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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돗물 사용량 급증땐 건축주에 부담금 부과” 광주상수도본부, 원인자부담금 전국 첫 승소

    “수돗물 사용량 급증땐 건축주에 부담금 부과” 광주상수도본부, 원인자부담금 전국 첫 승소

    광주지방법원은 광주상수도사업본부가 제기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개발사업이 완료된 지역에서 수돗물 사용량이 예정량을 초과한 경우 건축주에게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지난 6일 판결했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원인자부담금 부과’ 판결은 전국 최초 사례로, 앞으로 유사한 소송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일선 지자체의 상수도 재정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4일 밝혔다. ‘원인자부담금’은 수도법 제71조에 따라 수도시설을 신·증설해야 하는 원인을 제공한 자가 그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이에 앞서 상업지구로 지정된 지역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 개발사업 당시 예정량의 22배에 이르자 건축주에게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이에 반발한 건축주가 무효소송을 제기하면서 재판이 시작됐다. 법원은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을 최초로 시행한 사업 시행자가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 대상이라고 판단해 왔다. 이번 사례에서는 최초 개발사업 시행으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후, 건축행위로 인해 수돗물 사용이 급증해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최초 사업 시행자뿐 아니라, 물 사용량을 현저히 증가시키는 건축주도 실질적인 원인자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원인자부담금 납부 의무자는 개발사업 시행자라는 법리를 인정한다”면서도 “상당한 기간이 지난 후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한 경우까지 관련 법리를 적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판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은 건축주에게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 판례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와 함께 ‘재개발조합이 사업지구 내에 수도시설을 설치했더라도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판결과 ‘주택법에 따른 개발사업에 대해 대규모 개발사업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판결도 받아냈다. 이로써 상수도사업본부는 3건의 원인자부담금 소송에서 승소해 약 11억원의 원인자부담금 환급 위기에서 벗어났다.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원인자부담금 소송 2건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판결로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전국 지자체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는 한편 절감한 예산은 상수도 기반시설 정비 등에 투자해 시민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IBK연금보험, (무)IBK원금보장연금저축보험 선봬… 한 달만 유지해도 원금 보장

    IBK연금보험, (무)IBK원금보장연금저축보험 선봬… 한 달만 유지해도 원금 보장

    연말정산 시즌 맞아 ‘디지털 원금보장형 연금저축보험’ 주목 IBK연금보험이 지난 1일 ‘(무)IBK원금보장연금저축보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5년간 연 3.7% 확정 이율을 보장하며, 1개월만 유지해도 원금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디지털 채널 전용 상품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보험 비교 플랫폼인 ‘보험다모아’의 연금저축보험 부문에서 환급률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절세 효과와 안정성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원금보장형 연금저축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연금저축보험은 연간 최대 99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해 매년 연말정산 시즌마다 신규 가입 및 추가 납입 수요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절세상품이다. 이에 안정성을 추가한 원금보장형 상품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IBK연금보험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금리 변동기에도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면서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한다”며, “이번 신상품은 디지털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단기간 내 원금보장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 접근성과 안정성을 함께 강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IBK연금보험은 신상품 출시에 맞춰 디지털 채널 가입고객에게 최대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본지 사진부 홍윤기 기자,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본지 사진부 홍윤기 기자,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한국기자협회는 13일 제422회 이달의 기자상 사진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서울신문의 ‘피감기관서 축의금 받은 최민희, 본회의 중 환급 문자 포착’을 선정했다. 홍윤기 기자는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이 대기업·언론사 관계자들의 이름과 금액이 적힌 축의금 명단을 텔레그램으로 보좌진에게 전달하는 순간을 담았다. 명단에는 금액과 입금·전달 내역이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었다. 이번 보도는 국회의원과 피감기관 간 금품 수수 의혹을 드러내며 김영란법 적용 여부와 보좌진 지시 문제 등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 LG전자 베스트샵, 고양 가구엑스포서 ‘25년 파이널 공동구매 박람회’ 실시

    LG전자 베스트샵, 고양 가구엑스포서 ‘25년 파이널 공동구매 박람회’ 실시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베스트샵 일산본점이 고양 가구엑스포에서 2025년 파이널 공동구매 박람회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가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일산 킨텍스 고양 가구엑스포를 통해 LG전자 베스트샵 수도권 총 19개 지점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연합 행사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광범위한 공동구매 혜택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2025년에 진행되는 마지막 가구박람회 행사인 만큼 가전 및 가구 구입을 앞둔 많은 이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가장 주목할 만한 혜택은 전 고객 공동구매가 적용이다. 행사 기간 중 고양 가구엑스포 현장 내 LG전자 베스트샵 부스에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품목에 관계없이 공동구매 특별가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평소보다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이 잔여 재원 소진에 따른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베스트샵은 으뜸효율 가전 행사도 진행한다.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은 해당 등급 가전 구입 시 구입금액의 10%(인당 최대 30만원)를 환급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LG전자 베스트샵은 Apple 공식 판매점으로 아이폰 17 런칭 기념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최신 아이폰 모델 및 Apple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베스트샵만의 차별화된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이번 고양 가구엑스포 현장에서 LG전자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일반 구매 사은품 외에 특별 더블 사은품이 추가로 증정되어, 고객들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매장 관계자는 “이번 고양 가구엑스포에서 진행되는 공동구매 행사는 LG전자 베스트샵의 역량을 결집해 고객들께 실제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특히 결혼가전, 이사/입주가전 및 가구 구매를 앞둔 고객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베스트샵 일산본점 가전행사 관련 더 자세한 사항 및 변경사항은 매장 문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부채 0원’ 안산시, 2조3,299억 원 규모 내년 예산안 제출…‘민생·성장’ 우선

    ‘부채 0원’ 안산시, 2조3,299억 원 규모 내년 예산안 제출…‘민생·성장’ 우선

    경기 안산시는 2조 3,29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2조 2,598억 원 대비 702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2조 534억 원, 특별회계는 2,765억 원이다. 안산시는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의 한계와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에도 불구, 미래산업 및 성장 기반 분야와 민생 안정을 우선순위에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시정 5대 핵심 목표인 ▲시민중심도시 ▲첨단혁신도시 ▲복지문화도시 ▲미래교육도시 ▲교통환경도시 조성을 중점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민근 시장과 주민 간 현장 대화에서 시민들이 요구한 생활편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전과 관련해 총 249여 건의 주민숙원사업 예산(156억 원)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이와 함께 ▲청년기본소득 (57억 원) ▲청년 월세 지원(50억 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1억 원) ▲청년 이사비 지원(4천만 원) 등 청년 정착 지원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다. 첨단혁신도시 조성과 기업의 성장 지원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 운영(3억 원)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10억 원) ▲중소기업 수출물류비(5천만 원) 등을 지원한다. 반월국가산업단지 구조개선을 위해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10억 원) ▲안산스마트허브 기술혁신지원(4억 2천만 원) ▲미래산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 복지분야에서는 일반회계의 51.35%를 차지하는 1조 54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대상 연령 확대에 따른 ▲아동수당(319억 원)을 반영하고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생계급여(1,222억원) ▲장애인 연금(157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비를 신규 지원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강화한다. 미래 교육도시 분야에서는 교육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진로진학 상담센터운영(2억 원) ▲초등학생 입학준비금(3억 2천만 원) 지원 등 신규사업 예산을 편성한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300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역교통망 연결 등 교통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신안산선 한양대 출입구 신설(30억 원) ▲GTX-C 상록수역 신설(44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지원(107억 원) ▲어르신 무상 교통비 지원(20억 원) ▲버스 공공관리제 운영(94억 원) 등으로 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정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세입 여건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면서도 “안산시는 부채를 제로로 유지하면서 중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소상공인·중소기업 힘내세요!”···용인시, 도로 등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소상공인·중소기업 힘내세요!”···용인시, 도로 등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경기도 보유재산 40%, 용인시 재산 50% 감면 경기 용인특례시는 경기침체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공유재산(도로 등)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공유재산법’에 따라 빌려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공유재산법 이외에 도로, 공원, 하천 등 다른 법률에 따라 부과되는 임대료는 제외된다. 임대료는 경기도 보유재산의 경우 40%, 시의 재산의 경우 50%가 감면된다.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에 해당하며, 올해 이미 낸 임대료도 환급받을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는 조치”라며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힘이 될 수 있는 여러 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 같은 방안을 계속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계좌 팔아놓고 “캄보디아서 감금됐다”…대포통장 공급 일당 무더기 검거

    계좌 팔아놓고 “캄보디아서 감금됐다”…대포통장 공급 일당 무더기 검거

    캄보디아 사기 범죄조직에 대포통장을 제공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통장 제공자들은 경찰 수사와 처벌을 피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일자리를 구하러 갔다가 납치·감금당했다”면서 허위 신고하기도 했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캄보디아 사기 범죄조직의 대포통장 유통책 A씨와 통장 모집책, 대포통장 명의 제공자 등 27명을 검거해 19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와 일당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텔레그램 등 SNS에 대포통장을 제공하면 1000만원에서 2500만원을 제공한다고 광고한 다음 통장 20개를 확보해 캄보디아 사기 조직에 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계좌로 전화 금융사기, 연애 빙자 사기, 주식·가상화폐 투자 사기 등으로 한국인 84명으로부터 가로챈 56억원이 입금됐다. 경찰에 따르면 모집책들은 광고를 보고 연락해 온 통장 명의자를 만나 휴대전화에 계좌 입출금을 위한 앱을 설치하는 등 준비를 해주고, 명의지들이 긴급여권을 발급받아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했다. 명의자들은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 마중 나온 조직원들을 만나 휴대전화와 OTP 카드 등을 제공했다. 해당 계좌가 범죄에 사용되는 동안 명의자들은 형제단지, 태자단지 등지에 사기 범죄 조직이 마련한 숙소에 머무르면서 계좌를 제공한 대가를 테더코인(USDT)으로 받았다. 명의자들이 제공한 계좌는 사기 조직이 1~2주간 범죄에 이용하면 사기 연루 계좌로 지목돼 입출금이 정지되곤 했다. 명의자들은 숙소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지내다 계좌가 정지되면 한국으로 귀국했다. 사기 조직은 귀국하는 명의자들에게 “캄보디아에 일자리를 구하러 갔다가 사기 조직에 납치, 감금당했고, 휴대전화까지 빼앗겨 계좌가 범죄에 사용됐다고 신고하라”는 지시도 했다. 범죄 피해자로 행세해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명의 제공자 8명 중 7명이 이 지시에 따라 경찰에 허위 신고했다. 이 중 2명이 적극적으로 경찰을 기만하려 했다고 판단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이 혐의가 적용된 명의자 한 명은 캄보디아로 다시 출국해 계좌 모집책으로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또 국내에서 유령법인을 등록하고 법인 계좌를 개설해 캄보디아 사기 범죄 조직에 공급한 일당을 붙잡아 사기 방조 혐의로 8명을 구속 송치하고, 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SNS에 “캄보디아에 있는 파인애플 공장에서 6개월 동안 일하면 1억원을 지급하겠다”라고 광고하고, 연락이 오는 사람들에게 “계좌를 제공하면 1000만원을 주겠다”라고 꼬드겨 조직원으로 포섭했다. 이런 방법으로 서울과 부산, 대전, 충남 등 전국 조직원을 두고 15개의 유령법인을 설립하고 법인 계좌를 개설했으며, 그중 4개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활동하는 사기 조직에 전달했다. 이들이 제공한 계좌는 64명으로부터 14억 2000만원을 가로채는 사기 범죄에 이용됐다. 이들은 조직원들이 문신하도록 강요하고, 상급자에게 90도 인사를 하게 하는 등 행동강령도 만들었다. 조직원이 행동강령을 어기거나, 상급자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둔기로 폭행하는 등 조직을 폭력조직처럼 운영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취업 사기를 당해 캄보디아에서 납치, 감금됐다는 신고 내용을 살피고 있으며, 캄보디아 사기 직에 관한 수사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광주, 내년 예산 7조 6823억 편성… AI·지역 대학·대중교통 집중 투자

    광주시는 내년 본예산안을 7조 6823억원 규모로 편성,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도의 7조 6043억원 대비 1%인 780억원이 증가했다. 이번 예산안은 국정과제와 연계된 지역대표사업 추진,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책임 있는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췄다. 혁신성장 분야에선 인공지능 2단계 AX실증밸리 조성에 73억원 등이 편성됐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에 41억 9000만원,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운영에 103억원이 배정됐다. 또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구축에 879억 4000만원과 글로컬대학 육성사업에 338억원이 편성됐다. 민생활력 분야에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75억 5000만원, 상생카드 발행 지원 410억원 등이 배정됐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구조고도화자금 400억원 등이 편성됐으며, 청년 주거 부담 완화 및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청년월세 지원 79억 6000만원 및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비 5억원도 마련됐다. 복지분야에선 손자녀가족돌보미 8억원 등 저출생 극복정책 추진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총 74억 3000만원이 투입된다. 기후 회복 분야에선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광주형 대중교통비 환급서비스 ‘G패스’에 77억원이 지원된다. 이병철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업무추진비, 사무관리비 등 일상경비와 행사·축제성 경비, 위원회·산업시찰 예산을 대폭 절감하는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외국인 환자 대상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제도 연장 촉구

    김혜영 서울시의원, 외국인 환자 대상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제도 연장 촉구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상대로 외국인 환자에 대한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부가세) 환급 특례의 연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미용, 성형 등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인 환자 확보, 내수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소비 확대 등에 중점을 둔 해당 제도는 지난 2016년 4월 도입된 후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연장됐다. 그러나 올해 7월 기획재정부는 ‘2025년 세제개편안’을 내놓으며 오는 2026년부터는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를 적용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서울 의료관광은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하고 있지만, 내수 경제 강화 및 고부가가치 소비 확대를 위해 도입된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가 올해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부가가치세 환급 실적의 91%가 서울에서 발생하는 만큼, 환급 종료 시 서울 의료관광 성장세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서울시 의료관광 무엇이 걸림돌인가?’ 정책토론회에서 부가세 환급 제도 일몰에 대한 현장의 우려가 컸음을 강조하며 “환급 중단은 불법 브로커 난립 및 세금 탈루 등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고, 외국인 환자들이 서울 의료관광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관련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국인 환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 연장에 대해 서울시 차원에서도 강력하게 건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제도가 그동안 서울 의료관광이 성장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되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국회 및 중앙정부를 향해 강력하게 의견을 내겠다”고 답변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이날 서울을 찾는 의료관광객의 54.5%가 언어·의사소통 문제를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았음을 지적하며, 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6월 김 의원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에서도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기관들이 제출한 총 49건의 건의 내용 중 중 19건(40.4%)이 통역·언어·의사소통 관련 애로사항이었음이 밝혀졌다. 김 의원은 “의료관광 유치국의 다변화로 통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전문 통역 코디네이터 양성체계의 조속한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중국어, 일본어, 영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 통역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태국,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 등 다양한 국가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랍어 등 통역 가능 외국어 수를 더욱 늘려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 최승용 경기도의원 “10년째 청산 못한 재건축 조합, 도민 재산권 보호 위한 실효성 있는 관리 필요”

    최승용 경기도의원 “10년째 청산 못한 재건축 조합, 도민 재산권 보호 위한 실효성 있는 관리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일 2025년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재건축 조합의 청산 지연으로 조합원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재건축·재개발 조합은 아파트 소유권 이전을 마친 뒤 1년 이내에 해산 총회를 열고 청산인을 선임해야 한다. 그러나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준공 후 1년 이상 청산을 완료하지 못한 재건축 조합은 총 64개소로 집계됐다. 이 중에는 준공 후 10년이 지나도록 청산을 하지 못한 조합도 존재하며, 경기도는 지연 사유를 ▲소송 진행 중 26건 ▲조합 연락두절 16건 ▲자산 미처분 12건 ▲청산 진행 중 7건 ▲해산 진행 중 2건 ▲부분준공 1건으로 확인했다. 최 의원은 “청산 지연은 단순한 행정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조합원 환급금 미지급, 회계 불투명 등 도민의 재산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사안”이라며 “시장·군수가 감독 의무를 지고 있음에도 행정점검이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연락두절 조합이 16곳에 달한다는 것은 행정이 사실상 청산 절차를 방치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청산 실적을 반기별로 도지사에게 보고하도록 한 만큼, 지연 조합에 대해서는 실태조사와 행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실효성 있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은선 도시개발국장은 “청산 지연으로 인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며 “회계 문제 특성상 도의 직접 개입에는 한계가 있지만, 해산·청산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하고, ‘찾아가는 정비학교’ 운영과 온라인 정보공개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규정이 강제성이 없어 실효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국토교통부에 청산 표준안 마련을 요청하고, 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승용 의원은 “재건축 조합 청산 지연은 도민의 재산권과 행정 신뢰를 무너뜨리는 문제”라며 “경기도는 분기별 실태조사와 합동점검을 정례화해 도민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1인당 2000달러 배당금 지급”… 관세 여론전 본격 돌입

    트럼프 “1인당 2000달러 배당금 지급”… 관세 여론전 본격 돌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 전세계 국가에 거둔 관세 수입으로 자국 국민에게 1인당 2000달러(약 290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미 연방대법원이 관세 부과 위법성 여부를 심리 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우리는 수조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곧 37조 달러(5경 37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를 갚기 시작할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1인당 최소 2000달러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이다(고소득층 제외)”고 밝혔다. 미 재무부 자료를 보면 미국의 2025 회계연도(2024년 10월~2025년 9월) 관세 수입은 2152억 달러(312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5% 증가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미 의회에선 1인당 600달러(87만원)의 관세 환급금을 지급하는 법안이 발의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3배 이상 많은 금액 지급을 시사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그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전세계에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한 게 적법한지 심리하고 있는 대법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이 지난 5일 개최한 첫 구두변론에서 일부 보수 성향 대법관까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적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백악관 내부의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서 “기업들이 미국으로 몰려드는 것은 순전히 관세 때문이다. 대법원은 이 사실을 모를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 1인당 2000달러를 지급하기로 결정하더라도 전액 현금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ABC방송과 인터뷰에서 배당금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한 적은 없다면서도 “여러 형태, 여러 방식으로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팁에 대한 면세,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면세, 사회보장연금에 대한 면세, 자동차 대출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 등”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부정 의혹을 제기했던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을 포함해 측근 약 77명을 대거 사면했다고 법무부 관계자가 이날 밝혔다.
  • 트럼프 “전 국민에 2000달러 관세 배당금 지급”…대법원 심리 기간 여론전

    트럼프 “전 국민에 2000달러 관세 배당금 지급”…대법원 심리 기간 여론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 전세계 국가에 거둔 관세 수입으로 자국 국민에게 1인당 2000달러(약 290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미 연방대법원이 관세 부과 위법성 여부를 심리 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우리는 수조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곧 37조 달러(5경 37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를 갚기 시작할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1인당 최소 2000달러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이다(고소득층 제외)”고 밝혔다. 미 재무부 자료를 보면 미국의 2025 회계연도(2024년 10월~2025년 9월) 관세 수입은 2152억 달러(312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5% 증가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미 의회에선 1인당 600달러(87만원)의 관세 환급금을 지급하는 법안이 발의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3배 이상 많은 금액 지급을 시사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그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전세계에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한 게 적법한지 심리하고 있는 대법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이 지난 5일 개최한 첫 구두변론에서 일부 보수 성향 대법관까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적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백악관 내부의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서 “기업들이 미국으로 몰려드는 것은 순전히 관세 때문이다. 대법원은 이 사실을 모를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 1인당 2000달러를 지급하기로 결정하더라도 전액 현금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ABC방송과 인터뷰에서 배당금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한 적은 없다면서도 “여러 형태, 여러 방식으로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팁에 대한 면세,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면세, 사회보장연금에 대한 면세, 자동차 대출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 등”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월 대규모 감세 법안에 대해 의회 승인을 받았는데, 여기에 따른 세금 감면을 배당금액에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이다.
  •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장, ‘서울시 의료관광 무엇이 걸림돌인가?’…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장, ‘서울시 의료관광 무엇이 걸림돌인가?’…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가 지난 5일 ‘서울시 의료관광, 무엇이 걸림돌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급성장한 의료관광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고광민(서초3), 김길영(강남6), 김용호(용산1), 김태수(성북4), 김형재(강남2), 옥재은(중구2), 이상욱·이종배(비례), 이종환(강북1), 황철규(성동4)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강산(비례), 아이수루(비례), 우형찬(양천3), 한신(성북1) 의원까지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토론회의 주관자였던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장은 토론회 개회사에서 “서울은 외국인 환자의 다수가 찾는 글로벌 핵심지”라며 “세계적 의료 인프라와 한류 관광·문화 자원을 결합하면 더 큰 도약이 가능하다. 이에 상응하는 제도·정책 기반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논의된 과제를 정부와 국회에 신속히 전달하고, 시 차원의 현안도 실무적으로 챙겨 구체적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한주형 한국관광학회 교수는 서울시 의료관광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의료관광 비자 절차 간소화 ▲불법 유치행위 근절과 시장 교란 방지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특례 연장 ▲해외 마케팅·홍보 네트워크 강화를 제안하며 “공식 유입경로를 넓히고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의료관광 생태계 강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패널토론에는 김진국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장, 최순우 뷰성형외과 대표원장, 이수택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 김영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국제협력팀장, 강경아 제인디엠씨코리아 총괄이사, 이재화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이 참여했다. 김진국 회장은 서울형 의료관광 추진협의체의 상설 운영과 데이터·인증·교육·보험을 포괄하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순우 대표원장은 서울 의료관광 산업이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현행 사무장 병원 구조의 해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수택 본부장은 의료법 제56조에 따른 광고 규제로 국내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지자체의 합법적 홍보가 제약받고 있다며 국제 경쟁에 맞춘 합리적 완화를 주문했다. 다음으로 김영진 국제협력팀장은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통역 아르바이트 도입을 제안했다. 아울러 강경아 총괄이사는 외국인 중증환자들의 입출국 편의 개선을 위해 공항과 출입국사무소에 중증환자전용 패스트트랙 창구를 개설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이재화 과장은 서울이 중증치료 역량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지만 개별 의료기관의 홍보 제약으로 수요 확대가 더디다며 관련 규제완화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발제와 토론이 끝나고 현장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현재 의료관광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대거 질문자로 나서서 목소리를 높였다. 한 질문자는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특례제도가 지난 10년간 민간 투자와 함께 1200여 개 의료기관의 참여로 정착됐고, 가격 투명성과 신뢰를 높여 재방문과 추천으로 이어졌다며 정부 계획대로 올해 12월에 일몰될 경우 불법 브로커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부가가치세 환급 실적의 약 90% 이상이 서울에서 발생한다며 사실상 서울 의료관광 생태계를 떠받치는 제도라고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의료관광특별위원회 및 서울시 차원의 지지를 요청했다. 현행 비자 발급 제도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도 제기됐다. 앞서 김영진 팀장이 제안한 외국인 학생 대상 통역 아르바이트 도입에 대해 한 질문자는 D-2(유학생)·D-4(어학연수) 비자는 학교 동의와 행정절차로 고용까지 2~3주가 걸릴 뿐 아니라 통역·번역 업무가 금지돼 실제 현장 투입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리고 또 다른 참석자는 외국인 환자 유치 통계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거소증 여부가 아닌 ‘건강보험 가입 여부’를 기준으로 외국인 환자를 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근무하거나 유학 중인 사람, F-4 비자를 가진 재외동포 등이 통계에서 제외되어 산업 육성과 정책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의료기관에서 실시간으로 건강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환자의 정의를 즉시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질문자로 나선 미국 국적의 의료관광 업계 관계자는 불법 브로커가 산업 신뢰를 훼손하고 합법 사업자들의 경쟁을 왜곡한다며 특별수사·전담 태스크포스 구성을 제안하고 10년간 수집한 증거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최근 환자 후기와 전후 사진을 사칭한 AI 딥페이크 광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서울관광재단과 강남 메디컬투어센터 등 공공기관이 다국어 공식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공공 웹사이트 중심의 신뢰 정보 생태계 구축이 허위정보 확산을 차단하고 서울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줄 기회라고 설명한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는 오늘 토론회가 토론회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고, 정부와 국회가 관련 문제점을 인식하도록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꼼꼼하게 살펴서 오늘 제안된 내용들이 페이퍼로만 머물지 않고 법령과 예산, 현장의 매뉴얼로 구현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말했다.
  • “임대료 돌려줍니다” 하동군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임대료 돌려줍니다” 하동군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경남 하동군이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10일 군 설명을 보면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은 입주자가 거주 기간 동안 월 5만~1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나서, 퇴소 후 2년간 하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냈던 임대료 전액을 돌려주는 제도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정주 인구 유입을 꾀하고자 하동군이 야심 차게 추진하는 정책이다. 임대주택은 청년타운 내에 총 4동, 44가구 규모로 마련했다. 모집 유형은 ▲청춘아지트 하동달방 ▲청년 보금자리 ▲노동자 미니복합타운 등 3개다. 각각 청년 1인 가구, 청년 신혼부부, 노동자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 모집은 11월 28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12월 중 서류심사와 공개 추첨을 거쳐 최종 입주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임대주택 인근에는 청년가족 맞춤주택·농촌형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실시 설계도 진행 중이다. 모두 완성이 되면 청년타운 일대가 ‘별천지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은 여기에 더해 무주택 청년에게 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계획을 발표하는 등 다각적 주거 안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은 청년과 노동자가 하동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하동이 지역 정착형 인구 유입 정책의 선도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투자 손실 복구해 줄게”…폭력조직 낀 100억대 투자사기 일당 검거

    “투자 손실 복구해 줄게”…폭력조직 낀 100억대 투자사기 일당 검거

    폭력조직원이 개입된 100억원대 투자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폭력조직원 5명 등 36명을 구속하고, 104명(폭력조직원 5명 포함)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총 140명 중 73명은 범죄단체를 구성한 것으로 보고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적용했으며 마약을 소지하거나 투약한 일부에 대해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인천 미추홀구, 경기 시흥시·고양시 등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로또 환불’, ‘비상장 주식 위탁 매수’ 등을 미끼로 254명으로부터 10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불법으로 입수한 개인정보를 활용, 무작위로 전화를 건 뒤 “과거 로또 사이트에서 손해 본 금액을 코인으로 환불해 주겠다”고 속이고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피해자들에게 보상금 명목으로 소액의 가상 코인을 입금해 신뢰를 쌓은 후 “투자 손실을 복구해 주겠다”, “비상장 주식을 공모가보다 싸게 위탁 매수해 주겠다”며 대포통장으로 돈을 송금받아 잠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확인한 피의자들의 차량과 부동산 보증금 등 범죄 수익 64억5000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일부 조직원을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는 한편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 트럼프가 전 국민에 준다는 300만원, 현금 아니다?…발언 수습 나선 美당국 [핫이슈]

    트럼프가 전 국민에 준다는 300만원, 현금 아니다?…발언 수습 나선 美당국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모든 국민에게 최소 2000달러(한화 약 230만 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관세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바보들”이라면서 “우리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존경받는 나라다. 인플레이션은 거의 없고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수조 달러를 거둬들이고 있으며 곧 37조 달러의 막대한 부채를 갚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미국 전역에서 공장들이 세워지고 있으며 (고소득층을 제외한) 모든 국민에게 최소 2000달러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주장은 지난 5월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권한 위법성을 판단하는 최종심의 공개 구두 변론을 진행한 가운데 나왔다. 이는 사실상 상호관세가 위법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응한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2000달러 배당금 지급’ 발언 이후에 올린 또 다른 게시물에서 연방대법원을 직접 겨냥했다. 그는 “기업들이 미국으로 몰려드는 이유는 오직 관세 때문”이라면서 “미국 대법원은 이 사실을 들은 적이 없는 것인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은 외국과의 모든 무역을 중단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히 관세를 부과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조치”라면서 “그런데 대통령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외국에 단순한 관세조차 부과할 수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고 주장했다. “배당금은 다양한 형태로 지급 가능”…미 재무부, 트럼프 발언 수습트럼프 대통령이 전 국민에게 최소 2000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발언이 나온 직후 미 재무부는 발언 수습에 나섰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ABC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1인당 최소 2000달러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다만 배당금 2000달러는 다양한 형태,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될 수 있다. 예컨대 팁·초과근무수당·사회보장세 면세, 자동차 대출 이자 세액공제 혜택 등 (지난 7월 통과된) 감세 법안에 포함된 감면에 기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 부과의 정당성도 거듭 주장하며 “중국의 펜타닐 유통 단속 미비와 희토류 통제는 분명한 긴급 사태이며,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통해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낼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트럼프가 소송에서 패배하면 벌어질 일한편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관세를 불법으로 판단할 경우, 정부가 여러 기업에 돌려줘야 할 돈은 최소 1000억 달러(약 145조 67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폭스뉴스에 “(대법원이 관세를 불법으로 판단하는) 어떤 상황에서 특정 원고들은 관세를 환급받을 것”이라며 “정확하지는 않지만 최소 1000억 달러가 넘고 2000억 달러(약 292조 원)보다는 적거나 그 언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법원이 관세를 위헌으로 판단하면 기업들은 이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관세 규모가 워낙 크고 많은 기업이 관련된 만큼 환급 절차는 매우 복잡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수 성향의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은 지난 5일 원고 측 변호인에게 관세 환급에 대해 질의하며 “(환급 과정이) 엉망진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우려했다.
  • 트럼프, 관세 145조원 토해낼까…“한국과 합의” 주장에도 불리한 상황 [핫이슈]

    트럼프, 관세 145조원 토해낼까…“한국과 합의” 주장에도 불리한 상황 [핫이슈]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관세 정책 덕분에 미국이 큰돈을 벌게 됐다고 주장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돌연 말을 바꿨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측근 수하들이 관세 수입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고 홍보했지만 국가 재정에 이로운 세수가 정책의 합헌성에는 큰 문제가 될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날 “트럼프 행정부가 곤경에 빠진 것은 관세가 결국 돈벌이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현지 언론의 분석은 미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의 적법성을 따지기 위한 심리를 시작하기 직후 정부 입장을 대변하던 존 사우어 법무차관의 발언 이후 나왔다. 사우어 차관은 트럼프 행정부 관세의 목적을 ‘수입 규제’로 규정하며 “세수는 부수적일 뿐”이라면서 “아무도 관세를 물지 않아 세수가 한 푼도 발생하지 않을 때 비로소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 매긴 관세와 관련해 “관세는 미국을 부유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던 논리와 배치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껏 관세로 인한 세수 증가 효과를 강조해왔다. 지난 4월 전 세계를 상대로 광범위한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할 때도 “이 관세로 미국은 수조 달러(한화 수천조 원)를 거둬 세금을 줄이고 국가 부채를 갚을 수 있다”면서 “관세가 소득세를 대체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도 지난 8월 백악관 국무회의에서 “연간 관세 수입이 1조 달러(약 1450조 원)에 육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같은 달 엑스에는 관세를 두고 “안정적이고 증가하는 연방 수입원”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말 바꾼 이유그러나 연방대법원의 심리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는 급히 말을 바꿨다. 현지 언론 등에서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판결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다. 실제로 대법원 구두 변론 첫날 존 로버츠 대법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의 법적 근거로 활용한 1977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FA)에 의해 국가 비상사태 때 대통령에게 부여되는 외교 정책 권한에 과세 권한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세는 언제나 의회의 핵심 권한이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의회의 권한을 오용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로버츠 대법관은 닐 고서치, 에이미 코니 배럿 등과 함께 보수파 대법관으로 꼽힌다. 민주당 정권이 임명한 진보 성향의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은 “대통령이 법적 권한으로 할 수 있는 건 ‘수입 금지’이지 ‘세수 확보’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법관들의 이러한 지적과 관련해 미국 로펌 톰슨 코번의 파트너 변호사인 로버트 셔피로는 악시오스에 “대통령이 관세로 벌어들인 돈을 누차 언급한 탓에 법무차관이 법원을 설득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소송에서 패배하면 벌어질 일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관세를 불법으로 판단할 경우, 정부가 여러 기업에 돌려줘야 할 돈은 최소 1000억 달러(약 145조 67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6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폭스뉴스에 “(대법원이 관세를 불법으로 판단하는) 어떤 상황에서 특정 원고들은 관세를 환급받을 것”이라며 “정확하지는 않지만 최소 1000억 달러가 넘고 2000억 달러(약 292조 원)보다는 적거나 그 언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법원이 관세를 위헌으로 판단하면 기업들은 이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관세 규모가 워낙 크고 많은 기업이 관련된 만큼 환급 절차는 매우 복잡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수 성향의 배럿 대법관은 전날 원고 측 변호인에게 관세 환급에 대해 질의하며 “(환급 과정이) 엉망진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우려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수조 달러’를 돌려줘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국과의 협상을 재차 언급하며 관세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었다는 주장을 꺾지 않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국가 안보 차원에서 너무 많은 것이 관세 위주로 돌아가고 있고 우리는 관세 덕분에 한국과 3500억 달러 무역 합의를 성사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재판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우리가 진다면 미국에 파괴적인 결과가 될 것이다. 관세를 잃게 된다면 수조 달러를 되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 11월 7일부터 LG트윈스 우승 기념 ‘통 큰’ 가전 할인대전 실시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 11월 7일부터 LG트윈스 우승 기념 ‘통 큰’ 가전 할인대전 실시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이 LG트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여 대규모 가전 할인 대전을 11월 7일부터 실시한다.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은 오랜 기간 응원해 준 팬들과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특별히 마련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가전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은 이번 할인 대전을 통해 웨딩/이사 고객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이사·입주 고객들은 전문 가전 매니저의 1:1 맞춤 컨설팅과 함께 풍성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혼수 가전과 입주 가전을 한 번에 장만하려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기회로, 예산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신 프리미엄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으뜸효율 가전 환급 예산 소진이 임박함에 따라 으뜸효율 가전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신속한 구매를 독려한다. 해당 사업은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구입할 경우 정부로부터 구매 금액의 10%(인당 최대 30만 원)를 환급받을 수 있는 기회다. 매장에서는 으뜸효율 가전 제품 안내부터 구매, 환급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까지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앞두고 김치냉장고 할인전도 진행한다. 매장은 다양한 용량과 기능의 김치냉장고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신모델과 전시 제품을 직접 비교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치의 맛을 최적으로 보존해주는 LG 디오스 김치냉장고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겨울 시즌이 다가오며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고화질 대화면 TV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올레드 대형 인치 기획전도 마련된다. LG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OLED TV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고객들은 압도적인 화질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대형 TV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여름철에 이어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은 에어컨을 대상으로 하는 에어컨 전시 대전도 다시 한번 열린다. 앞서 진행된 1차 전시제품 행사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감되었으며, 이에 힘입어 매장 측은 2차 물량을 긴급 확보하여 행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전시 대전에서는 스테디셀러 LG 휘센 에어컨의 다양한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올해 마지막으로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 한석훈 지점장은 “LG트윈스의 우승 열기를 이어받아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대규모 할인 대전을 기획했다”며 “결혼/혼수가전 및 입주이사가전 고객부터 다양한 필요를 가진 일반 가전고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의 LG트윈스 우승 기념 할인대전 관련 더 자세한 사항 및 변경사항은 매장 문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美대법 심판대 오른 ‘트럼프 관세’… 보수 대법관 3명도 부정적

    美대법 심판대 오른 ‘트럼프 관세’… 보수 대법관 3명도 부정적

    미국 연방대법원이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 전 세계에 부과한 상호관세의 적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심리에 돌입했다. 연방대법원은 6대3으로 보수 우위 구도이나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등 일부 보수 성향 대법관도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의구심을 표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대법관 9명 중 6명이 상호관세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고 보도하는 등 보수 대법관들 사이에서 뚜렷한 분열이 감지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수주 뒤 나올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 이번 심리의 쟁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에 전례 없는 법적 근거로 삼은 1977년 국가비상경제권한법(IEEPA)이 과연 적법한지 여부다.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D 존 사우어 법무차관과 소송을 제기한 중소기업들, 민주당 성향 12개 주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은 3시간가량 공방을 펼쳤다. 사우어 차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비상권한 사용에 대해 “무역적자가 미국을 경제·국가안보적 재앙 직전의 상태로 몰아넣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WSJ에 따르면 이날 구두변론에서 9명의 대법관 중 보수 대법관 3명을 포함한 6명이 관세 부과가 IEEPA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다는 데 의문을 표했다. 반대로 관세에 호의적 입장을 보인 대법관은 1명,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었던 대법관은 2명이었다. 특히 로버츠 대법관은 과세 권한에 대해 “그것은 언제나 의회의 핵심 권한이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1기 때 임명된 닐 고서치,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도 트럼프 행정부 논리에 일부 의문을 제기했다. 배럿 대법관은 정부 측 대리인에게 “국방·산업 기반에 대한 위협 때문에 일부 국가에 관세를 부과할 순 있지만 왜 그렇게 많은 나라가 상호관세 대상이 돼야 하는지 설명해 보라”고 요구했다. 고서치 대법관은 삼권분립 훼손 우려를 제기했다. 소니아 소토마요르 등 3명의 진보 성향 대법관도 동조했다. 연방대법원이 최종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손을 들어 준다면 ‘트럼프 관세’는 제동 없이 가속도가 붙겠지만 패소한다면 환급해야 할 관세 규모는 최대 1조 달러(약 1448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사우어 차관은 “합의를 되돌릴 경우 미국은 경제, 안보 측면에서 파괴적 결과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재판을 방청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낙관론을 펼쳤으나, 백악관 당국자 2명은 백악관 분위기에 대해 “암울하다”고 묘사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 AI 거품론에 ‘검은 수요일’… 장중 3900 붕괴, 환율은 1450원 터치

    AI 거품론에 ‘검은 수요일’… 장중 3900 붕괴, 환율은 1450원 터치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외국인 순매도 3조 1163억 최대치대장주 삼성전자 10만원선 턱걸이원달러 종가 11.5원 오른 1449.4원비트코인 넉 달 만에 10만 달러 붕괴 올 하반기 내내 고공행진을 이어온 코스피가 인공지능(AI) 버블 우려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장기화로 장중 한때 6% 넘게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도 7개월 만에 1450선에 올라섰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7.32 포인트(2.85%) 내린 4004.42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6.27 포인트(1.61%) 내린 4055.47로 출발해 4000선을 내준 뒤 낙폭을 키워 오전 10시 33분쯤 3867.81까지 밀려났다. 이후 하락폭을 축소해서 종가 기준 4000선은 회복했다. 종가 기준 낙폭은 지난 8월 1일(126.03 포인트) 이후 석 달 만에 최대였다.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차례로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언으로 시장이 흔들렸던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가 함께 발동된 건 지난해 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외국인 투자자 자금이 이탈하며 코스피 하락폭이 확대됐다. 이날 외국인은 2조 5186억원, 기관이 79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물량을 받아내며 2조 565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해 총 3조 1163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선 AI 투자 과열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며 다우(-0.53%), S&P500(1.17%), 나스닥(-2.04%) 등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백악관이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블랙웰’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밝히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3.96% 급락, 기술주 전반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이 여파로 국내 시장에서도 대형 반도체주가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4.1% 밀린 10만 600원, SK하이닉스는 1.3% 내린 57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급락이 ‘AI 버블론’과 셧다운 리스크가 맞물린 단기 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AI 기술과 정책 호재를 감안하면 코스피의 중장기 상승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 국내 증시 급락과 함께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50.0원을 터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오후 3시 30분)는 전일보다 11.5원 오른 1449.4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11일(1449.9원)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날 환율은 전장보다 5.6원 높은 1443.5원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오후 3시 28분쯤 1450.0원을 찍었다. 장중 1450원에 올라선 것 역시 지난 4월 11일(고가 1457.2원) 이후 처음이다. 달러 강세가 원달러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33% 오른 100.136 수준이다. 달러인덱스가 100선을 넘긴 건 지난 7월 31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코스피 추락도 원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12월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장기화도 달러 강세 요인이다. 시장에선 2000억 달러의 대미 현금 투자도 장기적인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국제 금값과 가상자산도 하락세다. 금 현물 가격은 지난달 중순 43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최근 4000달러선 아래로 밀렸다. 금값이 가파르게 오른 데다 세계 최대 귀금속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이 일부 소매업체 대상 부가가치세 환급을 종료하면서 금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은 4개월 만에 10만 달러 지지선을 내줬다. 4일(현지시간)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은 미 동부시간 오후 4시 35분 기준 9만 890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됐던 지난 6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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