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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리적인 가격의 역세권 아파트 ‘검단사거리역 건영아모리움’ 인기

    합리적인 가격의 역세권 아파트 ‘검단사거리역 건영아모리움’ 인기

    (가칭)마전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는 “검단사거리역 건영 아모리움”이 생활가치와 미래 재산 가치를 누리는 8가지 프리미엄을 앞세워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변대비 높은 시세차익, 저렴한 가격 역세권 프리미엄이 장점인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12층, 15개동 총705세대(예정),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4Bay평면구조의 혁신적인 설계뿐만 아니라, 15개동 최상층에 타입별로 다락방이 조성돼 아이들의 플레이룸, 가족 시에터룸, 게스트룸 등 입주자의 재량에 따라 다양한 공간구성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향후 “다락방”이라는 희소성으로 더 큰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전용 59㎡에는 2개 층으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도 3개동 최상층에 공급될 예정이다 넉넉한 동간거리,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도서관,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등 알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검단 마전지구는 뛰어난 입지와 배후수요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택지지구다. 마전지구는 바로 옆 340만평 규모의 구 새빛도시인 인천검단신도시의 특급수혜지역으로, 인천시 서구 원당, 당하 마전, 불로동 일대 1.120만㎡에 조성되며, 2023년경 약 18만 명이 입주할 예정으로 마전지구로 인구유입이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분양시장의 큰 축 가운데 하나가 신도시. 택지지구 시장이었다. 분양가 상한제 탓에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 ‘신도시·택지지구 = 분양성공’의 공식이 만들어 질 정도였고, 검증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청약이 쏠려 인기를 입증했다. “검단사거리역 건영 아모리움”은 마전 택지지구 내 들어서면서도 도보역세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확보된 알짜 단지다.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도보역세권은 물론 공항철도 검암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특히 “검단사거리역 건영 아모리움”은 검단사거리역과 도보거리에 위치해 더욱 기대감이 높다. 또한, 시외버스정류장 및 걸포IC, 김포IC, 청라IC,를 통한 광역 교통망도 확보해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단지 도보 권에 검단초, 금곡초, 능대초, 검단중, 마전고, 검단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검단도서관과 검단사거리의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명문 교육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또한, 하나로 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쇼핑문화시설과 검단먹거리타운, 우체국, 복지센터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더불어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현산 등산로가 단지 바로 옆에서 출발하며, 토당산, 큰짝산, 능내공원 등 단지 인근으로 산과 공원이 위치해 있고 경인아라뱃길, 수향8경을 비롯해 국내 최대 환경문화테마공원인 드림파크도 인접해 쾌적한 힐링타운 으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사업진행 관계자는 “검단사거리 건영 아모리움은 600만원 대로 공급되는 역세권 아파트로, 검단 마전지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에 위치한 알짜 단지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추후 시세차익도 기대 되어 오픈 전부터 문의가 쇄도해 조기마감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최대 문제점인 토지는 수백 명의 지주가 보유하고 있는게 아닌 단2필지로서 1필지 계약완료 나머지, 한 필지는 시유지이다 차후 토지매입에 대한 추가분담금 발생이 없고 토지로 인한 문제로 사업이 지연될 여지가 없다. 계약서 내용 중에 확정공급금액이 명시가 되어 있으며, 안심보장제 증서 발행으로 만약 사업 중단 시 사업비 전액을 반환함을 확약하는 조합원 안심보장 확약서를 가입자 전원에게 발행하고 있다. 한편 모든 자금은 코리아신탁이 자금관리를 하고, 택지지구 내에 조성되기 때문에 안정성은 보장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자금부담이 전혀 없다. 또 인근 아파트들과 비교해봤을 때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 볼수 있어 더욱 큰 인기가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증” vs “보장” 기싸움… 집회 10시간 앞두고 극적 타결

    국민연금 “보증없는 동의 없다” 산은 “1000억 담보” 양보안 제시 “협상의 여지는 100% 열려 있습니다.” 물꼬를 튼 건 지난 13일 오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던진 한마디다. 그 후 대우조선해양 채무 재조정을 두고 평행선만 달리던 산은과 국민연금은 4박 5일간 피 말리는 마라톤협상을 시작했다. 곧바로 실무진이 움직였고, 같은 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A호텔에서 이 회장과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은 첫 회동이 이뤄졌다. 3시간 넘는 회담.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지만 기싸움 역시 팽팽했다. 직후 양측은 기자들에게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귀띔했다. 다음날인 14일 국민연금은 “협의점을 찾았다”고 밝힐 정도였다. 하지만 이어진 실무 협상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국민연금은 “지급 보증을 해달라”고 주장했지만, 산은은 “보장도 아닌 보증이 웬말이냐”고 버텼다. 실제 이날 산은이 건넨 ‘회사채·CP 투자자 앞 제시방안’에는 지급보증이란 단어는 찾을 수 없었다. 결국 국민연금은 10시간이 넘는 회의 끝에 ‘수용 불가’라는 방침을 산은에 통보했다. ‘보증 없는 동의는 없다’는 것이다. 양측의 주장은 엇갈린다. 국민연금 측은 “첫 회동 당시 이 회장이 회사채 상환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정작 이후 산은이 보인 행동은 회동 때와는 180도 달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산은 관계자들을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함께 방법을 찾자”는 취지를 자기 유리하게만 해석한다는 것이었다. 산은 관계자는 “지급보증은 산은법에 규정된 자금공급 사안에 해당되지 않아 애초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이를 모를 리 없는 국민연금이 보증을 이야기하는 것은 떼를 쓰는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모든 협상이 수포로 돌아갈 상황에서 산은은 15일 오후 7시 마지막 카드로 이행 확약서를 국민연금에 보냈다. 원리금 상환액을 에스크로(조건부 인출 가능) 계좌에 예치하고, 대우조선이 청산가치(6.6%)에 해당하는 1000억원을 별도 계좌에 입금해 담보로 제공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원하는 대로 보증을 설 수는 없지만 현 시점을 기준해 대우조선 청산가치까지는 보장하겠다며 한발 물러선 것이다. 최종제안서를 받아든 국민연금은 16일 오후 9시가 넘어 투자위원회를 개최했다. 3시간 넘게 진행된 투자위의 최종 결론은 ‘채무재조정안 수용’이었다. 1차 사채권자 집회 개최를 불과 10시간 앞둔 상황이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국민연금, 대우조선 채무 재조정안 전격 수용

    국민연금, 대우조선 채무 재조정안 전격 수용

    산은 ‘1000억원 담보’ 제안 청산 시 회수 금액 보장 약속 32곳 투자자에게 상환 확약서도 대우조선해양의 운명을 가를 사채권자 집회를 앞두고 국민연금이 대우조선 회생을 위한 채무 재조정 안을 전격 수용했다. 최대 사채권자인 국민연금이 사실상 ‘대우조선 살리기’에 동참키로 하고서도 최종 발표를 미루자 산업은행은 최악의 경우에도 1000억원은 반드시 갚아 주겠다고 수정 제안했다.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17일 대우조선 채무조정안에 찬성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사채권자 집회를 하루 앞둔 16일 늦은 밤 투자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국민연금 측은 “수익성과 안정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채무조정 수용이 기금의 수익 제고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해 찬성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대우조선 회사채를 들고 있는 사채권자 집회가 이틀에 걸쳐 총 다섯 차례 열린다. 국민연금(3900억원)의 비중이 가장 많고 우정사업본부(1600억원), 사학연금(1000억원), 신협(900억원), 수협(600억원), 중소기업중앙회(400억원), 한국증권금융(200억원) 등의 순서다. 개인투자자도 1300억원어치 가량 들고 있다. 나머지 채권자들은 국민연금의 ‘결정’을 보고 태도를 정한다는 입장이었다. 따라서 사채권자 집회도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5번의 집회 가운데 한 차례만 부결돼도 곧바로 사실상의 법정관리인 프리패키지드플랜(P플랜)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각 집회별로 참석자 채권액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채무 재조정 안이 통과된다. 통과되면 회사채 50%는 대우조선 주식으로 바뀌고(출자전환), 나머지 50%는 만기가 3년 연장된다. 앞서 이동걸 산은 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투자자들이 경제적 실익을 고려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32곳 투자자들에게 ‘회사채 및 CP 상환을 위한 이행 확약서’도 발송했다. 이 회장과 강면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지난 13일 저녁 긴급 회동해 큰 틀에서의 대우조선 채무 재조정에 합의했다. 하지만 국민연금 측이 만기를 연장해 주는 대우조선 회사채 약 2000억원에 대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문서를 요구하고 산은이 난색을 표시하면서 최종 발표가 계속 미뤄졌다. 이에 산은은 15일 밤 대우조선이 설사 파산하더라도 회사채 및 CP 채권자들이 회수할 수 있는 약 1000억원을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최종 제안했다. 대우조선 청산시 투자자 예상 회수율인 6.6%(약 1000억원)를 별도 계좌(에스크로 계좌)에 미리 넣어두겠다는 얘기다. 국민연금 내부에서는 그동안 “대우조선 채무 재조정에 동의했다가 회생하지 못할 경우 그나마 지금 손을 뗐을 때 회수하게 되는 6.6%마저 못건지게 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컸었다. 이 회장의 수정 제안이 이런 불안감을 어느 정도 누그러뜨린 것으로 풀이된다. 산은은 청산가치 보장 외에도 ▲잔여채권 상환 원리금 전액 별도 계좌 예치 ▲신규 자금 및 미사용분, 회사채·CP 상환에 우선 지원 등을 약속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대우조선 큰 고비 넘겼다… 국민연금도 사실상 회생안 동참

    대우조선 큰 고비 넘겼다… 국민연금도 사실상 회생안 동참

    산은 “만기 연장분 모두 상환” 약속에 물꼬 이행확약서 두고 진통… 최종 결정 남아 17~18일 사채권자 집회 가결도 청신호 기업어음 투자자 설득·정상화 속도 변수국민연금공단이 ‘대우조선해양 살리기’에 동참하기로 사실상 입장을 정했다. 국민연금은 14일 “산업은행이 책임감 있는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의지를 보여 채무재조정안에 대한 상호 협의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동걸 산은 회장과 강면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전날 저녁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3시간 넘게 회동한 끝에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 이 회장은 “국민연금이 대우조선 회사채 50%를 주식으로 바꿔 주고(출자전환) 나머지 50%는 만기 연장해 주면 만기 연장분에 대해 100% 상환해 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강 본부장이 수용했다. 실무진의 세부 조율 문제로 아직 최종 합의 발표에는 이르지 못한 상태다. ‘이행확약서’ 문구를 놓고 국민연금과 산은은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그래도 최대 사채권자인 국민연금이 채무 재조정 쪽으로 기울면서 대우조선은 일단 큰 고비를 넘겼다. 국민연금은 대우조선 회사채 3900억원을 갖고 있다. 전체 회사채의 약 30%다. 이에 따라 오는 17~18일 열리는 사채권자 집회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국민 노후자금 불안’과 ‘3만여명 고용이 달린 대기업의 명운’을 두고 고민에 빠졌던 국민연금이 막판 태도를 바꾼 것은 사실상의 법정관리인 프리패키지드플랜(P플랜)에 돌입할 경우 큰 폭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P플랜에 들어가면 사채권자의 무담보채권 출자전환 비율이 50%에서 90%로 올라간다. 대우조선이 끝내 살아나지 못할 경우 원금의 10%밖에 못 건지게 되는 것이다. 반면 채무 재조정에 동의하면 50%는 출자전환하고 나머지 50%는 3년간 만기를 연장해 주게 된다. 지난 13일 회동에서 이 회장은 강 본부장에게 약 2000억원의 만기 연장 회사채에 대해 국민연금 요구대로 ‘서면 보증’을 해 주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사실상 보증이나 마찬가지인 ‘확약서’를 약속했다. ‘상환 약속’을 각서 형태로 써 주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별도 계좌 개설을 제시한 것이다. 법적 강제성은 약해도 구속력은 있다. 국민연금으로서는 최악의 경우에도 투자원금의 50%는 건질 수 있는 것이다. 강 본부장이 산은의 수정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CP 투자자는 아예 협상 테이블에 앉지조차 않은 상태다. 사채권자는 집회를 통해 가결 요건을 맞추면 채무 재조정이 가능하지만 CP 투자자는 증권사나 개인들이어서 일일이 개별 접촉해 100% 동의를 받아야 한다. 산은 관계자는 “CP가 2000억원 정도인데 금액을 떠나 한 명이라도 (채무 재조정에서) 이탈하면 ‘누구는 빼 주고 누구는 안 빼 주나’라며 연쇄 거부가 잇따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신속한 정상화도 중요하다. 대우조선은 신규 자금을 지원받아 상거래 채권을 변제한 뒤 배를 짓는데 이 과정이 늦어져 배를 늦게 인도하면 발주처가 납기 지연으로 인한 수백억원의 지연배상금(LD)을 요구할 수 있다. 조선업황 전망이 잿빛인 것도 불안 요인이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최근 발표한 ‘조선 발주 전망 보고서’에서 2018년 선박 발주량을 2560만CGT(표준화물 환산톤수)로 내다봤다. 지난해 9월 전망치(2950만CGT)보다 390만CGT나 줄었다. 지난달 정부가 대우조선 정상화 추진 방안을 내놓을 당시 지원 근거였던 “업황 개선” 전제가 벌써부터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대우조선을 작고 강한 회사로 재탄생시켜 궁극적으로는 매각, 국내 조선업을 ‘빅3’(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에서 ‘빅2’ 체제로 재편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채권단 최후통첩에 맞불 놓은 박삼구

    산은 “금호타이어 인수의향 새달 19일까지는 밝혀라” “컨소시엄 허용 수락한 것인가” 금호그룹, 산은에 공개 질의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29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새달 19일까지 (금호타이어) 인수 의향을 밝히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30일 박 회장 측에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 결과 공문을 발송한다고 이날 밝혔다. 박 회장이 갖고 있는 우선매수권 행사기한 안에 구체적이고 타당성 있는 ‘컨소시엄 구성안’을 제출하면 허용 여부를 재논의하겠다는 내용이다. 우선매수권을 행사할지 여부와 구체적인 자금조달 계획을 확실하게 밝히라는 주문이다. 다음달 19일까지 박 회장이 회신하지 않으면 인수 의향이 없는 것으로 보고 중국 업체인 더블스타와 매각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 산은에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 산은이 전날 ‘박 회장의 컨소시엄 허용 요구’ 안건은 부결하고, 대신 ‘자금조달 계획을 제출하면 컨소시엄 허용 여부를 재논의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컨소시엄 허용 수락으로 봐도 되는지 여부다. 또 산은이 더블스타에 보낸 확약서 때문에 피소 가능성이 있어 불허한다고 했는데, 재논의에 앞서 더블스타로 보낸 확약서를 취소한다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문의했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산은의 결정이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임종룡 “대우조선 노조 18일까지 구조조정 동의하라”

    금융 당국과 채권단이 법정관리 갈림길에 선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의 구조조정 동참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오는 18일 전까지 자산 매각, 인력 구조조정 등에 노조가 동의하지 않으면 신규 지원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업구조조정 현안 점검회의에서 대우조선 노조를 향해 “현실을 직시하라”고 주문했다. 임 위원장은 “구조조정의 기본 원칙인 이해관계자 간 손실 분담 원칙에 따라 노조도 구조조정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면서 “제출하지 않으면 회사 생존을 더 어렵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주식을 소각하고 일반 주주도 차등 감자를 하는 마당에 당사자도 고통을 분담해야 대우조선 정상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보될 것이라는 얘기다. 대우조선에 대한 2조 8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의결하는 18일 이전까지 노조가 쟁의 행위(파업)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한 확약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정상화’ 대신 ‘법정관리’ 카드를 꺼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조 입장도 강경하다. 대우조선 노조 관계자는 “이미 1200명이 희망퇴직한 상황에서 추가 인력 감축을 전제로 하는 동의서에는 합의해 줄 수 없다”면서 “사고는 낙하산이 치고 책임은 노동자들에게만 돌린다”고 반발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엉덩이 건드리며 “라면 먹고 2차 가자”…대대장 “대대 위해 그냥 넘어가라”

    엉덩이 건드리며 “라면 먹고 2차 가자”…대대장 “대대 위해 그냥 넘어가라”

    육군 3군사령부 산하 부대에서 간부들이 조직적으로 성추행 사건을 은폐·무마하려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겨레에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3군사령부 산하 부대의 여군인 A하사가 지난 6월 대대장이 주관하는 회식에 참석했다가 같은 부대 소속 B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B상사는 당시 A하사를 불러 곁에 앉힌 뒤 어깨를 만지고 등을 쓰다듬으며 “너 좋아하는 거 알지, 라면 먹고 2차 가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하사에게 입맞추는 시늉을 하거나 엉덩이를 툭툭 건드리기도 했다. 사건 이튿날 A하사는 대대장을 찾아가 이 사실을 얘기했지만 대대장의 반응은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대대장은 “잘 생각해라. 대대를 위해 그냥 넘어가라. (부대를) 와해시켜가면서까지 이루고자 하는 것이 뭔지 나는 모르겠다”고 말하며 사건을 무마시키려했다. A하사의 피해를 보고받은 사단 참모장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과한 뒤) 피해자에게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하거나 문제삼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받으라”고 지시했다. 군대 내 성폭력 사건 처리 규정에는 사건이 발생할 경우 피해자의 뜻과 상관없이 육군본부에 보고하도록 돼있다. A하사는 가해자의 인사이동을 전제로 확인서에 동의를 해줬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지난 7월쯤 군단 헌병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가해자는 현재 구속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노사민정협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자제”

    ‘인위적 구조조정은 최후까지 자제하고, 불가피한 상황 땐 규모를 최소화해야 한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지난 9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등 구조조정을 시작한 가운데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조선해양산업 고용위기 대응 위한 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준희 한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유기석 울산양산경총 회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김도희 노사민정협 공동위원장, 김기현 울산시장, 이철우 울산고용노동지청장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선언문에서 “경영계는 조선해양산업 일자리를 최대한 흡수하도록 계획한 시설투자를 서두르고, 공사도급과 기자재 구매에 지역 중소기업을 우선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계에 대해서는 “상생의 노사관계가 조선해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대화와 교섭으로 고용 유지와 퇴직자의 전직, 재취업이 활성화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와 울산시에는 “조선해양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고용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울산고용복지센터 설치 필요성도 강조했다. 협의회는 조선해양산업 위기에 따른 일자리 감소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동계, 경영계, 시민, 정부·울산시 등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단위에서 추진되는 노사민정협의회,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고용혁신추진단을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연계 통합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노동현안인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신설과 외국인력지원센터 설치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과장급 이상 사무직을 중심으로 희망퇴직 신청서를 받았고, 일부 협력업체는 근로자들에게 퇴직 확약서 서명을 요구하는 등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노조는 이날부터 매일 점심때에 맞춰 구조조정을 반대하는 항의집회를 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ISA 일임형 고위험 투자상품 저위험 성향 땐 가입 안 돼요

    ISA 일임형 고위험 투자상품 저위험 성향 땐 가입 안 돼요

    출시 한달에도 고객 문의 여전 새달 수익률 공시 기다려도 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출시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금융 당국과 금융사에는 “ISA가 뭐냐”고 묻는 고객들의 질문이 잇따르고 있다. 각종 금융 상품을 한 계좌에 넣고 굴릴 수 있어 ‘국민통장’이라고까지 불리지만 인색한 세제 혜택과 높은 가입 문턱에 논란도 여전하다. 고객이 직접 어디에 돈을 넣어 굴릴지를 선택하는 ‘신탁형’과 금융사가 알아서 굴려 주는 ‘일임형’ 두 종류로 나뉘면서 질문이 더 늘어나는 양상이다. 금융사 창구에 자주 들어오는 문의 중심으로 ISA 궁금증을 짚어 봤다. →지금 가입하는 게 낫나. 아니면 출시 초기이니 좀더 시장이 무르익은 뒤 가입하는 게 낫나. -안전하게 운용하려면 다음달부터 금융사별 ISA 수익률이 공시되니 비교해 본 뒤 가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금융사들이 초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미끼 상품을 많이 내놓아 이 혜택을 누리려면 일찍 가입하는 게 낫다. 나중에 갈아타기도 가능하다. →일임형에 들려고 하는데 투자 성향이 ‘저위험’으로 나왔다. 더 높은 위험도의 모델포트폴리오(MP)에 가입할 수 있나. -없다. 간혹 ‘투자권유불원서’(금융사 직원에게 권유받지 않고 스스로 판단해 해당 상품에 가입했다는 확약서)를 쓰고 고위험, 초고위험도로 구성된 MP에 들면 안 되냐고 하는데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허용하지 않고 있다. →ISA에 돈을 넣으면 얼마나 불어날지 궁금하다. 대충의 기대수익이라도 말해 줄 수 없나. -지금은 며느리도 모른다. 펀드는 기존 운용 수익률로 향후 실적을 가늠해 보기라도 할 수 있지만 ISA는 여러 종류의 상품을 한 번에 담고 수수료를 떼는 구조라 개별 수익을 구체적으로 알기 어렵다. →금융사가 펀드와 예금만으로 일임형 ISA를 운용할 수 있나. -모범 규준에서 정한 ‘자산배분기준’(MP에 동일 종목 30% 초과, 동종 금융상품군 50% 초과 편입 금지)을 준수하는 범위여야 한다. 예컨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달러 표시 중국기업 목표전환펀드’가 인기라고 치자. 그래도 이걸로 MP를 다 채울 순 없다. ‘같은 종목(상품)’은 30%를 넘길 수 없다는 규정이 있어서다. 또 펀드, 예금 등 같은 종류의 ‘금융상품군’은 50%를 넘길 수 없다. 다만 ‘초저위험’ MP는 예외다. 금융상품군 제한이 없다. ‘안정추구형’이기 때문에 예금으로만 100%를 채워도 될 수 있게 풀어 준 것이다. 하지만 이때에도 한 회사 상품을 30% 넘게 MP에 담지는 못한다. A·B·C 은행별로 예금을 나눠 들어야 한다. →머리 아프고 복잡해서 그냥 일임형에 가입했다. 그래도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 따라 MP를 수시로 바꿔 달라고 요청하고 싶다. 이때 금융사가 계좌 관리가 힘들다고 고객의 운용 지시를 거부할 수 있나. -없다. 투자자가 운용 방법 변경을 요구하면 금융사는 이를 거부하거나 제한할 수 없다. →기존에 내가 들었던 펀드 성적이 좋았다. 이 펀드를 신탁형 ISA에 넣을 수 있나. -안 된다. ISA는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인 만큼 ISA를 통해 신규로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때문에 기존에 갖고 있던 펀드를 ISA에 넣고 싶으면 예전 것을 해지하고 ISA를 통해 재투자해야 한다. →모범 규준상 일임형은 반드시 ‘분기 1회 이상 자산을 재조정하라’고 돼 있던데. -원칙적으로 금융사는 3개월마다 MP를 바꿀 필요가 있나 살펴봐야 한다. 하지만 검토했는데 ‘성적’이 너무 잘 나온다면 굳이 변경할 필요는 없다. 물론 대다수 금융사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감안해 당시 상황에 따라 재조정할 가능성이 더 높다. →주식이나 채권 자체를 MP에 넣을 수도 있나. -안 된다. 주식형 펀드 등 연동된 금융상품으로만 들 수 있다. 세제 혜택이 있기 때문에 ISA에 편입 가능한 금융상품 종류를 법(조세특례제한법)으로 제한하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이름값 못하는 ‘조선 빅3’

    이름값 못하는 ‘조선 빅3’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업계 빅3의 실적이 ‘추풍낙엽’이다. 지난 상반기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며 하반기 반등도 예상됐지만 부실 규모가 워낙 크고 노사 갈등의 악재 등이 겹쳐 경영 정상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현대중공업은 영업손실 6784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고, 삼성중공업은 영업이익 8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4% 감소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전년 동기 1조 9346억원에 비해 손실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적자를 이어갔다. 현대중공업의 3분기 매출은 10조 9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하락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부문 반잠수식시추선 계약 취소에 따른 선 손실 반영, 유가하락 등 해양부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예상 손실 충당금 반영 등 구조조정 비용 증가가 영업손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도 3분기 매출 2조 4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가 하락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도 1조 4372억원의 적자를 기록 중이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3조 751억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적자를 기록했던 대우조선해양은 3분기에도 최대 2조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이 예상되면서 최악의 경우에는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방안까지 거론됐다. 대우조선해양이 당초 채권단에서 받기로 했던 4조원 규모의 지원금이 늦어질 경우 당장 11월부터 회사채와 인건비 등 자금흐름 경색으로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빅3의 올해 총적자 규모가 최대 7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채권단에 자구계획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대우조선 사태가 고비를 넘기게 됐다. 대우조선 노조 현시한 위원장은 이날 밤 긴급발표문을 통해 “노조는 노사확약서 제출 관련 노조간부 동지들의 의견과 조합원 동지들의 의견, 대·내외적인 조건 등 여러 상황을 검토하고 심사숙고해 상집회의를 통해 채권단에 동의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대우조선 노조, 채권단에 자구계획 동의서 제출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채권단에 자구계획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대우조선 사태가 고비를 넘기게 됐다. 현시한 대우조선 노조위원장은 26일 밤 노조 상임집행부회의(상집회의) 직후 낸 긴급발표문을 통해 “노조는 노사확약서 제출과 관련,노조간부 동지들의 의견과 조합원 동지들의 의견,대·내외적인 조건 등 여러 상황을 검토하고 심사숙고해 상집회의를 통해 채권단에 동의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 위원장은 이어 “노조간부 동지 여러분께서 우려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7000여 조합원, 5만여 전체 구성원의 생존권을 위해 뼈를 깎는 심정으로 과감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동의서 제출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어떠한 경우라도 현장의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며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서는 저를 포함한 16대 집행부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경제 블로그] “죽어도 못가” 은행聯 80명 이직 거부… 금융위 속앓이

    [경제 블로그] “죽어도 못가” 은행聯 80명 이직 거부… 금융위 속앓이

    “죽어도 못 나갑니다.” 금융위원회가 내년 1월 신용정보집중기관 출범을 앞두고 속앓이 중입니다. 은행연합회 직원 80명이 이직을 거부하고 있어서죠. 이들은 ‘이직 거부 확약서’까지 작성해 둔 상태입니다. 그 정도로 결연합니다. 애가 타는 것은 금융위입니다. 금융위는 법에서 정한 시한인 내년 3월 12일보다 두 달이나 앞당겨 집중기관 출범을 준비 중입니다. 그런데 신설될 집중기관 115명 인력 중 ‘대다수’인 은행연합회 직원이 이직을 거부하면 집중기관이 출범할 수 없습니다.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왔죠.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은행연합회 80명 이직 거부 문제는 어떻게 하겠냐”고 임종룡 금융위원장에게 질문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최선을 다해 설득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최선’이 결국은 은행연합회 임원들 ‘팔 비틀기’입니다. 달리 방법이 없어서죠. 헌법 제15조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기본권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번 건과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금융보안연구원, 금융결제원, 코스콤의 정보공유분석센터를 통합해 올해 4월 출범한 금융보안원이 그렇습니다. 당시 김영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초대 원장으로 선임되면서 직원들 반발에 부닥쳤습니다. 수개월간 진통 끝에 금융 당국이 “김 원장의 임기를 올해 말로 제한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으면서 간신히 보안원이 출범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금융위가 내놓을 ‘당근’이 없는 게 문제입니다. 가뜩이나 은행연합회의 ‘사실상’ 산하 기관인 금융연수원장에 조영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내정되면서 ‘민심’도 좋지 않습니다. 신용정보집중기관 출범 당위성에 대한 논란은 제쳐 두겠습니다. 다만 금융 당국이 ‘순리’에 따라 이번 일을 해결해 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금융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금융신뢰지수’에서 금융감독기관 효율성은 최하위 평가를 받았습니다. 말로만 ‘금융 개혁’을 외치고 뒤로는 ‘윽박’ 지르는 금융 당국의 두 모습을 더이상은 보고 싶지 않은 게 금융 소비자들의 마음일 겁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뉴스테이 3차사업 1283가구 공모

    국토교통부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사업 3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지구는 경기도 화성동탄2신도시, 수원호매실지구로 1283가구이다. 화성동탄2신도시는 2개 블록에서 85㎡ 초과 연립주택 483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땅값은 1090억원이다. 수원호매실지구는 60~85㎡ 320가구, 85㎡ 초과 480가구 등 800가구이다. 땅값은 1071억원이며 1년 무이자 분할납부를 통해 2.4%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된다. 이번 공모에는 뉴스테이에 재무적 투자자(FI) 참여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사항을 공모기준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민간 사업자에게 1순위 우선주 출자(기금과 동순위 또는 기금보다 선순위 우선주 참여)가 가능해진다. 사업신청서 제출 때 투자확약서(LOC) 외에 투자의향서(LOI) 제출도 허용한다. 현행 임대주택법에는 기금출자 외 기금융자 지원이 곤란했으나 특별법 시행을 전제로 기금융자도 가능해진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짝퉁 인명구조장비도 “OK”

    서울 종로경찰서는 최근 인명구조장비 납품 비위 사건에 연루된 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 직원 15명과 납품업체 4곳의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민기(새정치민주연합·경기 용인) 의원이 14일 국민안전처에 요청해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119본부 직원에겐 업무상 배임 및 허위 공문서 작성, 납품업체 직원에겐 사기 혐의가 적용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납품업체 A사는 독일제 무인항공기를 납품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하고도 중국산을 납품했고 B사는 여러 회사 제품을 섞어 자체 조립한 ‘짝퉁 제품’을 납품했다. C, D업체는 납품 약속을 일부만 이행하고도 조달청에 허위 정보를 입력, 대금을 챙겼다. 119본부 직원들은 계약내용과 다른 장비가 납품됐는데도 동일하다고 검사·감독 조서를 작성하거나 특정업체에 유리하게 규격을 작성하는 등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구조장비 구매예산 76억 8000만원을 부적절하게 집행했다.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해당 업체와 안전처 직원들 사이에 금품을 주고받은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안전처는 감사원 감사와 수사 결과를 전달받는 즉시 징계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공공부문 용역계약 10건 중 6건 불공정·부당계약

    공공부문 용역계약 10건 중 6건 불공정·부당계약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이 체결한 용역계약 10건 가운데 6건은 불공정·부당 계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공부문 용역노동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시급 7056원에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2015년 공공부문 용역근로자 근로조건과 용역계약의 부당·불공정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앙행정기관 15곳(용역계약 36건), 지자체 99곳(171건), 공공기관 186곳(371건), 지방공기업 59곳(97건), 교육청 16곳(28건) 등 공공부문 375개 기관(국공립대 제외)이 체결한 용역계약 703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발주기관이 용역업체의 경영·인사권을 침해하는 등 부당·불공정 계약 사례가 총 703건 가운데 425건(60.5%)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방공기업은 전체 용역계약 가운데 76.3%(74건), 지자체는 60.2%(103건)가 불공정·부당 계약이었다. 부당계약 유형으로는 직원 채용 시 발주기관의 허락을 받도록 하거나 근무배치에 관여하는 등 용역업체의 경영·인사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39.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당한 업무 지시(21.4%), 노동3권 제약(20.2%), 과도한 복무규율(6.1%) 순으로 나타났다. 또 용역업체 703곳 가운데 326곳에서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579건이 적발됐다. 아울러 시중노임단가 적용, 근무 인원 명시, 근로조건 보호 확약서 제출, 고용승계 명시 등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을 모두 준수한 계약은 전체의 38.0%인 267건에 불과했다. 항목별 준수율을 살펴보면 근로조건 보호 확약서 제출은 94.6%, 고용승계 조항 명시 86.5%, 근무인원 명시 94.4%로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었다. 하지만 시중노임단가를 적용한 용역계약은 45.5%, 확약서 위반 시 제재를 가하는 경우는 63.6%에 그쳤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수산물 회센터 개별등기 분양 어시장상가 수도권 최대 관광지 영흥도에 “영흥어시장”

    수산물 회센터 개별등기 분양 어시장상가 수도권 최대 관광지 영흥도에 “영흥어시장”

    요즘은 임대가 완료된 상가가 안정된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1%대의 초저금리 시대에 갈 곳 잃은 투자 금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 연간 37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영흥도에 회를 싸게 즐기려 해도 먹을 곳이 없었으며 그간 소래포구 어시장이나 오이도 어시장 등지에서 회를 구입하던 관광객들이 영흥도에서도 즉석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영흥어시장 탄생에 관광객 뿐 만 아니라 주민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1층에 활어 및 꽃게 킹크랩 조개 건어물 젓갈류 선어 등을 파는 좌판식 형태의 58개 점포와 2층과 3층에는 복층으로 양념집 및 노래방등이 입점할 예정으로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현재 3층까지 골조 공사를 완료하고 6월 말 준공 예정으로 있다. 이에 임대는 완료된 상태이며 5월 초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곳은 총66개의 상가에 대형 주차장을 완비하였기에 특수상가인 어시장 상가 분양임에도 투자자들의 엄청난 반응에 영흥어시장 관계자도 고무되어 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수십 곳에 달하는 관광버스회사 등과 평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고 또한 옹진군청으로부터 허가가 난 2곳의 대형 호텔 및 리조트가 이곳 영흥도에 건설될 예정이어서 수 많은 관광객들로 더욱 붐빌 예정인 가운데 호리병 모양의 섬 입구에 있는 영흥어시장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어시장을 개별등기로 분양받는 분양자에게는 임대가 완료되었음에도 더 큰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분양가 8%에 대한 3년 임대수익확약서를 발행한다. 영흥어시장 회센터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영흥어시장.com) 이나 전화(1566-6348)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꼼수 외교·주재관 무더기 적발

    우리나라를 대표해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교관이나 주재관이 자녀 학비수당마저 빼먹는 꼼수를 부리다 들통이 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외교부와 미국 주재 대사관 등 18개 해외공관에 대해 감사한 결과 27건의 부적절 운영 사례를 적발하고 소속 기관에 해당 공무원들의 징계 처분을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에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자녀학비보조수당’(학비수당)을 착복했다가 걸린 사례도 있다. 주태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2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인 사실을 알면서도 그에 앞서 2013년 11월 현지 학교 10학년인 자녀의 한 학기 학비수당인 5979달러(약 649만원)를 신청했다. 귀국할 경우에는 학비수당을 신청해선 안 되고, 만약 받았다면 반납해야 한다. 학비수당은 본래 수업료를 먼저 납부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지급되지만 부득이한 경우엔 ‘납부영수증 제출 확약서’를 작성하면 우선 지급되기도 한다. A씨는 확약서를 제출한 뒤 귀국 후인 지난해 2~7월분의 학비수당을 착복했다. A씨는 그동안 4개 학기의 학비수당으로 총 2만 5120달러(약 2730만원)를 지원받았다. 주필리핀 대사관의 전임 공사를 지낸 B씨는 현지 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의 육성회비 명목으로 3900달러(약 423만원)를 받았으나, 그사이에 자녀들이 학교를 졸업했다. 학교에선 그 즉시 육성회비를 환불해 주었으나 B씨는 규정대로 환불받은 학비수당을 정부에 반납하지 않았다. B씨는 이후 유럽의 한 대사관으로 임지를 옮겼다. 필리핀 대사관에는 B씨와 같은 꼼수를 부리다 적발된 사례가 16명이나 됐다. 각각 외교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정보원, 경찰청 소속인 이들에 대한 육성회비 명목의 학비수당은 1인당 1950~3900달러로, 모두 4만 7242달러(약 5135만원)였다. 한편 한국에 머물고 있는 외교부 직원들은 무단으로 대학교수를 겸직하거나 외부 강연, 연구용역을 하면서 두 주머니를 차고 있다가 들켰다. 공무원은 영리 목적의 겸직을 하지 못하는데, 필요하면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국립외교원 소속인 C씨는 지난해 2월까지 모 대학에서 6학기에 걸쳐 강의했고, 그 대가로 1542만원을 받았다. 같은 소속의 D씨는 지난해 10월까지 근무 시간 중에 모두 73건의 외부 강연을 하면서 8200만원을 따로 챙겼다. C씨처럼 대학교수를 겸직한 외교부 직원은 외교안보연구소 소속이 8명, 국립외교원 소속 3명 등 모두 11명이었다. 이들은 국제협상론 등 한 강의에 각각 140만~350만원을 받았다. 또 D씨처럼 부수입을 올린 외교부 직원은 9명으로, 이들은 260차례에 걸쳐 2억 4142만원을 벌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타워 프리미엄 회원권, 스키, 워터파크, 골프… 모든 혜택 담았다

    타워 프리미엄 회원권, 스키, 워터파크, 골프… 모든 혜택 담았다

    2018년 동계올림픽의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들이 스포츠에 대해 갖는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겨울시즌에는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이들이 강원도 스키장으로 몰리는가 하면 워터파크는 여름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골프인구 역시 지난해 295만명을 기록하는 등 레저스포츠족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레포츠족을 겨냥한 다양한 시즌권과 콘도회원권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스키리조트에서는 스키만, 골프리조트에서는 오로지 골프 회원권만 선택할 수 있어서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다. 이에 용평리조트는 이러한 비용부담을 확 줄이고 사계절 실속있게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타워프리미엄’ 선택옵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타워프리미엄은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용평리조트의 장점 살린 상품으로, 원하는 서비스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첫번째 옵션은 매년 2매씩 5년간 통합시즌권이 무료지급 혜택이 주어진다. 5.6㎞의 레인보우파라다이스 슬로프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주경기장인 레인보우 슬로프는 용평스키장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두번째는 여름시즌에 유용한 용평리조트의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 무료입장 옵션이다. 가족, 연인, 동료 등 4명의 회원이 5년간 200회를 무료로 이용(1인기준 50회)할 수 있다. 피크아일랜드는 대관령 청정수를 사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한여름에도 시원한 대관령 해발 700m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세번째 옵션은 골프마니아를 위한 용평9(나인)골프클럽 혜택이다. 4명의 회원 중 2명을 지정하여 5년간 용평나인골프클럽을 그린피와 카트비까지 무료로 1인기준 40회(총80회) 이용할 수 있는 알뜰 상품이다. 또한 리노베이션을 마친 타워콘도를 주중, 주말 구분없이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고, 용평리조트의 스키 리프트, 워터파크, 관광곤돌라를 최대 6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충남 보령 무창포 비체팰리스,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 등 체인콘도도 이용할 수 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타워프리미엄회원권은 가족이나 친구, 동료까지 총 4장의 회원카드가 발급되기 때문에 각자 회원권을 구입해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실속상품이며, 5년 후 분양금1,100만원 전액반환을 보장하는 확약서가 발급된다”고 설명했다. 단 분양대금 1,100만원을 5년 후 돌려받는 혜택은 2014년 11월 계약분까지만 가능하며, 12월 계약분부터는 분양대금 보장 혜택은 종료된다. 회원가입 문의는 홈페이지(http://blog.naver.com/mikael2002) 또는 전화(02-3454-1206)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원랜드, 오투리조트 지원 파장 확산

    강원랜드가 오투리조트 긴급 회생자금 150억원을 지원한 것을 놓고 줄줄이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이어지며 태백 지역이 또다시 시끄럽다. 2일 태백시와 강원랜드 등에 따르면 강원랜드가 오투리조트에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전직 이사 9명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이들 이사는 절차상 문제가 없었고, 당시 시가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는 확약서까지 제출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2012년 7월 오투리조트 긴급 운영자금 150억원을 지원한 데 관여한 전직 이사 9명에게 최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강원랜드의 이번 조처는 지난 3월 감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전직 이사 9명에 대해 해임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라’고 통보한 데 따랐다. 소송이 제기되자 전직 이사들은 “태백시장과 시의장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확약서까지 제출한 만큼 손해배상을 해 주는 상황이 되더라도 태백시가 부담해야 한다”며 시를 상대로 민·형사상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유태호 태백시의장은 “폐광 지역과 강원랜드의 상생과 공익을 위해 의결에 참여한 이사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태백시민들은 이번 조처가 취소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하겠다”며 강원랜드와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소송의 불똥이 자칫 태백시로 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도 “당초 오투리조트에 대한 강원랜드의 긴급 회생자금 지원은 폐광지역특별법 취지에 맞는 결정”이라면서 “정부와 강원랜드의 압박이 태백시로 이어져 150억원 구상권 행사로 결정되면 태백시민들에게는 큰 충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이런 게 불공정행위” 비정상 조달관행 공개

    조달청이 공공조달 시장의 관행적 불공정행위 근절에 나섰다. 조달청은 올 상반기 ‘불공정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된 57건 중 불공정행위로 판명된 21건을 분석, 7개 사례로 분류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요기관과 납품업체(계약 당사자), 하도급업체 등 주체별로 불공정행위를 제시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부터 불공정행위 발생 및 처리 기간이 안전행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자칫 관행으로 간과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A시 시설관리공단과 B시 산하 사회복지단체는 제조사의 기술지원확약서를 요구하거나 과도한 입찰참가 자격을 제시했다가 적발돼 입찰공고 취소 및 정정공고 처분을 받았다. 특정 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관행이다. C시는 특정사 장비 납품을 계획했으나 입찰 결과 타사 제품이 낙찰을 받자 납품 승인을 거부했다. 발주기관은 입찰조건을 충족하는 동등 이상 물품에 대해 특별한 사유 없이 납품 승인을 거부할 수 없다. D사와 E사는 직접 생산한다던 제품을 하도급 업체 및 완제품을 수입해 납품하다가 적발됐다. F사는 납품 계약 기간 중 직접생산증명이 만료됐지만 조달청에 신고하지 않았다. 이들 업체는 중소기업중앙회 등의 조사에서 직접 생산하지 않는 사실이 확인돼 적격심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나라장터(종합쇼핑몰) 거래가 정지됐다.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 업체인 G사 등은 등록물품과 다른 원산지 및 단체표준인증이 아닌 제품을 납품했고 H사 등은 소프트웨어(SW) 사업을 수주한 뒤 발주기관 승인 없이 하도급 계약 사실이 드러나 부정당업자 제재 조치를 받았다. 공공기관 발주사업 하도급 업체인 P사 등은 임금 및 자재 대금을 체불했다가 적발됐다. 조달청 관계자는 “관행적 불공정행위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면서 “비정상적인 불공정행위 적발 시 조사권을 가진 유관기관에 적극적으로 조사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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