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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세계의 부자 보고서/육철수 논설위원

    자수성가한 사람들을 보면 부자와 가난한 자의 갈림길은 마음에 달려 있음이 자주 입증된다. 흔한 사례를 들어보겠다. 빈털터리에서 돈을 벌기 시작한 A와 B가 똑같이 4999만원을 저축했는데,A는 1만원을 더 채워 5000만원을 만들려고 애쓰고 B는 거기에 만족해서 돈 쓰는데 재미를 붙였다면…. 십중팔구 A는 부자의 길로,B는 빈자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1만원을 더 벌겠다는 조그만 의지의 차이가 결국 두 사람을 부자와 빈자로 갈라 놓는다는 얘기다. 내로라하는 세계 갑부들의 행동을 보면 놀라운 공통점이 발견되는데, 그건 바로 작은 돈이라도 소중히 여긴다는 점이다. 십수년전 미국의 한 잡지가 거부들의 근검절약도를 측정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름만 대도 알만한 부자 58명에게 ‘사무착오로 1달러 11센트(약 1110원)를 더 받았으니 찾아가시오.’라고 편지를 보냈더니,26명이 은행에서 귀찮은 서류작성을 마다않고 돈을 찾아갔다. 다음엔 이들 26명이 얼마나 알뜰한가를 알아보려고 같은 방법으로 64센트를 환급하겠다고 연락하니까 13명이 인출해 갔다. 마지막으로 13명에게 ‘77센트를 드려야 하는데 64센트로 잘못 계산됐으니 나머지 13센트를 찾아가세요.’라고 알렸더니 그 중 2명이 환불해 갔단다. 마지막까지 돈을 찾아간 두 명은 수십억달러의 재산가인 세계적 무기거래상 애드넌 카쇼기와 미국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로 확인됐다. 우리 돈으로 130원밖에 안 되지만 은행까지 직접 가서 악착같이 챙기는 그들을 보통 노랑이가 아니라고 흉볼지 모르나, 그게 그들을 부자로 만든 ‘밑천’이었던 것이다. 최근 메릴린치와 캡제미니가 공동 발표한 ‘2005 세계부자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백만장자(주거용 주택을 제외한 10억원대 순금융자산가)는 7만 1000명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10.5% 늘어 증가율이 세계 7위라고 한다. 우리 인구를 4800만명으로 볼 때 676명 중 1명 꼴로 백만장자다. 나라별 백만장자는 미국 250만명, 영국 42만명, 스페인 14만명 순이며 세계적으로는 830만명이라고 한다. 세계의 부자명부에는 유산상속자, 기업가, 투기꾼, 억세게 운좋은 복권당첨자 등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겠지만, 맨몸으로 착실하게 돈을 번 사람도 꽤 있을 터이다. 부자가 누구든 보고서에 이름 한 줄 올리려면 작은 돈이라도 소중히 여기거나 아끼는 게 출발점이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11일 민간300명 명단 北통보

    6ㆍ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ㆍ북ㆍ해외 공동 행사 남측준비위원회는 11일 오전 민간대표단 300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남측준비위는 당초 이날 중 북측에 명단을 통보하려고 했으나 법적 문제 등으로 최종 방북자 인선작업이 지연돼 하루 늦춰 통보하게 됐으며, 판문점에서 남북 연락관 접촉을 통해 명단을 북측에 넘길 예정이다. 남측준비위는 민간대표단을 300명으로 편성했지만 이 인원이 그대로 방북할지 아니면 당국대표단 30명을 뺀 270명이 방북할지는 남북 연락관 접촉 등을 통해 결정될 전망이라고 준비위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 방북하려던 미주동포 방문단 가운데 일부는 인원 축소에 따른 불참 통보를 미처 받지 못해 인천공항에서 바로 발길을 되돌리기도 했다. 이들은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나 11일 선양을 거쳐 북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갑자기 25명으로 인원이 줄어 나머지 75명은 방북할 수 없게 됐다.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어대 비교종교학 교수는 이날 “인원이 축소됐다는 사실도 몰랐고, 내가 방북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천국제공항에 와서야 알았다.”며 “항공권 환불 등 경제적·시간적 손해야 감수할 수 있지만 방북이 무산됐다니 안타깝기만 하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갈길은 먼데…” EU 자중지란

    |파리 함혜리특파원| 유럽합중국의 목표를 향해 항해하던 유럽연합(EU)호가 좌초 위기에 처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유럽헌법 부결로 통합회의론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가운데 영국이 국민투표 무기연기를 선언, 본격적인 궤도이탈을 예고했다. 통합유럽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유로화 가치는 힘을 잃고 있으며,2007∼2013년 재정 분담금 협상도 회원국들간 이견으로 합의를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강대국간 갈등고조 가능성 영국의 국민투표 무기연기 선언은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지난 4일 정상회담에서 다른 국가들의 비준 작업은 계속돼야 한다고 촉구한 가운데 나왔다. 그런 만큼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강대국간 갈등이 고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유럽 주요 언론들은 7일 “영국이 EU 헌법에 사망선고를 함으로써 유럽을 분열시키려 하고 있다.”고 맹렬히 비판했다.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의 주요 신문들은 영국이 유럽 통합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프랑스·독일 동맹에 심각한 타격을 가함으로써 유럽을 분열시키고 그 틈새를 파고들어 유럽을 지배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주제 마누엘 바로수 EU 집행위원장은 EU 지도자들에게 “유럽헌법이 폐기됐다고 선언하지 말고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EU 정상회담까지 기다려 달라.”고 호소했다. ●재정분담금 협상도 난항 오는 16∼17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정상회담에서 회원국 정상들은 유럽헌법 비준 문제 외에도 갈등의 불씨를 안고 있는 2007∼2013년 재정분담안 협상을 마무리지어야 하지만 이 역시 각국의 이해가 엇갈려 합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오는 9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독일은 분담금을 현재보다 낮추기를 원하고 있다. 네덜란드도 국민투표 부결 이후 더욱 강력하게 분담금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의장국 룩셈부르크가 내놓은 재정분담안은 EU에 대한 총분담액을 국민총소득(GNI)의 1.06∼1.09%로 제한할 것을 제안하고 있지만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스웨덴, 오스트리아는 분담비율을 GNI의 1%로 동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국이 지난 1984년 경제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확보한 환불규정(리베이트)의 철폐안도 논란거리다. 프랑스 등은 영국의 경제가 다른 어느 유럽국가보다 호전된 만큼 이 규정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영국은 “분담안의 환불규정 철폐 부분을 없애지 않으면 주저 않고 재정분담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반발하고 있다. lotus@seoul.co.kr
  • 쓰레기 줍는 ‘푸른눈 산악지킴이’

    “서울 근교 산에 쓰레기가 없어질 때까지 쓰레기 줍는 일을 계속할 겁니다.” 한국의 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영어강사 겸 산악인인 션 모리시(26)는 주변의 외국인 동료들과 함께 산지킴이 NGO인 한국등산연맹(KML:kml@cliffhanger.com)을 결성, 매달 한번씩 ‘산 청소’에 나섰다. 캐나다 출신인 모리시와 회원 등 13명은 지난 4월24일 처음으로 북한산 등산로와 암벽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내려왔다.3개조로 나눠 8시간 동안 20ℓ짜리 쓰레기봉투 20개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주웠다.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고 한국인 등산객들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모리시 일행은 격려 대신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으면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모리시가 산지킴이 NGO를 결성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1년전쯤. 격주꼴로 서울 근교 산을 찾는 그는 등산로 근처에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보면서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깨끗한 산 지키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한국인·외국인 할 것 없이 회비 10만원만 내면 회원이 될 수 있다. 회비는 쓰레기 봉투와 면장갑 사는데 쓰인다. 5월29일 두번째로 북한산에 다녀왔고 모리시와 동료들은 또 북한산 등 국립공원 주변의 무분별한 개발에 반대하는 서명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산들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산이 좋아 찾는 사람들을 막을 순 없지만 책임있는 등산인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국립공원 입장료 인상. 쓰레기를 봉투에 갖고 내려온 등산객에게는 오른 입장료만큼을 입구에서 환불해주면 불이익이 없다는 설명이다. 2000년 12월 아시아 문화에 끌려 한국에 온 모리시는 환경운동 관련 책과 시집을 내고 2004년과 올 2월 히말라야 고지를 다녀온 아마추어 작가이자 산악인이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국가자격증시험 52% 환불안돼

    공인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등 국가자격시험의 절반은 원서접수후 취소·환불이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국가자격시험 90개 종목과 국가기술자격시험 575개 종목에 대해 취소·환불 가능여부, 수험사항 변경 및 선택 가능여부, 취소수수료 부과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국가자격시험 중 52.2%에 해당하는 47개 종목이 취소·환불이 안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2일 밝혔다. 취소환불이 가능한 국가자격시험 43개 종목 중에서도 72.0%에 해당하는 31개 종목은 접수기간에만 취소·환불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1∼3일 전까지 취소할 수 있는 국가자격시험 종목은 아마추어무선기사, 무선통신사, 경기지도자, 관광통역안내사 등 9개에 불과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독자의 소리] 지하철 정기권 ‘이상한 환불’/이한호

    지하철 정기승차권으로 출퇴근을 시작한 지 이제 석 달째다. 지난 4월까지 정기승차권은 보통의 1회 이용권과 같은 티켓방식이었으나,5월부터는 카드방식으로 바뀌었다. 문제는 교통 카드의 인식 기능이 떨어진다는 데에 있다. 며칠 전에는 겨우겨우 사용해오던 정기승차권이 완전히 먹통이 돼버렸다. 역무원에게 카드 인식이 잘 되지 않는다며 교체를 요구했다. 한참을 확인하던 역무원이 환불받을 것인지, 카드를 교체해서 계속 사용할 것인지 물어왔다. 당장 지하철을 이용해야 하는 입장이라 교체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교체를 위해서는 차액을 내야 한다는 거다. 사용하던 정기승차권에 35회분이 남아 있었는데 무슨 차액을 내야 하느냐고 물었더니, 교체를 위해서는 다시 한 달 분을 구입해야 하는데 기존 35회분을 제외한 나머지 25회분에 대한 차액을 지급해야 발급이 가능하다는 거였다. 그냥 남은 사용분에 대해 돈으로 되돌려 받든지 아니면 한 달 분을 다시 구매해야 한다는 얘기다. 참 이상한 환불 방식이다. 다음 달까지 정기승차권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이 있을 수 있는데도 무조건 한 달 분을 새롭게 구입해야만 한다니 참 황당했다. 왜 이렇게만 가능한 것인지 되묻자 역무원은 “다른 사람들은 다 그렇게 환불받아 간다. 우리한테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해서 물어봤자 대답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습에서 조금 화가 치밀었다. 결국 이상하게 환불받은 돈과 해당 부서에 따지라는 충고와 함께 전화번호를 받아든 채 역무원실을 나왔다. 역무원이 친절하냐 친절하지 않느냐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 않다. 조금이라도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이라면 우선 현장에 있는 직원이 고객의 소리를 최대한 반영해서 정책의 결정에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 물론 정책 하나하나가 결정되고 실행되기까지 갖가지 사항에 대해 고려를 하다 보면 어려움이 많겠지만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역무원이 나몰라라는 식으로 대하는 것은 아주 큰 잘못이라 생각한다. 이런 말 한 마디였으면 그냥 웃으면서 역무원실을 나왔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손님, 아직은 저희 시스템이 보완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지금은 정기권에 남은 35회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교체를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고객의 불편을 최대한 수렴해서 새로운 시스템을 빨리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까지만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한호
  • [28일 TV 하이라이트]

    ●KBS스페셜(KBS1 오후 8시) 지방자치제가 부활된지 올해로 10년. 그러나 지방시대가 개막되기를 고대했던 지역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10년을 맞이한 우리의 지방자치는 단체장들의 비리로 얼룩져 있다. 경남 밀양과 합천 지역 단체장들의 비리를 파헤쳐 보고, 이를 통해 우리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7시) 유료주차장에서 물건을 도난당하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미술대회에서 아이 대신에 엄마가 그림을 그려줄 경우, 또 영화관에서 방귀를 뀌어 관객이 환불을 요구하는 경우, 드라마 촬영을 방해하는 술꾼의 행동 중에서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는 경우는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8시20분) 성큼 다가온 여름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인 곳 강원도 인제. 이곳에 가면 시원한 물살을 헤치며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과 ATV, 전통레저 뗏목체험 등 다양한 레저를 접할 수 있다. 짜릿한 스릴과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곳으로 건강한 여행을 떠나본다. ●코리아!코리아!(EBS 오후 5시30분) 오늘의 영화는 텔레비전극 ‘우리 요리사‘이다. 쌀음식으로 학사 학위를 준비하는 식료기사 3급의 아내와, 감자요리로 전국 요리경연을 준비하는 요리사 남편 장수 부부는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북쪽의 멋진 요리사와 맛있는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우리 요리사’를 본다. ●토요일(MBC 오후 6시5분) 세계적인 경제 중심도시 상하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국제적인 상업도시에서 상하이인의 가정과 결혼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수많은 도전 속에서 지난주 눈물겨운 1승을 거둔 무한도전팀. 이번주 스펙터클 대결 상대는 탈수기. 기계 탈수기냐, 인간 탈수기냐 세기의 빨래짜기 대결이 시작된다.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 묵은 감정을 털어버리자며 화해의 손길을 내민 창수 엄마는 옥화가 그다지 반색을 하지 않자 마음이 상한다. 성미는 휴가를 얻어 집으로 가던 중에 형표의 전화를 받고, 바람처럼 달려온 형표는 성미를 데리고 무작정 차를 달린다. 한편, 훈섭은 준이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치고….
  • “디스크 수술할 필요 없어요”

    “디스크 수술할 필요 없어요”

    최근들어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무중력 원리를 이용한 디스크 감압치료가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급증하는 척추질환으로 수술치료가 급증, 적지않은 환자들이 근육 및 신경손상과 통증 등의 부작용을 겪는 가운데 수술 없이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수술치료보다 재발률 훨씬 낮아 척추질환 전문병원인 조은병원 도은식 박사팀이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남자 58명 등 총 96명의 디스크 환자를 대상으로 ‘부분무중력 디스크 감압치료기(DRX 3000)’를 이용해 4∼6주간 치료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9%의 환자들이 ‘매우 만족한다.’거나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치료 효과가 ‘보통’이라거나 ‘효과가 없다.’는 응답자는 각각 8.6%,2.4%였다. 의료팀은 이같은 조사치와 임상 결과를 올 가을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의료팀이 이들 환자에게 적용한 치료법인 부분무중력 감압치료는 우주의 무중력 상태에서는 우주인들의 추간판 높이가 증가하면서 요통이 사라진다는 사실에 착안한 치료법으로, 미국 FDA는 2년여 전에 이같은 치료를 가능하게 한 부분무중력 디스크 감압치료기 DRX 3000의 시판을 허가했었다. 이 치료법은 최고 -200㎜Hg까지 추간판 병변 부위에 감압 환경을 조성해 밀려난 디스크가 제 자리로 되돌아 오게 하는 원리로, 이 경우 일반적인 수술치료보다 훨씬 낮은 4% 정도만이 재발했다고 의료팀은 덧붙였다. 또 이 치료법은 정상인 다른 디스크의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근육 및 신경손상 등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뿐 아니라 통증도 거의 없어 환자들이 겪는 불편이나 부담이 이전에 비해 크게 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통증 거의 없고 근육·신경 안 다치게 실제로 미국 정형외과 분야 권위지인 OTR(2003년 12월호)에 게재된 토마스 지오니스 박사의 임상 연구에 따르면 219명의 디스크 환자들에게 이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치료율이 수술치료보다 높은 86%에 달한 것으로 보고돼 있다. 도 원장은 “미국에서는 이 치료법의 성과가 좋아 병원들이 치료 성과가 없을 경우 치료비의 일정액을 반환하는 환불보증제(money-back guaranty)까지 도입하고 있다.”며 “디스크 환자들이 갖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후유증, 통증은 줄이는 대신 치료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나도 사장님! 소자본 창업] ①온라인 장터를 주목하라

    [나도 사장님! 소자본 창업] ①온라인 장터를 주목하라

    체인점 모집 광고를 보면 대부분 시설비·인테리어비·점포비 등 각종 항목을 제시하며 1억원 이상의 목돈을 요구한다.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아이디어와 성실함만 있으면 1억원을 훨씬 밑도는 소자본으로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규모는 차츰 키워갈 수 있는 만큼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게 안전한 측면도 있다. 물론 성패여부는 본인에 달려 있다.5회에 걸쳐 성공적인 소자본 창업의 길을 소개한다. 국내 1위 온라인 장터인 옥션의 올해 1·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다. 그만큼 개인 대 개인간의 온라인 상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얘기다. 온라인 장터에서 누가 어떻게 성공했는지, 창업을 위한 노하우와 핵심전략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아이디어와 소자본…그리고 근면 인터넷에서 향기나는 종이장미를 판매하는 정경민(30)씨. 조경학과 4학년이던 지난 2003년 옥션을 통해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온라인 장터에서 장사하기 위해 필요한 컴퓨터, 사진기, 스캐너 등은 갖고 있거나 주변에 있는 기기들을 썼다.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진을 찍어 상품을 올렸다. 당시 순익은 100만원선. 이어 사진에도 공을 들였다. 불만족시 100% 환불이라는 조건도 걸었다. 택배 회사에 배달시간을 잘 지키도록 했다. 이렇게 8개월이 지나자 매출은 1000만원에 육박했다. 재료비, 택배비 등을 빼고도 순익으로 400만원을 벌고 있다. ●가사와 육아도 겸업하는 그녀 주부 윤현순(32)씨는 자신이 만든 액세서리 제품을 2002년 초 온라인 장터를 통해 팔다 이듬해부터는 전문 온라인 쇼핑몰 ‘해피비즈’도 함께 운영 중이다. 비즈공예란 각양각색의 구슬로 귀걸이,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만드는 것. 재료 구입부터 디자인, 제작, 포장, 배송까지 모두 혼자 한다. 이를 위해 윤씨는 하루에 6시간 정도를 투자한다. 창업 이후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날 만큼 부지런을 떤다. 그녀는 “친절한 서비스가 고객수를 결정한다.”면서 “늦어도 이틀 이내에는 고객이 물건을 받도록 해야 하며 게시판 답글은 기본”이라고 말한다. 월 평균 매출은 750만원. 이 중 40%가 마진으로 남는다. ●온라인 장터를 이용한 투잡스 장병취업신문에서 고객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윤성진(29)씨는 온라인 장터와 쇼핑몰에서 아기용 물티슈와 아동복을 팔고 있다. 퇴근후 매일 2∼3시간 정도를 쇼핑몰 관리에 쓴다.2004년 처음 옥션에서 아기용 물티슈를 팔았고 본격적으로 아동복을 판 지는 3∼4개월 정도 됐다. 현재 한 달에 400∼500벌 정도를 팔아 월 매출이 1000만원에 이른다. 이 중 옥션 수수료, 신용카드 수수료, 택배비 등을 빼면 매출액의 약 30%인 300만원이 순익으로 남는다. 창업 준비에만 들인 시간이 1년여. ●친지나 이웃의 장점도 알아야 소자본 창업이라도 창업성공률은 높지 않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창업은 쉽게 뛰어들 수 있지만 조금 어려우면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크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온라인 창업의 성공률은 20%도 미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면서 “충분한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자기가 잘 알고, 잘 하는 분야를 아이템으로 선정해야 한다. 대형 쇼핑몰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가족, 친지, 이웃 등 가까운 주변을 살펴보면 팔 만한 상품이 있다. 확장은 그 뒤의 일이다. 싸고 좋은 제품을 파는데도 신뢰는 기본. 제품 설명은 상세할수록 좋다. 음식의 경우 산지, 중량, 재료, 생산일, 유통기한까지 표시한다. 중요한 것은 장단점을 가리지 않고 알려야 신뢰가 쌓인다는 것. 일시적인 눈속임에 의해 팔렸다면 반품을 각오해야 한다. 왕복 택배비까지 내야 해 고객도 잃고 손해도 본다. 현장경험이 중요하다. 동대문 의류를 떼어 파는 상당수 옥션 상인들도 동대문에서 매장 운영 경험이 있다. 고객 응대 기술도 익히고 시장이 돌아가는 원리나 도매상에 대한 네트워크 등이 있어야 가격경쟁력도 있다. 온라인 지식도 필요하다. 사전에 컴퓨터·인터넷 지식을 충분히 습득한 후 창업해야 기술적으로 능숙하게 진행할 수 있다. ●장터에서 물건을 팔려면? 수수료를 내고 등록을 한 뒤 물건을 판다. 물건이 팔리면 낙찰수수료를 온라인 장터에 내야 한다. 이 금액은 총 판매가의 6∼8% 수준. 예컨대 옥션의 경우 등록수수료는 최저 200원에서 최고 3500원까지. 판매될 경우 낙찰수수료는 제품이 2만원 미만은 낙찰가의 6%,25만원 이상은 1.5%. 이밖에 물론 재료비, 인건비, 포장비. 택배비 등은 기본. 온라인 장터는 옥션,G마켓,LG이숍, 인터파크, 온캣 등이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인터넷쇼핑몰 사기 조심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와 백화점 상품권 등을 할인 판매한다는 사기성 광고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다.”며 사기성 인터넷 쇼핑몰 광고에 대한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삼일시스템(samilsystem.net)이라는 업체가 50% 할인된 가격으로 노트북 컴퓨터를 판매한다는 광고를 내고 판매대금을 받아 가로챈 사건이 접수됐다. 공정위는 “삼일시스템의 사업자 정보가 허위로 확인돼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라면서 “컴퓨터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백화점상품권 등에 대해서도 유사한 사기 사이트가 계속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사기 사이트의 유형으로는 ▲스팸 메일을 통한 접근 ▲기념·경품 행사 강조 ▲현금 거래 강요 ▲잦은 입금계좌 변경 ▲허위 사업자 정보 ▲공정위 표준약관, 한국소비자보호원 등의 표시 도용 ▲제품 배달 거부 ▲철회·환불 불응 등이 꼽혔다. 공정위는 “인터넷 쇼핑몰 업자가 자신의 신원을 정확히 밝히고 있는지 확인한 뒤 대금지급 관련 보안시스템을 갖춘 업체와 가급적 신용카드를 이용해 거래해야 한다.”면서 “사기 광고 사이트 신고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02-3707-8360)나 공정위(02-503-2387)로 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업주가 보험가입 안하는데…

    Q:우리 회사(사업주)는 건강보험 가입을 하지 않았는데 사업주가 건강보험 가입을 회피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A:건강보험법(제81조 근로자의 권익보호)에 의하면 가입을 회피할 수 없도록 돼 있다. 동 조항을 위반한 사용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건강보험 가입요건에 해당될 경우 반드시 가입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고의로 가입을 지연하거나 회피할 경우, 관할지사에 신고하면 담당자가 실태조사를 거쳐 강제가입 조치된다. Q:올해 3월 말로 퇴사하고 4월 초순, 다른 회사에 입사했는데 지역보험료가 나왔다. 계속 직장을 다니는데 왜 지역보험료 고지서가 나오는지. A:건강보험은 전 국민이 당연 가입하도록 한 제도이므로 자격이 없는 기간이 있을 수 없다. 직장을 옮기는 과정에서 잠깐 공백이 생겼을 때, 본인이 신고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지역가입자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보험료도 매월 1일 자격기준으로 각각 다른 기준에 따라 부과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4월2일 이후 직장을 옮겼다면 3월분은 전 직장에서 직장보험료를,4월분(납부기한 5.10)은 지역보험료를,5월분은 직장보험료를 각각 부담하는 것이다. 만일 새로 들어간 회사에서 4월분 직장보험료를 소득에서 원천징수했다면 이는 직장에서 환불받아야 한다.
  • 덥석 샀던 회원권 덜컥 떼인 보증금

    덥석 샀던 회원권 덜컥 떼인 보증금

    외환위기 당시 콘도 운영업체가 운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미봉책으로 내놓은 단기 회원권의 만기가 됐는데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소비자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또 번호이동성제 도입으로 휴대전화 수요가 늘어나면서 프로그램 오작동과 단말기 교체과정의 부당요금 청구 등으로 인한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상담 내용을 종합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전체 상담건수는 감소…콘도회원권, 휴대전화 피해상담은 증가 소비자정보센터 소비자상담팀은 ‘2004년도 소비자상담 현황 분석’에서 지난해 물품이나 용역·서비스의 이용과정에서 발생한 소비자 불만과 피해 상담 건수가 27만 2942건으로 전년도의 32만 1934건보다 15.2%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담팀은 “경제여건이 좋지 않아 거래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일부 물품의 상담건수는 오히려 늘었다. 상위 200위 품목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것은 ‘콘도회원권’으로 2003년의 688건보다 69.5% 증가한 1166건을 기록했다. 외환위기 당시 20년을 만기로 판매하던 콘도회원권의 영업실적이 떨어지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단기 5년 회원권’을 남발한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 최근 만기가 됐지만 계속된 경기침체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콘도운영업체가 보증금 환급을 미루거나, 계약조건에 없던 분할환급방식을 제시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10개 상위품목 가운데 ‘이동전화서비스’는 2003년 5위(9292건)에서 지난해 2위(9610건)로 뛰어올랐다.2001년 이후 감소추세였던 ‘이동전화서비스’ 피해는 번호이동성제의 시행에 따른 단말기 교체과정에서 주로 발생했다. 휴대전화 발급시 명의도용과 가입시 완납 금액의 할부 청구 등 사업자의 부당행위로 인한 피해가 46.5%로 가장 많았다. 이는 2003년에 비해 13.5% 늘어난 것이다. 2003년 10위권 밖이던 ‘휴대전화’ 피해상담은 지난해 5006건으로 9위에 올랐다. 번호이동성제에 따른 단말기 교체 이후 MP3 플레이어나 폰뱅킹 등의 프로그램이 오작동하는 사례가 많았다. ●병·의원 서비스 상담 꾸준히 증가 추세 ‘신용카드’는 2년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신용불량자 양산을 막기 위한 카드업계의 발급기준 강화 등으로 건수는 전년도 1만 5372건에서 9975건으로 크게 줄었다. 영어시사잡지 등 ‘잡지’ 관련 피해 상담은 4759건으로 2년째 10위권에 들었다. 상담팀은 “취업이나 상급학교 진학에 대비하라는 판매원의 설명만 듣고 충동적으로 장기 구독계약을 하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청년 취업난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병·의원 서비스’ 상담이 1만 594건으로 단연 많았다.2001년 9368건,2002년 9537건,2003년 1만 739건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진료과목별로는 치과가 23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형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내과 순이었다. 진료나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의료사고 등 ‘품질’ 문제가 87.6%인 9284건을 차지했다. 상담팀 박태학 차장은 “다단계판매나 방문판매 등으로 구입한 물건을 환불해 주지 않거나 부당한 계약을 해지해 주지 않는 등 악덕상술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단속·홍보 강화 등으로 크게 줄어든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쥐도 새도 모르게 휴대폰서 돈 샌다

    쥐도 새도 모르게 휴대폰서 돈 샌다

    회사원 최모(32)씨는 지난달 여느 달보다 2배 가까이 많은 휴대전화 요금 청구서를 받아들고 깜짝 놀랐다. 인터넷 성인사이트 사용료로 3만 1900원이 결제된 것.‘100일 무료’라는 데 솔깃해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번호를 넣어 성인인증을 한 것이 화근이었다. 회사원 이모(28·여)씨는 더 황당한 경우를 당했다. 가입조차 한 적 없는 미니 홈페이지의 사이버 머니 구매 대금으로 1만 5000원씩 4차례, 사이버 캐시 구입대금 4만원 등 10만원이 빠져나갔다. 누군가 이씨의 휴대전화 번호를 도용해 소액결제한 것이다. 하지만 결제대행사는 “우리는 책임이 없다.”며 발뺌했다. 이씨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기분 나쁘지만 어떻게 휴대전화 인증번호 입력도 없이 결제가 이루어지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새로운 금융거래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휴대전화 소액결제와 관련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휴대전화 소액결제란 인터넷으로 콘텐츠나 물품을 살 때 휴대전화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결제대행업체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승인번호를 보내고, 이를 다시 업체 사이트에 입력해 휴대전화 요금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12만원까지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관련 규정과 시스템이 허술한 탓에 사용하지도 않은 대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인증번호를 전송하지 않아도 바로 결제되거나, 전화로 각종 경품에 당첨됐다며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내는 등 수법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주부 송모(33)씨는 지난 1월 “우수고객으로 선정돼 2만 4900원어치 무료통화와 무료 보험 혜택을 주겠다.”는 전화에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줬다가 2만 4900원만 빠져나갔다. 대학생 김모(21)씨는 지난 1일 서울 대학로에서 경품 응모 이벤트에 참가했다가 3000원이 소액결제된 것을 뒤늦게 알았다. 행사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잠시 휴대전화를 건넨 사이 이뤄진 일이다. 휴대전화 소액결제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지만 소비자 보호 대책은 크게 미흡하다. 지난달 29일 정보통신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 소액결제 시장 규모는 2000년 22억원에서 지난해 6464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올해는 7500억원대로 예상된다. 그러나 피해도 커져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2003년 33건에서 2004년 219건으로 7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3월까지 48건이 접수됐다. 피해를 당했을 때는 증거자료를 확보해 경찰이나 소보원에 신고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아예 통신회사에 ‘소액결제 차단’을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비자들도 집단행동에 나서 ‘소액결제 피해자모임(cafe.daum.net/soeaek)’에는 9300여명의 회원이 공동 대응해 몇몇 결제대행사이트에서 환불을 받아내고 있다. 운영자 임대천(27)씨는 “콘텐츠 제공업체, 결제대행업체, 이동통신사 등이 수수료 수입에만 관심을 두고 소비자 보호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요금청구서를 자세히 살펴 이상이 있으면 상세내역서와 해당 사이트 화면 캡처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보원 관계자는 “적은 피해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악질 업체를 적발할 수 있는 만큼 피해를 입었을 때는 소보원 피해구제 조정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공짜로 네비게이션” 소비자 피해주의보

    위성지리정보시스템(GPS)을 이용한 차량용 네비게이션 판매 과정에서 소비자피해가 크게 늘어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5일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정위가 지난해말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부당판매한 7개 업체를 적발해 과징금을 물게 하고 시정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 다른 업체들에 의해 비슷한 유형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공정위가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내린 것은 처음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길거리나 주유소 등에서 정비복을 입은 사람들이 엔진코팅제 등을 무료로 넣어준다거나 차 주인에게 전화를 해 공짜로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업그레이드해준다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전화로 책 구입을 권하면서 네비게이션을 무료로 설치해주겠다고 약속한다. 차 주인이 망설이면, 위약금 없이 반납도 가능하다며 장착하고 신용카드 할부결제를 요구한다. 특별할인행사라며 첫달만 18만원을 내고 다음달부터는 월 2만∼3만원씩 내는 12년간 장기임대라며 소비자를 유혹하기도 한다. 그러나 장착이 끝나면 말을 바꾼다. 매월 15만원이 넘게 할부결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설명들은 대로 네비게이션이 작동하지 않기도 한다. 소비자가 철회를 요구하면 물건값의 30%를 위약금으로 요구하거나 아예 연락조차 안 되는 예도 있다. 공정위는 계약을 체결하기 이전에는 절대 네비게이션을 차에 설치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계약을 할 경우는 연락처, 결제방식, 철회·환불 등에 관한 사항이 계약서에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 말로 설명한 내용도 계약서에 있는지 꼼꼼히 계약서를 살펴보라고 충고했다. 자세한 피해유형과 예방방법, 피해구제와 신고방법 등은 소비자종합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서 만날 수 있다. 피해를 본 소비자는 한국소비자보호원(02-3460-3000),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02-774-4050),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 등에 신고하면 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패션+@

    ●크리스챤디올은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디올 롯데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했다. 국내에서 두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올 시즌 핫아이템인 ‘디텍티브 라인’의 가방과 슈즈, 봄·여름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인 ‘디올 플라워 라인’ 등 다양한 의류, 액세서리, 주얼리를 만날 수 있다. 지난 24일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코리아의 한상옥 사장을 비롯해 배우 최지우, 롯데백화점 임원진 등이 참석해 개장을 자축했다. ●보령메디앙스는 29일 서울 청담동에 5층 규모의 유아용품 플래그십 스토어인 ‘아이맘하우스(I.MOM HOUSE)’를 열었다. 타티네 쇼콜라, 오시코시 비고시를 비롯해 유아용품 전문숍 비비하우스, 임부복 브랜드 에프이스토리 등을 입점시키고,2층에 재대혈 상담코너를 마련하는 등 임신·출산·육아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4월17일까지 구매금액별로 오시코시 테디베어나 쇼콜라 기저귀가방(10만원 이상), 캐서린팡방 스킨케어 3종세트(30만원 이상) 등 선물을 증정하고, 모든 방문고객에게 아기이름표를 주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02)543-9380. ●레브론은 전문가용 성능의 헤어 스타일러 프로페셔널 세라믹 스타일러(모델명 RV062EA)를 선보였다. 헤어 스타일링을 할 때 원적외선이 방출돼 머릿결을 보호하고 모발 뜯김 현상을 방지해준다. 또 세팅할 때의 온도를 160도에서 190도까지 미세 조정 다이얼을 통해 2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8만 9000원.(02)582-0308. ●아디다스는 소비자가 제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교환해주는 ‘품질만족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4월30일 이내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구입날짜로부터 4주(28일)간 사용해보고 만족하지 못하면 2주일 내에 1회에 한해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아디제로’ 시리즈,‘슈퍼노바 컴페티션’ 등 총 9개 라인. 소비자 보관용 카드나 영수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교환시 발생하는 차액은 매장에서 추가 지불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다. 상설매장에서 구입했거나, 디자인 색상 가격에 대한 불만일 경우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라푸마는 통기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에어로 백(Aero Back) 시스템 배낭’을 출시했다. 등판에 부착된 두 겹의 그물망 사이로 공기층이 만들어져 눅눅해지지 않도록 했다. 내부 수납공간을 늘리고, 배낭을 벗지 않고 한 손으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원 터치 포켓’을 부착해 산행 중에 물건을 넣고 빼기가 간편하다. 그린·오렌지·블루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국 주요 백화점과 가두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8만 5000원선. ●한샘 리빙클럽은 새봄을 맞이해 4월15일까지 ‘우리집 무료검진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요원(리빙AD)이 방문해 집안의 위생상태를 무료로 검진해주고 쾌적하고 건강하게 바꿔준다. 집먼지 진드기 반응테스트, 부엌 개수대 살균 서비스, 후드 성능테스트, 세탁조 살균 서비스 등. 홈페이지(www.hanssem.com) 또는 무료전화(080-5513-119)로 신청 가능(서비스 가능지역: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집안대청소, 봄침구 세트, 욕실 대청소 등 ‘우리집 건강 단속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20일 리빙클럽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 소음기준 초과 알고도 개통

    터널을 주행하는 일부 고속철 차량내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나타났다. 감사원은 고속철도 운영 및 관리실태에 대해 감사한 결과, 지난 2003년 11월 고속철 시험운행시 터널구간에서 일부 차량내 소음이 기준치인 73㏈보다 최대 3.5㏈ 초과하는 것으로 측정됐는 데도 아무런 대책없이 개통됐다고 17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같은 터널구간의 차량내 소음이 콘크리트 슬래브 궤도구조인 길이 5㎞ 이상의 터널에서 두드러졌으며, 경북 김천 황학터널의 경우 최대 80.1㏈까지 계측됐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오는 2010년 준공예정인 경부고속철 2단계 구간은 전체의 58%에 달하는 구간이 심한 소음을 유발하는 콘크리트 슬래브 구조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고속철 기존선의 곡선부에서 제동을 걸 경우, 차체를 지지하는 하부 프레임인 대차(臺車) 부분에서 국제 기준을 3배 이상 초과하는 횡진동(차량이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차량 및 신호설비 고장, 바퀴의 이상 마모현상 등이 발생하고 있는 데도 프랑스 알스톰사와 한국철도공사간 하자 범위에 대한 이견 때문에 공사측이 지난해 4월 개통 후 5개월간 하자보수를 요청한 708건중 68.2%인 483건이 알스톰사에 의해 거절당한 사실도 드러났다. 같은 기간 차량고장 등에 따른 운행지연으로 총 3만 304명의 승객에게 환불 개념으로 되돌려준 금액은 3억여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감사원은 이밖에 철도공사가 차량 유지보수에 사용되는 예비보수품에 대해 중장기 수급계획을 마련하지 않아 318개 품목은 재고 수량이 없었으며, 개통 뒤 5개월 동안 차량정비시 부품이 부족해 67회에 걸쳐 다른 차량의 부품을 떼어내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예고된 마찰 ‘대표차출’

    프로축구 FC서울과 대한축구협회가 박주영 등 청소년대표팀 소집을 둘러싸고 불협화음을 내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수원컵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수원시는 박주영의 ‘출전’에 한껏 고무돼 있었으나 막상 그가 못나오게 되자 대회 운영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며 FC서울에 노골적인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온라인 예매분을 포함해 이미 2만장 넘게 티켓이 팔린 상황에서 대회 흥행은 물론 대규모 환불사태마저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는 축구협회와 FC서울이 박주영의 차출을 놓고 그동안 충분히 의견을 조율할 여유가 있었음에도 수수방관해 오다 현실로 드러난 ‘예고된 사태’나 다름없다. 양쪽 모두 변명의 여지는 있다. 우선 협회는 이례적으로 대표팀 소집 이후에도 오는 20일 K-리그 경기에 출전을 허용했고,FC서울이 이마저 만족하지 못하자 대표팀 소집 다음날 구단에 일시 복귀하는 방안까지 제시했다는 것. 이에 대해 FC서울은 다른 구단과 달리 소집대상자인 박주영 김승용 백지훈 등 3명이 모두 주전인 만큼 17일 소집에 응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한다. 구단의 원초적인 불만은 협회가 지나치게 자주 대표선수를 빼가고, 이같은 일이 빈번하게 일어날 경우 정상적인 팀운영이 불가능하다는 데 있다. 박주영의 수원컵 불참은 지난달 말 그가 전격 프로에 데뷔하면서부터 예견됐다. 하지만 서로의 입장만을 고집하다 팬과의 약속을 저버린 꼴이다. 대표선수 차출을 둘러싼 프로구단과 협회의 해묵은 갈등은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다만 국제기준에 맞게 대표선발 규정을 보완하는 등 중장기 기준 마련이 절실함에도 여태껏 최소한의 대안 조차없이 되풀이되고 있는 사실에 팬들의 분노는 더한다.‘슈퍼 루키’의 등장으로 프로축구가 부흥기를 맞은 시점에서 이번 구단과 협회의 마찰은 찬물을 끼얹는 셈이어서 답답함을 감출 수 없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3월폭설 대란] 영남·동해안 현장스케치

    [3월폭설 대란] 영남·동해안 현장스케치

    4∼6일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 지역에 사상최대의 폭설이 내리면서 부산항의 하역작업이 전면중단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부산을 비롯한 일부 도시의 기능이 일시 마비됐다. 그러나 공무원과 경찰 등이 동원돼 밤샘 제설작업에 나선데다 6일 아침 기온이 영상을 보이면서 쌓였던 눈이 녹아 영남·동해안 지역 3월 폭설 대란은 빨리 정상을 되찾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부산(37.2㎝)·울산(18.4㎝) 지역은 이번 폭설이 기상관측(부산 1904년·울산 1931년)이래 최대 적설기록을 갈아치웠다. 부산은 5일 오후 9시부터 광안대로와 금정산성로 등 91개 시내 도로의 차량통행이 중단됐다 6일 오후부터 정상을 회복했다. 그러나 고지대를 다니는 147개 노선 마을버스는 이날 늦게까지도 정상 운행을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80%를 처리하는 부산항의 모든 부두 기능이 사상 처음으로 19시간 남짓 마비됐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신선대·감만·자성대 등 전체 부두에서 5일 오후 5시부터 폭설로 작업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출입화물 하역작업과 도선업무가 6일 오전 11시쯤까지 전면 중단됐다. 또 이날 서울에서 치러진 17개 공기업 합동공채시험에 부산지역 수험생들이 무더기로 결시했다. 수험생 이모(29·부산 사하구 다대동)씨 등은 “폭설로 교통이 막히는 바람에 고속철도를 타지 못했다.”며 재시험 등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나 해당 회사측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부산에서 실시된 각종 자격시험에도 수험생들이 제때 도착하지 못했다. 부산시내 18개 고사장에서 실시된 국가기술자격검증 기사 필기시험에 전체 응시대상자 2만 7600여명 중 67.5%인 1만 8700여명만 응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시험을 치르지 못한 8900여명에게 응시 수수료 전액을 환불하기로 했다. 또 이날 오전 부산상공회의소가 시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 제1회 워드프로세스 필기시험에도 전체 수험생의 67%인 2만여명만 응시했다. 상공회의소측은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 1만여명에 대해 오는 20일쯤 재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해공항 항공기 이착륙과 연안 여객선 운항은 6일 오전 10시부터 정상화 됐다. 이날 부산시는 공무원·경찰·군 등 10만여명이 제설작업에 나섰다. 울산지역은 밤새 막혔던 시내도로와 국도가 6일 오전 모두 정상 소통됐다. 울산 비행장 항공기 운항도 오전 11시 30분 부터 정상화 됐다. 울산시는 눈이 내리기 시작한 5일 밤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 경찰 등과 합동으로 3000여명이 제설차와 덤프트럭 등 89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밤새 제설작업을 했다. ●경북 동해안 기상관측이래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울진(57.6㎝)·영덕(67.5㎝) 등 경북 동해안 지역도 교통두절·여객선운항중단·휴교사태 등이 빚어졌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경주∼부산 구간이 6일 0시 20분쯤 부터 오전 5시 45분까지 통제돼 큰 혼란이 빚어졌다. 경북 국·지방도 24곳과 대구 지방군도 11곳도 통행이 두절됐다가 6일부터 풀렸고 대구공항 여객기 운항은 이날 오전 재개됐다. 포항∼울릉 정기여객선은 3일만인 이날 낮 12시부터 운항이 재개됐다. 폭설로 울진·포항·영덕·경주 등 경북도내 62개 초·중·고등학교가 5일 하루 임시 휴교했다. ●강원 영동 강원 영동지역은 지난 1911년 기상관측이래 3월 적설량으로는 가장 많은 눈이 내려 200여개 산간마을이 고립되고 215개교가 휴교에 들어가는 등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5일 밤부터 눈이 그치고 6일 오전부터 군부대 등의 지원으로 긴급 제설작업이 펼쳐져 6일부터 버스가 소통되는 등 빠르게 정상을 찾고 있다. 임시 휴교를 했던 각급 학교들도 7일부터 정상 수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리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가전제품 혼수장만 이벤트

    본격적인 결혼철을 맞아 가전업체들의 ‘웨딩 이벤트’가 한창이다. 결혼이 예정돼 있다면 혼수 장만 시기를 조금만 앞당겨도 비용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3월 한달간 파브 42인치 PDP TV(모델명 SPD-42P4HD1)를 100만원,50인치와 46인치 DLP TV(모델명SVP- 50L6HD/46L6HD) 구입시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지펠과 김치냉장고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파브 32인치 이상 구매고객이나 인테리어 지펠 구매고객에게는 설악산, 경주, 해운대 등의 유명콘도 이용권을 제공한다. 하우젠 에어컨 예약판매는 25일까지 연장 실시, 홈 멀티 에어컨 구입시 스탠드형 1대 가격에 벽걸이형까지 증정하며 2005년 서라운드 에어컨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LG전자는 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해피웨딩 페스티벌’을 실시한다.300만∼500만원대 구입 고객에게는 욕실용품 세트 또는 리빙 아트 4종 세트를,500만∼700만원대는 샘소나이트 여행용 가방 또는 한국도자기 은나노 세트를,700만∼900만원대는 주방용품 브랜드인 헹켈 6종 세트를 각각 제공한다. 300만원 이상의 혼수 제품을 구입할 경우 매주 추첨을 통해 캐논 디지털 카메라, 도비도스 비데, 토브 족탕기, 듀폰 항균 베개, 아로마 보디용품 세트 등을 증정한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50인치 PDP TV와 홈 시어터 패키지의 경우 670만원,42인치 PDP와 홈시어터 패키지는 435만원에 제공하며,29인치 홈시어터 일체형 TV와 DVD 레코더 콤보 패키지를 79만 5000원에 제공한다.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2개 모델을 25% 할인 판매하며,47인치 프로젝션TV도 15% 할인해 179만원에 판매한다. 안티바이러스 클라쎄 에어컨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스탠드 1대 가격으로 벽걸이형까지 주고 스팀 청소기, 압력밥솥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동양매직은 4월30일까지 웰빙 황토오븐레인지(GOR4200VR)와 식기세척기 클림(DWA0602S) 세트와 유리상판 가스레인지(GRA30G1)와 클림 세트 구매 고객에게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홈페이지(www.magic.co.kr)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해 구매제품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제품가격의 100%,50%를 환불해준다. 덴마크의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은 31일까지 24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일렉트로룩스의 로봇 청소기(240만원)를 사은품으로 준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우수기업&우수상품] 한국오르비스 ‘아이존 브라이트 베일’

    한국오르비스의 ‘아이존 브라이트 베일’은 다크서클(눈 밑 그늘)로 고민하는 여성을 위한 컨실러(concealer)다. 오렌지색 베일이 보색으로 작용해 다크서클 부위를 가려준다. ‘소프트킵 파우더’가 피부를 밝고 생기있게 연출해주고 ‘소프트피트 베일’이 뭉침없이 깨끗하게 유지시켜준다. 아몬드 원액은 눈가의 건조를 막아준다. 이 제품은 좁은 범위에도 사용하기 쉬운 ‘칩 온 타입’으로 돼 있다. 출시기념으로 다음달까지 1만 6000원에 판매한다(정상가 1만 7000원). 한국오르비스는 일본에 본사를 둔 화장품 기업으로 모든 제품을 전화(080-301-5050)와 인터넷(www.orbis.co.kr)만으로 판매한다. 현재 5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1년 한국에 처음 진출해 화장품 통신판매를 시작했다. 전국 무료배송, 주문제품의 테스트용 샘플 증정, 30일 이내 100% 환불교환, 고객만족실 운영 등 통신판매의 한계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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