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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때 보험금

    서울 강북구는 각종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민 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민 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주민에게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등록외국인과 거소신고 동포를 포함해 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구는 올해 보험 보장 내용을 개편했다. 기존 일상 상해 보장을 포함해 해외·어린이 안전 분야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부터 주민이 해외에서 위난 상황으로 사망하면 유해 송환비를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부상치료비 항목도 신설해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넘어짐·떨어짐·화재·폭발·화상·물에 빠짐·동물에 의한 상해·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등)에 대해서도 의료비를 보장한다. 상해 의료비는 응급·치료·수술·입원비 등을 포함해 1인당 10만원까지 지급된다. 청구 1건당 3만원의 자기부담금이 공제된다. 보험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다.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하나손해보험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 “산불 뉴스 보며 희열”…올해 첫 대형 산불 낸 ‘봉대산 불다람쥐’ 구속 기소

    “산불 뉴스 보며 희열”…올해 첫 대형 산불 낸 ‘봉대산 불다람쥐’ 구속 기소

    경남 함양에서 올해 첫 대형 산불을 낸 일명 ‘울산 봉대산 불다람쥐’가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거창지청은 산림재난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1일 오전 9시 14분쯤 발생한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지난 1월 29일 전북 남원 산내면 백일리, 지난달 2월 7일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야산에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창원리 산불은 강풍을 타고 번지는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축구장 327개 면적과 맞먹는 산림 234㏊를 태운 다음에야 꺼졌다. 경찰은 합동감식과 CCTV 영상분석, 압수수색 등을 통해 지난달 13일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울산 동구 봉대산 일대에서 90차례 넘게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봉대산 불다람쥐’로 확인됐다. 당시 해마다 봉대산에서 산불이 나면서 방화범에 현상금 3억원이 걸리기도 했다. 2011년 붙잡힌 A씨는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후 2021년 출소했으며, 몇해 전 고향인 함양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뉴스에서 산불 관련 내용을 보면서 희열을 느꼈고, 불을 지르고 싶다는 충동을 참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A씨에 대한 임상 심리평가, 화재 분석 등 보완 주사를 통해 방화 동기와 수법 등을 명확히 하고 A씨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전공업 참사 관련 5명 입건, ‘불법 증축 다수·화재경보기 조작’ 확인

    안전공업 참사 관련 5명 입건, ‘불법 증축 다수·화재경보기 조작’ 확인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안전공업 참사와 관련해 회사 대표 등 5명이 입건됐다. 불이 난 동관의 불법 증축과 화재 당시 울렸다 꺼진 화재경보기의 조작 사실도 확인됐다. 대전경찰청은 7일 공장 내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손주환 대표 등 경영진 3명과 소방·안전 분야 팀장급 간부 2명 등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불법 증축 사실을 인정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인명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동관 불법 복층 공사를 진행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휴대전화와 업무 자료 등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참사와 관련 현재까지 107명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 가운데 불법 증축·무허가 나트륨 정제소 설치와 관련해 대덕구·대덕소방서 공무원 등도 포함됐다. 경찰은 화재 당시 꺼진 경보기는 관리직 사원의 조작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어떤 버튼을 눌렀는지에 대한 진술이 엇갈려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관이 촬영한 경보기 사진에도 4개 스위치가 전부 꺼진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평소 잦은 오작동으로 화재 확인 등 절차가 무시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사망한 14명 중 9명이 발견된 2.5층은 2015년 하반기 불법 증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허가 시설로 소방설비와 비상 대피로가 없어 피해를 키운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공장에서는 다수의 불법 증축이 확인됐다. 설비라인에는 작업의 편의를 위해 ‘중이층’(층과 층 사이에 만든 공간)을 만들어 절삭유 등을 올려놓고 사용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노동 당국은 손주환 대표의 막말과 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화재 참사 직후 손 대표가 임원들 앞에서 한 막말과 폭언, 그 이전의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이 확인 대상이다. 앞서 대전고용노동청은 손 대표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바 있다.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안전진단을 거쳐 공장을 철거한 이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인 안전공업에서 불이 나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 해외 위급 상황·통학 안전까지 보장…강북구, 구민안전보험 운영

    해외 위급 상황·통학 안전까지 보장…강북구, 구민안전보험 운영

    서울 강북구는 각종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민 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민 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주민에게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등록외국인과 거소신고 동포를 포함해 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구는 올해 보험 보장 내용을 개편했다. 기존 일상 상해 보장을 포함해 해외·어린이 안전 분야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부터 주민이 해외에서 위난 상황으로 사망하면 유해 송환비를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부상치료비 항목도 신설해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넘어짐·떨어짐·화재·폭발·화상·물에 빠짐·동물에 의한 상해·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등)에 대해서도 의료비를 보장한다. 상해 의료비는 응급·치료·수술·입원비 등을 포함해 1인당 10만원까지 지급된다. 청구 1건당 3만원의 자기부담금이 공제된다. 보험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다.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하나손해보험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 2026 강남페스티벌 조직위 스타트

    2026 강남페스티벌 조직위 스타트

    서울 강남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2026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구는 10월 초 강남구 전역에서 열릴 예정인 ‘2026 강남페스티벌’을 글로벌 관광도시 강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동조직위원장에는 배우이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인 박상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촉됐다. 조직위원회는 축제 콘텐츠, 문화·예술, 패션, 홍보·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협력기관장, 강남구 당연직 위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올해 강남페스티벌의 추진 방향 설정과 주요 프로그램 자문,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올해 축제의 중점 콘텐츠로 퍼레이드를 새롭게 도입한다. 기업·주민·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거리 축제를 개최하여 강남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 운영과 퍼레이드 분야 전문 인력도 함께 구성해 주요 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높일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문성을 갖춘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강남페스티벌이 글로벌 관광축제로서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대표 등 관계자 5명 입건…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대표 등 관계자 5명 입건…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14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의 안전공업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회사 책임자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대전경찰청은 손주환 대표 등 관계자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손 대표 등은 공장 내 안전을 확보해야 하는 업무를 소홀히 해 화재로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입건된 5명은 손 대표를 비롯한 임원 3명과 소방·안전 분야 팀장급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명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2.5층’ 불법 복층 공사를 진행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도 전날 진행했다. 경찰은 업체 직원들의 개인 휴대전화와 업무 자료 등을 압수해 현재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고와 관련, 손 대표를 포함해 107명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화재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 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 부품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화재경보기가 울리다가 금세 꺼졌으며, 직원들은 “공장 내 기름이 가득해 바닥이 미끄러울 정도였다”, “소방 훈련이 서류상 형식적으로만 이뤄졌다”는 등 평소 안전 관리가 소홀했다는 진술을 했다.
  • 인천 구월동 라이브 카페 한밤중 불…1명 심정지·4명 중경상

    인천 구월동 라이브 카페 한밤중 불…1명 심정지·4명 중경상

    인천광역시의 한 라이브 카페에서 한밤중에 불이 나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2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2시 37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 2층 라이브 카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자 중 3층 주택에 거주하던 8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2명은 40대 여성들로 2층 라이브 카페에서 의식 저하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건물에 있던 3명은 구조됐고,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7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불이 난 지 50분 만인 오전 3시 27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과 경찰은 2층 라이브 카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오세훈 “민주당 누가 되든 박원순 시즌2…위기의 서울 지킬 것” [인터뷰]

    오세훈 “민주당 누가 되든 박원순 시즌2…위기의 서울 지킬 것” [인터뷰]

    6·3 지방선거에서 민선 최초 5선에 도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실제 일한 기간은 아직 부족하다”며 “부지런히 했던 일들을 일답게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에서 오세훈과 서울시의회를 패키지로 생각해 달라고 호소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성과를 낸다고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는 국회의 압도적인 의석 때문이다. 서울도 오세훈을 선택하신다면 시의회도 ‘일할 수 있는 의석’을 달라고 말씀드리겠다”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민선 최초 5선 도전이다. “참 아쉬운 게 5선이라고 하지만 실제 10년 공백 후 돌아와 2021년부터 아직 5년밖에 일을 못 했다. 노들섬과 서울링 프로젝트는 착공도 못 했다. 부지런히 시작한 일들, 일다운 일들을 마무리하고 싶은 그런 간절함과 희망이 서울시민들께 분명히 전달됐으면 한다.” -가장 만족한 성과를 꼽는다면. “약자와의 동행은 획기적인 성과가 드러나기 어려운 일인데 4년을 꾸준히 하니 이제 성과가 나오는 것 같다. 서울시 예산의 약 40%가 복지 예산인데 그 디테일이 강해져 25개 자치구의 DNA로 체화되는 단계까지 왔다고 본다. 서울런과 디딤돌 사업, ‘외없서(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들을 1000만 대도시가 하고 있다는 것에 외국 도시들도 혀를 내두른다.” -반대로 가장 아쉬웠던 일은. “2036년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지 못한 것이다. 요즘은 알뜰 올림픽, 흑자 올림픽이 굉장히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서울은 이미 88올림픽을 치렀고, 잠실 마이스 프로젝트가 올해부터 시작되기에 사실상 시설 투자가 거의 필요 없다. 그런데 전북이 갑자기 이를 가져가는 바람에 안타깝게 됐다. 국가적인 경쟁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어 굉장히 안타깝다.” -한강버스, 감사의정원, 세운4구역 관련 여권의 공세 거셌는데. “지난해 9월 민주당이 서울시장 선거전에 조기에 돌입하면서 특별한 선정 기준도 없이 그 당시 런칭한 사업들을 공격한 것이다. ‘새 사업’이라는 것뿐이었다. 순전히 그 시점에 이슈가 될 만한 것을 고른 것이다.” “세운상가 관련해선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두 번 만났다. 이미 공개된 회동 외에도 지난주에 비공개로 또 만났다.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자는 데 의기투합했다. 개발과 문화재 보존을 양립할 수 있는 방법이 왜 없겠는가. 타협점을 모색해 가는 중이다. 그걸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기가 눌린다’ 등을 한 게 과잉 정치화다.” -기후동행카드 50% 할인을 결정했는데. “일종의 정책 실험 형식도 있다. 그동안 기후동행카드가 자차 운영을 대폭 줄이는 데는 효과가 없었다는 게 저희 판단이다. 이번 비상시국 반값 할인으로 서울시민들의 이용 패턴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느냐를 보려고 한다. 기후동행카드 가격이 제대로 설정된 것인지, 할인 혜택을 더 드릴 수 있는 정책적 유인이 있는지도 이번에 가늠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나. “서울시가 하는 정책만 서울시 의지대로 하게 되면 해결이 가능하다. 2031년까지 착공을 기준으로 31만 가구의 재개발·재건축이 되면 순증 물량은 8만 7000가구다. 적은 분량이 아닌데 정부가 계속해서 방해 요소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 13만호 정도의 공공주택 형태, 젊은 층을 위한 원룸 7만 4000가구도 마련했다.” -국민의힘 공천 등록 과정에서 실망한 지지자들도 있었는데. “당의 노선과 디커플링(비동조화)하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고 결과적으로 전체적으로는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때 제가 당의 현재 노선과 완전히 다른 저의 입장을 분명히 해놓지 않았으면 아마 지금 선거를 치르기 힘들 지경까지 왔을 것이다.” -국민의힘 서울 지역 정당 지지율이 13%까지 떨어졌다. “정당 지지율이 13%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저와 민주당 1위 후보와 격차가 10%포인트 정도 나오는 건 그래도 한번 해볼 만한 수준이라고 본다. 선거가 다가오면 당의 노선도 어느 정도 정리될 것이고 그러면 정당 지지율이 조금은 오른 상태에서 선거를 치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의석수도 우려가 나오는데. “오세훈은 나름의 브랜드가 있고, 현역 구청장 17명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시의원이나 구의원들은 거의 당의 브랜드로 선거를 치러야 해 저와 괴리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오세훈과 그분들을 패키지로 묶어 과반 의석을 만들어 달라, 일할 수 있도록 ‘식물시장’을 막아달라고 패키지 선거 캠페인을 펼치려고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받는 이유도 바로 민주당의 압도적 의석수 때문이다.” -가장 탐나는 선거 연대 대상은. “전략적으로 아직 밝힐 때가 아니다. 다만 ‘민주당 빼고는 모두와 손을 잡을 수 있다’고 1차 TV토론회에서 원칙을 밝혀둔 것이다. 선거를 치르는 것뿐 아니라 서울시 운영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통령 오세훈,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을 원하는 분들도 있는데. “지금 저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절체절명 위기의 서울을 지키는 것이다. 경합 중인 민주당 3명 누구든 ‘박원순 시즌2’를 면할 수 없다. ‘팀’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미 각 캠프에 박원순 시장 임기 때 민간 위탁 사업과 보조금 사업으로 경제적 혜택을 누린 분들이 그 추억을 잊지 못하고 들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때 10년 동안 빠져나간 금액이 1조 222억원이었다. 그때는 그렇게 예산을 빼가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몇 년 걸렸지만, 지금은 곧바로 그런 일을 시작할 것이 분명하다.”
  • 음성군 외국인 주민 화재안전 앱 개발…6개국어 지원

    음성군 외국인 주민 화재안전 앱 개발…6개국어 지원

    충북 음성군은 전국 최초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손을 잡고 외국인 화재 안전을 위한 앱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AR(증강현실) 소화기 훈련 기능을 통해 가상의 화재를 직접 진압해 보는 실전형 체험을 제공한다. 위급 상황 때 119에 신고하고, 지정된 사용자에게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 위치와 긴급 신호도 전송할 수 있다. 지진 대응, 가스 누출 대처법,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산업안전 표지판 번역, 개인보호장구(PPE) 점검 가이드, 노동법 및 임금 관련 정보 등도 제공한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등 총 6개 국어를 지원해 언어 소통의 어려움도 해결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PWA(Progressive Web App)’ 방식을 채택해 접근성도 높였다. 군이 앱을 개발한 것은 현재 음성 지역에는 30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외국인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16%에 달하기 때문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음성 지역 외국인들의 초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찰, 작업자 3명 숨진 영덕 풍력발전소 업체 압수수색

    경찰, 작업자 3명 숨진 영덕 풍력발전소 업체 압수수색

    경북 영덕 풍력발전소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관련 업체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북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중대재해수사계는 6일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을 위해 영덕풍력발전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에는 경찰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40여명이 투입돼 사무실 컴퓨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화재 방지 및 대피 조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사고가 난 풍력발전기에 대한 현장 감식은 아직 절차상 이유로 실시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후 1시 11분쯤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내 풍력발전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내부에서 수리 작업 중이던 작업자 3명이 숨졌다.
  • 경북도, 농촌 지키는 드론 순찰대 띄운다…“안전 사각지대 해소”

    경북도, 농촌 지키는 드론 순찰대 띄운다…“안전 사각지대 해소”

    경북도가 드론 순찰대를 띄워 농촌 치안 공백을 해소한다. 도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제안한 ‘현장밀착형 드론 기반 농촌 순찰 기술 개발 사업’이 경찰청 지역문제 해결사업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19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넓은 관할 면적으로 발생하는 순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야간이나 산간·해안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동형 통합 관제 허브를 중심으로 여러 대의 드론을 운영하는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방식을 적용해 넓은 지역을 유연하게 순찰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112 신고 데이터와 기상 정보, 농촌 지역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연계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분석하고, 필요 시 드론이 자동으로 출동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화재나 침입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고, 안개나 야간 등 환경에서도 보다 정밀한 탐지가 가능하다. 관제 방식도 기존 2차원 화면에서 벗어나 XR(확장현실)·MR(혼합현실) 기반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관제 인력이 현장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 순찰과 산불 등 화재 감시, 농산물 및 농기계 도난 예방, 빈집 침입 대응 등 다양한 농촌 치안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반복적인 순찰 업무는 드론으로 자동화하고 경찰 인력은 현장 대응 업무에 집중하도록 도울 전망이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SNS에 쌍욕 올리는 美대통령…‘우크라 침공’ 러시아마저 협상 촉구

    SNS에 쌍욕 올리는 美대통령…‘우크라 침공’ 러시아마저 협상 촉구

    연일 이란을 압박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원색적인 욕설을 써가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오는 7일 저녁(한국시간 8일 오전 9시)으로 제시했다. 애초 예고했던 6일에서 하루 연장한 것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만약 그들이 화요일(7일) 저녁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발전소는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고, 다리도 하나도 서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이란 발전소에 대한 공격 유예를 미 동부시간 기준 4월 6일 오후 8시까지로 열흘 연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처음으로 ‘48시간’으로 시한을 두며 이란 발전소 공격을 예고했다. 그러다 같은 달 23일 닷새 동안 공격을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이날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발전소 등에 대한 공격을 3차례 연기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빌어먹을(Fuckin’) (호르무즈) 해협을 열어라, 미친놈들아(you crazy bastards).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며 욕설이 담긴 게시글로 이란을 압박했다. 그는 “한번 지켜봐라! 알라에게 기도나 해라”라며 조롱조의 말까지 덧붙였다. 지난 1일 대국민 연설 전후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곳을 통해 석유를 대량으로 수입하는 국가들이 책임질 일이라며 미국은 개의치 않는다는 듯한 태도를 보여왔다. 그러나 이날 원색적인 비난이 섞인 격한 어조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미국 역시 해협 봉쇄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류 경색에 따른 경제적 충격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민간 시설 파괴를 거리낌 없이 언급하면서 미군이 전쟁범죄를 저지를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민간 시설 파괴는 국제법 위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이란의 발전소나 담수화 시설, 유정, 도로, 교량 등 민간 시설을 파괴할 경우 국제법에 따라 전쟁범죄로 규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발전소와 교량 등 민간 시설을 타격하겠다고 수시로 위협해왔다. 민간인과 민간 시설을 겨냥한 의도적인 공격은 제네바 협정, 헤이그 협약, 뉘른베르크 원칙, 유엔 헌장을 포함한 여러 국제법상 위반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이란의 석유 자원을 뺏는 것도 국제법이 금지하는 약탈 행위라고 NYT는 설명했다. NYT가 취재한 법률 전문가, 역사학자, 전직 미국 당국자들은 근래에 그 어느 미국 대통령도 이처럼 전쟁범죄가 될 수 있는 행동을 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보통 미국 대통령과 참모들이 전시에 국제법과 미 군법을 때로는 위반하더라도 대외적으로만큼은 법을 준수하려고 노력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참모들까지도 국제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거리낌 없이 언급하고 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13일 기자회견에서 부상하거나 항복한 적군에 자비를 베풀지 않고 사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 또한 국제법과 미 군법이 금지하는 행위다.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의 이런 발언은 오히려 이란의 저항 의지를 키울 수 있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카림 사자드푸어 선임연구위원은 “이란인들이 매우 인기가 없는 정권(이란 신정체제)을 중심으로 결집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시설 파괴와 민간인 피해 증가는 ‘이 전쟁이 이란의 통치자들뿐만 아니라 이 나라 자체를 겨냥했다’는 정권의 주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정부가 실제로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수준의 작전을 펼친다면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신뢰도와 지위가 크게 하락할 수 있으며, 그동안 전시에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구축해온 국제 규범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전쟁범죄라고 생각되는 지시를 받는 미군이 정신적 외상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라크에서 해병대원으로 참전한 경험이 있는 세스 몰턴 하원의원(민주·매사추세츠)은 일부 현역 해병대원이 이미 국방부를 ‘전쟁부’(Department of War) 대신 ‘전쟁범죄부’(Department of War Crimes)로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가 정치적 올바름에 치중한 나머지 전투력이 떨어졌다고 주장하며 국방부 대신 전쟁부로 부르게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압박 표현 수위가 거칠어지고, 이란에서 격추된 미군 F-15E 전투기 조종사 구조 작전 성공에 따른 자신감으로 지상군 투입까지 결행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도 나왔다. 우크라이나 침공 4년째 협상이 지지부진한 러시아마저도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최후통첩을 자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라브로프 장관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러시아는 이란을 둘러싼 긴장을 완화하려는 여러 나라의 노력이 성공하길 바란다”며 “이는 미국이 최후통첩 발언을 그만두고 상황을 협상 궤도로 되돌릴 때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과 아라그치 장관은 또 미국에 이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 등 민간 인프라에 대한 불법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러시아 측이 전했다.
  • [영상] 이스라엘, ‘살아있는 지옥’ 됐다…이란 미사일에 건물 통째로 ‘증발’ [핫이슈]

    [영상] 이스라엘, ‘살아있는 지옥’ 됐다…이란 미사일에 건물 통째로 ‘증발’ [핫이슈]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로 이스라엘 북부 항구 도시가 초토화됐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AFP 통신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북부 항구도시 하이파의 7층 건물이 미사일에 직접 맞아 붕괴하면서 3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 당국은 “해당 건물이 미사일의 직접 타격을 받았다. 발사체는 이란에서 발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이번 공습으로 생후 10개월 아기와 82세 노인을 포함해 최소 4명이 다치고 3명이 실종됐다. 10개월 아기는 머리를 다쳤으며 다른 부상자들은 파편과 폭발 충격에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수십 명의 구조대와 보안 인력이 투입돼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는 구조대원들이 손전등을 들고 무너진 콘크리트 잔해 사이를 뒤지며 생존자를 찾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한 구급대원은 AFP에 “큰 콘크리트 덩어리를 손으로 옮겨 82세 남성을 구조했다”고 말했고, 또 다른 구조대원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유리 파편과 연기, 콘크리트 잔해가 사방에 흩어져 있었고 파괴 규모가 매우 컸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스라엘 현지 언론이 공중에서 촬영한 현장 영상을 보면 좁은 골목이 이어진 주거 밀집 지역에서 미사일을 맞은 건물 하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처참하게 잔해만 남아 있다. 소방당국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직격탄을 맞은 건물은 화재 발생 후 붕괴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라면서 “갇힌 사람이 더 있을 가능성이 있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거용 건물을 타격한 이란의 탄도미사일 탄두가 충돌 시 폭발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미사일이 폭발하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러 건물의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덧붙였다. 미국·이스라엘·이란 모두 선 넘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발전소와 교량 등 민간 시설을 타격하겠다”고 수시로 위협해 왔다. 민간인과 민간 시설을 겨냥한 의도적인 공격은 제네바 협정, 헤이그 협약, 뉘른베르크 원칙, 유엔 헌장을 포함한 여러 국제법 위반이다. 이란은 이미 이스라엘의 민간 거주 구역을 겨냥해 미사일을 날렸고,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를 노린 공격을 가했다. 5일 하루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레바논인은 최소 11명이다. 이 중에는 4세 어린이도 포함돼 있다. 사실상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이 모두 선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 번 협상 시한을 연기했다. 그는 5일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별다른 설명 없이 “미 동부 시간 화요일(7일) 오후 8시!”라고 적었다. 이는 당초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했던 최후통첩 기한인 현지 시간 기준 6일 오후 8시(한국 시간 기준 7일 오전 9시)를 24시간 미루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도 “만약 화요일 저녁까지 (이란 지도부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그 나라는 발전소도, 다리도 모두 무너져 내릴 것”이라며 협상 시한을 7일로 제시했다. 이란 미사일 또 못 막은 이스라엘 방공망한편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군이 이날 오후 이란에서 발사된 새로운 미사일 공격을 탐지했다고 경고한 지 몇 분 만에 발생했다. 군 당국은 방공망이 미사일을 격추하는 데 실패했다고 인정하면서 “이란의 탄도미사일에는 집속탄이 아닌 재래식 탄두가 탑재돼 있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친이란 무장단체인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한 로켓과 드론 공격을 강화하면서 해당 지역 전역에 공습 사이렌이 여러 차례 울렸다. 당국은 “헤즈볼라가 발사한 드론 한 대가 북부 지역의 한 주택을 공격해 피해를 입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방위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이란 전쟁 개전 이후 이스라엘군이 제거한 헤즈볼라 조직원은 약 1000명에 달하며, 레바논 내 헤즈볼라 지휘소와 무기고, 로켓 및 미사일 발사대 등 목표물 3500여 곳도 공격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1200명, 부상자는 3400여 명에 달한다. 또 수십만 명이 피난길에 올라 무기한 난민 처지에 놓일 위험에 처해 있다.
  • 백악관 인근서 총격 신고…“트럼프도 현장 근처에 있었다” [핫이슈]

    백악관 인근서 총격 신고…“트럼프도 현장 근처에 있었다” [핫이슈]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미국 비밀경호국(SS)이 조사에 착수했다. AP 통신, 영국 BBC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이날 자정 직후 워싱턴 DC의 라파예트 공원 주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비밀경호국이 출동했다”면서 “요원들이 대통령 관저 북쪽에 있는 공원과 주변 지역을 수색했다”고 보도했다. 비밀경호국은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으며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협력 기관과 함께 사건과 관련된 차량 및 인물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사로 해당 지역 일부 도로가 폐돼됐지만 현재는 다시 개통됐다”면서 “백악관 업무는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주말을 플로리다주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지내왔지만, 이번 사건이 발생한 시점 전후에는 백악관에 머무르고 있었다. 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은 부활절 연휴 동안 백악관과 집무실에서 쉬지 않고 업무를 했다”고 밝히면서도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미국 곳곳서 테러 의심 사건 발생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작전이 시작된 뒤 미국에서는 테러로 의심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달 12일에는 버지니아주 해안도시 노펵의 올드도미니언대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격범을 포함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당시 미 연방수사국(FBI)는 해당 사건을 테러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총격범은 버지니아 주방위군 출신 모하메드 베일러 잘로이며, 그는 2016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려 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교도소에서 8년 복역한 뒤 2024년 12월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미시간주 오클랜드의 유대교 회당 ‘템플 이스라엘’에는 무장 괴한이 운전한 트럭이 돌진했다. 1명 또는 2명으로 파악된 범인은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으며, 차량에서 박격포 형태의 폭발물이 발견됐고, 차량이 건물에 돌진했을 때 화재가 발생했다. 무장 괴한은 건물의 보안 요원들과 총격전 끝에 현장에서 사망했다. 두 사건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지의 일부 언론은 IS 관련 전과자와 유대교 회당 등이 얽힌 해당 사건들이 이란 전쟁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의구심을 내비쳤다. 실제로 버지니아 총격 사건의 경우 범인이 과거 IS와 연관됐던 데다 사건 피해자들이 육군 ROTC 소속이며, 해당 대학교에도 군 소속 학생들이 많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근에는 미 최대 해군기지인 노퍽 기지가 있다. 미시간의 차량 돌진 사건은 정황상 유대인들을 노리고 계획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건 장소는 디트로이트 북부 외곽의 유대인 공동체 밀집 지역이다. 정체불명 테러단체, 유럽 주요 사건 배후 자처유럽에서도 정체불명의 단체가 등장해 서유럽 주요 도시들에서 발생한 사건의 배후를 자처했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아샤브 알야민’ 또는 ‘하라캇 아샤브 알야민 알이슬라미아’라는 이름의 단체가 이라크의 친이란 무장단체와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텔레그램 채널에 처음 등장했다. 이들은 “전 세계 미국·이스라엘 이익집단에 대한 군사 작전을 시작한다”고 선언하더니 이틀 뒤 벨기에 리에주의 유대교회당(시나고그) 화염병 투척 사건의 배후를 자처했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미국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프랑스 파리 사무소 앞에서 사제 폭탄이 발견돼 시티은행, 골드만삭스 등 다른 미국 은행의 파리 직원들까지 재택근무를 했다. 앞서 3월 16일 뉴욕멜론은행의 암스테르담 지점이 비슷한 공격 대상이 됐고 아샤브 알야민이 배후를 자처했다. 싱크탱크 국제대테러센터의 율리안 란체스 연구원은 이 단체에 대해 “올 3월 9일 전에는 온·오프라인에 흔적도 없다”며 “이렇게 느닷없이 등장하는 조직은 흔치 않다”고 지적했다.
  • 고리 2호기 3년 만에 재가동… 원전, 중동 위기에 ‘귀한 몸’

    고리 2호기 3년 만에 재가동… 원전, 중동 위기에 ‘귀한 몸’

    중동 사태 장기화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원자력 발전이 다시 ‘귀한 몸’이 됐다. 설계수명 40년이 만료돼 2023년 정지됐던 부산 기장 고리 원전 2호기는 3년 만에 설비 개선을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5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리 2호기는 전날 오전 발전을 다시 시작했다. 운전 중단 약 35개월 만이다. 1983년 8월 10일 상업 운전을 시작한 이 원전은 40년 운전 허가 기간이 끝나면서 2023년 4월 8일 정지됐다. 운전 기간에 누적 1955억kWh를 생산해 부산 시민 전체가 9.3년간 사용할 전력을 공급했다. 한수원은 2022년 4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안전성 평가서를 제출하고 3년 7개월여 심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계속운전을 승인받았다. 고리 2호기는 10년 단위 주기적 안전성 평가를 거쳐 2033년 4월 8일까지 운전한다. 정지 기간 한수원은 사고 대처 설비 보강,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확보 등 1758억원을 투자해 설비 개선과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원안위는 펌프·밸브, 원자로 냉각재 외부 주입 유로 개선, 화재감시기 신설 등을 확인한 뒤 지난달 31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청와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동 리스크 확대에 대응해 원전 가동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석유와 LNG 가격 상승으로 전기요금 인상 압박이 커지자 중동산 원료 의존도가 없는 원전 비중을 늘려 전력 공급을 안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원자력 발전 정산단가는 1kWh당 79원으로, 유류(384.6원)와 LNG(158.2원)보다 크게 낮다. 유류 단가는 올해 2월 기준 512.2원까지 상승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 연료인 농축우라늄은 러시아·프랑스·영국 등에서 들여와 중동 정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고리 3·4호기, 한빛 1호기를 비롯해 올해 9월과 11월 정지 예정인 한빛 2호기와 월성 2호기, 한울 1·2호기(2027년 12월·2028년 12월), 월성 3호기(2027년 12월)와 4호기(2029년 2월)의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서를 원안위에 제출해 심사받고 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계속운전을 추진 중인 9기 원전도 철저히 준비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는 지난 3일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고 그룹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5% 수준인 약 513GWh를 줄이는 고강도 절감 대책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LNG 수입량 8만t을 대체하는 규모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지원도 확대한다.
  • 막 오른 강동 문화예술 ‘마티네 콘서트’

    막 오른 강동 문화예술 ‘마티네 콘서트’

    서울 강동구는 강동문화재단이 기획한 클래식 공연 시리즈 ‘마티네 콘서트’가 지난 1일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 그리고 음악’으로 올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소설가 김영하 특유의 깊이 있는 시선과 입담으로 여행의 순간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바싸르 챔버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신채림의 공연도 선보였다. 관객들은 음악 칼럼니스트 국지연의 해설과 함께 푸치니의 아리아와 엔니오 모리코네의 ‘시네마 천국’ 등을 감상했다. 2026년 강동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는 총 4차례 열린다.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 6일에는 고독과 사색을 테마로 슈베르트, 바그너, 슈만의 기악곡과 가곡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트리오가 연주한다. 9월 9일에는 국내 유일의 반도네온 오중주 앙상블 ‘푸에고 퀸텟’이 탱고를 연주한다. 10월 7일에는 바싸르 목관 5중주의 드뷔시 공연이 열린다.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마티네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원전, 중동 위기에 ‘귀한 몸’… 고리 2호기 3년 만에 재가동

    원전, 중동 위기에 ‘귀한 몸’… 고리 2호기 3년 만에 재가동

    중동 사태 장기화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원자력 발전이 다시 ‘귀한 몸’이 됐다. 설계수명 40년이 만료돼 2023년 정지됐던 부산 기장 고리 원전 2호기는 3년 만에 설비 개선을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5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리 2호기는 전날 오전 발전을 다시 시작했다. 운전 중단 약 35개월 만이다. 1983년 8월 10일 상업 운전을 시작한 이 원전은 40년 운전 허가 기간이 끝나면서 2023년 4월 8일 정지됐다. 운전 기간에 누적 1955억kWh를 생산해 부산 시민 전체가 9.3년간 사용할 전력을 공급했다. 한수원은 2022년 4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안전성 평가서를 제출하고 3년 7개월여 심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계속 운전을 승인받았다. 고리 2호기는 10년 단위 주기적 안전성 평가를 거쳐 2033년 4월 8일까지 운전한다. 정지 기간 한수원은 사고 대처 설비 보강,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확보 등 1758억원을 투자해 설비 개선과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원안위는 장기간 멈춰 섰던 원전의 펌프·밸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원자로 냉각재 외부 주입 유로 개선, 사고 대응 필수 설비의 전원 공급 설비 신설, 케이블 교체, 화재감시기 신설, 중대사고용 피동촉매형 수고재결합기(PAR) 교체 등을 확인한 뒤 지난달 31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청와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동 리스크 확대에 대응해 원전 가동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석유와 LNG 가격 상승으로 전기요금 인상 압박이 커지자 중동산 원료 의존도가 없는 원전 비중을 늘려 전력 공급을 안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원자력 발전 정산단가는 1kWh당 79원으로, 유류(384.6원)와 LNG(158.2원)보다 크게 낮다. 유류 단가는 올해 2월 기준 512.2원까지 상승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 연료인 농축우라늄은 러시아·프랑스·영국 등에서 들여와 중동 정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고리 3·4호기, 한빛 1호기를 비롯해 올해 9월과 11월 정지 예정인 한빛 2호기와 월성 2호기, 한울 1·2호기(2027년 12월·2028년 12월), 월성 3호기(2027년 12월)와 4호기(2029년 2월)의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서를 원안위에 제출해 심사받고 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에너지 공급 불안 상황에서 원전의 계속운전은 국가 에너지 안보 확보에 중요한 수단”이라며 “고리 2호기를 시작으로 현재 계속운전을 추진 중인 9기의 원전도 철저히 준비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는 지난 3일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고 지난해 그룹사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5%인 약 513GWh를 감축하는 고강도 에너지 절감 대책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LNG 수입량 8만t을 대체하는 양이다. 한전은 차량 2부제 자체 동참 등과 함께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지원을 확대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고효율기기 지원 사업을 강화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 강동아트센터, 토크콘서트부터 오페라·클래식까지 ‘마티네콘서트’

    강동아트센터, 토크콘서트부터 오페라·클래식까지 ‘마티네콘서트’

    서울 강동구는 강동문화재단이 기획한 클래식 공연 시리즈 ‘마티네 콘서트’가 지난 1일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 그리고 음악’으로 올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소설가 김영하 특유의 깊이 있는 시선과 입담으로 여행의 순간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바싸르 챔버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신채림의 공연도 선보였다. 관객들은 음악 칼럼니스트 국지연의 해설과 함께 푸치니의 아리아와 엔니오 모리코네의 ‘시네마 천국’ 등을 감상했다. 2026년 강동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는 총 4차례 열린다.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 6일에는 고독과 사색을 테마로 슈베르트, 바그너, 슈만의 기악곡과 가곡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트리오가 연주한다. 9월 9일에는 국내 유일의 반도네온 오중주 앙상블 ‘푸에고 퀸텟’이 탱고를 연주한다. 10월 7일에는 바싸르 목관 5중주의 드뷔시 공연이 열린다.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마티네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북도, 풍력발전기 안전대책 마련…“제도 개선 노력”

    경북도, 풍력발전기 안전대책 마련…“제도 개선 노력”

    경북도가 풍력발전기 안전관리 체계 개선에 뛰어든다. 도는 최근 영덕에서 발생한 풍력발전기 전도 및 화재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 및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영덕에서는 2월 풍력발전기 전도 사고에 이어 3월 정비 작업 중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화재로 작업자 3명이 사망하면서 풍력발전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 점검 및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도는 발전 사업자 및 유지보수업체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정부 차원의 통일된 풍력 운영·유지보수 안전관리 지침 마련의 필요성을 파악했다.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 현장기술자 안전 및 기술교육 강화,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등 현장 안전 확보 방안도 과제로 떠올랐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기능 확대 필요성과 현행 정기검사 주기(3년)의 운영기간별 단축 필요성도 파악했다. 현장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풍력발전 안전관리 제도 개선 건의 및 정책 반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경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사고는 설비와 정비작업 전반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 인천 옥련동 모텔서 ‘전자담배 충전 중’ 불…51명 부상·26명 병원 이송

    인천 옥련동 모텔서 ‘전자담배 충전 중’ 불…51명 부상·26명 병원 이송

    인천 연수구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51명이 피해를 보고 26명이 병원으로 호송됐다. 4일 오전 9시 41분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 7층짜리 모텔 5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숙박객 51명이 연기 흡입 등 부상했다. 이 중 2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5명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파악돼 이송되지 않았다. 병원에 이송된 26명 중 1명은 긴급, 3명은 응급, 나머지 22명은 비응급 환자로 분류됐다. 해당 업소는 총 46개 객실 규모로 당시 숙박객 50여명이 묵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숙박객은 화재 당시 스스로 창문 밖으로 나와 대피했으며, 에어매트로 뛰어내리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원 등 60명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44분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5층 객실에서 전자담배 충전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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