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확산
    2026-03-30
    검색기록 지우기
  • 장난
    2026-03-30
    검색기록 지우기
  • 타스
    2026-03-30
    검색기록 지우기
  • 재판
    2026-03-30
    검색기록 지우기
  • 원전
    2026-03-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6,205
  • 부산 이어 경남해역에도 마비성패류독소 검출.. 채취금지

    부산 이어 경남해역에도 마비성패류독소 검출.. 채취금지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 감천에 이어 경남 창원시 덕동동과 구복리 연안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는 ㎏당 0.8㎎ 이하인데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의 담치류에서는 0.9mg/㎏가 나왔다. 패류독소는 조개류나 멍게, 미더덕 같은 피낭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섭취할 때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다.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서는 패류와 피낭류의 채취가 금지된다. 수과원은 봄철 수온 상승으로 마비성 패류독소가 점차 확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와 협력해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된 해역과 인접 해역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 현황은 수과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빅워크 주관 ‘2025 오렌지 런’, 3천여 명 참가 러너와 성황리 마무리

    빅워크 주관 ‘2025 오렌지 런’, 3천여 명 참가 러너와 성황리 마무리

    - 러닝을 통한 기부 문화 확산, 자립 준비 청년 지원에 기여 국내 기부 러닝 페스티벌을 주도하는 빅워크가 주관한 ‘한화손해보험 오렌지 런’이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3,000명의 러너가 참가해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뜻깊은 발걸음을 함께했다.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하고 한화손해보험과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에너지를 담을 수 있는 기부 러닝 페스티벌로 기획되었으며, 빅워크의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 참가비와 한화손해보험의 기부를 통해 총 1억 2천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되었으며, 해당 기금은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브랜드가 협찬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성장, 도전, 그리고 협동을 모티브로 한 암벽등반, 협동요가, 챌린지 농구 등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었다. 또한, 10개의 파트너 브랜드가 제품 제공과 부스 운영으로 참여해 오렌지 런 참가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준비하며 의미를 더했다. 오렌지 런 당일에는 한화손해보험 홍보대사인 배우 김지원이 함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러닝 이후 진행된 축하공연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오렌지 런을 통해 러닝 및 마라톤 행사 전문 기업 빅워크는 또 한 번 대형 기부 마라톤 행사에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오렌지 런에 신청한 약 3천 명의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러닝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제공하며 성공을 거뒀다. 빅워크는 대규모 행사를 운영하는 데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이번 오렌지 런에서도 3,000명의 참가자 모집을 100% 완료하며, 성공적인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2024 서울 라이트런, 2024 G밸리 스마트 마라톤대회, 2024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등 대형 러닝 행사들을 꾸준히 운영해 온 경험에서 비롯된 결과다. 또한, 빅워크는 ‘우리는 걸음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 아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유저 수 55만 명을 보유한 온라인 플랫폼 ‘빅워크’ 앱을 통해 오프라인 러닝 페스티벌의 참여 기회를 온라인까지 확장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페스티벌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고,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더욱 큰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낸다. 이처럼 빅워크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참여를 극대화하며,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기업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공헌 페스티벌의 참여자들은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에 더욱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다. 실제로 오렌지 런의 파트너 부스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85.7%가 브랜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답변했다. 이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소비자 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빅워크 장태원 대표는 “러닝을 통해 브랜드와 참가자가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창의적이고 의미있는 러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목표하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러닝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양시새마을금고’ 때아닌 루머로 곤혹···“100% 안전해요”

    ‘광양시새마을금고’ 때아닌 루머로 곤혹···“100% 안전해요”

    ‘광양시 새마을금고’가 올해 회원들에게 배당금을 주지 못하자 허위 사실 등의 루머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광양시새마을금고는 1월기준 자산 7576억원, 유동성비율 125%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중이다. 또 적립금 95억원과 195억원의 고정자산을 합쳐 총 290억원의 자체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회원은 3만 3000명이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정기총회 후 2024년도 배당금을 주지 못하자 일부 회원들 사이에 “문을 닫는다” 등의 루머가 확산돼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와관련 금고측은 “적정 수준 이상의 대손충당금 적립때문에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 한 해 동안만 쌓은 대손충당금 적립금은 145억원이었다”며 “현재 총 271억원의 충당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손충당금이란 실행된 대출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를 예상해 미리 쌓아둔 자금을 의미한다. 미래에 생길 불확실성까지 대비하고 있는 자기자본의 개념이다. 광양시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최근 우리 금고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문과 일부 가짜뉴스 등 잘못된 정보들이 나돌고 있다”며 “고소, 고발 등 강력한 법적대응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양시새마을금고는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광양시와 회원들에게 매년 5억원 이상, 40년동안 약 100억 이상 지역사회 환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5년간 연 평균 39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달성해 평균배당률은 5.6%의 높은 배당을 해왔다.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창설이래 4000여개의 점포수가 1275개로 줄어드는 과정에서도 합병을 통해 원금과 이자 뿐만 아니라 출자금까지 100% 전액을 다 보장을 해 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긴급한 자금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행안부에서 차입이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 정부 및 한국은행을 통해 우리금고의 자산보유액 전액에 대한 차입까지 가능할 정도로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최근 메스컴에 자주나오는 MG손해보험과 새마을금고는 단지 MG라는 상표권만 같이 사용할뿐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MG손해보험이 매각되거나 청산 파산할 경우라도 새마을금고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는 만큼 광양시새마을금고에 맡겨두신 예금은 100% 원금과 이자 보장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 ‘홈플러스 TF’ 꾸린 금감원, MBK 이어 홈플러스 회계 심사 착수

    ‘홈플러스 TF’ 꾸린 금감원, MBK 이어 홈플러스 회계 심사 착수

    홈플러스 사태 관련 MBK파트너스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회계심사에도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은 “회계처리기준 위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20일부터 홈플러스 회계심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 사태로 인한 투자자 피해 우려가 확산하면서 금감원은 지난 13일 신영증권과 신용평가사 2곳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이후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 다음날인 19일 이복현 원장은 ‘홈플러스 사태 대응 TF’를 구성하고 MBK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TF는 불공정거래 조사, 검사, 회계감리, 금융안정지원 등 4개반으로 운영된다. 법률과 회계, IT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진시켜 강도 높은 검사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홈플러스 대금 지급 결제 동향과 회생절차 진행 과정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안정화 조치를 취해나가는 한편, 신속히 조사·검사·회계심사 등을 진행해 관련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고 위법 행위는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부동산 정책, 신중한 접근과 일관성 필요해”

    홍국표 서울시의원 “부동산 정책, 신중한 접근과 일관성 필요해”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최근 강남 3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에 한 달 만에 다시 재지정 및 확대된 상황과 관련해 부동산 정책의 일관성과 신중한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월 12일 해제 이후 해당 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시장 불안이 확산됐고, 지난 19일 정부와 서울시는 강남3구와 용산구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홍 의원은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복합적인 이해가 얽힌 시장으로, 정책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라며 “중요한 정책 결정 전에는 시장 상황과 파급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는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실수요자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어렵게 한다”며 “일관성 있는 정책 기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이번 사태의 핵심 문제점 중 하나는 서울시와 중앙정부 간 사전 소통과 정책 조율의 미비”라고 지적하며 “부동산 정책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일관된 방향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번 사안에서는 그러한 협력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책 결정권자들은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일관된 정책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홍 의원은 “토지거래허가제는 투기 방지라는 공익적 목적과 함께 주민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라며 “따라서 도입과 해제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부동산 시장의 근본적인 안정화를 위해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공급 확대와 시장 기능 회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나아가 서울시의 주택가격 안정과 공급확대를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낙후한 강북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강남·북 격차 해소를 통한 도시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이 근본적인 부동산 문제 해결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 관세청, 美국토안보수사국서 ‘마약단속 협력’ 감사패

    관세청, 美국토안보수사국서 ‘마약단속 협력’ 감사패

    관세청이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마약단속 업무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수사·정보기관 중 처음이다. 그동안 관세청과 국토안보수사국은 국제공조를 통한 마약 단속을 벌였다. 관세청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마약류 불법 이동 통제 강화 기조 속에서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와 마약 단속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미국발(發) 마약류 적발량은 120㎏(220건)으로 전체 적발량의 15%를 차지했다. 태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이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년 전보다 285% 늘어난 24㎏을 적발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적발되는 마약류는 주로 대마초였지만 최근 멕시코산 필로폰이 북미 지역에 확산하면서 지난해 필로폰 적발량이 처음 대마초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마약단속국(DEA), 관세국경보호청(CBP) 등과도 긴밀히 협력해 미국발 마약이 국내로 유입될 수 있는 모든 경로에 대한 검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본지 인권 시리즈 ‘빌런 오피스’,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본상 수상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서울신문의 ‘빌런 오피스: 나는 오늘도 출근이 두렵다’ 시리즈(홍희경 논설위원, 이은주·김성은 기자)를 제27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본상 수상작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획 시리즈는 지난 한 해 한국의 소외된 인권 문제를 발굴하고 심층 취재, 보도해 인권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전력망 건설 늦어 부도 위험 몰려”…민간 발전사, 공정위에 한전 제소

    “전력망 건설 늦어 부도 위험 몰려”…민간 발전사, 공정위에 한전 제소

    최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동해안의 민간 화력발전사들이 전력망 건설 지연으로 전기 생산·판매를 못 해 부도 위험에 처했다며 한국전력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한전은 “전력거래소가 경제성을 바탕으로 수립한 발전계획에 따라 전력을 구매한 것으로 불공정 행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20일 에너지 업계 등에 따르면 강릉에코파워(삼성물산, 지분 29% 보유)는 공정위에 전력망 건설·운영을 담당하는 한전과 전력거래소를 불공정 행위로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강릉에코파워 측은 “2019년 완공 예정이었던 송전망이 아직 갖춰지지 않아 발전소 가동률이 지난해와 올해 20%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이에 책임을 따지고자 한다”고 했다. 민간 화력발전사가 발전 원가를 회수하려면 가동률이 최소 60%는 돼야 한다. 불공정 행위로 문제 삼는 건 원전에 대한 ‘발전 우선권’이다. 전력거래소가 경제성을 앞세워 한전의 100%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원전의 전기를 우선 구매해 공정한 경쟁을 해쳤다는 주장이다. 삼척블루파워(포스코인터내셔널, 지분 29% 보유)도 제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두 회사는 2023년부터 발전소 건설자금으로 각각 5조원가량을 투입했다. 동해안에는 원전과 화력발전소가 몰려 있지만 수도권으로 실어 나를 송전망이 부족해 전기 생산·판매에 제약을 받고 있다. 이 일대에는 한울·신한울 등 8기 원전(8.7GW)과 강릉에코파워·삼척블루파워 등의 8기 화력발전소(7.4GW), 양양·예천 양수발전소(1.8GW) 등 총 17.9GW 발전 설비가 있다. 그러나 송전 선로 용량은 11GW에 그친다. 정부와 한전은 애초 2019년 2월 동해안권에서 경기 가평 등으로 이어지는 8GW 규모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을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2026년 6월로 미뤄졌다. 송전탑 설치에 대한 주민 반발이 큰 데다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통과가 늦어져서다. 한전 관계자는 “특정 발전사의 전력을 임의로 우선 구매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 시장 기준에 따라 저렴한 전기부터 쓰게 한 것이지 불공정 거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씨줄날줄]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씨줄날줄]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복지는 물론 일자리 창출·유지, 재해 복구, 도로·항만 건설 등에도 국고보조금이 쓰인다. 해당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집행하는데 특정 사업에만 써야 한다. 올해 정부 예산(673조 3000억원)의 16.7%(112조 3000억원)가 국고보조금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2021년 전체 예산의 17.5%까지 차지했고 2022년 100조원을 넘었다. 국고보조금이 지급되기 시작하면 받는 사람은 이를 기득권으로 여긴다. 그러다 보니 축소·폐지가 어렵다. 횡령과 목적 외 사용 등 부정수급도 꾸준히 발생해 ‘눈먼 돈’이라고도 불린다. 부정수급이 적발되면 경찰 수사, 보조금 환수, 제재부가금 징수 등의 제재를 받는다.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정부는 2017년 국고보조금통합관리망(e나라도움)을 개통했다. 부처별로 운영되는 사업을 통합하고, 관련 정보를 전산화했다. 이듬해에는 부정징후탐지시스템(SFDS)도 가동했다. 다양한 정보를 모아 가족 간 거래, 출국·사망자 수령, 세금계산서 취소 등 특정 패턴에 해당하는 부정 징후를 찾아내 관련 기관에 통보한다.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부정수급 630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는 점검 대상 대비 적발 건수가 현저히 낮은 60개 사업을 현장점검한 사례도 포함됐다. 친인척이 대주주인 업체에 매년 8억원을 5년간 수의계약으로 몰아준 업체, 원래 있던 장비에 라벨을 덧붙여 새로 산 것처럼 속인 ‘라벨갈이’, 근무하지 않는 자녀에게 인건비 지급 등이 적발됐다. 부정 징후를 통보받은 기관들은 적발을 못한 것일까 안 한 것일까. 어느 쪽이든 문제는 심각하다. 기재부는 부정 징후 추출 건수와 현장점검을 늘리고 직원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란다. 부정수급은 세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는 잘못된 인식을 확산시켜 정부 불신과 조세 저항을 야기할 수 있다. 부정수급을 막아야 하는 이유다. 해당 부처·기관 내 교차 점검, 부정수급 신고포상제도 홍보 등도 강화해야겠다. 전경하 논설위원
  • 오영주 장관 “AI 인재 확보해야… 유니콘 기업 탄생 지원”

    오영주 장관 “AI 인재 확보해야… 유니콘 기업 탄생 지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내 인공지능(AI)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중기부는 2027년까지 AI 유니콘 기업 5개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AI 활용·확산을 위한 인력 정책 방향 점검회의에서 “AI 국가대표 스타트업 육성 및 AI 기술과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우수한 AI 인재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 AI 스타트업, 제조 AI 기업,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우수 인재 양성과 공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민순홍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AI 기업의 애로 사항과 정부의 AI 정책을 소개했다. 유영준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사는 “해외 우수 AI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비자 정책과 정착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AI 스타트업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지호 클레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AI 인재 순환 프로그램과 공동 R&D 프로젝트를 통해 대기업, 스타트업 인재 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스톡옵션 지원을 확대해 스타트업 보상 체계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은 “AI 인재 양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구성원들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재직자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오 장관은 “스타트업, 제조 AI 기업과 함께 우수한 AI 인재가 성장하고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미뤘던 결혼식 올리고, 90년대 초반생도 온다

    미뤘던 결혼식 올리고, 90년대 초반생도 온다

    90년대생 결혼 적령기 되며 급증출산율도 당분간 상승세 탈 전망 지난해 결혼이 1년 전보다 15% 가까이 늘면서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던 결혼과 출생아 수가 많은 1990년대 초반 인구의 30대 진입 등이 혼인 건수를 끌어 올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9년 만에 반등했던 합계 출산율(0.75명)이 당분간 상승 곡선을 이어갈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긍정적 인식 확대·지원책 영향” 20일 통계청의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2만 2000건으로 1년 전보다 2만 9000건(14.8%) 늘었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70년 이후 최대 증가율이다. 증가 폭으로는 3만 6000건이 늘었던 1996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크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粗)혼인율도 0.6건 늘어난 4.4건을 기록했다. 2019년 이후 최고치다. 1996년 40만건을 웃돌던 혼인 건수는 1997년 30만건대로 떨어진 뒤 2016년에는 20만건대로 내려앉았다.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1년에는 20만건 밑으로 쪼그라들었다. 2022년 19만 2000건으로 저점을 찍은 뒤 2023년 플러스로 돌아서 2년째 증가했다. 박현정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30대 초반 인구가 증가한 것과 코로나19로 혼인이 감소했던 기저효과 등이 복합 작용하면서 혼인이 크게 늘었다”며 “혼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 정부의 혼인 장려 정책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30대女 감소하는 2031년 다시 고비 1991년도 출생아는 70만 9000명으로 1990년(65만명)보다 6만명가량 많다. 1992~95년에도 출생아는 70만명대를 유지하다가 1996년(69만 1000명) 하락세가 시작됐다. 실제로 지난해 연령별 혼인 건수를 보면 남여 30대 초반이 각각 39.1%, 37.9%로 가장 높았다. 결혼 후 출산까지 통상 2년의 시차를 고려하면 큰 폭의 혼인 건수 증가가 향후 출생아 증가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출생아 중 결혼 후 2년 안에 낳은 아이 비중은 35.0%였다. 다만 6년 뒤인 2031년부터 30대 여성 인구가 줄기 시작하면 결혼과 출생아 증가 흐름도 차츰 꺾일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9세로 1년 전보다 0.1세 내렸다. 남자 초혼 연령이 낮아진 것은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다. 여자의 평균 초혼 연령은 0.1세 오른 31.6세였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4세, 여자는 1.7세 높아졌다.
  • “美 확장억제 전략 신뢰성 약화” “핵무장 공론화하면 국익 손실”

    “美 확장억제 전략 신뢰성 약화” “핵무장 공론화하면 국익 손실”

    미국 에너지부가 우리나라를 민감국가 목록에 올린 배경 중 하나로 정치권에서 핵무장론이 거론된 가운데 향후 핵무장의 필요성을 놓고 국회에서 전문가들 사이에 격론이 벌어졌다. 찬성 측은 “미국의 확장억제 전략 신뢰성이 약화됐다”고 평가한 반면 반대 측은 “핵무장 공론화는 유해하다”고 주장했다. 핵무장 찬성 측 송승종 대전대 특임교수는 김건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핵정책학회·한국원자력학회가 20일 국회에서 개최한 ‘억제력 강화, 핵무장이 답인가’ 세미나에서 “확장억제는 극단적 형태의 이타적 사랑이자 동정심의 발로”라며 “그러나 국가는 타국을 위해 자살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파리를 지키기 위해 뉴욕을 희생할 수 있는가”라는 ‘드골의 질문’과 같은 인식이 깔린 것이다. 송 교수는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가지고 있었다면 침략을 당했을지 한번 재고해 볼 만한 질문”이라며 ‘부다페스트 양해각서’가 휴지조각이 된 사실을 언급했다. 장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국내 핵무장론 확산과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은 별개의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장 센터장은 “북한이 수소폭탄을 보유하게 된 것은 결코 생존용도 아니고 협상용도 아니며 대한민국 안보의 실존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체 핵무장을 위한 ‘3단계 로드맵’으로 핵 자강을 위한 컨트롤 타워 구축, 핵 잠재력 확보, 핵무장 반대 논리에 대한 준비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반면 전봉근 한국핵정책학회장은 핵무장 공론화를 두고 “유해하다”며 선을 그었다. 주한미군 철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강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 학회장은 핵무장으로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할 경우에는 원자력 협력 중단, 원자력 시장 퇴출 등 치명적 국익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전 학회장은 “한국은 통상국가이자 분단국가”라며 “외부의 의심과 견제 초래로 핵개발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평화적인 핵 이용이나 첨단산업에도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 송미령 장관, 싱가포르서 농업 분야 협력방안 논의

    송미령 장관, 싱가포르서 농업 분야 협력방안 논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의 에이미 코 린 수안 지속가능환경부 선임국무장관과 데미안 찬 식품청장을 만나 스마트팜 등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싱가포르에 제주도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수출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장관회의와 정상회의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의 한 외식업체를 찾아 한식과 전통주를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했다. 또 현지 프리미엄 유통매장에서 국산 과일과 쌀 가공식품, 라면 등 K푸드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싱가포르는 국산 딸기 최대 수출국이다. 높은 국민 소득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농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송 장관은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싱가포르와 협력을 논의하게 돼 뜻깊다”며 “싱가포르와 협력을 통해 우리 프리미엄 농식품과 최첨단 농업기술이 아세안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탄핵 찬성 식당” “여긴 사장님 극우”…헌재 인근 상점도 좌표 찍혔다

    “탄핵 찬성 식당” “여긴 사장님 극우”…헌재 인근 상점도 좌표 찍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 ‘좌표 찍기’로 헌법재판소 인근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헌재 인근 식당 점주들의 정치적 성향을 추측해 만든 ‘불매 리스트’와 ‘소비 권장 리스트’가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업을 위협받게 된 점주들은 “하루하루 먹고살고 있는 자영업자일 뿐인데 왜 불매 대상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근 탄핵 반대 측은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탄핵 찬성 음식점’들의 이름과 위치를 시각화한 지도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지도에는 “탄핵에 동조하는 헌재 앞 음식점 가지 맙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음식점 이름 밑에 ‘탄찬(탄핵 찬성) 시위 참석’, ‘애국자들에게 욕설’ 등의 설명이 적혀있다. 불매 운동을 비롯해 온라인 ‘별점 테러’도 하고 있다. 카카오맵 리뷰는 영수증이 없어도 별점을 남길 수 있어 탄핵 반대 측은 해당 식당의 카카오맵 리뷰에 별점 1개와 함께 “북한 햄버거”, “탄핵을 찬성하시는 맛이라 감명 깊어서 11점 드립니다” 등 음식이나 식당과 무관한 내용의 악성 댓글을 남겼다. 목록에 오른 식당 중 한 곳은 카카오맵 리뷰에서 이달에만 별점 1개 리뷰가 20개 올라왔다. 해당 목록에 오른 식당 중 일부는 카카오맵에서 리뷰창을 닫아놓기도 했다. 반면 탄핵 반대 지지자들이 소비를 권장하는 ‘우파 가게’ 명단도 있다. 해당 명단에선 가게들을 ‘확실한 우파’와 ‘심증만 우파’로 나누어 분류한 후 ‘사장님 극우’, ‘안국-광화문 행진 때 태극기 들고 응원해 주심’ 등의 설명을 각 식당 이름·주소 뒤에 덧붙였다. 탄핵 찬성 측에선 탄핵 반대 측이 만든 ‘우파 가게’ 리스트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며 ‘실수로라도 절대 가지 않겠다’, ‘우리 꼭 참고해서 가지 말자’며 역으로 불매하겠단 글들이 올라왔다. 목록 오른 상인들 “완전 허위…매출 타격” 피해 호소20일 뉴스1에 따르면 탄핵 찬성 가게로 좌표가 찍힌 한 식당 점주 A(30대)씨는 “불매 식당으로 공유된 줄도 전혀 몰랐다. 그 글이 대체 어디에 올라온 거냐”며 “탄핵 찬성이니 뭐니 하는 건 완전 허위로 도는 이야기인데, 피해를 보게 된다면 누가 책임질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울상을 지었다. A씨는 “시위하시는 분들이 피켓을 세워놨길래 ‘여기서 세워 놓으시면 안 된다’고 얘기한 적은 있다”며 “근데 여기도 그냥 다른 가게랑 똑같이 음식 파는 곳인데 무슨 정치적 성향이 있겠냐”고 하소연했다. ‘우파 가게’로 분류된 가게들도 소비 권장이 반갑지는 않은 반응이다. 어떤 근거로 정치적 성향이 분류됐는지도 모를뿐더러, 탄핵 찬성 측에서 역으로 불매할 수 있어 우려된다는 것이다. 우파 가게 리스트에서 ‘확실한 우파’로 분류된 식당 사장 B(45)씨는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는 명단을 보더니 “가게에 들어오면 다 같은 손님이지, 좌파 우파가 어딨냐. 우파 식당이라고 밝힌 적도, 말한 적도 없다”면서 인상을 찌푸렸다고 한다. 식당뿐만 아니라 특정 기업이나 연예인을 불매하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한 보수 성향 커뮤니티는 ‘종북-좌파기업’ 목록을 공유하면서 불매 운동을 유도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목록들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애꿎은 피해자들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별점 테러나 불매운동이 업무방해죄 및 명예훼손죄가 성립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재 앞에서는 1인 시위를 포함한 탄핵 찬반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지난 14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전날부터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 당일에는 갑호비상을 발령해 가용 경찰력 100%를 동원한다고 밝혔다.
  • 최상목 대행, 경북 경주 찾아 APEC 준비 점검…“철저한 준비 당부”

    최상목 대행, 경북 경주 찾아 APEC 준비 점검…“철저한 준비 당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를 찾아 준비 상황 점검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일 경북도와 경주시 등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교통·숙박·보안·의료체계 등 핵심 분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분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 대행은 “앞서 개최된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한국의 리더십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주시와 관계 기관이 협력해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촌한옥마을 내 ‘경주최부자아카데미’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비자 면제 시범사업 △APEC 참석자 대상 팸투어 운영 △첨단 산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이 주로 다뤄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를 국제적인 관광·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이에 최 대행은 “방한 관광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국적인 관광 수요 확산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경주 유치 원동력은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가 가진 문화와 역사의 힘”이라며 “경주 문화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펼쳐 세계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김포시 장애인 명예의용소방대 위촉식 참석

    임상오 경기도의원, 김포시 장애인 명예의용소방대 위촉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20일 김포시 장애인 명예의용소방대 위촉식에 참석해 대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포시 장애인 명예의용소방대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재난안전활동을 강화하고, 봉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8명의 대원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안전 강화 활동과 재난 대응 지원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위촉식과 함께 김포시, 김포소방서,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장애인 대상 소방안전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제공, 재난안전 홍보 활동 강화, 장애인의 안전활동 참여 확대 등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체결된 업무협약은 장애인분들이 소방안전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약속”이라며, “장애인 여러분이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하고 기여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역시 이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장애인 명예의용소방대가 형식적인 조직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소방안전 정책 및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 대상, 제주 상생브랜드 ‘청정원 제주계란’ 출시… “동반성장 문화 확산 앞장”

    대상, 제주 상생브랜드 ‘청정원 제주계란’ 출시… “동반성장 문화 확산 앞장”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위한 4자간 업무협약… ‘청정원 제주계란’ 탄생대상, 상생브랜드 상품 기획·브랜드 마케팅… 중소기업 역량 강화 지원 대상이 제주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브랜드 제품 ‘청정원 제주계란’ 2종을 출시하며,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역량 있는 강소기업을 발굴 및 육성해 중소기업이 새로운 경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동반성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해 7월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함께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을 통해 대상은 ▲상생브랜드 출시 참여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 ▲상생브랜드 상품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추진 ▲지역사회 환원 환류체계 마련 등은 물론,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식품업계에서 유일하게 제주특별자치도 내 CIC(사내독립기업) 조직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유통 사업 확대, 관광 상품 개발 육성,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등 지역 사회와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힘입어 탄생한 첫 번째 상생브랜드 제품은 ‘청정제주 동물복지유정란’과 ‘1등급 제주계란 무항생제 대란’으로 구성한 청정원 제주계란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무항생제 인증과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JQ)을 획득했고, 전체 농가 중 10% 수준인 CLF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만 사용했다. 특히 청정제주 동물복지유정란은 제주특별자치도 최초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제주웰빙영농조합에서 생산한 건강한 계란이다. 패키지에는 동반성장·상생협력 캐릭터 ‘동이&반이’를 추가해 상생브랜드 상품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청정원 제주계란 2종의 마케팅, 디자인, 유통 등을 담당하고 상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도농교류 촉진 등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와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제주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생브랜드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추진, 참여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 등 지역과 기업 간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주희 대상 동반성장사무국장은 “제주 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함께 선보인 첫 번째 상생브랜드 제품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기업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존중’을 바탕으로 역량 있는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은 물론 착한소비, 가치소비 활동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동규,김태희,장윤정,강태형,김철진의원과 안산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동규,김태희,장윤정,강태형,김철진의원과 안산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0일 안산시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안산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초지역세권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 ▲ 중증장애인 행복케어센터 건립 ▲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Mom&Kids Gapyer 프로그램 ▲4.16생명안전공원 조속 추진 ▲ 공공복합커뮤니티센터 설립 등 총 31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산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동규 의원(더민주·안산1)은 “쓰레기 매립지였던 상록구 대지를 활용 지방정원 조성을 추진하여 도민의 여가와 문화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과 국가정원 지정 추진”을 말했다. 김태희 의원(더민주·안산2)은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마련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필요하다”며 “무주택 서민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주택 공급으로 주택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윤정 의원(더민주·안산3)은 “출산을 앞둔 산모, 회사의 복직이 어려운 여성·남성들에게 새로운 진로·적성을 찾을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에서 사회생활의 기회를 찾을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을 위해 진로·취업 박람회 등을 개최하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강태형 의원(더민주·안산5)은 “초지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미래먹거리 개발과 문화관광 연계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안산시와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철진 의원(더민주·안산7)은 “추모와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생명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4.16생명안전공원 건립 조속 추진”을 강조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더민주·의정부2)은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경기도의회와 안산시가 함께 논의함으로써 도의회와 안산시가 함께 어려운 부분은 같이 나누고 힘든 문제는 같이 풀어나가자”며 “경기도의회와 협치를 통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안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신안산선 노선 연장,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ASV 지구지정 사업 추진을 위해 도차원의 예산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발굴·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단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의원, 안산시 지역구 의원인 김동규(더민주·안산1), 김태희(더민주·안산2), 장윤정(더민주·안산3), 강태형(더민주·안산5), 김철진(더민주·안산7)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 구제역 확산 우려에…지자체들 방역 총력전

    구제역 확산 우려에…지자체들 방역 총력전

    국내에서 1년 10개월 만에 발생한 구제역이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지자체들이 차단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20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 14일부터 영암과 무안 등에서 구제역 12건이 발생하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도는 ‘심각단계’에 해당하는 영암·무안·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목포·함평·신안 10곳, 준 심각단계인 영광·진도 등 총 12곳에 3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백신접종과 방역, 소독약품을 지원한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남지역 백신 접종률은 97%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오는 22일까지 22개 시군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전 우제류 농장에 대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백신접종 후 항체 형성 시까지, 매일 소독과 임상예찰,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당초 다음 달로 예정됐던 소·염소 상반기 백신 일제 접종 일정을 앞당겨 지난 14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지역 내 소·염소농장 902곳에서 사육 중인 2만7207마리다. 돼지의 경우 사육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양돈 농가에선 기존 방식대로 분만 주기 등 농가별 사양 프로그램에 맞춰 연중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또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백신 접종 후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여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부적합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백신 접종 후 부스팅 효과는 7일 정도 경과돼야 하므로 신속한 백신 접종이 차단방역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사육 소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76만5000여 마리) 경북도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달 종료한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재개했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에서의 행사와 모임을 금지하고 농장 출입 시 가축, 사람, 차량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도록 지도했다. 이와 함께 청도소싸움 경기를 잠정 취소해 구제역 확산에 선제 대응한다. 전북도도 백신 접종을 앞당기고 축협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구제역 취약지역의 도로변과 인근 농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백신을 접종한다. 4주 후 지역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검사할 계획이다.
  • 베베숲 2024년 국내 물티슈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베베숲 2024년 국내 물티슈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국내 프리미엄 물티슈 브랜드 베베숲(Bebesup)이 2024년 기준 국내 물티슈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9년 연속 시장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Nielsen Korea)가 발표한 2024년 물티슈 시장점유율 분석 결과에 따르면, 베베숲은 전국 오프라인 및 온라인 유아용 물티슈 브랜드 중 시장점유율 26.4%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물티슈 전체 시장에서도 유한킴벌리, 깨끗한나라 등의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6.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9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식품 소매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의 물티슈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었다. 한편 2024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소폭 반등하며 9년 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이지만, 정부의 육아 지원 정책과 부모들의 가치관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부모들은 자녀 한 명에게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골드키즈(Gold Kids)’ 트렌드는 여전히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육아 용품을 선택하는 기준도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특히,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물티슈와 같은 필수 육아 용품의 경우, ‘안전성’과 ‘성분’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며, 저자극·무첨가·친환경 제품을 내세운 브랜드들이 부모들의 신뢰를 얻으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