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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시민 안전 지키고 버스 더 편리하게… 서울시 자율주행 조례 개정안 통과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시민 안전 지키고 버스 더 편리하게… 서울시 자율주행 조례 개정안 통과

    지난 12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발의한 ‘서울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 위원장이 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자율주행차 확대에 따라 보안 검증 강화를 제도화하고, 자율주행버스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추진됐다. 첫째 개인정보 및 공간정보 유출 방지 등 보안 검증 강화다. 개정안은 유상운송 허가 및 한정운수면허 발급 시 보안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심사를 위한 ‘보안분과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보안 점검 절차를 강화한다. 둘째 자율주행버스 확산을 위한 재정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최근 개정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성능인증을 받은 자율주행버스는 정식 판매와 운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개정 조례는 노선 여객운송사업자가 성능인증을 받은 자율주행버스를 구매할 경우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는 전기차 보조금과 유사한 형태로, 자율주행버스의 초기 도입 부담을 줄여 대중교통에 조기 안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위원장은 “자율주행차 상용화는 도시교통 체계의 혁신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에서는 검증 체계를 확립하고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낸 심야 자율주행 버스 및 새벽동행 자율주행 버스 운행 등을 시행 중으로, 올해 8월부터 청계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내 운전석 없는 관광순환형 자율주행셔틀(B형 자율차)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질적 자율주행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 광양 물류창고 화재 사흘째 진화 중···“한달 이상 걸릴 수도”

    광양 물류창고 화재 사흘째 진화 중···“한달 이상 걸릴 수도”

    전남 광양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등 재발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15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 38분쯤 광양시 도이동 한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현재까지 광양소방서, 광양시청, 광양경자청, 유관 기관 등 인력 155명과 장비 41대가 투입돼 큰 불길을 잡았으나 내부에서는 불꽃과 연기가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 물에 닿으면 불꽃이 더 발화하는 알루미늄 특성 때문에 소방 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고에는 750㎏ 규모 알루미늄 대형 자루(톤백) 4000여개가 쌓여있었다. 이번 불로 200여개가 불에 탔다. 2000여개는 창고 인근으로 반출됐고, 800여개는 소방 당국이 굴삭기를 이용해 옮기는 중이다. 나머지 1000여개는 현장에서 연소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은 열과 산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팽창질석을 살포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물이 닿으면 발열 반응을 일으키는 특성 탓에 진화가 장기화할 것 같다”며 “소방 당국은 2023년 함평의 알루미늄 분말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7일 만에 진화된 점 등을 고려하면 진화까지 30일 이상이 걸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3차례에 걸쳐 재난문자를 보내는 등 주민들의 건강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시는 매연·분진·미세오염 물질의 장기 확산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차량 운행 시 도로 우회, 가정 내 창문 닫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물류창고에서 알루미늄 부산물을 보관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발화 물질은 창고에 불법 보관된 알루미나드로스라는 폐기물로 진화가 매우 어렵다”며 “진화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쿄 도심에 후쿠시마 오염토 투입… “방사능 불안” 확산

    도쿄 도심에 후쿠시마 오염토 투입… “방사능 불안” 확산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제염토를 도쿄 도심 한복판 정부 청사에 본격 투입하기 시작했다. 시민들의 거부감을 뚫고 전국 확산의 물꼬를 트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4일 도쿄 도심 관청가인 가스미가세키의 환경성, 경제산업성, 부흥청 청사 화단에 약 45㎥의 제염토를 투입해 다지는 작업이 진행됐다. 경제산업성 입주 청사 주차장 앞 화단에서는 55㎝ 깊이까지 제염토를 넣고, 비산 방지를 위해 위쪽에 일반 토양을 20㎝ 두께로 덮는 작업이 이뤄졌다. 이는 지난 7월 도쿄 지요다구 나가타초 총리 관저 앞마당에 이어 후쿠시마현 밖 지역에 제염토가 활용된 두 번째 사례다. 당시 총리 관저에는 2㎥의 제염토를 가로·세로 각각 2m 구간에 깔고 일반 흙으로 덮은 뒤 원예용 풀을 심었다. 일본 정부는 시민들의 거부감 때문에 제염토 활용이 진척되지 못하자 정부 청사부터 시작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 이해를 확산하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환경성 담당자는 “공사 전후 측정된 방사선량은 거의 같다”며 측정 방사선량을 홈페이지에 공표하겠다고 밝혔다. 제염토는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후 주변 주택, 농지 등을 대상으로 오염 제거 작업을 하면서 벗겨낸 흙이다. 일본은 2045년 3월까지 후쿠시마현 밖에서 최종 처분한다는 원칙을 법률로 규정해놓고 있다. 1410만㎥ 처리 딜레마...주민 반대로 실증사업 중단 현재 후쿠시마현 중간 저장시설에 보관된 제염토 양은 약 1410만㎥에 달한다. 일본 정부는 최종 처분량을 줄이기 위해 방사성 물질 농도가 낮은 토양을 전국의 공공시설 등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부가 제시한 기준은 방사성 세슘 농도가 1㎏당 8000베크렐 이하인 경우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에 투입된 토양의 방사성 세슘 농도는 1㎏당 약 4000베크렐로 기준치의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그동안 일본 정부가 도쿄를 비롯한 후쿠시마현 밖 지역에서 공공공사 등에 제염토를 활용하려던 실증사업들은 현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 때문에 정부가 자신들의 청사부터 시작해 전국적 활용의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후쿠시마에서 진행된 실증사업을 제외하면 총리 관저가 제염토 재활용 첫 사례였고, 이번 관청가 투입으로 사례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 ‘도심 속 쉼터’ 대전 민간 정원 12곳…시은우 등 4곳 신규 지정

    ‘도심 속 쉼터’ 대전 민간 정원 12곳…시은우 등 4곳 신규 지정

    대전의 도심 정원이 12곳으로 늘었다. 대전시는 15일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 정원 4곳을 신규 지정해 총 12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민간 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법인·단체가 직접 조성·운영하며 일반에 공개되는 정원이다. 2022년부터 민간 정원 제도 도입 후 8곳이 지정됐다. 이번에 9~12호로 지정된 민간 정원은 부엔까미노·시은우·커피가·모루 정원 등이다. 부엔까미노는 스페인어로 ‘좋은 길’이라는 뜻을 지닌 카페형 정원으로 잔디와 정원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시은우는 주택을 개조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커피가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야외 정원, 모루 정원은 골목 속 정원과 건축물이 어우러진 경관이 돋보인다. 시는 정원의 구성과 개방성, 편의시설, 운영자의 관리 노력 등을 평가해 민간 정원을 지정하고 있다. 민간 정원에 대해서는 표준 현판 지급과 정원 관리 컨설팅, 계절별 정원식물 공급,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 등을 지원한다. 민간 정원은 정원을 직접 조성·관리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민간 정원은 시민이 스스로 가꾸고 누리는 일상 속 공간”이라며 “민간 정원이 도심 속 시민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신질환 노숙자 처형해야”… 美흑인의 女난민 살해사건에 ‘과격발언’ 결국

    “정신질환 노숙자 처형해야”… 美흑인의 女난민 살해사건에 ‘과격발언’ 결국

    폭스뉴스 보수 토크쇼 진행자 킬미드“치사 주사 놓든가 죽여야” 논란되자발언 나흘 만에 “매우 무정했다” 사과사건 CCTV 확산 후 인종적 논란 번져 보수 성향의 토크쇼 ‘폭스 앤 프렌즈’를 진행자이자 폭스뉴스의 유명 정치평론가인 브라이언 킬미드가 ‘정부 도움을 거부하는 노숙자는 처형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가 비판이 빗발치자 사과했다고 14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킬미드는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를 통해 “(문제의 발언은) 매우 무정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노숙자 모두가 ‘노스캐롤라이나의 가해자’처럼 행동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물론 알고 있다. 많은 노숙자는 우리의 공감과 연민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킬미드는 지난 10일 ‘폭스 앤 프렌즈’ 방송에서 지난달 노스캘로라이나주 샬럿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 이리나 자루츠카(23) 피살 사건에 관해 얘기하고 있었다. CNN에 따르면 자루츠카 살해 용의자 디칼로스 브라운(34)의 모친은 아들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노숙자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토크쇼에서 공동진행자인 로렌스 존스는 노숙자 지원에 수십억 달러의 공적 자금이 쓰이고 있지만 그들 중 상당수는 지원 프로그램을 거부한다면서 “정신질환 노숙자들은 프로그램을 받아들이거나 구금당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킬미드는 “아니면 비자발적(강제) 치사 주사를 놓든가 뭐든 상관없이 그냥 죽여 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킬미드의 이 발언은 직후에는 크게 화제가 되지 않았으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당 장면 영상이 점차 퍼지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비판에는 정치인들도 동참했다. 미국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에 귀를 막는 자는 자신이 부르짖을 때 응답받지 못할 것”(잠언 21장 13절)이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해 비판했다. 뉴욕 시의회 의장 출신으로 노숙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쉼터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위민인니드’(WIN) 대표인 크리스틴 퀸은 “완전히 인간성이 결여된 발언”이라며 “분열과 선동만 불러일으킬 뿐”이라고 꼬집었다. 자루츠카 피살 사건은 단순한 강력 사건을 넘어 미국에서 정치·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2일 샬럿의 경전철에서 발생한 사건은 처음엔 주목받지 못했으나, 한참 뒤 살해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인종 문제로 번졌다. 자루츠카를 살해한 용의자는 일면식도 없던 흑인 남성 브라운으로, 그는 절도와 흉기를 사용한 강도, 모욕 등으로 경찰에 14번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산된 CCTV 영상을 보면 경전철 안에 자루츠키가 들어와 앉자 뒷좌석에 앉아 있던 브라운은 뭔가 못마땅하다는 듯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젖히는 듯한 동작을 하더니 약 4분 뒤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순식간에 자루츠키에게 휘둘렀다. 당시 해당 경전철 칸에는 자루츠키와 브라운 외에 5명가량이 더 있었는데, 모두 흑인인 이들은 자루츠키가 치명적인 급습을 당한 것을 보고도 그대로 자리를 뜨거나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는 모습도 포착됐다. 영상은 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 워싱턴DC 성경박물관에서 열린 백악관 종교자유위원회 회의 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자루츠키는 그냥 앉아 있을 뿐이었는데, 갑자기 일어난 미치광이에게 잔인하게 찔렸다”며 “녹화된 장면이 너무 끔찍해서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우리는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살해당한 여성이 흑인이었다면 거리에서 폭동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등 내용의 게시물 10여건을 SNS에 공유했다.
  • 김재균 경기도의원, 협동조합 지속가능 미래 포럼 축사...협동조합은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주체

    김재균 경기도의원, 협동조합 지속가능 미래 포럼 축사...협동조합은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주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2일(금) 열린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박람회 내 「협동조합,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협동조합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협동조합 관계자, 학계,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균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협동조합은 ‘함께하면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해 사회의 빈틈을 메우고 공동체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라며 “기업 경영에서 강조되는 ESG 가치가 이미 협동조합 정체성에 내재되어 있는 만큼, 협동조합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에 있어 필수적 주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가 유엔이 13년 만에 다시 지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임을 언급하며 “이는 협동조합이 빈곤, 불평등, 기후위기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다시 한번 인정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김 의원은 “저의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라는 정치적 철학 역시 협동조합이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라며, “경기도 곳곳에서 공동체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만들어가는 협동조합의 노고가 더욱 주목받기를 바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협동조합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 국내 산림생태복원 모델은 김천 ‘바람재’

    국내 산림생태복원 모델은 김천 ‘바람재’

    군사시설과 진입로 개설 등으로 훼손이 심각했던 김천 ‘바람재’가 산림생태복원 모델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15일 ‘산림생태복원 기술 대전’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산림생태복원 왕중왕전에서 바람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왕중왕전은 2005년 이후 축적된 산림생태복원 성과를 돌아보고 역대 수상 사례지 중 최상의 복원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을 받은 김천 백두대간 바람재는 1970년대 군사시설과 진입로로 훼손된 백두대간 마루금을 과거 지형도 등을 활용해 원형에 가깝게 복원했다. 주변 지역 자생식물과 자연 친화적 공법을 적용해 생태계의 빠른 회복을 끌어냈다. 특히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식생 천이가 안정적으로 진행돼 향후 생태복원의 모범 사례로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강원 고성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군시설지와 지리산 노고단 군부대 및 야영장 지형·식생 복원지가 최우수상을, 백두대간 육십령 마루금 생태 축 복원과 전남 해남 산이 구성지구 해안림 복원 현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심사는 상징성과 사업 관리, 적용 기술의 효과성, 복원 방식의 확산 가능성 등을 전문가 현장 심사(70%)와 국민투표(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산림복원 워크숍’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그동안 이뤄진 산림생태복원 과정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활용하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 보성군, 국민주권정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선제적 추진

    보성군, 국민주권정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선제적 추진

    국민주권정부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국토대청결 주간을 본격 시작하는 가운데 전남 보성군이 이보다 앞서 생활·하천·해양 전방위 청결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도로변 쓰레기 청소 미흡 문제를 언급하며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지시했다. 보성군은 이러한 문제를 일찍이 인식해 2021년부터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인 ‘클린600’을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정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 2021년 ‘클린600’, 2025년 생활 속 청결 운동으로 보성군은 지난 2021년에 604개 자연마을이 참여한 ‘클린600’사업을 통해 두 달간 1만 1000여명이 동참, 총 1097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가전 3393개, 재활용품 54t이 처리되며, 마을 곳곳의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가 사라지고 불법투기와 소각이 크게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우리 집 앞, 우리 동네는 우리가 가꾼다’라는 범군민 청결 문화가 확산되면서 공동체 의식이 한층 강화됐다. 올해는 이를 한단계 발전시킨 ‘2025 클린600 건강한 보성 만들기’를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발성 청소 활동을 넘어 방치·불법투기 쓰레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탄소저감과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생활 속 청결 운동을 목표로 한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민관 원팀 청결책임제가 도입됐다. 주민은 분리배출과 배출 관리를 담당하고, 행정은 수거·운반·당일 위탁 처리까지 책임지면서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10일 기준 톤백 1496개(245t), 대형폐기물 583개(8.2t), 재활용품 20t, 폐가전제품 8.5t 등 총 282.9t이 처리됐다. △ 육상에서 해양까지 전방위 정화 보성군은 지난해 3월 12개 읍·면 전역이 참여한 ‘깨끗한 보성 만들기’를 추진해 하천·야산·농경지·해안가 등의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부서와 읍·면별 지원단 30여명은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하며 군민 참여를 유도했다. 해양 부문에서도 지난해 득량만·여자만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처리 용역, 도서·연안 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용역,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사업 등을 추진해 총 1840t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재활용 원료로 공급될 수 있도록 수거·운반·집하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올해는 바다지킴이 등 주민 인력을 상시 가동해 매일 연안 순찰과 청소를 이어가고 있다. 태풍 등으로 해양쓰레기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바지선을 투입해 도서 지역 쓰레기까지 수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가 강조하는 ‘사각지대 없는 대청소’ 취지를 현장에서 적극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클린600’은 지난 1일 2025년 제6회 전라남도, 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에서 그 가치와 우수성을 22개 시군의 선진 사례로 인정받은 바 있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군민 참여형 ‘클린600’ ▲마을 단위 생활·농촌 쓰레기 정비 ▲도로변 및 하천 풀베기 등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해 전국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 왕정순 서울시의회 AI 특위 부위원장, 서울시 AI 관련 3대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견인

    왕정순 서울시의회 AI 특위 부위원장, 서울시 AI 관련 3대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견인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난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인공지능 관련 3대 분야 조례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서울시 AI 정책의 체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은 ▲‘서울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서울시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 교육 지원 조례안’으로, 산업 육성부터 윤리적 활용, 교육 지원까지 AI 정책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법적 근거가 확립되었다. 특히 ‘서울시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왕정순 부위원장은 “AI 기술의 활용 과정에서 안전성·공정성·책임성을 확보하는 것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서울시가 윤리적 AI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도시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 교육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미래세대가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 윤리 의식과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부위원장은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가 지난 8월 서울 AI 허브와 신성초등학교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과제들이 이번 조례 제정에 반영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AI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왕 부위원장은 “지난 2024년 10월 서울특별시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대표 발의한 의원으로서, 이번 3개 조례안 통과는 서울시 AI 정책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서 발의한 인공지능 기본조례가 서울시 AI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면, 이번에 통과된 3개 조례는 산업·윤리·교육 각 분야별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고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AI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다”라며 “기본조례 발의부터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활동까지 일관되게 추진해온 정책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가 단순히 기술 선도도시가 아닌, AI 기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진정한 스마트시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포착] ‘트랜스젠더 연인’ 때문에 찰리 커크 암살했다?…범행 동기 조사 과정 공개

    [포착] ‘트랜스젠더 연인’ 때문에 찰리 커크 암살했다?…범행 동기 조사 과정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유명 청년 우파 활동가였던 찰리 커크 암살 사건 용의자의 범행 동기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이 쏟아지고 있다. AP통신은 1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공화당 소속 유타 주지사인 스펜서 콕스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22)의 동거인이 트랜스젠더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콕스 주지사는 “(로빈슨의) 룸메이트는 연인 관계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 중인 인물”이라며 “로빈슨의 동거인은 수사 과정에서 매우 협조적이었으나 용의자(로빈슨)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당국이 (암살된) 커크의 성 정체성에 대한 견해가 로빈슨이나 그의 트랜스젠더 룸메이트와 같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줬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커크는 대학 캠퍼스를 순회하며 펼친 강연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전환 수술이나 여성 스포츠에서 경쟁하는 트랜스젠더 운동선수에 대한 명백한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 이에 일부 미국 정치인들은 로빈슨이 커크의 반(反)트랜스젠더 견해를 이유로 그를 암살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콕스 주지사는 “로빈슨은 최근 가족들에게 ‘커크가 증오를 퍼뜨리고 증오심으로 가득 차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당국은 로빈슨의 범행 동기가 이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수사를 맡은 FBI는 조사 초기 커크의 연인이 성전환 수술을 준비 중인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졌다. 그가 수사에 매우 협조적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콕스 주지사는 “현재 로빈슨은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로빈슨에게 사형 선고가 내려지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커크의 죽음이 가져온 뜻밖의 파장체포된 로빈슨의 범행 동기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커크의 사망은 전 세계 우파가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10일 커크가 암살된 사건 이후 런던, 베를린, 마드리드, 로마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그의 죽음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암살된 커크는 선출직에 오른 적이 없는 비정치인임에도 이례적으로 유럽 지도자들까지 나서서 애도 성명을 내기도 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프랑스 외무부도 추모 성명을 냈고, 트럼프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운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커크의 죽음을 “증오를 퍼뜨리는 좌파”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보수 단체가 추모 집회를 여는 등 애도와 분노는 국경을 초월해 확산하는 분위기이며, 국내에서도 지난 주말 서울 한복판에서 보수 단체의 추모 집회가 열렸다. 미국 매체 폴리티코는 전 세계의 이러한 반응을 두고 “포퓰리즘의 국제적 수렴”이라고 표현하면서 그 중심에 커크가 있다고 설명했다. 커크가 단순히 미국 내 우익 활동가를 넘어 트럼프 대통령의 포퓰리즘 의제를 국제적으로 전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커크는 미국 밖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 아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뒤로는 미국과 유럽·아시아의 포퓰리즘·민족주의 세력 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암살 사건이 발생하기 불과 일주일 전인 이달 초, 커크는 한국에서 열린 보수 성향 단체의 행사에 직접 참여했었다. 현재 미국과 유럽의 우파 진영에서는 커크를 순교자처럼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국내에서는 커크의 죽음을 애도하는 유명 인사들의 메시지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 “연육제 쓰자” 한마디에 ‘평점 테러’…中 스타 셰프 결국 사직

    “연육제 쓰자” 한마디에 ‘평점 테러’…中 스타 셰프 결국 사직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요리 경연 프로그램 ‘이판펑션’(一饭封神·Chef of China)에 출연했던 스타 셰프 하나 저우(본명 저우환)가 ‘연육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끝에 결국 사직했다. 이 사건은 저우 셰프가 방송에서 홍콩식 돼지고기 그라탕 요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고기의 식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연육제를 쓰자”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시청자들의 관심은 오직 ‘연육제’에만 쏠렸고,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첨가제를 사용하느냐”, “미슐랭 스타 셰프의 자질이 의심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비난은 저우 셰프가 수석 셰프로 있는 상하이의 고급 레스토랑 ‘Ortensia’로 향했다.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평점 테러로 인해 레스토랑의 평점은 원래 4.3점에서 3.1점까지 급락했다. 심지어 ‘목강자 연육제 돈가스’ 같은 조롱성 메뉴 이름이 합성되어 퍼지기도 했다. 이에 레스토랑 측은 “화학 첨가물은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확산된 여론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저우 셰프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레스토랑을 떠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의 일들은 제 삶의 경험을 완전히 넘어섰고, 매일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며 “가장 괴로운 건, 저로 인해 아무 잘못 없는 동료들까지 피해를 입은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모든 논란을 가지고 Ortensia를 떠나겠다”면서도 “요리에 대한 열정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레스토랑 운영자는 “저우 셰프의 뜻이었다”고 전하며, 직원 모두 여론의 공격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했다고 토로했다. 금융 전공 석사 출신으로 2013년 요리사로 전향해 미슐랭 스타 셰프의 반열에 오른 저우 셰프의 갑작스러운 사직에 안타까움과 응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별개로 그가 출연한 ‘이판펑션’은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 “연육제 쓰자” 한마디에 ‘평점 테러’…中 스타 셰프 결국 사직 [여기는 중국]

    “연육제 쓰자” 한마디에 ‘평점 테러’…中 스타 셰프 결국 사직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요리 경연 프로그램 ‘이판펑션’(一饭封神·Chef of China)에 출연했던 스타 셰프 하나 저우(본명 저우환)가 ‘연육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끝에 결국 사직했다. 이 사건은 저우 셰프가 방송에서 홍콩식 돼지고기 그라탕 요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고기의 식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연육제를 쓰자”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시청자들의 관심은 오직 ‘연육제’에만 쏠렸고,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첨가제를 사용하느냐”, “미슐랭 스타 셰프의 자질이 의심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비난은 저우 셰프가 수석 셰프로 있는 상하이의 고급 레스토랑 ‘Ortensia’로 향했다.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평점 테러로 인해 레스토랑의 평점은 원래 4.3점에서 3.1점까지 급락했다. 심지어 ‘목강자 연육제 돈가스’ 같은 조롱성 메뉴 이름이 합성되어 퍼지기도 했다. 이에 레스토랑 측은 “화학 첨가물은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확산된 여론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저우 셰프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레스토랑을 떠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의 일들은 제 삶의 경험을 완전히 넘어섰고, 매일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며 “가장 괴로운 건, 저로 인해 아무 잘못 없는 동료들까지 피해를 입은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모든 논란을 가지고 Ortensia를 떠나겠다”면서도 “요리에 대한 열정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레스토랑 운영자는 “저우 셰프의 뜻이었다”고 전하며, 직원 모두 여론의 공격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했다고 토로했다. 금융 전공 석사 출신으로 2013년 요리사로 전향해 미슐랭 스타 셰프의 반열에 오른 저우 셰프의 갑작스러운 사직에 안타까움과 응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별개로 그가 출연한 ‘이판펑션’은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전기차 화재, 이제 국회가 막아야 할 시간”… 설치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 통과

    최민규 서울시의원 “전기차 화재, 이제 국회가 막아야 할 시간”… 설치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 이 발의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설치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주차장법’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주차구획 기준 반영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한 충전구역의 구조적 안전기준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전기차 화재는 1000℃에 달하는 고온의 제트 화염이 수평 방향으로 확산되면서 인접 차량으로 연소 확대 위험이 크다”라며 “특히 지하주차장에서는 대피 지연과 초기 대응 곤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 등 주요 국가는 이미 이격거리 확보와 구조적 안전기준을 제도화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물리적 기준이 없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최 의원은 “서울은 전국 최초로 전기차 이격거리 원칙을 조례에 반영했지만, 결국 국가 차원의 법적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지방정부의 선제적 조치가 실효성을 가지려면 국회와 정부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번 건의안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강북구 스마트팜 농산물, 4·19 카페거리 메뉴로 재탄생…“신선한 먹거리 제공할 것”

    강북구 스마트팜 농산물, 4·19 카페거리 메뉴로 재탄생…“신선한 먹거리 제공할 것”

    서울 강북구는 지난 12일 4·19로에 있는 협력매장 ‘크을농’에서 ‘강북구 스마트팜 협력매장 현판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문을 연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관내 4·19 카페거리 7개 협력매장에 납품하고, 이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정식 출시함으로써 스마트팜과 지역 상권의 상생 협력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협력매장 대표, 4·19로 상인회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와 협력매장 소개, 구청장 및 상인회장 인사말과 현판 제막식, 메뉴 시식회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력사업에 참여한 매장은 ▲비르케 ▲크을농 ▲요요네 ▲봄타코 ▲까미노빵집 ▲4.19국수김밥 ▲미즐카페엠 등 총 7곳이다. 루꼴라·애플수박 등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현판식 이후 진행된 시식회에서는 ▲루꼴라 감자뢰스티(요요네) ▲루꼴라 크림치즈김밥(4.19국수김밥) ▲루꼴라 소세지 야채피자빵(까미노빵집) ▲루꼴라 살시치아 타코(봄타코) 등 매장별 특색 있는 메뉴가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지역 상권의 메뉴로 다시 태어난 것은 스마트팜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교육·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협력매장 현판식을 시작으로 참여 매장을 점차 확대하고, 스마트팜을 활용한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구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상권에는 활력, 도시농업에는 새로운 가능성을 더해간다는 계획이다.
  • “콜드플레이가 저 남자를 위해?”…커크 애도에 분열 확산

    “콜드플레이가 저 남자를 위해?”…커크 애도에 분열 확산

    세계적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공연 무대에서 최근 총격으로 사망한 미국 청년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를 언급하면서 뜻밖의 논쟁에 휘말렸다. 미국 음악 전문매체 롤링스톤과 버라이어티 등은 14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이 지난 1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에서 “찰리 커크의 가족에게 사랑을 보내자”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마틴은 무대에서 두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며 “이렇게 손을 들어 세상 어디든 사랑을 보내고 싶은 곳에 사랑을 전하자”고 관객들을 독려했다. 그는 “여러분의 형제자매에게,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가족에게, 찰리 커크의 가족에게도 보낼 수 있다”며 “의견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커리어 내던진다” vs “가족 애도도 못하나” 마틴의 발언이 소셜미디어에 확산되자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찬반 논쟁이 격화됐다. 엑스에서는 해당 공연 영상이 빠르게 공유되며 “논란의 여지도 없이 콜드플레이가 그간 쌓아온 커리어를 찰리 커크에게 내던지고 있다” “차라리 스스로 어리석다고 밝혀라” 등의 비판적 반응이 쏟아졌다. 반면 일부 팬들은 “가족에게 애도도 못 표하나”며 마틴을 옹호했지만, 이에 대해서도 “백인 우월주의자와 그의 가족을 지지하는 자에게 공개적으로 발언할 권리가 있나”는 반박이 이어졌다. 흥미롭게도 커크는 생전 콜드플레이를 강하게 비난한 이력이 있다.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콜드플레이 콘서트 중 키스캠에 찍힌 불륜 사건을 언급하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가는 것보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말했다. 그는 “이보다 더 지루하고 진부하며 시간 낭비인 일은 없다”며 “콜드플레이 음악은 정말 듣기 힘들다”고 혹평했다. 하지만 “자유 사회니까 여러분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운동에 앞장선 우익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인 커크는 지난 10일 유타주 유타밸리대학교에서 열린 토론회 참석 중 총격을 받아 숨졌다. 크리스 프랫까지...유명인 애도에 공격 이어져 커크의 사망을 둘러싼 정치적 분열은 다른 유명인들에게도 번졌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 프랫은 엑스에 “찰리 커크와 그의 아내, 어린 자녀들을 위해,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마블에서 해고되기를 기도한다” “당신이 출연하는 영화는 보지 않겠다” 등의 공격적 댓글에 시달렸다. 컨트리 가수 모건 웰렌도 지난 12일 캐나다 에드먼턴 공연에서 커크와 그의 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커크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SNS에 게시글을 올린 직원들이 휴직·해고되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미국 사회의 정치적 분열이 문화계와 엔터테인먼트 산업까지 확산되고 있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모성권·부성권 보장 강화

    이병도 서울시의원,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모성권·부성권 보장 강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임신·출산·수유·육아에 관한 모성권과 부성권 보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임신과 육아는 특정 성별의 몫이 아니라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를 이유로 한 차별과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며 “모성권과 부성권을 동등하게 보장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장에서, 여성은 임신·출산으로 인해 승진이나 고용 유지에서 불이익을 겪고, 출산 이후 경력 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남성 역시 육아휴직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문화와 사회적 편견 탓에 실제 활용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양성평등기본법’의 규정을 조례에 명확히 반영해 법령 체계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임신·출산·수유·육아에 관한 권리가 성별 구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시장, 소속기관 및 투자·출연기관의 장과 사용자에게 모성권 및 부성권을 보장할 의무를 명문화하고 ▲이를 이유로 가정·직장·지역사회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성평등한 가족문화와 일·생활 균형을 한층 확산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남구 “추석 연휴 반려견 돌봄 쉼터 이용하세요”

    강남구 “추석 연휴 반려견 돌봄 쉼터 이용하세요”

    서울 강남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은 15일부터 22일까지다. 선정된 반려견은 10월 2일부터 12일 사이 최대 5일간 무료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에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약 4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돼 있다. 구는 이에 대응해 전문 돌봄 업체와 협력, 반려견을 맡길 경우 비용을 지원해 구민들의 부담을 덜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5개월령 이상, 체중 10㎏ 이하의 반려견 100마리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9월 26일 대상자를 발표한다. 선정 기준은 1순위 유기견 입양 가정, 2순위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 3순위 일반 구민 순이다. 돌봄은 도킹어바웃(개포동), 멍투게더 선릉점(역삼동), 반려문화(논현동), 중앙동물메디컬센터(삼성동) 등 전문업체 4곳에서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따뜻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호반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따뜻한 나눔 앞장

    호반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따뜻한 나눔 앞장

    호반그룹이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나눔 실천에 나섰다. 호반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가 방문해 이뤄졌으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캠페인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리솜리조트 등 그룹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먼저 헌혈 활동이 진행됐다. 대한전선은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후 2022년부터 호반그룹 차원으로 확대돼 본사와 주요 계열사가 함께하는 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자발적인 헌혈 참여 하나하나가 모여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그룹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고 책임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정기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소아암 환아 가족을 위한 문화 체험활동 지원, 혹서기 취약계층 대상 보양식 배식 봉사,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호반그룹이 의료 연구 인프라 확충 및 중증 환아 지원을 위해 연세대 의료원 등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 전달한 기부금은 누적 21억원에 달한다.
  • 경북 경주 도금공장서 불…대응 1단계 후 완진

    경북 경주 도금공장서 불…대응 1단계 후 완진

    경북 경주의 한 도금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7분쯤 경주시 외동읍 한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확산하자 소방 당국은 한때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이날 오전 4시 43분쯤 공장 일부를 태우고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켄텍, 세계 최초 ‘AI 특수학교 교실’ 개발 나선다

    켄텍, 세계 최초 ‘AI 특수학교 교실’ 개발 나선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학습디자인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유수의 인문사회연구소들 가운데 단 두 곳만이 선정됐으며,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의미가 크다. 15일 켄텍에 따르면, 학습디자인연구소는 앞으로 3년간 약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달부터 2028년 8월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의 핵심 목표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특수학교 교실’을 개발,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하고 특수교육 혁신과 정책적 전환을 이끄는 것이다. 이번 과제는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순 데이터 중심 분석과 장치 개발에 머물렀던 기존 연구와는 달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인지·정서·행동·사회성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교사와 학부모·학교 간의 데이터에 기반한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추구하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과정에서 축적되는 방대한 멀티모달 학습 데이터는 맞춤형 교수설계와 교육정책 모델 개발의 기반이 될 뿐 아니라, 기존 인공지능이 다루기 어려웠던 복합적 인간 학습 데이터를 정밀하게 학습하는 데 활용된다. 이는 인공지능의 인지·정서·행동 이해 능력을 확장시켜 교육학과 인공지능 연구의 융합을 넘어 인공지능 분야 전반의 기술적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켄텍이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서 인문사회 융합연구 사업에 선정된 것은, 대학의 연구 스펙트럼을 넓히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세계 최초 인공지능 특수학교 교실 개발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적 교육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 학습디자인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니라, 포용적 교육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려는 시도”라며 “특수교육 혁신을 넘어 교육학·인공지능·정책 전반으로 확산해 글로벌 교육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켄텍 윤승현 교수와 조숙경 교수, 중부대학교 강은영 교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공득조 교수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교육공학, 인공지능, 특수교육, 교육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연구성과의 학문적 완성도와 사회적 확산 가능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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