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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색에 빠지다, 四色 물결 속에 ‘쉼’

    사색에 빠지다, 四色 물결 속에 ‘쉼’

    배 한 번 타면 네 섬을 여행하며 즐길 수 있다. 돌팔매질 한 번에 참새 네 마리 잡는 격이랄까. 전남 신안의 자은도와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이야기다. 저 유명한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의 북부권에 속한 섬들이다. 다도해 위에 떠 있는 네 섬은 모두 다리로 연결돼 있다. 차를 가지고 들어가면 섬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물수제비 뜨듯 네 개 섬을 오가는 여정이다. 섬은 아련함이다. 누가 찾아올 것도 아닌데, 자신이 떠날 것도 아닌데 섬 사람들은 늘 기대 섞인 시선으로 여객선을 바라본다. 사람이 없는 만큼 사람이 그리운 곳. 그래서 섬이다.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는 신안에 속한 비금, 도초, 안좌 등 9개 면의 섬들이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펼쳐진 데서 비롯된 이름이다. 이 가운데 북부 지역에 속하는 네 섬은 연도교로 이어져 있다. 맨 위의 자은도는 은암대교를 통해 암태도와 연결됐다. 암태도와 팔금도는 중앙대교로, 팔금도와 안좌도는 신안1교로 각각 이어져 있다. 송공항에서 출항한 페리가 닿는 곳은 암태도 오도 선착장이다. 여행객 대부분은 여기서 자은도를 먼저 둘러본 뒤 아래로 훑어 내려가는 여정을 선호한다. 어느 섬을 가더라도 잊지 말고 찾아볼 것 하나. 옛 정취 가득한 돌담이다. 멋 부리지 않은 돌담들이 집과 집, 마을과 마을을 구분 짓고 있다. ●열두 번째로 큰 자은도… 고운 모래·해송 품은 보물 해변 자은도는 전국의 섬들 중 열두 번째로 크다. 섬이긴 하나 어업보다는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월등히 많다. 2000여명의 주민 대부분이 대파와 양파 등의 농사를 지으며 살아간다. 지금은 대파 수확철. 밭고랑마다 러시아, 중국 등에서 온 이방인 일꾼들로 빼곡하다. 섬의 자랑은 아름다운 해변이다.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해변도 있고, 오래 묵은 해송들에 둘러싸인 해변도 있다. 이 때문에 휴가철이면 목포 등 남도에서 온 행락객들로 몸살을 앓는다.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분계해변이다. 해안 길이는 1㎞ 정도로 짧은 축에 속하지만 모래와 펄이 섞인 바닥이 단단해 발이 빠지지 않는다. 경사도 완만한 편. 한참을 나가도 허리춤에서 물이 찰랑인다. 무엇보다 해송숲이 일품이다. 수령 200년은 족히 넘었을 소나무 100여 그루가 해변 뒤에 빼곡하다. 늘씬한 여인의 다리를 닮은 한 소나무 덕에 ‘여인송 숲’이라고도 불린다. 201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어울림상(천년의 숲 부문)을 받았다. 자은도 맨 아래의 백길해변은 모래가 유난히 곱고 희다. 규사 성분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밖에 둔장, 신성, 내치 등 크고 작은 해변이 섬 곳곳에 널려 있다. ●바위가 병풍이 된 암태도… 소작농들 치열한 투쟁의 역사 자은도 아래는 암태도다.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섬을 둘러싸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황량하고 척박해 예부터 유배지로 이름 높았다. 한데 일제강점기 때 마명방조제를 조성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드넓은 갯벌이 옥토로 변하는 과정에서 많은 농민들이 소작농으로 전락했다. 이는 1924년 소작쟁의의 도화선이 됐고, 치열한 싸움 끝에 소작인들의 승리로 쟁의는 끝났다. 암태도 소작쟁의는 일제강점기 대표적 항일농민운동으로, 이후 전국에서 일어난 소작쟁의의 기폭제로 평가받는다. 매향비도 유명하다. 향나무를 묻고 1000년 뒤 다시 떠오른 향나무로 향을 피우면 미륵이 출현한다는 전설이 담긴 곳이다. 장고리 인근 바다에 있다. 추포도 노두가 사라진 건 애석하다. 암태도와 추포도 사이에 놓였던 일종의 징검다리다. 300년 전 주민들이 울력으로 돌을 날라 조성했다. 한데 노두 위로 포장도로가 놓였다. 이를 알리는 안내판이 더 기막히다. 차 안에서 노둣길을 감상하며 가란다. 노두 위에 시멘트로 길을 내놓고 무엇을 보라는 것인지. 섬 주민의 편의를 위해 도로를 놓으려면 노두를 살리면서 옆으로 나란히 놓았어야 했다. 이제 옛사람들이 힘 모아 만든 노두는 거의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8개 섬이 하나로 메워진 팔금도… 낡은 풍경이 客을 반겨 암태도에서 중앙대교를 건너 내려오면 팔금도다. 오래전 팔금도는 매도, 거문도, 거사도, 백계도, 원산도, 매실도, 일금도 등 8개의 섬으로 분리돼 있었다. 이 섬들 사이 갯벌이 간척으로 메워지면서 하나의 섬이 됐다. 팔금도는 네 개의 섬 가운데 가장 작다. 인구도 가장 적다. 그만큼 차분하고 조용하다. 마을에 들면 낡은 슬레이트 지붕과 나무 창틀, 녹슨 대문 등 낡은 풍경들이 객을 반긴다. 팔금면 소재지인 읍리 마을 초입에 삼층석탑이 있다. 고려 때 세워진 석탑으로 추정된다. ●예술의 섬 안좌도… 김환기 화백도 ‘천사 다리’ 건넜을까 안좌도는 흔히 예술의 섬이라 불린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의 작가 수화 김환기(1913∼1974) 화백의 고향이라서다. 한국적 정서를 추상화한 그를 세인들은 흔히 ‘한국의 피카소’라 부른다. 1910년 백두산 나무로 지었다는 그의 생가가 안좌도 가운데에 남아 있다. 마을 이곳저곳과 포구 등도 벽화, 조형물로 장식됐다. 대리마을 우실도 볼만하다. 60여 그루의 팽나무가 마을을 감싸 안고 있다. 400여 년 전 방풍림으로 조성됐던 숲의 일부다. 세 개가 남아 있다는 성기 바위도 찾아보시라. 마을 여자들의 바람기를 잠재우기 위해 세웠다는 남근이 둘, 소나무 사이에 숨긴 여근이 하나다. 안좌도에선 ‘천사 다리’를 걸어야 한다. 바다 위로 길을 내 섬과 섬을 이어 준 나무 다리다. 안좌도와 부속 섬인 박지도, 반월도를 잇고 있다. 박지도와 반월도는 이웃해 있으면서도 섬기는 신이 다르다. 반월도는 할아버지 당을, 박지도는 할머니 당을 섬긴다. ‘할배섬’ ‘할매섬’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이유다. 오랜 기간 다른 문화 속에 살다 나무 다리가 놓이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한다. ‘천사 다리’로 차량은 건널 수 없고 사람만 오갈 수 있다. 안좌도와 박지도까지 547m, 박지도에서 반월도까지 915m, 왕복 3㎞쯤 된다. 갯벌을 가른 나무 다리를 걷는 맛이 각별하다. 먼바다의 섬들이 진주처럼 봉긋봉긋 솟았고, 발 아래 물골마다 에메랄드 빛 바닷물이 들어 차 보석처럼 빛난다. 이런 물빛, 장흥에서도, 강진에서도 본 적 있다. 우리 청자가 이 물빛을 표현한 것이라 했던가. 저 물골 아래에 인어가 산다면 비늘은 필경 옥빛일 터다. 글 사진 신안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61) →가는 길:압해도 송공항을 찾아가는 게 관건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나들목에서 압해대교를 건너면 송공항이다. 철부선이 송공항에서 암태도, 팔금도 등을 오간다. 승객 3600원, 승용차(3000㏄ 이하) 1만 8000원. 평일에도 섬을 오가는 차가 많다. 특히 암태도 오도 선착장이 붐비는데, 제 시간에 가도 배를 놓치는 황당한 경우가 생긴다. 당연히 주말엔 더하다. 늘 이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송공항 271-0090. 섬에 들면 마을버스가 배 도착 시간에 맞춰 대기하고 있다. 섬마다 개인택시도 많으니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새천년대교는 2017년 완공이 목표다. →잘 곳:일반 숙박업소와 펜션, 민박 등이 비교적 흔한 편이다. 각 섬의 면사무소에 알아보고 출발하는 게 좋겠다. 자은도의 경우 요즘 대파 수확을 위해 고용된 외국인 등 외지인이 많은 탓에 민박조차 구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반드시 숙소를 예약한 뒤 찾아야 한다. 자은도 나무늘보펜션(010-9132-5459)이 깨끗하다. 갓 문을 연 데다 고급 침구류를 써 정갈한 느낌을 준다. 자은면사무소 뒤에 있다. 팔금도에서는 유성모텔(261-1223)이 알려진 편이다. →맛집:사월포횟집(271-3233)은 자연산 회를 파는 집이다. 거의 ‘미꾸라지만 한’ 멸치젓이 딸려 나오는 등 토속적인 반찬들도 맛깔스럽다. 요즘 횟감으로 좋은 제철 생선은 숭어다. 고향식당(271-4805), 수라간(246-5455), 솔식당(271-6200) 등은 삼겹살 등 주 메뉴 외에 백반도 판다. 반찬 가짓수가 어지간한 한정식집에 버금간다. 알아둘 것 하나. 섬에선 ‘예약이 필수’다. 면소재지에 있는 일반 식당의 경우 저녁 늦게까지 문을 열지만 회 등을 파는 식당들은 오후 7시가 되기도 전에 문을 닫는 경우가 흔하다.
  • [서울포토] 3차 공천명단 발표하는 이한구

    [서울포토] 3차 공천명단 발표하는 이한구

    11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3차 공천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3차 공천명단 발표하는 이한구

    [서울포토] 3차 공천명단 발표하는 이한구

    11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3차 공천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사무실 나서는 김한길

    [서울포토] 사무실 나서는 김한길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야권 통합 및 수도권 연대를 주장하며 이를 반대하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충돌해온 김 위원장은 이날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직을 사퇴했다. 한편 천정배 공동대표와 김 위원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불참하며 당무 거부에 나섰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사무실 나서는 김한길

    [서울포토] 사무실 나서는 김한길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야권 통합 및 수도권 연대를 주장하며 이를 반대하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충돌해온 김 위원장은 이날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직을 사퇴했다. 한편 천정배 공동대표와 김 위원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불참하며 당무 거부에 나섰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지집회

    [서울포토]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지집회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앞에서 열린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지지집회에 참석한 부산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지집회

    [서울포토]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지집회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앞에서 열린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지지집회에 참석한 부산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지집회

    [서울포토]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지집회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앞에서 열린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지지집회에 참석한 부산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지집회

    [서울포토]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지집회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앞에서 열린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지지집회에 참석한 부산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정부 독자 대북제재] 무기 조달 단체 등 13곳 추가… ‘年120억’ 北해외식당도 타격

    [정부 독자 대북제재] 무기 조달 단체 등 13곳 추가… ‘年120억’ 北해외식당도 타격

    美·EU·호주서 제재중인 곳 포함 단체·개인 대거 리스트에 추가 정부, 대북제재 강화 주도 의지 이병철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등 22명 국제사회에 ‘낙인 효과’ 8일 정부가 발표한 독자적 대북 제재안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의 당사국인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대북 제재 강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된다. 강력한 독자 제재로 국제사회의 제재 동참을 끌어내고 이를 통해 북한이 변화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제재안은 지난 3일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70호에 비해 제재 영역과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우선 금융 제재 리스트에는 대량살상무기(WMD) 개발과 관련된 인물 및 단체로 이미 미국과 호주, 유럽연합(EU) 등에서 제재 중인 대상들이 대거 포함됐다. 북한의 대남 업무를 총괄하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박도춘 전 노동당 군수담당 비서 등이 대표적인 예다. 장성철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KOMID) 러시아 대표는 안보리 결의에는 러시아의 반대로 빠졌지만 결국 우리 정부의 독자 제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추가된 제재 대상 중 이병철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홍영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등 22명은 정부가 자체 정보에 따라 처음 제재 리스트에 올린 인물들이다. 추후 국제사회에서 ‘낙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단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서기실장은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단체로는 무역은행 등 외화벌이 기업과 해진선박, 평진선박 등 해운회사가 대거 포함됐다. 정부 관계자는 “제재 대상 확대는 국제사회에 북한 측과의 거래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켜 북한의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해운 제재는 북한 대외 교역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을 기항한 뒤 우리나라로 들어온 제3국의 선박은 66척으로 총 104회 입항하며 철강 등을 수송했다. 선박 운송 계약이 보통 6개월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이 선박들은 앞으로 북한과 운송 계약을 맺는 한 우리나라로는 들어올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일본 역시 지난 2월부터 이 같은 해운 제재를 실시하고 있어 북한을 거친 선박은 동해 지역에서는 정박할 항구가 없게 됐다. 이에 남·북·러 3국 물류 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도 사실상 중단될 처지에 놓였다. 이 제재를 적용하면 북한 나진항을 거친 선박은 국내로 들어올 수 없기 때문이다. 수출입 통제는 2010년 5·24조치 이후 지속된 것으로 추후 이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5·24조치 이후 지난해 10월까지 북한산 물품의 위장반입 적발 건수는 71건에 달한다. 또 북한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우리 정부 주도로 감시대상품목 목록을 작성하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북한 해외식당 이용객이 줄어들면 북한의 외화벌이도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된다. 북한은 전 세계 12개국에서 130여개 식당을 운영하며 연간 1000만 달러(약 120억원)가량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서울포토] 경제단체장협의회 정기총회

    [서울포토] 경제단체장협의회 정기총회

    9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제단체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주형환 산업부 장관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병원 경총회장 (왼쪽부터),박용만 대한상의회장,주형환 장관,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승철 전경련부회장 2016.3.9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북한인권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들

    [서울포토] 북한인권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들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한인권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 2016.3.9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북한인권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들

    [서울포토] 북한인권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들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한인권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 2016.3.9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경제단체장협의회 정기총회

    [서울포토] 경제단체장협의회 정기총회

    9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제단체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주형환(오른쪽) 산업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6.3.9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북한인권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들

    [서울포토] 북한인권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들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한인권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 2016.3.9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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