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환경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삼성동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사랑이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삼륜차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담보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4,414
  • 해진공, 1조 1000억대 금융지원 성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해진공, 1조 1000억대 금융지원 성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해외 거점 물류 시설 확보… 물류 공급망 안정화 공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물류 공급망 안정화와 국내 해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3회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해진공은 지난 3일(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한국물류대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물류의 날(11월 1일)을 기념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해진공은 최근 글로벌 물류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국가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해외 거점 물류시설 확보를 통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주요 국내 항만·터미널 투자를 통한 국내 물류 경쟁력 강화 ▲물류 펀드 조성 및 참여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및 친환경 전환 적기 대응 등이 높이 꼽혔다. 특히 해진공은 2024년 1월 공사법 개정 및 신규 지원조직 신설 이후 현재까지 16개사를 대상으로 총 1조 1387억 원의 금융지원을 달성하며 국내 해운 물류 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온 실적을 인정받았다. 안병길 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물류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국가 물류 경쟁력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금융 전문성과 물류업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물류산업이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가적 차원의 물류 공급망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기요양요원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참석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기요양요원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3일(월) 고양시 예수인교회 소극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간호실무매뉴얼 과정’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의 질은 제도의 크기가 아니라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손끝에서 결정된다”며 “처우개선만큼이나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노인복지 발전과 기관의 성장 뒤에는 늘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처우개선과 역량강화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그간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노인주거시설 종사자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 등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편, 이날 교육은 간호실무매뉴얼을 중심으로 한 실습형 과정으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남산1·이태원1구역,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주민 염원 결실, 용산 도심 주거환경 개선 본격화”

    최유희 서울시의원, 남산1·이태원1구역,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주민 염원 결실, 용산 도심 주거환경 개선 본격화”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지난 3일 서울시가 개최한 ‘2025년 제5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남산1구역과 이태원1구역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용산 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최유희 의원이 남산권 재정비의 필요성과 주민 불편 해소를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건의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 남산1구역(용산동2가 1-597일대)은 주민의 70% 이상이 사업 추진에 동의했으며, 이태원1구역(이태원동 214-37일대) 역시 주민 참여와 인접 개발사업과의 연계성이 높아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번 두 지역에 대해 ‘고도지구 등 규제로 인한 사업성 검토’와 ‘추가 진입로 확보 방안 마련’을 조건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남산 일대는 고도 제한과 경사 지형 등으로 사업성이 낮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주민과 함께 서울시를 설득해 후보지 선정까지 이끌어냈다”며 “조건 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실질적인 구역 지정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에 정비계획 수립 보조금을 즉시 지원하고, 2년 이내 구역 지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투기 방지 대책을 병행해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 의원은 “남산1구역과 이태원1구역은 오랜 기간 개발이 정체된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았다”며 “이번 신속통합기획 선정을 계기로 용산 도심의 균형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인은 엄청 즐기는데”…서구권이 갑자기 ‘곱창’에 꽂힌 까닭

    “한국인은 엄청 즐기는데”…서구권이 갑자기 ‘곱창’에 꽂힌 까닭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곱창은 쫄깃하고 고소한 맛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서구권에서는 기피 음식으로 꼽힌다. 그런데 최근 서구 국가들이 곱창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3일(현지시간) 서구 국가에서 내장육 소비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동물의 ‘코에서 꼬리까지’ 먹는 식문화가 확산 중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동물의 희생을 존중한다는 취지에서다. 서구권 육식 소비자들은 주로 동물의 근육 조직을 먹는다. 심장, 간, 신장 같은 내장 부위는 기피한다. 그래서 현지에서 생산되는 내장의 상당량이 수출된다. 내장은 스테이크나 양 다리살 같은 다른 부위보다 훨씬 저렴하다. 이 때문에 내장이 저품질 고기라는 잘못된 인식이 생겼다. 비싼 부위를 살 형편이 안 되는 사람들이 선택한다는 편견도 생긴다. 하지만 내장을 더 많이 먹으면 식용으로 도축하는 동물 수를 줄일 수 있다. 축산업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소로도 이어진다. 영양학적으로도 내장육이 우수하다.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다. 일반 고기보다 영양소가 더 많다. 간 100g에는 하루 권장 철분의 36%가 들어있다. 같은 양의 다진 고기는 12%에 불과하다.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현실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특히 고기를 좋아하는 남성들에게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서구권 소비자들이 내장육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일은 예상보다 어렵다. 내장을 먹어본 적 없는 사람들은 생각만으로도 역겹다고 느낀다. 오염됐다고 여기기도 한다. 아이들도 먹을 만한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꺼리는 사람도 많다. 연구진은 영국 육식 소비자 39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내장을 그대로 먹는 것과 다진 고기에 간이나 신장을 섞은 고기에 대한 의견을 비교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순수 내장 요리에 더 긍정적이었다. 다진 고기에 섞인 내장에 대해서는 남녀 의견이 비슷했다. 음식을 고를 때 건강을 우선하는 사람들은 내장 요리가 더 맛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새로운 음식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정반대 양상을 보였다. 내장 섭취에는 사회적 낙인도 작용한다. 타인에게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관리하려는 경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내장 요리에 부정적이었다.
  • 박명숙 경기도의원, 농정위와 함께 양평 축산악취 저감 농가 현장 방문

    박명숙 경기도의원, 농정위와 함께 양평 축산악취 저감 농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1월 3일 양평군 양동면 일대의 양돈농가 및 양평축협을 방문해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자원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형 지속가능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과 이오수 의원이 경기도 축산정책과, 양평군 축산반려동물과, 양평축협 관계자들과 함께 성사됐으며, 지역구 의원인 박명숙·이혜원 의원이 동행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돌아본 양평 피그랜드 4단지는 약 4,5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800두 규모의 축사에서 유독 악취가 심해 경기도 축산환경개선사업으로 악취저감 기술을 도입했다. 해당 농가는 사료 및 음수(飮水) 보조제 투입, 공기 중 암모니아 저감 약제 분사 등을 병행하여 축사 내부 공기질 개선과 악취농도 감소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만으로는 효과가 미미했으나 사료·물 관리와 공기질 제어를 병행한 복합 방식이 악취저감에 획기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박명숙 의원은 피그랜드의 저감 모델이 양평축협 자원화 시설에도 접목될 수 있을지 검토할 것을 요청하며 “작년에 양평축협이 악취저감시설을 재설치해 농도 저감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의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평축협 자원화 시설은 연간 약 3만 톤의 가축분뇨를 수거·퇴비화하고, 약 120ha 규모의 농경지에 순환 살포하는 통합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박 의원은 “양평축협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체계는 지역 축산환경 개선의 핵심 기반”이라며 “도 차원에서 기술 검증과 시설개선을 병행하여 악취저감과 자원순환이 동시에 작동하는 경기도형 모델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양평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축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는 만큼 환경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모델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도정에 적극 전달하고 악취저감시설 확충과 자원순환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졸자는 지원 못해” 파격…‘고졸 신입 월 770만원’ 제안한 회사

    “대졸자는 지원 못해” 파격…‘고졸 신입 월 770만원’ 제안한 회사

    미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업체 팔란티어가 대학을 졸업한 사람 대신 ‘고졸 인재’를 채용하는 실험에 나섰다. 팔란티어는 실무를 지켜보고 우수한 인재는 대학 학위 없이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10대 고교 졸업생 22명을 ‘펠로십’으로 선발해 이번 가을학기부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펠로십은 인턴과 정규직 신입사원 사이 단기 직책으로, 급여는 월 5400달러(약 770만원)다. 4개월간 교육·멘토링과 실무 배치를 거쳐 성과가 좋으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번 펠로십에는 500명 이상이 지원했다. 팔란티어는 지난 4월 링크드인을 통해 ‘능력주의 펠로십’을 공개했다. 팔란티어는 “미국 대학은 불투명하고 결함 있는 입학 기준으로 능력주의와 우수성을 대체했다”며 “우리는 고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가을 펠로십을 운영해 오로지 능력과 학업적 우수성만으로 지원자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은 시간 낭비”라는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의 판단이 담겨 있다. 카프 CEO 자신은 하버퍼드 칼리지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스탠퍼드대에서 법학 학위를 땄지만 대학생 채용에는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지난 8월 실적 발표에서 “요즘 대학생을 채용하는 건 판에 박힌 말만 반복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펠로십에 뽑힌 10대 중에는 아이비리그인 브라운대를 포기한 참가생도 있었다. 마테오 자니니는 브라운대의 미국 국방부 전액 장학금 대상자였으나, 브라운대가 입학 연기를 허락하지 않자 입학을 포기했다. 자니니는 WSJ에 “펠로십을 하라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며 “친구, 선생님, 대학 상담 선생님 모두 만장일치로 안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자니니는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학 대신 팔란티어 펠로십을 선택했다. 펠로십 1기생들은 서양 문명의 기초, 미국 역사와 독특한 문화, 미국 내 각종 사회운동 등을 주제로 한 4주간의 세미나를 마쳤다. 현재 회사 실무팀에 배치돼 근무 중이며, 미국 전역을 돌며 병원, 보험사, 방위산업체, 정부 등 고객사와도 만난다. 이달까지 일한 뒤 성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근무할 기회를 얻는다. 팔란티어 임원은 “3~4주 지나고 나니 누가 회사 환경에서 일을 잘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KMA 한국능률협회&원티드랩, AI 기반 실무형 역량 교육 활성화 위한 MOU 체결

    KMA 한국능률협회&원티드랩, AI 기반 실무형 역량 교육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KMA의 교육 역량 + 원티드 LaaS 기반 AI 몰입 체험 교육 결합…기업의 AI 실무 역량 및 업무 혁신 지원- KMA, 원티드랩과 AI 교육 및 AX(AI Transformation) 추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KMA 한국능률협회는 최근 원티드랩과 기업의 AI 실무 역량 강화 및 AX(AI Transformation)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기업 대상 AI 실무 과정 확대, 프롬프톤으로 대표되는 원티드랩의 생성형 AI 플랫폼 ‘원티드 LaaS(LLM as a Service) 기반 AI 몰입 체험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및 확산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이번 MOU는 AI 활용 역량을 실무에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교육 전문기관과 AI 기술기업이 협력해 현장 중심형 AI 학습·실행 모델을 확립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능률협회는 원티드랩의 AI 몰입 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원티드 LaaS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원티드랩은 KMA 고객사에 효과적인 AI 활용 방안과 업무 자동화·지식 협업 지원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양 기관은 ▲AI 교육 공동 운영 ▲AX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산업별 AI 활용 사례 확산 ▲기업별 AI 적용 컨설팅 등 다각적인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배용환 한국능률협회 인재혁신그룹 그룹장은 “AI 역량이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은 시점에서, 교육 전문성을 가진 KMA와 AI기술 기반의 혁신 역량을 갖춘 원티드랩의 협업은 산업계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주형민 원티드랩 AX사업 총괄은 “KMA와 함께하는 AI 교육과 원티드 LaaS 기반 AI 몰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조직 내 AI 활용 체계와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기업이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 혁신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는 산업 현장 중심의 인재개발과 교육 컨설팅을 수행해 오며 국가 인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원티드랩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전환을 목표로 하는 기업에게 생성형 AI 기술 공급 및 업무 혁신을 AX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AI 리터러시 수준을 높이고, 미래형 인재 발전을 위한 AX 교육·솔루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의회 “소방공무원 급식 등 근무 여건 개선해야”

    서울시의회 “소방공무원 급식 등 근무 여건 개선해야”

    서울시의회는 지난 3일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현장 소방관들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되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관했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지만,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말에 직접 급식을 해결해야 한다. 또한 동일하게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지만 한정적인 지급 범위로 인해 구조구급활동비를 못받는 소방관이 발생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함승희 서울시립대학교 방재공학과 교수의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수당체계 개선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진행으로 김창영 대표(세이프타임즈), 채종길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박민철 구급대장(서울 강남소방서 수서119안전센터), 안희 보건팀장(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 임지혜 구급정책팀장(서울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김종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서울소방지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자들은 서울 구급대의 실태를 알리는 한편, 119안전센터 급식 시스템의 구조적 모순과 해법, 소방관 트라우마 해결을 위한 실질적 근로조건 개선방안, 퇴직 소방공무원 특수건강검진 지원 방안, 재난관리기금 활용 4인 구급대 운영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누군가를 위험에서 구하고자 위험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관을 주저 없이 영웅, 의인이라 부르면서 영웅에게 걸맞은 처우와 대우를 하는 데는 인색했다”라며 “소방공무원들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일로 현재 처한 현실을 파악해 근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1회용품 ZERO’···경기도-LG전자, 대학교 21곳에 텀블러 세척 지원

    ‘1회용품 ZERO’···경기도-LG전자, 대학교 21곳에 텀블러 세척 지원

    경기도와 LG전자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학교 21곳에 텀블러 세척기를 지원하는 등 사용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경기도와 LG전자는 3일 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도내 대학 21곳에 텀블러 세척기 1대씩을 설치하고, 경기도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설치와 활용을 독려한다. 세척기는 11월 중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학내 도서관과 휴게 공간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1회용품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고, 친환경 캠퍼스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대학교 내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중 부천시 4개 대학교 캠퍼스 안에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있다.
  • 남부발전-통영시 굴껍데기 재활용 업무협약 체결...새로운 지역상생 모델

    남부발전-통영시 굴껍데기 재활용 업무협약 체결...새로운 지역상생 모델

    한국남부발전은 통영시와 3일 통영시청에서 굴껍데기인 굴패각을 발전소 미세먼지 저감용 석회석의 대체제로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막대한 양의 굴패각 처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통영시의 고질적인 환경문제 해소와 발전소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 감축을 위해 남부발전과 통영시가 뜻을 모아 마련됐다. 그동안 발전소에서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광산에서 채굴하는 석회석을 사용해 왔으나, 석회석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및 채굴비용 증가 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남부발전은 어촌지역에서 다량 배출되지만 적절한 재활용이 어려웠던 굴패각에 주목하게 되었고, 2025년 10월 하동빛드림본부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통해 굴패각의 미세먼지 저감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굴패각을 발전소 미세먼지 저감제로 상용화하기 위한 남부발전의 이번 시도는 국내외에서 전례가 없는 사례로, 해양 쓰레기로 취급받던 굴패각을 순환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새로운 지역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협약을 시작으로 남부발전은 ‘굴패각의 석회석 대체 활용사업’의 상용화를 위한 로드맵 수립 및 지속적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통영시는 굴패각 수거 및 정제 시스템의 최적 운영을 통해 균일한 품질의 굴패각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열린세상] 생성형 AI 사용의 기준

    [열린세상] 생성형 AI 사용의 기준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사용이 확대되면서 그동안 사람이 하던 창조적이고 지적인 활동 또한 이들이 대체하고 있다. 여러 면에서 편리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심지어 많은 경우 사람이 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결과물을 내놓는다. 이를 보면 ‘AI가 할 수 있는 일은 과연 어디까지일까’보다 ‘인간의 고유 영역은 어디까지일까’라는 다소 비관적인 생각이 든다. 필자는 몇 년 전 챗GPT가 막 소개되던 시기에 어느 세미나에 갔다가 그 자리에 참석한 챗GPT 관련 기업의 임원에게 “요즘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리포트나 과제를 챗GPT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아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그때 그 임원의 반응은 다소 의외였다. 그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신경 쓰지 않는 것이 당연했다. 과제물을 학생이 직접 작성했는지 생성형 AI가 했는지 구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그들의 목적에 맞는 것이었다.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널리 사용되고 다수의 지적인 일을 담당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이제 스스로 정보와 자료를 찾고 지적 작업을 하는 것을 게을리하는 것 같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심리학과의 앨버트 밴듀라 교수는 사회인지이론을 소개하면서 인간의 특징적인 능력 중 하나로 ‘자기 성찰 능력’을 꼽았다. 인간은 자기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 사회적으로 적절한지 아닌지를 항상 주시하고 만약 적절하지 않으면 이를 통제하는 메커니즘을 작동시킨다는 것이다. 사회인지이론의 관점에서 생성형 AI 사용을 살펴볼 경우 사람들이 이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더라도 편리함과 신속성에 의지하다 보면 자기 성찰 능력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사회인지이론은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의 하나로 환경적 요인을 들고 있다. 생성형 AI 사용에서의 환경적 요인은 주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를 쓰고 있느냐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획서와 리포트를 만들고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인사말이나 추천서, 심지어 학술 논문의 뼈대가 되는 이론적 논의의 일부까지도 작성하며 이를 당당히 밝히는 것을 보면 생성형 AI를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미련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빨리빨리’ 문화가 깊이 스며 있는 우리 사회에서 이런 현상은 효율성의 기치 아래 가속도를 더해 가는 것 같다. 처음에는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적절할까 의문을 가지다가도 다른 사람들이 다 쓰는 것을 보면 자기 성찰 능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윤리적 기준까지 약화될 수밖에 없다. 하나둘씩 타협하다 보면 결국은 잃지 말아야 할 기준까지 낮추게 된다. 15년 전쯤 스마트폰을 막 쓰기 시작했을 때 다른 사람을 만나 대화하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아주 무례한 일로 여겨졌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 행동이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이 또한 사람들의 자기 성찰 능력이 약해지고 통제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하니 당연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항상 옳거나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생성형 AI가 없던 시대로 돌아갈 순 없지만 사용 기준을 되짚어 볼 필요는 있다. 단순하고 기계적인 작업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하겠지만, 인간의 창조적이고 지적인 작업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남겨 두는 것이 필요하다. AI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은 AI가 가져올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예견했다. 하지만 일부 인문학자는 그런 세상은 올 수도 없고 와서도 안 된다는 비판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그러나 그런 세상은 이미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것 같다. 박남기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 [사설] 이공계 청년 70% “해외 가겠다”… 이대론 미래 없다

    [사설] 이공계 청년 70% “해외 가겠다”… 이대론 미래 없다

    우리나라 이공계 인재들이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 설자리를 찾고 있다. 한국은행이 이공계 석박사급 1916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공계 인력의 42.9%가 향후 3년 내 해외 이직을 고려하고 있었다. 해외 이직을 고려하는 비율은 20대가 72%, 30대가 61%로 젊은 세대일수록 높았다.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이를 구현할 핵심 동력인 이공계 인재들은 여전히 나라 밖으로만 눈을 돌리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한국의 AI 인재 유치 순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5위로 최하위권이었다. 인구 1만명당 -0.36명으로 AI 인재 순유출국이 되며 룩셈부르크(+8.92명), 독일(+2.13명), 미국(+1.07명) 등 AI 인재 유입국과 대비를 이뤘다. 역설적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는 5.0%로 OECD 2위를 차지했다. 막대한 R&D 예산을 쏟아붓고 있건만 인재를 붙들어 두지 못하니 결론적으로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셈이다. 한국은행 조사 결과 해외 이직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제적 보상이었다. 해외 석박사급 인력이 10년 차에 3억 8000만원을 받을 때 국내에서는 9700만원에 그쳤다. 더욱이 박사 학위를 받고도 미래를 걸 수 있는 일자리를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것 또한 문제다. 대기업 연구소는 극소수이고 정부출연연구원 정원은 제한적인 데다 정년 연장으로 기존 연구진이 오래 머물면서 신규 채용 기회는 더욱 줄었다. 청년 실업률이 6%대인 가운데 고급 인력인 박사들마저 박사후연구원이나 단기 프로젝트를 전전하며 불안정한 삶을 이어 가야 하는 것이 현실이 됐다. 국내 이공계 연구 생태계 붕괴에는 정부 정책의 책임이 적지 않다. 정부 R&D 과제는 대부분 3년 이하 단기 프로젝트로 설계돼 연구자들은 용역 과제 따기에 급급하다. 논문 편수에만 매달리는 정량적 평가에 창의적 연구 설계는 기피할 수밖에 없다. 노벨상 수준의 연구, 원천기술 개발에 목말라하면서도 정책은 거꾸로인 것이다. 정부는 뒤늦게나마 인재 유출 방지와 유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단기적으로 우수 인재 유입 숫자만 늘리는 것이 능사일 수는 없다. 신진 연구자부터 석학까지 “한국에서는 연구할 맛이 난다”는 말이 나오도록 연구 환경의 토양을 개선해야 한다.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세계 세 번째 규모로 확보한들 이를 활용할 인재가 없으면 시너지를 기대할 수가 없는 일이다.
  • 은평, 14일까지 민원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서울 은평구는 오는 14일까지 ‘2025 하반기 민원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상반기 민원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구청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 785명이 참여한 가운데 92.9%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하반기 조사에서도 구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민원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스티커 설문조사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한다. 스티커 설문은 민원실 내 설치된 판에 민원인이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이다. 설문 항목은 ▲민원 응대의 친절성 ▲처리의 신속성 및 전문성 ▲민원실 환경 및 이용 편의성 ▲민원 상담관 제도 운영 등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민원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사가 구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양천 공동주택 주차장 384면 늘린다

    양천 공동주택 주차장 384면 늘린다

    단지 내 유휴 공간에 주차장 조성최대 200면까지 사업비 80% 지원올해까지 누적 688면 주차장 확보 서울 양천구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이다. 구는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마련한다. 토지 매입 부담이 없어 일반적인 주차장 조성비의 100분의1 수준의 예산으로 빠르게 주차면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주차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해 옥외주차장 증설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단지당 최대 200면까지 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가운데 주민 3분의2 이상이 동의한 단지로, 심의와 현장 확인을 거쳐 주차장 확충의 타당성이 있는 곳을 선정한다. 올해 선정 단지는 ▲목동5단지(103면) ▲목동12단지(133면) ▲목동13단지(148면) 등 총 3곳이며, 이 중 목동13단지는 지난달 공사를 완료했다. 목동5단지는 다음 달 준공 예정이며, 목동12단지는 사업비 교부가 완료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11억 5000만원이며, 구는 이 중 약 7억 9000만원을 지원했다.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7차례 운영해 사업 이해도를 높였고, 이 결과 지난해보다 주차면 수가 2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목동3·4·6·11단지, 신정이펜하우스3단지 등 총 5개 단지를 지원해 모두 304면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까지 포함해 누적 68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공동주택 단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구강관리용품 제조업체 점검·검사…동대문 “위생용품 안심 환경 조성”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지역 구강관리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해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강관리용품 제조 영업소를 대상으로 ▲신고 및 시설·표시·제조 기준 위반 여부 ▲무신고 제조·판매 및 시설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과 자가품질검사 의무 이행 여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구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위해요인 개선 조치를 즉각 시행할 방침이다. 또 점검과 병행해 일반용 칫솔을 수거 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2인 1조의 점검조가 현장을 방문해 제품을 수거하며 위생관리 실태를 함께 확인한다. 수거된 제품은 적정 수거량에 따라 수거증명서를 발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및 개선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점검과 수거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깊어가는 가을 호반길 같이 걸어요”

    “깊어가는 가을 호반길 같이 걸어요”

    댐이 걷기 대회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자치단체들이 댐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연계한 건강 걷기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어서다. ‘삼국유사의 고장’ 대구 군위군은 오는 8일 군위댐 일원에서 ‘군위 삼국유사 전국가족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다. 대회 참가자들은 5㎞와 10㎞ 코스로 나눠 걸으며 군위의 청명한 가을 날씨와 맑은 공기를 만끽하게 된다. 군위 최오지에 자리한 군위댐 일원은 이맘때면 형형색색의 단풍과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경북 영주시는 15일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를 연다. 2023년 준공과 함께 거대한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 영주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인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대회는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 코스로 진행된다. 경북 김천시는 지난 1일 ‘김천 부항댐 호반길 전국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500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부항댐은 경북 김천·전북 무주·충북 영동 3도(三道) 화합의 상징인 백두대간 삼도봉(1181m) 풍광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댐’으로 정평이 나 있다. 경북 영천시도 지난 8월 영천댐 일원에서 영천 시민과 전국 걷기 동호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영천댐 일대 도로는 주변에 식재된 벚나무 길이가 100리나 된다고 해 ‘벚꽃 백리길’이라고 불린다. ‘호반의 도시’ 강원 춘천에서도 해마다 ‘소양강댐 벚꽃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 ‘옛 한센인촌’ 왕궁 축산단지 환경 복원…“생태 치유공간 조성 사업 혈세 낭비 우려”

    전북자치도와 익산시가 추진하는 ‘왕궁면 자연환경 복원사업’이 축산 악취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돼 혈세 낭비가 우려된다. 전북도는 옛 한센인촌 축산단지를 정비하는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내년부터 7년간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 일원 182만㎡에 총사업비 2437억 원을 들여 생태통로와 생태서식지를 조성하고 자연형 하천 계단식 습지를 복원할 계획이다. 국립 자연환경복원센터 유치, 왕궁자연회복기념관 건립도 추진한다. 그러나 지자체의 기대와 달리 왕궁 정착 농원의 축산 악취가 근절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자연환경 복원사업의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와 지자체가 1745억원을 들여 이곳 208개 양돈농가 가운데 204개 농가를 매입했지만, 4개 농가는 끝내 사들이지 못하고 축사매입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현행법으로는 강제매수가 불가능해 이 농가들을 수용하지 못한 채 사업을 완료했다. 4개 농가가 기르는 돼지는 4000마리에 이르러 아직도 고독성 축산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고도 완벽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된 것이다. 더구나 축사매입 예산보다 더 많은 사업비를 들여 자연환경 복원사업을 추진해도 양돈 농가가 계속 있는 한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복원사업 추진 전에 축사 매입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이유다. 축사를 그대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면 수천억원의 혈세를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올 게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4개 농가는 무허가 축사가 아니어서 강제 매수할 수 없었다”며 “농가들과 계속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4개 농가 중 2개 농가가 축사를 매각할 뜻을 보이지만 가격 협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제 매입 가능성을 점치기 힘든 상황이다.
  • ‘노 킥라니 존’ 해보니… 주민 98% “킥보드 통행금지 더 늘리자”

    ‘노 킥라니 존’ 해보니… 주민 98% “킥보드 통행금지 더 늘리자”

    서울시가 마포구와 서초구 등 2곳에서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 결과, 해당 지역 시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사업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부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 등 2개 도로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지정해 시범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효과 분석을 위해 지난 8월 해당 지역 생활인구 500명(만 18∼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보행환경 개선과 충돌 위험 감소 등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가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53.2%는 ‘킥보드 없는 거리’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향후 보행 밀집 지역이나 안전 취약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선 98.4%가 ‘찬성한다’고 했다. ‘킥보드 통행금지로 불편하다’는 답변은 전체의 2.6%(13명)에 불과했다. 킥보드 없는 거리 시행 전후 변화를 묻는 항목(2개 구간 평균)에는 ▲무단 방치 수량 감소 80.4% ▲충돌 위험 감소 77.2% ▲전동킥보드 통행량 감소 76.2% 등을 느낀다고 답했다. 69.2%는 ‘보행환경이 개선됐다’고 했다. 아울러 홍대 레드로드는 84.0%가, 반포 학원가는 68.4%가 ‘전동킥보드 통행량 감소를 느낀다’ 답했고 홍대 84.8%, 반포 76%는 ‘무단방치 수량이 줄었다’고 응답했다. 시는 효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과 단속 및 통행 금지 구간 확대 여부 등을 포함한 향후 운영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조사 결과 킥보드 통행 제한으로 ‘보행 안전’ 관련 체감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킥보드 없는 거리에선 전동킥보드와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는 통행할 수 없다. 통행금지 위반 적발 시 일반도로의 경우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5점,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범칙금 6만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다만 현재 경찰은 계도 기간을 운영 중이다.
  • 하정우 “피지컬AI 투자한 젠슨 황… 한국이 성공 케이스라 본 것”

    하정우 “피지컬AI 투자한 젠슨 황… 한국이 성공 케이스라 본 것”

    한국, 제조업·소프트웨어 모두 강점물리 기기와 AI 결합에 매력적 환경미중 다음 가장 많은 인프라 확보“인재 유출 원인 중 하나는 해소한 것”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3일 엔비디아가 한국에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공급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 중국 빼고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인프라를 확보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날 JTBC 유튜브에 출연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 이재명 대통령을 면담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황 CEO가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준으로 보면 한국이 가장 매력도가 있다”고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피지컬 AI는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 물리적 기기와 결합된 AI를 말한다. 미국은 AI 소프트웨어는 강하지만 제조 공장이 부실하고, 유럽은 공장이 잘돼 있지만 소프트웨어는 아쉬운데 대한민국은 양쪽 모두 강점이 있다는 것이다. 하 수석은 “엔비디아가 피지컬 AI를 작년, 재작년부터 많이 준비해 왔다”며 “투자한 돈이 있으니 수익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성공 케이스가 필요한데 한국이 너무 좋은 케이스가 될 수 있겠다고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도 중국의 제조업 발전으로 경쟁력 고민이 많은데 AI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면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며 “GPU 26만장을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를 만들기 위한 GPU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GPU 26만장이 미국과 중국의 빅테크가 확보한 양에 비해선 적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다다익선은 맞지만 이 정도 규모면 충분히 해 볼 만하다”고 답했다. 26만장 중 정부가 확보한 5만장의 활용 방안에 대해선 “공공을 위해 GPU 수만장을 넣은 AI 센터를 만들면 대학과 스타트업들이 핵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데 활용하도록 하거나 정부 차원에서도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하 수석은 GPU 26만장 확보로 AI 인재 유출의 원인 하나는 해소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굳이 해외 빅테크에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충분히 연구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측면에서 꼬인 실타래 중 하나는 풀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GPU 26만장 확보 성과에 대해 학계와 산업계 등 각계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 ‘AI 기본사회’를 기반으로 ‘아시아의 AI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연대·협력 강화 및 국내 산업의 저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사노위 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대통령실 “진실 규명·갈등 조정에 힘써”

    경사노위 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대통령실 “진실 규명·갈등 조정에 힘써”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법무법인 지평 고문변호사인 김지형 전 대법관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고 김용균 사망 사건 관련 특별조사위원장과 삼성전자 반도체를 비롯한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 관련 지원보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적 현안들에서 진실을 규명하고 사회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온 분”이라고 소개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대법관에 임명된 뒤 김영란·박시환 전 대법관 등과 함께 진보 성향 판결을 많이 내 ‘독수리 오형제’로 불렸다. 경사노위 위원장은 지난해 7월 문성현 당시 위원장이 임기를 1년 이상 남기고 사퇴한 후 1년 3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또 이 대통령은 지식재산처 처장에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을 임명했다. 특허청 차장과 산업재산정책국장 등 특허청의 주요 직위를 거친 관료 출신이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에는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을 선임했다.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차관급으로 승격된 이후 첫 인사다. 강 대변인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서 산업재해와 노동자들의 건강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섰던 산업재해 예방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