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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의 비밀 파괴공작? ‘푸틴 고향’ 인근 지역 가스관 폭발

    우크라의 비밀 파괴공작? ‘푸틴 고향’ 인근 지역 가스관 폭발

    러시아 제2 도시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 지역에서 19일(현지시간) 가스관이 폭발했다. 우크라이나의 보복 공격이 아니냐는 우려가 한때 나왔으나, 러시아 당국은 시설 고장으로 인한 사고로 보인다고 밝혔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동쪽으로 약 22㎞ 떨어진 레닌그라드주 프레볼로시스크에서 가스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수㎞밖에서도 볼 만큼 큰 화재였으나, 다친 사람은 보고되지 않았다. 알렉산드르 드로즈덴코 레닌그라드 주지사는 “소방대가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명 피해나 주거지로의 화재 확산은 없다”면서 “전문가들이 폭발의 구체적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폭발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도시가스회사 ‘가즈프롬 트란스가스 상트페테르부르크’(Gazprom Transgaz St. Petersburg)의 길이 약 782㎞짜리 가스관에 영향을 미쳤다. 현지 주민은 소셜미디어(SNS)에 “무언가에 불이 붙었다. 전투기가 날아가는 소리가 난다”면서 “가스관이 폭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푸틴의 고향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점을 고려하면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비밀 파괴 공작을 감행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러시아군이 최근 공격에서 의도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집중 공격했다는 이유에서다. 한 소식통은 “가스관 시설은 모두 자동화돼 있다. 외부 영향 없이는 폭발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해당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난방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전원 공급 장치가 석유 방식으로 전환됐다. 기온이 영하 5도 정도일 때 한 번에 수십만 가구(약 80만 명)에 난방을 공급하는 세베르나야 화력 발전소는 이번 폭발 여파로 가동이 중단됐다. 해당 발전소는 레닌그라드 외에도 상트페테르부르크 일부 지역의 주택과 공공 건물, 공장 등에 전력을 공급한다. 회사 측은 근처 발전소를 통해 대체 공급원을 찾고 있다. 앞서 러시아 동부 사할린에서도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아파트 건물이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무너져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9명이 숨졌다.
  • 아시아나항공,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서 항공 부문 1위

    아시아나항공,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서 항공 부문 1위

    아시아나항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1988년 창립 이래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항공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은 코로나19로 떠났던 여행이 돌아오는 것에 발맞춰 안전 운항과 고객 만족,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2022년 5월부터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실시하던 캐빈승무원의 안전 훈련을 대면 훈련으로 전환했다. 대면 안전 훈련을 통해 ▲비상 탈출 ▲비상 장치 사용 ▲화재 진압 등 항공기 운항 중 생길 수 있는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배양,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의 편안하고 보다 넓은 좌석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욕구에 부응해 2003년 11월 중단했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지난해 11월부터 다시 운영했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편안하고 쾌적한 좌석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운영 재개 한 달 만에 탑승객이 1만 3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 이·착륙 시 필요한 운항 정보를 운항승무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이용하고 있다. 이를 이용한 ▲항공기 운항·기상·공항 정보와 항공기 성능 데이터를 결합해 이·착륙 가능 여부 자동 판단 ▲항로·주변 장애물·NOTAM (국가별 운항 정보 고시) 정보 실시간 업데이트 등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을 계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은 2021년 7월 ESG T.F를 만들어 ESG 경영 기반 마련에 착수했고, 2022년 2월 ESG T.F를 발전시켜 항공업계 최초로 ESG 업무를 총괄하는 ESG경영팀을 신설했으며 2022년 3월 전원 사외이사로 이뤄진 ‘ESG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운항·캐빈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이 참여하는 교육기부봉사단은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항공 진로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2013년부터 이어진 ‘색동나래교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부터 잠시 활동을 멈췄다 올해 5월 17일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 9월까지 150회 이상 항공 업무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꾸준히 연료절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최적의 비행 계획 수립(합리적인 연료량 산정을 통한 최적의 연료 탑재) ▲정비 효율성 증대(엔진 물 세척, 지상전원장비 적극 사용 등) ▲연료 절감 비행절차 실시(착륙 후 엔진 1개를 끄고 활주로 이동 등) ▲연료관리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이후 19년간 사용했던 구 CI ‘색동저고리’ 이미지를 활용해 편의점 CU, 코리아 부르어스 콜렉티브(KBC)와 협업해 수제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김승규 등 주축 선수들의 이미지를 래핑한 A350 항공기와 A321 항공기를 공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래핑 항공기들이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 간 국내선을 포함해 미주·유럽·동남아 등 다양한 노선에 투입되어 전 세계 하늘길을 누빌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화성 도장업체서 화재…40여분만에 불길 잡아

    14일 오후 5시 31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도장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전체 면적 404㎡ 규모의 철골조 건물에서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50대 남성 1명이 손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업체가 공장 밀집지역에 위치한데다, 야산과 인접해 있어 연소확대 우려가 커화재 발생 13분 만인 오후 5시 4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등 인원 6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관할 소방서장이 현장 지휘를 맡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19분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현장 주변에 공장이 밀집해있고 인근에 야산도 있어 연소 확대 시 피해가 커질 수 있었으나 대응 1단계를 신속히 발령하고 진압에 나서 추가 피해 우려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속보] “소방차 32대 투입”…종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속보] “소방차 32대 투입”…종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11일 오전 7시 6분 서울 종로구 견지동  대성스카이렉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2대와 인력 119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전 7시 38분  초진을 마쳤다. 초진은 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다. 화재진압과 구조작업을 위해 인근에 차량이 투입되면서 안국동사거리∼종각역 일부 차로 통행이 차단된 상태다.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조사할 예정이다.  
  • [포착] ‘4조분의 1’ 확률로 ‘유성’ 맞은 집…“로또 사야할 듯”(영상)

    [포착] ‘4조분의 1’ 확률로 ‘유성’ 맞은 집…“로또 사야할 듯”(영상)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 사는 한 남성의 집이 하룻밤 새 화재로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대규모 화재의 원인이 유성인 것으로 보고 있다. CNN,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북부 네바다 카운티에 사는 더스틴 프로시타는 4일 밤 7시 30분경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신고했다. 집주인인 프로시타는 당시 반려견 2마리와 집 안에 있었는데, 무언가 집에 부딪히는 굉음이 들린 뒤 화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불길을 진압하는데까지 1시간 30분이 걸렸는데, 소방대원들은 당시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그러나 화재 원인을 조사하던 중 사고 당시 현장 주변으로 유성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쏟아졌다. 실제 SNS에는 비슷한 시각 컴컴한 하늘에서 밝은 빛이 떨어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주인의 반려견 한 마리와 가축 몇 마리가 목숨을 잃었다. 또 집주인의 집과 차는 형태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전소됐다.소방 당국은 “처음에 누군가 (화재 원인으로) 유성 이야기를 했는데, 당시에는 확신하지 않았다”면서 “유성을 봤다는 목격자들이 많이 나왔고, 이후 화재의 원인이 운석이나 소행성의 추락이라고 추측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근 주민들은 모두 하늘에서 ‘불타는 공’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당시 촬영된 동영상에서도 주민들의 증언과 비슷한 현상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집주인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소방관들은 유성을 맞을 확률이 4조분의 1이라고 말했다. (비록 집을 잃었지만) 나는 오늘 로또를 사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은 지구의 대기권으로 진입해 밝은 빛을 내며 떨어지는 천체를 의미한다. 별똥별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크기가 커서 지표면까지 모두 타지 않고 도달한 것은 운석으로 분류한다.
  • 이란 반정부 시위 연대? 현지 송유관 화재 발생…방화 의혹

    이란 반정부 시위 연대? 현지 송유관 화재 발생…방화 의혹

    이란에서 ‘히잡 의문사’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 송유관에서 화재가 일어나 방화 의혹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이란 관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이란 남서부 항구 도시 반다르 마샤르에서 송유관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도시는 이란의 대표적인 석유 수출항이기도 하다.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현장 영상에는 석유 저장고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시 당국자는 화재는 이미 진압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SNS 사용자들은 이번 화재가 사보타주(비밀파괴 공작)에 의한 것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지 라히얍(rahyab) 뉴스도 화재가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이란에서는 지난 9월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쿠르드족 여성 마흐사 아미니(22)가 도덕 경찰에 끌려간 뒤 의문사한 사건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8주째 이어지고 있다. 학생과 교사, 노동자까지 폭넓은 계층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지만, 이란 정부는 시위가 외부 세력에 의해 주동됐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강경 진압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이란 석유 노동자 수십 명도 반정부 시위에 동참했다. 한 정유소의 석유 노동자들이 ‘독재자에 죽음을’을 외치고 공장을 나서며 파업에 돌입하는 모습이 SNS상에 공유되기도 했다. 일부 노동자는 이란군의 강경 진압을 막고자 타이어에 불을 질러 도로에 깔아놓기도 했다. 한편 송유관 화재 사고가 일어난 이날 같은 도시에 위치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소속 군 사령부도 괴한 습격을 받았다. 당시 수비대원 한 명이 총상을 입고, 괴한 한 명이 사살됐다. 군 당국은 습격 이후 도주한 괴한 한 명을 추적하고 있다고만 밝힐 뿐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 실전 같은 재난훈련으로 구민 안전 지키는 강서

    실전 같은 재난훈련으로 구민 안전 지키는 강서

    서울 강서구가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 같은 훈련에 들어간다. 구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위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지진 등의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종합훈련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토론 훈련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훈련 중심으로 이뤄진다. 올해 중점 훈련은 22일 ‘방화로 인한 지하철 및 복합건축물 화재 대응’을 주제로 한 현장 훈련이다. 구와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가 함께 김포공항역에서 현장 훈련을 진행한다. 김포공항역은 복합쇼핑몰이 있고 4개의 지하철 노선을 통해 하루 4만여명이 오간다.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훈련은 화재 사고 발생부터 승객 대피,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수습·복구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서경찰서, 육군 5602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롯데몰 김포공항역점 등 4개 민간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강서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구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 등을 점검하고 더 신속·정확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모든 구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창석 경북도의원, 군위군 대구편입 문제 해결 촉구 도정질문

    박창석 경북도의원, 군위군 대구편입 문제 해결 촉구 도정질문

    군위 출신 박창석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경상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군위군 대구편입 문제, 대형산불 예방방안, 효령고 항공화 특성고 전환 사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의 답변을 들었다. 박 의원은 “군위는 우보 말고는 유치신정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입장이었으나 이철우 도지사가 군위·소보와 의성·비안으로 유치하는 것을 수용하라고, 경상북도 관변단체 등이 모두 군위를 방문하는 등 압박하면서, 군위군 대구편입을 포함한 대승적 차원의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하며, “그런데 통합신공항 합의 당시 참석했던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경북도의장, 군위군수 중 지금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 명만 남았다”고 강조하교, 군위군 대구편입 문제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이철우 도지사의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박 의원은 “가덕도 공항은 완공 목표를 당초 2029년에서 2028년으로 1년 앞당기는 등 순항 하고 있지만, 경북은 합의 서명한 국회의원들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통합신공항의 약속된 법안을 1년 넘게 나 몰라라 방관·방치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라고 지적하면서, “통합신공항 성공을 위한 도로, 철도 등 대형 SOC 사업과 첨단산업단지 등을 윤석열 정부 초기에 반드시 성과로 가져와야 한다”고 주문하고 군위군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한 경북출신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이어 박 의원은 한순간의 잘못으로 발생한 산불이 효과적인 진화가 안되고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산불 예방을 위해서도 넓은 임도를 많이 개설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경상북도는 임도 밀도는 최저 수준에 불과해, 이제 넓은 임도를 더 많이 개설해 산불차단 등 효과적인 화재진압에 대비하면서, 트레킹코스 조성 등을 통해 도민 산림복지와 관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큰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군위 효령고의 항공특성화고 문제에 대해 임종식 교육감에게 질문했다. 현재 군위에는 고등학교가 군위고등학교 한 곳만 있으며,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라도 고등학교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2020년 7월 교육부로부터 군위 효령고가 항공분야 특성화고 전환사업에 선정되었으나 경북도교육청에서 2년 넘게 사업추진을 중단한 상태이다. 박 의원은 “지난 2021년 6월 도정질문에서 임종식 교육감이 군위에서 학교부지를 해결해 주면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래서 군위군에서는 부지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 끝에 지난해 10월에 출향인사의 기부로 효령면 미사리 일대 12만㎡의 부지를 확보했다”고 하며, “그런데 2021년도 연말 교육청은 교육부 예산 20억을 삭감해버렸다. 군위에서 부지를 마련하고 예산이 편성돼야 하는데 교육부 사업예산을 도 교육청에서 삭감해버렸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안전환경도시 강서…실전 같은 재난훈련으로 구민 지킨다

    안전환경도시 강서…실전 같은 재난훈련으로 구민 지킨다

    서울 강서구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 같은 훈련에 들어간다. 구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위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종합훈련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토론훈련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 중심으로 진행한다. 올해 중점훈련은 오는 22일 ‘방화로 인한 지하철 및 복합건축물 화재대응’을 주제로 진행되는 현장훈련이다. 구와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현장훈련은 김포공항역에서 진행된다. 김포공항역은 복합쇼핑몰이 위치해 있고, 4개의 지하철 노선에 하루 4만여명이 오가면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훈련은 화재사고 발생부터 승객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하는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강서경찰서, 육군 5602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롯데몰 김포공항역점 등 4개 민간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강서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 등을 점검하고 보다 신속·정확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갑작스런 재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 같은 사전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모든 구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14일부터 25일까지 ▲토론기반훈련 ▲국민행동요령 기반 통제·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훈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 “혹시나 챙겨 다녔는데”…‘휴대용 소화기’로 길거리 화재 진압한 가수

    “혹시나 챙겨 다녔는데”…‘휴대용 소화기’로 길거리 화재 진압한 가수

    전봇대 옆에 적재된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나자 한 시민이 휴대하고 있던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 불을 끈 시민은 가수 조곤(본명 조장관)으로 밝혀졌다. 4일 서울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10시 20분쯤 광진구 구의동의 한 도로에서 전봇대 옆에 적재된 쓰레기 더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땐 이미 신고자가 화재를 진압한 뒤였다. 신고자는 평소 가지고 다니던 휴대용 소화기로 불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화재를 진압한 신고자는 밴드 9001의 리더이자 보컬 조곤으로 확인됐다. 조곤은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하고 챙겨 다닌 소화기가 도움이 되더라. 화재 예방 누구든 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화재 현장을 살피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전봇대 옆엔 물병만한 크기의 휴대용 소화기가 눈길을 끈다. 조곤은 지구대에서 받은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조곤의 신고 덕에 길거리 화재가 초기 진압됐고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조곤은 “광진구 히어로 오늘도 한 건 해결”이라고 덧붙이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 “안전” 외치지만… 119안전체험관 근무 교관들은 ‘찬밥 신세’

    “안전” 외치지만… 119안전체험관 근무 교관들은 ‘찬밥 신세’

    대형 사건이 터질 때마다 ‘안전’을 부르짖지만 최일선에서 국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119안전체험관’ 교관들은 푸대접을 받고 있다.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해 교육하는 소방관들이 교관수당이나 인사상 우대도 받지 못해 ‘기피부서’로 전락했다. 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국 13개 시도에 119안전체험관이 설치돼 있다. 이곳은 교육·체험·놀이를 결합한 신개념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시설이다.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치원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연중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다. 전북 119안전체험관의 경우 한 해 평균 17만명이 다녀간다. 그러나 이곳에서 교육을 맡고 있는 교관들은 일선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보다 훨씬 적은 수당을 받고 있다. 일선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들에게 주는 야간근무수당, 위험근무수당, 특수지근무수당, 화재진압수당, 방호활동비 등을 받지 못한다. 실제로 15~16년 근무한 소방위 계급을 기준으로 일선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은 야간근무수당 등으로 130만원을 받지만 체험관에 근무할 경우 시간외근무 50시간을 채워도 수당이 60만원에 그친다. 수당에서만 70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특히 소방서 근무 소방관들은 3교대를 하기 때문에 당직날 하루 24시간을 근무하면 다음 날은 비번, 3일째는 휴무로 이틀을 쉬며 재충전할 수 있다. 그러나 119안전체험관에 근무하는 소방관들은 주 5일간 꼬박 근무해야 한다. 체험 방문객이 많은 주말과 휴일에도 교대 근무를 하고 월요일에 쉬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적다. 지역소방본부에 속해 있는 기관이지만 승진에서도 차별을 받는다. 이 때문에 119안전체험관으로 발령받은 소방관들은 기회만 있으면 다른 부서로 전출되기를 희망한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의 경우 31명의 교관 가운데 올 상반기에 10명, 하반기에 8명이 타 부서로 빠져나갔다. 교관의 절반 이상이 바뀌어 5년 이상 체험관에 근무한 요원은 3명뿐이다. 이 같은 현상은 다른 시도 안전체험관도 비슷하다. 119안전체험관에 근무하는 교관들은 중앙소방학교 교관처럼 교관수당도 주고 승진에서도 우대해 줘야 우수한 요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장기 근무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전북 119안전체험관 관계자는 “하루 종일 방문객들에게 교육하고 안내하는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목이 쉬고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며 “수당도 적고 승진에서도 뒤처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직원들이 타 부서 전출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나우뉴스] 지진 더미서 구출된 소년, 14년 후 소방관 돼 동료 구하다 순직

    [나우뉴스] 지진 더미서 구출된 소년, 14년 후 소방관 돼 동료 구하다 순직

    2008년 재난 현장에서 기적처럼 구조됐던 남성이 14년 만에 또다른 재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다가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중국 후난성 용저우시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 지원에 나섰던 쓰촨성 산림소방대 소속 소방관 차이마오창 씨가 산불 진압 5일째였던 지난 21일 오전 9시경 심각한 화상을 입은 채 발견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23세의 차이 씨는 함께 산불 진압 중이었던 이 지역 소속 동료 소방관을 구조 중에 이 같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된 차이마오창 씨는 쓰촨성 원천현(汶川) 출신으로 지난 2008년 이 일대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 주택과 건물이 그대로 무너져내리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 차이 씨가 살았던 주택 역시 당시 지진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는데, 그와 그의 가족들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지진 발생 수일이 지난 후에 기적적으로 구조돼 현지 매체에 얼굴을 알렸던 인물이다. 차이 씨는 이후 줄곧 소방관이 돼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구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는데, 실제로 그는 지난 2019년 중국 소방구조팀에 선발되면서 소방관으로의 삶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알렸다. 이후 고향인 쓰촨성 산림 소방서 구조팀에 소속, 이 일대 지형에 익숙한 점을 활용해 총 7차례의 크고 작은 산불 진화에 나서는 등 활약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그와 동료들은 충칭시에서 발생했던 산불 진압 임무를 마친 직후 현장에서 녹초가 된 채 바닥에 누워 있는 사진이 공개돼 소셜미디어에서 또 한 번 그의 이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욱이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와의 사진을 공개,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매달 꾸준하게 저축하고 있다는 내용을 공유하면서 누리꾼들의 축하의 인사가 쏟아졌다. 하지만 이번 화재 진압 중 그가 사망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그를 향한 조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비상관리부와 후난성 인민정부는 차이마오창 씨와 샤오젠창 등 이번 산불 진압 중 순직한 두 소방관에 대해 순직자로 승인하고 애도를 표했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119안전체험관 소방관은 ‘찬밥 신세’…기피부서로 전락

    119안전체험관 소방관은 ‘찬밥 신세’…기피부서로 전락

    대형 사건이 터질 때 마다 ‘안전’을 부르짖지만 최일선에서 국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119안전체험관’ 교관들은 푸대접을 받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을 교육하는 소방관들이 교관수당이나 인사상 우대도 받지 못해 ‘기피부서’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국 13개 시·도에 119안전체험관이 설치돼 있다. 이곳은 교육+체험+놀이를 결합한 신개념 에듀테인먼트 시설을 통해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는 시설이다. 세월호 사건 발생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치원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연중 많은 체험객들이 찾고 있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의 경우 한해 평균 17만명이 다녀간다.그러나 이곳에서 교육을 맡고 있는 교관들은 일선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들 보다 훨씬 적은 수당을 받고 있어 불만이 높다. 일선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들에게 주는 야간근무수당, 위험근무수당, 특수지근무수당, 화재진압수당, 방호활동비 등을 받지 못해 실질 소득이 크게 적어 사기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15~16년 근무한 소방위 계급을 기준으로 일선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은 야간근무수당 등으로 130만원을 받지만 체험관에 근무할 경우 시간외근무 50시간을 채워도 60만원 밖에 받지 못한다. 수당에서만 70만원이나 적게 받는 셈이다. 특히, 소방서 근무 소방관들은 3교대를 하기 때문에 당직날 하루 24시간을 근무하면 다음날은 비번, 3일째는 휴무로 이틀이나 쉬며 자기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반면 119안전체험관에 근무하는 소방관들은 주 5일간 꼬박 근무해야 한다. 체험 방문객이 많은 주말과 휴일에는 나누어 근무를 하고 월요일에 쉬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도 적다. 지역소방본부에 속해있는 기관이지만 승진에서도 본부 직원들에 비해 우대받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걸핏하면 안전을 강조하면서도 안전교육 담당 소방관들은 ‘찬밥신세’라는 불만이 쏟아지는 이유다. 이때문에 119안전체험관으로 발령받은 소방관들은 기회만 있으면 다른 부서로 전출을 희망한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의 경우 31명의 교관 가운데 올 상반기에 10명, 하반기에 8명이 타 부서로 빠져나갔다. 교관의 절반 이상이 바뀌어 5년 이상 체험관에 근무한 베테랑 요원은 겨우 3명뿐이다. 이같은 현상은 전국 타 시·도 안전체험관도 비슷한 실정이다. 이에대해 119안전체험관에 근무하는 교관들은 중앙소방학교 교관처럼 교관수당도 주고 승진에서도 우대를 해주어야 우수한 요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장기근무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전북119안전체험관 관계자는 “하루 종일 방문객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안내를 하는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목이 쉬고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며 “수당도 적고 승진에서도 뒤처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직원들이 타 부서 전출을 희망하는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 [월드피플+] 지진 더미서 구출된 소년, 14년 후 소방관 돼 동료 구하다 순직

    [월드피플+] 지진 더미서 구출된 소년, 14년 후 소방관 돼 동료 구하다 순직

    2008년 재난 현장에서 기적처럼 구조됐던 남성이 14년 만에 또다른 재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다가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중국 후난성 용저우시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 지원에 나섰던 쓰촨성 산림소방대 소속 소방관 차이마오창 씨가 산불 진압 5일째였던 지난 21일 오전 9시경 심각한 화상을 입은 채 발견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23세의 차이 씨는 함께 산불 진압 중이었던 이 지역 소속 동료 소방관을 구조 중에 이 같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된 차이마오창 씨는 쓰촨성 원천현(汶川) 출신으로 지난 2008년 이 일대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 주택과 건물이 그대로 무너져내리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 차이 씨가 살았던 주택 역시 당시 지진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는데, 그와 그의 가족들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지진 발생 수일이 지난 후에 기적적으로 구조돼 현지 매체에 얼굴을 알렸던 인물이다. 차이 씨는 이후 줄곧 소방관이 돼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구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는데, 실제로 그는 지난 2019년 중국 소방구조팀에 선발되면서 소방관으로의 삶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알렸다. 이후 고향인 쓰촨성 산림 소방서 구조팀에 소속, 이 일대 지형에 익숙한 점을 활용해 총 7차례의 크고 작은 산불 진화에 나서는 등 활약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그와 동료들은 충칭시에서 발생했던 산불 진압 임무를 마친 직후 현장에서 녹초가 된 채 바닥에 누워 있는 사진이 공개돼 소셜미디어에서 또 한 번 그의 이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욱이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와의 사진을 공개,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매달 꾸준하게 저축하고 있다는 내용을 공유하면서 누리꾼들의 축하의 인사가 쏟아졌다. 하지만 이번 화재 진압 중 그가 사망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그를 향한 조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비상관리부와 후난성 인민정부는 차이마오창 씨와 샤오젠창 등 이번 산불 진압 중 순직한 두 소방관에 대해 순직자로 승인하고 애도를 표했다. 
  • “해냈다 100층”

    “해냈다 100층”

    26일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에서 열린 전국소방공무원 계단 오르기 대회에서 20㎏에 달하는 화재 진압 장비를 착용한 소방대원들이 1층에서 100층까지 계단 2372개를 올라 피니시라인을 통과하고 있다. 1위 기록은 23분 48초다. 부산 연합뉴스
  • “23분 48초”…소방관이 ‘101층 계단’ 올라가는 시간

    “23분 48초”…소방관이 ‘101층 계단’ 올라가는 시간

    “100층 압박 상당…시민 구조한다는 생각으로 올랐습니다” 101층 규모 복합 주거건물인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에서 전국의 소방관이 출전하는 ‘계단오르기 대회’가 열렸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엘시티에서 ‘제1회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엘시티 계단오르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시티의 최고 높이는 411.6m다.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동 1층에서 100층까지 계단은 2372개다. 엘시티 정상을 오르는 이번 대회는 소방관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경쟁 부문 3종목과 비경쟁 부분 1종목으로 구분됐다.“23분 48초”…소방관이 ‘101층 계단’ 올라가는 시간 이날 대회에는 전국 소방공무원 670명이 참가했고, 충북 청주 동부소방서 윤바울 소방교가 방화복 분야 1위를 차지했다. 1위 기록은 23분 48초다. 20㎏에 달하는 화재진압 장비를 착용하였을 경우 정상까지 11분 이상 더 많이 소요된 것으로 기록됐다.대회에 참가한 광주 광산소방서 송철의 소방위는 “50층을 올라갔을 때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계단만 보고 올라갔는데, 화재진압대원으로서 사명감을 떠올리며 정신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소방관 모습을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대구 매천시장 화재 원인 본격 조사

    대구 매천시장 화재 원인 본격 조사

    25일 밤 70개가량의 점포를 태우고 3시간 반만에 진압된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의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이 현장 합동감식에 나섰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부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현장감식을 진행했다. 현장 감식은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과물 구역 동편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감식 결과가 나오려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불은 이날 0시쯤 불이 진화돼 점포 70곳이 소실되는 등 8000㎡가량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러나 본격적인 조사를 하면 피해 점포 수가 다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당시 가스통이 터지는 듯한 폭발음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시장 건물 안에 페인트나 시너 등 인화성 물질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대구시는 화재로 인한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복구 및 지원대책 마련했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사고 대책반(총괄반?응급복구반?상인지원반)’을 즉시 구성해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시설복구와 지원책 마련을 위한 기관별 주요대책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유통종사자와의 대책회의에서는 임시경매장과 점포를 최대한 빨리 마련해 신속하게 영업을 재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김장철 농산물 출하기에 도매시장 화재로 인한 농산물 경매와 물량분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온라인 거래를 확대하고 유통종사자와 협의하여 우선적으로 도매시장 내 주차장 등을 활용해 임시경매장과 중도매인 점포를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화재원인 조사를 신속하게 완료해 화재피해를 보지않은 공간을 최대한 빨리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 피해상인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필요시 긴급생계지원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도매시장 내 상인들의 애로와 의견청취, 자금지원 신청을 위한 창구를 마련해 도매시장 종사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지방재정공제회 손해보상보험 청구 등을 활용하여 피해를 지원하는 데에도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 날 회의에서 “신속한 피해회복과 도매시장 정상화를 위해 관련기관들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달라”면서,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8시 27분 대구시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청과물 구역 동편 한 점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11시 58분 진화됐다.
  • 대구 매천시장 한밤 큰불… 尹 “인력·장비 총동원”

    대구 매천시장 한밤 큰불… 尹 “인력·장비 총동원”

    25일 오후 8시 17분쯤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후 8시 43분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인력 및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지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4∼5차례 폭발음”…대구 매천시장 화재, 큰 불길 잡았다(종합)

    “4∼5차례 폭발음”…대구 매천시장 화재, 큰 불길 잡았다(종합)

    대구 매천시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 27분쯤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청과물 구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1시간여만에 큰 불길은 잡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 83대, 소방관 200여명 등을 출동시켰다. 오후 8시 35분쯤 대응 1단계, 오후 8시 4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9시 34분쯤 큰 불길을 잡아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로부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비령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소방 선착대 도착 당시 도매시장 내 일부 매장이 여전히 영업 중이었기에, 상인들에게 대피를 유도하기도 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최초 발화는 청과시장 농산A동 쪽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연면적 1만 6504㎡ 규모인 농산 A동 중 40% 가량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이곳에는 점포 69개가 입점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해당 건물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로, 4∼5차례 가스통이 터지는 듯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尹대통령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 진압 총력 지원”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화재 진압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화재 상황을 확인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인력 및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의 소방대원이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에도 필요한 자원 등의 지원을 통해 소방 활동을 총력 지원하라”면서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현장의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이 부대변이 전했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바람이 심해 불길을 완전히 끄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 尹 “대구 매천시장 화재 진압 총력 지원” 지시

    尹 “대구 매천시장 화재 진압 총력 지원”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대구 북구 매천시장(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화재 진압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저녁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저녁 화재 상황을 확인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인력 및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의 소방대원이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에도 필요한 자원 등의 지원을 통해 소방 활동을 총력 지원하라”면서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현장의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이 부대변이 전했다.앞서 이날 오후 8시 17분쯤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났다는 신고 접수 18분 후인 오후 8시 3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대형 화재에 다시 8분 뒤인 오후 8시 43분쯤 이를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대응 2단계는 화재가 발생한 지역에 인접한 2~5개 소방서의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한편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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