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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카드’ 정치자금 혁명 꿈꾼다

    ‘아름다운 카드’ 정치자금 혁명 꿈꾼다

    ‘아름다운 카드’가 정치자금 혁명을 꿈꾸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신한카드는 26일 “신용카드 고객들이 카드를 쓸 때마다 쌓이는 포인트를 특정 정치인에게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8월 말부터 ‘포인트 기부’가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신한카드가 기부전용 카드인 ‘아름다운 카드’를 출시하면서 본 궤도에 올랐다. 아름다운 카드는 고객들이 포인트를 자신의 이익이 아닌 ‘참여’ ‘자선’ ‘후원’ 등 3개 분야에 모두 기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치자금 기부는 이 중 ‘참여’부문에 해당된다. 신용카드사의 포인트는 통상 물품 구매나 현금으로의 전환이 가능해 현금과 똑같은 용도로 쓰인다. ●의원·정당별 기부금 한눈에 쏙 신한카드는 정치자금의 경우 포인트 기부뿐만 아니라 현금결제 기능까지 추가해 포인트와 현금을 동시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양측은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포털사이트 ‘아름인’(www.arumin.co.kr)을 통해 정치인에게 포인트나 현금을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선관위는 이 시스템에 정당 및 국회의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모든 정치인이 홈페이지에 공평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형평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본격적인 기부가 발생하면 어떤 정치인이 얼마나 많은 기부 포인트를 얻는지가 확연히 드러날 전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적은 포인트를 받을 경우 포인트를 몰아주는 등 경쟁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한국정치의 후진성은 불법 정치자금에서 비롯된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소액다수의 정치자금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치권이 포인트 기부에서 외면받을 수도 있고, 특정 정치인에게 몰릴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는 전적으로 기부자들의 선택의 결과로 정치인이나 정치권에 대한 유권자의 평가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세액공제 혜택으로 성공가능성 높아 현재로서는 ‘포인트 기부’가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름다운 카드는 출시 한달여 만에 12만여명의 회원을 끌어들였다. 각 카드사의 대표적인 신용카드 회원이 50만명 안팎임을 감안하면 ‘기부 전용’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카드에 대한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 정치인에게 기부된 포인트(1점=1원)는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로서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포인트로 정치 발전에 기여하고 소득공제까지 받는 일거양득을 노릴 수 있다. 더욱이 지난해부터 10만원 이하의 정치자금 기부는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는 데다 낸 금액의 10%에 해당되는 주민세 환급까지 포함하면 110%를 돌려 받아 오히려 돈을 벌 수도 있다.10만원 어치의 포인트를 기부하면 11만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중앙선관위는 아름다운 카드와의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다른 카드사들은 물론 각종 마일리지와 포인트 혜택을 부여하는 항공사, 이동통신사, 정유사 등과도 협약을 맺어 ‘포인트 기부’를 통한 정치자금 기부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야심을 갖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환급형 車보험 ‘빛좋은 개살구’

    환급형 車보험 ‘빛좋은 개살구’

    보험 계약기간에 교통사고가 나지 않으면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주는 ‘환급형’ 자동차보험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 보험에 가입하려면 별도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하고, 추가 부담액에 비해 환급금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험사들이 가입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어 보험분쟁의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사고에 10% 환급 2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신동아화재의 환급형 자동차보험인 ‘카네이션보험’이 최근 운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판매력을 강화하면서 최근 3개월 동안 5만여건의 실적을 올렸다. 이 보험사가 자동차보험 상품에서 차지하는 판매 비중도 순식간에 20%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환급형 보험은 1년 동안 무사고를 유지하면 그동안 낸 보험료의 10%를 가입자에게 되돌려준다. 신동아화재는 “이 상품은 온라인 보험이기 때문에 다른 보험사의 자동차보험보다 15% 싼 데다 10% 환급금도 받을 수 있어 총 25%가 저렴한 상품”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손보업계 선두업체인 삼성화재도 지난 6월 금융감독원의 상품인가를 마치고 올해 안에 환급형인 ‘애니카1(가칭)’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1계좌에서 20계좌까지 선택함으로써 환급금을 보험료의 1%에서 20%까지 단계적으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LG화재도 보험료율 검증을 마치고 오는 9월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동부화재, 동양화재도 올해 안에 줄줄이 환급형 자동차보험을 내놓을 계획이다. ●알고 보면 2%에 불과 보험사들이 환급형 상품개발에 목을 매는 이유는 자동차보험의 특성상 1년 단위로 신규 가입자 유치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3년 이상의 장기보험은 만기 이전에 해약하면 보험료 손실이 커 보험사를 쉽게 바꾸지 못하지만 자동차보험은 다른 회사의 상품과 비교해 조건이 조금만 괜찮아도 가입자들이 금세 몰리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환급형 보험에 가입하려면 보험료의 8%가량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급특약료’로 따로 물어야 한다. 신동아화재 카네이션보험은 환급특약 비율로 평균 8.3%를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연 보험료가 100만원이라면 언뜻 무사고 때 10만원을 돌려받을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미 8만 3000원을 부담했기 때문에 결국 보험료 납입액의 1.7%인 1만 7000원만 돌려받는 셈이다. 삼성화재가 내놓을 신상품도 20계좌를 가입했다면 16만원을 더 내고 나중에 20만원을 받을 수 있을 뿐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설계사들이 보험계약을 할 때 가입자에게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무조건 25% 싼 상품이라고 말하는 게 사실”이라면서 “굳이 속 내용을 알릴 이유도 없지 않으냐.”고 되물었다. ●10월에 소비자 민원 우려 금감원의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등 일반보험(3년 이하 보장보험)은 일정한 범위의 보험료 외에 어떤 비용도 추가로 받을 수 없고, 보험금 외에 어떤 보상금도 덤으로 줄 수 없도록 했다. 치료비 등과 같이 철저하게 보장되어야 할 손해보험이 자칫 업체들의 과잉경쟁 때문에 부실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이 조항에서 장기보험은 예외로 했다. 이같은 규정 때문에 환급형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보험+장기보험’의 구조로 설계됐다. 즉, 환급특약료는 별도의 장기보험에 가입하면서 내는 추가 보험료이고, 나중에 받을 환급금은 이 장기보험상품의 보험금이다. 보험규정을 교묘하게 이용한 파생상품인 셈이다. 첫 환급형 보험이 출시된 지 1년이 넘지 않았기 때문에 무사고 환급금에 대한 소비자의 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는 10월 이후에 단순히 10%를 돌려받거나 25% 싼 줄만 알았던 무사고 가입자들이 보험료의 2% 정도만 받고 나면 불만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英·佛 ‘총성없는 전쟁’

    |파리 함혜리특파원|“영국이 유럽 농업 발전에 기여한 것은 광우병뿐이다.”,“형편없는 음식문화를 가진 사람들은 도대체 믿을 수가 없다.”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이 영국을 겨냥해 내던진 뼈 있는 농담들이다. 오랜 기간 갈등과 협력을 반복해 온 유럽의 양대 강국 프랑스와 영국이 요즘 굵직한 현안들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하며 ‘총성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유럽연합(EU)의 2007∼2013년 예산안을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을 겪었던 두 나라는 예산안 합의에 실패한 뒤 한치의 양보 없는 신경전을 이어 왔다. 시라크 대통령의 농담도 이의 연장선에서 나왔다고 현지에선 보고 있다.●시라크 “英 유럽농업에 기여한것은 광우병뿐” 독설 4일자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시라크 대통령은 지난 2일 러시아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와의 회담장에서 유럽농업 발전에 대한 영국의 비협조적 자세를 비난한 뒤 영국의 음식을 거론했다. 그는 영국 음식은 핀란드 다음으로 최악이라며 “음식을 형편없이 요리하는 사람들은 믿을 수 없다.”고 비꼬았다.‘백년전쟁’ 등 수많은 전쟁을 겪으면서 앙숙이 된 두 나라의 경쟁은 2012년 올림픽 유치전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6일 싱가포르에서 유치도시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5개 후보도시 가운데 파리와 런던이 가장 유력한 최종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탓이다. 블레어 총리와 시라크 대통령은 스코틀랜드에서 6∼8일 3일간 열리는 G8(선진7개국+러시아) 정상회담에 앞서 싱가포르를 찾아 막바지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두 나라의 올림픽 관계자들간에도 날카로운 신경전이 한창이다. 런던 유치위 관계자들이 파리의 올림픽 주경기장은 축구를 위해 지어졌지 육상을 위해 건설되지는 않았으며 관전을 위한 시야 확보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자 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 시장은 “승리할 자격이 있으려면 올림픽 정신을 준수해야 한다. 런던은 아직 올림픽 주경기장을 가진 적이 없다.”고 받아쳤다. 시라크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EU의 2007∼2013년 예산안을 둘러싸고 팽팽하게 대립 중이다. 시라크 대통령은 20년간 유지돼 온 영국에 대한 예산 분담금 환급을 철폐하자고 주장하고 있고, 블레어 총리는 프랑스가 최대 수혜국인 EU 농업보조금 정책이 개혁돼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 연말까지 6개월간 EU 순번의장을 맡은 블레어 총리는 최근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에 화합을 강조하는 기고문을 게재하는 등 두 나라간 외교전이 국민감정 악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어적인 입장에서 신경을 쓰고 있다.lotus@seoul.co.kr
  • 경유 8일부터 63원 오른다

    2차 에너지세제 개편에 따라 오는 8일부터 경유는 ℓ당 63원 오르고 차량용 LPG는 44원 내린다. 휘발유와 난방용으로 쓰이는 등유 가격은 변화가 없다. 유류에 부과되는 교육세의 시한은 오는 2010년 말까지 5년간 연장된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8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2007년 7월까지 현행 100-75-53인 휘발유-경유-LPG의 소비자가격 비율을 100-85-50으로 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휘발유 값은 ℓ당 평균 1402원에서 변화가 없지만 경유는 1035원에서 1098원으로 오르고 내년에 한 차례 더 인상될 전망이다. 차량용 LPG는 725원에서 681원으로 내린다. 서민층이 난방유로 쓰는 등유와 부생연료유,LPG 프로판 등은 가격 변화가 없어 등유의 경우 ℓ당 892원이 유지된다. 정부는 납세자가 세액을 잘못 신고했거나 세금을 많이 냈을 경우 다시 신고하거나(경정청구) 되돌려 받을 수 있는(환급청구) 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중소기업의 세액을 감면해주는 대상에 건설폐기물 처리업도 포함, 지역과 업종에 따라 5∼15%, 소기업은 10∼30% 세액공제를 받는다. 한편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배당금에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민간리스방식(BTL) 사업시행자의 최소 자본금 요건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췄다. 은행·증권·보험사 등 금융기관이 5% 이상 출자한 종합계획 사업시행자에게 배당금 소득공제를 인정해 주는 범위에 국민연금도 포함시켰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국민연금등 4대연금 책임준비금 434조 부족

    국민연금등 4대연금 책임준비금 434조 부족

    국민·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의 책임준비금 부족액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434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입자들에게 연금을 한푼도 지급하지 않는 대신 19년 이상 연금보험료를 받기만 해야 간신히 메울 수 있는 규모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연금지급을 중단시킬 수 없는 만큼 공적연금의 재정안정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사회보험연구소(소장 김용하·순천향대 교수)는 지난해 4대 공적연금의 책임준비금은 577조 4019억원으로, 이중 적립기금 142조 8331억원을 빼면 434조 5688억원이 부족한 상태라고 26일 밝혔다. 부족 책임준비금은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추산액 778조원의 절반 이상(55.8%)의 금액이다. 연금별 부족 책임준비금은 국민연금이 292조 9640억원으로 가장 많고 공무원연금 103조 6440억원, 사학연금 22조 648억원, 군인연금 15조 896억원 등으로 집계됐다.4대 공적연금 책임준비금 부족분은 가입자들이 내는 연간 보험료 총액의 19.3배에 달한다.19년 이상 연금지출 없이 보험료를 받기만 해야 부족분을 해소할 수 있는 셈이다. 연금별로는 군인연금이 32.1배, 공무원연금 26.7배, 사학연금 22.7배, 국민연금 17.1배 등으로 나타났다. 책임준비금 부족액의 증가속도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사회보험연구소의 조사결과 2003년 말 4대 공적연금의 책임준비금 부족액은 381조 7000억원이었으나 2004년 말에는 434조 5000억원으로 1년 만에 52조 8000억원이 증가했다. 김용하 소장은 “민영보험사인 경우 책임준비금이 부족하면 금융감독원 등으로부터 제재를 받는 데 반해 공적연금은 부족액이 불어나는데도 손을 놓고 있다.”면서 “준비금 부족은 결국 후세대의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국가차원의 잠재적 부채로 계산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책임준비금이란 국가나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상의 책임이행, 즉 보험수익자 등에게 지급할 보험금·환급금 및 계약자 배당금 등 모든 지급금에 충당하기 위해 매결산기 말 시점에서 계상해 적립하는 금액.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관세환급 인터넷신청 가능

    관세청은 27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관세환급 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관세청은 26일 “인터넷 관세환급 시스템은 신청인이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화면을 통해 환급신청서를 입력하는 만큼 환급신청용 프로그램을 구입하거나 자체개발할 필요가 없어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현행 전용망(EDI)을 통한 관세환급 시스템은 신청인이 환급신청용 프로그램을 개발업체로부터 구입하거나 자체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구입비와 유지보수비를 부담해야 했다. 관세청은 이번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환급신청은 물론 수입신고까지 전면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신고·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관세청은 환급대상이 아닌 물품에 한정해 시범운영됐던 인터넷 수출신고제도를 오는 7월부터 환급대상물품으로까지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오승호기자 osh@seoul.co.kr
  • [2005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교보생명 ‘교보다이렉트정기보험’

    ‘교보다이렉트정기보험´은 사망원인에 상관없이 고액의 보험금을 일정기간만 보장한다. 따라서 일반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약 50% 싸다. 가입은 인터넷(www.directlife.co.kr)과 전화(1566-0099)로 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49세며 보험기간은 5·10·15·20년과 60·65·70세 만기가 있다. 납입기간은 5·10·15·20년납과 60세납 등이 있다. 상품 종류로는 만기 시 주계약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받는 ‘만기환급형´과 보험료가 소멸하는 ‘순수보장형´이 있다. 80세까지 보장을 원할 경우 60세 이후부터 보험금이 50% 삭감되고 보험료는 저렴한 ‘체감형´이 있다. 종신보험이 보장하지 못하는 노령화 위험까지 보장하는 게 가장 큰 특징. 자녀가 독립할때까지 사망과 건강에 대한 보장을, 자녀가 독립한 후에는 노후자금을 위한 재테크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 [2005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ING생명 ‘무배당 파워 변액유니버셜보험’

    ‘무배당 파워 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보장을 기본으로 하는 자유적립식 장기투자형 보험상품이다. 변액보험이 가진 저축·투자의 개념을 기본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유연성을 지녔다.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 위험한 상황에 대한 보장은 물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목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한 저축 기능도 있다. 보험료 추가납입이나 재가입없이 해약환급금의 50%내에서 연 12회까지 중도 인출이 가능하며 계약일 이후 6개월부터는 한해 12회까지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운용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 수익을 배분해 사망보험금 및 해약환급금이 변동된다.
  • ‘하나의 유럽’ 또 파열음

    |파리 함혜리특파원|헌법 부결에 따른 정치 통합의 차질로 휘청거리고 있는 유럽연합(EU)이 다시 위기상황을 맞았다. EU 정상들은 2007∼2013년 예산안 협상 타결에 실패, 예산 분담금 갈등까지 가중되는 위기 상황을 맞게 됐다. 정상들은 17일(현지시간) 심야까지 관련국별 양자 회담과 전체회의를 열며 합의를 시도했다. 그러나 의장국인 룩셈부르크가 제시한 최종 타협안을 영국 등이 받아들이지 않아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영국은 프랑스 등이 철폐를 요구하는 예산 분담금 환급 문제는 농업 보조금 삭감과 연계돼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네덜란드와 스웨덴은 자국 분담금이 과도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EU 의장국인 룩셈부르크의 장클로드 융커 총리는 이틀 일정의 정상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합의 실패 사실을 확인하면서 “EU는 심한 위기에 빠졌다.”고 우려했다. 그는 “가난한 회원국들이 합의를 이끌어내려고 자국에 대한 보조금 규모를 삭감하겠다고 제의한 사실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부국들의 양보 없는 자세를 비판했다. 회의가 끝난 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환급금 혜택을 고집한 영국의 자세를 비난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도 영국과 네덜란드에 협상 결렬의 책임이 있다고 공격했다. 이에 대해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EU의 수입·지출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거듭 주장했다. 잭 스트로 영국 외무장관은 자국이 순번 의장국을 맡는 내달 1일부터 6개월간 예산안이 타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lotus@seoul.co.kr
  • EU, 이번엔 예산안 갈등

    |파리 함혜리특파원|유럽연합(EU)의 2007∼2013년 예산안을 둘러싼 영국과 프랑스의 의견차가 좁혀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EU 정상회의를 이틀 앞둔 14일 정상회담을 갖고 EU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이견 해소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예산안 타결을 기대하기는 어렵게 됐다. 블레어 총리는 이날 파리에서 시라크 대통령과 회담한 뒤 파리 주재 대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7∼2013년 예산안에 대한 회원국간 의견 차이를 해소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영국은 EU 의장국 룩셈부르크와 이 문제를 계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U 예산안과 관련, 프랑스는 영국이 1984년부터 누려온 EU 분담금 환급 혜택을 양보하라고 주장해 왔고, 영국은 프랑스가 최대 수혜국인 농업보조금 정책 재편을 요구해 왔다. 블레어 총리는 EU 예산의 40%를 차지하는 농업보조금 정책을 전면 재고할 때만 환급금 폐지를 재협상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영국의 양보를 주장해 온 시라크 대통령은 “유럽인들은 16∼17일 EU 정상회의에서 지도자들이 전진하는 역량을 보여 주길 바란다. 프랑스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합의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오는 7월부터 순번제 EU의장을 맡게 되는 블레어 총리는 프랑스와 독일의 동맹을 기본축으로 정책결정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lotus@seoul.co.kr
  • [씨줄날줄] 세계의 부자 보고서/육철수 논설위원

    자수성가한 사람들을 보면 부자와 가난한 자의 갈림길은 마음에 달려 있음이 자주 입증된다. 흔한 사례를 들어보겠다. 빈털터리에서 돈을 벌기 시작한 A와 B가 똑같이 4999만원을 저축했는데,A는 1만원을 더 채워 5000만원을 만들려고 애쓰고 B는 거기에 만족해서 돈 쓰는데 재미를 붙였다면…. 십중팔구 A는 부자의 길로,B는 빈자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1만원을 더 벌겠다는 조그만 의지의 차이가 결국 두 사람을 부자와 빈자로 갈라 놓는다는 얘기다. 내로라하는 세계 갑부들의 행동을 보면 놀라운 공통점이 발견되는데, 그건 바로 작은 돈이라도 소중히 여긴다는 점이다. 십수년전 미국의 한 잡지가 거부들의 근검절약도를 측정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름만 대도 알만한 부자 58명에게 ‘사무착오로 1달러 11센트(약 1110원)를 더 받았으니 찾아가시오.’라고 편지를 보냈더니,26명이 은행에서 귀찮은 서류작성을 마다않고 돈을 찾아갔다. 다음엔 이들 26명이 얼마나 알뜰한가를 알아보려고 같은 방법으로 64센트를 환급하겠다고 연락하니까 13명이 인출해 갔다. 마지막으로 13명에게 ‘77센트를 드려야 하는데 64센트로 잘못 계산됐으니 나머지 13센트를 찾아가세요.’라고 알렸더니 그 중 2명이 환불해 갔단다. 마지막까지 돈을 찾아간 두 명은 수십억달러의 재산가인 세계적 무기거래상 애드넌 카쇼기와 미국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로 확인됐다. 우리 돈으로 130원밖에 안 되지만 은행까지 직접 가서 악착같이 챙기는 그들을 보통 노랑이가 아니라고 흉볼지 모르나, 그게 그들을 부자로 만든 ‘밑천’이었던 것이다. 최근 메릴린치와 캡제미니가 공동 발표한 ‘2005 세계부자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백만장자(주거용 주택을 제외한 10억원대 순금융자산가)는 7만 1000명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10.5% 늘어 증가율이 세계 7위라고 한다. 우리 인구를 4800만명으로 볼 때 676명 중 1명 꼴로 백만장자다. 나라별 백만장자는 미국 250만명, 영국 42만명, 스페인 14만명 순이며 세계적으로는 830만명이라고 한다. 세계의 부자명부에는 유산상속자, 기업가, 투기꾼, 억세게 운좋은 복권당첨자 등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겠지만, 맨몸으로 착실하게 돈을 번 사람도 꽤 있을 터이다. 부자가 누구든 보고서에 이름 한 줄 올리려면 작은 돈이라도 소중히 여기거나 아끼는 게 출발점이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파업참가뒤 승진 동·북구 공무원 6명 울산시 직권으로 승진 취소

    공무원노조파업 참가로 징계 대상임에도 오히려 승진돼 형평성 논란이 일었던 울산 동·북구 공무원 승진을 울산시가 7일 직권으로 취소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15일 공무원노조 파업에 참가하고도 징계대신 승진해 논란이 됐던 동·북구 공무원 6명에 대해 시 직권으로 이날 승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공무원은 이 날자로 승되기전 직급으로 한급씩 강등(降等)됐다. 해당 구청은 승진으로 오른 급여에 대해서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환급조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민주노동당 소속 이갑용 동구청장과 이상범 북구청장은 파업에 참가했던 공무원(동구 312명, 북구 213명) 징계요구를 거부한 채 지난 1∼2월 인사때 파업참가 공무원을 승진시켰다. 동구는 2명을 7급에서 6급,1명을 9급에서 8급으로 승진시켰고 북구는 각 3명을 8급에서 7급,9급에서 8급으로 승진시켰다. 이같은 승진사실이 알려지자 승진이 보류된 채 징계 요구된 다른 구·군 공무원들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심하게 반발했다. 울산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그동안 3차례에 걸쳐 동·북구에 승진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직권으로 취소했다. 시 처분에 불복하면 15일 안에 대법원에 행정소송을 할 수 있음에 따라 동·북구는 직권취소 효력정지가처분 및 취소 소송을 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법 제 157조 제1항에는 지자체 사무에 관한 그 장의 명령이나 처분이 법에 위반되거나 부당해 공익을 해한다고 인정될 때는 시·도는 주무장관이, 자치구는 시·도지사가 시정을 명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취소나 정지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울산시는 공무원 파업 참가는 지방공무원법을 어긴 행위로 징계를 요구해야 마땅함에도 거부하고 오히려 승진 시킨 것은 위법을 기초로 한 무효행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북구청장은 파업참가공무원 징계거부와 관련해 직무유기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뒤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외화보험 약관대출 허용

    외화로 보험을 들고 보험금도 외화로 받을 수 있는 ‘외화보험’에 대해서도 다른 보험처럼 약관대출이 허용된다. 약관대출은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받을 수 있는 환급금 범위에서 이뤄지는 대출을 의미한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의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예고했으며 다음주 금융감독위원회 의결을 거쳐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외화보험은 현재 AIG,ING,PCA 등 외국보험사들이 주로 달러보험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금감원은 또 개정안에 보험사들이 공익사업 차원에서 골동품과 서화 등을 최대 100억원까지 매입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큰손들 “외국계 은행으로”…토종은행 ‘위기’

    국세청의 엔화스와프예금 과세로 토종은행의 프라이빗뱅킹(PB) 사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토종은행의 ‘비과세 선전’만을 믿고 엔화예금에 가입했던 고객들은 잇따라 은행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외국계은행들이 과세 위험성을 예견하고 이 상품을 팔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액자산을 보유한 PB고객들이 대거 외국계은행으로 갈아 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가입자 대부분이 부유층 PB고객인 엔화스와프예금은 원화를 엔화로 바꿔 정기예금으로 예치한 뒤 만기일에 엔화로 지급하고 이를 다시 원화로 바꿔 주는 상품이다. 만기일에 엔화를 높은 환율로 되사주는 선물환계약을 체결해 연 4%가량의 확정수익이 보장됐다. 그동안 은행들은 외견상 금리인 연 0.05%가량에 대해서만 이자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비과세를 적용해 주로 부자들의 금융소득종합과세 회피 수단으로 이용됐다. ●가입자 “과세 땐 은행 상대 소송” 국내 은행들은 일단 “종합소득세 신고기한인 오는 31일까지 원천징수 미이행분에 대해 수정신고를 하라.”는 국세청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수정신고할 경우 세무당국의 주장을 인정하는 셈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 불복소송을 제기할 때 법리적 모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정신고와 관계없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통해 과세에 나서면 은행은 고객들의 세금을 대신 내주고, 나중에 구상권을 청구할 수밖에 없다. 환급소송은 세금을 낸 뒤에야 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은행 PB들은 가입자들에게 국세청의 과세방침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고 있다. 그러나 가입자들의 반발이 의외로 거세 난감해 하고 있다. 일부 고객들은 은행을 상대로 공동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VIP고객 30명을 관리하는 시중은행의 한 PB는 “30명 가운데 12명이 과세 대상이고, 세금이 3000만원 이상이 될 고객도 4명이나 된다.”면서 “대부분이 과세에 반발하는 것은 물론 소송까지 고려하고 있어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 엔화스와프예금 가입자는 “뒤늦게 과세 방침을 정한 정부도 문제가 있지만 명확한 근거도 없이 비과세로 선전해 상품을 판 은행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특히 엔화스와프 예금의 환차익에 대한 세금이 추가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기 때문에 앉아서 당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외국계 은행은 과세 예측… 상품판매 안해 지난 19일 과세 방침을 통보받기 위해 국세청에 들어간 토종은행의 엔화스와프예금 담당자들은 깜짝 놀랐다. 외국계 은행이 빠졌기 때문이다.“이런 상품이라면 PB에 강한 외국계 은행들이 더 적극적으로 팔았을 텐데….”라며 의구심을 가졌다. 그러나 씨티은행과 HSBC(홍콩상하이은행),SCB(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외국계 은행들은 이 상품을 애초부터 팔지 않았다. 과세 논란이 불거질 것을 미리 간파했기 때문이다. 외국계은행 관계자는 “금리가 0인 엔화와 달러화 금리를 능가하는 원화의 스와프예금은 분명히 매력있는 상품이었지만 틀림없이 과세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해 판매 계획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런 사실이 토종은행 PB고객들에게 알려지면서 거액의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역시 외국계 PB가 세련되고, 안전하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토종은행 PB담당자는 “고객의 세금을 대신 내는 것보다 고객으로부터 신용을 잃은 게 더 큰 치명타”라면서 “초기단계인 토종은행의 PB사업이 이 사건을 계기로 더욱 약화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조흥은행 탑스이지트레이딩시스템 혼합투자신탁 ‘오토스톡(Auto stock)’시스템을 이용한 장기투자 상품이다. 오토스톡이란 펀드매니저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고 정해진 조건에 따라 30개 우량종목을 자동으로 매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기법이다. 최소 가입액은 5만원이고, 입금일로부터 90일이 지나야 환매수수료 없이 해지가 가능하다. ●ING생명 무배당파워변액유니버셜보험 펀드식 장기 투자와 보험의 보장 기능을 함께 갖춘 인기 상품이다. 가입 연령은 만 15∼65세, 가입 금액은 2000만∼11억원이다. 해약환급금의 50% 범위에서 연 12회까지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자금사정에 따라 보험료를 더 내고, 덜 낼 수도 있다. 펀드 운용은 실력파인 프랭클린템플턴인베스트먼트 등이 맡는다. ●비씨카드 비씨투어 서비스 여름방학 및 휴가철 해외여행을 비씨투어를 통해 예약하면 여행지원금과 각종 혜택을 준다. 서비스 기간은 7월1일∼9월30일, 예약 기간은 6월말까지다. 여행지원금은 최고 100만원. 자매 여행사인 비씨투어는 항공권 예약·요금, 숙박 요금,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한다. 과일바구니 선물과 여권발급 무료 서비스의 보너스 혜택도 있다. ●대한생명 웰빙실버간병보험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병에 대한 치료 및 간병자금을 보장받는다. 간병 자금은 매월 일정액이 지금된다. 가입 대상은 40∼70세. 이동에 장애가 있고 식사하기 등에서 불편하면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는 보험금 지급대상이다. 간병 연금은 2년차부터 매년 5%씩 수령액이 늘어난다. 최고 1000만원의 만기 축하금도 준다.
  • 카드 사용액 부풀려 부정환급 은행원 줄징계 예고

    은행원들이 신용카드 사용액을 부풀려 연말정산때 소득공제를 더 많이 받아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은행들은 이같은 ‘부정환급’ 사태와 관련, 금융감독원의 지시에 따라 해당 직원들에 대해 면직·감봉 등의 중징계를 내리기로 해 초유의 은행원 대량 징계가 예고되고 있다. 20일 금감원과 은행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3월 은행 직원들이 카드 사용액을 부풀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8개 시중은행과 6개 지방은행, 농협과 수협, 카드사 등 금융기관에 내부감사를 지시했다. 금감원은 또 징계 수위가 은행별로 다르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이 있는 점을 감안, 중징계로 맞출 것을 권고했다. 은행원들은 카드 사용액 부풀리기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카드사용액 증명서류가 점포마다 마련돼 있고, 은행원들은 이를 쉽게 가져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운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연말정산 배우자 부당공제 10만명

    지난 1월 연말정산때 부당하게 배우자 공제를 받은 근로자가 10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종합소득세 신고 마감일인 오는 31일까지 세무서에 자진 신고하고 부당하게 환급받은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5∼10%의 납부불성실 가산세까지 물어야 한다. 국세청은 18일 “종전에는 원천징수 의무자인 회사에 부당공제 사실을 통보해 세액을 추징했으나 근로자에게 신분상 불이익이 발생하는 점 등을 감안, 올해부터는 가산세 부담 없이 자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시정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배우자가 근로자인 경우 연봉이 700만원(사업자는 소득금액 100만원)을 넘으면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없다. 배우자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이나 보험료 납부액, 배우자의 교육비도 공제 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배우자 공제를 잘못 받은 근로자는 배우자의 인적공제는 물론 각종 특별공제 관련항목도 공제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국세청은 부당공제와 관련한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대상자 10만여명은 근로자인 배우자의 연말정산이 끝나 국세청에 통보된 소득 내용을 토대로 가려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급생활자가 아닌 사업을 하는 배우자의 연간 소득금액(수입금액-비용)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데도 배우자 공제를 받았다면 국세청의 안내문을 받지 않았더라도 자진 신고해야 한다. 한편 국세청은 올 연말정산때 관련 서류를 미처 챙기지 못해 소득공제를 받지 못한 근로자들은 이달중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상담은 국세종합상담센터(1588-0060)를 이용하면 된다. 오승호기자 osh@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재해사망등 6개특약 맞춤형 보장

    ●금호생명 베스트변액유니버셜 펀드를 운용한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보험료를 주식, 채권 등으로 구성된 펀드에 투입해 투자수익을 사망보험금이나 해약환급금에 배분하는 구조다. 보험료 추가납입, 중도인출, 자유납입 등 개인의 경제사정에 따라 자금운용이 자유롭다. 펀드 운용실적이 나빠도 최저 사망금은 보장된다. 투자성향에 따라 채권형·혼합안정형·혼합성장형 등을 고를 수 있다. 펀드는 2개 이상 복수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다른 변액보험과 달리 재해사망·2대 성인병 등 6개 특약으로 맞춤형 보장을 해준다.
  • [인사]

    ■ 관세청 △관세청 심사환급과장 朴性祚△국세공무원교육원 관세교육과장 崔熙仁△서울세관 통관국장 崔鍾德△부산세관 통관심사국장 車斗三△평택세관장 呂永壽△광양세관장 金基淳 ■ 경찰청 ◇총경급△해남경찰서장 임학우△전남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권순주△전남경찰청 경무과 박정원 ■ 국무총리 비서실 ◇국장급 △정무3비서관 金喜甲 ◇과장급 △홍보기획팀장 崔炳煥 △공보비서관실 金才烈 △정무비서관실 韓相源 尹昌烈 △의전비서관실 鄭忠九 李鍾成 ■ 세계일보 △독자인권위원실 상근위원(고충처리인) 鄭東吉 ■ 외환은행 (부서장)△사무서비스 尹鍾雄△홍보 林永魯△업무협력 金得河 (개인·기업 총괄 지점장)△충무동 李在翰△태평로 朴一棟△순천 柳龜烈 (지점장)△구로 金盛錫△도곡로 陳容燮△서초동 李秀同△용인 裵大烈 (개설준비위원장)△죽전 劉永哲 ■ 세종증권 (팀장)△금융상품 文南植△전략기획 朴城勳△투신법인 崔中文△영업부장 柳赫△PB사업 尹奎甲 (지점장)△부평 明基弘△대전 崔亨宅△상계 李商澤 ■ 샘터 △이사 겸 편집주간 林王俊 ■ 경희사이버대학교 △온라인교육지원처장 겸 정보통신학과 교수 洪鳳和 ■ 성균관대 △홍보전문위원 崔泳錄 ■ 한국국방연구원 ◇승진△리모델링기획단장 최해관△검사역 이상목△IT컨설팅그룹 검사역 이수철△기획제도팀장 오태인△총무과장 최원장△재무과장 김학선△IT컨설팅그룹 행정실장 김남형 ■ 청소년위원회 ◇과장급 신규△활동복지단 복지자활팀장 염미연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본인부담액상한제’ 따른 환급 받으려면

    Q:공단으로부터 ‘사후 환급금 지급신청안내문’을 받았다.‘본인부담액상한제’에 의해 진료비를 환급해 준다는데 어떤 내용인지? A:건강보험적용 본인부담액이 6개월 동안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본인은 300만원까지만 부담하고 초과하는 전액은 공단이 부담하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같은 병·의원에서 5개월간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건강보험적용 본인부담액이 500만원 나왔다면, 본인은 300만원만 병원측에 내고 200만원은 공단이 부담한다는 뜻이다. 만일 입·퇴원을 반복했거나 외래진료, 다른 병·의원 이용 등으로 사전적용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먼저 본인부담액을 전액 납부하고, 공단은 개인 진료내역을 누적 관리하여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사후에 환급해 준다. Q:본인부담액상한제 적용이 제외되는 사항도 있나? A: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상병에 국한되며, 특진료, 상급 병실료 차액, 식대 등 본인이 100% 부담해야 하는 항목은 제외된다. 또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이후에 진료한 경우, 다른 법령으로 보상을 받는 등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는 경우, 제3자의 가해행위로 인한 진료, 업무상 부상, 병·의원 및 약국의 중복·착오청구 등도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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