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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도세 환급 4월말로 앞당겨…모두 1600억원 격

     오는 8월 말로 예정된 양도세 환급이 4월 말로 앞당겨 실시된다고 이데일리가 9일 보도했다.  국세청은 오는 4월 말까지 총 2만명을 대상으로 양도세 1600억원을 환급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당초 양도세 환급은 납세자가 5월 확정신고를 하고 8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었다.  국세청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고 납세협력 비용을 줄이기 위해 경정 청구나 별도의 신고 없이 양도세를 4월 말까지 환급하기로 했다.  환급대상자 및 환급세액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4월 말까지 개별 통보된다. 환급액은 납세자 계좌에 직접 이체되거나, 우체국에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국세환급금통지서‘ 형태로 발송된다.  국세청 이정길 재산세 과장은 “이번 환급으로 작년에 농지를 양도한 농민과 토지수용자 등의 세부담이 다소나마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윤증현 경제팀 한달 성적표 시위대 경찰 폭행 뒤 훔친 카드로 박연차 기내난동 재판에도 수뇌부 개입 임금동결 3년땐 10년 뒤 퇴직금 어떻게 ’바비 인형’ 사람이라면 살 집 로또 5장 중복당첨 ‘기막힌 행운’ 클린턴 장관 번역 실수에 앗차차  
  • 저소득층 지원·청년인턴 대책…정부·기업은 묘수 풀이중

    저소득층 지원·청년인턴 대책…정부·기업은 묘수 풀이중

    지난 2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 1동 1층 기획재정부 기자실에 난데없이 설문지가 뿌려졌다. 출처는 한창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재정부 예산실. 추경 때 반영될 저소득층 지원 방안을 묻는 설문이었다. 핵심문항은 세 가지였다. “추경 편성 때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바람직한 방식은?” “추가로 필요한 조치는?” 윤증현 재정부장관이 유난히 ‘언론 프렌들리’를 강조하지만 재정부가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정책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는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다. 정부가 저소득층 지원 방안의 정답찾기에 머리를 싸매고 있다는 얘기다. 현금·쿠폰 지급, 공공근로 사업 확대 같은 방안을 세워놓고는 있지만 ‘정답’이라기에는 2%가 부족하다는 표정이다. ●재정부, 출입기자 상대 설문조사 지난해 12월 이명박 대통령이 신빈곤층 지원 방안을 주문한 뒤로 석달이 지났다. 그러나 정부의 고민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4일 재정부 등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 방안은 유가환급금 등과 같은 현금 지급과 각종 사회 서비스 제공에 사용되는 바우처 방식, 그리고 외환위기 직후 활용됐던 공공근로사업 확대 등이다. 지난달 28일 재정부 워크숍에서 간부들은 쿠폰형과 현금형, 양자 혼합형 등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였다. 그러나 만족할 만한 해답은 찾지 못했다. 현금 지급 방식은 저소득층 지원이라는 측면에서는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지급 기간이 길어지면 대규모 재정지출이 불가피하다. 글로벌 경기의 ‘바닥’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중단의 시점을 찾기 어렵다. 지난해 유가환급금 때와 마찬가지로 소비 대신 부채 탕감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쿠폰 방식은 소비진작 효과가 크다. 비교적 넓은 계층에 쿠폰을 지급, 사경을 헤매고 있는 내수 시장에 링거 주사라도 놓는 격이다. 다만 저소득층 지원의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한번에 많은 돈을 쓰는 것도 부담이다. 공공근로 사업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효과적이지만 질 낮은 노동을 명분 삼아 생계 보전을 해주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직업 교육 효과도 거의 없다. ●혼합형이 부작용 줄일 수 있어 전문가들 역시 대안 마련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다만 방안들을 혼합하는 게 현재로선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강성원 수석연구원은 “일할 능력이 있는 실업자 등은 공공근로 방식, 고령층이나 장애우 등에게는 쿠폰이나 현금 방식 등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저소득층에는 현금 지원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공공근로 방식으로 직업 재교육까지 바라는 것은 과도한 욕심이고, 지급된 현금이 부채 상환에 사용되더라도 결국 소비여력 확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경제연구원 이부형 실물경제실장도 “1인당 지원 규모가 20만원이라면 15만원은 현금이나 쿠폰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서 현물을 배급하면 소비도 진작하면서 저소득층도 지원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장은 바우처 방식을 활용하되 현금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황상윤 책임연구원은 “저소득층에 꼭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당장은 쿠폰 방식이 더 효율적이고, 장기적으로는 개인에게 선택권을 주는 현금 지원 방법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 will treat you today.

    A:Let‘s go out to have lunch together. (점심 먹으러 나가시죠.) B:Are we not going to the cafeteria? (회사식당 안가요?) A: No! I will treat you today. (네. 오늘은 제가 쏠게요.) B:What’s the occasion? (무슨 특별한 날인가요?) A:I had tax return money more than I expected. (생각보다 이번에 세금 환급을 많이 받았거든요.) ▶ cafeteria:학교, 회사 등의 구내식당 ▶ treat ~:~를 대접하다. Today’s dinner is on me. (오늘 저녁은 제가 삽니다.) I will pick up the tab. (제가 낼게요.) The beer is on the house. (맥주는 서비스로 드립니다.) 여기서 house가 낸다는 말은 바로 가게, 식당 주인이 낸다는 소위 “서비스”라는 말이된다. ▶ occasion:경우, 때, 특별한 일. What’s the occasion? (특별한 날인가요?)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황현희 “내 인생의 라이벌은 유세윤”

    황현희 “내 인생의 라이벌은 유세윤”

    개그맨 황현희가 후배 개그맨 김기열과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기열은 “황현희는 유세윤을 인생의 라이벌로 생각한다. 그러나 정작 유세윤은 신경도 안쓰고 있다. 본인만 지나친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며 웃었다. 이에 황현희는 “유세윤도 날 라이벌로 신경 쓰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택시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재벌 황현희’라는 소문은 오해다.”며 “세금 환급 받고 사는 형편”이라고 밝혀 항간에 떠돌았던 소문을 일축했다. 방송용 키와 실제 키를 언급한 황현희는 “사실 5cm 키 높이 깔창을 신고 다닌다.”며 ‘깔창의 진실’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밖에도“법대 출신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그동안 후광을 많이 입었는데 사실 법대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다 낙방한 후 성적 맞춰서 간 것 일 뿐”이라고 속 시원히 털어놓았다. (사진제공 = tvN)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9월부터 편의점서 세금납부

    이르면 오는 9월부터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ATM·CD)를 통해 소득세나 부가가치세 등 국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개인은 물론 법인도 최대 500만원까지 신용카드로 세금을 낼 수 있게 된다.국세청은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올해 중점추진과제를 밝혔다. 국세청은 생활공감정책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잠자는 세금 환급금 찾아주기’를 확대, 오는 4월 양도소득세 환급을 실시하고 지난해에 이어 오는 9월에는 학습지 교사 등 인적용역사업자의 소득세를 환급해 줄 예정이다.또 지난해 신규 취업자 및 개업자 80여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유가환급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국세청은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올해 세무조사 건수를 성실신고 유도에 필요한 적정 수준으로 운영하는 한편 중소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무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불법사채업자, 고소득 탈세자, 자료상 등 세법질서 문란자, 해외도박 등 무분별한 외화낭비자, 변칙적 국제 거래를 이용한 국부유출행위 등에 대해서는 집중조사를 통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식생활을 위협하는 식자재 공급업자와 원산지 위반 수입업자에 대한 조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전국플러스] 고질체납자 414명에 33억원 징수

    울산시는 지방세 30만원 이상 체납자 2만 9604명의 저당권·전세권·지상권·임차권·가압류·가등기 등 2006년 이후 등록세 과세자료 15만 9927건에 대한 조사작업을 벌여 체납자 414명의 채권 580건에 33억원을 발굴·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구 7억 1800만원, 남구 17억 4200만원, 동구 8600만원, 북구 1억 8500만원, 울주군 5억 6900만원 등이다. 시는 3월13일까지 자진납부 독려 및 채권압류를 예고한 뒤 미납자에 대해서는 같은달 20일까지 채권을 압류할 방침이다. 체납자의 학교용지부담금 환급금에 대한 채권압류를 통해 169명으로부터 4700만원을 거뒀고, 고액체납자 13명의 골프회원권 채권 13억 5300만원도 확보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내 근로장려금 얼마나 될까

    국세청은 24일 근로장려금 수급 요건 확인, 실시간 상담 등의 기능을 갖춘 근로장려세제(EITC) 전용 홈페이지(http://www.eitc.go.kr 또는 http://근로장려세제.kr)를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맞춰 개통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방문자 스스로 근로장려금 수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근로소득자료, 주택·토지·건축물 가액 자료 등 다양한 수급 요건 검증자료를 구비했다. 수급 요건을 갖춘 경우 근로자가 직접 수급액을 계산할 수 있도록 했다. 근로장려세제는 일하는 빈곤층(Working Poor)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실질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환급형 세액제도로, 2006년 법적근거가 마련돼 올해 시행된다. 근로장려금은 ▲부부 연간 총소득 1700만원 미만 ▲부양하는 18세 미만 자녀 1인 이상 ▲무주택 또는 5000만원 주택 한 채 보유 ▲5000만원 이하 주택포함 자동차·예금 등 재산 합계 1억원 미만 등의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고 3개월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주거·교육급여) 수급자가 아닌 경우 최대 1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근로장려금을 신청해 9월 지급받게 된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의료비공제 최저한도 연봉1%로 낮춰야”

    “애걔~이것밖에 안돼?” 연말정산 환급 작업이 한창인 요즘 각 직장에서 심심치 않게 나오는 탄식이다. 많은 근로자들이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통해 제법 두둑한 ‘13월의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생각만큼 되지 않는 소득공제에 실망하기 일쑤다. 공제항목을 빠뜨린 경우야 자기 잘못이니 어쩔 수 없다지만(누락된 공제항목은 5월에 개별적으로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공제 대상이 너무 까다로운 게 아니냐는 불만도 적지 않다. 한국납세자연맹(www.koreatax.or g)은 23일 연봉의 3% 초과분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의료비 공제 폭을 넓히는 등 연말정산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며 세법 개정을 촉구했다. 납세자연맹측이 주장하는 ‘불합리한 연말정산 공제내역’을 짚어본다.▲“의료비 공제범위 넓혀야” 지금은 의료비가 연봉의 3%를 초과할 때만 초과분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는다. 연맹측은 “연봉이 4000만원이면 그 해 의료비 사용액이 연봉의 3%인 120만원을 초과해야 공제를 받는데, 근로자 본인이나 부양가족 가운데 수술처럼 큰 치료를 받은 환자가 없는 한 의료비 공제를 받기가 쉽지 않고 공제받아도 공제액은 미미한 수준”이라면서 “의료비공제 최저 한도를 현행 3%에서 1%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모·배우자 공제도 비현실적” 현행 세법에 따르면 부모나 배우자의 소득금액이 연간 100만원(총급여 700만원) 이하여야 부모공제, 배우자공제를 받는다. 특히 많은 경우 소득금액(총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뺀 금액)을 총수입금액으로 착각해 공제 신청을 하지 않는 예가 많다. 부모 및 배우자에 대해 기본공제를 받지 못하면 부모나 배우자가 사용한 신용카드, 보험료, 기부금 등에 대해서도 공제를 받지 못한다. 납세자연맹측은 “사업소득금액 계산 때 단순경비율은 4월에나 발표돼 연말정산 때 반영하지 못하는 불합리가 발생한다.”면서 “직전연도 소득금액을 기준으로 하거나 업종별로 수입금액 기준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대중교통비도 공제해야” 연맹측은 또 “치매나 중풍환자의 요양원 간병비용도 의료비 공제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중풍 환자의 요양원 지출 비용도 의료비 공제항목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보장성보험료 100만원 공제도 한도를 높이고,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비도 공제항목으로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연말정산 환급금 이달까지 지급

    이르면 이달 안으로 연말정산 환급금이 각 사업장별로 지급된다.국세청은 19일 “근로자에게 연말정산 환급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할 수 있도록 기업·국가기관·지자체·학교·비영리단체 등 원천징수의무자에 대한 환급처리 기간을 현행 30일에서 10일 이내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20일부터 각 사업장이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를 통해 연말정산 세액공제액 환급을 신청하면 이달 말까지 환급금을 지급해 2월 급여 지급 때 각 근로자가 세액공제액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또 환급신청 간소화를 위해 홈택스 홈페이지를 개편, ‘연말정산’ 코너를 통해 지급명세서 제출과 원천세 신고 등 환급신청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서류를 빠뜨려 이번에 소득공제를 받지 못하게 된 근로자는 오는 5월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26개 조선사 4분기수주 달랑 3척

    정부가 추진 중인 조선업 구조조정이 미진하다는 우려가 적지 않은 가운데, 중소 조선사의 수주 급감에 따른 자금난 악화를 경고하는 주장이 나왔다. 실제 지난해 4·4분기(10~12월) 26개 중소 조선사가 수주한 배는 통틀어 고작 3척인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수출입은행이 12일 낸 ‘중소조선산업 2008년 4분기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6개 국내 중소 조선소들이 4분기 수주량은 3척이었다. 전분기(3분기)의 10분의1 수준이다.중소 조선사들의 지난해 수주량은 ▲1분기 74척 ▲2분기 64척 ▲3분기 37척 ▲4분기 3척으로 급감하는 추세다. 연간 기준으로는 수주량 324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수주액 102억 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 각각 66.8%, 61.2%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수주잔량은 1577만CGT로 9월 말보다 4.4% 줄었다. 수주잔량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다.문제는 이같은 수주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는 데 있다. 보고서는 “올 상반기까지는 극심한 수주 침체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이 여파로 일부 신생 조선사들 중에서는 수주 취소 사례도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양종서 수출입은행 선임연구원은 “벌크선과 탱커의 해운시황 침체로 중소 조선사들의 수주량이 급감할 것”이라며 “수주 취소 사태가 본격화하면 중소 조선사들의 유동성은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선수금환급보증서(RG)를 받지 못한 선박들이 우선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기관들은 RG발급 여력을 제작자금(선박을 만들기 위한 자금) 지원 쪽으로 돌려 중소 조선사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중은행들은 “제작자금을 지원해줄 만큼 여유가 넉넉하지 않다.”며 난색을 표시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퇴직소득 세액 30%까지 공제…교육비 소득공제에 교복 구입비 추가

    퇴직소득 세액 30%까지 공제…교육비 소득공제에 교복 구입비 추가

    정부와 여당이 12일 경기 부양과 서민생활 안정 및 부동산 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추가 감세(減稅) 정책을 발표했다. 기업 구조조정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퇴직자에 대한 세제 지원책이 마련됐다. 올 연말까지 임원을 제외한 퇴직 소득자를 대상으로 산출 세액의 30%까지 공제해 준다. 소득공제가 아니라 직접 세금을 깎아 주는 세액공제여서 감면폭이 크다. 예를 들어 20년을 일한 사람이 퇴직금으로 2억원을 받는 경우 급여비례공제, 근속연수공제 등을 적용받아 9800만원에 대해 세금이 부과돼 원래대로라면 588만원을 납부해야 하지만 30%를 세액공제(588만원×30%=176만 4000원) 받으면 411만 60 00원(588만원-176만 4000원)만 내면 된다. 단 세액공제되는 금액이 근속연수에 24만원을 곱한 금액을 넘어설 수는 없다. 이를테면 20년 근속자의 경우 아무리 많아도 480만원(20년×24만원)까지만 세액공제를 받는다. 정부는 교복가격 상승에 따른 학부모 부담을 줄인다는 차원에서 중·고등학생의 교육비 공제 범위에 교복 구입 비용도 추가했다. 값비싼 교복을 제외하기 위해 최대 50만원까지만 적용된다. 정부가 부처 합동으로 교복비 단속에 나섰지만 대형 업체들을 중심으로 최근 10~15%씩 교복 가격을 올리는 등 통제가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기존 교육비 공제 대상은 수업료, 입학금, 교과서비, 급식비, 방과후 학교 수강료 등으로 연간 300만원이 한도다. 주택담보노후연금의 소득공제 요건도 완화된다. 주택담보노후연금은 만 65세 이상 1가구 1주택자가 주택을 담보로 연금가입 후 사망 때까지 매월 일정금액을 받는 것으로 ‘역(逆) 모기지’라고도 부른다. 지금은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의 주택 보유자에 한해 소득금액이 연 1200만원 이하인 경우 연금 중 이자 상당액(200만원 한도)을 연금소득에서 공제해 주고 있으나 앞으로는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기준시가 9억원 이하 주택 보유자로 대폭 늘어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문답으로 본 주요내용 수도권 미분양 취·등록세 50% 감면…올 중간정산 퇴직금도 세액공제 대상 정부와 여당이 12일 확정한 추가 세제 개편의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는 주택의 범위는. -올해 2월12일 현재 준공 여부에 관계없이 미분양 상태인 주택과 2월12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신규 분양하는 주택들이다. 12월31일까지는 주택건설업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상태여야 한다. →올해 신축주택을 구입한 뒤 5년 내에 팔지 않는 경우는 어떻게 되나. -5년 이후 발생한 양도차익은 일반세율(6~33%) 및 장기보유 특별공제(연 3%씩 최대 30%) 등을 적용해 과세한다. →지방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취득·등록세 감면 혜택은 유지되나. -취득·등록세 50% 감면 혜택은 내년 6월 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모든 주택에 적용된다. →지난달에 이미 퇴직소득세를 낸 사람은 이번 세액공제 조치에 따라 환급받을 수 있나. -올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발생하는 퇴직소득에 대해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것이므로 1월에 이미 세금을 낸 경우에는 내년 5월1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퇴직소득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퇴직금 중간정산도 세액공제 대상이 되나. -그렇다. 올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뤄지는 것이라면 중간정산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위로금 등 정관에 명시되지 않은 소득은 공제대상이 아니다. 연금 형태로 받는 퇴직금도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이미 교복을 구입했는 데도 교육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나. -그렇다. 내년 초 연말정산 때 신용카드 영수증, 현금영수증 등 거래 사실과 거래 상대방, 금액,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미 현금으로 교복을 샀는데 현금영수증을 받지 않은 경우라면 거래일 후 30일 이내에 하는 ‘현금거래신고확인제도(현금영수증을 교부받지 못한 경우 세무서에 객관적 거래증빙을 첨부하여 현금거래사실 확인을 신청해 확인받는 제도로 현금영수증과 동일한 효력이 있음)’를 통해 가까운 세무관서에서 거래사실을 확인받아야 한다. 문의는 현금영수증상담센터 1544-2020.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고용창출 기업 세무조사 면제·유예”

    기업들이 일자리를 창출하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정기 세무조사 면제나 유예 혜택을 받는다. 특히 중소기업은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 등을 통해 노사가 현재 수준의 고용만 유지해도 이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국세청은 10일 허병익 차장 주재로 전국 지방청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정기 세무조사 기본방침을 마련했다. 청장 대행을 맡고 있는 허 차장은 회의에서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세무조사 선정에서 제외하거나 세무조사를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허 차장은 또 “일자리 나누기나 무급휴직 등 노사가 합심해 고용을 유지하기로 한 중소기업이나 노사문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면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또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 세금 납기 연장과 징수 유예, 국세환급금 조기 지급, 체납처분 유예 등의 지원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경기 침체를 맞아 기업들이 세금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본연의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히고 “다만 어려운 경제 상황을 악용해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거나 가짜 세금계산서를 주고받는 등 세정을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하게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中 재정부, 위안화 절하 건의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 재정부가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 위안화 절하를 건의했다고 신화통신 등이 10일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 재정부는 이날 ‘거시경제와 재정정책 분석’ 보고서에서 거시경제 및 고용안정을 위해 위안화를 현재 달러당 6.83위안에서 6.93위안 수준으로 절하할 것을 주문했다. 보고서는 “수출기업들에 양호한 외부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장기적인 위안화 안정이 필수적이며, 중국 경제가 ‘V’자형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한층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확장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공공투자확대, 소비촉진, 국채 및 지방채 발행 확대, 수출증치세 환급 제고, 기업 및 주민 세부담 경감 등을 건의했다. 보고서는 또한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재정보조금을 늘려 내수를 확대할 것을 조언했다. stinger@seoul.co.kr
  • 10년 이상 차 바꾸면 보조금 준다고?

     10년 이상 된 차량을 교체할 경우 정부가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혀 선심성 정책이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9일 열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개별소비세 경감에도 자동차 내수가 기대만큼 살아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해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장기 보유 차량에 대한 보조금 제공 또는 세제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내수 진작 위해 다른 나라 사례 연구하는 단계”  박홍재 자동차산업연구소장은 “현재 10년 이상된 350만대의 차량 가운데 5%만 교체해도 내수 진작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며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지경부 임채민 제1차관도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하는 단계”라고 답해 관련 내용을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  지경부의 다른 관계자는 “현재 외국 사례 등 관련 내용을 검토하는 시작 단계”라며 “얼마나 오래된 자동차에 대해 인센티브를 줄지,인센티브 방식으로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을 줄지에 대해선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자동차업계에서는 내수 확대를 위해 노후차량 교체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을 꾸준히 요구해왔다.지난 달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10년 이상된 2000㏄급 이상 차량을 폐차하는 대신 2000㏄ 이하 차량을 새로 구입할 때 대당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토록 하는 법안을 임시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10년 이상된 차량을 새 차로 교체할 때 1000유로(약 7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고,독일도 9년 이상된 중고차를 새차로 교체할 때 2500유로(약 44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자동차사 영업부 직원이 할 일을 왜 정부가?”  그러나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국민의 혈세를 쌈짓돈 쓰듯이 하려는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인터넷에 쏟아내고 있다.  포털 야후 코리아에 댓글을 단 누리꾼 ‘kdac0415’는 “차 값은 않(안) 내리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보조금 주겠다니….이젠 대기업 위주 정책 50년이면 할만큼 하지 않았는가.이젠 국민들을 위한 정책,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내놓으라.”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emjhk’은 “이것을 논의하는 사람들이 자동차 영업부 직원인가요?”라고 되묻고 “자동차 회사에서 할 일을 왜 세금으로 하나.”라고 개탄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선 지난해 11월 말 지급된 유가환급금이 대표적인 선심성 정책으로 꼽힐 수 있다.하지만 차량 교체시 보조금 지급 같은 정책은 유가환급금과 달리,자동차 제조사라는 명확한 수혜 기업이 있어 그 파장이나 부작용은 유가환급금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놓친 소득공제 새달에 신청하세요

    각 직장별 연말정산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아직 소득공제 신청을 하지 않은 근로자라면 마지막으로 ‘연말정산 사각지대’를 잘 살펴봐야 한다. 시민단체인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6년간 근로자 1만 9000여명이 연맹의 환급대행서비스를 통해 163억원을 추가로 환급받았다. 환급을 신청한 근로자 1명당 86만원을 추가로 돌려받은 셈이다. 그만큼 제 아무리 꼼꼼히 챙긴다 해도 공제 항목을 빠뜨리기가 쉬운 것이다.깜빡 잊어서 놓친 소득공제 항목은 3월10일 이후 본인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다 개인적으로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으로부터 환급 대행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환급 신청은 경정청구권 유효 기간 3년과 고충신청 기간 2년을 합해 5년 뒤인 2014년 5월까지 가능하다.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李대통령 “비상 수출전략 짜라”

    李대통령 “비상 수출전략 짜라”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최근의 수출 급감과 관련, “세계 시장이 좋았을 때와 지금은 달라져야 한다.”면서 “비상 수출 전략을 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 과천청사내 지식경제부에서 현장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엔고를 활용한 일본시장 진출이나 중남미시장도 새로 개척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 뒤 “할 수 있는 것을 다해야 하고 올해 1년을 넘기려면 수출이 버텨줘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청와대 김은혜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워크아웃 기업이 워크아웃 대상에 지정됐다는 이유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가운데 워크아웃을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에선)수출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는데 정부가 적극적이지 못하다고 한다.”며 정부의 지원 대책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전체적인 숫자를 보면 풀렸지만 개별기업은 문제가 있는 것을 느끼는데 (우리가)숫자만 보고 말하는 것은 아닌가.”라면서 “(지원을) 신속히 해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시장과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등 기업이 살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정부가 뒷받침을 해 주자.”고 독려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워크아웃 건설사의 해외 공사에 대해 보증을 서주고, 신규 자금을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채권단 실사 기간도 최대한 줄이는 내용의 워크아웃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워크아웃 추진으로 보증서 발급이 지연되고, 계약 취소 조짐이 나타나는 등 “기업 개선을 하기 전에 죽게 생겼다.”는 하소연이 빗발친 데 따른 개선책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외건설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한 일부 워크아웃 건설사가 보증서 발급 지연으로 계약이 취소되지 않도록 수출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 등이 보증해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주택임대 사업을 하는 건설사에 대한 보증 거부와 과도한 추가 담보 요구가 빈번한 것과 관련해서는, 대한주택보증이 임대보증금 보증서를 조기에 발급하기로 했다. 하자보수 보증서 발급 때 필요한 담보 비율도 현재 100%에서 10~50%로 낮추는 방안을 유도하기로 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워크아웃 조선사의 ‘선수금 환급보증’(RG·조선사가 제때 배를 만들어 인도하지 못할 경우 선주가 미리 지불한 선수금을 조선사 대신 선주에게 물어주는 계약) 보험 처리 기준도 확정했다.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RG 확정액만 채무(신용공여)로 간주하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에 대해 건설업계는 “발표보다는 이행이 문제”라며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 이종락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이달곤 내정자 이중 소득공제 공직 후보자 결격사유에 해당”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가 부인과 함께 이중으로 소득공제를 받았다는 주장이 4일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유정 의원은 이날 인사청문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내정자가 지난 2006년과 2007년 부인 정모씨와 함께 이중으로 소득공제를 받았다.”면서 “이는 공직 후보자로서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같은 기간 이 내정자 부부가 자녀 교육비까지 이중 공제 신청을 한 것은 아닌지 의심가는 부분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뒤 “이 내정자와 부인이 지난 2006년에 각각 168만원과 700만원을, 2007년엔 각각 177만여원과 700만원을 공제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된다.”며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내정자는 “2006년과 2007년 2년 동안 부양가족 소득공제를 받았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중공제로 받은 환급금 152여만원을 오늘 환급했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하지만 자녀교육비의 경우 큰 아이는 부인이, 작은 아이는 내가 공제신청을 했기 때문에 이중공제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의도는 없었지만 공직을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뼈아픈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우리은행 ‘우리이웃사랑대출’ 지금까지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의 저소득근로자나 소득을 증명하기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서민대출이다. 자신이 내는 국민연금의 월 납입액을 월소득으로 환산해 최대 2000만원까지 연소득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신용도에 따라 500만~2000만원을 별도의 담보제공 없이 전액 신용대출로 처리한다. 대출기한은 최대 5년이다. 금리는 3일 현재 8.10~13.53% 수준. 재직기간 또는 사업기간 3년 이상 고객,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고객, 5년 이상 우리은행을 거래한 고객 등에게는 최대 0.5%의 금리를 감면해 준다. ●‘맥스무비 롯데카드’ 인터넷 영화예매 사이트인 맥스무비에서 영화 관람권을 예매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다. 카드 발급 후 첫 예매 때 1만원을 할인해 주는 것을 포함해 3000원 할인쿠폰 2장, 공연료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5% 할인 인터넷 쿠폰, 롯데월드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TGIF 10%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50원 적립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오는 4월9일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뒤 한 번 이상 이용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 롯데포인트 5만점과 맥스무비 예매권 2장을 증정한다. ●대한생명 ‘슈퍼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사망보장액이나 환급금 가운데 하나를 더 늘릴 수 있는 신개념 통합보험이다.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종신형·정기형·수익형 가운데 하나를 고르면 된다. 단 가입 때 정해야 하고 나중에 변경은 불가능하다. 사망보험금 1억원으로 가입한 뒤 예정이율(4%)과 공시이율(2월 현재 5%)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추가 수익을 가입한 지 1년 지난 시점부터 종신이나 정기보험에 추가로 가입, 보장금액을 높이거나 해약환급금 혹은 연금전환 적립금을 늘릴 수 있다. 가입 2년 뒤부터는 계약 때 미리 챙기지 못한 재해나 질병 특약을 추가할 수도 있다. 또 목돈이 필요할 경우 연 12회에 한해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중도인출도 해준다. ●굿모닝신한증권 ‘The Wrap 610 전환형’ 변동성 영향을 덜 받기 위해 수익과 손실의 범위를 정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10일까지 공모한다. 운용기간 중 목표수익률(+10%)을 달성하면 RP로 전환하고 최저수익률(-10%)에 도달했을 때는 손절매로 운용을 끝낸다. 이에 따라 수수료 체계도 바뀐다. 손절매됐을 경우 수수료가 전혀 없다. 목표수익률에 도달하거나 중도 해지 때는 1%, 만기 때는 0.5%의 수수료만 받는다. 또 계좌가 보유한 종목이나 수익률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도 있다. 운용기간은 6개월로,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상대적인 저평가주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 대구 올 예산 12% 1월 집행

    대구의 예산집행에 탄력이 붙었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집행한 일반 회계 자금은 모두 4383억원으로 올 전체 예산 3조 4723억원의 12.6%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40억원보다 3143억원(352%)이 늘어난 것이다.일반·특별회계 및 구·군청 포함 재정집행률에서도 대구는 9.75%로 전국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또 대구시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이날 편성했다.통상적으로 5월경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온 과거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앞당긴 것으로 심각한 지역 경제상황을 고려한 것이다.편성된 추가경정예산은 1365억원이다. 청년 및 노인 일자리 3759개를 새로 만드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573억원을 투자하고, 복지 사각 소외계층 및 실직 등으로 말미암은 신 빈곤층 등 서민 생활 안정에 131억원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또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도시 성장기반 조성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각각 130억원과 245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재정 부족으로 환급이 미뤄져 온 학교용지부담금 환급금 등 현안사업에 286억원을 쓴다.시는 이밖에 상반기 중 시 재정의 62%를 푼다는 목표 아래 자금집행절차의 단축과 방식 개선에 주력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민간기업의 투자도 위축돼 있기 때문에 재정투자 확대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초에 추경예산을 편성한 것은 경제위기에 선제 대응해 서민 생활을 안정시키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美 경기부양법안 하원 통과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하원이 28일(현지시간) 대규모 경기부양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은 이날 직접 재정지출 5440억달러, 감세 2750억달러 등 모두 8190억달러(약 1123조원)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을 찬성 244표, 반대 188표로 의결했다. 공화당 의원은 단 한명도 경기부양법안에 찬성표를 던지지 않았으며, 민주당 의원 중 11명이 반대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전날 직접 의회를 방문, 공화당 지도부를 만나 초당적 지지를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의원들을 설득하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다.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직접 재정지출보다는 감세 확대 주장을 끝까지 굽히지 않았다. 따라서 다음주 표결 절차에 돌입하는 상원에서 공화당 표를 확보, 초당적 경기부양책의 모양새를 갖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상원에 제출된 경기부양법안은 공화당 의원들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해 감세 규모가 늘어나 최대 9000억달러로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이날 하원을 통과한 경기부양법안은 지금까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투입된 전비를 합친 것보다 규모가 크다. 가구당 1000달러의 세금을 환급해 주고, 대체에너지 생산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며, 도로와 다리 개·보수, 학교 증·개축 등을 위해 주정부에 3000억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하원에서 경기부양법안이 통과된 직후 성명을 발표, 감사를 표시한 뒤 “법안이 내 책상앞에 놓이기 전까지 계속 보완되길 바란다.”고 말해 상원 표결과정에서 법안 내용이 일부 수정될 경우 이를 받아들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미 상원은 다음주 별개의 경기부양법안에 대해 최종 논의한 뒤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상원 금융위원회 등을 거친 경기부양법안에는 하원에서 통과된 법안에다 700억달러가량의 중산층에 대한 세제혜택과 기업들에 대한 세율인하 내용 등이 추가됐다. 민주당 관계자들은 하원과 달리 상원에서는 경기부양법안을 지지하는 공화당 의원들이 일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감세 부분이 추가된 상원 법안에 대해 일부 중도 성향의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지지 가능성을 밝혀, 상원 의결 뒤 양원 조정을 거쳐 마련될 최종 법안에 대한 다음달 상·하원 표결에서는 어느 정도 초당적 지지를 이끌어낼 가능성도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망했다. 민주당과 백악관은 새달 13일 휴회 전까지 경기부양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km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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