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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빈 국감 증인 채택, 17일 공정거래위 국정감사 대기업 임원 대거 출석 요구

    신동빈 국감 증인 채택, 17일 공정거래위 국정감사 대기업 임원 대거 출석 요구

    신동빈 국감 증인 채택, 17일 공정거래위 국정감사 대기업 임원 대거 출석 요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감에서 신동빈 회장이 포함된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의결했다. 정무위가 이날 의결한 국감 증인 숫자는 41명이고, 참고인 숫자는 9명이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와 산업은행 국감에는 대기업 임원들이 대거 불려 나오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서는 신동빈 회장 외에도 황각규 롯데그룹 사장,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이사,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최근 새누리당이 양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의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지적하면서 윤영찬 네이버 이사와 이병선 다음 카카오 이사도 증인으로 불리게 됐다. 21일 산업은행 국감에서는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등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무위는 앞서 지난 7일 신동빈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데 합의했지만, 새누리당은 신 회장을 다음 달 7일 종합감사에서, 새정치연합은 17일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서 불러야 한다고 맞서면서 갈등을 빚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톡톡! 광주에 소문난 동대문 노인 복지

    서울 동대문구가 노인복지 ‘메카’로 떠올랐다. 어떻게 소문을 들었는지 전국 각지의 시·군·구가 동대문 노인복지 배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수사례를 보고 배우기 위해 직접 찾아오거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7일 동대문구의 경로당을 살펴본 광주광역시 서구청 직원들은 한 수 톡톡히 배웠음을 숨기지 않았다.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 4명으로 꾸려진 광주 서구청 시찰단은 이날 동대문구 경로당 운영의 우수사례에 대해 구청 측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뒤 직접 답십리3동 경로당을 방문했다. 소통 개방형 경로당 제1호인 답십리3동 경로당은 북카페와 자연체험학습장을 운영하는 곳이다. 하루 동안 동대문 지역 경로당을 돌아본 서구청 관계자는 “개방경로당 사업 중 특히 북카페 운영을 인상 깊게 보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서구도 투명하고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경로당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동대문구의 경로당은 담배 연기 자욱하고, 한쪽에서 화투를 치는 모습에서 무료 영화관과 북카페, 동네 회의장 등으로 변신했다. 구청 관계자는 1일 “소통과 공감의 개방형 경로당으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로당 북카페가 주민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의 책 읽는 공간으로 활용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공간이 됐고, 전국 최초 ‘경로당 운영비 공개 및 공지사항 게시판’ 사업은 경로당 운영비 투명화의 하나로 매니페스토 청렴부문에 소개되기도 했다. 그동안 주먹구구식이었던 경로당 운영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또 2012년부터 추진해 온 ‘경로당과 단체 간 결연’으로 물품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제주 38층 드림타워 새달 첫 삽

    제주 38층 드림타워 새달 첫 삽

    제주 최고층 호텔인 38층 복합리조트 드림타워 건축이 허가돼 내달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동화투자개발은 애초 56층, 218m로 설계됐던 드림타워를 38층, 169m로 낮춰 제주시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드림타워는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전체 면적은 30만 2777㎡로, 여의도 한화63시티의 1.8배 규모다. 토지주인 동화투자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이 공동 개발하는 형태로 사업비 규모는 1조 4000억원이다. 5성급 관광호텔(776실)과 분양 가능한 호텔레지던스(850실)가 쌍둥이 건축물로 들어선다. 전체 객실은 1626실로, 1403실을 보유한 마카오의 대표적 복합리조트 시티오브드림보다 많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면적은 9120㎡로, 내부에 게임테이블 200개와 슬롯머신 400대를 운영할 수 있다. 이는 한국관광공사가 대주주인 GKL 세븐럭카지노의 강남코엑스점·강북힐튼점·부산롯데점을 모두 합친 176개 게임테이블, 363대의 슬롯머신보다 많은 것이다. 동화투자개발 측은 “마카오와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카지노 복합리조트와 경쟁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필수적인 규모”라고 설명했다. 관광호텔 최상층에 설치되는 전망대는 제주 앞바다와 시가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동화투자개발 관계자는 “드림타워에서 일할 2200명의 전문인력 중 80%를 제주도민으로 우선 채용할 예정”이라며 “제주에서 관광진흥기금도 가장 많이 내고 평균 임금도 가장 높은 1등 향토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화투자개발은 종합여행업체인 롯데관광(1971년)과 국내 최초의 시내면세점인 동화면세점(1979년)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사설] 경복궁 옆 ‘문화창조벨트’ 성공사례 보여줘야

    정부가 서울 경복궁 동쪽 송현동의 옛 미국대사관 숙소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땅 주인인 대한항공이 7성급 호텔 건립을 포기하고 문화공간으로 방향을 바꾼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그제 “이곳에 휴식은 물론 복합문화·전통문화·현대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케이익스피어리언스’를 건립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성배 대한항공 상무도 “구상단계이긴 하나 숙박시설 없는 복합문화공간을 추진해 2017년까지 1차 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한국의 전통미를 살리되 젊은 층도 호응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가미해 짓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장 바람직해 보이는 이 땅의 개발 청사진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이곳에 호텔이 지어지지 못한 직접적 이유는 잘 알려진 대로 바로 이웃에 중·고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1967년 제정된 학교보건법은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를 절대정화구역으로 지정해 숙박업소 설치를 금지하고, 50~200m의 상대정화구역은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설치를 허용토록 하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가 유흥시설이 없는 관광호텔의 경우 심의를 거치지 않고도 설립을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관광진흥법 개정을 추진한 것은 7성급 호텔의 건립이 국가 경제의 활력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화예술계에서는 송현동 부지의 문화적 상징성 때문에 호텔 건립을 반대했다. 실제로 송현동 부지는 서울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느냐를 가름할 중요한 위치다. 남동쪽에는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인사동이 있고 북쪽에는 삼청동과 가회동 일대의 북촌 전통마을이 있다. 인사동과 북촌을 잇는 문화적 통로에 해당하는 송현동 부지에 이용객을 제외하면 폐쇄적일 수밖에 없는 호텔이 들어선다는 것은 문화적 단절을 의미한다. 이 일대가 거대한 문화지구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스스로 차단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대한항공은 송현동 부지를 성공적으로 개발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면 안 된다. 복합문화공간의 성패는 단순히 기업 투자의 성패를 떠나 대한민국 문화와 관광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문화적 부동산 개발의 성공사례 또한 세계적으로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복합문화공간으로 호텔보다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문화투자의 성공사례를 보여주기 바란다.
  • ‘농약 사이다’ 할머니 기소

    경북 상주 ‘살충제 사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살인 혐의로 구속된 박모(82) 할머니를 기소했다. 박 할머니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 43분쯤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사이다에 농약을 몰래 타 이를 마신 할머니 6명 중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은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이날 “피고인 박 할머니의 옷 등 모두 21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점, 집에서 살충제 성분이 든 드링크제 병이 발견된 점, 범행 은폐 정황이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박 할머니의 범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범행 동기로 사건 전날 박 할머니가 마을회관에서 피해자들과 화투를 치다 피고인의 속임수를 지적한 A 할머니와 심한 다툼이 있었다는 점을 들고 있다. 또 사이다를 마신 할머니들 입에서 나온 거품을 닦아주다 살충제 성분이 손과 옷 등에 묻었다는 박 할머니 주장과 달리 할머니들 토사물에서는 살충제 성분이 나오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박 할머니가 출동 구급대원 등에게 사이다가 원인임을 명확히 밝히고, 통합심리분석(행동분석, 심리생리검사) 결과에서도 ‘거짓반응’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반면 박 할머니 측은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창조행정담당관 박덕렬△전기위원회 사무국장 김성수△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판수△지식재산전략기획단 파견 박대규 ■여성가족부 ◇과장△청소년활동진흥 이금순△청소년활동안전 김봉호△청소년자립지원 인정숙△청소년보호환경 김성벽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정책과장 나치만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고중환△제주지역본부장 전성원△경마관리처장 장동호△광주지사장 정광섭△제주육성목장장 이현철△렛츠런파크 서울관람대 리노베이션 추진단장 이덕인△말산업진흥처장 문윤영△CS혁신단장 이은도△경영관리실장 최수원△인재교육원장 홍용현△회계팀장 김형권△사업전략팀장 정승기△서울지역본부장 겸 서울경마처장 최인용△정보기술처장 박찬욱△감사실장 겸 감사1부장 김진유△경마사업처장 겸 제주기획팀장 고영빈△홍보실장 겸 재활힐링승마센터장 박진국△마케팅처장 겸 발매마케팅팀장 안상식△ICT운영팀장 김종호△중랑지사장 진귀환△질병관리담당 김하기 ■뉴스1 △편집부 어문위원 주태진 ■농민신문사 △사장 임승한 ■고려대 △보건대학원장 천병철△양성평등센터장 이윤정 ■한화투자증권 ◇상무△인사지원담당 손중권△재경2지역사업부장 변동환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외

    ■산업통상자원부 △창조행정담당관 박덕렬△전기위원회 사무국장 김성수△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판수△지식재산전략기획단 파견 박대규 ■여성가족부 ◇ 과장급 전보 ▲ 청소년활동진흥과장 이금순 ▲ 청소년활동안전과장 김봉호 ▲ 청소년자립지원과장 인정숙 ▲ 청소년보호환경과장 김성벽 ■마사회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고중환 ▲ 제주지역본부장 전성원 ▲ 경마관리처장 장동호 ▲ 광주지사장 정광섭 ▲ 제주육성목장장 이현철 ▲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리노베이션 추진단장 이덕인 ▲ 말산업진흥처장 문윤영 ▲ CS혁신단장 이은도 ▲ 경영관리실장 최수원 ▲ 인재교육원장 홍용현 ▲ 회계팀장 김형권 ▲ 사업전략팀장 정승기 ▲ 서울지역본부장 겸 서울경마처장 최인용 ▲ 정보기술처장 겸 ICT기획팀 박찬욱 ▲ 감사실장 겸 감사1부장 김진유 ▲ 경마사업처장 겸 제주기획팀장 고영빈 ▲ 홍보실장 겸 재활힐링승마센터장 박진국 ▲ 마케팅처장 겸 발매마케팅팀장 안상식 ▲ ICT운영팀장 김종호 ▲ 중랑지사장 진귀환 ▲ 질병관리담당 김하기 ■동의대 ▲인문대학부학장 윤지영 ▲법정대학부학장 차재권 ▲상경대학부학장 한기조 ▲교육대학원부원장 겸 교육연수원부원장 전윤숙 ▲행정대학원부원장 김상원 ▲경영대학원부원장 윤태환 ■한화투자증권 <전보> ◇ 임원 ▲ 인사지원담당 손중권(상무) ▲ 재경2지역사업부장 변동환(상무) ◇ 팀장 ▲ 펀드지원팀장 한석희 ▲ 고객자산운용팀장 장성호 ▲ 총무팀장 오미란 ◇ 지점장 ▲ 신갈지점장 이동준 ▲ 송파지점장 엄영훈 ■뉴스1 ▲ 편집부 어문위원 주태진 ■전북대병원 △군산전북대병원추진단 부단장 최규적 △사무국장 직무대행 김낙훈 △진료지원과장 김종우 △기획예산과장 장태규 △총무과장 허치문 △물류지원과장 김병진 △원무과장 김선익 ■동의대학교 ▲ 인문대학 부학장 윤지영 ▲ 법정대학 부학장 차재권 ▲ 상경대학 부학장 한기조 ▲ 교육대학원 부원장(겸 교육연수원 부원장) 전윤숙 ▲ 행정대학원 부원장 김상원 ▲ 경영대학원 부원장 윤태환 ■고려대 ▲ 보건대학원장 천병철 ▲ 양성평등센터장 이윤정 ■국가보훈처 ▲ 보훈선양국 나라사랑정책과장 나치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 전보 ▲ 상임이사 환경사업본부장 김용진 ▲ 비상임이사 김태현 ▲ 비상임이사 서순복 ▲ 비상임이사 이정호
  • 삼성맨→진짜 한화맨… 물리적 결합 완성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이 기존 삼성 서초사옥을 떠나 태평로 한화금융프라자로 첫 출근을 했다. 양사는 사명 변경 2개월 반 만에 물리적 결합까지 마쳤다. 13일 한화토탈에 따르면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은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집기 등을 정리해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한화금융프라자로 이사를 마치고 이날 직원들이 첫 출근을 했다. 지난 4월 30일 사명 변경 이후 한화 배지를 달고 삼성전자 직원들과 함께 출근하던 양사 직원들은 이제 ‘진짜’ 한화맨으로서 한화그룹 직원들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게 됐다. 한화금융프라자는 한화생명과 한화투자증권, 한화갤러리아 등의 계열사가 입주해 있다.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은 이 건물의 17~20층을 쓰게 된다. 이날 태평로로 첫 출근을 한 한화토탈의 한 직원은 “이곳에 이사오기 전까지는 회사가 바뀐 것이 실감나지 않았는데 이제야 변화가 실감난다”면서 “직원들도 새로운 사무실에서 다시 시작하는 만큼 이전보다 의욕적인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화그룹은 이제 남아 있는 한화테크윈·한화탈레스(전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 노조들과 매각 위로금 등 협의만 마무리하면 지난해 11월 삼성그룹과 성사한 ‘빅딜’ 작업을 완전히 끝내게 된다. 한화그룹은 한화테크윈과 한화탈레스의 직원 일부도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한화그룹 빌딩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부고] 세계 게임업계 주도한 日닌텐도 사장 이와타 사토루

    [부고] 세계 게임업계 주도한 日닌텐도 사장 이와타 사토루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지난 11일 담관암으로 별세했다고 닌텐도가 13일 밝혔다. 55세. 이와타는 지난해 6월 담관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고 4개월 만에 업무에 복귀하기도 했으나 최근 투병 생활로 대외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고인은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2000년 화투 제조업체에서 게임업체로 전환한 닌텐도에 합류, 2002년 사장에 취임했다. 고인은 2000년대 중반 닌텐도DS(NDS), 위(Wii) 등의 게임기 개발을 주도했고 이들 게임기의 대히트로 게임업계의 세계적인 경영자로 명성을 얻었다. 닌텐도의 주력 사업인 휴대용 게임기 시장이 스마트폰의 급부상으로 타격을 받으면서 2011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내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인은 닌텐도의 ‘밥줄’인 자체 개발 게임기 시장을 위해 스마트폰 게임 시장 진출을 반대했다. 그러나 결국 지난 3월 모바일 게임업체 DeNA와 손잡고 닌텐도의 인기 캐릭터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계획을 발표하는 등 노선 전환을 선언했다. 닌텐도는 후임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등 주력 게임을 개발한 미야모토 시게루가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새로운 50년을 열자] 조선·일본 교역의 장 ‘초량왜관’… 日문화 유입 통로로

    [새로운 50년을 열자] 조선·일본 교역의 장 ‘초량왜관’… 日문화 유입 통로로

    일본 문화가 우리 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근·현대에 집중적으로 전해졌다. 대중목욕탕, 화투놀이, 가라오케 등등. 이 가운데 가장 우리 생활에 밀접한 것은 음식문화이다. 돈가스, 오므라이스, 스시, 우동, 소바, 라면, 샤부샤부, 덴푸라, 스키야키, 데판야키(철판구이), 쇼유, 다쿠안 등 다 거론할 수 없을 정도다. 신선하고 정갈한 맛이 특징인 일본 음식은 개운한 맛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호에도 맞아 기성세대는 물론 신세대의 외식문화에도 큰 몫을 차지한다. 일본 문화가 한국에 전해진 뿌리는 어디일까. 조선과 일본과의 무역 및 교류의 장이었던 초량왜관(1678~1876)이 들어섰던 용두산공원을 찾아가봤다. 초량왜관을 통해서도 다양한 일본 문화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해 내려오는 것은 거의 없다. 당시 일본인과의 접촉이 금지돼 문화교류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부산과 김해 일대에는 일본 부채와 일본 양산을 들고 다니고 일본 귤과 스키야키를 먹는 등 왜류(倭流) 바람이 불었다고 전해지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일본인들이 200여년간 부산에 상주한 역사 그 자체가 일본 문화의 뿌리로서 상징성을 보여준다. 부산에는 왜관의 영향으로 이름 지어진 대청동, 복병산, 고관(두모포 왜관·현 동구청 자리) 등의 지명이 남아 있다. 초량왜관에 대해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한 부산대 한국학연구소 양흥숙(45) 교수와 함께 이날 초량왜관의 발자취를 따라가봤다. 양 교수는 “초량왜관은 한·일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이 컸지만 일본 문화가 조선에 들어오는 통로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초량왜관은 용두산공원을 낀 동광동, 광복동, 중앙동, 신창동 일대에 있었다. 당시 모습은 하나도 없어 200여년간 왜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다만 광복로와 용두산 공원 입구 등에 초량왜관이 있었던 곳이란 팻말이 세워져 있을 뿐이다. 용두산공원 타워전망대에서 동광동 쪽을 내려다보니 부산항 앞바다와 오륙도가 손에 잡힐 듯 눈앞에 확 들어왔다. 대마도는 부산과 직선거리로는 불과 49.5㎞로 제주도(약 92㎞)보다 훨씬 가깝다. 맑은 날씨에는 육안으로도 어렴풋이 섬이 보인다. “왜관은 동관(사신이 오면 머물었던 곳 · 동광동과 광복동 쪽)과 서관(당시 일본인이 상주했던 지역 · 신창동 쪽)으로 나뉘었는데 단순한 문물교류를 위한 무역뿐만 아니라 선린 교류의 장으로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계단을 이용해 5분여쯤 걸어 동광동 쪽으로 내려오니 계단 끝 화단 옆에 ‘약조제찰비’ 팻말이 있다. 양 교수는 “동래부사와 대마도주가 왜관 운영을 위한 금제조항 다섯 가지를 제정하고 공표하기 위해 세운 비석으로 원본은 부산시립박물관에 보관돼 있다”고 말했다. 오른쪽 동광교회 쪽을 지나 5분여간 걸어가면 왜관 책임자가 상주했던 관수사 터가 나온다. “초량왜관은 용두산을 포함해 광복로와 현재의 부산데파트 자리까지 10만평 규모로 상주인구는 500여명, 건물이 150여채로 많을 때에는 1000여명에 달했습니다. 당시 대마도 인구가 1만 5000여명이었던 점에 비춰볼 때 그 규모가 매우 컸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지요.” 최근 초량왜관이 재조명을 받으면서 사학자나 지역 향토사학연구가 등의 연구 활동이 활발, 향후 한국에 전파된 일본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 교수는 “일제강점기 탓에 우리나라는 무조건 국내에 있는 건물과 일본풍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며 없애거나 파괴해버렸다”며 “한류에 열광하는 일본인들이 부산을 많이 찾고 있고 초량왜관은 스토리와 규모 면에서 세계적으로 찾기 힘든 독특한 유적인 만큼 스토리텔링 등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관광상품화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 사진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외계지성체의 방문과 인류종말의 문제에 관하여(최준식·지영해 지음, 김영사 펴냄) 제도권의 대표적인 종교학자(최준식 이화여대 교수)와 신학자(지영해 옥스퍼드대 동양학부 교수)가 ‘미확인 비행물체’(UFO)에 대해 나눈 이례적인 대담집. UFO의 출현과 외계 생명체의 지구 방문이 착시나 음모론쯤으로 여겨지는 풍토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UFO 현상을 정리해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자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 초부터 두 사람이 수차례의 만남과 이메일을 통해 진행해 온 ‘국내 학계 최초의 미확인 비행물체 대담 프로젝트’인 셈이다. 교수들은 책에서 외계인의 마음과 이들이 출현하는 목적, 외계인의 인간 납치와 생체 실험, 혼혈종 생산과 인간사회 침투 등 다양한 문제를 논의한다. 두 사람은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UFO를 목격했다는 증언이 빈번하게 나타나는데도 이를 무시함은 비학문적이고 비상식적”이라며 UFO 현상을 단순한 환상으로 치부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300쪽. 1만 3000원. 세상을 바꾼 철학자들(희망철학연구소 지음, 동녘 펴냄) 동서양의 주요 철학자 33명을 선별해 그들의 핵심 사상을 집약한 철학 입문서. 서양에선 ‘철학의 아버지’라는 탈레스부터 21세기 세계적 석학 슬라보이 지제크까지를 다뤘고, 동양에선 ‘유교의 시조’인 춘추전국시대 공자부터 주자학이 지배적이던 때 성현의 학문을 추구해 독자적인 유학사상을 내세운 왕양명까지 들췄다. 등장 인물은 모두 세상의 틀에 갇히지 않은 채 스스로 새 세상을 만들고 변혁시킨 철학자란 공통점을 갖는다. 철학자들의 고민을 통해 그들이 당대에 고민하고 추구했던 문제들이 결코 그 시대에 국한한 게 아니었음을 상기시킨 점이 돋보인다. 지금 당면 문제도 그들이 고민하고 묻고 해명하고 추구한 문제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강조한다. 기억할 만한 일화를 소개해 철학자들이 실제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이해를 돕는다. 난해한 사상을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핵심어를 선별해 상술한 별도의 코너를 마련했다. 488쪽. 1만 9000원. 놀이로 본 조선(규장각한국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펴냄)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펴내는 ‘규장각 교양총서’ 열두 번째. 이종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안승택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 심승구 한국체육대 교수, 이동순 영남대 교수 등이 쓴 글 11편을 묶었다.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고려 말부터 개화기, 일제강점기까지 사대부와 서민의 놀이문화를 훑은 게 특징. 선배 관리들이 과거에 급제한 새내기를 희롱하고 놀렸던 면신례에선 엄할 것만 같은 사대부들의 여유가 느껴지며, 궁중에서 춤을 추며 했던 공놀이인 포구락은 궁중생활의 색다른 면을 보여 준다. 한글로 쓴 소설이 성행하고 농민들이 고된 일상을 잊기 위해 동료와 자웅을 겨룬 씨름·줄다리기에 얽힌 배경이며 일제강점기 유행한 놀이들도 눈길을 끈다. 저자들은 화투가 한국, 일본 문화가 절묘한 조합을 이룬 오락이며 20세기 초반 유행한 재담은 유희와 도피의 성격을 모두 갖췄다고 본다. 아시아 여러 곳에서 관측되는 공기놀이와 연의 특징 비교도 흥미롭다. 300쪽. 1만 9000원. 영원한 도전자 정주영(허영섭 지음, 나남 펴냄) 언론인 허영섭씨가 탄생 100주년을 맞은 정주영 회장의 삶을 반추해 ‘정주영 정본 전기’로 낸 평전. ‘20세기의 신화 정주영에게서 찾는 한국의 미래’라는 부제대로 기업가 정신과 추진력 조명에 초점을 맞췄다. 돈을 벌기 위해 네 번 시도 끝에 성공한 가출, 전란 중 미군 공사를 발판으로 이룬 현대건설, 500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 만든 세계 최대 조선소, 오일쇼크 와중 일군 중동신화 등 성공담이 상세히 풀어진다. 생애의 연대기적 나열에 머물지 않고 판문점 소떼 몰이, 시련과 성공, 금강산 사업, 기업가 정신, 정주영 사후 등 중요 사건과 의미 등으로 묶은 게 특징. 전경련 회장 시절과 88서울올림픽 개최지 선정, 금강산 관광 사업과 관련해 알려지지 않은 일화도 눈에 띈다. 정 회장의 성공에는 거듭된 시련이 있었다는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이봐, 해봤어?”라는 정주영의 따끔한 질책이 필요하다며 늪에 빠진 경제의 돌파구 찾기를 귀띔하고 있다. 488쪽. 2만 7000원.
  • 울산, 공직자-직무 관련자 동반 여행 못 한다

    울산 공무원은 다음달부터 직무와 관련된 사람과는 골프뿐 아니라 여행 등 사적인 접촉을 할 수 없게 된다. 울산시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울산광역시 공무원 행동강령 일부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은 ‘직무 관련자와의 골프, 여행 등 사적 접촉 제한’, ‘각종 행사 때 협찬 요구 제한’,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에게 채용 등 인사에 관해 직간접적 부정 청탁 금지’, ‘근무시간 중 대가를 받고 하는 외부 강의·회의 의무 신고 및 참여 횟수 제한’ 등을 신설했다. 개정안은 ‘공무원은 직무 관련자와 골프를 같이해선 안 된다’고 한 규정을 ‘직무 관련자와 골프, 여행 등 사적인 접촉을 해선 안 된다’로 강화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은 골프와 여행 등 사적인 접촉으로 공정한 직무 수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행위를 제한받게 된다. 공무원은 골프 외에 마작, 화투, 카드 등 사행성 오락도 못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은 기공식, 준공식,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때 직무 관련자에게 직위를 이용해 협찬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과 ‘공무원은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에게 채용 등 인사에 관해 직간접 청탁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추가했다. 또 공무원이 근무시간 중 대가를 받고 하는 외부 강의·회의를 월 3회로 제한했다. 시는 이를 위반하는 공무원을 징계위원회에 부쳐 징계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31일쯤 공포와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직위를 이용한 이권 개입, 인사 관여, 알선·청탁 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 규정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비율 바뀌면 어떻게 될까?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비율 바뀌면 어떻게 될까? ‘제일모직 삼성물산 합병’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합병 비율을 문제 삼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에 반기를 든 가운데 합병 비율이 조정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삼성그룹 측이 이런 결과가 초래되는 합병 비율 조정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5일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계획상의 합병 비율은 1대 0.35다. 합병이 끝나면 1주를 가진 삼성물산 기존 주주가 새 합병 법인의 주식 0.35주를 받게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될 때 보통주를 기준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합병 법인 지분율은 16.54%가 된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5.51%,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 5.51%, 이건희 회장 2.86% 지분까지 더하면 삼성그룹 총수 일가의 지분율은 30.42%가 된다. 하지만 엘리엇 주장대로 삼성물산의 높은 자산 가치를 반영, 삼성물산에 유리한 방향으로 합병 비율을 조정하면 결과가 크게 달라지게 된다. 엘리엇은 삼성물산 측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비율이 1대 0.35가 아니라 1대 1.6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엘리엇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순자산이 각각 13조 400억원, 4조 7000억원 규모라는 점에서 원안대로 합병이 이뤄지면 삼성물산 순자산 7조 8000억원가량이 제일모직 주주에게 우회 이전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가능성은 낮지만 엘리엇이 주장하는 합병 비율을 적용해 보면, 이재용 부회장의 합병 법인의 지분율은 8.15%로 낮아진다. 원안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진 수치다. 이부진·이서현 사장, 이건희 회장의 것까지 합친 총수 일가의 지분도 14.99%로 애초 계획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흥미로운 것은 1대 1.6의 합병 비율을 적용할 때 삼성그룹 계열사의 합병 법인 지분은 17.59%로 오히려 전보다 배 가량 높아진다는 점이다. 총수 일가와 계열사 지분을 합친 우호 지분은 32.58%가 돼 애초 계획된 39.77%보다는 소폭 줄어드는 결과가 초래된다. 다만 우리나라의 자본시장법이 시세를 시장에서 형성된 공정 가격이라고 간주, 합병 비율 산정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법원이 삼성물산 자산 가치의 저평가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는 엘리엇의 가처분 소송을 인용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관측이 우세한 상황이다. 삼성물산은 합병 조건을 문제 삼는 엘리엇의 입장에 대해 “양사 간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상 규정에 따라 결정된 것이며 시장이 현재 평가한 대로 합병 비율을 적용한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 소송전을 통한 장기전을 불사해온 엘리엇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상의 ISD(투자자-국가 간 소송) 카드를 커내들 경우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고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상황이다. 여기에다가 금융투자업계에 일각에서는 해외 소송전으로 가기 전이라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안이 좌초할 가능성이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현재 상황에서 삼성의 우호 지분은 19.8%인데 비해 7.1%를 소유한 엘리엇 측에 우호적일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은 26.7%나 있어 삼성그룹이 표대결에서 이기는 것이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또 합병이 성사되더라도 해외 소송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 삼성그룹 측이 소송 패소 등에 따른 잠재적인 비용 부담을 고려,합병을 스스로 포기할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교육부 ◇부이사관△국립국제교육원 기획관리부장 김태형△한국해양대학교 사무국장 김보엽△한경대학교 사무국장 함석동◇서기관△기획담당관 박준성△교원정책과장 배동인△지역대학육성과장 유정기△홍보기획팀장 구영실△중앙교육연수원 채홍준△순천대학교 산학연구지원과장 이동익 ■국방부 ◇신규 임용△국방전산정보원장 김태화 ■행정자치부 ◇실·국장급△지방재정세제실장 정정순△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박제국△전자정부국장 정윤기△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 이상길△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남궁영 ■병무청 ◇과장급△운영지원과장 김용학△징병검사과장 김용무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경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오세헌△정책총괄과장 이준희◇과장급 승진△대변인 권영학◇과장급 전보△서울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김광곤 ■특허청 ◇과장급△정보활용팀장 윤종석△멀티미디어방송심사팀장 박재일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 김윤기△경영지원본부장 박관선△서남권돔구장인수단장 배응수△도로관리처장 박윤용△기획조정실장 박정우△인사처장 이문호 ■한국광해관리공단 ◇상임이사△경영전략본부장 이판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관리이사 신영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단장△우정물류기술연구부장 김주완△광인터넷연구부장 김선미△기상위성지상국연구단장 안도섭◇실·팀장△IoT플랫폼연구실장 김선진△스마트미디어플랫폼연구실장 김선중△미디어클라우드연구실장 조기성△스펙트럼공학연구실장 홍헌진△마이크로파기술연구실장 송명선△5G코어네트워크연구실장 박노익△통신서비스플랫폼연구실장 금창섭△광전달망시스템연구실장 정태식△광네트워크제어연구실장 변성혁△광전송연구실장 이준기△창의기술정책연구실장 심진보△예비타당성기획연구팀장 송영근△RnD창업전략팀장 김용채△융합기술상용화·멘토링지원팀장 이재기△건설기획팀장 주명혁△시설관리팀장 한재경 ■경향신문 △상무이사 김봉선 김석종△사외이사 김승열△논설주간 이대근 ■한화투자증권 ◇신임△리스크관리담당 전무 이정민△투자전략팀장(상무) 김일구◇전보△채권운용담당 상무 문상원 ■바슈롬코리아 △대표이사 이지민 ■입센코리아 △사장 김민영
  • 신규 원전 후보지 삼척·영덕 반대투쟁 2라운드

    신규 원전 후보지 삼척·영덕 반대투쟁 2라운드

    정부가 2029년까지 강원 삼척과 경북 영덕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원전 2기를 신설하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지역사회가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9일 강원 삼척과 경북 영덕지역 주민들은 ‘우리 고장에는 원전이 절대 들어서면 안 된다’며 정부를 상대로 원전 건설 백지화와 반대 투쟁을 분명히 밝히고 나서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 원전 건설 주민투표를 실시해 주민 85%가 원전 수용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인근 시·군 등 강원지역 전역에서 원전 건설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져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제외되는 게 당연시됐다. 삼척원전백지화투쟁위는 “제7차 전력수급계획안 확정을 또다시 미뤄 2018년으로 넘긴다면 삼척핵발전소의 즉각적이고 완전한 철회를 위해 전 시민이 또다시 투쟁할 것”이라며 “핵발전소 건설계획을 2018년으로 넘길 게 아니라 7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즉각 백지화하고 정부의 계획대로 분산형 전원기반 구축을 통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양호 삼척시장도 “국회에 제출한 정부 7차 전력수급계획의 원자력발전소 부분이 종전 4기에서 2기로 줄이겠다는 등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는 만큼 우선 이에 대한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위원장과의 면담을 신청해 놓고 있다”며 “전력수급계획안에 삼척이 포함되면 시민 뜻에 따라 백지화 투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영덕핵발전소 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도 이날 “영덕에 새 원전을 건설하는 것은 반드시 찬반 투표를 거쳐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전임 군수와 군의회는 군민 의견 수렴도 없이 핵발전소 유치 신청서를 내는 등 절차 문제를 드러냈다”며 “군과 의회가 군민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군민 스스로 전체 의사를 묻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영덕 원전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는 지역 종교계와 지식인 등 각계각층 인사들로 지난 8일 출범됐다. 주민투표추진위는 이날 영덕군청 앞마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향후 적극적 행동에 나설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강석 영덕군의회 의장은 “정부가 영덕에 원전을 추가 건설하겠다는 것은 고리에 지으려던 원전을 가져와 건설하겠다는 것으로 고리 주민들이 반대하는 원전을 영덕 주민들은 선뜻 수용하겠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가 원전 건설이 필요하다면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대안을 먼저 제시하는 게 도리”라고 말했다. 이미 고리원전 6기가 설치된 부산지역 환경단체 등은 원전 추가 건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고리1호기 폐쇄부산범시민운동본부 박재율 공동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원전의 위협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대부분 국가가 원전 축소 내지 폐지로 정책을 펴고 있는 것과는 달리 정부는 거꾸로 가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이 같은 원전 정책은 마땅히 제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엔저 후폭풍’ 현대차 주가 5년만에 15만원 붕괴

    ‘엔저 후폭풍’ 현대차 주가 5년만에 15만원 붕괴

    엔저 공습에 판매 부진까지 겹치면서 현대차 주가가 속절없이 주저앉았다.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5만원 선이 2일 깨졌다. 대장주들의 부진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 등이 엄습하면서 이날 코스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10.36% 떨어진 13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주가가 15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0년 9월 이후(종가 기준) 처음이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1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5월 판매량마저 기대 이하 성적을 내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며 “크게 실망한 일부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섰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엔저의 최대 피해주로 꼽힌다.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엔저를 등에 업고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 가격 할인 공세에 나설 경우 현대차 가격 경쟁력은 그만큼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현대차 해외공장에서는 33만 4309대를 파는 데 그쳤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1% 줄어든 수치다. 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화 약세가 가속화되면서 우려했던 판매 부진이 현실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심리적 저항선이 무너졌기 때문에 판매량 증가 등의 구체적 신호가 있기 전까지는 단기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한 225개 주가연계증권(ELS) 중에 70개가 원금 손실 구간(녹인·Knock-In)에 진입해 수익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주가도 동반 약세를 면치 못해 현대차그룹 주식을 많이 편입한 펀드 투자자들의 시름도 커지고 있다. 이날 코스피도 메르스 확산과 엔저 심화 등의 악재에 밀려 맥을 못 췄다. 전날보다 23.73포인트(1.13%) 떨어진 2078.64를 기록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맘대로 입고 다녀라” 주진형 한화證 대표 또 파격

    “맘대로 입고 다녀라” 주진형 한화證 대표 또 파격

    연이은 파격 행보로 주목받은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이번에는 복장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 주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회사 근무 시 복장에 관련한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며 “이제부터는 자기가 입고 싶은 대로 입고 다녀도 된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회사 내에는 아직도 통제 장치가 너무 많다”며 다른 회사보다 더 보수적인 복장 규정을 예로 들었다. 주 대표는 “이런 보수적인 복장 규정에는 솔직히 나 자신의 편향이 작용했다”며 “명령과 통제를 싫어하지만 나는 옷에 관한 한 매우 보수적”이라고 털어놨다. 그동안 한화증권은 노타이와 반소매 셔츠, 무릎이 드러나는 짧은 치마를 금지하는 복장 규정을 사실상 유지해 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구경 한번 와보세요♪ 올 뉴 화개장터

    구경 한번 와보세요♪ 올 뉴 화개장터

    3일 화개장터가 곱게 단장한 새 얼굴로 고객을 맞았다. 때맞춰 피어난 벚꽃과 함께 전국에서 3만여명의 고객들이 화개장터에서 이것저것 물건을 구경하고 잡담을 풀어내느라 장터는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는 지난 겨울 화마에 휩쓸려 겨우내 손님을 받지 못했다. 불탄 초가 장옥(場屋) 5개동은 지난 1월초부터 복원공사에 들어가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복원 공사에는 정부 교부세 5억원, 도비와 군비 각 10억원이 들었다. 4개의 장옥마다 8.1~11㎡ 크기 점포가 6개~12개 정도 설치돼 있다. 나머지 작은 장옥 1개동은 대장간 건물이다. ●38개 점포·대장간 한옥 구조로 되살려 새로 건립된 장옥 내 점포들은 약재나 농산물을 파는 가게 21곳이 영업을 재개했다. 국수, 호떡, 붕어빵, 뻥튀기 등 음식과 즉석 먹거리를 판매하는 상점이 14곳이고 3곳은 식품 등을 판매한다. 대장간 건물은 쇠를 불에 달군 뒤 두들겨 칼과 낫, 호미, 괭이 등을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화개장터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하지만 새로 지은 대장간은 대장장 탁수기(75)씨가 최근 몸이 불편해 아직 문을 열지 못해 이날 장터를 찾은 주민들을 아쉽게 했다. 화개장터는 하동군 화개면 탑리 19번 국도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5㎞에 이르는 십리벚꽃길 입구에 위치, 쌍계사와 벚꽃길이 있어 운치를 더한다. 주변에 칠불사,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평사리와 최참판댁 등 볼거리도 많다. 개장식이 열리기 전인 지난달 31일부터 매일 1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장터를 방문하고 있다. 벚꽃 축제 기간인 4~5일은 휴일을 맞아 수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휴게음식업을 운영하며 화개장터 번영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민(48)씨는 “갑작스런 화재로 상인들이 손해를 많이 봤지만 전국 각지 국민들의 성금이 큰 힘이 됐다”면서 “관광객들이 믿고 찾는 관광 장터가 되도록 상인들 모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에서 남편과 함께 화개장터를 구경온 김규리(52)씨는 “지난해 9월 방문했던 화개장터가 화재로 모두 탔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복원을 잘 해 놓아 옛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벚꽃철 맞아 관광객 하루 1만명 넘게 몰려 뻥튀기를 만들어 파는 ‘장터 뻥’ 주인 박효운(64)씨는 “요즘은 나들이를 하면서 먹거리를 준비해서 다니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장사가 옛날만큼은 못하다”며 “그래도 맛있게 만들어서 부지런히 벌어야 한다”고 의욕을 보였다. 화개장터 가게는 일년 중 봄철에 수입을 가장 많이 올린다. 상인들은 “벚꽃철과 가을철에 반짝 벌어서 일년 동안 먹고 살아야 한다”며 반갑게 관광객을 맞았다. 명인당 약초 가게 주인 이쾌순씨는 “화개장터의 약초 상점에는 지리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산나물과 약초를 고루 갖추고 있는데다 전국 각지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고 자랑했다. ●장터 근처에 ‘조영남 갤러리 카페’ 개설 김병수 하동군 시설운영관리담당은 “새로 건립한 화개장터 장옥은 앞서 있었던 화재를 교훈삼아 자동화재 탐지시설과 확산소화기를 설치하고 방염처리를 했으며 폐쇄회로(CC)TV 12대를 설치하는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가수 조영남의 노래로 더욱 유명해진 화개장터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726의 8 일대에 위치한 5일장이다. 지리산 계곡 화개천과 섬진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섬진강에 행상선이 다니던 때 배가 운항할 수 있는 가장 상류 지점이었다. 이 같은 지리적 여건으로 조선시대부터 오랫동안 지리산 일대 산간마을과 남해를 잇는 상업중심지 역할을 해 왔다. 섬진강 물길을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해 경상도와 전라도 주민들이 내륙에서 생산되는 임산물과 농산물, 남해에서 생산되는 해산물 등을 화개장에서 바꾸거나 사고 팔았다. 남원과 상주 상인들까지 모여 중국 비단과 제주도 생선까지 거래하는 5일장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큰 장이었다. 6·25 전쟁이 일어난 뒤 빨치산 토벌 활동 등으로 지리산 주변 산촌이 황폐해지고 교통과 유통구조가 발달되면서 화개 5일장은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하동군은 화개장의 명성과 역사성, 상징성을 보전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1년 화개장터에 먹거리와 특산품 등을 파는 상설 관광시장을 조성했다. 화개장터 전체 면적 가운데 3012㎡는 군 소유이고 3330㎡는 개인 소유다. 군은 개인 소유이던 부지를 사들여 초가집으로 된 장옥 4개동을 건립해 상인들에게 임대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새벽에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군 소유 초가로 된 장옥 4개동과 철구조 건물 2개동, 개인 소유 건물 1개동 등 7개동 건물(42개 가게)이 모두 불탔다. ●“사람들 북적이는 재래시장 정취 만끽” 화개장터가 불탔다는 소식에 전국 각지에서 성금이 이어졌다. 지난달 초까지 3억 2400여만원이 모였다. 군은 화재 피해 상인 41명에게 위로금으로 500만~700만원씩 모두 2억 37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화재 때 보내준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화개장터가 더욱 사랑받고 볼거리 있는 곳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군 소유인 장옥 가게는 임대를 희망하는 상인들이 많아 상인들끼리 3년마다 추첨을 해 입주 대상자를 선정한다. 추첨에 떨어진 상인들은 3년 뒤를 기대하며 장옥 주변에 있는 난전에서 장사를 한다. 군에서 임대하는 장옥 가게는 일년 임대료가 150만~200여만원, 난전은 그 절반 정도다. 하동군은 화개장터 복원 및 재개장에 맞춰 장터 근처에 ‘조영남 갤러리 카페’를 개설했다. 2억 4000여만원을 들여 옛 우체국 건물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하동특산물 야생녹차, 커피 등을 파는 카페로 만들었다. 별관 건물은 갤러리로 꾸며 조영남의 화투그림 등을 전시했다. ●“화재 때 국민 성원 고마워… 관광명소 될것” 갤러리 카페 본관과 별관 사이에 있는 오래된 삼층석탑이 눈길을 끈다. 통일신라~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경남도 유형문화제 130호로 지정돼 있다. 탑리 마을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던 여러 탑의 몸돌과 받침대 등을 모아 조성한 것이다. 인근의 봉상사 절터에 있던 것을 1968년 우체국 자리로 옮겼다. 화개장터가 있는 마을 이름 ‘탑리’는 이 삼층석탑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영남씨는 이날 화개장터의 복원을 기념하는 공연에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인 ‘화개장터’를 열창했다. 근사한 돌에 새겨진 그의 노래비는 화개장터 안에 세워져 있다. 한쪽에는 화개장터의 유래도 아로새겨져 있다. 화개장터가 김동리의 소설 ‘역마’의 무대였다는 것도 알려준다. 제주도에서 친구들과 함께 이날 장터를 찾은 한 관광객은 “노래 속에 나오는 번창했던 화개장터 5일장 모습처럼 장터가 그대로 남아 있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재래시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방문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남편 이봉원과 스킨십? 어제 했지만..” 이유보니 ‘폭소’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남편 이봉원과 스킨십? 어제 했지만..” 이유보니 ‘폭소’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남편 이봉원과 스킨십? 어제 했지만..” 이유보니 ‘폭소’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개그우먼 박미선이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남편 이봉원과의 스킨십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박미선이 출연,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식사하셨어요’ 멤버들은 임지호가 준비한 보리순밥 도시락을 먹었다. 이어 이영자는 “이 맛이 박미선 선배의 결혼생활을 표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아무 맛도 안 난다는 것이냐. 사람들이 진짜인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남편의 손을 잡아본 게 언제냐”고 물었고, 박미선은 “어제 잡았다. 술에 취해 부축하기 위해 잡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석굴함을 못본 사연을 털어놨다. 박미선은 “고등학교 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 그때 화투를 처음 배웠다. 밤새 화투를 치다가 아침에 못 일어나 석굴함을 못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방송캡처(식사하셨어요 박미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남편 이봉원과 스킨십? 어제 술에 취해..” 스킨십 상황보니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남편 이봉원과 스킨십? 어제 술에 취해..” 스킨십 상황보니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남편 이봉원과 스킨십? 어제 손을..” 스킨십 상황보니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개그우먼 박미선이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남편 이봉원과의 스킨십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박미선이 출연,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식사하셨어요’ 멤버들은 임지호가 준비한 보리순밥 도시락을 먹었다. 이어 이영자가 “이 맛이 박미선 선배의 결혼생활을 표현한 것 같다”고 하자 박미선은 “아무 맛도 안 난다는 것이냐. 사람들이 진짜인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남편의 손을 잡아본 게 언제냐”고 물었고, 박미선은 “어제 잡았다. 술에 취해 부축하기 위해 잡았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석굴함을 못본 사연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고등학교 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 그때 화투를 처음 배웠다. 밤새 화투를 치다가 아침에 못 일어나 석굴함을 못봤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방송캡처(식사하셨어요 박미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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