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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언론인 조갑제∙정규재와 오찬 “통합 앞장설 것”

    이재명 대통령, 언론인 조갑제∙정규재와 오찬 “통합 앞장설 것”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원로 언론인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오찬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국민 통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늘 만남은 2시간 동안 오찬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덕담이 오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환담 형식으로 이뤄졌다. 문답 형태가 아니었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주제가 흘러가는 대로 자유로운 발언이 오갔다”고 설명했다. 이 수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국민 통합에 앞장서겠다”며 조 대표와 정 전 주필에게 지혜를 구했다. 조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이름의 명(明)자처럼 밝게 일하는 모습이 좋다”며 이병주 소설가의 글귀인 ‘태양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를 소개했다고 한다. 정 전 주필은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잘하는 곳에 더 많이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지방에서도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답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어 정 전 주필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며 증여나 상속을 할 때 투자금에 세금 혜택을 주는 방안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수석은 ‘정 전 주필이 방송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비판했는데, 관련 언급이 나왔는지’ 묻는 말에 “특정인에 대한 호불호 관련 이야기는 일절 나오지 않았다”며 “역사와 국제 관계 등 원로 언론인이 대통령에게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이야기가 오갔다”고 밝혔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장애여성 불편개선 맞춤의상쇼 극찬…“의복권은 선택 아닌 권리”

    정경자 경기도의원, 장애여성 불편개선 맞춤의상쇼 극찬…“의복권은 선택 아닌 권리”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8일(화),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된 「장애여성 불편개선 맞춤의상쇼」에 참석해, “장애인도 아름답고 당당하게 옷을 입을 권리가 있다”며, 장애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의복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회장 김성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장애를 가진 여성 모델들이 직접 맞춤형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빛나는 모습을 당당히 선보였다. 박수와 환호가 쏟아지는 가운데, 장애는 결코 아름다움을 가릴 수 없다는 사실이 깊은 울림을 주었다. 행사에 앞서 정경자 의원은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허혜숙 중앙회장, 권경순 남양주 회장, 김묘실 후원회장, 김미숙 대표, 김채린 이사 등과 함께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환담을 갖고, 장애여성의 복지현장과 관련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나누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맞춤형 옷은 멋의 문제가 아닌 존엄과 편안함의 문제이며, 의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권리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경자 의원은, “아이에게 옷 한 벌 입히려면 땀을 뻘뻘 흘려야 했다”며, 장애인에게 맞는 옷을 찾지 못해 헐렁한 옷만 입히던 현실에서 직접 재봉틀 앞에 앉게 된 장애인 전문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표의 사례를 언급하며 보다 구체적인 정책적 메시지를 전했다. 정경자 의원은 이 사례를 소개하며, “기성복은 대부분 비장애인의 신체 기준에 맞춰 제작되지만, 현실 속 많은 장애인은 강직된 팔다리, 구부러진 관절, 위루관 등 다양한 특수 상황을 안고 있다. 이들에게 옷은 단순한 의류가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보조기기’와도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휠체어를 사용하는 여성에게는 상의 뒷자락이 오히려 거추장스러울 수 있고, 아이의 옷을 갈아입히다 관절이 다치기도 한다. 이는 불편함을 넘어서, 인권과 안전, 삶의 존엄에 직결된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오늘 무대에 오른 모델 한 분 한 분의 모습이 바로 변화의 시작”이라며 “사람들의 시선을 바꾸고, 삶의 조건을 바꾸고, 결국은 우리 사회의 기준을 바꾸는 용기를 주는 일에 함께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이명우 동원산업 부회장, 세네갈 대통령 예방

    이명우 동원산업 부회장, 세네갈 대통령 예방

    동원그룹 지주사 동원산업의 방문단이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세네갈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명우 동원산업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세네갈 다카르 대통령궁에서 경제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환담했다. 세네갈은 서아프리카 경제 중심지로 동원산업이 누적 260억원을 투자한 글로벌 생산기지다. 참치 통조림 제조 및 수산기업인 현지 계열사 스카사와 캅센을 중심으로 17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 李 대통령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 운명 바뀐다”

    李 대통령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 운명 바뀐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장관들이 임명 전이라도 차관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의 당부에 김 총리는 “새벽 총리가 되어 국정 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정 논의 집행 과정과 절차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며 “만약 업무에 착오, 오류가 있으면 빠르게 인정하고 그에 대한 대책 마련과 책임을 지는 게 공직자의 자세”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회는 전날 김 총리 임명동의안을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통과시켰다. 이어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5시 36분쯤 김 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 총리 외에도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부부 동반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의 공직자의 업무 자세를 충고하는 발언에 대해 한 참석자는 “부부 동반 환담에도 불구하고 업무 회의와 다르지 않다”고 농담을 건넸다고 강 대변인이 밝혔다.
  • 김민석 문제 제기하자 “李, 젊은 비대위원장 파면 안 나올 것 같나”

    김민석 문제 제기하자 “李, 젊은 비대위원장 파면 안 나올 것 같나”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젊은 비대위원장은 파면 안 나올 것 같나’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강행하는 데 대해 “국회는 대통령의 하청기관이 아니다”라고 반발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22일 대통령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야당과 대화하는 데 진정성이 아쉬운 측면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시정연설 사전 환담에서는) 배석한 관계자가 ‘국정 지지율이 50% 넘는 걸 야당도 같이 고려해달라’고 말했는데 과연 적절한가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물론 대통령이라든지 배석자가 농담삼아서 그런 말씀을 했겠지만 야당이나 또 비대위원장이 국민들 눈높이에서 이재명 정부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그런 고언을 드렸던 것인데, 태도가 아쉽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민주당은 협의 한 마디 없이 주요 상임위원장을 일방적으로 내정했다. 야당은 철저히 배제됐고, 민심은 철저히 무시됐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과 협치를 말씀하면서 실제로는 권력을 독식하고 야당의 고언을 흘려듣고 있다. 양두구육의 전형이다”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 국회에는 이재명 재판중지법, 이재명 면소법, 대법관 증원법이 줄줄이 대기 중”이라며 “이 법이 통과되면 법은 권력을 보호하는 방탄막이 된다. 법의 이름으로 불의가 판치는 세상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국회는 대통령의 하청기관이 아니다”라며 “국회를 사유화하려는 것인가. 아니면 대통령의 입법 독주에 들러리를 서겠다는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중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협력 없이는 이룰 수 없다”는 내용을 언급하며 “연설문에 잉크가 채 마르기 전에 민주당의 일방적 요구로 오늘 법사위원장, 예결위원장, 문체위원장 등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개최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규칙을 어기면서 살아온 대통령이 규칙을 어기면서 살아온 국무총리를 지명하고, 규칙을 어겨가면서 청문회를 무력화하고, 상임위 배분 관행이라는 오랜 국회 전통적 규칙마저도 파괴했다”며 “법의 지배가 아니라 힘의 지배다. 무죄를 유죄로 바꾸고 진실과 허구를 뒤죽박죽 섞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예결위원장(한병도), 법사위원장(이춘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김교흥)을 각각 내정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송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협치를 위해서는 법사위원장을 원내 제2당에 양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회동에서는 예결위원장 선출에 협조한다는 전제 아래 법사위원장 선출 안건을 다음 주 본회의에서 표결하자고 제안했다.
  • [사설] 李대통령 첫 시정연설… 신속한 경제회복에 여야 협치를

    [사설] 李대통령 첫 시정연설… 신속한 경제회복에 여야 협치를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한국의 경제가 엄중한 상황이라며 위기 탈출의 첫 단계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1분기 정부소비·민간소비·설비투자·건설투자의 역성장, 역대 최고 수준인 구직 단념 청년 숫자, 연간 100만명 규모의 자영업자 폐업, 취약계층의 가계대출 연체율 급등 등 위기 신호를 보여 주는 세부 지표를 소개하며 위기의 현실을 조목조목 짚었다. 이 대통령은 이런 국내외적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경기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하며 추경안의 조속한 통과와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이 국회에서 한 4700여자 분량의 시정연설에서는 주요 키워드로 ‘경제’가 24차례, ‘성장’이 12차례, ‘회복’이 10차례 등장했다. 아울러 ‘민생’이 9차례, ‘위기’가 7차례, ‘공정’이 5차례 나왔다. 경제와 민생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국정의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실었다. 이 대통령은 야당 의석을 향해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국회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할 때와 퇴장할 때 기립했고 악수도 했다. 이 대통령의 연설에 박수로 적극 호응한 것은 여당 의원들이었지만 그래도 야당에서 피켓 시위나 야유를 하는 장면은 보이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시정연설에 앞선 여야 지도부와의 환담에서 “여야가 의견이 많이 충돌할 수 있지만 그건 의견이 서로 다를 뿐 틀린 건 아니라는 생각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존·존중하자”고 주문했다. “제가 이제 을이라 각별히 잘 부탁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런 광경이 낯설 정도로 국회는 무한 정쟁의 무대였다. 여야가 드잡이를 했고 비난하는 야당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전임 대통령은 국회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시급한 민생 현안은 국회에서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었다. 싸울 땐 싸우더라도 경제와 민생 앞에서는 머리를 맞대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다. 이 대통령이 ‘을’을 자처하며 야당 지도부에도 협조를 당부한 데서 정쟁에 지친 국민은 협치의 싹을 기대해 보고 싶을 것이다. 역대급 막강 의석의 집권당과 이 대통령이 협치를 위한 배려와 노력을 더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야당과의 접촉면을 늘려 나가고 야당도 이에 성의 있게 대응하면서 민생 문제만큼은 당략을 내려놓고 논의하며 협치의 물꼬를 터 가야 한다. 협치는 야합이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다. 여야가 한뜻으로 국내외 복합 위기에 대처하는 장면을 자주 보여 주기 바란다.
  • 李 “우리 국힘” 협치 애드리브… 연설 후엔 먼저 찾아가서 악수

    李 “우리 국힘” 협치 애드리브… 연설 후엔 먼저 찾아가서 악수

    與, 입장 때 기립·연설 중 12번 박수野, 야유·피켓 시위 없었지만 냉랭李 “국힘은 반응 없어서 쑥스러워”사전환담선 “제가 乙, 잘 부탁드려”野 ‘김민석 임명 반대’ 잇단 지적엔 李 “어렵지 않겠느냐” 답변도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 ‘우리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후 첫 시정연설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 의원들을 향해 ‘우리’라는 표현을 썼다. 26일 연설 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사전 환담에서 “우리 김용태 위원장 잘 부탁한다”고 말을 건네더니 본회의장 연설 도중에도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응이 없는데 이러면 쑥스럽다”며 원고에 없던 ‘애드리브’를 던졌다. 당대표가 아닌 대통령의 신분으로 국회를 찾은 만큼 야당 의원들에 대해 더 신경을 쓴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한 건 이날 오전 10시 6분쯤이었다. 여당 의원들은 문 앞부터 연단 앞까지 양측에 일렬로 서서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이 대통령은 여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연설대로 향했고, 우원식 의장에게 가볍게 목례를 한 뒤 연설을 시작했다. 여당 의원들은 시정연설 도중 12차례 박수를 치며 뜨겁게 호응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피켓 시위도, 야유도 하지 않고 팔짱을 낀 채 냉랭한 표정으로 이 대통령의 연설을 지켜봤다. 일부는 휴대전화를 보거나 대화를 나눴고, 자리를 뜨는 의원들도 있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연설을 들으며 연설문에 ‘내로남불’이라고 메모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시정연설을 마친 이 대통령은 이번에는 야당 의석 쪽으로 향해 먼저 악수를 제안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인 나경원, 윤상현, 추경호 의원 등과도 악수를 나눈 뒤 퇴장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국민의힘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하기도 했다. 직전 원내대표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이 대통령과 인사하던 중 “김민석 총리 임명은 안 된다”고 두 번 말하자 이 대통령은 웃으며 권 의원의 어깨를 두드리기도 했다.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도 이 대통령에게 “김 후보자 지명을 재고해 달라”고 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어렵지 않겠느냐”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말 따로 행동 따로’가 된다면 그건 결국 거짓말이 될 가능성이 많지 않겠느냐”며 우려를 나타냈다. 송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작은 차이를 포용하겠다’고 했는데, 대화 상대인 ‘극소수 야당’ 국민의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한 이 대통령의 애드리브를 두고 “일종의 무시·조롱으로 받아들인 의원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반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과 절박한 예산에 대해 대통령께서 직접 잘 설명하셨다”며 호평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국회 본관에 도착해 우 의장 및 여야 지도부와 사전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제가 이제 을(乙)이라 각별히 잘 부탁드린다”며 국회의 협조를 구했다.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에게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청했지만 이 대통령은 특별한 말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석한 대통령실 관계자가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약 50%를 넘는 것을 생각해 달라’고 발언한 내용을 전하며 “당황스럽다. (지지율이) 50%가 넘어도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총리로 지명하겠다는 뜻으로 읽힐 수 있다. 국민 상식에 맞는 인사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지방정부, 기후위기 대응 위한 주체적 역할 절실”

    임상오 경기도의원, “지방정부, 기후위기 대응 위한 주체적 역할 절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6월 23일(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전략과 과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복합재난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전략적 역할과 제도적 보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막연한 환경 이슈가 아니라, 우리 일상과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재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방정부는 보다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갖춰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방정부의 역할과 한계를 성찰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정책 대안을 함께 도출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도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사 이후 임 위원장은 토론회 좌장을 맡은 남종섭 의원을 비롯해 최종현 의원, 이은미 의원 등 참석 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과 환담을 나누었으며, 발표자 및 토론자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향후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 집행부 및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제안된 정책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 간담회 개최 및 입법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주먹 쥐고 몸서리친 김정숙 여사 “소리치고 싶어요”…‘양산 시위’ 언급 눈길

    주먹 쥐고 몸서리친 김정숙 여사 “소리치고 싶어요”…‘양산 시위’ 언급 눈길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양산 사저’ 주변에서 이어지고 있는 보수단체 및 유튜버들의 시위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출판계와 MBC에 따르면 평산책방의 ‘책방지기’인 문 전 대통령 부부는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아 평산책방 부스를 둘러봤다. 부스에 모여있던 문 전 대통령 지지자들 및 관람객들이 문 전 대통령 부부에게 손을 흔들고 말을 건네는 도중, 지지자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경남 양산 사저에서 이어지고 있는 보수단체의 시위에 대해 언급했다. 이 여성은 “시끄러운데 버텨주셔서 감사하다. 평산에 내려갔을때 너무 시끄러워서 진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두 손으로 주먹을 쥐고 부르르 떠는 모습을 취하며 “지금도 그래요”라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에 이 여성은 “지금도 그러나. 작년에도 그러더라”라고 한숨을 지었다. 이 여성이 “저 사람들 도대체 왜 그러는거예요”라고 묻자 김 여사는 재차 주먹을 쥐고 “몰라요. 소리치고싶어요”라고 말하다 웃음을 터뜨렸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한 뒤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사저에서 거주하면서 보수단체 및 유튜버들의 시위에 몸살을 앓았다. 이들은 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 모여 확성기를 들고 욕설과 비방을 하는가 하면, 시위대들 사이에서 모의권총 등 위험한 도구들까지 발견됐다. 이에 2022년 8월 대통령경호처는 경호 구역을 기존의 ‘사저 울타리’에서 ‘울타리부터 300m까지’로 확대했다. 이후 시위는 점차 줄었지만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9월에는 한 20대 남성이 평산책팡의 여성 직원을 무차별 폭행해 구속되기도 했다. 김 여사가 “지금도 그래요”라고 말한 것은 최근에도 양산 사저 주변에서 크고 작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서울국제도서전에 평산책방의 부스가 마련된 것을 계기로 도서전을 찾았다. 문 전 대통령은 주빈관인 ‘대만관’에서 렉스 하우 타이베이도서전재단 대표 등과 만나 환담하고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섰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퇴임 이후 살고 있는 작은 시골 마을에 동네 책방을 열고 지역 출판도 함께하고 있다”면서 “출판문화계의 일원이 돼 대한민국 최고의 책 축제에 부스를 배정받아 참여하고 시상식에도 함께하게 돼 뜻깊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과 교류협력 환담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과 교류협력 환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방문한 박병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을 환영하며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는 2000여 주택관리사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단체로 ‘입주민의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기치로 공동주택 관리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박 회장은 협회의 역할 등을 설명하며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가 공동주택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로 두는 방안 등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주택공간위원장의 참석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적극 참석·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가 공동주택관리 제도개선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며, 서울시의회도 주택관리 발전을 위해 협회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전남산림연구원, 일본 고치현과 산림연구 교류 강화 눈길

    전남산림연구원, 일본 고치현과 산림연구 교류 강화 눈길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일본 고치현 임업진흥환경부 산림기술센터와 마키노식물원 등을 방문해 임업 관련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지난 28일 일본 고치현청 임업진흥 환경부 사카타 쇼고 부장과 환담을 시작으로 고치현 산림기술센터와 임업대학, CLT 목조건축물로 조성된 고치현 자치회관 등을 견학했다. 산림 순환경영을 위한 자원 이용과 실용적 산림연구 기술을 교류하는 만남의 시간이었다. 고치현 니시모리 히로야 부지사와 전남도 명예 도민 니시모리 시오조 전고치현의회 의장, 고치현 한일친선협회, 고치현의회 한일친선촉진의원연맹, 고치현청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하는 업무연찬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전남도 산림 현황과 산림연구원의 연구 내용,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발표해 흐응을 받았다. 다음날인 29일에는 마키노식물원과 고치현의 농수축임산물 종합 직판장, 묘목 양묘장 등 임업과 임산물 산업화 사례도 꼼꼼히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30일에는 일본에서도 가장 산림이 많고 임업이 발달한 레이호쿠 지역을 방문해 목재공업협동조합 등 원목 생산과 목재 가공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 지역은 일본 목재가공 지역 특화모델로 지역 목재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장소다. 고치현은 일본에서도 산림 비율이 가장 높은 주요 임업 지역 중 한 곳이다. 삼나무·편백과 같은 목재 생산이 활발하고, 특히 임야 약 60만㏊로 산지 비율이 84%에 달해 임업이 주요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득실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남도와 고치현 간 산림연구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해 두 지역 간 미래 산림연구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에는 고치현 다케자키 마코토 임업진흥부 부부장을 포함한 산림 부문 방문단 5명이 전남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나주지역 문화 시찰을 시작으로 산림연구원과 완도수목원, 목포 공생원을 방문해 전남도와 임업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지난 2016년 전남도 명예 도민인 니시모리 시오조 전 의장이 윤학자 여사가 세운 목포 공생원에 벚나무 동산을 조성하기 위해 일본 고치현의 센다이야 벚나무 종자를 기증하면서 산림부문 교류를 시작했다.
  • 서울서 열린 한일경제인회의 참석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서울서 열린 한일경제인회의 참석한 안덕근 산업부 장관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7회 한일경제인회의 사전환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김종철 산업부 통상협력국장. 연합뉴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 접견...교류증진 방안 논의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 접견...교류증진 방안 논의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일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존-폴 발라디 스트라스필드 시장(자유당)을 비롯한 대표단 7인은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 스터디를 위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공식면담을 갖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박물관 등을 탐방한다. 최 의장은 “스트라스필드시의 도시개발계획에 서울시가 참고가 된다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NSW주와의 교류가 강화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표단은 친선도시인 가평군을 방문해 제71회 경기체육대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은 호주군이 참전해 대승을 거둔 가평전투가 일어난 곳으로 한-호 우호를 논하는 데 중요한 곳이다. 호주 NSW주 시드니 광역권의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스트라스필드시는 호주 내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으로 권기범 시장(2008년), 옥상두 시장(2016년) 등 2명의 한인계가 시장을 역임한 적 있다. NSW주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면에서 상위권이며, 유수의 고등학교와 대학이 소재한 교육도시로도 잘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2023년 7월, 정전 70주년을 맞아 의회 로비에서 가평전투에 참전한 호주 참전용사들의 모습들을 담은 권순형 재호 사진작가의 ‘정전 70주년 가평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후원·개최한 바 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국제협력 통한 과학적 동물방역 체계 구축 절실

    방성환 경기도의원, 국제협력 통한 과학적 동물방역 체계 구축 절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9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2025 동물방역 국제전문가 초청 국제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 등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과학 기반 협력이 더욱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와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CSU),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 주최하고,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된다. 축산 분야 국제협력 MOU 체결 이후 첫 협력사업으로, 방역 현장의 실무자들과 학계, 산업계, 국제기구가 함께 역학조사, 백신 적용, 차단방역 전략 등 주요 방역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단지를 보유한 만큼, 과학적 방역체계와 선제적 대응전략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정책과 실무, 국제 경험이 만나 지속가능한 축산 방역 시스템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농가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방역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입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19일 HPAI(조류인플루엔자) ▲20일 ASF(아프리카돼지열병) ▲21일 LSD(럼피스킨병)를 주제로 국제전문가의 주제발표, 국내 방역 현황 보고, 사례토론 등으로 구성되며, 방 위원장은 행사 첫날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 및 국제전문가 환담, 기념촬영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 부산 찾은 이준석 “국민의힘 못 고쳐 써…이재명 괴짜 경제학” 맹공

    부산 찾은 이준석 “국민의힘 못 고쳐 써…이재명 괴짜 경제학” 맹공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4일 부산을 찾아 경쟁자들의 공약을 ‘매표’, ‘괴짜 경제학’이라고 비판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부산을 금융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동래향교에서 성균관유도회와 차담을 가진 뒤 취재진들과 만나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돈은 규제와 세금이 적은 곳으로 흐르게 되어 있다”며 “부산에 본사를 둔 증권회사는 특별히 증권거래세를 인하해 자발적인 기업 이전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후 범어사를 찾아 부산의 종교 지도자들과 환담을 한 후 해양수산부·HMM의 부산 이전을 공약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 “단순히 부산 매표(買票)를 위해 제시하는 건 위험하다”며 “어설픈 괴짜 경제학이 대한민국을 흔들어놓는 것을 국민이 좌시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에선 “이재명 후보가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팔기 시작했다”고 비꼬았다. 이 후보는 특별법을 제정해 본사 이전을 고려하는 다국적 기업들을 부산에 유치해 금융 특구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과 비견될 수 있는 바닷가 근처 명품 야구장 건설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해 “계엄 보수와 개혁 보수는 발음은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선명한 차이가 있고 계엄 보수 빅텐트는 아무리 해 봐야 국민에게 감동을 못 줄 것”이라고 꼬집었다. 범어사 일정을 마무리한 후에는 서면 젊음의거리를 찾아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그는 “그 당(국민의힘)은 고쳐 쓸 수 없는 당”, “여러분의 자녀가 이재명처럼 크길 바라느냐”며 양당을 모두 비판했다. 이날로 부산 일정을 마친 그는 15일 서울로 돌아와 서울교대, 서울역, 혜화역 등에서 선거운동을 할 예정이다.
  • ‘전 경기지사 부인’들도 출격… 조계종 기념식서 손 잡았다

    ‘전 경기지사 부인’들도 출격… 조계종 기념식서 손 잡았다

    김 “성남시장 시절 많이 배웠었다”설 “배우자 모임도 있어 사이 좋아”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설난영씨가 한자리에서 만났다. 주요 후보들의 배우자가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신도회 관계자는 “두 후보분께 행사 참석을 요청했지만 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소화하느라 참석할 수 없어 배우자들이 대신 행사에 참석하셨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행사장에 입장하는 길에 만난 설씨에게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정원주 중앙신도회장(중흥그룹 부회장)과 약 15분간 비공개 사전 환담을 가졌다. 주변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씨가 “2010년대 초 당시 김문수 지사님과 여사님이 성남시에 자주 와 주셔서 많이 배웠었다”고 말하자 설씨가 “그때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장 배우자들 모임도 있어 사이가 참 좋았었다”고 화답했다고 한다. 또한 설씨가 손주를 얻었을 때 김씨가 손주 옷을 선물한 일을 언급하자 김씨는 “어떻게 다 기억하시느냐”며 반가워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행사장 내빈석으로 마련된 원형 테이블에 진우 스님과 함께 앉았다. 행사 중간 사회자가 “두 분이 악수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함께 행사장 앞으로 나와 두 손을 맞잡는 장면도 포착됐다.  류재민 기자
  • 카니 “캐나다 절대 안 팔아” 트럼프 “절대라는 건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1번째 주’ 편입 주장으로 관계가 들썩였던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와 대면한 자리에서 같은 의사를 재확인하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에 이어 지난 3월 집권 여당 자유당 대표로 선출된 카니 총리와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선 언론 공개 환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야 한다고 말한 것은 농담이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탱고를 추려면 두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개발업자로서 봐도 아름다운 일”이라며 “하지만 누군가가 논의하고 싶지 않다면 논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카니 총리는 “부동산을 보면 알겠지만 절대 팔지 않는 곳들이 있다”며 “우리가 지금 앉아 있는 곳 그리고 당신도 방문했던 버킹엄궁전 같은 곳”이라고 맞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절대 아니라고 절대 하지 말라”(Never say ‘never’)며 “실현 불가능했던 일이 많았지만 결국엔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카니 총리는 웃음 지으며 “캐나다인들의 시각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절대”를 세 번 반복했다. 다만 회담은 호의적인 분위기로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직전 트루스소셜에 “캐나다 국민들은 미국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무임승차자”라고 맹비난했지만 막상 카니 총리 면전에서는 “나는 캐나다를 사랑한다”고 했다. 지난 2월 험악하게 끝났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노 딜’ 회담을 의식한 듯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또 다른 누구와 감정 폭발이 있었던 것처럼 되진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지난달 총선에서 승리한 카니 총리를 향해 “아마도 제가 가장 큰 공을 세운 것 같지만 전적으로 내 공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협상 대목에선 강경함을 고수했다. 그는 ‘미국의 관세를 철회하기 위해 총리가 할 수 있는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하는 등 관세 부과 입장을 고수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최 킹스데이 리셉션 참석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최 킹스데이 리셉션 참석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4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최 킹스데이(King’s Day) 리셉션에 참석했다. 최 의장은 페이터르 반 데르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네덜란드 공무국외활동을 앞두고 네덜란드 대사관을 찾은 것이 인연이 되어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 최 의장은 네덜란드 대사에 킹스데이 축하 인사를 건네는 한편, 지난해 성공적인 네덜란드 공무국외활동을 마치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의장은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대사, 미셸 윈트롭 주한아일랜드대사,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 구홍석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등 행사에 참석한 다른 대사들과 도시 외교 관련 환담을 나눴다. 킹스데이는 네덜란드 국왕의 생일을 기리는 네덜란드 최대 축제로, 1885년 당시 왕권 계승자였던 빌헬미나 공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현재는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의 생일인 4월 27일이 킹스데이로 지정되어 매년 네덜란드 전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최 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지난해 9월 독일·네덜란드를 방문해 독일연방의회, 베를린주의회, 암스테르담시의회, 헤이그시청 등을 방문한 바 있다.
  • 우원식, 韓대행에 “할 일, 안 할 일 가려야”… 국힘, 고성으로 항의

    우원식, 韓대행에 “할 일, 안 할 일 가려야”… 국힘, 고성으로 항의

    韓대행 “추경 조속 의결을”연설‘정치인 한덕수 데뷔 무대’ 평가도민주 “제2내란”·국힘은 박수로 맞아禹의장, 韓대행 퇴장 전 불러 앉혀“尹 파면에 책임 느껴야” 작심 비판 6·3 대선 출마설이 제기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24일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로 국회를 방문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출마는 2차 내란”이라며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 대행을 향해 “파면당한 대통령을 보좌한 국무총리로서 책임을 크게 느껴도 부족하다”며 면전에서 작심 비판했다. 한 대행은 이날 추경 시정연설을 위해 직무 복귀 후 처음으로 국회를 방문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회 시정연설은 1979년 11월 최규하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이후 46년 만이다. 정장 차림에 푸른색 계열의 넥타이를 매고 나타난 한 대행은 국무총리 당시 대정부질문에 참석했을 때처럼 왼쪽 출입구를 이용했다. 한 대행은 통상 시정연설 전 국회의장이 주관하는 사전 환담 없이 대기실로 곧장 이동했다. 이를 두고 한 대행의 출마설과 맞물린 껄끄러운 분위기가 반영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민주당 측에서는 초반부터 “내란대행 사퇴하라”고 항의했다. 이에 국민의힘 측에서는 “조용히 하라”고 맞받으며 박수로 한 대행을 옹호했다. 그의 국회 방문에 맞춰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의원들은 ‘매국협상 중단’이라는 손팻말을 들고 “내란대행 한덕수는 대권놀음 중단하라” 등을 외쳤다. 민주당은 한 대행의 시정연설을 사실상 ‘대권 출사표’로 보는 분위기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한 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그 자체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짓밟는 제2차 내란”이라고 비판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추경을 명분으로 대선 행보를 하고 있다며 “12조원짜리 대권놀음”이라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시정연설을 마친 한 대행을 향해 “국회의장으로서 한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입을 뗀 뒤 “대통령과 권한대행의 권한이 동일하다는 것은 헌법에 위배되는 발상”이라며 “권한대행은 대정부질문 국회 출석 답변과 상설특검 추천 의뢰 등의 ‘해야 할 일’과 헌법재판관 지명 등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구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이럴 때 대통령을 보좌했던 국무총리로서, 권한대행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잘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국민을 대표해 국회의장이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 한 대행이 오는 29일 전후로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자 이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됐다. 민주당 출신인 우 의장은 “특정 정파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그만하라”, “뭐 하는 거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의장석으로 다가가 항의하자 민주당 박 대행과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뒤따라 나왔고 양측은 삿대질과 고성을 주고받았다. 한 대행은 국무위원석에 앉아 묵묵히 발언을 들었고 의원들 사이 고성이 오가는 상황에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한 대행은 시정연설에서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만큼이나 이를 추진하는 타이밍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며 “정부가 제출한 추경을 조속히 심의·의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선 한 대행의 시정연설을 두고 ‘정치인 한덕수의 데뷔전’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 이선구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과 AI복지 정책방향 논의...복지기술 향상 위한 정책공론화 필요 공감

    이선구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과 AI복지 정책방향 논의...복지기술 향상 위한 정책공론화 필요 공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4월 17일 위원장실에서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임숙자 기획조정실장의 예방을 받고, 보건복지 분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선구 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시대를 선도하는 복지기술이 접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성 있는 복지기술의 발전을 위해 의원들과 지역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론화의 장이 필요하며, 첨단기술과 복지서비스를 결합하는 전환적 계기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용빈 대표이사는 “보건복지위원회의 정책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경기복지재단의 중요한 소명”이라며,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통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주제를 발굴해 하반기 중 의원맞춤형 포럼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인공지능 복지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정책 토론을 통해, 모든 도민이 복지서비스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선구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가 앞으로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접목되어 복지서비스를 향상시켜야 한다는 방향과 목적은 분명하다”며, “현재의 복지서비스에 안주하지 말고, 더 많은 도민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정책과 복지기술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번 환담은 의회와 재단, 전문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감으로써, 경기도 복지정책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정책개발과 공론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 중심의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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