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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한 재봉사 엄마 ‘짝퉁 꽃무늬 나이키’ 가방에 전 세계 눈물…무슨 사연이

    가난한 재봉사 엄마 ‘짝퉁 꽃무늬 나이키’ 가방에 전 세계 눈물…무슨 사연이

    중국의 한 어머니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아들 가방에 손수 수놓은 나이키 로고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자, 나이키 본사가 직접 나서서 이를 칭찬하며 감사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 비록 ‘짝퉁’이지만 어머니의 사랑으로 완성된 정교한 꽃무늬 자수 작품에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출신의 23세 남성 류 씨는 중학교 시절 사용했던 가방 사진을 지난 9일 SNS에 공개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빨간색 가방에는 꽃무늬로 가득 채워진 거대한 나이키 로고가 수 놓여 있었다. 류씨는 중학교 시절 반 친구들 대부분이 정품 나이키 가방을 들고 다녔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류씨는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약 300위안(약 5만 9000원)인 이 가방을 살 수 없었다. 재봉사였던 그의 어머니 장 씨는 아들을 위해 가방에 나이키 로고를 수놓았다. 각종 꽃과 푸른 잎사귀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자수 한 땀마다 아들을 향한 사랑을 고스란히 담았다. 류 씨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내 옷을 다 만들어주셨다”며 “독특한 로고가 자랑스러워서 만나는 사람마다 엄마가 수놓아준 것이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회상했다. 현재 다른 도시에서 일하고 있는 류 씨는 휴대폰에서 이 오래된 가방 사진을 보고 이것이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소중한 물건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게시글은 860만 개의 ‘좋아요’와 50만 개의 댓글을 받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어머니의 사랑에 감동받은 네티즌이 줄줄이 댓글을 달았다. 한 네티즌은 “이것은 세상에 하나뿐인 럭셔리 아이템”이라고 평했고, 다른 네티즌은 “내가 본 나이키 로고 중 가장 아름답다”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사람은 나이키가 이 게시글을 활용해 ‘어머니’ 시리즈를 출시하면 어떨지 제안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놀란 것은 나이키 중국 공식 계정으로 류씨의 게시글에 직접 답글이 달렸다는 점이다. 이 회사는 “잘 수 놓인” 로고라고 칭찬하며 “어머니의 사랑이 우리에게 ‘그저 해내라’는 용기를 준다”고 말했다. 이는 나이키의 유명한 광고 문구 ‘저스트 두 잇(Just Do It)’을 활용한 메시지다. 또한 나이키는 류 씨의 어머니에게 선물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류 씨 어머니가 무단으로 로고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나이키가 변호사 서한을 보낼 수도 있다고 농담했지만, 류 씨는 이미 어머니의 주소를 나이키에 보냈다고 말했다. 앞서 2019년에는 필리핀 소녀 레아 불로스의 사연이 전 세계를 감동시킨 바 있다. 당시 11세였던 레아는 발에 테이프를 감고 나이키 로고를 그려 넣은 수제 ‘운동화’을 신고 육상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이 사연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자 나이키는 레아에게 정품 운동화와 장학금을 제공했다.
  • ‘조정석 도플갱어’ 교수님 드디어 만났다…“조정석 닮은꼴 No 1”

    ‘조정석 도플갱어’ 교수님 드디어 만났다…“조정석 닮은꼴 No 1”

    ‘조정석 도플갱어’, ‘실사판 이익준 교수님’ 등으로 화제가 된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났다. 다만 교수가 만난 사람은 배우 조정석이 아닌 ‘조점석’이었다. 유튜브 ‘청계산댕이레코즈’를 운영하는 조점석(배우 조정석의 ‘부캐’)은 지난 24일 자신의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유 교수를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조점석은 “일이 있어 원주에 다녀왔다”면서 “소셜미디어(SNS)에서 조정석님 닮은꼴로 이슈가 됐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유영명 교수님을 만나뵙고 왔다”고 말했다. 조점석은 강원 원주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도착해 “만나고 싶다고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닌데 흔쾌히 초대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생아중환자실(NICU)에서 근무 중인 유 교수를 만나 악수를 나눴다. 조정석은 유 교수에 대해 “친구들이 교수님이 나오신 영상을 보내줘서 봤다”며 “진짜 너무 닮았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조정석 닮은 꼴 넘버 원”이라며 치켜세웠다. 이에 유 교수는 “(조정석을) 닮았다는 이야기는 얼마 전부터 들었다. 그 전에는 생각을 안 해봤다”면서 “(조정석이) 잘나가시고 잘생기시고…제가 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점석은 “저도 조정석씨 닮았단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점석은 유 교수로부터 신생아중환자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조점석은 “나도 딸 아이 아빠로서 처음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자라온 모든 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낀다”고 뿌듯해했다. 유 교수는 “아기들이 다 귀엽다”며 “출근할때마다 설렌다. 오늘은 얼마나 좋아질까. 그걸 보는 게 보람이다”라고 전했다.
  • 동대문구 ‘우리마을 문화제’ 연이어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7일 이문2동 ‘행복마실대잔치’를 시작으로 11월 15일 신설동 ‘웃음꽃 피는 신설 한마당’까지 15개 동에서 ‘2025 우리마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마을 문화제’는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마을 축제다. 특히 올해는 관내 학생들의 공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노래자랑, 주민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자매결연지 및 지역 기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 축제인 이문2동 ‘행복마실대잔치’에 이어 10월에는 회기동, 전농1동·휘경2동, 장안2동에서 이어지며, 11월에는 휘경1동·장안1동·제기동, 이문1동, 청량리동·전농2동·용두동, 답십리2동, 신설동과 답십리1동에서 잇달아 열린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주인공이 돼 꾸미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는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많은 구민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송파 한마음어울마당 27일 개최

    서울 송파구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한마음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마음어울마당’은 송파구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 둘째날 행사로, 주민이 주축이 돼 만드는 무대다. 올해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에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특별공연을 펼친다. ‘포카이쿠라’ 공연팀 10명이 마오리족 전통춤 ‘하카’로 첫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주민 참여 무대에서는 송파구 27개 동에서 23개 팀이 오른다. 이들은 노래, 댄스, 국악, 합창, 난타 등 다양한 장르에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지난해 대상팀인 위례동 ‘위올라잇’과 송파구립민속예술단이 꾸미는 축하 공연이다.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한마음어울마당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한마음어울마당’은 주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글로벌 교류가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어 송파의 문화적 저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5회를 맞은 ‘한성백제문화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 이효리, 실제로 보면 어떻길래… “조져지고 나왔다” 수강생들 증언

    이효리, 실제로 보면 어떻길래… “조져지고 나왔다” 수강생들 증언

    가수 이효리(46)가 최근 서울에 요가원을 열고 직접 수업을 시작해 화제인 가운데 수강생들의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인스타그램에는 수강생들이 올린 후기가 여러 건 공유돼 있다. 한 수강생은 “조져지고 나오는 길. 다리 순환되고 부기 빠진 느낌 너무 좋다”고 적었다. 또 다른 수강생들은 “아난다 쌤(선생님), 아주 무서운 분이었다. 초보도 얄짤없다. 덕분에 어깨가 활짝 열려서 나왔다”, “최대한 수련에 집중하게 도와주신다. 이효리라는 연예인보단 아난다 선생님 수업에 집중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10여년간 거주하다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이사했다. 이어 최근에는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열어 이달 둘째주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릭터 이름으로, 그는 ‘아난다’를 타투로도 새기며 자신의 정체성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요가 자세 중 하나인 ‘나무 자세’(브릭샤사나)는 수강생들 사이에서 작은 챌린지 열풍도 일으키고 있다. 요가원에 있는 이효리의 전신 패널이 이 나무 자세를 취한 모습이라 이를 따라하며 찍은 인증샷이 소셜미디어(SNS)에 잇따르기 때문이다. 앞서 이효리는 “뻣뻣해도 된다. 초보도 대환영”이라며 예비 수강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해 친근한 원장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 “유럽 여행 갔다가 전재산 털렸습니다”… 최악 치안도 충격인데 업체·경찰 대응 황당

    “유럽 여행 갔다가 전재산 털렸습니다”… 최악 치안도 충격인데 업체·경찰 대응 황당

    스페인서 렌터카 빌렸다가 ‘차량털이’ 당해쇼핑몰 CCTV 앞인데도 창문 부수고 도둑질신고하러 간 경찰서엔 일본·중국 피해자들도경찰 “스페인선 흔한 일…당장 해결 어려워”업체, 차량 교체 거부하다 경찰 오자 말 바꿔공항서 만난 한국인 가족도 똑같은 피해 당해 스페인 여행 중 렌터카를 빌렸다가 차량 내에 둔 모든 짐을 도난당한 것도 모자라 최악의 업체 대응을 겪은 한국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유튜버 ‘물만난고기’는 지난 8일 공개한 ‘악명 높은 바르셀로나에서 전재산을 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같은 피해 사실을 알렸다. 영상에 담긴 충격적인 상황이 화제가 되면서 25일 현재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했고, 구독자 수도 5000명을 넘어섰다. 사건이 벌어진 건 지난해 12월 24일이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한 유튜버는 렌터카를 빌렸고, 여러 지역을 돌아볼 본격적인 스페인 여행 시작 전 필요한 물품을 사기 위해 이날 바르셀로나의 한 대형 쇼핑몰에 들렀다. 그런데 약 30분간 쇼핑 후 주차장으로 돌아온 유튜버는 최악의 유럽 여행이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렌터카 창문은 산산조각 나있었고, 차 안에 있던 여행가방과 그밖의 짐은 모두 사라져 있었다. 자물쇠로 여행가방을 차 안에 단단히 고정시켜 놨지만 절도범들은 가방 손잡이를 잘라낸 후 훔쳐갔다. 차 바로 앞에 폐쇄회로(CC)TV가 있었는데도 벌어진 상황이었다. 유튜버가 쇼핑몰 측에 이런 상황을 알렸더니 “다음에 또 올 때는 차 안에 짐을 절대 두고 (쇼핑을) 가지 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쇼핑몰 측에서는 현지 경찰에 제출할 진술서 작성을 도와준 뒤 담당 직원 사인을 해줬다. 인근 경찰서에 간 유튜버는 그곳에서 일본인과 중국인 피해자도 만났다. 경찰서 앞에 있던 일본인 일행 중 딸은 “길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엄마의 가방을 훔쳐갔다”고 말했다. 가방 안엔 여권, 현금, 신용카드 등이 모두 들어 있었다고 했다. 경찰서 안에 있던 중국인 남성은 “길에 서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다가와 말을 걸었고, 갑자기 다른 사람이 어디선가 나타나서는 손목을 잡더니 1300유로(약 215만원)짜리 시계를 뺏어갔다”고 말했다. 유튜버는 2시간 동안 기다린 끝에 영어를 할 줄 아는 경찰관에게 피해 사실을 진술했다. 담당 경찰관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렌터카 내 물품 절도가 “스페인에서는 흔한 일”이라며 “프랑스에서 온 가족도 렌터카 창문이 다 부서지고 짐이 다 사라졌다고 조금 전 신고하고 갔다”고 했다. 유튜버는 “쇼핑몰 주차장 CCTV를 볼 수 있냐”고 물었는데, 경찰관은 재판을 하게 되면 판사가 CCTV를 요청할 것이고 거기서 뭔가를 발견하면 범인을 추적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해결되진 않는다. 너무 많은 사건이 있다”고 덧붙였다. 퇴근 시간이 된 경찰관은 “범인을 잡고 싶으면 내일 다시 오든지 다른 경찰서에 가보라”며 조사를 끝낸 뒤 퇴근했다. 렌터카 업체가 크리스마스에는 문을 닫았기에 유튜버는 며칠 뒤에야 교체 또는 환불 요청을 하러 갈 수 있었다. 업체에 가보니 또 다른 피해 차량이 창문이 부서진 채 세워져 있었다. 차량 교체를 원하는 유튜버에게 업체 직원은 “차가 없다. 다른 지점에 가보라”고 했고, 이에 환불을 요청하자 화를 내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더니 적반하장으로 경찰까지 불렀다. 업체에 도착한 경찰이 자초지종을 듣고 직원에게 ‘차를 왜 안 준 거냐’고 하자 그제서야 없다던 새 렌터카를 빌려줬다는 게 유튜버의 설명이다. 이 과정을 유튜버는 촬영했으나, 경찰은 그 자리에서 해당 영상을 모두를 유튜버의 카메라에서 삭제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유튜버가 받은 새 렌터카는 운전석 옆 스크린이 고장난 상태로 전혀 작동되지 않았다. 그는 “일부러 고장난 차를 준 것 같다. 직원한테 고장 났다고 얘기했더니 ‘나가서 얘기하자. 일단 나가라’ 해서 업체 밖으로 나와서 기다리는데, 직원이 자전거 타고 나와서는 ‘그거 돼’라고 비웃으면서 말하더니 가버렸다. 경찰이 있을 때만 친절했다”고 말했다. 결국 유튜버는 공항 지점으로 운전해가 고장 난 렌터카를 반납했다. 그곳에서 현장 결제했던 보험료는 일부 환불받았다. 온라인으로 중개업체를 통해 결제했던 렌터카 비용은 한국에 돌아온 뒤 수많은 이메일을 주고 받은 끝에 돌려받았다. 그렇게 마무리되나 했는데 환불 한 달 뒤 환불된 금액의 2배가 재결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문의를 했으나 고객센터에서는 답장도 없었다. 카드사에 연락했더니 해외 렌터카 업체를 빌릴 때 빈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했다고 유튜버는 전했다. 이 피해 금액은 해외 결제 분쟁소송 끝에 60일쯤 지난 후에야 돌려받을 수 있었다. 유튜버는 렌터카 업체 공항 지점에 방문하기 위해 들렀던 공항에서 우연히 또 다른 한국인 피해자를 만나기도 했다. 한국인 가족을 본 유튜버가 ‘짐 조심하시라’고 말을 걸었더니 ‘이미 털리고 온 길이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했다. 렌터카 창문을 부수고 안에 있는 짐을 모두 가져간 같은 수법의 피해를 당한 것이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범인 찾는 절차가 관광객 대상 도둑질을 장려한다”, “렌터카에는 위치정보시스템(GPS)이 있다. 업체랑 도둑들이 짜고 GPS 정보 공유하는 것 같다”, “유럽 여행하면 차량털이 도난사고 비일비재하다”, “이 영상 보고 스페인 절대 가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 “(유튜버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짜증이나 화도 안 내고 정말 침착하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주스페인 한국대사관은 홈페이지에는 ‘렌터카 이용 시 절도 주의 안내’가 올라와 있다. 작성자인 주바르셀로나 총영사관은 “바르셀로나에서 렌터카를 이용한 여행 도중 소지품을 절도당하는 사례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몇 가지 숙지 사항을 안내했다. 주바르셀로나 총영사관에 따르면 렌터카 주 고객층인 관광객이 범죄 표적으로 노출돼 공항 렌터카를 공항에서부터 미행해 범죄하는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과 달리 대부분 차량이 블랙박스를 사용하지 않아 범행 증거 확보 및 범인 검거가 어렵다. 타이어 펑크 등 차량에 문제가 있다고 접근하는 낯선 사람들은 경계해야 한다. 가급적 낯선 이의 도움을 거절하는 등 접근 자체를 경계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차를 세우게 되는 경우 반드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한 후 주유소·휴게소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정차해야 한다. 또 주차 시 절대 차량 내 물건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트렁크에 옮겨놓거나 귀중품을 가급적 차량에 남겨두지 않고, 차량 문이 잠겨있고 창문이 닫혔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 “영화 속 인물 몸부림… 관객은 피식 웃길” 이병헌의 명품연기, 정말 어쩔 수가 없네

    “영화 속 인물 몸부림… 관객은 피식 웃길” 이병헌의 명품연기, 정말 어쩔 수가 없네

    주인공의 실직으로 가정마저 균열일자리 경쟁 폭력 담은 블랙코미디“배우도 작품 끝나면 ‘실직’처럼 느껴”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배우 이병헌이 연기의 정수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만수 역을 맡은 그는 정극부터 코미디, 짙은 페이소스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국내 개봉일인 24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난 이병헌은 “영화가 만수의 희로애락을 따라가는 여정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저의 모든 감정과 표정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저의 연기를 좋아하는 영화팬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것 같다”고 말했다. 제지 회사에 다니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던 만수는 어느 날 해고 통보를 받고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그는 아내에게 3개월 안에 재취업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이력서를 들고 화장실까지 인사 담당자를 찾아가 무릎을 꿇는 모습은 만수의 절박함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배우들도 작품이 하나 끝나면 다음 작품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그 기간이 길어지면 수입도 없어지고 실직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다음 작품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출연을 검토 중인 시나리오가 있어서 그나마 행복한 상황이죠.” 만수의 실직은 가정에 균열을 일으키고 소심했던 만수는 잠재적인 경쟁자들을 제거하겠다는 대범한 계획을 세운다. 가족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벌어지는 살인과 폭력은 우스꽝스럽고 씁쓸한 블랙 코미디로 표현된다. “관객들이 처절하고 막막한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한 인물들의 몸부림을 봤을 때 뒤돌아서 피식거리며 웃을 수 있기를 바랐어요. 대놓고 코미디를 보여 주려고 하는 순간 인물에 대한 동정과 연민이 사라지기 때문에 나름의 선을 잘 지키려고 노력했죠.” 영화에서 조용필의 ‘고추잠자리’가 흐르는 가운데 만수와 범모(이성민), 범모의 아내 아라(염혜란)가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 이병헌은 “대소동을 표현한 연극적인 장면인데 박찬욱 감독님과 토론하면서 촬영했다”면서 “며칠에 걸쳐 찍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올드보이’의 장도리신에 비견될 정도로 대표적인 장면이 나온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작품은 올해 베니스영화제 수상은 불발됐지만 토론토영화제에서는 국제 관객상을 수상했고 내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 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데뷔 35년 차에 접어든 이병헌은 호소력 짙은 자신만의 연기로 관객을 설득시키는 배우로 통한다. 하지만 그는 순간의 선택과 운이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자평했다. “저도 극 중 만수처럼 연기를 못 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늘 관객들이 보고 싶어 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 “젊고 성장 가능성 높은 ‘장안마실’… 서울 대표 시장으로 육성”[현장 행정]

    “젊고 성장 가능성 높은 ‘장안마실’… 서울 대표 시장으로 육성”[현장 행정]

    상인·지역 관계자 만나 소통 시간180개 점포 모인 상점가 개발 다짐상품권 가맹·시설 현대화 등 지원전담 직원 배치·예산 확보 등 약속 “제가 볼 때 장안마실 상점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입니다. 이 지역을 좀 더 젊은 이미지로 바꾸려고 합니다.”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3일 장안동 장안마실 골목형 상점가를 찾아 상인 및 지역 관계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구청장은 “장안마실 상점가에는 맛있는 음식점도 많고 여러 요소가 좋다. 또 젊은이들이 많이 거주한다”며 “서울의 대표시장으로 한번 만들어보고자 한다”고 자신했다. 이날 일정은 구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2025 현장통통’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이달 중순부터 시작해 15개 동을 차례로 돌고 있으며, 이날은 장안1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옛 동원시장인 장안마실 골목형 상점가는 180여개 점포가 밀집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동대문구에는 현재 7개의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돼 있는데, 이들에게는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상인 대상 교육, 컨설팅, 시설 현대화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 구청장은 “동대문구 직원이 장안마실 골목형 상점가를 전담해 살필 수 있도록 하고, 예산도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정은 장안마실 골목형 상점가 외에도 장안1동 주민센터, 장안제일교회, 경로당 등에서 진행됐다. 장안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에는 지역자율방범대와 자율방재단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택가 가로등 조명 문제,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인도 확보 문제 등 지역 민원을 이 구청장에게 직접 설명했다. 주민들은 지난달 말 장안1수변공원에서 있었던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대화의 화제로 올리기도 했다. 김학기 장안1동 자율방재단 부단장은 “수변공원에 사람이 그렇게 많이 몰린 건 처음 봤다”며 “여기가 공원인지 경동시장인지 헷갈렸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성장과 교육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갖고 동대문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어느 도시든지 성장해야 지속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그 성장의 축을 ‘시장’으로 잡고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통통은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주요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해 구민이 체감하는 정책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힘들 때 보는 멜라니아 짤’ 또 나왔다…트럼프 연설 중 마지못해 박수 (영상)

    ‘힘들 때 보는 멜라니아 짤’ 또 나왔다…트럼프 연설 중 마지못해 박수 (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는 동안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던 멜라니아 여사의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 문제와 전쟁에 격한 발언을 쏟아내고 기후변화를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는 연설을 하는 동안 특유의 불만족스럽고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께서 전 세계 국가들을 축복하길”이라는 말로 연설을 마치자 유엔 본부 총회장에 앉아있던 각국 정상들과 고위급 인사들 등 참석자들은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그러나 멜라니아 여사는 왼쪽 팔을 의자에 걸친 채 꼼짝하지 않았다. 박수를 보내는 주변 사람들과 전혀 다른 공간에 있는 듯 보일 정도로 동떨어진 모습이었다. 그러다 앞줄에 앉은 한 남성이 자신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자 그제야 마지못해 가볍게 손뼉을 쳤다. 이 와중에도 시그니처 표정과도 같은 ‘무표정’은 여전했다.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과 공식 석상에 나란히 등장해 자신의 ‘불편한’ 기분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예컨대 트럼프 대통령의 1기 임기 시절, 앞줄에 있는 트럼프가 자신을 향해 뒤돌아보자 활짝 웃은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가 다시 앞을 바라보자 순식간에 달라지는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식 석상에서 가벼운 담소를 나누다 바로 곁에서 짜증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도 유명하다. 트럼프 대통령과 비행기에서 내려 레드카펫을 걸어가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내미는 손을 보란 듯이 뿌리치는 모습도 전 세계에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해당 영상들은 유튜브에서 ‘영부인 하기 싫었던 멜라니아’, ‘힘들 때마다 보는 트럼프 영부인 짤’ 등의 제목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다. 멜라니아 여사가 언제나 특유의 무표정 또는 짜증스러운 표정만 짓는 것은 아니다. 2017년 11월 멜라니아 여사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석했는데, 당시 여사는 여학생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에 매우 흥미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석했고,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민호와 만나자 환한 웃음으로 인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1기 임기가 끝난 뒤 백악관에서 나오는 길에서도 멜라니아 여사는 그 어느 때보다 환하고 기쁜 표정으로 주변에 인사를 건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영상) “보기만 해도 숨 막혀”…크루즈선 워터 슬라이드 대참사

    (영상) “보기만 해도 숨 막혀”…크루즈선 워터 슬라이드 대참사

    한 크루즈 승객이 워터 슬라이드를 이용하다 튜브 안에 갇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화제가 영상에는 한 여성이 한 크루즈 선박 외관에 달린 워터슬라이드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여성은 누운 상태에서 팔을 뻗으며 몸을 밀어내려 했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데요. 투명한 튜브 아래로 검은 바닷물이 비쳐 더욱 불안을 자극합니다. 지난 19일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68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23만 개 이상 ‘좋아요’를 받으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보고만 있어도 숨 막힌다”, “최악의 악몽이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현지 매체는 이 크루즈선이 미국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Norwegian Cruise Line)사의 블리스(Bliss)호라고 추정했는데요. 영상 속 기구는 오션 루프(Ocean Loops)라고 불리는 이중 루프 워터 슬라이드입니다. 선박 바깥쪽으로 약 3.3m(11피트) 튀어나온 루프를 통과하는 놀이기구로, 약 48m(159피트) 높이에서 매달려 하강한 후 루프를 타고 이동해 선상 수영장으로 떨어진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기구는 최소 신장 약 101m(40인치), 체중은 약 54~136㎏(120~300파운드)만 탑승 가능합니다. 다만 이 여성이 어떻게 슬라이드에서 탈출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이전에도 같은 슬라이드에서 승객들이 루프 구간을 통과하지 못하고 멈춰서는 영상이 틱톡 등에 공유됐습니다. 이를 본 일부 사람들은 “슬라이드 안쪽에 비상 탈출구가 있어 직원이 열어주면 구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옥스퍼드 출신 최상현, 미 로스쿨·MBA 입학시험 GRE 만점 기록 후 아시아 하우스 국제 연구상 수상

    옥스퍼드 출신 최상현, 미 로스쿨·MBA 입학시험 GRE 만점 기록 후 아시아 하우스 국제 연구상 수상

    옥스퍼드를 졸업한 한국인 최상현(Ashton Choi) 씨가 2024년 8월 GRE에서 340점 만점을 기록한 데 이어, 영국 런던 소재 세계적 싱크탱크인 아시아 하우스의 2025~2026년 펠로우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과 함께 £24,000(한화 약 4,100만 원) 규모의 국제 연구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그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GRE는 매년 전 세계 25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미국 대학원·전문대학원 입학 표준 시험으로, 만점자는 전체 응시자의 0.1% 미만에 불과하다. 시험 주관 기관 ETS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응시자는 총 256,215명이었으며, 이 중 총점 340점과 Analytical Writing 5.5 이상을 동시에 받은 경우는 약 0.007%로, 전 세계에서 20명 안팎에 불과하다. 아시아 하우스는 아시아·중동·유럽 지역의 정책·경제·문화 교류를 선도하는 세계적 싱크탱크로, 1996년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리콴유가 개관을 기념했다. 설립 이후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 리콴유 및 리셴룽 전 싱가포르 총리, 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에게 자문해왔다. 현재 HSBC, 프루덴셜, 스탠다드 차티드 등 글로벌 대형 금융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연구 자문단에는 허스트피어포인트의 스티브 그린 남작 (Lord Stephen Green, Baron Green of Hurstpierpoint) 전 HSBC 그룹 회장·영국 통상부 장관, 스콧 보몬트 전 구글 아시아태평양 회장, 빅터 추 퍼스트 이스턴 인베스트먼트 그룹 회장 겸 CEO, 더글러스 플린트 경(Sir Douglas Flint) 전 HSBC 그룹 회장·현 스탠다드 라이프 애버딘 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 씨는 이번 펠로우십에서 배양육과 AI와 같은 글로벌 신기술 정책들에 관한 정치·상업적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그는 “산업과 정책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온 스티븐 그린 남작과 스콧 보몬트 회장과 같은 세계적 전문가들과 함께하여 영광”이라며, 특히 “스티븐 그린 남작과의 대화를 통해 이번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아시아와 중동 지역 정부 정책의 관점에서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시아 하우스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차세대 연구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 씨와 함께 케임브리지 출신의 프랑스인 로라 말로센 씨가 펠로우로 선정됐다. 옥스퍼드 졸업과 동시에 제이피모건, 블랙락, 바클레이즈 등 글로벌 금융사와 스페셜 시추에이션 헤지펀드, 벤처캐피털펀드에서 경력을 쌓아 온 최 씨는 기술·정책·법률이 교차하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다져왔다. 그는 앞으로 미국에서 MBA/JD 과정에 진학해 국제 비즈니스와 법률, 정책을 연결하는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 씨는 “기술과 정책, 법률의 경계를 넘어, 동양과 서양을 잇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한다. 중요한 것은 내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세상을 더 공정하고 창의적으로 변화시키는 여정이 실제로 실행에 옮겨지는 것이다. 그 여정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해, 한국이 세계와 더 깊이 호흡하고, 더 멀리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영상) ‘힘들 때 보는 멜라니아 짤’ 또 나왔다…트럼프 연설 중 마지못해 박수 [포착]

    (영상) ‘힘들 때 보는 멜라니아 짤’ 또 나왔다…트럼프 연설 중 마지못해 박수 [포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는 동안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던 멜라니아 여사의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 문제와 전쟁에 격한 발언을 쏟아내고 기후변화를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는 연설을 하는 동안 특유의 불만족스럽고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께서 전 세계 국가들을 축복하길”이라는 말로 연설을 마치자 유엔 본부 총회장에 앉아있던 각국 정상들과 고위급 인사들 등 참석자들은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그러나 멜라니아 여사는 왼쪽 팔을 의자에 걸친 채 꼼짝하지 않았다. 박수를 보내는 주변 사람들과 전혀 다른 공간에 있는 듯 보일 정도로 동떨어진 모습이었다. 그러다 앞줄에 앉은 한 남성이 자신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자 그제야 마지못해 가볍게 손뼉을 쳤다. 이 와중에도 시그니처 표정과도 같은 ‘무표정’은 여전했다.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과 공식 석상에 나란히 등장해 자신의 ‘불편한’ 기분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예컨대 트럼프 대통령의 1기 임기 시절, 앞줄에 있는 트럼프가 자신을 향해 뒤돌아보자 활짝 웃은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가 다시 앞을 바라보자 순식간에 달라지는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식 석상에서 가벼운 담소를 나누다 바로 곁에서 짜증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도 유명하다. 트럼프 대통령과 비행기에서 내려 레드카펫을 걸어가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내미는 손을 보란 듯이 뿌리치는 모습도 전 세계에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해당 영상들은 유튜브에서 ‘영부인 하기 싫었던 멜라니아’, ‘힘들 때마다 보는 트럼프 영부인 짤’ 등의 제목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다. 멜라니아 여사가 언제나 특유의 무표정 또는 짜증스러운 표정만 짓는 것은 아니다. 2017년 11월 멜라니아 여사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석했는데, 당시 여사는 여학생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에 매우 흥미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석했고,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민호와 만나자 환한 웃음으로 인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1기 임기가 끝난 뒤 백악관에서 나오는 길에서도 멜라니아 여사는 그 어느 때보다 환하고 기쁜 표정으로 주변에 인사를 건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검은별의 천사’ 부산상 수상...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

    ‘검은별의 천사’ 부산상 수상...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투자·공동제작 시장인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이 수상작을 발표하며 24일 나흘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날 열린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44개국 455편의 프로젝트 가운데 15개국 30편이 선정돼 향후 영화제작의 기회를 갖게 됐다. 아시아프로젝트마켓에서는 127개사 138명의 영화제작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26회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올해는 13개 부문에서 11편의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크리스틴 하루투니안 감독의 ‘검은 별의 천사’가 부산상을 받았다. 수상작들은 사회적 불평등, 젠더, 전쟁과 국경, 가족애 등 동시대적 주제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극영화 프로젝트를 영화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해 투자와 공동제작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시장이다.
  • 고준희, 100억대 초고가 아파트 입성…‘톱 여배우’와 이웃사촌 된다

    고준희, 100억대 초고가 아파트 입성…‘톱 여배우’와 이웃사촌 된다

    배우 고준희(40)가 서울 성수동에 있는 매매가 100억원대 아파트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고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서 “부모님 건강이 어느 정도 괜찮아져서 이제 혼자 살아보고 싶다. 나 11월 말에 저기로 이사 간다”며 손가락으로 창문 밖을 가리켰다. 고준희가 가리킨 곳에는 성수동의 랜드마크인 초고가 주상복합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있었다. 고준희는 “재작년에 독립하려고 했는데 부모님 건강검진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며 “눈으로 봐야 안심이 돼 같이 살게 됐다”라고 말했다. PD가 “이사 가면 집 소개 콘텐츠 찍어야겠다”라고 하자 고준희는 “거기는 이제 막 다 찍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매매 가격이 100억원대에 달하는 초고가 아파트다. 전세액 역시 수십억원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61평형)는 올해 2월 135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에는 전용 200㎡(76평형)가 보증금 3500만원, 월 35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이뤄진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020년 준공돼 모든 세대에서 서울숲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는 배우 전지현과 이제훈을 비롯해 주상욱·차예련 부부, 손지창·오연수 부부, 가수 김동률, 그룹 샤이니의 태민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종합병원 2’, ‘내 마음이 들리니’, ‘야왕’,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다.
  • 금천구 시흥대로 ‘정조대왕로’ 명예도로 지정

    금천구 시흥대로 ‘정조대왕로’ 명예도로 지정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가 명예도로 ‘정조대왕로’가 됐다. 시흥대로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가기 위해 다니던 길이다. 24일 금천구는 시흥대로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명예도로명 ‘정조대왕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흥대로인 석수역부터 시흥IC까지 5㎞ 구간이다. 시흥사거리와 독산사거리 등 곳에 안내표지판을, 주요 교차로에는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해 주민들이 명예도로명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흥대로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1795년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참배한 능행차 행렬에 사용한 길이다. 정조가 ‘시흥’이라는 지명을 내리고 도로를 정비하며 백성과 지역 경제를 살핀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명예도로 지정을 계기로 ‘금천시흥행궁문화제’ 축제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금천구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금천구는 은행나무로에 별칭인 명예도로명 ‘시흥행궁길’을 부여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정조대왕로 명예도로명 부여는 단순한 명칭 지정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금천구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호텔 변기에서 1.5m 코브라가 쉿쉿…“새로운 공포 생겨” 인도 ‘경악의 현장’

    호텔 변기에서 1.5m 코브라가 쉿쉿…“새로운 공포 생겨” 인도 ‘경악의 현장’

    인도 라자스탄주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이 변기 안에서 1.5m 길이의 독사 코브라를 발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퍼지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이 경악했다. 22일(현지시간) CNN-뉴스18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인도 라자스탄주 아즈메르의 성지 푸시카르에 위치한 한 호텔의 2층에서 일어났다. 현장 영상에는 변기 안에서 몸을 웅크리고 쉿쉿 소리를 내는 코브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호텔 관리진은 즉시 라자스탄 코브라 구조팀에 신고했다. 영상 속에서 한 여성이 “이제 여기 앉을 때 정말 조심해야겠네요”라고 말하자, 남성이 “맞아요”라고 답했다. 다른 사람은 “저는 아예 여기 안 앉을 거예요”라며 두려움을 드러냈다. 이들은 “도대체 코브라가 어떻게 2층까지 올라온 거지?”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 영상은 빠르게 퍼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호텔 화장실에서 뱀을 발견한 사건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고,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거나 화장실 이용 시 더욱 주의해야겠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새로운 공포가 생겼다”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사용자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한번은 변기에서 개구리가 갑자기 튀어나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구조 당국은 변기라는 협소한 공간에서 방어 태세를 취한 코브라를 구출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구조팀의 작업으로 이 코브라는 무사히 인근 산림으로 돌려보내졌다. 유사한 사고는 일주일 전에도 발생했다. 코타시 나야푸라 소재 병원의 의사 기숙사에 맹독을 가진 뱀이 침입한 사건이다. 전공의들은 검은 코브라가 화장실에서 욕실로 기어 나오는 장면을 목격하고 경악했다. 이 코브라는 하수관을 타고 변기로 올라온 뒤 기숙사 내부까지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초에는 벵갈루루의 JP 나가르에서도 집중호우 이후 화장실 변기에서 1.5m 크기의 코브라가 나타나 화제가 됐다. 당시 발견된 뱀도 전문팀에 의해 구조돼 자연으로 돌아갔다.
  • ‘이것’ 풍부한 식단, 치매 위험 57% 줄여…日 연구 결과 나왔다

    ‘이것’ 풍부한 식단, 치매 위험 57% 줄여…日 연구 결과 나왔다

    버섯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ne)의 체내 농도가 높을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규슈대 토모유키 오하라 박사팀이 65세 이상 노인 1344명을 11년간 추적한 결과, 혈중 에르코티오네인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치매 위험이 낮았다. 이러한 연관성은 나이, 성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흡연·음주·운동 여부 등과 관계없이 일관적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5일 일본 정신신경과학회 학술지(Psychiatry and Clinical Neuroscience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혈중 에르고티오네인 수치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에르고티오네인 수치가 높을수록 치매 발생 위험이 감소했다. 특히 에르고티오네인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은 39% 감소했고, 비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경우 발생 위험이 무려 57% 감소했다. 경도 인지장애가 있는 참가자들 역시 에르고티오네인 수치가 높을수록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낮았다. 연구팀은 “에르고티오네인은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며 “에르고티오네인이 풍부한 식단이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유익하다”라고 밝혔다. 천연 아미노산인 에르고티오네인은 양송이버섯 등 버섯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오트밀, 통곡물 등에도 소량 들어있다. 에르고티오네인은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 ‘장수 미네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 에르고티오네인을 많이 섭취하면 관상동맥 질환과 심장 대사 질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6월 영양제 브랜드 ‘옥스퍼드 헬스스팬’의 창립자 레슬리 케니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노인 냄새는 피부 표면의 지질이 산화되며 발생하는 것”이라며 “버섯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에르고티오네인은 지방 산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노인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인 2-노네날(2-Nonenal)의 생성을 막는 데도 효과적이다.
  • 나사 공개한 ‘우주 스시’, 먹는 게 고문?…“감옥 음식” 혹평, 대체 뭐길래

    나사 공개한 ‘우주 스시’, 먹는 게 고문?…“감옥 음식” 혹평, 대체 뭐길래

    미 항공우주국(NASA)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들이 만든 스시 사진을 공개했지만 엉성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소셜미디어(SNS) 이용자들은 “감옥 음식 같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나사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들은 최근 직접 만든 ‘우주 스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에 담긴 스시는 네모난 김 위에 밥과 참치 또는 스팸 덩어리를 얹은 모습으로, 우리가 아는 전통 스시와는 다른 형태였다. 나사는 우주에서의 특수한 식사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우주비행사들이 먹는 음식은 대부분 지구에서 우주선으로 운송돼야 하며, 장기 보존이 가능하고 부스러지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며 “우주 승무원들은 각국 전통 요리, 도우 대신 토르티야를 사용한 특제 우주 피자, 그리고 이번 사진과 같이 핑거푸드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우주 스시는 새우 칵테일과 함께 구성된 우주비행사들의 특별 메뉴였다. 나사는 “스시는 습기로 인한 표면장력 때문에 흩어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새우 칵테일의 경우 통밀 크래커 위에 새우를 토핑으로 올린 형태였다. 나사는 “소스를 활용해 새우와 크래커가 분리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혹평이 쏟아졌다. 한 이용자는 “고급스러운 감옥 음식”이라며 조롱했다. 다른 이용자는 “지구에서는 10점 만점에 3점, 우주에서는 만점”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걸 보니 우리 집 냉장고 남은 음식들이 더 나아 보인다”고 썼다. 나사 우주비행사들의 지구 음식 재현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초에는 무중력 상태에서 둥둥 떠다니는 ‘치즈버거’ 사진이 공개됐다.
  • 중랑구, ‘2025 용마폭포축제’ 개최…주민참여형 가을 축제

    중랑구, ‘2025 용마폭포축제’ 개최…주민참여형 가을 축제

    서울 중랑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용마폭포공원 일원에서 ‘2025 용마폭포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형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전야제에는 지역 예술인 ‘중랑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갈라 패션쇼, 그리고 주민 참여형 ‘들썩들썩 밤마실 영화제’가 펼쳐진다. 27일 본행사에서는 ▲중랑구립 실버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다양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시니어 모델들의 런웨이 ▲실버악단이 펼치는 가요 대잔치 ▲중랑 재능 콩쿠르 결선 무대 등 구민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꾸미는 공연들이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초청가수 조성모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중랑문화원이 주관하는 ‘중랑역사 퀴즈대회’와 ‘중랑 청소년 백일장’이 열려 지역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예술마당에서는 문인협회 시화전, 포토클럽 사진전, ‘디카시’ 협회의 전시 등 주민 참여형 전시가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퓨전 놀이극,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풍선체험 및 중랑장미카페 팝업스토어 등도 마련된다. 구는 인파 혼잡에 대비해 경찰·소방과 협업하는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현장 시설 관리에 나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용마폭포축제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중랑의 대표 가을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문화에 감동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심특선으로 미식 경험 ‘쟌슨빌 캔 햄’

    안심특선으로 미식 경험 ‘쟌슨빌 캔 햄’

    사조대림이 2025년 추석 선물세트 98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쟌슨빌 캔햄’을 구성한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또 지속 가능한 포장을 적용해 플라스틱 총 102t을 절감했다. 사조대림은 올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구성을 한층 다양화했다. 특히 가장 주목할 점은 미국 소시지 판매 1위 브랜드 쟌슨빌과 협업한 캔햄 선물세트의 첫 출시다. 사조대림은 지난 4월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5월 국내 시장에 ‘쟌슨빌 캔햄’을 선보였다. 클래식·마일드·시그니처 3종으로 출시된 제품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을 모델로 발탁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태원에서 진행한 옥외 광고 캠페인은 SNS에서 높은 조회수와 공유 건수를 기록하며 MZ세대의 관심을 끌었다. 쟌슨빌 캔햄이 포함된 선물 세트는 ▲쟌슨빌 1호 ▲안심특선 88호 ▲안심특선 91호 ▲안심특선 101호 등 총 50종으로 미식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명절 인기 품목인 해표 식용유를 담은 고급유 3호부터 사조참치, 캔햄 등 자사 인기 제품으로 꾸린 안심특선 50호·101호까지 실속 있는 가격대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총 98종을 선보인다. 사조대림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에도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지난해 추석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100% 종이 펄프 몰드 패키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폴리프로필렌(PP) 절감에 초점을 맞췄다. 효율적인 포장 방식을 반영해 PP 트레이 5t, 부직포 84t, 캔햄 뚜껑 13t 등 부자재를 축소하며 총 102t의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 설 선물세트보다 약 10t 이상 더 경감한 수치로 사조대림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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