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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리수 “연예관계자에 성전환수술 밝히니, 확인 필요하다며 잠자리 요구”

    하리수 “연예관계자에 성전환수술 밝히니, 확인 필요하다며 잠자리 요구”

    대한민국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무명 시절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하리수는 지난 4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는 “하리수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기 전 사진 모델도 하고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했다. 근데 그때는 트렌스젠더라고라는 걸 숨기고 활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운을 뗐다. 하리수는 이어 “그렇기 때문에 계약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현장 페이를 받고 하는 일밖에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한 번은 ‘내가 사실은 성전환수술을 해서 여자가 됐다’고 얘기를 했더니 확인해 봐야 한다며 잠자리를 요구했던 적도 있고”라고 밝혔다. 이에 오상진은 “실화냐? 믿기지가 않는다”며 경악했고, 하리수는 “실화였다”고 강조했다. 하리수는 “회의를 느끼고 한 8개월 정도 연예계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꿈은 여기에서 접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화장품, 영화 ‘노랑머리2’ 캐스팅 결정돼 ‘나중에 내가 미래에 실패하더라도 무언가를 해보는 것이 낫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 中, 수산시장 생선 꺼내 PCR… 미화원 화장실에 격리

    中, 수산시장 생선 꺼내 PCR… 미화원 화장실에 격리

    중국 본토 감염자의 60% 이상이 중국 상하이에 나오는 가운데 이 지역의 봉쇄조치 역시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수산시장 수조에서 생선을 꺼내 생선 입에 면봉을 쑤시는가하면 닭, 고양이, 마늘잎, 우편물, 책걸상 등 가리지 않고 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생선이 양성이면 다른 수조에 격리되는 것이냐”라는 조롱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중국은 사람이 입을 벌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검체를 채취하는 로봇까지 투입하기로 했다. 상하이 주택가에서는 일명 ‘로봇 개’라고 불리는 네 발 달린 로봇이 텅빈 거리를 돌아다니며 “마스크를 쓰세요” “손 씻으세요”라고 안내하고 있다. 로봇개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로봇과 비슷한 외형이지만, 확성기는 테이프로 몸통에 부착했다. 소셜미디어에는 PCR검사를 받기 위해 밖을 나선 한 시민이 폴리스라인이 설치된 텅 빈 거리를 홀로 걷는 영상 등이 올라오기도 했다. 로봇개나 드론이 움직이는 시민에게 “빨리 집으로 돌아가세요. 그렇지 않으면 법에 따라 처벌 받습니다”라고 경고하는 영상도 나왔다. 상하이의 한 환경미화원은 담당 구역이 봉쇄되는 바람에 공동 화장실에서 4박 5일을 지내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최근 허베이성에서는 방역 요원들이 코로나 검사를 이유로 염소를 끌고 갔고, 이를 잡아먹은 것 같다고 한 주민이 주장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지역 방역 당국은 결국 이 주민에게 2600위안(약 50만원)을 배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 [열린세상] 늙었다고 사과하지 마/박산호 번역가

    [열린세상] 늙었다고 사과하지 마/박산호 번역가

    두어 달 전에 바다가 보고 싶어 강원 강릉에 갔다. 호텔 방에 도착해 막 가방을 내려놓는 순간,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마가 장롱 위에 있는 뭔가를 꺼내려고 의자를 놓고 올라갔다가 넘어져서 크게 다치셨는데 지금 와줄 수 있냐고. 나는 사정을 설명하고 최대한 빨리 올라가겠다고 했다. 언제나 그렇듯 사고는 느닷없이 들이닥친다. 엄마는 굉장히 바지런하고 활동적이며 독립적인 분이셨다. 평생 두 딸을 키우느라 낮잠 한 번 자본 적 없고, 안 해 본 일이 없다. 나이 들어선 하루 두 시간씩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TV 건강 프로그램에 나오는 의사들이 치매 예방에 좋다고 권하는 음식은 항상 작은 수첩에 적어 놨다가 챙겨서 먹었다. 그런 엄마가 넘어져서 팔목이 부러지고 몇 년 전에 인공 관절 수술을 받은 고관절에 금이 가서 하반신을 움직일 수 없게 됐다. 그렇다. 아무리 정정하다 해도 엄마는 결국 골다공증에 걸린 일흔여섯의 노인인 것이다. 팔목 수술은 했지만 고관절은 다시 수술하기 불가능해서 일단 뼈가 붙을 때까지 기다리고 보자는 의사의 말에 엄마는 절망했다. 코로나 때문에 면회가 금지된 나는 결국 일주일 만에 엄마를 볼 수 있었다. 엄마는 그동안 무섭게 수척해져 있었다. 입맛도 없고, 수술한 자리는 아프고, 무엇보다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 낙심한 엄마. 병원에선 하루에 바나나 하나밖에 먹지 않는 엄마를 걱정해 약을 처방한 바람에 엄마는 큰딸이 오자마자 반가워 어쩔 줄 모르는 상황에서 화장실로 직행하셔야 했다. 전문 간병인이 아닌 데다 허리까지 부실한 나는 하반신을 움직일 수 없는 엄마를 끌어안아 휠체어에 앉히고, 화장실로 모셔가 그 뒷시중을 드느라 쩔쩔매야 했다. 그렇게 옆에 있는 내내 엄마는 병원비 걱정, 간병비(우리 자매 둘 다 일이 있어서 주로 간병 도우미가 있었다) 걱정, 자식들에게 폐를 끼치게 됐다는 걱정만 늘어놨고, 나는 그런 엄마를 달래느라 바빴다. “엄마, 그건 사고인데 그걸 어떻게 막아? 그러니까 그만 좀 속상해해. 걱정도 그만하고. 멀쩡한 자식이 둘이나 있는데 뭘 그렇게 걱정해.” 나는 그렇게 우울해하는 엄마를 설득하고 위로했다. 엄마를 보고 온 후 ‘치매니까 잘 부탁합니다’라는 책을 읽었다. 귀가 잘 안 들리는 95세 아버지와 치매에 걸린 87세 엄마 둘이서 사는 일상을 다큐멘터리로 찍은 딸이 쓴 책이다. 여기 나오는 치매에 걸린 엄마 역시 걸핏하면 나 때문에 식구들이 고생한다, 내가 죽어야 한다, 너무 미안하다고 한탄하기 일쑤고…. 아버지와 딸은 그런 엄마를 달래느라 초주검이 된다. 그러나 치매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살다 보면 걸릴 수 있는 병일 뿐이고, 엄마가 치매에 걸렸다고 해서 엄마가 아닌 건 아니다. 평생 손에 물도 안 묻히던 아버지가 살림을 도맡고, 가족을 위해 살아온 엄마가 아버지에게 아이처럼 의지하는 모습을 보며 작가인 노부토모 나오코는 생의 또 다른 얼굴을 보게 된다. 다행히 엄마는 사고가 나고 두 달이 지난 지금 많이 회복하셔서 다시 열심히 걷고 계신다. 그런 엄마를 보다 책의 한 구절이 떠올랐다. “간병은 부모가 목숨 걸고 해 주는 마지막 육아다.” 엄마는 한평생 자식들을 위해 살아왔고, 그 자식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했다. 그래도 노화는 막을 수 없고, 질병도, 사고도 피해 갈 수 없다. 엄마는 온몸으로 그렇게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내게 보여 준 것이다. 그런 엄마를 보며 생각한다. 세월이 흐르면 나도 엄마처럼 넘어질 것이고, 책에 나오는 엄마처럼 치매에 걸릴지도 모른다. 그것이 인간의 삶이다. 그러니 늙었다고 사과하지 말자. 아프다고, 움직일 수 없다고 미안해하지 말자. 결국엔 우리 모두 늙고, 아프다가, 세상을 떠난다.
  • “임신한 줄 몰랐어요” 바닷가 화장실서 출산 영아 유기 20대 

    “임신한 줄 몰랐어요” 바닷가 화장실서 출산 영아 유기 20대 

    “여행왔다가 배가 아팠는데 아이가 나왔다”임신 중 음주도…20대 친모 “양육 의사 없다”공중 화장실에 버려진 영아, 뇌 손상 장애1월 전주선 낙태약 먹고 출산 직후 영아 변기에 23분간 빠뜨려 죽인 20대 여성 구속자신이 임신한 줄 몰랐다며 바닷가 공중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유기한 20대 여성이 5개월 만에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여성은 임신 중에도 음주를 했으며 양육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 고성경찰서는 4일 영아살해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7일 고성 한 바닷가 공중화장실에 갓 출산한 영아를 아무런 조치 없이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한 달간 추적 끝에 A씨를 찾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검사를 의뢰해 그가 친모임을 확인했다. A씨는 “친구들과 여행을 왔다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갔는데 아이가 나왔다”며 유기 범행은 인정했으나 “임신 사실은 전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임신 중 하혈을 생리현상으로 착각하거나 임신 중 음주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기한 아이를 양육할 의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에 의해 발견된 영아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까지도 치료를 받고 있으나 뇌 손상을 입어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피해자 보호센터를 통해 영아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했다. 형법 제251조에 따르면 영아살해죄는 직계 존속이 치욕을 은폐하거나 양육할 수 없음을 예상하거나 참작할 만한 동기로 인해 분만중 또는 분만직후의 영아를 살해한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낙태약 복용후 출산 아기 변기물에 빠뜨려 죽인 20대 구속 앞서 지난 1월에는 인공임신 중절약(낙태약)을 먹고 출산한 영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월 8일 오후 7시쯤 전주시 덕진구 자택 화장실에서 임신 32주만에 태어난 아기를 변기물에 23분간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다. 앞서 B씨는 출산 일주일전에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낙태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씨는 “아기가 태어났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기는 수 분 안에 사망했다. 변사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아기의 사망 경위가 수상하다고 보고 B씨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수사를 이어갔다. 경찰은 의사 소견과 낙태약을 구매한 정황 등을 근거로 B씨가 아기를 고의적으로 숨지게 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의 추궁 끝에 B씨는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기를 고의적으로 숨지게했다고 보고 친모를 구속했다”면서 “범행을 도운 이들이 있는지 주변 사람들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영실 위원장 “중랑망우공간, 힐링 공간과 역사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

    이영실 위원장 “중랑망우공간, 힐링 공간과 역사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1)이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 ‘중랑망우공간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중랑망우공간’은 근현대사 유명 인사들이 잠들어 있는 망우리역사문화공원에 조성하는 문화 및 편의 공간이다. 본 공간은 시립묘지를 관리하는 망우리묘지관리사무소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홍보·전시 문화시설과 휴게공간, 수유실, 화장실 등 시민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역사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랑망우공간은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산책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이끌어간 인물들까지 만날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공간이 쾌적한 힐링 공간과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품은 역사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女화장실 빼꼼히 염탐한 男교수, 벌금 8만원 내고 훈방

    女화장실 빼꼼히 염탐한 男교수, 벌금 8만원 내고 훈방

    중국 난징의 한 대학 캠퍼스 여성전용화장실을 엿보던 남성의 신원이 이 대학 소속 부교수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난 3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문제의 영상에는 이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의 뒤를 쫓아 화장실 내부를 염탐하려 한 남성이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영상 확인 결과 여성 화장실 내부를 염탐했던 남성은 이 대학 소속 부교수 유 모 씨로 확인돼 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센 상황이다.  논란이 된 영상은 지난 3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자신을 난징정보공정대학 소속 재학생이라고 밝힌 한 익명의 누리꾼이 사건 정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면서 외부에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캠퍼스 내의 여성 전용 화장실 문밖에서 안쪽을 향해 머리를 내밀로 훔쳐보는 듯한 장면이 적나라하게 촬영돼 있었다. 영상을 촬영한 인물은 피해 여대생으로, 자신을 뒤쫓는 남성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여성 전용 화장실로 대피한 뒤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익명의 누리꾼은 SNS에 영상을 공개하며 “이 사건은 대학 4번째 강의동 동쪽에 있는 여성 전용 화장실에서 발생한 것”이라면서 “여대생들은 학교 안에서 방범과 치안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친구들의 안전과 치안 상태가 심각하게 걱정된다”는 우려를 덧붙였다.  사건은 영상이 SNS에 공개된 직후 연일 일파만파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현지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 속 여자 화장실을 염탐한 남성으로 이 대학 소속 부교수 류 모 씨를 지목하고 그에 대한 대학과 관할 공안국의 후속 처리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해당 대학 보위처 측도 후속 대책에 나섰다며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류 교수와의 관련성에 선을 긋는 분위기다.  대학 보위처 관계자 A씨는 현지 언론 극목신문과의 통화에서 “학교 내부적으로 이미 사건 담당 조사팀이 구성돼 추가 조사에 나선 상태”라면서 “이 상황에 대해서 학교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상황이다”고 밝혔다. 또, 관할 공안국에서도 사건과 관련된 증거를 수집하는 등 피해 여대생이 입은 정신적, 물리적 충격을 입증할 구체적인 정황을 추가 조사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다만,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가해 남성 교수의 파렴치한 염탐 행위에 대해 대학 측이 적극적으로 나서 개인 정보를 공개하고 즉각 해임 조치하지 않는 한 이와 유사한 문제가 근절되지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를 제기했다.  실제로 지난해 이 지역 또 다른 유명 대학인 난징대학 캠퍼스 내 여성전용화장실에서 여장을 한 남성이 여대생 뒤를 쫓아 침입한 뒤 성추행을 시도한 사건이 발각되는 등 대학 내 치안 문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난해 사건 당시 피해 여대생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가해 남성을 촬영해 관할 공안국에 신고하면서 그의 개인 정보가 공개됐다. 하지만 이후 관할 공안국이 가해 남성으로부터 단 400위안(약 7만 7000원)의 벌금을 받고 훈방 조치한 뒤 사건을 무마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학 내 게시판에는 가해자 처벌 수위를 높이고, 캠퍼스 내 치안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대자보가 나붙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대학 내 공개 게시판에는 익명의 여대생들이 부착한 대자보에 ‘우리는 염탐 당하고 싶지 않다. 학교가 공개적으로 이 사건에 대응해야 한다’는 등의 목소리가 게재됐다. 또, 이 대자보 옆에는 다수의 재학생들이 지장을 찍어 인증해 힘을 실었던 바 있다.
  • 日언론 “K방역은 무너졌다” 비난…‘물 백신’ 유언비어 이은 폄훼

    日언론 “K방역은 무너졌다” 비난…‘물 백신’ 유언비어 이은 폄훼

    미국 CNN,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언론이 한국의 ‘K방역’에 잇단 호평을 내놓는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연일 한국의 방역 체계를 폄훼하는 기사를 내놓고 있다. 미국 CNN은 지난달 31일 보도에서 “한국은 홍콩 등지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뉴질랜드 모두 백신 접종률이 매우 높다. 이들 국가는 결정적으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높은 환자와 노인들에게 집중적으로 백신을 접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이들 국가에서는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망자도 증가했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지난달 30일 “한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명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며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엔데믹(풍토병이 된 감염병)으로 전환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일본 언론에서는 한국의 방역 성과를 깎아내리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무너진 K방역-세계 최다 수준의 감염에도 규제 완화를 계속하다’라는 제목의 보도를 내놨다. 신문은 “한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7일 기준 62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이후 계속 높은 수준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한국 정부는 중증 위험도가 낮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특징과 자영업자 경영 상황 등을 고려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한국의 신규 감염자 수는 세계 최다 수준이다. 문 대통령도 K방역을 거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일일 확진자 수가 60만 명대에 올랐던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언론은 줄어들기 시작한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추이와 사망률 등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일본 언론이 한국의 방역 체계에 비난의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18일 산케이신문의 석간후지는 ‘악마의 발상으로 코로나 감염을 폭발시킨 문재인 정권’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이 ‘지옥의 상황’에 놓여 있으며, 한국의 방역정책은 ‘악마의 발상’이라고 원색적으로 매도했다. 이 기사에는 ‘화장장은 펑크 난 상태…물백신 의혹도…일찍이 일본의 방역대책을 바보 같다고 야유’라는 부제가 달렸다. 해당 매체는 “문재인 정권이 음식업종이 많은 자영업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오미크론의 만연이 시작됐는데도 ‘느슨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한 것이 대확산의 최대 이유”라면서 “물론 이는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 후보인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당선시키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화 발전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늘더라도 자영업자의 표를 많이 얻어 선거에 이기는 편이 낫다고 하는 ‘악마의 발상’이라고 표현했다. 한국의 백신 접종에 대해 터무니 없는 유언비어도 갖다 붙였다. 해당 매체는 한국이 높은 3차 백신 접종률에도 감염자가 많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백신 확보 능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접종률을 (억지로) 높이기 위해 생리용 식염수로 희석한 백신을 접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국가별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지난달 21일 기준)에 따르면 미국의 누적 치명률은 1.22%지만, 한국은 미국의 10분의 1 수준인 0.13%다. 영국(0.8%) 독일(0.65%) 프랑스(0.58%)에 비해서도 크게 낮다. 일본의 치명률은 0.44%로, 한국보다 3배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물뽕’ 이용한 성범죄 꼼짝마...10초 이내에 변색여부 통해 발견

    ‘물뽕’ 이용한 성범죄 꼼짝마...10초 이내에 변색여부 통해 발견

    성범죄에 ‘물뽕’이라는 향정신성 약물을 사용했다는 뉴스를 접할 때가 있다. 물뽕은 감마하이드록시낙산(GHB)라는 마약으로 무색, 무취, 무미의 중추신경 억제제로 물이나 술에 몰래 타서 먹인 뒤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안전성평가연구소 예측독성연구본부 공동 연구팀은 GHB에 반응하면 즉시 색이 변하는 인체 무해한 물질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상용화되면 마약을 이용한 성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약물 검출 기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분석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센서스 앤드 바이오일렉트로닉스’에 실렸다. GHB는 체내 투여 후 15분 안팎에 몸이 풀리고 환각증세를 동반하는 약물이며 체내에 투입된 뒤 6시간 후면 신체에서 빠져나가 검출이 쉽지 않다. 검출을 위해서는 수사기관이나 전문기관 등에서 특수 장비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 수준에서는 접근이 쉽지 않고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연구팀은 복잡한 과정이나 특수 장비 없이 마약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헤미시아닌이란 염료를 활용해 GHB와 반응하면 노란색 겔이 10초 이내에 빨간색으로 변하도록 한 화합물을 만든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화합물은 GHB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1㎖당 1㎛(마이크로그램)의 농도에도 반응한다. 또 주변이 어두워 GHB 색 변화가 쉽지 않을 때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변색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도 만들었다. 연구팀은 제브라피시를 이용해 젤의 유해성을 확인한 결과 인체에 무해하고 생체 친화적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한 화합물은 화장품이나 다양한 여성용품 등에 코팅해 적용할 수 있고 인체에 발라 사용이 가능해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연구팀은 국내 화장품 기능성소재 개발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상품화를 추진 중이다. 연구를 이끈 권오석 생명공학연구원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색변환 하이드로겔 제조기술은 마약 같은 약물 이용 성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라며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약물 검출을 위한 진단시장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조현진에 사형을”…눈 앞서 딸 잃은 엄마 애원했지만 징역 23년

    “조현진에 사형을”…눈 앞서 딸 잃은 엄마 애원했지만 징역 23년

    엄마와 함께 있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조현진(27·무직)이 징역 23년을 선고 받았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 서전교)는 4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씨에게 “꽃다운 나이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것은 어떤 방법으로도 회복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그에 상응하는 엄벌이 필요하나 초범인 점, 가까운 친족의 사망과 연락두절로 정서가 불안한 점, 조씨의 나이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장실에서 여친을 흉기로 찌르고 부러진 흉기를 남기고 도주했다. 왼손으로 칼날을 잡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여친이나, 화장실 문밖에서 죽어가는 딸의 참혹한 비명을 들으면서 속수무책인 어머니의 절박한 몸부림에도 어떤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눈 앞에서 딸을 잃은 어머니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선고 형량은 유가족이 요청한 만큼 높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씨에게 무기징역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조씨가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하고, 재범 위험성도 높아 엄중한 벌을 내려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씨는 결심공판에서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라고 짧게 말했다. 조씨에게 살해된 전 여자친구 A(27·회사원)씨의 어머니는 방청석에서 눈물을 흘리며 “조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달라”며 “불우한 가정사, 우발적 감정 등 어떤 감형의 사유도 있을 수 없다”고 강력 요청했었다. 조씨는 지난 1월 12일 오후 9시 40분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 A씨의 원룸을 찾아가 엄마와 함께 있던 A씨를 원룸 화장실로 데려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원룸에 들어온 뒤 “어머니가 있으니 화장실로 가서 얘기하자”며 A씨를 화장실로 데려가 문을 잠그고 얘기하다 A씨가 계속 헤어지자고하자 미리 편의점에서 구입한 흉기로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순식간에 들려온 딸의 비명소리에 A씨 어머니가 화장실 문을 계속 두드리자 조씨는 문을 열어 어머니를 밀친 뒤 달아나 자신의 원룸에 숨어 있다 경찰에 검거됐다. A씨 어머니는 화장실 안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딸을 발견하고 119에 연락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출혈로 끝내 숨졌다. 조씨는 지난해 10월부터 A씨와 교제했으나 자신의 경제적 무능력 때문에 갈등을 빚던 A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범행을 저질렀다.조씨는 경찰 조사 때 “흉기로 위협하면 여친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을까 해서 구입했을 뿐 죽일 생각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으나 검찰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 대한 원망과 증오 때문에 살해하기로 마음 먹고 흉기를 구입했다”고 털어놨다. 충남경찰청은 사건발생 직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범행이 잔인하고 피해가 중대하다. 교제 범죄에 대한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공개를 결정했다”며 조씨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 “평생 함께하자”…김준호 집에서 발견된 ‘김지민’ 향초 재조명

    “평생 함께하자”…김준호 집에서 발견된 ‘김지민’ 향초 재조명

    개그맨 김준호(47)와 개그우먼 김지민(38)이 열애 중이다. 김준호·김지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지난해 1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이 김준호의 집을 찾아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화장실에 다녀온 이상민은 “이걸 발견했는데 공개해도 되냐”라고 말하며 ‘댕댕아 평생을 함께하자, 너의 반쪽’이라는 손글씨가 적힌 향초를 품 속에서 꺼냈다. 이에 임원희와 김준호의 여동생은 김준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몰아세웠고, 김준호는 “예전에 김지민이 저걸 수제로 만들어서 방송으로 팔러 다닌 적이 있다”라며 “그때 내가 5만원인가 10만원어치 사줬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준호의 여동생은 “김지민씨가 반쪽이냐”라며 “난 김지민씨 좋은 것 같다, 난 응원한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김준호와 김지민의 관계를 더욱 부추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준호는 “김지민이 강아지를 좋아해서 강아지 문구를 다 써놓은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김준호 여동생은 “난 응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오세훈, ‘장례 대란’ 사과…“서둘러 화장시설 확대”

    오세훈, ‘장례 대란’ 사과…“서둘러 화장시설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화장장 대란’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화장시설 확장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3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추모공원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을 찾아 시신 안치실 등 장사(葬事)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는 1일부터 특별대책을 세우고 자정까지 화장시설을 운영하며 하루 232건의 화장을 시행하고 있다. 화장시설의 화장로 1기당 하루 운영 횟수는 평균 8.3회로 정부가 권장기준으로 제시한 7회를 웃돈다. 특별대책 도입 전인 지난달 16일부터 6∼7일장을 치르는 경우가 50%를 넘었다. 서울추모공원 측은 운영 횟수를 더욱 늘리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오 시장은 취재진과 만나 “일이 두 배 가까이 늘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분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한계상황까지 간 것으로 파악된다”며 “부탁과 독려를 해 이번 고비를 지혜롭게 넘길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이런 팬데믹이 올 수 있다는 예측을 토대로 추가로 화장시설을 확장하는 것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예산 확보를 하지 않고도 한 6개월 내지 1년 정도 내에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최근 화장 수요 폭증으로 장례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하루빨리 모든 유가족이 원하는 날짜에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여성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20대 대학생 검거

    여성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20대 대학생 검거

    대학생이 밤에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가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로 대학생 A(21)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쯤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 상가 건물 1층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B씨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를 눈치챈 B씨는 남자친구에게 알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확인하고자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하기로 했다.
  • 여성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20대 대학생 검거

    여성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20대 대학생 검거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대학생 A(21)씨가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쯤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 상가 건물 1층 화장실에서 B씨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B씨는 남자친구에게 알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여죄를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하기로 했다.
  • ‘싱글맘’ 배수진, 27세에 집 샀다

    ‘싱글맘’ 배수진, 27세에 집 샀다

    배수진, 27세에 자가 마련“왜 빌라를 사냐고 하는데…”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방송인 배수진이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2일 배수진은 유튜브 채널에 ‘20대에 집을 샀다. 수진이의 집들이에 초대 합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배수진은 “댓글에 그런 말이 있더라. 살 거면 아파트를 사지 왜 빌라를 사냐고”라며 “아파트는 너무 비싸고 그만큼 살 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빌라는 집이 아파트처럼 오르진 않지 않냐. 오를까 말까 이런 고민보다는 평생 살아야지 생각이었다. 이사를 가도 다른 사람한테 이 집을 전세로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또 배수진은 “요즘 빌라들이 너무 좋아져 아파트 같은 느낌이다. 이 빌라는 위치도 좋고 언덕도 없고 버스정류장도 있고, 빌라 단지여서 빌라들이 모여있다. 아파트 같은 느낌도 든다”며 “요즘은 빌라를 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텅텅 털고 대출도 처음으로 사용한 집”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현관부터 화장실, 거실, 넓은 발코니까지 설명한 배수진은 남자친구의 아이디어로 제작한 아들 방의 가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배수진은 2018년 4월 7살 연상인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으나 지난 2020년 5월 이혼, ‘돌싱글즈’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해 많은 화제가 됐다.
  • 박나래 ‘55억’ 방 5개짜리 3층 집 공개

    박나래 ‘55억’ 방 5개짜리 3층 집 공개

    박나래가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이장우, 차서원, 코드 쿤스트, 산다라박 등 무지개 회원들을 초대해 ‘나래 미식회’를 개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의 집은 널찍한 내부와 알록달록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는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이 단독주택을 경매로 약 55억원에 낙찰받았다. 토지면적 166평, 건물면적 96.6평짜리이며 지하 1층, 지상 1~2층으로 구성됐다. 방 5개, 화장실 3개가 있다.
  • 풍선타고 우주관광 현실화…6시간 상품 티켓값 1억 5000만원

    풍선타고 우주관광 현실화…6시간 상품 티켓값 1억 5000만원

    풍선을 타고 우주를 관광하는 몽상같은 일이 현실이 되고있다. 최근 미국의 우주관광 스타트업인 '스페이스 퍼스펙티브'는 풍선을 타고 우주로 떠나는 여행이 내년 시험비행을 시작으로 2024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화 속에서나 볼 법한 이 우주여행은 축구장 크기의 거대 풍선에 객실을 달아 고도 30㎞의 성층권에서 지구와 우주를 구경하는 방식이다. 객실에는 조종사 1명과 승객 8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이 안에는 좌석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총 여행시간은 상승과 하강 각 2시간 씩을 포함 총 6시간으로, 이 짧은 시간을 체험하기 위해 드는 비용은 무려 12만5000달러(약 1억5000만원)다. 스페이스 퍼스펙티브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제인 포이트너는 야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주 여행이 매우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면서 "객실 안에서 360도로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면 자신의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 자신했다.이어 "새벽 녘에 하늘로 올라가면 승객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검은 하늘과 가장 황홀한 별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주 관광산업은 이제 막 시작 단계로 규모가 커지면 가격도 점차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 퍼스펙티브 측은 지난해 시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 인근의 스페이스코스트 공항에서 이륙한 우주 풍선은 성층권까지 올라갔다가 6시간 39분 뒤 멕시코만 해상에 무사히 착수했다.  한편 민간인을 위한 우주관광 산업은 이제 현실로 다가와 유수의 기업들이 경쟁에 들어갔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와 아마존 회장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블루오리진이 대표적. 여기에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 역시 본격적인 우주 관광 사업을 위해 버진 갤럭틱을 세웠다. 각 회사들의 우주여행 상품도 차이가 많다.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이 관광객이 탄 우주선을 로켓에 실어 우주로 쏘아 올리는 상품인 반면 버진 갤럭틱은 우주 비행선을 하늘에서 분리하는 방식이다. 일정이나 가격도 큰 차이가 나는데 버진 갤럭틱이 1인당 45만 달러(약 5억 4700만원)에 티켓을 파는 반면 나머지 두 회사는 수천 만 달러에 달한다.  
  • 코로나19 장례지침 변경 배경은

    코로나19 장례지침 변경 배경은

    정부가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해 이달부터 화장뿐 아니라 매장도 가능하도록 장례지침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화장이든 매장이든 유족이 원하는 방식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사망자가 잠재적인 전염성이 있다는 이유로 화장을 하도록 지침을 내렸고 이는 지난해 2월 개정된 코로나19 사망자 장례관리 지침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하지만 국내 전문가들은 물론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도 시신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사망자 화장은 오히려 유족의 권리를 빼앗는 것이라는 입장을 보여왔다. 그럼에도 방역당국은 포화상태에 이른 장례식장과 국민 정서상의 문제를 거론하며 장례지침을 쉽사리 개정하지 못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브리핑에서 “앞으로는 장례에 대한 제한을 최소화하고 화장 뿐만 아니라 매장도 허용하게 된다”며 코로나19 사망자의 장사 방법 및 장례비 지원 개선 방안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관련 고시를 폐지하는 절차를 4월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시가 폐지되면 장례 방법에 제한이 없어지고 유족에 대한 1000만원의 장례 비용 지원도 중단된다. 지금까지 정부는 ‘선(先) 화장, 후(後) 장례’ 방침에 따라 유족들이 임종을 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위로 차원의 지원비를 지급해왔다. 다만, 장사시설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있는 점을 감안해 방역비용은 계속 지원한다. 이와 관련, 김부겸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변화된 장례 지침과 현실에 맞게 장례비 지원제도를 개선하는 것”이라면서 “장례지원비 지급은 중단하지만, 장례 과정에서 감염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변함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4일부터 사적모임 10명, 영업시간 자정까지

    4일부터 사적모임 10명, 영업시간 자정까지

    오는 4일부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현행 8명에서 10명까지로 늘어난다.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로 확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내주 월요일인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김 총리는 회의에서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의견도 존중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향후 2주간 위중증과 사망자를 줄여나가면서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남아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과감하게 개편하겠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이날 방역완화 방침이 사실상 거리두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지침으로 이후에는 완전 해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장례지원비 지급을 중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금까지 정부는 ‘선(先) 화장, 후(後) 장례’ 방침에 따라 유족들이 임종을 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위로 차원의 지원비를 지급해왔다. 김 총리는 “변화된 장례 지침과 현실에 맞게 장례비 지원제도를 개선하는 것”이라면서 “정해진 방역수칙을 지킨다면 이제 장례 후 화장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례지원비 지급은 중단하지만, 장례 과정에서 감염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변함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주 3차례 열리던 중대본 회의도 다음주부터는 수요일과 금요일, 2차례로 조정된다. 김 총리는 “방역과 의료 현장을 빈틈없이 지켜내야 하는 전국 지자체 공직자들의 일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조치”라면서 “중대본 회의도 새로운 대책을 논의하기 보다는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그때그때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개월 이상 확산 일로에 있던 오미크론이 이제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고 “오미크론 유행 이후의 상황을 대비해 전반적인 방역체계 개편을 미리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이러한 조치들이 조기에 안착돼 대부분의 코로나 환자들이 동네 병·의원에서 불편함 없이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단계가 되면 최근 한 외신에서 전망했듯 우리나라는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세계 첫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져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엔데믹 체제를 이행할 수 있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 피부 흡수 촉진하는 특허 제형 기술 적용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 피부 흡수 촉진하는 특허 제형 기술 적용

    ‘후시드 크림’(사진)은 피부 밀도를 관리해주는 ‘후시덤’ 성분을 38.9%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후시덤 성분은 동화약품 ‘후시딘’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Fusidium Coccineum)‘을 새롭게 연구 개발한 것으로, 비인체 테스트를 통해 콜라겐 생성 증가, 엘라스틴 분해효소 활성 억제, 히알루론산 합성 효소 생성 증가 효과가 확인된 스킨케어 특허 성분이라는 게 동화약품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요 성분 외에도 세라마이드 6종,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 피부지질 3대 구성성분과 펩타이드 2종, 히알루론산 6종이 포함돼 있다. 후시드 크림은 반투명 크림 제형으로, 피부 흡수를 촉진하는 2가지 특허 제형 기술이 적용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후시드 크림은 주름부터 탄력, 보습, 진정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올인원 크림”이라며 “강력한 주름 개선 및 주름 유발 완화 기능으로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故 설리 언급한 박막례 할머니 “립스틱 아껴쓸게”

    故 설리 언급한 박막례 할머니 “립스틱 아껴쓸게”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고(故) 설리를 언급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에는 “점심 약속 메이크업하며 수다 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막례 할머니는 기초 화장부터 색조 화장까지 하며 자신만의 메이크업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선물 받은 화장품도 모두 쓰고 있다”고 밝힌 그는 설리에게 선물 받은 립스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막례는 “색깔이 조금 있는 것으로 발라야겠다. 요새는 아파보이면 식당에 갈 수가 없다”고 말하며 화면을 향해 립스틱을 보여줬다. 그는 “이건 나한테 아주 소중한 립스틱이다. 설리가 줬다. 아껴쓸게. 설리야 잘 쓸게. 내가 샀던 것 중에 색깔이 제일 예쁘다”고 말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지난 2018년 12월 설리와 한 화장품 행사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박막례 할머니는 지난 2019년 설리가 세상을 떠났을 당시 “설리야, 착하고 착한 설리. 하늘나라에서 너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 할머니가 설리 또 만나는 날 김치 갖다줄게. 많이 가져갈게. 사랑해”라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2009년 그룹 f(x) 멤버로 데뷔해 ‘피노키오’, ‘핫 서머’, ‘첫 사랑니’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5년 그룹에서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한 그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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