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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생리의학상, 자가 면역질환 막는 ‘조절 T세포’ 발견자 품에

    노벨생리의학상, 자가 면역질환 막는 ‘조절 T세포’ 발견자 품에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현상을 연구한 미국과 일본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메리 브런코(64) 미국 시스템 생물학 연구소 박사와 프레더릭 램스델(65)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 박사, 시몬 사카구치(74) 일본 오사카대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수상자 3인은 면역 체계가 자기 자신을 공격하지 않도록 조절되는 원리인 ‘말초 면역 관용’(peripheral immune tolerance)을 발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카구치 교수의 수상으로 일본 출신 노벨과학상 수상자는 모두 28명이 됐다. 면역 관용은 면역 반응을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물질이나 조직에 대한 면역계의 무반응 상태를 말한다. 특정 항원에 대해 사전에 노출됐을 때 유도되는 면역 관용은 외부에서 항원이 들어왔을 때 면역으로 제거되는 면역 반응과는 다르다. 면역 관용은 가슴샘과 골수인지, 다른 조직과 림프조직인지에 따라 중추 면역 관용, 말초 면역 관용으로 분류된다. 면역 관용 발생 메커니즘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효과는 유사하다. 우리 몸의 강력한 면역 체계는 잘 조절되지 않으면, 신체의 장기를 공격할 수 있다. 면역 관용은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중추 관용은 자기와 비자기를 구별하고, 말초 관용은 다양한 환경 물질에 대한 면역계의 과민 반응을 예방한다. 특히 이번 수상자들이 발견한 말초 관용은 일상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하다. 체내에 침투하려는 수많은 미생물이 모습은 모두 다르지만, 인간 세포와 유사하게 진화한 것들도 많다. 그래서 인체 면역 체계가 무엇을 공격하고 무엇을 보호해야 할지 판단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번 수상자들은 말초 면역 관용에 있어서 면역 체계의 경비원이라고 할 수 있는 ‘조절 T 세포’를 발견했다. 이전까지는 해로운 면역 세포들이 ‘가슴샘’(흉선·thymus)에 의해 제거되는 중추 면역 관용을 주로 생각했지만, 1995년 사카구치 교수는 면역 체계가 이보다 훨씬 복잡하다는 점을 규명했다. 그는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종류의 면역 세포를 발견하고, 이것이 인체를 자가면역 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2001년 메리 브런코 박사와 프레드릭 램스델 박사는 동물 실험을 통해 ‘Foxp3’라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긴 생쥐들이 자가면역 질환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람에게도 같은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IPEX’라는 자가면역 질환이 발생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IPEX는 X-연관 열성 유전질환으로 주로 남자아이에게서 발생하는데 설사, 제1형 당뇨, 갑상선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등 다양한 내분비, 소화기, 피부 질환이 발생한다. 이후 2003년 사카구치 박사는 Foxp3 유전자가 자신이 1995년 발견한 면역 세포 발달 조절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밝혀냈고, 조절 T세포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조절 T세포는 다른 면역 세포들을 감시하고 우리 면역 체계가 자기 조직을 해치지 않고 ‘관용’하도록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규명했다. 램스델 박사와 사카구치 교수는 알렉산더 루덴스키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박사와 함께 2017년에 ‘관절염 및 기타 자가면역 질환에서 해로운 면역 반응에 대응하는 조절 T 세포와 관련된 발견’ 공로로 ‘크라포르드 상’(The Crafoord Prize)을 수상하기도 했다. 크라포르드 상은 인공신장의 발명가로 유명한 스웨덴 홀게르 크라포르드가 1980년 개인재산을 털어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상으로 ‘노벨상 외전’으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노벨과학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왕립 과학원에서 주관하며 노벨과학상의 수상 영역 바깥에 놓여있는 수학, 지구과학, 생태학, 진화학, 천문학 등 기초 과학 분야들에 중요한 연구 업적을 남긴 사람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노벨 위원회는 “이들이 발견한 말초 면역 관용 현상은 우리 인체의 면역 체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그리고 많은 사람이 심각한 자가면역 질환에 걸리지 않는 이유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이 연구 결과는 암과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의학 기술 개발은 물론 장기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실제로 다양한 치료의 임상 시험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은 1100만 스웨덴크로나(16억 5440만 원)를 3분의1 씩 나눠 갖게 된다. 노벨재단은 7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노벨 생리의학상에 ‘말초 면역 관용’ 연구 메리 브렁코 등 3명

    노벨 생리의학상에 ‘말초 면역 관용’ 연구 메리 브렁코 등 3명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이바지한 미국 생명과학자자 매리 브렁코, 프레드 램즈델(이상 미국), 사카구치 시몬(일본)에게 돌아갔다. 6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브렁코는 미국 시애틀 시스템생물학 연구소의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이고, 램즈델은 샌프란시스코의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의 과학 고문이다. 사카구치는 일본 오사카대 석좌 교수다. 이들은 면역 세포가 우리 몸을 공격하는 것을 막는 면역 체계 경비병 ‘조절 T 세포’의 존재를 밝혀냈다. 올레 캄페 위원장은 “이들의 발견은 면역 체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왜 우리 모두가 심각한 자가 면역질환을 겪지 않는지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등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 “K팝 스타들 하길래”…매달 ‘이것’ 하다 신장 질환 걸린 中 20대

    “K팝 스타들 하길래”…매달 ‘이것’ 하다 신장 질환 걸린 中 20대

    중국의 한 여성이 매달 염색을 하다 신장 질환에 걸렸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20세 여성 A씨가 좋아하는 스타의 머리 스타일을 따라 하기 위해 염색을 반복하다 신장 질환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A씨는 최근 다리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관절통, 복통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신장염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한 달에 한 번꼴로 미용실을 찾아 염색한 A씨의 습관이 신장염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A씨는 일부 K팝 스타들이 선보인 ‘무지개 염색’ 등을 따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염색약에 포함된 독성 화학물질이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다. A씨의 주치의인 정저우 인민병원의 타오 첸양은 “염색약에는 신부전, 호흡 부전을 유발할 수 있는 납과 수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암 위험 가능성도 높인다”고 설명했다. 현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스타의 화려한 헤어 스타일은 신곡을 홍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자 개인 브랜드 역할을 한다는 반응과 함께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스타들을 따라 할 필요가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 “미성 유지하려고 화학적 거세?”…임형주, 루머에 입 열었다

    “미성 유지하려고 화학적 거세?”…임형주, 루머에 입 열었다

    성악가 임형주가 화학적 거세(성 충동 약물 치료)를 했다는 소문을 언급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임형주는 6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나와 개그맨 조혜련, 방송인 박경림, 황광희와 함께 각종 소문에 대해 언급한다. 임형주는 가장 억울했던 루머로 화학적 거세를 꼽았다. 임형주가 미성을 유지하기 위해 화학적 거세를 했다는 것이다. 임형주는 이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자신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조혜련은 “그걸 왜 자신 있게 얘기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임형주는 조혜련과 박경림, 황광희에게 추석에 어울리는 음식을 대접하고, 공연장을 품은 4층 집을 공개한다. 임형주는 12살에 데뷔해 이름을 알리기까지의 과정에 관해서도 얘기한다. 임형주는 부모님에게 여행 간다고 거짓말을 한 뒤 16살에 홀로 유학길에 올랐다고 한다. 그는 또 햇빛 없는 차고에서 생활해 곰팡이 핀 청바지를 입고 오디션을 봤던 얘기를 해 놀라게 한다.
  • “생체 나이 36세” 71세 남성, 6개월 만에 회춘한 비결…‘이것’ 관리

    “생체 나이 36세” 71세 남성, 6개월 만에 회춘한 비결…‘이것’ 관리

    6개월 장수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생체 나이를 36세로 되돌린 70대 영국 남성의 비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의 유명 언론인 코스모 랜디스만(71)은 4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최근 장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체 나이를 36세로 되돌렸다고 밝혔다. 랜디스만은 최근 번지고 있는 ‘장수 운동’에 회의적이었다. 미국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8)이 하루 111알 이상의 알약을 복용하는 등 회춘을 위해 연간 150만 파운드(약 28억원)를 지출하는 행태를 ‘첨단 가짜 약’일 뿐이라고 여겼다. 그러던 그는 친구의 권유로 ‘백만 시간 클럽(Million Hour Club)’에 가입하면서 장수 신봉자가 됐다. 114년을 백만 시간으로 보는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이 클럽은 전 영국 국민 보건서비스(NHS) 주치의이자 장수 전문가인 알카 파텔(52) 박사가 지난해 설립했다. 백만 시간 클럽은 243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회비는 4114 파운드(약 780만원)다. 회원들은 1년에 두 번 114개의 생체 지표 검사를 받고, 114일마다 생물학적 연령 테스트를 받는다. 파텔 박사는 이 결과를 검토해 개인별 맞춤 행동 지침을 제공하며, 암 검사 및 개인 상담도 제공한다. 이 클럽은 주로 35세에서 55세 사이의 사람들로 구성된 온라인 커뮤니티 형태로, 화상채팅 앱인 줌(Zoom)을 통해 목표를 논의하고 격려를 주고받는다. 랜디스만은 영국 남성 평균 수명인 79세를 넘어 오래 살고 싶다는 바람과 노화의 폐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파텔 박사는 백만 시간 클럽 가입을 “예방 의학의 한 형태”라면서 “노화 과정을 늦추고 심지어 되돌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염증 관리가 노화의 핵심”파텔 박사의 과학적 핵심 주장은 “염증 수준을 통제함으로써 노화 과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염증은 세포를 녹슬게 하고 DNA를 손상시키며 생체 시계를 빠르게 진행시킨다. 파텔 박사는 개인의 노화 과정, 즉 ‘염증노화(Inflammaging)’를 면밀히 분석해 이를 늦추거나 역전시키는 데 필요한 조치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파텔 박사는 혈액, 소변, 침, 심지어 대변 샘플까지 분석한다. 이 검사는 일반적인 연례 건강 검진과는 달리 염색체, 신체 조직, DNA, 장의 상태, 그리고 모든 미생물·효소 및 신경 전달 물질과 같은 노화의 생체 측정학적 지표를 분석한다. 이처럼 시스템 내의 만성 염증을 측정함으로써 랜디스만은 자신의 생물학적 나이는 36세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랜디스만은 자신의 몸과 화학 반응에 대해 이전에 알지 못했던 문제들을 발견했다. 그는 산화 스트레스, 지질 과산화물,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오메가-3 불균형 등을 겪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의 위험 요소이자 세포와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다. 또한 그의 장 상태 보고서는 특히 충격적이었다. 랜디스만의 장 내벽은 찢어져 누수를 일으키고 있었고, 소화 기능 장애와 장내 미생물총 다양성 부족 상태였다. 더욱이 염증과 장벽 파괴를 유발하고 설사, 경련, 가스 등을 동반하는 살아있는 기생충인 ‘람블편모충(Giardia lamblia)’도 발견됐다. 랜디스만은 이 보고서를 통해 40년 동안 겪었던 소화 불량의 원인을 알게 됐다. 파텔 박사의 조언에 따라 랜디스만은 생활 습관을 대대적으로 바꿨다. ▲ 식단 및 영양제 그는 현재 글루텐을 섭취하지 않으며 술, 담배, 붉은 고기를 피하고 있다. 매일 15가지 비타민 보충제와 다양한 허브 치료제를 복용한다. 특히 베리류, 브로콜리, 녹차와 같은 항산화 식품과 연어, 정어리, 멸치 등의 기름진 생선을 섭취한다. 또한 검은 호두 팅크, 감초 뿌리, 휴믹산 등 보조제를 복용하고 있다. ▲ 식사 습관 파텔 박사의 조언으로 음식 한 입을 20번 씹고 조용하고 침착하게 식사하자 40년 동안 랜디스만을 괴롭혔던 소화 불량이 사라졌다. ▲ 생활 습관 그는 정기적으로 운동하고 호흡 세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매일 7시간의 수면을 취하고 있다. 파텔 박사는 “생활 방식이 수명을 결정한다. 건강은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면서 “수면, 식사, 움직임, 사회적 관계, 스트레스 조절 등이 노화 과정을 켜고 끄는 스위치”라고 강조했다. 파텔 박사의 장수를 위한 6가지 핵심 전략1. 1분 일광 노출 : 아침 일찍 1분간의 햇빛 노출과 10초간의 감사 의식은 일주기 리듬을 설정한다. 2. 2분 걷기 : 20초의 전력 질주가 포함된 2분 걷기는 신진대사 유연성을 높인다. 3. 30분 간격 수분 섭취 : 30분마다 물 세 모금을 마시면 에너지 저하와 브레인 포그를 예방한다. 4. 4가지 진심 어린 칭찬 : 하루에 40초씩 진심 어린 칭찬 4가지는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한다. 5. 5가지 스트레칭 : 각각 50초씩 5가지 다른 스트레칭은 근막과 관절을 젊게 유지한다. 6. 60분 간격 호흡 : 60분마다 1분에 6번 느린 호흡은 코르티솔을 낮추고 심박 변이도를 높여 회복력을 증진시킨다.
  • 기침 시럽 먹고 어린이 11명 숨져…부동액 성분 넣은 인도 제약사

    기침 시럽 먹고 어린이 11명 숨져…부동액 성분 넣은 인도 제약사

    인도에서 기침 시럽을 먹은 어린이 1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파장이 일고 있다. 문제의 기침 시럽에서는 자동차 부동액 등에 사용되는 성분이 검출돼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NDTV와 타임스 오브 인디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최근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서 9명, 서부 라자스탄주에서 2명의 영유아·어린이가 숨진 사건이 기침 시럽과 관련돼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조사에 착수했다. 숨진 아이들은 모두 5살 미만으로, 기침 시럽을 복용한 후 급성 신장손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나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숨진 아이들이 복용한 기침 시럽은 남부 타밀나두주의 제약사 스레산 파마가 생산한 ‘콜드리프’라는 제품으로, 이 제품에선 허용치 이상의 디에틸렌글리콜(DEG) 성분이 검출됐다. DEG는 차량 부동액이나 페인트, 브레이크액, 플라스틱 제조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용제다. 의약품에는 사용이 금지된 화학 물질이지만, 일부 제약사가 싸다는 이유로 시럽의 용매인 글리세린의 대용으로 DEG를 쓰는 것으로 전해졌다. DEG를 허용치 이상으로 섭취하면 급성 신장손상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서 확보된 시럽 샘플에서는 DEG 성분이 나오지 않았지만, 타밀나두주 당국은 스레산 파마 제조시설에서 직접 채취한 샘플에서 DEG 오염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마디아프라데시주와 타밀나두주 정부는 콜드 리프 기침 시럽 판매를 금지했다. 보건 당국은 이들 주를 비롯한 6개 주의 19개 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품질 관리 허점을 파악하고 향후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권고했다. DEG 및 유사 성분인 에틸렌글리콜(EG)에 오염된 기침 시럽의 위험성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여러 차례 경고한 바 있다. 특히 어린이는 체구가 작기 때문에 아주 적은 양이라도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메스꺼움, 복통, 배뇨 감소로 증상이 시작되며 심한 경우 급성 신부전, 발작, 사망으로 빠르게 진행된다. 앞서 2022년 서아프리카 감비아에서도 어린이 최소 69명이 인도 제약사가 생산한 기침 시럽을 먹고 사망한 사례가 있다. 2023년에도 우즈베키스탄에서 인도산 기침 시럽을 먹은 어린이 19명이 숨졌다. 이에 2023년 1월 WHO는 DEG 등 유해 성분이 과다 함유된 인도산 및 인도네시아산 기침 시럽으로 인해 전 세계 7개국에서 3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숨졌다면서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들을 유통망에서 배제하고 제조 및 유통 과정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라고 회원국에 경고했다. 인도 정부도 기침 시럽을 수출할 때 사전에 정부 실험실에서 성분 검사를 마쳤다는 인증서를 받도록 규제를 강화했다.
  • 추석 연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에서 만나는 10가지 전시

    추석 연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에서 만나는 10가지 전시

    경기도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를 맞아 도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다채로운 전시 10가지를 마련했다. 연휴에 보기 좋은 기획전시는 ▲경기도박물관의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용인시박물관 ‘흥.화. 잊혀진 교실을 열다’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경기도미술관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남한산성역사문화관 ‘침묵 속의 무장, 남한산성 2.0’ ▲실학박물관 ‘추사, 다시’ ▲김홍도미술관 ‘모두의 그림, 김홍도 촉감화’ ▲화성시역사박물관 ‘옷자락, 기억의 자락’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부천시립박물관 ‘다르지만 같은-말, 삶, 곳 展’ 총 10가지다.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추석 당일 6일은 휴관한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박물관에서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은 좌우합작과 민족 통합을 위해 헌신했던 여운형의 삶을 유물과 기록을 통해 조명한다. 용인시박물관에서는 10월 14일까지 ‘흥.화. 잊혀진 교실을 열다’가 개최되며, 개화기 근대 교육의 상징인 흥화학교의 유물과 졸업증서를 통해 학생들의 일상과 교육 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10월 12일까지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를 마련했다. 현대 도시를 미디어 인터페이스로 바라본 백남준과 동시대 작가들의 영상·미디어 작업을 함께 소개하며, 도시와 미디어의 관계를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도미술관에서는 10월 15일까지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가 진행되며,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통해 회복과 공존의 메시지를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10월 14일까지 ‘침묵 속의 무장, 남한산성 2.0’을 열어 병자호란 이후 남한산성의 재정비와 항전, 조선의 자주성을 기록 자료와 무기를 통해 보여준다. 실학박물관에서는 10월 13일까지 ‘추사, 다시’가 개최되며, 김정희의 서예와 사상을 현대 시각예술과 연결해 새롭게 조명한다. 김홍도미술관에서는 10월 12일까지 ‘모두의 그림, 김홍도 촉감화’를 통해 김홍도의 대표 작품을 촉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 만지고 느끼며 그림과 교감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화성시역사박물관은 10월 15일까지 ‘옷자락, 기억의 자락’ 전시를 열어,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정밀하게 복원한 의복과 생활 자료를 통해 시대의 삶과 취향을 조명한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10월 14일까지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를 개최하며, 부민관 폭파 의거를 중심으로 조문기의 항일 정신과 동시대 독립운동가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립박물관은 10월 13일까지 ‘다르지만 같은-말, 삶, 곳 展’을 진행하며, 사람들의 손때와 애정이 묻은 과거의 것들을 기증받아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전달한다.
  • 스웨덴 왕립과학원 “트럼프, 학문자유에 악영향”…노벨 평화상 물 건너 가나

    스웨덴 왕립과학원 “트럼프, 학문자유에 악영향”…노벨 평화상 물 건너 가나

    스웨덴의 왕립 과학한림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학문의 자유’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올해 부문별 노벨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나온 반응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을 들이고 있는 노벨 평화상 수여도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 시각)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의 일바 엥스트룀 부원장이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과학 및 교육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엥스트룀 부원장은 트럼프 정부의 정책들이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파괴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문의 자유는 민주주의 체제의 기둥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연구 측면에서 미국 과학자들이 수행할 수 있는 것과 수행이 허용되는 것, 출판 및 자금 지원 가능성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며 “이는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엥스트룀 부원장이 속한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은 노벨 물리학·화학·경제학상 결정 기관일 뿐, 트럼프 대통령이 수상을 노리는 노벨평화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다만 과학한림원의 부정적 평가에 비춰볼 때 다른 노벨상 선정 기관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호의적인 분위기는 아닐 가능성이 점쳐진다. 노벨평화상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주관하며, 수상자는 오는 10일 오슬로에서 발표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정부 출범 뒤 미 국립보건원(NIH) 예산 삭감, 교육부 해체 등을 단행한 데 이어, 연방자금 지원을 볼모로 미국 주요 명문대들에 연구와 교육의 자율성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는 정책들의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전 세계 7개 전쟁이 자신의 중재로 종식됐다고 주장하면서 노벨평화상 수상 의지를 거듭 피력해왔다. 그는 지난달 30일에도 평화상이 다른 나라에 돌아가면 “그것은 우리나라에 큰 모욕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혹시 내 것도?…알고 보니 ‘1급 발암물질’ 범벅 “당장 확인해보세요”

    혹시 내 것도?…알고 보니 ‘1급 발암물질’ 범벅 “당장 확인해보세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판매되던 일부 반지에서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검출돼 판매가 전면 중단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제품 안전표준국(OPSS)은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장신구 제품을 조사한 결과 A브랜드의 나비 모양 반지에서 최대 허용치를 훨씬 초과하는 고농도 카드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제조된 문제의 반지는 ‘은색 나비 반지’로 홍보돼 투명 비닐봉지에 담겨 주로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판매됐던 것으로 알려져 더 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OPSS는 해당 반지가 “심각한 화학적 위험을 제기한다”며 즉각적인 판매 중단을 명령했고, 아마존은 해당 제품을 판매 목록에서 삭제했다. OPSS 관련 관계자는 “이 제품의 카드뮴 함량은 허용 기준을 초과해 심각한 화학적 위험을 초래한다”며 “카드뮴은 인체에 축적돼 건강에 해로우며, 암을 유발하고 장기를 손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표적인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은 노출 시 호르몬 교란, 신장 및 뼈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0년간 연구를 통해 불임, 암, 발달 장애 등과의 연관성도 꾸준히 보고됐다. 영국 보건안전국(UKHSA)은 카드뮴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뼈와 신장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히고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고농도 공기를 흡입하면 호흡곤란, 가슴 통증, 독감 유사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폐 손상 및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섭취할 경우에도 소화관 자극으로 인한 설사 및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 카드뮴은 니켈-카드뮴 배터리, 일부 플라스틱 제품 등에 사용되지만 건강 위험 때문에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사용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도 금속 장신구에 대한 카드뮴 함량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아마존 측은 “당사는 모든 판매 제품이 관련 법률과 정책을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제품을 제거하는 등 고객을 위한 안전한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은경의 과학산책] 나노융합기술과 기술영향평가

    [이은경의 과학산책] 나노융합기술과 기술영향평가

    2000년대에 본격화된 나노기술은 다양한 분야와 접목된 융합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나노입자를 캐리어(운반체)로 활용하는 나노의약품이다. 나노 캐리어는 불안정한 약물을 보호하고 동시에 원하는 세포에 최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 나노의약품은 미래 정밀의학의 대표 기술 중 하나다. 지난 5월 한국화학연구원 감염병기술전략센터는 ‘단백질 나노 캐리어 분야 특허분석 보고서’에서 2032년 나노의약품 시장이 49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에 이미 190조원 규모에 달했고, 매년 약 10%씩 성장 중이기도 하다. 밝은 전망과 동시에 나노의약품을 위한 새로운 품질 관리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지난 7월에 열린 ‘제10회 의약품 품질 규제과학 콘퍼런스’의 특별 세션에서는 나노물질의 입자 크기, 결정성, 방출 특성 등을 고려해 나노의약품을 정밀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발표됐다. 나노기술은 등장 초기부터 기술 위험에 사전 대비하는 제도를 갖춘 분야다. 2000년대 초반 나노기술에 대해 ‘미래의 만능 기술’이라는 열광과 SF적인 위험 시나리오가 함께 등장했다. 예를 들어 나노 로봇이 자기복제를 거듭하다가 마침내 세상을 삼켜 버리는, 이른바 ‘그레이 구’ 이야기다. 이는 당시 근거 부족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이목을 끌었고 신기술의 위험을 검토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을 촉발하는 데 영향을 줬다. 그 영향으로 물질 안전 관리에 관한 기존 제도에 나노물질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처음부터 나노기술의 다양한 잠재적 영향을 검토하고 대응하는 제도를 갖추게 됐다. 미국에서는 나노기술의 윤리적, 법적, 사회적 문제(ELSI)에 대한 연구 등을 지원했다. 한국에서는 ‘나노기술촉진법’에 나노기술 영향평가 규정을 두었다. 또한 세계 각국은 나노기술의 대중 수용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을 전개했다. 지난 20년 이상 나노기술이 큰 문제 없이 발전하고 확산한 데는 이러한 활동의 기여도 있을 것이다. 최근에 나노기술은 단일 기술이 아니라 바이오, 의약, 인공지능, 에너지 기술 등과 결합해 혁신을 만드는 일종의 기술 융합 플랫폼이 됐다. 그에 따라 나노의약품의 예처럼 나노융합기술의 안전에 대한 신뢰를 새롭게 쌓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예를 들어 의약품으로 체내에 축적된 나노입자의 장기적 영향, 의료용 나노센서가 수집한 방대한 건강 데이터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할 방안 등의 문제에 대해 검토,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미리 모색해야 한다. 이는 최근 등장한 ‘책임 있는 연구와 혁신’(RRI)과도 관련이 깊다. 나노기술 영향평가는 그 방법의 하나로서 유용하다. 다만 2005년 이후 나노기술 영향평가가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 그런데 마침 2025년은 5+5 계획으로 추진되는 제6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2026~2035)을 준비하는 시기다. 나노융합기술의 특성을 반영한 나노기술 영향평가를 준비할 적기로 보인다. 이은경 전북대 과학학과 교수
  • 한예종 신임 10대 총장에 편장완 영상원 교수

    한예종 신임 10대 총장에 편장완 영상원 교수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제10대 총장으로 편장완(61) 영상원 교수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편 신임 원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9년 10월 1일까지다. 한예종은 지난 6월 25일 학생, 교수, 직원 등 학교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65.2%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편 교수를 총장 임용 후보자로 선출했다. 이후 문체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신임 총장을 임명했다. 편 신임 총장은 중앙대 영문학과와 미국 뉴욕대 예술대학원 영화이론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예종 영화과 교수로 부임해 영상원장, 교학처장 등 학교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장, 한국영화학회 국제학술이사, 부산국제영화제 이사 등을 역임했다. 국내 영화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공로를 세운 영상예술 분야 전문가다.
  • ‘용의 눈물’ ‘정도전’ 배우 김주영 폐렴 별세

    ‘용의 눈물’ ‘정도전’ 배우 김주영 폐렴 별세

    사극 ‘용의 눈물’, ‘정도전’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 준 배우 김주영이 지난달 30일 폐렴으로 별세했다. 73세. 고인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동양방송(TBC) 15기 공채에도 합격했다. 1985년 MBC 베스트극장 ‘달빛 자르기’에서 처음 주연을 맡은 고인은 이후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와 ‘용의 눈물’, ‘태조 왕건’, ‘해신’, ‘근초고왕’, ‘정도전’ 등에서 장군이나 대신 역할을 주로 소화했고, ‘여명의 눈동자’와 ‘서울의 달’ 등 당대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에서도 열연했다. 2014년부터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폐질환이 악화해 수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 문제가 신병 때문이라고 판단해 가족들과 논의해서 무속인이 된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발인은 2일,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 세포공장의 배신?…미토콘드리아가 노화 촉진한다 [사이언스 브런치]

    세포공장의 배신?…미토콘드리아가 노화 촉진한다 [사이언스 브런치]

    ‘세포 공장’으로 알려진 세포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가 오염된 DNA를 배출하면서 노화가 촉진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독일 막스 플랑크 노화 생물학 연구소, 프라이부르크대 의대 외과 병리학 연구소, 쾰른대, 스웨덴 예테보리대 생물의학 연구소, 카롤린스카 연구소 의생명화학, 생물물리학과,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토콘드리아 생물학 연구실 공동 연구팀은 생쥐 실험을 통해 미토콘드리아가 유해 성분으로 오염된 DNA를 배출함으로써 염증과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9월 25일 자에 실렸다. 학창 시절 생물 시간에 배운 것처럼 미토콘드리아는 자체적으로 유전체를 가진 에너지 생성 소기관이다. 미토콘드리아 DNA(mtDNA)가 손상되거나 파괴되면 이를 세포질로 배출한다. 미토콘드리아가 외부 스트레스를 받거나 특정 약물에 의해 핵산 불균형이 발생하면 mtDNA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나이가 들면 MGME1이라는 효소가 결핍돼 신장에 염증이 발생하도록 유전자 변형을 한 생쥐로 실험했다. 그 결과, 신장염에 걸린 늙은 생쥐의 세포에서 mtDNA 가닥에 DNA를 손상할 수 있는 특정 유형의 핵산이 과도하게 포함된 것을 발견했다. 이런 과잉은 미토콘드리아가 비정상적인 유전자 조각을 세포질로 배출하도록 하고, 세포질에서 자유롭게 떠다니면서 노화와 관련된 핵심 염증 경로를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MGME1이 결핍된 상황에서 방출된 mtDNA 조각은 노화와 관련된 이 염증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미토콘드리아가 mtDNA를 배출하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았지만, 유전자조작 생쥐의 신장 세포를 자세히 관찰한 결과, 세포에는 dNTP라고 불리는 DNA 구성 요소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mtDNA가 자기 복제를 하는 동안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RNA 구성요소인 rNMP를 통합하게 했다. 잘못된 구성 요소가 과잉 공급되면서 DNA 복제가 방해되고, MGME1 결핍은 이런 과정을 더욱 악화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토마스 랑거 막스 플랑크 노화 생물학 연구소 교수는 “이번 연구는 노화 촉진의 새로운 원인으로 미토콘드리아의 mtDNA 세포질 배출이라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 밝혀낸 폐기된 mtDNA가 세포 노화와 염증에 이바지하는 메커니즘이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특정 조건에서 발생하는지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광양경자청, ‘유튜브 쇼츠 공모전’ 개최···10월 한달간

    광양경자청, ‘유튜브 쇼츠 공모전’ 개최···10월 한달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자청)이 오는 31일까지 10월 한달간 국민 참여형 ‘2025 GFEZ 유튜브 쇼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광양만권 산업단지 변화와 성장 스토리 △투자 성공사례와 기업 이야기 △여수·순천·광양·하동의 관광 매력과 특산물 등을 포함한 내용이다.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형식은 20~60초 분량의 쇼츠 영상으로 제작 과정에서 AI 이미지·영상·음원 활용도 가능하다. 총 상금은 290만원 규모다.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2편 각 50만원, 장려상 3편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완성도, 활용성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저작권 침해나 규격 미준수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에 필요한 제출 서류는 광양경자청 홈페이지 공지/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시각에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전남 여수·순천·광양과 경남 하동 일원 57.08㎢(6개 특화 지구·17개 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이다. 철강·화학·에너지 기반 제조와 물류·해양관광이 집약된 산업·투자 거점이다. 율촌·황금·세풍·대송 등 산업단지와 화양·경도·두우 관광단지 개발을 축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3~5세 다문화 아이들 대상 놀이형 한글 교육 필요...세번째 실무회의 가져

    신미숙 경기도의원, 3~5세 다문화 아이들 대상 놀이형 한글 교육 필요...세번째 실무회의 가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9일(월),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세 번째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교육과정별 다문화학생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아이들이 유아단계부터 고등학교까지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경기도 내 다문화 유아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유치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 다니는 다문화 아동을 위한 교육 지원이 시급함을 언급했다. 신 의원은 “언어 발달시기인 3~5세를 대상으로 하는 놀이형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린이집·유치원에서부터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교육 체계를 탄탄히 다져나가줄 것”을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어 신 의원은 “나아가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한국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업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논의를 통해 화성시와 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지원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김경희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진영란 장학관, 융합교육과 김지선 장학사를 포함하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화성특례시 교육지원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 “테러·재난 실제로 일어날지도”…‘생존주의자’를 아시나요

    “테러·재난 실제로 일어날지도”…‘생존주의자’를 아시나요

    직장인 조모(27)씨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생화학 방독면을 구입했다. 조씨는 “테러 협박이 언제 현실이 될 줄 모르지 않느냐”며 “비상 상황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대비 차원에서 이런 물품을 구매한다”고 했다. 각종 테러 협박과 살인 예고 등으로 불안감과 공포가 고조되면서 이른바 ‘생존주의자’라고 스스로를 일컫는 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휴대용 생존팩, 생존가방, 방독면 등 구매해두는 물품도 한둘이 아니다. 테러, 전쟁, 재난에 상시 대비하자는 차원이다. 다소 과도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은 “그만큼 불안이 커진 사회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생존주의자들이 갖춰두는 물품 중 가장 필수적인 건 ‘EDC’(EveryDay Carry)라 불리는 휴대용 생존팩이다. 생존팩에는 단거리를 이동하거나 구조를 기다리는 것을 가정해 약 72시간 동안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물건을 넣어 둔다. 실제로 직장인 임모(25)씨의 생존팩에는 방화 마스크, 500㎖ 생수, 초콜릿 과자, 의약용품 등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다. 임씨는 “대한민국은 휴전 중인 나라이고,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아무도 모르지 않냐”며 “위급 상황이 아닌 일상에서도 필요한 물품이 많아 평소에 갖고 다니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 경로를 알아두고 발화 도구가 없이 불을 지피는 법, 식수를 얻는 법 같은 생존 기술을 연습하기도 한다. 이런 내용을 다루는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도 있다. 한 온라인 카페의 회원 수는 2만명이 넘는다. 조원철 연세대 토목공학과 명예교수는 “생존 연습 등을 핑계로 새총과 칼 같은 무기를 구매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몰입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정도전’ 끝나고 무속인 생활”…배우 김주영, 폐렴으로 사망

    “‘정도전’ 끝나고 무속인 생활”…배우 김주영, 폐렴으로 사망

    수많은 대하 사극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주영이 폐렴으로 별세했다. 73세. 1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폐렴 증세로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다가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세상을 떠났다. 김주영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해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동양방송(TBC) 15기 공채로 합격했다. ‘수사반장’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주영은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와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명성황후’, ‘무인시대’, ‘ 해신’, ‘천추태후’, ‘ 정도전’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배우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14년 ‘정도전’을 끝으로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고, 이후 무속인으로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과거 방송에 출연해 “‘정도전’이 끝나고 몸이 갑자기 아팠다. 폐가 심장을 눌러 호흡을 못했다”며 “아내가 무속인을 찾아갔더니 진작 신을 모셔야 했다고 한다. 아내가 ‘당신 죽는 것보단 낫다’고 조언했고, 결국 신내림을 받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일 오전이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 GS칼텍스 노사, 여수사랑상품권 10억 원 구매

    GS칼텍스 노사, 여수사랑상품권 10억 원 구매

    전남 여수시와 GS칼텍스 노사가 1일 여수시장실에서 ‘여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GS칼텍스 노사는 협약식에서 석유화학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지역 경제 회복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 상당의 여수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장대익 GS칼텍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GS칼텍스 노사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내년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명 시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GS칼텍스가 지역 사회와 상생에 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상품권 구매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민 각자대표는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민간의 선제적 소비 확대가 필요하다”며 “GS칼텍스부터 솔선수범해 상품권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년째 이어온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를 비롯해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희망에너지교실, 마음톡톡, 새롬교실’ 운영, GS칼텍스 예울마루를 통한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김시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쓰레기 처리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시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쓰레기 처리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쓰레기 처리 해결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지난 30일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수영 한국화학안전협회 교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를 앞두고 수도권 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한계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매립지 연장 여부를 두고 경기·서울·인천·환경부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각 지자체마다 자원회수시설 신설은 전무하고 기존 소각시설마저 노후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법 개정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석좌교수는 “폐기물 처리시설은 친환경·친주민·친지역의 ‘3친 개념’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기술 발전으로 소각시설의 인체 위험 요인이 거의 사라진 만큼,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선호시설 반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정민정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연구위원은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소각시설 확충은 필수적”이라며, “일부 기초지자체가 민간시설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나 민간시설은 관리가 미흡해 환경오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비용의 현실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한종우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쓰레기 처리 문제는 김포를 넘어 경기도와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며, “발생지 처리 원칙의 법제화, 수도권 매립지 조기 종료, 광역소각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유준학 대포·학운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수도권 매립지로 인한 주민들의 장기적 피해와 특정 지역의 일방적 부담은 이제 끝나야 한다”며,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해 소각·재활용 시설을 조속히 마련하고 공공이 직접 운영해 투명성과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최신 저감기술 도입, 재원 다각화, 주민과의 약속 패키지, 성과 공개와 평가를 통해 신뢰받는 자원회수 체계를 완성하겠다”며, “법적 문제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시용 위원장은 “생활폐기물은 원칙적으로 발생지에서 처리해야 한다”며, “수도권 매립지 종료가 임박한 만큼 이제라도 단기적 처방을 넘어 장기적 비전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정치권과 행정, 주민 모두가 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인식을 전환해 지혜와 협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화학 대신 자연, 방부제 대신 멸균 화장품”

    “화학 대신 자연, 방부제 대신 멸균 화장품”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역행의 미학’을 선택한 기업이 업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화려한 마케팅과 단기적 효과 대신,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중시하며 ‘슬로우 코스메틱(Slow Cosmetics)’ 철학을 내세운 에이블리(Aivly)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은 이 회사는 식품 등급(Food Grade) 원료만을 고집하며,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시장에 제시했다. ▒ 화학 성분 배제, 피부 본연의 회복력에 집중에이블리는 방부제·향료·색소·알코올 등 피부 자극 가능성이 높은 화학 성분을 철저히 배제한다. 일반 화장품은 물과 오일을 주성분으로 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면활성제나 방부제, 산화방지제를 투입하지만, 에이블리는 이 같은 관행에서 과감히 벗어났다. 이 회사는 수용성 아미노산과 다당류 원료만으로 안정성을 유지하는 독자적 기술을 개발했다. 여기에 소량 충진한 유리 바이알(vial)에 고온·고압 멸균 처리를 적용, 유통 과정에서의 변질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이 같은 차별화로 민감한 피부를 지닌 소비자뿐 아니라 영유아용 화장품 시장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다. ▒ 제약 공정에 준하는 안전성 확보에이블리 제품의 경쟁력은 제약 공정에 맞먹는 안전성이다. 100% 수용성 원료만으로 제조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방부제 대신 아미노산과 다당류가 수분을 오래 유지시킨다. 대표 제품인 에센스는 아미노산과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활용해 인체 체액과 유사한 pH 5.5의 약산성으로 조제됐다. 이는 피부 친화적 흡수를 촉진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최적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멸균 공정 또한 제약 수준의 엄격함을 따른다. 내열 유리 바이알과 천연 고무마개, 알루미늄 캡을 조합한 뒤 고압 스팀 멸균을 거쳐 안정성을 확보했다. 개봉 후 1주일 이내 사용을 권장하지만, 미개봉 상태에서는 상온에서 2년간 품질을 유지한다. ▒ 연구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이블리는 단기적 판매보다 지속적 연구개발을 성장 전략으로 삼는다. 최근 기업 부설 연구소 **‘Aivly LAB’**을 설립해 남해안 특산품인 다시마에서 추출한 천연 보습 성분 연구에 착수했다. 기존 오일류를 능가하는 차세대 보습 소재 개발이 목표다. 에이블리컴퍼니 조원경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화장품 제조사가 아니라, 자연과 과학을 결합해 피부 본연의 재생 메커니즘을 존중하는 기업”이라며 “28일 피부 재생 주기에 맞춘 ‘케어 테라피제이션(Care-therapization)’ 프로그램 등 혁신적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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