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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명중 3명은 연말정산에서 61만여원 반환해야

    10명중 3명은 연말정산에서 61만여원 반환해야

    ‘13월의 월급’이라는 연말정산 환급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람이 10명 중 3명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금으로 다시 내야 하는 규모는 61만여원이고, 돌려받는 환급금 규모는 평균 49만여원이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가 3일 2015년 연말정산을 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더 받았거나, 토해내거나, 당신의 연말정산 이야기’라는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결과, 이번 연말정산 결과 세액을 돌려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71.7%, 반면 토해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8.3%였다. 돌려받는 평균 금액은 49만 6000여원. 더 내야 하는 세액 평균 금액은 61만 7000여원으로 집계됐다.세액을 토해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소득공제 항목 중 내게 유리하게 해당되는 부분이 없어서(28.1%)’라고 가장 많이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 ‘미혼이어서(17.5%)’, ‘부양가족이 없어서(15.1%)’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세액을 돌려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출과 수입의 밸런스가 맞아서(23.0%)’라고 대답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소득공제 항목 중 내게 유리하게 해당되는 부분이 많아서(19.4%)’, ‘부양가족이 있어서(16.2%)’ 순이었다. 또 연말정산 결과 환급금을 받는 경우 가장 많이 소득 공제를 본 부분 1위로 ‘체크카드 사용액(20.7%)’이 선정됐으며 그 다음으로 ‘신용카드 사용액(19.9%)’, ‘의료비(10.0%)’, ‘부양가족에 따른 세액(9.7%)’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말정산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50.5%는 ‘(대체로)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49.5%는 ‘불만족’이라고 답해 ‘절반의 만족’으로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직장인들은 연말정산 시 개선돼야 할 부분에 대해 ‘증빙자료를 모두 전산화해 증빙이 편리해져야 한다(26.2%)’, ‘전 직장에 원천징수영수증을 요청하지 않아도 정부 사이트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어야 한다(21.0%)’순으로 응답했다.이 설문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인크루트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로 진행됐으며 총 참여자는 955명이었다. 참여자 중 직장인은 750명이었으며 이 중 연말정산 환급금 여부가 확실한 직장인 580명에 대해서만 설문이 이뤄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테크 특집] 주가·금리 무너져도… 솟아날 재테크는 있다

    [재테크 특집] 주가·금리 무너져도… 솟아날 재테크는 있다

    중국의 성장세 둔화와 유가 하락,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역풍까지 글로벌 경제에 먹구름이 짙다. 국내 시장 상황도 썩 좋지 않다. 주가 폭락 등으로 불안하게 출발했던 한국 경제는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개성공단 전면 중단이라는 큰 암초를 만났다. 어디에 돈을 넣고 어떻게 돈을 불려야 할지 불안하기 그지없다. 이럴 때일수록 깐깐하고 현명한 재테크가 필요하다. 수수료나 추가 보험료 등 무심코 새 나가는 돈은 최대한 줄이면서 기회가 왔을 때 승부수를 던질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동양생명과 한화생명은 중도에 계약을 해지한 고객에게 돌려주는 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보험료를 대폭 깎은 알뜰한 상품을 내놨다. KB국민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카드를, KDB대우증권은 저평가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 금융 소비자가 주목할 만한 금융상품을 모아 봤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재테크 특집] 동양생명, 보험료 15%까지 낮추고… 특약 90%도 ‘비갱신형’

    [재테크 특집] 동양생명, 보험료 15%까지 낮추고… 특약 90%도 ‘비갱신형’

    보험을 중도에 해약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최근 보험료를 낮춘 상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동양생명은 중도해약 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보험료를 대폭 깎은 ‘(무)수호천사알뜰한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 알뜰형을 출시했다. 중도 해지 시 고객에게 돌려주는 환급금이 표준형의 50% 정도에 불과하지만, 보험료가 최대 15%가량 저렴하다. 또 28개 특약 중 26개를 ‘비갱신형’으로 설계해 보험료가 올라갈 걱정도 줄였다. 또 다른 장점은 사망은 물론 입원, 수술, 암 진단 등에 대해서도 주보험과 특약을 통해 다양하게 보장한다는 것이다.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는 연금설계 옵션을 추가하면 은퇴 이후의 노후 소득까지 보장해 준다. 알뜰형이 싫다면 기존 종신보험과 같은 구조의 ‘표준형’을 선택할 수 있다. 상품 가입자는 가입 직후부터 사망보험금 지급 효력이 발생하는 ‘기본형’(1종)과 보험 계약 1년 뒤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5%씩 늘어나는 ‘체증형’(2종)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가입 조건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5000만원 이상의 고액 계약자는 금액에 따라 최대 5%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질병이나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을 시 보험료 납부가 면제된다.
  • [주목! 이 상품]

    [주목! 이 상품]

    ●씨티銀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 한국씨티은행이 신세계백화점과 제휴해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음식점, 대형마트, 편의점, 영화관 등에서 이용 금액의 최대 10%(월 최대 2만원)를 할인해 준다. 매월 신세계백화점 3~5% 전자 할인쿠폰(월 2~5장)과 백화점 무료 주차권(월 2장)도 준다. ●NH농협카드, 해외 특화 ‘글로벌 비즈’ NH농협카드가 해외 사용에 특화된 ‘글로벌 비즈’ 카드 4종을 출시했다. 전월 사용 실적에 관계없이 해외 가맹점에서 건당 미화 10달러 이상 사용하면 2%를 채움 비즈 포인트(해외 ATM 이용액은 제외)로 적립해 준다. ‘글로벌 비즈+카드’(스카이패스·아시아나클럽)는 연간 최대 10만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아주캐피탈, 포드 SUV 쿠가 할부상품 아주캐피탈은 포드 쿠가 대상 장기할부 및 유예할부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 고객의 월 할부금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최대 72개월의 장기할부와 65% 유예할부로 구입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선수금 30% 조건이다. 예를 들어 차량가 3990만원인 쿠가를 72개월 장기할부로 살 때 선수금 1197만원(30%)을 내면 월 할부금은 46만 7800원이다. ●알리안츠생명 ‘소중한통합종신보험’ 알리안츠생명이 해지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춘 ‘알리안츠소중(少重)한통합종신보험’을 내놓았다. 저렴한(少) 보험료로도 중대한(重)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월납보험료를 더 낮출 수 있는 ‘체감형’도 도입했다. 이를 선택하면 60세부터는 매년 사망보험금이 5%씩 10년 동안 감소하지만 경제활동기를 집중 보장받으면서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를 내놓았다. 기존의 예·적금과 펀드상품에 새롭게 출시된 카드와 보험상품을 결합시켰다. ‘골든라이프올림카드’는 병원·약국 업종 이용 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중도 인출이 가능한 ‘무배당 골든라이프자녀사랑연금보험’은 자녀 교육과 노후 설계에 대비한 상품이다.
  • 영어회화공부는 EBS킹목달, 새해 특별이벤트 실시

    영어회화공부는 EBS킹목달, 새해 특별이벤트 실시

    취업, 승진, 학업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조차도 꼭 필요한 능력 중의 하나인 영어회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영어회화공부를 목표로 정한 당신을 위해 ‘EBS 킹목달’이 스페셜 한 새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EBSlang’ 이 운영하는 영어기초강의 EBS 킹목달은 ‘2016 새해 특별 이벤트’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복습을 위한 학습기간 연장(365코스 기준/ 최대 150일)을 비롯해 언제 어디서나 공부가 가능한 모바일 수강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총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월 10일까지로 며칠 남지 않은 만큼,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서둘러 수강 신청을 할 필요가 있다. 기초회화부터 시작해야 하는 영어초보자들을 위해 시작된 EBS 킹목달은 ‘킹목달 365’, ‘킹목달 180’, ‘킹목달 100’ 등 수강 기간에 따라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킹목달 현금 환급 시스템이 가장 큰 특장점으로, 얼마나 꾸준히 공부하고 수강후기를 성실하게 작성했느냐에 따라 차곡차곡 쌓이는 환급금은 동기부여 장치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 수강생들의 매일 학습을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킹목달은 어휘부터 패턴영어, 발음, 프리토킹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맞춤 강의와 출석부터 학습 진도까지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한 1:1 학습관리 시스템도 갖췄다. 아울러 EBS의 까다로운 강사 선발 기준을 통과한 8명의 특급강사들의 총 9가지 쉽고 다양한 강의들 역시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학습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특별한 요소다. 킹목달은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강의로도 유명하다. EBS의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킹목달 수강 만족도는 98.6%로 여타의 영어인강과는 비교 불가할 정도로 높다. 수강생들의 후기를 보면 “킹목달 덕분에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어요(365기 윤O현)”, “점점 느는 실력, 외국인과 일상적인 대화까지 가능해졌어요(365기 심O영)” 등 킹목달이 영어회화공부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다. 킹목달 및 이번 새해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EBSlang 홈페이지(http://bit.ly/kingmokdal)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목! 이 상품]

    [주목! 이 상품]

    ●신한생명, 보험료 최대 25% 낮춘 ‘종신보험’ 신한생명은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미리 지급하는 ‘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을 업그레이드해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춘 ‘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전보다 해지 환급금은 적지만 환급률은 최대 30%까지 높아진다. 기존 상품과 보험료를 비슷하게 내면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 2% 정기예금 특판 31일까지 연장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해 말 종료했던 2%대 정기예금 가입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거래를 통해 ‘이 머니’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1.60% 기본금리 외에 최대 0.5% 포인트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모두 가입 가능하며 가입 한도는 1억원, 가입 기간은 1년이다. ●현대카드 할인 제한없는 ‘X 에디션2’ 출시 현대카드가 카드 할인금액 제한이 없는 ‘X 에디션(Edition)2’ 시리즈를 출시했다. X 에디션2 시리즈는 모든 가맹점에서 월 이용금액에 따라 0.5%(50만원 이상)에서 1%(100만원 이상)를 이용금액 제한 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시즌 스페셜 할인’은 시즌별로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을 선정해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이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비자)이 2만원에서 20만원이다. ●삼성카드, ‘1000원당 1마일’ 적립 카드 2종 내놔 삼성카드가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넘’(대한항공 스카이패스) 2종을 출시했다. 이 카드는 회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유소·백화점·택시·커피·편의점 등 5개 업종에서도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2 마일리지를 매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4만 7000원, 해외 겸용 4만 9000원이다. ●KB손보, 50~75세 유병자 ‘신간편가입 보험’ KB손해보험이 보험 가입이 어려운 유병자, 고령자도 간단한 심사를 통해 질병·상해 입원일당, 수술, 사망과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신간편가입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가입 대상은 50~75세이며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5년 내 암진단 또는 치료 등 3가지 조건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은 5·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본인부담금환급금 제도는 뭔가요. A)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진료를 받고 낸 본인부담금이 법정본인부담금보다 많으면 과다 납부한 금액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본인부담환급금 지급통보서를 우편접수하시거나 유선, 팩스 또는 공단홈페이지에서 환급 신청하세요.
  • 유료방송·통신료 미환급액 172억 찾아가세요

    행정자치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유료방송과 통신료 미환급액을 민원24(www.minwon.go.kr)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환급금은 모두 172억여원에 이른다. 케이블방송이 111만 7000여건에 85억 4000만원, 위성방송이 14만 5000여건에 7억 8000만원, 무선통신사가 80만 5000여건에 55억원, 유선통신사가 26만여건에 24억원이다. 유료방송 미환급액은 헷갈리는 바람에 직접 납부와 자동 이체를 모두 했거나 월초 서비스 가입 뒤 월말 이전에 해지함으로써 생기는 이중납부, 보증금이나 정산금이 제대로 환급되지 않아 발생한 것이다. 또 통신료 미환급금은 유선전화 및 이동전화를 해지(번호이동 포함)할 경우 정산 이후 요금할인에 따른 과오납금, 보증금과 같은 선납금 미수령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지금까지 돈을 돌려받으려면 케이블 방송 90개 회사, 위성방송 1개 회사, 무선통신 3개 회사, 유선통신 3개 회사 홈페이지를 일일이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했다. 이에 따라 정보공유 시스템과 정부민원 포털 ‘민원24’를 운영하는 행자부와 유료방송·통신사업 주무부처인 방통위는 협업을 통해 하루 평균 25만명이 이용하는 민원24 홈페이지를 활용하기로 했다. 민원24에서 조회한 결과 환급받을 사람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스마트 초이스’(www.smartchoice.co.kr)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유료방송 미환급액 정보조회’(www.kait-tvrefund.kr) 포털을 이용해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기부도 가능하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엉터리 권유로 든 보험금 전액 돌려준다

    엉터리 권유로 든 보험금 전액 돌려준다

    카드사 텔레마케터(전화판매원)의 과장된 설명과 거짓말에 속아 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 그동안 낸 보험료를 되돌려 주라는 금융당국의 결정이 나왔다. 총 600억원이 넘는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신용카드사 보험대리점에 보험 모집을 의뢰한 10개 보험사의 불완전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당계약 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해당 보험사에 기관주의 조치를 내리고 계약을 중간에 해지한 고객에게 ‘납입 보험금’을 모두 돌려주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성재 금감원 보험영업검사실장은 “불완전판매를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청하면 납입 보험료 전체를 되돌려줘야 하는데 보험사들은 해지 환급금만 돌려줬다”고 지적했다. 환급 대상은 2011년 7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하나SK, 현대, 롯데, 신한, KB국민, BC, 삼성 등 7개 카드사 텔레마케팅으로 보험에 가입했다가 중도 해지한 9만 6753건이다. 금액으로는 최대 614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카드사들은 보험이 아닌 은행의 적립식 저축상품으로 안내하거나 중도 해지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려주지 않았다. 사업비 등 공제금액에 대한 설명 없이 마치 납입보험료 전체가 적립되는 것처럼 설명하기도 했다. 심지어 확정이자 수익을 받을 수 있다고 꾀기까지 했다. 보험사들은 당시 카드사 대리점의 불완전판매 여부를 제대로 심사하지 않고 형식적인 모니터링만 했다. 보험사별로는 KB손해보험(옛 LIG손보)의 계약 건수가 3만 29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동부화재(2만 3400건), 현대해상(1만 7600건), 삼성화재(1만 600건), 흥국생명(4600건) 순서였다. 이 보험사들은 많게는 100억∼200억원, 적게는 수억원대의 보험료를 중도 해지자에게 추가로 되돌려줘야 한다. 환급 대상자는 보험사로부터 휴대전화 메시지와 일반우편으로 개별적인 환급 안내를 받는다. 해당 보험사 콜센터에서도 관련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아직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가입자들도 불완전판매 형태로 가입을 권유받았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들도 계약 해지와 납입보험료 반환을 요구할 공산이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금감원은 앞으로 소비자 피해를 발생시킨 보험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관련 법규 보완을 협의할 계획이다. 불완전판매를 한 7개 카드사에 대해서는 이미 제재 조치가 내려졌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ING생명 - 해지환급금 줄여 보험료 25%↓‘용감한 뺄셈’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ING생명 - 해지환급금 줄여 보험료 25%↓‘용감한 뺄셈’

    ING생명이 지난 7월 출시한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은 작은 생각의 차이가 차별화된 상품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이라는 게 특징이다. 상품 출시 당시 예정해지율을 반영해 저해지환급금을 제공하는 종신보험이란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상품이다. 보험 납입 기간 중 중도에 해지했을 때 고객에게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매월 납부하는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췄다. 회사 측은 이를 ‘용감한 뺄셈’이라고 강조한다. 보장 내용이 동일한 상품보다 ‘더 저렴한 보험료로 똑같은 혜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같은 보험료라면 기존 종신보험보다 최대 25%까지 더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지환급금 비율에 따라 ▲실속형(50%) ▲스마트형(70%) ▲표준형(기존 종신보험 수준) 등 3종으로 나뉜다. 고객 호응도 뜨겁다. 지난 7월 20일 처음 출시된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이달 22일 기준 1만 6818건이 팔려나가면서 월 납입보험료 누계액이 32억 6780만원을 기록했다. 가입자들의 평균 가입금액(사망보험금)은 9000만원 선이다. 곽희필 ING생명 FC채널본부 부사장은 “종신보험의 경우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중도 해지하는 고객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해 기획된 상품”이라며 “회사 입장에선 보험계약 책임준비금과 관련한 재무 부담이 다소 발생하지만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 개발에 더 방점을 두고 설계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현대라이프생명, 중증 질환 최대 다섯 번까지 치료비 보장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현대라이프생명, 중증 질환 최대 다섯 번까지 치료비 보장

    현대라이프생명은 중증 질환에 걸리면 단 1회 보장이 아니라 최대 5번까지 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종신보험 선지급형’ 상품을 판매 중이다.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신부전증, 말기 간 질환, 말기 폐 질환 등 5대 성인병은 물론 암까지 보장한다. 고객이 고르면 5대 성인병 및 암이 확진된 뒤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를 미리 받을 수 있다. 관상동맥 우회술, 대동맥 인조혈관 치환 수술, 심장판막 수술 등 주요 수술과 희귀 난치성 질환,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도 선지급 비율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미리 준다. 치매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중증 치매도 대비할 수 있다. 50% 이상의 장해나 중증 질환이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보장은 평생 유지된다. 계약 일부나 전체를 해지하고 환급금을 받을 때 일시금이 아닌 연금으로 바꿔 매달 생활비로 받아도 된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35세 남성이 주 계약 가입액 1억원, 20년 납입으로 암을 포함한 6대 중증 질병 보장을 받고 80% 선지급형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28만 7169원이다.
  •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교보생명 - 중대질병 시 가입비 80% 치료비로 먼저 받자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교보생명 - 중대질병 시 가입비 80% 치료비로 먼저 받자

    비싼 보험료의 거품을 뺐다. 보장은 더욱 강화했다. 교보생명은 최근 보장성보험의 실질적인 보장 혜택에 맞춰 보험료를 대폭 낮춘 ‘내 마음 같은 교보CI보험’을 내놓았다. ‘내 마음 같은 교보CI보험’은 사망 보장과 암·뇌졸중·급성 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CI), 중증치매 등 장기간병(LTC) 상태를 평생 보장하는 상품이다. 중대 질병이나 장기 간병 상태로 진단을 받으면 가입 금액의 80%를 먼저 치료비로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기존 CI보험보다 7~19% 대폭 내려갔다. 보험사들이 그동안 미리 확정된 예정이율로 해지환급금을 쌓아놓던 것을 공시이율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시중금리에 따라 해지환급금의 이율도 바뀌기 때문에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내려가면 해지환금급 역시 줄어들 수 있다. 공시이율은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의 적립금에 적용하는 이자율로 시중금리의 변동에 따라 이율이 바뀐다. 하지만 생명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 혜택에 초점을 맞춰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시이율이 내려가더라도 가입 후 5년 미만은 연복리 2%, 10년 미만 1.5%, 10년 이상이면 1%를 최저 보증한다. 이처럼 저금리 상태에서 소비자와 보험사 모두 보험료 인상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장 기능에 역점을 둔 가성비 높은 상품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영규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을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보장 혜택을 받으려는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저금리 시대에 맞게 가격은 줄이고, 혜택이 큰 상품이 보장성보험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대 질병 또는 장기 간병 상태 진단을 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 상태가 될 경우 주계약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 시 가입 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4%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
  •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흥국화재, 사망보험금 6000만원까지 미리 수령 가능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흥국화재, 사망보험금 6000만원까지 미리 수령 가능

    흥국화재가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는 신상품 ‘(무)미리DREAM 든든한 보장보험’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사망 원인인 6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말기 간경화, 말기 폐 질환, 말기 신부전)으로 진단받으면 사망 시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금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다. 의료비 부담을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미리 받는 사망보험금도 최고 6000만원으로 많은 편이다. 6대 질병으로 진단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그만큼 경제적 압박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2종 15년 갱신형으로 가입하면 초기에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고 15년마다 환급금이 발생해 생활자금으로 쓸 수도 있다. 사망, 주요 질병, 재진단암, 치매까지 한 번의 가입으로 모두 보장한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2종 15년 갱신형의 경우 40세 남자 기준 보험료가 월 5만원이다. 상해 사망 5000만원, 질병 사망 5000만원, 6대 질병 진단 시 사망보험금의 60%인 3000만원을 미리 받을 수 있다. 관련 질병 수술(1회당) 100만원, 암 입원(1일당) 5만원, 암 통원(1회당) 2만원을 보장한다. 이정철 흥국화재 장기상품팀장은 “노후 대비 우려가 커지면서 보험 역시 진화하고 있다”면서 “이 보험은 질병 사망 보장 금액의 60%까지 미리 지급해 유족뿐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 건강 보장과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이라고 말했다.
  •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동부화재 - 중도인출 가능 운전자보험 큰 인기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동부화재 - 중도인출 가능 운전자보험 큰 인기

    1984년 운전자보험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동부화재가 지난 7월 ‘업계 최초’의 명성을 살려 가입자의 편익을 높인 ‘안심가득운전자보험’을 내놨다. 가입자가 현금 사정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중도인출제를 마련한 것이 눈길을 끈다. 그 결과 판매 두 달 만인 지난 9월 말까지 계약 5만 7000여건, 매출 25억원이 팔린 인기 상품이 됐다. 중도인출제는 수시중도인출제와 정기중도인출제 두 가지다. 수시 인출은 보험 계약일로부터 1년 뒤에 해지환급금의 80% 범위에서 1년에 4번까지 찾을 수 있는 제도다. 정기 인출은 계약한 지 2년이 지나면 매년 정해진 날에 적립보험금 범위에서 20만원씩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큰 돈은 아니지만 가족의 생일 등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교통사고로 입원 시 첫날부터 최고 5만원까지 지급한다. 교통 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 면제를 통해 보험료 추가 납입 없이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고속도로 교통상해사망 특별약관도 마련했다. 상해사망 특별약관과 고속도로 교통상해사망 특별약관에 모두 가입돼 있으면 최고 5억원의 보험금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자가용 운전자용 벌금을 2000만원까지, 자동차사고로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상황이 닥치면 선임 비용을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은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응급실을 찾을 때는 한 번에 2 만원씩 지원한다. 동부화재의 자동차 보험에 이미 가입한 고객은 보험료를 1% 할인해 준다.
  •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한화손해보험 - 암 등 3대 질병 수술비용 맞춤 지급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한화손해보험 - 암 등 3대 질병 수술비용 맞춤 지급

    한화손해보험은 지난달 손보업계 최초로 암과 뇌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수술비를 수술 종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Ⅱ’를 출시했다. 3대 질병은 다른 질병보다 수술비가 비싸다. 이 보험 상품은 3대 질병 수술을 1~5종으로 나눠 보험금을 맞춤형으로 차등 지급한다. 또 3대 질병에 대해 진단→수술→입원→중증 진단 등 치료 과정마다 다양한 보험금을 준다. 3대 질병에 걸리면 진단비를 미리 지급하는 질병 사망 복합 담보도 새롭게 마련했다. 3대 질병 외에도 뇌혈관 질환, 허혈성 심장 질환, 중증 뇌출혈, 중증 급성 심근경색증의 진단비를 보장해 중증 질환 보장을 강화했다. 뇌졸중과 급성 심근경색증에 대한 수술비와 입원비도 보장해 준다. 고객이 기존 계약을 해지하거나 만기가 됐을 때만 가능했던 계약 전환 제도가 중도 환급할 때도 적용된다. 가장의 은퇴 시점에 맞춰서 이미 가입한 보장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고 적립한 부분에 대한 환급금은 은퇴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 계약을 기준으로 만 15~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상품 보험 기간은 일반 상해 사망, 3대 진단비, 주요 특약은 110세까지고 질병 사망은 80세까지다. 보험금은 매달 내고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납이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상품전략파트장은 “이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치료비 부담이 높은 3대 질병의 중증 진단과 수술비를 체계적으로 보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주민의 작은 나눔 학생에겐 큰 도움

    주민의 작은 나눔 학생에겐 큰 도움

    ‘5000원밖에 안 되는 작은 돈이지만 아무쪼록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습니다.’ 중랑구 세무2과는 이런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를 간혹 받는다. 지방세환급금을 납세자의 동의를 얻어 ‘중랑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지방세환급금 연계 시스템을 2013년 11월부터 운영하면서 생긴 일이다. 환급금은 지방소득세 환급분, 자동차세 연납 차량의 소유권 이전 및 폐차분, 이중 납부, 법령 개정으로 인한 세율 조정, 기타 납세자의 착오납부 등으로 주민들이 돌려받는 돈이다. 구는 통상 개인당 5000원 미만인 환급금을 장학금으로 모아보자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겼다. 그 결과 약 2년간 주민 213명이 참여해 195만 5000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4만여명의 환급금 대상자를 감안하면 아직 0.5%에 불과한 참여율이지만 작은 정성을 모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최근에는 11만 4910원을 기탁한 납세자도 나왔다”고 전했다. 지방세환급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길 원하는 구민은 지방세환급금 지급통지서 뒷면의 기부 동의서를 작성해 회신하면 된다. 2010년 시작한 중랑장학기금의 현재 재원은 140여억원이며 올해에는 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지방세를 환급받으려면 환급 번호, 성명, 계좌 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작성해 문자 전용 번호(3421-8272)로 전송하면 3일 이내에 입금이 된다. 구 관계자는 “작은 금액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민혜정 PB의 생활 속 재테크] 연말정산 4총사로 ‘13월의 월급’ 두둑히 챙기자

    일교차가 커지며 아침저녁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연말정산을 고민해야 할 시기란 얘기다. 연말정산은 한때 ‘13월의 보너스’라 불리며 월급쟁이들에게 작은 쌈짓돈 역할을 했다. 그런데 올해 초에는 ‘13월의 폭탄’으로 돌아와 논란이 적지 않았다. 1%대 쥐꼬리 금리 때문에 이제 세(稅)테크가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이제 남은 두 달. 지금이라도 연말정산 대비를 위한 세테크 전략을 짜보자. 복잡한 공식은 필요 없다. ‘연말정산 4총사’만 꼼꼼히 챙긴다면 13월에 억울한 폭탄 대신 두둑한 보너스를 챙길 수 있다. 금융기관에서 가입할 수 있는 연말정산용 절세 상품은 크게 연금저축과 개인퇴직연금, 청약저축,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가 있다. 연금저축은 절세와 노후를 위해 가장 먼저 가입해야 할 상품이다. 대부분 직장인은 결혼이나 주택 마련, 자녀 학자금 등을 위한 자금은 미리미리 준비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노후를 위한 상품은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연금저축은 빨리 가입할수록 유리하다. 취업하자마자 연금저축에 가입했다고 치자. 연 400만원씩 10년을 납입하고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하면 월 60만~70만원의 노후자금이 생긴다. 연금저축은 운용기관에 따라 보험, 펀드, 신탁 등 세 가지 상품으로 나뉜다. 총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는 납입액 중 연간 400만원 범위 내에서 16.5%(지방소득세 포함)인 66만원을 환급받는다. 총급여 5500만원을 초과하면 13.2%(지방소득세 포함)인 52만 80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시 연령에 따라 3.3~5.5%의 연금소득세를 내야 한다. 이 근로자가 개인형퇴직연금(IRP)계좌를 개설해 추가로 300만원을 납입한다면 총 세액공제 대상 금액은 700만원으로 늘어난다. 이 경우 환급금액(16.5% 적용)도 115만 5000원이 된다. 주의할 점은 연금저축과 개인퇴직연금을 추후 수령시점에 연금이 아닌 일시납으로 수령하게 되면 원리금의 16.5%에 기타소득세가 부과된다는 사실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도 꼭 챙겨야 한다.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라면 공공주택 청약이 가능하다. 납입금액의 40%, 최대 96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꼭 주택 마련 목적이 아니더라도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연 2.2%의 고금리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금리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근로자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재형저축펀드와 소장펀드 가입을 서두르는 게 좋다. 연간 납입한도인 600만원을 넣으면 연말정산 때 240만원 소득공제를 받아 39만 6000원의 세금을 되돌려받는다. 우리은행 삼성동지점 투체어스 팀장
  • 기간 만료 카톡 기프티콘 35억…모바일 상품권 미환급액 46억

    이용 기간이 지났지만 환급되지 않은 카카오톡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 규모가 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해진 기한에 사용하지 않은 모바일 상품권은 5년 뒤 자동 소멸된다. 19일 황주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모바일 상품권 미환급 누적액은 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카카오톡의 경우 기간 만료된 143억원 가운데 4분의1에 달하는 35억원이 소비자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카카오톡은 지난해 7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시장에 뛰어들면서 올해 상반기 판매액 기준 전체(2494억원)의 75%를 차지했다.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에 따르면 유효 기간이 지난 모바일 상품권은 구매액의 90%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 하지만 소멸 시효 기간이 5년으로 규정됐기 때문에, 2010년 발생한 모바일 상품권 미환급액 27억원은 올해 모두 소멸된다. 황 의원은 “복잡한 환불 절차를 최소화해 소비자의 소중한 권리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당국은 소멸되는 미환급금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생각나눔] 자동차 압류돼도 책임보험료 계속 내야 하나

    4000만원의 빚을 내 화물차 운전을 시작한 A씨는 최근 영업이 어려워진 데다 건강까지 악화돼 운전대를 잡을 수 없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과속 딱지’가 쌓여 과태료 ‘폭탄’이 됐고 결국 차도 압류당했다. 병원비조차 부족한 상황이 되자 A씨는 압류된 차량의 ‘자동차 의무보험’(책임보험)을 해지하고 해약 환급금을 일부라도 받을 생각으로 보험사에 연락했다. 그러나 보험사 측은 “자동차보험 의무보험은 현행법상 규정된 ‘예외사유’를 빼고는 임의해지가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자동차보험은 운전자라면 100%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다. 상대방 피해(대인 1억원, 대물 1000만원) 등을 보장하는 게 목적이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르면 자동차 말소등록, 다른 의무보험 이중 가입 등의 경우만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압류나 저당은 해당되지 않는다.이 때문에 경제적 이유로 차를 압류당했을 때도 보험료를 계속 내야 하는지를 두고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 당국 현장점검에서도 최근 이런 민원이 접수됐다. “돈이 없어 차를 압류당했는데 보험료까지 내야 해 서민들이 이중 부담을 겪고 고통이 가중된다”는 것이 민원인들의 주장이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운행하지도 않는 차에 대해 사고 가능성이나 미래성 때문에 보험료를 내는 것이 합리적인지 검토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반면 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말도 안 된다고 일축한다. 차주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는 권한을 받은 대신, 성실한 사용·관리의 의무 역시 동시에 짊어져야 한다는 논리다. 특히 압류 당사자가 ‘번호판을 뗀’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가 나면 상대방의 피해를 책임질 구제 수단이 없다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행법은 주차장에 주차한 것도 운행으로 보고 있는 데다, 자동차 관련 법들은 우선으로 소유자 책임을 엄중하게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업계도 “보험사가 행정관청의 압류 사실을 확인하고 통보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없다”고 지적했다.국토부는 ‘제재 적정성’ 측면에서도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행정기관이 범칙금을 내지 않는 사람에 대해 제재 수단으로 압류라는 ‘채찍’을 쓴 것인데 이를 예외적으로 봐주자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범칙금, 과태료를 안 낸 사람은 기본적으로 국가 정책을 수용하지 않는 것인 데다 과태료 등을 안 냈다고 반드시 경제적 약자라고 단정할 수 있는지도 확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휴면계좌통합조회 보험사에 잠든 금액이 7390억원?

    휴면계좌통합조회 보험사에 잠든 금액이 7390억원?

    휴면계좌통합조회 보험사에 잠든 금액이 7390억원?휴면계좌통합조회휴면계좌통합조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지난 1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보험상품 환급금 미지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보험사의 환급금 미지급 건수는 16만 2811건(7390억원)을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 상품의 만기가 돼 환급금이 발생하면 계약자가 청구해야 7일 이내에 보험사가 지급하도록 돼있다. 통상 한달 전에 안내문을 일반우편으로 보내지만 이를 받지 못하면 계약자는 보험금 만기 환급금 발생 사실을 알 수 없는 것이다.보험금 미지급액을 살펴보면 생명보험사가 5610억원, 손해보험사가 1780억원에 달했다. 생명보험에서는 삼성생명(1484억원)이, 손해보험에서는 삼성화재(644억원)가 가장 많았다.휴면보험금을 찾기 위해서는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할 수 있는데, 만약 2년이 경과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간다. 하지만 5년 이내에 지급 신청을 했다면 상환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휴면 보험금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쓰여 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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