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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 ‘교육특별구’로 도약한다

    마포 ‘교육특별구’로 도약한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가능성을 펼치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특별구 마포를 만들어가겠습니다.”(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마포구가 ‘교육시키기 좋은 도시’로 한단계 도약을 준비한다. 마포구는 지난 25일 레드로드 R5~R6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마포애(愛) 교육애(愛)’를 개최하고,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마포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 마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핵심 목표는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예·체 교육생태계 구축 ▲안전한 교육환경 및 학업환경 혁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진로교육 확대 ▲대학생·청년과 함께하는 상생교육 실현이다. 구는 이를 위해 마포구 특화 보육 모델 ‘베이비시터하우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포형 안심돌봄시스템 체계를 구축한다. 또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청소년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운다. 또 청소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확충하고, ‘마포 교육 특화 거리’를 지정해 교육환경 정비와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유도한다. 구는 진로·진학 정보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마포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선포식에는 박 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학생 대표들이 참석해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교육특별구 선포는 마포의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에어로케이, ‘AI 공항버스’로 새로운 하늘길 연다

    에어로케이, ‘AI 공항버스’로 새로운 하늘길 연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은 서울버스, 우리엘소프트, 차파트너스와 함께 AI 안면인식 기반의 공항버스 서비스를 도입해 국내 최초로 ‘버스 탑승과 동시에 탑승 수속이 시작되는 움직이는 공항(Moving Airport)’을 구현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AI 공항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버스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항공 수속이 시작되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 서비스다. 탑승객은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본인 확인과 동시에 보딩패스를 발급받고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로 수하물을 사전에 등록해 공항 도착 전에 위탁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수하물 처리 현황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공항 도착 뒤 별도의 절차 없이 곧바로 보안검색대로 이동할 수 있어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서울버스가 보유한 안면인식 기반 출국 절차 및 RFID 수하물 처리 특허 기술이 적용돼 이동 중에도 수하물 추적과 수속이 가능한 ‘움직이는 공항’의 개념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이용객은 인천국제공항 대비 이동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향후 대전~청주 직통노선과 서울·경기 남부 확장 노선 개통 시 수도권 남부까지 연결되는 광역 접근성이 구축될 전망이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AI 공항버스는 항공 수속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이동과 수속이 분리되지 않는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항공 이동 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이동·교류의 상징 ‘콩’… 북방문명의 교류사 재조명하다

    이동·교류의 상징 ‘콩’… 북방문명의 교류사 재조명하다

    내년 8월 개막하는 2026 제주비엔날레의 사전 워크숍에서 ‘콩’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꺼내들었다. 제주의 재래종 푸른콩과 북방에서 유입된 콩이 만나 탄생한 ‘콩베개’. 2026 제주비엔날레가 이 독특한 소재를 통해 제주와 북방 문명의 교류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것. 제주도와 제주도립미술관은 지난 25일 애월도서관에서 ‘콩베개: 이동하는 생명, 교류하는 문화’를 주제로 제5회 제주비엔날레 사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의 고유한 푸른콩과 북방에서 유입된 다양한 콩의 융합을 통해 형성된 제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탐구했다. 표류를 주제로 ‘우연적 연결’을 다뤘던 제4회 비엔날레에 이어, 이번에는 북방 문명과 제주의 관계 속에서 ‘필연적 교류’와 ‘변용’의 의미를 짚었다. 콩은 식재료이자 씨앗이며 이동 경로의 기록자다. 제주 재래종 푸른콩은 토지·기후·사람의 오랜 합작으로 형성된 ‘지역적 유전체’이고, 북방에서 흘러든 콩들은 바다와 육로를 넘는 인적·물적 교류의 흔적인 셈이다. 단지 과거를 복기하는 작업에 머물지 않는다. 이동성과 교류의 상징인 콩을 통해 제주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 20팀이 참여했다. ‘무조리실’의 김효정 셰프와 연미 작가가 강사로 나서 콩베개 만들기, 콩 주머니 키링 제작, 콩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제주의 토종 푸른콩과 북방 콩이 뒤섞이며 빚어낸 제주의 독특한 식문화와 정체성을 몸소 느꼈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워크숍의 과정과 결과물은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돼 2026 제주비엔날레 본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제주의 문화적 가치를 예술로 확장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 컨퍼런스는 오는 11월 15일 ‘섬의 기억과 감각: 돌, 신화, 유배’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제주의 역사와 신화, 생태, 예술가들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제주비엔날레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제주의 문화와 예술의 흐름을 잇는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는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새로운 예술 담론의 장으로, 2026년 8월 개막한다.
  • 빅테크플러스, 57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완료

    빅테크플러스, 57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완료

    부동산정보서비스 ‘홈큐(HomeQ)’를 운영하는 빅테크플러스(대표 함배일)가 총 57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리드(Lead)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뱅크와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또한 고려신용정보가 신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빅테크플러스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보탰다. 빅테크플러스는 부동산 정보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개인 맞춤형 주택 추천 및 전세보증금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 ‘홈큐’, 부동산등기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를 실시간 열람·분석해주는 SaaS ‘독큐’를 운영 중이다. 현재 카카오뱅크, 토스, KB국민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과 제휴하여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12억 원에서 ’25년 약 80억 원으로 6배 이상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지난 5월 기준 월간 손익분기점을 달성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공공기관과의 신규 제휴도 확대해 투자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빅테크플러스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정식 인가를 추진하고, 부동산 및 기업 특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도화된 개인 맞춤형 주택추천 서비스는 물론, 계약·대출·전자등기·자산관리 등 부동산 생애주기 통합 서비스, 법인 담당자가 직접 법인등기 변경을 자동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서울형 R&D 과제)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함배일 대표는 “국내 개인자산의 약 80%가 부동산자산이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마이데이터 기반 부동산 서비스는 아직 부재하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국내 1호 부동산 특화 마이데이터사업자로 정식 인가를 받아, 개인화된 부동산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이 과정에 필요한 부동산대출상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및 서비스 기획 분야의 신규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니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사랑은 결혼 후에”…1000억 번 온리팬스 모델, 이번엔 1억6000만원 기부

    “사랑은 결혼 후에”…1000억 번 온리팬스 모델, 이번엔 1억6000만원 기부

    ‘노출 없는 1000억 모델’로 알려진 미국 온리팬스 크리에이터 소피 레인(21)이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자신의 플랫폼 수익을 전액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웨어 이즈 더 버즈에 따르면, 레인은 최근 온리팬스 활동으로 벌어들인 12만 1000달러(약 1억 6600만 원)를 미국 대표 구호단체 피딩 아메리카에 전액 기부했다. 피딩 아메리카는 “1달러로 10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체 환산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이번 기부금은 미국 내 저소득층과 노숙 가정에 약 121만 끼의 식사를 지원하는 규모로 계산됐다. “팬들이 함께 만든 기부”…투명한 공개로 신뢰 쌓아 레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9월 기준 순수익이 12만 1116달러에 달하는 온리팬스 수입 명세서와 10월 2일 자로 작성된 피딩 아메리카 측 감사 서한을 함께 공개했다. 감사 서한에는 “당신의 기부가 미국의 굶주림 없는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고용 둔화와 실업률 상승으로 식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가정이 늘고 있다. 당신의 후원이 희망이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레인은 “여러분 덕분에 12만 1000달러를 모금해 121만 끼의 식사를 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 9월 생일을 맞아 ‘군 포 굿’(#GoonForGood) 캠페인을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모금 활동을 벌였고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의 식수 지원 프로젝트에도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 원)를 기부한 바 있다. ‘노출 없이 1000억’…“돈보다 진정성, 사랑은 결혼 후에” 레인은 7월 뉴욕포스트 보도를 통해 “2년 만에 온리팬스 누적 수익 8013만 달러(약 1070억 원)”를 달성한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노골적인 선정성 없이 속옷이나 수영복 차림의 일상 영상만 공개한다”며 “자극보다 팬과의 소통을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일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억만장자 남자친구는 필요 없다. 나는 내 힘으로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직함, 야망, 충성심, 그리고 유머 감각이 파트너의 필수 조건”이라며 “외모나 돈은 사라질 수 있지만 성격은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레인은 “사람들은 내가 처녀라는 사실에 놀라지만 사랑과 헌신이 먼저다. 첫 경험은 남편과 하고 싶다”고 밝혀 ‘노출 없는 모델’로서의 일관된 가치관을 재확인했다. 그는 “결혼 후 가정과 아이, 가족 저녁 식사 같은 평범한 삶을 꿈꾼다”며 “그게 진짜 행복”이라고 말했다. 샤킬 오닐 뜬소문에도 품격 있는 대응 기부 직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샤킬 오닐과의 열애설이 돌았지만 두 사람 모두 뜬소문을 즉각 부인했다. E뉴스에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노아 글렌 카터가 두 사람이 라스베이거스 클럽에서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리며 “53세가 21세 생일에 나타난 건 다소 불편하다”고 언급하자 뜬소문이 확산했다. 이에 오닐은 “그런 일 없다. 대신 네 엄마와 만나서 동생을 만들어주겠다”고 유머러스하게 답하며 “그날은 내가 DJ로 참여한 파티였다. 소문 좀 그만 만들어라”고 정정했다. 레인 역시 US 위클리에 “샤크는 내 21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한 신사였다”며 “그저 존중하는 태도로 즐겁게 함께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문을 보고 웃었다. 그의 반응이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상황을 품격 있게 마무리했다”며 그의 성숙한 대응을 칭찬했다. ‘팬덤 자본’을 ‘사회 환원’으로 바꾼 새로운 인플루언서 모델 레인은 팬들의 후원을 단순한 소비로 돌리지 않고 이를 사회 환원으로 확장하며 플랫폼 경제 시대의 새로운 인플루언서 모델로 평가된다. 일각에서는 그를 “윤리적 크리에이터”로 부르며 단순한 수익형 콘텐츠를 넘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세대의 대표주자로 본다. 한편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온리팬스는 영국 기업공시기관에 제출된 자료에서 2020년 매출 3억 7500만 달러(약 5100억 원)에서 2023년 66억 달러(약 8조 8000억 원)로 3년 만에 17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억만장자 남친 필요 없다”…노출 없이 1000억 번 21세 모델의 놀라운 선택 [월드피플+]

    “억만장자 남친 필요 없다”…노출 없이 1000억 번 21세 모델의 놀라운 선택 [월드피플+]

    ‘노출 없는 1000억 모델’로 알려진 미국 온리팬스 크리에이터 소피 레인(21)이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자신의 플랫폼 수익을 전액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웨어 이즈 더 버즈에 따르면, 레인은 최근 온리팬스 활동으로 벌어들인 12만 1000달러(약 1억 6600만 원)를 미국 대표 구호단체 피딩 아메리카에 전액 기부했다. 피딩 아메리카는 “1달러로 10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체 환산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이번 기부금은 미국 내 저소득층과 노숙 가정에 약 121만 끼의 식사를 지원하는 규모로 계산됐다. “팬들이 함께 만든 기부”…투명한 공개로 신뢰 쌓아 레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9월 기준 순수익이 12만 1116달러에 달하는 온리팬스 수입 명세서와 10월 2일 자로 작성된 피딩 아메리카 측 감사 서한을 함께 공개했다. 감사 서한에는 “당신의 기부가 미국의 굶주림 없는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고용 둔화와 실업률 상승으로 식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가정이 늘고 있다. 당신의 후원이 희망이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레인은 “여러분 덕분에 12만 1000달러를 모금해 121만 끼의 식사를 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 9월 생일을 맞아 ‘군 포 굿’(#GoonForGood) 캠페인을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모금 활동을 벌였고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의 식수 지원 프로젝트에도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 원)를 기부한 바 있다. ‘노출 없이 1000억’…“돈보다 진정성, 사랑은 결혼 후에” 레인은 7월 뉴욕포스트 보도를 통해 “2년 만에 온리팬스 누적 수익 8013만 달러(약 1070억 원)”를 달성한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노골적인 선정성 없이 속옷이나 수영복 차림의 일상 영상만 공개한다”며 “자극보다 팬과의 소통을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일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억만장자 남자친구는 필요 없다. 나는 내 힘으로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직함, 야망, 충성심, 그리고 유머 감각이 파트너의 필수 조건”이라며 “외모나 돈은 사라질 수 있지만 성격은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레인은 “사람들은 내가 처녀라는 사실에 놀라지만 사랑과 헌신이 먼저다. 첫 경험은 남편과 하고 싶다”고 밝혀 ‘노출 없는 모델’로서의 일관된 가치관을 재확인했다. 그는 “결혼 후 가정과 아이, 가족 저녁 식사 같은 평범한 삶을 꿈꾼다”며 “그게 진짜 행복”이라고 말했다. 샤킬 오닐 뜬소문에도 품격 있는 대응 기부 직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샤킬 오닐과의 열애설이 돌았지만 두 사람 모두 뜬소문을 즉각 부인했다. E뉴스에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노아 글렌 카터가 두 사람이 라스베이거스 클럽에서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리며 “53세가 21세 생일에 나타난 건 다소 불편하다”고 언급하자 뜬소문이 확산했다. 이에 오닐은 “그런 일 없다. 대신 네 엄마와 만나서 동생을 만들어주겠다”고 유머러스하게 답하며 “그날은 내가 DJ로 참여한 파티였다. 소문 좀 그만 만들어라”고 정정했다. 레인 역시 US 위클리에 “샤크는 내 21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한 신사였다”며 “그저 존중하는 태도로 즐겁게 함께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문을 보고 웃었다. 그의 반응이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상황을 품격 있게 마무리했다”며 그의 성숙한 대응을 칭찬했다. ‘팬덤 자본’을 ‘사회 환원’으로 바꾼 새로운 인플루언서 모델 레인은 팬들의 후원을 단순한 소비로 돌리지 않고 이를 사회 환원으로 확장하며 플랫폼 경제 시대의 새로운 인플루언서 모델로 평가된다. 일각에서는 그를 “윤리적 크리에이터”로 부르며 단순한 수익형 콘텐츠를 넘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세대의 대표주자로 본다. 한편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온리팬스는 영국 기업공시기관에 제출된 자료에서 2020년 매출 3억 7500만 달러(약 5100억 원)에서 2023년 66억 달러(약 8조 8000억 원)로 3년 만에 17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반려동물 장례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김규남 서울시의원, ‘반려동물 장례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시민이 반려동물의 장례를 치를 때 서울시가 장례시설 이용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동물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서울시의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전체의 19.2%(약 113만 가구)에 달한다.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으며 장례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를 일부 지원하고 있고, 경기 연천군에 서울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립 반려동물 장묘시설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마지막 단계까지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보호조례 ▲제2조에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개념을 새로 규정하고 ▲제25조 제3항을 신설해 서울시장이 반려동물 장례시설 이용, 장례예절 및 절차 관련 교육, 정보 제공, 홍보사업 등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반려동물 장례 절차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와 예절 교육, 장례시설 이용 시 시민 부담 완화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된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반려동물 장례를 지원한다는 것은 단순히 복지의 확장이 아니라 시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슬픔의 과정이지만, 사회가 이를 함께 보듬어주는 장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조례안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존중받는 도시 서울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1월 열리는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 한국에너지공대,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 2년 연속 ‘전국 3위’

    한국에너지공대,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 2년 연속 ‘전국 3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지난해 전국 197개 대학 가운데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주액 전국 3위를 기록했다. 개교 4년 차에 2년 연속 3위를 차지하며, 짧은 기간 안에 연구 기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2024년 켄텍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주액은 5억 7670만 원으로, 포항공과대학교(8억 2759만 원)와 한국과학기술원(6억 6529만 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의 5억 1801만 원) 대비 약 11.2% 증가한 수치로, 개교 초기임에도 연구 역량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속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높은 수주 실적은 교수진과 연구진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의미한다. 켄텍은 에너지신소재, 차세대그리드, 수소에너지, 환경·기후기술, 에너지AI, 원자핵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정부 및 산업계 연구과제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산·학·연 공동 연구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개교한 지 4년 만에 2년 연속 전국 상위권 연구 성과를 달성한 것은 교원과 연구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연구의 질적 성장을 지속해 2030년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정판 하나카드, 공개 직후 난리 난 이유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정판 하나카드, 공개 직후 난리 난 이유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카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7일 하나금융그룹은 광고모델 지드래곤이 디자인에 참여해 하나금융그룹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한정판 카드 3종을 다음 달 1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개월간 한정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카드 3종은 하나카드의 프리미엄 라인인 ‘JADE’ 기반 신용카드 2종과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1위 비결을 담은 ‘트래블고(GO)’ 체크카드 1종으로 구성됐다. 디자인에 참여한 지드래곤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철학인 ‘하나’를 자신만의 의미로 재해석했다. 그는 ▲하나 되어 빛나는 완전함의 시작 ▲다양성이 하나로 피어난 조화의 순간 ▲하나 되어 자라나는 성장의 여정을 콘셉트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카드 상품을 예술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컬렉션으로 완성했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드래곤이 디자인에 참여한 카드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카드에는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데이지 패턴과 하나금융그룹의 로고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나무 그래픽을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예쁘다”, “소장 가치가 있는 카드네”, “지드래곤 센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나카드에서는 한정판 카드 3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The Giant’s Dream’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카드 3종이 공간으로 확장될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카드 공식 발매에 앞서 11월 5일까지 ‘하나원큐’, ‘하나페이’ 앱을 통해 사전 알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카드 출시 사전 알림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팝업스토어 특별 행사 초대권을 증정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을 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적 협업의 기준을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월 하나금융그룹의 모델로 발탁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초대형 미디어 돔 ‘스피어(Sphere)’에서 지드래곤과 함께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광고 역시 지드래곤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기획·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 참석

    고은정 경기도의원,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3일(수) 고양시 일산서구 제3전시장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열린 ‘KINTEX 제3전시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킨텍스의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기존 제1·2전시장과 합쳐 총 전시면적이 약 17만㎡(축구장 24개 규모)에 달하게 되고, 대형 글로벌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라며 “제3전시장 착공은 고양시가 ‘전시 도시’로 한 단계 더 올라서는 출발”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 위원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은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우리나라 전시·컨벤션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K-컬처밸리와 맞물려 인공지능(AI) 기반 문화산업 벨트를 잇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 위원장은 “확장되는 전시 면적이 곧바로 ‘좋은 전시’와 ‘원활한 이용’으로 체감되려면, 공사 기간의 주차, 보행과 출입 동선부터 완공 이후의 운영 시나리오까지 끊임없이 준비돼야 한다”라며, “공사 기간에는 제1·2전시장 이용객의 동선 변경과 주차 축소가 불가피하기에 대체 주차장 위치, 순환 셔틀 운영 구간, 행사별 분산 유도 계획, 보행 안전 조치 등을 일정에 맞춰 미리 공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고 위원장은 “공사 기간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약속된 일정과 안전 기준을 끝까지 지켜 달라”라며 “경제노동위원회도 제3전시장이 차질 없이 완공되고, 완공 이후 이용 편의가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은 총사업비 6,72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1전시장 주차장 부지(3A)와 제2전시장 서측 부지(3B)에 전시장 2동을 신축하며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주체는 부지 내에 4성급 호텔과 약 1,000대 규모의 주차 복합 빌딩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 코엔커머스(Koen Commerce), 두바이서 K-뷰티 브랜드 스킨천사(SKIN1004) 런칭 행사 진행

    코엔커머스(Koen Commerce), 두바이서 K-뷰티 브랜드 스킨천사(SKIN1004) 런칭 행사 진행

    - 중동 최대 뷰티 유통사 Namshi와 협업… 한국 ‘클린 뷰티’ 철학 현지에 선보여 중동·유럽 기반의 K-뷰티 전문 마케팅 유통사 코엔커머스(Koen Commerce)가 한국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SKIN1004)의 두바이 공식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중동 최대 규모의 패션·뷰티 전문 유통사 남시(Namshi)와 함께 두바이 다운타운 중심의 Foundry Art Gallery(파운드리 아트 갤러리)에서 열렸다. 코엔커머스는 행사장을 “한국의 기술력과 천연의 아름다움이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몄다. 다섯 가지 주요 성분을 테마로 한 5개의 인터랙티브 존(Interactive Zone)에서는 제품 텍스처 체험, 글로우 리추얼(Glow Ritual), 티 바(Tea Bar)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스킨천사(SKIN1004)의 대표 라인인 센텔라(Centella), 히알루시카(Hyalu-Cica), 톤 브라이트닝(Tone Brightening), 포어마이징(Poremizing) 라인을 직접 체험하며, ‘클린 뷰티’와 ‘미니멀 처방(less-is-more)’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감했다. 두바이 파운드리, 예술과 브랜드가 만나는 문화 허브 행사가 열린 Foundry Art Gallery는 두바이 다운타운(Downtown Dubai)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세계적 랜드마크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 인근에 자리해 있다. 예술 전시와 브랜드 체험이 결합된 이번 런칭은 “K-뷰티가 예술로 경험되는 새로운 장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는 Harper’s Bazaar Arabia, Cosmopolitan Middle East, Mojeh Arabia 등 주요 패션·뷰티 매체 관계자와 GCC 지역 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뷰티의 감성이 예술로 표현된 이색적인 경험이었다.”, “제품뿐 아니라 공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 스토리처럼 느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엔커머스(Koen Commerce)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GCC 전역을 아우르며, 중동과 유럽의 K-뷰티 허브로 자리한 뷰티 전문 마케팅·유통 기업이다. 코엔커머스는 2021년부터 현지 시장에서 K-뷰티 전문 브랜드의 체계적 소개와 시장 확장에 주력해왔으며, 현재 중동 내 Top 10 주요 유통사들과의 정식 계약을 기반으로 K-뷰티 홍보 및 시장 확산에 힘쓰고 있다. 코엔커머스 관계자는 “이번 SKIN1004 두바이 공식 런칭은 단순한 브랜드 론칭을 넘어, 한국의 클린 뷰티 철학과 기술력을 중동 문화 속에서 예술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K-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두바이를 중심으로 한 중동 뷰티 허브 구축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美 해군의 중국 견제 카드: 트럼프 행정부 ‘황금 함대’ 구상의 명암

    美 해군의 중국 견제 카드: 트럼프 행정부 ‘황금 함대’ 구상의 명암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현재 함대를 대체할 새로운 함대를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황금 함대’(Golden Fleet)라고 이름 붙였다고 보도했다. ‘황금 함대’라는 이름은 골든 돔(Golden Dome), 골드 카드(Gold Card) 등 ‘황금’과 관련된 이름을 선호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은 팽창하는 중국 해군에 대응하려고 노력하지만, 조선업계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황금 함대 구상은 미중 해양 패권 경쟁의 방향을 바꾸려는 전략적 선언으로 풀이된다. 분산형 함대 구조와 초대형 전투함 황금 함대 구상은 기존의 이지스 구축함과 순양함 중심 체제에서 벗어나 함선 숫자에서 우위에 있는 중국 함대 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 주력함과 소형 기동함을 결합한 분산형 함대 구조를 목표로 한다. 함정 구성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뉜다. 초대형 수상전투함: 현재 대형 전투함보다 큰 배수량 1만 5000~2만t급으로, 장거리 정밀 타격 능력과 극초음속 미사일을 탑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배수량 1만 3000t급인 중국 해군의 055형 구축함보다도 큰 규모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전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호위함 및 경호위함: 초대형 전투함보다 작은 여러 종류의 함정으로, 임무 모듈과 무인수상함(USV)과의 연동을 통해 분산 작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황금 함대’ 실현의 걸림돌: 조선 인프라와 기술적 난제 그러나 황금 함대 구상의 실현에는 여러 문제가 지적된다. 인프라 및 인력 부족: 초대형 전투함 생산을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조선 인프라, 확장된 드라이독 시설, 그리고 상당한 인력 훈련이 필요하다. 현재 미국의 주요 조선소들은 이미 컬럼비아급 잠수함 프로그램과 포드급 항공모함 건조로 과중한 부담을 지고 있으며, 인력 부족과 공급망 취약성에 노출되어 있다. 기술적 난제: 초대형 전투함의 핵심 무장인 미국의 극초음속 무기는 아직 생산이 제한적이며 신뢰성과 비용 문제에 직면해 있어, 시스템으로의 통합은 기술적 난제로 남아있다. 돌파구 모색과 한국의 역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이 동맹국들과의 공동 생산을 모색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핀칸티에리나 프랑스 나발 그룹 등 유럽 조선업체들이 미국 및 나토 운용이 가능한 초계함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작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미국 조선산업 부활을 위한 ‘마스가’ 구상을 제안한 우리나라도 미국 조선소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 황금 함대 구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
  • 美 해군의 중국 견제 카드: 트럼프 행정부 ‘황금 함대’ 구상의 명암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美 해군의 중국 견제 카드: 트럼프 행정부 ‘황금 함대’ 구상의 명암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현재 함대를 대체할 새로운 함대를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황금 함대’(Golden Fleet)라고 이름 붙였다고 보도했다. ‘황금 함대’라는 이름은 골든 돔(Golden Dome), 골드 카드(Gold Card) 등 ‘황금’과 관련된 이름을 선호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은 팽창하는 중국 해군에 대응하려고 노력하지만, 조선업계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황금 함대 구상은 미중 해양 패권 경쟁의 방향을 바꾸려는 전략적 선언으로 풀이된다. 분산형 함대 구조와 초대형 전투함 황금 함대 구상은 기존의 이지스 구축함과 순양함 중심 체제에서 벗어나 함선 숫자에서 우위에 있는 중국 함대 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 주력함과 소형 기동함을 결합한 분산형 함대 구조를 목표로 한다. 함정 구성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뉜다. 초대형 수상전투함: 현재 대형 전투함보다 큰 배수량 1만 5000~2만t급으로, 장거리 정밀 타격 능력과 극초음속 미사일을 탑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배수량 1만 3000t급인 중국 해군의 055형 구축함보다도 큰 규모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전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호위함 및 경호위함: 초대형 전투함보다 작은 여러 종류의 함정으로, 임무 모듈과 무인수상함(USV)과의 연동을 통해 분산 작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황금 함대’ 실현의 걸림돌: 조선 인프라와 기술적 난제 그러나 황금 함대 구상의 실현에는 여러 문제가 지적된다. 인프라 및 인력 부족: 초대형 전투함 생산을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조선 인프라, 확장된 드라이독 시설, 그리고 상당한 인력 훈련이 필요하다. 현재 미국의 주요 조선소들은 이미 컬럼비아급 잠수함 프로그램과 포드급 항공모함 건조로 과중한 부담을 지고 있으며, 인력 부족과 공급망 취약성에 노출되어 있다. 기술적 난제: 초대형 전투함의 핵심 무장인 미국의 극초음속 무기는 아직 생산이 제한적이며 신뢰성과 비용 문제에 직면해 있어, 시스템으로의 통합은 기술적 난제로 남아있다. 돌파구 모색과 한국의 역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이 동맹국들과의 공동 생산을 모색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핀칸티에리나 프랑스 나발 그룹 등 유럽 조선업체들이 미국 및 나토 운용이 가능한 초계함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작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미국 조선산업 부활을 위한 ‘마스가’ 구상을 제안한 우리나라도 미국 조선소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 황금 함대 구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
  • 지미연 경기도의원 좌장...‘경기도 사회복지와 AI, 안전·윤리적 활용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지미연 경기도의원 좌장...‘경기도 사회복지와 AI, 안전·윤리적 활용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좌장을 맡은 「사회복지와 AI, 안전·윤리적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24일(금)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좌장을 맡은 지미연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AI가 복지를 바꾸는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 의원은 현재 「경기도 사회복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촉진 조례」를 준비 중으로, AI 기술의 복지 분야 안전 활용과 윤리적 기준 마련 등 도민이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 복지 AI 제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기태 박사는 “AI가 복지 행정의 효율성과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지만, 개인정보 침해나 알고리즘 편향 등 인권 침해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데이터 관리와 표준화, 거버넌스 구축 등 제도적 기반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디지털정책연구소 김윤명 소장은 “인간 중심의 책임 있는 AI 복지체계를 조례로 명확히 제시해야 도민의 신뢰와 사회적 포용이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복지·보건·지역사회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전재은 팀장은 “AI 돌봄기술이 복지 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정서적 돌봄을 확장하는 기술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김전호 관장은 “디지털 소외와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인간 중심 설계와 이용자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자 박종열 이용자는 “AI 말벗서비스가 정서적 위로와 건강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요청했다.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신재협 위원장은 “AI 확산 속도에 맞춰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으며, ▲용인시 수지보건소 김경애 과장은 “AI 돌봄로봇의 효율성과 함께 기술적 오류와 정서적 한계 보완을 위한 감정 인식형 AI 개발 및 표준 운영지침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노인복지과 호미자 과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AI 돌봄서비스 확대와 품질관리 체계 강화를 추진 중이라며, 안전성과 신뢰 확보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AI 기술이 사회복지 분야에서 빠르게 도입되는 흐름 속에서 안전하고 윤리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지미연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AI는 복지의 대체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기술이어야 한다”면서 “기술 발전이 인간의 존엄과 돌봄의 가치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교육특구로 퀀텀점프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교육특구로 퀀텀점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가능성을 펼치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특별구 마포를 만들어가겠습니다.”(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마포구가 ‘교육시키지 좋은 도시’로 한단계 도약을 준비한다. 마포구는 25일 레드로드 R5~R6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마포애(愛) 교육애(愛)’를 개최하고,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마포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 마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핵심 목표는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예·체 교육생태계 구축 ▲안전한 교육환경 및 학업환경 혁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진로교육 확대 ▲대학생·청년과 함께하는 상생교육 실현이다. 구는 이를 위해 마포구 특화 보육 모델 ‘베이비시터하우스’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포형 안심돌봄시스템 체계를 구축한다. 또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청소년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운다. 또 청소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확충하고, ‘마포 교육 특화 거리’를 지정해 교육환경 정비와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유도한다. 구는 진로·진학 정보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마포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선포식에는 박 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학생 대표들이 참석해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교육특별구 선포는 마포의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청년친화도시 선정 및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이전 관련 정책정담회 개최

    문형근 경기도의원, 청년친화도시 선정 및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이전 관련 정책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10월 23일(목)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8층)에서 「청년친화도시 선정 및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이전 관련 정책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같은 위원회 소속 김재훈 의원과 장민수 의원, 그리고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청년기회과(김선화 과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청년정책 추진 현황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이전 과제에 대해 집행부 현황 보고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후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정담회에서는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 친화도시’ 지정 추진 현황과, ▲경기도 청년·청소년 정책 거점기관인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의 안정적 이전과 중장기 발전방안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에서, 문형근 위원장은 “청년 친화도시 지정은 단순히 국비 확보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일”이라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주거, 문화, 참여의 기회를 도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재훈 의원은 “청년 정책은 행정의 하위 사업이 아니라, 도정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시군들이 경기도 청년정책의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민수 의원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경기도가 청년친화도시 정책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담회의 두 번째 핵심 안건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이전 및 기능 강화 방안’이었다. 현재 재단은 수원시 소재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청년 정책을 통합 수행하는 광역 거점 기관으로 재단의 안정적인 이전과 중장기 발전 방향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문형근 위원장은 “미래세대재단은 청년과 청소년의 삶을 잇는 핵심 기관으로, 공간의 확장뿐 아니라 정책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입지와 조직 구조를 재검토할 시점”이라며, “이전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이 아닌, 기능과 역할의 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재훈 의원은 “미래세대재단의 주요 대상인 청년은 교통 접근성이 높은 곳에서 소통과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과 인접하고 수도권 청년이 이동하기 용이한 교통요지인 지역으로의 재단 이전지로 가장 합리적”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장민수 의원도 “경기도 남부권의 중심축이자 생활권의 허브인 같은 지역으로의 이전이 청년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확장하기에 적합하다.”라며, “재단이 단순한 행정조직을 넘어, 청년과 현장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통 접근성과 청년 밀집도가 높은 지역으로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보탰다. 이에 대해 청년기회과 김선화 과장은 “재단의 공간 확충과 조직 효율화를 위해 내년도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회에서 제안된 접근성·지역 연계성 등 정책적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형근 위원장은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청년친화도시 정책과 미래세대재단 운영은 모두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다”며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경기도 청년정책이 현장 중심, 실효성 중심으로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담회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집행부가 함께 청년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됐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쌀은 식량을 넘어 문화이자 산업… 경기미가 대한민국 식탁의 중심이 되길”

    방성환 경기도의원 “쌀은 식량을 넘어 문화이자 산업… 경기미가 대한민국 식탁의 중심이 되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경기미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주관하는 자리로, ‘참드림을 맛보다, 경기미로 즐기다’를 주제로 ▲쌀베이킹 경연대회 ▲떡디저트 콘테스트 ▲쌀 가공품 전시 및 판매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쌀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농업의 뿌리이자 국민의 건강과 식량 안보를 지키는 근간”이라며 “이제는 쌀을 ‘먹거리’로만 보는 시대를 넘어 ‘디저트·문화·관광’으로 확장해 가치와 감성을 더하는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대표 쌀을 비롯한 경기미는 품질과 다양성에서 이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과 소상공인의 새로운 창업 기회로, 또 경기미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 위원장은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푸드테크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와 로컬푸드 확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왔다”며 “앞으로도 경기미의 품질 경쟁력 강화, 소비 활성화, 청년농업인 성장 지원을 위해 의정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페스타를 경기미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확대, 그리고 쌀 기반 디저트 산업 육성을 목표로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자, 도의원, 청년농업인, 소상공인, 일반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꽃이 사람을 치유하고 농업의 미래를 연다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꽃이 사람을 치유하고 농업의 미래를 연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4일 수원특례시 영흥수목원에서 열린 「제12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육성 화훼 신품종의 성과를 격려하고, 관계자 및 농업인들을 응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도내에서 육성된 장미와 국화의 신품종을 한자리에 모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직접 향과 색을 비교하고 선호도를 조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방성환 위원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꽃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씨앗”이라며 “오늘 전시회가 도민의 마음에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우리 화훼산업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외국 화훼품종 의존도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국산 장미·국화 신품종 개발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는 단순한 품종개발을 넘어 화훼를 치유농업·체험·관광산업과 결합시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도시민과 농촌이 함께 숨 쉬는 ‘생활 속 농업’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농업의 미래는 생산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 “화훼는 도민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산업이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이러한 변화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 위원장을 비롯해 이춘표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화훼농가, 연구진,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민들은 국산 장미·국화의 향과 색을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 아베 친분에 희토류·조선 내세워… 美日 밀착 모색하는 다카이치

    아베 친분에 희토류·조선 내세워… 美日 밀착 모색하는 다카이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아베 신조 전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과거 친분을 활용해 ‘미일 밀착 외교’ 재현에 나섰다. 다카이치 총리는 확장 재정 정책인 아베노믹스 등 경제정책은 물론 외교에서도 ‘강한 일본’을 내세우는 등 ‘아베의 계승자’를 자처하고 있는데, 대미 관계에서도 아베 전 총리를 앞세워 돌파구를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희토류, 조선업 등 미국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를 콕 집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카이치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일본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27~29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양국은 경제안보 협력의 세부 조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지 글래스 주일 미국대사는 전날 도쿄에서 열린 ‘후지산 회의’에서 양국 정부가 합의한 5500억 달러(약 792조원) 규모의 일본 대미 투자 중 일부가 희토류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래스 대사는 “일본의 대미 투자는 미국 광산 산업과 제련 능력의 재생과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용이 창출되고, 미일 양국이 중국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희토류 협력은 미일 양국이 중국의 공급망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핵심 분야다. 조선 분야 협력도 가시화되고 있다. 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에 맞춰 조선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공동 조선작업반’을 설치해 선박 설계와 부품 사양을 표준화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일본 기업이 설계한 부품을 미국 조선소에서 생산하고,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해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대미 투자 대상 선정을 담당하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도 트럼프 방일 일정에 맞춰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두 정상은 아베 전 총리를 매개로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 중인 말레이시아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약 10분간 통화를 하고 아베 신조 전 총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전 총리는 재임 기간이 겹친 약 3년 8개월 동안 14번의 정상회담과 36회의 통화, ‘골프 외교’로 불린 개인적 신뢰를 쌓으며 미일 관계를 가장 긴밀히 만든 조합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아베 전 총리가 아끼던 정치인이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쾌활하고 유쾌한 인물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에서 “다카이치는 위대한 인물이었던 아베의 친구였다. 아베는 나의 친구였고, 그(다카이치)를 매우 좋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지방소멸 벼랑 끝에서 ‘화순의 기적’이 피어나다”

    “지방소멸 벼랑 끝에서 ‘화순의 기적’이 피어나다”

    만원 임대·천원 보육…사람 머무는 도시 해법 제시세계여성단체연맹(BPW) 광주·전남회원 화순 방문국화 향이 짙은 가을 저녁, 전남 화순의 하늘은 유난히 맑았다. 지난 24일 오후 5시, 세계여성단체연맹(BPW) 광주·전남 회원 25명이 화순군을 찾았다. 고인돌유적지의 가을꽃 축제를 둘러본 이들은 곧 화순군청으로 향했다. ‘지방소멸 시대, 혁신의 현장’을 주제로 한 구복규 화순군수의 특별강연이 기다리고 있었다. “지방이 살아남으려면, 아파도 변해야 합니다. 행정의 틀을 깨야 진짜 혁신이 시작됩니다.” 구 군수는 35년 공직과 20년 도의원 시절을 관통한 신념이 ‘사람이 머무는 도시를 만드는 일, 그것이 진짜 행정’이 화순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불가능을 현실로 바꾼 ‘만원 임대·천원 보육’구 군수가 첫 번째 사례로 꺼낸 것은 전국 최초의 ‘월세 1만원 공공임대주택’이다. “처음엔 다들 미쳤다고 했습니다. 예산도 없는데 어떻게 월세 1만원으로 집을 주냐고요.” 그러나 화순군은 2023년,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 실험을 단행했다. 입주 후 불과 1년, 150가구 중 28가정이 신생아를 출산했다. 행정이 ‘이주’가 아닌 ‘정착’을 만들어낸 사례로 주목받았다. 두 번째 혁신은 ‘천원 보육’이다. 맞벌이·한부모 가정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열고, 월 이용료를 단돈 1000원으로 묶었다. 군비로 인건비와 관리비를 부담하며 부모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제야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후기들이 쏟아졌고, 이 모델은 도내 전역으로 확산됐다. ‘전남형 천원 보육’의 출발점이 바로 화순이었다. 화순은 행정의 경계를 사람으로 넓혔다. 전국 최초로 결혼이민자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다문화 전담팀을 신설했다. 5개국 출신 직원들이 2200여 다문화가정을 직접 지원하며 언어 장벽을 없앴다. 현재 이 모델은 경기도·충북 등 20여 지자체가 벤치마킹 중이다. ◇ 농업·관광 융합으로 ‘부자 농촌’ 실현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세탁·건조·배달을 제공하는 ‘사평 빨래방’은 작지만 강력한 복지 혁신의 상징이다. 연간 8000명이 이용하며, “빨래를 맡기러 가는 길이 외출의 즐거움이 된다”는 어르신들의 말이 이어졌다. 또 의사가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마을 주치의제’, 예술인과 심리상담사를 결합한 **‘문화 주치의제’**는 의료와 정서복지를 통합한 화순만의 독창적 행정모델로 꼽힌다. 구 군수의 철학은 농업 혁신으로 확장됐다. “농민이 부자가 돼야 진짜 지방이 산다.” 화순군은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화순팜’을 구축해 군이 유통과 홍보를 맡고, 농민은 생산에 집중하도록 했다. 매출은 2021년 5000만원에서 2024년 37억원으로 3년 만에 74배 성장했다. 올해는 50억원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국비 320억원이 투입되는 ‘한국 난(蘭) 산업화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다. 고부가가치 작목인 난을 지역 주력 산업으로 육성, 사양길에 접어든 국내 난 재배에 새 활력을 불어넣었다. 관광산업의 성장도 눈부시다. 87홀 규모의 화순 파크골프장은 개장 2년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하며 ‘파크골프 성지’로 불린다. 고인돌유적지 인근 모산마을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세계최우수마을’로 선정되며, 역사·생태·농촌이 공존하는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했다. ◇ “지방소멸 해법은 예산이 아니라 사람입니다”BPW 여성리더들은 이날 강연을 마친 뒤 군의 주요 혁신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BPW 회원들은 “작지만 진심 어린 행정이 지역을 살린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구 군수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말했다. “지방소멸의 해법은 예산이 아니라 사람에 있습니다. 청년이 머물고, 아이가 태어나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공동체 , 그게 행정이 해야 할 진짜 혁신입니다.” 지방소멸의 벼랑 끝에서 화순이 보여준 해법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혁신의 실천’ 이었다. 그리고 그 실천이 지금, 작은 도시 화순에서 ‘지속 가능한 생명력’으로 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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