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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에 발목’ 롯데관광개발 법정관리 신청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역세권) 개발사업에 1700억원의 거액을 투자했다가 발목이 잡힌 롯데관광개발이 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하고 회사재산보전처분신청서와 포괄적 금지명령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달 중 255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256억원의 차입금 만기가 각각 도래한다. 오는 5월에 180억원, 내년 말까지 392억원의 차입금 만기가 돌아온다. 1971년 5월 24일 설립된 롯데관광개발은 자본금 55억원으로 관광개발, 국내외 여행알선업, 항공권 판매대행업 등을 하고 있다. 2006년 6월 8일 상장했고 김기병 회장 일가가 52.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역세권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드림허브)와 계열사로 편입한 용산역세권개발㈜의 지분을 각각 15.1%, 70.1%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용산개발이 지연된 데다가 지난 12일 드림허브가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황이 발생하면서 시장의 불신이 커졌다. 롯데관광개발은 2012년 연결 회계기준으로 36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총부채와 자본금 총액(자본총계)이 각각 1314억원과 508억원으로, 부채비율은 258.7%다.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아 주식시장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했다. 업계에서는 대주주인 김기병(74) 회장 보유 주식 중 상당수가 은행 대출을 위한 담보로 잡혀 있어 경영권도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롯데관광개발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김 회장과 부인인 신정희(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막내동생) 롯데관광 이사, 두 아들 등이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롯데관광은 김 회장(38.6%)과 부인 신씨 및 두 아들 등이 52.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화투자개발, 롯데관광, 동화면세점 등 계열사 및 특수 관계사 일부도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관계사인 동화투자개발은 롯데관광개발 차입금에 대한 담보나 연대 지급보증 등을 제공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현장 행정] 관악구 ‘엉뚱한 직원조례’

    [현장 행정] 관악구 ‘엉뚱한 직원조례’

    19일 오전 9시 관악구청 대강당 무대에 직원 5명이 차례로 올라오자 동료들이 힘찬 응원을 보낸다. ‘뜬구름 잡는 위강훈’ ‘권성연 파이팅’이라고 쓴 색색의 플래카드까지 동원됐다. 응원을 받고 무대에 오른 직원들이 선보이는 건 춤이나 노래가 아니다. 바로 자신들이 동료들과 나누고 싶은 ‘생각’이다. 이 직원들은 나눔의 방법, 봉사 여행, 장애아동 유기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로 동료들의 가슴을 두드렸고 동료들에게 평가까지 받았다. 관악구가 올해 처음 도입한 ‘엉뚱한 직원조례’의 모습이다. 구는 구청장 훈시 위주였던 딱딱한 직원조례의 틀을 깨고 이를 직원 간 소통과 지식 나눔의 장으로 만들고자 릴레이 강의 테드(TED) 방식을 적용한 조례를 이날 처음 실시했다. ‘너의 엉뚱한 생각을 맘껏 펼쳐 봐’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이 배우고 느낀 것들을 발표하며 ‘생각의 시너지 효과’를 내자는 취지다. 발표자들은 각자 7분이라는 시간 동안 발표할 내용을 준비해 와 자유롭게 강의했다. 첫 발표는 ‘번져 가는 불꽃’을 주제로 권성연 보건행정과 주무관이 맡았다. 초에 불을 붙이며 무대에 오른 권 주무관은 “평범한 초 하나면 우리는 어둠에서 벗어날 수 있고 우리 모두는 세상의 한 부분을 비출 능력이 있다”며 지금 당장 나눔 활동에 나서라고 권했다. 봉사 여행 동아리 ‘백패커’ 회장인 이영일 문화체육과장은 ‘나눔 여행’의 즐거움을, 이진범 공원녹지과 주무관은 만화 장면을 활용한 톡톡 튀는 프레젠테이션으로 매니지먼트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은주 생활복지과 주무관은 영아 유기와 장애 아동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동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위강훈 기획예산과 팀장은 해외 마을 만들기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오디션 방식이 적용됐다. 현장에 나온 직원 530여명은 물론 정책모니터단, 주민 등 외부 심사위원 63명 등이 전화투표 방식으로 마음에 드는 발표에 표를 줬다. 1위로는 촛불로 나눔을 얘기한 권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 발표자는 사내 교육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순위와 상관없이 발표자 모두는 배낭여행의 기회를 얻게 됐다. 유종필 구청장은 “익히 우리가 아는 ‘공무원스럽다’라는 말이 있다. 근면 성실, 안정감은 지켜 가야겠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틀을 벗어나려는 노력도 해야 한다”며 “이날 행사가 엉뚱한 생각, 말하자면 인류 역사의 원동력이었던 상상력, 창의력을 키워 내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파견 <교육훈련>△국립외교원 안일환△중앙공무원교육원 김종열 ■환경부 ◇국장급 파견 <교육훈련>△중앙공무원교육원 이민호 ■인천시 ◇승진 <3급>△항만공항해양국 김광석△기획관리실 김진용△자치행정국 차재선△인재개발원 한길자△도시철도건설본부 박만희△경제자유구역청 이광제<4급>△아동청소년과 강효정△교육기획관실 김충진△사회복지봉사과 박동춘△여성복지관 박윤숙△소통기획관실 손덕인△총무과 오흥석 조형도△상수도사업본부 우성광△교통관리과 임승문△경제자유구역청 정규원 정연용 정영종 김일암△세정과 정철환△버스정책과 최강환 왕동항△개발계획과 안갑석△수산과 정용희△서부공원사업소 최태식△도시철도건설본부 함용정△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홍순호 엄정대△재난관리과 고건배△경제수도정책관실 김재익△체육진흥과 김태성△의회사무처 박운준△여성정책과 유지상△도시계획과 이건우 김근수 이종원△경제수도정책관실 전무수△종합건설본부 유병환 ■법률구조공단 ◇승진 <2급>△대전지부 고객지원부장 권의곤<3급>△재정운영부장 강인호◇전보△감사실장 이성원△행정관리부장 김효원<고객지원부장>△서울중앙지부 유병영△인천지부 김현숙△서울동부지부 김옥천△서울북부지부 이향렬△수원지부 전호영△부산지부 손구익△광주지부 오은섭 ■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사고대응단장 전길수 ■한국수력원자력 ◇전보△기획처장 오순록△발전처장 송기상△발전처 발전운영팀장 이재동△설비기술처장 신선동△설비개선실장 박충희△안전처장 이상돈△기술기획처장 이승철△원전사후관리실장 배성만 ■세계일보 △대외협력단장(편집국 기획위원 겸임) 한용걸 ■아시아투데이 ◇보임△전무이사(편집국장 겸임) 최회봉◇임용△국장대우(종합편집부장 겸임) 오필승◇전보△편집국 문화스포츠부장 남정식 ■NH농협증권 ◇승진 <이사대우>△기업분석1팀 홍성수△강북기업금융지점 황인조△종합금융팀 정찬수<부장>△돈암동지점 전철△광주지점 박영△서대문영업부 성종윤△목동지점 문명국△부천중동지점 황석연△투자금융팀 차용주△기업분석2팀 문현식△구조화투자팀 장항준 ■한국투자신탁운용 ◇신임 <상무보>△픽스드 인컴운용본부장 임광택 ■울트라건설 ◇승진△상무 서교장△상무보 최동욱 ■화승 △대표이사 이종석△전무이사 박동호 ■S&T그룹 △S&T홀딩스 대표이사 사장(S&T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겸임) 박재석△S&TC 공동 대표이사(S&T홀딩스 전무이사 겸임) 김도환<전무이사>△S&T중공업 조수현 김권중△S&T모티브 황원길<상무이사>△S&T중공업 김형섭△S&T모티브 권형순 박문선<이사>△S&T홀딩스 정원휘△S&T중공업 김종도 우성문△S&T모티브 금창렬 ■한국암웨이 ◇승진△영업총괄 부사장 김장환△마케팅총괄 전무이사 배수정△재무총괄 상무이사 매튜 제이 블록<이사>△전략기획부문 주현식△브랜드매니지먼트 이미혜△아시아태평양 인재개발부문 박진숙△인사총무 김성태 ■한국BMS제약 ◇신임△사장 조던 터
  • ELS ‘미스터리 쇼핑’… 현대·한화증권 꼴찌

    금융당국의 펀드 ‘미스터리 쇼핑’(암행감사)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현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미스터리 쇼핑에서도 낙제점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ELS 판매실적이 높은 13개 증권사의 300개 지점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한 결과, 현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꼴찌인 ‘저조’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등급은 우수(90점 이상), 양호(80~90점), 보통(70~80점), 미흡(60~70점), 저조(60점 미만) 5단계로 나뉘다. ‘미흡’과 ‘저조’ 등급은 불완전판매 우려가 높다는 의미다. 현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 실시된 ELS 미스터리 쇼핑에서는 ‘보통’ 등급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2단계 강등됐다. 판매관행이 더 나빠진 것이다. 두 회사는 앞서 지난해 9~10월 실시된 펀드 미스터리 쇼핑에서도 ‘저조’ 등급을 받아 금융상품 판매관행 전반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상반기 최하위 등급을 받은 하나대투증권과 HMC투자증권은 3단계 상승한 ‘양호’ 등급을 받아 대조를 보였다. 삼성, 우리투자, 미래에셋, 한국투자, 신한금융투자, 신영, 동양, 대신 등 10개 증권사는 ‘양호’ 등급을, KDB대우증권은 ‘보통’ 등급을 받았다. 13개 증권사의 평균점수는 82.2점으로 지난해 상반기(76.5점)보다 개선됐다. 금감원 측은 “원금이나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판매수법은 거의 없어졌으나 최대 손실금액 등 투자위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여전히 다소 미흡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용어 클릭] 미스터리 쇼핑 금융 당국이 선정한 외부 전문조사기관의 조사원이 고객으로 가장하고 금융회사 지점을 방문해 상품 판매와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는지를 평가하는 것.
  • [인사]

    ■국회사무처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국회운영위원회 진정구△법제사법위원회 임중호△기획재정위원회 류환민△행정안전위원회 손충덕△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임진대△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인용△농림수산식품위원회 문강주△지식경제위원회 지성배△환경노동위원회 한공식△국토해양위원회 허태수△정보위원회 허영호△여성가족위원회 이용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춘순◇이사관△기획조정실장 조용복△법제〃 김병선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 김정관△경제분석〃 이형일 ■지식경제부 △행정관리담당관 이용필△전자산업과장 서기웅△엔지니어링플랜트팀장 서정란△미주협력과장 윤성혁△동부광산보안사무소장 이판대 ■충북도 ◇부이사관 <승진>△바이오산업국장 박인용△혁신도시관리본부장 송인헌△교육 양권석<전보>△균형건설국장 윤재길△교육 김광중◇서기관 <승진>△정보화담당관 금한주△식품의약품안전과장 박기익△미래산업〃 이두표△의회사무처 산업경제전문위원 나기성△건축디자인과장 고규식△도로관리사업소장 박영규△농산사업〃 김주수△충청권광역발전위원회 파견 구정서△교육 신선기<전보>△예산담당관 정사환△비서실장 김용국△교육 손자용 피의섭 김태왕△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 김상선[부군수]△영동군 송재구△괴산군 이차영△음성군 강성택[과장]△생활경제 박승영△국제통상 성기소△문화예술 장화진△단지개발 윤신부<중앙부처 교류>△외교통상부 문석구△행정안전부 신병대 ■제주도 ◇이사관△특별법제도개선추진단장 이인섭◇지방이사관△기획관리실장 공영민△도의회 사무처장 강관보◇지방부이사관△국제자유도시본부장 강승화△도시디자인〃 박용현△농축산식품국장 고복수△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 오정숙△수출진흥〃 한동주△문화관광스포츠국장 이명도△신공항건설추진기획단장 강성후△민생시책추진〃 정태근△서귀포시 부시장 양병식△제주컨벤션뷰로 오익철△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오승익◇지방서기관·지방기술서기관△자치행정국장 변태엽△정책기획관 이행수△환경수도정책관 강승부△제주관광공사 양경호△문화예술재단 이규봉△공보관 오태휴△축산진흥원장 오운용△제주컨벤션뷰로 김영일△서귀포의료원 강동호△도의회 사무처 정미숙<직무대리>△해양수산국장 박태희△지식경제〃 김진석△인재개발원장 고한철△수자원본부장 문원일<단장>△민군복합형관광미항추진 김용구△청렴감찰 양창호△민생시책추진 김정학△세계자연유산관리 김성훈<감사위원회>△사무국장 직무대리 강문실△감사과장 강명삼<과장>△총무 문영방△자치행정 유종성△특별자치교육지원 양기철△문화정책 문순영△스포츠산업 강왕진△복지청소년 차준호△여성가족정책 오순금△도시계획 양희영△건축지적 강창석△건설 송두식△교통항공 문경진△미래전략산업 강시철△기업지원 홍봉기△스마트그리드 김홍두△정보정책 양시연△환경관리 고경윤△친환경농정 김충의△수산정책 김창선△해양개발 강태석<인재개발원>△교육운영과장 부광진△평생교육〃 홍성익<농업기술원>△총무과장 이원순△원예연구〃 고태신△감귤육종센터소장 허태현△기술지원조정과장 현원화△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동부농업기술센터〃 손명수△서부농업기술센터〃 문영민<수자원본부>△상수도관리부장 윤엄석△하수도관리〃 양성부<소장>△한라산연구 양영환△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 진기옥△4·3사업 김영철△동물위생시험 허창현△도로관리사업 김민하△돌문화공원관리 현병휴<교육>△평생교육진흥원 고영실△지방행정연수원 홍성택 현공호 김은배△국방대 고창덕△세종연구소 김익수△경찰대 김우길<파견>△관광협회 김성권△외교통상부 이상헌△세계자연보전연맹 김양보<서귀포시>△자치행정국장 양동곤△서귀포보건소장 고태구 ■한국식품연구원 △산업지원연구본부장 신동빈◇연구단장△대사기능 하태열△기능소재 박동준△기능평가 손동화△저장유통 정문철△안전시스템 전향숙◇센터장△식품분석 하재호△우수식품인증 김명호△중소기업기술지원 양승용 ■국회일보 △편집부 국장 김태혁△〃 부국장 이석호△정경부장 전수영△특집부장 유원상 ■KBS미디어 △대표이사 전용길△콘텐츠사업본부장 고영탁 ■한화투자증권 ◇선임△프로덕트본부장 조병주 ■KBP펀드평가 ◇승진 <상무>△펀드솔루션본부 윤필상<이사>△펀드평가본부 김영훈△기관컨설팅본부 엄익현 ■한국애보트 △대표이사(진단의학사업부사장 겸임) 정유석 ■동양파이낸셜 ◇임원 승진△전무 김성대△이사대우 양영모 ■동양 ◇임원 승진△상무 백의현 이석원△상무보 김삼열△이사대우 양광철 라정석 원영조 김병효 김용남 ■동양시멘트 ◇임원 승진△상무보 최종구△이사대우 손경욱 남용한 ■티와이머니대부 ◇임원 승진△상무보 김남승 ■동양네트웍스 ◇임원 승진△상무보 나태준 ■동양매직서비스 ◇임원 승진△이사대우 송종환 ■효성그룹 ◇승진 <부사장>△산업자재PG 울산공장 총괄공장장 조춘<전무>△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조용수△화학PG 용연공장 총괄공장장 조도선△효성굿스프링스PU장 임우섭△건설PG 김동우<상무>△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김형생△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김영호△산업자재PU 타이어보강재PU 오덕호△화학PG TPA PU 김경택△화학PG 조성민△중공업PG 전력PU 성병조△중공업PG 전력PU 조문기△중공업PG 기전PU 김순탁△노틸러스효성PU 이병훈△전략본부 김경환 이호준 여예근 이종복 김태기△비서실 김수영<상무보>△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박석화△산업자재PG 테크니컬 얀 PU 문현곤△화학PG 패키징PU 이경섭△화학PG 옵티컬 필름 PU 김성균△중공업PG 전력PU 유호재△중공업PG 전력PU 이근호△중공업PG 전력PU 배용배△효성굿스프링스PU 김현식△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PU 박태진△노틸러스효성PU 남궁준△효성캐피탈PU 이창엽△전략본부 정영식 정홍준△전략본부 싱가포르법인장 김병욱△법무팀장 김민식△미디어홍보팀장 이정원△비서실 장성옥△진흥기업 김성일
  • “제주 세계경관 전화 투표 해외 착신번호는 없었다”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국민들이 참여해 투표한 국제전화가 갈수록 ‘미스터리’다. 전화 한 통에 180원, 문자 메시지는 150원을 내고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가 이뤄졌지만, 실제로 전화를 받은 국제전화 번호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투표 결과는 문자전송시스템을 통해 투표 집계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4일 KT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된 전화투표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을 위반했는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를 내버려 뒀다며 방통위에 주의 통보를 내렸다. KT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국제전화투표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단축번호(001-1588-7715)를 사용해 실제 착신번호로 이어지도록 했다. 2010년 12월 29일부터 2011년 3월 31일까지 1차 투표서비스 기간에는 영국 전화투표번호(001-44-20-3347-0901)로 음성투표가 연결됐다. 하지만 음성과 문자메시지를 함께 제공한 2011년 4월 1일~11월 11일 2차 투표 서비스 기간에는 투표집계 시스템이 위치한 일본에 실제 착신번호가 없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KT는 2011년 3월 투표집계시스템을 개발, 일본 도쿄에 이를 설치했다. 지난해 7월 9일부터 3일간 감사관 4명을 투입한 감사원은 KT가 이 과정에서 실제로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했는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즉 KT가 제공한 단축번호(001-1588-7715)가 국내전화인지 국제전화인지를 명확히 하지 않았다. KT가 사실상 국내전화에 국제전화 요금을 매겨 부당이득을 챙겼는지는 현재 검찰이 수사 중이다. KT는 국내전화에 국제전화 요금을 매겼다고 폭로한 내부고발자를 해고했으며 감사를 청구한 시민단체도 ‘면죄부적 결론’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감사원 측은 “KT가 국내전화에 국제전화 요금을 매겼는지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해 검찰 수사 이후 사법부가 판단을 내려야 한다”며 “수사 중인 사항은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직원 10명 이상의 민간사업체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 세계 최고

    직원 10명 이상의 민간사업체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 세계 최고

    민간 사업체의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이 세계 최고 수준임이 확인됐다. 하지만 10명 미만 사업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한국사회 정보화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2년 정보화 통계조사’를 한 결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0명 이상 민간사업체의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이 전년(2010년) 84.5%와 비슷한 84.7%로 나타났다. OECD 국가 평균인 81.0%를 웃돈다. 50~249명 사업장의 이용률이 98.5%, 250명 이상 사업장이 100%인 데 반해 5~9명 사업체는 74.8%, 1~4명 사업체는 52.6% 등 10명 미만 사업장의 전체 이용률은 60.1%에 머물렀다. 전자정부서비스의 혜택이 아직까지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는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수준임이 드러난 셈이다. 행안부는 지난 6월부터 세 달 동안 전국 335만여 사업장에 대해 컴퓨터 보유 현황, 홈페이지 보유 현황, 정보화투자 현황, 정보보호 및 보안정책 현황 등 59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사업장 중 컴퓨터를 보유한 곳은 전년 191만 3349개(58.1%)보다 조금 늘어난 205만 9626개(61.4%)로 집계됐다. 또 인터넷 접속 사업체는 57.2%(191만여개)로 전년 57.1%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장광수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은 “우리 사회 정보화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정보화 통계 정보를 제공해 실효성 있는 국가정보화 정책 수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금감원, 600개 점포 ‘펀드 미스터리 쇼핑’ 해보니… 평균 C학점

    금감원, 600개 점포 ‘펀드 미스터리 쇼핑’ 해보니… 평균 C학점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이 가장 부실하게 펀드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지난 9~10월 30개 금융사 6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펀드 미스터리 쇼핑’을 진행한 결과, 평균 점수가 76.6점으로 지난해보다 7.7점 하락했다고 밝혔다. ‘C학점’ 수준인 셈이다. 미스터리 쇼핑은 외부 기관 조사원이 고객을 가장해 매장 등을 방문, 상품 판매와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금감원은 평가 결과를 점수화해 5등급으로 분류했다. 60점 미만으로 최하위 ‘저조’ 등급을 받은 금융사는 한화생명, 한화증권, 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증권 등 6곳이다. 한화그룹 계열사가 3곳이나 포함돼 있어 내부 감시체제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한화증권과 한화투자증권(옛 푸르덴셜투자증권 인수)은 올해 9월 한화투자증권으로 합쳐졌다. 60~70점의 ‘미흡’ 등급은 국민은행과 동양증권 2곳이다. 70~80점의 ‘보통’ 등급은 7곳, 80~90점의 ‘양호’ 등급은 12곳이다. 90점 이상을 받아 가장 높은 ‘우수’ 등급에 오른 금융사는 광주은행, 교보생명, 대우증권 등 3곳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증권특집] 한화투자증권

    [증권특집] 한화투자증권

    주가가 올랐다 떨어지면 ‘그때 팔았어야 했는데….’라는 마음이 든다. 주가가 다시 오르면 ‘그때가 매수 적기였는데’ 하는 후회가 뒤따른다. 그만큼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 투자 비중을 시장 상황에 따라 한결같은 원칙으로 조절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런 투자자들을 위해 한화투자증권은 지수에 따라서 자동으로 자산비중을 조절하는 자산배분 펀드를 투자 대안으로 내놨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스마트웨이브펀드’는 국내 주식과 채권에 나눠 투자할 수 있는 혼합형 펀드다. 국내 증시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주식을 더 사들이거나 팔아 ‘알아서’ 비중을 조절한다. ‘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는 성공매매의 원칙을 기본으로 한다. 주가가 하락할 때는 주식 비중을 점차 늘리는 분할매수를, 주가가 상승할 때에는 보유 주식을 팔아 이익을 남기고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바꾸는 분할 매도 전략을 사용한다. 이런 자산배분전략은 상당수 자산배분펀드가 쓰고 있지만, 한화스마트웨이브펀드만의 특징은 이러한 지수별 분할매수 및 분할매도가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한화운용이 과거 여러 공·사모펀드에 적용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 매매하므로, 펀드 매니저의 주관적 전망이나 의견을 반영한 자산 배분이 아니라 일정한 원칙을 고수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그때를 알고 싶어? 불온한 책을 펴!

    조선 영조 때-시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지만-다. 당시 ‘삼수 갑산’이란 속담을 낳을 만큼 악명 높은 유배지였던 함경도 등 서북지방에서 괴이한 책이 나돌기 시작한다. ‘정감록’이다. 조선 왕조가 망하고 계룡산 아래 새 왕조가 세워진다는 발칙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화들짝 놀란 조정에서는 즉시 정감록을 ‘금서’(禁書)로 지목하고, 온갖 수단을 동원해 책의 확산을 막으려 애썼다. 하지만 책은 순식간에 조선 팔도로 퍼지며 일약 조선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대체 누가, 왜 이런 불온한 서적을 펴냈을까. 그리고 필사본 등을 통해 금서를 ‘퍼나르며’ 평민들로부터 수많은 ‘트윗’을 양산해낸 장본인은 누구일까. ‘금서, 시대를 읽다’(백승종 지음, 산처럼 펴냄)는 금서를 통해 시대와 역사를 파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금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속적으로 존재했다. 그간 금서를 통해 사회사상의 역사를 살피고, 역대 금서 정책을 들춘 다양한 책들이 나왔다. 저자는 ‘문화투쟁’이라는 관점에서 금서를 다뤘다. ‘문화투쟁’이란 새로운 사상과 관점을 주장하는 금서의 저자들과 그들을 억압하려는 지배세력 또는 기득권층 사이의 문화적 충돌을 말한다. 문화투쟁은 당대의 정치적·사회적 맥락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변화한다. 따라서 문화투쟁에 대한 접근 방식 역시 광범위할 수밖에 없는데, 저자는 특히 금서 저자들의 ‘서사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쉽게 말해 어떤 방식으로 글을 써서 위험한 시기를 헤쳐나갔는가, 그리고 한계는 무엇인가 등을 살피겠다는 뜻이다. 책은 모두 8종의 금서를 다루고 있다. 왕조의 멸망을 예언했다고 금서가 된 ‘정감록’을 비롯, 개화와 척사가 대립하던 와중에 시국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금지된 ‘조선책략’, 안국선이 여덟 동물에 대한 비유로 일본 제국주의를 비판했던 ‘금수회의록’, 신채호가 1908년 망국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인물로 내세웠던 ‘을지문덕’, 서정시로 알려져 있으나 저자가 북에 남았다는 이유로 읽을 수 없었던 ‘백석 시집’, 죽의 장막에 가려져 있던 공산주의 국가 중국을 소개했다는 이유로 금서가 된 리영희의 ‘8억인과의 대화’, 부패한 독재정권을 준엄하게 질타했던 시인 김지하의 ‘오적’, 빨치산의 역사를 썼다는 이유로 논란이 된 조정래의 ‘태백산맥’ 등이다. 1만 5000원.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부고]

    ●유진상(서울신문 정책뉴스부 부국장)씨 장인상 6일 충남 새금산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 (041)751-4701 ●송원일(KD컨설팅 대표)원양(사업)씨 모친상 최창식(서울중구청장)정경훈(보해양조 상무)씨 장모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58-5940 ●신방현(전 단국대 부총장)씨 별세 상호(대한양궁협회 기획실장)상윤(삼성물산 부장)씨 부친상 최인규(총각네야채가게 본부장)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631 ●정의모(전 성남제2초 교장)씨 별세 진호(전 주 페루 대사)진흥(벽산파워 상무)진협(사업)유진(성남성일중 교사)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32 ●이수윤(한겨레신문 부국장)씨 별세 이정혜(부산 연천중 교사)씨 남편상 이수영(설악신문사 기자)수빈(전 민예총 사무총장)수남(더타워픽처스 대표)씨 형님상 수정(남해 도마초 교사)씨 오빠상 6일 부산의료원, 발인 9일 오전 7시 (051)607-2651 ●남흥우(고려대 명예교수)씨 별세 기윤(광운대 법대 교수)씨 부친상 전봉수(전우구조건축설계 회장)씨 장인상 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927-4404 ●김진봉(충북대 사학과 명예교수)진영(김이비인후과 원장)씨 부친상 홍계영(홍금농원 대표)권택조(아세아연합신학대 교수)장인길(극동방송 상임이사)씨 장인상 6일 충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43)269-7212 ●정근용(예비역 육군 대령)씨 별세 인(정인안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김정수(디에스디엘 대표이사)최윤호(화남산업 대표이사)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010-2237 ●주순기(음성삼성병원 과장)완기(프라임에셋 지사장)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010-2000 ●김세구(경향신문 편집국 모바일팀장)공구(자영업)의구(신기 과장)씨 부친상 김원동(순천향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씨 장인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27-7547 ●심소웅(전 주택공사 본부장)달현(연산식품 사장)길중(서울예술대 교수)달훈(국세청 국장)은숙(명성학원장)씨 모친상, 이덕희(명성학원 이사장)김경진(아이티엠코퍼레이션 상무)씨 장모상, 심규선(한화투자증권 부장)씨 조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3010-2295
  • 50년만에 ‘무죄’

    5·16 군사정변 당시 혁명재판소에서 ‘자주통일’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복역한 2명이 50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27일 특수범죄처벌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불법구금된 뒤 복역한 김정태(70), 김을수(71)씨에 대한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해당 사건의 수사기록과 재판기록이 보존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공소사실을 판단하기 위한 증거로 당시 판결문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들이 범혁신동지회를 조직해 자주통일을 주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 통일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북한의 통일방향과 일치한다고 볼 수 없다.”며 “정부와 반대되는 입장을 보인 것 등만으로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활동을 찬양·고무했다고 볼 수 없고, 달리 이를 증명할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범혁신동지회라는 단체를 조직해 정부법안을 성토하고 남북학생 판문점 회담 관련 성명서를 배포했으며, 유력인사 월북 권유 등을 한 혐의로 1962년 1월 혁명재판소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정태씨는 174일, 김을수씨는 181일간 불법구금된 뒤 각각 징역 8년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년 7개월, 8년간 복역했다. 김정태씨는 “당시 유죄판결을 계기로 민주화투쟁가로 살아 오며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이제라도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인사]

    ■대법원 ◇고법 부장판사△대법원 강일원△서울고법 황한식(수석) 이진만 이규진 권기훈 권택수 변현철△대구고법 유해용△부산고법 신광렬△광주고법 이은애(전주지법 소재지)△특허법원 배기열(수석) 김형두 김우진◇지법 판사△서울중앙지법 이형주△서울가정지법 이상무△서울동부지법 허경호△서울서부지법 황순교△서울남부지법 이원근(복직)◇고법 부장판사 겸임△법원도서관장(서울고법 부장판사) 조경란 ■환경부 ◇과장급 신규임용 △장관 정책보좌관 정세영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지철호 정중원 ■도로교통공단 △경영정보처장 정의연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경영관리본부장 백성기△연금사업〃 노일숙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장 △인천 이경범△경기 채병용◇실장△행정지원 최종태△신입지기획 이정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 김윤 ■충북도 △행정국장 강호동△혁신도시관리본부장 김경용△청주시·청원군 통합추진지원단장 곽용화△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정선△총무과장 김문근△자치행정〃 이성수△체육진흥〃 정연철△농업정책〃 박은상△산림녹지〃 안광태△청주시·청원군 통합추진지원단 기획총괄과장 이학재△의사담당관 정헌성△환경정책과장 안석영△바이오밸리〃 정성엽△기획조정〃 경구현△의회운영전문위원 이홍신△산림환경연구소장 김석영△진천군 부군수요원 남용우△단양군 〃 허경재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장(조세재정연구소장 겸임) 최기호△도시과학연구원장 이승일△법학연구소장 노상헌△경영대학·경영대학원 교학과장 양재환△자연과학대학 〃 조윤희△법학전문대학원 〃 김희균◇학과장△기계정보공학 김태현△철학 김미영△생명과학 유권열◇센터장△법학전문대학원 학생지도센터장 김정환△도시과학연구원 도시사회연구센터장 안준희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학장 윤여각 ■아주경제 △편집국 대기자(아주중국 대기자 겸임) 이춘성 ■신한금융투자 ◇신규 선임 △퇴직연금지원팀장 이동근◇지점장 전보△논현 곽병주△분당 유해훈△송파 우동훈△수원 이광연△신한PWM 스타센터 정광호 ■교보증권 ◇영업이사 신임 △OTC사업본부 김유성△OTC영업팀장 류병기 ■한화투자증권 ◇총괄 △Wholesale(법인영업) 이원섭△경영지원 이원규△자산관리(WM) 이석환◇본부장△전략영업 금세종△재경1지역 배준근△재경2지역 유명규△영남지역 박경수△충호지역 최덕호△신채널 김형창△WM전략 황성철△매스티지 이명극△글로벌영업 김현국△글로벌상품 이용제△채권 이용규△주식운용 예규창△파생운용 김용찬△Coverage 임찬익△경영지원 서종호△리스크관리 문상원◇상무△준법감시인 강희택△PB전략팀 박미경△Wholesale 신용인△고객자산운용팀 정기왕 ■코스콤 ◇신임 △구매업무실장 김두년 ■KG케미칼 △이사 김경묵 ■프레인글로벌 △부사장 박상현 ■재능교육 ◇겸임 △신규사업부문 대표이사 하동근 ■오리온그룹 ◇신임 △홍보담당 총괄 부사장 윤영걸
  • [사설] 민주당 모바일 동원 논란 떨쳐내야 산다

    중반을 넘어선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지역순회 경선에서 파열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제 경남까지 총 13곳 중 7곳에서 경선을 마쳤으나 당초의 완전국민경선 취지가 퇴색하면서 흥행은커녕 표심 왜곡과 공정성 시비만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민주당 경선에서 무엇보다 우려스러운 대목은 ‘모발심’(모바일 민심)과 당심의 괴리, 이로 인한 경선 공정성 논란이다. 그간 7차례 경선을 통해 문재인 후보가 득표율에서 2위 손학규 후보를 두 배 남짓한 차이로 앞서고 있으나, 정작 당심을 대표한다 할 대의원 투표에선 손 후보가 문 후보를 10% 포인트 남짓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모바일 투표에서 문 후보가 우위를 점한 셈이다. 이를 두고 손 후보는 “정체 모를 무더기 모바일 세력의 작전 속에 민심과 당심이 철저하게 짓밟히고 있다. 친노 패권세력의 작전에서 민주주의를 구해달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문 후보와 담합해 불공정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는 이른바 이-박-문 담합론이 비문(비문재인) 후보 진영에서 거세게 터져나오고도 있다. 2일 인천지역 경선 때 연단에 오른 이 대표를 향해 대의원석에서 사퇴 요구가 거세게 터져나온 것이나, 그제 김두관 후보 측 전직 의원이 상가에서 박 원내대표에게 물을 끼얹은 것 등은 예사로운 균열상이라 하기 힘들 것이다. 대의원 표심과 모바일 표심이 반드시 일치해야 할 이유나 당위는 물론 없다. 모바일 투표를 통해 진정한 민심과 다른 친노 패권세력의 작전이 실제로 펼쳐지고 있다는 명확한 증좌 또한 없다. 그러나 제 스스로 투표에 참여하겠다며 선거인으로 등록한 모바일 투표율이 정작 50% 안팎에 그치고 있는 점, 지역별 모바일 선거인단이 수만명에 불과해 얼마든지 선거인 동원이 가능한 점 등은 동원 경선 논란의 불씨를 지펴 가기에 충분해 보인다. 중앙선관위 조사까지 부른 문 후보 측 전화투표 독려팀 운영 논란도 이런 의구심을 낳게 하고 있다. 양경숙씨 공천장사 의혹까지 불거진 내우외환의 위중한 국면을 민주당은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 불공정 논란이 지속되는 한 최종 승자가 누구든 거센 후폭풍을 맞게 되고, 대선 경쟁력에 치명상을 안게 된다. 심기일전을 거듭 당부한다. 이 나라 정치발전의 책무를 나눠 쥔 제1야당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제주 7대경관 의혹 폭로 KT 직원 ‘보호조치’

     국민권익위원회는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전화투표를 주관한 KT가 부당 요금을 청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해관 KT 새노조 위원장에게 ‘공익신고 보호조치’를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9월30일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두번째 공익신고 보호조치 결정이다.  이 위원장은 2011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전화 투표를 주관한 KT가 해외전화망 접속이 없었는데도 소비자들에게 국제전화 요금을 청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KT는 지난 3월9일 이 위원장에게 정직 2개월의 조치를 내렸고,이어 가평지사로 전보 조치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5월 권익위에 ‘공익신고자 보호조치’를 신청했다.  권익위는 “신청인이 지난 2월부터 문제를 제기했고,가평지사 인력수급 상황을 조사해 본 결과,신청인을 가평지사에 발령을 낼 만큼 급박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신청인이 공익신고 등을 이유로 불이익을 받은 만큼 신청인의 거주지를 고려해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으로 다시 전보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관위 ‘文 전화투표 독려팀’ 진상조사 착수

    민주통합당 모바일 투표의 공정성 시비 과정에서 불거진 ‘이해찬·문재인 담합’ 의혹이 대선 후보 경선을 흔들고 있다. 민주당은 경선파행 사태를 간신히 봉합하고 28일 강원 경선을 재개했지만 손학규·김두관 등 비문재인 후보 측은 당 지도부가 문재인 후보를 돕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세 수위를 더욱 높였다.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문재인 캠프의 ‘전화투표 독려팀’ 운영 의혹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밝히겠다며 조사에 착수해 논란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공직선거법상으로는 예비후보자 본인 이외의 사람은 전화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게 돼 있다. 중앙선관위 측은 “사실 관계를 먼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이해찬 당 대표 등이 수신자로 설정된 ‘전화투표 독려팀 운영 지침’ 내부 이메일을 공개한 손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경선캠프 사무실에서 선거대책본부 전체회의를 갖고 진실 규명을 다짐했다. 그는 “당 지도부와 당권파의 문제점이 상당부분 드러났다. 진실을 밝혀 당을 살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 측도 “전화투표 독려팀 운영은 사실상 콜센터를 운영해 지지를 유도한 불법 선거나 다름없다.”며 논란에 가세했다. 김 후보 측은 지난해 4·27 강원지사 보궐선거에서 불법 콜센터 운영으로 물의를 빚은 엄기영 후보 사례를 언급하며 “본질적으로 다를 게 없다.”고 주장했다. 당 지도부에도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문 후보를 견제하기 위한 손·김 후보의 ‘비문(非文)연대’가 경선 파행 사태를 거치며 한층 공고해진 모양새다. 이들은 ‘이·문 담합’ 의혹을 파헤쳐 역전극을 이뤄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결선에서의 연대 가능성도 열어놨다. 손 후보는 선대본부 회의에서 “이순신 장군이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120척, 1200척의 배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 측은 전화투표 독려팀 논란에 대해 “실무자의 실수”라고 선을 긋고 전열을 재정비해 대세론 굳히기에 힘을 쏟았다. 그러나 불공정 논란으로 대세론의 빛이 바래고 중앙선관위까지 진상 조사에 나서면서 속으로는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해찬 대표의 지도력도 이번 일로 도마에 올랐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 조직동원·민심왜곡·공정성 논란… ‘미완의 엄지혁명’

    조직동원·민심왜곡·공정성 논란… ‘미완의 엄지혁명’

    ‘엄지혁명인가, 악몽인가.’ 민주통합당이 올해 1·15 전당대회 당시 도입한 모바일 투표는 정치에 새바람을 일으킬 ‘엄지혁명’으로 여겨졌다.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할 새로운 정치실험으로 불렸다. 하지만 1·15 전대 당시 ‘모바일 디바이드’(모바일 사용으로 인한 계층 간 단절) 논란, 4·11 총선 당시 광주 동구 조직 동원 관련 투신 사건, 6·9 전당대회 때 당심·민심 왜곡 논란 등 끊임없이 문제가 불거졌다. 이번에는 대선 후보 경선 공정성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모바일 투표의 한계를 지적하는 당내외 목소리가 높다.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조직 동원’에 따른 문제다. 서울신문이 27일 입수한 문재인 캠프의 ‘모집선거인단 전화투표 독려팀 운영지침’에 따르면 등록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투표를 독려하는 전화투표 독려팀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었다. 캠프 소속 모집 활동가가 전화통화를 통해 먼저 성향을 분석한 뒤 ‘우군’으로 분류되면 투표를 독려하고 비우호적인 선거인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우군화한다는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선거인단 모집 마감 이후에도 최종 마감일인 9월 4일까지 모집을 독려하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조직 동원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판단은 엇갈린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일반선거에서는 투표율이 높으면 조직 동원이 약해지지만 모바일 투표에서는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면서 “착신전환해서 콜센터를 운영하는 방법 등 아는 사람을 몇 명 동원하는 것은 문제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가상준 단국대 교수는 “모바일 투표라고 해서 선거 결과를 뒤엎을 정도의 조직 동원이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조직 동원에 따른 역선택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두관 캠프의 장성익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특보는 “역선택은 모바일만의 문제는 아니다.”라면서도 “당원에서 일반국민으로 선거인단을 확대하면 모바일 투표의 경우 상대적으로 쉬울 수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용호 인하대 교수는 “이번 제주 경선의 경우도 조직 동원을 통해 역선택을 하려면 5000명 이상은 동원해야 하는데 그런 명령을 내리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본인 확인이 어려워 직접·비밀선거 원칙을 지키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신 교수는 “(보안을 위해) 모바일 투표에 공인인증서를 도입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절차가 복잡해 많은 선거인단을 모집하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해외에서는 아직까지 선거에서 모바일 투표를 도입한 나라가 없다. 김 교수는 “모바일 투표에 초기 투자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도입할 필요성을 못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캠프의 문용식 대변인은 “프랑스에서는 대리 투표를 허용하고 있고 스웨덴은 우편 투표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바일 투표는 아직 ‘미완의 혁명’임에는 틀림없는 듯하다. 앞으로 모바일 투표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새로 도입해야 할 점이 많아 보인다. 문 대변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모바일 투표를 대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비웅·송수연기자 stylist@seoul.co.kr
  • 관광지 음식점 위생등급 매긴다

    관광객들을 뜨내기라고 우습게 보며 장사하던 음식점들은 앞으로 곤란해지게 됐다. 내년부터 주요 관광지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제를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20일 “17개 시·도 지자체별로 관광지 2~3곳을 골라 음식점의 식자재, 주방, 화장실 등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위생등급제를 시범 도입한다.”면서 “2014년부터는 위생등급제를 주요 관광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단 시범사업 기간에는 위생 평가를 희망하는 음식점부터 신청을 받은 뒤 행안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가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위생상태를 평가한다. 휴가지 음식점의 식품 위생과 안전을 세 등급으로 나눠 관광지별로 전체적인 위생 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미국 뉴욕시는 2010년 시내 전 음식점 2만 4000곳에 위생등급제를 도입한 뒤 평가해 본 결과 최상위 등급 음식점이 시행 6개월 만에 65% 늘어났고, 전체 음식점의 매출액이 9.3%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위생 수준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식중독의 대표적 원인인 살모네랄균 중독 환자수는 인구 10만명 당 2010년 15.9명에서 2011년 13.7명으로 14% 줄어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 외에도 영국 런던, 호주, 덴마크, 싱가포르 등도 정부가 음식점 위생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 앞에서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불량식품을 판매한 업소의 명단이 상시 공개되며, 식품의 유통기한을 표시하는 활자 크기가 커지는 등 식품 위생·안전 강화 제도를 개선했다. 학교 앞 200m 범위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인 ‘그린푸드존’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나 화투나 담배모양, 술병 모양의 과자 등 정서저해식품을 파는 가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 명단을 공개한다. 또한 포장식품의 유통기한을 인쇄하는 활자크기를 현재 10포인트 이상에서 12포인트 이상으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으로 내년에 관련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유통기한이 작은 글씨로 표시된 경우가 많아 노년층, 주부 등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데 따른 조치다. 서필언 행안부 제1차관은 “위생등급제 실시와 식품위생 안전 강화 등 제도 개선으로 여름철 식중독과 같은 위생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지자체들 역시 국민들에게 관광지 음식 위생 수준에 신뢰를 줌으로써 관광산업의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이미 위생등급제를 시행하는 서울시는 A, AA, AAA로 등급을 매기고 있는데, 각 지자체의 의견을 취합해 적절한 등급형태를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지원국장 김영윤△학생지원〃 오석환◇직제개편 <학교지원국>△특수교육과장 권택환<학생지원국>△학생복지과장 최성유△학교폭력근절〃 윤소영△체육예술교육〃 주명현△학생자치〃 오승걸△인성교육지원팀장 박희동△학생복지과 김승익<교육기반통계국>△국장 신익현△교육정보기획과장 황성환△교육정보화〃 정병호△학생건강총괄〃 김도완△교육통계〃 최수진△이러닝〃 조선학△정보보호팀장 조재익△학생건강총괄과 박진욱<국제협력관실>△국제협력관 서유미△글로벌협력담당관 박진선△글로벌정책〃 방연호△재외동포교육〃 류봉희△글로벌인재협력팀장 김진형△글로벌협력전략〃 구연희△글로벌협력담당관실 조태섭△글로벌협력전략팀 정해양<인재정책실>△학교선진화과장 배동인<과장>△진로교육인재정책 박성수<팀장>△교원양성연수 이영찬△수학과학교육 윤경숙<교육과학기술부>△김태형 박지영(케임브리지대 파견) 신주식(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 파견) 강순나(영국 한국교육원 파견) ■문화체육관광부 △주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 김영산△주 베트남한국대사관 1등서기관 겸 문화원장 박낙종 ■국토해양부 △도시광역교통과장 안석환△녹색도시〃 강희업△해양환경정책〃 엄기두△인천지방해양항만청 운영지원과장 김우철△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이성준△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정병대 ■관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민희 ■소방방재청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김석현△기획재정담당관실 박현용 이명수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지원과장 홍진동△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 윤범수△경남〃 안병규◇승진△서울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양희봉△경기지방중소기업청 〃 전용운◇서기관 전보△운영지원과 정진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장 이원석 ■성결대 △종합인력개발센터장 남기범△사회과학대학장 오문석△산학협력단장 한종길△유통물류학부장 정태원 ■인천대 △교수학습센터장 임정훈△인재개발원장 성영애△인천한국어학당원장 이영석△생활관장 김기웅△공자학원장 직무대리 김호 ■우리은행 ◇승진 △상주지점장 김명규△호남영업본부 부장대우 김동출◇지점장 전보△중림동 김환곤△KEPCO 신명혁 ■한국씨티은행 ◇지점장 △광주기업금융 김순환△광주 최영조 ■한화투자증권 ◇지점장 △동울산 김현수△삼산 윤여형△울산 김성종
  • [장태평 징검다리] 건전 경마의 발전을 꿈꾼다

    [장태평 징검다리] 건전 경마의 발전을 꿈꾼다

    지난 1월 18일 경마의 본고장 영국의 로열 에스코트 경마대회에서는 엄격한 입장객 복장규칙이 발표됐다. “입장 관객은 모자 착용이 필수이고, 여성 치마의 길이는 무릎 아래 이상이어야 한다. 남성은 정장차림에 검정색 혹은 회색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에스코트 경마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말과 기수들의 경연이자 영국이 자랑하는 유서 깊은 대회이다. 특히 크고 화려한 모자와 함께 관람객들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의상이 전통의 상징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최근 어깨끈이 없는 옷, 배꼽티, 모자 대신 간단한 헤어핀이나 장식으로 대체한 패션이 많아지자 주최 측이 “전통을 위해 패션의 자유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말의 경주는 기원전 7세기 그리스 올림픽에서 처음 등장한 것으로 보이나, 지금과 같은 근대적 형태의 경마는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말은 귀족들의 운송수단이었고 전쟁할 때는 더욱 요긴했다. 따라서 무엇보다 빠르기가 중요했다. 귀족들은 빠른 말을 타고 다니는 것이 긍지였으므로, 이를 겨루고자 경주를 하게 되었다. 이렇게 경마는 시작되었다. 경주에 이기기 위해서는 잘 달리는 말들을 교배해서 그 우수성이 유전되도록 혈통을 관리하고, 잘 기르고, 훈련도 잘 시켜야 했다. 경주대회도 전국적 규모로 확대되었다. 자주 우승하는 말은 명마가 되어 값이 천정부지로 뛰었다. 키워낸 농부들의 자긍심도 대단했다. 이렇게 하면서 말산업이 크게 발전하였다. 말 경주는 상류층, 즉 귀족들의 스포츠였다. 경마장은 사회적으로 유력한 인사들의 고급 사교장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어느 말이 우승하게 될지 내기를 하는 베팅도 이루어졌다. 이것이 점차 지금과 같은 경마산업으로 대중화되었다. 경마를 선진 외국에서는 사행산업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스포츠로 성장해 왔기 때문이다. 그런 유럽과 달리, 우리 경마는 일제 강점기에 베팅을 중심으로 한 도박성 경마로 시작되었다. 그러다 보니 경마가 말 경주라는 인식은 낮다. 요즈음 우리는 스포츠토토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축구나 야구 등 스포츠에 내기를 거는 것이다. 만약 축구가 스포츠토토와 함께 도입되었다면 어떻게 인식되었을까? 오늘의 경마와 마찬가지일 것이다. 사람들의 소득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노는 것도 중요하게 인식되어, 노는 것이 문화가 되고 산업이 되었다. 스포츠나 게임 등에 돈을 걸어 재미를 더하는 ‘내기’도 적당한 선에서는 놀이로 즐기는 ‘레저’라 하여 그 수요가 커지고 있다. 우리는 명절에 친지들과 화투나 카드놀이를 하면서 재미를 더하기 위해 돈내기를 한다. 재미를 가지려는 이런 욕구로 사행시장이 형성된다. 여행을 하다가 한번쯤 들러서 재미있게 놀고 싶은 라스베이거스는 카지노를 산업화하여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마카오는 카지노를 통하여 크게 발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같이 국내총생산(GDP)의 0.6% 수준의 사행시장이 형성돼 있다. 이탈리아나 캐나다 등은 이보다 높고, 일본·독일·프랑스 등은 이보다 낮다. 일본은 빠찡꼬, 미국은 카지노, 한국은 경마가 크다. 국가가 도박을 허용하는 데는 사행시장의 일부를 현실화하여 제도적으로 관리한다는 의미가 있다. 만일 숨통을 터주지 않는다면, 불법 도박이 판을 치고 사회를 멍들게 할 것이다. 따라서 특별법에 의하여 정부의 지휘 감독을 받게 하고, 이와 관련된 세금과 수익은 정부 재정에 충당하도록 하고 있다. 다시 한번 묻는다. 경마는 스포츠인가? 그렇다. 다만, 한국에서는 베팅 부분인 사행산업의 속성이 너무나 강했기에 로또나 카지노처럼 생각되었다. 그러나 다른 선진국에서는 축구나 야구 같은 엄연한 스포츠로 생각한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우리도 본래의 경마, 스포츠로서의 경마를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마사회는 경마의 공정성을 확고히 하고, 경마의 건전성을 제고하려 한다. 그리고 말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공헌 공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려 한다. 한국마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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