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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회, 외국인의 환급률 불합리하게 높아”

    “마사회, 외국인의 환급률 불합리하게 높아”

    외국인에게 우호적인 경마 베팅 조건 때문에 내국인보다 외국인의 환급률이 불합리하게 높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한국마사회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마사회는 2016년 6월 외화 획득 목적으로 외국인 전용 장외발매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장외발매소의 경우 전담 발매직원(회원실별로 3∼4명)을 배치하고 있다. 내국인에게 적용하는 마권 구매 한도(경주당 1인 10만원)를 외국인에게는 적용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주당 1인 평균 구매량의 경우 내국인 3매, 외국인 18.2매로 6배나 많았다. 마감 5분 이내 1분당 구매량도 내국인 1매, 외국인 15.4매로 외국인의 구매량이 내국인에 비해 15배나 많았다. 그 결과 2019년 내국인(장외발매소) 환급률은 72.4%인데 반해 외국인(장외발매소)의 환급률은 121.6%에 달하는 등 외국인 장외발매소의 환급률이 불합리하게 높았다. 마권 구매행태를 분석한 결과 배당률의 예상이 빗나가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되도록 늦게 구매하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분산 구매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감사원은 “내국인과 외국인 베팅 조건과 환경 차이가 환급률에 불합리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마사회에 통보했다. 감사원은 또 도축된 퇴역 경주마 640마리를 대상으로 휴약기간 내 도축실태를 확인한 결과 총 355마리가 휴약기간 내 도축·유통된 사실을 적발했다. 휴약기간이란 동물을 식자재로 사용 전 동물용의약품 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간이다. 동물용의약품 등의 안전사용기준 등에 따르면 휴약기간이 정해진 동물용의약품 등을 사용할 경우에는 휴약기간에 대한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대한안전교육협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전 재해 관리 목적’ 근로자 정기교육 매년 실시

    대한안전교육협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전 재해 관리 목적’ 근로자 정기교육 매년 실시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협회를 통해 매년 근로자 정기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올해 진행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근로자 정기교육에는 사무직과 연구직의 직종별 안전보건 교육 및 코로나19 시대 맞춤형의 예방 및 대책 교육, 신규 채용자를 위한 의무교육 프로그램까지 구성하여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정부 정식 인가 안전교육 기관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직무 환경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교육부터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의 정성호 회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협회의 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성장을 지원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협회 전사 직원들은 “비대면 교육이 더욱더 확대되고 있어 이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 사업의 핵심내용이 잘 담긴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된 협회의 온라인 교육 및 다양한 사업에 관한 내용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전기안전공사, 장애 경계 지운 ‘안전 무대’ 예술이네

    한국전기안전공사, 장애 경계 지운 ‘안전 무대’ 예술이네

    “지켜 주세요, 잊지 마세요.” 지난 25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대강당 무대가 모처럼 흥겨운 음악으로 가득 찼다. 공사의 공식 마스코트인 미어캣 ‘미리´를 비롯해 동물 캐릭터로 분장한 직원 5명은 전기 안전수칙을 담은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며 무대를 누볐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창단한 장애인 공연단 ‘유니버셜 안전예술단’ 특별공연의 일환이었다. 공연 연출자와 연기자, 스태프 등 구성원 12명 모두가 발달장애인인 안전예술단은 이날 직접 창작한 전기안전 어린이 체험 뮤지컬을 선보였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특별채용 과정을 거쳐 선발된 예술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협조로 5주 동안 맞춤교육을 받은 뒤 지난 1월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당초 전북도 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문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공식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대신 뮤지컬 공연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올 봄학기부터 각급 특수학교에 교육용 공연영상물도 제공한다. 전기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문화예술을 통한 안전교육을 제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누구나 안전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동시에 전기시설의 안전을 주로 다루는 공사 업무 특성상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이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해 9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지현 사장은 “안전과 일자리는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마땅한 권리”라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문턱 없는 세상을 위해 장애인 고용과 근무환경 개선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코로나19에도 몰리는 국립공원...방역 안전사고 쓰레기 적체 우려

    코로나19에도 몰리는 국립공원...방역 안전사고 쓰레기 적체 우려

    코로나19 사태에도 지난달 229만명이 국립공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방문객이 19%나 늘어난 것이다. 환경부는 봄철 국립공원 탐방객이 늘어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안전사고, 쓰레기 적체 등이 우려된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라산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3527만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에 비해 18% 감소했다. 하지만 북한산·계룡산·치악산 등 도심권 3개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967만명으로 오히려 평균 15%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로가 쌓인데다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탐방객이 다시 늘고 있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내달 1일부터 5월 16일을 ‘봄 성수기 방역·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해 21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사전 방역·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다발지역과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세밀한 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화장실이나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 국립공원 주요 정상 58곳에 대한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탐방객이 쓰레기를 되가져가면 쓰레기 무게에 따라 시설 이용, 상품 교환 등에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그린포인트 제도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봄철 국립공원 탐방객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와 공원 내 쓰레기 발생 증가가 우려된다”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대형주차장 이용 자제와 국립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자발적 쓰레기 수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김경수 “가덕신공항 건설비 28조원은 부풀려진 것…선심성? 서울시각에서만 보지 마라”

    김경수 “가덕신공항 건설비 28조원은 부풀려진 것…선심성? 서울시각에서만 보지 마라”

    지난달 26일 가덕도신공항 건설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건설 비용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당초 부산시가 제시한 건설비용 7조원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국토교통부가 보고서에 필요 재원을 28조원으로 예상하면서, 정치권이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사업을 추진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최근 광역지방정부 차원에서 진행 중인 경제와 행정을 통합하는 작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신공항은 반드시 필요하고, 국토부가 제시한 28조원의 산정 근거에도 문제가 많다고 지적한다. ‘동남권 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지난 24일 창원 경남도청에서 만나 ‘지방의 초광역화’ 전략과 가덕도신공항에 대한 오해에 대한 답을 들어봤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됐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아직 필요성 문제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필요성에 의심을 갖는 것은 서울사람 시각인 것 같다. 현재 김해공항은 2018년 기준 국제선 이용객만 1000만명을 넘겼다. 국토부는 2025년에야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1000만명이 될 것이라고 봤는데 7년이나 당겨진 것이다. 여기에 부산과 울산, 경남 등에서 제대로 된 국제공항이 없어 인천공항으로 가야 하는 사람이 2018년에만 556만명이나 되는데, 이들이 쓰는 돈만 1년에 3325억원이나 됐다. 여기에 시간까지 생각하면 길에다 버리는 비용이 어마어마하다.” “인천공항 갔다왔다 1년에 수천억원 길에서 버려” -경제성이 있다는 뜻인가. 일각에서는 활주로에 고추 말리는 지방공항처럼 되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한다. “여객만 이야기 했지, 산업 관련 경제성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 최근 반도체나 소재부품 등 첨단산업제품은 모두 항공기로 수송한다. 때문에 이들 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려면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한 국제공항이 이제 필수적인 인프라가 됐다. 부산의 항만과 가덕도의 항공이 결합해야 부울경뿐 아니라 전남에서도 첨단기업 유치가 가능하다. 이런 부가가치를 생각하면 경제성은 차고 넘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적 합의를 한 김해공항 확장안을 뒤집은 것에 대한 비판이 있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노무현 대통령 때 시작됐다. 활주로를 넓혀야 하는 김해공항은 산을 깎아야 하는 것은 물론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확장이 어렵다. 참여정부 때부터 8번 용역을 했는데 7번이 확장이 어렵다고 나오고 딱 1번 박근혜 정부 때 활주로를 V자로 만들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런데 활주로를 V자로 만들면 김해 옆 장유신도시 15만명의 인구가 항공기 소음의 직격탄을 맞게 된다. 여기에 활주로를 V자로 만드는 것도 사고 위험을 높이는 일이다. 결국 김해공항 확장이 어렵기 때문에 가덕도 신공항이 필요한 것이다. 총리실 검증위원회에서 확인 결과 가덕은 7조 5400억원, 김해는 9조~10조원, 밀양은 10조 6600억원이 필요하다고 결론이 났다. 가덕도가 경쟁력이 있다는 뜻이다.” -그래도 28조원이나 되는 재원을 들여 만들어야 할 정도인지 모르겠다.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8조원의 전제부터 좀 잘못됐다. 부산시 용역에서 나온 사업비 7조 5400억원은 당초 김해공항 확장을 계획할 때 3.5㎞ 활주로를 1개 늘리기로 했던 것을 가덕도에 건설한다고 했을 때를 기준으로 계산된 것이다. 하지만 국토부가 내놓은 28조원은 활주로를 2개 건설하고, 김해에 있는 군공항까지 이전하는 것이다. 사업의 크기가 다른데 같은 잣대로 비용을 산정하면 안된다. 그리고 국방부는 김해군공항의 이전을 검토한 바 없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또 국토부 보고서대로 군공항 이전사업까지 포함해도 비용이 28조원이 나오지 않는다. 김해공항 면적 652만㎡ 중 70%가 군사시설이다. 군사공항을 이전하면 그 땅을 개발 할 것 아니냐. 특히 김해공항의 위치는 부산과 김해 중간에 있는 금싸라기 땅이다. 그곳을 개발해 나오는 수익은 빼고 비용 계산을 했다. 가덕도 인근의 에코델타시티 사례를 보면 김해공항개발 사업을 통한 개발이익의 가치가 10조원에서 15조원으로 추정된다. 한마디로 사업구조는 키우고, 수익은 제외시켜 비용을 뻥튀기 한 것이다.” “28조원은 활주로 2개에 군공항 이전 비용까지 포함” -가덕도는 울산에서 사용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처음에는 울산시가 미온적이었던 것은 맞다. 하지만 최고 시속 500㎞로 물 위를 나는 배인 ‘위그선’으로 가면 20분 만에 간다. 현재 상용화를 앞두고 시험운행을 하고 있다. 또 가덕도 신공항의 건설은 부울경뿐 아니라 전남 지역의 기업 유치 등 경제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며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꼭 필요한 일이다.”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선심성으로 진행했다는 비판도 있다. 때문에 정권이 바뀌거나 하면 또 뒤집어지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이미 특별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법을 바꾸지 않는 이상 사업을 물리기 어렵게 됐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이제 진행 할 수 밖에 없다. 덧붙이면 이번 가덕도신공항 관련 보도를 보면서 속이 많이 상했다. 완전히 서울사람 시각에서만 보도가 되더라. 중앙부처가 하는 것이 옳고, 지방정부가 하는 것은 틀렸다는 시각도 있는 것 같았다. 적어도 어떤 사안을 판단할 때는 이쪽저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닌가.” -가덕도 신공항에 부울경이 이렇게 열심히인 이유는 뭔가. “동남권 메가시티의 가장 핵심 인프라이기 때문이다.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점점 커지는 수준을 넘어 이제 지방소멸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 이를 막기 위해선 광역지방정부들이 초광역화를 통해 생활과 경제적 공간을 연결해 경쟁력을 마련해야 한다.” “가덕신공항은 메가시티의 핵심 인프라” -대한민국이 넓은 땅도 아닌데 왜 초광역화 전략이 필요한가. “수도권과 지방에 사는 국민들 모두 불행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수도권은 인구가 너무 몰리면서 주택가격 급등과 교통, 환경문제 등으로 괴롭다. 반면 지방은 사람이 너무 없어 점점 고사(枯死) 상태가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지방이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할 것이다. 최근 우리 광역지방정부들이 추진하는 초광역화 전략은 일종의 생존을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이다. 독일의 슈투트가르트광역연합, 영국의 맨체스터지방연합, 일본의 간사이광역연합 등도 초광역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사례다.” -메가시티를 만들면 지방의 경쟁력이 생기나. “수도권을 예로 설명을 해 보겠다. 수도권이 강력한 경쟁력을 갖는 것도 잘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이 하나의 경제·생활 권역으로 유기적으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도시 문제 해결은 물론 경제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수도권이 하나의 권역으로 움직이다 보니 인력이나 재원의 확보도 쉽고, 서비스나 사업을 했을 때도 시장이 두터워 효과적이다. 그렇다 보니 민간 기업도 수도권에서 사업을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메가시티는 각 광역지방정부의 사업을 초광역협력 방식으로 묶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부산과 울산, 경남이라는 광역지방정부를 인구 800만명 규모의 하나의 생활·산업·경제권으로 만드는 것이다. 민간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를 할 만한 시장이 만들어지는 것이고,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입장에서는 인프라 중복투자로 인한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다.”-다른 광역지방정부도 ‘메가시티’를 외치고 있다. 같은 이유인가. “대구·경북과 광주·전남, 충청권도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안다. 다들 뭉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인식이 크다. 중앙정부나 수도권에서는 메가시티를 위한 인프라 건설에 들어가는 돈을 비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수도권 시민들의 삶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다. 지방소멸이 현실화되면 수도권에서 부담해야 하는 경제적 비용이 점점 더 커질 수 있다.” -물리적 결합은 이해가 간다. 그런데 행정부문에서 화학적 결합이 가능한가. “처음에는 느슨한 연대로 생활권부터 통합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행정적으로는 서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협력해서 따오고 있다. 예전에는 울산, 부산, 창원, 진주가 각각 정부 지원사업을 따겠다고 나섰지만 지금은 울산시가 하는 것을 부산과 경남이 밀어주는 방식으로 나서고 있다. 화학적 결합을 위해 시간이 걸리겠지만 낮은 수준의 연대가 점점 강화될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부울경 메가시티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지방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망의 확충이다. 서울에서 창원까지 KTX로 2시간 30분이 좀 넘게 걸린다. 그런데 바로 옆에 있는 부산을 가는 데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2시간 정도가 걸린다. 교통망이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청년층이 주말을 즐기기 위해 부산이 아니라 서울로 간다. 지난해 용산 이태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을 때 창원에서 관련 확진자가 나온 것도 그 때문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연결되다 보니 모두 서울만 가고 그 결과 제2의 도시라는 부산도 경제적으로 말라 가고 있는 것이다.” -메가시티의 핵심사업은 각 지역을 잇는 것인가. “맞다. 도시공학 쪽에서는 ‘공간을 압축한다’고 표현을 하는데, 부산과 울산, 경남을 광역대중교통망으로 촘촘하게 연결해서 생활권과 경제권을 하나로 묶는 작업이 필요하다. 현재 부울경을 대중교통으로 1시간대로 연결하는 도로·철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여기에 이들 지역이 독자적인 산업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인프라 투자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부산신항만과 남부내륙고속철도 그리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바로 그것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의정부 경기도의원,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분도 및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환 관련 정담회

    의정부 경기도의원,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분도 및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환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최경자(교육기획위·더불어민주당·의정부1), 이영봉(기획재정위·민주당·의정부2), 권재형(건설교통위·민주당·의정부3), 김원기(안전행정위·민주당·의정부4) 도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추진사업 현황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는 주요사업인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외 분도 관련 추진현황 ▲생활SOC 복합화 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환 및 개발활성화 ▲옛 600 기무부대 부지 개발활성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건의 등 추진 현황과 이슈 등을 설명했다. 이에 모든 의원들은 “경기도 분도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염원이며 낙후된 북부지역 발전의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표명과 분도 추진을 위한 전담기구 설치 요구 및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의 연구논문자료(경기도 분도 논의 배경과 경기북부 발전의 방향 외 2건)를 참고하여 행정에 반영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추진시 토양 환경오염 문제를 반면교사로 삼아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게 사전에 세심한 행정을 펼치고 경기도 전체를 컨트롤 하는 입장에서 균형발전기획실의 역할 강조 및 반환공여지 환경정화도 마찬가지로 북부환경관리과의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사업 계획 변경시 지역구 의원들과의 자료 공유 및 유관기관과의 상호 공조를 통해 문제 예방과 이슈 등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까지 서울역 등에 ‘솔라 레일로드’…연간 1만가구 사용량 생산

    서울역 등 철도역사와 역사 주차장, 철도차량기지 등에 내년 말까지 2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4일 서울시청에서 철도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솔라 레일로드(Solar Railroad) 그린뉴딜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2022년 말까지 철도 차량기지 및 역사 주차장에 19.8MW, 서울역 등 철도역사에 태양광 랜드마크 5.2MW 등 2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 이 시설에서 나오는 전력량은 연간 1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3200만 KWh이다.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손잡고 추진하는 태양광 ‘협력형 그린뉴딜’ 모델로서 그 의미가 깊다. 국토부와 철도공사는 이번 협력사업을 시작으로, 지자체·발전사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지속 확충해 2030년까지 철도분야 태양광 발전규모를 456MW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화력발전소(무연탄) 발전용량(400MW)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손명수 국토부 차관은 “철도는 전통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뛰어 넘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간으로서 발돋움해 교통분야 2050 탄소중립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이세열 서울시의원, 만리배수지 사면 소방도로 및 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 방문

    이세열 서울시의원, 만리배수지 사면 소방도로 및 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지난 18일 만리배수지 사면 도로확장 및 주차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 이 사업과 관련해 공덕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인근 지역주민들과 만리배수지공원 근처 주차난 해소를 위한 도로확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을 논의한 바 있다.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현장을 찾은 이 의원은 그간의 진척 상황과 안전사항 등을 점검하며 현장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김태균 현장소장을 만나 “공사기간 중 소음, 분진 등 주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만리배수지 도로확장 사업은 인접 환일7길 일대의 사면 정비를 통해 소방도로를 확보하고 노상주차장 20면을 조성하여, 화재 등 긴급한 상황에 원활히 대처하고, 인근 주택밀집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에 착공하여 오는 6월 준공 예정에 있다. 이 의원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식이두마리치킨, ‘Clean week’로 전 가맹점 고객 맞이 이상 무

    호식이두마리치킨, ‘Clean week’로 전 가맹점 고객 맞이 이상 무

    상생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홍윤원)이 3월 셋째 주를 전 가맹점 ‘Clean week’로 정하고 가맹점 외부 간판 및 튀김기, 후드, 싱크대, 냉장고, 조리도구 등 위생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한 세부 점검 및 가맹점 내·외부 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Clean week‘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2021년 경영 기조인 Q.S.C (Quality, Service, Cleanliness)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수도권에서부터 제주까지 전 가맹점의 자체적인 위생 점검, 개선과 더불어 각 본부 임직원들도 가맹점 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하며 위생 강화에 함께 힘쓴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이번 가맹점 ‘Clean week’를 시작으로 3월 중 전사적인 Quality No.1 선포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한 대고객 서비스 강화, 가맹점 매뉴얼 재정립, 가맹점 관리 앱 도입 등을 차례로 준비하며 QSC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생에 대한 기준이 더욱 엄격해지고 고객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체적인 QSC강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품의 품질과 위생 환경을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방침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브랜드 전반에 걸친 QSC 강화를 통해 품질, 서비스, 위생에 있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브랜드로 거듭 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호 경기도의원, 가평 관내 국도비 투입 현장 점검

    김경호 경기도의원, 가평 관내 국도비 투입 현장 점검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경기도내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한 경기도 제2차 균형발전사업 중 가평군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은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 조종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사업, 청평면 시가지공영주차장, 구역사 일원 도시재생사업, 가평문화원 건립,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 구름다리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이뤄졌다.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은 조종면이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부각하고 지역주민의 생활 및 소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도비 48억원, 군비 19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중으로 출렁다리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종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은 지방으로 이관된 사업으로 지역청소년 문화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건축되는 사업으로 국도비 35억원, 군비 31억원이 투입됐으며 공정률은 35%로 올해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시가지공영주차장사업은 가평읍, 설악면, 청평면, 조종면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가평읍 공영주차장은 완공해 운영 중에 있으며, 설악면 공영주차장과 조종면 공영주차장은 금년 중으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청평면 공영주차장은 행정 절차 등의 이유로 2022년 말에 준공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역사 일원 도시 재생사업은 경기도 제1차 균형발전사업으로 2020년에 마무리 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가평역 플랫폼 조성, 친환경 녹색길 조성, 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하는 사업으로 도비 83억, 군비 15억이 투입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공정률은 90%로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문화원 건립사업은 지역 고유문화 개발 및 보전 전승사업을 위해 가평문화원사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31억원, 군비 47억원을 투입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 5월 중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구름다리 설치사업은 명지산주차장에서 명지목포 구간에 하늘구름다리 2개와 데크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비 36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경호 도의원은 “제2차 경기도 균형발전사업은 가평군에 450억원의 경기도비를 투입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사업비 확보가 매우 어려웠던 사업”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만큼 이 사업들로 가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바라며 사업이 제대로 완공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가 약수역 10번 출구입니다”

    “여기가 약수역 10번 출구입니다”

    지난 13일 지하철 3호선 약수역 10번 출입구에 출구번호·역이름·호선번호가 표시된 ‘기둥형 표지판(폴사인, pole sign)’이 설치됐다. 이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약수역 10번 출입구 폴사인 설치 현장을 방문해 폴사인이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제대로 설치됐는지 이용시민에게 불편은 없는지 등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약수역은 3호선과 6호선 두 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총 10개의 출입구가 있는데다, 특히 10번 출입구는 지하철 전용 출구가 아닌 상가건물과 연결돼 내려가는 곳에 위치해 눈에 잘 띄지 않고 찾기 어렵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박 의원이 출입구 표지판 설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표지판을 설치하게 된 것이다. 박 의원은 “이번 약수역 10번 출입구 표지판 설치로 많은 시민들이 약수역에 쉽게 접근하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하철역 출입구에 설치된 폴사인은 지하철 이용 시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길 찾기나 약속 장소를 정할 때 기준점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 의원은 지난해 지하철역 캐노피(canopy: 눈, 비에 의한 미끄럼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철 승강편의시설 고장방지 등을 위한 지하철 출입구 지붕) 설치 예산을 확보해 설치가 완료된 약수역(2번·8번·9번 출구), 동대입구역(1번·4번 출구), 버티고개역(1번 출구)을 차례로 찾아 설치 현황을 체크하고 추가 개선사항이 있는지 살펴봤다. 박 의원은 “대중교통은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최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장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걸맞은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불편이 없도록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강서, 오케스트라 어린이 단원 모집 강서구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세종 우리동네 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어린이 단원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4~6학년생 40명을 모집하며, 단원 중 60%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악기를 처음 배우는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강서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류를 담당자 이메일(izaghi@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강남, 청년정책 한 권에 담아 배부 강남구가 청년 정책과 생활 정보를 담은 책자 ‘강남청년 WE UP-청춘은 하향선이 없다’를 발간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구가 현재 시행하거나 시행할 예정인 정보를 총정리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책자는 ▲일자리 정책 ▲결혼·육아 정책 ▲주거·경제 정책 ▲문화·복지 정책 ▲강남 생활 정보 ▲기타 정보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홍보 책자는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다. 온라인용 책자는 강남구 홈페이지와 ‘더강남’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볼 수 있다. 종로, 새학기 맞이 불법광고물 정비 종로구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교육기관 60곳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새 학기를 맞아 통학하는 학생들이 선정적인 광고 내용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막고, 노후 간판 추락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 구는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계획이다. 도봉, 집콕 어린이 운동 수업 제공 도봉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집콕하면 뭐하니? 신박한 놀이체육’ 수업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는 아동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진행한다. 특히 놀이체육 프로그램은 과체중·저체중 아이들의 운동수준과 건강상태를 고려해 편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줌을 통해 강사가 직접 아이들을 보며 개별지도하는 비대면 수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금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공모 금천구가 동네방네 책 읽는 도시 금천 조성을 위해 18일까지 ‘2021년 사립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활성화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고일인 지난 11일 기준 지역에 등록돼 1일 4시간 이상, 주 5일 이상 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사립 작은 도서관이 대상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서구입비, 행사운영비, 사무관리비 등의 명목으로 도서관별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등포, 랜선 필라테스·걷기 수업 영등포구보건소가 다음달부터 온라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다음달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건강영등포 2080 프로젝트’는 각 가정에서 주 2회 참여하는 온라인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주1회 나혼자 걷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필라테스는 매주 월·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50분간 진행된다. 주1회 나혼자 걷기 프로그램도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집 근처 공원에서 주 1회 1만보 이상 걷고 이를 인증하면 된다. 선착순 60명을 현재 모집 중에 있다.
  • 중구, 쾌적하고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중구, 쾌적하고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서울 중구는 개학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등하굣길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가로환경과 광고물팀 직원 12명으로 특별정비반을 편성했다. 정비 대상 지역은 유치원 14곳,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13개교 등 지역의 48개 학교 주변이다. 특히 초등학교 주출입문 300m 이내의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을 중점 점검한다.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의 통학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도 정비 범위에 포함된다. 대상은 불건전 전화서비스나 음란·퇴폐 등 선정적 내용의 전단 또는 명함 같은 광고물이다. 도로나 인도 위에서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도 대상이다. 불법 설치돼 도시미관을 헤치거나 노후·방치돼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고정광고물도 중점 정비한다. 구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즉시 수거하고, 불법 고정광고물의 경우 점포주나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정비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와도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계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의 학생들이 편안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걷고 싶은 쾌적한 보행거리를 조성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펫티켓 교육 1번지’ 광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펫티켓 교육 1번지’ 광진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사는 채모(65)씨는 딸을 출가시키고 쓸쓸한 마음에 10년 전 반려견 샛별이를 입양했다. 하지만 반려견 샛별이는 모르는 사람이 방문할 때마다 짖고 물고 하는 모습을 보여 집에 사람을 초대하기가 쉽지 않았다. 채씨는 광진구에서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했다. 사람이 방문할 때마다 예민한 모습을 보이던 반려견 샛별이는 훈련사와 세 번의 만남 끝에 순한 천사로 변신했다. 채씨는 “매번 훈련을 시키려 노력했지만 변하지 않아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찾았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1500만 가구 시대다. 특히 광진구에는 5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며 총 4만 마리가 함께 살아간다. 하지만 반려동물 소음 등의 문제로 이웃 간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잘못된 훈육방법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광진구는 2018년부터 반려동물 훈련사가 직접 집을 찾아가 반려동물의 행동교정을 돕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동물 훈련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우리동네 동물 훈련사’는 상하반기 20가구씩 나눠 진행되며,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동물 이상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또는 동물 관련 민원발생 가구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주민 안전을 위해 맹견 사육가구를 1순위로 하고, 2순위는 유기견 입양가구, 3순위는 3마리 이상 동물을 키우는 가구 순으로 한다. 사전방문을 포함해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우선 신청한 집을 찾아가 배변공간과 생활공간의 위치를 파악하고, 문제 행동을 보이면 원인을 파악해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문제 행동에 대한 보호자의 규칙을 정하고 교정에 대한 시연·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두 차례에 걸쳐 생활습관·생활환경 재배치 후의 변화와 규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한 번 더 문제 행동에 대한 교정을 시연·실습한 후 진단과 평가로 마무리한다. 구는 교육이 끝난 뒤에도 훈련사와 추가 교육이나 상담을 받도록 해준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제는 ‘펫티켓’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가 왔다”며 “단순히 같이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조화롭게 살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웃과 안전하고 편안하게 반려동물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후쿠시마 원전사고 10년… 탈핵 퍼포먼스

    후쿠시마 원전사고 10년… 탈핵 퍼포먼스

    11일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 인근에서 환경단체 회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0주년을 맞아 탈핵을 촉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후쿠시마 원전사고 10년… 탈핵 퍼포먼스

    후쿠시마 원전사고 10년… 탈핵 퍼포먼스

    11일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 인근에서 환경단체 회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0주년을 맞아 탈핵을 촉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최선 서울시의회 대변인 “후쿠시마 원전사고 10주기, 돌이킬 수 없는 피해 기억해야”

    최선 서울시의회 대변인 “후쿠시마 원전사고 10주기, 돌이킬 수 없는 피해 기억해야”

    후쿠시마 원전사고 10주기를 맞아, 서울특별시의회 최선 대변인(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원자력의 엄청난 위험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실히 알려준 인류 최악의 사고”라며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하지만, 원전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아는 만큼 신재생에너지 전환 및 그린뉴딜에 대한 전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지난 4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대대적인 후쿠시마 제염 작업에도 불구하고 제염이 끝난 곳에서 일본 정부가 정한 안전 기준치 0.23마이크로시버트를 훨씬 초과하는 방사선 수치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9일자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원전 사고 이후 4만 2천여 명이 아직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 하고 임시주택에서 피난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대변인은 “원전 사고로 인해 후쿠시마현 주민들은 삶의 터전과 가족, 이웃을 잃고 각종 후유증을 호소하는 등 끔찍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대한민국도 천연자원이 부족하지만, 후쿠시마 사고의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기억하며 원전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방식을 계속 고민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 대변인은 “사실 서울시의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한계가 없고 편리한 원자력 에너지를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에너지 대전환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가 ‘지속가능한 사회’인 만큼, 언제나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원자력보다는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발굴에 주력해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인호 의장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인구 천 만의 서울이 에너지에서만큼은 타 시‧도에서 거의 끌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발굴과 함께 에너지를 절감하는 형태의 녹색도시‧녹색건물 형성에 주력해 서울의 에너지자립도를 높여나가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5일 제299회 임시회에서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빠른 시일 내에 위원회 구성을 완료해 탄소절감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과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의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후쿠시마 원전사고 10주년 맞이 탈핵 촉구 행진

    [서울포토]후쿠시마 원전사고 10주년 맞이 탈핵 촉구 행진

    11일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 인근에서 환경단체 회원들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10주년을 맞아 탈핵을 촉구하며 행진을 하고 있다. 2021.3.11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우리집 냉장고 컬러, 정수기에도 입힌다

    우리집 냉장고 컬러, 정수기에도 입힌다

    삼성전자가 맞춤형 가전 콘셉트 ‘비스포크’를 생활가전 전체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9일 온라인으로 ‘비스포크 홈’ 공개 행사를 열고 ‘비스포크 냉장고’ 신모델을 공개했다. 신모델은 가장 인기 있는 4도어 타입의 디자인에 새로운 색상을 적용하고 정수기까지 탑재했다. 특히 22가지 종류의 패널을 기본으로 취향에 따라 360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프리즘 컬러’에서 원하는 색을 지정·주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나만의 색깔’을 가진 냉장고를 집에 들여놓을 수 있게 됐다. 프리즘 컬러는 글로벌 페인트 기업인 ‘벤저민 무어’의 트렌드 색상을 참고해 삼성전자가 개발했다. 삼성전자 측은 “기존 대량생산 시스템과는 다른 소비자 맞춤형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프린팅 기법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용량 정수기를 냉장고 문 안쪽에 배치해 출수구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위생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냉장고를 필두로 올해 상반기에 비스포크 신제품 17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요 신제품은 김치냉장고와 정수기,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신발관리기,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이다. 삼성전자 측은 “집안 전체의 제품과 디자인이 통일감과 개성을 동시에 갖추도록 해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가전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제품군과 신제품을 올해 상반기 대거 출시하는 ‘공간’의 확대와 제품 구매 후 패널 교체, 모듈 추가 구매 등으로 매번 제품을 새로 살 필요가 없도록 하는 ‘시간’의 확대,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기업·전문가들과 협업하는 비스포크 생태계 구축 등을 추구할 계획이다.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은 “집은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아니라 생활 그 자체가 되고 있다”면서 “단순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최적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홈 솔루션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비스포크 홈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에서 둘러볼 수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올해도 자전거 안전사고 걱정 없는 강북

    올해도 자전거 안전사고 걱정 없는 강북

    서울 강북구가 올해도 ‘자출족(자전거출퇴근족)’들을 비롯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 보험’ 제공에 나선다. 강북구가 오는 4월 전 주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재가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자전거 인구가 늘면서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 강북구는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주민 무료 보험 제공에 나선 것이다. 구는 2018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보험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고, 매년 구민들에게 혜택을 누리도록 하고 있다. 구에 주소를 둔 사람은 모두 별도의 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보장 기간 전입한 주민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장기간은 2021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까지로 이 기간에는 전국 모든 곳에서 피보험자 자격을 갖는다.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는 ▲사망 300만원 ▲후유장해 최대 300만원 ▲4주 이상 상해 10~50만원 ▲입원위로금(4주 이상 진단, 7일 이상 입원) 10만원 ▲자전거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사고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단 사망 시 만 15세 미만, 벌금·변호사 선임비용 지원 시 만 14세 미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신청 가능하며 주민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 수령도 가능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전거를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교통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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