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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FS 출신 제작진, ‘토이 스토리 5’와 ‘백룸’ 제작 참여

    VFS 출신 제작진, ‘토이 스토리 5’와 ‘백룸’ 제작 참여

    밴쿠버 필름 스쿨(Vancouver Film School, 이하 VFS)은 자교 졸업생들이 영화 ‘토이 스토리 5’와 ‘백룸(Backrooms)’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VFS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에는 VFS 3D 애니메이션 & 비주얼 이펙트 전공 졸업생들과 포스트 프로덕션 분야 졸업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각효과, 애니메이션, 세트 모델링, 포스트 프로덕션 등 다양한 제작 분야에서 작업을 맡았다. 또 VFS는 A24의 영화 ‘백룸’ 제작 과정에 자교 졸업생 17명과 현직 강사 1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참여 인력은 사운드 디자인, 3D 애니메이션 & 비주얼 이펙트, 메이크업 디자인, 영화 제작, 연기 등 다양한 전공 출신으로, 폴리 레코딩, 애니메이션 슈퍼비전, 특수 메이크업, 운영 등 여러 직무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VFS 메이크업 디자인 강사 크리시 르노(Crissy Renaud)도 특수 메이크업 분야에서 제작에 참여했다. VFS는 르노가 다양한 영상 프로젝트에서 활동해 온 현장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VFS에 따르면, 캠퍼스 내 모션 캡처 스튜디오 비욘드 캡처(Beyond Capture Studios) 역시 ‘백룸’의 오프닝 시퀀스 제작에 참여했다. 비욘드 캡처 소속의 VFS 졸업생 안드레아 가르시아 데 알바(Andrea Garcia de Alba)와 안드레스 페라트(Andres Ferrat)는 각각 캡처 테크니션과 리얼타임 오퍼레이터로 참여해, 영화 초반부 시퀀스에 활용된 카메라 애니메이션 작업을 지원했다. 안드레아 가르시아 데 알바는 “영화를 본 관객들로부터 오프닝 첫 몇 분이 백룸 특유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들었다”며 “모션 캡처가 디지털 환경에 생명을 불어넣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비욘드 캡처 스튜디오는 영화, TV, 게임 분야의 퍼포먼스 캡처 작업을 수행해 온 시설로, VFS는 이번 프로젝트가 현장 중심 교육과 실무 연계 역량을 보여 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VFS 관계자는 “토이 스토리 5와 백룸이라는 전혀 다른 장르의 두 작품에 졸업생들이 동시에 참여한 것은 VFS의 실무적인 제작 중심 훈련이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다”며, “1년 집중 교육과정들을 통해 졸업 후 글로벌 프로젝트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발전소 폐지, 19조원이 감소합니다”…박수현 지사 ‘발전통합본사 충남 설치’ 요청

    “발전소 폐지, 19조원이 감소합니다”…박수현 지사 ‘발전통합본사 충남 설치’ 요청

    2038년까지 21기 화력발전소 폐기인구감소·지역경제 위축충남도, 유치 총력전 “낙후도 가장 높아” 충남도가 발전 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김정호 위원장 등을 만나 발전통합 본사의 충남 이전을 건의했다. 충남에는 전국 화력발전 5개 사 중 한국중부발전과 서부발전 2개 사가 각각 보령, 태안에 본사를 두고 있다. 당진에는 동서발전 주력 발전소가 들어서 있다. 5개 발전사 52기의 발전소 중 도내 설치돼 가동 중인 발전소는 총 28기(53.8%)다. 발전 용량은 전국 5만 1985㎿의 36.7%인 1만 9096㎿를 기록한다. 하지만 발전소 폐기는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인구 급감 우려를 키우고 있다. 충남에서는 2020년 12월 보령화력 1·2호기와 지난해 12월 태안화력 1호기 등 3기의 발전소가 폐기됐다. 2038년까지 추가 폐기될 예정인 화력발전소는 전국 최대 규모인 21기다. 보령화력 1·2호기가 조기 폐지된 보령시 인구는 2021년 1월 말 9만 9964명으로 10만 명 선이 붕괴한 이후 지난달 기준 9만 1260명으로 9만 명 선도 위협받고 있다. 태안군 인구도 지난해 말 태안화력 1호기가 불을 끈 뒤 5만 9474명에서 6개월 만인 지난달 말 5만 9039명으로 400명 이상 줄었다. 산업통상부의 폐지 석탄발전소 활용 방안 연구 용역에 따르면 충남 발전소 14기를 폐지할 경우 생산 유발 감소 금액은 19조 2080억원이다. 부가가치 유발 감소 금액도 7조 8300억원에 이른다. 박 지사는 “석탄 화력발전 입지 시군이 국가 전력 생산의 대의를 위해 해양·대기 오염과 송전선로 등의 피해를 40년 동안 입어왔지만 현재 지역경제는 여느 지역보다 더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 덕성여대 초청 캄보디아 교수진, 양평 스마트팜 방문 체험

    덕성여대 초청 캄보디아 교수진, 양평 스마트팜 방문 체험

    덕성여자대학교는 본교 글로벌교육ODA개발협력센터가 초청한 캄보디아 바탐방국립대학교 교수진이 최근 경기 양평의 애플망고 스마트팜 ‘망고뜨레’를 방문해 국내 스마트농업 기술을 살펴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 교수진 초청연수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수진은 애플망고 재배시설을 둘러보며 한국의 기후환경에서 열대과일을 재배하는 기술과 수확 후 유통 과정을 살펴보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원격 환경관리와 시설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교수진은 스마트팜 기술의 활용 사례와 운영 비용, 재배환경 관리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식 행사에서는 한국산 애플망고가 캄보디아산과 맛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내놓았다고 한다. 덕성여대 글로벌교육ODA개발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스마트팜 운영과 농산물 생산·유통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경험을 바탐방국립대학교의 농업교육과 농산물유통가공지원센터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비탑에이아이 ‘플립에듀’, 포브스코리아 2026 교육IT 부문 브랜드 대상 수상

    비탑에이아이 ‘플립에듀’, 포브스코리아 2026 교육IT 부문 브랜드 대상 수상

    비탑에이아이(대표 손효원)의 학원 통합 관리 솔루션 ‘플립에듀(FLIPEDU)’와 맞춤형 영어 학습 시스템 ‘영플립(ENGFLIP)’이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에듀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학원가는 기존의 출결 및 수납 중심 관리 시스템에서 벗어나, 운영 효율화와 학습 데이터 분석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경영 솔루션 도입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학생과 학부모의 학습 데이터 제공 요구가 증가하고 강사의 행정 업무 부담을 경감해야 하는 운영 환경 변화에 따른 것이다. 비탑에이아이의 플립에듀는 출결, 수납, 상담 관리, 문자 발송 등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학원 행정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솔루션이다. 여러 프로그램이나 수기 기록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의 번거로움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해 행정 소요 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플랫폼 내에 데이터가 누적됨에 따라 반별 성취도 추이, 학생별 취약 영역, 수업 참여도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재원생의 이탈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능까지 지원해 학원 운영의 의사결정을 돕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플립에듀와 영플립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도입된 이후 전국 학원가로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초기 약 3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두 달 동안 120여 개의 가맹점이 추가되면서 현재 450개 이상의 학원에서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시상을 주관한 포브스코리아 측은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 구조 변화에 기여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는 기준을 밝힌 바 있다. 플립에듀와 영플립은 이러한 심사 기준에 부합하며 교육 현장의 행정 및 학습 관리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비탑AI(BETOP AI) 측은 “AI는 교사를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도구”라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학생의 성적 향상은 데이터로 증명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며 민생경제 부양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0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최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도 경제실, 사회혁신경제국, 노동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소관한다. 아울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킨텍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등 산하 공공기관까지 두루 관할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보증 지원, 취업·고용 서비스, 전통시장·골목상권 관리, 사회적경제 활성화, 국제 전시·컨벤션(MICE), 공공 배달앱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이 경제노동위원회 심사 대상이다. 최근에는 4.5일제 시범사업, 중대재해 예방 지원 사업 등 새 정부 국정 과제와 맞물린 예산·정책 현안까지 다루며 위상이 커지고 있다. 최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를 두루 거쳤다. 특히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으로 2026년 본예산 예비심사 과정에서 노동국·사회혁신경제국의 일자리 사업 감액, 경제실의 소상공인 재기 지원·골목상권 예산 축소 편성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예산 심사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 4년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으로 유일하게 활동을 이어 온 이력도 있다. 올해 6월 재선에 성공해 제12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뒤에도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이력이 이번 부위원장 선임의 배경으로 꼽힌다. 최민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예산 심사 과정에서 확인된 정책 사각지대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수요와 동떨어진 편성이 없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환경 변화와 고용 구조 전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등 민생 현안에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1420만 경기도민과 30만 광명시민의 민생경제를 부양하는 역군이 되겠다”며 “부위원장으로서 위원회 안팎의 소통을 이끌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비서, 백재현·임오경 국회의원 보좌진 등을 거쳐 2022년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광명시 제2선거구에 당선됐으며, 올해 재선에 성공해 제12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사무국장, 정책위원회 부의장, 경기도당 대변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두루 역임했다.
  • ‘서대문 전성시대 연다’ 민선 9기 서대문구 슬로건 디자인 공개

    ‘서대문 전성시대 연다’ 민선 9기 서대문구 슬로건 디자인 공개

    서울 서대문구가 민선 9기 구정 슬로건 ‘모두 함께 만드는 서대문 전성시대 - 다시 뛰는 서대문, 함께 여는 미래’를 시각화한 표준 디자인을 20일 공개했다. 구가 자체 제작한 이 디자인은 ‘주민 모두가 주인이 돼 서대문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이끌어 내겠다’는 구정 의지를 친근하게 전한다. 또한 문구 디자인을 넘어 자연과 기후환경(초록), 배려와 포용(핑크), 교육과 성장(노랑), 참여와 협력(주황), 소통과 공감(하늘색), 도약과 미래(파랑) 등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갈 민선 9기의 6가지 구정 핵심 가치를 다채로운 색으로 형상화했다. 구는 슬로건을 각종 문서와 홍보 매체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슬로건 색상을 공공시설물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색상 활용 지침(가이드라인)’도 수립했다. 서대문구는 이를 통해 새로운 구정 비전을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 “호르무즈 해법, 이란+걸프국 공동 수수료”…외교적 상상력 나왔다 [배틀라인]

    “호르무즈 해법, 이란+걸프국 공동 수수료”…외교적 상상력 나왔다 [배틀라인]

    [배틀라인 3줄 요약]● ECSC 모델 기반 다자 관리 제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를 풀기 위해 걸프만 연안 8개국이 협의체를 구성해 해협을 공동 관리하고 소액 수수료를 배분하는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식 외교적 해법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란의 긍정적 입장과 명분 확보: 이란은 체면을 세우면서 경제적 실리를 챙길 수 있어 이례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외교적 협상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미국의 반대와 현실적 난제: 반면 미국은 ‘완전한 자유항행’ 복귀를 고수하고 있고 역내 국가 간 오랜 안보 불신도 깊어 타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마비되면서 지정학적 위기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양측 간 양보 없는 충돌로 인한 강대강 대치가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평화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과거 2차 세계대전 직후 유럽 대륙에 평화를 가져다준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를 벤치마킹한 다자간 외교적 해법이 새로운 대안으로 제기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위기와 외교적 해법의 등판20일 영국 런던의 싱크탱크 부어스 앤드 바자 재단이 제시한 이 중재안의 핵심은 페르시아만 연안 8개국(걸프 협력회의 6개국 및 이란, 이라크)이 초국가적 협의체를 구성해 호르무즈 해협을 ‘지역 공동 자산’으로 지정하고 함께 관리하자는 것이다. 해협을 통과하는 대형 유조선에 해양 안보 및 환경 관리 명목의 소액 수수료를 공동 징수하고, 그 수익을 연안국들이 배분하는 구조다. 이는 봉쇄로 인한 파국에 직면했던 당사국에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정교한 수식으로 평가받는다. 해협 통제권과 통행료를 주장해 온 이란에는 외교적 체면을 살려주는 한편, 걸프 국가들 전체에는 평화 유지와 원유의 안전 수송에 따른 경제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과거 2차 세계대전 직후 원수 사이였던 프랑스와 독일이 석탄·철강을 공동 관리해 평화를 구축한 역사적 사례가 있다. 당시 숙적이었던 프랑스와 독일은 전쟁의 핵심 원료인 석탄과 철강을 공동 관리함으로써 또 다른 전쟁을 원척적으로 차단했고, 이는 훗날 유럽연합(EU)의 모태가 됐다. ‘ECSC 모델’ 기반 다자 관리 중재안의 핵심 이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통행료 대가로 화물가 20% 징수를 선언했다가 ‘미국이 통행료 장사를 한다’는 비난 속에 하루 만에 철회했던 행동과도 극명하게 대비된다. 미군이 주도하는 독자적 강제 징수와 달리, 역내 국가들이 주도하는 소액 환경·안전 수수료 체계는 국제법적 명분과 지속 가능성을 부여한다. 우선 서방에서 나온 이 같은 제안에 이란은 긍정적 반응이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최근 이 제안을 상세히 소개하며 “호르무즈 해협은 지역 협력의 기회”라는 이례적인 논평을 냈다. 협상파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 역시 외교와 협상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미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무기화한 이란으로서는 걸프국과의 이익 배분은 조금의 손해에 불과하다. 이란과 걸프국 간 뿌리 깊은 불신 해소도 과제 반면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 등 미국은 전쟁 이전의 ‘완전한 자유항행’으로의 복귀를 주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등 걸프 국가들과 이란 사이에 오랫동안 누적된 깊은 안보 불신도 단기간에 해소하기 어렵다. 그러나 군사적 고사 작전만으로는 전면전의 위험과 민생 파탄, 세계 경제의 내리막길을 피할 수 없다. 70여 년 전 대륙의 앙숙이었던 프랑스와 독일이 석탄과 철강의 공동 관리로 EU의 초석을 놓았듯 꼬일 대로 꼬인 미국·이란의 매듭을 풀 해법으로 이 같은 외교적 상상력이 거론되고 있다.
  • “구민 재산권 보호”…종로구, 다음달 ‘특정건축물 지원센터’ 운영

    “구민 재산권 보호”…종로구, 다음달 ‘특정건축물 지원센터’ 운영

    서울 종로구는 오는 12월 17일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을 앞두고 다음달부터 ‘특정건축물 지원센터’를 전면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본관 11층에 지원센터 전용 공간을 조성하고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이 배포되는 다음달부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매주 화, 수, 목에만 ‘위반 건축물 상담센터’를 운영했지만, 기능을 확대 개편하고 위반 건축물의 양성화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고 접수와 사용 승인, 기술 자문 등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구는 “위반 소규모 주거용 위반건축물의 한시적 양성화 절차와 요건에 대한 주민 문의가 늘고 행정 수요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며 “법규를 알지 못해 생긴 위반건축물을 합법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특별법이 정한 양성화 대상은 2023년 말 당시 사실상 완공된 건축물이어야 한다. 그중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을 주거용으로 쓰면서 허가나 신고 없이 짓거나 대수선·용도 변경한 건축물이 대상이다. 아울러 구는 주거 안정을 위한 특별법 취지를 살려 이행강제금을 1회 부과한 뒤 양성화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법률 개정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이번 지원센터 확대 운영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 온 구민 고충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를 바란다”며 “구민 눈높이에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합법적인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운영 위임…청소년 거점 강화

    동대문구,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운영 위임…청소년 거점 강화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일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의 운영을 위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청량리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교육문화, 생활체육, 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지역 대표 청소년시설이다. 서울시와 동대문구 간 사무위임 협약에 따라 7월부터 동대문구가 운영 전반을 맡게 됐다. 구는 센터를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의 중심축으로 삼아 아동·청소년 참여활동, 학교 연계 프로그램, 진로·환경·문화 체험, 지역사회 협력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의견을 내며 지역 안에서 성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청소년 지원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청소년 활동과 지원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 위탁 운영은 공개모집과 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한국청소년연맹이 맡는다. 한국청소년연맹은 2011년부터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구 청소년정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동민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센터와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한류 문화산업대상 ‘의정공헌대상’ 수상

    박춘선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한류 문화산업대상 ‘의정공헌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2)이 지난 15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한류 문화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은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환경·교통·교육·복지 등 다방면에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전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주민들 사이에서 ‘강동엄마’라 불릴 정도로 친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사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등 철저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고덕천 정화활동과 한강변 꽃심기, 플로깅 등 주민참여형 환경정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고덕강일지구 교통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학교 과밀 및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난임 지원과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 등을 통한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 향상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항상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뛰어다닌 시간이 뜻깊게 평가받은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세심히 살피며 환경은 더 쾌적하게, 교통은 더 편리하게, 교육은 더 안전하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추미애 표 ‘출퇴근 30분 대전환’ 첫걸음, 경기편하G버스 5개 노선 신설

    추미애 표 ‘출퇴근 30분 대전환’ 첫걸음, 경기편하G버스 5개 노선 신설

    경기도민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경기편하G버스’의 노선이 올해 안에 5개 신설된다. 편하G버스는 ‘출퇴근 30분 대전환’을 선언한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대표적 교통 공약 중 하나다. 추 지사는 20일 오후 성남 판교역동편 버스 정류장에서 편하G버스 5개 노선을 발표했다. 5개 노선은 경기와 서울을 오가는 ▲평택 연화초교~교대역 ▲양주 회천·옥정신도시~강변역과 도내 시군을 잇는 ▲화성 호반써밋동탄~판교2테크노밸리 ▲화성 중외제약사거리~판교2테크노밸리 ▲의왕 인덕원 푸르지오~분당서현역이다. 평택~교대역과 양주~강변역은 각각 하루 6회와 2회, 도내를 오가는 3개 노선은 하루 4회씩 운행한다. 이들 노선은 경기도민이 기점·종점과 이용 시간대 등을 직접 제안했다. 도민 제안 방식은 행정기관이 기존 교통량과 민원 자료만으로 노선을 결정하는 방식보다 실제 출퇴근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 신설 5개 중 화성 호반써밋동탄~판교2테크노밸리 노선이 전체 제안 356건 중 207건으로 58%를 차지했다. 현재 편하G버스는 경기도 내 24개 노선에서 하루 84회를 운행 중이다. 신설되는 5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더하면 104회가 된다. 도는 추 지사 임기 내에 100회 늘려 총 184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편하G버스는 정기이용권 형태의 교통수단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하는 경기도형 프리미엄 광역 급행 버스다. 100% 좌석예약제로 만차로 인한 대기나 입석 이용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요금(일반 3450원)이 적용된다. 추미애 지사는 “‘경기편하G버스’의 확대는 도민의 출퇴근 30분 대전환을 이끄는 민선 9기 경기도정의 첫걸음”이라며 “당장 시급한 버스 노선 확충과 수도권 원패스 도입,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물론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확대와 도 교통의 거시적 뼈대를 바꿀 GTX 노선의 연장·신설 등 중장기 광역교통 과제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 SH,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에 공유 창고 ‘쉐어’ 조성

    SH,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에 공유 창고 ‘쉐어’ 조성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을 공유 창고로 조성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반지하 유휴 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지원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납 공간이 부족한 인근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이를 위해 SH는 민간 공유 창고 운영사인 ‘미니창고 다락’과 협업한다. 거주용으로 활용하기 어려워 비어 있던 서초구·성북구·관악구 등의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28호를 공유 창고로 탈바꿈시킨다. 새롭게 선보이는 공유 창고 브랜드는 ‘SH:ARE’(쉐어)다. SH는 공간과 시설을 제공하고, 민간 운영사는 시스템 운영과 이용자 관리를 맡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된다. 쉐어는 공간을 공유(SHARE)하는 서비스라는 의미와 함께 ‘SH:Add Room Everywhere’의 약자로 SH가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SH는 7월 서초구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0개 지점을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대상지는 수납공간이 부족한 주택이 밀집해 짐 보관 수요가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쉐어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결제·출입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적정 수준의 습도 관리 기능과 폐쇄 회로 텔레비전 등 보안 장치를 적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H는 향후 공유 창고 사업의 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사업은 주거용으로 활용하기 어려워 비어 있던 반지하 공간을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실용적인 시설로 전환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윤선 전 천안지청장, 고향 광주에서 변호사 개업

    김윤선 전 천안지청장, 고향 광주에서 변호사 개업

    법무법인 HS 대표변호사로김윤선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이 고향인 광주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지청장은 최근 법무법인 HS 대표 변호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법무법인 HS는 광주통합특별시와 충남 보령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HS는 “중대재해, 공직선거, 기업법무, 환경 등 제반 형사법 분야에 풍부한 전문성을 갖춘 김 전 지청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전 지청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3기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남부지검, 청주지검 등을 거쳐 대검찰청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법무부 검찰국 검사와 국제형사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부장검사로 승진한 이후 청주지검 형사3부장을, 차장검사로 승진한 뒤 청주지검 충주지청장,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등을 지냈다. 김 전 지청장은 선거와 중대재해 사건 등 공안과 형사부에서 주로 일했으며, 조용한 친화력과 수사력으로 인정받았다. 천안지청장이던 지난해 11월 검찰이 대장동 사건 항소를 포기하자 당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에게 경위 설명을 요구한 지청장 중 한 명이다. 올해 1월 단행된 인사에서 부산고검으로 전보됐고, 지난 5월 검찰을 떠났다.
  •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국중범 위원장 선출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국중범 위원장 선출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를 책임질 신임 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국중범 의원(성남 4)이 선출됐다. 경기도의회는 7월 16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국중범 신임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교육기획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분야인 만큼, 경기교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기획위원회의 역할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국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가 위원회 운영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교육 가족 모두가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새롭게 닻을 올린 제12대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는 국중범 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15명의 위원이 배치됐다. 교육기획위원회는 오는 21일 기획조정실과 협력국 등 소관 부서의 첫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의정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제12대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명단(위원명 가나다순) > 김경옥(더민주, 평택 3), 김선희(국힘, 용인 6), 김영훈(더민주, 시흥 3), 김영희(더민주, 오산 1), 박순희(더민주, 부천 8), 박은경(더민주, 안산 6), 서혜진(더민주, 비례), 유병수(더민주, 남양주 2), 이건한(더민주, 용인 8), 장승희(더민주, 구리 1), 정연일(더민주, 고양 5), 조병진(더민주, 의정부 4), 최지원(국힘, 비례), 한운옥(더민주, 수원 3) 의원.
  • SK오션플랜트, 폐배터리 재활용 나선다…자원순환 협약

    SK오션플랜트, 폐배터리 재활용 나선다…자원순환 협약

    SK오션플랜트가 폐배터리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SK오션플랜트는 E-순환거버넌스(이순환거버넌스)와 폐배터리와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전지와 폐전기·전자제품의 체계적인 회수·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조선업계에서 이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은 SK오션플랜트가 처음이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제작하는 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SK오션플랜트는 경남 고성군 동해면 해안에 사업장을 둔 만큼 해양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협약에 따라 SK오션플랜트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지와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재활용 체계를 운영하고 임직원 대상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수거된 폐기물은 이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안전하게 처리하고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순환거버넌스는 재활용 실적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와 순환자원 성과를 제공하고, 자원순환 활동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전자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 선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ESG 경영 실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SK오션플랜트는 그동안 자원순환과 지역사회 공헌을 연계한 활동도 이어왔다. 2024년부터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함께 ‘사랑의 폐배터리 캠페인’을 진행해 2년간 폐건전지 약 6100개를 수거했고 이를 통해 마련한 새 건전지 2400개를 고성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마을회관 등에 전달했다. 최용석 SK오션플랜트 ESG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폐전지와 폐전기·전자제품을 보다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진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SK오션플랜트의 참여가 폐전지와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문화 확산과 순환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에이전, 일방향 카메라 기반 AI 인체 모션 분석 기술 특허 등록

    에이전, 일방향 카메라 기반 AI 인체 모션 분석 기술 특허 등록

    AI 헬스케어 솔루션 벤처기업 주식회사 에이전(대표 김현)이 일방향(단일 정면) 카메라를 이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인체 모션 분석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일방향 카메라를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의 인체 모션 분석 장치’(등록번호 제10-2976366호, 2026년 6월 8일 등록)로, 특허법인 테헤란의 협력을 통해 등록이 완료됐다. 에이전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인공지능 특허를 3건으로 확대했다. 에이전은 인체 모션 분석 기술인 HPE(Human Pose Estimation)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신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맞춤형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허는 정면에서 촬영된 단일 영상만으로 측면 관절 굽힘 각도를 정확하게 추정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척추·무릎 등의 각도를 파악하기 위해 별도의 측면 카메라나 3D 깊이 카메라가 반드시 필요해, 홈 피트니스나 소규모 클리닉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에이전의 기술은 정면 영상에서 어깨·엉덩이·무릎·발목 등 주요 관절을 검출하고, 직립 자세의 기준 길이와 동작 중 투영 길이를 삼각함수 역함수 연산에 적용해 측면 관절 각도를 역산한다. 여기에 칼만 필터 기반 오차 보정을 더해 랜드마크 인식 오류나 프레임 노이즈로 인한 측정값 변동을 최소화했다. 나아가 기계학습 모델로 사용자별 체형·운동 습관에 맞춘 자세 평가와 시간에 따른 개선 추적까지 수행한다. 정면 카메라 한 대만으로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은 표준 촬영 환경을 갖추기 어려운 어르신·장애인의 접근성을 크게 높인다. 이 기술은 에이전의 AI 헬스 트레이너 ‘포메이전(formAIsion)’에 적용돼 키오스크·셋톱박스·웹 형태로 지자체 보건소, 노인복지센터 및 아파트 커뮤니티 등에 공급되고 있다. 김현 대표는 “단일 카메라만으로 정확한 자세 분석이 가능함을 입증한 결과이며, 설치 공간 제약 없이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더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겠다”며, “기술기업의 핵심 기술은 특허권으로 평가된다. 이번 세 번째 등록 특허로 기술력을 다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허법인 테헤란 덕분에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등록을 마쳤다”고 감사를 전했다. 에이전은 2025년 5월 KAIST 12대 AI 혁신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향후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지속해 인공지능 분야 스포츠 과학 장비 및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광장도 내년까지 새단장한다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광장도 내년까지 새단장한다

    서울 양천구는 내년까지 ‘양천문화회관 광장 일대 환경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1998년 준공된 양천문화회관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각종 공연이나 전시, 생활 문화 프로그램이 열려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문화 거점이다. 지난해 양천문화회관 내부는 대규모 리모델링을 했지만, 1층 광장 일대는 개관 이후 전면적인 개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바닥재 파손과 균열, 물고임 현상 등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지난달 실시설계를 마치고 다음 달부터 1238㎡ 크기의 광장 전면부에 대한 공사를 진행한다. 내년에는 508㎡ 규모의 측면부를 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특별교부세를 신청해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구비 1억 99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구는 낡은 바닥을 교체하고 방수 공사, 배수로 정비 등 배수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점자블록을 교체하고,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경사로도 정비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문화와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열린 광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음악+친환경 체험… 이호테우해변 필터 페스티벌 24일 개막

    음악+친환경 체험… 이호테우해변 필터 페스티벌 24일 개막

    제주의 대표 여름 해변인 이호테우해수욕장이 음악과 친환경 체험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2026 이호 필터(Filter)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잔잔한 머무름을 넘어 온몸의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주제로, 단순한 해변 공연을 넘어 휴식과 치유, 환경보호를 결합한 ‘비치 액티브 웰니스(Beach Active Wellness)’ 축제로 꾸며진다. ‘필터(Filter)’는 여행자가 자신만의 시선으로 제주를 새롭게 바라본다는 의미와 함께,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삶의 ‘터’를 담아낸 축제 브랜드다. 2021년 해양쓰레기 팝업 전시에서 출발해 2023년부터 문화관광 축제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는 음악·문화·자연·로컬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음악 프로그램에는 그룹 쿨의 이재훈을 비롯해 사우스카니발, 별소달소, 미국 예일대 아카펠라 그룹 ‘위펜풉스’와 제주 지역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한여름 밤 해변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 프로그램은 훌라 공연과 요가, 피트니스 챌린지, 이호동의 향기를 주제로 한 조향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처음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환경을 주제로 한 자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플로깅에 참여하며 해변 정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함께하는 환경교육도 진행된다. 해양쓰레기와 폐건축 자재를 활용해 만든 운동기구를 설치한 ‘ESG 머슬 비치존’도 운영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로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행사 기간 이호동 상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제주 향토음식과 지역 양조장을 연계한 미식 프로그램 ‘이호 한입한잔’도 열린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호 필터 페스티벌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지역의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라며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해변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도시환경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도시환경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된 동시에 도시환경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배정되며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나섰다. 이번 선임에 따라 김태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교섭단체 정책 사령탑으로서 주요 정책 수립과 현안 대응을 총괄하게 됐다. 아울러 민생 중심의 신규 정책 발굴과 핵심 입법 과제 추진 등 교섭단체의 정책 전반을 조율하는 중책을 맡았다. 이와 함께 소관 상임위원회 활동도 병행한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분야의 대안을 모색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직을 통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 체계 구축과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 방안 마련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김태희 의원은 지난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당시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쌓아 올린 풍부한 전반의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제12대 전반기 임기 동안에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도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과 도시환경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의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도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지난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과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예산정책위원회, 의정정책추진단, 결산검사위원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의정홍보위원회, 연구활동지원심의위원회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장 등을 지내며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선출

    이홍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선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경기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전개한다. 경기도의회는 7월 16일(목)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홍근 위원장은 화성 출신 재선 의원으로, 수락 연설을 통해 “의정 활동을 이어 오며 늘 마음에 새겨 온 것은 의회의 존재 이유는 도민이며, 의정의 성과는 도민의 삶에서 증명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위원장 선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는 경기도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위원회”라며 “도시의 균형 있는 성장과 지속 가능한 환경, 안전하고 품격 있는 생활 환경 조성 등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책무를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장으로서 도시환경위원회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위원 한 분 한 분의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가 경기도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이끄는 선도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도시주택·도시개발·기후환경에너지 등 경기도의 도시정책과 환경정책 전반을 소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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