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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애플 앱 환불 받기 쉬워진다

    구글, 애플 등 해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을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환불 받기가 편해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 애플 등 외국 앱 마켓 운영 사업자들이 불공정한 약관 조항을 자진해서 고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KT 올레마켓, SK T스토어, LG스마트월드, LG유플러스 등 국내 4개 앱 마켓 사업자가 지난 3월 불공정 약관을 자진 시정한 데 이어 해외 앱 마켓 사업자도 이에 동참한 것이다. 앱 마켓의 불공정 약관 문제는 지난해 3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심사 청구로 본격화됐다. 구글은 지금까지 판매된 앱의 반품이나 교환, 환불해 주지 않았지만 자진 시정을 통해 앱 개발자의 환불 정책에 따라 환불이 이뤄지도록 했다. 결함이 있는 앱에 대해서는 구매가만 보상해 줬지만 앞으로는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확대된 손해’도 보상하도록 했다. ‘확대된 손해’는 민법상 ‘특별 손해’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구글 앱을 통해 영업 활동을 하는 사람이 앱의 결함으로 손해를 보면 구글이 손해를 보상하는 것이다. 애플의 앱 마켓인 ‘앱 스토어’는 그동안 사업자가 언제든지 계약 내용을 변경하거나 추가 조건을 정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고객에게 계약내용 변경 등을 통지하도록 했다. 변경된 조건에서 계약 유지를 원하지 않는 고객은 해지권도 행사할 수 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IT·의료기술:사랑에 빠지다

    IT·의료기술:사랑에 빠지다

    “(임상 시험에 서명하지 않는다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이후에 ‘스카우트’를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원치 않는다면 환불도 가능합니다. 모든 건 당신의 선택입니다.” 위 문구는 최근 ‘스카우트’를 개발한 미국 벤처업체 스캐나두가 초기 투자자들에게 보낸 알림이다. ‘스카우트’는 2014년판 ‘트라이코더’. 하키 퍽처럼 생긴 스카우트를 이마에 10초간 대고 있으면 1960년대 공상과학만화 ‘스타트랙’ 속 매코이 박사의 만능의료진단기 ‘트라이코더’처럼 숨겨진 질병이 진단된다. ●美 제품 ‘스카우트’ 등 산업계 개발 봇물 스카우트는 센서가 심박수, 혈압, 혈중산소농도 등 사람의 신체 신호를 기록해 스마트폰으로 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이를 분석하는 기기다. 골라낼 수 있는 질병은 아직 15개뿐으로, 단순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같지만 스카우트는 엄연한 의료기기다. 스캐나두가 스카우트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위해 임상 시험 동의서를 받았던 이유다. 미국에서 의료기기는 FDA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 판매할 수 없다. 연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언팩5 행사장. 갤럭시S5, 기어핏 등에 탑재된 심박수 측정 센서를 지켜본 한 프랑스 업계 관계자는 이를 ‘럭셔리 코드’라 칭했다. 어느 정도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면서 떠오른 ‘어떻게 잘 살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모바일 기기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였다. 그는 “모바일과 건강의 만남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고 덧붙였다. 당시 공개된 손목시계 타입의 입는 기기, 삼성 기어핏을 사용해 봤다. 기어핏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각종 운동 코칭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 심박수 측정 기능이 가장 기대됐다. ● 이마에 10초간 대고 있으면 질병 진단 센서는 기계 후면에 달렸다. 시계처럼 차면 자연스럽게 센서가 손목 안쪽에 닿는다. 숨을 쉬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멘트가 떴다. 90bpm. 심박수 수치가 뜨자 스마트폰 앱인 ‘S헬스’에 기록이 바로 저장됐다. 하지만 기대했던 심박수 측정기능은 이게 다였다. 다이어트나 운동 등에 활용하기 나름이겠지만 기자에게 심박수 측정 센서는 오락의 성격이 더 강했다. 정확도도 다소 떨어졌다. 갤럭시S5와 같은 조건에서 심박수를 재자 10~20bpm 정도 차이가 있었다. 이에 반해 정식 의료기기로 인정받은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들은 진단이 더 정확하다. 최근 워싱턴대에서 만든 스피로스마트(SpiroSmart) 앱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마이크를 이용해 만성폐색성폐질환, 낭포성섬유증 등 폐 관련 질환을 진단하는데, 52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상업용 휴대 폐활량 측정기와 비교, 오차범위가 5.1% 포인트 이내였다. 전문가들이 이 수치가 상당히 높은 정확성이라고 했다. 이용법은 간단하다. 앱을 켜고 크게 숨을 뱉어 내기만 하면 된다. 아직 장난 같지만 갤럭시S5나 기어핏 등의 헬스케어 기능은 ICT와 의료의 융합이 곧 화려한 결실을 볼 것이란 기대를 높인다. 두 부문의 융합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십여년간 정부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 왔고, 학계를 비롯해 산업계 전반에서도 일렉트로닉(e)헬스, 유비쿼터스(u)헬스, 모바일(m)헬스 등 이름만 바꿔 꾸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오랜 기간에도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일반인들에게는 확 다가오지 않았다. 불을 댕긴 건 스마트폰의 대중화다. 굳이 스마트 기기를 구입해 자가 진단을 하느니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는 걸 더 자연스럽게 여겨 왔기 때문이다. 이보경 KT경영연구소 연구원은 “환자들조차 직접 자신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것을 번거롭게 느낀다”며 “스마트폰의 보편화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 힌트를 준 셈”이라고 말했다. 이제 사업자들은 누구나 가진 스마트폰 플랫폼을 이용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입는 기기의 등장도 스마트 헬스케어의 성장을 돕고 있다. 스마트폰과의 차별화를 위해 사업자들이 입는 기기의 주 기능을 ‘건강관리’로 좁혀 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기어핏’도 손목에 차면 심박 측정 인력과 자본이 충분한 삼성과 애플 등도 앞다퉈 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삼성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신수종사업으로 정하고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있고, 애플은 지난달 건강관리앱 통합 플랫폼 ‘헬스 킷’ 등을 주력으로 선보이는 등 의료와의 결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시장 몸집도 커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전 세계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이 2011년 315억 달러에서 올해 402억 달러(추정치)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시장은 같은 기간 약 2억 달러에서 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과 결합한 헬스케어 시장만 따로 떼어 봐도 전 세계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올해 24억 달러에서 2017년 58억 달러, 2018년 80억 달러로 껑충 뛸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세계 시장 급성장 물론 넘어야 할 산도 높다. 갤럭시S5, 기어핏 등도 심박센서 때문에 한때 의료기기냐 아니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성의 의뢰를 받아 검토해 본 결과 기기의 목적성이 의료와는 거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이 생활이 되고 ICT와 의료 기술의 만남이 빈번해지면서 거치게 된 통과의례다. 당시 식약처는 심박수 센서를 의료기기로 분류했다. 애초 정책대로라면 삼성은 갤럭시S5를 출시하고자 의료기기법의 절차를 따라야 했단 얘기다. 업계 관계자들은 “두 부문의 융합이 계속되면서 스마트 헬스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라면서 “ICT 기기의 헬스케어 기능이 고도화될수록 의료기기법 적용은 피할 수 없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T 기기는 의료기기와 달리 제조물 책임법의 규제를 받는다. 하지만 의료기기는 의료기기법의 적용을 받아 검사 단계부터 임상 시험, 시판 허용까지 훨씬 길고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야 한다. 물론 위험성이 낮은 1등급 품목은 단순 신고 허가제나, 사용 중 이상 작동만으로 경미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어김없이 의료기기법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기존의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들은 대부분 1등급에 속해 왔다. 하지만 갤럭시S5의 심박수 측정 센서처럼 언제 어디에 의료기기법을 적용해야 하는지의 논란은 남아 있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모바일 의료용 앱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하고 올해 말까지 헬스 케어 기기 분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보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기기로서의 분류 두고 논란도 식약처 관계자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의료기기로 분류하느냐는 의료 목적인가 아닌가가 가장 큰 기준이 된다”면서 “혈당을 측정하는 스마트 기기가 나온다면 의료기기 논란의 여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혈당은 심박수처럼 날씨나, 상태에 따라 측정값의 오차가 크지 않는 데다 이 기기는 당뇨 환자들이 진단,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식약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과 기존 의료기기법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ICT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허가 절차를 고민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12월 첨단 의료기기 우선 허가 심사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빠르게 돌아가는 ICT 산업에 발을 맞추겠다는 의지다. 다만 부처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가 개인 자가 진단에 쓰이는 만큼 의료 목적에 대해서는 오차 범위 등 앞으로 좀 더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제소당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제소당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하루가 다르게 시장이 커지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선물하기’를 놓고 기업 간 불화가 불거졌다. 카카오가 제휴 기업을 배제한 채 독자적으로 사업을 하려 하자 카카오 ‘선물하기’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해 온 대기업 계열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카카오 선물하기는 카카오톡 가입자끼리 이모티콘 형태의 모바일 상품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4일 SK플래닛은 KT엠하우스, 원큐브마케팅과 함께 지난 3일 공정위에 카카오를 제소했다고 밝혔다. 함께 계약이 해지된 CJ E&M은 제소 대열에서 빠졌다. 불화는 카카오가 이들 업체와의 구매 대행 계약을 해지하고 커피 체인점이나 빵집, 편의점 등과 직접 계약한 뒤 상품권을 유통시키면서 시작됐다. SK플래닛은 이날 낸 성명서를 통해 “국내 82%의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을 가진 카카오가 모바일 상품권 시장에 지배력을 전이해 시장을 독점화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약 26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의 약 90%는 카카오톡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또 카카오를 통해 이들 업체가 올린 매출은 총매출의 50~9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SK플래닛 관계자는 “2010년 283억원에 불과했던 시장을 함께 키워 온 만큼 카카오의 일방적 계약 해지는 용납할 수 없다”며 “합리적 이유 없이 2011년 이후 계속적인 거래 관계에 있는 모바일 상품권 사업자에 대해 일방적으로 거래를 중단한 행위는 부당한 거래거절 행위이자 시장을 혼자서 먹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카카오는 소비자를 위한 결정이었다고 말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기존 선물하기는 카카오가 직접 파는 상품권이 아니기 때문에 짧은 유효기간과 복잡한 환불 절차에 대한 고객 불만을 해결해 줄 수 없었다”면서 “특히 미환급금 구조로 업체들이 낙전 수입을 얻는 비정상적인 구조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미환급금은 카카오 선물하기 등을 통해 선물 쿠폰을 보냈지만 받은 이가 유효기간 내에 이를 사용하지 않아 사라지는 돈이다. 사용 기한이 지나도 환급 절차를 밟으면 90%를 돌려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 절차가 까다로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9월 미래창조과학부 자료에 따르면 그해 상반기 동안 쌓인 미환급금은 205억 8700만원이었다. 이 돈은 고스란히 모바일 상품권 제공 업체의 수입이 된다. 이에 대해 제공 업체 측은 “미환급금 등 환불과 관련한 이용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미래부와 사용 기간 연장, 구매자 자동환불, 환불절차 간소화가 담긴 환불가이드 등을 마련해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계약 연장에 대한 재협상을 요청했지만 카카오가 전혀 대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기업 계열사를 적으로 돌리면서까지 카카오가 얻는 이득은 뭘까. 카카오에서는 이번 조치로 크게 이득을 보는 게 없다고 말한다. 카카오 측은 “유통 수수료 10%가 단독 수익이 되지만 추가로 고객 관리 비용이나 거래업체 수수료가 빠져나가 수익은 그 전과 크게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기존 모바일 상품권 유통 수수료는 보통 카카오가 4~5%, 운영업체는 5~6%를 가져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긴급출동 24시(KBS1 밤 10시 55분) 2010년 한 사무실에서 싸늘한 시신이 발견됐다. 회사 사장이었던 고씨의 가슴에는 칼이 꽂혀 있었고, 머리는 둔기에 맞아 함몰된 상태였다. 현장에서 찾은 범행 도구에서 직원 박씨의 지문이 발견되자 사건은 쉽게 풀리는 듯했다. 그러나 박씨는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고 결국 거짓말탐지기를 동원했다. 검사 결과는 놀랍게도 그가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는데…. ■소원을 말해봐(MBC 밤 7시 15분)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채 식물인간이 된 남편의 결백을 밝히려는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혜란(차화연)은 자신의 아들 석현(연준석)이 상류농장에서 지급액의 일부를 환불받은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하며 석현을 고수부지로 불러낸다. 석현을 만나러 가던 중 자신의 차 앞쪽으로 걸어오던 소원(오지은)을 뒤늦게 발견한 혜란은 급브레이크를 밟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5분) 충북 괴산군 작은 시골마을 이화령지역아동센터에는 자연을 벗 삼아 맑고 건강하게 자란 아이들이 있다. 아이들은 주변에 그 흔한 학원도, 놀이터도 없지만 저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아 가고 있다. 이화령지역아동센터에서는 초여름 모내기철을 맞아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 해외법인 설립 및 미국 이민 전문 ‘리갈 USA 이주공사’ 출범

    해외법인 설립 및 미국 이민 전문 ‘리갈 USA 이주공사’ 출범

    법조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리갈에스오에스’가 해외법인 설립 및 미국 이민 전문 ‘리갈USA’(Legal USA)를 정식 출범했다. 리갈USA 이주공사는 해외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법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종 비자 문제에서부터 성공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해외법인 설립업무, 이민업무, 유학 및 어학연수, 현지 정착 서비스, 사업투자 및 취업, 고개 정보지, 현지 법률 서비스 등이다. 실제 미국 유학 및 이주 경험이 있는 임직원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외무부의 정식 인가를 취득하고 서울보증보험의 3억원 보험이 가입돼 있어 안심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유수 대기업들의 해외 투자 관련 컨설팅 및 신고 업무를 직접 담당한 전직 금융기관 출신 전문가가 직접 투자건을 추천해주고, 법인 설립부터 각종 행정업무까지 맡아 고객들의 미주 시장 진출을 적극 돕는다. 또 케이스별 담당 컨설턴트를 배정해 단순히 영주권 취득뿐 만 아니라 원활한 정착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해준다. 투명한 진행 과정 공개를 원칙으로 모든 케이스별 진행 과정은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다. 특히 취업 이민의 경우, 취업 이민 승인이 거절될 경우 해당 서비스 비용의 전액을 환불해 금전적인 피해를 최소화했다. 리갈USA 관계자는 “정든 고국을 떠나 낯선 이국땅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꿈꾸는 것은 분명 많은 준비와 결단이 필요하다”며 “이민, 투자, 교육, 비즈니스, 현지변호사 등 미국 이민분야 최고의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고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갈USA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legalus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상추 심경 고백, A4 14장이 넘는 장문의 글 ‘안마방 출입의 목적은?’

    상추 심경 고백, A4 14장이 넘는 장문의 글 ‘안마방 출입의 목적은?’

    ‘상추 심경’ 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자신의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상추는 31일 온라인을 통해 A4 14장이 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상추는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한다”면서 글을 시작했다. 해당 글에서 상추는 자신을 둘러싼 안마방 출입사건과, 군복무 도중 특혜를 받아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상추는 “저와 세븐은 2013년 6월 21일 순수 마사지만을 목적으로 안마시술소에 방문하였다가 불법행위 없이 10여 분 만에 미리 지급하였던 금액을 환불하여 업소를 나온 일이 있습니다”며 “이는 감사원, 헌병, 검찰 수사결과 명확하게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영창에 입창하게 되었고, 정확한 사유는 불법성매매가 아닌 ‘근무지 무단이탈’과 ‘군 품위 훼손’이었습니다”며 안마방 출입사건과 관련해서 적었다. 이어 그는 “국방부 감사팀에서 확보한 CCTV 자료에서 입증된 부분은, 저와 세븐이 방송에서 보도된 것처럼 안마시술소에서 30분을 머무른 것이 아니고 약 10여분 만에 불법행위 없이 환불을 해서 나오는 장면이었습니다”라며 “S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는 사건 당일 저희가 불법업소에 출입하기 전에 방문한 두 곳을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그 두 곳은 일반 건전 마사지 샵인 중국 마사지샵과 태국 마사지샵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상추는 “연예인들이 가장 걱정하고 조심하는 것이 소문인데 저희는 낯선 장소에서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그런 파렴치한 행동을 할 정도로 무모하고 대담하지도 않습니다. 상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상추는 자신과 세븐에 관련된 보도에 대해 “당시 S 방송사의 해당 프로그램은 저희를 취재하기로 결정하기 직전에 S 방송사 보도국 상부에서 폐지명령이 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며 “프로그램 폐지를 막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대중의 시선을 주목시키기에 가장 자극적인 소재인 ‘연예병사’ 를 선택한 것 일거라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군방송 위문열차 팀에서 퇴사한 여 작가가 이직한 곳이 S 방송사의 해당 프로그램 팀 이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그 여 작가와의 공모로 저희에 대한 취재가 진행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상추는 지난 4월, 특혜를 받고 국군춘천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한 심경도 전했다. 상추는 “저는 수술이 시급하다는 담당 군의관님의 의견과 민간병원 및 대학병원 의사 분들의 일치된 소견 하에 군법과 절차에 따라 어깨와 발목 수술을 받았으며 ‘특별한 부상 없이 입원했다는 것’도 ‘6개월간 1인실에 입원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며 “국군 춘천병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강남초이스 병원에서의 진단서와 MRI, 수술사진 등의 근거자료를 모두 확보하고 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상추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만기전역을 하리라 마음먹고 의무심사 신청을 하지 않고 물리치료와 재활을 하면서 퇴원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상추는 “그 단 한 번의 실수는 사실과는 다르게, 멀리, 빠르게 퍼져나갔고 저는 이제 한 명의 파렴치한 사람, 부끄러운 아들, 군인의 수치가 되었습니다..(중략) 정말 고통스럽고 힘이 듭니다”라며 현재 심경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10월30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연예병사에 선발돼 국방홍보지원대에서 복무한 상추는 지난해 6월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복무 당시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정황이 드러나 큰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국방홍보원 측은 “세븐과 상추의 안마시술소 출입과 관련, 치료 목적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간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결국 상추는 야전부대로 재배치 받았다. 그러나 지난 4월에는 국군춘천병원에서 6개월째 장기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상추는 국군춘천병원에서 퇴원해 소속부대인 15사단으로 복귀했다. 지난 2012년 10월 30일 입대한 상추는 오는 8월 제대한다. 상추 심경 고백에 네티즌은 “상추 심경..상추도 어느정도 답답한 부분은 있을 듯”, “상추 심경..논란 자체를 만들지 말았어야 한다”, “상추 심경..그래도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다”, “상추 심경..이제 방송 나오려는 준비?”, “상추 심경..세븐 심경도 궁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취소…“한국 팬 실망시키게 돼 죄송…표 구매처서 비용 전액 환불”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취소…“한국 팬 실망시키게 돼 죄송…표 구매처서 비용 전액 환불”

    ‘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72)의 첫 내한 공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공연 주최사인 현대카드는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내한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카트니는 ‘아웃 데어’ 투어 일본 일정을 위해 도쿄에 체류하는 동안 바이러스성 염증으로 건강이 악화됐다. 앞서 네 차례의 일본 공연을 모두 취소한 데 이어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 예정이었던 ‘아웃 데어’ 한국 공연도 취소했다. 매카트니는 “한국에서의 첫 공연을 기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었으며 공연을 기다려 온 한국 팬들을 실망시키게 돼 매우 죄송하다”면서 “빠른 시일 내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은 구매처를 통해 예매 수수료와 배송료를 포함한 예매 비용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YES24(ticket.yes24.com) 등의 구매처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그러나 4만 5000여석 규모의 대형 공연인 데다 최소 3만 8000원에서 최대 30만원인 티켓이 매진되면서 암암리에 ‘웃돈 거래’까지 이뤄져 환불 과정에서 적잖은 잡음도 예상된다. 현수막, 야광봉, 기념물품을 제작하거나 단체 관람을 위해 차량을 빌린 팬들은 난감해졌다. 주최 측인 현대카드는 이날 “추후 공연 일정을 다시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 수개월간의 공연 일정이 미리 짜여 있는 데다 매카트니의 나이를 고려하면 조만간 공연이 다시 성사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매카트니는 6월 14일부터 두달간 미국 투어가 예정돼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폴 매카트니 공연취소,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 하는 말이..

    폴 매카트니 공연취소,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 하는 말이..

    ’폴 매카트니 공연취소’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가수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 공연이 취소됐다. 앞서 폴 매카트니는 바이러스성 염증에 따른 건강 악화로 예정돼 있던 일본 공연을 모두 취소했으며 의료진에 권고에 따라 한국 공연까지 모두 취소하게 됐다. 공연 주최 측인 현대카드는 지난 21일 폴 매카트니의 첫 한국 공연이 폴 매카트니의 건강 문제로 취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22일 일본의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폴 매카트니가 16일부터 바이러스성 염증에 의한 설사와 구토 증상을 반복했으며 20일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한 폴 매카트니가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의 정태영 사장이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인연이 없으면 도리가 없는 것인지”라는 글과 함께 비틀스의 ‘예스터데이’ 동영상을 게재하며 폴 매카트니의 내한 공연이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폴 매카트니는 현대카드를 통해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려온 한국 팬들과 만남을 기쁜 마음으로 기대했다 한국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줘 매우 죄송한 마음이며 걱정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빠른 시일 내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폴 매카트니의 공연이 취소됨에 따라 티켓 구매자들은 예매 비용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구매처를 통해 환불받을 수 있으며, 예매 수수료와 배송 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이다. 사진 = 현대카드, 정태영 페이스북 (폴 매카트니 공연취소)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결국 취소…바이러스 감염 회복 더뎌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결국 취소…바이러스 감염 회복 더뎌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결국 취소…티켓 환불 어떻게 하지? ‘록의 전설’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71)의 한국 공연이 끝내 취소됐다.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는 오는 2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매카트니의 첫 한국 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21일 밝혔다. 폴 매카트니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일본에서 예정된 네 차례의 공연 모두를 연기했었다. 이후 폴 매카트니의 상태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으면서 한국 공연도 진행되기 어려우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폴 매카트니는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려온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었기에 더욱 더 미안하다”면서모든 한국 분들의 사랑과 건강을 걱정해 준 위로의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꼭 빠른 시일 내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첫 내한공연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직접 사과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티켓 구매자들은 티켓 구매처를 통해 예매 시 지불한 예매 수수료와 배송 수수료를 포함한 예매 비용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져가는 해외직구시장, 희귀한정판 운동화가 뜬다!

    커져가는 해외직구시장, 희귀한정판 운동화가 뜬다!

    연간 1조원에 달하는 해외직구시장 열풍이 좀처럼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가격보다 저렴하면서도 구하기 어려운 희귀템들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기존 해외직구족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온라인 쇼핑몰 고객들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 특히 최근 관세청의 수출입 통관 규제 완화로 인해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층은 더욱 확대될 전망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해외직구 인기에 해외직구족들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해외직구 초기에는 주로 수입명품처럼 국내서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해외브랜드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직구족들이 대다수였으나, 최근에는 국내서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들을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매하려는 ‘희귀템’ 매니아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해외직수입 멀티샵 브랜드매니아의 관계자는 “과거 여성들의 명품위주 구매로 한정됐던 해외직구 트렌드가 최근에는 운동화, 등산복,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바뀌는 추세”라며,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남들과 다른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희귀운동화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내 미발매 운동화 전문 수입샵인 브랜드매니아는 나이키, 뉴발란스, 오니츠카 타이거 한정판 등 다양한 희귀운동화 아이템들을 판매하며 매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다가 정품인증이 된 제품만 판매해 믿을 수 있어 안심하고 구매가능하다.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정품 확인이 가능하다. 구매 제품이 정품이 아닐시 100% 환불해주는 ‘가품보상제’를 도입해 구매대행에서 생길 수 있는 ‘짝퉁논란’을 해결했다. 브랜드매니아 측 관계자는 “한정판 운동화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대다수가 정품과 가품 구별에는 도사들”이라며, “브랜드매니아는 이런 희귀템매니아들을 위해 100% 정품 브랜드만을 취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브랜드매니아에는 나이키 조던시리즈를 비롯해, 아디다스의 제레미스캇 희귀템과 퓨마, 반스, 리복 등의 다양한 한정판 운동화를 판매중이다.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brmania.co.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취소…한국 팬들에게 직접 전한 메시지는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취소…한국 팬들에게 직접 전한 메시지는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취소…한국 팬들에게 직접 전한 메시지는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71)의 내한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는 오는 2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폴 매카트니의 첫 한국 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폴 매카트니의 건강 문제로 취소됐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앞서 바이러스성 염증에 따른 건강 악화로 예정되어 있던 일본 공연을 모두 취소한 폴 매카트니가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면서 “이번 내한공연의 주최 및 주관사와 매카트니 측이 추후 공연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폴 매카트니는 현대카드를 통해 “첫 한국 방문과 한국에서의 첫 공연을 기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었다”면서 “공연을 기다려온 한국 팬들을 실망시키게 돼 매우 죄송한 마음이다.저 또한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며 빠른 시일 내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폴 매카트니의 대변인도 “일본에서 바이러스로 인해 건강상 문제가 생겼고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가 있었다.이후에도 아티스트의 컨디션이 호전되지 않아 부득이 첫 내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면서 “추후 일정을 재조정해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폴 매카트니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건강이 악화하면서 일본에서 예정된 네 차례의 공연 모두를 연기했다. 이후 폴 매카트니의 상태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으면서 한국 공연도 진행되기 어려우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편 이날 폴 매카트니의 내한공연 취소 소식이 알려지며 매카트니의 국내 팬사이트를 중심으로 아쉬움을 나타내는 팬들의 글 잇따라 게재됐다. 현대카드는 공연 티켓 구매자들이 예매 수수료와 배송 수수료를 포함한 예매 비용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YES24(ticket.yes24.com) 등 구매처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명리조트, 만기 전액환불형 콘도회원권 분양한다

    대명리조트, 만기 전액환불형 콘도회원권 분양한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는 대명리조트가 만기시 전액을 환불해주는 봄맞이 콘도회원권을 특별분양한다. 대명리조트는 전국 12개의 직영리조트에서 총 7,747실의 객실과 63홀의 골프 클럽, 세계 4위의 워트파크인 오션월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인 스키월드를 운영하고 있어 국내 최대 사계절 종합 리조트로 꼽힌다. 2013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대명리조트는 이번 특별분양을 통해 겨울시즌 예약 우선권과 함께 기존 이용일수 30박에 추가로 주중 15박을 제공해 기명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연간 총 45박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기명회원의 경우, 가족회원 4~5명에게 객실료 50% 할인, 스키 무료, 오션월드 및 골프 주중 무료, 주말 50% 할인 혜택을 특별 제공해 최소의 비용으로 리조트와 부대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법인이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단체인 경우에는 무기명 회원권을 선택해 별도로 회원권을 지니지 않아도 누구나 회원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비즈니스와 임직원의 복리후생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대명리조트 회원권은 객실의 크기에 따라 패밀리, 스위트, 노블리안 멤버쉽 등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패밀리형은 4인, 스위트형은 5인, 노블리안형은 6~9인을 기명회원으로 등재가 가능해 회원권 하나로 온 가족이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가족구성원의 수와 이용할 객실의 평형에 따라 회원권의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소유권 이전등기를 해 평생이용할 수 있는 공유제 멥버십으로 선택할 수 있어 이용기간과 세금 혜택, 비용 처리 등의 사정을 고려해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따라서, 회원의 재산가치를 보호하고 이용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전문 레저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명리조트 박찬웅 팀장은 회원마다 회원권의 사용 용도와 구입비용의 처리, 사용 기간, 사용자 수 등이 모두 상이하기 때문에 방문 상담을 통해 회원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대명리조트는 상담에서부터 사후관리를 1:1 전담직원 제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원 입장에서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불만족 신고도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원권별로 분양 가격과, 할인 혜택, 부대시설 이용혜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명리조트 본사로 신청하면 방문상담이나 무료로 책자를 배송 받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현장] 71세 폴 매카트니 日공연 일부 중단...28일 서울은?

    [현장] 71세 폴 매카트니 日공연 일부 중단...28일 서울은?

    5만50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18일 도쿄도 신주쿠구 국립 가스미가오카 육상경기장.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새 경기장을 짓기 위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철거를 시작하는 이곳에서는 이날, 1958년 준공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외국인 가수의 방일공연이 열릴 예정이었다. 주인공은 ‘비틀즈’의 멤버이자, 밴드 해산 후 솔로 활동으로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폴 매카트니(71). 지난해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열리는 월드투어 ‘아웃 데어(Out There)’의 일환으로 17, 18일 일본 국립경기장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던 매카트니는 공연 개막시간인 오후 5시 30분을 1시간여 남기고 스태프를 통해 비보를 전했다. ‘바이러스성 염증’을 이유로 17일 공연이 중지된 데 이어 이를 대체하기 위한 19일 공연, 예정대로 개최 예정이던 18일 공연도 모두 중지한다는 내용이었다. 공연 중지의 공식 발표를 앞두고 경기장 주변은 웅성거렸다. 기다리던 관객들 사이에서 “공연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다. 매카트니가 숙박 중인 치요다구 페닌슐라 도쿄 호텔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던 열성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폴이 아직 호텔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오후 3시 50분쯤 경기장 입구가 열리면서 웅성임은 잦아들었다. 관객들의 불안이 잠시 안도로 바뀌는 듯 했다. 입장은 좀처럼 시작되지 않았다. 오후 4시를 조금 넘겨서야 현장 스태프가 확성기를 들었다. “오늘 공연은 중지되었습니다.” 급히 준비된 공연 중지 안내문이 경기장 밖에 나붙고 관객들의 손을 통해 전해졌다. 인근 기차역인 도에이선 국립경기장역과 요요기역, 신주쿠역에도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허탈한 한숨이 경기장 주변을 메웠다. 제법 따가운 햇살 아래 줄을 서서 기다리던 70대 부부는 발표가 믿겨지지 않는 듯 스태프를 잡고 “어떻게 된 일이냐”고 되물었다. 유니언잭과 매카트니의 이름이 새겨진 T셔츠를 입고 있던 중년의 팬들, 비틀즈의 음악을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듯한 젊은 청년들 일부는 눈시울을 붉혔다. 바닥에 주저앉거나 얼굴을 감싸고 흐느끼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공연 중지가 발표됐지만 관객들은 좀처럼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다. 서로를 다독이거나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공연 중지에 따른 주최 측의 향후 대응을 알아보기도 했다. 일부는 못내 아쉬운 듯 경기장 주변에 세워진 매카트니의 투어 트레일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거나, 가려진 천막 너머로 무대가 철거되는 모습을 엿봤다. 예정대로라면 공연이 한창 무르익었을 시간이 되어서야 사람들은 발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스태프에게 항의를 하거나 화를 내는 관객은 찾아볼 수 없었다. “후쿠오카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다” “무리해서 회사 일을 미루고 휴가를 받았는데 어쩌냐”는 등 불평의 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대부분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믿고 싶지 않은 상황을 받아들이는 듯 했다. 아쉬움보다 고령인 매카트니의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양친과 함께 미야기현에서 신칸센을 타고 왔다는 일본인 주부 스기모토 케이코 씨(34)는 “몇달간 기다려왔던 공연이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아니냐”면서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아티스트가 일본 체류 중 건강이 악화돼 마음이 아프다. 공연보다도 폴이 꼭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당일 개막 직전이 되어서야 공연 중지를 발표한 주최 측에는 항의의 목소리가 컸다. 주최사인 교도도쿄의 페이스북 홈페이지에도 늦은 대응을 비판하는 댓글이 적지 않았다. 18일 공연 취소에 따른 대체 공연이나 환불 여부는 미정이다. 19일 대체공연까지 중지된 17일 공연 예매자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환불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흔치않은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던 이번 공연의 중지는 상당한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 소셜미디어 컨설턴트인 칸다 토시아키 씨는 “순수 티켓 매출액만 17억500만 엔(약 175억 원), 일본 각지에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교통비는 2억7500만 엔(약 27억5000만 원)으로 추산된다”면서 “환불을 요청하는 관객 비율이 얼마나 될 지 모르지만, 경기장 사용료와 무대장치 설치비용 등을 따져보면 적어도 수억 엔의 기회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카트니는 공연 중지 결정 후 공식 메시지를 통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하룻밤 휴식으로는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았다”면서 “팬들을 실망시켜 정말로 미안하다”고 말했다. 매카트니의 대변인은 “폴은 오늘 아침까지도 의사의 판단을 거스르고 공연을 강행하려 했지만 주변에서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면서 “지금까지 폴의 공연이 중지된 사례는 매우 드물었던 만큼 본인이 몹시 안타까워하고 있다. 폴은 팬들을 실망시키는 걸 정말로 싫어한다. 일정을 조정해 대체공연을 할 수 있는 지 알아보라고 본인이 스태프들에게 지시한 상태”라고 밝혔다. 매카트니가 대체공연을 하더라도 외국인 역사상 첫 일본 국립경기장 공연은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이달 31일 폐장 기념행사 ‘사요나라 국립경기장 파이널’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 이 경기장은 25일 일본과 홍콩 국가대표팀의 럭비경기, 28~29일 ‘파이널 위크 저팬 나잇’ 콘서트 등 다양한 일정으로 채워진 상태다. 국립경기장과 비슷한 수용규모를 가진 공연장은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 도쿄 아지노모토스타디움 등이 있다. 매카트니는 이달 2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사상 첫 한국공연을 앞두고 있다. 교도통신 측은 21일 일본 도쿄 부도칸과 24일 오사카 얀마스타디움에서 열릴 공연은 예정대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에서 열리는 남은 공연의 성사 여부에 따라 역사적인 내한공연의 향방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18일 폴 매카트니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도 신주쿠구 국립 가스미가오카 육상경기장의 주변 모습과 천막이 드리워진 객석 입구(이진석 도쿄 통신원)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보증금 100% 환불되는 ‘휘닉스리조트 콘도회원권’ 분양 마감 임박

    보증금 100% 환불되는 ‘휘닉스리조트 콘도회원권’ 분양 마감 임박

    골프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KLPGA의 개막전 시청률이 1%를 돌파한 데 이어 ‘SK텔레콤 오픈 2014’에 ‘탱크’ 최경주 선수가 국내 첫 출전 소식을 알리면서 골퍼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골프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필드로 나가는 아마추어 골퍼까지 늘고 있어 전국 골프장은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예약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골프황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휘닉스리조트의 관계자는 “올 들어 무료, 할인 등의 골프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무료회원권’의 신규 회원 및 분양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휘닉스리조트의 스마트무료회원권은 가입과 동시에 평창 휘닉스파크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의 객실을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 할 수 있고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회원권 중 하나이다. 특히 이 회원권은 만기 시 보증금을 100% 환불해 주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여기에 VIP회원에게만 적용되던 연회원 제도를 일반 회원에게 도입, 일정 금액의 연회비를 납부하면 골프형과 스키형 중 원하는 레저를 선택할 수 있다. 골프형을 선택하면 골프클럽 18H 주중 우대권과 최대 4인의 9H 무료권이 주어진다. 스파와 워터파크 시설인 블루캐니언은 365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어 라운딩 후에는 몸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 회원권을 신규로 분양 받는 회원은 골프클럽 18홀 주중할인권 5매, 9홀 무료권 10매 및 50% 할인권 20매 등의 추가 혜택과 함께 블루헤런 G.C, 보문 C.C 등 제휴된 다른 골프장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www.phoenixresort.c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법원 “수입차 결함 쉽게 수리되면 환불 의무 없다”

    차량에 변속 결함이 있더라도 쉽고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다면 구매자가 판매업체로부터 차량 대금을 환불받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2부(부장 장진훈)는 BMW를 구매한 김모(60)씨가 판매업체 B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2011년 7월 B사에서 1억 2000만원 상당의 BMW 차량을 구입한 지 2개월 만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변속 충격’을 발견했다. B사의 서비스센터는 수리했지만 이후에도 같은 문제가 이어졌고 차량은 한 달 뒤 서비스센터에 재입고됐다. 서비스센터는 자동변속기를 교환하면 된다고 설명했지만 김씨는 수리하기를 원했다. 김씨는 5500여만원을 전액 환불해 달라며 소송을 냈다. 1심은 “변속기 교체만으로 사태 재발을 100% 방지할지 확신하기 어렵다”며 김씨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항소심은 “ 변속기 하자는 쉽고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다”며 B사에 환불할 의무가 없다고 판시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점검땐 이상 없다더니 396명 탑승 여객선 이틀 만에 엔진 고장

    점검땐 이상 없다더니 396명 탑승 여객선 이틀 만에 엔진 고장

    승객과 승무원 396명을 태운 여객선이 엔진 고장으로 출항한 지 5시간여 만에 회항했다. 2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경북 울릉도 사동항을 출발해 독도로 가던 310t급 돌핀호가 오후 4시 20분쯤 독도 북서방 10마일(약 16㎞) 지점에서 2개 엔진 중 오른쪽 엔진에 고장을 일으켰다. 돌핀호는 선사인 돌핀해운과 울릉운항관리실에 고장 사실을 알렸다. 돌핀호는 안전 등의 문제로 오후 4시 35분쯤 회항을 결정했다. 배에는 승객 390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다. 여객 정원은 390명이다. 해경은 1000t급과 5000t급 경비함을 급파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돌핀호는 한쪽 엔진으로 2시간 거리인 독도까지 3시간을 더 운항한 끝에 오후 7시 50분쯤 사동항으로 되돌아왔다. 일부 승객은 뱃멀미 등으로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돌핀해운은 승객 전원에게 환불 조치를 했다. 1996년 건조돼 2012년 6월 울릉∼독도 정기노선에 취항한 돌핀호는 지난달 22∼30일 동해(포항)지방해양항만청,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운조합, 한국선급, 울릉군 등 7개 기관 특별 합동점검에서 기관실 현장 비상 조타를 위한 장비 미비치 등 2건을 지적받아 시정했다. 그러나 엔진 이상은 없다고 판정받고 이틀 뒤 사고를 일으켜 부실 점검 의혹을 사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30분쯤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외도보타니아 인근 해상에서는 승객 141명을 태운 38t급 유람선 1척이 엔진 고장으로 멈췄다. 승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 경비함은 사고 선박을 해상 부이에 임시로 계류시켰고 승객들을 선사의 다른 유람선 2척에 나눠 태우고 장승포항으로 복귀하도록 조치했다. 해경이 세월호 참사 이후 이 유람선 등 지역 유람선을 점검했지만 불과 며칠 만에 엔진이 고장 나는 등 현장점검의 한계를 드러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 특급호텔 등 예식장 24곳 계약금 환불 않고 위약금 과다

    서울에 사는 김모씨는 지난해 10월 한 예식장과 결혼식(2014년 3월 말) 계약을 체결하고 50만원의 계약금을 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결혼식을 5개월이나 앞두고 예식장에 계약 취소를 요구했지만 계약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이처럼 예비 신랑, 신부가 결혼식을 한참 앞두고 계약을 취소해도 계약금을 전혀 돌려주지 않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해 온 예식장과 호텔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불공정 계약을 적용해 온 워커힐호텔,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서울 팔래스호텔, 서울 로얄호텔, 한강호텔웨딩홀 등 호텔 5곳과 공항컨벤션웨딩 등 일반 예식장 19곳을 적발하고 이용 약관을 시정하도록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예식장과 호텔들은 앞으로 소비자가 결혼식 90일 전까지 계약 취소를 통보하면 계약금을 모두 돌려주도록 약관을 고쳤다. 또 그동안 계약 취소 시점에 따라 소비자에게 결혼식 총 예정 비용의 최대 100%까지 내도록 했던 위약금 부과율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수준(10~35%)으로 낮췄다. 일반 예식장은 소비자가 결혼식 90일 전까지 계약을 취소하면 별도의 위약금을 물릴 수 없고 60일 전까지는 총 결혼식 비용의 10%, 30일 전까지는 20%, 예식 당일까지는 35%만 위약금으로 청구할 수 있다. 호텔 예식장은 위약금 부과율을 좀 더 세분화해 계약 취소 시기가 예식일 29일 전부터 10일 전까지면 총 예식 비용의 35%, 1일 전까지면 50%, 예식 당일이면 70%의 위약금을 소비자에게 청구할 수 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중고차 시장 질주

    중고차 시장 질주

    이어지는 경기불황 속 신차 소비가 주춤한 가운데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중고 시장이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28일 국토해양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 거래는 약 338만대로 156만대를 기록한 신차 시장의 2배를 훌쩍 넘는다. 시장 규모(추정치)로 따져도 30조원을 넘어 세계 10위에 해당한다. 2009년까지만 해도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차량 수는 196만대로 145만대인 신차 거래 대수에 비해 52만대 정도 많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4년 연속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밝은 시장 전망에 외국 기업도 눈독을 들인다. 핀란드의 마스쿠스와 일본의 카치스홀딩스는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마스쿠스는 헬싱키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으로 전 세계 53개국에 진출해 있는 중고차 전문 회사다. 카치스홀딩스 역시 막강한 엔화 경쟁력을 무기로 빠르게 성장한 대형 중고차 업체다. 수입차 업계도 중고차의 품질을 보장하는 공식인증 서비스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이미 중고차를 판매 중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에 이어 폭스바겐과 아우디도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인증 중고차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판매 수수료 외에 정비센터 수익, 판매된 자사 차의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중고차 판매에 나서는 이유다. 비교적 투명한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운 ‘중고차 경매 시장’을 잡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현대글로비스, SK엔카 등 대기업 계열사가 경매사업에 진출한 가운데 최근 kt렌탈이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경매장을 개장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전체 중고차 거래의 60%가 경매로 이뤄지는 일본에 비해 경매 비중이 10% 미만인 국내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버려지는 중고부품을 재사용하려는 움직임도 빠르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80만여대의 차량이 폐차되지만 투명한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멀쩡한 중고부품까지 재사용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국토교통부와 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가 공동으로 만든 ‘지파츠’(www.gparts.co.kr)가 문을 열었다. 판매 제품은 모두 중고지만 부품이력제 등을 통해 100% 교환과 환불이 가능하다. kt렌탈 관계자는 “겉보기엔 예쁘지만 사실 속은 쓰고 시다는 점을 들어 흔히 중고차 시장을 레몬마켓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면서 “이런 세간의 부정적 인식을 넘어 꾸준한 신뢰를 쌓는다면 중고차 시장 전망은 더욱 밝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속초~러시아 백두산 항로 ‘이중고’에 운다

    속초~러시아 백두산 항로 ‘이중고’에 운다

    세월호 사고로 직격탄을 맞은 강원 속초~러시아 간 백두산 항로가 러시아 측의 일방적인 운항 중지 명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속초시는 25일 세월호 사고 이후 러시아·중국으로 가려는 승객들의 예약이 무더기로 취소되는 가운데 지난 22일 러시아 측에서 군사훈련을 빌미로 운항 중지 명령을 내려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속초항~러시아 자루비노(여객·화물)~블라디보스토크(화물)의 백두산항로를 오가는 뉴 블루오션호(1만 6000t급)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블라디보스토크항을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러시아 측이 군사항인 자루비노항에서 갑자기 군사훈련을 한다며 사전 통보 없이 운항 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 때문에 뉴 블루오션호는 지난 22일 오후 블라디보스토크를 출항한 이후 블라디보스토크 외항에 정박해 있다가 24일 오전 자루비노를 향해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는 당초 일정보다 이틀 늦은 25일 오후 속초항에 입항했다. 갑작스러운 운항 중지로 자루비노를 통해 속초항으로 입국하려던 승객 234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부분 중국 훈춘에서 자루비노항을 거쳐 속초항으로 입항하려던 중국인들이었다. 선사 측은 이에 따라 중국인 승객 14명에 대해 항공편을 지원했으며 여행 취소 승객에 대해 환불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이처럼 러시아가 예고 없이 운항 중지 명령을 내린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군함의 안내를 받아 큰 지장은 없었지만 올해는 이마저도 지원하지 않았다. 선사 관계자는 “러시아의 일방적인 훈련 통보로 수천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면서 “정부 관계 기관과 러시아 측에 재발 방지 촉구에 나서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현석 속초항물류사업소장은 “올 초부터 시행된 러시아와의 비자 면제 조치 등으로 승객이 늘고 4월부터 7월까지 성수기를 기대했는데 세월호 사고로 1000여명의 승객들이 예약을 취소해 어려움이 크다”면서 “사전 통보 없는 군사 훈련이라 어쩔 수 없다지만 자칫 백두산항로 자체가 위축되지나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리첸시아 중동’ 할인분양으로 관심집중

    ‘리첸시아 중동’ 할인분양으로 관심집중

    안정적인 수입 발생이 예상되는 부천 중동 주상복합 아파트인 리첸시아 중동이 단지 내 상업 시설 할인 분양에 들어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첸시아 상가의 경우 미리 임차인을 맞춰 놓고 임대가 된 상태에서 분양에 들어가는 선임대 상가로 공실에 대한 우려가 없고 즉각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발생이 가능하여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미 입점해 있는 상가들의 수익률이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상가수익률 5%를 훨씬 상회하고 있어 리첸시아 중동상가는 높은 수익율을 보장하며,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되고 있어 상가 입점을 원하는 업주들이 많다. 리첸시아 관계자는 “실제 계약을 하는 투자자들은 상담을 통해 예측이 아닌 실제 발생되고 있는 임대료와 분양가를 비교하여 수익률을 확인한 뒤 계약을 하고 있다”며, “실투자금 또한 9천만 원에서 2억 원 선으로 근생 상가로서는 굉장히 가벼워 소액투자를 원하는 사람들도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리첸시아 중동 상가는 1, 2층 점포 수 총 90여 개로 구성됐다. 66층 랜드마크 상가로 고객 집객력이 높은 투자상가다. 현재 다수 점포가 임대 완료된 상태이며, 은행, 패밀리레스토랑, 휘트니스 등 다양한 브랜드 상업 시설이 입점하여 영업 중이다. 한편, 현재 선착순 계약 중이며 방문 전 미리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신청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금은 한 호실 당 100만 원이며, 미계약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부천 중동 리첸시아 주상복합 상가 분양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032-668-9211)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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