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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아이들이 학교 가고 싶은 교육환경 만들어야”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아이들이 학교 가고 싶은 교육환경 만들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2)은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열린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강동구의 고질적인 과밀학급 해소와 고덕강일3지구 내 강현중학교 신설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한국형 바칼로레아(IB) 교육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과 함께 신뢰받는 교육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하게 당부했다. 먼저 박 의원은 강동구 일부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현재 일부 지역학교에서는 학생 수 증가로 급식을 세 차례에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식사 시간에 쫓겨 ‘밥을 조금만 달라’고 말할 정도라면 이는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 환경을 함께 살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과밀학급은 교실 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교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고덕강일3지구 내 강현중학교 설립 추진 현황과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점검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진심 어린 소통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은 교육청이 이미 결론을 정해 놓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교육 행정은 무엇보다 투명성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이 정책을 신뢰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야 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청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조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학교 신설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도입을 추진 중인 바칼로레아(IB)의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에 교육청은 현재 서울 시내에 관심·후보·인증학교를 포함해 총 100여 곳의 IB 학교가 운영 중이며, 이를 발판 삼아 한국형 바칼로레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강동구 내에서는 현재 5개 학교가 IB 운영학교(관심·후보학교 등)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미래형 교육은 일부 학교만의 정책으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강동의 학생들도 탐구와 토론 중심의 미래형 교육을 균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와 학교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박 의원은 교육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된다. 이제는 그 말을 실천으로 옮겨야 할 때”라며 “변화를 위한 변화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로운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아이들이 아침마다 ‘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지역 출신 선수 육성 위한 현장 의견 청취

    이혜원 경기도의원, 지역 출신 선수 육성 위한 현장 의견 청취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이 지역 체육 인재의 선순환 육성 구조를 구축하고 학생 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정비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지난 27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지역 체육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양평 지역 출신 선수 발굴 방안 및 학교 운동부 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 부위원장은 유소년 시기부터 지역에서 성장한 체육 인재들이 꾸준히 기량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체계화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지역 체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선수를 발굴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지역 축구 발전 방향과 관련해 양평FC가 K4리그에서 K3리그로 승격하며 경쟁력을 다지고 있는 현황이 언급됐다. 이와 함께 구단 성과와 더불어 지역 출신 선수 육성이라는 설립 본래의 취지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유망주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 부위원장은 “구단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선수 육성이라는 설립 취지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학생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선수를 발굴ㆍ육성할 수 있도록 양동고ㆍ청운고 등 지역 학교의 훈련 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혜원 부위원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며 “군의원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지역 체육 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여 온 만큼 이번에 전달된 의견도 군의원 및 군수와 소통하면서 지역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망포 주민 목소리 담은 원천리천 환경개선 방안 논의

    이병숙 경기도의원, 망포 주민 목소리 담은 원천리천 환경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망포동 등 영통구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인 원천리천 수변공원의 환경을 다각도로 개선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병숙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원천리천 수변공원 환경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시설 및 수변공원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병숙 의원은 “원천리천은 단순한 지천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라며 “수변공원 조성 과정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겪는 불편과 요구 사항이 충실하게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천리천을 시민 친화적 수변 공간으로 정비하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다뤄졌다. 이미 조성을 마친 좌안 수변공원에 이어 우안 수변공원 및 곡반정2교 연결 도로 구축 등이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접근성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진다. 인근에 신규 진·출입 경사로를 신설하고, 곡반정1교 인근 징검다리 설치와 함께 하천 진입로 및 곡반정2교를 연계해 맞은편 수변공원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개편한다. 또한 여름철 보행자 편의를 위해 곡반정교 주변 등 기존 설치 구역 외에도 공사 완료 구간 및 신규 대상지를 중심으로 그늘막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주민 민원이 이어져 온 악취 및 해충 문제 대응책도 마련됐다. 하천 퇴적물 준설과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지속하고, 해충 집결지에는 포충기를 설치한다. 하수관로 오접합 구간에 대한 조사와 정비도 병행해 환경을 한층 쾌적하게 다듬는다. 아울러 집중호우 대비 안전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달로 하천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병숙 의원은 “각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추진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영통구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국회의원, 이희승 수원시의원, 방광현 수원시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청 환경국 수질하천과 김한수 과장,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전현진 과장, 도시정책실 지구단위계획과 김우철 지구단위계획2팀장 등이 참석했다.
  • 이건희 경기도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첫 의정활동으로 경기도의료원 노조와 정담회

    이건희 경기도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첫 의정활동으로 경기도의료원 노조와 정담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서의 첫 의정 활동으로 공공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나섰다. 이건희 의원은 지난 23일 도의회에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수원·파주·이천·안성·포천) 지부장단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의료원 노사 주요 현안 및 공공의료 현장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자리에는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차유미 의원(조국혁신당, 비례)이 함께 참석해 경기도의료원 노사 갈등의 주요 쟁점과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노사 합의 사항 이행 과정에서 발생한 제도적 차원의 문제점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노조 측은 2022년과 2025년 체결된 노사 합의 사항이 경기도의 승인 절차 문제 등으로 수년째 이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통상 임금 산정 및 반영 문제 역시 난항을 겪으며 현안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수당 항목의 경우 노사 합의뿐만 아니라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 조정안에 노사가 합의했음에도 경기도가 승인을 미루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합의 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출자·출연 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의 보수 체계 등 규정 제·개정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협의 대상이며,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총인건비 관리 기준 및 예산 편성 지침 등 관련 규정 위반 가능성을 고려해 승인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도의원은 “노조 측의 요구와 경기도의 입장에 차이가 있는 만큼, 노사 합의 사항의 이행 가능성, 총인건비 관리 기준 및 예산 편성 지침과의 정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에서의 첫 의정 활동을 공공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료원이 당면한 현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의료 현장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 평생 숨 참고 물질한 제주해녀… ‘만성 비염’ 이유가 있었네

    평생 숨 참고 물질한 제주해녀… ‘만성 비염’ 이유가 있었네

    평생 숨을 참고 차가운 바다를 드나드는 제주 해녀들이 일반인보다 부비동염과 비염 등 코 질환에 훨씬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복적인 잠수와 급격한 수압 변화가 상기도 건강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국내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통해 처음 확인된 것이다. 제주대학교병원 해녀건강연구센터와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은 제주 해녀 8868명을 약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해녀의 상기도 질환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해녀 8868명과 일반인 2만6604명의 의료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해녀의 비강 질환 발생 위험은 일반인보다 19% 높았다. 가장 두드러진 질환은 급성 부비동염이었다. 해녀의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37% 높았으며, 알레르기 비염 역시 30%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50세 이하 해녀에서는 위험도가 더욱 커져 비염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55% 높게 나타났다. 코뿐 아니라 목 건강도 영향을 받았다. 인두 질환은 일반인보다 31%, 후두 질환은 28%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해녀의 작업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 해녀는 산소통 등 호흡 장비 없이 반복적으로 잠수하며 차가운 해수와 급격한 압력 변화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이 과정에서 코와 목 점막이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고 점막 기능이 떨어지면서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제1저자인 장석원 제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그동안 경험적으로만 알려졌던 잠수 환경과 상기도 질환의 연관성을 실제 임상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해녀들의 직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와 예방 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신저자인 조주희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센터장은 “제주 해녀 코호트는 극한의 직업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연구 자원”이라며 “향후 직업성 상기도 질환의 위험 요인을 보다 정밀하게 규명하고 예방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비인후과 분야 국제 권위 학술지인 라이놀로지(Rhin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호계동 열선 설치사업 및 주민생활 불편 현장 점검

    이채명 경기도의원, 호계동 열선 설치사업 및 주민생활 불편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자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지역 내 도로 환경 정비와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을 위해 안양시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채명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열고 호계동 열선 설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도로·보행 환경 민원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예산이 반영된 호계동 열선 설치 사업과 관련해 “예산이 확보된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계약 방식과 공법, 추진 일정 등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예산을 확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사업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는 예산을 확보하는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확보된 예산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과정까지 꼼꼼히 살피는 것이 책무”라며 “사업 대상지와 추진 일정, 계약 방식, 공법 검토 등 전반적인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해 주민들이 진행 상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공사 시행 과정에서 안전성과 품질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의 참여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경수대로 방축사거리 인근 버스 정류장 주변의 상습 물고임 현상을 지적하며 “비가 오면 차량이 지나갈 때 보행자에게 빗물이 튀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배수 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호계1동 신기중학교 인근 태영아파트 방향 지하 보도 환경에 대해서도 “주민들로부터 청소 상태와 시설 환경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단순한 청소에 그치지 말고 미관 개선과 환경 정비까지 함께 추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은 작은 생활 불편을 얼마나 신속하게 해결하느냐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경청하고 예산 확보부터 사업 완료, 사후 관리까지 책임 있게 살펴 주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주민 소통의 거점으로서 일상 속 민원 수렴과 정책 제안 접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주민 체감형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우만테크노밸리 내 SK브로드밴드 방송국 침수피해 대책 마련 위한 정담회 개최

    이홍근 경기도의원, 우만테크노밸리 내 SK브로드밴드 방송국 침수피해 대책 마련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홍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최근 수원우만테크노밸리 내 SK브로드밴드 방송국에서 발생한 침수 피해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긴급 협의에 나섰다. 이홍근 위원장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염태영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경기도, 수원시, 한국철도공단, 한진중공업, 수원월드컵재단, SK브로드밴드 등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침수 발생 경위 공유와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수원우만테크노밸리는 바이오·반도체·스포츠·문화 등 첨단 산업을 중심축으로 하는 경기도형 첨단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수원시 우만동 일원 약 7만㎡ 부지에 총사업비 약 2조 7천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 구역 인근에서 진행 중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제1공구 건설공사 이후 구역 내 SK브로드밴드 방송국 사무실과 장비실에서 반복적인 침수가 발생해 방송 시설 운영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가 소집됐다. 이홍근 위원장은 “우만테크노밸리는 경기도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핵심 거점사업인 만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도 중요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침수 피해와 같은 민원도 책임 있게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SK브로드밴드 방송국의 침수 문제는 시설의 안정성과 방송 서비스의 연속성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관계 기관이 함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정담회가 기관 간 입장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도 경기도 중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석한 관계 기관들은 침수 발생 원인 분석 결과와 그간의 조치 사항을 점검했으며, 추가적인 원인 조사와 시설 보완, 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보상 추진상황 점검

    김태희 경기도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보상 추진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2)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보상 절차의 차질 없는 진행과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다각적인 협의에 나섰다. 김태희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보상 추진 현황 점검 및 향후 일정, 주민 지원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장물 조사와 토지 보상 현황, 향후 보상 일정, 주민 의견 수렴 방안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진행됐다. 현재 지장물 조사는 전체 1만 300건 중 4,202건이 완료돼 40.8%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안산 지역은 총 3,399건 중 1,404건을 마쳐 41.3%의 완료율을 기록하고 있다. 토지 및 분묘 조사 역시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보상 절차는 오는 2026년 12월 보상계획 공고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이후 감정평가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202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태희 의원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수도권 주택 공급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보상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거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소통과 세심한 행정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장물 조사와 토지 보상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GH가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공공주택지구 보상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챙기기 위해 향후 주민대책위원회와의 제8차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성남·하남 경계 숲길 정비 후속 조치 이끌어

    최만식 경기도의원, 성남·하남 경계 숲길 정비 후속 조치 이끌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2)이 지역 산림과 녹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의 실무 협의를 강화하는 등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견인하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산림녹지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성남 지역 주요 산림·녹지 현안에 관한 업무보고의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경기도 산림녹지과장과 함께 성남시 및 하남시 경계에 위치한 숲길의 구간별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향후 정비 계획 수립과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기도 산림녹지과는 성남 구간의 경우 예정된 보수 작업을 조속히 진행하고, 민원이 다수 접수된 하남 구간은 내년도 숲길 정비 예산이 반영되는 대로 하남시와 적극 협의해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관리 주체가 모호했던 근린공원 구간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 간 역할을 조정해 명확한 정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 의원이 지난 업무보고에서 지적했던 가천대학교 식목 행사 조림지 및 인근 사면 부지와 관련해 성남시가 1차 현장 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경기도 역시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도 및 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차질 없는 정비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최만식 의원은 “상임위원회 질의는 단순히 현장의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성남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숲길과 녹지 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후속 조치를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 이병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지방자치 발전 공로 인정…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이병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지방자치 발전 공로 인정…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병도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지난 10일 열린 ‘제2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사)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지역신문 발전 및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공무원, 기자 등을 선정해 수여한 것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제10대와 제11대 의원으로 재임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입법과 정책 대안을 주도해 왔다. 그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공보건의료, 복지 제도의 개선을 비롯해 저출생 대응과 주거복지 기반 확충에 주력해 왔다. 아울러 다수의 정책토론회를 열어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위원장은 “뜻깊은 의정대상의 의미를 무겁게 새기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12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의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생산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중심의 소통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 21일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운영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을 펼쳐,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장윤정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예결위원 선임… “학생·현장 중심 예산 편성 총력”

    장윤정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예결위원 선임… “학생·현장 중심 예산 편성 총력”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장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교육의 현주소를 꼼꼼히 살피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예리하게 비판하며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번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한층 더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예산 심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 의원은 위원 선임 소감을 통해 “엄중한 재정 여건 속에서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단 1원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특히 교육 예산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 미래 인재 양성, 그리고 교육 현장의 격차 해소와 직결되는 만큼 형식적인 심사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따져보겠다”며 “단순한 예산 삭감이나 절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곳에 적기에 예산이 집행되어 경기교육의 체질을 개선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이 이뤄지도록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향후 1년간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심사한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바로 세우기 위한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 탈리다쿰, 일본 대표 셀렉트숍 ‘코스메키친’ 전 매장 공식 입점

    탈리다쿰, 일본 대표 셀렉트숍 ‘코스메키친’ 전 매장 공식 입점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이 일본 대표 내추럴·오가닉 셀렉트숍 ‘코스메키친(Cosme Kitchen)’ 전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GS그룹의 종합무역상사 GS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GS글로벌이 전개하는 화장품 유통 사업의 첫 결실이다. 코스메키친은 마쉬뷰티랩(MASH Beauty Lab)이 운영하는 셀렉트숍으로, 일본 전역 주요 거점에서 7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가치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제품력과 함께 지속 가능성, 브랜드 철학 등을 종합 검토해 입점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탈리다쿰은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Cosme Kitchen 2026 Autumn Exhibition’에 참가해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VIP 고객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어 7월 24일부터 일본 전역 코스메키친 매장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화이트 단델리온 에센스 수 ▲브라이처스 세럼 ▲브라이처스 모이스처라이저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 페이스 클렌저 ▲립큐어 밤 ▲립큐어 밤틱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탈리다쿰은 창업자의 피부 고민과 회복 경험에서 출발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로, 한국 자생 하얀 민들레를 바탕으로 한 연구와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전개해 왔다. 또한 지속 가능한 원료와 친환경 패키지, 브랜드 철학을 함께 반영한 제품 기획을 통해 국내외 시장과의 접점을 넓혀 왔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코스메키친과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하얀 민들레에서 받은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가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브랜드 경험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본 진출은 단순한 해외 판매를 넘어 탈리다쿰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들과 공유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제품과 브랜드 운영의 일관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탈리다쿰은 이번 코스메키친 입점을 계기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한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도 이어갈 계획이다.
  • KLPGA, 소속 선수에 승인 없이도 LPGA 대회 출전 허용

    KLPGA, 소속 선수에 승인 없이도 LPGA 대회 출전 허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을 염두에 둔 소속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던 규제를 모두 풀었다. KLPGA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LPGA투어 대회에 KLPGA투어 선수가 출전하기 위해서는 KLPGA의 공인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없앴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전남 해남군에서 개최되는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앞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KLPGA 소속 선수들은 별도의 승인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 KLPGA는 27일 제3차 이사회를 열어 규정 개정을 확정했다. KLPGA는 지난해 LPGA투어 메이저 대회와 KLPGA투어 메이저 대회가 같은 기간에 열리면 KLPGA 소속 선수는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 우선 출전해야 한다는 규제도 없앤 바 있다. 연간 해외 대회 출전 횟수 제한 역시 일찌감치 사라졌다. 이번 규정 개정으로 사실상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려는 KLPGA 선수들은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다. 이번 규정 개정은 김상열 KLPGA 회장의 긴급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김상열 회장은 작년 3월 취임하면서 KLPGA 선수들이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각종 걸림돌을 다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우선 출전 강제 규정은 곧바로 폐지했다. 이번 승인 절차 철폐는 최근 LPGA투어와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KLPGA 김상열 회장과 LPGA투어 크레이그 케슬러 커미셔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KLPGA투어 선수 출전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최종 합의하고 양측 투어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특히 그동안 KLPGA 선수들이 발을 들이지 못했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올해는 KLPGA 선수 15명, 내년부터는 30명이 출전하도록 합의했다. 김상열 회장은 “이번 규정 개정은 선수들이 보다 자유롭게 국제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춰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국내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시아이피, 디지털 뉴스저작물 보호 사업 본격화

    시아이피, 디지털 뉴스저작물 보호 사업 본격화

    무단 사용 모니터링부터 증거 확보, 계약 전환 지원까지 통합 제공 ㈜시아이피는 뉴스 저작물의 무단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 증거 확보, 권리자 대응 절차 지원, 합법적 계약 전환 및 사용료 정산 지원 등 저작권 보호와 활용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아이피는 디지털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뉴스 저작물 무단 사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탐지부터 사후 대응 절차까지 연계하는 통합 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뉴스 콘텐츠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적법한 이용 체계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YouTube, TikTok, 인스타그램 등 숏폼·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뉴스 콘텐츠가 편집·재가공 형태로 유통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저작권 관리의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다만 권리자가 다수의 채널과 게시물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증거 확보와 후속 대응 절차까지 개별적으로 진행하기에는 인력과 비용 측면의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무단 사용 정황을 인지하더라도 실제 권리 행사나 계약 전환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시아이피는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요 디지털 플랫폼에서 고객사 저작물의 무단 사용 정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련 증거의 수집·보존을 지원한다. 이후 권리자 요청에 따라 통지 절차, 사용 조건 협의, 라이선스 계약 전환, 정산 지원 등 후속 절차를 체계적으로 연계한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히 무단 사용 사례를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적법한 이용 관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언론사와 콘텐츠 권리자는 저작권 보호 체계를 보다 강화하는 한편, 그동안 관리가 어려웠던 콘텐츠 이용에 대해서도 계약과 정산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운영 측면에서 시아이피는 전문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전담 인력을 결합한 탐지 체계를 구축했으며, 필요 시 외부 법률 전문가 네트워크와 협업해 통지, 분쟁 대응, 계약 검토 등 관련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구 ㈜시아이피 대표이사는 “플랫폼 환경에서 뉴스 콘텐츠 유통 속도가 빨라지면서 권리 보호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아이피는 탐지부터 계약 전환과 정산 지원에 이르는 절차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언론사와 콘텐츠 권리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면서도 콘텐츠 권리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아이피는 앞으로 언론사, 미디어 기관, 법률 파트너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저작권 보호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언론사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아이들이 학교 가고 싶은 교육환경 만들어야”

    박춘선 서울시의원 “아이들이 학교 가고 싶은 교육환경 만들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지난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열린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안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의원은 강동구의 고질적인 과밀학급 해소 대책과 고덕강일3지구 내 강현중학교 설립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한국형 바칼로레아(IB) 교육 운영 현황을 꼼꼼히 따져 물으며,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행정의 신뢰 회복을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강동구 일부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현재 일부 지역학교에서는 학생 수 증가로 급식을 세 차례에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식사 시간에 쫓겨 ‘밥을 조금만 달라’고 말할 정도라면 이는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환경을 함께 살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과밀학급은 교실 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교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고덕강일3지구 내 강현중학교 설립 추진 현황과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점검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진심 어린 소통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은 교육청이 이미 결론을 정해 놓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교육행정은 무엇보다 투명성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정책을 신뢰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야 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청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조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학교 신설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 및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에 교육청은 현재 서울 내 총 100여 개교가 IB 관심·후보·인증학교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형 IB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강동구 내에서는 총 5개교가 IB 운영학교(관심 및 후보학교 등)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미래형 교육은 일부 학교만의 정책으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강동의 학생들도 탐구와 토론 중심의 미래형 교육을 균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와 학교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박 의원은 교육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된다. 이제는 그 말을 실천으로 옮겨야 할 때”라며 “변화를 위한 변화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로운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아이들이 아침마다 ‘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양송이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양송이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 제4선거구)이 지난 27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제12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을 소관 기관으로 두며, 교육 관련 주요 정책과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부터 평생교육 정책에 이르기까지, 서울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다양한 교육 현안을 책임지고 다룬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양송이 의원은 건국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통 교육 전문가로, 영등포구 장학재단 사무국장 등을 거치며 탄탄한 정책 전문성을 쌓았으며, 현장 중심의 활발한 지역 활동 경험을 두루 인정받아 이번 직에 올랐다. 양송이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매우 뜻깊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교육은 특정 세대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에 걸쳐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 권리이며, 누구도 교육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서울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적극 협력하는 한편, 필요한 부분은 책임 있게 견제하며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장상기 서울시의원 “추락한 교권·방치된 학폭… 악성 민원 대응체계부터 바로 세워야”

    장상기 서울시의원 “추락한 교권·방치된 학폭… 악성 민원 대응체계부터 바로 세워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지난 27일 제328회 임시회 교육위 첫 업무보고 질의에서 ‘추락한 교권, 방치된 학폭’ 문제를 지적하며, 정근식 교육감에게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학교폭력 갈등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최근 방영된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교사가 아동학대로 학부모나 학생에게 신고당할 경우 학교와 교육청은 물론 경찰과 검찰까지 여러 기관에서 반복적인 조사를 받아야 하는 가혹한 현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의 법적 송사 비화를 막고자 도입한 ‘관계 회복 숙려제’ 역시 현장에서 여러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피·가해 학생과 보호자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한다는 점 한계와 더불어, 교사들의 행정 및 업무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실정이다. 장 의원은 “악성 민원으로 인해 교사들이 교육활동보다 민원 대응과 조사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교육청 차원의 대응 매뉴얼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장 의원은 “학생 간 관계 회복도 중요하지만, 교육 현장의 갈등은 대부분 학부모의 민원에서 시작되고 결국 교권 침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현재의 제도만으로는 악성 민원과 교권 침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장 의원은 과거 ‘교육갈등의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과 함께 TF를 구성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며 “지금은 교권 침해와 학교폭력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 만큼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부모와 학생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만큼 학교에만 해결을 맡겨서는 안 된다”며 “악성 민원 대응 절차와 갈등 조정 방안, 교원 보호조치 등을 담은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조례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공교육 정상화 및 새로운 기준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에서 시작된다”며 “학생은 학생답게, 학교는 학교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악성 민원 대응체계를 포함한 교권 보호 시스템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10대 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장 의원은 이번 제12대 시의회에서도 교육위 위원으로 재선임되며 전문성을 이어간다. 그는 공교육의 질적 향상과 현장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입법과 예산 확보에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양송이·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양송이·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회의를 열고, 제12대 전반기 부위원장으로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4)과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1일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 제2선거구)이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여야 부위원장 선출까지 마무리되면서,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교육학 박사 출신의 양송이 서울시의원은 제9대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을 거치며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교육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 6월 지방선거로 제12대 시의회에 입성한 그는 기초의회에서의 생활밀착형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길동과 대림동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어 온 만큼, 앞으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산적한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양 부위원장은 이날 선출 직후 “맡겨주신 책임을 무겁게 새겨, 교육위원회의 위원님들과 항상 소통하고 함께 할 일에는 힘을 모으며 필요한 순간에는 치열하게 토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이자 서울의 미래이며,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교육의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울교육, 교육 사각지대 없는 서울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재선 의원으로 4년간 활동한 이희원 부위원장은 흑석고등학교 개교 및 학생 정원 확대, 과밀학군 중학교 전·입학 난제 해결, 소아 의료 지원 등을 이끌어왔다. 또한 사립초등학교 입학 지원 시스템 개선과 교육청 소관 도서관 인프라 확충 등 현장 중심의 밀착형 교육 현안 해결에 주력해 온 인물이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4년간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기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제는 한층 무거워진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현장과 정책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 과밀·과소학급, 학생 안전 등 서울교육의 과제는 여야가 따로 없는 사안”이라며 “양 당이 긴밀히 협의해 모든 위원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교육청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병원과 집 사이의 돌봄 공백 메운다…수원형 ‘새빛돌봄스테이션’ 개소

    병원과 집 사이의 돌봄 공백 메운다…수원형 ‘새빛돌봄스테이션’ 개소

    수원특례시가 27일 병원과 집 사이 돌봄 공백을 메우는 ‘새빛돌봄스테이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7일 장안구 영화동에 둥지를 튼 새빛돌봄스테이션은 퇴원 후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고령 환자 등에게 임시 주거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기 입주형 지원 주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주택 5호를 제공했다. 병원과 집 사이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입주자가 건강을 회복해 지역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하도록 돕는 ‘중간집’ 역할을 한다. 기본 입주 기간은 최대 60일이고,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 등을 검토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간호사의 건강관리 ▲운동처방사의 재활 운동 지원 ▲요양보호사의 일상생활 관리 ▲인공지능(AI)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식사·가사 등 지역 돌봄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주거 공간에는 의료용 전동 침대와 욕실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시설을 설치했고 비상호출벨, 화재경보기, 자동심장충격기(AED), 보행 보조기기 등도 갖춰 입주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권운혁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거 자원과 수원시의 의료·돌봄서비스를 결합해 시민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며 “주거복지와 지역 돌봄이 긴밀하게 연계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돌봄스테이션은 병원과 집 사이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시민이 안전하게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수원형 통합돌봄 모델”이라며 “의료·요양·돌봄과 주거를 촘촘히 연결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양대 ERICA, ‘2026 전국 청소년 SW·AI경진대회’ 개최… 전국 2,000여 명 참가

    한양대 ERICA, ‘2026 전국 청소년 SW·AI경진대회’ 개최… 전국 2,000여 명 참가

    - 전국 600여 개 중·고교팀 참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 온라인 해커톤 진행- 결과물 아닌 ‘사고 과정’ 평가… 연초고 ‘지지자’팀 대상 수상 한양대학교 ERICA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팀모노리스가 운영을 맡은 ‘한양대학교 ERICA와 함께하는 2026 전국 청소년 SW·AI 경진대회’가 지난 19일 이틀간의 온라인 본선 해커톤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3차 심사를 거쳐 27일 발표된 대회 대상은 연초고등학교 ‘지지자’팀(작품명 ‘모두의 한 끼’)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말부터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14개 시·도 600여 개 학교에서 662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지역이나 학교 여건의 제약 없이 응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4일 사전 교육을 통해 AI 리터러시, 프롬프트 작성법, 대화형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인 ‘바이브코딩’을 숙지한 후, 18일부터 이틀간 바이브코딩 해커톤 플랫폼 ‘짓다’ 등을 활용해 본선 과제를 수행했다. 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4개 테마, 8개 세부 주제로 대회 당일 공개됐다. 참가팀들은 고령층 디지털 소외, 기후 위기와 자원 낭비, 교통약자 이동, 청소년 건강 등 주요 사회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해 웹·앱 형태의 솔루션을 개발했다. 대회 기간에는 대학생 멘토단이 참여해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와 개발 과정을 지원했다. 심사는 결과물의 완성도를 중심으로 평가하던 기존 코딩 대회와 달리 ‘문제 해결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팀이 문제를 해석하고 생성형 AI의 답변을 검증·보완해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4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AI 기반 사전 검토, 전문가 채점, 종합 심사의 3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발했다. 대상을 수상한 연초고등학교 ‘지지자’팀(임지원·장자영)은 예산, 환경, 영양, 남은 식재료 등을 종합 고려해 사용자 맞춤형 식단을 추천하는 웹앱 ‘모두의 한 끼’를 개발했다. 획일적인 정답 대신 사용자 개별 상황과 가치에 맞춘 선택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문제 정의의 구체성과 AI 활용 과정의 논리성을 인정받았다. 대상 팀에는 한양대학교 ERICA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0팀 등 총 13개 팀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대상팀 ‘지지자’의 임지원·장자영 학생(연초고등학교 1학년)은 “냉장고 속 재료를 알뜰하게 활용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재료 선택과 사용자 가치 조절 기능을 담아 ‘모두의 한 끼’를 만들었다”며 “작은 아이디어가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식습관에 보탬이 되면 좋겠고,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더 가치 있는 AI와 SW를 고민하는 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양대학교 ERICA SW중심대학사업단장 Scott Uk-Jin Lee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생성형 AI를 단순한 답안 생성 도구가 아니라 문제 해결의 협업 파트너로 활용하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과 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청소년이 SW·AI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ERICA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대상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초·중등 단계부터 대학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인재 양성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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