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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드리치-넥스클라우드, 인공지능 기반 가상스포츠 솔루션 출시 발표

    코드리치-넥스클라우드, 인공지능 기반 가상스포츠 솔루션 출시 발표

    모션 인식, 학습 및 평가가 가능한 인공지능(AI) 트레이닝 솔루션 통한 셀프 코칭고가의 동작인식 센서 없이 모바일 카메라 기반 비전 AI 모델 적용 가능 가상현실 스포츠실 솔루션 전문 기업인 코드리치(대표 송진우)가 클라우드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인 넥스클라우드(대표 김진용)와 양 사의 기술력을 집약해 공동 개발 중인 지능형 인공지능(AI) 트레이닝 솔루션을 하반기 내에 제품 출시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양 사가 공동 개발 중인 제품인 인공지능(AI) 트레이닝 솔루션은 코드리치의 가상 스포츠실, 트레이닝 솔루션 기반위에 넥스클라우드의 비전 AI(Vision AI) 모델을 적용해 동작 감지, 학습 및 평가가 가능한 인공지능(AI) 트레이닝 솔루션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통해 고가의 센서 장비 없이 모바일 카메라를 이용해 트레이닝, 안무 등에 대한 자세 평가, 교정이 가능해져 셀프 트레이닝과 셀프 코칭이 가능하게 된다. 코드리치는 가상스포츠실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핵심 센서 원천 기술과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고 국내 200곳 이상의 가상 스포츠실(AR,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코드리치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스포츠 코칭(TCOACH2)은 데이터 및 영상 분석 기반 실감형 스포츠 훈련, 교육, 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하며 단체 교육 및 융복합 학습을 위한 최고의 가상스포츠실 솔루션이다. 넥스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Ops) 전문 기업으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이상 징후 탐지, 장애 예방 및 자동 처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쿠브에이아이옵스(KubeAIOps)’를 공개한 바 있고 최근에는 비전AI 기반 폭행, 화재 등 이상탐지 모델과 트레이닝과 안무 학습을 위한 모션 인식 학습 모델을 서비스하고 있다. 송진우 코드리치 대표는 “넥스클라우드의 비전 AI 모델과 기술 적용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반 가상 스포츠 솔루션을 선보일 수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긴밀한 공동개발과 사업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인공지능 가상 스포츠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글존’에 한글 틀린 한류 축제…‘과학정인’ 오탈자

    ‘한글존’에 한글 틀린 한류 축제…‘과학정인’ 오탈자

    국내 최대 한류 문화축제로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한글 우수성 등을 선보이는 ‘한글존’에 오탈자가 발견돼 주최 측이 부랴부랴 수정에 나섰다. 천안문화재단 등은 지난 22일부터 K-컬처 박람회에 한류 뿌리 ‘한글’ 소개를 위해 마련된 ‘한글존’에 퓰리처 수상자 등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글 우수성’으로 한글 과학성과 우수성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안내판에 “한글은 세계…가장 과학정인 표기체계이다”라는 문구에서 ‘과학적인’을 잘못 표기한 채 24일까지 표기하고 있다.한 관람객은 “단순한 실수로 보이지만, 한글 우수성과 과학성, 세계 속의 한글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꾸민 공간에 오탈자가 나온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한글도 틀리는 한류 축제라는 사실이 외국인이 인지했다면 나라 망신. 세심한 준비가 부족한 듯하다”고 말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오탈자가 확인돼 수정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K-컬처 뿌리·발자취를 조명하고 신한류를 조망하기 위한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다.
  • 50년 전통 신도봉시장, 도봉구 덕분에 확 젊어졌다

    50년 전통 신도봉시장, 도봉구 덕분에 확 젊어졌다

    50년 전통의 서울 신도봉시장이 젊고 현대적인 시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도봉구는 신도봉시장 종합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오언석 도봉구청장, 조기제 신도봉시장 상인회장, 상인,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 구청장은 “공사기간 중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내해준 상인분들과 구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신도봉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도봉시장 개선 사업은 2022년 10월 첫 삽을 떴다. 도봉구는 시장 노후도를 기준으로 집중개선구간, 그 외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추진했다. 노후도가 심하고 통행이 불편했던 집중개선구간에는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하수관로를 전면 교체했으며 길이 120m 구간의 아스콘 포장 및 디자인포장을 완료했다. 화재 예방과 통행 편의를 위해 길이 104m, 폭 3.5m, 높이 4.8m 규모의 방염소재로 된 전동식 천막을 설비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36개 점포의 판매대를 개선하고 전자결제 안내판도 새롭게 설치했다. 노후도가 심하지 않은 길이 210m의 그 외 구간에 대해서는 바닥 디자인 포장과 개별 상점의 낡은 천막을 교체했다. 이 사업에는 총 11억 4000만원이 들어갔다. 안전사고 우려가 줄고 통행하기 편해졌다는 반응이다. 한 구민은 “시장을 이용할 때마다 사람과 짐을 피해 장을 보느라 힘들었다. 이제 길이 넓어져 좋다. 앞으로 시장에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전통시장 매니저를 배치해 신도봉시장 상인회 업무를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하며 지주간판 설치를 위한 서울시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 추진한다. 오 구청장은 “공사 기간 중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내해준 상인분들과 구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신도봉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북 영천 한 돼지농장서 화재…돼지 350마리 폐사

    경북 영천 한 돼지농장서 화재…돼지 350마리 폐사

    24일 0시 4분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돼지우리 2동과 퇴비사 1동이 소실됐다. 사육 돼지 3000여마리 가운데 3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40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전진선 군수“신뢰받는 군정 펼칠 것”…양평군, 민·관 합동 청렴 결의대회

    전진선 군수“신뢰받는 군정 펼칠 것”…양평군, 민·관 합동 청렴 결의대회

    경기 양평군은 23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청렴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렴 다짐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청렴다짐 결의대회는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하고 청렴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공직자, 양평군의회, 관내 유관기관인 양평지방공사, 양평문화재단, 세미원을 비롯해 민간단체인 양평군이장협의회, 양평군주민자치위원회, 양평군새마을회, 양평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양평건축사회, 양평측량협회관계자 등 참석자 200여명과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행사는 강상초와 양평중 학생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 새내기 직원의 청렴다짐 선서문 낭독, 군꽃인 진달래 묘목에 민관 단체장 물주기 퍼포먼스에 이어 감사사례 교육, 청렴교육 순으로 약 두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 군수는 개회사에서 “청렴은 군민이 행복한 양평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가치인 만큼, 민관이 함께 청렴을 선도하자”고 말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
  • 인구 변화에… 생보사 울고 손보사 웃었다

    인구 변화에… 생보사 울고 손보사 웃었다

    올해 1분기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의 실적은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손보업계가 15% 이상 성장하는 동안 생보업계의 실적은 30% 넘게 후퇴했다. ‘보험사 실적은 형님(생보사)이 끌고 아우(손보사)가 뒤에서 민다’던 업계의 공식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인구 구조와 보험에 대한 인식 변화로 야기된 보험업계의 지각변동이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험사 당기순이익은 4조 84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줄었다. 생보사 22곳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874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8%(1조 12억원) 감소했다. 보험 분야에선 영업활동 등으로 이익이 1.7% 늘었지만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인해 투자 분야에선 손실을 커졌다. 반면 손보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 969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4%(3960억원) 늘었다. 생보업계와 마찬가지로 투자 부분에선 손실을 봤지만 보험손익이 대폭 늘었다. 생보업계는 발등의 불이다. 당기순이익에서 뒤처진 것은 그렇다 쳐도 수입보험료까지 손보사에 역전당한 것은 심각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1분기 생보업계와 손보업계의 수입보험료는 각각 29조 393억원과 30조 9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수입보험료 역전에 대해선 업계 전체가 충격과 공포를 느끼는 상황”이라며 “뭐든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나서지 않으면 계속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크다”고 했다. 보험업계 지각변동 조짐은 2021년부터 일기 시작했다. 2020년 생보업계와 손보업계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 4000억원과 2조 6000억원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듬해 손보업계가 4조 30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면서 3조 90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생보업계보다 앞섰다. 4000억원 수준이었던 두 업계의 당기순이익 격차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1조 7000억원과 3조 2000억원 수준으로 점점 벌어졌다. 연간 당기순이익 1조원을 넘는 ‘1조클럽’의 지형 변화도 2021년을 전후해 본격화했다. 2021년까지 1조클럽에 이름을 올렸던 한화생명이 이후 실적 내림세를 겪으면서 생보업계에선 삼성생명만이 1조클럽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손보업계에선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등 3곳이 연간 당기순이익 1조원을 넘겼다. 업계는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이 변화한 점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에선 종신보험에 대한 수요가 줄고 건강보험, 보장성보험 등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손보업계 고객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종신보험 시장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건강보험 등에 대한 수요가 늘었는데 이 부분에서 손보업계가 발빠르게 움직였다”며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보험시장도 과도기에 접어들었는데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손보업계가 판매하는 상품이 생보업계에 비해 다양하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금감원 관계자는 “건강보험부터 자동차보험, 기업보험까지 손보사들의 판매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보니 판매 실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경복궁 낙서 배후 ‘이 팀장’ 6개월 만에 검거

    경복궁 낙서 배후 ‘이 팀장’ 6개월 만에 검거

    지난해 국가 지정 문화재인 ‘경복궁 담장 낙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일명 ‘이 팀장’이 약 6개월 만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3일 문화재보호법 위반·저작권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청소년성보호법상 성착취물 배포 등 혐의로 A(3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전날 A씨를 검거해 임모(18)군과 김모(17)양 등에게 낙서를 지시한 경위 등에 대해 추궁했다. 불법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 운영자인 A씨는 임군 등에게 ‘낙서를 하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해 경복궁 담장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국가유산청은 이날 경복궁 담장 낙서와 관련한 전문기관 감정 평가 결과 전체 복구 비용이 총 1억 5000여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다음달 1, 2차 낙서범들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 지난해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붙잡혀…구속영장 신청

    지난해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붙잡혀…구속영장 신청

    지난해 발생한 경복궁 담장 낙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일명 ‘이팀장’이 사건 5개월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문화재보호법상 손상 또는 은닉·저작권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청소년성보호법상 성착취물 배포 등 혐의로 A(30)씨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는 불법 사이트 운영자로 임모(18)군과 김모(17)양에게 ‘낙서를 하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해 경복궁 담장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A씨의 지시를 받은 임군 등은 경복궁 영추문,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 서울경찰청 동문 담벼락에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로 ‘영화공짜’라는 문구와 함께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 주소를 연상케 하는 문구를 적었다.
  • 별내선(암사~별내) 25일 영업 시운전, 별내~잠실 ‘27분’·8월 개통

    별내선(암사~별내) 25일 영업 시운전, 별내~잠실 ‘27분’·8월 개통

    경기도-서울시, 별내선(암사~별내) 영업 시험 운전(5.25 ~ 7.19) 별내~잠실 27분 소요·수도권 동북부권 교통 여건 개선경기도와 서울시가 8월 별내선(암사~별내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영업 시험운전을 시작한다. 별내선은 기존 8호선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 노선으로, 지난 2015년부터 건설사업을 시작한 복선전철이다. 총 1조 3,9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6개 공사 구간 중 서울시가 1·2공구, 경기도가 3~6공구를 맡아 추진하고 있다. 철도시설물의 안전상태, 차량 운행 적합성, 시설물과의 연계성 및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 점검하는 시설물 검정시험은 지난 4월 마쳤다. 오는 7월 19일까지 영업 시험 운전을 통해 실제 승객이 탑승한 운행환경과 같은 상태에서 철도시설물의 최종 작동 성능 점검과 승무원, 역무원 등의 숙련도를 점검할 예정이다. 영업 시험 운전을 마치면 국토교통부 종합 보고 및 철도 안전 관리체계 변경 절차를 거쳐 8월 중 개통할 예정이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별내선 개통으로 평일 4.5분~8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돼 27분 정도면 별내~잠실 구간 이동할 수 있다”면서 “ 2·3·5·9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과도 환승이 가능해 경기 동북부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큰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용자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역사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안심역사(4S Station)’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별내선부터 적용하고 앞으로 경기도가 시행하는 모든 지하철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심역사(4S Station)’는 안전하고(Safe), 스스로 자각하며(Self awareness), 안정감을 주는(Stable) 지하철(Subway)로 역사 전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말한다. 안심역사 특화 구역 설치, CCTV 추가설치로 세심한 사각지대를 관리하고 비상벨, 화재 예방 시설 추가 설치 및 역사전체를 볼 수 있는 모니터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 삼성전자 반도체 구원투수 첫 과제는 노사관계

    삼성전자 반도체 구원투수 첫 과제는 노사관계

    두 달 만에 임금 실무교섭 재개엉킨 노사 관계 물꼬 기대감도24일 서초사옥서 예정대로 집회28일 8차 본교섭 ‘중요 분기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소방수’ 역할을 맡은 전영현(64) 부회장이 노사 관계를 원만하게 풀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장 2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두 번째 단체행동을 예고한 노동조합 측이 새로 임명된 전 부회장과의 만남을 요청했고 사측도 “검토하겠다” 밝히면서 엉켜 버린 노사 관계에 물꼬가 트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엿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대표교섭권을 지닌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측과 사측은 기흥사업장에서 임금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이후 두 달여 만에 노사가 다시 대화 테이블에 앉은 것이다. 이날은 반도체 부문 수장이 경계현(61) 사장에서 전 부회장으로 바뀐 날이기도 하다. 노조가 작성한 회의록을 보면 노조 측은 추가 안건으로 신임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부문장과의 만남을 제안했다. 전 부회장이 아직 대표이사로 선임된 건 아니지만 전체 직원(약 12만 4000명)의 약 60%인 반도체 직원(약 7만 4000명)을 이끄는 부문장으로서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상견례를 추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사측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혀 이른 시일 내 경영진과 노조의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뒤처진 반도체 경쟁력을 높이려면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밖에 없는데 직원들이 따라 주질 않으면 ‘정면 돌파’ 스타일의 전 부회장으로서도 힘이 부칠 수밖에 없다. 노사 관계를 잘 매듭짓는 게 첫 번째 과제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전 부회장은 7년 전 배터리 화재로 위기에 처한 삼성SDI 수장으로 긴급 투입됐을 때 대표이사 선임 직후 자사주 5000주를 매입(당시 주가로 6억 9000만원어치)했다. 임직원을 향해 ‘믿고 따라와 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됐다. 노조 측은 24일 오후 1시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사무실이 있는 서초사옥 앞에서 예정대로 집회를 연 뒤 오는 28일 사측과 8차 본교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노조 주장을 들어 보면 사측에 노조를 상생 파트너로 인정해 달라는 게 핵심이다. 지난해 반도체 부문 직원이 성과급을 못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구성원들이 지급 기준을 알 수 있도록 설명해 달라고 노조는 주장하고 있다. 일단 양측은 서로를 향해 “차기 교섭 때 구체적 요구안을 들고 와 달라”고 한 상태라 8차 본교섭이 향후 교섭의 중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 ‘한류’ 과거-현재-미래,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

    ‘한류’ 과거-현재-미래,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

    22~26일 천안 독립기념관서 개최뷰티·푸드·웹툰·한글존 등 한류 조망박상돈 시장 “문화산업박람회로 성장” K-컬처 뿌리·발자취를 조명하고 신한류를 조망하기 위한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22일 독립기념관에서 개막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26일까지 열린다.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세계인이 인정하는 K-컬처를 민족 성지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글로벌 축제다. 올해 박람회는 공연보다 전시 위주 콘텐츠를 강화했다. 개막식은 오후 7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렸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류의 태동부터 개화까지 한류 역사를 전통 국악과 디지털 미디어 기술로 풀어낸 무대를 선보였다.1000여대의 정보통신기술(ICT) 드론을 활용한 불꽃 판타지쇼는 독립기념관의 밤하늘에 K-컬처 의미를 수놓았다.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통해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 박람회 기간 K-뷰티·푸드·웹툰 등 분야별 산업전시관과 주제전시, 한글존을 조성해 K-컬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개막식에 앞서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각 산업전시관 개장식이 진행됐다. 독립기념관 세계독립국가전시장도 함께 개장했다. 이날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가 ‘지속 가능한 한류’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한류 성과가 대중문화에서 관광과 식품, 뷰티, 소비재 등 연관 산업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한글존 보완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K-컬처박람회를 진정한 문화산업박람회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K-컬처박람회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산업박람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지연 하남시의원,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오지연 하남시의원,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21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효율적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 의원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TMA실용음악학원 하남캠퍼스 최준영 원장, 하남천현초등학교 김미연 운영위원, 기쁨지역아동센터 허연호 센터장, 꿈쟁이동산지역아동센터 한순문 센터장 및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하남문화재단, 하남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교육현장의 최중심에서 문화예술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하남시청소년의회 정지민 의원(감일고등학교 1학년)도 함께해 의견을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주요 논의사항은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 방안 ▲연습공간·공연기회 제공 등 사회적 지원 모색 ▲문화예술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특성화 학교 유치 등이다. 오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하남시 문화예술교육의 진흥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하남시청소년수련관·하남문화재단·하남시 등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문화예술이 도시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급속히 발전하는 하남시의 문화예술교육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는 시점이다. 누구나, 언제든, 원하는 문화예술교육을 배우고 누릴 수 있는 사회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첫걸음이 돼야한다. 전문 인재로서 문화예술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연습공간 제공, 전문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관계기관의 아낌없는 지원도 함께 이뤄져야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관심과 소질은 있으나 여건이 안돼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사회적 지원도 놓쳐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정지민 학생이 원거리 통학 문제로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다는 사실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낀다. 더 이상 이렇게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체능 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을 통해 하남시 예술중점학교 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오 의원은 지난해 개최된 토론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추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하남시가 ‘예술중점교육 특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용인시, 효율적 재난 대응 위한‘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용인시, 효율적 재난 대응 위한‘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경기 용인시는 기상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침수 현황 빅데이터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에 활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빅데이터 분석플랫폼’에 현황 자료를 접목해 장마철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하고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수 현황 빅데이터 서비스’는 지역 내 기상관측시스템을 실시간 수위센서에 연결해 하천 수위 위험도를 표시하고, 침수에 취약한 지역을 공간 정보화로 구현해 위험도를 산출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침수지역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위험 여부를 시각화했다. 이와 함께 과거 데이터인 침수흔적도와 예측 데이터인 침수지도, 현황 데이터인 강·하천 데이터를 활용해 강수 현황에 따른 침수 위험도 분석 예측 프로세스를 구축해 재난 현장을 대응하는 부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구축한 용인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환경부와 기상청 등 외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라며 “지진과 화재 등 재난 분석 분야를 확대하고, 향후에는 시민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반도체 패권전쟁 뒤엔 소방당국 ‘물밑 지원’…국가첨단산업 민원 처리 기간 30→2일 단축

    반도체 패권전쟁 뒤엔 소방당국 ‘물밑 지원’…국가첨단산업 민원 처리 기간 30→2일 단축

    글로벌 반도체 패권을 둘러싼 각국 경쟁이 점입가경인 가운데 지난 20일 경기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는 삼엄한 보안이 이뤄지고 있었다. 미국 인텔·퀄컴, 대만 TSMC 등과 치열한 기술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반도체는 한국의 수출 효자 품목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대 국가첨단산업체에 대해 소방시설 인허가부터 시공·운영 단계에 이르기까지 소방당국이 ‘국가성장동력산업 원스톱119지원단’(이하 원스틉119지원단)을 꾸려 올해 1월부터 운영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세계 6위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는 2027년 5월 가동을 목표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415만㎡ 부지에 120조원 이상을 투자해 D램과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를 계획하고 있다. 김영식 SK하이닉스 제조기술 담당 부사장은 출범 5개월째인 원스톱119지원단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을 나온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공사 상황을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반도체는 적기에 제품을 생산·개발할 수 있는 팹(반도체 제조 공장·FAB)을 만드는 게 중요한데 원스톱119지원단이 일원화된 창구를 마련해 줘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남 청장은 “국가성장동력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방이 할 수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기업은 사업장 안전 강화와 화재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남 청장은 지난해 11월 기업으로부터 소방시설 인허가 과정의 어려움 등을 전해 듣고 국가적 사업에 대해 인허가 단계부터 체계적 지원 방안 지시한 바 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관할하는 경기소방본부는 서(西)안성 변전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하이닉스 변전소까지 전력구 8곳의 신축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경기 안성·이천·용인·여주 등 관할 소방서별로 인허가 등 민원 접수·처리를 해야 해 최소 30일 이상 걸렸다. 하지만 소방본부 광역소방민원지원센터에서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들이 민원을 검토하고 중요 사항을 가이드라인에 반영해 기업이 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처리하면서 민원 처리를 이틀 만에 끝냈다. 박태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장은 “민원 처리 기간을 30일에서 2일로 28일 단축했다”면서 “평택(삼성전자) 등 다른 산단 클러스터까지 확대하면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험물시설 관리 인허가권을 가진 소방청은 반도체 제조공장의 건축물 구조 기준 완화 등을 핵심으로 한 반도체 제조공정 특례 기준(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령안)도 마련했다. 그동안 업계에선 반도체 공정의 특수성에 따른 위험물 허가의 반복적 특례 심사로 3개월 이상 허가가 지연되고 행정력도 낭비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소방청은 국가첨단전략기술이 유출되지 않도록 소방시설 공사의 분리도급을 예외로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반도체 소방시설 신기술과 신공법 도입을 위한 기술심의회도 반기에서 수시 운영으로 바꿔 공기를 6개월 이상 단축했다. 원스톱119지원단은 출범 5개월 동안 인허가 처리 기간을 50% 이상 단축하는 등 513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최광문 SK하이닉스 정책대응 담당 부사장은 “대만 TSMC 등은 국가의 전폭 지원 속에 성장 중인데 소방당국의 실효성 있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공기 지연과 제품 출시를 놓쳐 발생할 수 있는 유무형적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 근대 역사·문화에 풍덩… 서울 정동 밤길 걸어요

    근대 역사·문화에 풍덩… 서울 정동 밤길 걸어요

    ‘근대 문화의 산실’ 서울 정동길의 봄밤을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축제 정동야행이 오는 24~25일 열린다. 대사관 투어, 파이프오르간 연주회 등 평소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정동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 서울 중구 관계자는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정동야행이 가을의 정취와 함께했다면 올해는 ‘로맨틱 정동, 봄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봄밤의 낭만을 상춘객과 나눈다”고 소개했다.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조명도 곳곳에 설치됐다. 참여시설은 지난해보다 3곳 늘어난 36곳이다. 개막식인 고궁음악회는 24일 오후 7시 덕수궁 중화전 앞 무대에서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와 클래식 연주자들이 모인 ‘클럽M’이 전통음악과 클래식의 조화를 선보인다. 정동야행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대사관 투어’로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주한영국대사관이 개방된다. 최초 사립 여성 교육기관이 이화학당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이화박물관과 이화여고 내부도 둘러볼 수 있다. 관람대상자는 사전 신청을 받았다. 정동제일교회와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리는 파이프오르간 연주는 미국과 영국에서 만드는 파이프오르간의 선율을 비교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커피나 차를 곁들인 ‘정동다향’도 인기다. 25일 오후엔 정동공원에서는 명동아트브리즈 댄스 강사 함지은씨의 K팝 댄스 공연도 열린다. 가수 이문세의 노래 ‘광화문 연가’의 덕수궁 돌담길은 버스킹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정동 전망대에 오르면 정동의 역사와 청취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동 일대 21곳의 문화 공간에서 10개 이상의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도 받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정동길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근대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자 나라 잃은 아픔이 생생한 역사의 현장”이라며 “근대 문화가 꽃피우고 저물어갔던 정동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라고 했다. 2015년 서울 중구가 시작한 정동야행은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재 야행이다.
  • 부흐하르트 “예술에 열정적인 한국, 유럽 밖 최대규모 전시 이끌어 낸 것”

    부흐하르트 “예술에 열정적인 한국, 유럽 밖 최대규모 전시 이끌어 낸 것”

    “이렇게 많은 대중이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곳은 프랑스 파리 이외에 본 적이 없습니다. 이 작품들을 한국에 꼭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서울신문 창간 120주년 기념 전시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개막(22일)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디터 부흐하르트 큐레이터는 유럽 밖 최대 규모의 뭉크 전시를 한국에서 여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 열린 사전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등 각계 고위 인사와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 이근배 시인 겸 대한민국예술원 제39대 회장, 정준모 미술평론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최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했던 배우 김영민과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광주여대 교수, 방송인 변정수 등 문화체육계 스타들도 깜짝 방문해 뭉크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봤다.이번 전시를 일별한 미술계 전문가들은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뭉크의 새로운 모습을 조명하는 데 높은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정준모 평론가는 “유명한 작가의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뭉크가 미술사에서 왜 유명해졌는지 보여 주는 전시”라고 평가하며 “같은 작품을 찍어 내면서도 다양한 색채로 변주를 줬던 뭉크의 채색판화들은 미학적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영민 배우는 이번 전시에 걸린 뭉크의 그림 ‘마돈나’(1895)를 보며 2015년 동명의 영화에 출연했던 기억을 환기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대본을 받으며 이 그림도 소개받았는데 실제로 보니 그림 왼쪽 아래 해골 또는 아이를 연상시키는 인물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안하고 신경증적인 작가인 줄로만 알았던 뭉크가 밝고 위트 넘치는 그림들을 그렸다는 점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했다. 기보배 교수도 “말로만 듣던 ‘절규’를 실제로 보게 돼 영광이었다”며 “예상했던 것보다는 그림의 크기가 작았던 것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전시를 자문한 미술사학자 이미경 연세대 연구교수는 “뭉크는 과거를 정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세상의 비전을 제시하는 화가”라며 “자신에게 닥쳐온 고통을 외면하거나 덮어 버리는 게 아니라 작품을 그리면서 치유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어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한 작품을 남긴 뭉크는 연구하기 벅찬 작가였는데 그를 오롯이 이해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은 전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시 기획에 참여한 댄지거아트컨설팅의 이유경 컨설턴트 겸 변호사는 “기후변화 등 불안 속에서도 매일 꿋꿋하게 살아가는 한국의 관객에게 좌절과 죽음의 두려움에서도 삶의 희망을 놓지 않았던 뭉크의 면모를 보여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제8회 백봉 어린이 그림 잔치 개막식’ 참석…축하 인사말 건네

    문성호 서울시의원, ‘제8회 백봉 어린이 그림 잔치 개막식’ 참석…축하 인사말 건네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0일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황창배 미술관에서 열린 ‘제8회 백봉 어린이 그림 잔치 개막식’에 참석, 축하와 감탄의 인사말을 건넸다. 문 의원은 “우리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펼쳐진 백봉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마음을 보니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어려운 입체적 표현까지 구현한 그 실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미소 담긴 인사말로 입을 열었다. 문 의원은 이어 “때 묻지 않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순수함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황창배 화백께 깊이 감사드리며, 화백께서 지향했던 어린이 사랑을 반드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문 의원은 “우리 연희동에는 일찍이 연희문화창작촌이 있어 여러 문학 연구가, 실력 있는 작가들이 찾는 고품격 마을이다. 이에 덧붙여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시작으로 미술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마을로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마음. 연희동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문화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일제 치하에서도 어린이에 대한 사랑이 끊이지 않도록 어린이날을 제정한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정신, 저 멀리 산골짜기에서도 미술의 혼을 키우고자 노력하신 황창배 화백의 정신을 이어 어린이들이 꿈꾸고 그 순수함을 지켜나갈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 것”이라며 말을 마쳤다. 한편, 제8회 백봉 어린이 그림 잔치는 황창배문화재단이 주최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는 서대문구 연희동의 황창배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유치부부터 6학년까지 총 56명의 어린이가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추고 각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 참여했다.
  • LG화학 여수공장, 화재 취약 세대 소방용품 지원

    LG화학 여수공장, 화재 취약 세대 소방용품 지원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소방서는 21일 LG화학 본관동에서 주택용 소방용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여수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 취약 세대의 생명보호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여수공장 인근 삼일동과 묘도동 333가구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LG화학 여수공장 이현규 주재 임원은 “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속에 ‘안전한 도시 여수’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안전한 공장, 재해 없는 공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소방서는 업무협약을 통해 4년 동안 1300여 세대의 화재 취약 가구에 주택용 소방용품 무상 보급과 설치를 진행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노화방지를 위한 ‘도전, 청춘골든벨!’ 과 걸음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랑의 실버카’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금보다 비싸”…새 깃털 한 가닥 3800만원에 낙찰

    “금보다 비싸”…새 깃털 한 가닥 3800만원에 낙찰

    뉴질랜드의 한 경매에서 멸종된 새의 깃털 하나가 3800만원에 낙찰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경매회사인 ‘웹즈’는 지난 20일 오클랜드에서 개최한 경매에서 ‘후이아’라는 뉴질랜드 토착 새의 깃털이 4만 6521 뉴질랜드달러(3869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웹즈는 이 깃털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깃털”이라고 설명했다. 이 깃털의 무게는 약 9g으로, 1g 기준으로 430만원에 달한다. 이날 기준 국내에서 금 1g이 10만 5600원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깃털이 금보다 비싼 셈이다. 참새목 와틀과에 속하는 후이아는 아름다운 소리와 광택이 나는 검은 색의 깃털 등으로 사랑받았지만, 인간의 남획과 서식지의 파괴 등의 영향으로 1907년 이후 멸종된 것으로 보고됐다.후이아는 마오이족에게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고, 끝 부분이 흰색을 띄는 후이아의 깃털은 마오이족 추장의 머리장식으로 사용됐다. 이에 지금까지도 후이아의 깃털을 소유하려는 욕구가 이어지고 있고 경매에도 종종 등장했다. 앞서 2010년 후이아 깃털은 8400뉴질랜드달러(약 700만원)에 팔려 최고가 기록을 썼는데, 14년 만에 가격이 453% 뛰었다. 낙찰자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수집가로 알려졌다. 다만 이 깃털이 뉴질랜드 문화재청에 등록돼 있어, 낙찰자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야 깃털을 구매하고 뉴질랜드 밖으로 반출할 수 있다.
  • 전주 세월호분향소에 불 지른 60대 노숙인 하루만에 체포

    전주 세월호분향소에 불 지른 60대 노숙인 하루만에 체포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광장에 차려진 세월호분향소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60대가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6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전주 완산구 전동 풍남문광장 세월호분향소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은 A씨가 화재 현장을 배회한 점 등을 고려해 그를 방화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다. 경찰은 범행 20여시간만인 이날 오후 4시 30분쯤 풍남문광장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라이터를 이용해 분향소 천막에 불을 붙였고, 잘 붙지 않자 종이를 이용해 재차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일정한 주거지가 없이 풍남문광장 근처에서 노숙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세월호분향소가 집이나 창고 같은 건조물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물건 방화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며 “내일 오전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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