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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정 경기도의원 “실태조사는 성과가 아닌 출발점”... 노동국 소극행정 질타

    고은정 경기도의원 “실태조사는 성과가 아닌 출발점”... 노동국 소극행정 질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7일(금)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제1차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국을 상대로 시시각각 변하는 노동 환경에 대한 소극적 대응과 실태조사 직무 유기를 강력히 질타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노동국 소관 27개 조례 중 15개가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두고 있지만, 최근 2년간 연속성 있게 진행된 조사는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하나뿐이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실태조사는 실적을 채우거나 의회의 자료 요구에 답변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노동 현장의 변화에 맞춰 어떤 정책과 예산으로 경기도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것이다”라며, “조례에 근거해 시행한 실태조사를 확인하는 자료에 서로 다른 조례에 동일한 실태조사 1건을 일괄 기재하거나, 조사 주제나 시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실태조사를 시행하는 관행은 조례 취지와 다른 행정이 반복되고 있음을 방증한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민간이 수행한 ‘경기지역 물류단지 노동실태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실태조사에 참여한 경기도 물류 노동자 494명 중 57.9%가 일용직이고, 8.3%가 근로계약서조차 없이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불법파견과 다단계 하도급, ‘가짜 3.3%’ 계약, 임금체납, 퇴직금 회피 등 불법과 편법이 만연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경기도가 직접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내야 할 사안”이라며, “냉난방 미비, 휴게실이나 화장실 부족 등 비인간적인 작업환경에 처한 경기도의 노동자들이 있다, 안전은 기준으로 공정은 절차로 확인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실태조차 파악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노동국이 2023년 실태조사에서 물류시설을 이미 위험 업종으로 규정했음에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을 개선한 사항이 전무하다”라는 사실을 짚으며, “실태조사를 안 한 것도 문제지만, 하고 나서도 정책 반영된 게 없다는 것”이야말로 노동국 소극 행정의 민낯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노동국이 노동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예산과 정책으로 일해야 한다”라며, “실태조사 미비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함께 추경 반영, 노동 복지 기금 활용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향후 계획을 즉시 의회에 보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알카에다 조직원이 서울역에 폭약 설치” 이틀 전 글…작성자 추적

    “알카에다 조직원이 서울역에 폭약 설치” 이틀 전 글…작성자 추적

    “알카에다 조직원”이라고 주장하며 서울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이틀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 21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당 글 작성자는 “알카에다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이라크인 조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서울역 00아울렛 1층 남자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 그 외 4곳에 TNT(폭약)를 설치해뒀다”고 주장했다. 출동한 경찰은 경찰특공대 등과 함께 2시간 가까이 서울역 화장실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전 둔산경찰서가 작성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계동 중랑천변에 휴(休)가든 조성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계동 중랑천변에 휴(休)가든 조성

    도봉구나 하계동 구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휴식 공간이 부족했던 중랑천 상계교~노원교 사이에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이 마무리됐다. 상계교 화장실 맞은 편에는 쾌적하고 수려한 휴게공간, 휴(休) 가든이 조성됐고 세월교 인근 그늘 쉼터와 상계 파종지 안 원두막도 신규 설치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이 지난해 연말 예산안을 심의하며 의원 발의로 3억 원을 증액한 결과다. 휴(休) 가든은 상부 산책로와 연결되는 보행 진입 데크에 인접해 통행량이 많은 상계교 화장실 맞은 편에 480㎡(80m×6m) 규모로 조성됐다. 조팝나무, 수국, 장미 등 다양한 수종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수변 정원 공간을 연출했다. 상계주공 10, 11, 16단지 주민들은 상계교와 보도육교를 통해 12~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송 의원은 “중랑천 상계동 구간에 힐링 꽃밭과 연계한 휴(休)가든 조성으로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됐다”고 반기며 “환경을 아끼는 노원구민들과 함께 중랑천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 청주 도심에 외국인 위한 충북 관광 관문 생겼다

    청주 도심에 외국인 위한 충북 관광 관문 생겼다

    청주 도심의 핵심 상권인 성안길에 충북 관광의 새로운 관문이 생겼다. 충북도는 8일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서 트래블 라운지 ‘시-스퀘어(C-SQUARE)’ 개소식을 갖는다. C는 청주와 충북을, SQUARE는 사각형 형태의 라운지 모습을 각각 의미한다. 1억원이 투입된 시-스퀘어는 30평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조성된 복합공간이다.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뷰티 제품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거점 역할도 한다. 도는 청주와 충북의 뷰티산업이 발전했고, 외국인들이 한국 화장품을 선호해 시-스퀘어를 우선 뷰티제품으로 채우기로 했다. 시-스퀘어는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면서 숙박 및 교통예약, 시-패스(C-PASS) 쇼핑 바우처 등 여행 편의를 위한 종합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다운받는 시-패스는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식당, 카페 등 가맹점은 15곳이다. 시-스퀘어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광안내사 등 2명이 근무한다. 도는 시-스퀘어 개소와 더불어 8일과 9일 이틀간 철당간 광장 및 성안길 일원에서 ‘뷰티플 시페스타 2025(Beautiful-C Festa)’축제를 개최한다. ‘일상 속 여행처럼’을 주제로 열리며 뷰티 체험 부스 운영 , K뷰티 인플루언서 초청 무대공연 등이 펼쳐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를 도심 쇼핑의 허브로 만들며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 블랙컨슈머와 전쟁 선포한 中 여성복 시장, ‘얌체 반품’ 막기 위한 거대 태그 등장

    블랙컨슈머와 전쟁 선포한 中 여성복 시장, ‘얌체 반품’ 막기 위한 거대 태그 등장

    중국 최대 쇼핑 축제 솽스이(双十一)가 임박하면서 소셜미디어(SNS)에서는 A4에서 A3 크기에 달하는 ‘거대 의류 태그’(巨型吊牌)가 강타하고 있다. 논란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단단한 재질의 태그는 일명 진상 고객(블랙컨슈머)을 방지하는 온라인 여성복 매장의 ‘필수품’이 됐다. 이는 수천만 건의 화제를 모으며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높은 반품율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이 ‘공짜 착용 철벽 방어’ 태그는 ‘솽스이’ 소비 피크 기간을 대비한 것으로, 산업의 장기적인 건전한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돌파구로 여겨지고 있다. ‘개도 안 한다’는 中 여성복 시장: 악성 반품이 수익 마지노선 붕괴시켜 “여성복은 개도 (사업을) 안 한다(女装狗都不做)”는 자조 섞인 농담 뒤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반품 압력이 놓여있다. 현재 일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여성복의 반품율은 50~60%를 유지하고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는 70~80%까지 치솟는다. 특히 ‘솽스이’ 기간에는 일부 매장의 반품율이 평소보다 두 배 가까이 폭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단순한 반품율을 넘어선 ‘악성 반품’이다. 일부 소비자는 ‘7일 무조건 반품’ 규정을 악용해 새 옷을 파티, 여행, 중요 행사에 착용한 뒤 땀, 화장품 얼룩, 미세한 마모 등이 있는 상태로 돌려보낸다. 상인은 건당 약 25위안(약 5000원)의 운송 보험, 창고료, 세탁비 등 복합 비용을 부담해야 할 뿐 아니라 해당 상품은 2차 판매 가치를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복잡하고 어려운 입증 과정 때문에 대다수 상인은 손해를 감수하는 상황이며, 높은 반품율은 이제 수익의 마지노선을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상처’가 됐다. 한 대형 온라인 판매 기업 책임자 장모씨는 “연 매출 1억 위안(200억원)이 넘지만 순이익은 겨우 2~3백만 위안(4~6억원)”이라며 “반품 처리 비용으로만 1년에 거의 1000만 위안(20억원)을 쓰고 있어 이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광저우의 여성복 전자상거래업자 이모씨는 “작년 ‘솽스이’ 때 500만 위안(10억원)가량의 상품을 준비했는데 400만 위안(8억원) 가까이 반품됐고, 운송 보험금만 12만 위안(2400만원)을 썼다. 착용 흔적이 있는 옷 때문에 80만 위안(1억 6000만원) 이상을 직접 손해 봤다”고 밝혀 중소 상인들의 심각한 생존 위기를 대변했다. ‘공짜 착용 방지 장치’ 등장: 0.3위안으로 25위안 손실 막는다 생존 위기에 직면한 상인들이 내놓은 해법이 바로 ‘거대 태그’이다. 네티즌들이 ‘공짜 착용 방지 장치’(防白嫖神器)라 부르는 이 장비는 “저비용, 고효율,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핵심 장점을 내세운다. 태그 생산 업체에 따르면 거대 태그의 개당 추가 비용은 0.1~0.3위안에 불과하지만 건당 약 25위안의 악의적인 반품 손실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그의 큰 크기와 단단한 재질은 소비자가 옷을 착용하고 외출할 때 명확한 불편함을 느끼게 해 악의적인 ‘착용 뒤 반품’ 행위를 정확하게 차단한다. 실제 도입 효과는 놀랍다. 한 전자상거래 판매자는 거대 태그 도입 후 악성 반품율이 42%에서 18%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광저우의 한 상인은 “태그 도입 이후 오염된 상태로 반품된 물량이 60% 줄었다”고 덧붙였다. 일부 상인들은 태그를 실로 옷에 간단히 고정해 강제 제거 시 흔적을 남기도록 하는 보조 조치까지 시행하고 있다.
  • 블랙컨슈머와 전쟁 선포한 中 여성복 시장, ‘얌체 반품’ 막기 위한 거대 태그 등장 [여기는 중국]

    블랙컨슈머와 전쟁 선포한 中 여성복 시장, ‘얌체 반품’ 막기 위한 거대 태그 등장 [여기는 중국]

    중국 최대 쇼핑 축제 솽스이(双十一)가 임박하면서 소셜미디어(SNS)에서는 A4에서 A3 크기에 달하는 ‘거대 의류 태그’(巨型吊牌)가 강타하고 있다. 논란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단단한 재질의 태그는 일명 진상 고객(블랙컨슈머)을 방지하는 온라인 여성복 매장의 ‘필수품’이 됐다. 이는 수천만 건의 화제를 모으며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높은 반품율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이 ‘공짜 착용 철벽 방어’ 태그는 ‘솽스이’ 소비 피크 기간을 대비한 것으로, 산업의 장기적인 건전한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돌파구로 여겨지고 있다. ‘개도 안 한다’는 中 여성복 시장: 악성 반품이 수익 마지노선 붕괴시켜 “여성복은 개도 (사업을) 안 한다(女装狗都不做)”는 자조 섞인 농담 뒤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반품 압력이 놓여있다. 현재 일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여성복의 반품율은 50~60%를 유지하고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는 70~80%까지 치솟는다. 특히 ‘솽스이’ 기간에는 일부 매장의 반품율이 평소보다 두 배 가까이 폭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단순한 반품율을 넘어선 ‘악성 반품’이다. 일부 소비자는 ‘7일 무조건 반품’ 규정을 악용해 새 옷을 파티, 여행, 중요 행사에 착용한 뒤 땀, 화장품 얼룩, 미세한 마모 등이 있는 상태로 돌려보낸다. 상인은 건당 약 25위안(약 5000원)의 운송 보험, 창고료, 세탁비 등 복합 비용을 부담해야 할 뿐 아니라 해당 상품은 2차 판매 가치를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복잡하고 어려운 입증 과정 때문에 대다수 상인은 손해를 감수하는 상황이며, 높은 반품율은 이제 수익의 마지노선을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상처’가 됐다. 한 대형 온라인 판매 기업 책임자 장모씨는 “연 매출 1억 위안(200억원)이 넘지만 순이익은 겨우 2~3백만 위안(4~6억원)”이라며 “반품 처리 비용으로만 1년에 거의 1000만 위안(20억원)을 쓰고 있어 이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광저우의 여성복 전자상거래업자 이모씨는 “작년 ‘솽스이’ 때 500만 위안(10억원)가량의 상품을 준비했는데 400만 위안(8억원) 가까이 반품됐고, 운송 보험금만 12만 위안(2400만원)을 썼다. 착용 흔적이 있는 옷 때문에 80만 위안(1억 6000만원) 이상을 직접 손해 봤다”고 밝혀 중소 상인들의 심각한 생존 위기를 대변했다. ‘공짜 착용 방지 장치’ 등장: 0.3위안으로 25위안 손실 막는다 생존 위기에 직면한 상인들이 내놓은 해법이 바로 ‘거대 태그’이다. 네티즌들이 ‘공짜 착용 방지 장치’(防白嫖神器)라 부르는 이 장비는 “저비용, 고효율,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핵심 장점을 내세운다. 태그 생산 업체에 따르면 거대 태그의 개당 추가 비용은 0.1~0.3위안에 불과하지만 건당 약 25위안의 악의적인 반품 손실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그의 큰 크기와 단단한 재질은 소비자가 옷을 착용하고 외출할 때 명확한 불편함을 느끼게 해 악의적인 ‘착용 뒤 반품’ 행위를 정확하게 차단한다. 실제 도입 효과는 놀랍다. 한 전자상거래 판매자는 거대 태그 도입 후 악성 반품율이 42%에서 18%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광저우의 한 상인은 “태그 도입 이후 오염된 상태로 반품된 물량이 60% 줄었다”고 덧붙였다. 일부 상인들은 태그를 실로 옷에 간단히 고정해 강제 제거 시 흔적을 남기도록 하는 보조 조치까지 시행하고 있다.
  • 함부로 쓰면 안 되는데…‘화장품 사업’ 가수 전소미, 고발당했다

    함부로 쓰면 안 되는데…‘화장품 사업’ 가수 전소미, 고발당했다

    가수 전소미가 자신이 론칭 뷰티브랜드 ‘글맆’(GLYF)의 제품에 대한적십자사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7일 전소미와 ‘뷰블코리아’ 대표이사 A씨에 대한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고발인은 “의료·구호 활동에 사용되는 적십자 표장이 상업적 맥락으로 사용되면 의미가 희석되고, 구호 현장에서 신뢰와 중립성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뷰블코리아와 전소미가 론칭한 뷰티브랜드 글맆은 최근 신제품 출시 홍보 과정에서 흰 바탕의 구급상자에 빨간색 십자가 표시를 달아 적십자 표장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적십자, 적신월, 적수정 등 국제 적십자 운동의 표장은 무력 충돌이나 재난 때 적십자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표식이기 때문에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표시하는 수단으로만 쓰도록 국내·국제법에 이미 규정돼 있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제25조에 따르면 적십자사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지 않은 자는 사업용이나 선전용으로 흰색 바탕에 붉은 십자 표시를 한 적십자 표장을 사용할 수 없다. 허가 없이 무단 사용하면 1000만원 이하 벌금과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논란이 되자 글맆은 “적십자 표장이 지닌 역사적·인도적 의미와 법적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제작이 이뤄져 깊이 사과드린다”며 “현재 관련 디자인 및 콘텐츠 게시를 전면 중단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글맆을 공식 론칭한 전소미는 제품 개발, 패키지 디자인부터 공식 홈페이지 개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미는 화장품 사업 도전 계기에 대해 “글맆의 창립자이기 이전에 뷰티를 사랑하는 코덕(코스메틱 덕후)으로서 그동안 가수 생활을 하며 느끼고 체험했던 모든 뷰티 노하우를 담았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 광진구,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산불 예방 총력

    광진구,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산불 예방 총력

    서울 광진구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단풍철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다. 공원녹지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감지시스템을 상시 관찰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유관기관에 전파해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위험지수 등 실시간 정보를 파악하고 드론을 활용한 광역감시로 사각지대 없는 감시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명을 편성해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하고, 공무원 150명으로 구성된 산불진화대를 운영한다. 최근에는 블랙박스형 관찰카메라와 고압수관 장비보관함을 추가 설치하고 친환경 산불지연제, 개인진화장비 세트 등을 신규 비치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구민 여러분께서도 산행 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김영희 경기도의원 “교육과 복지정책, 규정 아닌 사람 중심으로 전환돼야”

    김영희 경기도의원 “교육과 복지정책, 규정 아닌 사람 중심으로 전환돼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11월 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교육과 복지 정책이 진정한 사람 중심 행정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학교와 복지 현장에 남은 제도적 공백을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먼저, 경기도 내 학교 화장실에 남아있는 화변기의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김영희 의원은 “도내 학교 전체 변기 24만936개 중 2만3,648개가 여전히 화변기로 전체 변기의 10%에 달한다”며, “아이들이 가정에서는 양변기를 사용하지만 학교에서는 불편한 화장실을 감내해야 하는 현실은 교육환경의 후퇴이자 행정의 무책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화장실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학생의 기본 생활권”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화변기 제로화’를 명확한 정책 목표로 선언하고, 전면 교체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영희 의원은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체계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학생 자살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내 5개의 병원형 위(Wee)센터 중 일부는 최대 13명의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영희 의원은 “자살 충동이나 자해 위험을 보이는 고위험군 학생에게 하루의 지연은 치명적일 수 있다”며, ‘경기형 학생 심리·정서 안전망’ 구축을 통한 대기 시간 최소화와 신속한 지원을 주문했다. 고령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 부재 문제도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2024년 기준 경기도 등록 시각장애인은 5만 4,566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이지만, 이분들을 위한 전용 주간이용시설은 단 한 곳도 없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간이용시설 설치와 맞춤형 복지 지원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김영희 의원은 ▲대체휴일 등으로 인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경력단절 문제, ▲학교 급식실 인력 확충 필요성 등을 언급하고, “행정이 규정 뒤에 숨지 않고 사람에게 먼저 손 내미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도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성폭력 무죄 판결 원망”…40대女, 서초동 법원청사서 유서 남기고 자해

    “성폭력 무죄 판결 원망”…40대女, 서초동 법원청사서 유서 남기고 자해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에서 4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구조됐다. 6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쯤 법원종합청사 2층 화장실에서 40대 여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화장실 내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법원 직원에게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법원 청사로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에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성폭력 사건의 고소인으로 알려졌다. A씨의 가방에서는 ‘무죄 판결이 나와 원망스럽고 힘들다’는 취지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내 몰래 음식에 ‘화장실 세정제’ 탄 남편… 결국 구속

    아내 몰래 음식에 ‘화장실 세정제’ 탄 남편… 결국 구속

    아내 등 가족이 먹을 음식에 몰래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아내 B씨 등 가족이 먹을 찌개에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은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사건 당일 오후 10시 30분쯤 주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홈캠 영상을 확인하다가 남편이 찌개에 액체를 붓는 모습을 포착하고 오후 11시 35분쯤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찌개에 몰래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었다”고 시인하면서도 범행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동기와 관련해선 “아내가 자꾸 자녀 앞에서 술을 마셔서 술을 못 마시게 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달 말쯤 집에 있던 음식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음식 섭취 후 구토 등 증세를 보여 미심쩍은 마음에 홈캠을 설치해 뒀다고 한다. A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B씨는 의심하고 있다. A씨 부부의 10세 미만 자녀 1명은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를 보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범행에 사용한 세정제는 화장실 타일 등을 청소할 때 쓰는 제품으로 글리콜산, 정제수, 계면활성제 등의 성분 표시가 돼 있으며 ‘흡입하거나 마시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 수법 등을 볼 때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5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영장을 발부했다.
  • 김진남 도의원, “교육은 보이는 곳이 아닌, 배우는 곳에 투자해야”

    김진남 도의원, “교육은 보이는 곳이 아닌, 배우는 곳에 투자해야”

    김진남(더불어민주당·순천5) 도의원이 최근 열린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담은 화장실’ 사업의 예산 배분 형평성과 정책 우선순위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도교육청이 학생 중심 교육복지를 강조하면서도 정작 학생들의 기본 생활 환경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교직원 화장실에는 대부분 비데가 설치돼 있지만, 학생 화장실은 설치율이 낮아 현장 불공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교사와 학생 간 비데 설치 비율 격차를 지적했지만, 올해 역시 도교육청·지원청·직속기관 대부분이 교직원 중심 개선에 머물러 있다”며 “교육청이 말하는 학생 중심 교육복지가 과연 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총 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되는 ‘다담은 화장실’사업의 상당 예산이 일부 학교의 인테리어형 리모델링에 집중돼 있다”며 “비데 1대당 설치비를 40만원으로 계산할 경우 160억원이면 학교에 약 4만대 설치가 가능해 전남 모든 학생 화장실 칸에 비데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들의 생활 편의와 건강, 위생보다 보여주기식 리모델링이 우선된 것은 아닌지 교육청은 답해야 한다”며 “비데 한 대로 수백 명의 학생이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배움 중심의 진정한 투자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교육은 눈에 보이는 공간을 꾸미는 일이 아닌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고 배움을 이어가는 공간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일이다”며 “행정 편의와 외형 중심의 사업 보다 학생의 일상과 배움을 중심에 둔 예산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 강남 모제림성형외과의원 전격 방문… ‘K-헤어 시술 트렌드’ 글로벌 기술력 주목

    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 강남 모제림성형외과의원 전격 방문… ‘K-헤어 시술 트렌드’ 글로벌 기술력 주목

    모제림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 황정욱)은 세계적인 코스메틱 기업 로레알(L’Oréal) 글로벌 본사 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선진 헤어 시술 시장과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며, 모제림성형외과의원이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방문은 지난 10월 30일 (목)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모제림성형외과의원 본원에서 이뤄졌다. 로레알 글로벌 본사팀의 이번 방문에는 특히 산하 화장품 브랜드 비쉬(Vichy)의 고위급 관계자들이 다수 포함돼 이목을 끌었다. 빈센트 쇼비에르 (CHAUVIERE Vincent) 비쉬 브랜드 글로벌 총괄을 비롯해 마케팅 디렉터, 북아시아 더마코스메틱 뷰티 사업부 제품 개발 총괄 등 핵심 인력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의 탈모 및 모발이식 시장의 역동적인 현황과 모제림성형외과의원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K-메디컬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움직임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방문 일정은 모제림성형외과의원의 전문적인 의료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는 원내 투어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5층 리셉션에서의 병원 소개를 시작으로, 남성 모발이식 및 수술/치료 모니터링이 이뤄지는 남성센터와 여성 헤어라인 모발이식 및 두피/탈모 치료에 특화된 7층 여성센터 및 두피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모제림성형외과의원이 성별과 특성에 따라 분리된 전문 센터를 운영하며 환자 맞춤형 정밀 시술을 제공하고 있음이 로레알 본사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투어 후에는 내부 회의실에서 제품 안내와 질의응답 인터뷰를 통해 양측은 기술 및 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1997년부터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온 전문 두피 및 헤어 케어 기업인 모제림 T.H.C의 제품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의료와 케어를 아우르는 모제림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압구정 모제림성형외과의원 황정욱 대표원장은 “세계적인 뷰티 기업인 로레알이 직접 모제림성형외과의원을 방문했다는 사실은, 우리가 구축해 온 전문성과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이 이미 글로벌 표준을 넘어선 리더십을 확보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모제림성형외과의원은 대한민국 헤어 시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전 세계 환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영산강환경청, ‘2025 환경교육한마당’ 8일 개최···승촌보 문화광장에서

    영산강환경청, ‘2025 환경교육한마당’ 8일 개최···승촌보 문화광장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문화관과 함께 8일(토) 광주광역시 승촌보 문화광장에서 다양한 환경교육을 즐길 수 있는 ‘2025 환경교육한마당’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한마당’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환경 체험교육으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재활용 놀이’ 등 학교와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다양한 접근방식을 모색하고자 영산강청이 처음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상자나 페트병, 우유팩을 활용한 ‘새활용 장난감 만들기’, 영산강 수질 체험, 물고기 키링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영산강 추억 만들기’, 재생에너지를 만들어보는 ‘에너지 발전 놀이’ 등 다양한 환경 체험들로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SNS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영산강문화관이 주최하는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이란 주제로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 350명이 참가하는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 대회’와 에코배움터, 나눔장터, 지역상생 마켓,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산강환경문화뎐’도 함께 열린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도 커질 것”이라며 “실생활 속 적용이 가능한 현장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곽향기 서울시의원, 서울 한복판 ‘연탄 때는 상도1동 633-25’ 주민 생존위한 소규모재개발 면적 기준 유연화 촉구

    곽향기 서울시의원, 서울 한복판 ‘연탄 때는 상도1동 633-25’ 주민 생존위한 소규모재개발 면적 기준 유연화 촉구

    동작구 상도1동 633-25는 서울시 상도역과 인접한 역세권이나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연탄을 사용하는 다 쓰러져가는 판잣집에 극심한 노후화까지 진행됐다. 이에 해당 구역 1215.7㎡ 면적에 일부 상가와 단 5가구 정도만 거주할 뿐 나머지는 모두 공가로 방치되고 있다. 곽향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작3)은 지난 4일 서울시 주택실 주거정비과 실무자와 간담회를 갖고 일부 도심 주거환경이 급격한 노후화와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어 있음에도 관련 규제들이 오히려 슬럼화된 주거지역 주민들을 나 몰라라 하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상도1동 633-25는 7호선 상도역과 10분 남짓 떨어진 동작구 역세권으로 개발 이후 늘어나는 거주민을 대중교통으로 흡수할 수 있는 풍부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서울시에서 보기 힘든 거주자가 옥외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노후도 100%의 열악한 주거환경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뿐만 아니라 건축물 붕괴, 화재위험 노출 지역으로 환경 개선이 시급함에도 재개발은 지연되고 있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하면 소규모재개발 사업 추진 조건은 ▲역세권 또는 준공업지역 해당 ▲사업 시행 구역이 둘 이상의 도로에 접해야 하며 ▲구역 면적이 5000㎡ 미만 ▲노후도 60% 이상이어야 하는 등 상도1동 633-25가 해당 조건에 모두 부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서울시가 수립한 세부 지침에 사업 시행 구역 최소 면적이 1500㎡를 초과해야 한다는 규제가 생기면서 해당 지역 재개발 사업 추진은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곽 의원은 “정책 실현이 실제 주거복지 향상으로 이어지려면 현장 현실을 반영한 업무처리 기준이 필요하다”라며 “상도1동 633-25 주변 지역은 이미 개발이 된 상태로 최소 면적 1500㎡를 맞추기 위해 개발 대상 면적을 넓히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재개발이 필요한 해당 지역을 위해 기준을 유연화하는 것이야말로 서울시가 천명하는 ‘규제 개혁’의 완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 의원은 “소규모재개발 지침에 대한 개정이 불가피한 만큼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피드백을 요청한다”라며 간담회를 마쳤다. 서울시는 주택실 주거정비과는 해당 지역의 소규모재개발 필요성과 서울시 지침의 사각지대를 인정하며, 해당 사안 검토 후 곽 의원에게 신속히 보고하기로 약속했다.
  • 제주대 서아란 학생, 서울국제미용대회서 2개부문 수상

    제주대 서아란 학생, 서울국제미용대회서 2개부문 수상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산업대학원 뷰티산업학과 서아란(39) 학생이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미용대회 KBWF(Korea Beauty World Festival)에서 헤어 부문 ‘오세훈 서울시장상’과 국가자격증 미용사(피부) 부문 ‘국회의정저널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 학생은 지난해에도 네일아트 부문에서 기능올림픽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은 바 있는 실기 우수자로, 이번 대회에서도 기술적 완성도와 창의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서 학생은 제주도 특산물 신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연구는 김민정 교수(제주대학교 산업대학원 뷰티산업학과)의 지도 아래 수행되고 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뷰티소재 산업화 가능성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제주대학교 산업대학원 뷰티산업학과는 건강한 미적 가치와 미용치유적 가치를 실현할 창의적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론·실무·과학적 연구가 결합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제주도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및 뷰티테라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미래형 뷰티산업 선도 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 K-뷰티가 해냈다… 보건산업 수출 첫 200억 달러 돌파

    K-뷰티가 해냈다… 보건산업 수출 첫 200억 달러 돌파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이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섰고, 그 상승세의 중심에는 한국 화장품이 있었다. 한류 확산에 더해 미국·유럽으로 시장이 넓어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이 208억 1000만 달러(약 30조 원) 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12.5% 증가하며 3분기 기준 처음으로 ‘200억 달러 장벽’을 넘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85억 달러(약 12조 원, +15.4%)로, 의약품(78억 8000만 달러·약 11조 원), 의료기기(44억 3000만 달러·약 6조 원)를 모두 앞질러 보건산업 수출 1위 품목이 됐다. 성장을 이끈 것은 화장품 수출의 74.5%를 차지하는 기초화장품이었다. 기초화장품 수출액은 63억 3000만 달러(약 9조 원, +14.8%)로 역대 최대다. 특히 미국(+14.7%), 홍콩(+34.2%), 폴란드(+107.6%)에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유럽 시장에서 ‘성분 투명성’, ‘저자극’, ‘비건 인증’ 선호가 커지며 K-뷰티의 강점과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색조 제품 수출액도 11억 5000만 달러(약 1조 6000억 원)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미국·프랑스에서 고르게 증가했고, 세정 제품 등 다른 품목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때 한국 화장품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은 수출이 전년 대비 11.5% 감소했다. 그런데도 전체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K-뷰티의 시장이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다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보건산업 전반의 성장도 이어졌다. 의약품 수출은 바이오의약품 중심으로 15.1% 증가했고, 의료기기 수출도 초음파 영상진단기 등의 수요가 확대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병관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보건 산업 수출 기반이 견고해지고 있다”며 “올해 4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아빠가 마지막으로 준 용돈”…5만원권 사진 한 장, SNS 울렸다

    “아빠가 마지막으로 준 용돈”…5만원권 사진 한 장, SNS 울렸다

    고인이 된 아버지가 생전 마지막으로 건넨 용돈을 부적처럼 간직하고 있다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마지막 용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 살아생전 마지막으로 줬던 오만원짜리 지폐 한 장”이라며 “차마 쓰지 못하고 보관하다가 부적처럼 소중히 지갑에 넣고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혹시라도 잃어버릴까 싶어 집에 다른 지갑에 옮겨둔 걸 까먹고, 오늘 지갑을 아무리 봐도 없어서 잃어버린 줄 알고 마음 졸이고 있었다. 다행히 찾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딱지처럼 고이 접혀있는 5만원권에는 ‘2016.12. 사랑하는 아빠가 마지막으로 준 용돈’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슷한 사연을 쏟아냈다. B씨는 “난 엄마가 준 마지막 용돈이다. 엄마랑 고속도로를 달리다 엄마가 지갑을 뒤적거리더니 ‘어머! 여기 비상금이 있었네. 너 줄까?’ 하고 주셨다. 그때 눈부신 햇살에 빛나던 엄마 모습이 떠올라 이 돈을 보면 눈물만 흐른다”며 반듯하게 접혀있는 5만원권 사진을 인증했다. C씨도 “나도 할아버지 마지막 지갑 간직하고 있지”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낡은 갈색 가죽 지갑에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구권 5000원, 1000원짜리 지폐가 그대로 담겨있다. 고등학교 때 하숙집에서 살았다는 D씨는 “어느 날 아빠가 손편지와 통닭, 그리고 이걸 사서 두고 가셨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나한테는 보물 중 하나. 지금도 이걸로 라디오를 듣고 있지”라며 오디오 플레이어를 공개하기도 했다. E씨는 “나도 우리 할머니가 마지막 주신 돈이 있다. 치매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예쁜 봉투에 화장품 사 쓰라고 5만원짜리 2장을 주셨다. 이젠 봉투가 너덜너덜한데 못 쓰고 다른 큰 봉투 안에 넣고 그대로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2014년 외할머니가 주신 만원짜리 다섯장. 나 아직도 보관 중이야”, “마지막 입었던 바지 안에 있던 천원짜리. 부적처럼 가지고 다니고 있는데 이런 거 보면 마음이 찢어진다”, “아빠 반지를 목걸이로 하고 다니다가 잠깐 뺐다가 잃어버렸다. 아직도 중고 사이트에서 찾는 글 올리고 있는데 평생 못 찾을 것 같아 슬프다” 등의 사연이 잇달았다. 이에 A씨는 “댓글이 계속 달린다. 내가 남긴 글이 이렇게까지 주목받을 줄 몰랐다”면서 “공감해주고 같이 위로해줘서 고맙다”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같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줄 몰랐다. 모두에게 그 돈은 ‘그리움의 증표 같다”면서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인의 물건, 심리적 다리 역할”한편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고인이 된 존재와의 관계를 단절하지 않고 이어가려는 마음이 물건을 통해 구현될 수 있다. 영국의 심리학자 도널드 위니콧에 따르면 “물건은 단순한 추모 대상이 아니라 ‘존재했다’는 증표이자, 고인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심리적 다리 역할”을 한다. 국내 연구에서도 고인이 된 존재와의 관계를 단절하기보다는 ‘지속 유대(continuing bonds)’를 형성하며 살아가는 방식이 애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충남도, 해외직구 아이섀도서 ‘니켈’ 기준초과 검출

    충남도, 해외직구 아이섀도서 ‘니켈’ 기준초과 검출

    충남도는 도내 유통·판매 중인 해외직구 화장품에서 유해 중금속인 니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해외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이섀도 1건에서 국내 허용 기준(35 μg/g)을 약 1.48배 초과한 52 μg/g의 니켈이 검출됐다. 니켈은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장기간 노출 시 만성 피부염 또는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연구원은 조사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하고, 해당 상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의 통관 차단 등 필요 조치를 요청했다. 이번 검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유통·판매 중인 화장품 중 영유아 및 어린이 사용 화장품 44건과 해외직구 판매 화장품 10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유해중금속인 △납 △카드뮴 △비소 △니켈 △안티몬 △수은 △프탈레이트 등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 부적합이 다수 확인된 해외직구 화장품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또 다시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며 “성인 뿐만 아니라 영유아 및 어린이 사용 화장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도민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만균 서울시의원, 민생경제 위협하는 ‘과대포장’ 단속 대책 마련 촉구

    임만균 서울시의원, 민생경제 위협하는 ‘과대포장’ 단속 대책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지난 4일 열린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과대포장으로 인한 서민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3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완구·인형류 등에 대한 과대포장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적발 시에는 1차 위반 100만원, 2차 위반 200만원, 3차 위반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총 6차례 점검 결과, 4,205건을 점검해 87건이 적발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3년 1764건 중 38건, 2024년 1213건 중 18건, 2025년 1228건 중 31건이 적발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18건) 대비 적발 건수가 72% 증가(31건)하며 단속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제품 유형별로는 완구·인형류가 35건(40.2%)으로 가장 많았고, 가공식품 16건(18.4%), 전자제품류 9건(10.3%) 순으로 나타났다. 임 위원장은 “완구·인형류와 가공식품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이 전체 적발 건수의 58.4%를 차지하고 있어 서민 경제에 직접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라며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포장 비용을 제품 가격에 전가해 결국 소비자의 지갑을 위협하는 민생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정부도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비상경제점검TF’를 운영하며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울시도 이러한 물가 안정 노력에 발맞춰 과대포장 단속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비슷한 제품군에서 반복적으로 적발되고, 적발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현행 제재만으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면서 “위반 업체에 대한 과태료 부과 수준을 상향 조정하고, 위반 이력 공개 등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불필요한 포장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은 민생 안정의 기본”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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