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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유력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유력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국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도 조만간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외 여행객 등은 입국 전 48시간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RAT)에서 음성이 나와야 국내로 들어올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입국 전 검사 폐지가 국내 방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 전문가, 관계부처와 협의한 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폐지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견을 수렴 중이라는 게 정부의 공식 입장이지만,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해외 국가의 검사 동향에 미뤄 볼 때 폐지 쪽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 중 입국 전 검사, 미접종자 입국제한 등 출입국 관리 조치를 유지하는 국가는 한국·일본(입국 전 PCR), 칠레·리투아니아·룩셈부르크·스페인·콜롬비아(미접종자 대상 PCR), 뉴질랜드·미국·캐나다(미접종자 입국 제한) 등 10개국이다. 이 중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입국 전 검사를 요구하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뿐인데, 일본은 새달 7일부터 3차 이상 접종자의 입국 전 검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재유행도 다음달이면 소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해외 유입 사례는 지난 22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406명→504명→456명→369명→358명→398명→363명으로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5295명으로,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달 31일 이후 한 달 만에 10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다만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되더라도 오는 11~12월쯤 또다시 재유행할 수 있어 일본처럼 3차 이상 접종자에 대해선 입국 전 검사를 폐지하되, 미접종자 대상 검사는 남겨 둘 가능성도 있다. 중국이나 일본 등 상대적으로 이동시간이 짧은 국가부터 입국 전 검사를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단거리 국가’라는 기준이 모호해 폐지 시 모든 국가에 일괄 적용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시행 시기는 9월 추석 연휴(9~12일) 이후가 적당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휴 기간 해외 여행객이 늘어 감염이 다시 확산할 위험이 있어서다.
  • 뚜렷한 코로나19 감소세에 입국 전 검사 폐지 유력

    뚜렷한 코로나19 감소세에 입국 전 검사 폐지 유력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국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도 조만간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외 여행객 등은 입국 전 48시간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RAT)에서 음성이 나와야 국내로 들어올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입국 전 검사 폐지가 국내 방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이번주 전문가, 관계부처와 협의한 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폐지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견을 수렴 중이라는 게 정부의 공식 입장이지만,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해외 국가의 검사 동향에 미뤄볼 때 폐지 쪽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 중 입국 전 검사, 미접종자 입국제한 등 출입국 관리 조치를 유지하는 국가는 한국·일본(입국 전 PCR), 칠레·리투아니아·룩셈부르크·스페인·콜롬비아(미접종자 대상 PCR), 뉴질랜드·미국·캐나다(미접종자 입국 제한) 등 10개국이다. 이중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입국 전 검사를 요구하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뿐인데, 일본은 내달 7일부터 3차 이상 접종자의 입국 전 검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재유행도 다음 달이면 소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해외 유입 사례는 지난 22일부터 최근 일주일 간 406명→504명→456명→369명→358명→398명→363명으로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5295명으로,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달 31일 이후 한 달 만에 10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항공업계의 검사 폐지 요구도 외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되더라도 오는 11~12월쯤 또다시 재유행이 발생할 수 있어 일본처럼 3차 이상 접종자에 대해선 입국 전 검사를 폐지하되, 미접종자 대상 검사는 남겨둘 가능성도 있다. 중국이나 일본 등 상대적으로 이동시간이 짧은 국가부터 입국 전 검사를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단거리 국가’라는 기준이 모호해 폐지 시 모든 국가에 일괄 적용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시행 시기는 9월 추석 연휴(9~12일) 이후가 적당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휴 기간 해외 여행객이 늘어 감염이 다시 확산할 위험이 있어서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입국 전 검사를 폐지하고, 유증상자에 대해 입국 후 검사를 강화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 정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예정…모든 국가에 적용

    정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예정…모든 국가에 적용

    정부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할 방침이다.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중국, 일본 등 인접국부터 폐지하는 방안이 거론됐으나, 기준 이 모호하고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모든 국가에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입국 후 1일 이내에 PCR 검사 결과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여행업계에서는 입국 전 해외에서 받는 검사 비용의 부담이 큰 반면, 짧은 검사 간격으로 인해 실효성은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25일 “해외 유입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고 국내외 상황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입국 전 검사를 유지하고 있다”며 “방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국 전 검사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전문가와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재유행 양상이 주춤한 데다, 주요국의 출입국 방역이 완화된 점이 고려됐다. 질병청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 중 입국 전 검사를 요구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이 유일하다. 일본도 다음 달 7일부터는 3차 이상 접종자에게는 입국 전 검사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재유행 양상이 아직 완전히 꺾이지 않았고, 해외 유입 사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미접종자 등에 대해서는 일부 제한 조치가 남을 가능성도 있다. 방역당국은 조만간 유행 상황과 해외 유입 확진자 규모 등을 고려해 검역관리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입국 전 검사 폐지 시점을 정할 계획이다.
  • [속보] 코로나 사망 70명… 위중증, 재유행 이후 ‘최다’

    [속보] 코로나 사망 70명… 위중증, 재유행 이후 ‘최다’

    28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전날(579명)보다 2명 늘어난 581명으로 집계되며 7월 초 시작된 재유행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7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를 이같이 밝혔다. 위중증 환자 규모는 지난 24일(573명)부터 닷새째 500명대로, 지난 26∼27일에 다시 한번 재유행 이후 최다치를 경신했다. 종전 최다치는 지난 4월 26일의 613명이다. 사망한 환자는 70명으로 직전일(86명)보다는 16명 적었지만 여전히 많은 수준이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42명(60.0%)이고 70대 15명, 60대 10명, 50대 2명, 30대 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6569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대본은 신규 확진자가 8만 5295명 늘어 누적 2298만 381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9만 5604명)보다 1만 309명 줄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달 31일(7만 3558명) 이후 4주 만에 10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이달 안에 재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 중국 여자 배구대표팀 경기 중 마스크 착용, 中 누리꾼들 분개

    중국 여자 배구대표팀 경기 중 마스크 착용, 中 누리꾼들 분개

    힘껏 몸을 솟구쳐 스파이크를 날리려다 재빨리 찔러넣기를 시도하는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가 마스크를 쓰고 있다. 함께 네트로 달려오거나 위장 ‘백어택’ 움직임을 보인 선수 얼굴도 마스크로 가려져 있다. 얼마나 힘겨울까? 지난 25일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안컵 이란과의 경기 1세트와 2세트에 이런 희한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다. N95 등급의 마스크라 웬만한 사람도 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면 빨리 걷거나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호흡이 가빠질 일이었다. 당연히 중국 누리꾼들은 화가 단단히 났다. 걸핏하면 봉쇄하고 차단하는 이 나라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보여주려고 선수들의 건강을 짓밟는 짓을 했다는 항변이었다. 중국 대표팀 선수들은 1세트를 24-26으로 내주고 2세트를 시작했을 때 상당수가 마스크를 벗고 코트에 나타났다. 여전히 마스크를 걸치고 나온 선수는 셋 뿐이었다. 하지만 세 선수도 나중에 작전 회의를 끝내고 코트에 돌아왔을 때는 모두 마스크를 벗은 상태였다. 그 덕분일까? 중국은 2세트부터 세 세트를 25-19, 25-10, 25-13으로 크게 이겨 이란에 세트 스코어 3-1 역전승을 거둬 A조 선두를 확정했다. 중국배구협회는 다음날에야 공개 사과했다. 선수들이 마스크를 쓴 채 경기장에 입장하게 한 것이 “경험 부족” 때문이라고 탓했다. 웨이보에 올린 성명을 통해 “다른 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우리 팀의 일부도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 마스크를 쓰고 경기장에 입장하게 했는데 그 뒤 경기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지 관련 대회 규정이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없어 경기 전반까지 선수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화를 누그러뜨리지 못했다. 마스크만 씌우면 끝이라는 관료들의 지나친 집착이 불러온 국가적 망신이란 탄식이었다. “우리 지도자들은 어떤 일들을 너무 극단적으로, 너무도 단순하게 밀어붙인다.” 웨이보에는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 성적 어느 쪽이 더 중요한가? 우리는 선수들을 책임있게 돌보는 일이 필요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다른 누리꾼은 “얼마나 오랫동안 이른바 감염병 예방 광대극(farce)이 계속될 것인가? 다른 모든 나라들의 웃음거리가 정녕 되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한편 이번 소동이 경기 도중 선수들의 마스크 착용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첫 사례는 아니라고 영국 BBC가 전했다. 연초에도 캐나다 대표팀과 러시아올림픽위원회 팀의 아이스하키 경기 도중 두 팀 선수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가 나중에 벗은 일이 있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다가 나중에 음성 통보를 받고 마스크를 벗었다. 지난 2년여 코로나19로 스포츠 경기가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감염병 상황에 따라 선수들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와 선택을 오갔다. 그런 가운데 지난 6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는 여러 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중국 남자 대표팀은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엔트리조차 채우지 못해 프랑스전 몰수패를 당했다. 그 뒤 독일 남자 대표팀은 중국과의 경기를 거부하는 바람에 몰수패를 자초했다.
  • 성남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12일간 의사일정 돌입

    성남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12일간 의사일정 돌입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가 2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12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의 건’과 ‘2022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및 ‘2022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제9대 원구성 이후 첫 번째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조례 및 일반의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29일부터 9월 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열릴 예정이며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를 끝으로 폐회한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지난 22일 우리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정부의 지원만 바라보지 말고 예비비 및 재난기금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피해신고센터 운영 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이 운영되고 있다. 정책지원관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때 우리 의원들이 먼저 검소한 모습을 보이고 뜻깊은 추석을 보내달라”며 개회사를 마쳤다.
  • 박지원 “법치국가 강조하는 윤 대통령, 공권력은 선택적 적용”

    박지원 “법치국가 강조하는 윤 대통령, 공권력은 선택적 적용”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6일 자신을 겨냥한 검찰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법치국가를 강조하면서 공권력은 선택적으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답한 뒤 “이게 법 앞에 평등한 게 아니다. 왜 박지원은 신속히, 도이치모터스는 늦어지고 있나”고 밝혔다. 검찰 수사 진행상황에 대해서 박 전 원장은 “(검찰이) 곧 부를 것”이라며 “심정은 담담하다. 있는 그대로 무엇을 고발했는지, 그 내용대로 답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감사원을 향해서는 “대통령의 국정을 돕는 것이 감사원이라고 하면 감사원이 아니라 아부원”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감사원은 하반기 감사계획을 발표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과 코로나 백신 수급 관리를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 보릿고개는 세계적 현상 아니었느냐”며 “지금 왜 이렇게 확진자가 많아지냐. 현 정부는 뭘 하고 있느냐. 이거 한번 감사해보라고 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살아있는 권력에게는 못하고 지나간 죽은 권력에 감사의 잣대를 대는 것은 마치 방통위원장이나 권익위원장 몰아내기 위해서 표적감사를 하는, 정치감사를 하는 그런 감사원이 과연 국민에게 존경 받겠나”로 말했다.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에 윤 대통령의 일정이 공개된 것에 대해선 “기본이 없는 대통령실이다. 이건 국민들한테 신뢰성을 잃어버리는 대통령실의 업무 작태”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연일 여권을 향해 비판하는 것에 대해선 “그래도 이 전 대표가 벌거숭이 임금을 향해서 ‘임금님 벌거숭이 입니다’라고 외쳐주는 소년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 중증병상 평가 강화…매일 재원적정성 평가·부적합 1일내 퇴원

    코로나 중증병상 평가 강화…매일 재원적정성 평가·부적합 1일내 퇴원

    앞으로 2~3주간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중증 병상에 대한 재원 적정성 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일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중증병상 재원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환자는 1일 안에 퇴실해야 한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일부 병원에서 중증에 해당하지 않는 중등도나 경증 환자의 입원사례가 관찰되고 있다”면서 “많은 의료 인력이 배치되고 수가도 높은 중증 병상이 중증 질환자에 집중해 배정될 수 있도록 재원 적정성 평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45.3%로, 이날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75명이다. 이번 조치로 현재 주 4회 진행하는 중증 병상에 대한 재원적정성 평가는 오는 29일부터 매일 실시한다.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제시하는 입실 기준에 따라 신규 입원 환자를 중심으로 재원 적정성을 평가하게 된다.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경우 퇴실 기한은 2일 이내에서 1일 이내로 단축한다. 다만 퇴실이 결정됐더라도 환자 상태가 악화되거나 의료기관에서 중증 병상에서 관리가 필요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의료기관이 소명자료를 제출하여 입원이 가능하다. 한편 정부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원스톱 진료기관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한 결과, 3590개소 중 93.4%(3353개소)는 호흡기 환자 진료나 코로나 진단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 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 기관 중 97.6%(3505개소)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한 적(2065개소)이 있거나 관련 절차(1440개소)를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인근 일반격리병상 현황 등을 파악해 고위험군의 입원 연계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74.5%(2674개소)에 그쳤다.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원스톱 진료기관이 참여해 환자들이 진단과 투약을 받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해달라”면서 “필요할 때 입원을 빠르게 해야 하고 입원과 관계없이 고위험군은 신속한 처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중대본 “중환자 2~3주간 증가 상황 대비”…코로나19 사망자 81명

    중대본 “중환자 2~3주간 증가 상황 대비”…코로나19 사망자 81명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2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10만1000여명으로 금요일 기준 4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사흘 연속 500명대고, 사망자 수는 81명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중환자 수가 향후 2∼3주간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2총괄조정관은 “다음 주부터 중증 병상에 대한 재원 적정성 평가를 강화하겠다”며 “평가 주기를 현행 주 4회에서 매일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퇴실명령 이행기간도 2일에서 1일로 단축한다”고 말했다. 김 2총괄조정관에 따르면 정부가 원스톱 진료 기관 3717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벌인 결과, 이중 93.4%가 검사, 처방, 진료의 필수 기능 전부를 수행하고 있었다. 97.6%는 방문 당일 먹는 치료제 처방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또 신종 변이 바이러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검사 참여 의료기관을 150곳으로 확대하고 주당 1600건 넘는 유전체 분석을 하고 있다. 정부는 BA.2.75 변이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변이 유전자증폭(PCR) 분석법도 개발해 9월 초에 시행할 방침이다. 김 2총괄조정관은 “국민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 의료계와 협의해 ‘추석연휴 코로나19 방역·의료대응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 입국 전 검사 면제?… 고민 깊은 K방역

    입국 전 검사 면제?… 고민 깊은 K방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주 전보다 감소하고 있지만, 하루 사망자는 118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여전히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데다가 앞서 발생한 확진자 수가 많아 다음주에도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만 3371명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17만 8533명)보다 6만 5162명 감소했다. 이번 재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나면서 지난 주말부터 전주 대비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그러나 한때 한 자릿수까지 줄었던 사망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의 94.4%는 60세 이상이지만, 9세 이하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66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96명 많았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면역저하자의 4차 접종이나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을 강조했다. 면역저하자는 지난 2월부터 4차 접종을 시작했지만 접종률이 37.5%에 불과하다. 이는 두 달 뒤 4차 접종을 시작한 60세 이상(47.0%)보다 낮다. 임을기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면역저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은 9.6%로 비면역저하자(2.3%)의 3배 이상”이라면서 “4차 접종군은 3차 접종군 대비 중증화나 사망 예방 효과가 50% 이상 높고, 이부실드는 투약 시 감염은 93%, 중증이나 사망은 5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완화하고 국내 진단검사 체계도 손질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방역 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일본이 다음달 7일부터 3차 백신 접종자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요구하지 않기로 하면서, 단거리 여행객부터 단계적으로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를 폐지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또한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정책 방향성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혀 코로나19 검사 지원이 축소되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있다. 이에 대해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우리나라의 유행 규모가 해외보다 크고 항공기 내 전파 빈도도 높지 않다. 입국 전 검사는 폐지하되 현재 1.3%인 해외 입국자 중 확진 비율이 낮아지면 입국 후 검사를 유증상자 등으로 한정하는 방안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 사망자 118일 만에 세 자릿수…해외 입국자 코로나 검사 면제 검토

    사망자 118일 만에 세 자릿수…해외 입국자 코로나 검사 면제 검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주 전보다 감소하고 있지만, 하루 사망자는 118일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여전히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데다가 앞서 발생한 확진자 수가 많아 다음주에도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만 3371명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17만 8533명)보다 6만 5162명 감소했다. 이번 재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나면서 지난 주말부터 전주 대비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그러나 한때 한자리수까지 줄었던 사망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의 94.4%는 60세 이상이지만, 9세 이하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66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96명 많았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면역저하자의 4차 접종이나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을 강조했다. 면역저하자는 지난 2월부터 4차 접종을 시작했지만 접종률이 37.5%에 불과하다. 이는 두 달 뒤 4차 접종을 시작한 60세 이상(47.0%)보다 낮다. 임을기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면역저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은 9.6%로 비면역저하자(2.3%)의 3배 이상”이라면서 “4차 접종군은 3차 접종군 대비 중증화나 사망 예방 효과가 50% 이상 높고, 이부실드는 투약 시 감염은 93%, 중증이나 사망은 5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완화하고 국내 진단검사 체계도 손질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방역 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일본이 다음달 7일부터 3차 백신 접종자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요구하지 않기로 하면서, 단거리 여행객부터 단계적으로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를 폐지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또한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정책 방향성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혀 코로나19 검사 지원이 축소되는 게 아니냐 전망도 있다. 이에 대해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고위험군이 진단을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도 “우리나라의 유행 규모가 해외보다 크고 항공기 내 전파 빈도도 높지 않다. 입국 전 검사는 폐지하되 현재 1.3%인 해외 입국자 중 확진 비율이 낮아지면 입국 후 검사를 유증상자 등으로 한정하는 방안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 [여기는 남미] 코로나에 원숭이두창, HIV까지 한꺼번에 감염된 男

    [여기는 남미] 코로나에 원숭이두창, HIV까지 한꺼번에 감염된 男

    공식적으로 확인된 건 아니지만 어쩌면 이런 사례는 세계에서 유일할지 모르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원숭이두창, 에이즈(AIDS)의 원인균인 HIV에 한꺼번에 감염된 이탈리아 남자의 사례가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국제감염학저널(Journal of Infection)에 이탈리아 의료진이 낸 리포트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전례를 찾기 힘든 3중 확진자는 36살 청년이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그는 지난 6월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다. 나중에 남자가 고백해 알려진 사실이지만 스페인에서 그는 남성들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했다.  첫 증상이 나타난 건 여행을 마치고 이탈리아에 귀국한 지 9일 만이었다고 한다. 열이 39도까지 올랐고 인후통, 피로, 두통 등이 남자를 고통스럽게 했다.  지난달 2일(현지시간) 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자는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올해 1월에도 코로나19에도 감염된 병력이 있었다.  하지만 이건 악몽의 시작일 뿐이었다.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다음 날 남자의 왼쪽 팔엔 피부발진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어 얼굴, 엉덩이와 하체에 홍반성 수포진이 나타났다.  남자는 정밀 검사를 위해 카타니아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과거 이 병원에서 감염병 검사를 받았던 남자의 병력은 병원에 꼼꼼한 기록으로 남아 있었다. 남자는 이 병원에서 지난해 9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고, HIV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이 병원으로 옮긴 지 이틀 만에 남자의 피부발진은 더욱 심해졌다. 원숭이두창을 의심한 병원은 정밀검사를 했고, 남자는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남자는 HIV 보균자가 되어 있는 사실도 확인됐다.  병원은 "지난해 9월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었던 만큼 남자가 HIV에 감염된 건 비교적 최근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 HIV까지 한꺼번에 걸린 전례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전례가 없어) 트리플 감염이 얼마나 건강을 악화시킬 것인지 의료진도 지금으로선 알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고 보도했다. 
  • 추석에도 요양병원·시설 대면면회 제한 안 푼다

    추석에도 요양병원·시설 대면면회 제한 안 푼다

    3년 만에 일률적인 거리두기 없는 추석이 다가오지만 요양병원·시설 등에서는 대면 접촉 면회가 제한된다. 최근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두드러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이번 추석 방역 대책을 준비하고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 제한을 추석 연휴에도 유지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요양병원·시설에서의 집단 감염은 165건(7월 4주)에서 45건(8월 3주)으로 줄었지만 평균 감염 규모는 24.8명에서 42.6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만 9339명으로 전날보다 1만 919명 줄었으나, 위중증 환자는 4월 26일(613명) 이후 가장 많은 573명이었다. 이에 정부는 251개 요양시설 의료기동전담반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아직 설치되지 않은 시군구별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25일부터는 감염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동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상황별 모의훈련을 시작한다. 추석 연휴 방역 대책도 조만간 발표한다.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의 폐지 필요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확진자가 증가 추세임을 감안해 입국 전 검사를 유지해 해외 유입 감염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본도 입국 전 검사를 받아야 하고, 미국·캐나다 등은 미접종자의 입국을 제한한다. 장기적 방역 대책을 위해 질병청 등은 1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양성률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5545명이 채혈을 마쳤고, 다음달 중 자연 감염자나 미진단 감염자 규모 등을 공개한다.
  • 추석에도 요양병원·시설 대면면회 제한…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하나

    추석에도 요양병원·시설 대면면회 제한…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하나

    3년 만에 일률적인 거리두기 없는 추석이 다가오지만 요양병원·시설 등에서는 대면 접촉 면회가 제한된다. 최근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두드러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이번 추석 방역 대책을 준비하고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 제한을 추석 연휴에도 유지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요양병원·시설에서 집단감염은 165건(7월 4주)에서 45건(8월 3주)으로 줄었지만 평균 감염 규모는 24.8명에서 42.6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만 9339명으로 전날보다 1만 919명 줄었으나, 위중증 환자는 4월 26일(613명) 이후 가장 많은 573명이었다. 이에 정부는 251개 요양시설 의료기동전담반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아직 설치되지 않은 시군구별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오는 25일부터는 감염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동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상황별 모의훈련을 시작한다. 추석 연휴 방역 대책도 조만간 발표한다.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의 폐지 필요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질병관리청 중심으로 전문가 의견 수렴 중”으로 “비행기 등 밀폐된 공간에서 식사하는 행위 등 고려할 사항이 많다”고 설명했다. 장기적 방역 대책을 위해 질병청 등은 1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양성률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5545명이 채혈을 마쳤고, 다음달 중 자연 감염자나 미진단 감염자 규모 등을 공개한다.
  • “3살 아들 머리카락 다 빠졌다” 코로나 후유증 심각

    “3살 아들 머리카락 다 빠졌다” 코로나 후유증 심각

    일본에서 3세 아이가 코로나 감염 이후 후유중으로 심각한 탈모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TBS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의 한 연구팀이 지난달 코로나에 감염된 어린이의 5.8%, 약 17명 중 1명이 후유증을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며 이같은 사례를 전했다. 아이의 부모는 “어린이집에서 낮잠 시간에 머리카락이 베개에 너무 많이 빠져있다고 하더라. 아이가 침구에 묻은 머리카락을 모으며 ‘또 빠졌다’는 말을 한다”라며 지난달 두피가 훤히 보일 정도로 머리카락이 빠진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가하면 한 중학생은 “눈은 보이지만 의식이 몽롱해 자전거도 타기 힘들다”라며 심각한 브레인포그 증상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 후유증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롱코비드 증상으로 후각 상실, 미각 변화, 근육·관절통뿐만 아니라 탈모와 성 기능 장애 등 총 62가지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모더나 맞고 대머리 됐던 여성 그런가하면 코로나 백신인 모더나 접종 후 머리카락은 물론 눈썹과 코털까지 빠지는 부작용을 겪은 일본 20대 여성의 근황도 전해졌다. 지난해 6월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 극심한 탈모 증상을 겪었다는 A씨(29)는 백발이 된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A씨는 “원래의 머리카락은 아니지만, 머리가 언제까지 빠질지, 언제쯤 다시 자랄지 생각하는 공포는 일단 끝났다고 생각하고 싶다”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그는 “요즘은 머리카락이 빠지지도 않고 새로운 게 자꾸 나오고 있다. 당겨서 (빠지지 않는지) 확인도 해봤다. 흰머리지만 지금은 마냥 기뻐하고 싶다”고 밝혔다. A씨는 블로그에서 그간 ‘스테로이드 펄스’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두피 생검 결과 모근이 아직 살아있다는 진단을 받으면서부터다. 스테로이드 펄스란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하루에 한 번 최대 3일까지 주사하는 요법인데, 약 1주일의 입원이 필요하며 최대 3개월까지만 투여가 가능하다. 치료 후 A 의 머리에선 흰 머리카락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근육통과 부종에 시달렸지만 A씨는 이를 견딜 만큼 기뻤다고. 이어 지난해 11월 두 번째 스테로이드 펄스 치료를 받았고, 흰 머리카락은 지금까지도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日 코로나 “아직 정점 안 왔다” 일본에서는 2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343명이 새로 보고됐다. 이는 집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로, 전문가들은 아직 사망자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 코로나19 대책 분과회의 도호대학 다테다 가즈히로 교수는 “7차 유행기의 하루 감염자 수는 최대 약 26만명으로 6차 유행 때의 정점을 크게 웃돌고 있다”며 “사망자 수가 최다치를 경신하는 것은 유감스럽지만 예상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7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계속 늘었고, 최근 일주일 동안에는 하루 200명이 넘었다. 이번에 보고된 사망자 수(343명)은 6차 유행기였던 지난 2월 하순에 기록된 322명을 넘어 집계 이래 가장 많았다. 다테다 교수는 “이번 유행기에는 연일 20만명이 넘는 감염자가 보고돼 아직까지 감염의 정점이 보이지 않는다”며 “과거 확진자수의 정점 이후 사망자 수의 정점이 늦게 찾아온 것을 감안하면 사망자 수는 앞으로도 늘어날 수 있다. 하루빨리 확진자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져가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8월에 보고된 사망자 수는 5000여명을 초과하면서 집계 이래 월간으로는 최다치를 기록했다.
  • 18세 이하 코로나19 감염 23%…개학에 긴장하는 교육현장

    18세 이하 코로나19 감염 23%…개학에 긴장하는 교육현장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24일 초등학생 자녀 개학을 앞두고 고민이 커졌다. 주변에서 자녀의 친구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방역준비에 좀 더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한다. 이씨는 “아이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 최근 더 많이 걸리는 것 같다”면서 “학교에서 대면수업을 그대로 진행한다고 해 조금 걱정스럽다”고 했다. 이번 주 전국 학교 대부분이 개학하면서 교육 현장에도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 재유행이 이번 주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교육부와 방역 당국은 체험활동이나 야외수업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88% 정도가 이번 주 개학한다. 나머지 12% 정도는 다음 주에 수업을 시작한다. 현재 18세 이하 확진자 비중은 코로나19 감염자 4명 중 1명꼴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2주 전 16%대에서 최근 23%대까지 치솟았다. 특히 지난달 재감염 추정 사례 가운데 18세 이하 비율이 절반을 차지했다. 지난달 이후 10세 미만 코로나 사망자는 6명이었다. 개학 이후 어린이나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대면수업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2학기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이번 달 중 체험학습과 야외수업을 최소화하도록 22일 안내한 데 이어 23일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도 야외수업 자제를 권고했다. 방대본은 23일 브리핑에서 “일상회복을 지속하기 위해 확진자 증가에도 대면 수업은 유지한다”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높일 수 있는 비교과 활동이나 필수교육과 직접 연관성이 낮은 체험활동, 야외수업은 최대한 자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 점검과 함께 신속항원검사 도구 1400만개를 전국에 배부했다. 방역 전담 인력은 6만명 정도 배치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이 3% 안팎이거나 학년 또는 학급 내 학생 등교중지비율이 15% 내외일 때 학급·학년·학교 단위 학사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교과·비교과 활동이 모두 가능한데, 수학여행·수련회 등 숙박형 프로그램은 학사 운영 기준에 의해 정상 교육활동이 가능하면 시행할 수 있다. 행사가 예정된 학년에서 신규 확진 비율이 3% 안팎으로 연속 3일 이상 발생하는 상황에는 학교장이 판단해 학부모 동의율을 다시 조사해 결정하도록 했다. 1학기에 집계된 서울의 수학여행 예정 초·중·고교는 278개교, 소규모 테마여행 예정 초·중·고는 306개교였다. 다만 중·고교 지필평가는 교육부,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다음 달 중 결정할 게획이다.
  • 방역당국 “이번주나 다음주 유행 감소…위중증·사망은 2~3주 증가”

    방역당국 “이번주나 다음주 유행 감소…위중증·사망은 2~3주 증가”

    방역 당국이 올여름 재유행은 이번주나 다음주에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유행이 진정되는 속도나 얼마나 확진자가 줄어들지는 불확실하다는 판단이다. 가을·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개량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지금 확진자 발생 상황은 정점을 지나는 것으로 보여 이번주나 다음주 정도에 감소세로 전환할 것”이라면서 “이후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감소 속도나 정도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06으로 8주 연속으로 1을 넘었으나 전주(1.18)보다 낮아졌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이주일 전인 지난 9일(14만 9860명)과 비슷한 15만 258명으로 집계됐다. 일각에서 초중고 개학으로 인해 유행이 증폭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면서 비교과 활동이나 체험활동, 야외 수업은 최대한 자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등교(출근) 전 증상이 있는 경우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에 증상 여부를 입력하고 검사 후 음성인 경우 등교(출근)하면 된다. 학급 안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면 고위험 기저질환자는 학교장의 확인서를 받아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는 정점 뒤에도 2~3주 시차를 두고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8월 들어 주간 사망자는 209명, 330명, 41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7월 마지막주에는 17.0%이던 확진자 중 60세 이상 비율은 지난주엔 22.7%까지 상승했다. 지난주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건수는 45건으로 전주(105건)보다 줄었으나, 평균 환자수는 22.0명에서 42.6명으로 두배 가까이 뛰었다. 앞서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이 전날 “10~11월쯤 큰 파도(대유행)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임 단장은 “여름 유행 규모가 다소 큰 규모였기에 가을보다는 (재유행) 시기가 좀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면역이 떨어지면서 재감염 추정 사례 비율도 6.65%(8월 둘째주)로 소폭 상승했다. 또한 정 위원장이 “4차 접종 효과도 오는 12월까지다”라고 지적한 데 대해 황경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팀장은 “조만간 개량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며 다음주 중 접종 계획에 대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 성북구, 코로나19 극복 과정 담은 ‘정책 매거진’ 완결본 제작

    성북구, 코로나19 극복 과정 담은 ‘정책 매거진’ 완결본 제작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전 과정을 담은 정책 매거진 ‘코로나19, 구민과 함께한 2년의 기록’ 완결본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북구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과 주요 정책을 일자별로 기록한 정책 매거진 ‘코로나19, 함께 이겨내는 성북’을 지난해 3월과 2022년 4월 총 2회 제작했다. 정책 매거진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전 과정을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지원금 지급 정책,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심리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마음 방역’ 정책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 누구나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성북구는 주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왔고, 앞으로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5천명대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5천명대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만에 다시 5000명대로 증가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22일) 확진자가 5393명으로 21일 2528명 보다 2865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지난 18일 5734명에서 19일 5080명, 20일 4727명, 21일 2528명 등 감소세를 이어가다가 다시 5393명으로 올라섰다.확진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모두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228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익산 756명, 군산 678명, 완주 320명, 정읍 286명, 남원 244명, 김제 203명, 고창 190명, 무주 97명, 순창 84명, 부안 73명, 임실 64명, 진안 50명, 장수 24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10대가 721명, 40대 693명, 50대 692명, 60대 681명, 20대 635명, 30대 578명, 10대 이하 561명 등 순이다.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1513명에 달했다. 70대 505명, 80대 285명, 90대 이상 42명 등이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최근 일주일(15~21일)간 0.99~1.06 사이를 오갔다. 감염지수는 지난 15일 0.99를 제외하고 유행 지속을 의미하는 1 이상이다.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5만 3268명, 사망자는 923명이다.
  • “10·11월 전국민 면역 떨어져 재유행 닥칠 것”

    “10·11월 전국민 면역 떨어져 재유행 닥칠 것”

    올여름 재유행은 이번 주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지만, 오는 10~11월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연초 오미크론 대유행 시기에 획득한 자연 면역이나 백신 접종의 효과가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경제적 관리 지표 등을 마련해 방역 관련 의사 결정에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22일 열린 자문위 설명회에서 정기석(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 위원장은 “이번 주 (유행은) 정점을 찍고 서서히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10·11월이 되면 모든 사람의 면역이 일시에 떨어지는 시기가 온다. 3월에 걸렸을 경우 면역은 6개월 뒤에 떨어지고, 이달 4차 백신을 맞았더라도 12월까지밖에 효과가 가지 않는다”고 재유행을 경고했다. 당장 이번 유행으로 인한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피해도 진정되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난 15일보다 3010명 줄어든 5만 9046명이다. 이틀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 증가폭이 전주 대비 줄어든 모습이지만, 이날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전주보다 30명 늘어난 551명이다. 사망자도 65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47.0%,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0.7%에 달한다. 이번 가을·겨울철 재유행 규모에 따라 방역 정책을 결정하는 정부의 계산식도 더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문위는 우선 정부가 응급실이나 병실 등 의료 체계를 강화하면서 방역 정책의 사회·경제적 영향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문위는 ▲사회·경제적 관리 지표 및 평가 기준 마련 ▲감염병 위기예측시스템 구축 ▲방역의 사회·경제적 결과 연구 지원 ▲감염병 위기 대응 매뉴얼 보완 등을 정부에 제안했다. 자문위 사회경제분과 위원인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금까지 정부는 확진자 수, 중증환자 수, 백신 접종률 등 역학·진단 관련 방역 지표를 중심으로 대응했으나,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방역의 사회·경제적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겨울철 재유행이 예상된다면 그전까지 흩어진 지표를 모아 사회·경제적 관리 지표 등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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