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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민주노총, 경제 볼모로 尹정부 흔들겠다는 건가

    화물연대의 파업이 이어지면서 산업계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운송 거부로 시멘트가 정상 출하되지 못해 전국 건설 현장의 60%에서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다. 석유화학, 자동차, 철강 등 산업계 곳곳의 피해 규모가 이미 1조원이 넘어섰다는 추산이다. 유류 수송이 막혀 기름이 바닥난 주유소가 늘어나면서 서민들 발까지 묶이고 있다. 이 지경인데 민주노총은 내일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6일부터는 전국권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한다. 국가경제와 민생이야 어찌 되든 상관없다는 태도다. 민주노총의 전국 총파업은 정부가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리자 들고나온 카드다. 지금 그런 맞불을 지르고 있을 상황인가. 당장 파업을 푼다 한들 멈춘 공장이 재가동되려면 근 보름이 걸릴 만큼 손실이 막대하다. 이런 사정인데 업무개시명령이 “노동 3권을 무력화하는 반헌법적 폭거”라며 맞서는 민주노총 행태야말로 법치를 우습게 아는 생떼다. 며칠 안에 주유대란이 벌어질 수 있어 정부는 유조차에도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차량이 필수인 골목 가게들까지 묶일 판에 두고 보고만 있다면 정부가 존재할 이유가 없다. 오늘은 전국철도노조가 파업에 가세했고 13일부터는 조선 3사 노조도 무기한 파업에 나선다. 화물연대를 앞세운 줄파업 선언이 다분히 정치투쟁 양상을 보이고 있으니 우려는 더 깊어진다. 합의 직전의 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상이 민주노총 지도부 방문으로 결렬됐던 것도 단순한 우연으로 치부하기는 어렵다. 쟁의권이 없는 사업장에는 집단 조퇴와 휴가의 편법을 동원해서라도 파업 규모를 키우겠다고 한다. 이 와중에도 ‘노란봉투법’을 단독으로 밀어붙인 거대 야당을 뒷배 삼아 민주노총이 경제를 통째로 흔들어 정부의 발목을 잡겠다고 작심한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의문스럽다.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수출마저 두 달 연속 마이너스로 또 추락했다. 불순한 의도가 있지 않고서는 날마다 울리는 벼랑끝 경제 경고음을 무시하고 이렇게 막무가내로 파업의 판을 키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기획성 총파업이 예고되면서 이럴 바엔 안전운임제를 차라리 폐지하라는 성난 여론마저 불거지고 있다. 법치를 바로 세워 이참에 제대로 노동개혁을 하라는 목소리도 갈수록 거세진다. 민주노총은 지금 설 땅을 스스로 깎아먹고 있다.
  • [인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임원 △김은정 김현대 오동렬 이근구 송수연 ■㈜SK ◇임원 △바이오 투자센터 이시욱 조아련△그린 투자센터 조원상△디지털 투자센터 최동희△재무부문 권병돈△IR 담당 박재범△브랜드 담당 김형준△업무지원실 이혜정△베트남 C/O(Country Office) 유재욱△SK USA 김동현 ■SK텔레콤 ◇A.추진단 미래기획팀 △유영상 김지현 김지훈 김영준 이준형 손인혁 ◇C-레벨 임원 △임봉호 Customer CIC 담당 겸 Mobile CO 담당△김성수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Customer CIC 담당 겸 미디어/콘텐츠 CO 담당△장현기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Digital혁신CT 담당(CDTO)△이현아 Comm서비스 담당(CPO)△김경덕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Enterprise CIC 담당△양승현 AIX 담당(CTO)△한명진 Corporate Strategy 담당 (CSO) 겸 Next서비스 담당△조영록 CR 담당(CCRO) ◇임원 △손인혁 이준형 이정룡 김상범 권해성 최재원 복재원 이종훈 석지환 김동현 조상혁 엄종환 이영탁 한상동 민부식 홍승진 이창훈 최성균 정대인 노재상 ■SK하이닉스 ◇임원 △고은정 문순기 박명재 박문필 손동휘 손상호 안대웅 안정열 오정환 이상영 이인노 임성혁 전원철 전유남 정유인 정제모 주재욱 최영현 홍성관 홍진희 ◇연구위원 △김경훈 서지웅 주영표 진승우 최익수 ■SK㈜ C&C ◇그룹장 △이호열 플랫폼 GTM△최철 블록체인 플랫폼△김광수 디지털 팩토리△차재민 T비즈 디지털△이종찬 커머스△신용운 구매담당 ◇에센코어(자회사) 신규 선임 △노남수 플래닝&지원 센터장 ■SK에코플랜트 ◇임원 △에코스페이스 사업관리담당 김경수△SCM담당 김진환△CR담당 박상진△국내사업관리담당 박선기△미래전략담당 배상빈△웨이스트담당 송효준△글로벌법무담당 신재동△글로벌환경전략담당 신학진△에코솔루션사업관리담당 윤광수△CMO담당 이세호△PM담당 이주한△넷제로컴플렉스담당 최항석△미주사업담당 겸 베텍법인장 마이클 태 ■SK이노베이션 ◇임원 △함형택 이성협 김윤제 김성환 고흥태 조현일 허재훈 최근섭 ■SK에너지 ◇임원 △정동윤 손동하 주영규 윤구영 김덕현 조성민 ■SK지오센트릭 ◇임원 △권상민 강성찬 김우성 ■SK온 ◇임원 △김세진 모종규 한상규 이승노 임동훈 김상진 김영기 정민철 진선미 ■SK엔무브 ◇임원 △서상혁 홍대의 김미경 안장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임원 △배정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임원 △조자룡 ■SK인천석유화학 ◇임원 △반한승 ■SK케미칼 ◇임원 △손동열 조현준 김성기 양희진 김윤호 박현선 ■SK플라즈마 ◇대표 △김승주 ◇임원 △박재성 ■SK디스커버리 ◇사장 △전광현 ◇임원 △권오병 김한조 ■SK가스 ◇임원 △김규한 길호문 심영선 ■SKE&S ◇임원 △강륜권 김남인 김명윤 소유섭 원영민 이종문 전경문 ◇자회사 대표 △코원에너지서비스 양영철△충청에너지서비스 구현△영남에너지서비스 이경남△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곽원병△나래에너지서비스 김봉진△여주에너지서비스 이재원 ■SKC ◇임원 △김윤회 조민재 장재혁 안중규 양지현 ◇투자사 대표 △SK피아이씨글로벌 임의준△SK피유코어 최두환△에코밴스 양호진 ◇투자사 임원 △SK넥실리스 Global증설지원본부장 고종환△SK넥실리스 마케팅본부장 김정규 ■SK네트웍스 ◇임원 △조형기 정한종 ■SK㈜머티리얼즈 ◇임원 △장재훈 조현철 김태훈 박치복 ■SK스페셜티 ◇임원 △어수혁 박정욱 최진석 ■SK매직 ◇임원 △정찬익 ◇신규 직책 △김준석 이민훈 윤창선 ◇임원 이동 △정우선 장상욱 최재철 권정열 ■GC녹십자 ◇승진 △이우진, 허기호 ◇신규 선임 △박형준, 이인규, 이정우 ■GC Cell ◇신규 선임 △민보경 ■GC녹십자EM ◇승진 △박충권, 김관호 ◇신규 선임 △유종현 ■GC지놈 ◇승진 △조은해 ■더팩트 △연예부장 이승우△경제산업본부 산업팀장 장병문
  • 무협 “내년 반도체 수출 15% 감소… 무역적자 138억弗”

    무협 “내년 반도체 수출 15% 감소… 무역적자 138억弗”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 규모가 내년에는 올해보다 15%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여전한 무역 적자 속 연간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138억 달러(약 17조 9500억원)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는 1일 ‘올해 수출입 평가 및 내년 전망’을 통해 내년 우리나라 수출은 4%(6624억 달러) 감소하고 수입은 8%(6762억 달러)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상현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내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각국 통화 긴축에 따른 주요국 경제 부진으로 수출은 소폭 감소하고 국내 경기 둔화, 유가 하락으로 수입은 수출보다 더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무역 적자는 이어지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하며 적자 규모는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에는 13대 수출 주력 품목 가운데 9개 품목의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 정보기술(IT) 기기 수요가 둔화되고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수출 규모는 1105억 달러(144조원)로 올해보다 15%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석유화학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 악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 등으로 수출이 올해보다 9.4% 꺾일 것으로 보인다. 구자열 무협 회장도 전날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무역 환경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통화 긴축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하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위였던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 순위는 올해(1~9월) 6위로 뛰었다. 5위인 일본과의 격차는 역대 최소(339억 달러)로 줄고 중계무역국 네덜란드를 제외하면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사실상 세계 수출 5위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무협은 올해 수출은 6900억 달러, 수입은 735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각각 7.1%, 19.5% 늘어났으며 이에 따른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450억 달러로 추산했다. 조 원장은 “수출이 경쟁국보다 선방했음에도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급증한 게 무역수지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적자로 전환된 이유로 작용했다”고 짚었다.
  • 11월 수출 작년보다 14% 급감… 25년 만에 8개월 연속 무역적자

    11월 수출 작년보다 14% 급감… 25년 만에 8개월 연속 무역적자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컨테이너 반출입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마저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효자’ 종목인 반도체 수출이 급감한 반면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로 에너지 수입이 늘면서 무역적자 폭이 9조원을 넘어섰다. 1997년 외환위기(IMF) 이후 25년 만에 8개월 연속 최장 적자 기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426억 달러에 이른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말 무역적자는 5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11월 수출입 통계를 발표했다. 1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603억 3000만 달러)보다 14.0% 급감한 519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10월 수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7% 줄어 2020년 10월(-3.9%) 이후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데 이어 두 달 연속 수출액이 줄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8월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이상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다만 올해 1∼11월 누계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한 6291억 달러로 사상 처음 11월 중에 6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산업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주요국 통화긴축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와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면서 “지난해 11월 실적이 2020년 동월 대비 30% 넘게 늘어 11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11월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31.0%), 석유제품(26.0%), 이차전지(0.5%)는 증가했고, 특히 자동차는 월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주력인 반도체(-29.8%), 석유화학(-26.5%)의 수출이 많이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8.0%), 중동(4.5%), 유럽연합(0.1%)에 대한 수출은 증가했으나 중국(-25.5%), 동남아시아국가연합(-13.9%)은 감소했다. 무엇보다 최대 시장인 중국에 대한 수출이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여섯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1월 수입액은 난방 수요를 위한 에너지 수입이 크게 늘면서 전년 같은 달보다 2.7% 늘어난 58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대 에너지원인 원유·가스·석탄의 수입액은 전년 동월보다 33억 1000만 달러 증가한 155억 1000만 달러로 27.1%나 급증했다. 이로써 11월 무역수지는 70억 1000만 달러(약 9조 1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11월 무역적자 폭은 10월(67억 달러)과 비교해서도 확대됐다. 무역수지는 지난 4월부터 8개월 연속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8개월 이상 연속 적자는 1995년 1월∼1997년 5월 연속 적자 이후 25년여 만에 처음이다. 특히 1∼11월 누적 무역적자는 426억 달러에 달해 이미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연간으로 종전 최대 적자인 1996년 기록(206억 2400만 달러)을 훌쩍 넘어선 상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올해 상당폭의 무역적자를 예상했다. 추 부총리는 “명분 없고 정당성 없는 집단행동이 계속된다면 경제위기 극복도 불가능하고, 대한민국 기업 경제의 미래도 없을 것”이라며 화물연대에 집단 운송 거부 철회를 촉구했다.
  • “3개월 된 빅맥vs방금 산 빅맥, 비교했습니다”

    “3개월 된 빅맥vs방금 산 빅맥, 비교했습니다”

    호주 한 남성이 3개월 동안 상하지 않은 맥도날드 햄버거를 공개했다. 3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북동부 퀸즐랜드에 사는 밥 로블러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난 8월25일 산 맥도날드 빅맥 버거와 방금 구입한 빅맥 버거를 비교한 영상을 올렸다. 3개월 된 빅맥은 새 빅맥과 겉보기에 다를 게 없었다. 곰팡이도 피지 않았고 양상추도 썩지 않은 모습이다. 그는 “당신은 이 음식을 자녀의 배에 넣고 있는 것”이라며 “이건 방부제로 가득 찬 플라스틱 음식이다. 빅맥 버거를 먹는 사람들이 뚱뚱한 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호주 국림심장재단 연구원인 스테파니 파트리지 박사는 “대부분의 패스트푸드는 정크푸드로 분류된다. 정크푸드를 과하게 섭취하면 심장병, 제2형 당뇨, 비만과 같은 만성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호주의 영양사 수지 버렐은 “(맥도날드가 사용하는) 방부제의 양을 생각하면, 로블러의 실험 결과는 크게 놀랍지 않다”면서 “이번 일은 패스트푸드가 얼마나 많이 가공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맥도날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패스트푸드는 대체로 특정 화학물질을 필요로 하며, 그것은 우리 건강에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맥도날드 측은 이에 대해 “맥도날드는 훌륭한 품질을 갖추고 있다”며 “우리는 50년 넘게 호주 농부들로부터 재료를 사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빅맥에는 100% 호주산 소고기와 호주산 상추, 호주산 피클 등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아이슬란드에 전시 중인 ‘13년째 썩지 않는 치즈버거와 감자튀김’ 맥도날드의 ‘썩지 않는 햄버거’가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9년 당시 한 아이슬란드인이 2009년부터 보관하기 시작한 맥도날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공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13년 동안 썩지 않은 치즈버거와 감자튀김은 아이슬란드에서 ‘역사적 유물’ 대우를 받으며 전시되고 있다. 이 버거와 감자튀김은 아이슬란드의 국립 박물관에 전시된 적도 있다. 이 음식은 2009년 10월 30일 회르투르 스마라손이란 이름의 남성이 구매한 것이다.스마라손은 2009년 10월31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다 아이슬란드에서 문을 닫은 맥도날드에서 음식을 주문한 마지막 손님 중 한명이었다. 그는 ‘맥도날드 햄버거는 절대 썩지 않는다’는 풍문을 확인해보고 싶어 차고 한구석에 음식을 보관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후 스마라손은 잊고 살다 2012년 차고에서 종이 포장지 속에 이 햄버거가 든 봉지를 발견했다.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곰팡이나 상한 흔적 없이 멀쩡한 상태였다. 그는 이 버거와 감자튀김이 폐업 전날 구매한 현존하는 아이슬란드의 ‘마지막’ 맥도날드 버거인 만큼 역사적 유물로 여겼다. 스노트라하우스는 2019년에 구매 10주년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이듬해 맥도날드는 수분 부족으로 이들 음식이 부패하지 않았다고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맥도날드 측은 “음식이나 주변 환경에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자라지 않아 부패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레미콘 생산 중단에 건설 공사도 차질…부산 산업계 화물연대 피해 본격화

    레미콘 생산 중단에 건설 공사도 차질…부산 산업계 화물연대 피해 본격화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지역 기업에서도 생산 중단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일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지역 경제계 파급 영향 긴급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요 수출입 제조기업, 건설업, 운수업 등 기업을 대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특히 레미콘과 건설, 철강 업종의 피해가 심했다. 지역 레미콘 제조업체 A사는 주원료인 시멘트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보유하고 있던 2~3일분 재고가 이미 동났다. 이때문에 공장 가동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건설업체 B사는 레미톤 등 건축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부 현장에서는 공사를 중단했다. B사는 집단 운송거부가 길어지면 모든 현장 공사가 중단될까 우려하고 있다. 해상 공사를 하는 C사 역시 시멘트 재고 보유가 1일차에 불과해 공사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다. 이들 업체는 자구책을 마려고 애쓰고 있지만, 대체 운송 수단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집단 운송거부가 길어지면 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철강 업계 피해도 심각하다. D사는 파업이 시작된 지난주부터 물류가 중단됐고, 제품을 보관할 장소도 마땅치 않아 생산을 중단했다. E사는 다행히 아직 원자재 반입에 문제가 없지만, 제품 출하를 위한 파업 미참여 화물차량 수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학, 자동차업종은 이번주까지는 차질이 없었지만, 다음주부터 원자재 반입등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 이 때문에 생산량 조정과 납기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 반면 생산하는 제품 크기가 작은 조립금속, 정밀기계, 섬유 등 업종은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업종 기업도 파업이 길어지면 물류 마비에 따라 생산량 저하, 납기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는 기업 상황에 따라 온도차가 확연했다. 대다수 기업은 정부의 강경대응이 파업 장기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협상에 나서서 기업의 손실을 최소화 해주길 바랐다. 반면, 이미 생산 차질이 시작된 기업은 강경책을 써서 조속하게 믈류 정상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제품 출하가 중단된 상태인 한 철강업체는 정부가 시멘트 뿐만 아니라 철강도 신속하게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부산상공회의소 기업동향분석센터 관계자는 “파업 초기에는 업종과 생산 제품에 따라 기업에 체감하는 피해가 다를 수 있지만, 파업이 길어지면 전 업종에 막대한 피해가 누적된다”면서 “특히 수출 제조기업 비중이 높은 부산은 수출 납기를 맞추지 못해 해외 거래선을 놓칠 수도 있는 만큼 정부와 화물연대 양쪽의 대승적인 타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 “내년 무역 더 어렵다”...‘효자’ 반도체 수출 15% 꺾이고 139억불 적자 전망

    “내년 무역 더 어렵다”...‘효자’ 반도체 수출 15% 꺾이고 139억불 적자 전망

    무협, 내년 수출 -4%, 수입 -8% 감소 전망“적자 이어지지만 수입 줄며 적자 규모 축소”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 규모가 내년에는 올해보다 15% 감소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이런 여파 등으로 내년에도 무역 적자 흐름이 이어지면서 연간 무역 수지 적자가 138억 달러(약 17조 9500억원)에 이를 거란 추산이 제기됐다.한국무협협회는 1일 내놓은 ‘올해 수출입 평가 및 내년 전망’에서 내년 우리나라 수출은 4%(6624억 달러) 감소하고 수입은 8%(6762억 달러)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상현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내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각국 통화 긴축에 따른 주요국 경지 부진으로 수출은 소폭 감소하고 국내 경기 둔화, 유가 하락으로 수입은 수출보다 더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무역 적자는 이어지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하며 적자 규모는 크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13대 수출 주력 품목 가운데 9개 품목의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 정보기술(IT) 기기 수요가 둔화되고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 이어지며 반도체 수출 규모는 1105억 달러(144조원)로 올해보다 15% 줄어든다는 관측이다. 석유화학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 악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 등으로 수출이 올해보다 9.4% 꺾일 것으로 보인다. 구자열 회장 “러우 전쟁 등 불확실성 해소시 회복 가능성도”구자열 무협 회장은 전날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무역 환경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코로나19와 러·우 전쟁이 계속되고 통화 긴축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하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대내외 무역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내년 수출과 수입은 올해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러·우 전쟁 종전과 같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무역이 기대 이상으로 크게 회복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부연하며 낙관적인 시나리오의 가능성도 언급했다. 올해 세계 수출 실적은 7위서 6위로 한 단계 ↑ 올해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 순위는 지난해 7위에서 올해(1~9월) 6위로 한 단계 올랐다. 5위인 일본과의 격차는 역대 최소 수준(339억 달러)으로 줄고 중계무역국 네덜란드를 제외하면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사실상 세계 수출 5위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무협은 올해 수출은 6900억 달러, 수입은 735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각각 7.1%, 19.5% 늘어났으며 이에 따른 무역 수지 적자 규모는 450억 달러로 추산했다. 조 원장은 “수출이 경쟁국보다 선방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인플레이션으로 수입이 급증하며 전체 수입의 4분의 1이 에너지원 수입에 다 소모하는 상황이 됐다”며 “이것이 무역 수지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적자로 전환된 이유가 됐다”고 짚었다.
  • 금호석유화학그룹, ESG 경영 전방위 확대

    금호석유화학그룹, ESG 경영 전방위 확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진화에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작년 9월 ESG 비전과 추진 전략을 수립하면서 ESG 경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ESG 비전 핵심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가치 경영 중시’, ‘지속가능경영 확산’ 세 가지 영역을 선정하며 총 9개의 영역별 주요 과제들도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국제연합(UN) 산하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UNGC에 가입하며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NGC는 인권, 반부패, 환경 등 10대 원칙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규명하는 국제 협약이다. 금호석유화학은 UNGC 가입에 따라 매년 10대 원칙과 지속가능개발목표(SGDs) 준수 활동을 평가하는 ‘이행 보고서(COP)’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환경 부문- 미래를 위한 체질 개선 금호석유화학은 전략 제품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한다. 의료용 니트릴 장갑 원료인 합성고무 NB라텍스의 친환경성을 강화하기 위해 천연 소재를 원료로 하는 NB라텍스 연구와 생분해성 NB라텍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나아가 자원선순환을 달성하기 위한 폐플라스틱 재활용도 추진한다. 폐폴리스티렌(폐PS)를 열분해시킨 재활용스티렌(RSM) 제조 사업과 RSM을 고기능성 합성고무 SSBR에 적용시킨 Eco-SSBR을 2025년까지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 부문- 이해관계자와의 상생 노력 금호석유화학은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 제품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노후 창호를 교체해주는 창호지원 사업, 시각장애인들의 보행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흰지팡이 제작 지원,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 제작 지원 등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현금배당,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의 방식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하며 주주들의 권익 향상에도 나서고 있다. 작년 기준 이익배당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루어졌으며 이어 1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단행하며 주주친화 행보를 보였다. 향후에도 금호석유화학은 주주환원정책 기준을 준수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설 방침이다.
  • 수출마저 두 달째 마이너스 14% 뚝…“화물연대 파업 지속시 12월도 타격”(종합)

    수출마저 두 달째 마이너스 14% 뚝…“화물연대 파업 지속시 12월도 타격”(종합)

    무역적자 426억 달러 이미 역대 최고치연말 500억 사상 최악 적자 현실화될 듯“연말 수출 대목, 빨리 화물연대 파업 끝내야”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파업으로 인해 컨테이너 반출입이 집단운송거부로 차질을 빚는 가운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마저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출 ‘효자’ 종목인 반도체 수출이 급감하면서 수출은 줄었지만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로 에너지 수입이 늘면서 무역적자 폭은 9조원을 넘기며 더욱 확대됐다. 1997년 외환위기(IMF) 이후 25년 만에 8개월 연속 최장 적자 기간이 이어지고 있다. 무역적자는 연말까지 4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수출에도 악영향을 미쳐 적자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지속되면 12월 수출 타격이 불가피하다”면서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 예정해 주요산업별 맞춤형 수출 지원하는 등 모든 정부 부처와 기관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효자’ 반도체 30% 급감화물연대 총파업마저 악영향“수출지연시 해외에 배상금 물 수도”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11월 수출입 통계를 발표했다. 1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603억 3000만 달러)보다 무려 14.0%나 급감한 519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부문에서 실적이 30%가량 감소한 것이 결정적인 타격이 됐다. 지난 10월 수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7% 줄어 2020년 10월(-3.9%) 이후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데 이어 두 달 연속 수출액이 줄어들었다. 코로나 확산 초기인 2020년 3∼8월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이상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산업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주요국 통화 긴축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와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면서 “지난해 11월 실적이 2020년 동월 대비 30% 넘게 늘어 11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문동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항만에 수출 반출입이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다. 이는 우리 기업의 수출 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한다는 의미다”라면서 “연말이 수출 대목인데 하루라도 빨리 수출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파업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우려했다. 관세청은 통상 해당 월의 10일, 20일에 수출입통계를 발표하는데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심각한 수출 지장을 초래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문 실장은 “당면한 수출 환경은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인한 성장세 둔화, 주력 반도체의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출액 감소 등 세 가지로 집약해 볼 수 있다”면서 “이 세 가지는 빠른 시일 내 개선되기가 쉽지 않다. 화물연대 파업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수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분야 등과 관련, IRA는 현재 유럽과 공동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대중국 수출 25.5% 급락… 6개월째 감소세 올해 1∼11월 누계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한 6291억 달러로 사상 처음 11월 중에 6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1월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31.0%), 석유제품(26.0%), 이차전지(0.5%)는 증가했고 특히 자동차는 월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주력인 반도체(-29.8%), 석유화학(-26.5%) 수출이 많이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8.0%), 중동(4.5%), 유럽연합(0.1%)에 대한 수출은 증가했으나 중국(-25.5%), 동남아시아국가연합(-13.9%)은 감소했다. 무엇보다 최대 시장인 대중국 수출이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여섯 달 연속 감소세다.●원유·가스·석탄 수입 수입액 27% 껑충무역적자 누적 426억 달러 역대 최대치 11월 수입액은 난방 수요를 위한 에너지 수입이 크게 늘면서 전년 같은 달보다 2.7% 늘어난 58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대 에너지원인 원유·가스·석탄의 수입액은 전년 동월(122억 1000만 달러)보다 33억 1000만 달러 증가한 155억 1000만 달러로 27.1%나 급증했다. 1∼11월 3대 에너지원 수입은 174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999억 달러)보다 거의 두배 가까이 많다. 이로써 11월 무역수지는 70억 1000만 달러(9조 1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11월 무역적자 폭은 10월(67억 달러)과 비교해서도 확대됐다. 무역수지는 지난 4월부터 8개월 연속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8개월 이상 연속 적자는 1995년 1월∼1997년 5월 연속 적자 이후 25년여 만에 처음이다. 특히 1∼11월 누적 무역적자는 426억 달러에 달해 이미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연간으로 종전 최대 적자인 1996년 기록(206억 2400만 달러)을 훌쩍 넘어선 상태다. 다만 산업부는 수출 증가세 둔화와 무역 적자는 중국, 일본, 독일 등 제조 기반 수출 강국에서 공통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문동민 실장은 연말까지 무역적자가 500억 달러 전망에 “무역적자 500억 달러는 무역규모가 1996년 206억 달러 적자 때보다 5배 정도 커진 상황도 감안해야 한다”면서도 “이번 426억 달러의 무역적자에 대해 굉장히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제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대로 주요 시장별 맞춤형 수출 전략과 산업별 수출 지원 방안을 이행할 계획이다. 
  • 두산에너빌리티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 확보…수소복합발전 진입 장벽 낮춰

    두산에너빌리티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 확보…수소복합발전 진입 장벽 낮춰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복합발전의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 확보에 나선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고온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창원 본사에서 영국 암모니아 크래킹 솔루션 업체 존슨 매티(JM)과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1817년 설립된 JM은 지속가능한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자 영국에 본사를 둔 석유화학 공정의 라이선스 및 촉매 생산 전문 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26조원에 이른다. 이번 협약으로 JM은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 설계 기술과 촉매를 제공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분해기 공정 상세 설계, 기자재 제작, 시공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두 회사는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과 수소복합발전 간 통합 설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향후 수소복합발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은 “수소복합발전의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암모니아 크래킹은 탄소 중립에 기여할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의 활용 뿐만 아니라 생산까지 아우르는 수소복합발전의 모든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암모니아(NH3)는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로, 액화수소(LH2) 대비 단위 부피당 1.7배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어 경제적인 ‘수소 운반체’로 꼽힌다. 또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을 수소복합발전에 적용하면 암모니아 분해로 발생하는 질소는 수소터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300MW급 수소터빈용 50% 수소 혼소 친환경 연소기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다. 국책과제 완료 이후에도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산?학?연과 함께 2027년까지 수소만으로 발전이 가능한 380MW급 수소 전소 터빈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 대장암 합병증으로 입원한 ‘축구황제’ 펠레…딸이 밝힌 현재 상태는

    대장암 합병증으로 입원한 ‘축구황제’ 펠레…딸이 밝힌 현재 상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축구 황제’ 펠레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영국 방송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펠레는 건강문제로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입원했다. 1940년생으로 올해 만 82세인 펠레는 대장암 치료를 받아 왔는데 심부전증과 전신 부종, 정신 착란 증상 등을 보여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의사는 대장암 치료를 위한 화학 요법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펠레 딸 켈리 나시멘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의 건강에 대해 언론에서 많은 우려가 나왔다”면서 “아빠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형제들은 브라질에 있고 나도 연말 연휴 때 브라질에 갈 예정이다. 걱정해 준 분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펠레는 지난해 9월 오른쪽 결장에 종양이 발견된 뒤 암 판정을 받았다. 종양 제거 수술과 한 달간의 입원 치료 후 퇴원했다. 올해 2월에도 일반 검사와 치료를 위해 약 10일 동안 입원한 바 있다. 한편 펠레는 20세기 최고의 축구 선수로 ‘축구 황제’라는 칭호까지 붙은 선수다.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3회를 이뤄내기도 했다. 펠레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모두 월드컵 경기를 보는 걸 나만큼 좋아하길 바란다”며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시작을 축하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팀워크, 창의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큰 힘을 주는 축구를 너무나도 사랑한다”며 축구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 반도체 부진에 수출금액 하락… 교역조건 19개월째 악화

    반도체 부진에 수출금액 하락… 교역조건 19개월째 악화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여파로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금액지수가 2년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수입금액지수는 10% 가까이 뛰어올랐다. 수출액은 줄고 수입액은 늘면서 교역 조건은 19개월째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달러 기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는 125.02로 전년 같은 달 대비 6.7% 하락했다. 2020년 10월(-3.4%) 이후 24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2020년 8월(-9.3%)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품목별로 자동차 등 운송장비는 19.6% 올랐지만 섬유·가죽제품(-19.0%), 1차금속제품(-16.2%), 화학제품(-14.1%), 컴퓨터·전자·광학기기(-13.0%) 등은 크게 하락했다. 서정석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수출금액은 반도체 등 컴퓨터·전자·광학기기 제품과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줄었다”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가 원인”이라고 말했다. 수출물량지수는 116.43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4% 하락했다.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0년 8월(-3.7%)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10월 수입금액지수는 165.10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9.8% 올라 2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 갔다. 품목별로는 석유 등 광산품(28.6%), 운송장비(32.4%)와 같은 수입금액이 많이 늘었다. 수출 가격은 낮아지고 수입 가격은 오르면서 수출상품 한 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인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4.74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4% 하락했다. 19개월 연속 내림세다.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전체 상품의 양을 나타내는 소득교역조건지수(98.66)는 전년 같은 달 대비 10.6% 하락해 9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 갔다. 소득교역지수가 기준점(100)을 밑돈 것은 2020년 5월(93.96)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 시멘트 하루 180억·철강 총 8000억 손실… 256개 건설현장 멈췄다

    시멘트 하루 180억·철강 총 8000억 손실… 256개 건설현장 멈췄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에 정부가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시멘트 업계의 하루 매출 손실이 1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업계는 지난 29일 기준 국내 출하 차질이 총 60만t, 8000여억원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다른 업계의 피해도 늘고 있다. 정부와 화물연대 간 ‘강대강’ 대치 국면이 이어지면서 사태가 장기화할 거란 우려마져 커지고 있다. 30일 오전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화주 단체 기자간담회에서 이창기 한국시멘트협회 부회장은 “국내 일일 시멘트 수요는 성수기 기준으로 약 18만∼20만t인데, 최근 평일 기준 10% 미만 출하로 하루 180억여원의 막대한 매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혁협회와 시멘트·석유화학·석유·자동차·철강·사료협회 등 7개 업종별 단체가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비조합원들조차 화물연대의 위협과 운송 거부 동조로 수송을 기피해 동해, 단양, 제천 등 시멘트 생산 공장은 물론 수도권 유통기지는 완전히 출하 중단 상태”라고 상황을 전했다. 8개 건설사의 전국 459개 건설 현장 가운데 절반(56%)이 넘는 256개 현장에서는 지난 25일부터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다. 석유화학업계에서는 지난 28일부터 출하에 차질이 발생해 하루 평균 출하량(7만 4000t)의 30% 수준만 출하되고 있다. 협회는 하루 평균 피해액이 680여억원이라며 이번 주말부터는 가동률 감축이나 설비 가동 정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재고가 바닥난 주유소가 잇따라 나오며 ‘기름 대란’ 우려가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이번 파업 여파로 기름이 동난 주유소는 전국 23곳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업계에서는 ‘로드 탁송’(완성차 직접 운송)을 진행하면서 인건비와 운영비 등의 추가 부담으로 하루 5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사료업계도 광양항, 부산항 등에서 컨테이너 원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정래 한국사료협회 전무는 “컨테이너로 수입되는 원료의 공장별 일일 사용량은 30∼50t인데, 현재 7일째 입고가 중단된 상황으로 곧 생산을 멈추는 공장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 단체는 화물연대의 즉각적인 파업 중단과 정부의 안전운임제 폐지를 촉구했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화주·차주·운송사업자 모두 상생할 방안 마련에 나서 달라”며 “대형 화물차에 의무적으로 부착된 디지털운행기록계에 기록된 데이터를 공유해 사고 원인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마련에 협조해 달라”고 제언했다.
  • [포착] 맥도날드, 빅맥에 무슨 짓을 한거야?…“3개월 지나도 안 썩어”(영상)

    [포착] 맥도날드, 빅맥에 무슨 짓을 한거야?…“3개월 지나도 안 썩어”(영상)

    호주의 한 남성이 맥도날드에서 3개월 전 구입한 빅맥 햄버거가 썩지 않고 제 모습을 유지했다면서 맥도날드를 “플라스틱 식품”이라고 비난했다. 데일리메일 호주판의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북동부 퀸즐랜드에 사는 밥 로블러는 자신의 틱톡에 3개월 전 구입한 것과 방금 구입한 빅맥 햄버거를 비교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남성에 따르면 이전 빅맥은 8월 25일에 구입했으며, 영상을 촬영한 시점까지 냉장고에 보관돼 있었다. 비교 결과, 3개월 전 빅맥과 ‘신선한’ 빅맥의 외관은 놀랍도록 유사했다.빅맥의 위와 아래를 덮고 있는 둥근 빵은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선해 보였다. 패티와 양상추, 양파의 상태도 빵과 흡사했다. 네티즌은 “이게 내가 산 (빅맥의) 상추와 양파?”라고 반문한 뒤 “부피가 조금 줄었을 뿐, 곰팡이도 없고 썩지도 않았으며 버거 전체가 단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쓰레기를 당신과 당신의 아이 뱃속에 넣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것(빅맥)은 우리가 위장에 직접 넣는 쓰레기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의 설명란에는 “‘플라스틱’은 분해되는 데 400년이 걸린다. 언제까지 이래야 할까?”라는 글과 함께 ‘맥도날드’, ‘건강에 해로운’, ‘뚱뚱한’, ‘빅맥’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패스트푸드 방부제, 건강에 해롭다…만성 건강 문제도 유발" 영상을 접한 호주의 유명 영양사 수지 버렐은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맥도날드가 사용하는) 방부제의 양을 생각하면, 로블러의 실험 결과는 크게 놀랍지 않다”면서 “나는 맥도날드가 표준적인 방부제를 사용한다고 믿지만, 이번 실험은 패스트푸드가 얼마나 많이 가공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맥도날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패스트푸드는 대체로 (신선도와 맛을 위해) 특정 화학물질을 필요로 하며, 그것은 우리 건강에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호주 국림심장재단 연구원인 스테파니 파트리지 박사는 “맥도날드 음식을 먹을 때에는 방부제 보다 더 큰 건강 위협을 우려해야 한다”면서 “호주에서 대부분의 패스트푸드는 정크푸드로 분류된다. 정크푸드를 과하게 섭취하면 심장병, 제2형 당뇨, 비만과 같은 만성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생활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값비싼 신선한 음식 대신 패스트푸드를 선택한 사람을 비난할 수는 없다”면서 “인플레이션과 함께 건강한 식품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패스트푸드는 어디에나 있는 저렴한 옵션이 됐다”고 설명했다. 빅맥이 냉장 상태에서 3개월 동안 썩지 않았다는 주장과 관련해 맥도날드 측은 “우리는 훌륭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맥도날드는 50년 이상 호주 농부들을 지원해왔으며, 빅맥에는 100% 호주산 쇠고기와 상추, 피클 등이 포함된다. 품질과 신선도를 보장하기 위해 구매 즉시 조리한다”며 기존에 알려진 사실만 강조했다. 13년 째 썩지 않은 맥도날드 햄버거도 있다 한편, 맥도날드의 ‘썩지 않는 햄버거’가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9년 당시 한 아이슬란드인이 2009년부터 보관하기 시작한 맥도날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공개했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회르투르 스마라손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2009년 10월 31일 금융위기로 문을 닫은 아이슬란드 맥도날드 매장의 마지막 손님 중 한 명이었다.그는 폐점을 앞둔 맥도날드에서 치즈버거와 감자튀김을 주문했고, ‘맥도날드 햄버거는 절대 썩지 않는다’는 풍문을 확인하고자 차고 한구석이 이를 보관했다. 3년 후 다시 확인한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썩지 않고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그의 ‘썩지 않는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유명해졌고, 13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썩지 않은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맥도날드는 해당 햄버거가 공개된 지 11년 이 흐른 2020년이 되어서야 “음식이나 주변 환경에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자라지 않아 부패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썩지 않는 햄버거’를 마지못해 인정했다. 해당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아이슬란드 남부의 한 호텔에서 13년 동안 썩지 않은 채로 전시 중이다.
  • 화물연대 파업에 동난 휘발유, 품절주유소 23곳…“정유, 업무개시명령 검토”(종합)

    화물연대 파업에 동난 휘발유, 품절주유소 23곳…“정유, 업무개시명령 검토”(종합)

    이창양 “정유 분야도 업무개시명령 강구”휘발유 재고 8일분, 경유 10일 남아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비상수송체계 가동대통령실, ‘정유’ 업무개시명령 대상 꼽아피해액 1조대 확대…철강·석유화학 비상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인한 집단운송거부로 전국 23곳의 주유소가 휘발유 재고 품절 사태를 빚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전날 시멘트 운송사업자와 화물차주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정부는 국민 일상에 직격탄을 미치는 정유 부문의 유류제품 운송사업자와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추가 업무개시명령이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휘발유가 품절된 주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일반 서민들의 생활에 지대한 불편을 끼칠 수 있는 현재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필요하면 시멘트 분야에 이어 정유 분야에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유, 서민 생활 불편 지대 엄중 상황”품절 주유소에 12시간 내 긴급물량 지원 산업부는 이날 화물연대 파업의 영향으로 유류제품 수송이 지연돼 품절된 주유소가 전국에 총 23개소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휘발유 품절 주유소가 22개소, 경유 품절이 1개소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15개소, 경기 3개소, 인천 2개소, 충남 3개소에 달했다.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7일차에 접어들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저장용량 대비 판매량이 많은 일부 주유소들은 휘발유·경유가 동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이들 주유소에 12시간 내로 유류를 공급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전날 기준 전국 주유소의 재고가 휘발유는 8일분, 경유는 10일분 가량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유조차 탱크로리 차주 3000명 직격대통령실도 “정유” 콕 집어 이창양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휘발유 품절 주유소를 방문해 석유 재고 상황 등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영향을 살피고 긴급 수소 체계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서민 생활 불편의 심각한 가중을 우려하며 “정유 분야의 업무개시명령 발동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다음달 1일부터는 군용 탱크로리 5대와 수협이 보유한 탱크로리 13대를 긴급 투입하고 추가 대체 수송 수단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탱크로리(유조차) 화물차주는 3000명에 이른다.  파업 첫날인 지난달 24일부터 정유업계 비상 상황반을 운영 중인 산업부는 정유공장, 저유소 등 주요 거점별 입·출하 현황을 모니터링해 수송 차질이 우려되는 경우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등을 활용한 비상수송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추가 업무개시명령 대상 업종과 관련, “정유가 되지 않겠나”라며 정유, 석유화학, 철강 등 산업계 피해가 큰 품목들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음을 알렸다.철강·석유화학·시멘트·자동차·사료총파업에 1조 이상 피해 발생 400억 달러에 달하는 무역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입 환적화물 처리가 지연돼 쌓여가는 컨테이너 화물차주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컨테이너 화물차주는 2만 5000명 규모로 시멘트(2500~2800명) 업종의 10배 수준이다. 전날 정부는 피해 규모와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멘트 분야 물류 정상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시멘트 관련 업종 운수사만 상대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으나 시멘트 외 다른 분야도 피해가 가중되는 상황이다. 철강과 석유화학, 시멘트, 자동차, 사료 등 주요 산업 곳곳에서는 총파업으로 인해 1조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탱크로리 화물연대 가입률 70%”시멘트 출하율 10% 미만으로철강 7800억·석유화학 1300억 손실 탱크로리(유조차)가 멈춰서면서 주유소의 석유제품 재고는 급감하고 있는 상태다. 대한석유협회는 탱크로리 기사의 화물연대 가입률이 전국 약 70%, 수도권 90%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한석유협회는 사전 주문이나 재고 비축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하면 석유제품 수급 차질이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부는 품절 주유소 현황 정보를 이날부터 매일 오후 4시쯤 오피넷(opinet.co.kr)을 통해 안내하고, 재고가 없는 주유소는 네이버 지도, 티맵 등 지도서비스에 표시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한국무역협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대한석유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사료협회 등 7개 화주단체들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안전운임제’ 관련 화물연대가 요구대로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시멘트, 컨테이너 한정)을 확대할 경우 물류비 상승에 따라 수출 경쟁력이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정부가 화물연대의 부당한 요구를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이미 업무개시명령이 들어간 시멘트업계는 출하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졌다. 하루 평균 180억여원의 매출 이연 손실이 발생해, 피해 규모가 약 800억원에 달하는 상황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시멘트는 평시 대비 11%(2.1만t)가량만 운송됐으며 이로 인해 레미콘은 시멘트 재고 부족으로 평시 대비 8% 생산에 그쳤다. 46개 건설사 역시 전날 절반이 훌쩍 넘는 59%(577곳) 현장서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다. 상황이 더 심각한 철강업계는 물류 차질로 전날까지 60만t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1t당 130만원을 고려하면 7800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고 한국철강협회는 밝혔다. 석유화학업계도 하루 평균 출하량의 30% 수준만 반출되면서 매일 680억원의 피해가 발생, 현재 누적 1300억원을 넘어섰다. 석유화학산업이 멈추면 하루 평균 피해 규모는 300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평중 한국석유화합협회 본부장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공장 가동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석유화학산업 특성상 가동률이 70% 이하가 되면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공장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공장을 한번 중단하면 재가동에 최소 2주가 걸린다”며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 시멘트, 평소의 10% 미만 출하로 손실 커져...석유화학은 하루 피해액만 680억원

    시멘트, 평소의 10% 미만 출하로 손실 커져...석유화학은 하루 피해액만 680억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에 정부가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시멘트 업계의 하루 매출 손실이 18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창기 한국시멘트협회 부회장은 30일 오전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화주 단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멘트협회를 비롯한 6개 업종별 단체가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국내 일일 시멘트 수요는 성수기 기준으로 약 18만∼20만톤(t)”이라며 “평일 기준 10% 미만 출하로 하루 180억여원의 막대한 매출 손실이 발생해 시멘트 업계의 경영 악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비조합원들조차 화물연대의 위협과 운송거부 동조로 수송을 기피해 동해, 단양, 제천 등 시멘트 생산공장은 물론, 수도권 유통기지는 완전히 출하 중단 상태”라고 전했다. 8개 건설사, 전국 459개 건설 현장 가운데 절반이 넘는 56%에 이르는 256개 현장에서는 지난 25일부터 레미콘 타설이 중단된 상태다. 전날 정부는 피해 규모와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시멘트 업계의 물류 정상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보고 시멘트 업종 운수사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요 업종별 단체에 따르면 다른 분야에서도 피해가 점차 불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석유화학업계는 지난 28일부터 출하 차질이 발생해 일평균 출하량(7만 4000t)의 30% 수준만 출하하고 있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이에 따른 하루 평균 피해액이 680여억원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주말부터는 가동률 감축이나 설비 가동 정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업계에서는 석유 공급이 끊긴 주유소가 잇따라 나오며 ‘기름 대란’ 우려가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주유소로 석유 제품을 운반하는 탱크로리 기사들이 파업에 대거 동참하면서다. 정동창 대한석유협회 부회장은 “탱크로리 기사들의 화물연대 가입률은 전국적으로 약 70%, 수도권 90% 이상으로 추산된다”며 “거래처별로 사전 주문과 재고 비축 협조 등으로 대응 중이나 집단운송거부 상황이 길어지면 석유 제품 수급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로드 탁송’(완성차 직접 운송)을 진행하면서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면서 업계 전체적으로 하루 4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철강업계는 지난 29일 기준 국내 출하 차질이 총 60만t, 금액으로 환산하면 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사료업계도 화물연대 파업으로 현재 광양항, 부산항 등에서 컨테이너 원료 수급에 애로를 겪고 물류비 증가 문제에 직면했다고 호소했다. 조정래 한국사료협회 전무는 “주정박(술 생산 후 나온 곡물 찌꺼기) 등 컨테이너로 수입되는 원료의 공장별 일일 사용량은 30∼50t인데, 현재 7일째 입고가 중단된 상황으로 곧 생산을 중단하는 공장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 단체는 이날 화물연대의 즉각적인 파업 중단과 정부의 안전운임제 폐지를 촉구했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복합 위기를 겪고 있는 수출업계는 일부 육상 운송이 차질을 빚으며 지난 6월 겪었던 물류 어려움을 다시 경험하게 됐다”며 “화물연대는 타당하지 않은 안전운임제 상시화를 위한 집단운송거부 행동을 중단하고, 화주·차주·운송사업자 모두 상생할 방안 마련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형 화물차에 의무적으로 부착된 디지털운행기록계에 기록된 데이터를 공유해 사고 원인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마련에 협조해 달라”고 제언했다.
  • 광주 레미콘 생산 ‘제로’…건설 현장 중단 위기

    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째, 지역 물류차질 심화 금호타이어, 원재료 부족으로 가동 중단 우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째로 접어들면서 지역에서도 물류난과 파업 여파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3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지역 레미콘 생산량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8개 업체가 하루 5000㎥를 생산했지만,이번 주 들어서는 생산량이 아예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재료인 시멘트가 공급되고 있지 않아 레미콘 생산이 멈췄기 때문이다. 일부 건설 현장은 다른 공정으로 바꿔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레미콘 타설이 필수인 곳은 건설을 중단해야 할 실정이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 관계자는 “대규모 건설 현장은 오늘 중으로 레미콘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소규모 건설사는 이미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회사가 일주일 전 미리 물량을 확보해 놓기 때문에 당장 레미콘이 부족해 작업을 못 하는 상황은 아니다”면서도 “다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추가 물량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어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도 천연고무 등 원재료와 부재료 반입이 중단된데다 사전에 확보해 놓은 재고까지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공장 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생산된 타이어도 정상적인 출하가 이뤄지지 못해 공장 내 물류창고에 쌓여 있고 일부는 야적에 들어갔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철강업체가 밀집한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도 물류 차질을 빚고 있다. 광양항의 장치율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61.8%로 평시(61.4%)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같은 시각 기준 긴급 물량으로 반출입된 물량은 24일 22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25일 38TEU, 28일 106TEU,29일 15TEU 등으로, 평소(4625TEU)보다 매우 적은 수준이다.
  • 화물연대 파업에 동난 휘발유, 품절주유소 21곳…“정유, 업무개시명령 검토”

    화물연대 파업에 동난 휘발유, 품절주유소 21곳…“정유, 업무개시명령 검토”

    휘발유 재고 8일분, 경유 10일 남아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비상수송체계 가동대통령실, ‘정유’ 업무개시명령 대상 꼽아피해액 수천억대 확대…철강·석유화학 비상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인한 집단운송거부로 전국 21곳의 주유소가 휘발유 재고 품절 사태를 빚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전날 시멘트 운송사업자와 화물차주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정부는 국민 일상에 직격탄을 미치는 정유 부문의 유류제품 운송사업자와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추가 업무개시명령이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품절 주유소에 12시간 내 긴급물량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화물연대 파업의 영향으로 유류제품 수송이 지연돼 품절된 주유소가 전국에 총 21개소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휘발유 품절 주유소가 19개소, 경유 품절이 2개소로, 모두 저장용량 대비 판매량이 많은 수도권 주유소(서울 17개소, 경기 3개소, 인천 1개소)였다. 정부는 이들 주유소에 12시간 내로 유류를 공급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전날 기준 전국 주유소의 재고가 휘발유는 8일분, 경유는 10일분 가량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품절주유소를 방문해 석유 재고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정유공장, 저유소 등 주요 거점별 입·출하 현황을 모니터링해 수송 차질이 우려되는 경우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등을 활용한 비상수송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추가 업무개시명령 대상 업종과 관련, “정유가 되지 않겠나”라며 정유, 석유화학, 철강 등 산업계 피해가 큰 품목들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음을 알렸다.  400억 달러에 달하는 무역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입 환적화물 처리가 지연돼 쌓여가는 컨테이너 화물차주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컨테이너 화물차주는 2만 5000명 규모로 시멘트(2500~2800명) 업종의 10배 수준이다.    철강과 석유화학, 시멘트, 자동차, 사료 등 주요 산업 곳곳에서는 총파업으로 인해 1조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탱크로리 화물연대 가입률 70%”시멘트 출하율 10% 미만으로철강 7800억·석유화학 1300억 손실 탱크로리(유조차)가 멈춰서면서 주유소의 석유제품 재고는 급감하고 있는 상태다. 대한석유협회는 탱크로리 기사의 화물연대 가입률이 전국 약 70%, 수도권 90%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한석유협회는 사전 주문이나 재고 비축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하면 석유제품 수급 차질이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부는 품절 주유소 현황 정보를 이날부터 매일 오후 4시쯤 오피넷(opinet.co.kr)을 통해 안내하고, 재고가 없는 주유소는 네이버 지도, 티맵 등 지도서비스에 표시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한국무역협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대한석유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사료협회 등 7개 화주단체들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안전운임제’ 관련 화물연대가 요구대로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시멘트, 컨테이너 한정)을 확대할 경우 물류비 상승에 따라 수출 경쟁력이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정부가 화물연대의 부당한 요구를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이미 업무개시명령이 들어간 시멘트업계는 출하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졌다. 하루 평균 180억여원의 매출 이연 손실이 발생해, 피해 규모가 약 800억원에 달하는 상황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시멘트는 평시 대비 11%(2.1만t)가량만 운송됐으며 이로 인해 레미콘은 시멘트 재고 부족으로 평시 대비 8% 생산에 그쳤다. 46개 건설사 역시 전날 절반이 훌쩍 넘는 59%(577곳) 현장서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다. 상황이 더 심각한 철강업계는 물류 차질로 전날까지 60만t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1t당 130만원을 고려하면 7800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고 한국철강협회는 밝혔다. 석유화학업계도 하루 평균 출하량의 30% 수준만 반출되면서 매일 680억원의 피해가 발생, 현재 누적 1300억원을 넘어섰다. 석유화학산업이 멈추면 하루 평균 피해 규모는 300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평중 한국석유화합협회 본부장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공장 가동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석유화학산업 특성상 가동률이 70% 이하가 되면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공장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공장을 한번 중단하면 재가동에 최소 2주가 걸린다”며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 어린 뽕나무 가지가 코로나 감염 예방에 특효

    어린 뽕나무 가지가 코로나 감염 예방에 특효

    코 끝이 시리도록 차가운 바람이 불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가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함께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들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천연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 연구팀은 한약재로 쓰이던 뽕나무 어린 가지인 상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발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식품영양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와 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분자과학 국제저널’에 각각 실렸다. 또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상품화를 위해 민간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코로나19 치료제는 렘데시비르, 몰누피라바르, 팍스로비드처럼 소분자 형태의 바이러스 RNA 복제 억제제와 항체 같은 거대 분자 기반 바이러스 세포 침투 억제제가 있다. 문제는 렘데시비르, 팍스로비드는 이미 내성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등장했고 항체치료제는 병원에서 정맥주사로 투여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에 연구팀은 한의학에서 오랜 동안 약리적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상지에 주목했다. 상지는 뽕나무의 어린 가지이다. 뽕나무는 열매, 잎, 뿌리, 가지 모두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상지에서 추출한 ‘멀베로퓨란 G’(mulberrofuran G)와 ‘쿠와논 C’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초기 단계에 인간 숙주세포로 침투과정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멀베로퓨란 G와 쿠와논 C는 스파이크 단백질과 ACE2 수용체에 강하게 결합돼 두 단백질이 만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실제로 세포실험을 통해 유사 코로나바이러스는 물론 실제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투해 들어가는 것을 막아 코로나19 감염 초기단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관찰했다. 연구를 이끈 최장기 한의학연구원 박사는 “RNA를 유전물질로 갖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도 쉽게 발생하고 약제 내성을 갖기도 쉽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된 상지 추출물을 기존 RNA 복제 억제 치료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코로나19 치료율을 높이고 내성 바이러스 출현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제28회 서울광고대상_고객만족 최우수상]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_에너지의 가능성편’

    [제28회 서울광고대상_고객만족 최우수상]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_에너지의 가능성편’

    GS칼텍스는 1967년 대한민국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시작하여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유, 윤활유 및 석유화학 사업을 선도해왔습니다.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올레핀 사업 진출을 새로 추진하며 정유사업에 더해 석유화학사업, 친환경 에너지, 자원 재활용까지 포함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자 합니다. GS칼텍스는 이런 종합에너지 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미를 담은 ‘에너지플러스’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였으며 고객들의 삶에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2022년 운영된 인쇄광고는 새로운 미래환경과 고객변화에 발맞춰 에너지에 디지털을 더한 ‘에너지플러스 앱’의 출시를 알리며 지갑을 꺼낼 필요 없이 핸드폰의 앱바코드만으로 주유, 결재, 할인, 적립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바로주유’의 편리함과 혜택을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에너지를 더할 수 있는 GS칼텍스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캠페인으로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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