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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대변인 ‘오빠’ 논란에 추경호 “민주당 좋아할 일… 언행 신중해야”

    與 대변인 ‘오빠’ 논란에 추경호 “민주당 좋아할 일… 언행 신중해야”

    김혜란 대변인 ‘배 나온 오빠’ 결혼 축하글에尹 대통령 지지자·친윤계 ‘조롱’ 비판 제기해추경호 “당내 갈등 유발할 언행에 신중해야”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이 자신의 남편을 ‘배 나온 오빠’라고 지칭하며 페이스북 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김 대변인에 “오빠가 누구냐”, “영부인을 조롱하냐”며 지적했고, ‘친윤’(친윤석열)계는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치인들의 말의 무게는 천금과 같다. 원내, 원외와 무관하게 우리 당의 인사들은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만큼 언행에 각별히 신중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대변인과 관련해서 특별하게 하기보다는 조금 포괄적으로 말씀을 좀 드리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추 원내대표는 “지금처럼 민생 상황이 엄중한 시기일수록 당 내외의 화합·단합·결속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당내에 자칫 갈등 분열을 유발할 수 있는 언행에 대해서 좋아할 사람은 바로 민주당 등 야당이다.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대변인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결혼 20주년 관련 글을 게시하면서 ‘오빠는 우리 집에서 20년째 뒹굴거리는 배 나온 오빠입니다’라는 문구를 썼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 표현이 김 여사가 ‘총선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와 주고 받은 문자에서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를 언급한 것을 겨냥한 글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김 대변인은 전날 페이스북에 “제가 쓴 글은 어느 곳에 가도 심지어 법정에 가도, 세월이 흘러 100년이 지나도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고 다시 한 번 밝혔다. 여권에 따르면 친윤계로 분류되는 강명구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 의원 단체 대화방에 “(김 여사에 대한) 명백히 의도적인 조롱”이라면서 “중요한 면담(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21일 면담)을 앞둔 시점에서 당 대변인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원내대표는 이에 “발언 유의에 대해 메시지를 내고 적절한 대응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부적절한 대통령 부부 조롱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알았다면 악의적 저격이고, 몰랐다면 정무적 무능”이라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권의 ‘오빠’ 호칭 논란에 대해 “김건희 여사 근처에는 금지어가 너무 많다”라고 지적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배 나온 오빠’를 남편으로 둔 여당 관계자들이 홍길동이라도 되나”라면서 “오빠를 오빠라고 부를 수 없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지도부는 김 대변인의 발언 논란이 계파 간 갈등으로 번질 것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김 대변인이 친한계 인사인데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했다’란 일부 지지자의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 친한계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런 (당내) 싸움은 누워서 침 뱉기”라고 말했다.
  •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 23일 개최

    서울 강남구는 오는 23일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65세 이상 구민 1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제1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많이 즐기는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강남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탄천파크골프장은 서울 최대 규모로, 다양한 코스와 아름다운 탄천 경관을 배경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선수들은 9개의 홀로 구성된 3개의 코스(A~C)에서 남녀 개인전으로 실력을 겨룬다. 1차 예선 경기 후 상위 50%를 선발해 2차 결선을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남녀 각 5위까지 총 10명의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부상품이 수여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탄천파크골프장에서 건강을 챙기고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시니어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종합 대상,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종합 대상,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

    이재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도시 만들어 가겠다”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과 함께 열린 17일 열린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시상식에서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가 종합 대상을 받았다. 부문별로는 ▲경영혁신- ㈜다온시스 황병현 대표 ▲기술개발- ㈜에스빌드 김정훈 대표 ▲수출진흥- ㈜에타맥스 정현돈 대표 ▲창업 및 벤처- ㈜다알시스 최윤호 대표 ▲일자리창출- 센서콘주식회사 신성수 대표 ▲노사화합- ㈜동보헬스케어 윤자원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인·소상공인·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공간·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경제 대전환, 공간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서수원권 일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경제 대전환을 이루고, 공간 대전환으로 편리하고, 빠른 교통인프라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념식과 함께 이날 부대행사로 기업 IR데이, 투자상담, 기업인 네트워킹, 소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 의원들은 주경야독 구슬땀… ‘능력 우선주의’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주경야독 구슬땀… ‘능력 우선주의’ 종로구의회

    서울 종로구의회는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의회’를 표방한다. 의원 11명 가운데 9명이 대학의 석사, 박사과정을 이수했거나 재학 중이다. 주경야독하며 시야를 넓히는 공부 자체가 구민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은 17일 “전반기 의장에 취임하자마자 공부하는 의원이 되자고 독려했다”며 “뜻에 동감한 의원들이 석사, 박사 과정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했다. 종로구의회는 남은 임기 동안 최대한의 성과를 내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라 의장은 “11명의 의원이 화합해서 오로지 주민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게 열심히 일을 하는 것, 소박하게 보이지만 지금은 가장 큰 소망”이라고 했다. 중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소통도 시작했다. 종로구의회 11명 의원은 지난달 삼청공원 입구 지하주차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하주차장은 북촌한옥마을 등 문화시설과 주거지가 함께 있는 삼청동에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 종로구의회는 지난달 홀몸 어르신 팔순 잔치에 참석해 어르신 70여명의 팔순을 축하했다. 아울러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추석맞이 세대통합 어울림축제에도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에는 전·현직 의원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종로구 구정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의정발전 간담회도 열었다. 지역 군부대도 방문해 북한의 오물 풍선 등 안보 위협에서 장병 노고를 격려했다. 하반기 의장단에는 라 의장과 함께 재선의 정재호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광규 운영위원장, 이시훈 행정문화위원장, 여봉무 도시복지위원장, 김하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상임위원장으로 의회 운영을 도맡고 있다. 의원들은 지난 7월 청렴한 구의회를 위해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및 권한 남용 금지 ▲공직수행으로 얻은 지식 사적 이익 금지 등 4대 실천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했다. 라 의장은 “대한민국 1번지인 서울 구도심을 아우르는 종로의 의정활동은 상징성과 파급력이 크다”며 “힘을 모아 주민의 삶을 파고드는 정책, 지역 현안의 탁월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행동으로 옮기겠다”고 했다.
  • “화합·화목으로 주민 뜻 따를 것”

    “화합·화목으로 주민 뜻 따를 것”

    백남환 서울 마포구의회 의장은 “의원들의 화합과 통합, 양보를 제9대 후반기 구의회의 목표로 삼았다”며 “여야가 팽팽하게 나뉜 현 의회에서 화합과 화목이 없으면 발목잡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어 한 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제7대 마포구의원을 지낸 백 의장은 10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현 구의회가 7대 때보다 분위기가 안 좋다”며 “당시엔 양보와 화합, 배려를 갖고 겸손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구의원은 진영의 논리로 싸울 필요가 없다”며 “주민의 뜻에 맞는다면 여야를 막론하고 따를 뿐 주민 뜻을 따르지 않는 공직자는 존재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백 의장은 마포구 최대 현안인 상암동 소각장 추가 건립 문제에 관해 “주민 건강을 담보로 한 협상은 있을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노을공원, 하늘공원은 아름다운 공원이지만 아픔의 역사가 담겼다”며 “30년간 인내하고 배려했는데 또 하라고 하면 어느 누가 박수를 치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의정활동뿐 아니라 평생을 약자 위해 살 것이라며 “같이 보듬고 가야 할 약자에 관한 것들은 대부분 조금만 신경 써도 크게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효’를 만사의 근본으로 여기며 중시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며 “홍대 레드로드에 화장실 하나도 못 만들던 리더들을 봐 왔는데 적극적이고 세심한 박 구청장에게 감사한다”고도 했다. 백 의장은 구의원들에게 “우리의 소임은 주민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 건협 전남도회 새 회장에 강성진 청송건설 대표 선출

    건협 전남도회 새 회장에 강성진 청송건설 대표 선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제13대 회장에 강성진 청송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17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강 대표를 만장일치로 1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0월 말까지 3년이다. 신임 강 회장은 “건설공사 업역간 경쟁체계 불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10억 미만 전문공사는 반드시 전문건설사업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하고 낙찰하한율을 90% 상향하겠다. 모든 회원사가 하나가 되어 화합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을 시작으로 연매출 500억 원의 중견기업을 키워 온 강 당선인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수석부회장, 감사, 중앙회 대의원, 건설현장불법행위근절TF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잠원나루축제 19일 개최

    서울 서초구는 오는 19일 잠원체육공원에서 누에를 테마로 한 ‘잠원나루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잠원나루축제는 예부터 누에를 키워 비단실을 뽑던 지역 유래에서 시작한 잠원동의 전통을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왕비 친잠(親蠶)’ 재현과 진상품 운송 퍼포먼스다. 친잠은 조선시대 왕비가 뽕을 따고 누에를 치는 전통적인 의식으로, 양잠의 중요성과 이를 장려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또 행사에서는 누에생태체험관이 열려 아이들이 알록달록한 컬러 누에 관찰과 뽕잎주기, 고치 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누에 총 3000마리를 준비해 방문객에게 분양해 약 25일간 누에의 한 살이를 관찰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베틀 시연 관람, 실뽑기 체험, 명주로 만든 한복 등 다양한 물품 전시, 뽕잎 아이스크림·뽕잎차 시식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 양천 ‘10개 마을 10개 색깔’로 물든다

    양천 ‘10개 마을 10개 색깔’로 물든다

    ‘10개 마을 10개 색깔의 축제.’ 서울 양천구의 10월이 축제로 물든다. 골목과 동네가 가진 각각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더해 더욱 재미있고 의미 있는 축제로 만들고 있다. 양천구는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존 동별 문화축제를 생활권 통합 ‘동 문화축제’로 확대·개편해 오는 19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10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4년 동 문화축제’는 지역 문화축제 발전을 위해 비슷한 축제를 통합하고 확대한 게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축제자문단의 맞춤형 컨설팅을 바탕으로 동 문화축제 개선 방향을 고민하고 기획부터 준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총 10개(연합동 5개, 개별동 5개) 축제를 선정했다”며 “이번에 한 단계 발전된 동 문화축제가 각 동의 경계를 넘어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저 19일에는 ▲신월6·신정3동 한마음 문화축제(계남제2근린공원) ▲신정6·7동 걷고 싶은 거리 단풍축제(양천문화회관 옆 광장) ▲오목공원 가을축제(오목공원) ▲제1회 나말·모새미 축제(목3·4동) ▲제4회 용왕산 달빛거리 축제(목2동) ▲제2회 고운달 마을사랑 대잔치(신월1동) ▲제8회 해맞이마을 문화축제(신월7동) 등 11개 동에서 7개의 축제가 열린다. 또 26일에는 ▲제4회 능골산 청소년 문화축제(신월3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강서초등학교) ▲신정1동 마을소풍(단지어린이공원) 등 4개 동에서 3개 축제가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양천구 각 동 고유의 특색과 매력을 듬뿍 담은 알찬 동 축제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면서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세일 영광군수 당선인 “영광 도약 다짐”

    장세일 영광군수 당선인 “영광 도약 다짐”

    장세일 40.8%, 이석하 30.5%, 장현 26.4% “가슴 떨리는 마음으로 우리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16일 치른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개표 결과 전체 3만1729명 투표수 중 장세일(60)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만2951표(41.09%)를 얻어 9682표(30.7%)를 얻은 이석하 진보당 후보와 8373표(26.6%)를 얻은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장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의 믿음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영광군의 현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도 함께 느끼게 된다”며 “군민들의 믿음에 부족하지 않도록 반드시 영광군을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오늘의 승리는 군민들이 위기의 영광을 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고 영광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고 강조했다. 장 당선인은 또 “선거를 통해 저는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지역 발전과 군민들을 섬길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어진 소임과 책무 한시도 잊지 않고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가 끝난 만큼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 화합으로 영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더 청렴하고 더 정직한 모습으로 군민과 함께 군정에 전념해 새로운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영광군의원에 당선돼 처음으로 지방정치에 입문한 장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선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돼 한빛원자력발전소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행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밝아 군정을 잘 이끌어갈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 조상래 곡성군수 당선인 “곡성 미래 청사진 시작할 터”

    조상래 곡성군수 당선인 “곡성 미래 청사진 시작할 터”

    “군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16일 치른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조상래(66)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반을 넘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1만 5908명이 투표한 10·16 재보궐 선거에서 8706표(55.26%)를 받아 5648표(35.85%)를 얻은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를 눌렀다. 조 당선인은 “곡성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바로 지금 시작하겠다”며 “선거 유세 동안 군민들에게 했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곡성의 변화를 가져 오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민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판단이 들도록 뛰겠다”며 “더욱 더 겸손한 자세로 우리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선거 기간 지치고 힘들었지만 선택 해 주신 군민들과 약속 드린 곡성의 비전을 바로 펼칠 수 있다는 열망이 커 곧바로 업무를 시작하겠다”고 웃음을 보였다. 조 당선인은 군민들에게 “어수선 했던 선거가 끝난 만큼 이제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 분열과 다툼이 아닌 화합으로 곡성의 미래를 설계하자”고 당부했다. 유세장에 찾아와 큰 힘을 북돋워 준 지지자들과 곡성군의원, 도의원, 권향엽 지역위원장 등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조 당선인은 “절대 실망 시켜 드리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조 당선인은 곡성 오곡면 출신이다. 곡성군의원과 전남도의원, 곡성군체육회장 등을 역임했다. 무소속으로 이번 재선거를 시작했던 조 당선인은 민주당 복당이 받아들여져 100% 국민참여 방식으로 치른 경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앞서 두 차례 지방선거에서 군수 후보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신 그는 세 번째 도전 끝에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 ‘청바지 입은 내가 주인공’···순천시 해룡면 청바지 축제 개최

    ‘청바지 입은 내가 주인공’···순천시 해룡면 청바지 축제 개최

    ‘청바지 입은 우리는 멋진 주인공!’ 순천시 해룡면이 오는 26일 금당 버드내공원에서 ‘청춘은 바로 지금! 너의 청춘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제3회 청바지&청소년 ‘끼’ 축제를 개최한다.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6개 팀이 참가해 줄넘기 시범, 댄스&뮤직, 밴드음악,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버블아트, K-POP댄스, 버스킹 등의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VR 체험, 청춘네컷, 고무줄 팔찌 만들기, 퍼스널 컬러 찾기, 캘리그래피, 스포츠 마사지&테이핑, 편백 방향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환경캠페인과 함께 진행돼 업사이클링 지갑 만들기, 플로깅, 롤링페이퍼 쓰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우유팩 10개 이상을 가져오면 화장지 1개, 청바지를 입고 텀블러를 가져오면 따뜻한 차를 제공한다. 김종인 해룡면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며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금 해룡면장은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환경캠페인에도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삼척시,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리는 ‘반다비체육센터’…2027년 개장

    삼척시,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리는 ‘반다비체육센터’…2027년 개장

    강원 삼척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이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를 오는 2027년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교동에 들어서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455㎡ 규모이고, 실내체육관과 다목적실, 헬스장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어린이들이 각종 스포츠를 가상현실로 즐기는 VR지원실이 설치된다.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30억원을 포함 총 122억원이 투입된다. 반다비체육센터 반경 400m 이내에는 체육공원 2곳과 체육관 3곳이 있어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제2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제2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2일 제2회 평택시 소상공인의 날 ‘Go!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지원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상공인 경영진단 맞춤형 컨설팅과 노래경연대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 20여 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평택시 소상공인이 살아야 평택시가 산다”는 구호를 외치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활성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소상공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진교훈 구청장 “어른신 웃음소리에 제가 더 행복”

    진교훈 구청장 “어른신 웃음소리에 제가 더 행복”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웃음소리를 들으니 제가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 등촌4단지 아파트 내 공원에서 열린 ‘어울림 버스킹&베이커리 바자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진성준 국회의원,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성수 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쉐프 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바자회는 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쉐프 소속 제빵사 30여 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제빵사들은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와 빵을 구워 판매했다. 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버스킹 역시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버스킹은 노인들로 구성된 시니어 예술단의 흥겨운 품바공연과 라인댄스로 시작됐다. 이어 색소폰 연주,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은 지역 문화공연장인 스카이아트홀 관장을 맡고 있는 노희섭 성악가의 팝페라 공연이 장식했다. 진 구청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순천시 양봉협회’, ‘진꿀작목반’…순천 시민의날 행사 참여 호응

    ‘순천시 양봉협회’, ‘진꿀작목반’…순천 시민의날 행사 참여 호응

    ‘순천시 양봉협회와 ‘진꿀작목반’ 회원들이 15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시민의 날 행사에서 무료 시식과 꿀벌 살리기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박덕귀 순천시 양봉협회장과 임응택 순천시 진꿀작목반회장, 회원 30여명은 이날 ‘제30회 순천 시민의 날’을 맞아 생태수도 순천에 걸맞는 꿀벌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꿀벌 살리기 프로젝트를 벌여 큰 호응을 받았다. 회원들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꿀벌 소멸 피해를 재조명하고, 순천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벌꿀 시식행사도 열었다. 순천지역 양봉 생산자와 시민이 만나 도·농화합으로 하나가 돼 미래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생태계 보전을 통한 꿀벌의 소중함을 알리고 천연 꿀의 차별화, 고급화도 상세히 설명해 박수를 받았다. 임응택 진꿀작목반 회장은 “생태계 위기로 꿀벌이 없어지고, 벌꿀 소비 침체 등으로 양봉 농가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생태수도 순천 시민들에게 양봉산물이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소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수천명이 참석한 순천 시민의 날 행사는 24개 읍·면·동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축하공연, 개막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 목성 위성 향하는 우주선 ‘클리퍼’···생명체 흔적 찾을까

    목성 위성 향하는 우주선 ‘클리퍼’···생명체 흔적 찾을까

    목성의 위성 유로파의 바다를 탐사하기 위한 유로파 클리퍼 우주선이 마침내 출항했다. ‘클리퍼’는 쾌속 범선을 뜻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유로파 클리퍼는 14일 오후 12시 6분(미국동부시간) 플로리다에 있는 NASA 케네디 우주센터(KSC)에서 스페이스X 팰컨 헤비 로켓으로 발사되어 유로파의 바다 속 생명체를 찾기 위한 장대한 천체생물학 임무를 시작했다. NASA 발사 해설자 데럴 네일은 “유로파 클리퍼를 탑재한 팰컨 헤비가 목성 위성 유로파의 얼음 껍질 아래에 숨겨진 거대한 해양의 신비를 빍히기 위한 장도에 올랐다”라고 선언했다. 팰컨 헤비의 두 측면 부스터의 엔진은 비행 시작 후 약 3분 만에 꺼져 로켓의 중앙 코어에서 분리되었고, 코어는 1분 더 계속 진행되었다. 2단계가 코어 부스터에서 분리된 것은 발사 후 약 4분 후였다. 유로파 클리퍼는 그로부터 58분 후에 계획대로 행성 간 궤적에 배치되었다. 그리고 몇 분 후, 팀은 탐사선과 통신을 연결했고, 관제실 교신에도 성공,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클리퍼는 또한 거대한 태양 전지판을 예정대로 배치했으며, 임무 팀원들은 발사 후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를 확인했다. 총 50억 달러가 투입된 클리퍼는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 조사하는데, 5년 반 동안 약 29억㎞를 이동해 2030년 4월쯤 목성 궤도에 들어설 예정이다. 유로파 클리퍼는 NASA가 행성간 탐사를 위해 제작한 가장 큰 우주선으로, 거대한 태양 전지판이 전개되면 탐사선의 너비가 무려 30m에 달하는데, 이는 농구장보다 더 길다는 뜻이다. 클리퍼는 발사시 약 6톤의 무게가 나가며, 추진제가 그 무게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9개의 과학장비를 탑재한 유로파 클리퍼는 2030년 4월 목성 궤도에 진입해 유로파의 얼음 표면을 연구하고 지하 해양을 탐색할 예정이다. 유로파 클리퍼의 최대 목표는 이 위성이 과연 외계 생명체를 지탱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달의 90% 크기인 유로파는 표면 15∼25㎞의 두꺼운 얼음층 아래 지구 전체 바다보다 2배 많은 물이 존재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생명체가 서식할 환경을 갖췄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생명체 필수 구성 요소인 유기 화합물이 있을지가 관건이다. 2034년까지 예정된 탐사를 통해 생명체 서식 조건이 발견되면 태양계와 그 너머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유로파 클리퍼는 목성을 공전하고 얼음 껍질 아래에 거대한 바다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유로파를 약 50번의 근접 비행을 통해 연구할 계획이다.
  • 서울 중구 밝히는 주인공은…제34회 중구 구민상 6명 선정

    서울 중구 밝히는 주인공은…제34회 중구 구민상 6명 선정

    서울 중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제34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신일교회(봉사상), 이혜란(효행상), 김종심(장한어버이상), 전민지(모범청소년상), 환일고등학교(문화예술체육상), 정경열(지역발전상)씨가 그 주인공이다. 중구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총 6개 부분에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총 16명의 후보가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 이후 지난 8일 구민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중구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열린다. 이날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일교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매년 저소득층 이웃과 독거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누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여름철 그늘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 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효행상은 자녀를 양육하며 일상생활이 어려운 친정부모님까지 극진히 돌보는 이혜란씨에게 돌아갔다.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물론, 소공동 반장으로서 시간을 할애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본이 됐다는 평이다. 김종심씨는 오랜 시간 투병 중인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자녀들을 슬기롭게 길러 장한어버이상에 선정됐다. 가족들에게 버팀목이자 삶의 길잡이가 되어준 덕에 자녀들은 착실하게 청소년기를 보내고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했다. 모범적인 어버이의 표본으로 이웃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전민지씨는 중구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모범청소년상의 주인공이됐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활동하며 청소년 리더로서 중구 청소년들의 권익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제9회 서울특별시 어린이 청소년 희망총회에서 ‘청소년 무료검진 지원’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화예술체육상은 환일고에게 돌아갔다. 사격 명문고답게 2024년 전국사격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물론, 제17회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하며 예술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중구의 명성을 한층 더 높였다. 지역발전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경열씨는 70년 넘게 집단 공유지로 남아 있던 쌍림동 182일대의 소유권 정리를 위해 구청과 주민들 간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내며 주민들의 숙원 해결에 앞장섰다. 주민들을 위해 통장과 자치위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길성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깊숙이 온기를 전하며, 이웃의 귀감이 된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중구 역시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목성의 얼음 위성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 29억㎞ 장도 올랐다 [아하! 우주]

    목성의 얼음 위성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 29억㎞ 장도 올랐다 [아하! 우주]

    목성의 위성 유로파의 바다를 탐사하기 위한 유로파 클리퍼 우주선이 마침내 출항했다. ‘클리퍼’는 쾌속 범선을 뜻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유로파 클리퍼는 14일 오후 12시 6분(미국동부시간) 플로리다에 있는 NASA 케네디 우주센터(KSC)에서 스페이스X 팰컨 헤비 로켓으로 발사되어 유로파의 바다 속 생명체를 찾기 위한 장대한 천체생물학 임무를 시작했다. NASA 발사 해설자 데럴 네일은 “유로파 클리퍼를 탑재한 팰컨 헤비가 목성 위성 유로파의 얼음 껍질 아래에 숨겨진 거대한 해양의 신비를 빍히기 위한 장도에 올랐다”라고 선언했다. 팰컨 헤비의 두 측면 부스터의 엔진은 비행 시작 후 약 3분 만에 꺼져 로켓의 중앙 코어에서 분리되었고, 코어는 1분 더 계속 진행되었다. 2단계가 코어 부스터에서 분리된 것은 발사 후 약 4분 후였다. 유로파 클리퍼는 그로부터 58분 후에 계획대로 행성 간 궤적에 배치되었다. 그리고 몇 분 후, 팀은 탐사선과 통신을 연결했고, 관제실 교신에도 성공,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클리퍼는 또한 거대한 태양 전지판을 예정대로 배치했으며, 임무 팀원들은 발사 후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를 확인했다. 총 50억 달러가 투입된 클리퍼는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 조사하는데, 5년 반 동안 약 29억㎞를 이동해 2030년 4월쯤 목성 궤도에 들어설 예정이다. 유로파 클리퍼는 NASA가 행성간 탐사를 위해 제작한 가장 큰 우주선으로, 거대한 태양 전지판이 전개되면 탐사선의 너비가 무려 30m에 달하는데, 이는 농구장보다 더 길다는 뜻이다. 클리퍼는 발사시 약 6톤의 무게가 나가며, 추진제가 그 무게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9개의 과학장비를 탑재한 유로파 클리퍼는 2030년 4월 목성 궤도에 진입해 유로파의 얼음 표면을 연구하고 지하 해양을 탐색할 예정이다. 유로파 클리퍼의 최대 목표는 이 위성이 과연 외계 생명체를 지탱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달의 90% 크기인 유로파는 표면 15∼25㎞의 두꺼운 얼음층 아래 지구 전체 바다보다 2배 많은 물이 존재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생명체가 서식할 환경을 갖췄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생명체 필수 구성 요소인 유기 화합물이 있을지가 관건이다. 2034년까지 예정된 탐사를 통해 생명체 서식 조건이 발견되면 태양계와 그 너머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유로파 클리퍼는 목성을 공전하고 얼음 껍질 아래에 거대한 바다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유로파를 약 50번의 근접 비행을 통해 연구할 계획이다.
  • 용산구 적극행정 사례 16건이 책으로

    용산구 적극행정 사례 16건이 책으로

    서울 용산구는 지난 2년 구정 전반에서 이뤄진 적극행정 우수사례 16건을 엮어 ‘2024 용산구 적극행정 사례집 - 구민을 위하는 적극적인 마음만 있다면, 행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첫 사례집 발간 뒤 3번째다. 적극행정 사례집은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 문화를 확산하는 길라잡이로 역할을 해 왔다. 적극행정에 대한 정의, 지원제도 등에 대한 안내와 우수사례 소개를 담았다. 우수사례는 적극행정 사례별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민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스마트한 도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살기 좋은 도시 등 3가지 주제로 나눴다. 안전한 도시 편에 소개된 ‘빅데이터 활용 용산형 안심귀갓길’ 사례는 2023년 하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용산형 안심귀갓길은 전국 최초로 안전취약지역에 센서형 발광다이오드(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조성했다. 태양광으로 충전해 일몰 후 보행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점등된다. 112와 119 비상 신고용 위치정보 QR코드도 삽입했다. 법령상 임의규정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 ‘도로구역 내 개인배수설비 유지관리 사업’도 구민의 실질적 행정 체감도를 높인 사례다. 스마트한 도시 편에는 ▲민간개발사업 기부채납 시설 관련 업무를 위한 정보소통광장 ▲용산 용문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실었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 사례로는 ▲용산구 유소년을 위한 용산공원 임시개방 체육시설 사용협의 ▲이태원 치유·회복·화합 프로젝트 ‘이태원 다시, 봄’ 등을 소개했다. 적극행정 사례집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장려를 위해 전 부서와 동에 배포했다. 구 누리집 내 적극행정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을 향한 용산구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구정 변화를 이끌고 행복한 용산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DJ, 한강 말고 또 있어?…노벨위, 韓 수상자 3명으로 친 까닭

    DJ, 한강 말고 또 있어?…노벨위, 韓 수상자 3명으로 친 까닭

    작가 한강이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가 된 가운데 노벨상 홈페이지에는 한국 출신 수상자가 한 명 더 있는 걸로 나타났다. 15일 노벨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 출신 수상자는 3명으로 표시돼 있다. 첫 번째 주인공은 1987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찰스 J 피더슨(1904~1989)이다. 노벨상 홈페이지의 수상자 설명에 따르면 그는 1904년 10월 부산에서 태어났다. 노르웨이 선박 기술자 출신의 부친이 한국에서 일하던 중 일본인 여성을 만나 피더슨을 낳았다. 당시 한국에 외국인 학교가 없었던 터라 피더슨은 8살 때까지 한국에 살다 일본으로 건너갔고, 대학에 진학할 때가 됐을 때 아버지의 권유로 미국에 가게 됐다.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미국 듀폰사의 잭슨 연구소에서 일하던 중 ‘크라운 에테르’라는 유기화합물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수상 당시 피더슨의 국적은 미국이었지만 노벨위원회는 그를 한국 태생으로 분류했다. 노벨상을 창설한 알프레드 노벨은 후보자의 국적을 고려하지 말고 상을 주라는 유지를 남겼고, 노벨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수상자의 국적이 아닌 출생지와 소속기관, 수상 이유 등만 명시하고 있다. 실제 한국인 첫 수상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다. 김 전 대통령은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으며 한국인 최초 노벨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올해 한강은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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