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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C 미디어월 ‘빛의 창’으로 재탄생…복원과 혁신의 경계를 허물다

    ACC 미디어월 ‘빛의 창’으로 재탄생…복원과 혁신의 경계를 허물다

    광주 도심 풍경이 바뀌었다. 옛 전남도청 복원 과정에서 철거됐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미디어월이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공공무대로 돌아왔다. 단순한 스크린 교체를 넘어 공간성과 공공성을 확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약 10개월간의 공정을 거친 새 미디어월은 가로 37m·세로 9m의 전면 LED 월과 길이 35m의 파라메트릭 월이 결합돼 총 73m에 이르는 구조물을 이룬다. 3.9mm 피치의 초고해상도 LED 패널과 곡면 설계로 시야각에 따른 왜곡을 최소화했고, 약 9,900개의 알루미늄 모듈로 구성된 파라메트릭 월은 바람에 따라 유려하게 움직이며 자연과 호흡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낸다. 운영 방식도 대폭 개선됐다. 전면 스크린은 최대 8분할이 가능해 서로 다른 영상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으며, 전면과 측면을 독립 운용할 수 있다. 자막과 음향 시스템이 결합돼 정보 전달은 물론 공연·전시·교육까지 아우르는 입체적 무대로 기능한다. 과거의 전광판식 용도를 넘어 공공성과 창의성을 함께 담는 장치로 확장된 점이 특징이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시범 운영 기간(10월 말까지)에는 LED 시공사가 제공한 3D 영상과 ACC 교육생들의 실험적 콘텐츠가 상영된다. 전당의 공연·전시 아카이브는 분할 화면으로 소개되며, 측면 스크린은 실시간 전시·공연 정보를 송출해 대형 현수막을 대신한다. 이번 재설치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기존 미디어월은 ‘지하의 콘텐츠를 지상으로 발신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으나 도청 본관 복원 계획과의 충돌로 철거된 바 있다. 새 미디어월은 복원된 원형과 충돌하지 않으면서 ACC의 상징성을 이어가는 절충안으로, 과거와 현재·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광장 질서를 다시 구축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복원시설과 이순오 주무관은 “시범 운영을 통해 장비 안정성과 운영 방식을 검증한 뒤 최종 확정할 것”이라며 “새 미디어월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전당에는 세계와 소통할 창구를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CC 개관 1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이번 변화는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 10년간 ACC는 아시아 문화 교류의 전초기지이자 5·18 민주화 정신을 담는 상징 공간으로 자리했으나 ‘도심 속 섬’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미디어월 개편은 광장을 시민에게 다시 열고 디지털 공공예술을 통해 ‘닫힌 전당에서 열린 광장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도심 광장은 보행 공간을 넘어 시민과 세계가 만나는 무대다. 복원된 옛 전남도청 본관과 조화를 이루는 ACC 미디어월은 과거와 현재, 지역성과 세계성을 잇는 매개체로서 기술 기반의 새로운 공공성과 문화적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광주 ACC 미디어월, 문화 플랫폼으로 재탄생

    광주 ACC 미디어월, 문화 플랫폼으로 재탄생

    광주 도심 풍경이 바뀌었다. 옛 전남도청 복원 과정에서 철거됐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미디어월이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돼 공공무대로 돌아왔다. 공간성과 공공성을 확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최근 완공한 새 미디어월은 가로 37m·세로 9m의 전면 발광다이오드(LED) 월과 길이 35m의 파라메트릭 월이 결합돼 총 73m에 이른다. 곡면 설계로 시야각에 따른 왜곡을 최소화했다. 약 9900개의 알루미늄 모듈로 구성된 파라메트릭 월은 바람에 따라 움직이며 자연과 호흡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낸다. 운영 방식도 개선됐다. 전면 스크린은 최대 8개로 분할돼 8개 다른 영상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으며, 전면과 측면을 독립 운용할 수 있다. 자막과 음향 시스템이 결합돼 공연·전시·교육까지 가능하다. 전광판에서 공공성과 창의성을 함께 담는 장치로 확장된 것이다. 다음달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번 재설치는 상징적 의미도 지닌다. 기존 미디어월은 ‘지하의 콘텐츠를 지상으로 발신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으나 새 미디어월은 ACC의 상징성을 이어가는 절충안으로 과거와 현재,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광장 질서를 다시 구축하는 사례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복원시설과 이순오 주무관은 24일 “새 미디어월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전당에는 세계와 소통할 창구를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CC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번 변화는 더 의미가 크다. 디지털 공공예술을 통해 ‘닫힌 전당에서 열린 광장으로’ 전환하게 돼서다. 지난 10년간 ACC는 아시아 문화 교류의 전초기지이자 5·18 민주화 정신을 담는 상징 공간으로 자리했으나 ‘도심 속 섬’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복원된 옛 전남도청 본관과 조화를 이루는 ACC 미디어월은 과거와 현재, 지역성과 세계성을 잇는 매개체로서 기술 기반의 새로운 공공성과 문화적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한다.
  • 이젠 세계로… 50회 정선아리랑제 오늘 개막

    강원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정선아리랑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정선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정선아리랑제는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계승·발전해 나가는 자리로 꾸며진다.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무대와 군민들이 함께하는 아리랑 대합창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주민과 예술인,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거리퍼레이드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국내외 예술단체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정선아리랑제의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학술포럼, 심포지엄과 소원지 작성,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선아리랑제는 1976년 ‘새 정선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됐다. 정선아리랑제의 발자취가 담긴 백서는 다음 달 공개된다. 정선아리랑은 한반도 전역에 퍼진 아리랑 중 역사가 가장 길어 ‘원조 아리랑’으로 불린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아리아라리’ 뮤지컬을 호주, 영국 등에서 공연하는 등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24일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전통의 뿌리를 지키면서 세계로 확장하는 미래지향적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마강래의 도시 톡] 집값은 부동산 대책으로 잡을 수 없다

    [마강래의 도시 톡] 집값은 부동산 대책으로 잡을 수 없다

    앞으로 2~3년 동안 서울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신규 공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금리는 인하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경기를 살리기 위한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도 이미 잡힌 듯하다. 통화량은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중 상당 부분은 다시 부동산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많은 이들이 예상하는 결론이다. 이미 잘나가는 지역의 집값은 뛰기 시작했다. 강남은 폭등 수준이었다. 정부는 6·27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며 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했다. 언론은 ‘역대 최강 규제’라 호들갑을 떨었고, 곧 엄청난 공급 대책이 쏟아질 듯 보도했다. 집값은 잠시 주춤했지만 곧 다시 올랐다. 이어진 9·7 대책에서는 향후 5년간 수도권에 매년 27만호, 총 135만호를 착공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물량이 현 정부 임기 내 실제로 공급될지는 미지수다. 서울 집값은 여전히 오름세를 이어 가고 있고, 정부는 머지않아 또 다른 대책을 내놓을 것이다. 주변 부동산 전문가들 가운데 집값이 내려갈 거라 보는 이는 드물다.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초강력 대책이 필요하다”, “이 정도 공급으론 부족하다”, “입지 좋은 곳에 물량을 쏟아내야 한다”, “이미 늦었다, 앞으로 3년은 방법이 없다”는 등 비관적 전망 일색이다. 그렇다면 정부가 약속한 대로 135만호를 수도권에 공급하면 집값이 안정될까? 잠시 효과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곧 수도권은 새 아파트로 가득차고, 지방은 빛바랜 헌 아파트로 뒤덮인 회색빛 도시가 될 것이다. 사람들은 다시 “역시 서울이야!”를 외치며 수도권으로 몰려들 것이고, 집값은 더 크게 오를 것이다. 공급이 오히려 수요를 자극하는 역설적 현상, 지난 50년간 반복돼 온 풍경이다. 규제는 어떨까? 담보대출을 죄고, 세금을 올리고,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하고, 다주택자를 규제하며, 전세 계약 갱신 기간을 늘리고, 공시가격을 현실화하는 방식들 말이다. 이 효과도 단기적일 뿐이다. 근본적으로 집값은 ‘밀도’와 ‘소득’이라는 본연의 요인에 수렴되기 때문이다. 많은 인구가 좁은 공간에 몰려 살거나, 소득이 늘어나 더 나은 주거 여건을 욕망하면 집값은 오르게 마련이다. “주택을 공급하라!”, 아니면 “수요를 억제하라”, 아니면 “둘 다 하라!”. 이런 거, 우리가 안 해 본 건 아니다. 집값이 오를 때마다 정부는 공급을 늘리고 수요를 억눌렀다. 지금도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다. 그 어려운 일을, 끈기 있는 민족답게 우리는 50년간 지치지 않고 되풀이해 왔다. 지금 필요한 것은 135만호라는 체감되지 않는 ‘숫자’가 아니다. 공급을 말하려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경기와 무관하게 장기 수요 예측에 맞춰 꾸준히 공급하겠다”는 신뢰할 만한 약속이 전제돼야 한다. 하지만 당장은 공급이 아니라 수요 정책이 필요하다. 단, ‘수요 억제’가 아니라 ‘수요 분산’이다. 이는 경제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원리다. 특정 제품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대체재를 키우는 정책 말이다. 자동차가 교통 혼잡과 오염을 유발하면, 혼잡통행료와 같은 억제 정책과 함께 지하철·버스·자전거 같은 대체 수단을 육성하는 식이다. 수도권 과밀로 인한 집값 상승을 누그러뜨릴 길도 지금은 수요 분산뿐이다. 다행히 최근 젊은 베이비부머의 수도권 탈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청년 유입에만 매달리는 지자체이지만, 각종 지원 정책 없이도 베이비부머는 인생 2막을 준비하며 지방으로 이주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도 지역(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의 20~29세 인구는 약 12만명 줄었지만, 55~64세 베이비부머 인구는 약 7만 5000명 늘었다. 1960년대생의 대규모 이동이 시작됐다. 수도권에만 약 400만명이 거주하는 이 세대 중 15%인 60만명, 부부 기준 30만 가구가 지방으로 이주한다면 수도권엔 30만호의 주택이 ‘즉시 공급’되는 효과가 생긴다. 이 30만호, 분당 신도시의 3배 물량이다. 집값은 부동산 대책만으로 안정되기 어렵다. 자난 50년 경험이 이를 보여 준다. 보다 근본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법이 필요하다. 수도권 쏠림을 막는 수요 분산 정책 없이는, 우리는 또다시 허겁지겁 대책을 내놓고 집값 앞에서 쩔쩔매는 장면을 반복할 것이다.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 대만 방어 비밀병기? ‘저가 순항미사일’ 첫 시험 성공

    대만 방어 비밀병기? ‘저가 순항미사일’ 첫 시험 성공

    미국 방산 스타트업 안두릴은 시제형 지상발사 미사일 바라쿠다-500의 첫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회사는 후방에 장착하는 고체연료 보조로켓을 통해 항공발사용 플랫폼을 지상발사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라쿠다 계열은 부품의 약 90%를 공유해 같은 생산설비에서 다양한 변형을 대량생산할 수 있으며, 패트리엇·하푼·하이마스 등 기존 발사체계와의 호환이나 컨테이너 배치를 통해 운용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술과 생산 전략 안두릴은 이번 시험이 저비용·대량생산 정밀타격 수단 확보의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모듈형 설계를 통해 발사 방식을 쉽게 바꿀 수 있고 부품 공용화를 통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 말까지 연간 수천 기 단위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내세웠다. 대만 협력과 전략적 의미 대만 국책 방산연구소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은 18일 개막한 타이베이 국제 방산전시회(TADTE)에서 안두릴과 공동개발한 시제품을 선보였다. 로이터통신과 CNN방송은 대만이 공급망을 현지화하고 기당 단가를 21만~22만 달러(약 2억9000만~3억 원) 수준으로 낮추려 한다고 보도했다. 리스창 NCSIST 원장은 생산설비를 1년 반 안에 가동하겠다고 밝혔으며 전체 공급망을 섬 안에 두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CNN은 대만 정부가 국방비 증액을 통해 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이 무기의 전략적 의미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자율비행 기반의 순항 능력을 갖춘 이 미사일은 저비용으로 대량 운용할 수 있어 상대 방공망을 소모시키고 억지력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군사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로이터 보도를 인용해 바라쿠다-500의 항속거리가 900㎞ 이상이고 탄두 중량이 약 45㎏이라고 전했으며 “간단한 공구로 조립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다만 이런 세부 제원은 공식 발표와 차이가 있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생산 확대와 남은 과제 최근 안두릴은 바라쿠다-100M 등 소형 변형의 추가 시험을 진행했고 소프트웨어와 제조 공정도 개선했다. 유럽에서는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과 손잡고 고체연료 로켓 모터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 미국 내에서는 연간 수천 기 생산을 목표로 공장 확장 계획도 세웠다. 대만도 전시회 이후 현지 생산과 지상발사형 개발 의지를 분명히 하며 관련 계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다만 핵심 성능과 실전 운용 신뢰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대만의 현지 생산 계획에도 일부 부품의 해외 의존 가능성이 남아 있고, 기술이전과 공동생산 과정에서 중국의 강한 반발도 예상된다. 한국 역시 저비용·대량 정밀타격 수단의 전술적 가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한된 국방예산 환경에서 비용효율적인 억지력을 확보하려면 저가 다량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 방공체계 강화와 핵심 부품 국산화, 동맹과의 기술협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 [포착] “값싸게 찍어 대만 방어”…美공동개발 자율순항 미사일 시험 성공

    [포착] “값싸게 찍어 대만 방어”…美공동개발 자율순항 미사일 시험 성공

    미국 방산 스타트업 안두릴은 시제형 지상발사 미사일 바라쿠다-500의 첫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회사는 후방에 장착하는 고체연료 보조로켓을 통해 항공발사용 플랫폼을 지상발사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라쿠다 계열은 부품의 약 90%를 공유해 같은 생산설비에서 다양한 변형을 대량생산할 수 있으며, 패트리엇·하푼·하이마스 등 기존 발사체계와의 호환이나 컨테이너 배치를 통해 운용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술과 생산 전략 안두릴은 이번 시험이 저비용·대량생산 정밀타격 수단 확보의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모듈형 설계를 통해 발사 방식을 쉽게 바꿀 수 있고 부품 공용화를 통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 말까지 연간 수천 기 단위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내세웠다. 대만 협력과 전략적 의미 대만 국책 방산연구소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은 18일 개막한 타이베이 국제 방산전시회(TADTE)에서 안두릴과 공동개발한 시제품을 선보였다. 로이터통신과 CNN방송은 대만이 공급망을 현지화하고 기당 단가를 21만~22만 달러(약 2억9000만~3억 원) 수준으로 낮추려 한다고 보도했다. 리스창 NCSIST 원장은 생산설비를 1년 반 안에 가동하겠다고 밝혔으며 전체 공급망을 섬 안에 두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CNN은 대만 정부가 국방비 증액을 통해 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이 무기의 전략적 의미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자율비행 기반의 순항 능력을 갖춘 이 미사일은 저비용으로 대량 운용할 수 있어 상대 방공망을 소모시키고 억지력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군사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로이터 보도를 인용해 바라쿠다-500의 항속거리가 900㎞ 이상이고 탄두 중량이 약 45㎏이라고 전했으며 “간단한 공구로 조립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다만 이런 세부 제원은 공식 발표와 차이가 있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생산 확대와 남은 과제 최근 안두릴은 바라쿠다-100M 등 소형 변형의 추가 시험을 진행했고 소프트웨어와 제조 공정도 개선했다. 유럽에서는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과 손잡고 고체연료 로켓 모터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 미국 내에서는 연간 수천 기 생산을 목표로 공장 확장 계획도 세웠다. 대만도 전시회 이후 현지 생산과 지상발사형 개발 의지를 분명히 하며 관련 계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다만 핵심 성능과 실전 운용 신뢰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대만의 현지 생산 계획에도 일부 부품의 해외 의존 가능성이 남아 있고, 기술이전과 공동생산 과정에서 중국의 강한 반발도 예상된다. 한국 역시 저비용·대량 정밀타격 수단의 전술적 가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한된 국방예산 환경에서 비용효율적인 억지력을 확보하려면 저가 다량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 방공체계 강화와 핵심 부품 국산화, 동맹과의 기술협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 손희권 경북도의원, ‘경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태양광 편중 벗어나 기금 사용처 다변화

    손희권 경북도의원, ‘경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태양광 편중 벗어나 기금 사용처 다변화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국민의힘, 포항)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운영되던 현행 기금의 범위를 확장해, 원전 연계 수소생산, 차세대 원자로, 신재생 등 미래 에너지산업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금 설치 목적에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새롭게 명시하고, ‘에너지신산업’의 개념을 규정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관리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또한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도지사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기금을 출연할 수 있도록 하여, 기금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재원 확보의 길도 열었다. 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상북도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이 기금 지원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 의결은 경상북도가 첨단 에너지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본 조례안은 오는 10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반세기 여정’ 정선아리랑제 내일 개막

    ‘반세기 여정’ 정선아리랑제 내일 개막

    강원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정선아리랑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정선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정선아리랑제는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계승·발전해 나가는 자리로 꾸며진다.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무대와 군민들이 함께하는 아리랑 대합창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주민과 예술인,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거리퍼레이드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국내·외 예술단체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정선아리랑제의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학술포럼, 심포지엄과 소원지 작성,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선아리랑제는 1976년 ‘새 정선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됐다. 정선아리랑제의 발자취가 담긴 백서는 다음 달 공개된다. 정선아리랑은 한반도 전역에 퍼진 아리랑 중 역사가 가장 길어 ‘원조 아리랑’으로 불린다. 조선 초기부터 불려 60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가락이 구성지고 곡조가 단순해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아리아라리’ 뮤지컬을 호주, 영국 등에서 공연하는 등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전통의 뿌리를 지키면서 세계로 확장하는 미래지향적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다시찾아온 거리예술의 물결...부산거리예술축제

    다시찾아온 거리예술의 물결...부산거리예술축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27일(토)부터 이틀간, ‘2025 부산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총 4개 공연 장소(해운대 3곳,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곳)에서 양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제 ‘Street B’는 바다와 도시가 공존하는 부산의 특성을 살려, 거리를 무대로 시민과 예술을 잇는 예술의 파도를 상징한다. 지난해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 해운대와 동북아 관문인 부산역을 무대로 확장해 도시의 정체성과 자연환경의 매력을 한층 강조한다. 올해 축제는 국내외 초청공연(Street B Choice), 국내 공모공연(Street B On Stage) ,협업공연(Street B Link)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총 11개국 32개 작품이 선보인다. 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 9.24~28)과 연계해 참가작에 국내외 델리게이트(공연예술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 및 교류 기회를 준다. 이를 통해 작품들이 국내외 시장에 활발히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부산 거리예술 생태계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재단 오재환 대표는“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엔고의 고이즈미 vs 주가 랠리 다카이치’…日 총재선에 쏠린 시장의 눈

    ‘엔고의 고이즈미 vs 주가 랠리 다카이치’…日 총재선에 쏠린 시장의 눈

    세계 금융시장에서 ‘엔캐리 트레이드’(엔화를 빌려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거래) 청산 우려가 되살아난 가운데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당선 시 재정 긴축에 따른 엔고와 캐리 청산 리스크가,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승리 땐 주가 랠리와 함께 금리 급등·엔저 우려가 교차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당선되면 엔화가 1달러=145엔까지 강세로 갈 수 있다는 전망이 시장에서 나온다”고 24일 전했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이시바 시게루 내각의 재정 건전화 기조를 잇겠다는 입장이다. 이 경우 일본 수출기업엔 부담인 동시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엔캐리 청산’ 공포가 재점화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반면 다섯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확장 재정과 금융 완화를 내세운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 당선 땐 상황이 달라진다. 그는 출마 회견에서 “일본 열도를 강하게, 풍요롭게”라는 구호와 함께 핵융합·양자컴퓨터·우주개발 투자 확대를 공언했다. 시장은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그의 당선 시 닛케이 평균이 연말 4만 8000엔까지 치솟을 것이란 낙관론이 있는가 하면, 재정 악화로 30년물 국채금리가 3.4%대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다만 여소야대 상황에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재정확대 성향의 야당을 배려한 정국 운영을 할 수 밖에 없으리란 예측도 있다. 우노 다이스케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수석 전략가는 닛케이에 “이런 전망이 현재의 엔 매도 배경에 깔려 있다”고 짚었다. 일본 시장은 지난해에도 총재 선거 결과에 따라 주가와 환율이 급변한 경험이 있다. 당시 시장은 금융 완화를 내세운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의 우세를 예상했으나,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역전 승리로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엔화는 단숨에 강세로 돌아섰다.
  • (영상) 깊이 50m…방콕 초대형 싱크홀 발생

    (영상) 깊이 50m…방콕 초대형 싱크홀 발생

    9월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쯤 방콕 바지라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วชิรพยาบาล, Vajira Hospital) 앞 도로가 갑자기 무너져 지름 30m, 깊이 50m에 달하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함몰 범위는 병원 앞에서 인근 경찰서까지로 계속 확장 중이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소방·구조대가 긴급 출동했고, 병원 측은 외래 환자 진료를 중단하고 환자 약 3500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당국 관계자는 “인근 수도관 파열로 지하철 공사 구간의 흙이 유실된 것이 원인”이라며 전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현재 현장은 완전히 통제됐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난개발 논란 부산 이기대 아파트 25일 심의…시민단체 부결 촉구

    난개발 논란 부산 이기대 아파트 25일 심의…시민단체 부결 촉구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2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의 도시계획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위에 서도록 부산시 주택사업공동위원회는 이기디 아파트 심의를 부결시킬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IS동서가 남구 이기대 초입 2만 3857㎡ 부지에 28층 건물 2개 동, 308세대 규모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 같은 위치에 31층 건물 3개동, 319세대 아파트 건립을 추진해 시 주택공동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지만, 지역사회에서 난개발 논란이 일자 사업계획을 철회했다가 1년 만에 다시 심의를 신청했다. 연대는 “3개 동을 2개 동으로 줄였지만,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기대 입구에 고층아파트를 세우겠다는 계획은 변하지 않았다. 장벽과 같은 건축물이 바다와 이기대를 가로막으며 갈맷길과 이기대 조망을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물 수와 높이를 줄인 것처럼 포장했을 뿐, 전체 용적률은 이전 사업계획과 거의 같다. 실제로는 주거 밀도를 높여 수익성을 유지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단체는 또 사업자가 부산항만공사 소유 도로를 매입해 폭을 10m에서 20m로 확장하고 아파트 뒤편에 녹지를 조성하는 대가로 용적률을 200%에서 250%로 늘리는 것도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기반 시설을 조성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악용해 공공기여의 본질을 왜곡했다는 것이다. 연대는 “사실상 아파트 입주민의 교통 편의와 주거환경을 위한 필수 시설일 뿐으로, 이기대와 용호만 일대를 시민이 공유해야 할 공간으로 보전하려는 도시 계획적 가치와 거리가 멀다. 이를 기반 시설로 인정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보장하는 것은 민간 사업자의 이익을 보장하는 편의성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시는 25일 오전 10시 주택건설사업 공동위원회를 열고 이 아파트 사업계획을 심의한다. 지난해에는 빠진 경관 분야를 포함해 건축, 교통, 개발행위 허가 등에 관한 심의가 이뤄진다.
  • GOTMAN(고트만), 문화메이트 통해 뮤지컬 ‘인사이드 미’ 후원한다

    GOTMAN(고트만), 문화메이트 통해 뮤지컬 ‘인사이드 미’ 후원한다

    국내의 다양한 연극 공연을 후원하며 공연문화를 더욱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실력 있는 우수한 극단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트만(GOTMAN) 문화예술후원 프로젝트 ‘문화메이트’가 10월에는 뮤지컬 ‘인사이드 미’를 후원하기로 확정했다.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고트만(GOTMAN)이 (사)한국소극장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문화메이트’는 매월 공연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신청자들에게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 올랐다. 참여자들은 문화적 경험을 확장하고 공연 예술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왔고, 매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감각을 더하기 위해 공연을 엄선해 후원하고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혜화역 JTN 아트홀 2관에서 진행되는 13차 후원 공연 ‘인사이드 미’는 SNS 속 완벽한 나를 위해 애쓰는 가짜의 내가 아닌, 진짜 내 모습을 찾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보는 공연이 아닌,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어 함께 완성한다는 점,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까지 완벽히 표현하는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공연을 더욱 흥미롭게 한다. 티켓 신청은 고트만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가능하며 고트만 제품 구매 여부와 무관하게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2매까지 예매 코드가 제공된다. 고트만 관계자는 “문화메이트가 어느덧 열세 번째를 맞은 만큼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좋은 무대를 찾아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데, 뮤지컬 ‘인사이드 미’ 역시 관객에게 단순한 공연 이상의 경험을 선사할 인상 깊은 공연이다”며 “무대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새로운 감정을 발견할 기회를 찾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 임태희 교육감, “학부모와 동행으로 경기미래교육 완성할 것”

    임태희 교육감, “학부모와 동행으로 경기미래교육 완성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4일 부천대에서 열린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 설명회에 참석해 “경기교육의 파트너인 학부모가 적극 참여하고 협력할 때 비로소 미래교육이 완성된다”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의정부(북부), 17일 용인(동부), 23일 수원(남부)에 이어 마지막으로 열린 부천(서부) 설명회에는 학부모, 교직원, 교직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학부모와 함께 그리는 미래교육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 ▲교사·학생이 모두 성장하는 하이러닝 ▲인공지능 시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공부법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방향’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에 이어 경기온라인학교와 하이러닝을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공간(부스)가 마련됐다. 4개 권역별 설명회에 모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경기도교육청의 공교육 확대 및 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 교육감은 “지역 간 교육 여건 차이를 극복해 모든 학생에게 공정하고 공평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경기교육의 지향”이라면서 “경기온라인학교와 하이러닝으로 공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안보실장 “자주국방이라도 미국 확장 억제력 핵우산 필요하다”

    안보실장 “자주국방이라도 미국 확장 억제력 핵우산 필요하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3일(현지시간) “자주국방이라 해도 미국의 핵억지력 부분과 동맹국의 핵우산을 기대한다는 게 우리 입장”이라고 말했다. 위 실장은 북한과 미국 간 대화 재개 관련 구체적 논의는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E.N.D(교류·관계 정상화·비핵화) 이니셔티브’에 대해 “우선순위나 선후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 미국과의 관세 협상 후속 조치 논의 관련 다음달 말 경주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전까지 타결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 순방에 동행한 위 실장은 이날 뉴욕의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북한이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고 우리는 핵이 없다”며 “그 비대칭 분야에서 억지력을 위해서는 한미동맹이 필요하고 미국 확장 억제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출국 전날인 21일 “군사력, 국방력, 국력을 가지고도 외국 군대 없으면 자주국방이 불가능한 것처럼 생각하는 일각의 굴종적 사고”라고 말해 일각에서 한미동맹을 경시한다는 우려가 나왔다. 위 실장의 이날 발언은 한미동맹 경시 논란에 선을 긋고 북한의 핵 개발에 대응할 필요성이 여전히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위 실장은 ‘E.N.D 이니셔티브’에 대해 “하나하나가 바로 이뤄질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교류도 긴 과정이고 관계 정상화도 오래 걸린다”면서도 “3개 과정이 서로 추동력 있게 조율하며 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비핵화 원칙들은 과거 남북 간 합의와 2018년 북미 싱가포르 선언에서도 강조된 원칙”이라며 앞서 공감대를 샀던 내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의 이날 “상대의 체제를 존중한다”고 한 연설이 북한을 하나의 국가로 인정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두 국가를 지지하거나 인정하는 입장에 서 있진 않다”고 했다. 또 핵 동결이 아닌 중단이라는 표현을 쓴 데 대해서는 “정부가 쓰는 용어는 중단”이라며 “핵과 미사일 모든 프로그램을 스톱(멈춤)시키는 것을 말한다”라고 했다. 또 “북한이 남쪽과 대화에 아주 부정적이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어떤 변화가 올 것을 기대하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면서도 “지금의 남북 관계가 극도의 긴장 상태여서 긴장 완화와 신뢰로 바꾸겠다는 것이고 그 과정은 교류를 통해 시작해보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 실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수 있다고 최근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말하면 북미 간에 이렇다 할 논의가 있는 것 같진 않다”고 했다. 위 실장은 관세 협상 후속 조치인 3500억 달러(488조원) 규모 대미 투자 펀드와 관련한 미국의 압박과 관련해 “관세(25%)가 지금 부과되고 있어 가급적 빨리 타결하는 게 좋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타결 시점에 대해 “APEC 정상회의를 시야에 두고 있지만 사실 정상회담 계기에 맞춰서 하라는 법은 없다. 타결이 되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타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낙관했다. 그는 “입장 차가 크고 견해를 조정하는 게 쉽지 않지만, 우리가 취하고 있는 입장이 무리하거나 억지성 입장은 아니고 객관적 사실에 기반해 합리적인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이라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미국 상·하원 의원단 면담과 이날 미국 내 외교·안보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만찬에서 미국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펀드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고 대화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혔다고 위 실장이 말했다. 또 미 이민 당국의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등 비자 문제에 대해 “미국 의회와 조야의 폭넓은 지지를 확보하고 비자 제도 개선 관련해 초당적으로 (법 개정을)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밈코어·스토리·딕시,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밈코어·스토리·딕시,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밈코어(M)로, 14.76% 하락하며 현재 3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밈코어의 시가총액은 3조 3895억 원이며, 거래량은 379억 752만 원에 달한다. 밈코어는 주로 커뮤니티 중심의 밈 토큰으로, 다양한 밈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스토리(IP)는 13.05%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1만 6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5조 2371억 원으로, 상당한 규모의 가상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토리는 IP 기반의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술로 보호하고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창작자들에게 안전한 콘텐츠 거래 환경을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거래량은 3936억 8493만 원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딕시(DEXE)는 7.32% 하락하며 1만 3962원에 거래되고 있다. 딕시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에서의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가총액은 1조 1691억 원이다. 24시간 거래량은 399억 3774만 원이다. 딕시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상품 접근성을 제공하여 DeFi 생태계 확장을 촉진하고 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WLFI)는 6.19% 하락하며 276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의 시가총액은 6조 8001억 원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거래량은 9168억 8257만 원에 달한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은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술로 혁신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6.11% 하락하며 6만 2623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20조 9118억 원으로, 상당한 자본이 투입된 가상자산임을 알 수 있다. 하이퍼리퀴드는 주로 디지털 자산의 유동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한편, 에스피엑스6900(SPX)은 4.36% 하락하며 1459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코인(PI)은 3.70% 하락하여 381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월드코인(WLD)은 3.58% 하락, 184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펜들(PENDLE)은 3.13% 하락하여 6614원에 거래되고 있다. 펏지 펭귄(PENGU)은 3.09% 하락하며 4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커브 파이낸스 토큰(CRV)은 2.98% 하락, 솔라나(SOL)는 2.35% 하락, 비트텐서(TAO)는 1.85% 하락했다. 렌더토큰(RENDER)은 1.75% 하락, 에이다(ADA)는 1.61%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셀레스티아(TIA)는 1.52% 하락했으며, 비체인(VET)은 1.51% 하락하였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1.41% 하락, 게이트 토큰(GT)은 1.31% 하락, 트론(TRX)은 1.29% 하락하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고부가 제품 생산 강화하는 애경케미칼… 지속가능성 확보

    고부가 제품 생산 강화하는 애경케미칼… 지속가능성 확보

    TPC·하드카본 등 신성장 동력 추진 가속화천연 유래 원료 사용… 친환경·고부가 소재 발굴 애경케미칼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강화하고 바이오·지속가능소재 사용을 확대하며 지속가능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애경케미칼은 아라미드 핵심소재인 TPC(Terephthaloyl Chloride)와 이차전지 음극재용 하드카본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적극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울산공장 부지 내 1만 5000t 규모의 TPC 공장을 설립 중이며 향후 시장 성장과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생산규모를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면 아라미드 섬유 밸류체인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TPC 생산에 적용되는 ‘광 공법’은 유해가스인 이산화황 가스 발생을 억제하고, 염화수소를 포집해 활용할 수 있어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공법으로 여겨진다. 점차 강화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차전지 음극재용 하드카본 사업 역시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품질 신뢰성을 높이고, 고객사와 함께 성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경쟁사의 하드카본은 단면이 깨진 유리파편처럼 거친 형태를 띠는 반면, 애경케미칼 제품은 구형에 가까워 코팅이 쉽고 균일한 성능 발휘가 가능하다. 앞으로 연구개발을 빠르게 마무리한 뒤에 국내 공급망 안정화, 제품 상업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고객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천연 유래 원료에 핵심 고기능화 기술을 접목해 보다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려는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 성분을 없앤 수소화 가소제, 바이오 성분을 활용해 만드는 바이오 가소제를 개발 중이다. 우수한 가공성은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가소제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폐PET를 재활용해 친환경 가소제(NEO-T+)를 생산·판매하고, 이때 발생하는 EG를 폐기하지 않고 정제해 재활용하는 등 자원 효율화와 친환경 정책 실천에 힘쓴다. 또한 재생 MMA 기반의 코팅수지와 생분해성 비료 코팅수지를 양산해 공급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재를 적극 발굴해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 구내식당서 프리미엄 중식 즐긴다… 푸디스트, ‘차이797’ 협업 컬래버 브랜드데이 개최

    구내식당서 프리미엄 중식 즐긴다… 푸디스트, ‘차이797’ 협업 컬래버 브랜드데이 개최

    짜장면 소스부터 딤섬까지… 급식서 프리미엄 중식 진수 ‘만끽’급식사업장 입점·특식 메뉴 도입… 프리미엄 HMR 제품 개발로 협업 확장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인 SL&C와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지난 17일 서울 청파동 본사 사옥에서 중식 컬래버 브랜드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L&C의 대표 중식 브랜드인 ‘차이797’과 협업해 푸디스트 본사 구내식당에서 진행됐다. 제공된 메뉴는 유니짜장면, 샤오룽바오(딤섬), 청양홍합탕, 야채볶음밥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짜장면 소스와 샤오룽바오는 차이797의 프리미엄 제품을 활용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푸디스트는 이번 컬래버 브랜드데이를 통해 급식 이용자들에게 외식 수준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구내식당을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선 프리미엄 외식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런치플레이션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구내식당이 사내 복지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SL&C는 중식 브랜드 차이797을 비롯해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푸디스트는 SL&C의 브랜드를 급식사업장 내 특식 메뉴로 도입하고, 프리미엄 HMR(가정간편식) 제품 개발 및 외식 브랜드의 급식사업장 입점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SL&C와의 협업을 통해 급식 마케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급식 고객들에게 외식 수준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식 브랜드를 시작으로 SL&C가 보유한 한식, 일식 브랜드 등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벨리곰·해피빈 옷 입은 스팸 “앙증맞네”

    벨리곰·해피빈 옷 입은 스팸 “앙증맞네”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 186종을 선보인다. 이번 추석엔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색 콜라보’ 제품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채롭게 마련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에 국민 명절 선물 ‘스팸 선물세트’를 특별하게 선물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들을 준비했다. 네이버 ‘해피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벨리곰’ 등과 협업한 스팸 선물세트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 해피빈 스팸 선물세트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돌봄결손아동에게 전달돼 명절의 따듯한 마음까지 전할 수 있다. 2023년 추석부터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제품을 선보인 상생 선물세트 브랜드 ‘제일명인’도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안성재 셰프가 사용해 유명해진 프리미엄 장류 브랜드 ‘무량수’와 협업해 고추장·간장·된장이 담긴 ‘무량수 전통장 세트’를 출시했다. 한과 명인의 노하우가 담긴 ‘제일명인 개성약과’와 저당 트렌드에 맞춘 ‘제일명인 저당양갱’ 등 디저트류까지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들은 한국 전통 문양을 연상하게 하는 감성적인 패키지로 K-디저트를 선물하고자 하는 외국인 방문객들의 기념품이나 일상 선물로도 제격이다. 새로운 선물세트 브랜드 ‘르 구떼’(Le Goûter)를 론칭해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했다. ‘구떼’는 프랑스어로 미식이라는 뜻으로, 해외 각지의 미식 경험을 선물세트를 통해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명절 스테디셀러 ‘한뿌리’는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힙트레디션’ 트렌드를 반영한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CJ제일제당 추석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뿐 아니라 CJ더마켓을 비롯해 네이버·SSG닷컴· 쿠팡 등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중국~유럽 ‘북극항로’ 세계 최초로 개통

    중국과 유럽을 잇는 ‘초고속 북극항로’가 세계 최초로 열렸다. 이재명 정부도 북극항로를 핵심 공약으로 꼽는 등 전세계가 북극을 통한 최단시간 물류 운송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22일 중국 동부 저장성의 닝보-저우산항에서 영국 최대 컨테이너 항구인 펠릭스토우 항구로 컨테이너선 씨레전드호가 출항해 공식적인 중국-유럽 북극항로 개통을 알렸다고 전했다. 씨레전드호는 18일 뒤인 다음달 10일 영국에 도착할 전망이다. 이는 선박을 이용한 최단 시간 운송 기록이다. 중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화물열차도 25일 이상, 수에즈운하 항로는 40일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초고속 항로’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과 유럽을 잇는 북극항로는 닝보, 상하이, 칭다오, 다롄 등 중국 항구에서 출발해 영국의 펠릭스토우,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독일의 함부르크, 폴란드의 그단스크 등 유럽의 주요 항구에 도착하는 경로다. 기후변화로 해빙이 녹으면서 뚫리게 된 북극항로는 중국과 유럽의 주요 거점 항구를 잇는 가장 빠른 길로 평가된다. 부산항에서 유럽까지 수에즈 운하 경유 대신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운항 거리는 약 30% 줄어든다. 특히 북극항로는 성탄절 성수기를 앞두고 중국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 북극항로에 처음 선적된 화물은 생필품, 의류는 물론 에너지 저장 캐비닛, 전력 배터리와 같은 첨단 기술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였다. 중국은 이미 2018년 ‘북극 전략’을 발표하고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사업을 북극항로로 확장한다는 야심을 드러낸 바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은 북극항로의 국제 해상 교통로를 공동 구축하는 것이 목표로, 일본과 한국의 상품이 이 항로를 통과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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