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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동물보호센터 ‘입양동물 가족의날’ 개최

    광주동물보호센터 ‘입양동물 가족의날’ 개최

    ‘은비’, ‘까비’, ‘왕자’, ‘덕혜’, ‘애순’ 등 광주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돼 새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반려견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광주시는 28일 광주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활성화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입양동물 가족의 날’을 개최했다. ‘입양동물 가족의 날’은 구조된 유기·유실 동물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준 입양가족을 응원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유대와 책임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광주시가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캐슈’네 가족 등 올해 광주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10가족을 초청해 진행됐다. 입양가족 미담사례 공유, 반려동물 미용관리 강의 및 실습, 반려동물의 행동교정 및 사회화 교육 상담, 동물보호 퀴즈(OX)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입양가족 미담사례 공유에서는 새 가정에서 안정을 찾으며 변화해가는 반려견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쏟아졌다. 반려견 ‘션’ 보호자는 “처음엔 사람을 무서워했던 션이 이제는 가족들을 보며 꼬리를 흔들고 반겨준다. 세상에 션만큼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또 있을까 싶다. 션 덕분에 가족 모두가 행복하다”고 소식을 전했다. 행사를 마친 뒤 한 입양가족은 “유기동물 입양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여러 가족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평소보다 더 깊은 교감을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입양동물 가족의 날은 새로운 가족을 만난 유기동물들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입양 가족들이 반려동물과 더욱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동물보호센터는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 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광주시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조된 동물의 입소부터 보호, 입양, 미용, 의료까지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 환경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컵라면으로 계란찜 뚝딱?”…한국인도 몰랐던 ‘K-라면’ 레시피, SNS서 ‘열풍’

    “컵라면으로 계란찜 뚝딱?”…한국인도 몰랐던 ‘K-라면’ 레시피, SNS서 ‘열풍’

    ‘K-라면’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K-푸드 수출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최대일간지인 더 스트레이트 타임스는 지난 26일 ‘K-드라마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DIY 라면집’이라는 제목으로 한류 열풍으로 인해 싱가포르에서 한국의 라면들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강 라면’과 같은 즉석 라면 조리 문화는 해외 팬들에게 새로운 로망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한류의 영향으로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는 고객이 직접 라면을 끓여 먹는 ‘DIY 라면 전문점’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식당보다 간편하고 편의점보다 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매장에 비치된 수십 종류의 라면 중 원하는 것을 고른 뒤, 자동 조리 기계를 이용해 직접 라면을 끓인다. 이후 달걀, 치즈, 김치, 각종 채소와 가공육 등 풍성하게 마련된 토핑을 취향에 맞게 추가해 자신만의 ‘커스텀 라면’을 완성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미드나잇 누들 클럽’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 각국의 라면 100여종을 구비하고 있으며, ‘서울분식’은 K팝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며 한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 다른 매장인 ‘더 누들 플레이스’는 보드게임 등을 비치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DIY 라면 전문점의 확산은 K-라면이 단순히 ‘제품’을 넘어 ‘문화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컵라면 국물로 3분 만에 고급 계란찜 만들어”또한 해외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K-라면 레시피를 공유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틱톡, 유튜브 등 SNS에서는 한국 라면을 활용한 기발하고 이색적인 레시피가 연일 화제다. 이는 새로운 경험과 개성을 중시하는 Z세대가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라면을 소비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심지어 한국인도 처음 접해보는 조리법들도 등장한다. 구독자 9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리치 시털리(Rich sitterly)는 ‘한국에 최고의 라면이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세계 최고의 인스턴트 라면이 있는 곳”으로 한국을 지목했다. 그는 신라면 컵라면을 먹은 뒤 “맵고 맛있고 면의 식감이 좋다”고 평했다. 이어 국물이 남아있는 용기에 계란 2개를 넣고 휘저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어 3분을 돌렸다. 그 후 접시에 쏟아내니 푸딩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계란찜이 완성됐다. 이후 무려 28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셰프이자 유튜버인 닉 디지오반니(Nick DiGiovanni)도 컵라면 계란찜을 선보였다. 그는 달걀을 넣은 후 참기름, 참깨를 추가해 풍미를 더했다. 이 영상은 무려 33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다른 유튜버는 신라면 컵라면 국물에 계란 2알, 우유, 새우 등 냉동해물까지 첨가하면서 “일본의 계란요리 차완무시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라면을 볶음밥에 활용하거나, 토마토소스와 우유를 넣어 로제 파스타처럼 즐기는 등 한국인에게도 생소한 레시피들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특히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매운맛을 중화시키면서도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큰 인기다. 옥수수와 치즈, 마요네즈를 올린 ‘콘치즈 불닭볶음면’,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불닭쌈’, 치즈와 달걀을 넣어 부쳐내는 ‘불닭볶음면 오믈렛’ 등은 이미 널리 알려진 레시피가 됐다. 농식품 수출 ‘사상최대’…올해 8개월간 라면 수출, 지난해 1년치 수준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라면 수출액은 올해 상반기 24.3% 늘어나는 등 K-푸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농식품 누적 수출은 67억 1500만 달러(약 9조 4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라면이 9억 7800만 달러(약 1조 3800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22.3% 증가했으며 이미 지난해 한 해 전체(10억 1000만 달러) 수출액에 근접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12억 500만 달러(약 1조 7000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17.8% 늘었고, 2위 중국은 6.1% 증가한 10억 1700만 달러(약 1조 4300억원)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수출을 올해 105억 달러(약 14조 5000억원), 2030년까지 150억 달러(약 21조 1500억원)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내수 시장은 인구가 줄고 있고 소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해외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일주일 만에 뱃살 삭제” SNS서 난리난 음료…3가지 재료 무엇?

    “일주일 만에 뱃살 삭제” SNS서 난리난 음료…3가지 재료 무엇?

    아침식사 전 간단한 음료 한 잔이 체중 감량, 특히 복부 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당근, 오렌지, 생강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를 마시면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을 소개했다. 건강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 전 특정 음료를 일주일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복부 지방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최근 한 틱톡 영상(@myhealthandbeautyrecipes)이 인기를 끌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 음료가 군인들이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마시는 ‘군용 비밀 음료(secret military beverage)’라고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제조법은 간단하다. 당근 3개, 오렌지 2개, 생강 한 조각을 작게 잘라 물 300㎖와 함께 믹서에 넣고 갈아준 뒤, 체에 걸러 마시면 된다. 이 음료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원리는 각 재료의 효능에 있다. 먼저 당근은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체중 감량 식단에 자주 사용되는 채소다. 섬유질은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당근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신진대사 과정을 지원해 효과적인 체중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지방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특히 복부와 엉덩이 주변의 지방 축적을 녹이고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했다. 또한 생강은 신체에 열을 발생시켜 칼로리 소모를 촉진한다. 신진대사를 최대 20%까지 활성화하고 지방 연소를 늘리며, 식욕을 억제하고 소화를 돕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이 레시피는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틱톡 사용자는 “마법처럼 효과가 있다. 직접 마셔보고 나중에 고마워하게 될 것”이라고 후기를 남겼고, 또 다른 사용자는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지만 잠들기 20분 전에 마시고 있는데 아랫배가 줄어드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약 4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레시피 소개 유튜브 ‘굴섬 팰리스 TV’에서도 ‘뱃살을 빨리 녹여주는 한 달 20㎏ 감량 군용 비밀 음료. 5일 만에 3㎏’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군에서 마신다는 비밀 레시피 음료를 소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뱃살과 엉덩이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 음료”라면서 레몬 1개와 사과 1개, 생강 40g 등을 1.5ℓ 물에 끓여만드는 음료를 소개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행하는 다이어트 음료를 시도할 때는 과학적 근거를 확인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임산부는 줄서지 마세요”…서울 중구, ‘올 프리패스’ 주목

    “임산부는 줄서지 마세요”…서울 중구, ‘올 프리패스’ 주목

    서울 중구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는 임산부는 이제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구는 임산부가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올 프리패스’를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임산부가 각종 민원 업무를 볼 때 장시간 대기하지 않도록 우선 응대 창구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구청 민원실을 비롯해 세무·부동산·주차 등 각종 민원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에 임산부 올 프리패스를 전면 도입했다. 구 관계자는 “민간도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마트와 금융기관 등과도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임산부의 날인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임산부 배려 문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우리 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가사 돌봄 서비스와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여기에 시 자치구 최고 수준의 출산양육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순천향대, ‘글로컬 대학’ 본지정 확정…5년간 1000억원 지원받아

    순천향대, ‘글로컬 대학’ 본지정 확정…5년간 1000억원 지원받아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도약”지역발전 견인 공진화 대학 체계 구축‘AI의료융합 Triangle 캠퍼스’ 구축 “‘AI의료융합 Triangle 캠퍼스’ 구축으로 지역·세계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습니다.“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교육부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본지정 실행계획을 통해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구현 선도대학’을 목표로 제시했다. 목표는 순천향대 특성화인 AI 의료융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공진화 대학 체계를 구축해 지역 대학을 넘어 글로벌 교육·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5년간 1000억원 규모 재정지원을 받는 순천향대는 8대 혁신과제를 추진한다. 혁신과제는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설립을 통한 학사구조 △교양·전공·현장 3-Layer 교육시스템 도입 △맞춤형 학사·인사 △전문대학원·혁신기술원 신설 △아산–천안–내포를 잇는 Triangle 캠퍼스 조성 △지역 동반 성장 △외국인 유학생과 글로컬 인재 양성을 통한 글로벌 허브화 △AI의료융합 모델을 캄보디아·몽골 등으로 수출과 기술 이전 등이다. 순천향대는 단순히 재정 지원이 아닌 지역 혁신 중심이자 글로벌 교육·연구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확보하고 AI의료융합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산업 혁신과 기업지원, 의료·바이오 신산업 글로벌 확산 등의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순천향대는 이번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통해 AI의료융합을 기반으로 충남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지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 지역, 글로벌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전남대·조선대, 1000억 ‘글로컬 도약’…광주권 첫 교두보

    전남대·조선대, 1000억 ‘글로컬 도약’…광주권 첫 교두보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세 번째 도전 끝에 이룬 성과로, 향후 5년간 각각 최대 1000억 원(통합 모델 150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광주권 대학이 이번에 처음 이름을 올리면서, 그간 전남권에 비해 뒤처졌던 지역 균형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교육부는 28일 “비수도권 대학을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글로컬 대학 신규 사업에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 연합을 포함해 총 7개 모델(9개 대학)을 최종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3년 첫 공모 이래 3년간 전국 27개 모델(39개 대학)이 지방대 혁신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광주권 대학의 선정은 늦었지만 상징성이 크다. 목포대와 순천대가 이미 사업에 참여 중인 전남과 달리, 광주권은 지난 2년간 단 한 곳도 포함되지 못해 지역 불균형 논란이 제기돼 왔다. 이번 지정으로 광주권 고등교육도 국가 전략과 지역산업 연계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전남대는 “AI가 살리는 문화인문, 문화인문이 키우는 AI”를 내세웠다.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과 문화도시 특성을 결합해 공학·인문사회·자연과학 전 분야에 AI 교육을 확산하고, 창업과 연구를 아우르는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조선대는 조선간호대와의 통합을 기반으로 바이오·생명·빅데이터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웰에이징 대학’을 비전으로 내걸고, 지역 보건·의료와 직결된 연구·인재 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통합 모델인 만큼 지원 규모도 15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이번에 함께 선정된 대학은 △경성대 △순천향대 △제주대 △충남대·공주대 △한서대 등이다. 반면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가 연합해 지원한 모델은 탈락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글로컬 대학은 지역산업과 맞물려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선정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 테러조직에 후원금 보낸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

    국제 테러조직에 후원금 보낸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

    한국에 불법체류 중인 한 외국인 노동자가 국제 테러조직에 후원금을 보낸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부(부장 박강민)는 공중 등 협박목적 및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위한 자금 조달 행위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중앙아시아 국적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78만 1000원을 추징했다. 비전문취업비자(E-9)로 대한민국에 들어온 A씨는 2021년 4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은행과 연동된 해외 송금 업체를 통해 테러단체 ‘카티바 알타우히드 왈지하드’(KTJ) 측에 3차례에 걸쳐 총 78만 1000원을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KTJ는 옛 알카에다 시리아지부 ‘자바트 알누스라’의 전투부대로 2014년 시리아 정권 타도와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유엔(UN)은 2022년 3월에 이 조직을 테러단체로 규정했다. A씨는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서 알게 된 KTJ 측 조직원의 부탁을 받고 돈을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체류 기간이 끝났는데도 체류 연장 허가를 받지 않고 일을 하다가 적발됐다. 재판부는 “테러단체에 자금을 제공하는 행위는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범죄를 꾀하고 이를 실행하는 단체의 존속을 돕는 것으로서 엄하게 처벌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국내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했다”고 했다. 앞서 2024년 2월에도 우즈베키스탄 국적 B(35)씨가 KTJ에 자신의 월급을 불법 송금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받았다. B씨는 2021∼2022년 KTJ 조직원 2명에게 20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 금품을 지원한 혐의로 이런 판결받았다.
  • 김정숙 여사, ACC 독서축제 깜짝 방문

    김정숙 여사, ACC 독서축제 깜짝 방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7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찾았다. ‘독서의 달’을 맞아 열린 축제 ‘북(BOOK)적 북(BOOK)적한 하루–책 읽는 ACC’ 현장을 깜짝 방문한 김 여사는 시민들과 어울리며 책이 가진 힘, 세대를 잇는 문화적 연결성을 몸소 보여줬다. 김 여사는 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 부스를 비롯해 로컬푸드마켓, 북마켓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참가자와 독립서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청소년이 집필한 『이제는 집으로 간다』를 소개하며 “마음이 뭉클해지는 책”이라고 소감을 전해 현장의 눈길을 끌었다. 평산책방은 ‘문재인의 추천 책’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김 여사는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 ‘손끝으로 읽는 책’을 방문해 점자 글씨를 직접 체험하고, 한강 작가의 작품을 점자로 제작한 대체도서를 살펴보았다. 시각의 한계를 넘어서는 독서 경험은 “책은 누구에게나 열린 세계”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책 읽는 ACC’는 26일부터 28일까지 ACC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북적 북적한 하루’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와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점자·촉각·큰 글씨 등 대체도서 전시는 물론, ‘나만의 책 표지 만들기’, ‘문장 필사’, ‘타로 북큐레이션’, ‘문장 트리’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독서가 단순한 행위를 넘어 공동체적 경험으로 확장되는 현장을 보여주었다. 문화전당 김상욱 전당장은 “책을 매개로 세대와 사회적 경계를 허물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김 여사의 방문은 단순한 행보를 넘어,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문화공간의 사회적 의미를 부각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책과 사람, 세대를 잇는 공공적 가치는 이날 ACC 광장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 “걸그룹 죽이러 감” 살인 예고 등장… 선 넘는 응원봉 갈등

    “걸그룹 죽이러 감” 살인 예고 등장… 선 넘는 응원봉 갈등

    더보이즈·QWER 확성기 모양 응원봉“디자인 표절” vs “누구나 쓸 수 있어”팬덤 갈등 넘어 소속사 법적대응 확산 확성기 모양 응원봉을 두고 아이돌 그룹 팬덤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온라인상에 특정 걸그룹에 대한 살인 예고 글까지 등장해 논란이다. 27일 소셜미디어(SNS) 엑스에는 전날 한 이용자가 쓴 “보플이고 나발이고 QWER 죽이러 감”이라는 글이 하루 넘게 올라와 있다. QWER은 이번 응원봉 갈등이 촉발하게 된 걸그룹 이름으며, ‘보플’은 지난 25일 최종 생방송을 한 엠넷 서바이벌 예능 ‘보이즈 2 플래닛’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이용자는 해당 게시물에 보이그룹 더보이즈 팬덤명(더비)이 포함된 이미지도 함께 올려 살인 예고 대상으로 QWER를 지목한 배경을 짐작케 했다. 과거 게시물 등에서도 더보이즈 팬으로 추정되는 해당 글 게시자는 “살인 예고로 신고했습니다”라는 댓글에 “아이쿠 무서워”라고 답글을 달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살인 예고 글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하며 논란이 됐다. 네티즌들은 “아이돌 응원하는 건 자유지만 선 넘는 행동을 하면 책임도 져야지”, “대놓고 특정 대상을 저격해서 예고하면 100% 잡혀가지 않나”, “인생이 무료했나”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돌판’(아이돌판)에서 뜨거운 이슈인 응원봉 갈등은 QWER가 최근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자신들의 응원봉을 처음 내놓으면서 시작됐다. 확성기 모양의 QWER 응원봉을 본 보이그룹 더보이즈 팬들은 ‘디자인 표절’을 주장하며 응원봉 모양을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QWER 팬덤 측은 확성기는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디자이라고 반박한다. 이번 갈등은 팬덤 간 싸움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지난 25일 “최근 더보이즈 공식 응원봉과 QWER 응원봉의 디자인 유사성으로 인해 팬 여러분께서 겪은 혼란과 불편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해당 사안을 인지한 이후 QWER 측과 논의를 이어오며 디자인 변경 등을 요청했으나 최종적인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원헌드레드는 그러면서 “논란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당사는 향후에도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법적 절차를 포함해 유관 기관들과 연대하여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QWER 소속사 쓰리오이코퍼레이션·프리즘필터는 같은 날 “해당 사안과 관련해 원헌드레드 측과 원만한 협의와 대화를 이어가던 중 갑작스럽게 상대 측이 법적대응을 밝힌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QWER 공식 응원봉은 디자인적으로나 저작권상 어떠한 문제도 없다”며 “본 응원봉과 관련해 변호사와 법리 검토 관련 저작권 문제에 대한 유권 해석을 수차례 진행 받았으며, 저작권 침해를 포함한 어떠한 문제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QWER과 더보이즈는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 페스티벌에 나란히 무대에 설 예정이어서 일각에선 팬덤 간 충돌을 우려하고 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무지개 나눔장터서 주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시간 가져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무지개 나눔장터서 주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시간 가져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26일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성동구 무지개 나눔장터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장터는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은희)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자매결연지를 통해 직송된 신선한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먹거리장터, 알뜰장터, 다양한 기관 홍보 및 캠페인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현장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 많은 주민들로 북적였고, 주민들은 다양한 물품을 알뜰하게 구입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의원은 장터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직접 나눔 행사에도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함께했다. 또한 성동구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준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 의원은 “무지개 나눔장터는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7살에 손주 넷…月235만원으로 11명 먹여 살리는 日 청년

    27살에 손주 넷…月235만원으로 11명 먹여 살리는 日 청년

    27세 일본 남성이 12살 연상의 아내와 함께 11명 대가족을 이끌며 살아가는 모습이 화제다. 일본 다큐멘터리 ‘간바레, 가난한 사람들(Ganbare, Poor People)’에 출연한 마사시(27)는 현재 아내 리카(39)와 함께 자녀, 의붓자녀, 며느리, 손주까지 총 11명이 함께 사는 대가족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서민 가정의 역경과 극복 의지를 조명하는 인기 다큐멘터리로, 관련 사연이 중국 넷이즈뉴스를 통해 알려진 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해외 매체에도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마사시와 리카의 만남은 1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6세였던 마사시는 주유소에서 일하던 중 세 아이의 엄마였던 리카를 처음 만났다. 차량 뒷좌석에서 싸우던 아이들에게 강하게 호통치는 리카의 성격에 끌린 마사시는 연락처를 물었고, 몇 년간의 구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현재 이들 가족 구성은 복잡하다. 리카가 결혼 전 낳은 자녀는 21세 큰딸 유리나, 17세 장남 카토, 12세 작은딸까지 총 3명이다. 마사시와 리카 사이에서는 현재 8세인 아들 1명을 낳았다. 할아버지가 된 20대···손주 4명과 며느리까지 더욱 놀라운 것은 마사시가 벌써 할아버지가 되었다는 점이다. 장녀 유리나는 16세에 미혼모가 되어 현재까지 두 자녀를 낳았고, 장남 카토 역시 17세 나이에 이미 두 아이의 아버지다. 카토의 동갑내기 여자친구도 함께 집에서 생활하고 있어, 마사시는 27세 나이에 손주 4명과 며느리까지 둔 대가족의 가장이 되었다. 트럭 운전 월 235만원으로 11명 생계 책임 경제적으로는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마사시는 트럭 운전사로 월 25만엔(약 235만원)을 벌고 있고, 아내 리카는 오토바이 가게 아르바이트로 8만엔(약 75만원)을 받는다. 여기에 정부의 아동 양육 지원금 4만5000엔(약 42만원)을 더해도 11명이 생활하기엔 빠듯한 형편이다. 하지만 마사시는 “긴 하루를 보낸 후 가족에게 돌아가는 것을 좋아한다”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그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들의 사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은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에는 “대단한 가족” “경제적으론 힘들겠지만 참 보기 좋은 가족이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마사시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 “호남에서 불 안 나나” 국민의힘 실언 파문…해명에도 역풍

    “호남에서 불 안 나나” 국민의힘 실언 파문…해명에도 역풍

    경북 산불 특별법 표결 과정에서 나온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 발언의 주인공이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경북 포항북구)으로 확인되면서 정치권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당사자는 “재난이 영호남을 가리지 않는다는 취지”라고 해명했지만, 야당은 “비인륜적 망언”이라며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논란의 발단···산불법 표결 중 포착된 발언 25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재석 218명 중 찬성 213인, 기권 5인으로 가결됐다. 표결 과정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한 여성 의원이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라고 외치는 소리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정재 “초당적 협력 촉구 취지였다” 해명 김정재 의원은 26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해당 발언을 했다고 인정하며 “(산불은) 특정 지역에만 나는 게 아니라 영·호남 가리지 않고 불이 난다, 그러니 찬성을 해달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김정재 의원은 “국가적 재난이니 초당적 차원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산불특별법을 찬성해서 힘을 보태주자는 얘기였는데 다르게 해석돼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제 지역구인 포항도 지진이 났던 지역이고, 당시 지진법을 통과시킬 때 여야가 전원 찬성으로 도와줘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국가 재난만큼은 초당적인 차원에서 다 같이 찬성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표결에서 노란색(기권) 불이 들어오니까. 재난에 영·호남이 어디 있느냐, 그걸 경상도 말로 짧게 축약돼 말하다 보니 오해를 산 듯하다”고 설명했다. 호남 정치권 “비인륜적 망언” 강력 규탄 김정재 의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호남 지역 정치권의 분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에 따르면 호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국가와 국민의 재난 극복을 위한 법안이 논의되는 공간에서 호남에서도 재난이 일어나야 한다는 식의 망언이 나왔다”며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단순한 지역 비하를 넘어 재난과 고통을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비인륜적 행태”라고 규정하며 “재난 앞에 영남과 호남이 따로 있을 수 없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호남 의원들은 “해당 발언 당사자를 찾아내 국회 윤리위 제소 등 즉각적인 징계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며 “이미 많은 영상과 제보를 통해 발언한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겁하게 숨어있지 말고 국민들께 석고대죄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도 이날 성명을 내고 “호남에도 같은 불행이 닥쳐야 속이 시원하다는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회의원 자격을 스스로 내던진 망발”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소속 민형배 의원은 “인륜 저버린 파렴치범과 다를 바 없다”며 “정치인이기에 앞서 인간적으로 용납하기 어렵다”고 비판했고, 정진욱 의원 역시 “자신이 한 짓임을 스스로 밝히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게임하듯 하는 건 아니다” 제명 요구에 반박 김정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에서 제명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서는 “저인 줄 알면서도 누군지 신고하라고 하고 게임을 하듯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번 논란은 재난 지원법이라는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서 나온 발언이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정치권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
  • 김철우 보성군수·김영록 전남지사,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점검

    김철우 보성군수·김영록 전남지사,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점검

    보성군이 26일 최근 이어진 고온·다습한 기후로 벼 깨씨무늬병 발생 면적이 급증함에 따라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날 김철우 군수와 김영록 전남지사, 김경열 보성군의장, 김행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김성모 농협경제지주 전남본부 부본부장 등과 힘께 미력면 피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지역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조사 결과 올해 보성군 벼 깨씨무늬병 발생 면적은 985㏊로 지난해(259㏊)보다 약 3.8배 증가했다. ‘깨씨무늬병’은 잎에 갈색 반점을 형성하고 점차 이삭까지 번져 등숙률을 떨어뜨리며 수량을 감소시키는 병해다. 수확기를 앞둔 농가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확산 원인으로 평년보다 길었던 고온기와 지속적인 지력 소모 등을 지목하고 있다. 이에 보성군은 ▲월 6회 정기조사 ▲중앙·지방 합동 예찰 3회 ▲수시 예찰 ▲깨씨무늬병 공동방제 2371㏊ 추진 ▲농작물 재해 인정 건의 등 종합 대응책을 신속히 가동하고 있다. 특히 군 농업기술센터는 출수기 이후부터 수확기까지 병 발생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금이 사실상 마지막 방제 시기임을 농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센터는 농가에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른 살균제 적기 살포 ▲아미노산·미량요소가 포함된 영양제 병행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수확 후에는 ▲깨끗한 볏짚 환원 ▲충분한 퇴비·규산질 비료 시용을 통해 토양 비옥도를 높여 내년도 병 발생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김철우 군수는 “깨씨무늬병을 농작물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 협의해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기술 지도와 예찰 활동 강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 차원에서도 유기질비료 및 병해충 방제 등 예산·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피해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7월 벼 병해충 방제비 지원을 위해 7억 700만원을 투입, 벼 재배 농가 전원(5718명)에게 방제약제 교환권을 사전 배부했다. 앞으로도 병해충 발생 상황을 면밀히 예찰하고, 적기 방제 정보를 문자와 앰프방송 등을 통해 신속히 제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아치서울 ‘핸드오더’, 카카오페이 QR오더 얼라이언스 합류

    아치서울 ‘핸드오더’, 카카오페이 QR오더 얼라이언스 합류

    보안 QR 주문·결제 서비스 ‘핸드오더(Handorder)’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아치서울이 카카오페이 QR오더 얼라이언스에 공식 참여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전국 매장에서 더 쉽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QR오더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7월 주요 VAN사와 POS사 중심으로 얼라이언스를 출범, 소상공인의 QR 결제 인프라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보안 QR 전문 기술을 갖춘 핸드오더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기존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핸드오더는 단순 스티커 QR과 달리, 특허받은 전자종이(e-paper) 기반의 보안 QR 단말기를 제공한다. 단말기에 표시되는 QR코드는 주기적으로 자동 갱신되며, 이전 코드는 만료된다. 이 구조 덕분에 큐싱(Qshing), 위·변조, 복제 등 보안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전자종이 기반 기술 특성상 최장 6년 동안 충전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가맹점 입장에서도 장점이 크다. 값비싼 태블릿 대신 보안QR 단말기를 통해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어, 초기 비용을 7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매장에서는 주문·결제 시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소비쿠폰과 온누리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역상권 디지털 인프라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카오페이 얼라이언스 QR오더를 신청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10만원 지원금과 QR오더 가맹점 전용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아치서울 박세환 대표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QR오더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며 “보안 QR 단말기를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은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더 안전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지역, 이상고온에 깨씨무늬병 확산

    전남지역, 이상고온에 깨씨무늬병 확산

    올여름 무더위와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서 전남 농경지에 깨씨무늬병이 확산하고 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벼 이삭패기 후 평년보다 기온이 1.9∼3.5도 올라가는 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깨씨무늬병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피해 면적은 전체 벼 재배면적의 7.2% 수준인 1만㏊에 달하는 것으로 평년 동기 대비 2.3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깨씨무늬병은 주로 사질 토양 논과 오래된 논에서 이삭이 형성되는 시기부터 양분 결핍으로 발생한다. 올해는 이상고온에 일조량 증가로 인해 토양 양분이 조기에 소모되고 뿌리 활력 저하로 양분 흡수 기능이 떨어져 병이 확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깨씨무늬병은 쌀 수량과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가 소득에 피해을 줄 수 있다. 이날 피해 현장을 찾은 김영록 전남지사는 “매년 기상재해로 농가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며 “도 차원에서 방제 지원과 신속한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춘우 경북도의원 “산림의 공익기능 강화, 지속가능한 사회 위한 필수 과제”

    이춘우 경북도의원 “산림의 공익기능 강화, 지속가능한 사회 위한 필수 과제”

    경북도 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도민의 보다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에 한층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경북도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계획을 5년마다 수립 및 시행 ▲산림복지서비스 등 도민참여형 산림 공익기능 증진 활동 지원, 산림관련 일자리 창출 및 서비스 개발 등의 사업 추진 ▲도민이 참여하는 식목활동 지원 ▲중앙부처, 시군, 산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산림의 공익기능 가치는 2020년 기준, 총 259조원으로, 울창한 산림으로부터 국민 1인당 연간 499만원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 의원은 “산림은 수원함양, 온실가스 흡수 및 저장, 산림휴양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불피해와 개발 등으로 인해 산림면적은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에 있고, 지역사회와 도민이 함께하는 산림부문 정책과 제도적 근거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산림의 다양한 공익기능이 효과적으로 실현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지역사회 및 도민의 공감확산과 자발적 활동 촉진은 물론, 환경적·경제적·사회적 측면의 다양한 긍정적 효과로 도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 영등포구, 이달 29일부터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참가자 모집

    영등포구, 이달 29일부터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참가자 모집

    서울 영등포구는 아빠들의 육아 지식을 겨루는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남성 육아휴직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4만 1829명으로 전체의 31.6%를 차지했다. 2015년 4872명이었던 남성 육아휴직자는 9년 만에 약 9배로 늘어났다. 구는 이런 배경에서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아빠들은 오엑스(OX)퀴즈와 주관식 문제를 통해 출산ㆍ육아 상식, 최신 육아 트렌드, 보육제도 등에 관한 지식을 겨루고 골든벨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또한 현장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가족 응원전을 통한 ▲패자부활전 ▲가족 사진 촬영 구역(포토 존) ▲아이들을 위한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블록 놀이 체험 등이 마련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0세부터 7세까지의 미취학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29일부터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10월 25일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1층 체육관에서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빠들이 육아 지식을 다시 한번 짚어 보고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함께하는 보육환경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초구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제빵 나눔활동’ 동참

    서초구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제빵 나눔활동’ 동참

    제빵 봉사로 나눔 가치 실현빵 320개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당일 전달 서울 서초구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동봉사관에서 제빵 나눔봉사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제과명장과 함께하는 제빵 나눔 행사로,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초구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서초지구협의회 회원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박준서 명장으로부터 위생 및 제빵 교육을 받은 뒤 재료 준비와 손질, 굽기와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완성된 빵 320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고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사랑 나눔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제9대 의회에서도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삼계탕 배식봉사 등을 통해 그 뜻을 계속 이어왔다.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성동구, ‘2025 추석 종합대책’ 추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성동구, ‘2025 추석 종합대책’ 추진

    서울 성동구는 10월 2~10일을 추석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공직기강 등 6대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구는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 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연휴 기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24시간 기상 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10월 3일과 6일에는 보건소에서 일반 진료를 한다. 취약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도시락, 밑반찬 등 급식 지원을 한다. 명절 전후로는 ‘집중 안부 확인의 날’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에 대해서는 교통 상황에 따라 주차 단속을 완화하고, 공영 노상 주차장 3개소(한전변전소, 성수역3번출구앞, KT성수분국) 173구획을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물가 특별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농축산물 및 생필품 등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사재기, 담합행위 등 불공정거래행위 신고 접수를 처리한다. 이번 연휴 기간에도 구청 1층 ‘성동 책마루’는 상시 개방(오전 9시~오후 9시)한다. 살곶이 야구장, 축구장, 마장 테니스장, 응봉 풋살장 등 일부 체육시설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연휴 기간에도 구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안부 확인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취약계층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전 현장 점검

    박승진 서울시의원,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전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개막을 하루 앞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을 찾아 전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전시 공간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에는 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세계적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도 함께 해, 도시와 건축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주택공간위원회 국외공무연수로 런던을 방문했던 박 의원은 헤더윅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헤더윅 총감독과 교류를 나누기도 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으며,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54일간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누적 관람객 약 538만명을 기록하며, 전시를 넘어 도시·건축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비엔날레는 런던 ‘리틀 아일랜드’, 뉴욕 ‘베슬’ 등 세계적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토머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아, 건축을 통해 도시를 보다 매력적이고 인간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주제전에서는 38개국 110명의 디자이너와 시민 창작커뮤니티가 함께한 대형 조형물 ‘휴머나이즈 월’, 24개 팀이 참여한 체험형 작품 ‘일상의 벽’이 시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박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단순한 건축 전시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매력과 경험을 만들어내는 장”이라며 “세계적 건축가들과의 논의가 중랑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의 공간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 주요 사업이 도심중심부와 한강변에 치중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번 비엔날레가 제시하는 가치와 비전이 동북권 등 외곽 지역에도 확산되어야 한다”라며 “서울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사람 중심의 매력 도시를 실현해 나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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