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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화학사고 대비 전문 교육장 시급”

    산업도시 울산에 화학 사고에 대비한 전문 체험·교육장 설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채현 울산발전연구원 박사는 12일 발간된 ‘도시환경 브리프’를 통해 ‘화학 사고 대응 전문 체험·교육장’ 설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울산의 연간 화학물질 유통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유통량 4억 3254만 2000t의 30.3%(1억 3086만 9000t)이고 유독물도 전국 유통량 1억 243만 4000t의 33.6%(3445만 2000t)에 이른다. 유독물 취급 업체도 490여곳(전국의 30%가량)으로 많지만 대부분 1960~70년대에 건설된 것으로 노후화돼 위험하다. 임 박사는 “미국, 일본 등 방재 선진국은 유치원 때부터 재난 사고에 대한 예방·대응 훈련을 교육 시스템으로 도입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보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도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등 4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화재와 지진 등 도시 재난 중심으로 진행돼 화학 재난 체험 훈련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7월 울산발전연구원이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도 62.4%가 ‘교육 훈련장이 생기면 참여하겠다’고 응답해 전문 체험·교육장 설립 필요성이 입증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피자에 노로바이러스 막는 비밀 있다”

    “피자에 노로바이러스 막는 비밀 있다”

    피자에 들어가는 오레가노 허브의 주성분인 카바크롤(혹은 카르바크롤)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원인인 노로바이러스를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화학물질인 카바크롤이 노로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인 핵산을 감싸고 있는 단백질 껍질인 캡시드에 직접 작용해 해당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게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미국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은 밝혔다. 그 때문에 카바크롤을 항균 물질로 이용하게 되면 바이러스의 외부 성분만을 공격하므로 실제 바이러스의 저항성을 높이지 않을 수도 있어 관련 학자들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카바크롤은 오래가고 부식현상과 유독가스도 없어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즉 가정이나 학교 등에서 유독한 살균제 대신 사용될 수 있다는 말이다. 연구를 이끈 켈리 브라이트 박사는 “카바크롤은 노로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독특한 방법을 지니고 있다”면서 “이는 잠재적으로 음식 살균제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중독의 일반적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등을 일으켜 불쾌하지만 대개 며칠 만에 낫는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는 근본적으로 의료문제를 지닌 일부 사람들에게는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즉 양로원이나 병원, 학교 등에서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아무리 많은 피자를 먹어도 노로바이러스를 막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농축된 카바크롤은 독성이 없으므로 여러 분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응용미생물학 저널’(Journal Of Applied Microb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핑크슬라임 안 넣어!”…맥도날드 맥너겟 제조과정 공개

    “핑크슬라임 안 넣어!”…맥도날드 맥너겟 제조과정 공개

    맥도날드의 인기사이드 메뉴인 치킨 맥너겟. 치킨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이상 닭고기가 첨가된 것은 알 수 있지만 그 외형이나 식감이 어딘지 모르게 치킨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의문을 풀기 위해 캐나다의 맥도날드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맥너겟의 제조공정을 영상으로 공개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돼 현재 24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인 이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소문으로 돌고 있는 ‘핑크 슬라임’(쇠고기 부산물에다 화학물질인 암모늄수산화물을 넣어 만든 분홍색의 쇠고기 가공식품)을 혼입하지 않았음을 증명한 것이다. “맥너겟은 무엇으로 만듭니까? ‘핑크 슬라임’입니까?”라는 한 소비자의 질문에 대해 ‘맥도날드 캐나다’의 공급 관리자 니콜레타 스테포우는 직접 온타리오에 있는 한 제조공장을 방문해 공정을 공개하는 것으로 답했다. 영상에는 손질된 생닭이 줄지어 있으며 해체 과정을 통해 거의 닭가슴살만 모으는 모습이 고스란히 나온다. 이어 이 고기를 다져 양념하고 덩어리 모양으로 정돈해 튀김옷을 입혀 튀기는 일련의 자동화된 공정이 여과 없이 공개되고 있다. 물론 이 과정에는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핑크 슬라임과 같은 의심스러운 물체가 혼입되지 않았으며 색상 또한 핑크 색과는 달랐다. 캐나다 맥도날드는 모든 메뉴의 원재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표시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가공육 제조공정을 견학하는 투어를 개최하는 등 수시로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건보공단, 대대적 담배소송 앞두고 흡연 경고문구 보험료 고지서 삽입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대대적인 ‘담배소송’(흡연피해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이 다음 달부터 보험료 고지서에 흡연 경고 문구를 삽입하는 등 대대적인 금연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건보공단은 매월 발송되는 1030만여건의 보험료 고지서에 ‘담배는 4800여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 의심 물질로 구성, 모든 암 발생 원인의 30~40% 차지’, ‘임신부 흡연 시 유산·태아 뇌세포 손상·영아 돌연사 등 위험 증가’, ‘헤로인·코카인보다 높은 니코틴의 중독성’ 등의 강력한 경고 문구를 삽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밖에도 26만건의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문과 3000만건의 일반검진 안내문에 같은 내용의 경고 문구를 담아 이달부터 발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또 건강검진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관공서를 포함한 각 직장의 흡연율을 파악, 일정 규모 이상의 직장에 흡연율을 통보하고 흡연율이 높은 직장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연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관가 포커스] 환경부 공무원들 “요즘 진땀납니다”

    각종 환경정책들이 시행을 앞두고 산업계의 반발로 주춤거리고 있다. 요즘 환경부 공무원들은 연일 터져 나오는 산업계의 볼멘소리를 잠재우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내년 초부터 시행에 들어갈 ‘화학물질의 등록과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유해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세부 시행령을 만드는 과정에서 지루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경북 구미 불산 유출 사고와 가습기 문제가 불거질 때만 해도 관련법을 강하게 규제해야 된다는 여론이 형성됐었다. 하지만 시행령에 담을 여러 규제 조항에 대해 산업계는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반발하며 환경부와 기 싸움 중이다. 또 환경부가 내년에 도입하려던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 역시 국내 자동차 업계의 반발로 세부 기준안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에 따라 배출량이 적은 자동차 구매자에게는 보조금을 주고 배출량이 많은 차에는 부담금을 매긴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업계는 부담금이 전반적으로 너무 무겁다고 주장하면서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환경부를 압박하고 있다. 이 밖에 환경부에는 먹는 물 안전관리 조항을 비롯해 상수원 상류 지역의 입지 제한을 풀어 달라는 등의 규제 완화 요구가 봇물을 이룬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규제 없이 어떻게 환경을 지킬 수 있느냐”면서 “국민의 안전과 환경 보전을 위한 규제는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환경부의 한 과장은 “대통령 업무보고를 앞두고 자료 준비하랴, 업계 설득시키랴 정신이 없다”면서 “연일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다 보니 다리가 풀린다”고 하소연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민간경력 96명 “이제는 5급 공무원”

    민간경력자 96명이 공무원으로 자리를 옮겨 새 출발을 한다. 안전행정부는 2013년도 5급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정부는 현장 경력을 지닌 전문직을 공직으로 진출시켜 공직사회의 폐쇄성을 줄이고, 다양해지는 사회 흐름에 부응하자는 취지로 2011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각 분야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일하던 현장 전문경력자들이 다수 합격했다. 최고령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직무 분야에 합격한 강미진(47)씨는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석유화학회사에서 일한 데다 안전공학 석·박사 학위도 취득하는 등 현장과 연구실에서 쌓은 능력을 인정받았다. 함정 특수성능 직무 분야에 합격한 최경신(40)씨는 대학에서 조선공학을 전공하고 해군에서 복무했으며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선박 설계도면 승인과 기술용역 관리를 담당해 왔다. 미국 하와이대 국제태평양연구센터나 스위스 폴셰러연구소에서 기후예측과 핵물리학을 연구한 임소영(33)씨와 윤연숙(41)씨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던 전문가들도 공직에 종사하게 됐다. 이번 채용시험은 3241명이 원서를 제출해 평균 32.4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전체 96명 가운데 45명은 여성 합격자다. 2011년에는 26.9%에 불과했지만 2012년 41.7%를 보인 뒤 이번에는 46.8%나 차지하는 등 여성 전문직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합격자들은 평균 경력이 8.2년이었다. 5년 이상 10년 미만이 41.7%였으며 10년 이상 경력자도 31.2%나 됐다. 8명은 15년 이상 경력자였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5.9세였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40대도 21.9%에 이르렀다. 직무 분야별로는 특허 18명, 법무 16명, 보건·의무 12명, 재정·금융·통계 10명, 국제통상 7명, 산업·환경 5명 등이다. 합격자들은 3월 말부터 2013년도 5급 공채 합격자들과 함께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18주 동안 기본교육을 이수한다. 안행부는 2014년도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와 나라일터 등을 통해 5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유정복 안행부 장관은 “능력 있는 민간경력자를 공직에 채용하는 통로로 확고히 정착시켜 정부 정책에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충실히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기고] 2014년을 화학안전 원년으로/김균 화학물질안전원 초대원장

    [기고] 2014년을 화학안전 원년으로/김균 화학물질안전원 초대원장

    지난해 가을 엄청난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했다. 8000여명의 사망자와 헤아릴 수 없는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간의 능력으로 제어할 수 없는 자연의 위력 앞에 과학의 한계를 느꼈다. 그러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와 달리 화학물질 사고처럼 인위적인 재해는 노력 여하에 따라 예방할 수 있다. 2012년 9월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화수소 유출 사고가 대표적이다. 당시 구미 산업단지에서 8t가량의 불화수소가 유출돼 2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일대의 농경지와 가축도 피해를 입었다. 사고는 불화수소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대해 충분한 주의를 기울였다면 사전에 방지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불화수소는 수소와 불소의 단일 결합으로 만들어진 화합물이다. 약산으로 분류되지만 사람에게 노출되면 피부 조직을 파괴하고 체내 칼슘 농도를 감소시키는 독성이 있다. 그러나 불소이온으로 칼슘 등의 금속과 결합하면 소금과 같은 염으로 바뀐다. 염 상태라면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작아진다. 이 같은 불화수소의 화학물질 정보를 사전에 파악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방재약품을 사용해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결국 불화수소 유출 사고는 과학적인 사실을 소홀하게 취급한 실수에서 비롯된 셈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화학사고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는 점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연구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이 함께 있는 대덕연구단지에 자리를 잡았다. 사고대응총괄과, 사고예방심사과, 연구개발교육과 등에서 모인 뛰어난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됐다. 화학안전 분야의 전문성도 이미 확보돼 기대감이 크다. 화학물질안전원의 주요 업무는 화학사고 예방, 대응 및 수습이며, 설립 목적 중 하나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키는 것이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부터 주민 건강영향조사까지 영역도 광범위하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위해성 평가에 기반을 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제도의 기술적 측면도 담당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행되는 화학물질관리법의 장외영향평가, 위해관리계획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장외영향평가는 약 9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대상 업체는 매년 100개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일도 중요하다. 방재센터의 기술적 지원을 위해 화학물질안전원은 유출된 화학물질이 국민 건강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적인 연구도 수행하게 된다. 이렇게 막중한 임무를 맡은 화학물질안전원의 초대 원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 주변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세계적인 화학안전 전문기관으로 발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학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관련 사고의 발생 확률도 필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의 출범은 사고 확률을 줄여줄 것이다. 출범을 계기로 2014년은 화학 안전의 원년이 될 것이다. 화학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게 정부와 산업계도 애정 어린 관심과 질책을 부탁드린다.
  • [리비아 코트라 관장 피랍] 통역사 김선일씨, 이라크서 납치·살해…아프간 선교 봉사단 2명 억류 중 숨져

    한석우(39)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리비아에서 납치됨에 따라 과거의 재외국민 피랍 사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정세가 불안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납치 사례가 두드러지는 만큼 해외 무역이나 선교 활동으로 파견된 우리 국민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2004년 이라크에서 벌어진 한국 청년 김선일씨 납치·살해 사건과 2007년 분당 샘물교회 봉사단 피랍 사건은 특히 안타까운 희생 사례로 꼽힌다. 김씨(당시 34세)는 이라크 주둔 미군과 거래하는 업체인 가나무역에서 통역사로 일하던 2004년 5월 31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 팔루자에서 현지 이슬람교 계열 무장단체 ‘알타우히드 왈 지하드’에 인질로 납치됐다. 이들 납치 세력은 한국에 이라크 파병을 중단하라고 협박하면서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김씨의 동영상을 공개해 국내에 큰 충격을 줬다. 당시 우리 정부는 파병 철회 요청을 수용하지 않았고 김씨는 결국 피랍 22일 만에 참수된 시신으로 발견됐다. 아프가니스탄으로 선교 활동을 떠났던 분당 샘물교회 봉사단 신도 23명도 2007년 7월 19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탈레반 무장단체에 피랍됐다. 이 가운데 21명은 우리 정부의 중재로 40여일 만에 풀려났지만 봉사단을 이끌던 배형규(당시 43세) 목사와 단원 심성민(당시 29세)씨는 억류 도중 탈레반에 목숨을 잃었다. 해적으로 유명한 소말리아에서는 선원 납치 피해가 잦았다. 화학물질 운반선 ‘제미니호’의 한국인 선원 4명은 2011년 4월 30일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뒤 1년 7개월 동안 인질 생활을 하다 풀려났다. 2011년 1월 15일에는 한국 국적 화물선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6일 만에 우리 해군 청해부대의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풀려나기도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환경 플러스]

    올 환경정책자금 1825억원 지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환경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융자금 지원액으로 1825억원이 편성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350억원 대비 35% 증액한 규모며, 환경 분야 기업 자금 지원으로는 역대 최대다. 분야별로는 재활용산업 육성자금(750억원), 환경개선자금(500억원), 환경산업 육성자금(455억원),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자금(120억원) 등이다. 특히 환경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 140억원에서 올해 455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지원 대상은 환경산업체, 환경시설 제작업체,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업체이다. 또 올해 자동차부품, 재생타이어 등 재제조 산업체도 지원 대상으로 추가됐으며 시설설비 투자와 원재료 구매비용 등이 지원된다. 재활용산업 육성자금은 폐기물 재활용 인·허가를 받은 기업에 장비·장치·설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환경개선 자금은 중소기업일 경우 환경 분야가 아니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수질오염 방지시설, 굴뚝 자동측정기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거나 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비용이 지원된다. 올해는 저공해 연료시설 설치 비용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의 개선 비용도 지원 항목에 포함시켰다. 한편 기술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환경정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특별감시 설 명절을 틈탄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이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실시된다. 단속반은 환경부 지방유역청 감시단과 지방자치단체 단속 공무원 740명(360개팀)으로 구성된다. 단속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하수·폐수), 유기용제 취급업소 등이다. 연휴 전에는 공장 밀집지역,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 뒤, 연휴기간에는 공단지역과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이 강화된다. 한편 환경부는 설 연휴가 끝난 뒤 휴무로 가동이 중단된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해 줄 방침이다. 환경부는 설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신고 창구(유선전화 128번, 무선전화 지역번호+128번)를 운영한다.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 앱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 대상은 오·폐수 무단방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악취발생물질 소각행위, 폐기물 불법매립, 국립공원 자연훼손 등이다.
  • 표류 화학물질 운반선 피난항 ‘급구’

    지난달 부산 앞바다에서 충돌사고 이후 해류를 타고 일본 영해로 넘어간 홍콩 국적 화학물질 운반선의 처리를 놓고 한·일 양국이 난감해하고 있다. 화학물질 운반선 마리타임 메이지호 선사는 19일 “일본 해경이 사고 선박의 피난항 요청을 공식 거부함에 따라 피해 장기화를 막으려고 한국 해경에 긴급 피난항 제공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배는 지난달 29일 새벽 부산 태종대 남동쪽 9.2마일 해상에서 시험 운전하던 화물선과 부딪친 뒤 표류하다 같은 날 저녁 일본 영해로 진입했다. 불은 인화물질 탓에 사고발생 19일 만인 지난 16일에야 진화됐다. 현재 선체는 여전히 왼쪽으로 20도 정도 기운 상태며 일본 대마도 남서쪽 35마일 해상에 머물고 있다. 충돌사고와 화재 때문에 선체가 크게 부서져 두 동강 날 것으로 걱정됐지만 현재 선박이 추가로 파손될 개연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2차 피해를 막으려면 배에 남아 있는 유독성 화학물질 2만 5000t을 안전하게 옮기는 게 급선무다. 선사 측은 배에 자체 동력이 없어 유독물질을 다른 선박 등에 옮기려면 인접한 항구로 예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우리 항만 당국도 피난항 제공에 난색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안에 남아 있는 엄청난 양의 유독물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우려해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농경목축시대엔 왜 비만이 없었을까

    농경목축시대엔 왜 비만이 없었을까

    질병의 탄생/홍윤철 지음/사이/376쪽/1만 8000원 수렵 채집이나 농경목축 시대의 사람들에게선 오늘날 우리가 흔히 보는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은 찾아보기 어렵다. 왜 그럴까. 우선 그들은 많이 움직였다. 열매나 과일을 채집하고 사냥을 하려면 활동량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또 농사를 짓고 유목을 하는 데도 상당한 노동량이 필요했다. 그때의 먹을거리는 가공식품 없이 모두 자연식이었다. 지금처럼 고칼로리 음식과 당분이 많은 음료가 넘치지도 않았다. 특히 수렵시대에는 식량 조달이 일정하지 않았고 음식 저장 수단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음식이 있을 때 많이 먹어 몸안에 비축해 두는 것이 생존에 유리했다. 틈틈이 음식이 있을 때만 많이 먹어두는 것은 성인병을 유발하지 않았다. 현대인들은 과거 수렵시대의 생물학적 기전(메커니즘)에 따라 마치 지금도 식량자원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것처럼 배부르게 먹고 포만감을 느낄 때까지 과도하게 먹는 습관을 갖고 있다. 일례로 사무원 A씨의 일상 생활을 한번 살펴보자. 아파트에 사는 그는 출근할 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지하철 역까지 걷는다. 사무실에 도착하면 의자에 앉아 손가락만 움직여 일하며 집에 돌아와선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고 소파에 앉아 TV를 시청한다. 이런 편리함과 안락함은 에너지를 덜 쓰게 하면서 영양 공급은 산업혁명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늘려 만성적 에너지 공급과잉을 초래해 비만, 당뇨 등의 질환을 가져왔다. 또 1년에 2000개씩 만들어지는 새로운 화학물질은 인류가 과거 전혀 노출된 적이 없는 것이어서 자연선택에 의한 유전자 적응 과정을 겪지 않았다. 인체 방어체계는 새 화학물질을 외부 이물질의 공격으로 받아들이게 돼 알레르기나 염증 등을 초래했고 천식이나 암 등의 질환을 일으켰다. 사실 비만, 당뇨, 암, 천식, 고혈압 같은 현대 질병의 증가는 오늘날 인류가 처한 환경을 대변하는 질병 현상이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 교실 교수인 저자는 유전자가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이라는 엄청난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질병이 출현하게 됐다고 주장한다. 수백만년 동안 지속된 수렵환경에 적응해 온 인류 유전자가 최근의 급격한 환경변화 속도를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 몸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질병은 문명의 발전과 함께 등장한 것이다. 인류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므로 예방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유상덕 선임기자 youni@seoul.co.kr
  • “올해를 규제개혁 원년 삼겠다”

    “올해를 규제개혁 원년 삼겠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30대 그룹 기획총괄사장단 및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무역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5대 경제단체 부회장단과 새해 첫 간담회를 가졌다. 윤 장관이 30대 그룹 사장단을 대면한 것은 지난해 4월과 10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환경부·국토교통부 등 유관부처 차관도 참석했다. 윤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를 ‘규제 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 투자의 걸림돌을 없애는 데 전방위적으로 나서겠다”면서 “규제 개혁은 산업계를 관장하는 부처 장관으로서 명예를 걸고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한 ‘규제총량제’ 도입과 투자 관련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는 작업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했다. 또한,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엔저), 통상임금 부담 등의 영향으로 대내외 경영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기업환경을 안정시켜 투자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기업의 가장 큰 애로 가운데 하나인 인력난을 해결하는 데도 신경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30대 그룹 대다수는 이 자리에서 노동·환경 분야 규제에 대한 걱정과 애로를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면서 10∼15% 정도의 임금 인상 요인이 생긴 데다 정년 연장, 근로시간 단축, 불안한 노사 관계 등으로 경영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어느 기업이나 할 것 없이 통상임금 판결로 큰 폭의 임금 상승이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신규 채용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또 내년 시행 예정인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화관법’(유해화학물질 관리법) 등 입법이 기업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라고 지목하면서, 정책 시행 과정에서 정부가 기업과 투자의 관점에서 신중하게 집행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외국계기업 55% “한국 투자환경 열악”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외국계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한국을 가장 좋은 투자처로 꼽으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지만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절반 이상은 한국의 투자 환경이 열악하다고 평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외국계 기업 201개사를 대상으로 투자 환경 인식을 조사한 결과 ‘국내 투자 여건이 열악하다’는 응답이 55.2%로 ‘여건이 좋다’(44.8%)는 답변보다 많았다고 13일 밝혔다. 외국계 기업들은 투자 환경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 ‘정책 일관성 부족’(32.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경제적 변수’(27.0%), ‘과도한 규제’(23.4%), ‘노사 갈등과 반기업 정서’(10.8%) 순으로 답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외국인 투자 규모에 대해서도 ‘축소될 것’(29.4%)이라는 응답이 ‘증가할 것’(13.9%)이란 답보다 많았다. ‘경기 회복 불확실’(42.4%)이 가장 큰 이유다. 기업 관련 입법이 미치는 영향을 묻자 부정적인 영향을 예상하는 답변이 53.3%에 달했다. ‘기업 규제 입법이 지속되면 한국에 대한 투자 축소를 고려할 수 있다’는 기업도 49.8%나 됐다. 가장 부담이 되는 기업 관련 입법으로는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의 노동 입법’(35.4%)을 꼽았고 뒤이어 ‘증세 등 조세 입법’(28.9%), ‘영업시간, 출점 규제 등의 유통 관련 규제’(11.9%), ‘공정거래·하도급 규제’(10.4%), ‘화학물질 등록·평가법(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등의 환경 규제’(10.4%) 순으로 답했다. 이 밖에도 기업 관련 입법의 문제점으로는 ‘피규제자인 기업과의 소통이 불충분하다’(39.3%)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 고려 부족’(38.8%), ‘기업이 수용하기 어려울 정도의 일시적인 과도한 규제 도입’(19.9%)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투자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기업들은 ‘산업 경쟁력’(43.3%), ‘우수한 인력’(32.2%), ‘중국시장 진출의 거점’(11.1%), ‘광범위한 자유무역협정(FTA) 영토’(6.7%), ‘생산 기지로서의 장점’(6.7%) 등을 이유로 들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인사]

    ■통일부 ◇고위공무원단 승진△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 이주태 ■법무부 ◇법무부△대변인 김한수△감찰담당관 윤희식△감찰담당관실 검사 한정화△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안성수△법무심의관 정승면△인권국장 한찬식<과장>△국제법무(내정) 김철수△법무 전성원△상사법무 이준식△법조인력 김대현△검찰 심우정△형사기획 이선욱△공안기획 김신△국제형사 이성규△형사법제 박철웅△범죄예방기획 배용찬△보호법제 정희원△인권정책 안미영△인권구조 신호철△인권조사 김지헌◇법무연수원△연구위원 김회재 구본진 김종민 이석환△교수 박규은 서홍기 김준연△기획과장 박성근◇사법연수원△교수 노상길 명점식 김종근◇대검찰청 <기획관>△범죄정보 권익환△과학수사 최성진△공안 조상철<담당관>△범죄정보1 조종태△범죄정보2 김남우△과학수사 신성식△디지털수사 이정호△디엔에이수사 임현<과장>△정보통신 김종필△수사지휘 조상준△수사지원 이원석△형사1 이완식△형사2 손영배△조직범죄 심재철△마약 김후균△피해자인권 박지영△공안1 백재명△공안2 이문한△공안3 배용원△공판송무 한웅재△감찰1 김훈△감찰2 이정현<검찰연구관>△김진숙(미래기획단장·형사정책단장) 최윤수 허철호(국제협력단장) 노만석 형진휘 황병주◇서울고검△공판부장 이영만△송무부장 오정돈△검사 정현태 원성준 정병대 양보승 임무영 이의경 이종대 임채원 김홍우 이혁 정필재 이재구 이제관 송길룡 김경석 박동진 민영선 김태광 박경춘 정용수 고범석 이수철 이중제 김용승 지석배 한동영 최길수 안상훈 강남일 이상규 김충한<중요경제범죄조사팀>△팀장 송승섭 황보중△검사 곽규홍 김영태 정의식 정성윤 김청현 옥선기 이광진 유종완◇대전고검△검사 정명호 최영권 오규진 이용민 김성일 이종근 임석필 이승한(법무연수원 건설본부장) 박형철◇대구고검△검사 신배식 손순현 김주선 강신엽 박형수 하충헌 윤석열 심재계 김석우(법무부 검찰제도개선기획단장)◇부산고검△검사 이학성 김진원 장호중(국정원 파견 유지) 김기문 김기준 박은재 박철완◇광주고검△검사 강여찬 강길주 류원근 박찬일 고흥(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윤춘구◇서울중앙지검△제2차장 윤웅걸△제3차장 유상범<부장>△형사1 정수봉△형사2 이두봉△형사3 조기룡△형사4 이주형△형사5 안권섭△형사6 서봉규△형사7 송규종△형사8 안범진△조사 장기석△여성아동범죄조사 황은영△총무 김영기△공안1 이현철△공안2 김병현△공공형사 김동주△외사 노정환△공판1 서영수△공판2 백용하△공판3 김기현△특수1 김후곤△특수2 임관혁△특수3 문홍성△특수4 배종혁△강력 강해운△첨단범죄수사1 서영민△첨단범죄수사2 이정수△금융조세조사1 장영섭△금융조세조사2 김범기△금융조세조사3 이선봉△임용규 조재연(증권범죄 합동수사단장)<부부장>△고경순 강형민 김정호 김영현 신교임 박봉희 김웅 이형관 김성훈 정진우 안효정 권순정 박영준 김형근◇서울동부지검△차장 박윤해<부장>△형사1 박성진△형사2 김재구△형사3 이영기△형사4 전승수△형사5 김호경△형사6 최창호△공판 도진호<부부장>△김재호◇서울남부지검△차장 이상호<부장>△형사1 이형택△형사2 김찬중△형사3 이종환△형사4 최경규△형사5 김관정△형사6 이시원△공판 최영운<부부장>△이천세 윤상호◇서울북부지검 <부장>△형사1 차맹기△형사2 박두순△형사3 윤중기△형사4 김덕길△형사5 조호경△형사6 이용일△공판 고은석<부부장>△강지식(법무연수원 교수)◇서울서부지검△차장 김창희<부장>△형사1 조남관△형사2 이성희△형사3 변창범△형사4 이상억△형사5 이근수△공판 주진철<부부장>△김현채 반성관◇의정부지검△차장 김희준<부장>△형사1 김형길△형사2 김명희△형사3 윤재필△형사4 유병두△형사5 최성필△공판송무 김현진<부부장>△김용빈◇고양지청△지청장 김기동△차장 오인서△부장 최용석 심재천 박석재△부부장 박재영◇인천지검△제1차장 송인택△제2차장 김회종<부장>△형사1 김태철△형사2 권순철△형사3 고민석△형사4 박찬호△형사5 황현덕△공판송무 손석천△공안 박용기△특수 정순신△강력 정규영△외사 주영환△이용(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김석우<부부장>△최인호(UNODC 방콕 파견 내정) 민경천 김영준(법무연수원 교수) 주상용(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부천지청△지청장 진경준△차장 이영주△부장 정지영 양호산 김종형△부부장 이정용 신영식◇수원지검△제1차장 김영진<부장>△형사1 한상진△형사2 김국일△형사3 김용정△형사4 정진기△공판송무 강종헌△특수 김영익△강력 김옥환△박민호 김봉석(법무연수원 대외협력단장)<부부장>△김영규 정재욱 박은정(법무연수원 교수)◇성남지청△지청장 노승권△차장 김주원△부장 유일석 황의수 이기선△부부장 박억수 최성완◇여주지청△지청장 김한수△부장 김양수◇평택지청△지청장 유일준△부장 백상렬 이명신◇안산지청△지청장 전현준△차장 김영종△부장 김홍창 김종칠 김환 박소영△부부장 김대룡◇안양지청△지청장 이명순△차장 이헌상△부장 전석수 김연곤 장봉문△부부장 최영의◇춘천지검△차장 박근범△부장 김재훈 이진동△부부장 박관수◇강릉지청△지청장 김경태△부장 김도균◇원주지청△지청장 이정회△부장 송경호◇속초지청△지청장 유혁◇영월지청△지청장 오영신◇대전지검△차장 박균택<부장>△형사1 여환섭△형사2 김광수△형사3 김홍태△공안 송강△특수 홍기채△공판 윤원상<부부장>△조재빈 예세민(주제네바대표부 파견 내정) 권경일◇홍성지청△지청장 허상구△부장 오현철◇공주지청△지청장 노정연◇논산지청△지청장 이철희◇서산지청△지청장 권오성△부장 신봉수◇천안지청△지청장 이정만△부장 권광현 김태우◇청주지검△차장 이완규△부장 박순철 전형근 남재호△부부장 박병규◇충주지청△지청장 위재천△부장 박길배◇제천지청△지청장 신자용◇영동지청△지청장 이노공◇대구지검△제1차장 최종원△제2차장 이흥락<부장>△형사1 문찬석△형사2 조인형△형사3 이태형△형사4 이기옥△공판 정연헌△공안 류정원△특수 김지용△강력 송연규<부부장>△안형준◇대구서부지청△지청장 이진한△차장 송삼현△부장 김영문 문성인 양석조◇안동지청△지청장 한석리◇경주지청△지청장 이주일△부장 최용규◇포항지청△지청장 최세훈△부장 김현선 김태권◇김천지청△지청장 최운식△부장 김효붕 박상진◇상주지청△지청장 홍승욱◇의성지청△지청장 나찬기◇영덕지청△지청장 이철희◇부산지검△제1차장 김창△제2차장 배성범<부장>△형사1 권정훈△형사2 김형렬△형사3 박승환△형사4 김춘수△형사5 박종일△공판 이경수△공안 박재휘△특수 박흥준△강력 나병훈△외사 정영학△김현철<부부장>△전영준 배창대 이영상(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부산동부지청△지청장 양부남△차장 오자성<부장>△형사1 박장우△형사2 황종근△형사3 최호영◇울산지검△차장 이기석<부장>△형사1 최성남△형사2 김형준△형사3 이종근△공안 김유철△특수 박종근<부부장>△심학진◇창원지검△차장 김영대<부장>△형사1 김석재△형사2 신명호△공안 이문성△특수 변철형△공판송무 정대정<부부장>△배성효 이정환◇마산지청△지청장 윤영준△부장 이정훈◇진주지청△지청장 안병익△부장 김성문 주용완◇통영지청△지청장 최정숙△부장 박재현 신승호◇밀양지청△지청장 이상욱◇거창지청△지청장 신응석◇광주지검△차장 이두식<부장>△형사1 장영수△형사2 윤대진△형사3 박영수△공안 양중진△특수 김종범△강력 박재억△공판 김택균△김충우<부부장>△김욱준(주LA총영사관 파견 내정) 채석현◇목포지청△지청장 이성윤△부장 이봉창 정진웅◇장흥지청△지청장 김현수◇순천지청△지청장 이동열△차장 안영규△부장 윤장석 김도완 민기호◇해남지청△지청장 이영재◇전주지검△차장 전강진△부장 이원곤 곽규택 최헌만 김완규◇군산지청△지청장 김우현△부장 안승진 박윤석◇정읍지청△지청장 최성환◇남원지청△지청장 이종구◇제주지검△차장 고기영△부장 권순범△부부장 윤석주◇타기관 파견△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김훈△국민권익위원회 파견복귀 박은석△서울특별시 파견 백종우△서울특별시 파견복귀 김학석◇검사임용△서울북부지검 차장 이상용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 김균 ■세종시 ◇3급 승진△건설도시국장 조수창◇3급 전보△의회사무처장 윤성오 ■경북도 ◇국장급 승진·전보△교육파견(고위정책과정) 이상욱△도청이전추진본부장 직무대리 최대진△대변인 권영길 ■전남도 ◇지방부이사관△지방행정연수원 파견 정종문 ■서울 영등포구 ◇4급 승진△안전건설국장 김숙희△구의회 사무국장 장대환 ■KBS 미디어 △부사장 장성환
  • 원인 모를 폐질환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 맞네”

    지난 2011년 가습기 살균제 판매중단 조치 이후 지금까지 2년 동안 원인 미상의 간질성 폐질환 소아 환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홍수종 교수팀은 가습기 살균제와 원인 미상 간질성 폐질환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간질성 폐질환으로 전국 2~3차 병원에 입원한 소아·영유아 환자가 무려 138명이나 됐지만 2011년 11월 가습기 살균제 판매를 중단시킨 이후에는 소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또 138명의 환자 중 조직검사를 받은 환자 60명에게서 공통적으로 세(細)기관지 손상을 동반한 폐 병변이 관찰됐다고 말했다. 이는 가습기에서 분사된 물 분자에 달라붙은 미세한 입자의 살균제 독성 물질이 기도로 흡입돼 기관과 세기관지를 손상시켰으며, 손상된 병변 주위의 폐 조직에서 염증을 유발했다는 근거가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가습기 살균제 관련 피해 환자들 대부분이 처음에는 특이 증상이 없지만 점차 폐가 딱딱하게 굳는 폐 섬유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심한 호흡곤란을 일으켰다”며 “이는 전형적인 간질성 폐질환과는 증상이 크게 다르다”고 말했다. 홍수종 교수는 “이 때문에 전체 소아환자의 60%에 이르는 80명이나 사망했다”면서 “중증폐질환이나 급성호흡부전증으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는 환자의 사망률이 25% 안팎인 것을 고려하면 가습기 살균제 관련 소아환자의 사망률은 매우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홍 교수는 이어 “우리 주변에서 수많은 화학물질이 적절한 통제 없이 사용되고 있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아이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화학물질의 인체 유해성 검증과 통제 방법, 규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시리아 화학무기 1차 폐기분 첫 공해상 이송

    시리아 화학무기 1차 폐기분 첫 공해상 이송

    시리아 내전이 격화된 지난해 8월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학무기 1차 폐기분이 7일(현지시간) 시리아 라타키아항에서 덴마크 선박에 의해 공해상으로 이송됐다. 유엔과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의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조정관인 시그리드 카그는 이날 “화학무기 원료물질을 실은 선박이 공해상으로 출발했다. 이 선박은 라타키아항에 추가로 화학무기 물질이 반입될 때까지 공해상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P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카그 조정관은 시리아의 두 지역으로부터 이송된 화학무기 물질이 덴마크 선박에 실려 공해상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선적된 분량과 화학 물질의 성분 등은 밝히지 않았다. 이 화학무기는 이탈리아로 옮겨진 뒤 화학물질 분해 및 중화를 위해 만들어진 미군 컨테이너함 ‘케이프레이’에 실려 공해상에서 최종 폐기된다. 공해상 화학무기 폐기 과정에 대한 해상 보안은 러시아, 중국, 덴마크, 노르웨이 군함이 책임질 예정이다. 당초 시리아 화학무기 1차 폐기분은 지난 연말까지 시리아 바깥으로 옮겨질 예정이었으나 안전 문제와 기상 악화 등으로 시한을 넘겼다. 앞서 유엔은 2013년 9월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결의안’을 채택, 시리아 핵심 화학무기(1차 폐기분)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나머지 화학무기는 2014년 2월 5일까지 국외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OPCW의 아흐메트 우줌쿠 사무총장은 시리아 화학무기의 첫 번째 이송은 시리아 화학무기의 전면 폐기를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3월 발생한 시리아 내전으로 100만명 이상의 어린이 난민이 발생했으며, 이들을 돕기 위해 10억 달러(약 1조 650억원)가 필요하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이날 밝혔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암을 말하다-방광암(상)] 35세 이후 통증 없이 피 섞인 오줌 나오면 방광암 의심해 봐야

    [암을 말하다-방광암(상)] 35세 이후 통증 없이 피 섞인 오줌 나오면 방광암 의심해 봐야

    방광은 간이나 폐, 위 등과 달리 암에 대한 일상적인 우려에서 한 걸음 비켜서 있는 듯 보이기 쉽다. 중요하지만 덜 중요하게 여기는 탓이다. 그러나 여기에 암이 생기면 문제가 달라진다. 발생 건수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오줌을 모아 배설하는 방광은 각종 오염물질이 배설되기 전에 반드시 경유한다는 점에서 암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신체 기관이다. 피에 섞였다가 콩팥을 거쳐 소변으로 배설되는 체내 노폐물에는 생각보다 많은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발암물질이 방광 벽의 세포조직을 변화시켜 암을 만든다. 이런 방광암에 대해 이동현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와 얘기를 나눴다. →방광암을 정의해 달라. -흔히 오줌보라고 하는 방광은 소변을 저장·배출하는 근육 기관으로, 아래로는 요도, 위로는 요관과 연결되며, 정상 성인은 400∼500㏄ 정도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다. 이런 방광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방광암이라고 한다. →방광암의 유형은 어떻게 구분하는가. -방광암은 주변 조직에 침입한 정도, 즉 침윤 상태에 따라 방광 점막과 점막 하층에만 나타나는 표재성, 근육층까지 침범한 근침윤성으로 구분하며, 전이성 방광암도 따로 구분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런 유형에 따라 치료 방법과 경과 및 결과가 크게 다르다. 전체 방광암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표재성은 비교적 쉬운 경요도절제술로 종양의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 또 쉽게 전이되지는 않지만 수술 후 재발이 흔하며, 근침윤성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근침윤성은 주변 조직으로 쉽게 침윤하며 잘 전이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런 경우 경요도절제술만으로는 부족해 방광적출술로 종양을 완전히 들어내는 치료를 한다. →우리나라에서의 발생 추이는 어떤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1년 국내에서 발생한 암 21만 8017건 중 방광암은 3549건으로, 조사가 시작된 1999년 2180건이었던 데 비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발생건수는 남자가 2847건으로 남성암 중 7위에 올랐으며, 여자는 연 702건으로 남자가 4대 1 정도로 많다. 또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률이 높으며, 남자의 경우 2007∼2011년 사이의 5년 생존율은 77.4%였다. →발생 원인은 무엇인지 상세히 짚어 달라. -방광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연령·흡연·화학약품 노출·진통제·항암제·감염 및 방광 결석과 방사선 치료 등이 위험인자로 간주되고 있다. 특히 흡연은 가장 중요한 단일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은 연령에 비례해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인다. 흡연자가 방광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의 2∼7배이며, 남자는 방광암의 50∼65%, 여자는 20∼30%가 흡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광암 발생 빈도는 흡연 기간 및 흡연량, 흡연을 시작한 시점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유소년기에 직접흡연 또는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그러나 이런 발생 빈도는 금연과 동시에 감소해 금연 후 1∼4년 내에 방광암 발생 빈도의 40%가량이, 25년 후에는 60%가량이 감소한다. →앞서 거론한 원인이 방광암 발병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가. -담배의 발암물질은 폐를 통해 피로 유입되며,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에 포함되는데, 이때 발암물질이 소변이 직접 접촉하는 방광 속 점막세포에 손상을 가해 암세포를 만든다. 사업장에서 노출되는 각종 화학물질도 흔한 방광암 발병인자로 알려져 있는데, 전체 방광암의 20∼25%가 직업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방향족 아민이라는 화학물질을 취급할 경우 방광암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은데, 고무·가죽·직물·인쇄재료·페인트 제품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2-나프틸아민, 4-아미노바이페닐, 벤지딘 등이 대표적인 화학물질이다. →최근의 국내 발병률 추이와 관련된 특정 원인이 따로 있나. -방광암은 남성 암 중에서 위암·대장암·폐암·간암·전립선암·갑상선암 다음으로 흔하다. 60∼70대에서 주로 발병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3∼4배 많이 생기며, 발생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는 평균수명의 증가와 암 진단율 향상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병기별로 구분해 설명해 달라. -방광암의 초기 증상이자 가장 주요한 증상은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다. 소변 색깔은 간장색에서 선홍색까지 다양하나, 혈뇨의 양과 빈도가 방광암의 병기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다른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배뇨 시 통증, 소변이 급하게 마려운 급박성 요실금 등이 있는데, 상피 내암에서 이런 증상이 흔하다. 특히 통상적인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방광염·전립선염이나 요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는데 방광 자극 증상이 계속되면 방광암일 가능성이 높다. 병이 진행되면 체중이 줄고, 골 전이에 따른 뼈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아랫배에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또 암이 요관을 막아 신장에서 소변이 내려오지 못하면 수신증으로 옆구리 통증이 생기며, 이 상태가 만성화되면 신장이 손상돼 요독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환자가 느낄 수 있는 특징적인 자각 증상은 무엇인가.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는 대부분의 암과 달리 방광암은 초기에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흔하다. 물론 혈뇨가 있다고 반드시 방광암인 것은 아니지만 35세 이후 혈뇨가 나온다면 방광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검사는 어떻게 하는가. -먼저 요검사를 통해 적혈구와 염증세포가 보이는지, 또 요세포검사를 통해 소변에 암세포가 섞여 있는지를 확인한다. 여기에서 방광암이 의심되거나 육안으로 혈뇨가 확인되면 방광경검사를 시행한다. 방광경검사는 국소 마취 후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방광에 삽입, 종양 유무와 위치·모양·개수·크기를 확인하는 중요한 검사다. 방사선검사는 방광암 진단 후 암이 얼마나 진행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며, 방광에 암이 생긴 경우 요로상피로 덮여 있는 신우와 요관에도 2∼3% 정도에서 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설성 요로조영술을 시행한다. 또 전산화 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골스캔·흉부 촬영 등을 통해 다른 기관으로의 전이 여부 등을 판단하게 된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인플루엔자 걱정 해소한 안전한 국내 물티슈 특허 기술…글로벌 행보 나서

    인플루엔자 걱정 해소한 안전한 국내 물티슈 특허 기술…글로벌 행보 나서

    지난 2일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국가적 차원의 전염병방지 기술로 채용한 국산 물티슈의 특허 기술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병원용 물티슈’ 스윽(seuk). 시장에 나온지 이제 1년도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다. 하지만 8년간의 연구 개발로 독보적인 특허 기술력을 확보하고 까다로운 국제 기관의 안전성 인증을 기반으로 시장에 등장한 무서운 신인이다. 최근 방송을 통해서 계속 제기되는 물티슈 유해물질 논란을 통해 물티슈들의 안전성이 의심받고 있으며, 특히 항균 물티슈들이 화학물질로 항균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스윽은 무독성 항균 물티슈로 급격한 매출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스윽 관계자는 “화학물질로 항균 기능을 구현한 물티슈라면 피부에 좋지 않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스윽의 경우는 천연원료와 특허 기술로 무독성 항균 기능을 구현했기 때문에 미국 FDA의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윽 물티슈가 미국 FDA로부터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은 것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천연 항생제로 각광받는 콜로이달 실버와 국산 게르마늄의 산소를 결합한 특허 기술로 화학물질 없이 5가지 천연원료만 가지고 항균성과 무독성의 두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스윽의 안전성은 미세한 자극에도 민감한 아토피 피부에도 전혀 문제가 없어서 최근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아토피 안심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아기 물티슈로 사용하고 있다. 스윽 물티슈 관계자는 “스윽으로 피부를 닦으면 안전하게 99.99% 살균과 소독이 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에 도움이 된다”면서 “미국 FDA에 의해 무독성 항균력을 인정받고 미국 병원용 물티슈로 등록된 국내 유일의 물티슈”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국가적 차원에서 이 기술에 주목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중국 보건위생부에서 사스(조류독감), 슈퍼박테리아 등의 증상으로부터 자국민들과 외국 손님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염병 방지 국가중점 신상품 기술로 스윽에 사용된 특허 기술을 채용한 것이다. 스윽의 이런 안전성과 기술력이 알려지면서 최근 강남지역 명품관들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일명 ‘청담동 물티슈’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물티슈 유해성분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지난 연말에는 매출 하락으로 고민하던 다른 업체들과 달리 홈페이지 트래픽과 매출이 1000% 이상 급상승하며 국제인증 안전한 물티슈로 자리매김 하는 등 연일 화제가 되었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제무대에서 먼저 인정받은 신생 기업의 행보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당신이 몰랐던 제대로 머리 감는 ‘5가지 방법’

    당신이 몰랐던 제대로 머리 감는 ‘5가지 방법’

    누구나 향긋한 머리향을 풍기며 상쾌한 아침을 맞고 싶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출근 시간에 쫓겨 대충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두피와 모발 건강을 생각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연예매체 팝 슈거닷컴 뷰티 에디터 마리아 델 루소가 제안한 ‘제대로 머리 감는 5가지 방법’을 스타일 섹션에 게재했다. 바쁜 시간을 쪼개 머리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남녀노소 모든 분들을 위해 이를 소개한다. 1. 샴푸 사용 전 머리를 물로 충분히 적셔라. 급한 마음에 머리를 대충 헹구고 샴푸를 묻히는 경우가 많다. 머리에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샴푸가 잘 묻지 않을뿐더러 두피 건강에도 좋지 않다. 2. 머리를 감을 때 손가락으로 두피 마사지를 병행하라. 두피와 머리 뿌리 부분에 샴푸를 묻히고, 양 손가락의 손끝(지문 부분)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이렇게 해주면 피지와 기타 오염 물질이 떨어져 나가면서 두피가 더욱 건강해진다. 3. 머리를 다 감고 난 뒤 철저히 샴푸를 제거하고 두피 컨디셔너를 활용하라. 샴푸에는 기본적으로 알킬 황산염 등의 산성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다. 샴푸가 조금이라도 머리에 남아있으면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에 남은 하나까지 철저하게 제거해줘야 한다. 또한 두피 컨디셔너 등으로 두피에 남아있는 산성 성분을 중화시켜주면 더욱 좋다. 4. 린스는 너무 자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린스는 모발을 정돈하고 윤기를 내주는 화장품이다. 샴푸 후 머리카락에 남아 있는 알칼리 성분을 제거해서 모발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고 정전기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지만 기본적으로 ‘계면활성제’등의 화학물질이 들어있어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 건강을 안 좋게 만들 수 있다. 머리가 지나치게 더럽지(?) 않은 이상 린스를 자주 사용할 필요는 없다. 5. 머리는 이틀에 한번 꼴로 감으면 충분하다. 하루에 2~3번꼴로 머리를 감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기름이 자꾸 씻겨나가 좋지 않다. 이 기름은 생각보다 두피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에 이틀에 한번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당신이 몰랐던 제대로 머리 감는 ‘5가지 방법’

    당신이 몰랐던 제대로 머리 감는 ‘5가지 방법’

    누구나 향긋한 머리향을 풍기며 상쾌한 아침을 맞고 싶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출근 시간에 쫓겨 대충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두피와 모발 건강을 생각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연예매체 팝 슈거닷컴 뷰티 에디터 마리아 델 루소가 제안한 ‘제대로 머리 감는 5가지 방법’을 스타일 섹션에 게재했다. 바쁜 시간을 쪼개 머리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남녀노소 모든 분들을 위해 이를 소개한다. 1. 샴푸 사용 전 머리를 물로 충분히 적셔라. 급한 마음에 머리를 대충 헹구고 샴푸를 묻히는 경우가 많다. 머리에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샴푸가 잘 묻지 않을뿐더러 두피 건강에도 좋지 않다. 2. 머리를 감을 때 손가락으로 두피 마사지를 병행하라. 두피와 머리 뿌리 부분에 샴푸를 묻히고, 양 손가락의 손끝(지문 부분)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이렇게 해주면 피지와 기타 오염 물질이 떨어져 나가면서 두피가 더욱 건강해진다. 3. 머리를 다 감고 난 뒤 철저히 샴푸를 제거하고 두피 컨디셔너를 활용하라. 샴푸에는 기본적으로 알킬 황산염 등의 산성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다. 샴푸가 조금이라도 머리에 남아있으면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에 남은 하나까지 철저하게 제거해줘야 한다. 또한 두피 컨디셔너 등으로 두피에 남아있는 산성 성분을 중화시켜주면 더욱 좋다. 4. 린스는 너무 자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린스는 모발을 정돈하고 윤기를 내주는 화장품이다. 샴푸 후 머리카락에 남아 있는 알칼리 성분을 제거해서 모발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고 정전기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지만 기본적으로 ‘계면활성제’등의 화학물질이 들어있어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 건강을 안 좋게 만들 수 있다. 머리가 지나치게 더럽지(?) 않은 이상 린스를 자주 사용할 필요는 없다. 5. 머리는 이틀에 한번 꼴로 감으면 충분하다. 하루에 2~3번꼴로 머리를 감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기름이 자꾸 씻겨나가 좋지 않다. 이 기름은 생각보다 두피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에 이틀에 한번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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