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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새 정부 국정과제 지역 현안 반영 총력

    전남도, 새 정부 국정과제 지역 현안 반영 총력

    전라남도는 19일부터 이틀간 국회를 방문해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 핵심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이날 문금주 국회의원 등 전남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 전남 핵심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과 대통령 지역공약 실현을 위해 발굴한 주요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과제는 ▲의대 없는 전남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등 에너지 신도시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이다. 앞서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를 단장으로 도 실국과 22개 시군이 함께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의 핵심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전남 미래 발전 건의 과제’ 100건, 지역공약 실현을 위한 ‘전남 공약 이행 주요 과제’ 193건을 시군과 함께 발굴해 관계 부처 등 건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22개 시군,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핵심 의제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집중 건의하고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과제도 빠짐없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새 정부 100조 투자 예고… AI 특화 전략 수립 나선 지자체들

    새 정부 100조 투자 예고… AI 특화 전략 수립 나선 지자체들

    새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예고하자 전국 지자체들이 주도권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19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정부가 AI를 첨단 국가전략산업으로 천명함에 따라 지역별로 특화 전략 수립에 나섰다. AI 시대에 뒤떨어지면 낙후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다. 광주시는 4200억원 규모 AI 집적단지 조성에 이어 2조 5000억원 규모 AI 컴퓨팅센터 유치에 나섰다. 고성능 반도체를 집적한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확충해 AI 선도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전남은 솔라시도 AI 슈퍼 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추진한다. 해남군 산이면 구성지구 397만㎡에 2028년까지 7조원 2030년까지 8조원 등 15조원을 유치해 세계 최대 규모인 3GW 이상의 AI 슈퍼 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 역시 기존 산업에 AI를 접목해 관련 산업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을 수립 중이다. 굴뚝산업 중심지 울산은 기존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에서 벗어나 AI 시대 신산업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는 SK와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가 7조원을 투자해 미포국가산업단지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건축허가를 신청하자 통상 1년 넘게 걸리는 절차를 5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AI 로봇 수도를 지향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선점이 목표다. 경북과 포항시는 중앙정부 중심의 AI 인프라 전략을 넘어 지방 주도형 분산 생태계 모델을 제시했다. AI 인프라는 중앙 집중이 아닌 지방의 역량을 활용한 분산형 모델이 효과적이라며 경북과 포항은 원전 기반 전력망과 연구중심 대학, 산업 현장이 집약된 최적지라고 강조한다. 경남은 원전, 방산, 조선 등 주력산업에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AI 메카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2031년까지 19개 사업에 3조 7000억원을 지원, 강소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소프트웨어 기업 2000개를 집적화할 계획이다. AI 혁신 인재도 연 580명 양성한다. AI 산업은 막대한 자본과 인재가 필요해 지자체마다 특수성과 당위성을 내세워 정부의 정책 지원을 요구하는 상황이어서 국정과제에 지역별 AI 육성 정책이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향후 5년간 16조원을 투입해 AI 데이터센터를 건설, AI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국정기획위에 보고했다.
  • [사설] AI 인재 확보, 5년 아닌 100년 내다보고 국가 명운 걸길

    [사설] AI 인재 확보, 5년 아닌 100년 내다보고 국가 명운 걸길

    이재명 대통령의 최우선 정책인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신설된 AI미래기획수석실의 하정우 수석이 어제 첫 브리핑에서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AI 경쟁 등을 주도하려면 정책 지원 강화를 통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하 수석은 ‘이공계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을 밝히며 “이공계 전 주기 인재에 대해 촘촘히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인재 육성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강화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국가 전반의 AI 대전환을 추진해 아태지역 제1의 ‘AI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천명한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위해서는 규제 혁신, 세제 혜택 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재 확보와 양성이 급하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두뇌수지 적자폭은 심각하다. 지난해 국내 인구 1만명당 AI 인재 순유출은 -0.3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5위였다. 미비한 법제, 부족한 연구개발(R&D) 예산 등 탓에 AI 인재들을 속수무책 해외로 뺏기고 있다. 이런 상황은 고스란히 과학 연구 역량 하락으로 이어진다. 세계 과학연구 수준을 평가한 ‘네이처 인덱스 2025’에 따르면 한국 대학 등 연구기관은 50위 안에 하나도 없었다. 100위 안에도 서울대(52위), 카이스트(82위)뿐이었다. 반면 중국은 상위 10위 안에 연구기관과 대학 8곳이 들었다. 국가별 순위도 2년 연속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다. 중국의 괄목할 성적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다. ‘AI 굴기’로 화학·물리학 등 기초과학 분야에서 AI 기반 분석 연구의 수준을 끌어올린 결과다. 정부가 지체 없이 벤치마킹해야 한다. 특히 성과 중심의 보상 체계, 유연근로제 도입 등을 통해 인재를 영입해 붙들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신속한 법적 보완과 제도적 지원은 말할 것도 없다. 인재 없이 AI 강국은 헛구호일 뿐이다.
  • (영상) 유성펜으로 입술 라인 그리는 메이크업 유행…안전할까?

    (영상) 유성펜으로 입술 라인 그리는 메이크업 유행…안전할까?

    2025년 여름, 틱톡에 새로운 립 라이너 트렌드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화장품 매장이 아닌 문구점에서 구할 수 있는 유성펜으로 입술 라인을 그리는 건데요. 최근 틱톡에서는 미국 마커 브랜드 ‘샤피’(Sharpie) 펜을 립 라이너로 활용하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펜 잉크가 마르기 전에 블렌딩하면 일반 립 라이너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샤피 마커가 다양한 핑크 계열 색상을 갖추고 있어, 시중 메이크업 브랜드 못지않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죠. 댓글 반응도 뜨겁습니다. “이건 미쳤다. 나도 할래”라는 반응부터 “이 정도면 진짜 경제 불황이다”라는 농담까지,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아예 샤피가 메이크업 라인을 내길 바란다는 반응도 보였죠. 샤피 마커, 피부에 사용해도 안전할까요?전문가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합니다. 샤피 마커는 미국 미술재료협회(ACMI)로부터 AP(Approved Product) 인증을 받은 무독성 제품이지만, 이는 미술·공예용으로 안전하다는 의미일 뿐 입술이나 피부에 바르는 용도로 권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샤피 측 역시 피부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죠. 샤피 잉크에는 ‘자일렌’(xylene)과 같은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반복적이거나 장기간 피부에 닿을 경우 피부 자극, 건조,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샤피와 같은 영구 마커의 잉크가 피부에 닿는 것 자체는 일회성·소량이라면 큰 위험은 없지만, 입술처럼 점막과 가까운 부위에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 트러블, 드물게는 화학물질 흡수로 인한 건강 문제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저렴하고 신선한 메이크업 아이디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샤피 립라이너.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가성비’ 뷰티템으로 자리 잡긴 어려워 보이네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서울데이터랩]한미글로벌 29.89%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한미글로벌 29.89%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9일 오후 15시 35분 한미글로벌(053690)(053690)이 등락률 +29.89%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한미글로벌은 장 중 3,253,023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00원 오른 22,600원에 마감했다. 한편 한미글로벌의 PER은 12.46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10.28%로 수익성이 낮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준수한 수준이나 고성장 기업과 비교했을 때는 보통 수준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신세계 I&C(035510)(035510)는 주가가 +26.80% 폭등하며 종가 22,0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우진(105840)(105840)의 주가는 12,780원으로 +17.90% 급등하며 부진했다. 상승률 4위 풍산(103140)(103140)은 +17.02% 급등하며 126,5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한전KPS(051600)(051600)는 +13.90%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59,000원에 마감했다. 6위 한신기계(011700)(011700)는 종가 4,965원으로 +13.88% 상승 마감했다. 7위 동양고속(084670)(084670)는 종가 8,520원으로 +12.70% 상승 마감했다. 8위 수산인더스트리(126720)(126720)는 종가 29,700원으로 +12.08% 상승 마감했다. 9위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031430)는 종가 12,630원으로 +11.28% 상승 마감했다. 10위 엠앤씨솔루션(484870)(048870)은 종가 149,700원으로 +11.22%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신대양제지(016590) ▲10.61%, CJ(001040) ▲9.70%, 카카오(035720) ▲9.42%, 콜마홀딩스(024720) ▲9.34%, 롯데관광개발(032350) ▲9.29%, 유니드(014830) ▲8.95%, 풍산홀딩스(005810) ▲8.65%, 한전기술(052690) ▲8.57%, CJ4우(전환)(00104K) ▲8.48%, 이수화학(005950) ▲8.43%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10% 환급…재생에너지 1118억원 투자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10% 환급…재생에너지 1118억원 투자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TV, 에어컨 등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이런 내용이 담긴 4956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공지능(AI)·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수출 경쟁력 강화 등 3대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TV, 에어컨 등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한 경우 구매가의 10% 환급을 지원하기 위해 3261억원을 새로 편성했다. 개인별 30만원 한도 안에서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또 철강, 석유화학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이 밀집된 지역이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37억원 규모의 사업을 신설해 지원한다. 업종별 산업AI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기 위한 산업AI 솔루션 사업에 128억원을 편성했다. AI와 로봇 기반의 의약품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에도 22억원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도 1118억원을 투입한다. 주택·건물 태양광 보급 예산과 태양광 생산 및 시설자금에 대한 융자를 확대해 재생에너지 확산에 속도를 높인다. 차세대 태양전지 실증사업 연구개발(R&D)도 10억원 늘려 지원한다.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력기자재 등 유망품목의 수출 산업화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대체 시장 발굴 지원과 한류 박람회 등 마케팅을 강화한다. 최근 전선류, 변압기 등 전력기자재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국내 전력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150억원을 편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이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 대로 빠르게 집행하고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연 2회 접종 HIV 99.9% 예방” 획기적인 주사제 FDA 승인…관건은 ‘가격’

    “연 2회 접종 HIV 99.9% 예방” 획기적인 주사제 FDA 승인…관건은 ‘가격’

    1년에 2차례 접종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을 99.9% 예방하는 주사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FDA는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신약 ‘예즈투고’(성분명 레나카파비르)를 승인했다. 레나카파비르는 1년에 2회 접종으로 성인과 청소년의 HIV 감염을 예방하는 주사제다. 길리어드는 이 약을 예즈투고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다니엘 오데이 길리어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수십년간 HIV와 싸워온 이래 역사적인 순간”이라면서 “레나카파비르가 이 감염병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길리어드는 신약 승인을 위해 대규모 임상시험을 2차례 진행했다. 1차 시험은 사하라 이남 지역 여성 2123명을 대상으로 연 2회 피하주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률이 100%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2179명의 다양한 성별에게 연 2회 주사한 2차 임상에서는 감염 사례가 2건 발생했다. 예방률은 99.9%였다. 2차례 임상시험 모두 현재 널리 통용된 경구용 HIV 예방 약물 ‘트루바다’의 예방률을 뛰어넘었다. HIV 감염 예방을 위한 경구용 약물, 즉 노출 전 예방(PrEP) 요법은 보급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매일 복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예즈투고의 부작용으로는 주사 부위 반응, 두통, 메스꺼움 등이 보고됐다. 앞서 두 차례 임상시험 결과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게재됐고, 사이언스지는 레나카파비르를 2024년 ‘올해의 혁신’으로 선정한 바 있다. 관건은 예즈투고의 접종 비용이다. 길리어드는 아직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전문가들은 미국 내 접종 비용이 연간 2만 5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나카파비르 성분은 기존 HIV 치료제로 승인됐을 당시 연간 3만 9000달러에 달했는데, 예방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이보다는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출시된 HIV 예방 주사인 카보테그라비르는 2개월마다 주사하는 방식으로 2021년 FDA 승인을 받았는데, 연간 비용이 수만 달러에 달해 전 세계적인 보급이 어려웠다. 이에 활동가들은 길리어드가 HIV 감염 종식을 위해 가격을 대폭 낮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 리버풀 대학의 앤드류 힐 연구원은 “고소득 국가조차도 레나카파비르를 연간 2만 달러가 넘는 가격으로는 광범위하게 사용할 여력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화학자와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을 이끄는 힐은 레나카파비르를 대량 생산하면 1인당 연간 25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도 보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위니 비아니마 유엔 사무차장은 “길리어드가 중요한 혁신을 이룬 것을 축하한다”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모든 이들이 이용할 수 있어야만 감염병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리어드는 6개 제약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신약 사용 승인을 대기 중인 120개 저·중소득 국가에서 레나카파비르 성분의 복제약(제네릭)의 생산 및 유통을 할 예정이다. 해당 국가들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데 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길리어드는 유엔 및 미국 대통령 직속 에이즈 구호 비상 계획(PEPFAR) 등이 협력하는 국제적 파트너십을 상대로 200만명분 공급 계약을 발표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에서 PEPFAR 프로그램의 예산을 삭감하면서 해당 계약이 제대로 이행될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성과는 수치보다 실천…형식적 지표 재검토 필요”

    이학수 경기도의원, “성과는 수치보다 실천…형식적 지표 재검토 필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8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교육청이 제출한 성과보고서를 두고 형식보다 실질을 중시하는 성과관리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이학수 의원은 “성과보고서를 분석해보니 전체 61개 성과지표 중 초과달성 13개, 달성 41개, 미달성 7개로 나타났다”며, “성과는 단순한 달성률이 아닌 정책적 의미와 현장 실효성을 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유아교육과의 ‘교원능력개발평가 참여율’ 지표를 사례로 들며, “해당 평가는 2024년 10월 교육부 폐지 예정인 제도로 실적 산정 자체가 불가능한 항목인데, 이를 그대로 성과지표에 포함한 것은 무책임한 지표 설정”이라며 성과지표 구성의 부실함을 꼬집었다. 아울러, 초등교육과의 ‘기초학습부진학생 해소율’이 2022년 66.35%에서 2024년 59.3%로 3년 연속 하락한 점도 주요 쟁점으로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초학력 보장 예산이 확대됐음에도 지표가 하락하는 것은 단순 성과 문제를 넘어선 구조적 원인이 존재한다”며 “다문화학생 증가, 난독증, 경계선 지능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지표 산정 방식의 개선과 함께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교육정책과의 ‘교육협력 활성화’ 지표에 대해서도 “예산과 사업 수는 감소했는데도 성과 달성률은 오히려 높아졌다는 점에서, 성과지표 체계 자체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비판했다. 의회협력과의 ‘자료 제공률 100%’에 대해서도, “단순한 수치로 실질적 성과를 대변할 수는 없다”며, 성과지표의 근본적 재검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학수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성과는 수치가 아니라 방향이며, 시스템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성과지표를 정책 효과 중심, 실질적 실행 중심, 현장 수용성 중심으로 설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실험 비글에게 가족이 돼 주세요”…28일 명동서 ‘비행기 입양제’

    “실험 비글에게 가족이 돼 주세요”…28일 명동서 ‘비행기 입양제’

    실험에 동원된 비글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연결해 주는 제1회 ‘실험 비글 입양제’가 6월 28일 서울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개최된다. 일명 비글의 행복을 기원하는 ‘비행기 입양제’다.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와 명동아트브리즈가 주최하고, 동물권에 관심이 있는 강소영 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와 최인후 주식회사 이퀼리브리엄 대표가 총괄 기획을 맡았다.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는 “인간을 위해 악용된 실험 비글의 입양제가 상설화돼 정말 기쁘다”며 “실험에 동원된 비글의 0.01% 만 구조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병원. 제약회사. 화학회사 등에서 자행되는 실험은 잔인하며 실험 비글을 생산하는 업체까지 있다”고 강조했다. ‘비행기 입양제’에는 마인드마인드(MindMind)의 허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입양 궁금증을 풀어 줄 예정이다. 광화문 교보문고 현판 캘리오그래피로 유명한 박병철 작가의 ‘펫 이름 캘리 그리기’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참가자를 대상으로 동물 실험 반대 서명도 받는다.
  • 경기신보 ‘현장에서 답을 찾다!’···‘협력·소통’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경기신보 ‘현장에서 답을 찾다!’···‘협력·소통’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18일, 안성시에 있는 은성화학(주)에서 ‘고객 현장 소통 및 정책 제언을 위한 2025년 제2회 고객자문위원회’(고객자문위원회)를 열어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인식 아래, 기업을 직접 방문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석중 이사장 등 경기신보 관계자와 고객자문위원(이하 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자문회의에서 경기신보는 재단이 운영 중인 주요 보증상품과 함께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재단 및 유관기관의 종합 지원 대책을 자문위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고금리·고물가·고환율·고불확실성 등 복합경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보증제도와 협력사업을 소개하고, 소상공인 컨설팅 고도화 방안도 제시됐다. 이 자리에서 고객자문위원들은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전환을 위한 대체상환 상품, 기업 특성에 맞춘 보증상품 개발, 보증 한도 상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와 북부 지역의 균형 있는 보증정책 운영 등 지역 현장의 목소리도 전달했다.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반영하는 것이 경기신보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자문위원 여러분의 제안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살 파먹는 구더기’ 역습에 美소고기 비상…인간 감염 사례도 나와

    ‘살 파먹는 구더기’ 역습에 美소고기 비상…인간 감염 사례도 나와

    이른바 ‘살 파먹는 구더기’로 알려진 기생파리가 북중미를 위협하면서 현지 축산 농가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문제가 된 기생파리의 학명은 코클리오미아 호미니보락스(Cochliomyia hominivorax), 미국에서는 주로 ‘신대륙 나사벌레’(New World screwworm)라고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우리말로 통용되는 번역어가 없어 ‘신대륙 나선구더기’ 또는 ‘신대륙 나선충’이라고도 할 수 있다. 대체로 음식이나 배설물, 사체 등을 섭취하는 보통의 파리와 달리 이 기생파리는 살아있는 동물의 상처 냄새에 이끌린다. 암컷은 동물의 상처 부위에 알을 낳고, 유충(구더기)은 살아있는 조직을 공격적으로 먹어 치우며 숙주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긴다.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숙주가 죽음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기생충이다. 북중미 대륙에서 이 기생파리는 오랫동안 골칫거리였다. 축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960년대 미국 텍사스주의 소 농가들이 보고한 이 기생파리 치료 건수는 해마다 약 100만건에 달했다. 당시 과학자들과 정부는 북미에서 이 기생파리를 박멸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생파리의 암컷은 알을 낳기 전 단 한번만 짝짓기를 하는 데 비해 수컷은 여러 차례 교미한다. 이에 관련 당국은 불임 처리한 수십억 마리의 수컷을 풀어 암컷의 산란을 방해했다. 불임 작전과 더불어 축산 농가 방역을 실시했고 추운 날씨가 더해지면서 1982년을 전후로 이 기생파리의 개체 수는 북미에서 멸종 단계에 이르렀다. 총 7억 5000만 달러를 들인 박멸 사업 덕분에 북미에서 소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수십년 동안 파나마의 한 시설에서는 남미에서 북미로 퍼지는 이 기생파리를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수백만 마리의 불임 파리를 방사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부터 이 기생파리가 중미의 여러 나라를 거쳐 다시 북상하기 시작했다. 2023년 파나마에서 발병 사례가 급증했고, 지난해 11월에는 멕시코까지 확산했다. 과학자들은 기생파리의 재확산이 ▲소 운송에 편승한 파리의 이동 ▲파리의 생존에 유리한 기온 상승 ▲불임 수컷에 대한 회피력을 높인 암컷의 성적 행동 등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더 컨버세이션은 현재 중미 지역에서 약 1700만 마리의 소가 기생파리의 위험에 처해 있으며, 상황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소 사육량이 멕시코의 2배에 달하는 미국의 축산 농가 역시 위험이 코앞에 닥쳤다고 경고했다. 텍사스와 플로리다에서만 약 1400만 마리의 소가 기생파리의 역습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도 기생파리의 위험에서 예외는 아니다. 지난 4월 이후 멕시코에서 인간이 문제의 기생파리에 감염된 사례가 최소 8건 보고됐다. 미국은 일단 멕시코에서 살아 있는 동물을 수입하는 것을 일시 중단했다. 또 멕시코 정부와 중미 여러 국가의 정부와 함께 신대륙 나사벌레 파리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불임 수컷을 이용한 방제 작업에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미 농무부(USDA)는 파나마 농업개발부와 함께 자금을 지원해 불임 수컷 번데기 생산량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80년대 멕시코에 방사한 불임 파리 생산량은 매주 5억 마리 이상이었는데, 미 농무부는 최근 부족분을 해소하기 위해 멕시코 메타파에 2100만 달러를 투자해 매주 6000만~1억 마리의 불임 수컷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다. 다만 불임 파리를 생산하고 인간과 생태계에 해가 없도록 무균 처리를 해서 방사하는 과정에는 시간이 걸린다. 기생파리 개체 수를 즉각 줄이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인 것이다. 과거에도 불임 수컷 방사와 함께 화학적 방제 또한 병행했던 전례에 따라 이번 기생파리 출몰에도 통합 방제가 이뤄지고 있다. 이외에도 몇 가지 걸림돌이 더 있다. 일단 기생파리가 북미에 다시 출몰하게 된 것이 수십년 만이라 이 문제를 능숙하게 대처할 수의사나 전문가, 농부가 적다는 것이 꼽힌다. 또 기후 변화로 과거보다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과거처럼 박멸이 쉽지 않으리라는 비관적인 관측도 나온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유망 기술자격 12개 선정

    한국산업인력공단, 유망 기술자격 12개 선정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18일 미래 유망 분야 일자리와 연계된 국가기술자격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기준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친환경·저탄소 사회로의 변화 등을 반영해 산업의 성장과 고용 전망이 밝은 분야로 정했다고 공단은 밝혔다. 우선 정보처리기사는 소프트웨어의 기능 설계, 구현 및 테스트를 수행하고 운영, 유지보수 등의 능력을 평가한다. 정보통신 산업의 성장과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꼽혔다. 산업안전기사도 유망 자격에 올랐다. 공단은 최근 사업장 재해 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고 정부 규제가 강화된 만큼 산업안전기사에 대한 인력 수요가 늘 것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도 빅데이터분석기사, 사회조사분석사, 대기환경기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산림기사, 위험물산업기사, 가스산업기사, 의공기사, 바이오화학제품제조기사, 임상심리사가 유망 기술자격으로 소개됐다. 자세한 자료는 경북서부지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된 자격이 AI, 친환경 등 산업전환에 따른 구직자와 재직자의 새로운 일자리 준비 및 경력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친기업’ 충북, 3년 만에 60조 투자유치

    충북도는 민선 8기 3년 만에 투자유치 60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재 도의 투자유치 실적은 60조 1452억원이다. 민선 시대 개막 이후 충북이 3년 만에 60조원을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충북도는 민선 8기 들어 SK하이닉스, LG화학, 현대모비스 등 총 1231개 기업의 신규 투자 또는 공장증설 등을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총 5만 5368명을 자체 고용할 예정이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목 및 건설 관련 산업 등의 파급효과를 모두 합하면 생산유발효과 64조 4000억원, 부가가치 창출 효과 24조 3000억원, 고용 창출 34만 4000명에 달한다. 역대 최단기간 60조원 달성은 국토의 중심이라는 충북의 지리적 이점과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선 친기업 행정 때문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청주공장 증설에 20조원을 투자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가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입증하듯 투자유치 금액의 75%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 집중돼 있다”며 “앞으로 제조업 기술 발전을 견인할 연구소 등 지식기반서비스업 투자유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승연, 올해 첫 현장 경영… ‘위기의 석유화학’ 선택

    김승연, 올해 첫 현장 경영… ‘위기의 석유화학’ 선택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그룹의 석유화학산업 핵심 산업장인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찾았다. 김 회장이 그룹 내 에너지 소재 계열사를 찾은 건 7년만으로, 적자에 빠진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17일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찾아 불황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중국발 저가 제품과 경기 불황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적자를 기록했다. 김 회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시장 패러다임 변화로 소재·에너지 산업은 예측하기 힘든 경영 환경에 직면했다”며 “원가 절감과 공장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우리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가치로 가장 본질적인 경쟁력이자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라며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은 330만㎡(약 100만평) 규모의 한화그룹 석유화학 부문의 핵심이다. 대산공장은 원유정제설비와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 연구소를 단일 단지에 갖추고 있어 연구개발(R&D)과 생산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날 공장에 이어 연구소를 방문한 김 회장은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를 둘러보고 설명을 들었다. 김 회장은 “탄소 포집·활용과 같은 미래 기술 개발은 한화그룹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이는 길”이라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했다.
  • 김승연, 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위기의 석화’ 찾았다

    김승연, 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위기의 석화’ 찾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그룹의 석유화학산업 핵심 산업장인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찾았다. 김 회장이 그룹 내 에너지 소재 계열사를 찾은 건 7년만으로, 적자에 빠진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17일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찾아 불황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중국발 저가 제품과 경기 불황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적자를 기록했다. 김 회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시장 패러다임 변화로 소재·에너지 산업은 예측하기 힘든 경영 환경에 직면했다”며 “원가 절감과 공장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우리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가치로 가장 본질적인 경쟁력이자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라며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은 330만㎡(약 100만평) 규모의 한화그룹 석유화학 부문의 핵심이다. 대산공장은 원유정제설비와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 연구소를 단일 단지에 갖추고 있어 연구개발(R&D)과 생산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날 공장에 이어 연구소를 방문한 김 회장은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를 둘러보고 설명을 들었다. 김 회장은 “탄소 포집·활용과 같은 미래 기술 개발은 한화그룹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이는 길”이라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했다.
  • 광양경자청, 인도네시아 그레식 특별경제구역과 협력방안 논의

    광양경자청, 인도네시아 그레식 특별경제구역과 협력방안 논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자청)이 16일 인도네시아 그레식 특별경제구역을 방문해 두 지역 경제구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그레식 특별경제구역은 수라바야 항만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총 면적 29㎢의 개발면적에 금속가공, 화학, 에너지, 물류 등 광양경자청과 비슷한 개발 및 산업환경을 지니고 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우리청과 산업·개발환경이 유사해 상호 경제특구 운영경험을 공유하고, 투자기업 상호 소개와 기관간 상호방문 등 협력관계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쏘에띠오노 대표는 “광양만권이 오랜 경제특구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이에 입주기업 간 교류 및 상호 투자 기업 소개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전날인 15일 광양경자청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위치하고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 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운영 현황과 개발계획을 청취했다. 수라바야항은 광양항과 주 4항차 컨테이너선이 운행되고 있어 인도네시아의 빠른 경제성장에 따라 양 지역간 물류교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스라엘 ‘다윗의 돌팔매’, 이란 탄도미사일 첫 격추

    이스라엘 ‘다윗의 돌팔매’, 이란 탄도미사일 첫 격추

    이스라엘의 ‘다비즈 슬링’(다윗의 돌팔매) 방공체계가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격추시켰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군사 매체 밀리타르니는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육군 라디오인 갈레이 차할의 도론 카도시 군사 특파원이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비즈 슬링은 항공기와 헬리콥터, 아음속 순항미사일, 무인기(드론) 등 광범위한 공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으나 탄도미사일 요격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이 방공 무기의 핵심인 요격 미사일은 레이더와 적외선이라는 두 가지 기술을 접목한 유도 장치 덕에 비행 중 궤도를 바꿀 수 있어 70~300㎞ 거리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까지도 요격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이 미사일 한 발의 가격은 약 100만 달러(약 13억 6000만원)다. 이스라엘은 2017년 실전 배치된 다비즈 슬링 외에도 아이언돔, 애로우 등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다층 미사일 방공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상층 방어체계이자 이스라엘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 불리는 ‘애로우-3’는 사거리가 최대 2400㎞로 대기권 밖까지 요격할 수 있다. 2011년 3월 처음 선보인 아이언돔은 요격 고도가 4~70㎞로, 각 포대에 요격 미사일 20기를 쏠 수 있는 발사대 3~4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단거리 로켓을 요격하는 데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이스라엘은 2023년 고출력 레이저 무기인 ‘아이언 빔’을 배치해 로켓과 드론 대전차 미사일을 요격하는 능력까지 갖췄다. 앞서 이스라엘은 13일 새벽 전투기 등 군용기 200여기를 동원해 이란 핵시설과 탄도미사일 생산기지 등을 선제공격했다. 이에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로 탄도미사일 1000발을 발사하라고 지시했으나 미사일 저장고가 피해를 본 바람에 약 200발을 발사하는 데 그쳤다. 이는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이란 관계자들의 문자 메시지를 입수해 전한 내용이다. 이스라엘 방공망은 이들 미사일의 약 80~90%를 요격할 수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짚었다. 그런데도 이란의 탄도 미사일 중 일부는 목표 지점에 도달했다. 특히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민간 건물 상당수가 파손됐다. 또 하이파의 정유소를 비롯한 에너지 기반 시설과 이스라엘 최대 석유화학 공장도 피해를 보았다고 전해졌다.
  • 이스라엘 ‘다윗의 돌팔매’, 이란 탄도미사일 첫 격추

    이스라엘 ‘다윗의 돌팔매’, 이란 탄도미사일 첫 격추

    이스라엘의 ‘다비즈 슬링’(다윗의 돌팔매) 방공체계가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격추시켰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군사 매체 밀리타르니는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육군 라디오인 갈레이 차할의 도론 카도시 군사 특파원이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비즈 슬링은 항공기와 헬리콥터, 아음속 순항미사일, 무인기(드론) 등 광범위한 공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으나 탄도미사일 요격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이 방공 무기의 핵심인 요격 미사일은 레이더와 적외선이라는 두 가지 기술을 접목한 유도 장치 덕에 비행 중 궤도를 바꿀 수 있어 70~300㎞ 거리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까지도 요격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이 미사일 한 발의 가격은 약 100만 달러(약 13억 6000만원)다. 이스라엘은 2017년 실전 배치된 다비즈 슬링 외에도 아이언돔, 애로우 등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다층 미사일 방공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상층 방어체계이자 이스라엘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 불리는 ‘애로우-3’는 사거리가 최대 2400㎞로 대기권 밖까지 요격할 수 있다. 2011년 3월 처음 선보인 아이언돔은 요격 고도가 4~70㎞로, 각 포대에 요격 미사일 20기를 쏠 수 있는 발사대 3~4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단거리 로켓을 요격하는 데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이스라엘은 2023년 고출력 레이저 무기인 ‘아이언 빔’을 배치해 로켓과 드론 대전차 미사일을 요격하는 능력까지 갖췄다. 앞서 이스라엘은 13일 새벽 전투기 등 군용기 200여기를 동원해 이란 핵시설과 탄도미사일 생산기지 등을 선제공격했다. 이에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로 탄도미사일 1000발을 발사하라고 지시했으나 미사일 저장고가 피해를 본 바람에 약 200발을 발사하는 데 그쳤다. 이는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이란 관계자들의 문자 메시지를 입수해 전한 내용이다. 이스라엘 방공망은 이들 미사일의 약 80~90%를 요격할 수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짚었다. 그런데도 이란의 탄도 미사일 중 일부는 목표 지점에 도달했다. 특히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민간 건물 상당수가 파손됐다. 또 하이파의 정유소를 비롯한 에너지 기반 시설과 이스라엘 최대 석유화학 공장도 피해를 보았다고 전해졌다.
  • 임태희, “대한민국 발전 위해 ‘다름’과 ‘어울림’ 서로 배워야”···안산 다문화 교육 현장 방문

    임태희, “대한민국 발전 위해 ‘다름’과 ‘어울림’ 서로 배워야”···안산 다문화 교육 현장 방문

    경기도교육청이 17일 국내 최대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인 안산 지역 다문화교육 현장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름과 어울림을 서로 배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우리나라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 대상 한국어집중교육 위탁기관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를 찾아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온라인 수업 과정을 참관했다.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는 현재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다문화청소년 57명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 중이다. 이어 임 교육감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대표를 만나 다문화 및 일반학생의 동반 성장을 위해 설립 예정인 (가칭)경기안산1교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과 안산시는 (가칭)경기안산1교를 설립해 한국어 집중교육, 이중언어교육, 글로벌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임 교육감은 안산원곡초등학교의 그린스마트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안산원곡초는 다문화학생 비율(90%)이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다. 임 교육감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학교 소개를 들으며 ‘다름’과 ‘어울림’이라는 말이 제일 머리에 들어왔다”면서 “다른 말로 하면 ‘다양성’과 ‘조화로움’인데 저는 그 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서로 다른 것에 대해서도 함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배우면서도 다름을 유지하고, 서로 어울리며 돕고 배우는 관계가 잘 이뤄져야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준공식 후 임 교육감과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송 소나무를 함께 심으며, 다문화와 일반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뿌리내릴 수 있는 미래를 기원했다.
  • “암 예방하고, 살도 뺀다”…레몬 껍질 속 ‘이 성분’ 놀라운 효과

    “암 예방하고, 살도 뺀다”…레몬 껍질 속 ‘이 성분’ 놀라운 효과

    레몬, 오렌지 등 감귤류에 풍부한 펙틴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대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연방대 공동 연구팀은 지난 3월 상파울루 연구재단(FAPESP)이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파파야, 패션프루트, 감귤류 등 과일에서 추출된 펙틴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한다고 발표했다. 펙틴은 수용성 식이섬유 중 하나로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당질을 흡수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펙틴의 항암·항염 작용에 주목했다. 암은 암세포와 세포외기질이 결합하면서 전이되는데 연구진은 펙틴이 암세포와 세포외기질 사이의 상호작용을 방해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확 후 3일이 지난 파파야에서 추출한 펙틴은 세포 생존력에 영향을 미쳐 암세포 사멸을 유도했다. 연구진은 과일의 숙성 기간에 따라 펙틴의 항암 작용에 차이가 난다고 보고 과일에서 추출된 펙틴의 구조를 화학적으로 변형해 항암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감귤류의 과육과 겉껍질 사이 하얀 속껍질에서 추출한 펙틴은 면역세포를 자극하고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었으며 암세포 성장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의 결과가 대장암 치료 또는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을 위한 약품 개발의 기초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연구를 이끈 뮌헨대 우르리히 도브린트 교수는 “펙틴은 장내 미생물과 상호작용하며 병원성 세균이 장에 들러붙지 못하게 하고 면역 기능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연구자인 상파울루대 조앙 파울로 파비 교수는 “펙틴은 과일 숙성 단계에서 구조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를 적절히 조절하면 암세포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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