 분양이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주택업체들의 판촉전이 치열하다. 중도금 대출을 확대하는가 하면 아예 중도금 이자를 분양회사가 대신 물고나중에 받는 후불제도 등장했다. 청약자에게 내거는 각종 경품도 푸짐해 견본주택 등을 찾는 주택수요자들의발걸음을 한결 즐겁게 하고 있다.같은 값,같은 입지여건이면 조건이 좋은 곳을 고르는 것도 알뜰살림의 지혜다. ◆파격적인 금융조건 제시 주택업체들의 판촉수단으로는 계약금 하향조정에서 부터 분양가 할인,중도금 조건완화 등을 꼽을 수 있다. 가장 흔한 것이 중도금 대출확대.지난주 끝난 서울 6차 동시분양에서 선보인 삼성래미안은 전 가구에 대해 분양가의 70%,계약금은 전액을 대출알선해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경기도 광주 태전리에서 분양중인 성원건설도 이산가족 계약시 5%를,사전예약접수자 및 순위내 접수자에게는 3%를 각각 할인해주고 있다.가구당 8,000만원에서 최고 1억3,000만원까지 중도금도 대출해준다. 용인 수지 상현리 금호베스트빌 3차도 계약금 1,000만원만 내면 나머지는융자해준다.특히 50평형은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전액대출되는 중도금의 이자도 회사가 대신낸 후 입주시 갚는 후불방식을 채택했다. 일산 가좌동 벽산블루밍도 계약금 2회 분납에 중도금이 전액 대출된다. 이밖에 대전 가정동 삼성래미안은 입주시기에 시세가 분양가를 밑돌 경우법정이자를 쳐서 분양대금을 환불해주는 분양가 환불제를 채택하고 있다. ◆경품도 푸짐 수요자를 견본주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각종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고 있다. 가정동 삼성래미안은 매일 견본주택 101번째 방문객에게 20만원 상당의 선물을,계약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세탁기를 각각 제공하고 있다. 주택공사도 수원 매탄지구 2차 동수원 그린빌을 분양하면서 견본주택 방문자에게 추첨을 통해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자전거 등을 제공하고 있다. ◆품질이 우선이다 중도금 대출조건이 아무리 좋고 경품이 푸짐해도 주택은품질과 입지여건이 우선이다. 경품이나 중도금에 현혹돼서는 안된다는 얘기다.곁가지가 품질을 우선할 수는 없다. 중도금 대출이자로 잘 따져봐야한다.중도금을 잔금처리한다고 해서 공짜가아니고 이자도 업체별로 천차만별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휴가철 여행사 횡포‘조심’

    방학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 여행객들의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여행사들이 일정을 멋대로 바꾸거나 약관을 어기기 일쑤여서 소비자와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해외여행 피해 상담은 올들어 809건이 접수돼지난해 같은기간의 651건보다 158건이 늘었다. 이화여대 김모씨(23·소비자인간발달학과2)는 여름 방학동안 유럽 배낭여행을 하기 위해 지난 5월 서둘러 B여행사에 계약금 20만원을 냈다.미리 계약하면 경비의 5%를 할인해 주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0일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여행을 취소할 수밖에 없어 계약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여행사 직원은 “계약 해지 기간이 지나 환불해 줄 수 없다”고 큰소리를 쳤다. 여행사측은 김씨가 소비자단체의 도움으로 ‘직계 존비속의 사망시 여행 취소가 가능하다’는 여행 표준약관 규정을 들이대자 사망확인서를 받아오면환불해 주겠다고 답했다. 신경통으로 고생하던 김모씨(42)는 지난 5월 연차휴가를 내 3박4일 동안 일본 온천 관광을 떠났다. 그러나 일본에 도착하니 현지 가이드는 “이미 3주전에 일정이 변경돼 온천욕을 못한다”고 말했다.여행사측은 “여행객이 많으면 실수가 종종 생긴다”며 위로금으로 2만원을 내주었다. 최모씨(40)는 부모님을 위해 A여행사와 2박3일 동안의 190만원짜리 백두산관광 상품을 계약하고 여행 준비 일체를 여행사에 맡겼다.그러나 최씨는 출발일인 지난달 11일 공항에 나가서야 아버지의 여권 기간이 만료돼 출국할수 없음을 알았다.최씨는 “여행사가 여권을 미리 가져가는 바람에 여권 만료일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부모님의 마음만 상하게 했다”며안타까워했다. 소보원 이병주(李炳珠)미디어팀장은 “지난해 2월 법 개정으로 여행사에 대한 행정규제가 대폭 완화돼 여행사의 횡포를 규제할 방법이 별로 없다”면서 “여행객들은 약관을 반드시 읽어보고 서면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세심하게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독자의 소리/ 개강전 ‘수업료 환불불가’ 이해 안돼

    서울대 경제학부 3학년 학생인 나는 이번 여름에 계절학기를 신청했다.그런데 산업자원부의 청년무역인력양성사업에 선발되어 불가피하게 수업을 못듣게 됐다.최종합격자 선발이 6월23일이어서 계절수업을 취소하려고 허둥지둥학교로 달려왔다.우선 과사무실에 알아보자 수업개시 전으로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수업과에서는 답변이 전혀 달랐다.군입대나 4주이상의 진단서가 있어야만 환급이 가능하고 그 이외에는 환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이유는 금액이 이미 국고에 들어갔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그렇다면 일부라도 환불해 달라고 했으나 여전히 불가능하다는 말 밖에 없었다. 서울대의 이러한 태도는 학생의 편익보다는 학교의 이익만 고려한 전형적인행정편의주의이다. 이미 국고에 들어갔다면 군입대나 입원한 경우의 환급은교직원의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일까.환급이 불가능하다면 현재 일반학기를휴학하는 경우처럼 다음해의 계절수업으로 연기해서 들을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11만5,000원은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큰 돈이다.학생의 입장을 고려한 행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김형석[서울시 ]
  • 자연휴양림 예약 취소 최고30% 위약금 물게

    앞으로 국유림 자연휴양림 이용예약을 취소하면 위약금을 물게 된다. 산림청은 26일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는 자연휴양림의 예약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예약 후 취소하면 최고 이용료의 30%까지 위약금으로 물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려면 예약후 3일이내에 이용료의 30%를 예약금으로 입금해야 하며 이후 사용 당일 예약을 취소하면 예약금 전액을,하루 전에 취소하면 20%,이틀 전에 취소하면 10%을 위약금으로 물어야 한다. 그러나 사흘 전까지 예약을 취소하면 송금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미리 예약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예약은 자동 취소된다. 휴양림에는 숙박시설과 청소년수련관,산책로,등산로 등이 설치돼 있으며 숙박시설의 경우 하루 이용료가 15평형이 6만원,9평형 5만원,5평형 4만원 안팎이다. 위약금제가 실시되는 전국 휴양림은 ▲경기지역=유명산·중미산·산음▲강원지역=청태산·삼봉·용대·방태산·대관령·미천골·가리왕산·가곡▲충북지역=말티재 ▲충남지역=희리산 ▲전북지역=덕유산·운장산·희문산▲전남지역=방장산·천관산 ▲경북지역=청옥산·검마산·칠보산·통고산·운문산 ▲경남지역=신불산·지리산·남해편백 등 모두 26곳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해마다 자연휴양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예약취소률도 10∼30%에 달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고건전한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위약금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 민원 중계실

    ◆PC게임방의 운영을 시작하고 지난 2월분의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보고 나서야 운영하는 점포의 전기가 이전에 적용됐던 주택용 전력으로 계약돼 있었기 때문에 주택용으로 누진요금을 적용해 전기요금이 과다하게 부과됐다는사실을 알았다.한국전력공사측에 뒤늦게나마 일반용으로 변경은 했는데 그이전에 납부한 2개월간의 잘못 적용된 전기요금 약 140만원을 환급받을 방법은 없나?(정연희씨,서울 강서구 화곡동) 민원인은 PC게임방 영업을 개시하면서 전기요금 관련자료가 없어 주택용인지 일반용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또한 영업업무처리지침 4-8-가의 규정에 따르면 검침원은 매월 검침을 하면서 사용량이 급증됐을 경우,고객에게 그 사유를 문의해 납득할 만한 사유가 있으면,검침표 이면의 비고란에 그 사유를기재하고 고객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직접 확인하지 않아 결국 계약종별 안내를 하지 않는 등 근무규정을 위반했다.그 결과 민원인이 적기에 종변증설신청을 할 수 없었음이 인정돼 전기요금을일반용으로 정정해 재부과해야 하고 전기요금 차액 146만7,640원을 환불받을수 있다.[국민고충처리위원회]◆축산폐수처리 및 비료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공장의 일부가 97년 3월부터 시행중인 울산∼농소간 도로공사에 편입됐다. 공사에 직접 편입된 토지에 대해선 98년 6월 보상을 해주었으나,편입되고 남은 공장에 대해서는 보상을 해주지 않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보상을받을 수 없나?(이용훈씨,울산광역시 무거동) 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보상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과 공공용지의 취득및 손실보상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제23조의 7항에 의하면 건물의 일부가 공공사업에 편입되어 그 건물의 잔여부분을 종래의 목적대로 사용할 수 없거나,사용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에는 그 잔여부분에 대하여 제10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평가해 보상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공사구역에 편입되지 아니한 잔여부분에 대해서도 매수보상 청구가 가능하고 시행청에서는 이를 수용해야 한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민원중계실 이용 안내◆전화 02-2000-9251∼4◆팩스 02-2000-9259◆E-메일 call@◆인터넷 www.kdaily.com
  • 소환불응 의료계 지도부 오늘 체포영장 발부

    검찰은 2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의료계지도부 102명 가운데 소환장이 발부된 김재정(金在正) 의사협회장,신상진(申相珍) 의권쟁취투쟁위원장,김대중(金大中)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등 3명에 대해 23일 한차례 더 소환통보한 뒤 불응하면 곧바로 체포영장을 발부키로 했다. 검찰은 또 종합병원 응급실과 정상진료중인 병·의원에 경찰을 상주시켜 진료방해 행위를 차단하는 한편 폐업 동참을 강요하거나 진료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국민 행복추구권 침해 사범’으로 간주,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검찰은 정상진료중인 의사에게 ‘병원을 못하게 하겠다’며 협박해 고소된 충남 서천군 의사회 부회장 등 간부 2명의 검거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검찰은 진료를 거부하는 병·의원에 대해서도 경찰을 동원해 현장에서 고소·고발을 접수,현행범 차원에서 소환조사후 처벌키로 했다.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이날 김모씨가 문을 닫은 천안시내 10개 병·의원을 의료법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접수,검사 7명 전원을투입해 관련 의사 10명에대한 소환조사를 시작했다.서울 노량진경찰서도 안경일씨(27)가 진료거부를했다며 동작구 흑석동 정인설정형외과를 고소해옴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진료방해 의사 첫 구속

    병·의원 휴폐업과 관련,진료행위를 방해한 의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속됐다. 대구지검은 22일 정상 진료중인 병원을 찾아가 진료방해를 주동한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김광훈씨(48)를 업무방해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대구시 서구 의사회 소속 의사 20여명과 함께 지난 20일 오전 9시쯤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을 찾아가 정상진료에 항의하고 폐업동참을요구하다 거부당하자 진료접수를 한 뒤 환불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정상진료를 1시간 남짓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진료방해를 모의했거나 적극 가담한 의사회 간부 4∼5명을 추가로 소환,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의사회 소속 의사 20여명은 이날 오후 김광훈씨의 구속에 반발,대구지방검찰청사 앞에서 20여분간 항의시위를 벌이고 “소속 의사 전원이의사면허증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교통 콤비카드’ 9월 첫 선

    오는 9월부터 서울시내 공영주차장과 지하철,시내버스 이용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교통콤비카드’가 선보인다. 또 모든 공영주차장이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선불제,파킹 미터기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15일 아시아유럽정상회의와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공영주차장의효율적 관리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민영화·현대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시내 138곳 1만452면의 공영주차장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민간사업자 선정까지 마쳤다. 민간사업자는 노상 및 노외주차장에 파킹미터기 등 주차시설을 설치,서울시에 기부채납한 뒤 7∼10년동안 운영하며 시에 수익금의 일부를 내게 된다. 이같은 공영주차장 현대화사업에 따라 주차요금 징수원이 필요없게 돼 주차요금을 놓고 징수원과 이용자들이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사라지게 된다. 서울시는 모두 2,279대의 파킹미터기를 도입할 예정이다.운전자는 파킹미터기에 동전이나 주차카드를 이용해 미리 주차요금을 내야 한다.시간을 넘겨주차하다 적발되면 4배의 벌금이 부과된다. 교통콤비카드는 5,000원부터 10만원까지 여러 종류가 판매되며 지하철 및버스승차도 가능하다.충전해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정해진 시간 안에 주차를 마칠 경우 요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동전을 사용해 주차하면 환불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시청앞 로터리,당산역 로터리,인사동 노외주차장 등 5곳에서 주차장 무인시스템을 시범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점차 주차는 물론 지하철과 시내버스 이용이 가능한 콤비카드로 교통카드를 일원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세무상담 인터넷으로 하세요”

    “복잡한 세금문제 ‘까치’에게 물어보세요” 서울 금천구는 최근 주민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과·오납 세금에 대한환불이나 복잡한 세무상담을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는 사이트를 구청 홈페이지에 개설,운영에 들어갔다. 구조(區鳥)인 까치를 본따 ‘까치 세무상담’이라고 이름지은 이 사이트에는 상담코너를 비롯해 민원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코너가만들어져 있으며,담당공무원과 E메일을 통해 세무상담을 실시간으로 벌일수있도록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특히 세금을 환불받고자 하는 주민이 사이트를 통해 계좌이체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든 세무원의 실명과 함께 담당지역을 상세하게 설명,민원인이 직접 담당자를 찾아 상담할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구 인터넷 홈페이지(www.kumchon.seoul.kr)에 접속,주메뉴인 ‘까치세무상담’을 클릭한 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문창동기자
  • 전기용품 리콜제 새달 도입

    안전기준 미달 전기용품에 대해 개선·파기 또는 수거명령을 내릴 수 있고시중에 유통된 제품의 경우 언론 공표 또는 교환·환불·수리를 명령할 수있게 되는 등 전기용품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산업자원부는 전기용품의 국제적인 안전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리콜제도를본격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시행령 및 시행규칙’을정비,오는 7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그동안 정부(기술표준원)에서 행해 온 전기용품 형식승인 업무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민간안전인증기관에 맡기되 국제기구(IEC)가 요구하는 절차와 수준에 따르도록 했다. 안전인증을 받아야 할 전기용품은 국제기준에 따라 정하되 제조업체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2003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한편 올 7월부터 형식승인 대상 1종 전기용품(211개 품목) 중 안전성 확보가 시급하지 않은 39개 품목을 제외한 172개 품목에 대해 인증이 실시된다. 함혜리기자 lotus@
  • 1회용봉투 판매 ‘유명무실’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해 2월 도입된‘1회용 봉투 유상판매제’가 소비자들의 의식부족과 당국의 단속 소홀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1회용품 규제 대상인 10평 이상의 매장에서는 손님들에게 물건을 담아 줄때 비닐봉투는 20원,종이봉투는 100원을 받게 돼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편의점이나 동네 슈퍼마켓 등은 유상판매를 꺼리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20평 규모의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최모씨(53)는“손님들로부터 야박하다는 핀잔을 들을 것 같아 비닐봉투를 계속 공짜로 주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압구정동 H백화점은 유상판매제가 실시된 이후 하루평균 300장의 종이봉투와 60장의 비닐봉투를 수거하고 있으나 곧장 쓰레기매립장으로 보내기일쑤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봉투를 들고와 환불받기 때문에 재활용하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백화점 직원 이모씨(60)는 “회수한 비닐봉투를 처리하려면 1,780원짜리 대형 쓰레기 봉투를 다시 구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회용 비닐봉투를 공짜로 주면 3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돼 있다.하지만 단속 공무원들은 매장의 크기 등 단속에 필요한 기본사항조차 파악하지못하고 있다. 비닐봉투를 공짜로 주고 있다는 슈퍼마켓 주인 조모씨(40·서울 송파구 거여동)는 “단속나온 적이 한번도 없다”면서 “대부분의 동네 슈퍼마켓은 단속기준의 경계선인 9∼11평 규모여서 막상 단속을 나온다 해도 대상업체인지여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사무소 직원들은 등기부등본 등 정확한 자료에 근거해 단속대상을 분류하기보다는 눈짐작으로 판별하고 있다.D구청 청소행정과 정모씨(51)는 “규제대상 업소의 명단조차 파악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인력부족으로 위반업소를적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털어놓았다.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 김태수(金太秀·33) 사무국장은 “매장의 크기와 상관없이 업소가 1회용 봉투를 공짜로 주면 처벌받도록 관련규정을 바꾸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손님에게는 혜택을 주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과천 경마중단 소동

    경기도 과천 서울경마장의 7일 오후 경주가 조교사협회 마필관리원노동조합(위원장 이기호·53)의 임시총회 개최로 모두 취소됐다. 경주가 중단되자 이날 입장한 800여명의 관중이 매표소 입구에서 관리사노조측과 면담을 요구하며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다. 지난 89년 8월 과천 서울경마장이 개장된 이후 92년 9월 조교사 자살사건으로 한차례 경주가 중단된 적은 있지만 노조의 집단행동으로 경주가 중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교사협회 관리사노조 조합원 429명 전원은 이날 2개 오전 경주가 끝난 11시50분쯤 임시총회 개최를 전격 결정하고 업무를 중단,낮 12시 이후 예정된10개 경주가 전면 취소됐다. 관리사노조는 “조교사협회와 임금협상이 타결됐지만 돈줄을 쥐고 있는 마사회에서 체불임금의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며 ▲마사회 기능직과 동일대우▲99년 가계보조비 지급 ▲97년 매출 3조 달성 격려금 지급 ▲97,98년 체불임금 지급 ▲야간경마 시행에 따른 격려금 지급 ▲관리사 퇴직충당금 지급등을 마사회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마사회측은 “지난 93년 개인마주제 전환이후 관리사들은 조교사협회로 소속을 달리해 마사회가 이들의 요구를 들어줄 의무가 없다”며 “6일 장내방송과 전단을 통해 관리사노조의 임시총회 개최로 경마중단이 우려된다는 사전공지를 한 바 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이날 경마중단의 책임을 물어 이기호 위원장 등 노조간부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사회측은 이날 입장객들이 구입한 마권에 대해서는 환불조치하는 한편 입장객 전원에게 무료입장권을 배부했다. 과천 김병철기자 kbchul@
  • 8월 속초 해변서 ‘한국 록’ 대향연

    한국 록음악계가 오는 8월 또 하나의 대규모 록페스티벌을 벌인다. 지난해 인천 송도 트라이포트 록페스티벌을 개최해 미국의 우드스톡과 일본의 후지 페스티벌에 버금가는 축제의 가능성을 열어제친 데 이은 야심찬 기획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버와 언더,아마추어 등 160개 밴드가 총출동하는 이축제는 8월 12·13일 이틀동안 속초시 강원국제관광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다. 들국화와 김수철,윤도현,사랑과 평화,신촌블루스,시나위,자우림,이은미,한영애,노바소닉,한대수,노이즈가든,닥터코어 911,황신혜밴드 등 정상급 뮤지션들은 먼저 ‘레드 스테이지’를 꾸민다.또 언더그라운드 무대의 이발쑈포르노씨,노브레인,고스락,미선이,아무밴드,삼청교육대,레이지본,크로우,허클베리핀 등 20개 팀은 ‘그린 스테이지’에 등장한다.아마추어 뮤지션은 사전심사를 거친 100개 팀 정도가 참여,즉흥적인 거리공연 등을 한다. 12일과 13일 오후3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하루 10시간씩,모두 20시간강행군하는 무대이다.페스티벌이 잠시 중단되는 오전과 심야시간을틈타 ‘한국 록명반 전시회’‘인디 디스코그래피 전시 및 판매’‘유명 음악영화상영회’‘인디만화전시회’‘음악방송장비 및 악기 전시회’‘테크노 파티’그리고 관련 세미나 등이 열린다. 입장권은 1박2일이 4만원,2박3일이 6만원으로 7월 이전에 예매하면 할인해주며,오토캠프촌이나 야영장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폭우에 대비한무대 커버와 비상대피 천막을 준비하는 한편 공연이 취소될 경우 관객들에게 환불해줄 수 있도록 날씨보험에도 가입할 것으로 알려졌다.(02)707-1133. 임병선기자
  • 병역비리합수반, 소환불응자 내주 강제수사

    병역비리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검찰부장)은 24일 정치인 아들 31명 가운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는 11명이 계속 출두를 거부할 경우 강제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합수반 관계자는 “정치인 아들 11명에게 수차례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지금까지 계속 연기를 요청하거나 아예 응답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주까지 지켜본 뒤 불응자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이나 신체검증 영장 청구 등을통해 강제수사에 나서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수반은 또 한나라당 김태호(金泰鎬)의원의 소환과 관련,김의원에게 다음주중 검찰에 나와달라는 출두요구서를 보내기로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성북구, 기초단체 직권으로 세금 환불

    서울 성북구가 소송에서 이긴 주민 외에 비슷한 조건의 다른 납세자에게도직권으로 세금 부과 취소 조치와 함께 직권 환불을 하기로 했다. 자치단체로는 전국 첫 사례인 만큼 ‘자치세정’의 주요 선례가 될 전망이다. 성북구(구청장 陳英浩)는 19일 관내 동소문동 한신아파트와 한진아파트 재개발사업과 관련,서울시를 상대로 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승소한승계조합원 5명 외에 유사한 사례로 세금을 낸 주민 758명에게 이미 납부한세금 9억7,728만원을 부과 취소 조치와 함께 전액 환불해 주기로 했다고밝혔다. 성북구는 판결의 효력이 소송 승소자에게 국한되는 것이 원칙이나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형평과세를 실천한다는 취지에서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난 86년 10월부터 93년 12월 사이에 토지 또는 건물을 취득한 승계조합원 가운데 유사 사례로 인정돼 관련 주민들이 환급받는 세금은 1인당 평균 129만원 정도다.승계조합원중 토지 취득일 및 건물 멸실신고일이명확하지 않아 현재 조사중인 납세자를 포함하면 직권환불 대상자는 820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성북구는 대상자에게 늦어도 이달중 환불을 통보할 계획이다.환불 결정일로부터 5년내에 수령하지 않으면 환불금은 전액 구 수입으로 귀속된다.성북구는 앞서 지난해 9월 승소자 5명에게 모두 1,105만원을 환불했다. 정귀환씨 등은 지난 93년 지방세법 개정 전에 부동산을 취득,재개발조합의승계조합원이 됐으나 서울시가 이 경우에는 비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취득세를 부과하자 ‘납세자에게 불리하게 세법이 개정된 경우 개정 전의 법을적용해야 한다’며 시를 상대로 지난 95년 소송을 내 지난해 4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판결을 받았다. 문제가 된 동소문동 주택재개발지역은 지난 86년 사업 인가 후 95년 준공,지금까지 한신아파트 1,795가구와 한진아파트 2,134가구 등 모두 4,509가구가 입주해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
  • 검찰 “소환불응 당선자 강제구인”

    검찰은 18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거나 내사 중인 당선자들이 소환에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에 나서는 등 강경 대응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 1∼2회 출두연기 요청을 해오면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불출석할 때는 원칙적으로 강제구인에 나설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당선자 외에 선관위가 고발한 재정신청 대상자들도 법정 처리 시한이 3개월인 점을 감안,소환 불응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키로 했다. 특히 금품살포 사범은 액수의 많고 적음을 막론하고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할방침이다. 서울지검은 본청과 5개 지청 관내 당선자 가운데 내·수사 중인 26명에 대해 이번주 안에 소환을 통보키로 했다. 소환 대상에는 서울지검 남부지청이 수사 중인 민주당 장영신(張英信·구로을) 당선자를 비롯해 여야 중진이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노사분규’ 세종문화회관 파행 공연

    구조조정을 둘러싼 세종문화회관의 노사분규가 노조원의 출연거부로 이어져결국 파행공연으로 치달았다. 지난 6일 서울시합창단의 ‘가스펠 페스티벌’공연에는 노조원 21명이 참석하지 않아,비노조원 30여명만이 출연했다.특히 남성단원이 20여명인 반면 여성단원이 10여명에 불과해 연주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3,000여명의 관람객 가운데 일부는 파행공연에 분노를 표시하기도 했으나,환불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노조원들은 리허설을 끝낸 뒤 회관 관계자에게 “해고자 복직을 약속하지 않으면 공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으나 회관은 “무조건 공연참여”를 종용하며 거부했다. 이에 앞서 노조원들은 지난달 31일 서울시교향악단의 ‘한국의 음악가’ 연주회에도 20여명이 연주에 참여하지 않는 바람에 비노조원을 주축으로 한 40여명만이 무대에 올랐다. 세종문화회관의 노사갈등은 지난해 7월 재단법인으로 재출범하면서 새로운경영진이 ‘공연수준 향상’을 내걸고 구조조정 방침을 천명하면서 비롯됐다.이에 산하 예술단체 단원들은 예술단체 최초의 노조를 결성하여 맞섰다. 지난 1월초 회관이 오디션을 실시하여 서울시향의 수석단원 4명을 사실상의해고인 ‘재위촉 대상 제외’를 통보하자,노조는 “노조간부나 노조원들만재위촉에서 제외하는 등 이유가 의심스럽다”며 강력반발했다. 노조는 지난 1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내 승소했고,회관은 불복하여 중앙노동위원회에 항소해놓은 상태다.이에따라 회관쪽은 “노조가 중앙노동위의 결정이 내리지기 전에 실력행사에 들어간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하고 있다. 공연예술계는 이번 사태에 “이유가 어떻든 리허설까지 마치고서 무대에 나가지 않은 것은 관람객들에 대한 약속을 저버린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향의 비노조 단원들도 7일 “노조의 주장은 과반수가 넘는 서울시향비노조 단원들의 뜻과 다르다”면서 “소모적 노조활동을 접고 음악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서동철기자 dcsuh@
  • 부동산중개 등10개업종 상품광고피해보상기준 공개 의무화

    다음달 1일부터 부동산중개업,증권투자업 등 10개 업종은 상품광고를 할 때피해보상기준 등을 광고내용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이들 업종이 인쇄 및 방송매체(라디오 제외)를 통해광고할 때 소비자의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중개업은 중개수수료 과다징수에 따른 피해보상기준을 명시해야 하고증권투자업은 상품의 실현수익률과 종합주가지수 변동률,수수료 등을 알려야 한다. 이밖에 학습교재 판매업,학원 운영업,장의업,체육시설 운영업,할인카드회원권 운영업,사진현상·촬영업,화물자동차 운수업,완구 제조업도 피해 발생시보상 또는 환불기준 등을 제시해야 한다.이중 장의업의 경우 광고뿐 아니라판매제품인 수의에도 원단의 종류,제조지역 등을 명시해야 한다. 이 고시를 위반할 경우 1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함혜리기자 lotus@
  • YTN 공모주 경쟁률 1.52대1

    28∼29일 실시된 YTN 일반공모 경쟁률은 예상보다 낮은 1.52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YTN 일반공모 주간사를 맡은 현대증권에 따르면 자사 창구를 통한 경쟁률은 0.88대 1,공동주간사인 LG투자증권 창구 경쟁률은 0.64대 1로 이를합산한 전체경쟁률은 1.52대 1이었다.YTN의 일반공모 규모는 600만주(발행가1만7,000원),1,020억원이었으며 이틀간의 공모 신청액수는 1,241억원이었다. 배정받는 주식수를 초과하는 청약증거금은 다음달 4일 환불된다.액면가 1만원인 YTN 주식은 최근 장외에서 주당 3만∼4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회사는 내년 상반기중 코스닥시장에 등록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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