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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또 중징계 맞은 MBC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또 중징계 맞은 MBC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날리면’ 보도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과징금 3000만원의 중징계를 받은 MBC가 이번엔 윤 대통령의 장모가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는 내용을 보도한 건으로 또다시 중징계를 맞았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는 18일 제15차 정기회의를 열어 ‘MBC 뉴스데스크’ 2월 5~6일, 22일 방송분에 최고 수위 징계인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2월 5일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의 3·1절 가석방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이가 많고 모범수라는 이유로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최씨가 가석방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하고, 정부가 ‘구치소 작성 명단’에 최씨가 포함됐다는 사실을 부인했던 것처럼 왜곡했으며, 정부가 말을 바꾼 것처럼 프레임을 씌웠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 선방위원들은 MBC의 보도가 허위사실이라고 봤다. 최씨는 동부구치소의 가석방 심사 대상자 명단에 포함돼 있었으나 최종 사면 대상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위원들은 구치소 예비 명단에 포함된 것을 ‘정부가 추진한다’고 표현한 것 등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어겼다고 봤다. 백선기 선방위원장(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은 “MBC가 생각하는 뉴스 가치와 저널리즘 원칙에서 언론 보도를 이렇게 해줘야 한다는 당위적 가치와 간극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손형기(TV조선 추천) 위원은 “허위 사실임에도 교활하게 의미를 싹 바꿨다”며 “법무부가 대통령 친인척이라서 (최씨를) 가석방 명단에 올렸다는 것은 경천동지할 일”이라고 말했다.박범수 MBC 뉴스룸 취재센터장은 “최씨는 매우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법무부도 모를 리 없다는 상식적인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으나 선방위원 8명 중 5명이 ‘관계자 징계’ 입장을 냈다. 박 센터장은 “선방위에 올라온 안건이 20건이 넘는데 약 17건 정도가 선거와 관련이 있는지 상당히 의심스럽다”면서 “방심위와 선방위가 역할을 분담해 MBC의 징계를 위해 중복심의, 과다 심의하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반박했다. MBC는 이외에도 윤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를 다룬 ‘뉴스데스크’(경고), 김 여사의 디올백·주가조작 의혹을 다룬 ‘신장식의 뉴스하이킥’(경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논란을 다룬 ‘권순표의 뉴스하이킥’(경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다룬 ‘김종배의 시선집중’(주의) 등도 징계받았다. 권재홍 위원(공정언론국민연대 추천)은 “3월 11일만 보면 뉴스하이킥이 82분 방송됐는데 74분 동안 거의 89~90%가 이종섭 대사 문제를 포함해 여당에 불리한 이슈나 대담으로 진행됐다”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정욱 MBC 라디오국 시사콘텐츠제작파트장은 “시사 프로그램은 이슈를 다루고, 어떤 시기에 화제가 되는 일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며 “당시 여야 후보들에게 쟁점 이슈를 똑같이 물어봐 균형을 맞추려고 했다”고 항변했다. 6건 중 5건의 심의안건 이외 나머지 1건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로 출연자가 윤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윤 대통령이 가는 길이 역사가 되는구나”라고 언급한 것 등이 조롱·희화화에 해당한다며 법정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선방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로 적용돼 중징계로 인식된다. 선방위는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된다.
  • 류현진 선물에 다저스 감독 ‘엄지척’ 그 빵집, 파리바게트·뚜레쥬르 넘었다

    류현진 선물에 다저스 감독 ‘엄지척’ 그 빵집, 파리바게트·뚜레쥬르 넘었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선물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먹자마자 엄지척했던 대전 명물 빵집 성심당이 지난해 단일 빵집 브랜드 사상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 역시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인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과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넘어섰다. 18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심당의 매출은 1243억원으로 전년(817억원)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파리크라상(199억원), CJ푸드빌(214억원)보다 많다. ‘성심당’은 지역 야구단인 한화 이글스와 더불어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빵을 좋아하는 이들의 ‘빵지순례’(유명 빵집을 찾아다니는 것) 1순위로 꼽힐 정도로 인기다. ‘성심당에 가기 위해 대전에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심당의 인기는 대전의 관광 문화를 바꿨다.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대전 중구 은행동 본점 일대 교통 지형까지 바꿔놨다.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대기 줄이 항상 늘어서 있고 케이크 구매를 위한 ‘오픈런’(오픈하자마자 찾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성심당 대표 제품인 ‘튀김소보로’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기준 9600만개에 달하고 지난해 2월 출시한 ‘딸기시루’ 케이크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딸기시루를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기다리거나 8시간 넘는 줄을 서는 행렬이 이어졌고 온라인상에서는 원가의 3배 가격에 되파는 경우도 등장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딸기시루 전용관이 오픈했다.지난달에는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위해 한국을 찾은 옛 스승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에게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로버츠 감독은 튀김소보루를 먹은 후 “와우”라는 감탄사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성심당 빵 맛을 표현했다. 성심당은 재료를 아끼지 않는 푸짐한 인심과 가성비가 매력으로 꼽힌다. 당일 판매하고 남은 빵과 제과는 모두 기부하고 월 3000만원가량의 빵을 양로원과 보육원에 별도로 보내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사람들이 성심당에 열광하는 이유다. 대전 이외의 지역에는 지점을 내지 않는다는 원칙 또한 전국의 많은 관광객을 이끄는 요소다. 1956년 원조받은 밀가루 두 포대로 대전역 앞에 열었던 찐빵집에서 전국 최고의 빵집이 된 ‘성심당’ 측은 대전시민의 자부심과 사랑으로 성장했다고 공을 돌렸다. 성심당 관계자는 “대전의 오래된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경영 철학을 유지하며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지역과 공존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 나윤정, ‘절친’ 박지수의 KB로 이적…‘해외 진출 선언’ 박지수는?

    나윤정, ‘절친’ 박지수의 KB로 이적…‘해외 진출 선언’ 박지수는?

    2023~24시즌 아산 우리은행의 우승에 힘을 보탠 가드 나윤정(26)이 챔피언결정전 상대이자 ‘절친’ 박지수가 있는 청주 KB로 둥지를 옮겼다. KB 구단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나윤정과 연간 총액 1억 3000만원(연봉 9000만원·수당 4000만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나윤정은 동기 박지수와 함께 분당경영고를 여고 농구 정상으로 이끈 선수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해 프로 데뷔했다. 당시 박지수는 1순위로 KB에 입단했다. 나윤정은 기대주였으나 내로라하는 선배 틈에서 성장이 더뎠다. 2022~23시즌까지는 경기당 평균 3~4점을 올리는 선수였는데 2023~24시즌 박혜진 등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출전 시간이 늘었고, 시즌 초반 어깨 부상을 딛고 정규 26경기를 뛰며 평균 7.2점 1.7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최고의 시즌을 썼다. 특히 KB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선 승부처에 3점슛을 폭발시킨 것을 비롯해 13점을 올리는 등 벤치 멤버로 맹활약하며 우리은행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직후에는 박지수와 눈물의 포옹을 나눠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윤정은 “프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제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우리은행 구단과 팀원들, 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KB는 열정으로 표현되는 구단이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에 보탬이 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윤정이 KB에 합류했지만 박지수와 8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수가 지난 4일 WKBL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를 비롯해 득점상, 리바운드상, 블록상 등 트로피 8개를 휩쓴 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가 아니어도 해외리그에서 뛰고 싶다. 냉정하게 보면 외국 선수들과 비교해서 성장 속도가 더디다”며 “더 큰 선수가 돼서 국가대표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해외 재도전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박지수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KB는 이번 FA 시장이 정리되면 박지수의 입장을 다시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박지수가 새 시즌부터 해외 무대에서 뛰길 원한다면 우리은행 박지현처럼 임의 해지로 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박지수가 KB에서 더 뛰며 구단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 “나이 말하면 충격받아”…20대 같은 50대의 ‘동안 비결’

    “나이 말하면 충격받아”…20대 같은 50대의 ‘동안 비결’

    20대 부럽지 않은 동안을 자랑하는 50대 스타들. 그들이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해 화제다. 브라질 출신 작가 에드슨 브랜다오(57)는 1967년생이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27세로 착각한다며 “적게는 23세 많게는 30세로 오해한다”라고 영국 매체 더선에 인터뷰했다. 에드슨은 “내 진짜 나이를 말하면 충격받으면서 절대 믿지 않는다”며 “사람들이 성형수술이나 보톡스를 맞았는지, 필터를 썼는지 등을 물어보는데 나는 수술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공항 입·출국 심사에서 유효 기간이 지난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을 받아 곤경에 빠진 적도 있다는 그는 40대에 접어들면서 젊음을 되돌리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 17년 동안 노화를 늦추는 습관을 충실히 지키며 살았다고 말했다. 에드슨은 수시로 물을 마셔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과일과 야채, 저지방 단백질로 영양을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한 자외선 차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사회적 교류, 긍정적 사고방식, 자기관리 투자 등을 신경쓴다고 설명했다. 에드슨은 “늙었다는 생각이 안 든다. 에너지가 넘친다는 느낌을 받는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30대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17살 연하와 결혼한 가수 미나(53)는 매일 아침 당근, 양배추, 사과를 먹는다고 밝혔다. 미나는 “아침에 이렇게 먹고 저녁에 과자를 안 먹으면 피부가 맑아지는 느낌”이라며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밤마다 과자를 먹었더니 확실히 다음날 얼굴도 붓고, 안 좋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게 피부에 큰 도움이 된다고”고 강조했다. 이어 “항상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서 피부 노폐물을 배출한다”고 말했다. 배우 고현정(53)은 “안 믿으실 수도 있지만, 진짜로 피부에 아무것도 안 한다”라며 “근데 히터는 진짜로 안 트는 게 좋다”라고 피부 관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0대 같은 피부로 유명한 고현정은 “많은 분들이 내 피부를 좋다고 얘기해주는 것에는 부모님의 덕이 크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후천적인 노력을 얘기하면 일단 짠 음식을 안 먹는다. 대신 해산물이나 미역을 즐겨 먹는다. 사실 내 관리 비법이 누군가에게 노하우나 팁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어떤 사람의 피부가 좋다고 해서 그 사람이 잘하는 것이 나에게도 도움이 될 것인가는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라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 英 11세 소녀, 역대 가장 큰 ‘어룡’ 화석 발견…공동저자 등재 [핵잼 사이언스]

    英 11세 소녀, 역대 가장 큰 ‘어룡’ 화석 발견…공동저자 등재 [핵잼 사이언스]

    지난 2020년 5월 해변에서 우연히 발견된 화석이 역대 가장 큰 덩치를 가진 ‘어룡’(魚龍)으로 확인돼 화제에 올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영국 서머싯의 블루 앵커 해변에서 발견된 턱뼈 화석이 약 2억 200만 년 전 거대한 어룡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익티오티탄 세베르넨시스’(Ichthyotitan severnensis)로 명명된 이 어룡은 지난 2020년 해변에서 아래 턱뼈가 발견되면서 약 2억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브리스톨 대학 등 현지 고생물학자들이 분석한 결과 이는 어룡의 화석으로 밝혀졌으며 생전의 길이가 22~26m로 추정됐다. 발굴과 연구를 이끈 딘 로맥스 박사는 “이 화석은 아마도 역대 가장 큰 고대 해양 파충류를 대표할 것”이라면서 “약 2억 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말 4차 대멸종 시기 마지막 생존 구성원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트라이아스기 지금의 영국 지역에서 공룡이 육지를 지배하던 사이 바다에서는 거대한 고래 크기의 어룡이 헤엄쳤다고 생각하니 매우 놀랍다”고 덧붙였다. 서구에서는 ‘익티오사우루스’(ichthyosaurs)라 부르는 어룡은 ‘물고기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공룡과 계통은 다르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지금의 고래 또는 돌고래와 비슷하며 폐로 숨을 쉰다. 또한 어룡은 상어와 같은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어 물 속에서 빠르게 헤엄쳐 바다에서는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로 군림했다.특히 이번 어룡 화석은 당시 11세 소녀였던 루비 레이놀즈가 발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루비는 당시 아빠와 함께 해변을 산책하며 화석을 찾던 중 어룡의 턱뼈를 발견했으며, 고생물학자에 연락해 함께 연구에도 참여했다. 이같은 공로로 루비와 아빠는 이번 논문의 공동저자로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루비의 아빠 저스틴은 “고생물학자들과 함께 일한 것은 너무나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면서 “우리가 연구팀의 일원이자 과학 논문의 공동저자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지금은 15세가 된 루비도 공동저자가 된 것을 기뻐하며 “이 화석의 나머지 부분도 찾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발표됐다.
  • “왜 예쁜 건데”…‘여장남자’로 변신한 조정석 ‘화제’

    “왜 예쁜 건데”…‘여장남자’로 변신한 조정석 ‘화제’

    배우 조정석이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영화 ‘파일럿’으로 올여름 극장가에 돌아온다. 17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파일럿’이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스타 파일럿으로 승승장구하던 ‘한정우’가 실직한 뒤 ‘여장 남자’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정석이 주인공 한정우 역을 맡았다. 데뷔작 ‘가장 보통의 연애’로 호평받았던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공개된 ‘파일럿’ 예고편에서는 한정우가 여장을 한 뒤 ‘한정미’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선망의 대상인 스타 파일럿에서 졸지에 해고 통지를 받고 실업자가 된 한정우는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미친 변신’을 시도한다. 완벽한 여성으로 변신에 성공한 조정석의 모습은 이전에 본 적 없는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신승호·이주명·한선화 등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정석이 영화 주연을 맡은 것은 관객 942만여명을 동원한 흥행작 ‘엑시트’(2019) 이후 무려 5년 만이다. 그는 그동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뮤지컬 ‘헤드윅’ 등에 출연하며 케이블 채널과 무대에서 주로 활약했다. 조정석이 새 영화에서 ‘인생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조정석 여장 진짜 본격적이다”, “너무 예뻐서 화가 난다”, “수상할 정도로 여장이 잘 어울리는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특수임무대 전투복 입은 ‘BTS 뷔’…“‘태양의 후예2’ 찍는 줄″

    특수임무대 전투복 입은 ‘BTS 뷔’…“‘태양의 후예2’ 찍는 줄″

    육군 2군단 쌍용부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본명 김태형)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 전투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돼서 화제다. 18일 뉴스1은 “뷔가 최근 모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군사경찰 전투복을 입고 동료 부대원으로 보이는 이들과 등장했다”면서 해당 장면을 캡처해 보도했다. 사진 속 뷔는 ‘군사경찰’ 패치가 붙은 검은색 전투복을 입고 시가지 전투 사격 훈련에 임했다. 짧게 자른 머리에 뷔는 검은색 마스크로 눈 아래를 가렸지만, 카메라를 쳐다보는 강인한 눈빛이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뷔는 사격 훈련에서 능숙하게 총기를 다루며 쏠 때마다 목표물을 100% 명중시켜 동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뷔가 어떤 연유로 해당 영상에 등장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관련 보도 이후 엑스(X, 옛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장면이 훈련이 아니라 마치 화보나 영화 스틸컷 같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뷔의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줘서 국방부에 감사하다”, “태양의 후예 후속작 아니냐”, “방탄 입대한 김에 한국군 홍보 제대로 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후 X에서는 뷔의 훈련 사진이 공유되면서 ‘태양의 후예’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로 급상승하기도 했다. X를 이용하는 누리꾼들이 뷔의 모습을 보고 “태양의 후예 시즌 2가 시작됐다”, “군대에서 진짜 사나이를 찍고 있을 줄 알았더니 태양의 후예를 찍고 있네”, “진짜 총을 들고 태양의 후예를 찍은 뷔라니”라며 관련 키워드로 글을 공유한 것이다. 한편, 뷔는 지난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합격했으며, 올 2월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 쌍용부대로 배치받아 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뷔는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원으로 복무 중이다. 군사경찰은 군기 확립, 교통정리, 시설경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치안 담당 병과로 특히 뷔가 복무하고 있는 SDT는 대테러 사태에 대한 초동 조치, 군 내부의 주요 인물(VIP) 경호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中 징둥닷컴 회장, ‘AI 쇼핑 호스트’로 깜짝 등장 [여기는 중국]

    中 징둥닷컴 회장, ‘AI 쇼핑 호스트’로 깜짝 등장 [여기는 중국]

    중국의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JD.COM)의 창업주이자 회장인 리우창둥이 AI로 재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징둥의 라이브 방송에 새로운 쇼핑호스트로 리우창둥 회장이 등장했다. 그의 방송은 지난 16일 저녁 6시경 “오랜만입니다. 여러분의 오랜 친구 리우창둥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됐다.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20년이 지나가 버렸다, 여기 앉아있으니 실감이 난다”라며 징둥의 사업 초기 어려움, 당시 선택할 상품이 적고 가짜가 많아 힘들었음을 이야기했다. 징둥을 설립하면서 더욱 많은 상품을 소비자들이 빠르고, 쉽게, 저렴하게 그리고 품질이 보증된 제품을 판매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날 방송을 진행한 사람은 다름 아닌 AI 리우창둥, 둥거(东哥,동오빠)였다. 방송 30분만에 실시간 시청자는 1000만 명을 넘어섰고 40분 만에 실시간 시청자 1300만 명을 넘어서며 징둥 라이브 방송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송을 시청했다. 약 1시간 가량 이어진 방송의 실시간 시청자는 2000만 명을 돌파했고 고객 평균 시청 지속시간은 평소보다 5.6배 높았다. 40분 만에 주문량은 10만 건을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 ‘둥거’가 판매한 제품은 13개. 전체 주문량은 지난 주보다 7.6배 많았다. 이날 방송에서 에어컨부터 TV 등의 전자제품은 물론 우유, 블루베리, 옥수수 등 일반 식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당시 방송을 시청한 현지 매체의 한 기자는 “리우창둥 회장 본인과 둥거는 외모는 물론 말투, 제스쳐 등 하나하나가 리우 회장과 꼭 닮았다”고 평가했다. 징둥의 라이브 방송에 리우 회장이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그 처음을 AI 기술로 대신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리우 회장 본인이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에 등판했어야 했다”, “AI 짝퉁 리우창둥을 내보낸 것은 너무했다”라는 반응과“리우 회장과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었다”, “약간의 어색함은 있었지만 매우 흡사했다”라며 징둥의 AI 기술을 칭찬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 AI 리우창둥을 선보인 것은 징둥에서 콘텐츠 생태계와 숏 클립 제작을 알리는 신호탄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0일 징둥에서는 숏 클립 영상 제작에 10억 위안 현금을 내걸며 콘텐츠 분야 경쟁력 강화를 예고했다. 기술적으로 앞으로 24시간 징둥 사이트의 라이브 방송에서 AI 쇼핑호스트로 대체해 방송 비용을 30% 절감시키는 것이 징둥의 목표다. 다만 라이브 커머스 업계 관계자들은 “100% AI 쇼핑호스트로 전환은 시기상조”라며 라이브 방송의 묘미는 쇼핑호스트와 소비자 간의 실시간 교류인 만큼 모두 대체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AI 쇼핑호스트 방송 효과도 미비하기 때문에 약 3년~5년 이후에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 아침밥·아이스크림을 파는 시내버스를 아시나요? [여기는 중국]

    아침밥·아이스크림을 파는 시내버스를 아시나요? [여기는 중국]

    중국 대도시인 선전에서 최근 시내버스 내에 아이스크림, 음료수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5일 중국 현지 언론인 상유신문에 따르면 선전에 살고 있는 뤄(가명)씨는 자신의 SNS에 최근 새롭게 도입된 시내버스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2층 짜리 시내버스는 계단 옆 공간에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비롯해 음료 등을 판매하는 가판대가 놓여있다. 구매는 모두 모바일 결제로 이뤄진다. 가격도 시중 편의점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물 2위안, 홍차 음료 3위안, 아이스크림은 3위안 등에 판매된다. 이 남성은 “아침밥도 주문할 수 있다”라면서 “선전시 시내버스가 이렇게 발전했다”라고 감탄했다. 버스회사에 확인 결과 현재까지는 M191 이층버스 한 대에서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승객들은 시내버스 내에서 음식물 섭취에 대해 우려했지만, 버스 회사 측은 “음료나 냄새가 없는 음식의 경우 버스 내에서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침밥을 판매하는 버스도 나타났다. 이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전날 예약을 하면 다음날 버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일반 시내버스가 아닌 선전 버스회사와 디디요덴 업체가 협력해 배정한 일명 ‘콜버스’에만 해당된다. 불특정 다수가 탑승하는 일반 시내버스와 달리 고정 승객이 탑승하는 콜버스의 경우 주문 및 배송이 비교적 명확하기 때문이다. 현재 총 7개 노선에서만 아침밥 주문이 가능하고 아침밥 가격은 1인분에 8위안(약 15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본인 취향에 따라 두유와 빵, 죽+계란+만두 등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아침마다 식사를 거르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영양가 있는 아침을 주문할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재는 선전시 한 곳에서만 시범 운행 중이지만 “전국적으로 확대해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이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간고사 성적 인증하고 선물 받자”…메가스터디교육 중학 인강 ‘엠베스트 어워즈’ 진행

    “중간고사 성적 인증하고 선물 받자”…메가스터디교육 중학 인강 ‘엠베스트 어워즈’ 진행

    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 인강 1위(2016~2023년 중등 유료 온라인교육 공시업체 공시 매출 비교 및 주요 중등 인강 누적 성적 장학생 배출 데이터 비교 기준) 엠베스트가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른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적 인증 이벤트 ‘엠베스트 어워즈’를 진행한다. 엠베스트 어워즈는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성적 인증과 함께 중등 인강 엠베스트 활용법에 대한 학습 수기를 남기면 문화상품권과 간식 등을 증정하는 정기 이벤트다. 주요 과목 평균 95점 이상 회원 또는 주요 과목 모두 100점을 맞은 회원에게는 성적우수상을, 직전 시험 대비 주요 과목 평균 10점 이상 또는 한 과목당 25점 이상 향상한 회원에게는 성적향상상을 수여한다. 전교 1등에게는 별도로 전교 1등 상을 수여하며, 성적우수상 또는 성적향상상과 중복해 혜택이 지급된다. 엠베스트 활용 비법이 담긴 학습 수기 작성 시 참여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엠베스트는 전 과목 스타 강사진이 강의하는 내신 콘텐츠 및 학습 어플을 무료로 7일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 체험 기간 동안에도 동영상, 게임, SNS 등 학습 유해 요소를 차단한 엠베스트 전용 학습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체험 진행자에게는 중등 교육 및 대입 정보가 수록된 누적 발행 30만 부 화제의 도서 ‘중등교육 지침서’도 증정한다. 무료 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도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겨우 61살인데?” 6번째 남우주연상 받은 양조위에 은퇴 요구 논란

    “겨우 61살인데?” 6번째 남우주연상 받은 양조위에 은퇴 요구 논란

    61살의 나이로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여섯 번째 남우주연상을 받은 양조위에게 은퇴 요구가 떨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홍콩 영화감독 왕정(69)은 양조위가 2023년작 영화 ‘골드핑거’로 14일 42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여섯 번째로 남우주연상을 받자 다음날 “양조위는 젊은 세대를 위해 물러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홍콩 영화계를 대표하는 양조위는 그동안 1995년 ‘중경삼림’, 1998년 ‘해피 투게더’, 2001년 ‘화양연화’, 2003년 ‘무간도’ , 2005년 ‘2046’ 등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해외에서 영화 촬영 중인 양조위를 대신해 아내인 배우 유가령이 대리 수상했다. 왕정 감독은 ‘도신’ ‘지존무상’ ‘녹정기’ 등 200여편의 작품을 만들었으나 2010년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다. 한국 개봉 중인 영화 ‘골드핑거’는 20년 전 영화 ‘무간도’처럼 양조위와 유덕화가 주연을 맡았으며, 홍콩의 중국 반환 이전에 있었던 실제 사건을 그렸다. 불법으로 악명높은 기업의 대표 역할을 맡은 양조위를 반부패 수사관 역을 연기한 유덕화가 끈질기게 쫓는 내용이다.왕정 감독은 “내가 양조위라면 수십 년 전 젊은 세대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상을 받지 않겠다고 말한 홍콩의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인 앨런 탐이나 장국영의 행로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양조위의 ‘골드핑거’에서 연기가 과잉이었다면서 “‘색계’나 ‘2046’에서 보여줬던 절제미가 있던 연기가 아니라 과잉 연기였다”라고 혹평했다. 왕정 감독의 양조위 영화제 수상 은퇴 요구 발언은 중국 소셜네트워크 웨이보에서 1억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6일 전했다. 이어 뛰어난 연기력과 우수 어린 눈빛으로 양조위는 홍콩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왕정 감독의 발언은 찬반 논란을 낳았는데 “나이 든 배우들이 수상을 포기한다면 젊은 스타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란 찬성 의견도 있는가 하면 “누군가의 포기로 인한 것이 아니라 젊은 배우들 스스로 수상을 쟁취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홍콩 영화계의 40대 미만 스타 가운데 양조위를 능가할 스타성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가 없다며 61살은 은퇴하기에 너무 이른 나이란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 청주시 떴다 사라지는 팝업 놀이터 운영한다

    청주시 떴다 사라지는 팝업 놀이터 운영한다

    충북 청주시가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떴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다. 아동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첫 번째 팝업 놀이터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 마련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축구·농구·사격을 즐길 수 있는 에어 스포츠,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등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버블 공연 및 마술 공연 등도 펼쳐진다. 가족 단위 미니운동회와 랜덤플레이댄스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펼쳐진다. 비눗방울, 전통 놀이, 숲 놀이 체험, CPR 체험, 아동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PST 인바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팝업 놀이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7~8월 제외) 첫째·셋째 주 토요일, 총 8회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8800만원이다. 2회차는 5월 18일 무심천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 3회차는 6월 1일 원마루공원, 4회차는 6월 15일 장애인스포츠센터다. 5회차는 9월 7일 올림픽 국민생활관, 6회차는 9월 21일 오송호수공원, 7회차는 10월 5일 오창호수공원에서 진행되며 10월 19일 예정된 8회차는 미정인데 상당구 지역에 마련키로 했다. 팝업놀이터는 1시간 기준 3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규모로 꾸며진다. 우천 시는 일요일에 운영되며, 청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안내가 이뤄진다. 놀이시설 구성은 장소에 따라 변동된다. 시 관계자는 “4개 구청, 넓은 장소, 놀이시설이 부족한 동네 등을 고려해 장소를 선정했다”며 “팝업 놀이터를 통해 꿀잼 아동친화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최진혁 서울시의원, 지연 없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촉구

    최진혁 서울시의원, 지연 없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촉구

    서울시의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강서3)은 지난 2월 2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화곡동 경매지도’를 언급하며 직접 ‘법원경매정보’에서 조회한 화곡동 경매상황으로 질의를 시작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기준 화곡동 주거용 건물 경매물건수는 202건이었다. 같은 날 서울시 전체 물건수는 980건으로 나타나 서울시 전체 주거용 건물 경매물건 중에서 화곡동 매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20%나 됐다. 피해 현황을 공유한 최 의원은 “매물 전체가 전세사기 피해 물건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심각한 수준”이라며, 지난 행정사무감사 당시 전세사기 상담자 데이터 관리 분석을 통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요청한 것을 언급하고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시 주택정책실 관계자는 “상담 시간을 늘리고 변호사도 추가로 배치했다”며 “지역별 상담 내용을 선별하여 관리하고 있고 피해사항에 대해 구청과도 긴밀하게 조치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최 의원은 임대인의 신용 확인을 가능하게 해 임차인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취지인 ‘클린 임대인’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질의했으며, 사업의 효과성을 위해서는 되도록 많은 임대인이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참여 임대인에 대한 혜택 마련, 적극적인 사업 홍보 추진 등을 제안했다. 지난 제320회 임시회 때 ‘서울시 전세사기 피해방지 및 주택 임차인 지원조례’를 대표발의 하기도 한 최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전세사기 피해 지원이 지연되지 않게 정부 지원체계와 잘 연계하고 서울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 “왼손 없이 살았지만…” 선거전서 장애 팔았다는 ‘당선자’에 日 울컥

    “왼손 없이 살았지만…” 선거전서 장애 팔았다는 ‘당선자’에 日 울컥

    태어날 때부터 왼손이 없었던 일본의 한 지사가 자신의 장애와 관련한 일화를 전해 현지인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구마모토현의 새로운 지사가 된 기무라 타카시(49)가 게재한 동영상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월까지 구마모토현의 부지사를 지낸 기무라는 지난달 24일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돼 구마모토현 지사가 됐다. 이날 지사로서 처음 현청에 출근한 기무라는 자신의 엑스(X)에 영상을 게재하며 선천적 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기무라는 글에서 “6살 무렵이었을까. 어머니에게 ‘이런 손으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좋았겠다’라고 말해 어머니를 하루 종일 울린 적이 있다”며 “그 이후로 46년간 늘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지난달 24일 어머니에게 죄송하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기무라가 올린 영상은 지난달 24일 당선된 뒤 연설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그는 “이번 선거전에서 제가 팔았던 것은 오히려 왼손이었다”며 결코 핸디캡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세차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면 주민들이 저를 알아봐 주셨다”며 “저와 기쁘게 악수해주신 분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기무라는 이어 해당 자리에 함께한 부모님을 소개하며 어머니에게 “죄송했다”고 사과했고,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기무라는 과거 유튜브 등에서 자신의 유년기에 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그는 “어머니 배 속에 있었을 때, 탯줄이 손목에 엉켜 손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선천적인 핸디캡”이라고 했다. 한편 기무라가 올린 영상은 238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현지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인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위로 올라갔으면 좋겠다”, “울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다”,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나는 ‘이모’ 아닌 정순”… 중년 아줌마, 무너진 일상에 반기 들다 [영화 프리뷰]

    “나는 ‘이모’ 아닌 정순”… 중년 아줌마, 무너진 일상에 반기 들다 [영화 프리뷰]

    정지혜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개봉디지털 성범죄 겪은 주인공 반전주도권 찾으려는 돌발 행동 압권 이름 그대로 ‘곧고 순하게’ 살아온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 그는 남편을 여의고 결혼을 앞둔 딸 유진(윤금선아 분)과 지방 소도시에서 살고 있다.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그는 이름 대신 ‘이모’로 불린다. 그야말로 평범한 그에게 어느 날 인생을 뒤흔들 만한 큰 파도가 덮친다. 17일 개봉하는 ‘정순’은 디지털 성범죄를 당한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를 들여다보는 영화다. 정순 앞에 어느 날 새 직원 영수(조현우 분)가 나타나고 정순은 그와 연인이 된다. 늦게 찾아온 사랑에 설렌 것도 잠시, 영수가 정순을 촬영한 영상을 작업반장인 도윤(김최용준 분)에게 보내면서 사달이 난다. 동영상은 급격히 퍼지고, 주변 사람들은 정순을 보고 수군대기 시작한다. 정순의 일상도 와르르 무너진다. 영화는 정순의 일상과 그가 겪는 위기를 마치 다큐처럼 보여 준다. 정순의 집과 공장, 영수가 기거하는 어두컴컴한 모텔 방, 정순의 작은 아파트 등 배경이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정순은 피해자임에도 집에 틀어박혀 자책하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다. 유진이 경찰서를 찾아다니면서 동영상을 삭제하러 나서 보지만, 경찰서 직원들마저 영상을 보면서 시시덕거린다. 가해자가 뉘우치고 있다며 자필 사과문을 보여 주고 합의를 권하는 경찰의 모습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소름이 돋을 지경이다. 당하고만 있던 정순은 영상을 촬영한 영수와 이를 받아 퍼뜨린 도윤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지내는 모습을 보고서 분연히 일어난다. 정순이 공장으로 돌아가 돌발행동을 벌이는 마지막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딸의 청첩장에 적힌 자신의 이름을 보고 “내 이름은 왜 썼냐. 너희들 이름만 쓰지”라면서 부끄러워하던 정순은 이 순간 오롯이 자기 이름을 외친다. 연출을 맡은 정지혜 감독은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정순 스스로 주도권을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겠다는 모습을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이나 단역을 맡았던 배우 김금순의 연기가 빛난다. 김금순은 “일상을 잘 살려고 애쓰던 중년 여성이 무너질 때 느낀 분노와 충격, 슬픔 등 수많은 감정을 보여 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면도’(2017), ‘매혈기’(2018), ‘버티고’(2019) 등 사회성 짙은 단편을 만들었던 정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경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제17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대상과 여우주연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104분. 15세 관람가.
  • 권은비, 24억 건물주 됐다…성수동 단독주택 매입

    권은비, 24억 건물주 됐다…성수동 단독주택 매입

    ‘워터밤 여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권은비가 24억원 상당의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1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권은비는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권은비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건물은 중랑천 변에 있는 코너 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건물이다. 서울 성수동 북쪽에 인접한 송정동은 최근 가수 홍진영, 배우 고소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줄줄이 건물을 매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송정동은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만 건너면 강남까지 진입이 빠르고 여의도·상암·목동 등 방송사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 권은비는 오는 6월 잔금을 치르고 집주인이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권은비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예아로 데뷔한 권은비는 이후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거쳐 같은 해 10월 아이즈원으로 재데뷔했다. 그룹 활동 종료 후 2021년 8월 솔로로 나선 권은비는 지난해 워터밤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의리 형제’ 이경영·김민종, 첫 동반 CF ‘화제’

    ‘의리 형제’ 이경영·김민종, 첫 동반 CF ‘화제’

    연예계의 대표 ‘의리 형제’ 배우 이경영과 김민종이 첫 동반 광고에 나섰다. 34년째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최근 사업법인 ‘영차’를 공동 설립하고 경기도 판교에 세차장 브랜드 ‘판교 컴인워시’를 열었다. ‘컴인워시’는 차체에 손상이 가지 않는 노브러시 세차하는 자동 세차 브랜드다. 김민종과 이경영은 지난 14일 ‘컴인워시’ 판교점에서 개업식을 했다. 1990년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에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귀천도’, ‘체인지’, ‘3인조’, ‘몽중인’ 등 10여편이 넘는 작품에 함께 출연했다.
  • “그해 봄 영원히 기억해야” 경남교육청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식

    “그해 봄 영원히 기억해야” 경남교육청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식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경남교육청이 학생 안전·행복 의지를 다졌다. 경남교육청은 16일 경남교육연수원 입구에 설치한 ‘기억의 벽’에서 세월호 10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앞서 도교육청은 2015년 8월 경남교육연수원 안쪽 벽면에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명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세월호 기억의 벽’을 만들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기에 우리는 그해 봄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 안전과 행복을 위해 모두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로 삼자”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어 직원을 대상으로 추모 영화, 추모 연주 등 추모문화제와 추모 리본 달기, 추모 사진전,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고자 지난 15일부터 ‘경남교육 안전주간’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21일까지 이어지는 경남교육 안전주간 때 각 학교에서는 계기·안전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누리집에서는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세월호 희생자 추모 활동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 ‘모집인원 ○명’ 유튜브 공고글 두고 또 ‘문해력 논란’

    ‘모집인원 ○명’ 유튜브 공고글 두고 또 ‘문해력 논란’

    유명 개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배우 채용 안내 게시물을 두고 또다시 문해력 논쟁이 불거졌다. 모집 인원을 ‘○명’이라고 표기하자 일부 누리꾼들이 “모집한다면서 왜 0명을 뽑냐” “낚시글이냐”며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구독자 185만명을 보유한 개그 유튜브 채널 ‘너덜트’에는 지난 12일 배우 모집 안내문이 올라왔다. 너덜트 측은 “올해 새롭고 다양한 극장르를 시도하기 위해 배우 모집을 하게 됐다”며 이달 말까지 지원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성별 및 나이, 경력 무관, 너덜트 구독 3개월 이상’, ‘너덜트에서 연기력과 끼를 뽐내고 싶은 자’ 등을 모집 조건으로 내걸었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뜻밖의 논쟁이 펼쳐졌다. 너덜트 측은 한 자릿수를 뽑겠다는 의미로 ‘모집 인원: 0명’으로 표기했다. 채용 공고 등에서 ‘○명’은 한 자릿수, ‘○○명’은 두 자릿수를 의미한다. 이를 이해하지 못한 몇몇 누리꾼들이 “왜 0명 뽑는다고 하냐. 낚시글이냐”, “공고 올려놓고 0명이라니”, “너덜트 좋게 봤는데 기분 더러워졌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0명이 그 0명인 줄 아는 바보들은 뭐냐”, “요즘 Z세대는 단어 해석 능력도 딸리나”, “모르는 건 죄가 아니지만 모르면 찾아봐라” 등 황당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이제 막 대학 생활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0명의 의미를 모를 수 있다”, “구체적으로 몇 명 뽑을지 계획도 없는 회사 같다” 등 새로운 반박이 나오면서 논쟁에 불이 붙었다. 게시글 의도와는 전혀 다른 내용의 댓글이 2000여개 넘게 달리자 “배우 지망생들 댓글을 기대했는데 싸우는 댓글만 있다”며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은 젊은 세대들의 어휘력 논란을 부추겼던 ‘심심(甚深)한 사과’ ‘사흘’ 등을 떠올리며 “잊을 만하면 문해력 논란이 터지는구나”라고 답글을 달았다. 해당 안내문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2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화제가 됐다. 한편, 채용 공고에서 문장 부호 ‘○명’은 최대 9명의 인원을 뽑는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비밀을 유지해야 하거나 밝힐 수 없는 사항임을 나타낼 때는 본래 글자의 수효만큼 숨김표(‘○’ 또는 ‘×’)를 쓴다. 해당 채용공고에서는 ‘○’과 모양이 같은 ‘0’을 숨김표 의미로 사용했지만, 일부 누리꾼이 이를 숫자 ‘0′으로 받아들여 오해가 발생한 것이다.
  • 고흥 거금도에 100세대 규모 국내 최대 독일마을 들어서

    고흥 거금도에 100세대 규모 국내 최대 독일마을 들어서

    전남 고흥 거금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독일마을이 조성된다. 지난해 10월 전남도의 ‘금산 석정지구 새꿈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독일마을은 고흥군 금산면 6만 3318㎡(2만평) 부지에 10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원주택, 커뮤니티시설, 파독 근로자 전시관, 노인복지시설 등 복합주거단지로 들어선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진입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공원시설 등을 위해 최대 40억원을 기반시설비로 지원한다. 내년 3월 착공, 2025년 말 완공 예정이다. 1단계로 추진되는 50세대는 독일식과 한옥 주택, 2단계 50세대 주택은 현대식, 한옥, 독일식 등으로 입주자의 선택 폭을 넓혀 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다. 토지는 100~200평 규모, 주택은 15~30평 등으로 분양한다. 44세대 규모의 남해 독일마을보다 2배 이상 큰 시설이다. 1970년 파독광부로 떠나 52년간 독일에서 생활했던 김광남(84)씨가 파독 간호사였던 부인과 함께 3년전 고향인 고흥 금산면으로 귀환하면서 독일 마을 조성 사업이 시작됐다. 고국에 대한 향수와 거금대교가 마주보이는 뛰어난 풍광, 인근에 위치한 종합병원, 독일과 달리 저렴한 해산물 등이 큰 매력으로 부각된 것으로 알려졌다.고흥군은 민·관 합동으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 쾰른,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 4개 도시 설명회를 개최해 현지에서 호응을 받았다. 파독 근로자와 간호사 등 300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독일 현지 방문 설명회는 유럽 교포신문 등 3개 언론사에서 ‘고흥 독일마을 설명회’와 ‘고흥군 거금도에 독일마을 조성 민·관 합동 설명회 가져’ 등의 제목으로 보도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독일 교포 20여명 등 30명이 입주 신청을 한데 이어 현지 설명회에서 26명의 가계약 성과를 거뒀다. 오는 10월 재독 교포의 고국 방문 시 독일마을 조성 현장 방문과 설명회가 마련돼 있어 입주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독 교포 설명회에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린 분들도 많았다”며 “파독 근로자, 간호사 등이 노후에 고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독일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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