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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에도 온천 있다”/영 과학지 존재 가능성 이론 광범위 소개

    ◎SNC운석·화성표면의 수로 등 증거 제시 화성은 한때 부글부글 끓는 온천으로 뒤덮여 있지 않았을까. 미국 항공우주국이 화성의 생명체를 찾아 올해 하반기부터 화성탐사선을 보낼 예정인 가운데 화성에서의 온천존재설이 강력하게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의 과학주간지 뉴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화성에 온천이 있다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화학자들은 40여년전 생명의 태동에 대한 이론에서 원시대기에서 번개로 촉발된 화학작용에 의해서 만들어진 유기액의 형태로 생명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그러나 70년대에 나온 미국 오레건대학팀의 새로운 이론에 의하면 내부적인 에너지원을 가지고 풍부한 용해 광물질이 존재하고 대기의 변화에 영향을 거의 받지않는 환경,즉 온천 같은 환경에서 생명이 태동했다.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박테리아는 극고온 호열성으로 온천 주위의 끓는 물에서만 살수 있다. 실제로 화성에서는 온천이 많이 존재했다는 증거들이 지난 10년간 쏟아져 나왔다.온천은 화산과 깊은관련이 있으며 실제로 지난 35억년 동안의 화산물질이 화성의 북반구 전지역에 모습을 드러냈다.91년 아리조나 주립대 연구팀은 화성에 있는 화산암의 총부피는 지구 표면을 5㎞ 두께로 덮을 만큼의 양이라고 밝혔다.화성에 온천이 존재할 가능성을 제시하는 증거들은 지구 표면에서도 발견되고 있다.즉 지구에서 발견된 SNC(발견된 세지역의 첫글자를 딴것)운석들은 현무암 조각들로 화성에서 온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화성에서 온천이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또다른 증거는 화성의 대기에 존재하는 안정된 동위원소의 비율이다.이 동위원소의 비율은 화성의 지각에 포함돼 있는 동위원소의 비율과 놀라울정도로 유사하다.과학자들은 이 사실이 화성에 순환하는 뜨거운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고 생각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일반적으로 혹독하다고 알려진 화성의 기후가 한번씩 온화해졌을때도 있었을 것이라는 이론도 있다.이 주장은 화성의 표면에 빙하의 특징을 보이는 지형에 근거를 두고 있다.이 지형들은 형성된지 30억년이 채 안됐으므로 분명히한동안의 따뜻한 기간이 기간이 있은후에 빙하가 이동을 하고 녹아서 형성된 지형이라는 것이다. 화성의 표면에는 유수의 작용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의 수로도 보인다.이 정도의 수로를 깎아내기 위해서는 화성의 표면 전체를 수십 미터의 깊이로 뒤덮을 양의 물이 필요하다.이는 화성 어딘가에 물이 남아있을수도 있다는것을 암시한다. NASA는 11월 화성탐사호(마스 글러벌 서베이어호)를 시작으로 수차례 탐사선을 보내 화성표면의 지도를 아주 구체적인 부분까지 작성할 예정이다.표토 샘플을 가져오는 2005년 경이면 화성의 신비는 그 껍질을 벗게 된다.
  • 생강/관절염 치료에 탁효/덴마크 생화학자 발표

    ◎내출혈·위궤양 등 부작용 걱정없어 【시드니 DPA 연합】 생강은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의사들이 일반적으로 처방해주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보다 훨씬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임상 시험 결과 밝혀졌다고 한 전문가가 7일 말했다. 덴마크의 생화학자인 모르텐 바이드너 박사는 이날 시드니에서 한 중국산 생강품종이 NSAID만큼 관절염과 류머티즘의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면서도 해로운 부작용이 없다고 말했다. NSAID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내출혈과 위궤양에 걸릴 위험이 있다. 생강과 NSAID 이부프로펜(비스테로이드성 진통 소염제)을 비교한 바이드너 박사의 연구 결과는 올해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류머티스학총회에서 보고될 예정이다.
  • 한국화학자「화합물 쿠커비투릴」연구논문/미 과학전문지 연거푸 소개

    ◎“분자교환성질 의학분야에 유용”/C&EN지 1개월새 2회나 게재 국내 화학자의 한 화학분자 조절에 대한 연구결과가 미국화학회에서 발간되는 과학 전문 주간지에 하이라이트 기사로 연거푸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화학및 관련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중 가장 탁월한 논문만을 선정해 집중 소개하는 「케미컬 & 엔지니어링 뉴스」(C&EN)는 포항공대 김기문(43) 교수의 「쿠커비투릴」이라는 화합물의 조절방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과학/기술 집중 추적」란에 최근 1개월 사이 2회 연속 보도했다.동국대 화학과 여인형 교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C&EN 지가 한국 학자의 연구 결과를 계속 게재하기는 처음』이라고 반겼다. 김교수의 연구 내용은 지난해 노벨화학상의 주인공 플러렌(탄소60,축구공 모양의 속이 빈 화합물) 만큼이나 흥미롭다. 쿠커비투릴은 열린 술통 모양으로 생긴 고리형 화합물.김교수는 이 화합물을 주인분자(Host Molecule)로 써서 그 입구를 가역적으로 막거나 열어 줌으로써 손님분자(Guest Molecule)의 출입을 조절할 수 있음을밝혀냈다. 즉 쿠커비투릴이란 「술통」의 양쪽 입구는 카보닐 기로 둘러싸여 있다.이 분자가 황산나트륨 용액에 녹으면 양쪽 입구의 카보닐 기들에 두개의 나트륨 이온과 다섯개의 물 분자가 배열해(배위) 「술통」의 위 아래 입구에 뚜껑을 형성한다.황산나트륨 용액에 쿠커비투릴을 녹이고 테트라하이드로퓨란(THF)이란 물질을 가하면 내포화합물이 형성되는데 용액의 산도(pH)에 따라 THF가 뚜껑 달린 쿠커비투릴 내에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내용의 골자.핵자기공명 장치(NMR)로 실험한 결과 강한 산성 용액에서는 뚜껑이 제거되고 산도가 떨어지면 뚜껑이 다시 형성됨으로써 THF를 가둬 둘 수 있음이 확인됐다. 김교수는 또 벤젠,시클로펜탄온,퓨란 등을 손님분자로 썼을 때도 유사한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C&EN은 스토다트 영국 버밍햄 대학 교수가 『쉽게 얻을수 있는 분자를 이용해 단지 용액의 pH 변화만으로 손님분자의 내포되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결과』라면서 『앞으로 약물 전달 뿐만 아니라 재료 측면에서도 응용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평가한 내용도 함께 보도 했다. 김교수는 지난 92년부터 쿠커비투릴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그 결과를 지난 가을 국내외 학회에 발표한 바 있다.『처음엔 만족할 만한 연구결과가 안나와 연구원들이 쿠커비투릴에 「코껴 비틀릴」이란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고 밝힌 그는 서울대­한국과학기술원을 거쳐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88년부터 포항공대에 재직하고 있다.
  • 당도 설탕300배 감미료 개발/「이」,식물서 추출… 칼로리 제로

    천연 설탕보다 당도가 3백배나 높으면서도 칼로리가 전혀 없는 감미료가 이스라엘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됐다고 예루살렘 포스트지가 14일 보도했다. 히브루대학 유기화학자인 라파엘 이칸 교수와 버나드 크래머 박사 등이 개발한 감미료는 15일 예루살렘에서 열린 국제 감미료 심포지엄에서 공개됐다. 신개발 감미료는 스테비아 리바우디아나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것으로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포스트지는 전했다.〈카이로 연합〉
  • 대부분 정치관여 않는 내조형/러시아 대선후보 부인 성향

    ◎옐친 부인­조금씩 변신… 언론인터뷰땐 남편 자랑/주가노프 부인­엔지니어 근무… 선거캠페인도 안나서/고르비 부인­선거비 마련위해 고급드레스도 팔아 러시아의 예비 퍼스트레이디는 어떤 사람들일까.전통적으로 러시아지도자들의 아내는 가정적이다.또 정치인 남편과 자식을 돌보는데 일생을 헌신하는 현모양처형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이같은 전통탓인지 대선후보 10명의 부인들 대부분은 이번 선거운동기간중에도 정치에의 간여나 대중앞에 나서는 일에는 될수록 삼간채 내조에만 열성을 보여온 글자 그대로의 내조자들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옐친의 부인인 나이나여사다.대통령실관계자들은 옐친대통령의 재임기간동안 한번도 정치에 관해 옐친대통령에게 「충고」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그러나 재임 5년이 지나면서 그녀도 조금씩 변신하고 있다.모임에서 양장을 말쑥하게 빼입고 공산주의자들을 날카롭게 비판한다.언론인터뷰에서는 남편자랑을 곧잘 늘어놓을 정도로 말수도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옐친후보의 최대경쟁자인 주가노프의 부인은 나이나여사보다 더 보수적이며 남편이 무슨 일을 하든 일체 간섭하지 않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있다.한 대변인은 『심지어 남편의 선거캠페인에도 나서려 들지 않을 정도』라고 말한다.이는 「선거용」이 아니라 부인 나제즈다여사 자신의 바람이며 주가노프일가 가족회의에서도 「가족이 일체 정치에 간여해서는 안된다」는 결론을 내린 적이 있다고 대변인은 귀띔한다.그녀는 화학공장의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 전통적 러시아 퍼스트레이디상을 인정하면서도 서구적 퍼스트레이디 감각을 갖췄다는 사람이 고르비의 부인 라이사여사다.그러나 남편을 다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입던 고급 드레스까지 내놓는 조용한 내조자로 변신하고 있다.고르비의 선거비용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태세다.선거캠페인에는 여느 후보부인처럼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고 정치문제간여도 「NO」.레베드후보의 부인 이나여사도 남편의 지방캠페인에 가끔 동행하는 정도이며 말 수도 극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통적 지도자부인상이 붕괴되는 조짐도 있다.자민당당수 지리노프스키후보부인,백만장자 사업가인 블라디미르 브린찰로프후보(50)부인이 그 주인공.갈리나 지리노프스키부인,나탈리아 브린찰로프후보부인등은 남편에게 대중적 지지를 안겨주기 위해 늘 조언을 하는 이들이다.하지만 이들도 정치문제만큼은 남편에 전적으로 맡긴다.화학자인 그녀는 캠페인기간동안에도 대부분을 실험실에서 보내는 「조용한」 아내다.나탈리아 여사는 남편을 따라 자주 대중앞에 모습을 나타내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남편의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연구에 바친다.물론 「정치간여는 금물」이라고 본인도 생각한다.〈모스크바=류민 특파원〉
  • 우주식량/전기에너지로「먹거리 식물」키운다(21세기 첨단과학:6)

    ◎토마토·감자 등 대상… 산소공급원 겸해/우주여행 경로따라 알맞은 식물 선택/토마토 넣으면 케첩 밀 넣으면 밀가루로 환상의 기계 만들어 음식 단조로움 해결 「토마토를 싣고 식량걱정 없이 우주여행을 떠난다」­지난 십수년동안 공상과학소설가들은 긴 우주여행의 성패는 스스로 음식과 산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생물학적 시스템에 의존한다고 생각해왔다.이제 이런 공상이 사실로 다가오고 있다.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미국 존슨우주센터 돈 헤니저 박사팀이 우주선과 거의 같은 조건을 갖춘 사방 10m의 방에 전자레인지,전화,컴퓨터,VCR와 몇권의 책을 갖춘 상태에서 한 영국 화학자를 자라나고 있는 밀과 함께 들여보내놓고 1주일동안 관찰한 결과 건강상태가 상당히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실험대상이었던 화학자는 식물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산소와 물,열매만을 먹고 1주일을 견뎌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작업도 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이 흥미롭다. 연구팀장 헤니저 박사는 『지금하고 있는 작업은 지구가 생명유지시스템을 창조하는 과정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라며 『지구밖에서 지구에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기본적인 조건들을 만들어 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놓지만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뿜어내는 상반된 호흡과정을 가지고 있다는 간단한 자연법칙을 이용한 이 실험이 공상과학소설의 차원을 넘어서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제는 인간과 식물의 수요를 정확하게 짜맞추는 일인데 이 작업이 소설처럼 간단하지만은 않다.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수요량은 당시 습도,온도 등의 주변조건에 따라 가변적이기 때문이다.게다가 이 작업에서 조금의 오차만 나도 식물은 에틸렌 등의 독성 화학물질을 내뿜고 인체에서는 일산화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에 우주선을 이루는 플라스틱과 아교 등이 녹아 없어져 우주선이 폭발될 위험도 생각해야 한다. 연구팀의 1년예산은 1천만달러로 현재 삭감될대로 삭감된 미 항공우주국의 예산기준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다.그러나연구팀은 우주여행의 미래는 바로 이 생명유지시스템에 달려있다고 확신하고 이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들이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비교적 장기 우주여행이다.대강 2년이상되는 우주여행에서는 우주선에 온갖 먹을 것을 싣고 떠나는 것보다 우주선내에서 자체적으로 식량을 만들어 먹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식물을 우주공간에서 기르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역시 빛이다.그러나 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우주공간에는 광합성을 위한 충분한 빛이 존재하지 않는다.연구팀은 이 문제를 전기에너지로 해결했다. 유럽우주국의 로저 비노 박사는 전기로 만들어낸 광원에서 나오는 광자가 식물에 닿을 때마다 식물세포내 클로로필이 이를 처리,광합성을 가능케한다고 설명하고 있다.그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코렐라 피로노이도사」라는 식물을 이용하면 2∼12Hz의 주파수를 가진 빛을 5백만초동안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주인들은 한가지 식물만 먹으면서 긴 여행을 버텨야하는가.그렇지 않다.이러한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중이다.미 룻거대 리교수는 우주비행사들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수년째 연구해오고 있다. 리박사의 야심찬 계획은 일종의 「마술상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이 마술상자 안에는 음식의 주원료는 물론 언제라도 그대로 먹을 수 있도록 가공된 음식이 들어가게 된다.연구팀은 식물재료를 가지고 치즈,두부 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계를 구상하고 있다.즉 토마토를 넣으면 케첩이 나오고 밀을 집어넣으면 밀가루가 되어 빵을 구워먹을 수 있게 되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기계인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문제도 많다.지구상에 존재하는 복잡한 생태계는 10억년 이상에 걸쳐 진화돼온 것이다.따라서 아마존 열대우림지역이 온도가 떨어지고 흐린 날씨가 된다고 해서 지구전체가 산소부족으로 허덕이지는 않는다.그만큼 정교하게 생태계는 조직되어 있는 것이다.그러나 미래의 우주비행사에게는 지구처럼 여분의 산소와 물이 항상 공급될 여유분이 우주선내에 있지 않다.규모의 문제인 것이다. 현재 우주선에서 식량과 산소의 공급원으로 길러질 가장 유력한 식물로는 토마토,감자,상추 등이 거론되고 있다.또하나의 커다란 문제는 이들 식물들이 각각 어떤 상태에서 최고의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가를 일일이 밝혀내는 일이다. 현재 이 연구는 미 룻거대,유럽우주국 등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 몇년내에는 우주여행의 경로에 따라 알맞은 식물을 선택해 실고 떠나는 일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니거 박사는 『오는 2005년이면 완벽하게 자기조절이 가능한 시스템이 우주여행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현석 기자〉
  • 50년 월북화학자 이승기 어제 사망

    합성섬유의 일종인 「비날론」을 발명한 월북화학자 이승기박사(91)가 8일 사망했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보도했다.이박사는 전남 담양 출신으로 일본 유학중이던 39년 비날론을 발명했으며 해방후 서울대 공대학장을 지내다 50년 6월 월북했다. 이박사는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원장등을 지내면서 화학공업의 기술적 공로를 튼튼히 한 공로로 「인민과학자」 칭호를 받기도 했다. 북한은 이박사의 장례를 「국장」으로 치르기로 했으며 부주석 이종옥·김병식·김달현과 김석형사회과학원장등 30여명을 장의위원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 구소 태평양함대 화학무기 2년간 1,790t 동해투기

    【도쿄=강석진특파원】 옛소련 태평양함대가 60년대 초에 동해에 구세대형의 화학무기 1천7백90t이상을 몰래 버려온 사실이 이 함대 사령부에서 입수한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고 일본의 도쿄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옛소련이 동해에 화학무기를 버려온 사실은 지난해 봄 러시아과학아카데미의 화학자 표도르프박사의 말을 인용,도쿄신문이 보도한 바 있으나 군의 내부자료를 통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군사전문가들이 동해의 해양오염실태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옛소련군 자료에 따르면 화학무기가 버려진 곳은 연해주 나호드카항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80㎞ 떨어진 해역으로 수심 2천∼3천2백m이며 기간은 60년 여름부터 61년에 걸쳐 모두 18회에 걸쳐 이뤄졌다. 당시 소련은 사린 소만등보다 살상력이 강한 신세대형 화학무기를 제조하고 있어 제2차세계대전때부터 제조해온 이페리트 루이사이트등 구세대형 화학무기를 투기하게 됐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 고대 이집트 최고 미인 왕비 네페르타리 무덤 일반공개

    ◎5년 걸려 복원… 하루 입장객 150명으로 제한 고대 이집트 왕비중 최고 미인으로 꼽혔던 네페르타리의 무덤이 3천2백년만의 긴 잠에서 깨어나 신비로운 자태를 드러냈다. 이 무덤은 특히 주인의 미모에 못지 않게 벽화의 색상이 밝고 화려하며 다양한데다 전체적으로 장엄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대 이집트 제19왕조 4대왕이며 대표적인 동양적 전제군주였던 람세스 2세(BC 1290∼BC 1223년 재위)의 총애를 한몸에 받은 네페르타리 왕비의 무덤이 처음 발견된 것은 91년 전.한 이탈리아인이 이집트 동부 룩소르의 나일강 둑속에 묻혀 있던 이 무덤을 찾아낸 것. 그러나 병적일 만큼 문화재에 대한 애착이 강한 이집트 정부는 보존을 위해 공개를 거부해오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1월4일 최초로 일반 관람을 허용하기에 이르렀다. 이집트는 이를 위해 지난 5년간 지질학자·생물학자·화학자 등을 대거 동원해 복원작업을 마쳤다. 보수 비용만도 2백만달러(약 15억7천만원)가 들어갔는데 이 돈은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부인의 후원속에 정부출연 기금을 만들어 충당했다. 진통 끝에 무덤이 공개됐다고는 하나 아직도 이집트 정부 당국의 문화재 보존에 대한 극성은 여전하다.당국이 무덤 입장객수를 하루 1백50명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단적인 예.입장료 또한 1백이집트파운드(한화 약 2만4천원)로 만만치 않게 비싸다. 이집트는 무덤을 처음 공개할 때도 영국의 찰스 왕세자 등 지명도가 높은 인사들만 제한적으로 초청해 입장을 허용,문화재적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일반인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 옴교 환각제 집단복용 종교의식중 5개월간

    【도쿄=강석진 특파원】 아사하라 쇼코(마원창황) 옴진리교 교주는 도쿄 지하철 독가스테러 사건이 발생한 지난 3월까지 5개월간 종교의식 중 신도들에게 「부다」라는 이름의 불법 환각제를 사용했다고 일본 검찰이 17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불법 의약품 생산 혐의로 도쿄지방법원에 기소된 옴 진리교 보건부소속 신도 모리카와 요시코(30)에 대한 심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사하라 교주가 지난 94년 5월 교단내 화학자들에게 「가장 강력한 환각제」를 만들도록 지시했으며 지난 9월부터 이를 대량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 부들·인도겨자/“오염된 환경 청소한다”

    ◎셀레늄·방사성 폐기물 흡수 효과 입증 쓸모없는 식물로 여겨졌던 부들·호그위드 같은 식물들이 값싼 환경오염 청소기로 각광을 받고 있다.비즈니스위크지 최신호에 따르면 식물을 이용,유독폐기물을 흡수하는 아이디어는 19 80년 미국 농무성 농학자 루퍼스 체이지에 의해 처음 제기됐다.하지만 미주리대의 생화학자이자 지난 4월 이 분야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했던 더글러스 란달 교수는 이 아이디어가 최근 몇년내 새로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힌다. 일례로 체브론사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포인트 리치먼드 정유공장에서 배출한 셀레늄을 흡수하는데 부들을 쓰고 있다.이들 셀레늄중 일부는 무해할 정도의 분량이 대기중에 발산되고 나머지 셀레늄을 보유한 부들은 수확돼 셀레늄이 부족한 토양에 뿌려진다. 우크라이나 러트거스 대학의 생화학자 일리야 라스킨 교수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주변의 토양에서 방사성 폐기물을 흡인하기 위해 인도 겨자식물을 시험중이다.또 미국 조지아주 아테네시의 환경청 연구원들은 페럿 페더·굴대말 같은 식물들이 TNT를흡수하고 분해시키는 기작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같은 연구는 침전물을 분말화해서 묻거나 태우는데 드는 수억달러의 비용을 상당 수준 절약해 줄 것이라는게 연구자들의 기대다.
  • 컴퓨터 기억용량 확대 발판/개별분자 정보저장법 개발

    ◎이 연구팀 개가… 미선 안정성에 이의 유기물질의 개별분자에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이 최근 이스라엘 유기화학 연구진에 의해 발견됨으로써 컴퓨터가 작은 공간에 방대한 양의 정보를 비축할 수 있는 획기전인 발판이 마련됐다. 이스라엘 웨이즈먼 과학연구소의 유기 화학자인 아브라함 샨제르는 18일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큰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자체 평가했다. 그는 『10억분의 1㎝인 매우 작은 분자에서 기억능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1개 분자속에 하나의 기억 단위가 들어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견은 과거 대학 지하실을 차지하고 있던 큰 컴퓨터가 수십년 사이에 처리속도와 정보 저장 능력면에서 훨씬 우수한 랩탑으로 발전하는 축소화 과정에서 비약적인 도약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진법으로 대변되는 전자회로 대신에 개별 분자를 이용할 경우,수백만가지의 요소에 의해 저장공간을 한층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미국 스탠포드 대학 컴퓨터 메모리 전문가인 마크 호로위츠교수는 「흥미있는」 발견이라고 평가하면서 그러나 분자가 컴퓨터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이고 확보가 용이한 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 가스(외언내언)

    가스(GAS)라는 말은 네덜란드의 화학자 J B 헬몬트가 서기1600년에 처음 쓰기 시작했다.넓은 뜻으로는 기체의 총칭이나 우리가 흔히쓰는 가스는 LPG와 LNG로 대별되는 연료용 가스. 가스가 당초 쓰이기 시작한 것은 어둠을 밝혀주는 조명용이었다.낭만적이기도 했던 가스등은 백열전등이 등장하면서 밀리고 말았다.그러나 연료로서의 가치는 날로 높아져 오늘에 이르러선 연료의 총아로 군림하게 됐다.성능이나 경제성에서 타연료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그 편리성은 현대인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그러나 지금은 가스의 「크린 에너지」로서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환경오염의 문제 때문이다. 선진국에선 도시가스의 역사만도 1백여년에 이른다.우리나라에 도시가스가 실용화하기 시작한 것은 70년대 초.이제 겨우 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바로 이 짧은 역사가 사고다발의 원인이 되고 있다.편리하고 선진화된 연료라는 사실에만 집착했지 그것의 위험성엔 미처 눈을 돌릴 겨를이 없었다. 도시가스가 편리한 대신 얼마나 위험스런 연료인지는 지난번 서울의 아현동사고와 이번 대구사고가 웅변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대구사고의 폭발력은 남산 외인아파트 폭파철거에 사용된 다이나마이트 총량의 15배 정도 였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전기가 편리한 만큼 위험하듯이 도시가스가 얼마나 위험천만한 것인가를 이번 사건이 일깨워 줬다면 그나마 교훈이 아닐수 없다. 대구지역에서 공급되는 LPG는 LNG 보다 연소열량이 2배 가량 높다.LPG는 LNG와는 달리 공기 보다 무거워 누출될 경우 휘발하지 않는 것도 대구사고를 키운 원인의 하나.대구에도 오는 9월께부터 LPG를 LNG로 바꿔 공급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튼 생각이지만 몇달만 먼저 LNG로 바꿨어도 어린학생들의 희생이 이처럼 무참하진 않았을 것을…
  • 세계 대도시/대량 살상 테러에 무방비/도쿄 「독가스테러」의 경종

    ◎최첨단 무기 속속 개발… 국제암시장 유출/식수 등에 독극물 살포 「최후의 날」될수도 세계를 놀라게 한 도쿄 지하철의 죽음의 신경가스 살포사건은 대규모 도시 테러의 위험성을 예고하며 냉전후 새로운 국제정세속에 대도시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대도시 테러는 90년대들어 탈냉전시대로 접어들면서 강대국에 의해 강력히 통제돼왔던 여러가지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고 최첨단 테러무기가 속속 개발됨에 따라 더욱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대도시들은 그러한 위협에 무방비상태라고 테러전문가들은 진단한다. 홍콩에 있는 정치경제위험자문회사의 로버트 브로드푸트사장은 『도쿄 가스테러는 우리가 아직 평가하지 못한 냉전이후의 위험중의 하나』라고 지적하고 『이는 새로운 위험에 대해 생각하라는 경고』라고 말한다. 도쿄 지하철의 독가스테러는 전례없는 일이다.그러나 이는 역설적으로 뉴욕이나 런던,파리 등 대도시 지하철에서도 이러한 테러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고한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도쿄 지하철 독가스사건과 지난해 12월 뉴욕의 전철안에 떨어진 소이탄 하나로 39명이 순식간에 화상을 입고 지하철이 수시간 마비된 사건은 대도시가 얼마나 테러에 취약한가를 상징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미국의 테러수사전문가인 로버트 쿠퍼맨씨는 『전에는 테러리스트와 희생자들 사이에 묵계같은 것이 있었다.테러를 하더라도 화생방무기나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일종의 제한된 테러였는데 오늘날 테러리스트들은 그러한 계약을 깨버렸다』며 극렬해지는 테러의 심각성을 경고했다.정치·종교·사회적 갈등 등에 의한 테러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는 『문제의 사린 독가스도 웬만한 능력을 가진 화학자,특히 살충제를 다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제조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이같은 위험에 1백% 그대로 노출돼 있다』고 경고한다.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대학교에서 국제관계를 강의하는 윌킨슨교수는 『신경가스의 대량확산,생물무기,병원균 등을 포함한 테러가능성들이 검토되고 있다』고밝히고 『이번 사건은 어느 사회나 안전대책을 소홀히 할 수 없음을 깨우쳐주는 무서운 경종』이라고 강조한다 냉전시대에는 강대국들만이 보유했던 포탄크기의 전술핵무기나 화학무기등이 냉전후 국제암시장에 유출되고 있는 현상도 중대한 잠재적 위협이다.앞으로 테러무기는 플라스틱 폭탄이나 휴대용 로케트의 모습으로 바뀌어 점점 더 손쉽게 송전시설망이나 컴퓨터 네트워크,박물관 등을 목표로 삼을지 모른다. 식품과 식수공급체계의 독극물살포도 지하철의 경우만큼이나 간단해 도시 전체를 인질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맹독가스는 스프레이분무를 통해서도 「최후의 날」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에서 일하다 최근 홍콩에서 안전회사를 개업한 리처드 포스트씨는 『여론을 집중시킨 범죄사건에는 언제나 모방범죄가 뒤따른다』고 지적하고 도쿄사건과 관련,『유사한 모방범죄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테러행위는 할리우드 극작가들의 상상만큼이나 다양하다.독가스테러 등 인간의 파멸를 초래할 테러는 소설속에 자주 등장한다.그러나 우리는 소설속에 나오는 죽음의 테러행위가 현실화되는 위험한 시대에 단지 아무 일도 없기를 희망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독가스 테러 배후지목 「오우무진리교」수사/일 경찰 수천명·헬기 수십대 합동작전/화학탄 처리반 동원… 철문 부수고 진입/신도50여명 실신… 집단자살 의혹 긴장 ○…신흥종교 오우무 신리쿄(진리교)(교주 마원창황·아사하라쇼코) 도쿄본부 및 지방 수련원 등에 대한 일본 경찰청의 22일 새벽 급습에는 2천5백명의 경찰병력에 수십대의 헬기와 경찰견,폭발물 처리반까지 동원되는 등 대규모 전투작전을 방불케 했다. 야마나시 가미구이시키무라 총본부의 경우 투입된 경찰은 전기톱으로 철문을 자르고 진입,격렬히 반항하는 신도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으나 이들을 격리시킨 뒤 차분히 수색을 벌이기도. 수색에 동원된 경찰은 개인장비로 특수방독면과 진압봉 등으로 무장,일사분란하게 움직였으며 만일의 경우 신도들이 방화나 격한 반응을 보일 것에 대비,소방차나 구급차량등 각종 사고대비 장비를 동원하기도.또 공기오염원에 민감한 새인 카나리아를 새장에 든 채로 건물수색에 임해 지하철 독가스 관련 사건임을 확인시켜 주기도. 총본부 건물에 들어간 경찰은 건물내에서 실신한 50여명의 신도를 발견하고는 이들이 수색에 맞서 집단자살하려 한 것이 아닌가 하는 긴장감이 돌기도 했으나 이들은 극도의 영양실조와 탈수에 의한 것임이 밝혀지면서 안도하기도. ○…경찰의 이번 전격작전은 표면적으로는 지난달 28일 도쿄시내에서 납치된 시나가와 공인사무소의 마리야 시즈시(68) 사무장 납치사건에 이 종교단체 관계자가 개입됐다는 증거가 발견됐다는 것이지만 압수수색에 방독면으로 무장한 경찰이 투입된데다 규모가 엄청난 점과 발견된 화학약품 등으로 미뤄볼 때 사린테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을 쉽게 짐작게 하기도. ○…전문가들은 오우무 진리교가 넓은 부지에 갖고 있는 야마나시(산이)현가미구이시키무라(상구일색촌) 본부 인근에서 작년 7월 독가스 사린과 비슷한 물질이 살포돼 악취소동이 벌어진 것이 경찰이 용의점을 갖게한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또 오우무진리교의 가미구이시키무라 본부 주변에서 지난해 7월 악취소동이 벌어진 바 있는데 이번 도쿄 지하철 테러사건에 쓰인 사린과 비슷한 물질이 검출된 바 있었다. ○…오우무의 주교 아사하라는 지난 21일 상오에 경찰의 급습에 앞서 자신이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음을 알고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방송된 신리쿄방송에서 『신도들이여 깨어나 나를 도울 시간이 다가왔다.죽음에 임박해서는 절대 후회없이 실행하라』면서 『우리의 구원계획을 실행할 때가 됐으며 후회없는 죽음으로 맞이하라』는 내용의 설교방송을 행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이번 사건의 범인으로 오우무가 지목되면서 사건의 원인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 경찰관계자들은 최근 잇따른 신도실종사건과 신도들의 탈퇴 등으로 궁지에 몰린 오우무측은 이같은 테러를 자행면서 신도들의 단결을 꾀하고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한 것이 아닌가 하고 추정. ○…한편 이번 사건의 범인으로 오우무가 지목돼 경찰이 급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호주의연방경찰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호주경찰은 지난해말 오우무 신도라고 알려진 자가 화학물질을 소지한 채 입국하려 해 입국이 저지됐다고 밝히기도.이 경찰관계자는 『이들 신도들이 일본에서 가져왔다는 화학물질 등을 지니고 있어 입국비자가 반려됐다』고 경위를 설명. ○…노나카 히로무(야중광무)자치상은 이날 각료회의에서 『사린같은 위험물질을 소지해도 현행법상 위법이 아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독극물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법률을 이번 의회회기중에 제정할 방침』이라고 보고.
  • 러,화학탄 동해등에 투기/러 과학자 폭로

    ◎4백만개 버려 환경오염 【모스크바 AFP AP 연합】 러시아 군당국은 지난 45년 이후 몇년 동안 4백50만개의 화학포탄들을 근해에 내다 버렸다고 러시아의 화학자 레프 표도로프가 5일 주장했다. 화학무기 공장에서 근무하기도 했던 표도로프는 이날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 러시아가 준비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하면서 모스크바 당국은 독가스인 이피리스(겨자탄)와 루이사이트,시안화 수소산,포스겐 등이 함유된 화학무기의 폐기를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들 화학무기는 지난 45년 종전 이후 사라졌으며 공식적으로 그것들이 어떻게 됐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그러나 이들 화학무기의 일부는 백해와 바렌츠해,카라해,오호츠크해,동해,흑해 등지에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들 화학무기는 제조된지 20년 정도 지나면 내용물들이 포탄외피를 부식시켜 누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화학무기에 대한 폐기작업이 러시아 남부에 위치한 비밀공장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충분한 방지책없이 자행되고 있다』면서 『의회는 이같은 행동을 즉각 중지시켜야되며 화학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에 대해서도 비준을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아스피린(외언내언)

    아스피린.보잘것없어 보이는 이 조그마한 알약은 한때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졌고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애용되고 있다.때문에 「마법의 약」「기적의 약」으로 불렸으며 미국 하버드의과대학의 심장병권위자 찰스 헤네켄스 박사는 『아스피린이야말로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의약품의 하나』라고 주장했다. 아스피린의 제조원리를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은 서양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그는 기원전 5세기 임산부의 통증을 줄이는 처방으로 아스피린의 천연원료인 버드나무껍질을 사용했다.그후 민간요법으로만 이 처방이 전해 내려오다가 1853년 프랑스의 화학자 샤를 제라르가 버드나무껍질속의 활성성분인 살리실산을 추출,오늘날의 아스피린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해열과 진통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이 약은 1899년부터 독일의 바이엘제약회사가 대량생산,이후 전세계로 보급됐다.1993년 한햇동안 전세계에서 소비된 아스피린의 양은 3만8천여t.미국에서만 매일 4천5백만개씩이 팔리고 있다. 아스피린은 광범하게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부작용이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또 아스피린을 복용해서는 안되는 사람도 있다.쉽게 멍이 드는 사람,혈액응고에 문제가 있는 사람,위궤양을 앓고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미국 댈러스 성누가메디컬센터의 윌리엄 엘리어트 박사는 아스피린이 가장 값싸고 효과적인 심장질환치료제라고 발표,화제를 모으고 있다.그는 10만명의 심장병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심장치료제인 ACE억제제·베타차단제·혈전용해제보다 아스피린이 훨씬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한다. 아스피린은 매일 한개씩 먹어도 1년 복용에 드는 비용은 30달러(약 2만4천원).심장병환자에겐 복음이 아닐 수 없다.그렇다고 아스피린을 함부로 과용해서는 안된다.복용전에 반드시 의사와 먼저 상의해야 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 왜 북한에 경수로 지원하나/박긍식씨 전과기처장관의 진단

    ◎「원폭지름길」 흑연로 없애 핵무장 저지/북의 핵기술자 1천명… 농축시설은 없어/7% 불과한 핵심기술 비용은 전체의 절반/이미 확보한 플루토늄으로 핵탄제조 우려 남아 북한의 핵폭탄 제조기술은 과연 어떤 수준이며 우리는 왜 경수로를 지원해야 하는가.핵폭탄 제조기술을 다루는 방사선 화학자인 박긍식(박긍식) 전과학기술처장관이 최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주최한 통일강좌에서 이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박 전장관의 강의 내용을 요약한다. 북한은 39년전 이미 영변에 방사화학연구소를 대대적으로 건설하고 그곳에 많은 인원을 투입해왔다.구소련과 원자력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한 북한은 원자탄 수소탄등 최고의 폭발시험장치와 모든 핵관계 연구를 하는 구소련의 두브나 원자탄 제조연구소에 1년에 많을 때는 수십명, 적을 때는 수명씩 보내 연구인력을 훈련시켜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약 20년전부터 훈련해온 것으로 볼 때 현재 북한에는 일류 방사화학자가 어림잡아 1백50∼2백명은 될 것 같다.이보다는 못한 고급기술자 수준은 대략 1천여명으로 볼 수 있다.또 체코에서도 북한의 방사화학자들이 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근래 방사화학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이 북한 핵은 협상용이라든가 빈껍데기로 큰소리만 치고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 깔 볼 정도의 실력은 아니다.게다가 핵폭탄 개발이라는 것이 50년전의 기술이라 북한의 우수한 인력이 1백50명정도라면 핵개발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었다고 봐야한다. 북한은 5Mw짜리 원자로를 5∼6년전부터 24시간 가동해왔다.여기서 생긴 핵연료를 방사화학실에서 재처리 하기만 하면 핵폭탄 서너개를 만들 정도의 플루토늄을 쉽게 얻을 수 있다.또 현재 국제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플루토늄만도 2천㎏에 이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에는 현재 5Mw짜리 원자로가 있고 50Mw와 2백Mw짜리 원자로가 거의 완공단계에 있다.이들은 모두 흑연감속로로서 천연 우라늄을 연료로 써 원료를 자급자족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우리가 바꾸어 주려는 경수로는 일반적으로 쓰고 있는 보통 물로 냉각하고 감속도 하는 대신 연료는 천연우라늄을 쓸 수 없고농축한 우라늄을 써야한다.북한에는 현재 농축공장이 없기 때문에 경수로로 바꾸어주면 핵연료를 러시아나 프랑스 또는 독일 미국등 선진 핵보유국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게되고 따라서 핵개발 여부를 손쉽게 감시할 수 있게 된다.이런 이유 때문에 현재 북한이 갖고 있는 흑연감속로를 모두 없애고 경비와 기술을 대주며 경수로로 바꾸려 하는 것이다. 북한에 제공할 한국형 경수로는 미국형의 9백50∼1천3백Mw 출력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1천Mw 정도로 개량한 것이다.원자로 제조기술도 우리가 거의 습득 했고 기자재 국산화율도 거의 93%에 이른다.문제는 나머지 7%의 핵심 기자재를 선진국에 의존해야 하며 이것의 가격이 전체의 절반에 이른다는 사실이다.우리 돈과 기술로 경수로를 지원한다 해도 결국 경비의 절반가량은 선진국으로 나가야되는 셈이다. 북한이 경수로를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10여년의 건설기간동안 이미 확보한 플루토늄으로 핵폭탄을 계속 만들려 할 것이다.이 경우 이를 막을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 핵사찰에는 임시·특별·정규사찰등세가지가 있는데 북한이 이 세가지를 모두 받아들인다 해도 그 사찰대상은 기록되어진 것만 해당된다.이것이 핵사찰의 맹점이다. 핵확산 금지조약에도 불구하고 핵확산은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다.한반도를 중심으로만 보아도 북한은 어느 정도 핵개발을 했다고 보아야 하며 중국 러시아는 모두 핵 보유국들이다.일본은 순수한 플루토늄을 5t이나 보유하고 있어 만들려고만 하면 수 주안에 원자탄 수천개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한국만이 양심적으로 국제기구의 모든 규율을 준수하는 모범국으로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 전기소비량의 40%를 원자력에서 얻고 있다. 우리나라의 핵개발능력은 이승만 대통령시절 처음으로 원자력원이 창설되고 방사화학실도 만들었으나 지금은 방사화학연구실이 없다.박정희 대통령시절 원자탄을 개발하기 위한 주요시설이 바로 방사화학실험실이 될 것을 우려한 국제원자력기구와 우방등에서 이를 폐쇄토록 했기 때문이다. 최근 몇몇 뜻있는 분들이 우리도 다시 핵개발을 해야하지 않는가고 주장하지만 지금처럼원자력을 평화적으로만 이용하는 정책이 옳다고 생각한다.다만 그 당시 방사화학실을 모두 없앨 것이 아니라 기초적인 연구는 계속할 만한 시설은 남겼어야 했다는 생각이다. 주한 미국 대사관에는 과거 맨해턴 프로젝트에서 원자탄을 제조하던 기술자들이 과학관으로 나와 있었다.그들은 어느 연구소에서 무엇을 보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차릴 정도다.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계속 우리나라를 의심하느냐? 당신들이 군사적 철수를 한다니까 우리가 핵을 개발한다는 것이지 현재 우리가 핵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 없지 않느냐』고 했더니 그들은 『우리는 당신들에게 핵폭탄 제조시설을 갖지 말라고 했지 순수과학적인 이론까지 연구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당신들은 너무 모범적이어서 기초적인 연구시설까지 없애버렸는데 그럴 필요까지 있는가』고 한 적이 있다. 기초적인 연구는 계속해야 남의 나라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연구는 해야한다.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는 달리 원자탄을 만들고 핵연료를만드는 것은 핵물리학자가 아니고 방사화학자다.처음 이론적으로 계산하는 것은 핵물리학이지만 물질을 정제하여 만들고 분석해서 태우는 것이 바로 방사화학이다.우리나라의 방사화학자는 다섯명 꼽기도 어렵다.북한에는 수백명이나 있다. 박대통령시절 우리도 핵을 갖겠다고 한 적은 있다.핵의 평화적 이용이거나 군사적 이용이거나 플루토늄 정제과정은 같기 때문에 우리는 발전소에서 나오는 플루토늄을 재처리할 시설을 프랑스로부터 3천4백만달러에 들여오기로 계약까지하고 들여오기 직전 정지되었다.그 시설만 들여왔다면 우리도 그 때 핵개발을 할 수 있었고 그런 수준도 되었다. 북한이 한국형 원자로를 받으면 여러가지 유리한 점들이 있다.우선 같은 말을 쓰므로 기술 지원과 전수가 쉽다.또 값이 싸고 국산화율이 높아 건설이 용이하다.한반도의 지질조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부지선정이나 안전성에 별 문제가 없다. 미국은 물론 일본도 한국형 경수로를 지지하고 있다.한국형의 경우 적지않은 금액의 핵심기자재를 일본으로부터 들여와야하기 때문에 일본이 상당한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선진국들은 결국 핵확산금지와 경제적 이익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한국형 경수로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약력 ▲서울대 문리대 화학과 ▲벨기에 갠트대 박사 ▲학국 동력자원 연구소장 ▲과기처장관
  • 노벨 화학상 올라교수 업적

    ◎탄소 양이온 성질 밝혀 유기화학의 초석 마련/고옥탄가 자동차연료 생산가능/의약품 등 새 화합물 합성에 공헌 올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조지 A 올라박사(67·남가주대학 화학과 교수)는 핵자기공명이나 적외선 또는 X선회절법으로 알수 없던 탄소 양이온의 성질을 밝혀내 현대 유기화학의 초석을 마련했다. 탄소 양이온은 벤젠이나 메탄과 같은 많은 종류의 유기화합물을 구성하는 중간체로 지난 20년대 영국의 인골드와 휴이스,독일 메어바인등에 의해 구체적인 연구가 처음 시작됐으나 탄소 양이온은 수명이 매우 짧고(1백만분의1∼10억분의1초) 반응성이 강해 관찰이 어려웠다. 이러한 점에 착안한 올라박사는 60년대 들어 수명이 길고 화학적으로 안정적인 탄소 양이온을 만들어 이의 구조를 처음 규명해냈다.그는 초강산에 알킬기(-OH)를 넣어 화합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탄소 양이온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다.탄소 양이온은 인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과정과 신진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올라박사의 이같은 업적은 오늘날 유기화학자들 사이에 널리 인정을 받고 있으며 현대 유기화학 교과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장식하고 있다. 올라박사가 탄소 양이온의 구조를 밝혀냄에 따라 대기오염에 악영향을 주는 저옥탄가 연료 대신 첨가제를 넣지 않고도 고옥탄가를 가진 자동차 연료를 생산할수 있는 있는 길을 열게 됐다. 연세대 화학과 김관수교수는 『올라박사가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탄소양이온의 고전적 개념과 비고전적인 개념을 통합,새로운 형태의 탄소 양이온 개념을 정립함으로써 의약품이나 농약등 새로운 화합물을 합성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올라박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태생으로 지난 64년 미국으로 귀화했으며 현재 LA 남가주대학의 로커 탄화수소연구소에 재직중이다.
  • 최근 내한 미국 노화학자/유병팔 박사(인터뷰)

    ◎“칼로리 섭취 줄이면 노화방지”/30% 절식땐 수명 50% 연장 가능 『식사량을 30% 남짓 줄여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늙지 않고 오래 살수 있는 길입니다』 지난 7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대림성모병원 개원 25주년 기념 「문화의 밤」 행사에서 특별강연을 위해 고국을 찾은 세계적 노화학자 유병팔박사(63·생리학·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노화연구소장)는 칼로리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노화가 빨리 찾아든다고 입을 열었다. 유박사는 절식과 노화의 상관관계를 과학적으로 처음 규명해낸 인물로 그의 이론은 현재 미국 노인청과 노화학회로부터 공식 인정받고 있다. 그가 과잉영양 섭취로 인한 비대증이 노화를 촉진하는 하나의 요인이 될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절식론」에 몰두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84년.그 뒤 15년동안 쥐와 씨름한 끝에 칼로리 섭취를 30%가량 줄이면 수명이 50% 연장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즉 먹이를 마음껏 먹도록 한 쥐의 평균 수명이 3년인데 비해 먹이량을 3분의1로 줄인 쥐의 경우 평균 4년반을 살았다는 것이다.유박사는 이 연구결과를 가지고 지난 89년부터 고등동물인 원숭이를 대상으로 실험중인데 5년이 지난 지금 기대했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절식을 하면 노화의 주범인 유해산소(프리 래디컬) 조성이 억제됩니다.이는 칼로리량 섭취가 줄어들 경우 지방산의 산화가 방지되고 세포속 마이토콘드리아막이 손상을 덜 입기 때문이지요』 그는 『무엇을 먹든지 과식만 하지 않으면 장수할수 있다』면서 『현재의 체중별 표준칼로리는 하향 조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인구의 노령화는 이제 어느 나라에서든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어린이를 위한 소아과가 있듯이 국내에도 노인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룰 노인과가 생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2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 생리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2년째 텍사스주립대에서 노화연구에 주력해온 그는 미국 노년협회회장을 역임하고 미국노화학회 생물과학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또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5백40만달러를 지원받아 「노화와 영양」에 관한 연구도 수행중이다.저서로는 「노화와 프리래디컬」,「절식에 의한 노화 조정」등이 있으며 지금까지 노화에 관한 논문 2백10편을 발표했다.
  • 노벨평화·화학상 미 폴링박사 별세

    【빅서(미 캘리포아주) AP 연합】 노벨평화·화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화학자 리너스 C 폴링이 19일 노환으로 숨졌다.향년 93세. 폴링과학·의학연구소는 그가 이날 하오7시20분쯤 캘리포니아 중부 빅서 지역에 있는 자신의 농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폴링은 과학자 경력 60년에 걸쳐 1천편 이상의 논문과 여러권의 저서를 내놓았으며 비타민 C를 암·감기 등 질병 예방물질로 전세계에 알리고 핵무기를 반대한 사회운동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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